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generator="FeedCreator 1.7.2-ppt DokuWiki" -->
<?xml-stylesheet href="http://funzinnu.com/EVEwiki/lib/exe/css.php?s=feed" type="text/css"?>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이브온라인 위키 크로니클</title>
        <description></description>
        <link>http://funzinnu.com/EVEwiki/</link>
        <lastBuildDate>Fri, 10 Apr 2026 14:22:42 +0900</lastBuildDate>
        <generator>FeedCreator 1.7.2-ppt DokuWiki</generator>
        <image>
            <url>http://funzinnu.com/EVEwiki/_media/favicon.ico</url>
            <title>이브온라인 위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link>
        </image>
        <item>
            <title>모든 이들의 삶은 파멸에 맞추어져있다(All These Lives are Fit to Ruin)</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ll-these-lives-are-fit-to-ruin-1?rev=173656297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all-these-lives-are-fit-to-ruin-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all-these-lives-are-fit-to-ruin-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60137&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4320865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4320865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4199c5&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4320865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4320865_32.jpg&quot; alt=&quot;94320865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4320865)&quot; style=color:#F90;&gt;Blanka LaSorcistino&lt;/a&gt;, &lt;a href=&quot;https://gall.dcinside.com/eveonline/38195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gall.dcinside.com/eveonline/381956&quot; rel=&quot;nofollow&quot;&gt;Muroju&lt;/a&gt;&lt;/td&gt;&lt;td class=&quot;col1&quot;&gt;&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all-these-lives-are-fit-to-ruin-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all-these-lives-are-fit-to-ruin-1/&quot; rel=&quot;nofollow&quot;&gt;All These Lives are Fit to Ruin&lt;/a&gt;&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810]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모든_이들의_삶은_파멸에_맞추어져있다_all_these_lives_are_fit_to_ruin&quot;&gt;모든 이들의 삶은 파멸에 맞추어져있다(All These Lives are Fit to Ruin)&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6e44c&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allthelive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allthelive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6e44c&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allthelive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allthelives.jpg&quot; alt=&quot;allthelive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이곳은 병원이었다. 적어도 그것만은 분명했다.
&lt;/p&gt;

&lt;p&gt;
파리엔은 푹신한 침대에 누운 채로 의식이 들락날락했다. 가끔 사람들이 들어와 작은 목소리로 대화하고, 침대 옆에 놓인 기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모든 것이 새하얬다. 기계의 윤곽이 흐릿하게 보였지만 그건 어쩌면 자신의 시야때문이었을지도 몰랐다. 사방에는 튜브가 있었고, 그의 몸 여기저기에는 고사머(gossamer) 튜브 가닥이 붙어 있었는데, 마치 늘어진 꼭두각시 인형같았다.
&lt;/p&gt;

&lt;p&gt;
속삭이는 말들이 귓가에 맴돌았다. “사고”는 그중 하나였다. “전함”은 또 다른 단어였다. 그리고 “캡슐리어”. 속삭이는 사람들조차도 스스로가 지나치게 큰 소리를 낸다고 생각했는지, 순수한 침묵 속에서만 그 단어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목소리를 낮추려 애쓰는 것 같았다.
&lt;/p&gt;

&lt;p&gt;
파리엔이 잠시 눈을 감았다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눈 앞엔 한 남자가 우뚝 서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lt;/p&gt;

&lt;p&gt;
“내 이름은 실랏 엔포어다.” 남자는 대단한 소식이자 파리엔이 이미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인 것 마냥 말했다. “자네는 내게 답을 주게 될 거야, 승무원.”
&lt;/p&gt;

&lt;p&gt;
파리엔은 무언가 말하려 했지만 목소리가 말라붙어 나오지 않았다. 작은 쉬익 소리가 들리더니 목구멍의 메마른 안쪽이 갑자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lt;/p&gt;

&lt;p&gt;
“재수화 장치다.” 실랏이 말했다. “그건 자네의 필요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자네의 몸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따라 화학 물질을 주입하는데, 경험해본 적이 없거나 연약한 피부에 처음 닿을 때 다치지 않게 하려는 거다. 파리엔, 자넨 끔찍한 경험을 했어. 많은 이들이 자네가 겪은 참사에서 살아남지 못했지.”
&lt;/p&gt;

&lt;p&gt;
실랏이 몸을 숙이며 어두운 어조로 말했다. “나도 확실히 죽었었고.”
&lt;/p&gt;

&lt;p&gt;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함장님?” 파리엔은 재수화 장치에도 불구하고 거친 목을 간신히 짜내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는 작은 데이터 패드를 꺼내 한참 동안 화면을 살피며 파리엔을 무시했다. 마침내, 하지만 여전히 파리엔을 쳐다보지 않은 채로 그가 물었다. “나를 아나, 승무원?”
&lt;/p&gt;

&lt;p&gt;
“아뇨, 함장님.” 파리엔이 답했다. “하지만 성함은 압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는 그 말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 이름이 자네에게 무슨 의미인가?”
&lt;/p&gt;

&lt;p&gt;
파리엔은 말했다. “당신은 &amp;#039;아크 오브 디파이언스&amp;#039;의 함장이시고…아니, 함장이셨죠.” 목이 따끔거렸다. “그 전함급 함선. 제가 복무했던 함선 말입니다. 함장님.”
&lt;/p&gt;

&lt;p&gt;
“그렇다면…나는 어떤 사람이겠나?”
&lt;/p&gt;

&lt;p&gt;
“캡슐리어이십니다.” 파리엔은 함장을 생전 처음 보았다. 사실 다른 캡슐리어를 본 적도 없었다. 그는 저 남자가 한 번쯤 뒤로 돌아서서, 소문대로 남자의 목에 박혀 있을 신경 소켓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기를 바랐다. 이상하고, 어리석고, 부질없는 기대지만, 그렇기에 지금 상황에선 전적으로 어울린다고 느꼈다.
&lt;/p&gt;

&lt;p&gt;
“아크의 마지막 임무가 뭐였지?”
&lt;/p&gt;

&lt;p&gt;
“저희를 데드 스페이스로 데려가셨죠. 당신이 폐허로 통하는 또다른 고대 관문을 찾았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lt;/p&gt;

&lt;p&gt;
“폐허.”
&lt;/p&gt;

&lt;p&gt;
“지금은 구리스타가 점령하고 있는 폐허 말입니다, 함장님.” 파리엔이 말했다. “함장님의 목적은 아마 그들의 귀중한 물건들을 털어가는 것이었겠죠.”
&lt;/p&gt;

&lt;p&gt;
“내 생각을 자네가 감히 안다고 생각하나?”
&lt;/p&gt;

&lt;p&gt;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함장님.” 파리엔은 이렇게 말하며 즉시 후회했다. 그 말은 모욕적이었고, 그나마 그의 간청하는 어조의 기운 없는 목소리 덕에 캡슐리어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았을 뿐이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는 한 걸음 더 다가가 살짝 몸을 기울이며, 덜떨어진 학생을 바라보듯 파리엔을 내려보았다. “자네가 여기 왜 있는지 알고 있나?”
&lt;/p&gt;

&lt;p&gt;
“아크가 폭발했고, 저희는 갈기갈기 찢겼습니다.”
&lt;/p&gt;

&lt;p&gt;
“그래, 그런 일이 있긴 있었지. 하지만 그것 때문에 자네가 지금 이 시각, 이 장소에 있는 건 아니잖나.”
&lt;/p&gt;

&lt;p&gt;
“…함장님?”
&lt;/p&gt;

&lt;p&gt;
캡슐리어는 완벽하게 평이한 어조로 말했다. “내가 자네의 치료비를 지불하기로 한 것은 내가 물어보고 싶은 몇 가지 질문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얻은 정보가 만족스럽다면 자네는 곧 이곳에서 풀려나 가족, 친구, 생존한 동료 승무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건-” 그는 재수화 장치를 가리켰다. 장치엔 무수히 많은, 파리엔이 생각하기도 싫은 곳에 여기저기 꽂힌 튜브가 연결되어 있었다. “이건 자네 몸에 다른 것을 주입할 것이고, 자네는 촛불처럼 꺼지게 될 거야.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테고. 아무도 손가락질하지 않을 거야. 내가 이 장비를 유지하기 위해 쏟아 붓는 돈은 단지 조금 다른 용도로 쓰일 뿐이겠지. 자네는 누군가의 2시간짜리 야근 서류 처리 대상이 되었다가 결국 이 세상에서 완전히 지워질 거다. 날 실망시키지 말게, 승무원.”
&lt;/p&gt;

&lt;p&gt;
파리엔은 침을 삼켰다. 목은 여전히 따끔거렸지만, 그는 자신이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그 느낌이 반가울 뿐이었다.
&lt;/p&gt;

&lt;p&gt;
“제게 원하는 게 뭡니까, 함장님?”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나는 구리스타 함대를 박살내던 중이었고, 놈들의 식민지 기지도 이미 조준하고 있었는데… 함포가 재장전되지 않더군. 전부 다 말이야.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내 드론들이 마치 자유 의지라도 가진 것 마냥 적함에 뛰어들며 짧은 자살 발레 쇼를 펼치듯 흩어졌지. 나는 파리같은 구리스타 놈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놈들의 독침이 내 목숨을 빨아먹는 동안 가만히 앉아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
&lt;/p&gt;

&lt;p&gt;
실랏은 방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lt;/p&gt;

&lt;p&gt;
“파리엔, 한 가지가 잘못되면 곧 모든 일이 틀어지고 말아. 난 거기서 그걸 깨달았어. 내 함포가 재장전이 안 돼. 그래, 다음은 뭐가 잘못될까?
드론이겠지!” 그는 양 손을 치켜들며 수염 없는 얼굴에 놀란 흉내를 내었다.  “이런, 대체 무슨 일이지? 괜찮아. 이젠 다 잘 될거야. 아니, 잠깐만! 이번엔 또 뭐야?” 실랏은 손을 내리고 파리엔을 노려보았다. “다음에 뭐가 잘못됐는지 맞춰보겠나, 승무원?”
&lt;/p&gt;

&lt;p&gt;
파리엔은 눈을 감으며 시원하고 부드러운 베개에 머리를 기대었다. 베개가 그를 푹 감싸는 듯 했다. “탈출 포드.”
&lt;/p&gt;

&lt;p&gt;
“그래, 탈출 포드.” 실랏은 함께 깨달음을 얻은 듯 그의 말을 따라했다. “내 캡슐은 박살나지 않았어, 파리엔. 그 순간엔 말야. 두 성계쯤 너머에서 내게 원한을 품은 몇몇 이들이 대신 처리했지. 하지만 그 함선에 있던 사람들, 자네와 함께 일했던 6천 명의 사람들이 몸을 맡긴 그 탈출 포드들은 그렇게 오래 가지도 못했어, 파리엔. 그들이 얼마나 오래 버텼는지 알고 있나, 파리엔?”
&lt;/p&gt;

&lt;p&gt;
파리엔은 여전히 베개에 누운 채로, 천장을 응시하며 침묵했다. 희미한 시야 한 구석에서 실랏이 손을 들어 데이터 패드에 무언가를 누르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다.
&lt;/p&gt;

&lt;p&gt;
갑자기 그의 목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위장과 창자, 정맥과 팔다리, 얼굴까지 마치 몸 속에 액체 수은을 부은 것만 같았다. 그는 기침하며 몸부림쳤고, 고통을 떨쳐내기 위해 숨을 헐떡거렸다. 그는 몸 곳곳에 단단히 붙들린 튜브를 떼어내려고 애썼지만, 그에겐 그럴 기력조차 없었다. 고통으로 눈 앞이 흐려지는 가운데 실랏의 목소리가 들렸다. “ 승무원, 이 길이 어디로 이어지든 내 안내를 따라가면 편하게 통과할 수 있을 거다. 질문에 대답해.”
&lt;/p&gt;

&lt;p&gt;
화끈거림이 조금 가라앉았다. 파리엔은 힘겹게 숨을 가다듬으며 말했다. “제가 듣기로는… 많은 포드가 바로 파괴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폭발할 때 함선에서 튕겨져 나갔지만, 평소처럼 레이더 밖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대부분 분해되어버렸다는 겁니다. 하지만 함선 외곽, 그러니까 비 전투 구역의 승무원들과 그 가족들이 있던 포드들은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파괴된 건 모두 핵심에 있던 포드, 즉 함선이 파괴되기 몇 초 전에야 겨우 발사되는 포드들이었습니다.”
&lt;/p&gt;

&lt;p&gt;
“네가 근무하던 곳 말이지.” 실랏이 말했다.
&lt;/p&gt;

&lt;p&gt;
“제가 근무하던 곳이었죠.”
&lt;/p&gt;

&lt;p&gt;
“네 포드는 살아남았어.” 실랏이 덧붙였다. “다른 몇몇 포드들도 살아남았지. 하지만 그 날 함선의 핵심부에서 일하던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lt;/p&gt;

&lt;p&gt;
파리엔은 여전히 불타는 독극물이 천천히 혈관에서 빠져나가기를 기다렸다. 그가 왜 승무원들의 운명에 대해 궁금해하는지 묻고 싶었지만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했다.
&lt;/p&gt;

&lt;p&gt;
“다음 질문이다. 정직하게 답하는 게 좋을 거야.” 실랏이 말을 이었다. “이 사태를 초래한 게 자네 짓이라는 걸 인정하나?”
&lt;/p&gt;

&lt;p&gt;
“저… 전…” 파리엔이 말을 시작했다. 그는 침묵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 전에 하나 여쭤 봐도 되겠습니까, 함장님? 그래야 제대로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t;/p&gt;

&lt;p&gt;
“해보게.”
&lt;/p&gt;

&lt;p&gt;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제가 그런 끔찍한, 참혹한 짓을 벌였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lt;/p&gt;

&lt;p&gt;
실랏이 파리엔의 침대 가까이로 자리를 옮겼다. 불빛을 가린 그의 얼굴에 그림자가 덮였다. “내가 자네를 의심했기 때문이야. 자네를 비롯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장부를 조사했거든. 아크 함의 폭발에서 살아남은 모든 생존자들을 조사해 사보타주의 단서를 찾으려고 많은 돈을 지불했고, 결국 내가 예상했던 대로 그 단서들이 마치 등대처럼 자네를 지목했기 때문이지.” 그는 무언가를 꺼내 높이 들어올렸다. 진실과 고통을 가져다 줄 은색 데이터 패드였다. “구리스타가 네게 돈을 줬으니까, 이 버러지같은 새끼야.”
&lt;/p&gt;

&lt;p&gt;
파리엔은 할 말을 잃었다. 처음에는 놀라움에, 곧이어 괴로움에 휩싸였다. 
&lt;/p&gt;

&lt;p&gt;
“제가…재장전 절차를 해제했어요.”
&lt;/p&gt;

&lt;p&gt;
파리엔의 감각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의 시야에는 여전히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고, 방은 짙은 회색 달처럼 천천히 회전하고 있었다. 그는 통증으로 인한 경련 중에 대변을 지려버린 것 같았지만 몸이 너무 마비되어 감히 확인할 수 없었다. 부드러운 흰색 시트가 지저분하게 젖었거나, 더 심하게는 몸에서 나온 고사머 튜브가 그곳에도 설치되어 이미 문제를 처리했을 수도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고통을 막는 마법의 주문처럼 다시 말했다. “제가 재장전 절차를 해제했어요. 화기 섹션을 자주 다뤄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접근 권한만 있으면 무력화하는 데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lt;/p&gt;

&lt;p&gt;
“접근 권한은 어떻게 획득했나?” 실랏이 차분한 어조로 물었다.
&lt;/p&gt;

&lt;p&gt;
“드론 관제 담당으로 재배치된 다른 승무원의 데이터키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포탄의 무결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둘러댔어요.”
&lt;/p&gt;

&lt;p&gt;
“그리고 비활성화는?”
&lt;/p&gt;

&lt;p&gt;
“타이밍만 알면 충분히 쉽습니다.” 파리엔은 말했다. “어떤 포탄이 마지막에 나오고 어떤 포탄이 먼저 들어올지 알고 있다면 두 포탄 모두 손상시키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포탄이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채 찌꺼기를 약실에 남게 하고, 처음 재장전된 포탄이 그 찌꺼기에 걸리게 하면 됩니다.” 파리엔은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리고 드론에 대해 물어보실 거라면, 그건 훨씬 더 쉽습니다.”
&lt;/p&gt;

&lt;p&gt;
실랏은 한참 동안 그를 응시했다. 방 안의 기계들이 희미하지만 마치 심장이 고동치는 것처럼 윙윙거리는 소리를 냈다.
&lt;/p&gt;

&lt;p&gt;
마침내 캡슐리어가 말했다. “잔해와 내 캡슐에 기록된 신호에서 분석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지. 몇 가지 이상 징후가 있었지만, 이상 징후는 항상 있기 마련이고 수천 가지 추측만 낳곤 하거든.”
&lt;/p&gt;

&lt;p&gt;
그는 은색 데이터 패드를 들고 침대 주위를 거닐었다. “여기에는 모든 것이 나와 있지만, 정말로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나와 있지는 않아. 함선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엄청나게 복잡한 활동이 얽혀 있는 유기체와도 같기 때문이야. 안전장치가 있고 더 많은 안전장치가 있지만, 충분히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그것들이 영원히 우리를 보호할 순 없단 말이지. 그리고 바로 네놈이, 결국 수백 명을 죽이고 말았어.” 실랏은 목소리에 분노가 아닌, 마치 기대하던 제자가 또 다시 실패한 것처럼 지친 기색을 담아 말했다. “누군가 그런 일을 해낸다면, 그것은 그들이 정직하게 그 일에 착수했기 때문이야. 그들은 자신의 일이 곧 존재 이유가 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명확한 비전이 필요해. 보통은 목숨이 걸려 있는 일들이지.”
&lt;/p&gt;

&lt;p&gt;
무슨 이유에서인지, 실랏은 파리엔보다 더 많은 죽음을 겪어본 눈빛으로 파리엔을 바라보며 물었다. “자네는 나에게 &amp;#039;어떻게&amp;#039; 했는지를 알려줬네. 이제 &amp;#039;왜&amp;#039; 그랬는지 말해보게.”
&lt;/p&gt;

&lt;p&gt;
“마약.” 파리엔이 말했다. “마약에 깊이 빠져 있었어요.”
&lt;/p&gt;

&lt;p&gt;
실랏은 데이터 패드를 들더니 머뭇거렸다. “이게 뭘 하게 될 지 알잖나.”
&lt;/p&gt;

&lt;p&gt;
파리엔은 캡슐리어를 계속 주시했다. “마약때문이었습니다.”
&lt;/p&gt;

&lt;p&gt;
실랏은 데이터 패드에 무언가를 누르는 듯한 동작을 하더니 망설이다 한숨을 내쉬며 파리엔의 침대 옆 의자에 앉았다. “자네가 마약을 했다면 내 배에 타지도 못했을 거야. 마약 여부는 승무원 채용 전 자격 심사의 일부이고,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지. 어떤 캡슐리어들은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난 신경 쓰며 배를 엄격하게 관리해. 만약 구리스타가 공급 라인을 유지하거나 마약 대출금을 갚기 위해 자네를 어떻게든 이용했다면, 그건 자네가 여전히 마약에 너무 깊이 빠져 있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내 함선에서, 내 지휘를 받는 한, 참는 법을 배우는 게 좋겠지. 마약 중독자는 소변 한 번 볼 때마다 즉시 검사하고, 분석하고, 감시팀에 보고하지 않고는 절대 소변을 볼 수 없을 테니 말야.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나?”
&lt;/p&gt;

&lt;p&gt;
파리엔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lt;/p&gt;

&lt;p&gt;
“알겠냐고 물었다, 승무원.” 실랏이 화난 어조로 다시 물었다.
&lt;/p&gt;

&lt;p&gt;
“예. 예, 이해했습니다.”
&lt;/p&gt;

&lt;p&gt;
“그러니까 마약은 아무 상관없다는 거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네가 사건 훨씬 전에 그들과 접촉했다는 기록이 있으니 구리스타가 연루된 건 알겠네. 그건 자네의 실수였어. 이 사람들과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든 그 한 가지 메시지를 제외하고는 놀라울 정도로 비밀을 유지해왔군. 사고 후 그들에게서 받은 돈도 거의 알아채지 못했고, 자네의 재정과 관련이 있다는 흔적도 거의 없었어. 갑자기 통제권을 갖게 된 자산에 대한 이자 알림을 받기 시작했을 때 눈치챘겠지만, 아무도 어디를 살펴봐야 할지 몰랐을 테니까 말이야. 내가 이런 것을 특별히 찾지 않았다면 절대 발견하지 못했을 거야.”
&lt;/p&gt;

&lt;p&gt;
파리엔은 눈을 깜박이지도 않은 채 실랏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누가 보냈는지 알고 있습니까? 구리스타스 조직 내 어떤 사람인지?”
&lt;/p&gt;

&lt;p&gt;
“그게 마지막 수수께끼야.” 실랏이 독기를 품은 표정으로 말했다. “구리스타스 군사 부서에서 보낸 게 아니거든. 채굴 작전팀에서 나온 거지. 식민지 주민들 말이야.”
&lt;/p&gt;

&lt;p&gt;
파리엔은 입을 벌린 채 멍하니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lt;/p&gt;

&lt;p&gt;
“내 정보는 여기까지다.” 실랏은 환자의 놀란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했다. “넌 지금 적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솔직히 난 당황스럽군.”
&lt;/p&gt;

&lt;p&gt;
그는 다시 몸을 기울이며 속삭이듯 말했다. “뇌는 자기가 곧 죽는다는 것을 아는 시점이 있다. 모든 기억이 꿈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잠재의식이 토해내는 떨리는 두려움으로 모든 기억이 물들게 되지. 이게 마지막이구나. 이번이 끝이구나. 나는 셀 수도 없을 만큼 클론 전송을 해왔지만, 무한한 허무 속으로 들어가기 직전이라는 이 두려움은 평생 동안 결코 익숙해지지 않을 거야. 그런데 자네가 와서 그걸 내게, 그리고 내 함선에 탑승했던 수백 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안겨주었어. 불꽃 한 점만 튀어도 사라질 것 같은, 먼지처럼 가벼운 네놈의 초라한 생명이 말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실뭉치같은 정체는 풀리기를 거부하고 또 거부하고 있지.”
&lt;/p&gt;

&lt;p&gt;
그는 몸을 뒤로 젖히고 숨을 고르며 말했다. “난 알아야겠어, 파리엔. 너의 충혈된 눈동자 뒤에 뭔가 숨겨져 있는 게 있는데, 그걸 보여줘야겠어. 그렇지 못하면, 너는 고통스럽게 죽을 기회조차 없을 거다.”
&lt;/p&gt;

&lt;p&gt;
파리엔은 생각에 잠겼다. 그는 옆에 있는 기계에서 뻗어 나와 침대 시트 밑으로 이어지는 튜브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하얀 방과 그가 누워 있는 부드러운 하얀 베개까지 둘러보았다. 그는 경이로움에 실랏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나는 정말 당신에겐 아무것도 아니죠? 그날 죽어간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이 말입니다. 그저 이 수수께끼 하나 때문에 나를 살려뒀군요. 이 모든 장치와 시설에 들어간 돈이면 한 가정을 1년 동안 먹여 살릴 수 있을 겁니다.”
&lt;/p&gt;

&lt;p&gt;
“마지막 기회야.” 실랏이 말했다. 그는 데이터 패드를 들지 않았다.
&lt;/p&gt;

&lt;p&gt;
파리엔은 그를 쳐다보았다. 그러고는 심호흡을 한 뒤 말했다. “첫 번째 고대 관문을 발견한 날 저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 관문 너머엔 구리스타 함대가 지키고 있던 채굴 식민지가 있었죠. 우리는 그 배들을 파괴했고, 탈출 포드에 타지 못한 선원들은 우리가 신경 쓸 일이 아니었죠. 그들은 해적이었고,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lt;/p&gt;

&lt;p&gt;
“그런 다음 우리는 식민지로 향했습니다. 사실 포탑을 무력화하는 것만으로 충분했을 겁니다. 정말 그랬죠. 그리고 단지 뒤쪽에 있는 군사 기지를 파괴하기만 하면 됐어요. 왜냐하면 그곳이 유일하게 가져갈 만한 값어치 있는 물건이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나머지 곳에는 사람들이 자기 일을 하고 있을 뿐이었죠. 하지만 당신은 모든 건물을 목표로 삼고, 하이브리드건을 발사하고, 모든 사람이 있는 식민지를 폭파시켰습니다. 그들은 탈출 포드도 없었고, 아무도 당신에게 대항할 수 없었죠. 저와 함께 재장전을 담당했던, 드론 제어를 담당했던 다른 모든 사람들이 함선의 핵심에서 그 모든 참상을 지켜보기만 했고, 신의 망치가 내려졌을 때 우리도 당신만큼이나 똑같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lt;/p&gt;

&lt;p&gt;
“제 안에서 무언가가 무너졌습니다. 제 마음 속 어떤 장벽 같은 것이요. 저는 오랫동안 승무원으로 일해왔고 이번 임무에도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그저 좋은 위치를 찾아서 적을 사살하고, 함장님의 변덕대로 남은 모든 것을 지우고 전리품을 챙겨서 빠져나왔을 뿐입니다. 캡슐리어가 지휘하는 함선이란 게 늘 그렇잖아요. 캡슐리어가 데려가는 곳으로 가면 되죠. 우리는 재장전하고 캡슐리어는 타게팅하죠. 화면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방해물일 뿐입니다.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으로 가득 찬 식민지조차도, 그들의 유일한 불행은 반대편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우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습니다. 불멸자와 그의 추종자들의 눈 아래 놓인 것만으로도 그들은 더 이상 살아갈 자격을 박탈당합니다. 이 모든 삶은 죽음과 파멸에만 어울립니다.”
&lt;/p&gt;

&lt;p&gt;
파리엔은 걸음을 멈추고 침을 삼켰다. 고사머 튜브가 목을 적셨다. 방 안에는 기계의 쿵쾅거리는 심장 박동 소리 외에는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lt;/p&gt;

&lt;p&gt;
그는 계속 말했다. ”…실랏, 널 죽이고 싶었어. 하지만 넌 한 사람일 뿐이고, 내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지금 내가 힘이 있다면, 용기가 있다면, 손을 뻗어 네놈을 목 졸라버릴 텐데.
&lt;/p&gt;

&lt;p&gt;
“하지만 내가 널 쫓아간다고 해도 결국 복수가 뒤따르겠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가족 전체와 내가 친하게 지냈던 모든 사람이, 모두 죽게 될 거야.
&lt;/p&gt;

&lt;p&gt;
“게다가… 넌 나무 꼭대기에 선 미친놈일 뿐이야. 너는 장난감을 가진 아이와 같아.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인지도 모르겠어. 네 부류들은 그저 두려움의 대상이지,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야. 그건 알고 있길 바란다.
&lt;/p&gt;

&lt;p&gt;
“하지만 너를 너를 도왔던 사람들, 모든 것을 굴러가게 만들어 놓고는 술을 마시며 학살을 자랑한 사람들, 이런 일로 조금도 이득을 보지 않으면서도 너의 미친 짓거리를 방조한 나와 함께 일한 승무원들, 그들이야말로 진짜 죄인이지. 그들은 죽어야 마땅했어.”
&lt;/p&gt;

&lt;p&gt;
실랏은 조용히 말했다. “무장이나 그 메커니즘과 아무 관련이 없는 승무원들도 많다는 걸 알 텐데.”
&lt;/p&gt;

&lt;p&gt;
파리엔은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 다음, 무시하듯이 계속 말했다. “그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나는 유령이 된 것 같았어. 범죄 관련 일을 하는 이들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눴고, 나는 구리스타 중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부탁했지. 우리가 방금 파괴한 식민지를 알고 내가 보낸 어리석고 공허한 말을 전할 수 있는 사람 말이야.”
&lt;/p&gt;

&lt;p&gt;
“그건 사과였어, 실랏. 내가 누구인지, 누구를 위해 일했는지 간단히 메시지를 보냈고 미안하다고 말했지. 내 금융 계좌나 배의 이동 경로 등 다른 어떤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어. 그들은 분명 나를 추적했을 것이고 그들이 지불한 돈은 그 자체로 증거지만, 그들을 위해 한 게 아니었고 아무 것도 제공하지 않았어. 결국 내가 희생자 중 한 명이어야 했지만 그저 내 포드가 고장 나지 않았을 뿐, 아크 함의 마지막 항해에서 일어난 일, 그건 그저 세상에 사죄하려는 나 자신의 노력이었던 거야.”
&lt;/p&gt;

&lt;p&gt;
실랏은 앉아서 그를 쳐다보았다. “결국 자네가 포드를 파괴하고 함선을 파멸로 이끌었군.”
&lt;/p&gt;

&lt;p&gt;
파리엔은 고개를 끄덕였다.
&lt;/p&gt;

&lt;p&gt;
실랏이 일어났다. “자네를 죽이려고 했지만 더는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자네가 진정으로 속죄할 마음이 있었다면 그 사태때 스스로가 죽도록 내버려뒀어야 했어.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은,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군. 복수심에 불타는 신을 연기하고 싶었을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그저 불멸자가 된 기분이 어떤지 알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 난 알고 싶지 않네.”
&lt;/p&gt;

&lt;p&gt;
파리엔은 베개에 등을 기대었다. “그냥 끝내버리세요.”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는 그를 무시했다. “자네가 구리스타를 대신해 스스로 판사, 배심원, 사형집행인이 된 이상, 자네의 사형 선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자네의 운명에 대해 발언권을 갖는 게 옳고 당연한 일이겠지.” 그는 은색 데이터 패드를 꺼내 메시지를 입력했다. “이제 여기에서의 체류는 끝났다. 그 튜브를 제거하도록. 고통스럽겠지만 주저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다.”
&lt;/p&gt;

&lt;p&gt;
“예?” 파리엔이 말했다.
&lt;/p&gt;

&lt;p&gt;
“자네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내 승무원들은 강인한 사람들이라고 들었다. 방금 승무원 중 한 명에게 이 대화의 요지를 전달했네. 그는 임무 중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니 지금쯤 전화를 걸고 사람들을 모으고 있겠군.”
&lt;/p&gt;

&lt;p&gt;
실랏은 데이터 패드를 다시 주머니에 넣고 문으로 향했다. 떠나기 전에 그는 파리엔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오, 작은 파괴의 신이시여, 추종자들이 오고 있소.” 그가 말했다. “지금 당장 도망치고 싶을 거야.”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모든 이들의 삶은 파멸에 맞추어져있다(All These Lives are Fit to Ruin)&quot; [81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11 Jan 2025 11:36: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휴식 공간(BREATHING SPACE 수정중)</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reathing_space?rev=159078940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breathing_space&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breathing_space&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kr leedo&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breathing-spac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breathing-space/&quot; rel=&quot;nofollow&quot;&gt;BREATHING SPAC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87]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휴식_공간_breathing_space_수정중&quot;&gt;휴식 공간(BREATHING SPACE 수정중)&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64b4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reathingSpac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BreathingSpac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64b4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reathingSpac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breathingspace.jpg&quot; alt=&quot;breathingspace.jpg&quot; /&gt;&lt;/a&gt;
&lt;/p&gt;

&lt;p&gt;
Chief Secretary Ramini Vos sat in silent contemplation before the communications panel. Thousands of lights and buttons sparkled before him as they tracked a complex flow of information; the conversations of a hundred people all tracked in a digital language he understood more intuitively than his native Vherokior.
&lt;/p&gt;

&lt;p&gt;
Ramini Vos 비서실장은 통신 패널 앞에 말없이 생각에 잠겨 앉아 있었다. 복잡한 정보의 흐름을 추적할 때마다 수천 개의 빛과 버튼이 그의 눈앞에서 반짝거렸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람들의 대화는 모두 디지털 언어로 번역되어 그의 모국어인 베르키오르&lt;sup&gt;&lt;a href=&quot;#fn__3&quot; id=&quot;fnt__3&quot; class=&quot;fn_top&quot;&gt;3)&lt;/a&gt;&lt;/sup&gt; 말보다 더 직관적으로 이해되었다.
&lt;/p&gt;

&lt;p&gt;
The Arek&amp;#039;Jaalan project had become a 24-hour operation in recent months. Initially, only a handful of capsuleers used the Eifyr &amp;amp; Co. networks that he oversaw, maybe a dozen in the first few weeks. Nowadays, the capsuleer channel hovered around fifty at all times, peaking to double that during the big meetings. Information requests from the public had increased even more aggressively, with Eifyr staff - lead in part by Vos - now handling upwards of 1,000 unique inquiries a day.
&lt;/p&gt;

&lt;p&gt;
Arek&amp;#039;Jaalan 프로젝트는 최근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처음에는 오직 몇명의 캡슐리어만이 비서실장인 그가 감독하는 &amp;#039;Eifer &amp;amp; Co.&amp;#039; 네트워크를 사용했는데, 처음 몇주는 사용자가 열명 정도 밖에 안되었다. 요즘 캡슐리어들이 사용하는 채널은 동시간대 50채널을 웃돌고 있으며, 큰 모임이 있을 때에는 그것의 두배정도의 채널이 사용되었다. 대중들의 정보 요청은 훨씬 더 공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부 Vos가 이끄는 Eifyr 스태프들이 1,000건 이상의 독특한 질문을 하루에 처리하게 되었다.
&lt;/p&gt;

&lt;p&gt;
The most common requests were for the basics; what the Arek&amp;#039;Jaalan project was about, and what its goals were. These were easily enough explained by the project mission statement, a document Vos had relied heavily upon as the requests began to pile up.
&lt;/p&gt;

&lt;p&gt;
가장 흔한 요청은 기본, Arek&amp;#039;Jaalan 프로젝트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그리고 그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이러한 것들은 프로젝트 임무 성명에 의해 쉽게 설명될 수 있었는데, 이는 요청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vos가 크게 의지했던 문서였다.
&lt;/p&gt;

&lt;p&gt;
The Arek’Jaalan Project was founded to act as a cross-organizational research body and common ground for capsuleers to share information about the Sleeper civilization and related matters. Our goals are to research these matters, document our findings, and then educate the wider capsuleer populace on our work.
&lt;/p&gt;

&lt;p&gt;
아렉&amp;#039;자알란 프로젝트는 캡슐 제작자들이 슬리퍼 문명과 관련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차조직 연구기구이자 공통의 근거지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우리의 연구 결과를 문서화한 다음, 우리의 작업에 더 많은 대중을 교육하는 것이다.
&lt;/p&gt;

&lt;p&gt;
Of course, while those few words were enough to sate the fleeting and shallow hunger of small time reporters (who comprised the vast majority of the requests Vos handled) they left out a few important details, to his mind. Unsavory things, perhaps, but as true as anything in the document he&amp;#039;d sent out over 800 times already this week.
&lt;/p&gt;

&lt;p&gt;
물론 그 몇 마디 말은 (보스가 처리한 요청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소시간 기자들의 덧없고 얕은 배고픔을 달래기에 충분했지만, 그들은 몇 가지 중요한 세부 사항들을 그의 마음에 빠뜨렸다. 아마도 불미스러운 일들, 하지만 서류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그는 이번 주에 벌써 800번 이상이나 보냈었다.
&lt;/p&gt;

&lt;p&gt;
The whole “apolitical” approach was the most obvious omission, Vos mused. Arek&amp;#039;Jaalan had struggled to keep the politics out of the science so far. Most likely, the intent behind the mission statement was to help this flagging cause, by defining the project in purely scientific terms. Not a bad strategy, Vos reasoned, and yet one that left questions open about Arek&amp;#039;Jaalan&amp;#039;s political stance. Answering them required a little more work on his part.
&lt;/p&gt;

&lt;p&gt;
“정치적인” 접근은 가장 명백한 누락이었다“고 Vos는 생각했다. 아레크 자알란은 지금까지 정치학을 과학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아마도, 이 임무 성명의 이면에 있는 의도는 이 프로젝트를 순수하게 과학적인 용어로 정의함으로써, 이 심각한 원인을 돕는 것이었을 것이다. 나쁘지 않은 전략이지만, 보스는 아렉 자알란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의문을 열어둔 전략을 설명했다. 그들에게 대답하기 위해서는 그의 역할이 조금 더 필요했다.
&lt;/p&gt;

&lt;p&gt;
Amongst his many responsibilities, the Chief Secretary had the unenviable job of being the primary contact for countless backwater planetary governments, both local and foreign. With little in the way of success, Vos would have to explain to Amarr officials how a capsuleer project backed by Minmatar Republic assets was “entirely apolitical in nature”. In another meeting, often scheduled only hours apart, Vos would be assuring local Minmatar governors that despite Arek&amp;#039;Jaalan&amp;#039;s refusal to make a political stand, no Republic interests (or citizens) would come to any harm through their work. After many long months of futile diplomacy, Vos had become increasingly bored with the politics of the empires and their unending feuds.
&lt;/p&gt;

&lt;p&gt;
그의 많은 책임들 중에서, 비서실장은 지방과 외국 모두 수 많은 뒷물 행성 정부의 주요 접촉이 되는 부러운 일을 했다. 성공에 거의 방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스는 아마르 관리들에게 민마타 공화국의 자산이 뒷받침하는 캡슐러 프로젝트가 어떻게 “본질적으로 비정치적”이었는지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종종 몇 시간 간격으로 예정되어 있는 또 다른 회의에서 보스는 아렉 자알란의 정치적 입장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의 이익(또는 시민)은 그들의 일을 통해 어떠한 해악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역 민마타 주지사들에게 확신시킬 것이다. 수개월 동안 헛된 외교를 한 끝에 보스는 제국의 정치와 끝없는 반목 때문에 점점 지루해졌었다.
&lt;/p&gt;

&lt;p&gt;
The Chief Secretary was at hour fifteen of a day riddled with such meetings, and as his eyes began to close, and his mind began to drift, he would imagine that all these tiny points of light in the comms panel before him were actually stars in a universe that he alone was tasked to rule over. In these slow moments, he would drift away from Eram, and instead, oversee this universe from an uncomfortable metal chair, positioned near the one window looking out of his cramped and overheated office.
&lt;/p&gt;

&lt;p&gt;
비서실장은 하루의 15시 정각에 그런 회의들로 가득 차 있었고, 그의 눈이 감기기 시작하고, 그의 마음이 표류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자기 앞의 통신 패널에 있는 이 작은 모든 빛의 점들이 사실은 자기 혼자 다스려야 할 우주의 별들이라고 상상하곤 했다. 이 느린 순간에 그는 에람으로부터 떠내려가곤 했고, 대신 불편한 금속 의자에서 이 우주를 감독하고, 그의 비좁고 과열된 사무실 밖을 내다보고 있는 창문 근처에 자리잡고 있었다.
&lt;/p&gt;

&lt;p&gt;
On this evening, Vos was having a particularly vivid dream in which he, as master of the universe, was contending with a troublesome supernova that threatened to dwarf a little cluster of stars he’d grown quite fond of, having spent considerable time already optimizing their orbits. After many unsuccessful attempts at draining the nuclear fuel, he’d been toying with the idea of a well-placed black hole.
&lt;/p&gt;

&lt;p&gt;
오늘 저녁, 보스는 우주의 주인으로서 이미 궤도를 최적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꽤 좋아했던 별들의 작은 군집을 왜소하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골치 아픈 초신성과 다투는 특히 생생한 꿈을 꾸고 있었다. 핵연료를 빼내려고 여러 번 실패한 후, 그는 잘 배치되어 있는 블랙홀의 아이디어로 고심해 왔다.
&lt;/p&gt;

&lt;p&gt;
The light from the dying star continued to grow, however, and as the tension of his fantasies began to mount, Vos (as he would so often do) retreated back the other way towards reality, just in time to notice a little supernova of his own.
&lt;/p&gt;

&lt;p&gt;
그러나 죽어가는 별에서 나오는 빛은 계속 커졌고, 그의 환상의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하자 보스는 자신의 작은 초신성을 알아차리기 위해 때맞춰 현실을 향해 뒤로 물러섰다.
&lt;/p&gt;

&lt;p&gt;
A rapidly growing light on the comms panel told him that someone was taking over an entire network hub, which meant either they were about to host a very large meeting, or wanted a whole section of the network to themselves. If that wasn’t enough to irk Vos, a man who had flown off the handle for much less, these same people were requesting the “immediate presence” of his superior, Hilen Tukoss, the leader of this little research movement Vos had become swept up in.  
&lt;/p&gt;

&lt;p&gt;
통신 패널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빛은 누군가가 네트워크 허브 전체를 인수하고 있다는 것을 그에게 말해주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아주 큰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거나, 아니면 네트워크의 전체 섹션을 스스로 원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만일 그것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 핸들을 날려버린 보스를 화나게 할 정도는 아니었다면, 이 같은 사람들은 보스가 휩쓸고 간 이 작은 연구 운동의 지도자인 그의 상관인 힐렌 투코스의 “즉각적인 존재”를 요구하고 있었다.
&lt;/p&gt;

&lt;p&gt;
The Chief Secretary took a moment to rub what he imagined was an exhausted expression from his face, and opened a private channel to the man in question. By the officially posted schedule, Tukoss had only been asleep for around three hours. This was easily the worst part of the job.
&lt;/p&gt;

&lt;p&gt;
비서실장은 잠시 뜸을 들여 지칠 대로 지친 표정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얼굴에서 비벼대더니, 문제의 남자에게 사적인 통로를 열어주었다. 공식 게시된 일정에 따르면 투코스는 3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이것은 쉽게 그 일의 가장 나쁜 부분이었다.
&lt;/p&gt;

&lt;p&gt;
Tukoss answered the call promptly –  perhaps instinctively, Vos suspected, as the good leader’s head was inclined horizontally across what looked like some very comfortable pillows, and his eyes were firmly shut.
&lt;/p&gt;

&lt;p&gt;
투코스는 그 부름에 즉각 대답했다 – 어쩌면 본능적으로, 그 좋은 지도자의 머리가 어떤 아주 편안한 베개처럼 보이는 것을 가로지르며 기울어져 있었고, 그의 눈은 단단히 감겨져 있을 것이라고 보스는 의심했다.
&lt;/p&gt;

&lt;p&gt;
Vos hesitated. “Are you with us, Tukoss?” he offered, after careful consideration.
&lt;/p&gt;

&lt;p&gt;
보스는 망설였다. “우리와 함께 있나, 투코스?” 심사숙고 끝에 그가 제안했다.
&lt;/p&gt;

&lt;p&gt;
“What could you possibly want?” came a voice from the other side. Tukoss seemed to be sinking deeper into the pillows with every breath.
&lt;/p&gt;

&lt;p&gt;
“당신이 무엇을 원하겠소?” 반대편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투코스는 숨을 쉴 때마다 베개 속으로 더 깊이 가라앉고 있는 것 같았다.
&lt;/p&gt;

&lt;p&gt;
“Someone’s taken the main comms hub all to themselves. Obviously it’s one of those people you gave a clearance key to,” Vos started, expertly (in his mind) laying the blame for this disruption at Tukoss’s feet.
&lt;/p&gt;

&lt;p&gt;
“누군가 본 통신의 허브를 스스로 뒤집어썼다. 분명히 당신이 허가 열쇠를 준 사람들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보스는 전문가답게(그의 마음속으로) 투코스의 발에 이러한 혼란의 책임을 묻기 시작했다.
&lt;/p&gt;

&lt;p&gt;
“It’s just two people in there right now. They’ve placed a lockout on the whole hub, scheduled a meeting in ten minutes, and made strong requests for your attendance.”
&lt;/p&gt;

&lt;p&gt;
“지금 저 안에 있는 사람은 두 명뿐입니다. 그들은 허브 전체를 폐쇄하고, 10분 안에 회의 일정을 잡았으며, 당신의 참석을 강력히 요청했소.”
&lt;/p&gt;

&lt;p&gt;
Against his better judgment, Vos continued.
&lt;/p&gt;

&lt;p&gt;
그의 더 나은 판단에 반하여 보스는 계속 말을 이었다.
&lt;/p&gt;

&lt;p&gt;
“I really must protest the audacity, sir, of these people coming on to our own networks and making demands like this. Eifyr is not a round-the-clock information service, nor are we a conference call center. This is really getting quite far from how we normally do things.”
&lt;/p&gt;

&lt;p&gt;
그는 “이들이 우리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런 요구를 하는 대담함에 대해 항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ifyr는 24시간 내내 계속되는 정보 서비스도 아니고, 우리는 컨퍼런스 콜 센터도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통 하는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lt;/p&gt;

&lt;p&gt;
Taking a moment to gather his thoughts on some new communications protocols, Vos came to realize that Tukoss was now staring at him with a haggard gaze that said “not now.” Putting aside ideas about meeting request forms, he instead set his mind to wondering how long Tukoss had been staring.
&lt;/p&gt;

&lt;p&gt;
몇 가지 새로운 통신 규약에 대해 잠시 생각을 가다듬은 보스는 이제 투코스가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초췌한 시선으로 자신을 응시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회의 요청서 양식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그는 대신 투코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응시해 왔는지 궁금해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lt;/p&gt;

&lt;p&gt;
“Thank you, Chief Secretary. Give me five minutes.”
&lt;/p&gt;

&lt;p&gt;
“비서실장님, 감사합니다만. 5분만 줘.”
&lt;/p&gt;

&lt;p&gt;
Vos nodded a silent reply.
&lt;/p&gt;

&lt;p&gt;
보스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lt;/p&gt;

&lt;p&gt;
“And try to give the capsuleers a break, too.”
&lt;/p&gt;

&lt;p&gt;
“그리고 캡슐 주인들도 좀 쉬도록 해.”
&lt;/p&gt;

&lt;p&gt;
“Oh, I doubt these ones are capsuleers, Tukoss,” he replied, expertly (in his mind) dodging the issue of granting the capsuleers any kind of lenience. “They had capsuleer IDs, of course, but not freelance. Their subnet is masked, which means they’re most likely operating outside corporate bounds by being here.”
&lt;/p&gt;

&lt;p&gt;
그는 전문적으로 (마음속으로는) 캡슐에 대한 관대함 부여 문제를 회피하면서 “아, 나는 이 사람들이 캡슐사들인지 의심스럽다”고 답했다. “그들은 물론 캡슐러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프리랜서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의 서브넷은 마스킹되어 있고, 이는 그들이 여기에 있음으로써 기업 범위 밖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lt;/p&gt;

&lt;p&gt;
Tukoss sprang upright in his bed and leaned into the screen.
&lt;/p&gt;

&lt;p&gt;
투코스는 침대에서 꼿꼿이 몸을 일으켜 스크린에 몸을 기댔다.
&lt;/p&gt;

&lt;p&gt;
“Why didn’t you tell me this immediately?”
&lt;/p&gt;

&lt;p&gt;
“왜 즉시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소?”
&lt;/p&gt;

&lt;p&gt;
Vos smiled. “Well, with the company we keep these days, how am I supposed to tell one visitor from another? Perhaps if we instituted those minor tweaks I proposed last week, we could better—“
&lt;/p&gt;

&lt;p&gt;
보스는 미소를 지었다. “그럼, 요즘 우리가 지키고 있는 회사를 가지고, 내가 어떻게 한 방문객에게 다른 손님과 구별할 수 있단 말인가? 아마도 우리가 지난주에 내가 제안한 사소한 수정들을 시행한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lt;/p&gt;

&lt;p&gt;
“Set that hub to limited access, and put the archivists and moderators on standby. I have a feeling our guests will want them out of the way.”
&lt;/p&gt;

&lt;p&gt;
“허브를 제한된 접근으로 설정하고, 보관자와 진행자를 대기시켜라. 우리 손님들이 그들을 따돌리고 싶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lt;/p&gt;

&lt;p&gt;
Vos stifled a sigh, and with much greater effort, thoughts of all-consuming black holes.
&lt;/p&gt;

&lt;p&gt;
보스는 한숨을 억누르고, 훨씬 더 많은 노력으로 모든 것을 소비하는 블랙홀에 대한 생각을 했다.
&lt;/p&gt;

&lt;p&gt;
“As you wish, sir.”
&lt;/p&gt;

&lt;p&gt;
“바라시는대로”
&lt;/p&gt;

&lt;p&gt;
***
&lt;/p&gt;

&lt;p&gt;
“Greetings Mister Tukoss. Thank you for coming at such short notice.”
&lt;/p&gt;

&lt;p&gt;
“테리팅스 미스터 투코스. 이렇게 촉박하게 와줘서 고맙다.”
&lt;/p&gt;

&lt;p&gt;
“No problem, although my Chief Secretary wants your head, of course.”
&lt;/p&gt;

&lt;p&gt;
“문제없어, 비록 내 비서실장이 자네 머리를 원하긴 하지만, 물론이지.”
&lt;/p&gt;

&lt;p&gt;
“Well, you can tell Mister Vos that he did his job superbly, and just as expected. We weren’t kept waiting long.”
&lt;/p&gt;

&lt;p&gt;
“글쎄, 자네는 미스터 보스가 자기 일을 훌륭하게,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잘 해냈다고 말할 수 있을 거야. 우리는 오래 기다리지 않았소.”
&lt;/p&gt;

&lt;p&gt;
“We?”
&lt;/p&gt;

&lt;p&gt;
“우리?”
&lt;/p&gt;

&lt;p&gt;
“Yes, of course. Let me introduce my little team, as best I can anyhow. Our anonymity is still required, I’m afraid.”
&lt;/p&gt;

&lt;p&gt;
“그래, 물론이지. 내가 할 수 있는 한 나의 작은 팀을 소개하겠다. 우리의 익명성은 여전히 요구되고 있는 것 같소.”
&lt;/p&gt;

