피팅(Fitting)은 함선에 여러가지 장비를 장착하는 것을 말한다. 즉, 피팅창 = 장비창 이다. 이브온라인에서 '피팅하다'라는 말은 '장비를 맞추다'라는 말과 같다.
이 문서는 피팅슬롯의 종류와 피팅창에서 확인 가능한 함선의 스펙들을 설명한다. 장비 자체의 정보를 원한다면 다음 문서를 참고할 것.
이브온라인을 입문한 이들을 위해 해당 스펙에 보너스를 주는 스킬이나 모듈을 같이 표기해 놓았다. 이 내용은 입문자를 위한 것으로 간단한 기초 정보만 표시한 것으로 모든 방법을 표기한건 아니니 단순 참고만 하자.
ALT+F
로 피팅창을 열 수 있다.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이브온라인의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을 미리 껴볼 수 있다.
피팅창 왼쪽 상단 배 이름을 드래그하면 피팅정보를 쉽게 링크공유 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내 피팅이 이상한지 물어볼 때 아주 좋으므로 자주 써먹자.
보통 다른 게임들은 무기, 머리, 상의, 하의, 다리 등등으로 종류가 세부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브온라인은 크게 세가지 슬롯으로만 구분되어 있다. 그래서 타 게인보다 상당히 자유로운 장비의 조합이 가능하고, 그만큼 훨씬 머리아픈 장비의 고민 시간도 가지게 된다. 물론 슬롯만 맞다고 해서 막 장착할 수 있는건 아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설명
하이 슬롯
주로 무기나 로지스틱스 모듈 등 함선의 핵심 장비가 이 슬롯을 사용한다. 주의점으로는 무기슬롯은 이 하이슬롯 내의 하드포인트라는 스탯이고 하드포인트는 하이슬롯보다 적을 수 있다. 아래에 후술
미드 슬롯
주로 실드관련 모듈과 전자전, 액티브 기동성 모듈이 달린다. 미드슬롯이 많다면 보통 실드탱킹을 하게 된다.
로우 슬롯
주로 아머관련 모듈, 웨폰 업그레이드 모듈이 달린다. 결국 함선의 DPS 상당량은 여기서 결정되는 편.
리그 슬롯
리그는 모듈과 다르게 일회용으로, 한번 장착하면 다시 탈착할 수 없고 제거만 가능하다. 당연히 함선을 재포장하면 리그는 파괴된다. 함선에 박는 임플란트라고 생각하면 될 듯. 다만 T3 크루저의 경우 롤 보너스에 리그 제거 시 리그가 파괴되지 않음이 있다.
주의: 하이슬롯은 무기 장착 가능 갯수가 아니다!
이브온라인을 갓 시작한 이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 무기는 슬롯 외에도 하드포인트가 필요하다. 함선의 외관적으로 포탑이나 미사일 발사대가 올라갈 수 있는 지지대라고 생각하면 좋다.
예를 들어 하이슬롯은 5개지만 하드포인트가 4개라면 무기는 4개밖에 피팅하지 못한다. 분명 함선의 외관 모습만 보면 충분히 무기를 달 수 있게 생겼는데 하드포인트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이슬롯 위 부분에 왼쪽의 터렛 하드포인트와 오른쪽의 런처 하드포인트 아이콘이 ●●● 이런식으로 작게 표시되어 있다. 터렛과 미사일 하드포인트가 나누어져 있으므로 대부분의 함선들은 터렛쉽, 미사일쉽으로 구분된다.
하이슬롯 개수에서 하드포인트 개수를 뺀 슬롯(무기 다끼고 남은 하이슬롯)을 유틸리티 하이슬롯이라고 부른다.
머라우더는 하이슬롯 8개에 하드포인트4개지만 대미지 +100% 보너스로 인해 대미지는 무기 8개를 모두 낀 효과가 나오면서 유틸리티 하이슬롯이 4개나 남는다.55)
외관을 보았을때 아무리봐도 포탑 또는 미사일이 4개 달릴 것 같이 생겼는데, 슬롯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디자인팀과 밸런싱팀이 따로 놀아서(…) 벌어진 현상.
