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이 제대로 진행이 잘 안된다면 포기 버튼을 누르지 말고 미션 리셋을 시도해보자. 미션포기시 미션을 다시 받을 수 없으며 평판이 하락한다. 미션 포기는 함부로 막 누르면 안된다.
에이전트(MPC), 미션 장소는 여러분과 다를 수 있다. 미션 내용은 동일하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미션장소에서 Veldspar를 1000개 캐오면 된다. 반드시 미션장소에서 캐야함에 유의할것. 체크포인트 조건이 미션장소에서 1000개 캐기라서 캐다가 서버점검에 걸리면 미션지 광물이 스폰하므로 목표치만큼을 처음부터 다시 캐야한다.
코르벳(뉴비쉽) 함선에는 기본적으로 Civilian Miner(민수용 채굴 레이저)가 달려있지만 미션 수락시 성능이 좀 더 좋은 Miner(채굴 레이저)을 지급하므로 이걸로 바꿔끼자.
사실 전투할일이 없으므로 마이너만 두개 끼는것이 베스트.
Civilian(민수용) 템들은 공짜로 주는 장비들이므로 가치가 없으니 막 버려도 상관없다.
미션지에 워프해서 도착하면 약 15km 떨어진곳에 veldspar(벨드스파)가 있을 것이다. 이것을 락온한 후 Miner(채굴 레이저)의 사거리는 10km이므로 약간 접근해서 Miner(채굴 레이저)모듈을 켜보자.
인벤토리에 veldspar(벨드스파) 1000개를 확보했다면 스테이션으로 다시 워프-도킹하여 미션 완료 보고를 하자.
이번에는 정제에 대해 배워보자. 정제란 아이템을 갈아버리는 작업을 말한다. 특수 재료가 들어가는 고급 아이템이 아니라면 보통 미네랄만 나올 것이다.
미션 목표는
Tritanium(트리타늄)이라는 아이템 100개를 확보하는 것이다. 조금 전 미션에서 Veldspar를 캐왔으므로 이것을 갈아보자.
정제를 하기 위해서는 정제할 아이템이 (item hanger)아이템 창고에 있어야 한다. 함선 cargo(화물실)에 있으면 정제가 불가능하므로 일단 아이템을 드래그해서 옮길 것.
정제 창의 모습. 정제는 정제 관련 스킬과 정제하는 위치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 지금은 이런 효율까지는 알 필요 없으므로 효율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정제 항목을 읽어보자. 참고로 광물의 정제는 100개 단위로만 가능하다.
보상으로 벤쳐라는 함선을 준다. 채굴 관련 능력이 아주 뛰어난 함선이다. 광물 전용 창고도 존재하는데 무려 5000m3로 코르벳에 비해 40배 이상 크다. 이제부터 채굴을 할 일이 있다면 이 함선을 사용하자. 이브온라인은 용도에 따라 함선을 이리저리 바꿔타면서 하는 게임이다.
이번에는 제조를 배워보자.
미션 수락시 1MN 민수용 애프터버너 블루프린트(1MN Civilian Afterburner Blueprint)를 준다.
지급받은 블루프린트의 정보이다. 복제본 - 남의 회수 1회라고 써있는데 복제본은 회수제한이 있는 아이템이며 1번 사용시 블루프린트는 소멸된다. 제조시 필요한 스킬, 기본 작업 소요 시간과 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값은 스킬과 생산 장소(시설)에 따라 효율을 높힐 수 있다. 지금 효율을 따질 단계는 아니므로 나중에 더 알아보고 싶다면 제조 항목을 읽어보자.
산업 창을 열고 블루프린트를 작업 슬롯에 드래그해 넣고, 시작을 누르면 된다. 뉴비가 아닌 필자는 3분 19초가 걸리지만, 여러분들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다.
산업 창의 작업 탭에서 현재 작업중인 제조상황을 볼 수 있다. 제조가 완료되면 남은 시간이 완료로 바뀔 것이다. 완료를 눌러 아이템을 수령받자.
산업의 종류에는 제조 뿐만 아니라 연구,복제,인벤션,합성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커리어 미션에서는 제조만 알려주므로 더 알고 싶다면 제조 항목을 읽어보자.
보상으로 Expanded Cargohold I(화물 확장 모듈 I)을 준다. 함선의 화물실 크기를 약간 늘려주는 패시브 장비인데 당장 딱히 쓸 일은 없으므로 그냥 스테이션 창고에 짱박아 놔도 상관없다. 참고로 특정 아이템만 들어가는 전용 화물실은 안늘려주므로 벤처같이 특수 화물실이 메인인 함선에 장착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
이번에는 몹이 일부 등장하는 채굴 미션이다. 무기 한개는 장착하고 갈 것.
담보를 제출하라 하는데, 담보는 미션 수락시 에이전트가 잠시 뺏어가는 돈이다. 미션 성공시 돌려준다. 보통 담보를 내놓으라는 미션 자체도 거의 없고 액수도 적어 별 의미없는 시스템이다.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알아만 두면 된다.
미션 수락시 Mining Laser Upgrade I(채굴 레이저 업그레이드 I)라는 아이템을 준다. 함선 로우슬롯에 피팅하면 채굴량이 올라가는 패시브 모듈이다. 채굴을 하고싶은데 로우슬롯에 뭘 피팅할지 모르겠다면 가장 우선으로 장착하는 모듈이니 알아두자.
코르벳(뉴비쉽)에 있던 장비를 다 떼서 벤처로 옮겨달았다. 참고로 벤처는 하이슬롯은 3개지만 터렛은 두개만 달린다. 하이슬롯과 하드포인트(무기를 달 수 있는 개수)는 다른 개념이니 주의할 것.