&lt;p&gt;
“I understand.”
&lt;/p&gt;

&lt;p&gt;
“이해한다.”
&lt;/p&gt;

&lt;p&gt;
“Good. You are speaking with a Senator of the Federation. Also present in this channel is the operative who acquired the information I’m about to share with you, but I will do the speaking for both of us.”
&lt;/p&gt;

&lt;p&gt;
“잘됐군. 연방 상원의원과 통화하고 있군. 또한 이 채널에 나와 있는 것은 내가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하는 정보를 획득한 요원이지만, 나는 우리 모두를 위해 연설을 할 것이다.”
&lt;/p&gt;

&lt;p&gt;
“I see.”
&lt;/p&gt;

&lt;p&gt;
“알겠다”
&lt;/p&gt;

&lt;p&gt;
“In addition to the two of us, later on I would like to invite a member of the Krusual tribe to this channel. He will be asked to validate the data we provide, so that you can be sure it is genuine, and we are who we claim to be.”
&lt;/p&gt;

&lt;p&gt;
“우리 두 사람 외에 나중에 크뤼수알 부족의 일원을 이 채널로 초대하고 싶소. 그는 우리가 제공한 자료의 유효성을 확인하도록 요청받을 것이며, 그래서 당신은 그것이 진짜라고 확신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는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다.”
&lt;/p&gt;

&lt;p&gt;
“That shouldn’t be a problem.”
&lt;/p&gt;

&lt;p&gt;
“그건 문제가 안 될 거야.”
&lt;/p&gt;

&lt;p&gt;
“The Krusual is associated with your project; your Chief Electronics Officer, in fact. Our assumption, which we’d like assurance on, is that if he deems the data trustworthy, then you will share his judgment.”
&lt;/p&gt;

&lt;p&gt;
“크루수알은 당신의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데, 사실 당신의 최고 전자 책임자 입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를 원하는 우리의 가정은 만약 그가 그 자료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때 당신이 그의 판단을 공유할 것이라는 겁니다.”
&lt;/p&gt;

&lt;p&gt;
“Yes. Very well.”
&lt;/p&gt;

&lt;p&gt;
“아주 좋소”
&lt;/p&gt;

&lt;p&gt;
“Good. Let’s talk about things in simple terms then, before we start the transfer. Firstly, we’ve come to understand that sometime in the future you want to build research libraries in deadspace pockets. These will be used to house research undertaken by your capsuleer team. Your plan will be to start in with the Minmatar Republic in Eram, and branch out to the other empires&amp;#039; space from there. Is this information correct?”
&lt;/p&gt;

&lt;p&gt;
“좋아. 그럼 이적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말로 얘기하자. 첫째로, 우리는 미래에 언젠가 당신이 연구 도서관을 데드 스페이스 포켓에 건설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것들은 당신의 캡슐 팀이 수행하는 연구를 저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당신의 계획은 에람의 민마타 공화국부터 시작해서 거기서부터 다른 제국의 공간으로 분기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정보가 정확한가?”
&lt;/p&gt;

&lt;p&gt;
“It’s more or less correct, and I don’t really mind that you have this information. It’s no great secret. I’d ask, though, that you don’t go spreading it around before we’re ready. This is a sensitive issue and the timing is important.”
&lt;/p&gt;

&lt;p&gt;
“그 정도는 맞는 말이고, 당신이 이런 정보를 갖고 있다는 것은 별로 상관하지 않소. 대단한 비밀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되기 전에 퍼트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싶네 이는 민감한 사안이고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lt;/p&gt;

&lt;p&gt;
“We couldn’t agree more, Mister Tukoss. We came to offer some help with that, as a matter of fact. We have news that might inspire you to act sooner, rather than later.”
&lt;/p&gt;

&lt;p&gt;
“우리는 더 이상 동의할 수 없습니다, 투코스 씨. 사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약간의 도움을 주기 위해 왔다. 더 늦기보다는 더 빨리 행동하도록 영감을 줄 만한 소식이 있다”고 말했다.
&lt;/p&gt;

&lt;p&gt;
“What did you have in mind?”
&lt;/p&gt;

&lt;p&gt;
“무슨 생각이었소?”
&lt;/p&gt;

&lt;p&gt;
“We have also acquired information on some of the research projects being undertaken by the capsuleers in your project. I am sure you realize that some of it will draw the kind of attention you truly do not want, and we are not talking about mere bad press here, I hope you realize. We’re talking about powerful enemies capable of invisibly undermining your every effort.”
&lt;/p&gt;

&lt;p&gt;
“우리는 또한 당신의 프로젝트에서 캡슐 제작자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일부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그 중 일부는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관심을 끌 것이고, 우리는 단지 나쁜 언론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는 당신의 모든 노력을 눈에 보이지 않게 해칠 수 있는 강력한 적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lt;/p&gt;

&lt;p&gt;
“You mentioned offering some help?”
&lt;/p&gt;

&lt;p&gt;
“도움을 준다고 했소?”
&lt;/p&gt;

&lt;p&gt;
“Yes, well, the final piece of information we acquired is that sometime soon, the empires will be making a great deal more ripples in the pond than your comparatively tiny group could ever hope to in its current state. This is an opportunity to make some bold movements on your outpost building projects, without drawing the sort of attention I mentioned earlier.”
&lt;/p&gt;

&lt;p&gt;
“그래, 음, 우리가 얻은 마지막 정보는 조만간 제국이 연못에서 당신의 비교적 작은 그룹이 현재 상태에서 희망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앞서 말한 것과 같은 관심을 끌지 않고 당신의 전초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과감한 움직임을 할 수 있는 기회다.”
&lt;/p&gt;

&lt;p&gt;
“What sort of ripples are they going to make?”
&lt;/p&gt;

&lt;p&gt;
“그들은 어떤 파문을 일으킬까?”
&lt;/p&gt;

&lt;p&gt;
“I hope we can trust you with these specifics, Mister Tukoss. This information was so well protected that for all we know there are less than ten people in the entire cluster who are aware of it. We’re telling you in the hopes that you’ll act on it in a specific way, and not in any other form. One could get obscenely rich from this information, for example.”
&lt;/p&gt;

&lt;p&gt;
“이러한 세부사항으로 우리가 당신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투코스 씨. 이 정보는 매우 잘 보호되어 있어서 우리가 아는 것은 클러스터 전체에서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10명 미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당신이 다른 형태가 아닌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런 정보로 외설적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다.”
&lt;/p&gt;

&lt;p&gt;
“With respect, Senator, I’d trade my life earnings to know the things you do.”
&lt;/p&gt;

&lt;p&gt;
“경의를 표합니다, 의원님, 제 평생 수입을 당신들이 하는 일들과 바꾸겠소.”
&lt;/p&gt;

&lt;p&gt;
“Flattery and deflection is it? I suppose this is your way of agreeing?”
&lt;/p&gt;

&lt;p&gt;
“불쾌하고 편향적인가? 이게 자네들의 동의 방법인가 보군?”
&lt;/p&gt;

&lt;p&gt;
“I’m more interested in gaining knowledge than profiting from it. I would think that was clear by now?”
&lt;/p&gt;

&lt;p&gt;
“나는 지식을 얻는 데 돈을 벌기보다는 흥미를 느끼고 있소. 지금쯤이면 그게 분명했다고 생각하겠지?”
&lt;/p&gt;

&lt;p&gt;
“Yes, that is certainly the reputation you cultivate. Anyhow, the specifics are this: Acting under the pretense of an arms race, the empires are about to release a number of new Tech II modules and capsule upgrades. The technology behind these developments is Sleeper in origin, and most of it was developed from material identified during the Vitrauze Agreement as practically worthless. If the origin of these modules and improvements were ever to become public knowledge, this agreement would need to be rewritten, something everyone would rather avoid.”
&lt;/p&gt;

&lt;p&gt;
“그래, 그건 확실히 네가 기르는 평판이야. 어쨌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군비경쟁을 빙자한 제국은 많은 새로운 테크 II 모듈과 캡슐 업그레이드를 출시하려고 한다. 이러한 개발의 배후에 있는 기술은 Sleeverer의 원천이며, 그 대부분은 Vitrauze 협정 기간 동안 사실상 가치가 없다고 확인된 물질로부터 개발되었다. 만약 이러한 모듈의 기원과 개선사항이 공공지식이 되기 위해서라면, 이 계약서는 다시 작성되어야 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lt;/p&gt;

&lt;p&gt;
“Most interesting, Senator. Thank you for sharing this. I think I see how we can factor in here, too. Perhaps though, before going any further, now would be a good time to exchange the data and verify everything. If you can do that, and everything checks out, then I can promise you we will start pushing on the first site immediately.”
&lt;/p&gt;

&lt;p&gt;
“가장 흥미롭습니다, 의원님. 공유해줘서 고마워. 내 생각엔 우리가 여기서도 어떻게 고려할지 알 것 같아. 더 나아가기 전에 지금이 데이터를 교환하고 모든 것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모든 것이 확인된다면, 나는 즉시 첫 번째 사이트를 밀고 나갈 것을 약속할 수 있다.”
&lt;/p&gt;

&lt;p&gt;
“Excellent. We’ll pass it along shortly.”
&lt;/p&gt;

&lt;p&gt;
“훌륭하다. 곧 전달해 드리겠읍니다.”
&lt;/p&gt;

&lt;p&gt;
“Was there anything else you can tell me, then? I had some more questions.”
&lt;/p&gt;

&lt;p&gt;
“그럼 다른 할 말이 없었나? 질문이 좀 더 있었거든.”
&lt;/p&gt;

&lt;p&gt;
“We’re sure you do, Mister Tukoss. Sadly, we’ve already offered as much as we can, and risked a great deal in doing so.”
&lt;/p&gt;

&lt;p&gt;
“우린 그렇게 할 겁니다, 투코스 씨. 슬프게도 우리는 이미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제안했고, 그렇게 하는 데 많은 위험을 무릅썼다.”
&lt;/p&gt;

&lt;p&gt;
“I’ll draw my own conclusions, then.”
&lt;/p&gt;

&lt;p&gt;
“그럼 나만의 결론을 내리겠소.”
&lt;/p&gt;

&lt;p&gt;
“We expect you will. Best of luck with the project, Mister Tukoss, and do keep in mind that once this matter is settled, you’ll likely be drawing your own share of attention too. We suggest you prepare well in the meantime.”
&lt;/p&gt;

&lt;p&gt;
“우리는 당신이 그렇게 하기를 기대한다. 이 프로젝트에 행운을 빌게, 투코스 씨. 그리고 이 문제가 해결되면, 당신도 당신 자신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 동안 잘 준비하시기를 권해 드린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휴식 공간(BREATHING SPACE 수정중)&quot; [589-]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quot; id=&quot;fn__3&quot; class=&quot;fn_bot&quot;&gt;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민마타 7대 부족 중 하나&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30 May 2020 06:56: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피사계심도 (Depth of Field)</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depth_of_field?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depth_of_field&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depth_of_field&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60137&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4320865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4320865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4199c5&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4320865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4320865_32.jpg&quot; alt=&quot;94320865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4320865)&quot; style=color:#F90;&gt;Blanka LaSorcistino&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depth-of-field/&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depth-of-field/&quot; rel=&quot;nofollow&quot;&gt;Depth of Field&lt;/a&gt;&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2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피사계심도_depth_of_field&quot;&gt;피사계심도 (Depth of Field)&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피사계심도 (Depth of Field)&quot; [725-76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section4&quot;&gt;4&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소음은 점점 더 커지고 공기는 고갈되고 있었다.
&lt;/p&gt;

&lt;p&gt;
“저 망할것은 대체뭐야?” 이제 갈곳이 없었고, Karin은 서성거리는것을 멈출수없었다.
&lt;/p&gt;

&lt;p&gt;
그것은 그녀의 선체가 은박지인것처럼 찢어버리고 진공속으로 폭발시켰다. 그녀는 카메라를 통해서 중앙화물창의 강화격벽들을 통과해 폭발되는것을 보았고, 마침내 왜 Dagan이 엿같은 비활성드론으로 카메라를 향하게 한 것인지 이해했다.
&lt;/p&gt;

&lt;p&gt;
신이시여, 그도 아마 죽었을거야.
&lt;/p&gt;

&lt;p&gt;
물론, 그는 돌아올것이다. 나머지들은 그렇게 운이 좋지 못했다.
&lt;/p&gt;

&lt;p&gt;
“넌 이 모든 갑작스런일에서 정말 빌어먹게 침착하군. 너도 알다시피, 너 또한 죽게될거야”  Neral은 Karin이 그녀를 둔 벽에 기댄채로 조용했다. 그녀의 눈은 감겨있었지만, 호흡은 얕았고, 얼굴은 창백했다.
&lt;/p&gt;

&lt;p&gt;
“그래, 확실히 그럴 가능성이 높아.”
&lt;/p&gt;

&lt;p&gt;
“빌어처먹을 Dagan”  Karin이 중얼거렸다. “난 달걀이나 타는놈한태 질렸어”
&lt;/p&gt;

&lt;p&gt;
“흐음? 넌 곧 그들로부터 충분히 빨리 자유로워질거야”
&lt;/p&gt;

&lt;p&gt;
“젠장할 넌 뭐가 문제야?”
“내가 할수있는일은 다했어. 이제 남은게 없다고”
&lt;/p&gt;

&lt;p&gt;
금속에 금속이 부딛히며 땡그렁 울리는 소리는 반복해서 배를 통해 울려퍼졌다. 무언가가 그들의 작은 피난처의 벽에 부딛히고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것은 그녀를 더이상 편치 못하게 만들었다.
&lt;/p&gt;

&lt;p&gt;
&lt;em&gt;&lt;strong&gt;그 소리&lt;/strong&gt;&lt;/em&gt;는 점점더 커졌다. 그녀는 그것이 거의 격벽을 통과했을것이라 확신했다.
&lt;/p&gt;

&lt;p&gt;
“넌 알아야 할 필요가 –” Neral이 헐떡거리며 말했다. “넌 알 필요가있어 그들이 지금 널 위해오는걸.그들 모두가 널 위해 오고있어.”
&lt;/p&gt;

&lt;p&gt;
“누구? 누가–” 그녀가 Neral의 총을보자 Karin의 말이 끊어지고 눈이 커졌다.“너 돌았어? 넌 그걸 여기서 쏠수없어!”
&lt;/p&gt;

&lt;p&gt;
“가능해” 그리고 총성이 방을 가득채웠다.
&lt;/p&gt;

&lt;p&gt;
Karin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녀의 눈을 열었다. 그녀는 Neral이 앉아있던 자리를 살펴보고는 바로 눈길을 돌렸다.
&lt;/p&gt;

&lt;p&gt;
그녀는 Neral이였던 잔해로부터 그녀의 얼굴을 돌렸다. 그리고 대신해서 그녀 자신의 파멸과 대면했다.
&lt;/p&gt;

&lt;p&gt;
그것은 거의 문을 통과했다. 그것은 –
&lt;/p&gt;

&lt;p&gt;
“거기 누구 살아있나요?”
&lt;/p&gt;

&lt;p&gt;
CONCORD?
&lt;/p&gt;

&lt;p&gt;
그녀가 알고있었나?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4&quot; [770-3241]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section3&quot;&gt;3&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Karin은 복도를 따라 Neral을 끌고갔고, 그녀의 진행은 고통스럽게 느렸다. 그녀는 그녀의 배에 파편덩어리가 박힌 여자를 발견했고, Karin은 그녀를 거기에 눕혀둔채로 떠날수 없었다. 그녀의 배는 그녀 주위에서 붕괴되고있었고, 그것에 대해 그녀는 어떤것도 할 수 없었지만, 그녀가 만약 그녀의 윤리또한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놔둔다면 그녀는 저주받을것이였다.
&lt;/p&gt;

&lt;p&gt;
그리고 이제 그녀는 그녀의 배의 뒤틀린 잔해안에서 죽어가는 여자와 함께 같혀있었다.
&lt;/p&gt;

&lt;p&gt;
죽어가는 여자와 그 소음.
&lt;/p&gt;

&lt;p&gt;
휘어진 금속의 끔찍한 비명과 선체의 붕괴로 인한 삐걱거리는 진동들도 충분히 나쁘지만, 정말로 그녀를 현실도피하게 하는것은 계속해서 금속이 그녀의 우연한 감옥의 가장 얇은 격벽을 두드리는것이였다.
&lt;/p&gt;

&lt;p&gt;
그녀는 정말 다른것에 대해 생각하고싶었다.
&lt;/p&gt;

&lt;p&gt;
그녀는 그녀의 어린시절에 들은 이야기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의 고향바다 깊숙한 곳에 사는 괴물들에 대한-
&lt;/p&gt;

&lt;p&gt;
아냐 이건 별로 좋지 않은대.
&lt;/p&gt;

&lt;p&gt;
&lt;em&gt;팔들이 함선 전체를 목졸라 죽이는것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물의 무게를 짐작컨대 짓눌리기 시작했고, 죽음을 거의 확신–&lt;/em&gt;
&lt;/p&gt;

&lt;p&gt;
“Tahaki Karin,” 그녀는 생각했다. “넌 지금당장 재빨리 벋어나야해.”
&lt;/p&gt;

&lt;p&gt;
그녀는 앞에있는 곤두선 금속파면더미를 고려해서, 구부러지고 부서진 지지용 빔과 판들로 복도에 무슨일이 있던간에 막아줄 바리케이트를 쌓았다.
&lt;/p&gt;

&lt;p&gt;
그녀는 Neral을 부드럽게 내려놓았고, 그녀의 호흡을 느리게 하려고 시도했다. 정상적이였다. 머리속에서 표를 만들어보자: 나는 지금 뭘 가지고있지? 렌치 망치 드라이버 펜치 –
&lt;/p&gt;

&lt;p&gt;
지렛대의 힘.
&lt;/p&gt;

&lt;p&gt;
그녀는 아마도 내부 벽들중 하나로부터 약간의 파편을 때어낼 수 있을것이고, 주변의 길을 찾아서, 포드로 갈 수–
&lt;/p&gt;

&lt;p&gt;
– &lt;strong&gt;&lt;em&gt;이걸 통해서 살고있었다.&lt;/em&gt;&lt;/strong&gt;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3&quot; [3242-5376]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section2&quot;&gt;2&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모두의 눈이 보안피드에 붙어있을때, Dagan의 소중한 드론이 그들의 함선의 늑재로부터 폭발하며 자유로워지는것을 보면서,그들은 그들의 통신기로부터 통신 책임자 Neral의 목소리를 들었다.
&lt;/p&gt;

&lt;p&gt;
그녀가 항상 수신된 통신을 방송하는대로 그녀는 그들에게 진정하고 배를 버리라고 방송했다.
&lt;/p&gt;

&lt;p&gt;
그것은 Karin이 Neral이 배의 통로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것을 발견했을때 모든것을 더욱 초현실적으로 만들었다.
&lt;/p&gt;

&lt;p&gt;
그녀는 복부에 큰 상처를 입었고, 그녀가 남긴 흔적으로부터 그녀가 간신히 그녀 자신을 벽에 기대어둔것을 알 수 있었다.
&lt;/p&gt;

&lt;p&gt;
Karin은 그녀의 맥박을 확인하기위해 Neral의 어깨에 다가가 몸을 구부렸고, 끈적거리는 손이 그녀의 팔을 잡자 거의 너머질뻔 했다.
&lt;/p&gt;

&lt;p&gt;
Neral의 눈이 열기로 가득찬 빛을 띄며 뜨여졌다. “Dagan….드론. 경고받았어.내 자매들. 어떻게?”
&lt;/p&gt;

&lt;p&gt;
“이봐,” Karin이 말했다. “이봐 넌 괜찮아 우린 여길 나갈거야”
&lt;/p&gt;

&lt;p&gt;
“그렇게 여겨지지 않아. 절대 기대하지마. 나가는걸.” Neral은 짧고 소름끼치게 웃었고, 그녀의 목소리에는 약간의 물기가 있었다.“지금 당장”
&lt;/p&gt;

&lt;p&gt;
Neral은 Karin의 팔을 필사적으로 잡았다. “그들이 널 지금 뒤쫓아올거야. 그들 모두가 널 위해 올거라고. 내 여동생에게 말해줘–”
&lt;/p&gt;

&lt;p&gt;
“너 스스로가 그녀에게 말해줄수있을거야.” Karin이 말했다. “내가 지금 널 들어올릴게 하지만 좀 아플거야. 너자신을 꽉 붙잡고있어.”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2&quot; [5377-702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section1&quot;&gt;1&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Dagan은 사이렌이 꺼져가기 시작했을때 그녀와 통화를 했다.
&lt;/p&gt;

&lt;p&gt;
“젠장” 그가 말했다. “이건 너무 빨랐어. 난 이것이 완전히 꺼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대.”
&lt;/p&gt;

&lt;p&gt;
“그 드론? 드론말이군! 난 선내로 그걸 가져올때 여러번 확인했었는대.”
&lt;/p&gt;

&lt;p&gt;
그는 그녀의 시야를 보안피드로 전환했다. 그것은 무기를 가동하고 있었다.
&lt;/p&gt;

&lt;p&gt;
“난 여길 나가야겠어. 너도 아마 대피하길 원할거야.” 그녀의 슬라이드문이 차단되면서 Dagan이 말했고 그녀는 잠금장치들이 작동하는것을 들었다. “젠장 넌 아마 실패하겠군”
&lt;/p&gt;

&lt;p&gt;
&lt;em&gt;&amp;#039;거만한 개자식같으니&amp;#039;&lt;/em&gt; 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리고나서 환풍구로 향했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1&quot; [7030-7807] --&gt;
&lt;h1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읽을거리&quot;&gt;읽을거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fd0e0&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3019328_12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3019328_128.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28&amp;amp;tok=66fec8&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3019328_12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3019328_128.jpg&quot; alt=&quot;3019328_128.jpg&quot; width=&quot;128&quot; /&gt;&lt;/a&gt;&lt;br/&gt;

이 크로니클의 주인공인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3019328)&quot; style=color:#F90;&gt;Tahaki Karin&lt;/a&gt;은 현재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oct&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oct&quot;&gt;SoCT&lt;/a&gt;의 에이전트중 한명이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7%90%ED%94%BD%EC%95%84%ED%81%A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에픽아크&quot; rel=&quot;nofollow&quot;&gt;에픽아크&lt;/a&gt; 미션도중 구출 대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읽을거리&quot; [780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세상의 끝: 포화 속의 세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nd_of_the_world_-_world-on-fire?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nd_of_the_world_-_world-on-fire&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nd_of_the_world_-_world-on-fire&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4&quot; id=&quot;fnt__4&quot; class=&quot;fn_top&quot;&gt;4)&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536c&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5353296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31cbc4&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5353296_32.jpg&quot; alt=&quot;95353296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5353296)&quot; style=color:#F90;&gt;Johannes Fros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world-on-fir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world-on-fire/&quot; rel=&quot;nofollow&quot;&gt;End of world: World on fir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3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세상의_끝포화_속의_세계&quot;&gt;세상의 끝: 포화 속의 세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c647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worldonfir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worldonfir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c647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worldonfir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worldonfire.jpg&quot; alt=&quot;worldonfire.jpg&quot; /&gt;&lt;/a&gt;
&lt;/p&gt;

&lt;p&gt;
As he watched his crew slowly bring the end of the world to light, Antar found it increasingly difficult to see this as anything but the end of himself.
&lt;/p&gt;

&lt;p&gt;
A long time ago he had realized that the full extent of a life demanded the experience of both pleasure and pain; piety and indulgence. He had explored the darker side with fervor and reveled in what he found. With the Blood Raiders he had found not only the other, missing side of his own self, but fellow souls who shared that same drive. Religion and hedonism were finally combined in a cult to the individual that nonetheless presented Antar with the strongest ties he had ever felt to any group of people. He had found himself, home at last.
&lt;/p&gt;

&lt;p&gt;
Part of those ties had been the mutual hunger for more, which no one truly thought would ever be sated. It was a real but unstated pleasure of anyone&amp;#039;s life to have a mission that would not be completed; for if they were to reach the end of the road, there would be nowhere else to go.
&lt;/p&gt;

&lt;p&gt;
Antar walked through the ship, inspecting its metal interiors. He stroked a hand over a cold wall. This dead thing was the end of the Blood Raiders.
&lt;/p&gt;

&lt;p&gt;
Once your dreams had come true, Antar reasoned, all you wanted would be gone, and you would have nothing left to do but to die in resigned silence. The mass harvesting would fulfill every possible demand the Sani Sabik could possibly have for blood, and if they were to find their thirst rising to even greater heights, the power of this superweapon, wielded correctly, would establish Bleeding farms great enough to utterly quench it. They were done.
&lt;/p&gt;

&lt;p&gt;
Antar had not foreseen this end for himself. He had expected to go out in fire.
&lt;/p&gt;

&lt;p&gt;
So when a watchful crewmember reported a Thukker vessel creeping in, and when he saw where the Thukker ship was headed - not for their vessel but for the drones and the hive - he smiled, and then grinned so wide he had to turn away.
&lt;/p&gt;

&lt;p&gt;
And he told his people not to worry.
&lt;/p&gt;
&lt;hr /&gt;

&lt;p&gt;
Most of New Eden would never know the horror of Antar&amp;#039;s deeds, or the bravery of the Thukker crew. They would only know the cataclysm which followed, and the pain of millions as they suffered a fate that would satiate even the most devoted Blood Raider&amp;#039;s thirst for widespread destruction.
&lt;/p&gt;

&lt;p&gt;
There was no pain for Antar or Kotan. Existence for the crewmen aboard both ships had ceased without their being aware of its instantaneous termination, as the constituent particles of their physical selves were torn apart and scattered into the void at velocities approaching the speed of light.
&lt;/p&gt;

&lt;p&gt;
It was just as well for them.
&lt;/p&gt;

&lt;p&gt;
Of all the people touched by the event they had triggered, theirs was the most humane fate. For neither captain knew that the immense stock of isogen-5 which detonated before their eyes was entangled with numerous stockpiles in even greater quantities, assembled for a very specific purpose, and deliberately scattered throughout the New Eden cluster and beyond.
&lt;/p&gt;

&lt;p&gt;
Nor could they know that the ancient race which had placed them there possessed not only a vision beyond the grasp of today&amp;#039;s science, but also the technological advancement necessary to realize its potential.
&lt;/p&gt;

&lt;p&gt;
But all tools, no matter how simple or complex, possess a duality of purpose. Fire can provide life-giving warmth, or can burn the flesh from the bone.
&lt;/p&gt;
&lt;hr /&gt;

&lt;p&gt;
“I&amp;#039;m sure this was covered during orientation,” Dr. Garcia stated, loud enough to draw the attention of other staff in the cramped facility. “But Cassandra would tell you if there was a problem.”
&lt;/p&gt;

&lt;p&gt;
The young technician squirmed in his chair. As the newest member of the team, he would have preferred to not be the one to announce that the most advanced solar monitoring system of the Federation had just inexplicably gone offline.
&lt;/p&gt;

&lt;p&gt;
Yet the protocol for managing this kind of situation was unwritten, and so pressing the equivalent of a “panic button” seemed a reasonable course of action. Now every senior researcher in the facility was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in the weather operations center, waiting impatiently for an explanation they didn&amp;#039;t expect to be worth their time.
&lt;/p&gt;

&lt;p&gt;
The watch officer muttered a curse. “SCOPE just picked up on it,” he growled, shaking his head. “Must be a slow news day. Goddamn eavesdroppers.”
&lt;/p&gt;

&lt;p&gt;
Dr. Garcia&amp;#039;s glare was burning holes into the new recruit. Everyone in the room figured he&amp;#039;d be bounced back to University within the hour.
&lt;/p&gt;

&lt;p&gt;
“Show us what you have.”
&lt;/p&gt;

&lt;p&gt;
The tech briefly explained his actions before resorting to the playback. The telemetry had to be slowed down to frames just fractions of a millisecond in length so everyone could see it.
&lt;/p&gt;

&lt;p&gt;
Every sensor in Cassandra&amp;#039;s advanced suite of solar monitoring gear had spiked to impossible levels: subspace, gravimetric, electromagnetic, and more, detected from the high polar orbit of the satellite&amp;#039;s pass over the Type-O star half an AU from where they were standing. The source of this frantic energy release was a powerful explosion, roughly triangulated to a source location between the planet and the sun itself.
&lt;/p&gt;

&lt;p&gt;
Cassandra&amp;#039;s last report was that the potent magnetic field of the star had drastically realigned itself towards that explosion.
&lt;/p&gt;

&lt;p&gt;
Dr. Garcia blinked. “Impossible,” she mumbled. “Stars can&amp;#039;t do that…”
&lt;/p&gt;

&lt;p&gt;
As if remembering something urgent, she glanced at her watch. “How long ago did this happen?”
&lt;/p&gt;

&lt;p&gt;
The technician checked his instruments before answering.
&lt;/p&gt;

&lt;p&gt;
“About three minutes ago.”
&lt;/p&gt;
&lt;hr /&gt;

&lt;p&gt;
It seemed like an unlikely place to build a thriving metropolis.
&lt;/p&gt;

&lt;p&gt;
Devoid of any atmosphere, Seyllin I was a hellish world whose daytime surface temperature soared high enough to turn lead into molten slag. Though deep within Federation space, the world and system may as well been an unremarkable fringe territory hardly worth the fuel needed to reach it. Sixty years ago, an independent surveyor named Braggs Seyllin left an executive position with Material Acquisition to prospect on his own. Smitten with the endless optimism of a true pioneer, he vowed to build a mining empire that would rival the corporation which launched his career.
&lt;/p&gt;

&lt;p&gt;
After numerous years and hardships which depleted the entirety of his fortune, Braggs Seyllin finally struck gold—literally—with TLXX-01, the Federation catalog name of the system which would later bear his name. Deep beneath the surface of that cratered wasteland was a treasure trove of natural resources, including an abundance of heavier metals coveted in virtually every manufacturing sector of the cluster.
&lt;/p&gt;

&lt;p&gt;
Undaunted by the steep logistical challenge of harvesting this bounty, Seyllin raised the capital he needed from governments, corporations, and private investors to build his vision of what a mining operation should be: a frontier settlement, run by people operating equipment rather than drones doing all the work on man&amp;#039;s behalf. If it were any other world or man, investors would have never accepted the idea. But the abundance of subterranean treasure on TLXX-01 made the effort worthwhile—and Braggs Seyllin was able to deliver not just on his promise to investors, but to the millions of prospectors eventually lured by the opportunity to work and prosper.
&lt;/p&gt;

&lt;p&gt;
Leave it to Federation terraforming expertise to create a living, breathing world beneath the surface of an inhospitable planet. In the mined excavation sites where thick veins of precious ore once lay, intersecting caverns big enough to house capital ships were now illuminated in gentle cycles with artificial sunlight; water ran in streams and falls throughout a cityscape that was equal parts lush vegetation and stylish living quarters; atmosphere scrubbers worked with the ecosystem to recycle air and push a comfortable breeze throughout the miles of interconnecting city blocks and work centers.
&lt;/p&gt;

&lt;p&gt;
The ambitious subterranean project did as much for the science of transforming worlds as it proved that the mining industry was core to the identity of the nation. In all, four main cities would be constructed: Loadcore, Metal City, Southern Cross, and Valimor. Braggs Seyllin died before the last of these could be completed, but his legacy was already established. At the time of his passing twenty years ago, 8 million people lived on TLXX-01. By the time the planet was rechristened Seyllin I, more than a half billion called those underground caverns home. These were thriving, pulsing cityscapes interconnected by magrail systems that spanned around the entire planet. Peak production for most of its natural resources was fast approaching, but the economic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Seyllin to the Gallente Federation would last long after the last chunk of ore was recovered.
&lt;/p&gt;

&lt;p&gt;
Until now, this had been the expectation.
&lt;/p&gt;

&lt;p&gt;
Access points for each of the main cities littered the surface of Seyllin I. The most common of these were spaceports, which allowed dropships to transfer passengers and cargo within the safety of shielded containment fields. The planet hosted several space elevators for heavy freight, but these could only be operated at night due to the extreme daytime temperatures. Just beneath these access points was a network of operational support structures, all filled with people like the researchers in the Cassandra monitoring site, elevator freight cargo masters, dropship mechanics, and thousands of others.
&lt;/p&gt;

&lt;p&gt;
On the daytime side of Seyllin I, these individuals witnessed a bright flash, then had perhaps a fraction of a second to notice an alarming rise in temperature and hear the sizzling sound of air molecules blown apart by subatomic particles. Those inside surface observatories, such as Dr. Garcia and her colleagues, caught fire immediately and lived just long enough to realize it before their hearts stopped beating.
&lt;/p&gt;

&lt;p&gt;
Those at deeper depths were more shielded and thus wouldn&amp;#039;t immediately feel their bodies being penetrated and ruined by the invisible onslaught. Instead, a curtain of dread would fall over them as the electronic systems supporting their lives—including those which provided access to the surface both here and on the night side of the planet—suddenly ceased.
&lt;/p&gt;

&lt;p&gt;
Theirs would be the irony of being trapped in the dark, when somewhere above them the hottest sun in the cosmos was hurling radioactive fire upon them.
&lt;/p&gt;
&lt;hr /&gt;

&lt;p&gt;
“This is no ordinary flare,” the CONCORD representative stated. “That much material bring thrown off is characteristic of a supernova, only there isn&amp;#039;t enough of it to suggest that a total collapse is imminent. But the ejected plasma is following this new magnetic field at incredible sublight speeds.”
&lt;/p&gt;

&lt;p&gt;
“So what you&amp;#039;re saying is that we&amp;#039;re going to lose Seyllin…completely.”
&lt;/p&gt;

&lt;p&gt;
“As it exists today? Yes.”
&lt;/p&gt;

&lt;p&gt;
The President clasped a hand over his chin, rubbing absently.
&lt;/p&gt;

&lt;p&gt;
“How much time before…”
&lt;/p&gt;

&lt;p&gt;
“Less than five hours. If everything else remains the same.”
&lt;/p&gt;

&lt;p&gt;
Souro Foiritan stared ahead towards someplace far from where he was. His eyes were glassy; there may have been just half a drop quivering atop a tear duct. A few moments passed before he spoke again.
&lt;/p&gt;

&lt;p&gt;
His voice, though, was strong.
&lt;/p&gt;

&lt;p&gt;
“We keep this between us. Not one word about what&amp;#039;s going to happen, not even to rescue crews. We&amp;#039;ll call them back in as soon as you nail down zero hour. We can…save more people this way.”
&lt;/p&gt;

&lt;p&gt;
“If that&amp;#039;s your decision, we respect it. But as you know, SCOPE is a technically proficient organization which is quite adept at—”
&lt;/p&gt;

&lt;p&gt;
“Take whatever discretions you need,” Foiritan growled, looking towards Mentas Blaque and holding his stare for a moment. The Black Eagles commander gave an imperceptible nod before leaving the room without saying a word.
&lt;/p&gt;

&lt;p&gt;
“We&amp;#039;ll do what we can from our end to keep them quiet,” the president said.
&lt;/p&gt;

&lt;p&gt;
He paused again.
&lt;/p&gt;

&lt;p&gt;
“If you were down there, would you want to know the end of the world was coming?”
&lt;/p&gt;

&lt;p&gt;
The image flickered, and shadows flashed each of the men standing in the room. The CONCORD official never changed his expression.
&lt;/p&gt;

&lt;p&gt;
“Mr. President, if I was on Seyllin right now, I would think it had ended already.”
&lt;/p&gt;
&lt;hr /&gt;

&lt;p&gt;
The dropship pilot pushed the throttle all the forward. The cockpit began to rattle as the instrument panel erupted with red warnings.
&lt;/p&gt;

&lt;p&gt;
“We&amp;#039;re too heavy!” the loadmaster shouted through the intercom. “We gotta shed weight—”
&lt;/p&gt;

&lt;p&gt;
“Strap yourself in and shut up,” the pilot snapped, willing his craft upwards. He could feel the seat beneath him tremble as the craft&amp;#039;s twin engines spewed white-hot plasma against the spaceport landing pad. “She&amp;#039;s got more than this, I know it…”
&lt;/p&gt;

&lt;p&gt;
Three hundred survivors were crammed into the back, nearly half a ton heavier than the maximum weight that the Federation Pegasus-class dropship could handle for a planet with Seyllin&amp;#039;s mass. The military variant was equipped with enough thrust to put less than half as many troops in full combat gear into a hot zone with 1.0 G conditions. Now it was carrying a hold full of screaming victims from the pulse event at Seyllin, plus all the life support systems needed to keep them alive. Most of the victims had horrific burns, some with their clothing fused directly into the skin. This batch had been transported by one of the few magrails still functioning on the daylight side of the planet and pushed to the front of the evac queue. All of them were violently sick, having been exposed to deadly levels of radiation ejected from the system&amp;#039;s blue sun.
&lt;/p&gt;

&lt;p&gt;
The pilot could see dozens of dropships orbiting the installation near this spaceport; his instruments were tracking even more than he couldn&amp;#039;t see. Local tower control was completely overwhelmed—most of the pilots were either relying on broadcast telemetry from carriers overhead, or on their own skill and vision to avoid collisions. All of them were jockeying position to land, take on survivors, and get off as quickly as possible. And though he hadn&amp;#039;t seen it himself, he heard that the daytime side of Seyllin I was unapproachable, limiting the number of sites where evacuations could happen at all.
&lt;/p&gt;

&lt;p&gt;
Audio warnings foretold of engine failure as the Pegasus strained just a meter over the pad. His loadmaster was shouting a litany of panicked obscenities that in different circumstances might have sounded comical.
&lt;/p&gt;

&lt;p&gt;
Keeping one eye on an external camera display, he reached up and flipped two switches on a console; the mounted gun pods on the dropship&amp;#039;s nose and wingtips were jettisoned and fell to tarmac. The craft begin climbing quickly as his instruments confirmed that the craft still maintained structural integrity and would survive an ascent into space.
&lt;/p&gt;

&lt;p&gt;
He was barely clear of the spaceport when another dropship nestled into the pad, staying clear of the discarded bubble turrets. Even though it was night, the surface of the sprawling spaceport was shimmering in heat. From the IR vision in his helmet visor, it looked like the surface of hell.
&lt;/p&gt;

&lt;p&gt;
The Pegasus accelerated upwards. And as soon its hold was cleared, it was going to return for more survivors.
&lt;/p&gt;
&lt;hr /&gt;

&lt;p&gt;
“Every affected system had a Type-O star,” the scientist stated. “And it appears that every single one of them had an identical event.”
&lt;/p&gt;

&lt;p&gt;
President Foiritan was beside himself. “‘Identical&amp;#039;? Where else is the loss of life so high—”
&lt;/p&gt;

&lt;p&gt;
“Seyllin was the only world with a notable population,” the advisor muttered. “Blue-star systems tend to be devoid of surface life, it&amp;#039;s just too—”
&lt;/p&gt;

&lt;p&gt;
“Get to the point!”
&lt;/p&gt;

&lt;p&gt;
The scientist blushed. “The point is…it&amp;#039;s not over yet. This main sequence anomaly was just the beginning, but it….was set into motion by something else, something connected to those subspace bursts. It triggered a chain reaction that we&amp;#039;re struggling to understand…it&amp;#039;s as if the fabric of time and space itself has been wrenched from beneath us.”
&lt;/p&gt;

&lt;p&gt;
The scientist&amp;#039;s hands were trembling, but he had earned the attention of everyone in the room.
&lt;/p&gt;

&lt;p&gt;
“Alright,” the president said, calmly. “Spell it out for us, but quickly.”
&lt;/p&gt;

&lt;p&gt;
In a futile attempt to calm himself, the scientist inhaled deeply before starting.
&lt;/p&gt;

&lt;p&gt;
“Three other systems besides Seyllin reported multi-frequency burst activity just prior to the solar event. All of it was high-energy, electromagnetic radiation, the kind of energy released in massive stellar events, but…each location is spread across the cluster, and…there are probably more locations than we know about now…”
&lt;/p&gt;

&lt;p&gt;
Prominent beads of sweat had formed below the memory implants in the scientist&amp;#039;s brow as the weight of the Federation&amp;#039;s highest authorities bore down on him.
&lt;/p&gt;

&lt;p&gt;
“Go on…” the president said.
&lt;/p&gt;

&lt;p&gt;
“We&amp;#039;ve detected multiple instances of point-defect turbulence in systems unaffected by these main sequence anomalies.”
&lt;/p&gt;

&lt;p&gt;
“Wait,” Foiritan interrupted. “&amp;#039;What&amp;#039;s a point-defect—”
&lt;/p&gt;

&lt;p&gt;
“Wormholes,” the scientist said. “The first naturally occurring wormholes since the collapse of the EVE gate.”
&lt;/p&gt;
&lt;hr /&gt;

&lt;p&gt;
“No matter how hard I try,” Empress Jamyl said softly, her clothes drenched with perspiration. “Death follows me everywhere I go.”
&lt;/p&gt;

&lt;p&gt;
Caretaker drones gently helped her sit upright in the bed of her chambers. Servants no longer looked after her when she confronted her demons. Lord Victor ended the practice not for concern of their safety, but to keep her private affairs as far from the public eye as possible.
&lt;/p&gt;

&lt;p&gt;
“We won&amp;#039;t know the full extent of the damage for some time,” he said, taking a flask of water from the drone and handing it to her. “You&amp;#039;re sure the Sansha weren&amp;#039;t a target of your adversary?”
&lt;/p&gt;

&lt;p&gt;
“No more than Seyllin, or the Great Wildlands, or anywhere else this catastrophe has stricken,” she said, accepting the water and downing it. “Yet even this is nothing compared with what is to come.”
&lt;/p&gt;

&lt;p&gt;
Victor raised an eyebrow. The Sansha were always a prime surveillance and acquisition interest for Imperial intelligence. Their advances in cybernetic technology provided the live realization for the kinds of medical experiments that Amarrian scientists could only dream of. The Sansha have long known that they were being watched, and that errant ships had been captured and dissected by Victor&amp;#039;s own men from time to time. He wondered if the Empire would be blamed for the destruction of one of their worlds.
&lt;/p&gt;

&lt;p&gt;
“They won&amp;#039;t,” Jamyl answered, hearing Victor&amp;#039;s thoughts as if they were her own. “They don&amp;#039;t mourn their dead the way we do. And besides…”
&lt;/p&gt;

&lt;p&gt;
A drone extended an arm to help her stand. It was a strange sight, seeing a woman this physically strong rely on a machine just to stand on her feet. “…they&amp;#039;ll be looking in the same direction as us for answers: far, far away from New Eden.”
&lt;/p&gt;

&lt;p&gt;
Lord Victor watched as she moved away from the drone on her own power, one burdened step at a time.
&lt;/p&gt;

&lt;p&gt;
“I&amp;#039;m getting closer to understanding this,” she said. “I wish Marcus could see what the empyreans are about to discover. His work would be vindicated.”
&lt;/p&gt;

&lt;p&gt;
“My lady, I don&amp;#039;t understand…”
&lt;/p&gt;

&lt;p&gt;
“You don&amp;#039;t need to,” she said, waving him away. “Just thank your God that Amarr was spared from this.”
&lt;/p&gt;
&lt;hr /&gt;

&lt;p&gt;
“You must do exactly as I say,” the SCOPE editor breathed, looking hurriedly over his shoulder. “Take this and publish it as-is. Don&amp;#039;t wait for confirmation from the others, just do it.”
&lt;/p&gt;

&lt;p&gt;
The press intern sounded unsure of himself. “Umm, sure. Where, though—”
&lt;/p&gt;

&lt;p&gt;
“Listen to me,” the editor snapped, loud enough to draw the attention of several fans as he pushed his way through the crowd. The station promenade was packed for the regional skyball playoffs, but the mood was more subdued than usual as word of the crisis unfolding in Seyllin spread.
&lt;/p&gt;

&lt;p&gt;
The editor was under no delusions that he could escape his pursuers by coming here. He hoped only to slow them down, and that this intern could do what he asked before they got to him as well.
&lt;/p&gt;

&lt;p&gt;
“Push this report directly into the international feeds. Bump everything else off the queue, this takes flash priority. Do you understand?”
&lt;/p&gt;

&lt;p&gt;
“Flash priority? Sheesh, I don&amp;#039;t have the clout to do that—”
&lt;/p&gt;

&lt;p&gt;
An unruly fan bumped shoulders with the editor, spinning him halfway around. His heart stopped beating for a moment.
&lt;/p&gt;

&lt;p&gt;
“You&amp;#039;ve been authenticated to send flash…”
&lt;/p&gt;

&lt;p&gt;
He could see them: three men, in black coats. The crowd was separating for them.
&lt;/p&gt;

&lt;p&gt;
“Millions of people are counting on this. Send that broadcast before it&amp;#039;s too late for them….”
&lt;/p&gt;

&lt;p&gt;
“Okay, umm, I&amp;#039;m in the system, and the flash with your ID is queued. Confirm it?”
&lt;/p&gt;

&lt;p&gt;
“Ye—!”
&lt;/p&gt;

&lt;p&gt;
Thankfully, the explosion of pain in his lower back was short lived, as the motor functions in everything from his neck down simply froze. He saw himself collapse awkwardly—the impact probably did physical damage, but he felt nothing. The attack had come from behind; probably a z-stick, he thought, watching the Black Eagles reach out to confiscate his earpiece and datapad.
&lt;/p&gt;

&lt;p&gt;
He could tell they weren&amp;#039;t being gentle with his incapacitated carcass as they dragged him back through the promenade. They would fabricate a charge against him, but couldn&amp;#039;t hold him for long. Blaque and his cronies would face a barrage of protests and legal threats for imprisoning SCOPE reporters, and they were fully aware of it.
&lt;/p&gt;

&lt;p&gt;
Which means the ends must justify the means.
&lt;/p&gt;

&lt;p&gt;
There is no question that Seyllin is doomed. And people have a right to know that.
&lt;/p&gt;

&lt;p&gt;
The editor hoped the message was delivered to the world like he asked, and wondered why doing the right thing was always so difficult.
&lt;/p&gt;
&lt;hr /&gt;

&lt;p&gt;
“We don&amp;#039;t know where they lead,” the scientist continued. “Or, what we&amp;#039;ll find once we&amp;#039;re there.”
&lt;/p&gt;

&lt;p&gt;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crisis began, President Foiritan began to face the cruel possibility that what was unfolding could somehow be larger than what had happened at Seyllin.
&lt;/p&gt;

&lt;p&gt;
“Warships can enter our sovereign space from them?”
&lt;/p&gt;

&lt;p&gt;
“Yes. And though we can&amp;#039;t predict where they&amp;#039;ll appear, we can say with reasonable confidence that their stability will be affected by the mass that passes through them.”
&lt;/p&gt;

&lt;p&gt;
“Capital ships?”
&lt;/p&gt;

&lt;p&gt;
“Possibly. But not an entire fleet.”
&lt;/p&gt;

&lt;p&gt;
“Not an entire fleet,” the president repeated, pacing back and forth. “But, say, a pack of cloaked Marauders, using a direct portal between Luminaire and New Caldari—”
&lt;/p&gt;

&lt;p&gt;
“Or between Luminaire and a system that&amp;#039;s not even in this cluster.”
&lt;/p&gt;

&lt;p&gt;
President Foiritan straightened his posture. His face was gaunt, but he kept his demeanor rigid.
&lt;/p&gt;

&lt;p&gt;
“Admiral Ranchel, how agile is your fleet deployment along the Border Zone?”
&lt;/p&gt;

&lt;p&gt;
The voice, carried by speakers in the office walls, was loud enough to be heard in the hallway outside. “The strength of our defenses won&amp;#039;t be compromised so long as the frequency of wormhole appearances is consistent. As far as location goes, if we can scan it, we can kill it. But we would never pursue a retreating force, not without assurances of where our assets will wind up.”
&lt;/p&gt;

&lt;p&gt;
“Very well. How many have we rescued from Seyllin?”
&lt;/p&gt;

&lt;p&gt;
“Just over half a million.”
&lt;/p&gt;

&lt;p&gt;
Everyone in the room saw the color leave Souro&amp;#039;s face.
&lt;/p&gt;

&lt;p&gt;
“The limited number of landing sites makes it difficult,” Admiral Ranchel added, his voice subdued. “Given the amount of time remaining, we might be able to double that figure. But not much more than that.”
&lt;/p&gt;

&lt;p&gt;
No one said a word. The president stood, surrounded by his closest advisors, completely helpless to do anything more.
&lt;/p&gt;

&lt;p&gt;
“Keep doing the best you can,” he said. “Have you—”
&lt;/p&gt;

&lt;p&gt;
The Chief of the Federation Intelligence Office spoke abruptly.
&lt;/p&gt;

&lt;p&gt;
“Mr. President,” she gasped. “Mentas was too late.”
&lt;/p&gt;
&lt;hr /&gt;

&lt;p&gt;
“Wave off and turn back! Wave off or you&amp;#039;re a dead man!”
&lt;/p&gt;

&lt;p&gt;
For the third time, the Pegasus was hovering just meters over the landing pad. Its pilot could see people rushing the gantries, trying to get into the spaceport&amp;#039;s boarding area.
&lt;/p&gt;

&lt;p&gt;
“We&amp;#039;re out of time!” his carrier dispatch screamed.
&lt;/p&gt;

&lt;p&gt;
His mind wandered as the craft hung in the balance between life and death. Someone in that throng of people had surely given up his place to let a wounded man onto the last dropship that would ever touch down on Seyllin. Someone&amp;#039;s act of kindness in the midst of a terrible nightmare would be his noble end.
&lt;/p&gt;

