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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카고, 플릿행어, 마이닝홀드, 쉽베이 등을 이용해 유사 프레이터로 쓸 수 있긴 한데, 로우에 카고 홀드를 박지 않은 상태에서는 카고홀드가 37,500m<sup>3</sup>, 플릿행어가 40,000m<sup>3</sup>, 쉽베이가 400,000m<sup>3</sup>으로 비포장/포장시 각각 500,000m<sup>3</sup>/50,000m<sup>3</sup> 부피를 가지게 되는 **배틀쉽급은 포장 유무를 불문하고 싣고 다니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짭 프레이터라곤 하지만 어쨌든 로우에 이너시야 2개만 박아도 마웝트릭이 가능한 서브캐피탈 함선인데 진짜 프레이터마냥 배틀쉽까지 마믐대로 싣고 다니지는 못하게 하기 위해서인 듯. 다만 리그를 포함해서 카고홀드를 도배하면 간신히 실을수는 있다.
-년 말 패치로 오르카에게도 인더스트리얼 코어(시즈 모듈)((각종 버프도 있고, 라이타루 신세를 질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광 압축이 가능하진 데 의의가 있다.** 연료 소모가 생기긴 했는데, 서브캐피탈 수준이다 보니 스킬을 다 치면 연료를 2배로 먹는 테크2 기준으로도 **150초당 38000 ISK** 수준이고 연료 베이가 작지만 넘치는 카고를 쓰면 그만이라 연료 관련 문제는 의미가 없고, 모듈을 켜면 움직이지 못하는 주제에 종전보다 채광 효율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가 된다.)) 사용이 가능해진 대신 드론 채광량 보너스가 테크 2 시즈 모듈 및 풀스킬 구비 시에만 종전과 동일하도록((시즈 모듈 없이 캔다고 가정한다면 드론 마이닝 산출량이 광물의 경우 채광 사이클당 산출량이 **300 m3 -> 170 m3**, 얼음의 경우 채빙 사이클 시간이 **50 sec -> 100 sec** 로, 반토막이 나 버렸다. 다른 채광선이라면 그대로 도태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너프다.)) 변경되어 실질 효율이 떨어졌다. 시즈 모듈이 연료 먹는 건 둘째치고 사용시 움직일 수가 없으니 최단거리 유지가 중요한 드론 마이닝에서 패널티가 되서 간간히 보이던 하이섹 오르카 솔로 마이닝((채광 능력이야 당연히 마이닝 바지나 익스허머, 익스페디션 프리깃과 비교하면 부족했지만, 퍽치기로부터 매우 안전하고 얼음 같은 경우는 하이섹 기준으로도 덩어리당 산출량이 수십만 입방 정도로 많아 AFK 마이닝에 최적화되어서 벨트나 아이스 어노말리에서 보이긴 했었다.))으로는 쓸 이유 자체가 없어진 것. 물론 평상시 마이닝 효율이 줄었지만 그냥 압축 때만 한 번 돌릴 수도 있는 시즈 모듈이라는 선택지가 생긴 것도 나쁘진 않아서 <del>시즈모드, 압축모듈 관련 추가스킬 한달치만 감수한다면</del>여전히 AFK 마이닝은 유효하다.((모드를 박는다 치면 AFK인 걸 감안하면 산출이 괜찮다. 하이섹 마이닝이라도 채빙의 경우 덩어리당 용량이 매우 커서 AFK 마이닝에 최적화되었다는 걸 고려하면 확실히 괜찮은 효율.)) 물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르카 마이닝을 시작하는 건 얄짤없이 바보짓.
+년 말 패치로 오르카에게도 인더스트리얼 코어(시즈 모듈)((각종 버프도 있고, 라이타루 신세를 질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광 압축이 가능하진 데 의의가 있다.** 연료 소모가 생기긴 했는데, 서브캐피탈 수준이다 보니 스킬을 다 치면 연료를 2배로 먹는 테크2 기준으로도 **150초당 38000 ISK** 수준이고 연료 베이가 작지만 넘치는 카고를 쓰면 그만이라 연료 관련 문제는 의미가 없고, 모듈을 켜면 움직이지 못하는 주제에 종전보다 채광 효율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가 된다.)) 사용이 가능해진 대신 드론 채광량 보너스가 테크 2 시즈 모듈 및 풀스킬 구비 시에만 종전과 동일하도록((시즈 모듈 없이 캔다고 가정한다면 드론 마이닝 산출량이 광물의 경우 채광 사이클당 산출량이 **300 m3 -> 170 m3**, 얼음의 경우 채빙 사이클 시간이 **50 sec -> 100 sec** 로, 반토막이 나 버렸다. 다른 채광선이라면 그대로 도태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너프다.)) 변경되어 실질 효율이 떨어졌다. 시즈 모듈이 연료 먹는 건 둘째치고 사용시 움직일 수가 없으니 최단거리 유지가 중요한 드론 마이닝에서 패널티가 되서 간간히 보이던 하이섹 오르카 솔로 마이닝((채광 능력이야 당연히 마이닝 바지나 익스허머, 익스페디션 프리깃과 비교하면 부족했지만, 퍽치기로부터 매우 안전하고 얼음 같은 경우는 하이섹 기준으로도 덩어리당 산출량이 수십만 입방 정도로 많아 AFK 마이닝에 최적화되어서 벨트나 아이스 어노말리에서 보이긴 했었다.))으로는 쓸 이유 자체가 없어진 것. 물론 평상시 마이닝 효율이 줄었지만 그냥 압축 때만 한 번 돌릴 수도 있는 시즈 모듈이라는 선택지가 생긴 것도 나쁘진 않아서 <del>시즈모드, 압축모듈 관련 추가스킬 한달치만 감수한다면</del>여전히 AFK 마이닝은 유효하다.((모드를 박는다 치면 AFK인 걸 감안하면 산출이 괜찮다. 하이섹 마이닝이라도 채빙의 경우 덩어리당 용량이 매우 커서 개당 3 ~ 5시간을 녹일 수 있어 AFK 마이닝에 최적화되었다는 걸 고려하면 확실히 괜찮은 효율.)) 물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르카 마이닝을 시작한답시고 스킬을 치는 건 얄짤없이 바보짓이 되었다.
 ===== - 프레이터 =====
 ==== - Bow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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