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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113 산샤의 침공 이후 4대 국가들에 걸쳐 다양한 방위 규제들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물 콜로니들은 여전히 해적들에게 먹음직스러우면서 노리기 쉬운 처지에 놓여있다.
엔젤 카르텔은 이런 콜로니들에 남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데, 콜로니 내의 광부들을 가두고 그들을 Domination Excavator가 이끄는 자신의 발굴팀으로 대체했다. CDIA는 아직 엔젤 카르텔이 무엇을 노리는지 모르지만, 아직 이렇다할만한 광물의 반출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DED 위험도 : 4/10
도굴꾼 탐지 - Domination Excavator로부터의 전언이다. 싸울 준비를 해라. 과학자든 아니든, 엔젤 카르텔은 오로지 전투함만 배치한다.
크루저급 이상의 랫들의 경우 프로젝타일 건 뿐 아니라 미사일을 곁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딜이 꽤 들어오는 편이다. 그래도 랫과의 거리가 꽤 되는 편이라 문제될 수준은 아니다. 보스랫의 경우 배틀크루저급 랫이긴 하지만 50km 이내에서의 알파딜만 따지면 하이섹 데드 보스몹 중에서는 최고급이라 피팅에 신경써줘야 한다. 또한 dps 300 이하의 딜로는 잡기가 어려우니 dps 400이상의 고위력탄을 준비하거나 미사일로 약점속성을 저격하는 것을 추천.
MWD를 장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보스몹만 꾀어내서 조져버리는 꼼수는 통하지 않아 탱킹이 약한 배의 경우 랫들을 하나하나 잡는 방법이 필요하다. 물론 일부 HAC같은, 크루저급을 초월한(…) 함선들의 경우 그냥 다 씹어버리고 보스랫만 밟아버리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