&lt;p&gt;
That person was right there, so close to where he was.
&lt;/p&gt;

&lt;p&gt;
“For God&amp;#039;s sake, you&amp;#039;re going to get left behind!”
&lt;/p&gt;

&lt;p&gt;
Without his conscious approval, his hand pulled back on the stick. The dropship was responsive, eager to fly to the carrier above, and then away from the approaching wall of fire that would bring about the end of the world. The hold was empty, save for a single loadmaster standing among rows of empty seats covered with the blood and gore of those whom fortune or kindness had spared. As though fleeing for its own life, the Pegasus turned its back on the damned souls of Seyllin and hurled away, its lone pilot&amp;#039;s eyes moist with tears.
&lt;/p&gt;
&lt;hr /&gt;

&lt;p&gt;
The planet of Seyllin I perished, as did dozens of other worlds—some in New Eden, and some that no person in recorded history would ever know about. The intentions of Antar and Kotan were irrelevant now, as the universe of their origin had changed so fundamentally that it would probably be unrecognizable to them. Neither man could have imagined that the consequences of their actions would be so widespread, or that evil could triumph so decidedly over the powers of good.
&lt;/p&gt;

&lt;p&gt;
The civilizations of New Eden would mourn for those who were lost, and then search in earnest for the reason why they died. But they would not look amongst the burnt cinders of shattered worlds.
&lt;/p&gt;

&lt;p&gt;
They would search for answers by passing through tears in the fabric of space, and venturing towards the unknown.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세상의 끝: 포화 속의 세계&quot; [735-]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quot; id=&quot;fn__4&quot; class=&quot;fn_bot&quot;&gt;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버려진 폐허 (Forsaken Ruins)</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forsaken_ruins?rev=150590048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forsaken_ruins&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forsaken_ruins&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536c&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5353296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31cbc4&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5353296_32.jpg&quot; alt=&quot;95353296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5353296)&quot; style=color:#F90;&gt;Johannes Fros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hort-stories/forsaken-ruins/&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hort-stories/forsaken-ruins/&quot; rel=&quot;nofollow&quot;&gt;Forsaken Ruins&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2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버려진_폐허_forsaken_ruins&quot;&gt;버려진 폐허 (Forsaken Ruins)&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버려진 폐허 (Forsaken Ruins)&quot; [725-774]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부&quot;&gt;1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small&quot;&gt;E8-YS9 성계, EL8Z-M 성운, Immensea 리전&lt;/span&gt;&lt;/strong&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small&quot;&gt;20.01.106 - 05:41 EVT&lt;/span&gt;&lt;/strong&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96702&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startpi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16/1/startpic.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96702&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startpic.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tartpic.jpg&quot; alt=&quot;startpic.jpg&quot; /&gt;&lt;/a&gt;
&lt;/p&gt;

&lt;p&gt;
실패는 항상 성찰을 불러오고, Mattias는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lt;/p&gt;

&lt;p&gt;
‘어쩌다 이 꼴이 됐지?’
&lt;/p&gt;

&lt;p&gt;
파문을 그리는 반투명 워프 터널의 장막 안에서, 그는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스쳐 지나가는 E8-YS9 성계의 행성들과 달들을 바라보았다. 그의 블랙버드급 크루저는 수백 광년의 속도로 터널을 따라 날아가고 있었다. Mattias는 손상을 입은 배가 이러한 속도에서 산산조각 나지 않고 버티는 것에 짐짓 놀랐다.
&lt;/p&gt;

&lt;p&gt;
‘그를 죽일 수 있었어. 거의, 거의 말야.’
&lt;/p&gt;

&lt;p&gt;
그 자신의 죽음을 비극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진짜 비극은 그의 목표가 비참하고 야비하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점이다. Mattias와 그가 평생을 바친 현상금 사냥꾼 팀에게 이 일은 최악의 실패였다. 그들은 현상금을 날렸고 거의 죽을 뻔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악인 점은 탐욕과 사악함으로 지배하는 우주에서 선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기회를 잃었다는 것이다.
&lt;/p&gt;

&lt;p&gt;
 “신을 믿나, Mattias?” 그의 적이 물었다. Mattias는 스스로의 불행을 저주하며 입을 다물었다. 
&lt;/p&gt;

&lt;p&gt;
 “그리고 네가 죽게 만들 아마르와 민마타 친구들은 어떤가?” 적은 사악한 목소리로 비웃었다.
&lt;/p&gt;

&lt;p&gt;
 “그들은 내세를 믿나?”
&lt;/p&gt;

&lt;p&gt;
그 순간, Mattias는 그 만큼 숱한 위기를 넘긴 현상금 사냥꾼들이자 최고의 친구들인 두 명을 생각했다. Kirlana는 아마르인으로 태어났지만, 그녀의 호화로운 가정을 거부했고 그녀의 문화적 뿌리를 부끄러워했다. 그녀는 가문의 이름을 버렸고 그녀가 상속받을 재산을 거부했다. 그녀가 유일하게 “소유”했던 것은 그녀를 어릴 때부터 돌봐준 Brutor 종족출신 노예인 Matuno였다. 그녀는 Matuno를 해방하였고 템페스트급 배틀쉽의 함장으로 발탁했었다. Matuno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지만, 그는 그가 받은 은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lt;/p&gt;

&lt;p&gt;
Matuno는 아마르인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을 크게 고마워했고 그 자신이 Kirlana의 곁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와 같이 더 위대한 목적에 평생을 바칠 방법을 찾고 있었다. 제국령 우주에서 몇 개월을 떠돈 후에, 그들은 Mattias Kakkichi를 만나게 되었다. Mattias의 정의와 진실을 향한 열정에 고무된 그들은, 흔쾌히 Mattias 스스로가 정한 사명에 동참했다. 그 사명은 제국령 우주의 법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정의의 철퇴가 되는 것이다. 현상금으로 벌어들이는 돈 따위는 중요치 않았다. 악 그 자체를 죽여서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진짜 보상이었다. 악인이 포화 속에 박살 나는 것을 볼 때, 그들의 영혼은 달콤한 만족감으로 가득 찼다. 어떠한 감정도 부정함이 사라지는 것을 보는 것보다 강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그들의 위험한 직업에 항상 따라다니는 치명적인 불운은 마침내 그들을 붙잡았다.
&lt;/p&gt;

&lt;p&gt;
Mattias, Kirlana와 Matuno는 그들이 잡아본 적 없는 최상위 목표인 악명 높은 Angel Cartel의 수장, Trald Vukenda의 암살시도 중 도망치고 있었다. 작전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그들이 Trald Vukenda을 발견했을 때, 갑작스러운 적의 증원이 왔고 그들은 수세에 몰렸다. 그들의 배가 부서지기 일보직전에 그들은 운 좋게 워프에 돌입하여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성계에는 오직 두 개의 점프게이트만 있었고, Trald는 현상금 사냥꾼들이 어디로 도망칠지 눈치채고 있었다. 양쪽 출구는 모두 Angel Cartel에게 봉쇄되고 있었다.
&lt;/p&gt;

&lt;p&gt;
 “난 이기적인 네 놈의 시체를 그 점프게이트에 걸어둘 꺼야, Mattias.” Trald가 소리쳤다.
&lt;/p&gt;

&lt;p&gt;
 “도덕적 의무감이 넘치는 과대망상증 환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지.”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3b7b1&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gangwarp0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16/1/gangwarp0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3b7b1&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gangwarp01.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gangwarp01.jpg&quot; alt=&quot;gangwarp01.jpg&quot; /&gt;&lt;/a&gt;
&lt;/p&gt;

&lt;p&gt;
Mattias의 가슴에서 증오가 솟구쳤지만, 그는 화를 억누르며 그와 친구들이 살아나갈 방법을 찾는데 집중했다. 그들의 워프가 끝나기까지 얼마 남지않았다. 
&lt;/p&gt;

&lt;p&gt;
“Kirlana, Matuno… 너희들을 휘말리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난 아직 포기하지 않을 거야.” 
&lt;/p&gt;

&lt;p&gt;
Mattias는 워프 터널 안을 지나고 있는 세 척의 배 전부를 보기 위해서, 배 주위를 돌고 있는 카메라 드론의 영상을 확대했다. Kirlana의 오멘급 크루저는 엔진 중 하나를 덮고 있는 선체가 파열되었고, 플라즈마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lt;/p&gt;

&lt;p&gt;
“듣고 있어.” Kirlana가 말했다. 그녀의 간결한 대답에는 두려움이 가득 차있었다.
&lt;/p&gt;

&lt;p&gt;
“명령을.” Matuno의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는 Kirlana가 해방시킨 이후로 겁을 먹은 적이 없다. 그들의 배는 이미 감속을 시작했다.
&lt;/p&gt;

&lt;p&gt;
“우리에겐 기회가 한번밖에 없어. 그러니 집중해줘.” Mattias는 재빠르게 생각했다.
&lt;/p&gt;

&lt;p&gt;
“워프 엔진이 끝나면, Kirlana는 곧바로 워프 가능한 가까운 물체로 워프해… Matuno는 나와 함께 그녀가 워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 꺼야. 그러니까 가능한 빨리 센서 부스터를 켜고 그녀에게 달라붙는 놈들을 끊어줘. 난 너의 아틸러리의 트래킹을 향상시키는 타겟 링크를 지원하고 달라붙는 놈들에게 ECM을 먹일게.”
&lt;/p&gt;

&lt;p&gt;
그들을 둘러싼 워프터널이 사라지고, 점프게이트가 눈앞에 나타났다.
&lt;/p&gt;

&lt;p&gt;
“Matuno, 그녀가 워프하자마자 너도 도망쳐…”
&lt;/p&gt;

&lt;p&gt;
그들은 동시에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Mattias, 넌 어쩌…”
&lt;/p&gt;

&lt;p&gt;
“가, 망할! 가!” 워프가 끝나자마자, 블랙버드의 엔진이 추진력을 내기 시작했다. 배의 위험경보가 곧바로 울리기 시작했다. 
&lt;/p&gt;

&lt;p&gt;
Mattias는 최소 4척의 배를 확인했고, 점프게이트 바로 위에 떠있는 무시무시한 Arch Angel Warlord의 뚜렷한 모습을 보았다. 그의 배에 얼음장 같은 납 구슬이 박힌 것만 같았다. 그는 Warlord의 주포의 가장 강력한 사거리를 알고 있었고, 세 척의 Arch Angel Scout들이 그에게 빠르게 접근하고 있었다. Mattias는 Scout들이 워프 스크램블러를 장착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lt;/p&gt;

&lt;p&gt;
“Kirlana! 가!” 플라즈마가 오멘의 꽁무니에서 뿜어져 나왔고, 뱃머리가 점프게이트 반대편으로 돌아갔다. 
&lt;/p&gt;

&lt;p&gt;
첫 번째 Arch Angel 헤비 미사일 무더기가 그들을 향해 날아왔다. 크루저는 완전히 워프에 돌입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정렬했고 워프터널이 배 앞에 투사되었다. 배는 가속과 동시에 사라져버렸다. 미사일들은 정확히 오멘이 떠있던 공간에 흰 연기를 내며 교차해 지나갔다. 때맞춰 블랙버드의 복잡한 전자체계는 다가오는 세 척의 Arch Angel Scout을 락온했다. Mattias는 Matuno의 템페스트의 무기체계를 원격 지원했다. 배틀쉽의 거대한 1400mm 아틸러리들은 일제히 목표를 추적했다. Arch Angel Scout들은 두 번째 미사일을 그들에게 발사했다.
&lt;/p&gt;

&lt;p&gt;
“Matuno, 가!” Mattias는 Warlord로부터 발사되어 날아오는 미사일 무더기를 확인했다.
&lt;/p&gt;

&lt;p&gt;
템페스트의 좌현은 쏟아져나오는 1400mm 아틸러리의 탄 조각 때문에 폭발하는 것 처럼 보였다. 일제사격 된 포탄은 적 크루저의 중추를 거의 박살내고, 선두의 Arch Angel을 강타했다. Mattias는 쉴드 하드너를 가동하고 두 번째 Scout을 재밍했다. 그는 정면의 무력화된 크루저에게 즉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lt;/p&gt;

&lt;p&gt;
“당장 워프해! 하라고!” Mattias는 마음속으로 Matuno에게 소리지르다가 무심코 캡슐 내부 액체를 삼켜버렸다.
&lt;/p&gt;

&lt;p&gt;
Mattias는 거대한 템페스트의 뱃머리가 Kirlana가 워프한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첫 번째 미사일의 폭발 직후, Matuno가 작동시킨 쉴드 하드너의 청백색 파장이 거대한 배틀쉽을 휘감았다. Mattias는 Warlord가 발사한 크루저 미사일이 템페스트를 강타하여 여덟 개의 파괴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것을 보았고, 그 폭발은 템페스트의 선체에 거대한 상처를 내며 워프 경로에서 이탈시켰다. 폭발 지점에서 발생한 충격파는 블랙버드에 밀어닥쳤고, 쉴드를 찢고 들어와 함선의 아머를 강타했다. 템페스트에서 격렬하게 플라즈마자 뿜어져 나왔고 잔해는 우주로 흩뿌려졌다. Arch Angel에서 세 번째 미사일이 곧장 쏟아져 나왔고, Matuno는 필사적으로 무력화 된 배틀쉽을 워프에 돌입시키려고 애썼다.
&lt;/p&gt;

&lt;p&gt;
Trald의 함대가 도착했을 때, 선두 Arch Angel Scout이 폭발했다. Mattias는 주변 행성을 향해 워프 드라이브를 가동하고, 12 킬로미터 떨어진 세 번째 Arch Angel Scout에게 교란신호를 뿌렸다. Mattias는 블랙버드의 컴퓨터가 함선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을 경고하기 직전에 Warlord가 있는 방향에서 빛 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Mattias는 캡슐 내부에서 포탄이 선체내부로 박히는 엄청난 충격을 느꼈다.
&lt;/p&gt;

&lt;p&gt;
‘그래, 이렇게 끝나는구나.” Mattias는 생각했다.
&lt;/p&gt;

&lt;p&gt;
블랙버드의 추진부는 괴멸적인 충격에서 벗어나 워프하기 위한 경로를 바로잡고 있었다. Trald의 배에서 크루즈 미사일이 쏟아져나왔다.
&lt;/p&gt;

&lt;p&gt;
“저승사자한테 내 안부나 전해줘, Mattias. 잘가라.” Trald가 말했다.
&lt;/p&gt;

&lt;p&gt;
Mattias는 적에게 붙여둔 카메라 드론을 움직였다. 그는 언젠가 때가 오면 자신의 죽음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적을 향한 증오심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Trald와 그의 교신이 단절되고, 그는 함선을 통제하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는 죽음이 자신을 집어삼키는 것을 기다렸다.
&lt;/p&gt;

&lt;p&gt;
하지만 죽음 대신에 Trald의 Seraphim급 배틀쉽이 멀어지는 것이 보였다. 블랙버드가 기적적으로 워프에 성공한 것이다. Mattias는 거의 캡슐 내부 액체를 삼킬 뻔 했고, 코에 연결된 호흡튜브로 숨쉬려고 노력했다. 일단, 그는 살아남았고 거의 죽을 뻔한 경험 때문에 쏟아져 나온 아드레날린이 줄어들어 토할 뻔 했다. 함선의 선체 정보가 어스름하게 투사되었다.
&lt;/p&gt;
&lt;pre class=&quot;code&quot;&gt;쉴드 : 8%
아머 : 0%
헐 : 4%
캐패시터 : 2%, 상승중&lt;/pre&gt;

&lt;p&gt;
&amp;#039;신중히 생각하자, 생각해.&amp;#039; Mattias는 생각했다. 캐퍼시터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 어디를 가든 그의 함선은 목표 지점을 향해 조금 가다 멈추고 말 것이다
&lt;/p&gt;

&lt;p&gt;
“Mattias, 살았다.” 
&lt;/p&gt;

&lt;p&gt;
&amp;#039;Matuno가 해냈어! 마음 단단히 먹자.&amp;#039; 그는 생각했다.
&lt;/p&gt;

&lt;p&gt;
“오케이, Matuno, 아직 살아있구만. Kirlana와 함께있나?” 블랙버드는 워프가 끝나고 감속하기 시작했다. Mattias는 떨림을 누그러뜨리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래, 같이있어. Mattias.” 그녀가 답했다. “우린 5번 행성 주위를 돌고있어. 헐과 아머가 거의 박살났어. 온통 빨간줄이야.”
&lt;/p&gt;

&lt;p&gt;
“아마르 기술력은 형편없구만.” 그녀는 이 긴장감을 유머로 넘기려고 했지만 Mattias는 그 시도가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블랙버드는 거의 워프터널에서 나오기 직전이었다. “계속 움직여. 그리고 캐패시터가 차면 나한테 워프해.
&lt;/p&gt;

&lt;p&gt;
” Mattias는 카고를 확인했다: 이미 장전된 미사일 외의 여분은 없었고, 250mm 레일건의 안티매터 탄은 전부 34번 장전할 양이 남아있었다. Mattias는 눈을 감고 얼굴을 찌푸렸다. “너넨 몇 발 남았어?”
&lt;/p&gt;

&lt;p&gt;
“1400mm 탄 12발이랑 650mm 탄 조금. 미사일은 없어.” Matuno가 말했다.
&lt;/p&gt;

&lt;p&gt;
“라디오 크리스탈은 지금 쓰고있고, 멀티 프리퀀시가 남아 있어. 미사일 없음.” Kirlana가 말했다.
&lt;/p&gt;

&lt;p&gt;
&amp;#039;대단하구만&amp;#039; Mattias는 생각했다. 
&lt;/p&gt;

&lt;p&gt;
이제 그가 뭔가 대단한 것을 생각해내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보다 상황이 나빠질 수는 없을 거다. 그의 함대가 또 한번 Angel Cartel 놈들을 만나게 된다면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다른 적들을 만나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Trald Vukenda를 전 우주의 무법지대에서 가장 강한 사람 이라고 말하지만,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물어보는 해적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그들 모두 Trald Vukenda가 이 리전에선 가장 강하다는 것엔 이견이 없다. 현존하는 해적 중 가장 악명이 높은 집단 중 하나로 이 성계 전체를 봉쇄할 수도 있는 놈들이다. 이 성계에 있는 모든 것들은 Angel Cartel forces의 소유물이다. Mattias는 여기서 오래있을수록, 그들이 더 위험해 지는 걸 알고 있었다.
&lt;/p&gt;

&lt;p&gt;
현상금 사냥꾼의 세계에서 고귀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커다란 위험을 감내해야 한다. Mattias는 지금 사냥꾼에서 사냥감이 되어버린 상태이고, 그가 가장 아끼는 사람들의 목숨을 큰 위험에 빠뜨리게 되었다. 왜 옳은 일을 하는 건 항상 빌어먹게 어려운 걸까?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째서 요즘엔 극소수의 사람들만 멀쩡히 돌아다니는 나쁜 놈들과 싸우려는 용기를 가지고 있을까? Mattias는 카메라 드론을 조작해 블랙버드의 기체를 검사했고, 선체 표면에서는 가스들이 마구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는 기체의 금속이 박살 난 것을 보고, 최소  6개의 부분의 선체가 우주에 직접적으로 노출 된 것으로 예상했다. 그가 앉아있는 곳 바로 아래에서 수백에 달하는 선원들이 구역을 봉쇄하고, 전자기 방출과 화재에 대응하며 그의 함선의 주요 시스템이 유지되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그 중 몇 명이 이번에 죽었을까? 그는 궁금해했다. 이 함선의 함장으로써, 그는 엄청나게 튼튼한 조브제 합금으로 만들어진 캡슐 안에서 신경전달 시스템으로 블랙버드의 시스템을 조종했다. 캡슐 안에서는 선체에 직접적인 타격이 오지 않는다면 함장은 그 어떤 피해를 받지 않는다. 조브인들이 전달해준 혁신적인 이 기술은 함대전의 양상을 영원히 바꿔버렸다.
&lt;/p&gt;

&lt;p&gt;
Mattias는 조브인들과 그들의 기술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캡슐은 정말 뛰어나서 조브인들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바로 초고도 지성적이지만, 완전히 그리고 극도로 인간적인 감정이 결여되었다는 점이다.  요즘의 우주전함은 거대하며 이해가 불가능 할 정도로 복잡하다, 포드가 있기 전에는 함장의 결정과 선원들이 그 결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잘 안 맞을 때가 많았다. 인간의 정신과 함선의 시스템을 신경 전달체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은 그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함선을 운용하는 것은 이제 인간 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모든 함장들이 필요한 것은 단순히 그의 배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 단지 그 뿐이었다.
&lt;/p&gt;

&lt;p&gt;
Mattias에게는 이 모든 것들은 너무 비인간적이었다. 이 기술로 인해 함장은 평생 동안 함선의 수많은 부분과 단 한 명의 선원들을 만나지 않을 수 있었다. Mattias는 대원들을 보려고 노력하는 몇 없는 함장들 중 하나였다. 그에겐 선원들의 목숨을 책임 진 함장의 능력에 대해 보내는 의심없는 그들의 신뢰에 대해 보답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lt;/p&gt;

&lt;p&gt;
블랙버드의 워프 드라이브가 멈추자, Mattias는 성계의 천체들 사이에 존재하는 광활한 공간에 놓여진 자신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산만한 거대 암석에 하나의 겨우 40km 앞 지점에서 워프 터널로부터 빠져 나왔다. 그 거대 암석은 다른 작은 소행성 지대에게 둘러 쌓여 있었고, 배경에 깔린 E8-YS9 성계의 어두운 녹색빛 성운과 반대로 정적을 주었다. Mattias가 지질학자는 아니었지만 어떻게 저런 기괴한 덩어리가 형성이 되었는지 설명 할 수 없어서 잠시 말문이 막혔다. 그는 또한 거대 암석을 Arch Angel 패거리로부터 숨을 수 있는 은신처로 생각하며 블랙버드를 그 쪽으로 항해하도록 움직였다.
&lt;/p&gt;

&lt;p&gt;
“ Mattias, 지금 네가 있는 곳으로 가고있다. ” Matuno가 말했다 “ 그리고 알아둬. Arch Angel놈들도 거기 근처로 워프했어. ”
&lt;/p&gt;

&lt;p&gt;
“너희는 방금 내가 뭘 찾았는지 모를 거야. ” Mattias가 답했다. 그가 가까이 다가가자 암석은 점점 크게 보이기 시작했다. 블랙버드의 비행차트에 오멘과 템페스트의 도착이 확인 되었다.
&lt;/p&gt;

&lt;p&gt;
“우아…” Kirlana가 숨을 내뱉었다. “이 돌 덩어리가 지도에 있는 거야? ”
&lt;/p&gt;

&lt;p&gt;
“아니, 하지만 스캐너에는 잡히잖아. 은신처로 쓰기에 적당해.” Mattias가 말했다.
&lt;/p&gt;

&lt;p&gt;
” Angel놈들이 여기에 온 적이 없던 것 같아.“ 라고 Matuno가 말했다. “잔해 없음. 컨테이너 없음. 채광 장비 없음… 여긴 뭔가 한 흔적이 아예 없어.”
&lt;/p&gt;

&lt;p&gt;
Mattias는 돌에 고정된 시점을 180도 돌려 그의 두 동료들이 너덜너덜한 함선들을 그의 옆으로 정렬시키는 것을 지켜보았다. 오멘은 그의 블랙버드와 거의 같은 크기였지만, 템페스트는 그 둘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컸다. 그리고 선원들의 숫자는 두 배 이상이었다. 마티아스는 우리 셋이 아직도 죽지 않고 같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세 함선은 암석 위를 긴 제트 화염과 플라즈마를 남기며 항해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아니, 여긴 분명 뭔가 있었어.” Kirlana가 끼어들었다. “우리 바로 아래 언덕의 꼭대기를 확대해봐… 빛나는 거 보여?”
&lt;/p&gt;

&lt;p&gt;
Mattias는 그의 카메라를 아래로 향하여 더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조정했다. 정말이다. 거대 암석의 돌출된 봉우리에서 간헐적으로 무언가가 빛나고 있었다. 그는 블랙버드를 감속시켜 거의 멈추게 하고 빛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기 위해 경로를 약간 변경했다.
&lt;/p&gt;

&lt;p&gt;
” 저건… 광원 장치나 비콘 같은데, 사실 탈출 캡슐처럼 보이는걸.“ 라고 Kirlana가 말했다.
&lt;/p&gt;

&lt;p&gt;
Mattias는 더 멀리 볼 수 있게 카메라를 조작하였고 마침내 그 것을 정확히 볼 수 있다. 그것은 5미터 정도 길이에 번쩍이는 검은색 금속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의 한쪽 끝은 소행성 봉우리에 박혀있었고, 반대편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 Mattias는 그것이 뭔지 알아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그것은 함선의 센서로 확인이 불가능했다.
&lt;/p&gt;

&lt;p&gt;
“Matuno, 아직 셀비징 드론을 가지고 있어? ”
&lt;/p&gt;

&lt;p&gt;
“그래, 지금 내보낼게. ” Mattia는 템페스트의 주위에 작은 드론이 돌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셀비징 드론은 모든 제국령 우주에서는 금지 된 물건이다. Matuno는 이 드론을 해적 호송선을 박살내고 얻어냈다. 현상금 사냥꾼들은 그 모든 위험의 대가로 때때로 이런 희귀한 물건도 얻어냈다. 재능 있는 공학자들은 거대 기업들에만 모여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해적들은 그들만의 프로토타입 기술을 만들어내는데 오히려 그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목표물을 락온할 수 없어. 함선의 센서가 저것을 암석의 일부라고 감지해. 좀더 가까이 가면 드론은 식별할 수 있을 거야.” 
&lt;/p&gt;

&lt;p&gt;
드론은 템페스트로 부터 내려와 암석의 표면으로 다가갔다. 드론은 봉우리 지역을 원을 그리며 돌기 시작했다. 몇 번 궤도를 돌더니, 드론은 갑작스럽게 멈춘 다음 방향을 바꿔 그 의문의 물체를 향해 접근했다.
&lt;/p&gt;

&lt;p&gt;
“드론이 그 물체를 발견했어. 추출 대기 중.” Matuno가 말했다. 드론은 멈추더니 촉수 같은 4개의 팔을 표면에 내렸고, 가볍게 그 물체에 부착시켰다. 팔로 물체를 빼내려 잠깐 동안 애쓴 후, 먼지와 자갈들을 속에서 뽑아냈다. 곧 드론과 의문의 물체는 템페스트 안에 들어갔다. 
&lt;/p&gt;

&lt;p&gt;
잠시 동안 정적이 흘렀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d66d4&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casket25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16/1/casket25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d66d4&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casket25b.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casket25b.jpg&quot; alt=&quot;casket25b.jpg&quot; /&gt;&lt;/a&gt;
&lt;/p&gt;

&lt;p&gt;
“잠… 잠깐…” Mattias의 눈썹이 약간 치켜 올라갔다. 이렇게 당황하는 것은 그 답지 않은데… 라고 Mattias는 생각했다.
&lt;/p&gt;

&lt;p&gt;
“이건 캡슐이 아니야.” Matuno가 말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이건 어떤 관 같군. 안에는 어떤 신경 연결장치나, 캡슐 내부 액체의 흔적이 없어. 비콘은 관의 외부에 의도적으로 부착 되어있고, 외부에 “FORMATOR IMMENSEA”라고 새겨져 있어.”
&lt;/p&gt;

&lt;p&gt;
“Immensea? 우리가 있는 리전?” Mattias가 물었다. 그는 모든 방향에 자세히 우주 스캔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들의 발견의 흥미로운 만큼 그들이 발각 될 위험이 남아있었다.
&lt;/p&gt;

&lt;p&gt;
“그게 관이면, 누가 안에 있는 거야? ” Kirlana가 물었다.
&lt;/p&gt;

&lt;p&gt;
다시 Matuno는 대답하지 않았다. 갈란테 남성이 무슨 의식용 로브를 입은 채로 들어있어. 그는… 살해 당한 것처럼 보이는군.”
&lt;/p&gt;

&lt;p&gt;
“살해?” Kirlana가 말했다  “그걸 네가 어떻게…”
&lt;/p&gt;

&lt;p&gt;
“금으로 도금 된 단검이 그의 가슴에 전부 박혀있어. 하지만 그의 양손은 그의 배꼽 쪽에 가지런히 포개져 있어. 그는 평온해 보여. 이 시체는 의도적으로 어떤 의식에 따라서 이렇게 된게 분명해.”
&lt;/p&gt;

&lt;p&gt;
Mattias는 잠시 생각을 했다. 그들은 사람을 죽여봤다. 사실 우리 셋 모두가 해봤다. 하지만 그들은 정신과 연결된 함선의 무기로만 해봤다. 다른 사람의 가슴에 단검을 박아 넣는다는 건 정말 끔찍할 정도로 야만적이다. 완전히 인간이기를 포기한 놈이 아니라면 말이다.
&lt;/p&gt;

&lt;p&gt;
“하나 더.” Matuno의 말의 그의 생각을 끊었다.
&lt;/p&gt;

&lt;p&gt;
“이 관의 내부에 좌표가 새겨져 있어. 이 성계의 어떤 곳을 가리키고 있군.”
&lt;/p&gt;

&lt;p&gt;
어떤 곳이라. 흠, 저 곳을 찾으려고 해도 위험하고, 이곳에 남아있어도 위험하다. 계속 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명백했다. Arch Angel놈들에게 발각 되는 두려움이 그의 호기심이 압도하는 것에 그는 짐짓 놀랐다. 누가 저 사람을 관에 넣었든 간에, 시체를 발견하기를 바랬다는 것이었다. 관 안에 남자는 살해당한 것이 분명했고, Mattias는 그게 조사해보기에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했다.”
&lt;/p&gt;

&lt;p&gt;
“Matuno, 내 항법 컴퓨터에 그 좌표를 전송해 줘. 좀 봐야겠어.”
&lt;/p&gt;

&lt;p&gt;
“라져.” 이번엔 둘로부터 어떠한 이의제기도 없었다. 어쨌든 아무 말이 없으니까. 그들 모두 이 모든 게 피에 굶주린 Arch Angel 함대로 유인하게 만드는 미끼로써 Trald가 파놓은 함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lt;/p&gt;

&lt;p&gt;
Mattias는 워프 드라이브를 가동했다. 곧바로 컴퓨터는 목표지점이 거대 암석으로부터 겨우 300km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렸다. 몇 초 후, 거대한 스테이션이 갑자기 나타났다. 그는 이것이 함정이고, 스테이션의 센트리 건들이 그의 함선을 조각내기 직전 이라고 생각했다. Mattias는 패닉 상태였지만, 곧 스테이션에 센트리 건은 커녕 아무런 방어장치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블랙버드가 어두컴컴하고 불길해 보이는 정거장에 접근할 때, Mattias는 이 정거장이 버려진 것을 알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정거장이 CONCORD의 지도에 기록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존재하지 않는 정거장인 것이다.
&lt;/p&gt;

&lt;p&gt;
“나한테 워프해.” 그는 명령했다. “그리고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게 환상이 아니라고 말해줘.”
&lt;/p&gt;

&lt;p&gt;
Mattias는 정거장의 녹색빛 금속성 외벽를 따라 날도록 조정했다. 그 죽은 갈렌테 남자가 이 스테이션 주인일까? 스테이션의 외부 몇 군데에는 외판이 없었다. 불길함이 그를 엄습했다. 여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가 방문했던 그 스테이션들은 하나같이 전부 부산했다. 심지어 외딴 우주에 있는 스테이션도 그랬다. 하지만 여긴 어떤 생명체의 흔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거장은 아직 동력을 잃지 않고 있었다. 상반되는 풍경이 그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였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24601&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station.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16/1/station.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24601&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station.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tation.jpg&quot; alt=&quot;station.jpg&quot; /&gt;&lt;/a&gt;
&lt;/p&gt;

&lt;p&gt;
오멘과 템페스트가 갑자기 나타났다.  “맙소사.” Kirlana가 말했다.“ 이 스테이션은 지도에 없는데!”
&lt;/p&gt;

&lt;p&gt;
“센트리 건도 없고, 쉴드 말고는 방어시설이 하나도 없군.” Matuno가 말했다 “그리고 모든 도킹 요청이 거부되는군.”
&lt;/p&gt;

&lt;p&gt;
“이제 문제는 우리가 저 정거장에 어떻게 들어가냐는 것이지.” Mattias가 말했다.
&lt;/p&gt;

&lt;p&gt;
“그리고 왜 Angel놈들이 여길 점령하지 않은 거지? 그들은 여기가 존재 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군.” Matuno가 말했다.
&lt;/p&gt;

&lt;p&gt;
“쉴드말인데.” Kirlana가 약간 조심스럽게 말했다. “쉴드를 꺼버리면 우린 들어갈 수 있어. 긴급 안전장치는 모든 스테이션 인공지능에 프로그램 되어있거든. 만약 방어 장치가 모두 파괴되고, 쉴드가 사라지면 인공지능은 자동적으로 모든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통제해. 스테이션의 방어시설을 무력화시킬 정도로 강력한 -자연재해든, 인공적인 공격이든- 것으로 인한 구조물의 붕괴와 끔찍한 인명피해가 임박했다고 인식하거든. 그때는 이착륙 시설을 제한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지. 어차피 스테이션은 파괴될 테니까.“
&lt;/p&gt;

&lt;p&gt;
“그런걸 어떻게 아는 거야?” Mattias가 물었다
&lt;/p&gt;

&lt;p&gt;
“아마르에 반란이 있었을 때 고생하면서 배웠지.” 그녀가 답했다.
&lt;/p&gt;

&lt;p&gt;
“조브인들이 아마르 침략함대를 박살 낸 직후에 민마타는 그 점을 이용한 꽤 대담한 작전으로 성공적으로 노예들을 구출했지.”
&lt;/p&gt;

&lt;p&gt;
“신이 우릴 도왔었지.” Matuno가 말했다
&lt;/p&gt;

&lt;p&gt;
“신이랑은 아무 상관 없어.” 그녀는 대답했다. “왜냐면 그런건 없으니까.”
&lt;/p&gt;

&lt;p&gt;
그녀의 말이 Mattias의 마음 속에서 맴돌았다. 그는 적어도 전통적인 의미에서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녀의 말은 그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나고 자란 문화의 종교적 패러다임에 대한 그녀의 반발심과는 무관하게, 아마르인이 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극도로 불편했다.
&lt;/p&gt;

&lt;p&gt;
플라즈마와 화염이 그녀의 함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그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다시 그의 팀을 집중시키기로 마음먹었다.
&lt;/p&gt;

&lt;p&gt;
“네 말대로 하고 싶어도 우리가 저 쉴드를 박살내고 들어갈 수 있게 해줄 화력은 없어.”
&lt;/p&gt;

&lt;p&gt;
“맞아. 우리가 탄약이 지금 무한대로 있다고 해도 우리가 가진 세 척의 배로는 저 정거장의 쉴드 재생을 뚫을 수 없어.”
&lt;/p&gt;

&lt;p&gt;
Mattias는 블랙버드에서 3km 정도 떨어진 스테이션의 표면으로 눈을 돌려졌다. 표면은 약간 뒤틀린 것처럼 보였고, 쉴드가 양 옆으로 조금 울렁이고 있었다. 그때 Mattias의 육감이 위험하다고 소리를 질렀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파악하고 심장이 멎을 뻔했다.
&lt;/p&gt;

&lt;p&gt;
“지금 당장 둘 다 쉴드 하드너 켜!! 어서!” Mattias가 명령했다.
&lt;/p&gt;

&lt;p&gt;
“뭐? 아무것도…”
&lt;/p&gt;

&lt;p&gt;
“당장! 빨리!”
&lt;/p&gt;

&lt;p&gt;
의도가 불분명했지만 그들은 Mattias의 명령에 따랐고 청백색 아우라가 세 함선을 감쌌다. 곧, 그 이유가 명백해졌다. Mattias의 블랙버드 바로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조브인의 레이스급 프리깃이 클로킹을 풀고 나타났다. 비록 레이스는 조브 함선 중 가장 작은 함선이지만,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것이고 클로킹 기능은 막대한 전술적 이점을 가진다. 마티아스는 근처에 조브함선이 더 있는지 두려웠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da521&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jove_wraith.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16/1/jove_wraith.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da521&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jove_wraith.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jove_wraith.jpg&quot; alt=&quot;jove_wraith.jpg&quot; /&gt;&lt;/a&gt;
&lt;/p&gt;

&lt;p&gt;
“락온이 불가능 해” Matuno가 말했다 “그리고 만약 되더라도 너무 가까워서 맞출 수 없을거야.”
&lt;/p&gt;

&lt;p&gt;
“멈춰.” Mattias가 말했다. 
&lt;/p&gt;

&lt;p&gt;
“우리 주위에 조브 함선이 얼마나 더 있을지 몰라. 그리고 저 놈들이 마음만 먹었다면 우린 캡슐로 튀어나왔거나 이미 죽었을 거야.” Mattias는 함선을 완전히 정지시켰다. 레이스는 우아하게 그 옆으로 미끄러져 100 미터 앞까지 다가왔다. 조브인이 통신 채널을 연결시켰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5e2ac&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veniel.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16/1/veniel.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5e2ac&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16%2F1%2Fveniel.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veniel.jpg&quot; alt=&quot;veniel.jpg&quot; /&gt;&lt;/a&gt;
&lt;/p&gt;

&lt;p&gt;
“Kakkichi 함장님. 갑자기 나타나는 결례를 범해 죄송합니다.” 조브인이 말했다.
&lt;/p&gt;

&lt;p&gt;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런 방법을 취했습니다.”
&lt;/p&gt;

&lt;p&gt;
“무슨 일이죠?” Mattias가 물었다. 그는 조브인과 말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들의 함선에 가까이 간 적도 처음이다. 카메라 드론들은 조브 함선의 사진을 미친 듯이 찍고 있었다.
&lt;/p&gt;

&lt;p&gt;
“제 이름은 Veniel입니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저는 조브 제국을 섬깁니다.” 그의 목소리는 마치 드론처럼 공허하게 들렸다. Mattias는 그가 대화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했다. 그는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니기도 하다. 조브인은 유전공학의 산물로,  말 그대로 태아 배양 튜브에서 자라고 수확된다. 그들의 말로 “성숙” 할 때까지 말이다.
&lt;/p&gt;

&lt;p&gt;
“당신의 동료들도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그러죠.” Mattias가 대답했다. Kirlana와 Matuno가 연결되었다 “언제부터 우리를 따라오던 겁니까?”
&lt;/p&gt;

&lt;p&gt;
“Angel Cartel이 특정 인물들을 사냥하려고 움직이는 것은 흔치 않지요. 그들이 임시로 성계를 봉쇄한걸 보세요. 저는 누가 이런 영광을 누리는지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는 잠시 말을 멈췄다. “저는 당신의 생존에 대한 끈기에 크게 감명받았다는 걸 말해야 겠네요.”
&lt;/p&gt;

&lt;p&gt;
“즐겁게 봐줘서 고맙군.” Mattias가 쏘아붙였다. “하지만 당신도 보고 있듯, 나는 이런 게임을 할 시간이 없소.”
&lt;/p&gt;

&lt;p&gt;
“물론이죠. 함장님.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시기전에 어떻게, 정확히 이 스테이션을 찾았는지요?”
&lt;/p&gt;

&lt;p&gt;
Mattias는 Veniel의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생각했다. 거대 암석부터 이 조브인이 우리를 추적할 수 있었으면, 질문의 답변을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판단을 내렸다. Veniel은 더 유용한 정보를 얻으려 자신에게 미끼를 던진 것이고, Mattias는 일단 그의 장단에 맞춰주기로 했다.
&lt;/p&gt;

&lt;p&gt;
“우린 여기서 멀지 않은 소행성 대에서 유물을 발견했고, 그 유물에서 정보를 얻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lt;/p&gt;

&lt;p&gt;
“그리고 이 ‘유물’에 갈렌테인의 시체가 들어있던가요? 조브인이 말했다.
&lt;/p&gt;

&lt;p&gt;
역시. 이 조브인은 자기가 뭘 찾는지 알고 있었다. “그렇습니다.” Mattias는 말했다.
&lt;/p&gt;

&lt;p&gt;
“그렇다면, 저는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에게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선장님. 첫째로 당신이 점프게이트를 가로질러 이 성계 빠져나가려고 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집중포화를 받아 죽을 것입니다. Trald는 당신을 죽이려 혈안이 되어있고, 그를 다시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소유로 있는 그 유물을 대가로,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스테이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허가와, 유물의 존재 이유, 그리고 이 성계를 빠져나가는 안전한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t;/p&gt;

&lt;p&gt;
Mattias는 조브인들의 지식에 대한 무한한 욕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종종 자신들의 고도로 진보한 기술을 원하는 지식과 거래를 한다는 것 또한 말이다. 반면에 Veniel은 자신들의 전부인 생명을 대가로 갈란테인의 시체를 요구하고 있다. 왜 Veniel이 이 시체를 원하는지는 그로써는 알 수 없었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이미 Veniel이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이 기회를 거절하는 게 얼마나 멍청한 것인지 Mattias는 알고 있었다. 조브인들의 잔혹성이나 사기꾼 기질이 있다고 알려진 적이 전혀 없다. 고정 관념에 예외가 있을 수도 있지만, Veniel이라는 조브인에게서는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다. 
&lt;/p&gt;

&lt;p&gt;
“그러죠, Veniel. 거래합시다.”
&lt;/p&gt;

&lt;p&gt;
“훌륭하군요, 함장님. 먼저 유물부터 넘겨받겠습니다.”
&lt;/p&gt;

&lt;p&gt;
“거래가 완전히 성사될 것이라고 믿어도 되겠습니까?”
&lt;/p&gt;

&lt;p&gt;
“물론입니다, 함장님.”
&lt;/p&gt;

&lt;p&gt;
Mattias는 코에 연결된 튜브를 통해 심호흡을했다.
&lt;/p&gt;

&lt;p&gt;
“좋아요, Matuno, 관을 내보내줘.”
&lt;/p&gt;

&lt;p&gt;
“라져.” 조그만 화물 컨테이너가 템페스트 바로 위에 나타났다. Mattias는 배의 부서진 부분에서 분출하는 플라즈마와 화염이 관 쪽으로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lt;/p&gt;

&lt;p&gt;
조브인의 레이스는 천천히 미끄러지듯 블랙버드의 곁에서 벗어나더니 , 떠다니고 있던 화물 컨테이너 위로 다가가 자신의 함선 안으로 유도했다.
&lt;/p&gt;

&lt;p&gt;
“완벽하군요, 이제 제가 한 약속을 지켜야겠죠.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조브인은 통신을 끊었다. 
&lt;/p&gt;

&lt;p&gt;
Mattias는 템페스트 바로 위에 떠있는 레이스의 모습에 집중했다. 그는 자신의 판단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잘못된 판단은 오늘 더 이상 있어선 안된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1부&quot; [775-35351]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부1&quot;&gt;2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small&quot;&gt;Orien 성계, Besateoden 성운, Molden Heath 리전&lt;/span&gt;&lt;/strong&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small&quot;&gt;Orien III – Moon 3&lt;/span&gt;&lt;/strong&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small&quot;&gt;Expert Distribution Retail Center&lt;/span&gt;&lt;/strong&gt;
&lt;br/&gt;
 &lt;strong&gt;&lt;span style=&quot;font-size: small&quot;&gt;06:45 EVT&lt;/span&gt;&lt;/strong&gt;
&lt;/p&gt;

&lt;p&gt;
DED - Directive Enforcement Department는 CONCORD의 경찰력이며, 심지어 군법에 근거하는 스파르타식 집단이다. 제국령 경계부의 법과 질서를 유지해야하는 책임 하에, DED 구성원들은 세심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그들의 사명에 헌신한다. 또한 그들은 DED의 구조화된 계층 체계 및 해당 계급구조 내에서의 각자의 지위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이기도 하다. DED 지원자들은 거의 무자비한 입대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과한 후에는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가혹한 군사훈련에 준하거나 혹은 더 험한 훈련 과정을 겪게된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2부&quot; [3535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20 Sep 2017 18:41: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지타 4-4</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jita-4-4?rev=161848836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jita-4-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jita-4-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5&quot; id=&quot;fnt__5&quot; class=&quot;fn_top&quot;&gt;5)&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536c&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5353296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31cbc4&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5353296_32.jpg&quot; alt=&quot;95353296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5353296)&quot; style=color:#F90;&gt;Johannes Fros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jita-4-4-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jita-4-4-1/&quot; rel=&quot;nofollow&quot;&gt;Jita 4-4&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09]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지타_4-4&quot;&gt;지타 4-4&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a7ea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Jita4-4.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Jita4-4.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a7ea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Jita4-4.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jita4-4.jpg&quot; alt=&quot;jita4-4.jpg&quot; /&gt;&lt;/a&gt;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지타 4-4&quot; [712-83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부&quot;&gt;1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나는 저녁 9시가 넘어서 터미널에 도착했어. 대부분 셔틀들의 운행간격이 15분에서 30분으로 바뀌었거든. 사람들은 한데 모여서 기다리다가, 끝없이 펼쳐진 우주를 향해 서로 나가려고 애쓰고 있었어. 술집들과 자판기, 가상 현실 부스는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모든 골목마다 가득 메워져 있고, 차가운 형광 불빛만 발하고 있었지. 이런 비싼 유흥 시설은 전부 똑같은 회색 벽에서 사람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도망치도록 돕겠지. 조명 아래의 모든 사람들은 창백하고 핏기 없는 흡혈귀들처럼 보여. 뭐, 편의상 난 그렇게 불러.
&lt;/p&gt;

&lt;p&gt;
이 사람들을 본다면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거야. 곧 모든 것이 진정되는 밤이군. 지타 4-4 는 아마 우주에서 가장 바쁜 중심지고, 특히 캡슐리어들에게 더 그럴 거야. 하지만 이곳조차도 밤에는 잠자러 가는 인간의 활동주기가 최우선이야. 그럼 한 밤중엔 떠나는 셔틀이 줄어드냐고? 맞아, 이 시간엔 스테이션이 숨을 고르는 거야. 스테이션이 숨쉬는 건 안에 있는 우리 모두가 숨쉬는 거니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스테이션의 활동이란 게 하나부터 열까지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니까.
&lt;/p&gt;

&lt;p&gt;
한 가지 규칙이 있다면, 여기서는 잠자는 게 불가능해. 스테이션에서 국경의 깊은 곳까지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느라 지친 나에게는 아주 유감스러운 규칙이지. 사실 나는 내 나이보다 훨씬 어리게 생겼어. 어, 너무 따지려고 들진 말고. 난 지금 3일동안 잠을 못 자서 내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여. 나는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도 깜빡하고, 기어오르는 유혹적인 졸음에 거의 넘어갈 뻔 했어.
&lt;/p&gt;

&lt;p&gt;
어쨌든, 칼다리령 우주에 있을 때는 난 최대한 버텨야 해. 왜냐면 엄청난 수의 스테이션 직원들과 보안 관계자, 그리고 ‘안내 도우미’가 항상 상기시켜주기 때문이지.
&lt;/p&gt;

&lt;p&gt;
 “부인, 1번 터미널에서는 수면이 불가능합니다.”
&lt;/p&gt;

&lt;p&gt;
진짜 깜빡했어도 그 소리를 들어야 해. 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피해 갈 정도로 작정하고 무방비 상태로 기대고 졸아도 들어야 되고, 일부러 걸리고 싶어도 그렇고, 음… 가축들도 졸고 있으면 들어야 될 거야.
&lt;/p&gt;

&lt;p&gt;
만약 잠을 자면 그들은 임시 스테이션 출입증에 뭔가 붙여놔. 그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경고지. 두 번째로 잠들게 되면, 그 들은 말없이 시간을 재. 10분 안에 일어나면 그냥 두 번 잔 것, 10분 넘기거나 또 졸면 세 번 잔 거야. 농담이냐고? 왜 그런 미친 짓을 하겠냐고? 뭐, 모든 것에는 규범과 그에 따른 수치와 한도가 있으니까. 어, 정확히 어디까지 말했지?
&lt;/p&gt;

&lt;p&gt;
아 그래, 3. 카운트가 3이 되면, 부랑죄가 적용 돼. 위반자는 아무런 설명 없이 거칠고 빠르게 제거되지. 부랑자들은 그들의 권리를 확인하는 것도 허락이 안돼. 왜냐면 직원들은 철저히 규범에 따라 행동하거든.
&lt;/p&gt;

&lt;p&gt;
내 기억에 10년 전쯤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걸렸었어. 그 때는 확실한 부랑자 타입이 있었지. Sooth Sayer 주사 자국이 있는 음침한 민마타인과 딱 봐도 노숙자인 똥 냄새 나는 사람들. 그런데 사실 고위직처럼 보이는 칼다리 회사원들도 자주 걸렸어. 여기 규칙이 그들 생각이랑 달랐던 거지. 왜냐면 법에 걸렸던 회사원들 대부분은 Lonetrek이나 다른 리젼에 있다가 여기에 처음 와봤거든. 자기를 날라다 준 사람들의 연봉의 3배는 족히 넘는 양복을 걸치고, 디자이너 라벨이 박힌 궁둥짝을 흔들며 혼란스럽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 말이야. 
&lt;/p&gt;

&lt;p&gt;
나는 여기가 칼다리라는 걸 기억하려고 여기에 왔어. 그리고 잠 좀 깨려고 온 거기도 하고.
&lt;/p&gt;