이브온라인에서 오직 4대만 존재하는 T3 전략 크루저(Strategic Cruiser)함급에만 쓰이는 슬롯. 이 함급은 특징으로 4가지 서브시스템이라는 파츠를 레고처럼 자유롭게 조합하여 커스텀이 가능한 함급이다. 서브시스템 자체가 함선의 일부기 때문에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 (하나라도 미장착시 도킹 해제 불가능). 또한 피팅이 가능한 상황(도킹, 모바일 디팟, 쉽베이가 있는 함선 근처 등)이라면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다. 서브시스템에 따라 이 문서에 있는 모든 능력(슬롯부터, CPU, 파워그리드, 카고, 드론등등등등)이 정해진다.
참고로 2017년 말 전에는 5가지였다가 4개로 통폐합되었다.덕분에 가격은 약간 내려갔지만 전체적으로 너프를 당했고 유연성도 약간 줄어든 편. 종류도 통폐합되어 겹치는 서브시스템도 늘어났다. 예를 들어 4종 전부 갖고있는 Support Processor, Interdiction Nullifier 등등.
모듈들은 CPU와 파워그리드(Powergrid,PWG)를 요구한다.
슬롯만 맞다고 아무 모듈이나 막 피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CPU와 파워그리드 출력이 넘지 않게 피팅해야한다. 이 피팅치가 모자른데 억지로 피팅하면 모듈은 오프라인된다.(모듈이 단순히 작동하지 않는게 아니라 함선에 장착은 되있지만 아무 효과가 없는상태) 당연히 큰 함급용 모듈로 올라갈수록 기하급수적이게 요구량이 늘어난다.
부족한 CPU와 파워그리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등이 존재한다. 위의 해결방안들은 부족한 일정량만 해결해줄 뿐이다. 더 큰 CPU와 파워그리드를 올려줄수록 그만큼 단점도 크니 장단점을 잘 비교하여 선택하라.
리그도 모듈이 CPU나 파워그리드를 먹는 것 처럼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라는 피팅치가 정해져 있다. T2리그는 캘리브레이션이 더 높으며, 특히 무기 관련 리그는 캘리브레이션이 매우 빡빡하다. 리그는 한번 장착하면 파괴밖에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반드시 계산해보자.
교정치는 함선의 고유값이며 늘리거나 줄이는 등 변동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
Cargo Bay 함선의 적재함. 아이템을 싣는 칸이다. 산업 관련 함선들은 매우 큰 화물실을 가지고 있다.
화물선이나, 채광선 등 화물선이 커야 하는 함선들은 함선 자체 스킬 보너스로 화물실을 늘려주는 스탯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화물실을 늘리는 방법으로 다음 모듈이 있다. 단, 특수 화물실은 늘어나지 않으므로 주의! 특히 채광선은 일반 화물실은 장식이고 광물 저장고라는 특수 화물실이 훨씬 크기 때문에 아래 모듈을 다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
드론을 담는 적재함, 드론베이.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선 이 드론 격납고에 드론을 넣어야 한다. 즉, 드론 격납고가 없는 함선은 드론을 사용할 수 없다. 드론 격납고에 드론을 넣고 우주로 나가면 드론 컨트롤 패널이 나타난다. 여기서 드론을 컨트롤할 수 있다. 당연히 드론 스킬이 없으면 사출 불가능
드론 격납고에 드론을 넣고 빼는 건 피팅 서비스가 있어야 가능하다. (주로 정거장 안)
함선의 에너지(전기). 보통 캡(cap)이라고 줄여말한다.
대부분의 모듈은 작동할때 캡을 소모하며, 함선의 캡은 서서히 회복된다. 타 게임에서 마나 또는 함선의 배터리라고 이해하면 쉽다.61)
캐퍼시터의 회복속도는 일정하게 '초당 얼마 회복'이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잔량에 따라 회복속도가 달라진다. 회복속도는 현재 잔량 25% 에서 최고로 빠르며 0%나 100%에 가까울수록 낮아진다. 이론적으로는 캐퍼시터를 25%에 유지하는것이 가장 효율이 좋지만 자칫 그 밑으로 내려가면 회복속도가 순식간에 엄청나게 느려져 위험하기 때문에 이렇게 운용하는건 뉴비에게 권장되지 않는다.
