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이즈

http://evemaps.dotlan.net/map/Black_Rise
PVP를 원하는 캡슐리어들이 모이는 로섹 리전.

수 세기 동안, 이 광활한 우주는 이상하게도 탐사를 위한 접근이 불가능한 곳으로 남아 있었다. 정확한 질량이나 차원이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보내는 족족 원정대가 행방불명이 됐기 때문에, 이 공간은 제1차 갈란테-칼다리 전쟁에서 측면 공격을 막아 주는 아주 훌륭한 방벽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로 인해 불안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

수십 년 전, 마음이 잘 맞는 칼다리의 메가코퍼레이션들끼리 힘을 합쳐 블랙 라이즈를 안전히 횡단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밝혀내는 데 성공하자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한 비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창공 전쟁의 시작으로 이들의 속셈은 훤히 드러나게 되었고, 블랙 라이즈 지역은 칼다리와 갈란테 사이의 세력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전방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오늘날, 이 지역은 어느 정도 개발이 덜 된 채로 유지되었으나, 원자재은 풍부하게 남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현상들 때문에 생활을 하기는 불편하지만 유체 라우터 네트워크와 점프 이동 덕분에 이동과 통신이 무한정 가능하다. 하지만, 초기에 탐사가 수차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블랙 라이즈는 칼다리 연합의 국경 지역으로서, 칼다리 연합이 가장 최근에 콜로니로 삼은 곳입니다. 그 전까지 알 수 없는 검은 공동으로 분류되었던 이곳은 질량이나 차원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란테와 칼다리의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에 연방과 칼다리는 모두 적군을 기습할 목적으로 이 블랙 라이즈를 통과하는 이동 경로를 만들고자 시도했으나 그러한 모든 노력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했으나, 여전히 이 미지의 지역에 도사리는 알 수 없는 항성 현상에 대한 갖은 오해에도 불구하고 서로 뜻이 같은 여러 칼다리 메가코퍼레이션들의 합심하에 최근 비밀리에 콜로니화되었습니다. YC 110년에 창공 전쟁이 발발하면서 연합은 이 지역을 어쩔 수 없이 CONCORD에 공개하게 되었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블랙 라이즈는 현재 연방과 칼다리 사이의 주요 전선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Essence, Lonetrek, Placid을 접하고 있고 Cloud Ring 널섹 리전과 연결되어있다. 칼다리와 갈란테 성계가 혼재되어 있으며 시타델은 많이 앵커되어 있으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포트는 적다. FW지역이기에 랫질사이트 혹은 가스사이트 등은 거의 없으며 스테이션에도 밀리샤 미션 에이전트 외의 일반 미션 에이전트는 드물다.

지타와 가장 가까운 성계가 5점프로 보급이 용이할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로섹으로 들어오는 통로인 Norvukaiken - Tama 게이트엔 거의 24시간 게이트 캠프가 펼쳐져 있으며 그 게이트 캠프만을 컨텐츠로 하는 코퍼레이션이 주변에 시타델을 박고 활동 중이다.

블랙라이즈는 시스터 미션 및 갈란테 미션 지역인 Essence와 연결되어 있고, 가까운 거리내에 주요 상권 중 하나인 도딕시가 지타 다음으로 가까운 상권이다. 그나마 여기가 게이트 캠프가 비교적 잘 없는 편이다.

하이섹 상권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Placid 리전의 Vlillirier IV - Moon 13 - Wiyrkomi Corporation Warehouse 스테이션이 전 성계 57위 마켓으로 가장 큰 편이다.

블랙라이즈 리전 내에서는 유저 시타델인 킵스타 마켓이 가장 큰데 대표적으로 블랙라이즈 북부지역의 Kinakka - WAFFLE HAUS OPEN 24/7를 들 수 있겠고 그 다음으로 남부지역의 Nisuwa VII - State Protectorate Logistic Support가 대표적이다.

블랙라이즈는 기본적으로 밀리샤 지역이기에, 밀리샤에 소속되었을 경우 특정 상권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스테이션이 어디에 점령되어 있는지에 주의해야 한다.

블랙라이즈는 갈란테 VS 칼다리 팩셔널 주력 워존으로, 밀리샤가 주요 컨텐츠이다.