&lt;p&gt;
맞아, 여기에 즐길 거리가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 그것보다 차가운 시멘트 길과 새벽까지 돌아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내 혐오때문에 여기에 있는 거겠지. 저 밖에도 뱀파이어들이 있어. 생활 주기나 뭐 그런 것 때문이겠지.
&lt;/p&gt;

&lt;p&gt;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냐면, 음, 지금은 그냥 졸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자. 사실 밖에서 누가 날 기다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임시 스테이션 출입증이 없거든.
&lt;/p&gt;

&lt;p&gt;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말이야. Otro Gariushi는 19번이었지. 회람판에 적힌 시민 번호의 첫 자리 말야. 그래, Otro Gariushi, 네가 생각하는 그 사람 맞아.&lt;sup&gt;&lt;a href=&quot;#fn__6&quot; id=&quot;fnt__6&quot; class=&quot;fn_top&quot;&gt;6)&lt;/a&gt;&lt;/sup&gt;
&lt;/p&gt;
&lt;hr /&gt;

&lt;p&gt;
내가 먼저 가는 곳은 식당 구역이야. 제일 중요한 곳이지. 터미널 1의 입구에 자리 잡은 곳인데, 크기가 마인드 클래시&lt;sup&gt;&lt;a href=&quot;#fn__7&quot; id=&quot;fnt__7&quot; class=&quot;fn_top&quot;&gt;7)&lt;/a&gt;&lt;/sup&gt; 경기장의 4배쯤 될 거야. 원래 그 목적으로 계획된 곳이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곳이지. 네가 본 적 없는 36평방 킬로미터 크기의 미식의 성지야.
&lt;/p&gt;

&lt;p&gt;
사람들은 거기 가려고 여기 와.
&lt;/p&gt;

&lt;p&gt;
네가 원하는 모든 게 여기 있어. 빠르고 질 낮은(사실 여기엔 진짜로 fast and nasty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가 2개 있어.) 민마타 빵수프부터, 2층 특별석에서 먹는 최고로 훌륭한 저녁 메뉴까지 말이야.
&lt;/p&gt;

&lt;p&gt;
지타만큼 생기 넘치는 곳이 없어.
&lt;/p&gt;

&lt;p&gt;
점프 드라이브는 놀라운 변화를 만들었어. 놀라운 속도와 효율로 세상을 재창조하는데 일조했지. 여기 지타에 서있으면, 난 우리가 이 기술의 더 근본적인 의미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껴.
&lt;/p&gt;

&lt;p&gt;
이걸 왜 말하냐면, 여기서 다른 사람들의 흔적이 느껴지거든. 그건 갓 잡은 생선의 소금 냄새와 비슷한 거야. 아마 그 냄새보다 몇 시간 정도 묵은 것 같은 냄새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은 행성들의 하늘을 아래에 두고,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헤엄쳐 올라가는 거야. 그 냄새를 따라가면 거기가 어디인지 아는 척 할 수 있지. 어느 행성인지, 어느 대륙인지, 어느 지역인지. 나는 거기가 Urlen 성계에 있는 행성의 북극 어딘가에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맑게 빛나는 별들이 펼쳐진, 행성의 자기장이 만든 최면에 걸린 것 같은 환상적인 보라색 하늘이 있는 곳이라고 말이야. 대규모 어장으로 완벽한, 값싼 땅이 있는 곳이지. 상권이랑 가깝고, 분명 내 생각보다 더 값 쌀 거야. 정신나간 CONCORD가 캡슐리어들이 원하는 곳 아무데나 추출기를 박도록 허락했겠지. 내가 누군지 잠시 잊기 위해서, 맑은 얼음물이 흐르는 강을 생각해야겠어. 이번 달의 가장 수익성이 좋은 인공적인 부유함으로 가득 찬 강을.
&lt;/p&gt;

&lt;p&gt;
이제 생선을 생각해야겠다. 원래 눈이 멀어서 뭔가 어두운 운명을 향해 맹렬히 미끄러져가는 생선을. 생선은 피할 수 없는, 탁하고 차가운 끝을 향해서 가지. 아마 그물 같은 것일 텐데, 로맨틱한 건 절대 아닐 거야. 이 인공적인 강은 확실한 목적에 의해 지어져 있고, 강물은 결국 수족관으로 이어져 있지. 칼다리인은 이 시스템을 아주 효율적으로 만들었어. 너는 왜 그들이 이 짓을 “낚시”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갈지도 모르겠지만.
&lt;/p&gt;

&lt;p&gt;
아무튼 중요한 점은 이제 10분정도 지나면 이 강은 창고에 도달할 거야. 진짜 강 끝에다가 박아둔 창고 말야. (우린 아직 Urlen의 어업을 이야기 중이야.) 
&lt;/p&gt;

&lt;p&gt;
20분 정도 지나면, 물고기들은 프레이터에 실리고, 그리고 나서는 아마도 무지막지하게 큰 생명유지 용액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에서 몇 시간 정도 헤엄쳐 돌아다니면서, 누가 점심 주기를 기다리겠지. 아마 프레이터가 좀 빠르게 가속하면 빙빙 돌던 우리의 물고기 친구들 중 몇 마리는 벽에 머리를 들이박고 죽겠지. 우주 엘리베이터에서도 몇 마리 죽을 테고.
&lt;/p&gt;

&lt;p&gt;
또 10분이 지나면, 스테이션에 도착할 거야. (최고의 운송업자라면 무조건 쓰는 사이노 같은 걸 통해서 말야.)
&lt;/p&gt;

&lt;p&gt;
그 다음에는… 지금까지 물고기 친구들은 죽고, 실리고, 보내지고, 워프하고, 도킹했어. 그리고 전부 점프 드라이브를 통해서 벌어진 여행이지.
&lt;/p&gt;

&lt;p&gt;
좀 지나면, 군침 도는 냄새가 나고, 소테를 만들고 있고, 구슬을 꿰어서 만든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일하는 최고의 갈렌테 주방장 앞에 물고기들이 놓여질 거야. 거기의 바로 아래에서 싸구려 빵과 양념들이 섞인 것을 지나쳐서 말야. 나는 여기서 수많은 다른 행성들에서 온 서로 다른 원자들이 지금 여기서 부딪쳐 대는지 머리 속에 그려보려고 노력 중이야. 우주적 스케일로, 그 어떤 곳보다 지타는 인류 역사상 서로 다른 원자들이 서로 부딪치는 곳일 거야. 점프 드라이브, 사이노, 동위원소들 때문이겠지. 너도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봐.
&lt;/p&gt;

&lt;p&gt;
왜냐면 뭔가가 만들어 지는 것을 인식하는 건 중요한 일이거든.
&lt;/p&gt;

&lt;p&gt;
갈렌테가 어떤지 알고 싶으면 여기로 오면 돼. 거대 기업의 자본력이 궁금하면, 여기 와보면 되는 거지. 이 모든 공간이 음식들로 가득 차 있어. 사람들이 갈렌테 음식을 즐겨 찾는 이후로 말이야. 만약 네가 온 우주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에게 정치나 법 따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아. 오늘 저녁 메뉴. 그게 모든 사람들 머릿속에 박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lt;/p&gt;

&lt;p&gt;
갈렌테 식품 공급 사업의 대단한 업적 중 하나는 그들의 경쟁자들을 천천히, 전부 흡수해 버린 거야. 갈렌테 국영 언론사의 영향력은 모든 제국령 우주의 세세한 곳까지 널리 깔려있어. 갈렌테는 이걸 이용한 거지. 그래, 진부한 수법이지. 하지만 효과는 끝내줬어. 칼다리 기업의 경영방침과는 다르지. 그리고 그런 방식은 칼다리령 우주와 그 주변에서 장사할 때, 확실한 장점이 있었어. 모든 게 쓰레기로 변하는 ‘전쟁’을 서로 하는 중인데도 말이야.
&lt;/p&gt;

&lt;p&gt;
나는 그들의 경제적 성공이 단순히 그들의 고객에게 사기치는 수준이 아니라고 확신해. 오히려 더 근본적인 얼굴이 없고, 불쾌한 것이지. 이 곳은 갈렌테의 적인, 칼다리 경제 연합체 본거지야. 이런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얼굴 없는 무언가가 돼야 하지. 완전이 그 본래의 개성을 버려야만 해. 시스템 그 자체가 돼야 하고, 잘 먹히는 것 그 자체가 돼야 해.
&lt;/p&gt;

&lt;p&gt;
그게 사람들이 갈렌테 음식이 다양하다고 말하는 이유야. 뭔가 좀 더 어두운 면이 숨겨져 있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안 해. 사람들은 그냥 갈렌테인들이 세상 곳곳의 요리법의 장점만 따와서, 그들의 방식대로 잘 섞어 만들었다고 하지. 문제의 핵심을 알아도, 그 핵심이 뭔지 구별을 못한다는 거야.
&lt;/p&gt;

&lt;p&gt;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은 내가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걸 떠든다고 하지. (과장되게 말하면, 상표는 완벽히 단순하지만, 변호사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회사 주주들이 서로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는 걸 잘 몰라.) 갈렌테의 경제 모델은 모든 기업을 공공재로 돌린 다음, 계속 상표만 바꾸고 새로운 것이라고 영원히 우려먹는 거야. 많은 경제학자들은 갈렌테의 이상한 방식(칼다리에게는 더 이상한 방식이지.)을 흥미로운 주제로 여겨. 내가 아까 갈렌테는 칼다리인의 방식과 다르다고 한 게 바로 이 말이야. 사람들은 그걸로 만들어낸 성과를 너무 간과하고 있어.
&lt;/p&gt;

&lt;p&gt;
지타 4-4와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칼다리 로고가 박힌 식당에서 밥을 먹는 걸 충분하다고 생각해. 실상은 갈렌테 사장이 굴리는, 갈렌테 식당인데 말이야. 사람들은 그냥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서 좀 특이한 걸 먹어볼 수 있다는 걸로 만족하는 거지. 모두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알지만, 뿌리 깊게 박힌 무관심이 만연한 거지.
&lt;/p&gt;

&lt;p&gt;
절인 아마르 생선(Amarrian Rockjaw) 좀 먹어봐.
&lt;/p&gt;

&lt;p&gt;
그냥 생선같아 보이는 이 물고기는 아마르 고문실과 약간 닮아있지. 단 맛보다는 살점의 신선한 짠맛이 나거든. Dieurelli에 가면 달달한 견과류와 과일 맛이 나는 소스를 얹은 아츄라 새고기와 함께 나오기도 해. 누가 먹든 간에, 그 음식은 명백한 아마르 요리야. 칼다리인과 아마르인이 결혼한 것 같은, 맛있는 요리지. 고위직 회사원들이 접대할 때 주로 먹는데, 먹을 때 딸꾹질을 하면 안 되는 고급 점심 요리야. (물론 만만한 고객이면 딸꾹질 해도 되겠지만.)
&lt;/p&gt;

&lt;p&gt;
더럽게 비싼 2층 테라스의 점심에서 살짝 내려오면, 성운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통로가 있어. Rockjaw 생선이랑 험난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곳이지. Pmokka 라는 민마타 Brutor 부족의 푸드 트럭으로 가보자. Khari 전통 오븐으로 구운 고기를 조심스럽게 꼬치에서 빼낸 다음, 부드러운 부분만 잘라낸 Pator 스테이크를 팔아. 새까맣게 푹 찔려있는 원래의 모습과는 달리 핏기가 흐르고, 생기가 넘치는 음식이지.
&lt;/p&gt;

&lt;p&gt;
사실, 몇몇 음식은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처럼 생겼어. 이 Pator 스테이크는 “나는 딱 봐도 민마타야.”라고 하는 것 같지.
&lt;/p&gt;

&lt;p&gt;
하지만 모든 식당들에는 둥그렇고 번쩍이는 칼다리 로고가 박혀있고, 계산대에는 예쁜 Civire 여자애들이 서있어. 반면에 주방에 들어가면, 거의 대부분 갈렌테 주방장이 소리를 질러대며 음식을 만들고 있지. Pmokka 뿐만이 아냐, Diurelli도 그래. 
&lt;/p&gt;

&lt;p&gt;
조금만 주의를 가지고 커튼 뒤편을 보면 여긴 다 그래. 
&lt;/p&gt;

&lt;p&gt;
칼다리는 갈렌테 노동력을 착취한다고 좋아하고, 갈렌테는 칼다리 문화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아마르랑 민마타? 걔네는 여기에 좆도 없어. 걔들은 그냥 유령이야. 친구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춤추는 애들이랑, 칼다리를 그냥 북쪽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야.
&lt;/p&gt;

&lt;p&gt;
싸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보자.(그리고 난 Pator 스테이크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그건 바로 QuafeSnack이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여기 음식은 제일 밑바닥이야. Quafe는 뭔가를 숨겨두지 않아. QuafeSnacks Premium, QuafeSnacks Premium Ultra, 그리고 Quafe Deluxe, Quafe Deluxe Premium, 또 Quafe Elite restaurants가 여기 온 사방에 깔려있어. 이 프랜차이즈 천국에 있다 보면, 왜 Quafe만 존나게 많은지 묻고 싶은 생각도 없어질 걸.
&lt;/p&gt;

&lt;p&gt;
여기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보면, 난 삐뚤어지고, 괴상한 즐거움을 느껴. 여기 음식 대부분은 엄청나게 싸지만, 의자도 없고 테이블도 없어. 음식을 먹으려고 몰려온 사람들은 음식을 사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복도 등 뭐 아무 데나 널려있는 테이블에서 먹어. 대기 줄은 주린 배를 참으며 시간 죽이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지.
&lt;/p&gt;

&lt;p&gt;
이건 다 계획된 거야.
&lt;/p&gt;

&lt;p&gt;
음식이 담긴 봉지에는 짤막한 뉴스와 기온, 탑승장의 정보와 스테이션의 공지사항 같은 게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봉지 옆쪽에는 어김없이 Quafe 상표가 박혀있어. 만족과 즐거움을 대량생산한 것 같지.
&lt;/p&gt;

&lt;p&gt;
그냥 다 섞어버려서 또 다른 billboard&lt;sup&gt;&lt;a href=&quot;#fn__8&quot; id=&quot;fnt__8&quot; class=&quot;fn_top&quot;&gt;8)&lt;/a&gt;&lt;/sup&gt;가 되는 게 나을 텐데 말이야.
&lt;/p&gt;

&lt;p&gt;
그래. 여기선 거의 모든 걸 할 수 있지. 자는 거 빼고.
&lt;/p&gt;

&lt;p&gt;
아무튼 장난으로라도 잘 생각 없어. 잠들면 곧 그 친구들을 달려오겠지. 진부한 경고를 알리면서. 
&lt;/p&gt;

&lt;p&gt;
행복하게 꿈꾸는 동안, 나는 그들에게 용서를 빌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을 거야. 그리고 걔들은 내가 뭔지 알아차릴 거고. 사람들 사이에서 신분을 숨긴 채로 몰래 혼자 돌아다니다가 그렇게 들켜버리면, 걔들은 그냥 총을 쏴버려.
&lt;/p&gt;

&lt;p&gt;
특히 캡슐리어가 걸리면, 그 것 말고는 없더라고.
&lt;/p&gt;

&lt;p&gt;
만약 걔들이 날 깨워서, 또 그 경고 나부랭이를 말하려고 하다가, 음, 뭔 일이 일어날까?
&lt;/p&gt;

&lt;p&gt;
누가 알아? 혹시 내가 나나이트 바이러스 덩어리일 수도 있고, 투명 스파이 드론으로 무장하고 있을 수도 있고, 생물학적으로 오염되었을 수도 있어.
&lt;/p&gt;

&lt;p&gt;
뭐, 만약에 말야…
&lt;/p&gt;

&lt;p&gt;
…난 여기에 돈이 썩어날 정도로 많고, 누군가에게 원한을 산 어떤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러 왔어. 그런데 만약 내가 그냥 그 놈들한테 걸어가서, 쾅, 빵빵, 푸슝푸슝. 다 죽어나가겠지. 난 가까운 클론 저장소에서 깨어나서 웃겠지만.
&lt;/p&gt;

&lt;p&gt;
내 생각엔 일을 하다 생기는 문제들은 내가 다 감당할 수 있어.
&lt;/p&gt;

&lt;p&gt;
어쨌든, 캡슐리어가 ‘기준잡이(baseliner)’들과 엮여서 좋을 건 하나도 없어(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짜증나는 거야. 자기들이 하는 짓을 줄잡기(b-lining)라고 하더군). 걔들도 캡슐리어랑 엮이기 싫어하고. 
&lt;/p&gt;

&lt;p&gt;
게다가, 내 장비들이랑 그 친구들 무기는 별반 차이가 없어. 나는 무력을 행사할 타당한 권리가 없다는 정도가 다르겠지.
&lt;/p&gt;

&lt;p&gt;
숨었다 들킨 놈. 그걸로 충분해. 죽여버리는 건 완전히 합법적이지.
&lt;/p&gt;

&lt;p&gt;
난 잠들면 그들이 무조건 날 잡으러 온다는 걸 알아. 내가 겪기 싫은 위험한 놀이지. 내가 들은 소문을 못 믿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기회주의적 양아치들이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나 같은 사람한테 들이닥치는 것 말이야.
&lt;/p&gt;

&lt;p&gt;
내가 되먹지 않은 허세를 부린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난 그들보다도 더, 그들이 뭘 무서워하는지 정확히 알아. 이건 큰 의미가 있지. 나는 그들의 대응 방식을 알고, 그들이 안전한 곳으로 돌아가는 시간도 알고, 주의를 끄는 법도 알지. 슬프게도 그 놈들은 별다른 방법이 없을 거야. 나한텐 쉬운 일이지만. 일하는 동안 내 신경을 좀 긁는 것뿐이지. 인간의 생활 리듬을 탓하라지.
&lt;/p&gt;

&lt;p&gt;
내가 여기서 뭘 하는지로 다시 주제를 바꾸지. 술 냄새(아마르산 발효 밀로 만든 것 같은데… 지금 할 말은 아니겠다.) 풍기는 Brutor 부족 두 놈을 따라 반 지하 깊은 곳으로 가고 있어. 어, 정확히 말하면 냄새를 따라가는 중이지. 여기선 Matari 부족(난 이 단어가 좋더라.)에 대해 알 수 있지.
&lt;/p&gt;

&lt;p&gt;
더 정확히는, 난 뭔가를 사야 해.
&lt;/p&gt;

&lt;p&gt;
까놓고 말하자면 마약이야. 좀 희귀한 거고, 요즘 들어 꽤 싸졌지. 아, ‘요즘’이란 건 웜홀이 열린 다음이야.
&lt;/p&gt;

&lt;p&gt;
이상하지? 이런 게 분명 나돌고 있는데 사람들은 불평 한마디, 공식적인 이의제기조차 안 해. 
&lt;/p&gt;

&lt;p&gt;
C3-FTM (풀네임은 C3-fullero-tris-methanodicarboxylic acid인데, 이게 진짜 궁금해?). 난 2층 테라스가 딸린 음식점에서 몰래 이걸 파는 사람한테 간 적이 있어. 왜 이걸 이런 데서 조금씩 몰래 파는지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지. 거기 들어가려고 먹어야 되는 음식값이 더 비쌌다고. 분명히 거기엔 공급과 수요에 따른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겠지, 뭐.
&lt;/p&gt;

&lt;p&gt;
이제 나는 그냥 두 Brutor 친구들을 쫓아서 민마타 밀수업자를 찾으면 돼. 그러면 난 곧 존나 큰 마약 상자를 찾아내겠지. 내가 정체를 숨기고 물건을 사려고 먹어야 했던 음식값만큼 내면 그걸 다 살 수 있을 거야.
&lt;/p&gt;

&lt;p&gt;
진지하게 말하는데, 이 방법은 잡힐 일도 없어. 
&lt;/p&gt;

&lt;p&gt;
민마타 두 놈을 쫓아 정체불명의 목적지를 향해 어두운 통로를 지나가다가, 벽에서 건조하고 큰 목소리가 튀어나오는 걸 들었어. 그건 스테이션의 시끄러운 중심부에서도 잘 들릴 만큼 또렷했지. 그 두 명의 Brutor 친구들은 어디선가 날 보고 있었고, 내가 뭔가 말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그들은 이런 종류의 장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있었겠지만, 내가 하는 말은 못 알아먹었어. 그래서 난 “걱정할 건 없는데요.”하는 뜻으로 어깨를 으쓱한 다음, 좀 천천히 어두운 복도를 향해 걸어 들어갔어.
&lt;/p&gt;

&lt;p&gt;
이 친구들이 이만큼 빨리 알아챌 줄은 몰랐어. 아마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빡빡하게 사업을 굴리나 봐. 나는 처음에 나 같은 사람을 만날 줄은 몰랐거든. 최소한 캡슐리어들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
&lt;/p&gt;

&lt;p&gt;
거의 다 온 거 같아.
&lt;/p&gt;
&lt;hr /&gt;

&lt;p&gt;
이건 장사의 한 부분이야. 그들이 사람들을 분류하고, 확인하고, 말 거는 방식이고… 네가 생각하는 게 맞아. 그들이 설치해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 엄청나게 많은 초-통신체(meta-stream)가 밀집돼서 생기는 정교한 정전기로 혼란스러운 백색 소음이 섞인 소리가 들렸지. 잠깐 동안 들리는, 별로 거슬리지는 않은 삑 소리였어. 여기는 온갖 종류의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곳이야. 시신경 연결체(Neurovisual)를 통해 보이는 VIP들만 쓸 수 있는 엘리베이터들, 보안 통신 라인, 물론 광고도 많지. 지금 여기에서 몇 킬로미터 내의 모든 식당, 편의 시설 광고 등등, 심지어는 그 가격도 광고랑 같이 흘러 들어와. 
&lt;/p&gt;

&lt;p&gt;
이건 기준잡이들한테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고, 또 여기서 뭔가 깜빡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해.
&lt;/p&gt;

&lt;p&gt;
내가 왜 Brutor 놈들에게 이 연결체에 대해 설명하고 싶지 않았는지도 이제 알겠지.
&lt;/p&gt;

&lt;p&gt;
“저건? 오, 4.6밀짜리 신발 광고네. 옆에 지도에는 25개의 가장 빠른 길도 보여주고 있고.”
&lt;/p&gt;

&lt;p&gt;
이렇게 말하니, 이 친구들은 그냥 날 한 번 보고, 바로 오른쪽의 나선형 계단으로 내려오라고 짧게 말했어. 조금 전까지 뭐가 있는지 생각하고 있던 스테이션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처럼 가팔랐지. 나는 내가 진공으로 가득한 바깥까지 얼마나 가까운지 궁금해졌어. 환풍구가 작게 웅웅거리는 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그건 이따금 어두컴컴한 이 지하 미궁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대며 달그락거렸지. 생각하기 참 좋은 장소야. 몇 분 뒤에 난 문 앞에 도착했어. 문 안 쪽에 그 두 놈이 서있었지.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들은 나를 향해 돌아섰어. 뭐, 그럴 필요까지야. 내가 왔다는 것 정도는 나도 안다고.
&lt;/p&gt;

&lt;p&gt;
더 안쪽을 보니, 수수한 옷을 입은 Vherokior 여자가 책상 뒤에 앉아있었어. 책상에 달린 골동품 서랍은 볼 베어링을 돌리는 소리 비슷한 게 나고 있었지. 그녀의 주위를 책장이 둘러싸고 있었고, 그 안에는 온갖 종류의 약 상자가 가득 차있었어. 그리고 내가 보기엔 좀 이상하게 생긴 무기도 있었고.
&lt;/p&gt;

&lt;p&gt;
나는 당황스러움을 억제하려고 노력했지만, 순간적으로 동요했지.
&lt;/p&gt;

&lt;p&gt;
그녀는 내가 당황한 것을 알아차리고, 웃으며 연필을 내려놨어. 그녀는 일반인처럼 옷을 입고 있었지만, 이 이상한, 돈과 영향력이 있고 사기 당하기 딱 좋을 것 같은, 그 곳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어. 
&lt;/p&gt;

&lt;p&gt;
“네, 우리가 좀 옛날 방식으로 장사하죠.” 그녀가 자신의 곧게 뻗은 긴 머리를 훑으며 말했어. 장신구 하나 없는 Vherokior 족 스타일이었지. (고무밴드로 머리를 묶긴 했지만.)
&lt;/p&gt;

&lt;p&gt;
“서류 작업은 아직도 필수거든요.” 어디서 베낀 허세를 들이 대는군. 난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 뭐, 그렇게 나쁜 건 아냐. 긴장감은 아드레날린이고, 아드레날린은 좋거든. 잠이 안오니까.
&lt;/p&gt;

&lt;p&gt;
“C3-FTM 찾아요?” 그녀는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고, 난 끄덕였지.
&lt;/p&gt;

&lt;p&gt;
“물론 있지요.”
&lt;/p&gt;

&lt;p&gt;
“가격은?” 그녀는 내가 묻고 싶지 않았던 걸 물어봐서, 난 그냥 조용히 있었지. 무슨 뜻인지는 그녀도 알았을 거야.
&lt;/p&gt;

&lt;p&gt;
“요즘엔 좀 비싼데.”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고, 난 그걸 보고 있었어. “왜인지 궁금한 거 같은데요?” 그녀가 말했어.
&lt;/p&gt;

&lt;p&gt;
“내가 궁금하다고 말해주길 바라는 것 같은데.” 난 그녀에게 말했어.
&lt;/p&gt;

&lt;p&gt;
“우린 아마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들어와요.” 그녀는 들어오라고 손짓하며 말했어. 
&lt;/p&gt;

&lt;p&gt;
나는 그녀를 따라서 방 뒤편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어. 서늘한 파란색 조명이 모든 통로의 구석을 비추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칼다리 강철제 동굴의 복도를 따라 들어갔어. (여긴 칼다리니까, 난 이걸 꼭 칼다리제라고 말하고 싶었어.) 그녀를 따라가자, 천정에 박힌 터렛 비스무리한 것들이 빨간색 조준 레이저를 그물마냥 뿌리며 나를 겨누고 있었지.
&lt;/p&gt;

&lt;p&gt;
그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lt;/p&gt;

&lt;p&gt;
“C3랑 관계 있는 건가?” 나는 그 골동품을 가리키며 말했어. Vherokior 여자는 어깨너머로 나를 힐끗 보더니, 입고 있던 더러운 로브를 벗었어. 그녀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캡슐용 전신 슈트를 입고 있었는데, 분명 그건 YC111년도 스타일&lt;sup&gt;&lt;a href=&quot;#fn__9&quot; id=&quot;fnt__9&quot; class=&quot;fn_top&quot;&gt;9)&lt;/a&gt;&lt;/sup&gt; 이었어.
&lt;/p&gt;

&lt;p&gt;
“물론이죠. 여기에서 은밀하게 이야기해야 해요. 알겠죠?“
&lt;/p&gt;

&lt;p&gt;
난 싫은데.
&lt;/p&gt;

&lt;p&gt;
우리는 복도 끝까지 갔고, 다른 문 앞에서 멈춰 섰어. 그녀는 이상하다는 눈으로 날 봤지. 그녀는 뭔가를 털어놓고 싶어 보였어. 나는 여기 문 뒤에 뭔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뭐 지금까지 본 것만도 충분했어.
&lt;/p&gt;

&lt;p&gt;
“집으로 돌아왔군요, 정확히는 회사겠죠.” 그녀가 조용히 말했어. 그녀는 우리가 있는 이 이상한 방을 쳐다보면서, 내 망설임을 알아챈 것처럼 조용히 말했어. 그렇지만 그녀는 눈 앞의 모든 게 뭔가 연습했지만, 연습한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말했지. 그녀는 날 알고 있는 듯 했어.
&lt;/p&gt;

&lt;p&gt;
“여기 내 집 아냐.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lt;/p&gt;

&lt;p&gt;
“난 여기에 없어요. 왜냐면…” 그녀는 우리가 들어온 문이 닫힐 때까지 기다리다가 말했어. “난 여기 있어요. 왜냐면, 저는 Sabik을 알거든요. 본 적도 있어요..”
&lt;/p&gt;

&lt;p&gt;
나를 둘러싼 이 방은 라운지 같은 것이지만, 누군가의 침실로도 쓰이는 것 같았어. (그녀 말고, 다른 남자.) 방에는 푹 들어간 중심이 있었고, 거기에는 크고 둥그런, 보라색과 파란색이 들어간 너무 많은 쿠션들이 있었어. 그녀는 그 곳으로 향하는 계단의 모서리쯤에 가서 멈춰 섰지. 아마 그녀는 내가 그 쿠션들이 있는 소파에 앉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난 그냥 서있었어. 그녀는 날 방의 구석에 있는 선반으로 안내했어. 거기엔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있었지. 다양한 색깔로 빛나는 작은 버튼들로 장식된 은색 패널이었어. 
&lt;/p&gt;

&lt;p&gt;
말이 별로 없는 친구로군. 뭐 내 맘에는 들지만, 굳이 그걸 말하려고 하지는 않았어. (그녀가 언젠가는 말할 테니까.) 패널 위에 각 색깔들은 4가지 종류로 정렬되어 있었고(‘합성(Synth)’, ‘일반(Standard)’, ‘증강된(Improved)’, ‘강한(Strong)’의 4종류더라.), 아주 예쁘게 줄 맞춰 있었지. 
&lt;/p&gt;

&lt;p&gt;
나는 최대한 합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싶었어. 그래서 만약 그녀가 권하면…
&lt;/p&gt;

&lt;p&gt;
“합성품이요?”그녀는 어느새 내 바로 뒤에 와서 말했어. 그녀는 내 얼굴 구석구석을 쳐다보더니, 패널에 손을 올렸어. 패널의 옅은 하늘색이 점점 검게 변하더니, 짙은 바다색이 되더군. 그건 Blue Pill이었어. &lt;sup&gt;&lt;a href=&quot;#fn__10&quot; id=&quot;fnt__10&quot; class=&quot;fn_top&quot;&gt;10)&lt;/a&gt;&lt;/sup&gt;
&lt;/p&gt;

&lt;p&gt;
“NOH 사의 물건은 아직 안 써봤어요?” 그녀가 물었어. 나는 싫다고 고개를 저었지. “이리 와요.” 그녀가 손짓했어. 그녀는 패널의 파란색 버튼에서 손을 때고, 따듯해 보이는 오렌지 버튼에 손을 올리더군. 나는 이 방의 구조를 다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 그녀가 꺼낸 건 Mindflood였어. (Blue Pill과 같은 신체 강화제. 참조.) 그녀의 나머지 4개의 손은 매끄럽게 튀어나온 혹 같은 것에 올려져 있었고, 다른 부분은 완전히 평편했지. 나는 저 밖에 있는 스테이션 경비들이 들이닥치지 않기를 빌었고, 그녀도 그렇게 생각하기를 빌었어. 나는 그녀가 그걸 누르는 것을 보고 있었고, 화학물질이 작은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소리를 들었어. 
&lt;/p&gt;

&lt;p&gt;
“꽤 강하지만, 합법적인 거에요.”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팔목을 문지르더니 소파로 걸어갔어. 아이고, 그건 약 분사 버튼이었어. NOH 사의 Blue Pill은 다른 것처럼 하늘색이었지만, 맨 위 쪽에 작게 NOH 로고가 박혀 있었어. “흥미롭군.” 그냥 흥미로운 척 하면서 말한 거야.
&lt;/p&gt;

&lt;p&gt;
그녀는 소파 구석으로 천천히 걸어가더니, 소파의 등받이 위에 앉았어. 난 그렇게 앉는 사람은 처음 봤어. 난 약간 어지러움을 느껴서, 소파 중간쯤에 앉았어. 딱 그녀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말이야. 여긴 멍청할 정도로 쿠션이 많군. 애기들 놀이장에 온 것 같아. 나는 쿠션 몇 개를 발로 차서 밀어냈어.
&lt;/p&gt;

&lt;p&gt;
“편안히 있어요.” 그녀가 말했어.
&lt;/p&gt;

&lt;p&gt;
“뭔가 이상한 걸 여기에 설치했네.” 난 진짜로 그게 뭔지 고민하다 물어봤어. “좀 딱딱한 것이군.”
&lt;/p&gt;

&lt;p&gt;
난 소파에 반쯤 누워서 거기에 빠져들고 있었어. 쿠션 천국, 뭐라고 해야 될까? 쿠션민주주의? 어쨌든 이 쿠션보다는 NOH 사의 신의 손으로 만든 약에 취했었던 것 같아. 아, 고마워요 NOH.
&lt;/p&gt;

&lt;p&gt;
“C3에 대해 좀 물어볼게요.” Vherokior 여자가 멍하게 말했어.
&lt;/p&gt;

&lt;p&gt;
아까 저 여자가 물어본 Sabik이 뭔지 궁금해졌지만, 그게 뭔지 곧 알 것 같다는 느낌이 왔지.
&lt;/p&gt;

&lt;p&gt;
그녀는 나에게 돌아섰어. 별로 돌려 말할 생각은 없어 보이더군. “정확히 뭐요?” 나는 물어봤어.
&lt;/p&gt;

&lt;p&gt;
“저는 물건을 팔아요.” 그녀가 말했어. “기초적인 것 이상으로 알 필요는 없겠지만, C3는 좀 흥미로워서요.”
&lt;/p&gt;

&lt;p&gt;
뭐? 난 말하기도 짜증났어. 그 놈에 Sabik이 뭔지 알려면 한참 걸리겠군.
&lt;/p&gt;

&lt;p&gt;
그녀는 뭔가 큰 비밀인 양, 비밀스러운 얼굴이었지. 내가 뭐라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더군.
&lt;/p&gt;

&lt;p&gt;
난 그녀에게 캡슐리어가 된지 얼마냐 지났나고 물어봤어. 3년이라더군. 내 생각 보다는 꽤 오래 묵은 친구였지.
&lt;/p&gt;

&lt;p&gt;
나는 그녀에게 C3가 진짜 마약은 아니라고 설명했어. 뽕 같은 거 안 올라온다고. 강화제 비슷한 거라고 말야. 그래도 어떻게 쓰는지는 알아야 되고, 효과가 그렇게 굉장한 것은 아니라고 했어. 사실 몇몇 상황이 아니면 거의 쓸모가 없다고도 말했지.
&lt;/p&gt;

&lt;p&gt;
그녀는 그 몇몇 상황이 뭐냐고 물어보더군.
&lt;/p&gt;

&lt;p&gt;
나는 그녀에게 캡슐 밖에 있는 것을 상상해보라고 했어. “밖에서 하는 일들은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야. 누군가를 만날 수도 있고, 진짜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걸 먹을 수도 있고, 아마도 진짜 침대에서 잠을 잘 수도 있겠지.”
&lt;/p&gt;

&lt;p&gt;
“물론 상상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우리 모두 캡슐 밖에 있는걸.”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어. 내가 계속 말을 돌리니까, 궁금한 걸 참지 못하고 있었지. 난 그녀에게 ‘좀 참아봐’란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바꿔 앉았고, 쿠션 하나를 걷어 찼어. 그녀는 쿠션이 구석으로 굴러가는 걸 보고 있었는데, 약 기운이 심하게 올라오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
&lt;/p&gt;

&lt;p&gt;
기억이 계속 올라와서 그걸 잊어버리고 싶거나, 점프 프레이터를 운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거야.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더 정확히 알고 싶으면, 예시를 몇 가지를 던져보라고.”
&lt;/p&gt;

&lt;p&gt;
그녀는 만약 자신이 기억을 선택적으로 하고 싶어도 도움이 되냐고 물었어. 다른 장소, 다른 기억의 조각들이 잘 구분되도록 돕냐고. (나 아냐. 이거 이 여자가 말한 거야.) 난 끄덕였어.
&lt;/p&gt;

&lt;p&gt;
C3는 그걸 도울 수 있다고 말해줬지.     
&lt;/p&gt;

&lt;p&gt;
그녀는 정말로 그 효과에 대해 신기해했어. 그래도 그렇게 사용 될 수 있거나, 사용되어 왔는지는 난 알려줄 수 없었어.
&lt;/p&gt;

&lt;p&gt;
C3로 인한 모든 결과는 전부 예측 불가능은 아니었지만, 꽤 놀라운 효과지. 일단, 난 아직도 밖에 있는 캡슐리어들(총 5명, 2명은 비무장)이 그냥 장식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있지는 않아. 저렇게 많은 숫자의 인간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밖에 있다는 게 뭔가 숨기고 있다고 생각되지도 않았거든.
&lt;/p&gt;

&lt;p&gt;
정확히 뭘 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더라고. 하지만 그녀가 말한 Sabik은 흥미로운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 뭐, 혹시라도 그냥 생각 없이 한 말에 내가 너무 과장되게 반응했을지도 모르지.
&lt;/p&gt;

&lt;p&gt;
기억의 한 부분 때문에 -내 기억 말이야-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일지도. 한 부분, 그냥 한 부분 때문에.
&lt;/p&gt;

&lt;p&gt;
물론, 내 기억의 한 부분에는 5년 정도 전에 있었던 Sahtogas와 Mabnen 주변에서 자행된 블러드 레이더 사건이 있어. 장대한 계획을 가진 부적절한 단체가 일으킨 사건.&lt;sup&gt;&lt;a href=&quot;#fn__11&quot; id=&quot;fnt__11&quot; class=&quot;fn_top&quot;&gt;11)&lt;/a&gt;&lt;/sup&gt; 하지만 우리가 일으킨 그 사건들 중 잘 알려진 것들은 그 목적이 너무 변질되어 있었고, 결국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영향을 줬어. 네가 뭘 생각하는지 알겠는데, 난 피 안마셔. 난 빌어먹을 Literal와 Omir놈들이 내 엉덩이를 봐준다고 기뻐하지 않아. 피는 자기들끼리 쳐 빨아대라지. &lt;sup&gt;&lt;a href=&quot;#fn__12&quot; id=&quot;fnt__12&quot; class=&quot;fn_top&quot;&gt;12)&lt;/a&gt;&lt;/sup&gt;
&lt;/p&gt;

&lt;p&gt;
“아까 당신이 말한 Sabik.” 나는 신경질을 내며 말했어. “무슨 의미지?” 
&lt;/p&gt;

&lt;p&gt;
너무 궁금한 나머지, 말이 그냥 입 밖으로 튀어나오더라고.
&lt;/p&gt;

&lt;p&gt;
그녀는 팔을 살짝 올려서 고쳐 앉았어. 답변을 생각하는 것 치고는 너무 오랜 시간동안 조용히 있더라고. 바로 답해주기에는 꽤나 중요한 이야기인가 보지. 그녀는 몸을 앞으로 뻗어서 손을 들었어. 내가 파악하지 못한 어떤 남자가 나타나더니, 그녀에게 조그만 강철 박스를 건네주었지. 박스 안에는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조금 더 최신의 것이고… 음, 더 큰 튜브 같은 게 있었어.
&lt;/p&gt;

&lt;p&gt;
튜브는 예전엔 밀리미터 두께였지만, 요즘에는 아주, 아주 작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것이 보통이야. (난 예전 것만 본 적이 있어.) 그녀는 7리터가 넘어 보이는 양이 든 튜브를 잡고 있었지. 그녀는 폭탄을 터뜨릴 것 같이, 잔인한 얼굴로 웃으며 날 보고 있었어. 그 무게 때문에, 그녀의 가녀린 팔은 후들후들 떨리고 있었지.
&lt;/p&gt;

&lt;p&gt;
네가 어떻게 보든 간에, 이건 좆 같은 상황이지.
&lt;/p&gt;

&lt;p&gt;
“뭐긴요, 생일 축하죠.”
&lt;/p&gt;

&lt;p&gt;
아마 내가 너무 많이 빼먹었나 봐. 아니면 아마 너에게 충분히 설명을 못했겠지. 넌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여기서 뭐가 일어난지도 모를 거고, 어쩌면 넌 캡슐리어가 뭔지 모를지도 몰라. 그렇게 조금 아는 걸로는, 뭐가 다음에 일어날 지도 모를 거고.
&lt;/p&gt;

&lt;p&gt;
흠, 맞아, 네가 못 알아듣도록 의도한 거야. 하지만 이건 내가 시작하는 방식이고, 애초에 너한테 많은 정보를 주려고 하지 않았던 거지. 지금부터는 진짜로 캡슐리어가 되려고 원하는 사람이나, 그 친구들보다 더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시작점이야. 깊은 끝으로 가라앉으며, 이 모든 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말이야. 지타 4-4는 시작하기 좋은 장소지. 여기는 널 혼란에 빠트리려고 설계된 장소야. 지금까지 내가 말한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넌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lt;/p&gt;

&lt;p&gt;
하지만 이해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거야. 왜냐면 나한테도 쉽지가 않거든.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1부&quot; [833-39098]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부1&quot;&gt;2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캡슐리어의 시대가 도래하기 전, 지타 4-4가 심지어 존재하지도 않았을 때부터 시작하자. 그 당시, 내 친구들 몇 명은 내가 그들의 클론기술과 캡슐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어. 새로운 기술들이 만들어졌고, 나는 그 기술의 2세대야. 첫 번째로 그 기술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꽤 많은 관심을 받아서, 나는 YC106까지 1년 기다린 다음에 캡슐리어가 됐거든. &lt;sup&gt;&lt;a href=&quot;#fn__13&quot; id=&quot;fnt__13&quot; class=&quot;fn_top&quot;&gt;13)&lt;/a&gt;&lt;/sup&gt;
&lt;/p&gt;

&lt;p&gt;
진짜 캡슐리어(egger)가 된 직후 몇 시간을 기억하지는 않아.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그럴 필요 없어. 네가 많은 것을 달성한 다음에도, 최고로 진보된 이 기술에 의해 남겨진 최초의 흔적을 기억할 필요가 없어. 나조차도 그랬고.
&lt;/p&gt;

&lt;p&gt;
물론, 모든 사람이 나처럼 생각하지는 않을 거야. 일부는 슬픔(pathetic)과 끔찍함(eerie)을 구분해내는 명료함으로 자신의 졸업식을 기억해 낼 수 있고, 그 중 대부분은 그들의 ‘최초’를 뻔한 이야기로 잘 설명할 수 있을 거야. 해군에 이런 사람들 몇 명이 있지.
&lt;/p&gt;

&lt;p&gt;
요점은, 넌 절대 기억하지 않는다는 거야. 왜냐면 넌 이 개 같은 캡슐에 타서 할 일이나, 가능 한 일에 대해 감사하지 않으니까. 아직까지는 말이야. 넌 아마도 교육관들이 잘했다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 준 것과 첫 번째 워프와 싸움으로 흥분한 것이 기억나겠지. 근데, 그건 큰 그림의 구석에 있는 좆만한 것에 불과해. 시간이 지나면 네 마음속에는 뭔가가 자라겠지. 네 대가리가 정상적인 축에 속한다면, 너는 늦든 빠르든 중요한 것이 뭔지 알아채기 시작할 거야.
&lt;/p&gt;

&lt;p&gt;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캡슐리어는 한 나라만큼의 부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거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영토를 가질 수 있다는 거지.
&lt;/p&gt;

&lt;p&gt;
캡슐리어들 중 많은 사람들은 벌써 그걸 실천하고 있어. 엄청나게 많아진 캡슐리어들은 제국의 우주 밖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그 식민지를 통치하고 운영하는 회사와 연합을 만들었어. 물론 4대 제국은 완전히 그들의 숫자를 적게 파악하고 있는 건 아냐. 그들은 거대한 함대도 가지고 있고, 자신들에게 충성하는 다른 캡슐리어들도 데리고 있지. 그들의 애국심은 그들에게 제공되는 것들이 급격하게 줄어도 떨어지거나 하지 않지. 몇몇의 캡슐리어들은 CONCORD가 다른 캡슐리어들로부터 보호해주지 않는 외우주의 끝없는 어둠을 무서워해. 그런 친구들은 사람들 -내 사람들- 이 절대 외우주의 놈들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걸 걱정해.
&lt;/p&gt;

&lt;p&gt;
넌센스야. 
&lt;/p&gt;

&lt;p&gt;
우리의 주장은 결국에는 시작할, 캡슐리어들의 활발한 외우주 개척을 이끌 거야. 뭐, 지금은 아주 작은 규모지만. 두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캡슐리어는 죽을 수도 있다는 거야. 불멸자가 아니란 거지.
&lt;/p&gt;

&lt;p&gt;
캡슐리어들 중 대부분은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길 거부해. 하지만 이건 꽤 명백한 사실이라고. 일반적인 캡슐리어의 재클론화(re-cloning)는 정신 전송 기술(mind-state transfer technology)에 의존하게 돼. 의식을 고도로 통제된 환경에서 다른 환경으로 옮기는 기술이지. 예를 들자면, 캡슐(‘알’)의 A 신체에서 클론 시설의 B 신체(‘plan B’를 위한)로 옮기는 것 말이야.
&lt;/p&gt;

&lt;p&gt;
내 말 중에서 인상적인 구절은 고도로 통제된 환경이야. 그 환경은 그냥 아무 곳이 아냐. 너의 뇌에 박혀있는 스캐너는 매일 밤 모든 기억과 모든 인성적 결점을 저장해. 왜인 줄 알아? 네 캡슐이 언젠간 박살 날 것이기 때문이지.
&lt;/p&gt;

&lt;p&gt;
누군가 캡슐이 실제로 얼마나 박살나기 쉬운지 알아냈기 때문이야.
&lt;/p&gt;

&lt;p&gt;
박살난 다음 네가 깨어나게 되는 클론 저장시설은 어떨까?
&lt;/p&gt;

&lt;p&gt;
네가 깨어난 클론 저장시설은 각 분야에서 최고로 검증된 인물들로 둘러싸여있어. 이 투명인간 보모들은 우주 엘리트들이 다시 태어나는걸 총괄해. 이 사람들의 직업은 우주에서 비할 바 없이 중요해. 너를 감시하고 지켜보는 건 아무 데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 그들은 진짜 경호원들이야. 만약 그룹의 CEO가 이 시설에서 깨어났다면, 그의 경호원들은 이미 실패했다는 뜻이고, 흰색 가운을 입은 사람들에게 가장 신성한 경호 계획이 넘어가지. 분명, 캡슐리어들 중 누구도 그걸 달갑게 받아들이지는 않아. 우리는 종종 우리가 모든 걸 이해하는 정도가 아주 빈약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든.
&lt;/p&gt;

&lt;p&gt;
왜냐고? 왜냐면 이 흰색 가운을 입은 사람들은 너랑 나를 완전히 끔찍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거든.
&lt;/p&gt;

&lt;p&gt;
내 생각에는 캡슐리어들이 클로닝 시설(Cloning vats)을 우리가 가진 가장 크고, 강력한 함선에 설치하기 시작한 이유가 클론 보급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
&lt;/p&gt;

&lt;p&gt;
그러한 장치를 설치할 수 있든 말든, 너의 안전은 명백히 외부의 위협에 놓여있지. 별로 통제되지 않은 환경을 사용해서, 클론 시설의 문제로부터 벗어난 완전한 불멸자가 되려는 생각은 하지마. 네 계획은 좆도 쓸모가 없을 테니까. 우리 중 대부분은 여전히 누가 만들었는지도 궁금해하지 않고, 그냥 주는 대로 받아먹으면서 이 시스템을 신뢰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직접 겪어보면 알겠지.
&lt;/p&gt;

&lt;p&gt;
세 번째는 우리의 캡슐이 박살나는 순간에 일어나지. 너의 뇌는 스캔돼서 너의 캡슐을 통해 시설로 전송 돼.
&lt;/p&gt;

&lt;p&gt;
세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캡슐리어는 데이터화될 수 있다는 거야. 아마 아주 짧은 순간, 그 반 정도 되는 순간보다 더 짧아서 우리가 알아챌 수 없는 순간, 마치 심장 박동의 사이쯤에서 광속으로 날아다닐 때는 우리는 단순히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 쪼가리야. 이 중요한 순간은 그 아무도 인식할 수가 없는 순간이야. 이게 바로 우리 중 극소수가 감사하고 있는 것이지.
&lt;/p&gt;

&lt;p&gt;
바로 정보체(informorph)의 발견이야.
&lt;/p&gt;

&lt;p&gt;
난 아직 궁금한 게 있긴 해. 만약 우리가 그냥 밖에서 살면서 영원히 다른 클론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lt;/p&gt;