캐퍼시터의 회복속도는 '초당 얼마 회복'이 아니라 '캐퍼시터 완충시간(0%부터 100%까지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캐퍼시터 용량을 늘려도 캐퍼시터 완충시간은 늘어나지 않고 그대로기 때문에 초당 캐퍼시터 회복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피팅창 오른쪽 위에 빨간색으로 안정되지 않는다고 떠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함선에 달린 모든 모듈을 동시에 사용할때 그 시간동안만 버틴다고 경고하는 것인데, 보통 모든 모듈을 동시에 키고있는 경우는 없기 때문. 특히 캡을 많이 먹는 기동성 장비는 캡이 부족하면 잠시 끄면 된다.
다음 4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PS는 Damage Per Second의 약자로 초당 대미지를 뜻한다. 무기의 대미지를 연사속도로 나눈 값. 실제로는 사거리나 트래킹, 미사일이라면 폭발속도와 폭발반경 등등 여러 조건에 따라 대미지가 변동되며, 탄약 재장전 시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DPS는 좀 더 낮아진다.
이브온라인의 모든 대미지는 네가지 속성이 있다. 일반공격과 별개로 속성공격이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모든 공격은 네가지 속성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뉴비들이 자주 햇갈려하는 것으로, '아 미사일은 폭발하는거니까 EX 속성이겠구나' 이런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딱히 그렇게 나뉘는건 아니다. 애초에 미사일은 4속성가능한 몇 없는 무기체계기도 하고
이브온라인의 함선은 일반적으로 실드와 아머, 둘중에 한가지를 강화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함선의 기본 스탯이 실드보다 아머가량이 많고 저항력도 높다면, 실드는 장식이고 아머로 탱킹한다는 것. 실드와 아머를 둘다 강화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보통 이렇게 한가지 탱킹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탱킹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탱킹 문서 참조.
함선의 가장 바깥 체력. 실드는 자연적으로 회복하는데, 회복 공식은 캐퍼시터와 동일하다. 실드 잔량 25%에서 최고 회복효율이 나오며 0%이나 100%에 가까울수록 느려진다.
캐퍼시터와 마찬가지로 회복속도는 '초당 얼마 회복'이 아니라 '실드 완충시간(0%부터 100%까지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실드 용량을 늘려도 실드 완충시간은 늘어나지 않고 그대로기 때문에 초당 실드 회복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실드가 25% 미만으로 남으면, 일정 확률로 관통되어 아머에 데미지가 들어오기도 한다.
함선의 중간 체력. 함선의 장갑이다. 대체로 모든 속성에 고르게 저항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회복하지 않는다. 수리하려면 로우 슬롯 모듈인 장갑 수리기(Armor repairor)를 쓰거나 장갑을 재구성하는 나노물질을 전달하는 원격 장갑 수리기(리모트 아머 리페어러, Remote Armor Repairer)를 사용하는 다른 함선에게 수리를 받아야 한다. 아니면 그냥 정거장에 도킹해서 함선 우클릭, 수리 메뉴를 이용해도 된다.
장갑이 파괴되기 시작하면 선체에 작게 불이 난다. 불이 났다고 해서 틱당 대미지가 들어가거나 하는 건 아니다. 아머 탱킹을 하는 배들은 일상인 장면.
함선 본체의 체력. 일반적으로 HP가 적어, 헐까지 대미지가 들어왔다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헐의 HP가 깍이면 함선에 불이 붙고 외부 조명과 창문의 불빛이 깜빡거리기 시작한다.62) 헐의 HP가 0이 되면 함선은 파괴된다.
말그대로 타게팅을 할 수 있는 최대 거리. 당연히 자기가 쓰는 무기보다는 길어야 정상이다. 다음 스킬이나 모듈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함선의 센서 강도는 사실 타게팅 능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 높으면 ECM에 당할 확률과, 프로브 스캔당할 확률이 감소한다. 전투할때 직접적으로 쓰는 스탯이 아니기에 함선의 스탯을 올리고자 할 때 우선 순위는 낮은편. 센서의 종류는 다음 네가지가 있으며 국가별로 종류가 다르다.
