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비저에서 넘어왔습니다.

샐비징

Salvager

샐비저 모듈이나, 샐비징 드론으로 함선의 잔해인 렉(Wreck)을 조사하여 추가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

샐비징은 ECM처럼 일정 확률로 성공하기 때문에 샐비징 스킬이 낮다면 시도만 무한정으로 하고 영원히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다른사람 소유의 렉에서 아이템을 루팅하는검 범죄라 서스펙트가 발동되지만 샐비징은 그런거 없다. 그래서 닌자 샐비징이라고해서 디스트로이어에 샐비저 8개달고 미션지에 난입해서 컨텐츠도 있었다… 지금은 샐비징템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망한 컨텐츠지만 한때 이브를 막 시작한 플레이어가 20일만에 계정연장을 할 수 있을정도로 돈벌이가 짭짭할 컨텐츠였다

루팅이 아직 안된 잔해에 샐비징을 성공하면 루팅템은 따로 카고형태로 튀어나온다.

샐비징해서 나온 아이템은 주로 리그의 재료로 사용되는데 업웰 스트럭처의 리그가 업데이트될때마다 순간적으로 가격이 폭등한다

샐비징 확률 계산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본 샐비져 텍원 기준 5%.(텍투 기준 7%) 샐비징 스킬당 5%(텍2는 7%)씩 추가가 된다. 스킬의 100%가 의미하는 것은 이 '샐비져'의 확률을 100% 증가시켜준다는 것이다. (텍2 샐비져 만렙 기준 7*5(%) = 35%)

샐비징 확률 증가는 모두 합연산이다. 그래서 15% 샐비징 확률 증가 리그를 끼면 샐비지 5렙 기준 50%의 샐비징 확률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각 Wreck 별로 확률 보너스가 존재한다. 그 자료는 찾아보면 있으니 참고바람.

그 Wreck도 확률 보너스를 합하면 그 wreck을 샐비징 할 때 총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

스킬이 부족한 뉴비가 캐피탈이나 텍2 함선을 샐비징 할 경우, wreck 보너스가 마이너스인 경우 확률이 0보다 낮아 영원히 샐비징을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Salvage Drone

대역폭 : 5Mbit/s
부피 : 5m³

잔해를 샐비징하는 드론.
샐비징 명령을 내리면 자동으로 알아서 하얀 렉과 파란 렉을 샐비징해서 가져온다. 안그래도 Noctis의 등장으로 샐비징 아이템의 가격이 반값이 되었는데 이 드론의 등장으로 반의 반값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MTU의 등장으로 반의 반의 반값이 되어버렸다. 전투드론이 아니라 어그로가 거의 끌리지 않으므로 드론을 쓰지 않는 함선이라면 샐비징드론을 풀어놓고 미션을 할수도 있다. 단, 미션에서 엘리트 프리깃에게는 전투드론과 똑같이 어그로가 끌린다.

마이닝 드론처럼 이동속도가 많이 느린게 함정. 다행히 샐비징은 마이닝처럼 지속적으로 캐는게 아니고 확률로 얻는 방식이라 한기가 성공하면 그놈만 아이템을 본 함선에 가져다 주러 오고 나머지는 다음 잔해로 간다. 5마리 중 한마리가 성공하면 4대는 잠시 멍때리니, 수동으로 5개의 잔해에 각각 샐비징을 보내는게 전체적으로 약간 빠르다.

에픽아크나 코스모스 미션에서 가끔 샐비징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 샐비지 드론으로 진행이 안되니 샐비저를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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