&lt;p&gt;
만약 우리가 우주 밖에서 살면서, 그 외부와 우주의 사이에 더 빛나고 멋진 세계를 건설하면 어떨까?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2부&quot; [39099-]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quot; id=&quot;fn__5&quot; class=&quot;fn_bot&quot;&gt;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quot; id=&quot;fn__6&quot; class=&quot;fn_bot&quot;&gt;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Otro Gariushi는 단편 크로니클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hort-stories/ruthless&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hort-stories/ruthless&quot; rel=&quot;nofollow&quot;&gt;Ruthless&lt;/a&gt; 의 주인공이자 칼다리 대기업 Ishukone의 CEO&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quot; id=&quot;fn__7&quot; class=&quot;fn_bot&quot;&gt;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이브 세계에서 유명한 게임. 크로니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C%9D%B8%EB%93%9C_%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마인드_클래시&quot;&gt;마인드 클래시&lt;/a&gt; 참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quot; id=&quot;fn__8&quot; class=&quot;fn_bot&quot;&gt;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점프 게이트 옆마다 떠있는, 바운티 탑 플레이어 라던지, 최근의 이슈 같은 것이 나오는 전광판&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quot; id=&quot;fn__9&quot; class=&quot;fn_bot&quot;&gt;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이브 표준시(EVE standard time). 111 YC에는 지타 4-4 스테이션 앞 기념비를 캡슐리어들이 박살냄.&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quot; id=&quot;fn__10&quot; class=&quot;fn_bot&quot;&gt;1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스테로이드 같은 캡슐리어용 신체 강화제. 효과가 강한 것은 불법이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부스터&quot;&gt;Blue Pill&lt;/a&gt; 항목 참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quot; id=&quot;fn__11&quot; class=&quot;fn_bot&quot;&gt;1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블러드 레이더가 자행한 끔찍한 화학테러. 자세한 사항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EVE 연표&lt;/a&gt;참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quot; id=&quot;fn__12&quot; class=&quot;fn_bot&quot;&gt;1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Literal과 Omir는 블러드 레이더의 분파. 자세한 사항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8%94%EB%9F%AC%EB%93%9C%EB%A0%88%EC%9D%B4%EB%8D%9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블러드레이더&quot;&gt;블러드 레이더(Blood Raider Covenant)&lt;/a&gt; 참조. 또한 화자가 어렴풋이 눈치 챘지만 계속 캐묻는 Sabik은 블러드 레이더의 근원이 된 고대 종교(Sani Sabik).&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quot; id=&quot;fn__13&quot; class=&quot;fn_bot&quot;&gt;1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캡슐리어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것은 공식적으로 YC105. 자세한 사항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EVE 연표&lt;/a&gt; 참조&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15 Apr 2021 21:06: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ORE (크로니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ore?rev=155601916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ore&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ore_크로니클&quot;&gt;ORE (크로니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4&quot; id=&quot;fnt__14&quot; class=&quot;fn_top&quot;&gt;1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5&quot; id=&quot;fnt__15&quot; class=&quot;fn_top&quot;&gt;15)&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7bc1c&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vXsRXsx%2For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vXsRXsx/or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7bc1c&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vXsRXsx%2For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ore.jpg&quot; alt=&quot;ore.jpg&quot; /&gt;&lt;/a&gt;
&lt;/p&gt;

&lt;p&gt;
 녹시움은 현재 가장 가치가 높은 광물들 중 하나로 손꼽히며, 캡슐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이상한 물질은 오직 초신성 주위에서만 생성되기 때문에 몇몇 특수한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또 녹시움은 높은 압력과 열을 받을 경우 분해되므로 운석 벨트에서만 이를 찾아볼 수 있다. 
&lt;/p&gt;

&lt;p&gt;
 몇 년전 녹시움을 함유한 운석들이 갈렌테 연방의 영역 바로 밖에 위치한 미에뉴 구역에서 발견되었고, 이 황량한 곳은 곧바로 국제 정치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녹시움이 최초로 미에뉴에서 발견된 이후 약 수 천명에 이르는 광산업자들이 해당 장소로 몰려들었으나, 늘 그랬듯이 오직 극소수만이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얻을 수 있었다. 대박을 터트리는 데 성공한 야니 사르 아르투도 그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우터 링 굴착회사(Outer Ring Excavation)를 설립한 그는 최근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규모가 큰 녹시움 운석을 찾아냈다. 비록 확인된 바는 없지만, 오직 아르투 본인과 그의 동료들만이 이 슈퍼-운석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lt;/p&gt;

&lt;p&gt;
 사실 그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운석 탐사를 실행하면서도 정작 운석 채굴에는 별로 시간을 들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량의 녹시움이 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가격이 낮아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대신 저들은 운석을 차지하려는 경쟁자들을 대상으로 매우 복잡한 숨바꼭질 게임을 해야만 했다. 제국들은 미에뉴 구역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었으며, 그들 모두 보호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제안을 은밀하거나 공개적인 방식으로 아우터 링 굴착회사에 전달하였다. 회사는 이러한 제안을 모두 거부하였으나, 증가하는 경쟁자들로부터의 압력으로 인해 비밀 보호는 더욱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다.  
&lt;/p&gt;

&lt;p&gt;
 조만간 운석을 찾는 자들은 각종 수단들 - 뇌물, 위협, 추적 장치, 버그 - 을 통하여 회사가 그토록 삼엄하게 지키고 있는 비밀을 알아낼 것이다. 그리고 그 때가 오기까지 아르투와 아우터 링 굴착회사는 매분 매초 환상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을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ORE (크로니클)&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quot; id=&quot;fn__14&quot; class=&quot;fn_bot&quot;&gt;1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4185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4185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4185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quot; id=&quot;fn__15&quot; class=&quot;fn_bot&quot;&gt;1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32: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갈렌테-칼다리 전쟁</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EC%B9%BC%EB%8B%A4%EB%A6%AC_%EC%A0%84%EC%9F%81?rev=1550835195&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0%88%EB%A0%8C%ED%85%8C-%EC%B9%BC%EB%8B%A4%EB%A6%AC_%EC%A0%84%EC%9F%8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갈렌테-칼다리_전쟁&quot;&gt;갈렌테-칼다리 전쟁&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Gallente-Caldari War&lt;/strong&gt;&lt;sup&gt;&lt;a href=&quot;#fn__16&quot; id=&quot;fnt__16&quot; class=&quot;fn_top&quot;&gt;1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7&quot; id=&quot;fnt__17&quot; class=&quot;fn_top&quot;&gt;17)&lt;/a&gt;&lt;/sup&gt;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갈렌테-칼다리 전쟁&quot; [33-205]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초창기&quot;&gt;초창기&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Gallente-Caldari War : The Early Days&lt;/strong&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04f53&amp;amp;media=http%3A%2F%2Fwiki.eve-inspiracy.com%2Fimages%2F4%2F49%2FGcwa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iki.eve-inspiracy.com/images/4/49/Gcwa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04f53&amp;amp;media=http%3A%2F%2Fwiki.eve-inspiracy.com%2Fimages%2F4%2F49%2FGcwar.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gcwar.jpg&quot; alt=&quot;gcwar.jpg&quot; /&gt;&lt;/a&gt;
&lt;/p&gt;

&lt;p&gt;
2세기 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quot;&gt;갈렌테 연방&lt;/a&gt;이 수립될 당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칼다리&quot;&gt;칼다리 기업연합(the Caldari Corporations)&lt;/a&gt;은 이미 합중국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비록 지금처럼 강한 힘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칼다리의 경제적 측면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이다.
&lt;/p&gt;

&lt;p&gt;
점프게이트 기술이 양 국가에서 동시에 발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러니까 갈렌테 연방이 수립되고 나서 약 500년 정도 지났을 즈음, 칼다리 기업연합은 갈렌테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항성간 탐사와 식민지화를 추진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난 식민지들은 모두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비밀리에 운영되었는데, 이는 차후 갈렌테와 칼다리 간의 마찰 그리고 결국에는 두 종족간의 전쟁을 야기시킨 주요 원인이 된다.
&lt;/p&gt;

&lt;p&gt;
사건의 발단은 갈렌테 탐사선이 숨겨진 칼다리 콜로니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를 발견한 연방 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한 전면 수사를 진행하였고, 전에 숨겨졌던 모든 칼다리 콜로니들은 곧바로 연방에 소속되게 되었다. 가뜩이나 자신들의 사업에 일일히 퇴짜를 놓는 연방 의회를 못마땅히 여기던 칼다리 기업연합에게 있어서 이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처사였다. 합중국에게 있어서 자신들의 주권을 빼앗길 것인지 혹은 사수할 것인지 결단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스스로의 주권을 지키기로 결정한다.
&lt;/p&gt;

&lt;p&gt;
칼다리 프라임에서의 상황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칼다리 프라임이 갈렌테 프라임과 같은 태양계에 있는 행성이라는 점은 연방을 신경질적으로 만들었고,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적지 않은 수의 갈렌테 인구가 그 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연방과의 관계를 단절한 칼다리 합중국은 곧바로 자신들이 숨겨왔던 식민지들로 통하는 점프게이트의 보호에 주력하는데, 왜냐하면 해당 식민지들은 칼다리 군사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갈렌테는 우주 전함을 파견, 칼다리 프라임을 봉쇄하기 시작한다.
&lt;/p&gt;

&lt;p&gt;
며칠 동안은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칼다리 합중국은 점프게이트를 보호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고, 갈렌테 연방은 어떻게 하면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지만 칼다리 프라임의 일반 시민들은 침착하지 못했다. 그들은 갈렌테의 봉쇄 행위를 용납할 수 없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갈렌테인들에게 대한 소규모의 테러가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렇게 칼다리 프라임에 거주하던 갈렌테 인구는 연방의 결정력 부재로 인한 값을 치뤄야만 했다.
&lt;/p&gt;

&lt;p&gt;
결정적인 계기는 갈렌테인들이 거주하던 해저 도시인 누벨 루버노어(Nouvelle Rouvenor)의 유리 돔이 파괴된 테러인데, 약 50만명이 사망한 이 사건으로 인해 두 국가간의 피튀기는 전쟁은 불가피한 일이 되어버린다. 곧바로 갈렌테 연방은 칼다리 프라임에 대한 무력 침공 및 다수의 궤도 폭격을 시행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칼다리 합중국 시민들은 산과 숲으로 도피해야만 했으며, 저항 세력은 날이 갈수록 약해져만 갔다. 이제 남은 질문은 단 하나였다. 칼다리 합중국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초창기&quot; [206-3987]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탈출&quot;&gt;탈출&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The Breakout&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8bd2e&amp;amp;media=http%3A%2F%2Fwiki.eve-inspiracy.com%2Fimages%2Fa%2Faf%2FBreakou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iki.eve-inspiracy.com/images/a/af/Breakou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8bd2e&amp;amp;media=http%3A%2F%2Fwiki.eve-inspiracy.com%2Fimages%2Fa%2Faf%2FBreakout.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breakout.jpg&quot; alt=&quot;breakout.jpg&quot; /&gt;&lt;/a&gt;
&lt;/p&gt;

&lt;p&gt;
갈렌테의 해저 도시인 누벨 루버노에(Nouvelle Rouvenor)가 공격을 받은 직후, 정권을 손에 넣은 연방 정부의 극우파는 곧바로 잔혹한 응징을 시작했다. 칼다리 프라임을 폭격할 것과 행성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력을 파견하는 일이었다. 사실 침략 대신 평화적인 해결책을 택해야 한다고 믿는 다른 세력들도 있었으나, 겁쟁이나 반역자로 몰릴 것이 두려워 아무런 반대를 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해서, 갈렌테의 전쟁 장비들이 시동을 걸었다.
&lt;/p&gt;

&lt;p&gt;
얼마 지나지 않아, 갈렌테인들이 칼다리 프라임을 완전히 점령하게 되는 것은 오로지 시간 문제임이 밝혀진다. 당시 새로 수립된 칼다리 정부는 기업연합에 속한 각 회사의 수장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으며, 그때까지도 이들은 어떤 행동을 취해야 되는지에 관해 아직 합의를 보지 못한 상태였다. 이러한 갈등은 칼다리 합중국으로 하여금 일관된 전략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고, 결국 6개의 가장 호전적인 회사들이 연합하여 다른 최고경영자(CEO)들을 권력에서 몰아내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 사건을 “지성의 아침”(the Morning of Reasoning)이라고 부른다. 칼다리 측은 자신보다 규모가 훨씬 큰 갈렌테와 싸워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대신 모든 시민들을 행성에서 탈출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lt;/p&gt;

&lt;p&gt;
해당 계획의 실현을 위해서는 칼다리 함대가 약 한 달 동안 피난길을 조성하고 유지해주어야 했다. 즉 수 천개의 화물 및 승객선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동안 그들은 갈렌테 함대를 행성에서 가능한한 멀리 떨어뜨려놔야 했던 것이다. 합중국 지휘부에서는 자신들의 함대가 연방에 비해 그 수가 너무 적고 무장도 뒤떨어진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다음과 같은 점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lt;/p&gt;

&lt;p&gt;
첫째, 기습 작전은 초기 단계에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갈렌테를 향한 칼다리 군인들의 엄청난 증오심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이끌 것이다.
셋째, 칼다리 프라임을 에워싸고 있는 갈렌테 함선들은 크고 굼뜨며, 주로 궤도 폭격을 위한 일종의 발사대 역할을 할 뿐이다.
&lt;/p&gt;

&lt;p&gt;
이 때문에 합중국 측에서는, 작고 빠른 전투기(파이터)를 사용한다면 갈렌테를 상대로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위에서 언급된 장점들이 과연 계획 실현을 위해 충분한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의구심이 들지만, 칼다리의 경우 자신들이 알지 못한 또 하나의 강점을 지니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연방의 정권을 쥐고 있었던 극우파가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증세를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반드시 내부 어딘가에 공모자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그들은,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자들을 행정부과 군부에서 쫓아내버리고 대신 경험도 적고 의지도 없는 예스맨(yes-men)들을 그 자리에 앉힌다. 그 결과, 갈렌테의 전쟁 수행에 있어서 전반적인 혼란이 초래되었다. 이러한 혼란은 칼다리 프라임에 대한 군사 작전을 완전히 중단시킬 정도로 크지는 않았으나, 연방 함대로 하여금 급격한 변화에 올바로 대처하지 못하도록 만들어버린다.
&lt;/p&gt;

&lt;p&gt;
이로 인해 합중국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칼다리 프라임의 궤도 영역을 장악한 다음 갈렌테 함대를 격퇴시키는데 성공한다. 가장 낙천적이었던 시민들도 이러한 사태 전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심지어 어떤 곳에서는 칼다리가 그대로 갈렌테 프라임까지 진격할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았다. 하지만 칼다리의 최고위층에서는 갈렌테를 완전히 격파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과 그리고 갈렌테가 재공격을 감행할 경우 또 다시 한번 이를 방어해내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공격을 계속하는 대신 칼다리 지휘부는 자신들의 피난 계획을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수 백만명의 칼다리 시민들이 고향 별을 떠나 새 행성에 정착하게 되었다.
&lt;/p&gt;

&lt;p&gt;
그렇게 두 주가 지났다. 아직도 칼다리 프라임에는 총 인구의 반 이상이 남아 있었다. 칼다리 합중국과 갈렌테 연방 양측은 수 십대의 정찰기를 사용, 상대방의 세력과 의도를 알아내려 애썼다. 곧 칼다리인들은 갈렌테가 칼다리 프라임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기에 이른다. 새로운 계획이 필요했지만,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절망감만 늘어났고, 그렇게 연방의 공습은 점점 코 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lt;/p&gt;

&lt;p&gt;
마침내, 합중국 소속의 제독 야키야 토빌-토바(Yakiya Tovil-Toba)는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휘하에 있는 수십 대의 함선들을 거느리고 갈렌테 프라임으로 진격했다. 놀라움에 휩싸인 갈렌테 함대들이 반응하기도 전에 그는 공격을 감행하여 몇몇 갈렌테 함선들을 파괴했다.
&lt;/p&gt;

&lt;p&gt;
곧 정신을 차린 갈렌테 연방은 도망치는 토빌-토바 제독을 뒤쫓기 시작하지만, 그는 자신을 추적하는 갈렌테 함선들을 제거한 뒤 갈렌테 프라임의 위성중 하나인 플로레우(Floreau)로 후퇴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갈렌테는 잠시 추격을 멈추고 군사력의 재정비 및 손상 복구에 매달렸다. 다음 날이 되자 갈텐테 함대가 다시 공격을 해왔으나 제독은 놀라운 전술적 능력을 발휘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피해만을 입은 채 철수했다. 그렇게 한 주 동안 계속해서 토빌-토바는 갈렌테를 상대로 고양이와 쥐(cat-and-mouse) 게임을 벌였는데, 참고로 여기서 그는 쥐의 입장이었다. 마침내 자신이 가진 것이라고는 심각하게 손상된 전투-수송함 한 대 밖에 남지 않게 되자, 제독은 최후의 수단으로 마지막 함선을 갈렌테 프라임 수도에 추락시키기로 한다.
&lt;/p&gt;

&lt;p&gt;
행성의 대기권을 지나면서 함선은 몇 개의 조각으로 갈라졌고 승무원들은 모두 사망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갈렌테 프라임의 도시중 하나인 휴에로몬트(Hueromont)를 덮침으로써 약 2백만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이렇게 토빌-토바 제독과 그의 부하들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수 백만명의 칼다리 시민들이 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오늘날 그는 칼다리에서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모든 칼다리의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그의 이름을 배우게 된다.
&lt;/p&gt;

&lt;p&gt;
휴에로몬트 사태(Hueromont Incident)로 인해 갈렌테 연방에서는 또 한 번의 정권 교체가 일어나며, 이와 동시에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한다. 그 동안 칼다리 합중국은 토빌-토바 제독에 의해 얻어진 일주일의 시간과 새 정부의 출범에 따른 혼란을 이용하여 칼다리 프라임의 모든 인구를 피신시키는데 성공하며, 이제 수도 행성에 남은 것이라고는 몇몇 게릴라 무장 세력들 뿐이었다.
&lt;/p&gt;

&lt;p&gt;
누군가는 해당 시점에서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갈렌테 연방의 대다수는 누벨 루버노어와 휴에로몬트 사태를 잊어버릴 수 없었으며, 또한 자신들의 우월한 군사력이 단지 소형 1인승 전투기일뿐인 파이터들에게 무너저버렸다는 사실에 칼다리를 용서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이렇게 해서 해당 전쟁은 앞으로도 몇 년을 더 지속되기에 이르는데, 탈출 사건(The Breakout) 이후 칼다리 측이 연합을 상대로 몇 번의 커다란 승리를 거두자 곧 갈렌테인들은 합중국의 고도로 훈련된 파이터들에게 대항할 만한 수단을 찾아내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탈출&quot; [3988-1251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전투드론의_등장&quot;&gt;전투드론의 등장&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The War Drones On&lt;/strong&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756a3&amp;amp;media=http%3A%2F%2Fwiki.eve-inspiracy.com%2Fimages%2F3%2F38%2FCaldariwa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iki.eve-inspiracy.com/images/3/38/Caldariwa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756a3&amp;amp;media=http%3A%2F%2Fwiki.eve-inspiracy.com%2Fimages%2F3%2F38%2FCaldariwar.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caldariwar.jpg&quot; alt=&quot;caldariwar.jpg&quot; /&gt;&lt;/a&gt;
&lt;/p&gt;

&lt;p&gt;
전쟁 초기에 보여진 지독한 잔인함은 양국 간의 적대감에 불을 질렀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감도 모두 사라져버렸다. 칼다리 프라임을 떠난 피난민들이 속속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뉴 칼다리 프라임은 날이면 날마다 강해졌고, 갈렌테는 파시스트 정권이 붕괴된 이후 여전히 혼란 속에 빠져 있었다. 칼다리가 갈렌테 영토에 대한 일련의 침략을 감행하였고, 갈렌테의 느리고 둔한 전함들은 이에 잘 대처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연방의 군사력은 칼다리에 비해 너무나도 거대했고, 공격을 통해 갈렌테인들의 사기를 꺾으려던 칼다리 합중국은, 비록 뛰어난 군사적 전략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실패했다.
&lt;/p&gt;

&lt;p&gt;
시간이 지나면서 칼다리의 요구는 명확해졌는데, 만약 갈렌테 연방이 칼다리 프라임을 되돌려주는 동시에 합중국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평화 협정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갈렌테는 다음 같은 두 가지 이유들로 인해 해당 조건들을 수용할 수 없었다.
&lt;/p&gt;

&lt;p&gt;
첫째, 자신들과 같은 항성계에 또 하나의 다른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란 매우 불쾌한 일이었으며, 칼다리 프라임에 이미 거주 중인 다수의 갈렌테 인구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것은 썩 마음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lt;/p&gt;

&lt;p&gt;
둘째, 사실 연방 내에는 갈렌테 뿐만 아니라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4%ED%94%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실피&quot;&gt;인타키&lt;/a&gt;나 마나(Mannar) 같은 여러 민족들이 속해 있었는데, 칼다리의 연방 탈퇴를 허용할 경우 이들도 독자적인 정치적, 경제적 세력을 행사하기 시작함으로써 사회 전체가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었다.
&lt;/p&gt;

&lt;p&gt;
따라서 갈렌테는 새로 수립된 합중국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을 뿐더러 그들을 일종의 반역 단체로 규정,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연방에 복속시키려 했다.
&lt;/p&gt;

&lt;p&gt;
하지만 당시 갈렌테 연방은 자신의 변방 영토와 함대가 칼다리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점점 칼다리는 대담해져 갔고 몇 달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된 파이터를 선보였는데, 갈렌테에게는 이에 대한 대책이 거의 전무했던 것이다. 그들의 모든 시도는 전부 수포로 돌아갔다. 독자적으로 1인용 전투기인 파이터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오직 기뢰나 센트리건 같은 고정형 수비 체계만이 우주 시설물 보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뿐이었다. 빠른 시일 내에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연방 전체가 칼다리의 공격에 직면할 판이었다. 갈렌테가 나름 신속하고 재빠른 우주선을 발명해낼 때마다 칼다리는 그보다 더 개량된 무기를 들고 나오기 일쑤였다.
&lt;/p&gt;

&lt;p&gt;
하지만 결국 고정형 수비 체계에서 해결책에 나오기에 이른다. 연방은 아주 오랫 동안 평범한 형태의 기뢰들을 사용하여 왔는데, 당시 로봇 기술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이 일어나면서 해당 장비들이 치명적인 살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첫 군사용 드론들은 근접공격을 위한 기폭장치와 제한적인 이동 능력만을 지닌 일종의 움직이는 기뢰에 불과했으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드론 한 대가 파이터 한대와 대등한 실력을 보이기 시작한다.
&lt;/p&gt;

&lt;p&gt;
파이터보다 생산 비용이 낮고 고도로 훈련된 조종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드론의 장점 때문에 칼다리의 파이터들은 곤경에 처하게 된다. 공격용 드론들이 사용되면서 전세가 뒤집힐 지경에 이르자 칼다리는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나선다. 돌파구를 마련하는데는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칼다리는 그냥 예전에 쓰이던 파이터들을 개조한 다음 방어막과 무기 몇 개를 더 설치했고, 여기에 프리깃(Frigate)이란 명칭을 붙혔다. 초기 프리깃급 함선을 운용하려면 추가 인원이 몇 명 정도 더 필요했지만, 몇 년 후 칼다리가 캡슐 기술을 조브로부터 얻는데 성공하면서 운용 인력은 한 명으로 줄어들었다.
&lt;/p&gt;

&lt;p&gt;
갈렌테와 칼다리의 전쟁은 이옌-오우스타 성계(Iyen-Oursta)에서 그 정점을 맞게 된다. 양측은 자신들의 무기인 전투용 드론과 프리깃으로 인해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고, 따라서 모든 것을 이 전투에 내걸기로 작정한 상태였다. 그 결과 뉴 에덴의 역사상 두 번째의, 그러니까 아마르와 조브 간에 있었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0%94%ED%81%AC_%EC%95%84%ED%8B%B0%EC%98%A4%EC%8A%A4_%EC%A0%84%ED%88%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바크_아티오스_전투&quot;&gt;바크 아티오스 전투(The Battle of Vak&amp;#039;Atioth)&lt;/a&gt;  다음으로 규모가 큰 우주전쟁이 발발하기에 이른다. 이옌-오우스타 전투는 하루종일 지속되었다. 약 15시간에 달하는 싸움 끝에 칼다리는 품위있는 모습으로 갈렌테인들을 뒤에 남겨둔 채 전장을 빠져나갔다.
&lt;/p&gt;

&lt;p&gt;
갈렌테는 후퇴하지 않고 끝까지 거기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이 승리했음을 주장했으며, 칼다리는 아군이 입은 손실보다 적군에게 훨씬 더 많은 피해를 줬다는 사실을 내세워 갈렌테와 똑같은 변론을 펼쳤다. 어쨌든 간에 중요한 것은, 어느 쪽도 자신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결정적 승리를 얻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점점 사람들 가운데 확산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lt;/p&gt;

&lt;p&gt;
칼다리가 프리깃을 사용하여 갈렌테의 반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전쟁은 장기간의 고착 상태에 접어들었다.정상적인 삶이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일반 시민들에게 있어서 전쟁은 멀리 저 지평선 너머에 있는 폭풍(이따금씩 불편을 끼치는)으로 간주되기에 이르게 된다. 양국 모두 상대방한테 얕잡아 보일까봐 평화 협정을 제안할 시도조차 하지 않았지만, 어느 쪽에서나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은 어떤 설명 불가능한 이유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기 원했으므로, 점차적으로 전쟁은 국경에서의 소규모 접전 및 침투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결국 이 문제는, 해당 분쟁이 뉴 에덴의 외교 및 정치적 안정에 해가 된다고 판단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A9%EC%BD%94%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콩코드&quot;&gt;콩코드(CONCORD)&lt;/a&gt;가 개입함으로써 마침내 해결되었는데, 당시 콩코드는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신생 국제 기구로써 아직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전이었다. 이옌-오우스타 전투 이후 합중국과 연방 둘 다 지친 상태에 있음을 알아챈 콩코드는 양측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그렇게 해서 약 6개월 간의 긴 회담 끝에 정전 협정이 맺어졌다. 갈렌테 연방은 칼다리 합중국이 진정한 주권 국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으며, 칼다리 프라임을 갈렌테 연방 영토에 소속을 유지하는 조건 하에, 현재 각자가 점유하고 있는 기지들과 거주지의 소유권을 예전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합의하였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전투드론의 등장&quot; [12515-2001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day_of_darkness_ii&quot;&gt;Day of Darkness II&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9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11&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111111&gt;&lt;span style=&quot;color: #ffa600&quot;&gt;&lt;strong&gt;Video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video.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0%88%EB%A0%8C%ED%85%8C-%EC%B9%BC%EB%8B%A4%EB%A6%AC_%EC%A0%84%EC%9F%8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video.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video.png?w=48&amp;amp;h=48&amp;amp;tok=283b6f&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에는 인게임 브라우저(IGB) 에서 지원되지 않는 멀티디어가 있습니다. 인게임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확인하려면 외부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합니다.&lt;/span&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11 TABLE [3353-3684] --&gt;
&lt;/div&gt;
&lt;!-- EDIT10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div style=&quot;position:relative;padding-bottom:56.25%;height:0px&quot;&gt;&lt;iframe type=&quot;text/html&quot; allowtransparency=&quot;true&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100%&quot; height=&quot;100%&quot; src=&quot;http://www.youtube.com/embed/yXWf-l71MY4?theme=light&amp;amp;controls=1&amp;amp;rel=0&amp;amp;modestbranding=1&amp;amp;autohide=1&quot; style=&quot;position: absolute; top: 0px; left: 0px;&quot;&gt;&lt;/iframe&gt;&lt;/div&gt;

&lt;/p&gt;

&lt;p&gt;
위 크로니클 내용을 그리고 있는 2009년작 트레일러. &lt;br/&gt;

&lt;/p&gt;

&lt;p&gt;
이 동영상을 제작한 Dire Lauthris 는, 처음에는 3DS Max 활용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결국 인게임 영상을 찍기 위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ccp&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ccp&quot; rel=&quot;nofollow&quot;&gt;CCP&lt;/a&gt; 에 문의를 했는데, CCP 측에서 아예 그를 본사로 초대해서 자사의 전용 비디오 제작 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CCP 의 지원에 힘입어 탄생한 동영상은, 일반적인 유저 제작 영상의 퀄리티를 압도하는, 심지어는 공식 트레일러들마저 뛰어넘을 정도의 놀라운 작품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Day of Darkness II&quot; [20017-]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quot; id=&quot;fn__16&quot; class=&quot;fn_bot&quot;&gt;1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4524,4257346,4254524&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4524,4257346,4254524&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4524,4257346,4254524&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quot; id=&quot;fn__17&quot; class=&quot;fn_bot&quot;&gt;1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22 Feb 2019 20:33: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갈렌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rev=167819077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갈렌테&quot;&gt;갈렌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Gallent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8&quot; id=&quot;fnt__18&quot; class=&quot;fn_top&quot;&gt;1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9&quot; id=&quot;fnt__19&quot; class=&quot;fn_top&quot;&gt;1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0a049&amp;amp;media=https%3A%2F%2F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Fimage%2B%281%29.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0a049&amp;amp;media=https%3A%2F%2F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Fimage%2B%281%29.pn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7eadc&amp;amp;media=https%3A%2F%2F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FGallente1.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Gallente1.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7eadc&amp;amp;media=https%3A%2F%2F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FGallente1.pn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alt=&quot;&quot; /&gt;&lt;/a&gt;
&lt;/p&gt;

&lt;p&gt;
 갈렌테인을 두고 혹자는 자기만 정당하다고 믿고,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데다가, 점잖은 척하는 지루한 종족이라고 한다. 혹자는 갈렌테인이야 말로 강건한 자유주의자이며 자유세계의 수호자라고 말한다. 좋아하건 미워하건 간에, 쉽게 무시해 버릴 수만도 없는 존재가 갈렌테인이다.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갈렌테인에 대한 수많은 의견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갈렌테는 꿈을 이룰수 있는 약속의 땅이다. 타우세티 프랑스 계열의 후손인 갈렌테인들은, 역사상 그렇지 않았던 적도 많았지만, 자유의지와 인간기본권의 신봉자들이다. 
&lt;/p&gt;

&lt;p&gt;
 카일레(Caille) 행성의 수정 대로(the Crystal Boulevard)를 보고 나면 갈렌테에서 볼 건 다 본거란 말이 있다. 실제로 그 광경은 장엄하다. 하지만 갈렌테 연방의 전체를 다 본다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연방을 구석구석 여행을 다녀보고, 트로욱스(Troux)에서 나선태양의 경이를 목격하고 인타키(Intaki) 열대지방의 아캇(Akat) 산을 등반하거나 소비코우(Sovicou)에서 멘드레(Mendre) 댄서의 공연을 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혹은 같은 장소를 두 번 방문하더라도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갈렌테 사회는 항상 유동적이고 정렬적이며 활기에 넘치고 진보적이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9ecb7&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TywXi2N.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TywXi2N.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9ecb7&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TywXi2N.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tywxi2n.jpg&quot; alt=&quot;tywxi2n.jpg&quot; /&gt;&lt;/a&gt;
&lt;strong&gt;연방 의회에서 몇가지 문제들을 토론하는 의원&lt;/strong&gt;
&lt;/p&gt;

&lt;p&gt;
&lt;br/&gt;

&lt;br/&gt;

&lt;/p&gt;

&lt;p&gt;
 역사상 이정도로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사회도 거의 없다. 호화로운 고급물품 시장의 주요고객인, 우주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갈렌테인이다. 반면에, 자유시장경제와 개인에게 부여되는 자유로 모든 사람들에게 발전의 기회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사회밑바닥인 극빈층으로 곤두박질 치는 사람들도 수백만에 이른다. 
&lt;/p&gt;

&lt;p&gt;
 이브세계에서 갈렌테인들은 엔터테인먼트의 제왕이다. 그들은 자극을 찾는 대중을 위해 싸구려 포르노 영화에서부터 최고급 무대공연까지 만들지 않는 것이 없다. 최고급 호화 우주여객선과 호화로운 호텔 휴양지는 갈렌테인의 자랑거리이다. 당신의 몸과 마음이 갈망하는 모든 것이 갈렌테에 있다. 
&lt;/p&gt;

&lt;p&gt;
 연방은 갈렌테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브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이 연방 내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정치적 혹은 사상적 차이때문에 자신들의 모제국을 떠난 경우도 있고, 혹은 단순히 평화와 번영을 찾아 갈렌테로 온 경우도 있다. 이들 외에도 인타키(Intaki)와 매나(Mannar) 라는 종족이 있다. 이 두 종족은 갈렌테인들이 우주를 탐험하며 제국을 확대시켜 나가는 와중에 발견된 종족들이다. 발견당시 이 두 종족은 매우 원시적인 상태에 처해있었지만 갈렌테인의 보호와 지도하에 번영을 이루어 지금은 연방의 훌륭한 구성원이다. 
&lt;/p&gt;

&lt;p&gt;
원래 칼다리도 연방의 일부였지만 양자간의 근본적이 차이와 증오로 인해 독립하여 자신들만의 제국을 성립하게 되었다. 두 제국은 전쟁을 벌였으나 어느 쪽도 승리를 주장할 만큼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으며 결국 평화협상을 맺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갈렌테&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quot; id=&quot;fn__18&quot; class=&quot;fn_bot&quot;&gt;1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8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8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8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quot; id=&quot;fn__19&quot; class=&quot;fn_bot&quot;&gt;1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불명 &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7 Mar 2023 21:06: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고문 방법 - 갈렌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A%B0%88%EB%A0%8C%ED%85%8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3%A0%EB%AC%B8_%EB%B0%A9%EB%B2%95_-_%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고문_방법_-_갈렌테&quot;&gt;고문 방법 - 갈렌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ethods of Torture - The Gallent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20&quot; id=&quot;fnt__20&quot; class=&quot;fn_top&quot;&gt;2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1&quot; id=&quot;fnt__21&quot; class=&quot;fn_top&quot;&gt;2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1021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8982042659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89820426597.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1021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89820426597.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48289820426597.jpg&quot; alt=&quot;14548289820426597.jpg&quot; /&gt;&lt;/a&gt;
&lt;/p&gt;

&lt;p&gt;
한동안 비가 내렸다. 이 행성의 이쪽 지방은 보통 이렇게 궂은 날씨였다. 지금은 밤이고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의 볼일을 마치고 따뜻하고 안전한 침대에 누워있을 시각이었다. 바깥에는 찻길 옆 하수구 거름망에서 수증기가 올라오고, 빗방울이 후드득 후드득 돌바닥을 때렸다. 
&lt;/p&gt;

&lt;p&gt;
어딘가에서 철벅철벅하는 빠른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lt;/p&gt;

&lt;p&gt;
시배스천은 달리고 또 달렸다. 허파가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숨을 들이켤 때마다 불덩이를 목구멍 속으로 삼키는 느낌이 들었다. 머릿속이 두근거리고 시야는 점점 흐려졌다. 피로와 추위에 지쳐 다리는 점점 감각을 잃어갔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달렸다. 시배스천은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 전력을 다해 달려 모퉁이를 돌았다. 또 다른 골목이 나타났고 달리고 돌고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골목을 이리저리 누비고 다녔다. 
&lt;/p&gt;

&lt;p&gt;
마침내 널빤지로 가로막힌 막다른 골목 앞에 시배스천이 멈춰 섰다. 널빤지에 기대서서 두 손을 머리 위에 얹고 숨을 들이켰다. 빗방울이 인정사정없이 그를 때렸다. 
&lt;/p&gt;

&lt;p&gt;
그자들이 나타났음을 인지할 만한 어떤 소리나 징후도 없었다. 시배스천은 단지 등에 무언가 찔리는 느낌을 받았을 뿐이지만 갑자기 현기증이 몰려왔다. 
&lt;/p&gt;

&lt;p&gt;
시배스천은 무릎을 꿇고 주저앉았고 눈앞은 어두워졌다. 
&lt;/p&gt;
&lt;hr /&gt;

&lt;p&gt;
처음으로 감지한 것은 냄새였다. 땀 냄새, 쓰레기 냄새, 역겨운 단내 등. 하지만 그 여러 냄새를 뚫고 풍겨오는 어떤 강하면서도 희미한 냄새가 났다. 병원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시체 세정제 냄새였다. 
&lt;/p&gt;

&lt;p&gt;
시배스천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양손은 등 뒤에, 양발은 의자 다리에 묶여 있었다. 머리는 어딘가에 고정된 느낌이 들었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시야는 여전히 희미했고 불빛은 어슴푸레했지만 방 안에서 누군가가 어디에 앉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lt;/p&gt;

&lt;p&gt;
“누구 있어요?” 시배스천은 용기를 냈다. 
&lt;/p&gt;

&lt;p&gt;
아무 대답이 없었다. 
&lt;/p&gt;

&lt;p&gt;
“저기요. 이게 무슨 사고가 난 거라든가-”
&lt;/p&gt;

&lt;p&gt;
“아니지.”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다소 길게 잡아 늘인 억양의 굵은 남자 목소리였다. 발음은 &amp;#039;아아니이지이.&amp;#039;에 가까웠다. 
&lt;/p&gt;

&lt;p&gt;
“이게 사아고오인줄 알고 있네. 여기서 뭐 하는지 모르나 봐.” 높은 억양의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곧 알게 되겠지.” 세 번째 목소리가 들렸다. 이 사람은 시배스천의 목덜미 뒤에 있는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아주 차분한 목소리였다. 
&lt;/p&gt;

&lt;p&gt;
시배스천은 누군가가 일어서는 소리를 들었다. 땀 냄새가 물씬 풍겨왔지만 싫은 기색을 내비치지 않으려 애썼다. 희미한 모양의 어떤 것이 시배스천의 앞에 무릎을 꿇자 찰칵하는 기계음이 그 무릎에서 새어나왔다. 시배스천의 어깨에 손 하나가 얹혔다. 
&lt;/p&gt;

&lt;p&gt;
“자넨 그동안 많은 일을 했어. 우리 친구. 우리 멋진 친구.” 최초로 말을 꺼냈던 자의 목소리였다. “정말 많지.” 그리고 한숨을 내쉬었다. “자네 덕에 정말…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 그거 알아?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
&lt;/p&gt;

&lt;p&gt;
시배스천의 눈에 초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시배스천 앞에 있는 남자는 근육이 막 지방덩어리로 변하기 시작한 작고 땅딸막한 사람이었다. 머리칼과 턱수염은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었고 옷도 단정했지만 지저분하고 꾀죄죄했다. 그의 눈은 피곤해 보였다. 
&lt;/p&gt;

&lt;p&gt;
그 방에는 두 사람이 앉아있는 탁자가 있었다. 한 사람은 마치 살아있는 젓가락 같았다. 깡마른데다 다 떨어져 가는 신발에 누더기 바지를 걸치고 있었다. 셔츠는 단추가 풀려있어 그 안에 있는 닭장 같은 갈비뼈가 다 드러나 보이는 게 마치 빵 굽는 틀을 연상시켰다. 짧은 머리카락은 바짝 솟아있었고 눈은 커다랗게 뜬 채 깜박거리지도 않았다. 그 남자는 윗니를 다 드러낸 채 웃고 있어 시배스천도 훤히 드러난 잇몸을 볼 수 있었다. 
&lt;/p&gt;

&lt;p&gt;
탁자에 앉아 있던 또 다른 한 사람은 단정하면서도 깔끔해 보였다. 의자에 등을 꼿꼿이 세우고 앉아있었지만 나름대로는 편안한 자세를 즐기는 듯했다. 움직임은 부드러우면서도 기계처럼 정확했다. 그는 오른손에 작고 기다란 금속 물체를 쥐고 굴려대고 있었다. 시배스천은 이 남자를 침묵인간이라 이름붙이기로 했고 차가운 돌덩어리 같이 생긴 정반대의 다른 사람을 미치광이라 이름 불이기로 했다. 
&lt;/p&gt;

&lt;p&gt;
바로 앞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그나마 인간같이 생기긴 한 세 번째 남자는 적당히 붙여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평범하게 카를루스라 부르기로 했다. 
&lt;/p&gt;

&lt;p&gt;
카를루스가 굵은 목소리로 말했다. “한동안 여기서 지내게 될 거야.” 카를루스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우리가 자네랑 무슨 일을 해결할 수 있는지도 알아볼 생각이지. 자네가 우리한테 얼마나 도움이 될는지 우리한테 이야기를 좀 해줬으면 좋겠어, 친구. 자넨 똑똑하니까 제대로 답을 할거라고 예상해도 되겠지.” 카를루스는 탁자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의자를 하나 끌어내 앉았다. 
&lt;/p&gt;

&lt;p&gt;
미치광이가 손에 무언가를 들고 일어서서 말했다. “이제부터 좀 재미있어질 거야. 이게 뭔지 알아? 보통은 호두까기라고 부르지만 그렇다고 호두 까는데 쓰지는 않을 거야. 차라리 악어이빨이라고 부르는 게 좋겠어. 이게 좀 아파. 아 이런, 얼마나 아플까? 그럼, 내가 이제 보여줄게.” 미치광이는 시배스천의 새끼손가락을 잡아 팽팽히 당긴 채 악어이빨에 끼웠다. 시배스천이 손가락을 빼내려는 헛된 수고를 했다. “나도 알아, 나도 알아.” 미치광이가 이를 드러냈다. “만약에 이걸로 해결이 되기만 하면, 이다음부터 할 거에 비하면 이건 별로 아픈 것도 아니야.” 미치광이가 악어이빨을 강하게 내리눌렀다. 우드득하는 무거운 소리가 났고 시배스천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미치광이가 소리쳤다. “겨우 손가락 하나에 뼈가 이렇게 많은 거 알고 있었어? 상상한 것 이상일걸! 나머지도 우리가 다 찾아줄게!”
&lt;/p&gt;
&lt;hr /&gt;

&lt;p&gt;
뼈마디 몇 개가 더 부서졌고 그 중 하나는 시배스천의 피부에서 떨어져나와 거의 토막이 나듯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침묵인간이 말없이 미치광이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서 침묵인간은 시배스천에게 기대고 말했다. “자네도 알다시피 이건 지금 즉시 그만둘 수도 있어. 저 친구가 벌써 말했듯이 우리가 하는 이건 언제든 끝낼 수 있다고.”
&lt;/p&gt;

&lt;p&gt;
“어떻게요?” 시배스천이 울면서 헛구역질을 했다. “뭐든지 할게요! 훔쳐오라면 훔쳐올게요! 누굴 죽이라면 죽일게요! 해달라는 건 다 할게요! 말만 해주세요, 제발, 다 할게요!”
&lt;/p&gt;

&lt;p&gt;
침묵인간이 메스꺼운 듯 시배스천을 쳐다보며 말했다.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 눈이 보이나? 앞이 보여?”
&lt;/p&gt;

&lt;p&gt;
시배스천이 고개를 끄덕였다. 
&lt;/p&gt;

&lt;p&gt;
“그러면 한번 보자고. 좋아. 가져와 봐.”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시배스천은 무거운 머리를 들어올려 카를루스가 수레에 물건을 실은 채 밀고 들어오는 걸 보았다. 하지만 그 수레에 뭐가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lt;/p&gt;

&lt;p&gt;
수레가 시배스천의 앞까지 굴러들어왔다. 침묵인간이 수레에서 가느다란 금속 봉을 집어들고 말했다. “여기 이건 보통 구멍 뚫는 데 쓰는 물건이지. 그런데 나는 이걸로 다른 것들을 좀 건드려 보려고 해. 왜냐면 장갑 없이 맨손으로 하기는 정말 싫거든. 저 수레 아래쪽 선반에 있는 병에는 여러 가지 화공약품들이 들어있지. 저기 푸르스름하게 생긴 초록 약품은 피부에 바르는 거고, 저기 노란 건 상처를 벌리는데 쓰지. 얼마나 화끈거릴지 상상도 못 할걸.”
&lt;/p&gt;

&lt;p&gt;
“자, 그 옆에 튼튼해 보이는 검정 상자 말이야. 전선 몇 가닥이 나와있는 저건 소형 발전기야. 전선을 꼽을 수 있는 곳은 아주 무궁무진하지. 그 옆에 반투명한 커다란 플라스틱 상자 말이야. 저기에는 주사기와 주삿바늘이 들어있어. 다 예전에 쓰던 것이고 꽤 더럽긴 한데, 우린 별로 신경 쓰지 않지.”
&lt;/p&gt;

&lt;p&gt;
침묵인간은 수레의 위쪽 선반을 가리켰다. “기본 장비는 이쪽이야. 수술칼들 보이지? 이 작은 녀석이 난 참 마음에 들어. 여길 봐봐.” 금속 봉으로 칼날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할 수술칼 하나를 가리켰다. 펜촉처럼 생겼다. “가끔가다 우리 손님 중에 눈을 감는 사람이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날 건지 필사적으로 무시하려는 모양이지. 그럼 눈 떠 달라고 조를 필요없이 죔쇠랑 막대랑 나사 같은 걸로 눈꺼풀을 떼버리는 거지. 간단하지, 편리하지, 귀찮은 일 안 해도 되지.”
&lt;/p&gt;

&lt;p&gt;
“저 수술칼 말고 그냥 일반 칼이나 그 외 여러 가지 뾰족한 것들도 물론 있지. 전체적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게 보일 거야.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쪽에서부터,” 침묵인간이 수레의 한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리고 금속 봉으로 다른 쪽을 가리키며, “그보다 급수가 좀 낮은 것들, 여기 이 두루뭉술한 장비들까지. 물론 다 멀쩡하게 잘 쓸 수 있는 것들이야. 예를 들면 말이지, 이걸 봐봐.”
&lt;/p&gt;

&lt;p&gt;
침묵인간은 금속 봉을 내려놓고 큼지막한 철제 물체 두 개를 양손에 들어올렸다. 하나는 마치 창처럼 생겼고 다른 하나도 비슷하긴 하지만 까맣고 커다란 덩어리가 끝쪽에 달렸다. “이건 망치라고 하고, 이쪽은 끌이라고 하지. 둘 다 묵직해서 좋아. 왜냐하면 둘 다 제대로 쓰려면 힘을 좀 주어야 거든. 이 끌을 자네 관절 같은 곳, 이런 곳에다가 갖다두고,” 침묵인간은 시배스천 쪽으로 몸을 기울여 팔꿈치 안쪽에 끌을 갖다놓고 망치 머리를 끌 머리에 부드럽게 올려놓으면서 내리칠 동작을 취했다. “그리고 망치에다 힘을 최대한 줘서, 이렇게, 자네 관절 쪽으로 망치를 내리치는 거지. 진짜 멋진 광경이야, 정말로.”
&lt;/p&gt;

&lt;p&gt;
침묵인간은 물건을 도로 수레에 넣어두고 다른 것을 집어들었다. “이건 집게야. 이 끝쪽이 무슨 특이한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게 보일 거야. 따로 용도가 있는 거지. 끝쪽에 뾰족한 침이 박혀 있는 게 보여? 자네 혓바닥에다 쓸 거야.”
&lt;/p&gt;

&lt;p&gt;
“물론, 아직은 중지시킬 기회가 있어.” 침묵인간이 덧붙였다. “우린 질문에 답이 필요할 뿐이야.”
&lt;/p&gt;

&lt;p&gt;
“어떤 질문이죠?” 시배스천이 울음을 멈추며 말했다. “뭐든지 해주세요.”
&lt;/p&gt;

&lt;p&gt;
“자넨 우리를 어떻게 도와줄텐가? 그게 다야. 그게 질문이야. 우리가 자네의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지?”
&lt;/p&gt;

&lt;p&gt;
“전…” 시배스천이 입을 열었다. 세 사람이 조용히 시배스천 앞에 다가와 섰다. “전 몰라요.”
&lt;/p&gt;

&lt;p&gt;
침묵인간이 한숨을 내쉬었다. “자넨 이제 정말로 끝장이군, 걱정이야. 이제 진짜로 한번 시작해 볼까?”
&lt;/p&gt;

&lt;p&gt;
침묵인간은 탁자로 가서 아까부터 굴리고 있던 작은 금속 물체를 집어들고 무의식적으로 달랑달랑 거리며 시배스천에게 돌아왔다. 공포감에 빠진 시배스천은 그것이 긴 철못임을 알아챘다. 철못 끝쪽에는 까만 얼룩이 져 있었다. “원하는 게 뭐에요?” 시배스천이 말했다. “제발, 얘기 좀 해주세요. 뭐든지 다 말할게요. 원하는 게 있으면 얼마든지 갖다 드릴게요.”
&lt;/p&gt;

&lt;p&gt;
“질문은 저 친구들이나 내가 이미 한 것 같은데,” 침묵인간이 말했다. “헌데 답변할 생각조차도 않았잖아. 자네가 무슨 도움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 우리한테 무얼 기대하는 건지 모르겠군.”
&lt;/p&gt;

&lt;p&gt;
“나로서는 말이야, 지금… 이걸로,” 침묵인간이 철못을 손에 쥐고 앞뒤로 돌려대며 말했다. “여기 이걸로 이제 시작할 거야.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할거야. 아마 몸 어느 한 곳도 성한 데가 없을 거야. 여기 이 녹슬고 뭉툭하게 생긴 긴 못은,” 침묵인간은 철못을 시배스천의 얼굴 쪽으로 들이밀었다. “곧 자네 눈으로 들어간다.” 끊임없는 괴성과 함께 시배스천의 오른쪽 눈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점점 깊숙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오는 못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마치 쐐기가 박혀 있듯 그대로 놔두었다. 끈끈한 액체가 주변에 묻어나왔고, 침묵인간이 손수건으로 그것을 닦아주었다. “못을 빼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 들지, 그렇지?” 침묵인간이 말했다.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자네 머리를 고정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어. 개인적으로는 그냥 머리를 흔들어대게 놔두는 편을 좋아하기는 해. 그나마 희망이라도 있잖아. 그런데 자네는 아무래도… 하하… 못을 머리 쪽으로 더 세게 눌러버려서 못이 뇌 쪽으로 들어가게 할 것 같군. 그렇게는 못 하지.”
&lt;/p&gt;
&lt;hr /&gt;

&lt;p&gt;
“아아아악! 아파아아아아! 그거 빼줘! 그거 빼줘, 빼줘, 빼줘!”
&lt;/p&gt;

&lt;p&gt;
“뭘 해 줄 거지?” 그들이 소리쳤다. 
&lt;/p&gt;

&lt;p&gt;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lt;/p&gt;

&lt;p&gt;
“아직 멀었군.” 그들이 으르렁거리며 계속 진행했다. 
&lt;/p&gt;
&lt;hr /&gt;

