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는 대상에 직접적으로 딜을 넣거나, 디버프(전자전)을 날릴 수 있는 모듈 아이템이다. 이 문서는 뉴비용 문서로 일반적인 무기를 서술한다. 스마트밤, 시타델, 캐피탈쉽 등 특수한 무기는 이 문서에서 다루지 않는다.
Turret & Bay(Missile Launcher)
모든 터렛과 미사일은 대 단거리(왼쪽)과 대 장거리(오른쪽)로 나뉘며, 단거리는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높아 DPS가 높고 장거리는 단발 대미지가 쎄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명중률이 낮다.
스몰, 미디움, 라지, 엑스라지급으로 크기가 나누어지는데, 이브온라인은 일반적인 다른 게임과 달리 킹짱큰 무기로 작은배를 학살하고 다닐 수 없다. 큰 무기로 작은 배를 공격했을 시, 큰 무기는 명중률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맞히기도 힘들고 맞혀도 유효 대미지가 낮게 들어간다.1) 물론 작은 무기로 큰 배를 치면 맞기는 하나 피해는 영…
터렛은 이름이 간단명료하나, 미사일은 모두 이름이 각각 달라 햇갈리기 쉽다. 탄 호환도 되지 않는다.
아이콘은 실제 모양과 관련이 없다. 2011년 인카르나 업데이트에서 터렛/런처 외관이 바뀌면서 아이콘도 실제모양과 같게 바뀐적이 있었으나, 너무 가독성이 떨어져 다시 기존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탄약 문서도 참고하면 아주 좋다.
아마르 함선이 주로 사용한다.
일부 칼다리 함선, 일부 갈란테 함선이 주로 사용한다. PvE의 경우 칼다리 함선은 미사일 함선이 인기가 많고 갈란테 함선은 드론을 사용하는게 인기가 많아서 처지가 좀 애매한 터렛.
민마타 함선이 주로 사용한다. 캐퍼시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PvP에서는 함종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사용하기도 한다.
Missile 터렛과 완전 다른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아래 미사일의 스탯은 미사일 런처가 아닌 미사일 탄약에 달려있다.
미사일은 타겟에게 날아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규모 함대전에서는 최우선 목표물 보다 그 다음 목표에게 발사해야 명중한다는 안습한 단점도 있다.(최우선 목표들은 전투 시작후 십몇초만에 녹아버리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미사일이 날아가는 와중에 터진다!) 이 점은 미션을 할때 실질 DPS 감소라는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미사일은 자체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범위무기로 요격당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스마트 밤이라는 광역 근거리 폭발 무기를 이용하여 적의 미사일들을 닿기 전에 파괴해버리는 방화벽(Fire Wall)이라는 전술도 있다. 어비설 데드스페이스에서 광역 딜을 주는 건물이 등장하는데, 이 근처에선 미사일이 증발해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대규모 PVP에는 쓰이기 어려운 대신 상대각속도에 관계없이 딜이 들어가며 그 딜이 일정하다는 장점 때문에 PVE에는 잘 쓰이는 편이다. 그리고 대규모 PVP에서나 단점이 부각되는 거지 1:1이나 소규모에선 쓰는 배들은 잘만 쓴다. 다만 라지급부터는 단거리 런처가 미셔닝에 쓰기엔 쓰레기스러운 성능을 자랑해서 상대적으로 딜링이 딸리는 장거리 런처가 강제되다시피 하다 보니 미셔닝에서도 미사일의 단점만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미셔닝에서는 단거리 웨폰의 사거리를 보정해서 쓰는 게 딜링 효율이 좋기 때문
터렛과 마찬가지로 크기는 스몰, 미디엄, 라지, 엑스라지 급이, 단거리와 장거리로 나뉘어 총 8 종류의 미사일이 존재한다. 터렛과 달리 모두 이름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 접하면 햇갈릴 수 있다. 또한 장거리와 단거리가 같은 탄창을 쓰는 터렛들과 달리 탄약이 호환되지 않는다.
단거리 미사일의 경우 미디움 무기까지는 짧은 사거리 + 빠른 연사속도로 장거리 미사일과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라지급 무기부터는 짧은 사거리 + 더 강한 공격력으로 바뀐다. 문제는 사거리가 1/7(…)로 줄어들면서 폭발반경과 폭발속도가 엄청나게 하향된다는 것으로, 레이저나 프로젝타일 터렛의 라지급 단거리 무기로 PVE에 높은 효율로 써먹을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라지급 단거리 미사일인 토피도로는 꿈도 꿀 수 없다. 사거리는 둘째치더라도 라지급 이하의 함선에는 정타로 맞춰도 폭발속도와 폭발반경이 워낙 쓰레기라서 딜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 결국 스바머 등의 특수 목적 프리깃들이 라지급 이상 함선에 대한 저격용으로 사용하거나 골렘 같은 일부 함선이 폭반, 폭속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2개 이상의 타겟 페인터로 대상의 시그니쳐를 최대한 끌어올려서 어거지로 써먹거나 사용하는 형편이다. 그마저도 미션은 일부 미션을 제외하고는 마치 블라스터로 미션을 도는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변종으로 이름 앞에 래피드(Rapid)가 붙어있는 런처가 있는데, 이것들은 연사속도가 월등히 좋은 대신 재장전 시간이 길고 피팅치가 높아서 한단계 높은 함급에서나 피팅이 원활하다. 예를 들어, 래피드 라이트 미사일은 스몰사이즈인 라이트 미사일을 사용하지만 피팅은 크루저급 함선 이상에나 가능하다. 단, 스킬요구는 라이트 미사일만 요구한다. PvP에 자주 쓰인다 래피드 런쳐는 래피드 라이트(미디움급)/래피드 헤비(라지급)/래피드 토피도(XL급) 의 3종이 존재한다.
탄약 중에 타게팅할 필요없이 알아서 주변의 목표를 찾아가는 오토 타게팅 미사일이라는 것도 있는데 오토 타게팅 미사일은 보통 미사일보다 성능이 낮으며 무조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날아가기 때문에 화력 집중이 되지 않아서 유저들은 거의 대부분 사용하지 않고 랫의 ECM4)을 대비해서 소량 구비해 놓는 정도였다. 예전에는 아군도 구분하지 않고 심지어 미션지에서 중립건물인 엑셀레이션 게이트까지 공격하여 콩코드를 소환하는 대참사까지도 일으켰었다. 다만 일부 함선의 경우 시간을 들여 락온할 필요도 없고, 최초 랫 이외에도 추가로 생성되는 랫들도 자동으로 락온 판정이 있어서인지 계속해서 오토미사일이 날아가기 때문에 하이섹 어노말리나 데드사이트 잡몹 구간을 정리할 때는 오히려 더 편하게 털 수 있기도 하다.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랫이 때리는걸 보고 미사일 런처를 반반 나눠서 사이클을 적당히 돌려 놓고 창 내리고 딴짓 좀 하고 있으면 알아서 사이트가 클리어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