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계에 존재하는 달들에서 암석덩어리(청크)를 뽑아내 채광하는 것을 문 마이닝이라 한다. 사용하는 스트럭쳐는 리파이너리
달에서 끌어올려진 청크는 폭파되어 채광이 가능한 소행성 지대가 되며, 일반적인 벨트나 어노말리와는 달리 Moon ore를 얻을 수 있는 소행성지대가 생성된다1). 채굴한 Moon ore를 리프로세싱 하면 T2 생산의 재료인 문 매터리얼을 얻을 수 있다.
원래 포스에 모듈과 연료만 넣어놓으면 알아서 추출하는 afk 컨탠츠였으나 스트럭쳐 개편과 함께 인력을 갈아넣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달에서 바로 문 매터리얼을 뽑던 방식에서 Moon ore와 Moon ore를 구성하는 다양한 문 매터리얼의 조합으로 바뀐것은 덤.
일반적으로 로섹이나 널섹에서 하는 컨텐츠지만, 0.5 시큐리티 지역의 경우 하이섹이라도 문마이닝이 가능하다. 웜홀 스페이스 또한 하이섹과 동일하다.
달에서 생성되는 청크의 전체 부피2)는 청크를 끌어오는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대략 시간당 2만입방, 일주일에 330만입방정도 된다. 달에 따라 성계 시큐리티와 무관한 고유한 광물 구성을 가지기 때문에 하이섹에서 하는 문마이닝은 비싼 널섹광물을 얻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패치로 일반광이 문에서 나오지 않게 되면서 사실상 하섹 문마이닝은 가치가 없게 되었다.
얼라이언스의 자금줄로서 매우 중요한 컨텐츠중에 하나다. R64광 같은 경우는 매우 상당히 높은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R64광을 캘 수 있는 아싸노어가 존재하는 얼라이언스에서는 이를 의무적으로 캐도록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얼라이언스의 R64광을 캐는 유저들도 해당 R64광을 캐면 바이 가격의 50%만 쳐줘도 R16, R32 문 마이닝 광물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만큼 희귀하기 때문에 R64광을 캐기 위한 싸움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문 매터리얼의 가공 및 처리는 리액션 참조.
각각의 달은 고유한 구성을 가지며, 그 구성에 따라 일정 비율로 채굴 가능한 소행성들이 생성된다3). 달은 행성 개발을 할 때와 달리 속에 어떤 자원이 들어있는지는 바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자원이 들어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스캔을 해야 한다. 스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달에는 Moon Ore라고 불리는 특이한 광물이 존재한다. 나타나는 광석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등급 별 Moon ore의 종류와 정제(Reprocessing) 산물은 이 사이트를 참고.
2020년 1분기 이전에는 일반 광물 또한 달에서 추출되었으며, 생성되었던 일반 광물들은 리프로세싱시 수율이 +15%인 변종들로 나타났으며 고유한 접두사를 가졌다. 현재는 추출 불가능. 테섭은 본섭과 다른 광 분포를 가지기 때문에 아직 일반 광이 추출되는 달이 있긴하다.
문 마이닝이 가능한 성계의 달에는 Upwell Moon Mining Beacon이 존재한다. 이 비콘 250km 이내에 설치된 리파이너리만 해당 달에서 문마이닝이 가능하다.
설치된 리파이너리에 문 드릴을 온라인 하면 문 익스트렉션을 진행 할 수 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슬라이드를 조절해 문 청크를 끌어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최소 6일에서 최대 56일까지 설정 가능하다. 생성되는 청크의 크기는 문 청크를 끌어올리는 시간에 비례해 증가하며 스트럭처 리그를 통해 시간당 더 많은 청크를 끌어올 수 있다.
만약 청크를 끌어오는 도중 스트럭쳐가 파괴되거나 연료가 부족해 모듈이 오프라인 된 경우 청크는 그대로 폭파되어 사라진다. 설정한 스캐쥴 내에 연료가 고갈될 경우 확인 알람이 뜨며, 위의 슬라이드에 빨간색 선으로 연료 고갈 시점이 표시된다.
끌어온 청크는 스트럭쳐에서 발사버튼을 눌러 폭파가 가능하다. 폭파된 청크는 채굴가능한 작은 소행성들로 나눠진다. 수동으로 폭파되지 않은 청크는 3시간뒤 자동으로 폭파되어 채굴 가능한 소행성 지대를 만든다.
생성된 소행성지대는 2일뒤 소멸하므로 시간내에 못 캔 소행성은 그대로 버려진다. 소행성 지속시간은 스트럭처 리그를 통해 늘릴 수 있다.
문 청크를 폭파시킬때 잭팟이 터지기도 한다. 잭팟이 터지면 모든 Moon ore6)에 정제시 수율 +100%가 되는 접두사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