대부분의 유저가 사이트 점령을 통한 밀리샤 LP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으며, LP환전이 가능한 스테이션은 보통 해당 밀리샤 소속의 코퍼레이션 혹은 얼라이언스가 주둔하고 있다.

또한 LP를 파밍하는 사람¹⁾을 사냥하는 사람과 그 사냥하는 사람을 블랍²⁾하는 사람이 혼재되어 쉬지않고 전투가 이어진다.

그리고 밀리샤에 소속되지 않고 양측을 다 사냥하는 뉴트³⁾유저들도 활동한다.

심심치 않게 로섹 얼라이언스 간의 배싱⁴⁾으로 전투가 발생해 캐리어나 드레드넛을 종종 볼 수 있고 때론 타이탄도 등장한다.

99% 호전적이다. 사실상 뉴에덴 고담시. 내가 만약 크고 쎈 배를 갖고오던 작고 별로 가치없는 배를 끌고오던 누군가 보는 순간 그 정보가 여기저기 퍼저 당신를 잡으려는 누군가가 추적을 개시한다.

어쨌든 이길수만 있으면 공격을 시도하는것이 블랙라이즈 거주민의 성향이며, 이유불문 블루가 아니면 죽이는것이 암묵적인 룰로 정착되어 있다.

누군가 이유없이 나를 공격한다고 해서 불만가지지 말자. 여기는 그게 규칙이라 로컬에 욕을 해봤자 놀림거리만 될 뿐이다.

다들 킬메일에 미쳐있기 때문에 함부로 비싼걸 타고 언독하지 않는걸 추천하고, 이길 자신이나 같이 싸울 친구나 부를 사람이 없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스테이션에서 도밀핏을 맞추고 도망만 다닐 작정을 하는게 좋다.

• Ahtila (0.6)
• Astoh (0.6)
• Ichoriya (0.6)
• Onnamon (0.6)
• Rohamaa (0.5)
• Samanuni (0.7)
• Tsuruma (0.5)
• Uchomida (0.5)
• Uuhulanen (0.5)

• Eha (0.4)
• Innia (0.3)
• Iralaja (0.3)
• Kinakka (0.4) Kinakka - WAFFLE HAUS OPEN 24/7이라는 킵스타가 있는데 나름 잘 구축된 상권이라 북부지역에서 휴게소처럼 들르기 좋은곳이다. 안전한 지역은 아니니 주의
• Martoh (0.4)
• Pavanakka (0.4)
• Raihbaka (0.4)

• Aivonen (0.4)
• Akidagi (0.4)
• Enaluri (0.3)
• Hallanen (0.4)
• Hikkoken (0.3)
• Immuri (0.4)
• Nennamaila (0.3)

• Asakai (0.3)
• Elunala (0.3)
• Ikoskio (0.3)
• Mushikegi (0.4)
• Okkamon (0.3)
• Prism (0.2)
• Teskanen (0.3)
• Vaaralen (0.3)

• Hirri (0.3)
• Iwisoda (0.2)
• Kedama (0.3) : Tama > Jita로 이어진다.
• Nisuwa (0.3) : 한국인pvp 코리아타운 채널 (로밍)창을 통해 같이 pvp를 즐길수 있다. 정규로밍 시작 위치이다.
• Notoras (0.2)
• Oinasiken (0.2)
• Pynekastoh (0.2) : 파이네카스토, 줄여서 파이네(Pyne). 일단은 작성일 기준 칼다리 점령지역이다만, 다른 리전으로 넘어가는 파이프라인이기도 하고 해서 인구가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동네이자 싸움을 원하는 전쟁광들이 모이는 성계이다. 그에 걸맞게 많은 시타델이 앵커되어 있다. 24시간 동안 평균 140대 이상의 함선이 파괴된다.
• Rakapas (0.2)
• Reitsato (0.2)
• Teimo (0.3)

• Ashitsu (0.3)
• Hykanima (0.2)
• Ienakkamon (0.1)
• Kehjari (0.2)
• Korasen (0.1)
• Okagaiken (0.1)
• Sarenemi (0.2)
• Villasen (0.1)

Lonetrek

The Citadel

Essence

Placid

Cloud 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