과거에는 ECCM, 센서 백업 어레이 등 센서 강도를 올려주는 모듈이 따로 있었지만 다른 타게팅 모듈에 기능이 통합되었다.
높을수록 타게팅 속도가 빨라진다. 밸런스의 이유로 작은 함선일수록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작은 함선이 큰 함선을 락온하는 속도는 빠르지만, 반대로 큰 함선이 작은 함선을 타게팅하는 경우는 매우 느리다. 다음 스킬이나 모듈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레이더에 잡히는 함선의 신호 크기로써, 이브온라인의 모든 대미지 공식은 함선의 실제 크기가 아니라 이 시그니처로 계산된다. 그니까 그냥 함선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그니처가 크면 일단 타게팅 당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대미지 공식에 의하여 더 대미지가 더 잘 들어온다.(특히 미사일) 또한 남의 스캔 프로빙에서도 강도가 높게 잡히는 등 굉장히 많은 곳에 적용되는 수치. 따라서 낮을수록 좋다
시그니처가 증가하는 페널티가 붙어있는 모듈이 상당히 많으며, 시그니처를 줄이는 모듈이나 스킬은 없다.
시그니처를 줄이는 임플란트는 있다.
말그대로 동시에 타게팅을 할 수 있는 개수. 기본적으로 스킬이 있어야 한다. 함선의 최대 타게팅 개수가 5라도 타게팅 스킬이 하나도 없으면 기본 타게팅 개수인 2개밖에 못한다는 말
말그대로 함선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 다음 스킬이나 모듈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기동성 장비 문서도 읽어보면 아주 좋다.
높으면 함선이 둔해진다(선회,가속도,감속도 감소). 질량을 줄이는 방법은 없고, 일부 모듈이 사용시 질량이 증가해 함선이 둔해지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질량보존의 법칙(???)
Agility. 민첩성 함선의 선회속도, 가속도, 감속도가 좋아진다. 민첩성이 좋으면 워프를 빨리 시작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수치. 다음 스킬이나 모듈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워프속도. 워프속도를 늘리는 스킬은 없고, 모듈이 있긴 한데, 최고로 좋은 성능을 가진 것도 꼴랑 0.3AU/s 증가라서 기본값이 느려 터진 초대형 화물선인 프레이터 말고는 사용할 일이 없다.
질량과 관성계수 수치를 통해 결과적으로 함선이 멈춰있는 상태에서 워프시작까지 몇초가 걸리는지 나타내는 수치. 질량과 관성계수 수치에 의한 결과값일뿐 정렬소유시간이라는 수치가 함선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수치를 업그레이드하려면 관성계수를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주의: 함선이 완전 정지된 상태에서 뱃머리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나 선미가 향하는 방향으로 워프를 시도했을때, 정렬 소요 시간은 동일하다! 이브온라인 함선의 움직임은 생각보다 비현실적이다. 현실의 경우 방향전환을 하려면 뱃머리를 돌리고 방향전환이 시작되겠지만, 이브온라인의에서 함선 뱃머리가 돌아가는 것은 그냥 그래픽적인 표현일 뿐이다. 함선의 모델링은 방향성이 없는 그냥 점으로 이해하는게 낫다.
드론에 관련된 스탯. 드론에 대한 개념은 드론 문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드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숫자를 정하는 수치. 가장 작은 라이트드론은 대역폭이 5이므로, 대역폭이 25라면 5개의 라이트 드론을 동시에 출격 가능한 것이다. (물론 드론 사용 개수를늘려주는 기본 스킬은 있어야 한다.) 드론 대역폭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드론을 얼마나 멀리까지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수치. 통제 반경보다 멀리 떨어지는 경우 연결이 끊어져버리는 것은 아니고, 그냥 통제반경보다 멀리있는 것에 공격명령이 불가능한 것
정식 명칭은 수퍼 커-유도 나노코팅(Super Kerr-Induced Nanocoating). 아무 단어나 집어넣은 것 같다
함선의 성능에는 아무 영향이 없으며, 이름 그대로 스킨이다. 이마저도 설정에서 In-space Skinning effect를 끄면 보이지 않는다.
콥, 얼라이언스 로고를 홀로그램으로 장식할 수 있다.
문장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