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에 있어 물리적인 장벽이자 이상적인 요새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곳으로, 시타델은 성단에서 수비가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다른 이와 다투고 경쟁하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칼다리 코퍼레이션은 이곳에 주둔하며 자신들의 고향을 열심히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한 고향에서 내쳐진 이후로, 칼다리는 두 번 다시 같은 고통을 겪지 않을 참이다. 시타델은 그 결심을 입증하는 자랑스러운 증거다.
칼다리-갈렌테 전쟁 이후 적대관계가 지속되어 아직까지도 양국 간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리전 중 한 곳이다. 갈렌테 소속 리전과 면하는 Isoma 컨스털레이션에서 벌어지는 팩션 워페어 컨텐츠가 크로니클과 현재의 캡슐리어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아마르~지타간 상권간 통행로, 지타~로섹간 최단경로의 중심에 서 있는 Tama와 Uedama를 제외하면 대체로 조용한 리전이다.
특히 Tama와 Uedama의 악명에 가려져 이 리전의 나머지 성계들이 '곁다리'로 느껴질 만큼 성지로 추앙받는 수준의 빈번한 게이트 캠핑과 알까기 그리고 퍽치기가 벌어지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괜히 멀쩡한 배를 사지에 밀어넣어 날려먹기 싫으면 경로설정 탭에서 두 곳을 Avoid로 설정하여 이동경로에 포함되지 않게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Caldari Navy 코퍼레이션의 4레벨 미션 에이전트가 리전 내에 상당 수 포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타보다 더 가까운 이웃한 Lonetrek 리전에 위치한 Funtanainen에 에이전트가 있다보니 이용률은 낮은 편.
채광과 채빙은 아마르~지타간 상권 통행로에 살짝 빗나간 곳에 좋은 곳이 있다. Kaaputenen와 Uotila 사이에 적당한 성계들이 몰려있다. 가끔 Kamio와 인근 지역에 마이너를 상대로 퍽치러 오는 유저들이 있으니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해둘 것.
탐사와 DED사이트 공략은 하섹말고는 불가능에 가깝다. 대부분의 로섹은 진입과 동시에 게캠에 물릴 가능성이 있다. 여기가 Tama와 Uedama가 있는 리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저 두 곳에 사람들이 몰려서 다른 로섹은 텅텅빌테니 안전할거란 안일한 생각은 접는게 좋다.
출몰 해적 : Guristas
Motsu VII - Moon 6 - Caldari Navy Logistic Support
4레벨
Venilen IX - Moon 7 - Caldari Navy Testing Facilities
Motsu VII - Moon 6 - Caldari Navy Logistic Support
Saila VII - Moon 14 - Caldari Navy Assembly Plant
Tintoh VIII - Caldari Navy Testing Facilities
a : 아스테로이드 벨트, i : 아이스 벨트
하섹 성계만 기입되어 있음.
0.7 Waskisen (a)
0.7 Sankkasen (a)
0.7 Kausaaja (a)
0.7 Oiniken (a)
0.7 Kamio (i)
0.7 Halaima (i)
0.6 Uotila (i)
아마르~지타간 상권 통행로 (퍽치기)
0.3 Tama와 인근 로섹 (게이트 캠핑)
0.5 Uedama, 0.7 Kamio, Waskisen (퍽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