이번 미션에서는 적이 등장하니 무기1개와 마이너 1개를 달면 된다. 그리고 조금 전에 받은 Mining Laser Upgrade I(채굴 레이저 업그레이드 I)도 달아 채굴량을 늘려보자.
미션지로 워프하면 벨드스파와 적이 있을텐데 무기로는 적을 처치하고, 마이너로는 벨드스파를 캐면 된다. 적인 로그드론을 모두 잡지 않으면 미션 목표에 체크가 되지 않으므로 주의!
이 미션의 정확한 목표는 벨드스파를 캐는 것이 아니라 트리타늄 7000개를 주는것이므로 채굴한 광물을 정제하여 트리타늄 7000개를 확보하자. 사실 이미 트리타늄이 있다면 채굴은 딱히 하지 않아도 되는 미션. 하지만 미션지에 가서 적을 잡아야 체크포인트가 인정된다.
단순한 운송 미션. Crates of Electronic Parts(전자 부품 화물)를 함선에 옮겨싣고 목적지까지 옮기면 된다. 만약 화물실 용량이 부족하다면 화물실 용량을 늘려주는 Expanded Cargohold(화물 확장 모듈 I) 모듈을 피팅하자.
다음 미션을 받기 위해 에이전트가 있던 출발지로 되돌아가자.
제조 미션이다. 전 제조 미션과 과정은 동일하다. 바뀐 것은 재료의 종류가 조금 늘어나고, 두번 작업해야 하는 것이다.
제공된 블루프린트는 한번에 10개를 생산하며, 2회용이다. 미션 목표는 20개를 요구하므로 두번 작업해야 한다.
필요한 재료인 미네랄들은 어떤 광물을 정제해야 얻을 수 있는지는 채광 문서를 참고하자.
아니면 그냥 마켓에서 사도 된다. 주의! 마켓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 위치(점프)가 정거장이 아니라면 직접 옮겨야 한다. 이브온라인은 모든 정거장마다 독립된 아이템 창고가 존재하는 게임이고 자동으로 배송되는 시스템 같은건 없다. 가격을 눌러 최저가순으로 정렬 후 위치(점프)가 정거장인 것을 구매하면 된다.
거래소에서 즉시 물건을 살 수 없는 조건(장소, 가격)으로 구매를 시도하면 일돈 그 주문대로 돈이 빠져나가며 “삽니다”라는 구매 주문이 생성된 상태가 된다. 누군가가 그 조건에 물건을 팔때까지 “삽니다”라는 주문이 거래소에 올라가있는 상태인 것으로 돈은 빠져나갔는데 아이템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말자.
네오콤 메뉴 > 재무 > 거래소 주문 윈도우에서 “내 주문”탭을 보면 즉시 거래완료된것이 아닌 팝니다(판매), 삽니다(구매) 상태인 주문들을 볼 수 있다. 내용을 우클릭하여 가격을 바꾸거나 삭제할 수 있다.
네오콤 메뉴 > 재무 > 거래소 주문 윈도우에서 “주문 내역”탭을 보면 최근 거래 완료된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의도치 않게 다른 정거장에 있는 물건을 구매해버렸는데 어떤 정거장이였는지 모르겠다면 여기서 위치를 찾아 볼 수 있다.
네오콤 메뉴 > 인벤토리 > 개인 자산(alt+T) 윈도우는 내가 이브온라인에서 보유한 모든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다. 이 윈도우를 이용해 의도치 않은 장소에서 잘못 구입한 아이템을 찾을 수도 있다.
단순 배달 미션. 운송할 화물을 함선에 옮겨 싣는것을 잊지 말자. 만약 화물실 용량이 부족하다면 화물실 용량을 늘려주는 Expanded Cargohold(화물 확장 모듈 I) 모듈을 피팅하자.
보상으로 주는 Damage Control I(데미지 컨트롤 I)은 함선의 전반적인 방어력을 대폭 올려주는 로우슬롯 패시브 모듈이다. 당장 사용할 필요는 없다.
제조 미션. Civilian Shuttle(민수용 셔틀)을 블루프린트를 지급하며, 이것을 만들어야 한다. 미션 전용 아이템이라 거래가 되지 않으니 마켓엣 구매하는 꼼수는 안통한다. 재료인 트리타늄이 부족하다면 채굴 후 정제를 통해 얻거나 아니면 그냥 마켓에서 구매하자.
적을 잡고 아이템을 회수하는 미션. 단 적 스폰 조건이 채굴시도기 때문에 채굴장비도 필요하다.
즉 무기와 채굴 레이저가 필요하다. 장착하고 갈것.
채굴하다보면 적이 하나 스폰하는데, 잡으면 컨테이너를 드랍한다. 2500m이내로 접근해서 열어보면 미션 목표인 Production Assistant(부하 직원)이 들어있다. 주워가서 보고하면 완료.
참고로 미션장소에 있는 광물인 Kernite(커나이트)는 하이섹에서 자연적으로 스폰되지 않고 위험지역에서만 스폰하는 광물이다. 가격도 은근 있는 편이고 AIR 커리어 프로그램 과제 중 커나이트 4000개 채굴하기가 있으므로 여기서 채굴해놓으면 좋다.
제조 미션. 이번에는 프리깃급 한선을 제작하라고 블루프린트를 주는데, 제조에 한시간 이상 걸리는데다가, 제조 관련 스킬이 없는 뉴비 입장에서는 재료비가 결과물보다 훨씬 많이 든다.
그래서 미션 목표인 함선을 그냥 마켓에서 사서 깨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진행할 경우 남은 블루프린트는 그냥 버려도 된다. (튜토리얼에서 퍼주는 템이라 가치가 없음)
보상으로 T1 인더스트리얼쉽(운반선)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