&lt;p&gt;
“제발요, 그쪽 손은 제발요. 이렇게 빌게요, 정말이요, 제발-”
&lt;/p&gt;

&lt;p&gt;
“자넨 어떤 걸 해줄 수 있지? 자넨 어떤 걸 해줄 수 있어, 똑똑한 친구?”
&lt;/p&gt;

&lt;p&gt;
“그건- 그건- 그건- 난 몰라요. 난 몰라요! 당신들이 원하는 게 뭐건 간에! 당신들이 원하는 게 뭐죠?”
&lt;/p&gt;

&lt;p&gt;
“그건 답이 아니야. 일단 여기 이 손가락부터-”
&lt;/p&gt;

&lt;p&gt;
“아 제발, 안돼! 제발!”
&lt;/p&gt;
&lt;hr /&gt;

&lt;p&gt;
“아무래도 의식을 잃은 것 같아.”
&lt;/p&gt;

&lt;p&gt;
“아닌 것 같은데. 봐, 뭐라고 아직도 중얼거리고 있잖아. 그 전선 좀 줘봐 봐. 고마워. 그거 3에다 놓고, 아니다, 4로 한번 해보자. 그럼 간다… 지금!”
&lt;/p&gt;

&lt;p&gt;
“아아아악!”
&lt;/p&gt;

&lt;p&gt;
“이제 됐네.”
&lt;/p&gt;
&lt;hr /&gt;

&lt;p&gt;
“죽여주세요, 죽여주세요, 죽여주세요, 제발요, 죽여주세요-”
&lt;/p&gt;

&lt;p&gt;
“왜? 아직 반도 안 갔어.”
&lt;/p&gt;

&lt;p&gt;
“죽여주세요, 죽여주세요, 크아아아-”
&lt;/p&gt;

&lt;p&gt;
“보여?”
&lt;/p&gt;
&lt;hr /&gt;

&lt;p&gt;
“약 좀 더 쓸까? 응?”
&lt;/p&gt;

&lt;p&gt;
시배스천은 이미 의미 있는 단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훌쩍이는 소리만 뱉어낼 뿐이었다. 
&lt;/p&gt;

&lt;p&gt;
“좀 더 써야겠네.”
&lt;/p&gt;
&lt;hr /&gt;

&lt;p&gt;
일을 모두 끝마치고서 카를루스는 장비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물론 씻는 과정은 없고 치우기만 할 뿐이었다. 주사기와 주삿바늘도 가져왔던 상자에 도로 담았다. 시배스천의 머리를 들어올린 장비만 마지막으로 남았다. 시배스천의 성한 한쪽 눈도 초점을 맞추고 있기가 어려웠다. 눈앞의 모든 것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했다. 카를루스가 잘 보였다가도 곧 선홍빛으로 번지기를 반복했다. 
&lt;/p&gt;

&lt;p&gt;
“왜죠?” 시배스천이 말했다. 
&lt;/p&gt;

&lt;p&gt;
“뭐라고?” 카를루스가 쳐다보지도 않은 채 물건을 정리하며 말했다. 
&lt;/p&gt;

&lt;p&gt;
시배스천은 문장 하나를 만드는 데는 1분 정도가 족히 걸렸다. “왜죠? 원한 게 뭐였죠?” 마침내 말을 했다. 눈물도, 슬픔도 없었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원한 게 뭐였죠?”
&lt;/p&gt;

&lt;p&gt;
카를루스는 조용히 남은 물건들을 정리했다. 그리고는 시배스천에게 다가와 그 앞에 쪼그려 앉았다. “정말 모르는 거야?” 카를루스가 말했다. 
&lt;/p&gt;

&lt;p&gt;
“몰라요.”
&lt;/p&gt;

&lt;p&gt;
“내일이면 누군가가 자네 시체를 찾으러 올 거야. 우리한테 사로잡혔던 그 골목으로, 자네랑 거의 똑같을 거야. 그리고 소문이 퍼지겠지. 그럼 우리는 다른 도둑놈들이나 불청객들한테 덜 시달려도 되겠지. 자네 같은 사람들한테 방해받지 않고 우리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될 거야.”
&lt;/p&gt;

&lt;p&gt;
“그럼 질문은요?” 시배스천이 말했다. 
&lt;/p&gt;

&lt;p&gt;
“정답은 없지.” 카를루스가 대답했다. “여기,” 주사기를 집어들었다. “마지막 한방이야. 조용히 끝날 거야.” 카를루스가 몸을 기울여 시배스천에게 내용물을 주입했다. “곧 눈이 안 보이게 될 거고, 의식도 없어질 거야. 난 잠시 후에 시체를 거두러 온다.”
&lt;/p&gt;

&lt;p&gt;
“고마워요.” 시배스천이 말했다. 
&lt;/p&gt;

&lt;p&gt;
“됐어.”
&lt;/p&gt;

&lt;p&gt;
“고마워요.” 시배스천이 말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리고 입을 다물었다. 
&lt;/p&gt;

&lt;p&gt;
카를루스는 잠시 기다렸다가 시배스천의 맥박을 쟀다. “화려했던 그 시절로.” 카를루스는 마지막 주사기를 뽑아내고 방을 나섰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고문 방법 - 갈렌테&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0&quot; id=&quot;fn__20&quot; class=&quot;fn_bot&quot;&gt;2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4&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4&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4&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1&quot; id=&quot;fn__21&quot; class=&quot;fn_bot&quot;&gt;2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pissup&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고문 방법 - 민마타</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B%AF%BC%EB%A7%88%ED%83%8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3%A0%EB%AC%B8_%EB%B0%A9%EB%B2%95_-_%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고문_방법_-_민마타&quot;&gt;고문 방법 - 민마타&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ethods of Torture - The Minmata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22&quot; id=&quot;fnt__22&quot; class=&quot;fn_top&quot;&gt;2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3&quot; id=&quot;fnt__23&quot; class=&quot;fn_top&quot;&gt;23)&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be64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421ad5f44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4421ad5f44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be64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421ad5f441.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74421ad5f441.jpg&quot; alt=&quot;1455174421ad5f441.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다. 혈흔은 깨끗이 치웠고 장비도 잘 닦아 제자리에 넣어두었고 그 희생량의 잔해물도 실어 내가고 나서 송(Song)은 스승에게 말했다. 
&lt;/p&gt;

&lt;p&gt;
“이런 일 못하겠어요.”
&lt;/p&gt;

&lt;p&gt;
나이가 많이 든 노인 말라카이(Malachai)는 송을 쳐다보면서 말이 없었다. 두 사람은 심문용으로 쓰던 헛간 밖의 긴 의자에 앉아 있었다. 헛간의 안쪽은 지푸라기가 깔렸었고 바깥에는 각종 심문용 기구들이 매달려 있었다. 
&lt;/p&gt;

&lt;p&gt;
“이건… 이건 피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에요. 고통 같은 것도 아니에요. 그런 건 상관없어요.”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말라카이는 여전히 조용했다. 
&lt;/p&gt;

&lt;p&gt;
“그때가 됐을 때 제가 상급 고문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송의 눈은 진흙더미에 나 있는 무늬를 따라다녔다. “이 생각 오랫동안 해봤지만 어떻게 해도 잘 되지가 않아요. 우리가 근본적인 수준에서부터 잘못돼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필요한 일이기는 하겠지만 제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lt;/p&gt;

&lt;p&gt;
말라카이는 일어서서 헛간 벽에 걸려 있는 나무로 된 날카로운 별 모양의 장비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말했다. 
&lt;/p&gt;

&lt;p&gt;
“이 장비를 봐. 이것 나름의 용도가 있어. 제대로 사용한다면 묵묵히 제 기능을 다하지.”
&lt;/p&gt;

&lt;p&gt;
말라카이는 한숨을 내쉬고는 제자리에 걸었다. 
&lt;/p&gt;

&lt;p&gt;
“우리는 죽음으로 이끄는 도구에 불과한 존재가 아닌 그 이상이야. 가끔 그 사실을 잊곤 하지. 우리가 여기서 하는 일이 나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데에는 동의해. 확실히 문명화된 인류가 할 만한 일은 아니지. 하지만 내 후계자가 주어진 임무를 마치고도 그 이상의 쾌락을 얻고자 작업을 계속하는 건 싫어.”
&lt;/p&gt;

&lt;p&gt;
말라카이는 송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lt;/p&gt;

&lt;p&gt;
“모든 사람은 각자의 길을 찾아야 하는 법. 그 어떤 이도 벽에 걸린 도구에 불과한 수준에 머무르도록 강요받을 수 없어.”
&lt;/p&gt;

&lt;p&gt;
“그게 아니고요… 그러니까 제 말은요, 전 도움이 필요해요. 전 변화에 뛰어들고 싶어요.” 송이 말했다. “그리고 전 이미 이 일을 제가 잘한다는 것 정도는 알 만큼 후계자로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전 그 어느 누구도 조금이라도 필요 이상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적어도 제 능력이 닿는 한 제가 정말 이루고 싶은 부분이죠.”
&lt;/p&gt;

&lt;p&gt;
“하지만 그 재능만으로는 충분치 않아.” 말라카이가 말했다. 
&lt;/p&gt;

&lt;p&gt;
송은 시무룩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족쇄를 찬 기분이에요. 우리가 여기서 하는 이 일이 마치 교도소에서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우리 일이 저에게 얽매여 압박을 가하죠.”
&lt;/p&gt;

&lt;p&gt;
말라카이는 송을 잠시 쳐다보다가 일어서서 말했다. “잠시 있어라.”
&lt;/p&gt;

&lt;p&gt;
송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머리를 뒤로 젖혀 헛간에 기대어 햇살이 얼굴에 내리쬐도록 했다. 말라카이의 발소리가 들렸다가 잠시 조용하더니 곧 돌아왔다. 
&lt;/p&gt;

&lt;p&gt;
“여기 있다.” 말라카이가 말하면서 작은 배낭을 건네주었다. “여행에 필요한 게 다 들어 있다.”
&lt;/p&gt;

&lt;p&gt;
“네? 이게 뭐죠? 무슨 여행이요?”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너한테 지금 필요한 것이지. 걱정하지 마라 너 없는 동안에도 여긴 잘 돌아갈 테니까. 솔직히 이 단계까지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 배낭에 든 식량들은 전부 바싹 마른 것들뿐이지만 활동에는 문제가 없을 거야. 물론 물병도 몇 개 들어있어. 식량 운용은 잘할 수 있을 거라 믿네.”
&lt;/p&gt;

&lt;p&gt;
“왜죠? 어디로 가는 거죠?”
&lt;/p&gt;

&lt;p&gt;
말라카이가 가리켰다. “저 산이 보여? 저 너머에 소바키(Sobaki) 사막이 있지. 그리로 가는 거야.”
&lt;/p&gt;

&lt;p&gt;
“가서 뭘 하면 되죠?”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영혼과 대화를 나눠봐. 그리고 스스로 고문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건지 결정을 내려. 배낭 안에 상아로 만들어진 벨벳에 싸인 작은 상자가 있을 거야. 저 산을 넘어 소바키 모래벌판에 다다르면 오아시스 하나가 보일 거야. 지평선 끝쪽에 하나가 있지. 겨우 며칠 정도만 걸릴 뿐이니까 그 식량으로도 충분할 거야.”
&lt;/p&gt;

&lt;p&gt;
“돌아오는 길은 어떻게 하고요? 무얼 먹죠?”
&lt;/p&gt;

&lt;p&gt;
“그런 건 걱정할 필요 없어. 그 상아 상자가 다 해결해 줄 거야. 이제 가. 자네에 얽혀 있는 족쇄를 풀어내고 내게 답을 줄 준비가 되면 그때 여기서 다시 만나도록 하지.”
&lt;/p&gt;

&lt;p&gt;
…
&lt;/p&gt;

&lt;p&gt;
산은 예상했던 것만큼 오르기 어렵지는 않았지만 사막은 너무 건조했다. 송은 오아시스의 야자나무 아래에 앉아 물병 하나를 다 마셨다. 그곳에는 맑은 물이 담긴 연못이 있었고 그늘진 곳의 수풀에는 열매가 조금 열려 있었다. 
&lt;/p&gt;

&lt;p&gt;
송은 가방에 손을 넣어 벨벳에 싸인 상자를 꺼냈다. 겉감이 태양에 비친 기름처럼 반짝거렸다. 송은 벨벳을 벗겨내고 그 아래의 상자를 살펴봤다. 민마타의 우화 및 신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이 복잡하게 새겨져 있었다. 윗면은 눈에 익숙한 쿠마크(Khumaak)의 표식이 있었다. 
&lt;/p&gt;

&lt;p&gt;
송은 뚜껑을 열었다. 그 안은 몇 개의 칸으로 나뉘어 있었고 송으로써는 알아볼 수 없는 거무스름한 뿌리가 세 개 있었다. 송은 그 중 가장 작은 것을 집어들었다. 그 뿌리는 무겁게 느껴졌지만 건조한 상태의 달콤한 냄새가 약하게 났다. 하지만 적어도 인생을 뒤바꿀 결정을 내리고 싶어할 만하게 생기지는 않았다. 
&lt;/p&gt;

&lt;p&gt;
송은 어깨를 한번 으쓱하더니 그 뿌리를 입에 넣었다. 송은 야자나무 아래 그늘에 누워 눈을 감았다. 
&lt;/p&gt;

&lt;p&gt;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lt;/p&gt;

&lt;p&gt;
마침내 뱃속에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송은 상아 상자 안에서 나머지 두 개를 집어들어 입에 넣고는 드러누웠다. 구름이 머리 위로 흘러갔다. 오래된 신화에나 나오던 예타모(Yetamo) 도마뱀이 바위 아래에서 튀어나와 혀를 날름거리면서 그를 바라봤다. 
&lt;/p&gt;

&lt;p&gt;
“아무래도 곧 널 먹어치우게 생겼구나.”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안 먹는 게 좋을걸. 난 독이 있거든.” 도마뱀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렇군.” 송은 팔뚝은 긁적이고는 하품을 했다. 그리고 그대로 굳었다. “너 방금-”
&lt;/p&gt;

&lt;p&gt;
“그래 맞아.” 도마뱀이 말했다. “적어도 지금은 그게 제일 걱정일 거야. 배가 조금 아픈 것 같지, 그렇지?”
&lt;/p&gt;

&lt;p&gt;
“너… 너… 무슨… 아아아악!” 송은 허리춤을 움켜쥐고 무릎을 꿇고는 얼굴을 찌푸렸다. 몇 번 트림을 하더니 곧 머리를 쳐들고 구토를 했다. 
&lt;/p&gt;

&lt;p&gt;
“음,” 도마뱀이 말했다. “말하려고 하지 마. 한동안 그 상태로 있게 될 거야. 끝날 때쯤 돌아올게.” 도마뱀은 바위 아래로 도로 기어들어갔다. 송은 구토를 하는 와중에도 숨을 쉬려고 헐떡이곤 했지만 끊임없이 게워내기만 하고 있었다. 
&lt;/p&gt;

&lt;p&gt;
마침내 복통이 조금 나아졌다. 막 피를 쏟아낼 무렵이었다. 
&lt;/p&gt;

&lt;p&gt;
“도마뱀, 거기 있어?”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도마뱀이 기어나왔다. “여기 있어.”
&lt;/p&gt;

&lt;p&gt;
“이게 무슨 일이야?”
&lt;/p&gt;

&lt;p&gt;
“넌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뜻이야. 그래서 우리가 도와주려는 거지.”
&lt;/p&gt;

&lt;p&gt;
송은 턱밑을 닦아냈다. “도움이라.” 송이 말했다. “넌… 니가 누구건 간에, 나한테 속임수를 써서 사막으로 데려오고 독을 먹인다고 해서 내가 그 영향을 받을 것 같아? 난 고문관이 될 것인지를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lt;/p&gt;

&lt;p&gt;
도마뱀은 파충류의 냉정한 눈빛으로 송을 응시했다. 그리고는 송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이야기를 시작했다. 
&lt;/p&gt;

&lt;p&gt;
도마뱀은 송에게 민마타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날 치른 혹독한 대가, 그리고 앞으로의 결정에 따라 펼쳐질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도마뱀은 그 선택에 대해 그리고 그 이익과 가혹한 대가에 대해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또한 피로 이룬 힘겨운 선택을 통해 얻은 것을 포함해 개인의 자유, 행복, 삶의 가치와, 반대로 그 모든 것을 잃을 경우의 위험성을 비교해 이야기했다. 
&lt;/p&gt;

&lt;p&gt;
송은 점점 말을 잃어갔다. 
&lt;/p&gt;

&lt;p&gt;
도마뱀이 이야기를 모두 마쳤을 때 송은 나무 아래 그늘에 조용히 입을 다물고 앉아 모랫바닥에 선을 그렸다가 문질러 없애버리고 있었다. 도마뱀은 무슨 말을 남기며 바위 아래로 기어들어갔지만 송은 고개를 저으며 계속해서 모랫바닥에 선을 그렸다 지웠다 했다. 
&lt;/p&gt;

&lt;p&gt;
“땅바닥에 무슨 보물이라도 숨겨 놓은 거니, 얘야.” 누군가의 음성이 들려왔다. 
&lt;/p&gt;

&lt;p&gt;
송은 고개를 들고 한 손을 이마에 갖다대어 햇빛을 가렸다. “… 아빠?”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아무렴.” 한 남자가 이렇게 대답하며 송 옆에 앉았다. 
&lt;/p&gt;

&lt;p&gt;
“하지만 돌아가셨잖아요!”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송의 아버지인 아우버(Auber)는 송을 쳐다보았다. “그래, 맞아. 그러니까 우리 사랑하는 아들하고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잠깐뿐이라는 뜻이겠지?”
&lt;/p&gt;

&lt;p&gt;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잖아요.” 송이 엷은 미소를 띠며 덧붙였다. 
&lt;/p&gt;

&lt;p&gt;
“그야 물론이지. 자 그럼, 이미 오래 지나서 다 잊어버린 것 같으니 옛날에 가르쳐줬던 것을 한번 다시 배워보자. 특히 발견하는 족족 다 먹어치워서는 안 된다는 교훈에 대해서 말이야.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저쪽 멀리 지평선 부근에 있는 작은 구름 조각들이 보이니? 어두컴컴한 것?”
&lt;/p&gt;

&lt;p&gt;
“네.”
&lt;/p&gt;

&lt;p&gt;
“저건 구름이 아니야. 저게 이쪽으로 올 때까지 넌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해. 내가 옛날에 빵 한 덩어리를 훔치다가 스승님한테 들켰던 적이 있다고 얘기했었니?”
&lt;/p&gt;

&lt;p&gt;
송은 아우버를 바라보았다. “아니요. 제가 아는 한 아버지의 스승님은 좋은 분이셨어요.”
&lt;/p&gt;

&lt;p&gt;
“좋은 분이지. 그래.” 아우버는 돌멩이 한 줌을 집어들고 하나씩 멀리 던지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주워듣기 좋아하고 끊임없이 떠들고 다니는 어린 아이가 보기에는 좋은 게 맞지.”
&lt;/p&gt;

&lt;p&gt;
“좋은 분이 아니었나요, 그럼?” 송이 말했다. 
&lt;/p&gt;

&lt;p&gt;
송의 아버지는 무슨 말을 하려다가는 그만두고 조용히 땅바닥을 바라보았다. 잠시 후 손에 들고 있던 돌멩이를 바닥에 우루루 떨어뜨리고는 손바닥으로 눈을 어루만지며 한숨을 내쉬고는 말했다. “그래. 전혀 그렇지 않아. 다른 스승들도 마찬가지였어. 피비린내나는 고문관 수습생이 되지 않은 걸로 봐서 네가 그 이야기들을 들어봤을 거란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 이렇게 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건 그걸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는 뜻이겠지. 그러니 들어보렴.” 그리고서 송의 아버지는 그의 옛 스승과 스승이 작업실 찬장에 넣고 항상 잠그고 다니던 작은 장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노예들이 말썽을 일으킬 때만 꺼내 썼었던 물건이었다. 그리고 다른 스승들에 관한 이야기, 매일같이 아무도 모르게 했던 그들의 잔혹한 행동들, 그리고 송과 그의 어머니가 자유가 될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었던 수없는 작은 반란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송의 아버지는 자유에 관한 이야기와 그 값어치에 대해 최대한 이야기했다. 
&lt;/p&gt;

&lt;p&gt;
송의 아버지가 이야기를 끝마쳤을 때 송은 울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지 않았다. 
&lt;/p&gt;

&lt;p&gt;
아우버가 일어서서 말했다. “가야 할 시간이 됐다. 호들갑스럽게 작별 인사할 것 없다.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다.”
&lt;/p&gt;

&lt;p&gt;
송은 땅바닥을 쳐다보며 천천히 이를 갈면서 아버지의 멀어져 가는 발걸음 소리를 들었다. 고개를 들었을 때 아버지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lt;/p&gt;

&lt;p&gt;
송은 눈을 비비적거리며 지평선을 바라보았다. 구름이 가까이 몰려오고 있었다. 단지… 단지 아버지의 말씀이 옳았다는 점을 떠올려 본다면 그건 진짜 구름이 아니었다. 그 구름은 마치 지면을 가까이에서 끌어안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 구름은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점점 그날의 노획물을 등에 짊어진 채 밀림을 뭉갠 곤충 떼의 모습을 닮아갔다. 
&lt;/p&gt;

&lt;p&gt;
오후에 접어들어 가면서 송은 자신의 뼈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뱃속은 감각이 전혀 없었다. 송은 나무줄기에 머리를 기댄 채 그대로 잠들었다. 
&lt;/p&gt;

&lt;p&gt;
송은 발걸음 소리에 잠이 깼다. 날은 어두워져 가고 있었다. 송은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켜 다가오는 것을 봤다. 그때 갑자기 목구멍에서 숨이 턱 막혔다. 
&lt;/p&gt;

&lt;p&gt;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왔고 송은 않은 자세 그대로 굳어버렸다. 형체는 불분명했지만 남자임은 틀림없었다. 몸 일부는 베이고 불에 데였으며 일부는 잘려나간 채였다. 한쪽 눈구멍은 비었고 양쪽 귀는 찢어졌으며 윗입술의 절반은 싹둑 잘려나가고 없었지만 그 얼굴에 남은 부분은 송 얼굴의 판박이에 다름없었다. 
&lt;/p&gt;

&lt;p&gt;
그 남자는 송을 향해 절뚝거리며 다가와서는 그의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었다. 그 남자가 고개를 숙여 예를 차렸고 송은 그의 두피가 베인 상처에 감염된 것을 보았다. 
&lt;/p&gt;

&lt;p&gt;
“아버지.”
&lt;/p&gt;

&lt;p&gt;
 그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일어서서 송을 지나쳐 걸어갔다. 그 뒤를 따르던 두 번째 남자도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 채 무릎을 꿇고 비틀거리며 지나갔다. 송은 그의 얼굴을 흘끗 쳐다봤다. 확실히 닮은 모습이 두드러져 보이긴 하지만 무언가 조금 어렴풋했다. 그 행렬은 계속 이어졌지만 모두 흉 지고 어딘가 부러진 채 마치 바로 머리 위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었던 듯 터벅터벅 걷고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 또 다른 아버지와 아들이 송을 향해 무릎을 꿇고 있었고 먼 곳까지 슬쩍 시선을 돌려 송이 본 것은 땅끝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행렬과 그 행렬에 따라붙은 침체와 공포 그리고 이 세상의 종말이 올 때까지 엮일 속박과 잔혹함이 피와 고통에 이끌리고 있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발걸음 소리가 났을 때 말라카이는 장비를 청소하고 있었다. 말라카이가 고개를 돌렸을 때 나타난 사람은 여행을 떠나보냈던 소년이 아닌 이방인이었다. 그 사람은 말라카이가 보기에는 얼마 동안 먹지 못한 것 같았지만 눈빛은 차가웠고 전혀 흔들림이 없는 이였다. 
&lt;/p&gt;

&lt;p&gt;
그 이방인이 말했다. “이제 준비 다 됐습니다. 속박은 없어요.”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고문 방법 - 민마타&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2&quot; id=&quot;fn__22&quot; class=&quot;fn_bot&quot;&gt;2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3&quot; id=&quot;fn__23&quot; class=&quot;fn_bot&quot;&gt;2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pissup&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고문 방법 - 아마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C%95%84%EB%A7%88%EB%A5%B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3%A0%EB%AC%B8_%EB%B0%A9%EB%B2%95_-_%EC%95%84%EB%A7%88%EB%A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고문_방법_-_아마르&quot;&gt;고문 방법 - 아마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ethods of Torture - The Amar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54c2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8981c392ba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8981c392ba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54c2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8981c392ba2.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4828981c392ba2.jpg&quot; alt=&quot;1454828981c392ba2.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이제 깨어나셨구려, 포르테(Forte) 선생. 아주 좋아. 아니, 일어설 필요 없어. 이 끈이 생각보다는 잘 맞을 거라고.”&lt;/span&gt;
&lt;/p&gt;

&lt;p&gt;
쭈글쭈글한 노인이 미소를 짓고는 편안한 감상을 위해 몇 걸음 뒤로 물러섰다. 포르테는 금속 탁자에 누운 채 손과 발과 몸통과 목이 가죽끈으로 묶여 있었다. 포르테는 이 건물에 침투할 때 입고 있던 검은색 옷 차림이였지만 신발과 벨트는 벗겨진 채였다. 빛이라고는 오로지 벽에 달린 횃불뿐인 이 작고 어두운 골방에 그 두 사람이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나는 비토 드라네라(Vitor Dranera)일세.”&lt;/span&gt; 노인이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자네를 기다리고 있었지. 자네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도록 하지.”&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는 얇은 조종기 하나를 꺼내들고 버튼을 눌렀다. 윙윙 소리와 함께 딸깍 소리가 나더니 탁자의 다리가 사라졌고 탁자는 공중에 뜬 채 있었다. 드라네라가 다른 버튼을 누르자 탁자가 기울어져 포르테의 다리가 있는 쪽이 점점 내려갔고 탁자는 거의 수직인 상태가 되었다. 드라네라가 버튼을 한 번 더 누르자 탁자가 투명해졌다. 포르테 몸의 말초를 감싼 끈만 보일 뿐이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놀랍지? 그렇지?”&lt;/span&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자기학에 조명술, 그게 다야. 자네 시야를 가로막고 싶지 않거든.”&lt;/span&gt;
&lt;/p&gt;

&lt;p&gt;
그가 발걸음을 내딛자 공중탁자가 조용히 따라왔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완벽해. 탁자는 자동으로 날 따라오게 되어있어. 솔직히 말하자면, 기술자들이 제대로 했을지 의문이었거든. 지난번에는 좀 엉성했지. 죄를 먹는 자(Sin Eater)에 물건을 던져 버릴 때 특히 그랬지. 청소하는데 한참 걸렸다고.”&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뭐라고 했어?”&lt;/span&gt; 포르테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오! 말도 하네? 아주 좋아.”&lt;/span&gt; 드라네라가 이를 드러냈다.&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죄를 먹는 자. 여기에 있는 이 네모난-”&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왜… 왜 내가 여기에 있지? 여기가 어디야?&lt;/span&gt;” 포르테가 말했다. 
&lt;/p&gt;

&lt;p&gt;
드라네라가 입술을 오므렸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포르테 선생.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재미있는 게 있어. 그리고 거짓 결백을 주장한 이들을 면죄해 주는데 함께 해주면 좋겠어. 자네는 갈렌테의 비밀 요원이 아닌가. 올해 들어서 5번째이지. 솔직히 말해서 침입 사건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나고 있거든. 내가 자네한테 바라는 건 다른 게 아니야. 자네들같이 지식에 아주 목이 마른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런 환영 받지 못할 곳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먹어치워 버리는 일이야. 그럼, 같이 가 볼까?”&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는 미소를 짓고는 골방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포르테를 매단 공중탁자가 그의 뒤를 따랐다. 
&lt;/p&gt;

&lt;p&gt;
둘은 어두운 복도를 지나 어느 철문에 다다랐다. 쉭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고 번쩍이는 푸른 빛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동굴과도 같은 그 공터 안에 선반같이 생긴 작은 모서리 위에 서 있었다. 금속으로 된 다리가 그 선반에서 내밀려 나오더니 방 전체를 가로질러 양옆으로 아주 튼튼해 보이는 금속 울타리를 형성했다.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희미한 투광 조명이 천장에서 시작해 기이하고 거대한 그림자를 벽에 만들어냈다. 그리고 다리의 한참 아래에서부터 수면이 반사되어 보였고 그 수면은 끊임없이 일렁이며 흐르고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외호인가?”&lt;/span&gt; 포르테가 말했다.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그렇지. 사실, 호수지.”&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답했다. 절반쯤 가로질러 가자 다리가 조금 넓어졌고 금속 울타리는 투명 재질로 변해 아래에 있는 바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드라네라는 그곳으로 걸어가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주웠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이게 성수(Sacred Water)야.”&lt;/span&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어떤 사람도 그 안에 몸을 담그지 않고서는 올라갈 수 없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지.”&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는 어떤 물체를 들어올려 포르테에게 보여줬다. 그것은 손가락 한 개였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이야, 맑은 물속을 타고 올라오는 건 사실 너무 쉬운 일이라서 도전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어. 잘 보게나.”&lt;/span&gt;
&lt;/p&gt;

&lt;p&gt;
그는 울타리에 기대서는 손가락을 내던졌다. 손가락은 한참 동안 가라앉는 듯하더니 이내 거대한 촉수가 갑작스레 나타나 손가락을 낚아채서는 다시 물속으로 휘감고 내려갔다. 
&lt;/p&gt;

&lt;p&gt;
두 사람은 다리를 가로질러 조용히 방 밖으로 나갔다. 드라네라는 가는 내내 싱긋거리고 있었다. 
&lt;/p&gt;

&lt;p&gt;
다음 방도 비슷한 구조였다. 울타리가 쳐진 금속 다리가 넓게 아래에 깔린 거대한 방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육지로 되어 있었고 숲이 매우 빽빽해서 나무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천장에 달린 조명은 옅은 빛깔의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었다. 방을 반쯤 가로질러 드라네라는 다시 한번 멈춰 서서는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천장에 달린 작은 철장을 가리켰다. 그 안에는 사람이 하나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자네 소속일 거라 생각 중이야.”&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저 친구한테서 빼낼 정보는 이미 다 빼냈지. 무슨 말이냐면 이제 쓸모가 없다는 뜻이지.”&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는 조종기를 들어 버튼을 눌렀다. 철커덕 소리와 함께 철장의 바닥 부분이 열렸고 그 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숲 속으로 떨어졌다. 아래쪽에는 곳곳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크고 둔탁하게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몇몇 나무의 꼭대기가 흔들흔들 거리고 있었다. 비명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점점 크게 점점 으스스하게 들렸다. 마침내는 가엾은 죄수의 폐가 공포와 고통 탓에 터져버린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비명은 결국 멎었고 질퍽질퍽한 우두둑 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자네 예상보다는 안 좋을 거야.”&lt;/span&gt; 드라네라는 지나가면서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저 친구들 지금 발정기거든.”&lt;/span&gt;
&lt;/p&gt;

&lt;p&gt;
 …
&lt;/p&gt;

&lt;p&gt;
두 번째 다리를 지나 맞은 편에 있는 입구를 지나갔다. 이번에 들어간 방에는 별다른 생명체가 보이지 않았다. 평평한 바닥이었지만 그 크기는 이전의 두 방을 합친 것보다 컸다. 마치 유원지에서 보던 유령의 집과 치과 용품 상점의 모습을 섞어놓은 듯했다. 드라네라가 조용히 콧노래를 부르는 동안 포르테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두 사람은 유리로 된 커다란 새장 모양의 우리 앞을 지나갔다. 그 안에는 커다랗고 괴기스러운 눈과 입이 달린 복슬복슬한 분홍색 곰 인형 수백 마리가 가득 차 있었다. 
&lt;/p&gt;

&lt;p&gt;
“우리… 우린… 너를” 곰 인형들은 청소년 성가대 같은 목소리를 냈다. 
&lt;/p&gt;

&lt;p&gt;
“우리… 우리를… 할래? 우리… 우린… 너를” 같은 소리를 반복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어린 것들이 필요해.”&lt;/span&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처음에는 여기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아이들에게 줄 생각이었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 그런데 그다음에 우연히 발견한 건 이게 침입자들한테 아주 잘 먹힌다는 거지.”&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고개를 흔들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사람 하나를 저기에 하루쯤 넣어놓고 나면 자기를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될 거야. 아, 좀 품격 높은 게 여기 있지.”&lt;/span&gt;
&lt;/p&gt;

&lt;p&gt;
그 앞에 나타난 건 석관이었다. 석관의 양쪽 끝에는 금속으로 된 아주 긴 바늘이 달려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이게 바로 내가 아까 말했던 죄를 먹는 자야. 여기에 이단자를 넣어놓고 봉인을 하고 나서 이 바늘로 정화를 하는 거지. 말 그대로 죄를 먹어 없애는 거야.”&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버튼을 누르자 금속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늘은 석관을 향해 천천히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다. 비명이 석관에 뒤덮인 채 울려 퍼졌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자네 &amp;#039;석관&amp;#039;이라는 말의 기원을 알고 있나?”&lt;/span&gt;
&lt;/p&gt;

&lt;p&gt;
바늘이 점점 깊게 찔러 들어가는 것을 보며 드라네라가 대담을 나누듯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어쨌든, 그 각도에서는 지금 안 보이겠지만 여기에는 튜브가 하나 달려 있어서 산소를 공급해주고 있지. 이단자가 초월의 경지에 이르기도 전에 질식해버리는 일은 반갑지가 않거든.”&lt;/span&gt;
&lt;/p&gt;

&lt;p&gt;
석관에서는 비명이 이어졌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이제 움직이자고. 냄새가 빠져나오기 시작하는군. 어떻게 나오는지는 신만이 알고 있지. 불쾌한 냄새야.”&lt;/span&gt;
&lt;/p&gt;

&lt;p&gt;
큰 방안 깊숙이 들어가면서 온갖 종류의 물건들을 지나쳤다. 그중에는 다양한 크기의 깔때기가 줄지어 늘어서 있는 끓는 기름때 가득한 커다란 통도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저 깔때기로 뭘 하는 거지?”&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별로 알고 싶지 않을걸.”&lt;/span&gt;
&lt;/p&gt;

&lt;p&gt;
그 양쪽 옆에는 수천 개의 작은 튜브가 달린 투명한 원기둥 모양의 것도 달려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압축 공기지. 조금씩 조금씩 종잇장처럼 납작하게 만들어버리는 과정을 다 지켜보게 될 거야.”&lt;/span&gt;
&lt;/p&gt;

&lt;p&gt;
마침내 어둡고 트인 공간에 이르렀다. 드라네라는 조종기를 들어올려 두 버튼을 동시에 눌렀다. 그 신호가 떨어지자 그곳의 모든 조명이 꺼졌고 두 사람은 완벽한 어둠 속에 남게 되었다. 
&lt;/p&gt;

&lt;p&gt;
딸깍 소리와 함께 천장에 달린 조명 하나가 두 사람이 있는 쪽을 원뿔 모양으로 비추었다. 그 조명은 빛을 어느 쪽으로나 비출 수 있게 된 신기한 장치였다. 투명한 재질의 유리 같은 재질이었고 사람 키 높이쯤 되는 길이에 발 다섯 개 달린 불가사리 모양을 하고 있었다. 각각의 발에서 무지개 진줏빛이 뿜어져 나와 마치 살아있는 다이아몬드가 그 표면에서 몸부림치는 듯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이게 바로 성스러운 별(Holy Star)이야.”&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말하면서 그쪽으로 걸어갔다. 공중탁자가 그의 발뒤꿈치를 따라다녔다. 드라네라는 한쪽 팔을 뻗어 손바닥을 불가사리의 다리 하나에 평평하게 가져다 대고는 잡아끌어 포르테에게 보여주었다. 그의 손바닥에는 불가사리 다리의 작은 돌기가 남긴 수없이 많은 뾰족한 자국이 작은 홈을 이루고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멋져. 그렇지 않아?”&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아주 오랫동안 힘을 잃고 있었지. 한동안 그랬지. 등 긁개로 쓸 작은 모조품을 지팡이에 달아뒀었을 정도니까.”&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만약 다시 힘을 얻는다면?”&lt;/span&gt; 포르테가 물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물어봐 주니 기쁘군. 잠시 뒤로 물러서 볼까?”&lt;/span&gt; 드라네라는 별 뒤로 몇 걸음 물러서서는 소리쳤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발사!”&lt;/span&gt;
&lt;/p&gt;

&lt;p&gt;
쓩 하는 소리와 함께 찌지직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둠 속에서 작은 털 뭉치 한 다발이 튀어나왔다. 그 털 뭉치는 다소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무언가 단단한 것을 때리는 축축한 소리와 함께 앙심을 품은 듯 성스러운 별을 때렸다. 그리고는 날개를 펼친 독수리를 연상시키듯 팬케이크처럼 납작하게 매달려 그 등을 세상에 내놓고 있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저건… 털북숭이(furrier)인가?”&lt;/span&gt; 포르테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그렇지. 메스껍고 조그만 녀석이지.”&lt;/span&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실험용으로 아주 잘 쓰고 있어.”&lt;/span&gt;
&lt;/p&gt;

&lt;p&gt;
털북숭이는 진홍색 핏자국을 남기며 천천히 떠내려오고 있었다. 드라네라는 말했다.&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자 이제 저 별이 빛나는 걸 보자고.”&lt;/span&gt; 그리고는 조종기를 공중으로 들어올려 아마르의 표식인 리본 모양으로 휘저었다. 그리고 조종기를 눌렀다. 별이 아주 부드럽게 웅 하는 소리를 내자 털북숭이가 하강을 멈췄다. 마치 누군가가 윗니와 아랫니 사이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듯한 소리가 났다. 작은 실타래같이 생긴 붉은 덩굴손이 마치 물속에서 퍼져 나가는 잉크 방울처럼 그 털 달린 설치 동물에서부터 성스러운 별까지 누비고 지나갔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털북숭이를 죽이는 거야?”&lt;/span&gt; 포르테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좀 더 좋게 생각해 봐.”&lt;/span&gt; 드라네라가 손을 공중에 휘저으며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교화.”&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털북숭이를 죽이는 거다.”&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입 다물어. 잘 봐.”&lt;/span&gt;
&lt;/p&gt;

&lt;p&gt;
덩굴손이 별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감에 따라 털북숭이가 눈에 띄게 드문드문 사라져갔다. 털 사이로 움푹 눌린 자국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약간의 털 뭉치가 떨어져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포르테가 쳐다보는 와중에도 털북숭이의 다리가 별 안쪽으로 깊이 더 깊이 마치 투명한 연못에 서서히 가라앉듯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온 것은 다름 아닌 또 다른 덩굴손이었으며 빨갛고 섬세한 거미줄처럼 옭아맨 느낌이었다. 
&lt;/p&gt;

&lt;p&gt;
털 뭉치는 물론이고 덩굴손마저도 빨간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더니 마침내 우중충한 갈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털북숭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6495ed&quot;&gt;“이렇게 삐딱한 광경은 내 생전 처음 본다.”&lt;/span&gt; 포르테가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글쎄, 우린 항상 온 힘을 다하고 있지.”&lt;/span&gt; 드라네라가 말했다.&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 “그런데 이제 우리의 짧은 여정이 끝난 것 같아 아쉽군. 쉽게 상상이 가겠지만 우린 아주 바빠. 물론 자네한테 우리 시설물을 좀 더 보여주고는 싶은데 자네는 지금 급히 가봐야 할 선약이 있는 것 같군.”&lt;/span&gt; 드라네라는 포르테를 향해 미소를 짓더니 조종기로 포르테쪽을 가리키며 버튼을 눌렀다. 수직인 상태 그대로 떠 있던 공중탁자는 성스러운 별의 몇 발짝 떨어진 곳으로 움직이더니 성스러운 별을 정면으로 마주봤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잘 가시오, 포르테 선생.”&lt;/span&gt; 드라네라가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말했다. 
&lt;/p&gt;

&lt;p&gt;
달팽이가 기어가는 속도로 공중탁자는 성스러운 별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좋아, 현재까지 진행 상태는 어떤가?”&lt;/span&gt; 드라네라가 화면에 나타난 영상을 주시하면서 말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여전히 고군분투 중입니다.”&lt;/span&gt; 조종석 앞에 앉아있는 기술자가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공중탁자가 벌써 3분의 1 정도 진행했습니다.”&lt;/span&gt;
&lt;/p&gt;

&lt;p&gt;
드라네라가 눈살을 찌푸렸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내 생각에는 도망가고도 남을 만큼 시간이 충분했었는데.”&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그럴 겁니다. 그다지 고통스러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금 꼼지락거리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서두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좋아.”&lt;/span&gt; 드라네라가 한 손을 기술자의 어깨에 올리며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저자가 죽게 되면 말이야, 다음번에 성스러운 별로 가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네, 그렇습니다.”&lt;/span&gt; 기술자가 눈앞의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저자가 지금, 네, 지금 한 것 같습니다.”&lt;/span&gt;
&lt;/p&gt;

&lt;p&gt;
화면에는 포르테가 한쪽 손을 풀고 반대쪽 손을 푸는 모습이 나타났다. 각각의 끈이 풀릴 때마다 화면 양옆에 달린 스피커에서는 윙윙대는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알아냈나?”&lt;/span&gt; 드라네라가 물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네, 완벽합니다. 8방향에서 촬영한 가시광선 화면에 적외선 카메라 2개와 특수 카메라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훌륭해. 난 저 사람들 탈출하는데 이제는 이골이 났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저 죄를 먹는 자를 빠져나오면 건물 전체를 잠가버려야 해.”&lt;/span&gt;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네, 그렇습니다.”&lt;/span&gt; 기술자가 말했다. 이들은 포르테가 가까스로 나머지 끈들을 풀어내고 마지막 남은 다리에 묶인 것을 풀어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포르테는 발목을 잠시 어루만지더니 이내 뛰기 시작했다. 두 대의 모니터에 엷은 초록색 화면이 들어왔다. 포르테의 움직임을 쫓던 카메라는 그가 어두운 방안으로 들어가자 곧 적외선 촬영으로 전환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8000&quot;&gt;“녹화를 중지하는 게 좋겠습니까?”&lt;/span&gt; 기술자가 물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아니, 계속해.”&lt;/span&gt; 드라네라가 답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신입사원들 교육 자료로 쓰기 좋을 것 같군. 내가 관심 있는 건 어떤 함정- 아, 저 친구 저기를…. 그렇지… 저렇게 빠져나올 줄 알았지. 이제 도로 잡아다가 저기에-”&lt;/span&gt;
&lt;/p&gt;

&lt;p&gt;
스피커에서 우지끈하는 소리가 났고 화면은 눈이 따가울 정도로 하얗게 번쩍거렸다.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는 조금 전까지 포르테가 있던 바로 그 자리에 한 줌의 재가 떨어져 있을 뿐이었다. 
&lt;/p&gt;

&lt;p&gt;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부끄럽군. 저것들을 몇 개 더 피해가는 광경을 관찰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야.”&lt;/span&gt; 드라네라가 말했다. &lt;span style=&quot;color: #800000&quot;&gt;“자 그럼, 누가 저기 청소를 해야겠는데, 자네가 갈 텐가?”&lt;/span&gt;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고문 방법 - 아마르&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6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6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6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pissup&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고문 방법 - 칼다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C%B9%BC%EB%8B%A4%EB%A6%AC?rev=157205321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3%A0%EB%AC%B8_%EB%B0%A9%EB%B2%95_-_%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고문_방법_-_칼다리&quot;&gt;고문 방법 - 칼다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ethods of Torture - The Caldari&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24&quot; id=&quot;fnt__24&quot; class=&quot;fn_top&quot;&gt;2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5&quot; id=&quot;fnt__25&quot; class=&quot;fn_top&quot;&gt;2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25a6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methods_caldari.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methods_caldari.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25a6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methods_caldari.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methods_caldari.jpg&quot; alt=&quot;methods_caldari.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는 곡식이 잘 여문 황금빛 들판 한가운데에 누워있다. 태양은 아직 높이 뜨지 않았지만 그를 따스하게 비춘다. 작물은 여물었지만 아직 추수는 하지 않았기에, 누운 자리에서 보면 마치 밀 줄기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lt;/p&gt;

&lt;p&gt;
그는 한 손을 들어올려 쭉 뻗는다. 그리고 다시 그 손을 낮춘다. 그러면서 시선은 저 멀리 하늘에 둔다. 
&lt;/p&gt;

&lt;p&gt;
단 한 번도 고통의 비명을 터뜨리지 않았다. 모든 것은 끝났다. 정말 끝이다. 잠들어 있을 때 생긴 일이었거나 아니면 다른 어딘가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런 건 서로 같이 알고 지낼 일이 절대 아니다. 
&lt;/p&gt;

&lt;p&gt;
이따금 그는 귀 뒤에 있는 상처 자국에 손을 댔다. 그들이 들어갔던 그곳. 
&lt;/p&gt;
&lt;hr /&gt;

&lt;p&gt;
 우리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또 우리를 강하게 반응시키는 그 어떤 것이 우리를 자극한다는 사실은 자연의 섭리다. 그것은 느릿느릿 천천히 다가오며 우리에겐 생각할 시간도 충분하다. 그것은 우리 앞에 갑자기 나타나는 반면 우리는 그럴 수 없다. 다가오지 못하게 가로막을 수도 없으며 그저 본능에 따라 반응한다. 하지만 그 위협이 나타나는 즉시 사라져 버린다면 잠깐의 관심은 아무 쓸모없는 것이 된다. 
&lt;/p&gt;

&lt;p&gt;
또한, 추상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지닌 고등 생명체는 단순 하등 생물이 겨우 풀밭이나 기어다닐 줄 아는 데 비해 훨씬 다양한 종류의 두려움을 느낄 줄 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lt;/p&gt;
&lt;hr /&gt;

&lt;p&gt;
이는 사고력이 통제불능 상태로 분열되며 나타나는 정신 착란 증세입니다. 장려할 만한 일입니다. 
&lt;/p&gt;
&lt;hr /&gt;

&lt;p&gt;
그는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먼 길을 걸어왔던 것 같지만 풀밭과 들판 사이로 한없이 헤매며 다니는 식의 기억이 아닌 꽤 편안했던 것으로 그는 기억하고 있다. 어쩌면 그는 단지 꿈을 꾼 것이고 지금은 잠에서 깨기 직전인지도 모른다. 
&lt;/p&gt;

&lt;p&gt;
무거운 열매의 무게로 혼자 자라기 어려워 주위 동료가 지탱해준 채 길게 자라난 밀 줄기들은 그의 몸이 만든 허공의 공간으로 구부러져 내려갔다. 그는 밀 줄기를 때리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힘껏 쥐어 부러뜨린다. 부러진 밀 줄기를 입 안으로 가져가 느긋하게 씹는다. 서두르지 않는다. 서두름이 전혀 없었다. 
&lt;/p&gt;

&lt;p&gt;
한 달 전 그는 어떤 물건을 훔쳤다. 평소의 그답지 않은 충동적인 판단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어느 날 밤늦게까지 일하다 발견한 그냥 재킷에 쑤셔넣은 문서 몇 개일 뿐이었다. 그걸 무엇에 쓰려 했었는지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아마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어떤 구체적인 목적이 있어서 그랬다기보다는 무언가를 소유한다는 막연한 개념으로 훔쳤다. 처음에는 장물로 내다 팔 생각을 했다가 곧 그 문서들을 제자리에 돌려놓기로 마음을 바꿨다. 
&lt;/p&gt;

&lt;p&gt;
그들이 도착했을 때, 그는 아직 결정을 내리는 중이었다. 바로 그게 계속해서 문제가 됐던 점이다. 그는 그걸로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는 문서를 들고 있었지만 미안해했고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반역자가 아니었다. 
&lt;/p&gt;

&lt;p&gt;
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다. 
&lt;/p&gt;
&lt;hr /&gt;

&lt;p&gt;
이는 사고력이 통제불능 상태로 분열되며 나타나는 정신 착란 증세입니다. 장려할 만한 일입니다. 
&lt;/p&gt;
&lt;hr /&gt;

&lt;p&gt;
바늘을 비롯한 반짝이는 날카로운 물건들이 보였지만 고통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모든 사람은 흰 가운을 입고 무표정한 상아색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수술용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는 종종 강제 수면을 취했다. 그는 반복되는 같은 질문을 계속 받았다. 
&lt;/p&gt;

&lt;p&gt;
잠시 후 눈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끈에 묶인 채 누워있었고 의사가 다이얼을 천천히 앞뒤로 돌렸다. 그 사람들을 의사라 부르는 게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했다. 다이얼에는 아무 숫자도 쓰여있지 않았고 단지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는 선이 다이얼의 원 둘레를 따라 둘러 있었다. 의사가 다이얼 옆에 비켜 서 있었기 때문에 그는 다이얼이 얼마나 돌아갔는지 볼 수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반복되는 같은 질문을 계속 받았다. 그들 기준에 답이 불만족스러울 때마다 다이얼은 돌아갔다. 
&lt;/p&gt;
&lt;hr /&gt;

&lt;p&gt;
다이얼이 낮은 단계에 있을 때는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는 언젠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그러니까 맨얼굴을 한 의사에게 말을 걸 것이다. 상아색 입술이 움직이고 상앗빛 목소리가 그의 머릿속으로 직접 전달된다. 그 의사는 다이얼이 돌아갔을 때만 잠시 나타나있을 뿐이다. 
&lt;/p&gt;

