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트옵스 테크놀로지의 정수
은폐에 특화된 코버트옵스 함선 함선들을 잠입시키고 코버트 사이노 비컨을 밝혀
적의 방어선 수광년거리 너머의 지역에 높은화력을 가진 스텔스바머들을 일순간에 투입시켜 사보타주를 행하는것으로
다종의 함선과 다인의 협력이 필요한 컨텐츠.
들어가기전에 블랩(Blap),블롭(BLOP),핫드랍, 바머갱, 웨일링 등등
국내외 모두 용어가 혼재해 있기에 정의하고 들어가자면 이하에서 설명하는 '바머 드랍'은
웨일링(whaling)에 가장가까운 행위이다.
선행 정찰.
로컬의 인원 수, 대략적인 위치와 함종 구성, 적의 방어태세 등을 측정한다.
특별히 스카웃을 두지않고 헌터가 겸하는 경우도 자주있다.
함종은 적에게 잡히지 않고 성계들을 지나다닐수만 있다면 아무함선이나 OK 지만
버블면역과 얼라인속도/워프속도가 빠른 인터셉터가 가장 인기.
적을 직접 포인트하고 사이노를 여는 역할.
상대가 워프아웃 하기 전에 발을 묶는다/ 아군 본대가 도착할때까지 사이노를 열고 버틴다.
두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함선은 T3C가 거의 유일하며 아라주나 레이피어같은 태클특화 포스리컨도 자주 사용된다.
그 외에는 단단하게 피팅한 T1쉽 베이팅과(주로 T1배틀크루저) 시그니쳐가 작은 인터셉터나 인터딕터등을 이용해 헌팅하기도 한다.
바머 플릿의 핵심 DPS. 무려 배틀쉽급 무기인 토피도런처를 장착 가능한 프리깃.
저비용/저스킬로 높은 화력이 나오는 스텔스바머는 바머 드랍의 중추이며
바머의 수가 많은수록 더 고가치 목표물을 더 피해없이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캐피탈 사냥에선 포커스보이드밤을 장착해 캐피탈급 캡워페어 또한 수행 가능하다.
EWAR지원
오로지 코버트 점프 포탈을 탈수있는 포스리컨만이 동원된다
특히 타겟의 반격을 쉽게 무력화 시킬수있는 팔콘이 가장 인기있으며
태클에 특화된 아라주와 레이피어가 있다면 빠르게 도망가는 목표를 놓칠 확률이 급감한다.
반대로 필그림은 캐피탈쉽 상대로 크루저급 뉴트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헌터 외에는 의미가 크지않다.
바머와 리컨들을 전장으로 이동시켜 줄수있는 유일한 함선. 그 브리징 능력때문에 미니 타이탄이라고도 불린다.
헐가격만 해도 빌단위로, 잃으면 눈물나게 아프기때문에 보통 가장 최후의 순간에 침만 살짝 바르기위해 투입되거나
캐피탈급 사냥에서는 고화력 투사로 빠르게 끝내기위해 다수의 블랙옵스를 점프시키기도 한다 이런경우 MJD모듈은 필수.
블옵갱이 아닌 바머 드랍에서의 블랙옵스는 브릿징 셔틀이라 성능에 개의치 않고 사실상 파일럿 개인 취향것 골라쓰는듯
퓨얼트럭, 가스 스테이션 등등으로도 불린다.
블랙옵스의 퓨얼베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아군을 최대 비거리로 투사할경우 약18대 정도가 한계다.
왕복을 생각하면 블랙옵스 본인의 소모량을 고려해서 고작 8대 밖에 투입시킬수 없는 분량이기 때문에
다수의 블랙옵스를 쓰는것이 아니라면 블록케이트러너를 이용한 연료트럭 운용은 필수이다.
드랍후 헌터나 플릿의 생존력을 극대화 하기위해 T3C를 이용한 로지스틱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아주 드문경우로 바머들이 로지스틱 모듈을 한개씩 장착하고 수리를 하는경우도있다.
그 외에는 코옵과 로지쉽의 하이브리드인 Etana라는 크루저가 있지만 100빌을 호가하는 초 레어쉽이라 존재만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