&lt;p&gt;
다이얼이 중간 단계에 있을 때 그의 눈에는 다리가 여럿 달린 작은 것이 기어오는 것이 보인다. 
&lt;/p&gt;

&lt;p&gt;
다이얼이 높은 단계에 있을 때는 그 어떤 것에도 모양이나 뚜렷한 색이나 형체가 없다. 그는 구체적 실체를 구분할 만한 능력이 없다. 그의 마음은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만화경에 빠진 듯 변해가고 있다. 
&lt;/p&gt;
&lt;hr /&gt;

&lt;p&gt;
그는 반복되는 같은 질문을 계속 받았다. 스스로 완전히 미쳤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그 질문은 계속됐다. 
&lt;/p&gt;
&lt;hr /&gt;

&lt;p&gt;
나비 한 마리가 줄기 옆에 내려앉는다. 그는 나비가 왜 날아들어 왔는지 궁금했다. 여기는 꽃이 없다. 
&lt;/p&gt;

&lt;p&gt;
나비는 빠르지만 그의 손은 더 빠르다. 그는 나비를 뭉개서 자기 옆 땅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는 미소를 짓는다. 그는 나비를 부러워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문지른다. 나비의 피가 자신의 것처럼 상상하면서, 그 역시 나비처럼 죽어가는 것을 상상하면서. 
&lt;/p&gt;
&lt;hr /&gt;

&lt;p&gt;
여러 사람이 그를 보러 들어왔다. 모두 의사처럼 같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체격으로 미루어보아 보통 직원보다 어린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사 한 사람이 꺼져있던 다이얼에 손을 얹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의사가 사람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lt;/p&gt;

&lt;p&gt;
이는 사고력이 통제불능 상태로 분열되며 나타나는 정신 착란 증세입니다. 장려할 만한 일입니다. 
&lt;/p&gt;

&lt;p&gt;
그리고 그 의사는 다이얼을 돌리기 시작했다. 
&lt;/p&gt;
&lt;hr /&gt;

&lt;p&gt;
그가 풀려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다. 멍하니 떠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다. 아무도 그가 무얼 했는지 알지 못했지만, 동시에 그가 불명예스러웠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물론 그는 취직도 할 수도 없었다. 청소부 같은 사람조차 명예가 땅에 떨어진 그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가족으로부터도 버림받았다. 아무 친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길거리를 지나가는 난생처음 보는 사람조차도 그의 지위가 어떤지 한눈에 알아보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lt;/p&gt;

&lt;p&gt;
그의 잔고는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그 돈에 손대려 하지 않았다. 그는 매월 연금을 받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게 상황을 더 안 좋게 만들었다. 
&lt;/p&gt;

&lt;p&gt;
생각이 맑아졌을 때 그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곰곰이 되새겨봤다. 그가 중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일어났던 일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사전에 계획된 용의주도한 범죄 행위가 아닌 일상생활을 하는 회사원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단순 범죄였기 때문이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이 뜻한 바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았고, 그는 하나의 본보기가 되었을 뿐이다. 
&lt;/p&gt;

&lt;p&gt;
그의 눈 뒤에 무언가를 집어넣었다. 그게 아니고서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그가 예전에 듣기로 그것은 사람이 지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영상을 투사하는 이용한 일종의 광고기술과 비슷하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퀘이프(Quafe)사가 초기의 공격적 마케팅 수단 일부로 이 기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lt;/p&gt;

&lt;p&gt;
작동 방식은 사실 매우 간단했다. 이따금 그가 눈을 깜빡이면 시신경에 영상이 들어갔다. 항상 그렇지는 않고 가끔은 한 시간가량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던 것은 물론이며 심지어는 시작하는 시간이 불규칙적이기도 했다. 언제부터 시작할지 알 방법이 그에게는 사실상 없었다. 
&lt;/p&gt;

&lt;p&gt;
그 영상은 범죄 현장이나 사고 장면이었다. 어떻게 가볍게 스친 그것이 그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그는 상상이 가지 않았다. 영상은 그가 눈을 감으면 투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장면을 완벽하게 볼 수는 없었다. 그의 내부에 장착된 장치가 눈의 깜빡임을 감지해서 정확히 영상을 전송하는 것이리라고 짐작했다. 
&lt;/p&gt;

&lt;p&gt;
정말 많은 피가 흘렀다. 그리고 다른 것들도. 
&lt;/p&gt;

&lt;p&gt;
처음 그 일이 터졌을 때 그는 포장해 들고 있던 음식을 떨어뜨렸다. 눈을 몇 번 깜빡이고 고개를 휘젓고서 음식 봉지를 주우려 몸을 구부렸다. 그가 음식 봉지를 손에 쥐자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났고 충격과 공포에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lt;/p&gt;

&lt;p&gt;
매번 그런 무방비 상태에 계속해서 노출되었다.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번. 
&lt;/p&gt;

&lt;p&gt;
세세한 내용이 바뀌기는 했지만 대체로 같은 장면이 보였다. 어떤 때는 살육의 현장 한가운데에 이빨 몇 개가 솟은 커다란 검은 입 같은 것이 보이기도 했다. 또 어떤 때는 탁자 보에 붙은 흰색에 가까운 밝은 색 천조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했다. 의사와 그 의사의 정말 불운한 환자가 나오는 영상을 본 것이 아니었을까 궁금했다. 
&lt;/p&gt;
&lt;hr /&gt;

&lt;p&gt;
어느 날, 그는 예전에 알고 지냈던 한 남자와 구멍가게에서 마주쳤다. 나름의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는 사람으로 예전과 변함없는 사람이었다. 물론 그 남자도 그를 모른 척했다. 그 역시 모른 척 지나치고는 그 남자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을 것이다. 만약 그 남자의 드문드문 떨리는 손을 보지 못했다면 그랬을 것이다. 그는 그 자리에 멈춰 서서 할인 상품을 눈여겨보는 척하면서 그의 옛 친구를 흘끔 쳐다봤다. 그리고 이따금 그 남자가 눈을 깜빡일 때면 약간의 전율이 그 몸을 지나가는 것 같음을 눈치 챘다. 
&lt;/p&gt;

&lt;p&gt;
그가 본 것이 정말인지 확인하고 싶기도 했고 확실히 알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그는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었다.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없었기에 이 기회가 그의 귀양살이를 유리한 상황으로 바꿔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그랬다. 그는 그 친구에게 걸어가 말을 걸었다. “저기요, 잠깐만 실례할게요.” 그리고 두 손가락으로 그 친구의 귀 뒤쪽 머리카락을 젖혔다. 
&lt;/p&gt;

&lt;p&gt;
상처자국이었다. 
&lt;/p&gt;

&lt;p&gt;
그 남자는 그대로 꼼짝하지 않고 앞을 바라봤다. 그 모습은 마치 등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듣고 뒤돌아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 듯했다. 
&lt;/p&gt;
&lt;hr /&gt;

&lt;p&gt;
그날 밤은 평소보다 유독 심하게 울었다. 그 친구가 짊어진 운명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같은 악조건을 극복하지 못한 자기 자신의 무능력함과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이는 사고력이 통제불능 상태로 분열되며 나타나는 정신 착란 증세입니다. 장려할 만한 일입니다. 
&lt;/p&gt;

&lt;p&gt;
치매는 이와 다른 증상입니다. 일관된 논리 추론력이 총체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면, 실체는 자기 감각에 의해 만들어지고 생각은 객관적 사실과 분리될 수 있습니다. 
&lt;/p&gt;
&lt;hr /&gt;

&lt;p&gt;
그는 한 손을 들어올려 쭉 뻗는다. 그리고 다시 그 손을 낮춘다. 그러면서 시선은 저 멀리 하늘에 둔다. 
&lt;/p&gt;
&lt;hr /&gt;

&lt;p&gt;
이는 사고력이 통제불능 상태로 분열되며 나타나는 정신 착란 증세입니다. 장려할 만한 일입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고문 방법 - 칼다리&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4&quot; id=&quot;fn__24&quot; class=&quot;fn_bot&quot;&gt;2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5&quot; id=&quot;fn__25&quot; class=&quot;fn_bot&quot;&gt;2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pissup&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26 Oct 2019 10:26:54 +0900</pubDate>
        </item>
        <item>
            <title>광부 사냥꾼</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4%91%EB%B6%80_%EC%82%AC%EB%83%A5%EA%BE%BC?rev=1658101675&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4%91%EB%B6%80_%EC%82%AC%EB%83%A5%EA%BE%B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광부_사냥꾼&quot;&gt;광부 사냥꾼&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Prey Min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26&quot; id=&quot;fnt__26&quot; class=&quot;fn_top&quot;&gt;2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7&quot; id=&quot;fnt__27&quot; class=&quot;fn_top&quot;&gt;2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0750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72888810b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72888810b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0750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72888810b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4372888810be.jpg&quot; alt=&quot;145344372888810be.jpg&quot; /&gt;&lt;/a&gt;
&lt;/p&gt;

&lt;p&gt;
자신의 소형 프리깃 안에서 이에리스 흐빅 함장은 에더니티 II 정거장으로부터 어떤 한 광부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이 광부는 지난 항로 기록에 비추어 볼 때 꽤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왜냐하면 그는 여기 주변에 있는 기업들(주로 금속 제련과 관련된)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또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광물을 채굴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마침내 청동색의 나비타스급 프리깃이 시설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곧장 에더니티 II와 에더니티 III 사이에 위치한 운석 벨트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몇 초가 지나자 함선의 워프 드라이브가 작동했고 눈 깜짝할 사이에 파랑색 불꽃을 일으키며 사라졌다. 그렇게 광부가 사라지고 약 30초가 지난 후에야 흐빅은 그녀 자신의 워프 드라이브를 실행시킨다 : 너무 가깝게 추격하면 의심을 살 우려가 있다. 
&lt;/p&gt;

&lt;p&gt;
 운석 벨트에 도착한 그녀는 재빨리 상황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먼저 흐빅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광부의 함선에 부착된 추적 장치로부터 나오는 신호를 감지한 다음 이에 맞게 항로를 수정하였다. 그리고 스캐닝 범위 내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동 속도를 광부와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그는 이미 운석을 스캔하고 있었지만 광산용 드론은 아직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곧 광부가 어떤 특수하고 희귀한 미네랄을 물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흐빅은 자신의 탁월한 선택에 자랑스러워하며 빙긋 미소를 지었다. 이제 그녀가 할 일이라고는 저 사냥감이 자신을 위해 일을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었다. 
&lt;/p&gt;

&lt;p&gt;
 사실 흐빅도 예전에는 광부 출신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자신에게 해당 직업에 필요한 인내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기 전 흐빅은 광산 업계 내에서 좋은 연줄을 만드는데 성공함으로써 광물을 적절한 가격에 떠넘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그녀가 화물선을 습격하는 해적이나 일반 용병이 되는 대신 광부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 즉, 고립된 지역에서 이들을 사냥한 다음 그 광물을 약탈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렇게 많은 전투 스킬이 필요치 않았는데, 왜냐하면 흐빅은 광부들이 집단으로 모여있을 경우 공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부 변방 지역에는 혼자서만 돈벼락을 맞기 위해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광부들을 항상 발견할 수 있다. 매우 다행하게도 저들에게는 흐빅과 뭔가를 나눠가져야 할 의무가 없었다 : 어차피 그녀가 모두 가져갈 테니까 말이다. 
&lt;/p&gt;

&lt;p&gt;
 갑자기 함선의 제어 화면에서 경고음이 울려퍼지자 흐빅은 자신의 몽상에서 깨어난다. 마침내 광부가 드론을 가동시킨 것이다. 그녀는 캡슐 안에서 기지개를 편 다음, 함선을 대기 상태로 전환시켜 오늘의 먹잇감을 덮칠 준비를 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광부 사냥꾼&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6&quot; id=&quot;fn__26&quot; class=&quot;fn_bot&quot;&gt;2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032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032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032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7&quot; id=&quot;fn__27&quot; class=&quot;fn_bot&quot;&gt;2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18 Jul 2022 08:47: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국가 파벌 싸움 (State Factionalism)</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5%AD%EA%B0%80_%ED%8C%8C%EB%B2%8C_%EC%8B%B8%EC%9B%80?rev=1679417855&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국가_파벌_싸움_state_factionalism&quot;&gt;국가 파벌 싸움 (State Factionalism)&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5%AD%EA%B0%80_%ED%8C%8C%EB%B2%8C_%EC%8B%B8%EC%9B%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7731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tate_factionalism.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tate_factionalis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7731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tate_factionalism.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tate_factionalism.jpg&quot; alt=&quot;state_factionalism.jpg&quot; /&gt;&lt;/a&gt;
&lt;/p&gt;

&lt;p&gt;
외부인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칼다리 합중국은 견고한 단일 조직이다. 하지만 합중국의 역사가 보여 주듯이, 이러한 단합은 얼마 안 가 붕괴하기 일쑤였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졌던 연합도 이제 끝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 살았던 위대한 냉소가들처럼, 여덟 개의 칼다리 초거대 주식회사들은 모든 것의 가격과 아무 것도 아닌 것의 가치를 알고 있었고, 지금은 그로 인해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다. 
&lt;/p&gt;

&lt;p&gt;
 각각 다양한 이데올로기를 지닌 세 개의 블록이 형성되었는데, 특히 대외 정책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다행히도 해당 블록들의 형성은 칼다리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덕분에 다른 제국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이루어졌다. 
&lt;/p&gt;

&lt;p&gt;
 역사가들은 현재의 상황이 갈렌테-칼다리 전쟁 종전 직후의 상황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 때도 초거대 기업들은 두 개의 그룹들로 분리되었는데, 첫 번째 그룹은 갈렌테 연방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려 하였으며, 다른 쪽은 반대로 전면전을 주장했었다. 이러한 갈등은 결국 이성의 아침(Morning of Reasoning)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인해 종지부를 찍는다. 당시 최고 경영진들이 모두 참석한 조찬 회의 자리에서, 전쟁 찬성파 기업들은 반대파 최고 경영자들로 하여금 차 거르게 의식(Tea Maker Ceremony)를 치르도록 강요했다. 이 의식에서 반대파 경영자들은 독이 들은 차를 마셔야만 했는데, 만약 차 거르는 자가 호의적이라면 그들은 모두 살아남을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죽음으로써 자신의 범죄를 속죄해야 했다. 결국 반대파 경영자들은 모두 죽었고, 전쟁 찬성파 기업들(현재의 초거대 주식회사들)은 패배한 기업들의 자산들을 서로 나눠가진 뒤 전면전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칼다리 합중국은 전쟁을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지금의 정치적 상황은 그 때 당시의 상황과 많은 측면에서 유사하며, 많은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커다란 기업간 분쟁이 벌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lt;/p&gt;

&lt;p&gt;
 위에서 언급한 세 파벌들은 각각 소수의 초거대 기업들과 그 밑에 위치한 중견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로써는 어느 파벌이 더 힘이 센지 구분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lt;/p&gt;

&lt;p&gt;
 자칭 “실용주의자”로 알려진 첫 번째 파벌은 수쿠베스타 주식회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보통 &amp;#039;수베&amp;#039;라고 불리는 이 기업은 칼다리 기업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었으며, 크기에 있어서는 칼라키오타 주식회사와 맞먹는다. 해당 파벌은 또한 CBD 주식회사와 NOH(누고에후비) 주식회사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기업들은 종종 비도덕적인 사업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조직적인 범죄 요소들과도 관련이 있다. 실용주의자들의 관점에서 제국들은 단순히 물건을 팔아먹을 수 있는 시장에 불과하다. 최근에 있었던 단백질 별미 사건은, 이 기업들이 어떻게 사업을 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들은 누가 누구랑 동맹을 맺었는지 별로 따지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들의 행동이 초래할 수도 있는 장기적 결과에 대해서도 그다지 관심이 없다. 이들은 중상주의적인 관점에서 무역을 바라보며, 누군가의 이익은 언제나 다른 자의 손해라고 생각한다. 
&lt;/p&gt;

&lt;p&gt;
 두 번째 파벌은 자유주의자들로써, 항성간 무역에 있어서는 실용주의자들과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 자유주의자들은 모든 제국들과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며, 더 이상 무역 장벽이 존재하지 않고 상품이 자유롭게 흐르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또한 무역은 거기 참가하는 모든 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으며, 오로지 제국들 간의 협력만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자유주의 파벌은 이슈코네 주식회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히아쇼다 주식회사도 포함되어 있다. 무역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문화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평화를 증진시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인해, 해당 파벌은 콩코드 내에서 주요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lt;/p&gt;

&lt;p&gt;
 세 번째 파벌은 무역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이 없으며, 대신 칼다리 합중국의 경제적 및 군사적 우위를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다. 애국주의자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칼라키오타 주식회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라 다이 주식회사와 위르코미 주식회사가 포함되어 있다. 애국주의자들은 칼다리의 유산, 즉 예전의 위대했던 라아타 제국이 남긴 것들을 보존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원래 모성이었던 칼다리 프라임을 잃은 것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 그들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자들은 연방과의 전쟁 재개를 주장하지만, 이런 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파벌의 대다수 멤버들은 이브 세계에서 경제적 우위를 점하는 것만이 군사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여긴다. 비록 애국주의자들은 전면전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칼다리 프라임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싶어하지만, 그들이 봤을 때 이는 오로지 합중국이 연방을 경제적 및 군사적인 측면에 압도적인 차이로 짓누를 수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그들의 진정한 목표이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4687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4687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4687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22 Mar 2023 01:57: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권력의 가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6%8C%EB%A0%A5%EC%9D%98_%EA%B0%80%EB%A9%B4?rev=167820979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6%8C%EB%A0%A5%EC%9D%98_%EA%B0%80%EB%A9%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권력의_가면&quot;&gt;권력의 가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asks of Authority&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28&quot; id=&quot;fnt__28&quot; class=&quot;fn_top&quot;&gt;2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9&quot; id=&quot;fnt__29&quot; class=&quot;fn_top&quot;&gt;2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86ef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mask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mask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86ef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masks.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masks.jpg&quot; alt=&quot;mask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칼다리 연방 초기부터 최고위원회(Chief Executive Panel)를 구성하는 8개 거대기업의 사설경비단들(corporate police forces)은 칼다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8개의 용병집단을 합하면 수적으로는 칼다리 군대와도 맞먹는데다, 그들의 기량 또한 군대보다 출중하다. 
이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며, 어떻게 설립된 것일까?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권력의 가면&quot; [33-719] --&gt;
&lt;h3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필요_그리고_창조&quot;&gt;필요, 그리고 창조&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칼다리와 갈렌테 간의 전쟁이 끝난 후 수년 뒤, 8개 거대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최고위원회(Chief Executive Panel)는 독립한 칼다리 연방의 통치에 차츰 적응해가고 있었는데, 어느 해 국가 예산 심의회의에서 국방예산의 증가 안건이 상정되었다. 이 시기에 칼라키오타(Kaalakiota) 기업과 슈쿠베스타(Sukuuvestaa) 기업은 국가 세입자 목록의 상위에서 경쟁하는 거목들이었는데, 두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이 국방예산 증액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게 되었다. 
&lt;/p&gt;

&lt;p&gt;
시간이 흘렀지만 항상 전시를 대비해야 한다는 칼라키오타의 리더십은 거의 변하지 않아서, 그들은 국방예산의 증가를, 특히 기존 영토의 방위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슈쿠베스타 측은 새로 영입된 행성들에 예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기존의 영토를 방위하는 것만큼이나 새로운 세입처를 확보하여 파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회의석상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지만, 그 시기에 칼라키오타 측은 군수산업에 주력하고 있었고, 슈쿠베스타 측은 부동산 사업에 주력하고 있었다. 
&lt;/p&gt;

&lt;p&gt;
두 라이벌 간의 의견 대립은 이내 한계를 넘어섰고, 단순한 설전에서 시작했던 갈등은 세력싸움으로 번져 나갔다. 이 꼴을 보다 못한 최고위원회의 나머지 위원들은 이 사안을 잠시 구석에 처박아두기로 표결했다. 
&lt;/p&gt;

&lt;p&gt;
칼라키오타는 이 결정에 불만을 품었고, 회의 직후 “모든 칼라키오타 자산에 대한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인 경비대를 설립하는 데 기업 내부예산을 대거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경비대는 정치세력이 두 지도자 간의 논쟁을 빗대어 말한 내용에서 인용하여 홈 가드(Home Guard)로 이름 지어졌다. 슈쿠베스타도 이에 즉각 대응하여 자체적인 군사집단을 조직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들은 칼라키오타에게 보란 듯이 이 조직의 이름을 “평화질서단(Peace and Order Unit)”이라 명명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다른 거대기업들도 앞 다투어 자체적인 경비대를 창설하기 시작했다. 채 1년도 되지 않아 최고위원회의 8개 거대기업은 모두 자체적인 경비대를 보유하거나 설립 계획을 내세우게 되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필요, 그리고 창조&quot; [720-3270]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연막_그리고_거울&quot;&gt;연막, 그리고 거울&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오늘날 최고위원회의 최대 무력집단이라 불리는 8개의 사설경비대는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태어났다. 정치세력인 동시에 경찰세력인 이 집단들은, 모기업의 권력과 영향력, 스타일, 문화적인 요소들을 가장 직접적으로 외부에 표출하는 집단들이 되었다. 거대한 권력집단 간의 끊임없는 경쟁을 상업화하는 데 능숙한 칼다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이렇게 수지맞는 장사거리를 놓칠 리 없었고, 그들은 이 사설경비대들을 거대기업들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잘 포장해서 선전해주며 이익을 챙겼다. 
&lt;/p&gt;

&lt;p&gt;
8개의 경비대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며 , 각각 고유의 사업영역 내에서 세력을 키워 나갔다. CBD의 경비대인 스페이스레인 패트롤(Spacelane Patrol)은 우주의 변방지역을 으스대며 돌아다니면서 분쟁지역을 순찰하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다. 반면에 라이다이 경비대(Lai Dai Protection Service)는 특히 극심한 외부의 압박 속에서도 복잡한 전략을 즉시즉시 수행하는 활기차고 멋진 전략가들이었다. 칼라키오타는 최초로, 그리고 가장 성공적으로 선전 전략을 도입한 기업이었다. 홈 가드는 칼다리 기업들뿐만이 아니라 4대 제국들 사이에서도 가장 유명한 문화적 아이콘으로 알려지고 있다. 
&lt;/p&gt;

&lt;p&gt;
이 경비단들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현실과는 무관하게, 밝고 번쩍거리는 군대의 멋진 이미지만이 홀로그램 필름(holoreel) 등으로 포장되어 홍보되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 간에 존재하는 대립구도에 대해서는 막연한 추측밖에 가질 수 없었다. 무뚝뚝하고 강압적인 이슈코네 와치(Ishukone Watch) 소속 장교로부터 심한 대접을 받은 자라면 한동안 숨어서 불평을 늘어놓거나 혼자말로 악담을 퍼붓겠지만, 집에 돌아가는 순간 이내 구리스타 첩자들을 찾아내고 근거지를 찾아내기 위해 역이용하는 이슈코네 와치의 뛰어난 기술과 교활함을 벌떡 일어서서 찬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들이 현실과 꾸며진 이미지를 구별해 내긴 쉽지 않다. 기껏해야 이러한 경비대와 그 모기업 간의 이미지를 연결 지어 상상할 따름이다. 
&lt;/p&gt;

&lt;p&gt;
이러한 점에서 보자면 누고에후비(Nugoeihuvi) 기업의 경비대인 인터널 시큐리티(Internal Security)의 경우는 꽤 아이러니컬하다. 기업의 주된 사업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비대는 상스러운 언행과 잔혹한 행동으로 인해 칼다리 지하세계에서 굴러 나온 거칠고 좌충우돌하는 건달 같다는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계속 실패하고 있다. 칼다리 연방 내에서 정치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되는 악담에 시달리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어쨌거나 누고에후비의 경우는 그렇다. (사실 기록에 의하면 누고에후비의 군인들이 다른 기업들보다 더 야만적이거나 하진 않다. 대체적으로 술이나 마약을 약간 더 즐기는 취향이 있을 뿐이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연막, 그리고 거울&quot; [3271-6611]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망토_그리고_단검&quot;&gt;망토, 그리고 단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물론 이러한 경비대들의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정책이, 경비대 내의 훌륭한 인재들이 그저 꼭두각시놀음이나 하도록 방치하는 건 아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꼭두각시들도 존재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들은 현실적인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정예화된 무력집단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런 목적으로 매년 경비대들은 비밀리에 모여 일련의 전투훈련나 생존훈련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것이 이른바 하도켄 대회(Haadoken Summit)로, 칼다리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연례행사이다. 
&lt;/p&gt;

&lt;p&gt;
명목상 이 대회의 결과가 알려지기를 바라는 기업은 없었기에 이 행사는 철저한 비밀 속에 진행된다. 승부에 내기를 거는 행위 또한 엄중한 불법행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세계에서 벌어지는 승부도박의 규모는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국가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훨씬 초과한다. 계속 강화되는 규제와 벌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승팀으로부터는 어떻게든 승부의 결과가 새어나오곤 했다. 그로 인해 홀로그램 필름이나 슬로건, 광고 등에서 내세우던 예측이 치열한 승부의 와중에서 영광스런 사실로 검증되기도, 또는 단순한 희망사항으로 판명되기도 했다. 
&lt;/p&gt;

&lt;p&gt;
이 대회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한 자는 아무도 없지만, 매년 적어도 열 명 이상이 죽고 훨씬 더 많은 참가자들이 부상당한다는 건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사망자 가족에겐 훈련 중 사고로 사망했다는 형식적인 애도의 편지가 보내진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 대회는 거대기업들의 기업가정신의 각축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칼다리 정신을 고취하기에는 적격이었으며, 그 덕에 이 대회에서 겪어야 할 장애물과 전략들이 셀 수 없이 많은 홀로그램 필름이나 시리즈물로 만들어졌다. 최근 3회의 하도켄 대회의 승자는 현재 다른 경비대에 비해 훈련 강도나 전술이 탁월한 이슈코네 와치가 차지해 왔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망토, 그리고 단검&quot; [6612-8911] --&gt;
&lt;h3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빵과_버터&quot;&gt;빵과 버터&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이 집단들은 거대기업의 보안 유지업무 외에 보다 세속적인 일들도 수행한다. 끊임없이 영토의 변경지역을 순찰하며 해적이나 테러리스트를 습격하기도 하고, 기업 소유의 모든 함선, 아웃포스트, 스테이션, 달, 그리고 행성설비의 보안까지 책임진다. 그들은 기업의 세력권 내에서는 공식적인 경찰 업무까지 위임받고 있다. 물론 지방 경찰이 있을 경우에는 그들에게 우선권이 있지만. 
&lt;/p&gt;

&lt;p&gt;
이들은 종종 대행하는 경찰업무 때문에 비난받곤 한다. 퉁명스럽고 무관심한 행동이나 불필요한 폭력 행사, 늦장 대응(특히 시급하지 않거나 비폭력적인 범죄일 때) 등이 주된 비난의 대상이다. 이러한 행위에는 이유가 있는데, 다수의 서민들을 대할 수밖에 없는 경찰업무는 정예 군사력인 경비단에게는 저급의 임무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경찰업무 중 가장 심각한 것은 우주 곳곳에서 몰려드는 여행자들로 북적거리는 우주 스테이션의 경찰업무이다. 이들은 각자 국적이나 소속된 집단에 따르는 개별적인 법적 권한을 소지한 채로 몰려드는데다가, 대부분 성질이 더럽고 조급하며 지저분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주법에서는 스테이션의 임대 오피스나 상업지구를 정치적 성향에 따라 각각의 법과 규제로 다스려지는 구획으로 나누어 관할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스테이션에서의 경찰업무란 것은 태생적으로 관할권의 함정이나 출입금지를 표시하는 붉은색 테이프가 난무하는, 복잡하기 짝이 없는 일이 되곤 한다. 
&lt;/p&gt;

&lt;p&gt;
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상황이 되면 경비대들은 명성에 걸맞게 빠르고 과단성 있게 대처해 왔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인질극이나 대규모 소동, 또는 대형 사고나 재해와 같이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는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경비대들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사태를 해결해 나간다. 평소에는 그들의 불친절함이나 나태함, 그리고 권위적인 태도를 비판하던 사람들도, 정작 위기상황이 되면 그들이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빵과 버터&quot; [8912-11343] --&gt;
&lt;h3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강철과_플라즈마&quot;&gt;강철과 플라즈마&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경비대 간의 충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되어 기껏해야 경고사격 정도로 끝나는 작은 사건들로 마무리되곤 한다. 주목할 만한 예외적인 사건은 인갈레스(Ingalles) 사태라고 불리게 된 사건인데, 히아쇼다(Hyasyoda)의 경비대인 사설경찰대(Corporate Police Force, 주: 칼다리 미셔너라면 누구나 들어보셨을, 그 유명한 CPF가 이 경비대입니다.)가 호송하던 히아쇼다 호송대에 위르코미 평화군(Wiyrkomi Peace Corps) 소속 군인들이 발포한 사건이었다. 
&lt;/p&gt;

&lt;p&gt;
히아쇼다 파견단은 이미 사전에 시타델의 한 위성 그림자 속에 위치한, 위르코미사 소속의 비밀연구용 스테이션에 입항허가를 얻어놨었다. 그들은 히아쇼다 그룹 소속인 산트라 합금(Santra Alloys)사의 재정담당 CEO를 호위하여, 위르코미 소속 고위 과학자와의 회담에 데려가는 중이었다. 모든 회담 절차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위르코미 평화유지군은 이 회담에 깊은 의심을 품었다. 
&lt;/p&gt;

&lt;p&gt;
그들은 호송단을 정선시키고는 강도 높은 심문을 강행했다. 잘못된 정보와 부족한 참을성의 결과로 그들은 결국 호송단을 공격하기에 이르렀고, 이 공격에서 네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위르코미 평화유지군은 몇 년 동안이나 추락한 명성에 시달려야만 했다. (오늘날까지도 위르코미 평화유지단은 사설경비단 사이에선 놀림감이 되고 있으며, 게다가 하도켄 대회에서도 늘 꼴찌를 맴돌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강철과 플라즈마&quot; [11344-1305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오늘_그리고_내일&quot;&gt;오늘 그리고 내일&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지금 시점에서 칼다리 연방의 신임 최고위원장인 타이버스 헤스가 이 사설경비단들을 어떻게 써먹을 생각인지는 분명치 않다. 하지만 갈렌테와의 갈등이 지금 이상으로 고조된다면 이 조직들을 장악해서 써먹으려 할 건 분명하다. 이 사설경비단들은 유능하고 최고의 장비를 갖춘 무력집단인데다 엄청난 일반 대중들의 지지도 받고 있기 때문에,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게다가 이들의 지지자들과 모기업, 상인들 간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는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lt;/p&gt;

&lt;p&gt;
칼다리 프라임이 침공 받았을 때에는, 8개 사설경비대 모두 전술적 타격이나 민간인 호송 등의 다양한 작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었다. 이 때 참여했던 부대들은 대부분 본대로 귀환했다. 일부는 전쟁의 잔학함에 치를 떨면서, 그리고 일부는 한껏 흥분하여 또다시 전투에 투입되길 고대하면서, 그들은 비통함과 장엄함으로 가득한 피폐해진 전선의 이야깃거리들을 품은 채 동료들에게 돌아갔다. 그들의 충성심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lt;/p&gt;

&lt;p&gt;
만약 헤스가 침공을 개시할 때가 된다면, 최고위원회의 CEO들이 그들의 기업 선봉에 서서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이 기수단들을 어떻게 써먹을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엄청난 군사력을 손에 넣게 된다면 단순히 총만 들고 있을 뿐인 일반 군인들보다 훨씬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오늘 그리고 내일&quot; [1305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8&quot; id=&quot;fn__28&quot; class=&quot;fn_bot&quot;&gt;2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4643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4643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4643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9&quot; id=&quot;fn__29&quot; class=&quot;fn_bot&quot;&gt;2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anonymous&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2:23: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기생적 자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8%B0%EC%83%9D%EC%A0%81_%EC%9E%90%EB%B3%B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8%B0%EC%83%9D%EC%A0%81_%EC%9E%90%EB%B3%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기생적_자본&quot;&gt;기생적 자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Leech Capital&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30&quot; id=&quot;fnt__30&quot; class=&quot;fn_top&quot;&gt;3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31&quot; id=&quot;fnt__31&quot; class=&quot;fn_top&quot;&gt;3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50db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95fa15a95.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895fa15a95.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50db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95fa15a95.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37895fa15a95.jpg&quot; alt=&quot;1453437895fa15a95.jpg&quot; /&gt;&lt;/a&gt;
&lt;/p&gt;

&lt;p&gt;
현재 우주 산업은 이브 세계의 거주민들에게 있어서 점점 매력적인 분야가 되어가고 있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오직 극소수만이 해당 산업에 종사했지만, 오늘날 그 숫자는 수 만 혹은 수 십만에 이르고 있다. 매일 세계 어디에선가는 신생 기업들이 탄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마치 폭풍과 같이 우주를 접수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디오코어(DioCore)도 이러한 회사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lt;/p&gt;

&lt;p&gt;
 약 5년 전 두 명의 형제에 의해 설립된 디오코어는 한 때 자금도, 직원도, 미래도 전혀 없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형제들은 그저 무기력하게 앉아만 있지 않았다 : 그들은 우주선 운용 및 인간관계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갔으며, 마침내 중요한 연줄을 몇 개 만드는데 성공한다. 디오코어의 주요 사업은 바로 설계도 연구였는데, 본 기업의 설립자들은 드론과 관련하여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대다수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들을 청사진으로 구체화시키려 했다. 
&lt;/p&gt;

&lt;p&gt;
 마침내 이들은 투자 회사 마인드칠(MindChill)의 주목을 이끄는데 성공하는데, 해당 사업체는 주로 우주 산업과 연관된 신생 기업들에 초점을 맞춘, 갈렌테 연방 기반의 벤처 투자 기업이었다. 마인드칠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결국 운영 재개에 성공한 디오코어는 자신들의 첫 연구 시설을 우주에 지을 수 있었고, 나중에는 연구소 두 개가 더 추가되었다. 외부로부터 자금을 확보한 디오코어 형제들은 곧바로 자신들의 생각을 실행으로 옮긴다. 초기에 생산된 몇몇 청사진들은 매우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거기에서 뭔가를 실제적으로 구현해내지는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들의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곧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 형제는 포기하지 않았다. 본 프로젝트는 또한 몇몇 잠재적인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디오코어 이사진은 그 중 일부와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하지만, 모두 회사가 청사진 연구를 완료한다는 조건 하에서였다. 
&lt;/p&gt;

&lt;p&gt;
 형제가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투자 자금을 물색하는 동안, 뒷면에서는 일종의 음모가 꾸며지고 있었다. 본 프로젝트에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마인드칠은 디오코어가 현재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따라서 회사에 필요한 자본금을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얼핏 보면 모든 것이 잘 굴러가고 주주들도 평화로운 나날을 지내는 듯 싶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고 아무런 소식이 없자 디오코어 이사진은 마인드칠에게 속히 자금 조달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마인드칠은, 현재 주요 계약들이 체결되고 있는 상태이며 빠른 시일 내에 투자금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사실 저들은 원래부터 사악한 의도를 품고 있었다. 곧 디오코어가 현금 흐름 문제를 안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일부 투자가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마인드칠은 은밀한 방법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저가에 매수한다. 자본금 마련이 늦춰지면 늦춰질수록 그들에게 있어서는 주식의 대량 매입이 점점 더 쉬워졌던 것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디오코어 본부에서는 비상 임원 회의를 소집했고, 결국 저들의 진정한 계획이 밝혀지게 된다. 회사가 거의 파산 직전에 다다른 상황에서 마인드칠은 일종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놓기에 이른다. 해당 제안에 의하면 마인드칠은 아주 적은 자금으로 기업의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며, 비록 그 정도의 투자금만으로도 연구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드론 판매 계약을 이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이익은 거의 전부 마인드칠의 손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렇게 쉽게 항복할 의사가 없었던 디오코어 이사진은 계획을 하나 세우기에 이른다. 당시 마인드칠이 제안한 주가는 너무나도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항할 만한 자본을 모으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었다. 곧바로 디오코어 이사진의 지원을 받고 있었던 어떤 한 개인 투자가가 다른 방안을 제시한다. 이 새로운 방안은 대부분의 주식들을 회사 내에 그대로 남겨두는 대신 마인드칠의 주주권을 심각하게 손상시켰는데, 왜냐하면 주식의 가격이 아주 저렴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이제 디오코어의 임원진은 해당 사안들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해야만 했다. 문제는 마인드칠이 이미 거기에 존 몬도라는 이름의 유명한 갈렌테인 벤처 투자가를 회사 임원 자격으로 앉혀 놓았다는 것이다. 몬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임원들에게서 지지를 얻어내기에 바빴고 그 중 누구도 어떤 방안을 채택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였다. 이로 인해 심각한 갈등이 초래되었으며 디오코어의 지배권 쟁탈을 위한 싸움은 위험한 수준에까지 도달한다. 본 기업의 주요 시설들에는 혹시라도 있을 파괴 공작을 방지하기 위해 용병들이 배치되었고 회사 임원들은 오직 고도로 훈련된 전투기들의 호위 하에서만 항성계 사이를 이동했다. 이제 표 하나는 그 표를 찍는 사람의 목숨보다 훨씬 더 가치가 많이 나가게 된 것이다. 디오코어 본사에서 마침내 개최된 이사회도 마치 일국의 군대를 연상케 하는 삼엄한 경비 속에서 진행되었다. 투표 결과는 5대 6으로 개인 투자가의 승리로 끝났으며, 이렇게 해서 회사는 경영권 인수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lt;/p&gt;

&lt;p&gt;
 이후 3개월이 지나자 디오코어는 자신들이 개발한 고품질 드론으로 대박을 터뜨리기에 이른다. 오늘날 이 기업은 매우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장기 투자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기생적 자본&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0&quot; id=&quot;fn__30&quot; class=&quot;fn_bot&quot;&gt;3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7577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7577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7577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1&quot; id=&quot;fn__31&quot; class=&quot;fn_bot&quot;&gt;3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긴다리 나무늘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8%B4%EB%8B%A4%EB%A6%AC_%EB%82%98%EB%AC%B4%EB%8A%98%EB%B3%B4?rev=1556019441&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8%B4%EB%8B%A4%EB%A6%AC_%EB%82%98%EB%AC%B4%EB%8A%98%EB%B3%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긴다리_나무늘보&quot;&gt;긴다리 나무늘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Hanging Long-limb&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6c653&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T8j17LF%2Fll.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T8j17LF/ll.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6c653&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T8j17LF%2Fll.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ll.jpg&quot; alt=&quot;ll.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afb70&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3777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age.eveonline.com/Type/3777_64.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afb70&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3777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3777)&quot; style=color:#F90;&gt;&lt;b&gt;Long-limb Roes&lt;/b&gt;&lt;/a&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긴다리 나무늘보의 알)&lt;/span&gt;
&lt;/p&gt;

&lt;p&gt;
이브 세계의 대량 생산 및 마케팅 산업에서는, 어떤 것이 단지 희귀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는 특히 고급 요리 분야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일류 레스토랑들은 가능한 한 진귀한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lt;/p&gt;

&lt;p&gt;
 그 중에서 긴다리 나무늘보의 알은 가장 인기가 높은 요리 중 하나인데, 왜냐하면 해당 동물은 오직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_%EC%97%B0%EB%B0%A9&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_연방&quot; rel=&quot;nofollow&quot;&gt;갈렌테 연방&lt;/a&gt;에 속한 테루에세(Theruesse) 항성계의 Theruesse IV 행성에서만 발견되기 때문이다. 본 생물은 긴다리과 소속이며, 사실 모든 긴다리과 동물들이 해당 행성에서만 서식한다. Theruesse IV의 대지는 빽빽한 정글로 뒤덮여 있으며 대기의 주요 구성 성분은 메탄 가스로서 인간이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본 동물에게 긴다리 나무늘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물 위에 있는 나무 가지에 꼬리를 감은 채 매달려 있다가 긴 갈고리 발톱을 이용하여 물고기 및 수중 생물을 낚아채는 사냥 습성 때문이다. 긴다리 나무늘보는 나무 가지 밑에 매달린 둥지에서 한 번에 수천 개의 알을 낳는데, 이 둥지야말로 사람들이 그토록 간절히 찾는 물건이다. 
&lt;/p&gt;

&lt;p&gt;
 본 생물의 알이 희귀한 이유는, 아무도 천연 서식지 이외의 다른 장소에서 해당 동물의 양식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과 회사들이 긴다리 나무늘보를 대량 사육하기 위해 수 년동안 노력하여 왔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알을 인공적으로 생성하거나 복제하려는 시도의 경우 제한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런 모조품들은 진품에 비해 매우 열등한 것으로 여겨진다. 
&lt;/p&gt;

&lt;p&gt;
 긴다리 나무늘보의 알을 취급하는 레스토랑 대부분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_%EC%97%B0%EB%B0%A9&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_연방&quot; rel=&quot;nofollow&quot;&gt;갈렌테 연방&lt;/a&gt; 내에 위치해 있는데, 왜냐하면 해당 국가는 진귀한 요리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레스토랑들을 방문하는 자들은 주로 갈렌테 사회의 상류층이며(기업 재벌, 유명인 및 한가한 부자들), 부유하긴 하나 십중팔구 게으르진 않은 캡슐 조종사들도 여기서는 흔히 만날 수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긴다리 나무늘보&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4574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4574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4574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37: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까메이라</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9%8C%EB%A9%94%EC%9D%B4%EB%9D%BC?rev=172233803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A%B9%8C%EB%A9%94%EC%9D%B4%EB%9D%B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까메이라&quot;&gt;까메이라&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Kameiras&lt;/strong&gt;&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3464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533534643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9533534643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3464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533534643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48295335346431.jpg&quot; alt=&quot;14548295335346431.jpg&quot; /&gt;&lt;/a&gt;&lt;br/&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f0e5c&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17767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age.eveonline.com/Type/17767_64.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f0e5c&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17767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gt;&lt;/a&gt;&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7767)&quot; style=color:#F90;&gt;&lt;b&gt;Kameiras&lt;/b&gt;&lt;/a&gt;
&lt;/p&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em &quot;&gt;#연방 공문, 보고서 #453-RT3.&lt;br/&gt;
 
#보안 등급: Red-Gamma-Alpha&lt;br/&gt;
 
#제목: 까메이라(Kameiras) 프로그램&lt;br/&gt;
 
&lt;/span&gt;
&lt;/p&gt;

&lt;p&gt;
오랜 세월 동안 아마르 제국은 수많은 민족을 정복하였다. 신석기 시대에 머물러 있던 원시 부족 사회든, 평등주의 사상으로 움직이는 사회든, 산업 중심의 자유방임주의 사회든 간에, 모두 제국의 군사력 앞에 패배하여 노예화되었다. 일부는 아마르 사회에 완전히 흡수되었고, 몇몇은 아직 노예 상태에 있으며, 나머지는 그저 잊혀져 버리고 말았는데, 이는 오직 일정한 크기를 갖춘 사회만이 그나마 자세히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니-쿠니 종족의 고향 행성에서는 한 대륙 전체의 거주민들이 제국의 통치에 격렬하게 저항하였고, 결국 가장 낮은 노예 계급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들의 문명과 문화적인 업적은 이미 오래전에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고, 수많은 거주민들은 잡종이란 오명을 쓴 채 다른 노예들과 다를 바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lt;/p&gt;

&lt;p&gt;
군사적인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파괴와 노예화로 일관한 둔 제국의 정복 정책에도 변화가 생겼다. 아마르 군부는 정복 활동 도중 가장 전투에 능했던 종족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들을 ‘전투 민족’이라 칭하였다. 군부는 곧 이들 종족을 제국의 군대에 편입시켜, 신의 선택을 받은 순수 아마르인 대신 최전선에서 총알받이로 사용하였다. 그중 일부는 전투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덕분에 제국의 정복 계획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또다시 이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자들이 있었으니, 바로 까메이라 용병이다.
&lt;/p&gt;

&lt;p&gt;
까메이라 용병은 제국이 민마타 노예들에게 비인간적으로 자행한 ‘인체 능력 강화 프로그램(H.E.P)’의 산물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에는 민마타의 각 부족민들이 노동의 도구로써 얼마나 효과적으로 일하며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지를 측정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H.E.P에 대한 소문이 민마타 노예들 사이에서 무시무시한 괴담처럼 떠돌기 시작했는데, 이는 아마르 과학자들이 이들의 신체가 지닌 진정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내기 위해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lt;/p&gt;

&lt;p&gt;
이 프로그램은 곧 군부의 눈에 띄었다. 군부는 민마타 제국을 정복하면서 부족민들의 격렬한 저항을 몸소 체험하였기 때문에, 이들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쓸모가 있을지를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이다. H.E.P 소속 과학자들은 군부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가장 신체 능력이 우수한 민마타 노예들을 선별하여 정예 병사로 기르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초창기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았다. 그래도 이 분야에는 전망이 있는 것처럼 보였고, 전속 연구팀이 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이끌어가도록 배정되었다.
&lt;/p&gt;

&lt;p&gt;
반항적인 성인 민마타 전사들을 충성스러운 병사로 전향시키기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연구진은 더욱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였다. 새로운 양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민마타 노예들 중 제일 유전 형질이 뛰어난 자들을 취해서 가장 우수한 자손을 탄생시킨 후, 과학자들이 고안한 방법대로 이 표본들을 기르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점점 개선되었으며, 수많은 변화 과정을 거친 끝에 오늘날에 존재하는 까메이라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까메이라&quot; [33-425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초기_단계&quot;&gt;초기 단계&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양육 프로그램이 관장하는 모든 태아는 끊임없는 모니터링 과정을 거치며, 일련의 유전자 검사를 거쳐 까메이라 프로그램의 기준에 따라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받는다. 만약 태아에 유전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작은 키, 약한 체력, 각종 유전 질환 등) 그 즉시 낙태 당한다.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신생아들은 양육 센터로 이송되어 아마르 종족 여성의 관리 아래 길러지며, 만 6살이 되면 수비고(Subigo) 학교로 보내져서 훈련과 교육을 받는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초기 단계&quot; [4253-490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하급_수비고_junior_subigo_단계&quot;&gt;하급 수비고(Junior Subigo) 단계&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이때부터 생도들은 가혹한 훈련 과정을 거친다. 아마르인들은 바로 이 시기가 민마타 종족의 신체를 군사적인 목적으로 단련시키는 데 최적이라는 사실을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신체가 성장하면서 훈련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며, 표본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일정한 한계 수치까지 강도를 끌어올린다. 수비고 생도는 전투 훈련과 더불어 심층적인 사상 개조 교육을 받는데, 이는 이들이 까메이라가 되었을 때 통제력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이들은 아마르 제국의 사상과 종교에 대해서, 아마르의 신과 그의 자비에 대해서, 신이 생도들의 창조에 기여한 바를, 그리고 만인의 선을 위해 질서를 수호해야 할 생도들의 의무에 대해 배운다. 사상 개조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도 신에게 선택 받았다고 교육을 받는다. 비록 이러한 교육 방식은 제국의 상층부에서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었지만, 결국 이 방식이 가장 이상적인 통제 수단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한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하급 수비고(Junior Subigo) 단계&quot; [4903-6165]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상급_수비고_senior_subigo_단계&quot;&gt;상급 수비고(Senior Subigo) 단계&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생도들 대부분은 14세 즈음에 교육 과정을 완수하고, 일련의 생존 시험을 거친다. 지옥 같은 시험을 통과한 생도들은 상급 수비고(Subigo) 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이들은 부대 단위의 그룹으로 나뉜다. 이들은 전체의 구성원으로써 활동할 것을 교육받으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훈련을 거치는 데, 이 과정에서 군사 전략 및 전술, 생존법, 백병전과 총기 기술, 보호 장구와 방탄복 등과 함께 각종 군사 장비와 탑승 수단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교육받는다. 가혹한 훈련을 마친 생도들을 기다리는 것은 또 한차례의 무간지옥 같은 마지막 시험 과정으로, 통과한 자들은 훈련병으로 배치되지만, 통과하지 못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상급 수비고(Senior Subigo) 단계&quot; [6166-7073] --&gt;
&lt;h3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까메이라_kameiras_단계&quot;&gt;까메이라 (Kameiras) 단계&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19세 즈음, 훈련을 마친 까메이라 생도들은 부대 일선에 배치되어, 직접 첫 번째 적병을 죽이기 전까지는 훈련병으로 활동한다. 아마르인들은 언제나 까메이라 병사들을 통제할 수단을 마련해놓는데, 이는 아마르인들 자신들이 필요에 의해 스스로 전장의 환경에 적응하고 반응할 수 있는 지능적인 병사들을 길러냈기 때문이다. 사상 개조 교육 덕분에 까메이라들은 자신의 위치에 대해 거의 의문을 제기하지 않지만, 그래도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 덕분에 여러 군사 집단에 소속되어 있어 일반 병사들과는 차이를 보인다. 보통 이들은 전방에 특수 부대 형식으로 상주하기 때문에, 설사 자신들이 속한 세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아주 희귀한 경우에도, 보통은 새로 깨달은 사실에 따라 행동할 새도 없이 죽음을 맞는다.
&lt;/p&gt;

&lt;p&gt;
까메이라 부대원들은 순수 혈통 아마르 병사들보다도 독실한 신자들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며, 그 이상은 알지도, 원하지도 않는다. 까메이라 부대는 대부분 아마르인 장교의 지휘를 받는다. 간혹 특정 부대원들은 자신들의 충성심을 입증하여 지휘 일선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그러한 경우에도 끊임없는 감시의 대상이 된다.
&lt;/p&gt;

&lt;p&gt;
독실한 까메이라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몇 가지 전통이 전해져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그중 대부분은 작전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담당 장교들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고는 한다. 예를 들자면, 까메이라 부대원들은 원한다면 장발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제국 군대 내에서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 특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마르인들이 진정으로 혐오하는 의식이 하나 있는데, 공식적으로 금지하기는 했지만 부대원들의 사기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단속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그믐달이 뜬 어두운 밤에는 이들이 모여 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lt;/p&gt;

&lt;p&gt;
전투가 끝난 후, 까메이라 부대원들은 죽은 동료의 시신을 한데 모은 뒤 큰 불꽃을 피워 화장한다. 이는 동료의 죽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의미로, 감정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불길이 잠잠해지면 부대원들은 자신의 신체 일부에 칼집을 내고는, 장작과 동료의 재를 뒤섞어 상처에 문질러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낸다. 이렇게 그들은 죽은 동료의 시신을 자신의 몸과 나누며, 흉터를 새겨 먼저 간 동료들을 기린다. 오랫동안 전장에서 활약한 부대원의 신체는 이렇게 수많은 흉터 자국이 남으며, 심지어는 문신이 온몸을 뒤덮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도, 심지어 까메이라 스스로도 언제 이 전통이 시작되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제는 까메이라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목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까메이라 (Kameiras) 단계&quot; [7074-]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74285&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74285&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74285&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DeftCrow&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30 Jul 2024 20:13: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낙원</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2%99%EC%9B%90?rev=157588498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2%99%EC%9B%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2%99%EC%9B%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Heaven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Heaven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Heaven&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3-538]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낙원&quot;&gt;낙원&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860e1&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54421488f4d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54421488f4d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860e1&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54421488f4d1.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3454421488f4d1.jpg&quot; alt=&quot;1453454421488f4d1.jpg&quot; /&gt;&lt;/a&gt;
&lt;/p&gt;

&lt;p&gt;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우주의 가장자리에는 낙원(Heaven)이라는 명칭의 성운이 존재한다. 해당 성운의 중심에는 유토피아(Utopia)이라는 이름의 항성계가 있는데, 바로 엔젤 해적(the Angel Pirate)의 기지가 있는 곳이다. 
&lt;/p&gt;

&lt;p&gt;
 오늘날 엔젤은 이브의 세계에서 제일 오래되었으면서도 가장 큰 세력을 지닌 범죄 집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들은 지금부터 약 백년 전 유토피아 항성계로 이주해왔으며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낙원 성운 전체를 손에 넣었다. 초기에 엔젤은 타 범죄 집단들의 용병 역할을 했으나, 곧 그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하 세계에서 이들이 가진 영향력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현재는 DED(명령집행부)에 의해 가장 위험한 범죄 그룹으로 낙인찍힌 상태이다. 엔젤은 그 어떤 해적 집단보다 넓은 활동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하위 조직을 거느리고 있는데, 각각의 조직은 자신들의 역할에 걸맞는 명칭을 지니고 있다(가디언 엔젤, 다크 엔젤 등등) 
&lt;/p&gt;

&lt;p&gt;
 대다수의 사람들은 해당 카르텔의 이러한 빠른 성장에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예전에 낙원 성운이 조브인들의 거주지였기 때문이다. 조브인의 조상들은 아직 이브 게이트가 열려 있을 때 유토피아 항성계로 이주하였다. 낙원 성운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조브 제국이 위치했던 곳이며, 이들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세 번째 제국보다 훨씬 크고 위대했었다. 
&lt;/p&gt;

&lt;p&gt;
 세 번째 조브 제국이 수립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 &amp;#039;조브 전염병&amp;#039;(the Jovian Disease)으로 인해 국가 전체가 거의 붕괴되기 직전이었다. 해당 전염병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른 장소로 이주하기 위해 이들은 모선(Mothership)이라고 불리우는 세 척의 거대한 함선들을 제작했는데, 당시 그것들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건조된 타이탄급(Titan-class) 함선이었다. 대다수의 인구는 모선에 수용되었으며 질병의 증세를 보이는 모든 자들은 뒤에 남겨져 죽음을 맞이했다. 약 2세기가 흐르고 우주 여행이 보편화되자 어떤 한 이주자 그룹이 낙원 성운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다. 나중에 그들은 몇 개의 범죄 집단을 형성하는데, 이 중에서 엔젤 카르텔은 가장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본 그룹은 성운 전체에 산재한, 버려졌지만 손상되진 않은 조브의 우주 정거장들을 점거하였으며, 따라서 엔젤이 지금처럼 강력해질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이 오래된 기지들에 숨겨진 비밀 기술들을 해독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낙원&quot; [539-]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09 Dec 2019 18:49: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노인의 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5%B8%EC%9D%B8%EC%9D%98_%EB%B3%84?rev=171802569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5%B8%EC%9D%B8%EC%9D%98_%EB%B3%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노인의_별&quot;&gt;노인의 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Old Man&amp;#039;s Sta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32&quot; id=&quot;fnt__32&quot; class=&quot;fn_top&quot;&gt;3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33&quot; id=&quot;fnt__33&quot; class=&quot;fn_top&quot;&gt;33)&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oldman.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5%B8%EC%9D%B8%EC%9D%98_%EB%B3%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oldman.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oldman.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oldman.jpg&quot; alt=&quot;oldman.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quot;&gt;갈렌테 연방&lt;/a&gt;의 페카누에테 구역에서 파트리에 변방까지 여행하려는 자들은, 오우페리아(Ouperia)라는 명칭의 춥고 인적이 없는 백색왜성 항성계를 가로질러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 명칭을 기억하는 자들은 극히 드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성계를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8%AC%EB%93%9C%EB%A7%A8_%EC%8A%A4%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올드맨_스타&quot;&gt;노인의 별(Old Man Star)&lt;/a&gt;로만 알고 있다. 
&lt;/p&gt;

&lt;p&gt;
 항성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jump_driv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jump_drive&quot;&gt;점프 드라이브&lt;/a&gt; 기술은 꽤 최근에 도입되었다. 옛날에는 어떤 제국이 영토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항성계에 우주선을 보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8A%A4%ED%83%80%EA%B2%8C%EC%9D%B4%ED%8A%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스타게이트&quot;&gt;스타게이트&lt;/a&gt;를 건설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 당시 가장 속도가 빠른 건설용 우주선들은 광속의 약 30%로 이동할 수 있었다. 즉 10광년 떨어진 항성계에 도달하려면 약 33년 정도가 걸렸던 것이다. 건설용 우주선의 선원들은 목적지에 다다를 때까지 냉동 수면 상태에서 기나긴 비행을 해야 했다. 
&lt;/p&gt;

&lt;p&gt;
 이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jump_driv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jump_drive&quot;&gt;점프 드라이브&lt;/a&gt; 기술이 개발되자, 본 함선들 중 몇몇에는 점프 드라이브가 탑재되었다. 더 이상 몇 십년 동안 항해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 우주선들은 매우 구 버전이어서 점프 드라이브 기술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고, 종종 고장을 경험하기 일쑤였다. 노인 다리우스의 건설용 함선도 이 중 하나였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EC%B9%BC%EB%8B%A4%EB%A6%AC_%EC%A0%84%EC%9F%8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칼다리_전쟁&quot;&gt;갈렌테-칼다리 전쟁&lt;/a&gt;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던 YC 11년, 갈렌테 건설용 함선 하나가 우페리아라는 명칭의 황폐한 항성계를 향해 이동한다. 그 주변에 위치한 운석 벨트에서는 약간의 수익만을 거둘 수 있었지만, 거기에 만약 스타게이트를 설치하여 페카누에테 구역과 파트리에 변방을 잇는다면 꽤 좋은 무역 루트가 될 것이 분명했다. 해당 우주선은 우페리아로부터 약 12광년 정도 떨어진 빌로레 항성계에서 출발했는데, 예정된 이동 시간은 약 몇 분에 불과했으며 선원은 총 다섯 명이었다. 수 십명의 인원이 필요했던 저 옛 시절과 비교한다면 엄청난 변화였다. 전쟁을 거치면서 발달된 과학기술 덕분에 실제 건설 활동에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dron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drone&quot;&gt;드론&lt;/a&gt;과 로봇들만이 투입되었고, 대부분의 선원들은 오퍼레이터 혹은 기술자 역할을 수행했다. 
&lt;/p&gt;

&lt;p&gt;
 건설용 함선이 항성계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앙이 닥쳤다. 드라이브 장치의 계산 오류로 인해 우주선이 운석 벨트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운석이 함선과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말미암아 다섯 명의 선원들 중 네 명이 사망하고 오직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이 자의 이름은 세올 다리오, 드론 오퍼레이터였다. 
&lt;/p&gt;

&lt;p&gt;
 당시 연방 지도부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A9%EC%BD%94%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콩코드&quot;&gt;콩코드(CONCORD)&lt;/a&gt; 주도의 평화 회담과 관련하여 엄청난 내부 갈등을 경험하고 있었다. 우페리아 같이 단기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전혀 없는 항성계에 또다시 수 백만 ISK짜리 함선을 보낸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었고, 그렇게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8A%A4%ED%83%80%EA%B2%8C%EC%9D%B4%ED%8A%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스타게이트&quot;&gt;스타게이트&lt;/a&gt; 건설 프로젝트는 중단되기에 이른다. 본부에서는 목적지 계산에 실수가 있었던 것이 명확하고 통신 장비뿐만 아니라 구조 신호 발신기마저 훼손되었다는 점을 내세워 함선이 운석 충돌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것으로 결론내린다.
&lt;/p&gt;

&lt;p&gt;
 생존자 다리오가 해결해야 했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식량의 부족이었다. 공간 절약과 경량화를 위해 우주선은 식료품을 전혀 탑재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아주 초창기에 사용되었던 온실 장치는 여전히 식용가능한 식물을 재배하는데 적합했다. 그러나 식물 재배에 필수적인 빛과 열은 항성으로부터 얻어야 했으며, 따라서 온실 장치와 식물의 씨앗은 이 깊은 우주 공간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었던 것이다. 수분 공급과 산소 부족도 이와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였다. 더구나 함선의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운석은 우주선의 옆구리에 거대한 상처를 냈으며 필수적인 시스템들의 대다수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다. 특히 화물칸이 큰 손상을 입었는데, 거기에는 부서진 장비들의 잔해와 운석 조각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다리오는 자신의 기술적 능력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여 나갔다. 그가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바로 연료 탱크였다. 액체 수소와 산소로 채워진 이 연료 탱크들은 함선이 목적지에 다다랐을 경우 감속을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내용물이 쉽게 폭발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작업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지만, 다리오는 인내와 세밀함으로 연료 반응을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로써 물과 산소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에 그는 먼 곳에서 오는 별빛들을 수집 및 저장하기 위해 유리 조각과 금속판들을 모아 용접한다. 수집한 빛의 양은 하나의 온실 장치에서 식량 생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했다. 이 장치는 함선에 설치된 하수 정화조와 연결되어 식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를 공급받았다. 그 결과, 한 사람이 생존하기에는 충분한 식량과 산소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다리오는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한 셈이다. 
&lt;/p&gt;

&lt;p&gt;
 일단 함선 내의 상황을 안정시키고 생존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다리오는 함선 이동 방향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운석과의 충돌로 인해 함선의 비행 방향이 약간 뒤틀렸는데, 이는 곧 우주선이 우페리아 항성계를 수 십억 킬로미터의 오차로 지나친다는 것을 의미했다.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된 추진 장치 때문에 통제력을 잃은 함선은 영겁의 시간 동안 깊은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해결책을 찾는데 시간을 쓸 수록 우주선은 점점 더 먼 곳으로 움직일 것이었으므로 빠른 대책이 필요했다. 새로운 추진 시스템을 만드는 대신 다리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낸다. 본 함선에는 소량의 전투용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었는데, 그는 이 미사일을 우주선의 장갑 중에서 가장 강한 부분에 쏴 폭발시켰다. 충격의 지점과 폭발의 규모를 조심스럽게 계산해냄으로써 다리오는 우주선을 다시 원래의 궤도로 향하도록 만든다. 잠시 주인공은 우주선의 방향을 완전히 돌려놓을 생각까지 했으나, 곧 그렇게 하기에는 미사일이 충분치 않을 뿐더러 장갑판이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깨닫고 포기한다. 
&lt;/p&gt;

&lt;p&gt;
 이제 여행에서 가장 지루한 부분이 시작되는데, 왜냐하면 지금 우주선의 속도로는 몇 십년이 걸려야 우페리아 항성계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다리오는 화물칸에 있는 각종 잔해들로부터 환상적인 로봇들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그는 함선과 부딪친 운석이 극도로 희귀한 미네랄 형태의 메카사이트로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해당 광물이 지닌 특이한 성질은 첨단 로봇 및 드론 생산에 있어서 아주 긴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하고 일하면서 다리오는 제한된 자원 및 도구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장치 제조에 있어서 날카로운 직관을 얻기에 이르렀는데, 이 기나긴 세월을 거치면서 그가 만들어낸 것들은 현재까지도 창조성과 기발함의 표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lt;/p&gt;

&lt;p&gt;
마침내 우주선은 예정된 시기로부터 44년이나 지나서야 비로소 우페리아 항성계에 도달한다. 수 년에 걸쳐 다리오는 함선 감속에 필요한 몇 가지 기술들을 개발해낸다. 그가 주로 사용한 방법은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물체들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추진 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다리오는 마지막 연료 한 방울까지 써서 특정 방향으로 우주선을 움직이는데 성공한다. 이제 그는 항성계의 행성들 사이를 지그재그로 이동, 행성의 중력을 이용하거나 심지어 대기권에 진입하기도 하면서 함선을 정지시킨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다리오는 우주선이 다시 깊은 우주로 튕겨 나가는 것을 막는데 성공한다. 
&lt;/p&gt;

&lt;p&gt;
 그 때 다리오는 이미 노인이 다 되어 있었고, 그의 신체 상태는 무중력 상태에서 너무 오래 지낸 나머지 악화 일로를 걷고 있었으나, 그는 불굴의 의지와 강인한 정신으로 마침내 이 장소에 도착했다. 우페리아 항성계에 도착한 것은 꽤 만족스러운 일이었지만 그 어떠한 구조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볼 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다리오의 운명은 온전히 자신의 손에 달려 있었고, 스스로 스타게이트를 건설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안이었다. 
&lt;/p&gt;

&lt;p&gt;
 스타게이트 건설에 필요한 장비들은 이미 파괴되었거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된지 오래였다. 따라서 주인공은 각종 폐기물을 긁어모아 혁신적인 드론 및 로봇 생산 공장을 짓기에 이른다. 그는 백색왜성과 갈색 위성 사이에 위치한 거대 운석에서 활동을 개시한다. 본 운석에서 다리오는 소형 조립 공장을 지었고 약 5년에 걸쳐 자신의 로봇 친구들과 함께 스타게이트를 완성해나간다. 전 우주에서도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업적을 다리오는 80세에 달성한 셈이다. 백발에다가 주름진 얼굴, 그리고 덜덜 떨리는 손을 가진 그가. 
&lt;/p&gt;

&lt;p&gt;
 마침내 주인공이 빌리오레(Villore) 항성계의 스타게이트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제어관들이 느꼈을 놀라움을 상상해 보라. 이미 오래 전에 실패했다고 여겨졌던 임무의 영광스러운 흔적이 나타난 셈이다. 잠시 대중매체의 관심을 받은 다리오는 얼마 지나지 않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0%88%EC%98%A4%EB%93%9C%EB%A1%A0&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레오드론&quot; rel=&quot;nofollow&quot;&gt;크레오드론&lt;/a&gt;(CreoDron)이라는 명칭의 회사를 하나 설립하는데, 이 기업은 약 반세기에 걸친 여행 과정에서 발명된 블루프린트에 기반하여 세워졌다. 그는 몇 년이 지나 사망했는데, 왜냐하면 주인공의 신체와 장기는 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리오의 유산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남아 있다. 오늘날 크레오드론은 뉴 에덴에서 가장 거대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dron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drone&quot;&gt;드론&lt;/a&gt; 생산 기업이며, 설립자의 발명품은 여전히 드론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페리아 항성계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8%AC%EB%93%9C%EB%A7%A8_%EC%8A%A4%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올드맨_스타&quot;&gt;노인의 별(Old Man Star)&lt;/a&gt;로 개명된 것은 세상이 그에게 베푼 최소한의 보답일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노인의 별&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2&quot; id=&quot;fn__32&quot; class=&quot;fn_bot&quot;&gt;3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1266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1266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1266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3&quot; id=&quot;fn__33&quot; class=&quot;fn_bot&quot;&gt;3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10 Jun 2024 22:21: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눈에는 눈</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8%88%EC%97%90%EB%8A%94_%EB%88%8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8%88%EC%97%90%EB%8A%94_%EB%88%8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눈에는_눈&quot;&gt;눈에는 눈&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Eye for Ey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34&quot; id=&quot;fnt__34&quot; class=&quot;fn_top&quot;&gt;3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35&quot; id=&quot;fnt__35&quot; class=&quot;fn_top&quot;&gt;3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4f76b&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87380af7ce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87380af7ce6.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4f76b&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87380af7ce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87380af7ce6.jpg&quot; alt=&quot;14551787380af7ce6.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자들을 증오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어했다. 중립적 입장을 취한다는 건 어떤 생각의 방향이 형성됨을 가로막지 않음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계속해야 할 이유나 방법도 없다. 증오의 감정에 이끌려 나는 이곳에 왔다. 주저하거나 뒤집어 생각해볼 필요도 없는 그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자들이 가엾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동정의 마음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설령 동점 심이 필요한 자들이라도 더는 나누어줄 것이 없다. 
&lt;/p&gt;

&lt;p&gt;
 그자들이 한 성계 안으로 점프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곳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95%EB%A5%A0%EC%A7%91%ED%96%89%EB%B6%80&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법률집행부&quot; rel=&quot;nofollow&quot;&gt;법률집행부&lt;/a&gt;의 치안 범위 너머에 있는 깊은, 아니 해적단들의 활동 영역마저도 벗어날 정도로 깊은 곳에 있는 성계였다. 그들이 각자 편대를 구성해 내 뒤로 워프해 지나갈 준비를 하면서 나는 가만히 앉아 내가 그자들을 증오하게 된 이유를 내뱉었다. 한창 진행 중이던 회의에서 터져 나온 내 목소리에 그 자리에 모였던 투자자들 가운데 하나가 지원부대를 모아주었다. 게이트가 활성화되는 장면이 화면에 비쳤다. 이 사람은 내 후계자의 뒤를 따랐고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 파멸시키려고 보일 듯 말듯 나를 정찰했다. 그자들에 대한 나의 전폭적인 지지는 그 사람의 함선 13대가 그 목적을 갖고 워프 엔진을 가동시킬 때까지 계속되었다. 
&lt;/p&gt;

&lt;p&gt;
 이 사람은 달랐다. 이 사람은 몇 해 동안 알고 지냈던 친구쯤 되는 부류였다. 사활을 건 작업에 무수한 시간을 같이 일해오기도 하고 이 사람의 가족들과도 여러 날을 함께하고 위기와 절망의 시간 동안 나 자신을 희생시켜 도와주었던 그 수년간의 우정이 있었지만, 그자는 나에게 등을 돌려 적에게 나를 팔았다. 진정으로 그를 증오할 수 있을까? 그동안 거의 몰랐었던 면도 아니고 회의실이나 작업 현장에서와 다른 모습도 아니었다. 반대의 목소리를 착실히 외쳐왔었던 적군들도 아니었다. 좋고 나빴던 시간 모두를 함께 해왔던 사람이었다. 작년에 사무실에서 일한 적이 있는 그자의 자식들의 이름을 알고 있고 좋아하는 점심이 무엇인지 그런 사소한 일들을 여럿 기억하고 있다. 
&lt;/p&gt;

&lt;p&gt;
 내 힘을 빼앗고자, 내 명성을 빼앗고자, 그때의 나를 만들었던 그 모든 것들을 직접적으로 빼앗고자 나에게 그렇게 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외의 것은 모두 다 그저 단순히 관계없는 일이었고 그자들이 처벌받은 범죄에 합당하지도 않았다. 그들 하나하나를 모두 다 증오하여 그 죄가 사하여지도록 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도록 그자들을 따라 워프해 들어가 아직 자원이 풍부한 광석 벨트로 다가갔다. 그곳은 그자들의 채광선과 화물선이 정찰 부대가 만들어 놓은 경계 안쪽에서 운석들을 쓸어 담는 지루한 작업을 시작한 18행성의 4번째 달에서 멀지 않았다. 한 쌍의 크루저들 사이로 손쉽게 미끄러져 들어가서는 옛 친구가 닿지 않을 거리에 자리를 잡고 새 친구들에게 확인 신호를 보냈다. 성계를 가득 메우고 있던 수많은 리콘 크루저들이 클로킹을 해제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고, 나는 무기와 전자 장비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포신 당 40발밖에 안 된다.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lt;/p&gt;

&lt;p&gt;
중간에 재장전 하는 게 싫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눈에는 눈&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4&quot; id=&quot;fn__34&quot; class=&quot;fn_bot&quot;&gt;3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7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5&quot; id=&quot;fn__35&quot; class=&quot;fn_bot&quot;&gt;3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pissup&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다시는 없을 과학</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B%A4%EC%8B%9C%EB%8A%94_%EC%97%86%EC%9D%84_%EA%B3%BC%ED%95%99?rev=167819856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B%A4%EC%8B%9C%EB%8A%94_%EC%97%86%EC%9D%84_%EA%B3%BC%ED%95%99&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다시는_없을_과학&quot;&gt;다시는 없을 과학&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Science of Never Agai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eb7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never_again.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never_again.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eb7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never_again.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ver_again.jpg&quot; alt=&quot;never_again.jpg&quot; /&gt;&lt;/a&gt;
&lt;/p&gt;

&lt;p&gt;
폭발이 너무나도 강력했던 나머지 가슴 속이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그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뛰어가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쓰러진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곳곳에서는 건물들의 잔해가 불타고 있었으며, 하늘에서는 파괴와 불이 비오듯 떨어졌다. 주인공은 최대한 빨리 도망가려고 애를 썼지만, 마치 두 발이 물 속에라도 잠긴 것 마냥 제대로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한 발자국을 내딛을 때마다 몇 발자국씩 뒤로 밀려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전 우주가 비웃음을 흘리며 그를 공격하고 있었다. 앞으로 나아가려 시도할 때마다 주인공의 절망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의 불에 집어 삼켜졌고, 그것이 부모님을 삼키기 전에 주인공은 가능한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만 헀다. 
&lt;/p&gt;

&lt;p&gt;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무작정 앞으로 내달렸다. 마침내 그는 계단을 올라 자신의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던 집으로 들어간 다음 모든 아이들에게 있어서 우주의 중심, 즉 사랑하는 부모님을 향해 나아갔다. 너무나도 공포에 질린 이 소년은 그들에게 앞으로 닥칠 재앙에 관해 경고하려 하였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늘 그랬던 것처럼 행복한 모습으로 현관에 서 있었고, 마치 바깥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불길이 벌서 자신들의 발 밑을 핥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lt;/p&gt;

&lt;p&gt;
 그는 부모님들을 향해 뛰어가려 했으나 힘이 부족했다. 발이 자기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렇게 이 아이는 자신의 부모님들이 불타면서 비명을 지르는 광경을 바라보아야만 했다. 
&lt;/p&gt;

&lt;p&gt;
“트레버 씨…”
&lt;/p&gt;

&lt;p&gt;
 불에 집어삼켜진 검은 실루엣 저 너머에서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순간 그는 위를 바라보았고, 동시에 주변을 감싸고 있는 화재도 사라져버렸다. 이제 주인공은 루미나리에 항성계를 평화롭게 맴돌고 있는 칼다리 프라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몇몇 사람들과 모성을 탈출하면서 마지막으로 고향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lt;/p&gt;

&lt;p&gt;
“트레버 씨, 제발 일어나세요…”
&lt;/p&gt;

&lt;p&gt;
 주인공이 탄 우주선이 워프를 하는 순간 칼다리 프라임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순간 신음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난 트레버는 새빨개진 눈으로 가쁘게 숨을 몰아쉬었다. 
&lt;/p&gt;

&lt;p&gt;
“오 이런, 대체 얼마나 오랫 동안 이런 꿈을 꿔 오신 거에요?”
&lt;/p&gt;

&lt;p&gt;
갈렌테 연방의 대기업 크레오드론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오르세타 렉스모로가 물었다. 사실 트레버는 아트룰레 III에 위치한 크레오드론 공장의 연구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던 것이다. 여기에 도착하기 전, 그는 꼬박 48시간 동안이나 쉬지 않고 이동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목 뒤를 손으로 문질렀다. 잠을 이상한 자세로 잔 탓에 근육이 아팠기 때문이다. 몇 번을 눈을 깜빡이고 난 주인공은 말을 꺼내기 전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lt;/p&gt;

&lt;p&gt;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지?”
&lt;/p&gt;

&lt;p&gt;
그는 자신의 옆에 서 있는 오르세타를 전혀 바라보지 않았다. 단지 앞에 있는 수 십개의 스크린과 데이트시트들을 이리저리 훝어 볼 뿐이었다. 
&lt;/p&gt;

&lt;p&gt;
“제가 40분 전에 왔을 때 이미 잠들어 계셨어요. 정확히는 모릅니다”
&lt;/p&gt;

&lt;p&gt;
문득 그녀가 주인공의 바로 옆에 앉더니 자신의 손을 부드럽게 그의 어깨 위에 올려놓는다. 순간 트레버의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한다. 
&lt;/p&gt;

&lt;p&gt;
“트레버, 대체 무슨 일이에요? 당신은 잠을 잘 때마다 끔찍한 비명을 지르고, 그럴 때마다 난 소스라치게 놀래요! 
&lt;/p&gt;

&lt;p&gt;
대체 당신을 그토록 괴롭히는 게 뭐죠?” 주인공은 잠시 오르세타의 눈을 바라보는 듯 싶었으나 곧바로 예전과 같은 매서운 눈빛이 되돌아왔다. 그는 얼굴을 살짝 오른쪽으로 돌려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이 눈가에 들어오도록 했다. 
&lt;/p&gt;

&lt;p&gt;
“연구실로 돌아가, 지금 당장”
&lt;/p&gt;

&lt;p&gt;
그가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탁자 곳곳에 흩어진 데이터시트에 주의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오르세타는 그를 잠시 바라본 다음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트레버는 그녀의 발자국이 출구 쪽을 향해 빠르게 멀어지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마침내 문 닫히는 소리가 나자, 그는 팔꿈치를 탁자에다가 대고 몸을 앞으로 숙인 다음 눈을 감았다. 오르세타한테 이렇게까지 하지는 말았어야 했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그는 이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는 자신이 고용한 모든 사람들, 최소한 자기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과 관련된 모든 자들에 대해서는 어떤 친근감이나 호의도 보이지 않기로 결심했다. 
&lt;/p&gt;

&lt;p&gt;
 서류상으로 봤을 때, 트레버 케코넨은 모범적인 CONCORD 시민이었다. 그는 다른 수많은 사람들처럼 갈렌테-칼다리 전쟁 전까지 경제적 기회를 붙잡아 부를 축적한 사람처럼 보였다. 두 국가 모두, 이제 옛날의 어두운 기억을 저버리고 상호 번영과 평화를 향해 나아가려 노력하고 있었다. 트레버는 토다키에 위치한 응용과학대학(School of Applied Science)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연구와 과학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왔다. 그는 사이버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우주선 지휘에 걸림돌이 되었던 뇌의 결함을 극복하였고, 마침내 갈렌테와 칼다리 양측에서 크루저급 함선 조종사로 발탁받을 수 있었다. 구리스타와 서펜티스 해적 집단과 싸워 이긴 주인공의 화려한 전력 때문에, 칼다리와 갈렌테 정부 둘 다 그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트레버가 양국의 몇몇 거대 기업 임원들과 넓은 인간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이슈코네, 칼라키오타, 크레오드론, 그리고 듀볼 연구소가 있다. 
&lt;/p&gt;

&lt;p&gt;
 흠잡을 데 없는 그의 신상정보에서 빠진 것이 하나 있다면, 갈렌테 연방의 칼다리 프라임 폭격 당시 트레버 케코넨은 직접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그는 겨우 11살에 불과했다. 청년기에 주인공은 계속해서 부모님의 죽음을 떠올리며 “왜”라는 대답하지 못할 질문에 해답을 찾으려 했다. 나중에 절망이 분노로 바뀌자 그는 거의 미칠 지경에 이르렀다. 다행스럽게도 주인공이 광기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어떻게”라는 질문을 추구하게 되면서였다. 질문의 방향을 틀자 해답은 완벽히 명확해졌다. 트레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외교적 실패로 인해 전쟁의 발발 및 부모님의 죽음이 야기되었다는 논리는 헛소리에 불과했다. 여기서 정치는 조금도 관련이 없었다. 대신 그는 칼다리의 기술적 열세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갈렌테 전투함들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궤도에서 칼다리 프라임의 도시들을 폭격했다. 만일 당시에 칼다리 합중국이 행성 방어기술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합중국이 가지고 있던 기술은 반격용이었기 때문에, 기술적 발전에 있어서는 일방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선견지명의 부재로 인해, 칼다리는 트레버의 부모 및 몇 십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대가로 지불해야만 했던 것이다. 합중국은 일인용 전투기로 연방의 궤도 폭격기와 맞서 싸웠고, 곧바로 갈렌테는 드론을 장착한 전투기들을 내보냈다. 만약 조브인들이 캡슐 기술을 제공하지 않았더라면, 칼다리는 제대로 반격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lt;/p&gt;

&lt;p&gt;
 트레버가 젊었을 당시 그는 전쟁과 기술적 발전이 교착 상태로 접어드는 것을 지켜보면서 분노를 감출 수 없었으며, 마침내 한 사건이 주인공의 영혼을 영원히 절망의 나락으로 빠트린다. 한때 수 백만명에 달하는 칼다리인들의 고향이었던 칼다리 프라임이 휴전과 동시에 갈렌테 연방의 손에 넘어간 것이다. 순간 트레버는 자신이 다시 한번 고아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자신의 부모님과 달리 이것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있었다. 만약 그가 칼다리 기술을 죽음에서 다시 살려낼 수만 있다면 말이다. 
&lt;/p&gt;

&lt;p&gt;
 이렇게 해서 트레버의 삶은 구원과 죽음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양분되었다. 즉 한 종족의 “선”을 위해 다른 종족의 멸망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복수를 향한 그의 길에는 두 개의 장애물이 놓여 있었다. 첫번째, 양국의 기술이 가진 장단점, 특히 우주선 설계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한 파악이 필요했다. 두 번째, 힘의 저울이 칼다리 합중국으로 기울기 위해서는 아주 커다란 과학적 도약이 필요했다. 첫 번째 문제는 이미 트레버가 해결한 상태였다. 하지만 두 번째 문제의 경우에는, 크리에레르 연구소가 모르파이트(Morphite) 광물과 그것의 특이한 화학적 성질을 밝혀낸 후에야 비로소 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이는 칼다리 측이 외부의 도움 없이는 자신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lt;/p&gt;

&lt;p&gt;
 다시 트레버는 눈을 뜨고 작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데이터시트 화면에는 각종 실험들의 결과 및 아직 증명되지 않은 이론적 가설들이 떠 있었다. 며칠 동안 밤을 샌 그는 이것들을 읽다가 깜빡 잠이 들었던 것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몇몇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오르세타는 그 기업들에서 보낸 연구원들 중 한 명이었다. 그가 고용한 다른 연구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트레버의 이론을 테스트하는데 필수적인 수많은 실험들과 연구를 수행했다. 이들은 모두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자들이었지만, 자신들에게 주어진 임무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재정적 및 물질적 뒷받침을 필요로 했다. 비록 트레버는 과학이 철저한 방법론적 과정을 거쳐야 하며 재촉은 금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갈렌테 출신 직원들에 대해서는 특히 가혹한 부담을 지우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천천히 다리를 쭈욱 편 다음, 연구실 컴퓨터 화면 및 입체 프로젝터 반대쪽에 있는 창으로 걸어가더니, 정거장 바깥에 있는 접근 경고 표지를 바라보았다. 불빛이 켜졌다가… 다시 꺼졌다. 생명… 그리고 죽음. 트레버가 어디를 보든지 간에 악몽이 엄습했다. 이 악마들에게서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는 바로 과학을 향한 집념 뿐이었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순간, 주인공의 영혼은 칼다리 프라임의 유령들에게 속해 있었다. 
&lt;/p&gt;

&lt;p&gt;
 절대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야…라고 그는 생각했다. 언젠가는, 패배한 갈렌테 연방의 피난민들을 향해 이렇게 말해줄 수 있으리라. 그리고 과학은 트레버의 이러한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는 도구였다. 이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었고, 비로소 그 날이 올 때까지 주인공은 계속해서 밤을 샐 각오를 하고 있었다. 
&lt;/p&gt;

&lt;p&gt;
문득 전화기에서 나오는 벨소리가 명상에 잠긴 그를 깨운다. 
&lt;/p&gt;

&lt;p&gt;
“트레버 씨, 이것 좀 보세요. 빨리요!”
&lt;/p&gt;

&lt;p&gt;
 오르세타의 흥분한 목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뒤숭숭해졌던 그는, 이내 방 안이 어둡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칫 욕설을 할 뻔했다. 창에서 고개를 돌린 그는 입체 프로젝트가 켜진 것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일련의 입체 이미지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었다. 수학 공식에서 시작해서, 아원자 다이어그램, 분자 화합물 모델, 기계 부품의 형상, 그리고 그것들이 하나로 합쳐져 완성품을 이루는 장면까지. 이미지의 한 구석에서는 해당 완성품에 대한 성능 및 제원이 펼쳐지는 중이었다. 트레버는 큰 충격을 받았다. 
&lt;/p&gt;

&lt;p&gt;
“이게…생산 설계도인가?”
&lt;/p&gt;

&lt;p&gt;
그가 물었다. 
&lt;/p&gt;

&lt;p&gt;
“네, 트레버 씨”
&lt;/p&gt;

&lt;p&gt;
“그럼 뭘 꾸물거리나? 당장 내가 말한 다음 프로젝트를 시행해”
&lt;/p&gt;

&lt;p&gt;
트레버는 공중에 떠다니는 입체 이미지를 지나 연구실 탁자로 다가간 다음 홀로프로젝터를 꺼버렸다. 동시에 설계도 청사진을 담은 디스크 한 개가 탁자 콘솔에서 나왔다. 그는 그것을 자신의 재킷 안에서 넣은 다음 각종 물품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다른 연구원들의 프로젝트도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야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갑자기 연구실 문이 열리더니 오르세타가 걸어 들어왔다. 그녀는 팔짱을 낀 자세로 가만히 서서 트레버를 주의깊게 바라보았다. 그는 그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은채 채비를 서둘렀다. 
&lt;/p&gt;

&lt;p&gt;
“당신한테 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을텐데”
&lt;/p&gt;

&lt;p&gt;
주인공이 중얼거렸다. 
&lt;/p&gt;

&lt;p&gt;
“하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만,”
&lt;/p&gt;

&lt;p&gt;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lt;/p&gt;

&lt;p&gt;
“대체 이 청사진으로 무엇을 하실 계획이신지?”
&lt;/p&gt;

&lt;p&gt;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 트레버는 잠시 머뭇거렸다. 
&lt;/p&gt;

&lt;p&gt;
“곧 있으면 알게 될 거야”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다시는 없을 과학&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5389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5389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5389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7 Mar 2023 23:16: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담 토르사드</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B%B4_%ED%86%A0%EB%A5%B4%EC%82%AC%EB%93%9C?rev=1556018783&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담_토르사드&quot;&gt;담 토르사드&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B%B4_%ED%86%A0%EB%A5%B4%EC%82%AC%EB%93%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5&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B%B4_%ED%86%A0%EB%A5%B4%EC%82%AC%EB%93%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36&quot; id=&quot;fnt__36&quot; class=&quot;fn_top&quot;&gt;36)&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Dam-Torsad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Dam-Torsad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Dam-Torsad&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5 TABLE [63-576] --&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ee94f&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nMgpJJw%2Fdt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nMgpJJw/dt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ee94f&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nMgpJJw%2Fdts.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dts.jpg&quot; alt=&quot;dts.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_%EC%A0%9C%EA%B5%A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_제국&quot; rel=&quot;nofollow&quot;&gt;아마르 제국&lt;/a&gt;의 수도인 담 토르사드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지어 내가 의식적으로 그 곳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고 애를 썼음에도 말이다. 이 도시는 기억 -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악몽 - 을 기반으로 세워진 곳이어서, 당신이 무슨 짓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당신의 정신으로 침투하여 들어올 것이다. 나는 약 50년 동안이나 저 도시에 대한 음산하고 괴로운 기억에서 벗어나려 노력해왔다. 비록 나는 담 토르사드의 압도적인 성벽들을 벗어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 생생한 기억들은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이다. 그 곳은 발전하는 대도시라기보다는 차라리 기념비와 더 닮아 있었고, 수도의 주민들은 타고난 무력감에 사로잡혀 있었으며, 그들의 정신은 각종 전통들 및 관습들에 완전히 지배를 당하고 있어서, 마치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아마르인들의 조상들이 지금까지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lt;/p&gt;

&lt;p&gt;
 내가 제국의 수도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발견했던 것은(혹은 발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사회 전체를 에워싸고 있는 불공평함이었다. 소유자(Holder)들은 평민(Commoner)을 짓밟고, 평민들은 똑같은 방식으로 노예들을 짓밟는다. 여기서 재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계급만으로 사람들을 평가할 뿐이다. 유일하게 권장되는 덕목은 중상모략과 험담이다. 비뚤어진 성향의 구 소유주들은 젊고 열정적인 신흥 세력에 대해 깊은 질투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을 짓누르는 데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그리고 비록 평민들은 소유주들을 바라보며 저들이 가진 지위와 권력을 갈망하지만, 전통은 그 어떤 쇠사슬보다 더 단단하게 그들을 묶어 놓고 있다. 
&lt;/p&gt;

&lt;p&gt;
 진보란 아마르인들에게 있어서 생소한 개념이다. 저들이 이렇게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다는 것 자체가 단순한 운과 우연 덕분으로 여겨질 정도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저들의 복잡한 체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저들이 마치 냉철한 태도로 모든 장애물들을 짓밟으며 앞으로 돌진하는 큰 괴물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곳에서 발전은 어떤 한계를 뛰어넘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십 년 혹은 수백 년에 걸친 신중하고 명확한 계획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소유주의 잘 짜여진 그물은 당신 자신 뿐만 아니라 당신의 자녀들과 손자들까지 가둬놓을 수 있다. 거기서 나오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된다. 단지 살아서 나올 수 있느냐가 문제이다. 
&lt;/p&gt;

&lt;p&gt;
 내가 담 토르사드에서 지냈던 시간들은 나로 하여금 아마르인들을 혐오하게 만들었다. 저들의 사회는 매우 많은 면에서 갈렌테의 그것과 다르다. 하지만 또한 나는 아마르인들을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저들은 무자비하게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점과, 또 저들이 지난 세월 동안 이루어놓은 모든 업적을 보면 나는 오직 감탄할 수 밖에 없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6&quot; id=&quot;fn__36&quot; class=&quot;fn_bot&quot;&gt;3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26: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대재앙의 시절</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C%80%EC%9E%AC%EC%95%99%EC%9D%98_%EC%8B%9C%EC%A0%8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C%80%EC%9E%AC%EC%95%99%EC%9D%98_%EC%8B%9C%EC%A0%8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대재앙의_시절&quot;&gt;대재앙의 시절&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Plague Year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37&quot; id=&quot;fnt__37&quot; class=&quot;fn_top&quot;&gt;3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38&quot; id=&quot;fnt__38&quot; class=&quot;fn_top&quot;&gt;3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d37a8&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79a9abc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8479a9abc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d37a8&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79a9abc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378479a9abce.jpg&quot; alt=&quot;14534378479a9abce.jpg&quot; /&gt;&lt;/a&gt;
&lt;/p&gt;

&lt;p&gt;
페르마는 마지막으로 태양을 바라봤다. 그의 집은 이 소행성 채광식민지에게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해질녘 거실 창문에 서서 보면 오고가는 우주선들을 모두 바라볼 수 있었다. 우주선 한 대가 지금 막 입항했다. 페르마는 깊은 숨을 들이키고는 잠시 참았다가 천천히 내뱉었다. 그의 머리칼은 이미 모두 백발이었고, 그의 손은 일생동안 여기서 일한 사람에 걸맞게 거칠고 상처투성이였다. 무수히 많은 별이 떠 있는 검은 창문에 비친 그의 모습이 보였다. 미소짓고 있는 듯했다. 노크소리가 들렸고 이어서 누군가 바깥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lt;/p&gt;

&lt;p&gt;
“그자는 여기 있습니다.” 
&lt;/p&gt;

&lt;p&gt;
또 다른 목소리가 말했다. 
&lt;/p&gt;

&lt;p&gt;
“고맙군. 내가 직접 만나보지.” 
&lt;/p&gt;

&lt;p&gt;
두 번째 목소리는 첫 번째보다 허스키했고 나이 들어 보였지만 강압적이진 않았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 남자가 거실로 걸어 들어왔다. 검은 옷을 맵시 있고 클래식하게 입고 있었고, 곱슬곱슬한 더벅머리를 가진 남자였다. 그다지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30대쯤으로 보이는, 페르마보다 30년은 젊어 보이는 남자였지만 확신하긴 어려웠다. 페르마는 고중력에 익숙한 듯 움직였다. 언제라도 저승에 갈 듯한 사람처럼. 
&lt;/p&gt;

&lt;p&gt;
“테르덴,”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안녕하세요, 페르마.” 테르덴이 말했다. 
&lt;/p&gt;

&lt;p&gt;
“나가.” 
&lt;/p&gt;

&lt;p&gt;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일 때문에 온 게 아니에요.” 
&lt;/p&gt;

&lt;p&gt;
“나가라고.” 
&lt;/p&gt;

&lt;p&gt;
“제안할 게 있어요.” 
&lt;/p&gt;

&lt;p&gt;
“총 꺼내서 쏴줄까? 꺼져.” 
&lt;/p&gt;

&lt;p&gt;
테르덴은 아랑곳하지 않고 소파로 걸어가 풀썩 앉아서 코트의 단추를 풀고는 장갑을 벗었다. 
&lt;/p&gt;

&lt;p&gt;
“난… 당신을 돕고 싶은 거예요.”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많은 걸 하고 싶겠지만 내 도움 받긴 어려울 거야.” 
&lt;/p&gt;

&lt;p&gt;
“난… 은밀하게 당신을 만나보고 싶었지만 여기 도착하자마자 붙잡혀 버렸어요.” 
&lt;/p&gt;

&lt;p&gt;
그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이상하게 변조되어 들렸다. 처음엔 방향을 잡듯이 천천히 시작하고는 끝으로 갈수록 쫓기듯 빨라졌다. 
&lt;/p&gt;

&lt;p&gt;
“여기 보안은 철처하군요.” 그가 덧붙였다. 
&lt;/p&gt;

&lt;p&gt;
“물론이지.” 
&lt;/p&gt;

&lt;p&gt;
테르단은 한 손으로 머리칼을 가다듬으며 말했다. 
&lt;/p&gt;

&lt;p&gt;
“내가 왜 온지는 알겠군요.” 
&lt;/p&gt;

&lt;p&gt;
“당신 패거리들이 오고 있어.” 페르마가 대답했다. 
&lt;/p&gt;

&lt;p&gt;
“보고는 들었어. 이 근처에 자리 잡고 사람들을 납치한다며? 늘상 그래왔듯이.” 
&lt;/p&gt;

&lt;p&gt;
“그게 내가 온 이유예요.” 테르단이 말했다. “끝까지 들어주세요. 그 전에 좀 앉으세요.” 
&lt;/p&gt;

&lt;p&gt;
페르마는 잠시 그를 쳐다보더니 소파 건너편 의자로 걸어가 앉았다. 
&lt;/p&gt;

&lt;p&gt;
“맞아요. 나랑 일하는 자들… 그들이 오고 있어요. 그들이 세력을 불려가려면 신참들이 필요하지만, 아무도 다칠 필요가 없어요. 당신도 곱게 빠져나갈 수 있어요.” 
&lt;/p&gt;

&lt;p&gt;
“산샤가 나타나면 모두 다쳐.”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싸우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이 죽는 것도 원치 않고요.” 테르단이 못들은 척 말했다. “우린 서로 잘 알잖아요. 지난번 같은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이 식민지를 포기하고 사람들이 복종하도록 설득해 주세요. 우리가 조용히 피 보지 않고 일을 끝낼 수 있도록.” 
&lt;/p&gt;

&lt;p&gt;
“대재앙의 시절에 벌어진 일은 너도 잘 알잖아.” 페르마가 말했다. “왜 굳이 날 보러 온 거지?” 
&lt;/p&gt;

&lt;p&gt;
“저도 대재앙의 시절이나 그 이전의 일들을 기억하기 때문이죠. 갈 곳도 없던 비참했던 시절과 그 시절에 날 도와줬던 친절한 가족을 아직까지 잘 기억하고 있어요.” 
&lt;/p&gt;

&lt;p&gt;
“빌어먹을, 요점만 말해.”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칼라도 기억나요.” 테르덴이 말했다. 
&lt;/p&gt;

&lt;p&gt;
페르마는 무언가에 찔린 듯 벌떡 일어나서 테르덴을 쏘아보며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했지만, 주저하다가 침묵을 지키며 한동안 서있었다. 그러다 바람 빠진 풍선처럼 무겁게 다시 주저앉았다. 두 남자는 꿈쩍도 안하고 한동안 마냥 그렇게 있었다. 꽤 시간이 흐른 후에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저쪽 방 라운지 나무 캐비닛에 마실 게 있다. 얼음 빼고.” 
&lt;/p&gt;

&lt;p&gt;
테르덴이 일어나서 방 밖으로 나갔다. 유리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가 술이 든 잔 두 개를 들고 돌아와 하나를 페르마에게 건네며 말했다. 
&lt;/p&gt;

&lt;p&gt;
“한 병밖에 없더군요.” 
&lt;/p&gt;

&lt;p&gt;
“술 좋아하진 않아.” 페르마가 말했다. “손님 접대용일 뿐이야.” 
&lt;/p&gt;

&lt;p&gt;
“이 집 손님이 되는 건 항상 행복한 일이죠.” 
&lt;/p&gt;

&lt;p&gt;
테르단이 말한 후 한 모금 마시고는 인상을 찡그렸다. “센 술이네요.” 
&lt;/p&gt;

&lt;p&gt;
페르마는 술잔을 들고 있는 걸 잊은 양 팔을 쭉 뻗어 가리키며 말했다. 먼 곳을 응시하는 듯한 눈길로. 
&lt;/p&gt;

&lt;p&gt;
“왜 그녀를 데려왔지?” 
&lt;/p&gt;

&lt;p&gt;
“우리가 올 때 누가 앞장섰을 것 같아요?” 
&lt;/p&gt;

&lt;p&gt;
페르마가 잔을 내려놓고는 테르단을 노려보았다. 
&lt;/p&gt;

&lt;p&gt;
“어려운 시절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테르단이 말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시절은 끝났어요. 새 시대죠. 멜뷔를 기억하세요.” 
&lt;/p&gt;

&lt;p&gt;
“그 이름 다시는 말하지 마.” 페르마가 조용히 말했다. 
&lt;/p&gt;

&lt;p&gt;
“그 때는… 대재앙의 시절이 정점에 다다랐을 때였죠. 산샤도 마찬가지였어요. 엎친 데 덮친 격이죠, 그럴 때에 나타났으니. 기억하시죠? 어느 날 밤 채광식민지 지도자한테 나 같은 스카웃이 접근해서 지금 당신에게 한 것 같은 제안을 받았죠. 그 자는 제안을 수락했고, 우리가… 들어왔죠. 폭력을 쓸 생각은 없었지만 일부 사람들이 싸움을 걸어왔잖아요. 그래서 싸웠고, 그자들이 다쳤고, 일부는 도망치고 일부는 남았고… 식민지 지도자는 분별 있는 협상을 했고, 일부는 나쁜 선택을 한 때문이었죠.” 
&lt;/p&gt;

&lt;p&gt;
테르단이 몸을 앞으로 숙였다. 
&lt;/p&gt;

&lt;p&gt;
“그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lt;/p&gt;

&lt;p&gt;
“사람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일이야.” 
&lt;/p&gt;

&lt;p&gt;
“그들이 오고 있어요, 페르마.” 테르단이 말했다. 
“이젠 당신이 리더죠. 당신이 주민들을 잘 다룰 수 있는 걸 알고 있으니까, 지난번과 똑같은 제안을 하는 거예요.” 
&lt;/p&gt;

&lt;p&gt;
그는 등을 기대며 대답을 기다렸다. 아무 대답도 없자 이어서 말했다. 
&lt;/p&gt;

&lt;p&gt;
“알고 있겠지만 그들이 늘 이렇게 먼저 협상하는 건 아니에요. 신참들이 부족할 땐 그냥 들어오곤 하죠. 날 믿으세요. 캡슐리어들이 줄어들고 있어서 신참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에요. 하지만 난 당신을 잘 알기에 일을 부드럽게 처리하려고 여기 온 거예요.” 
&lt;/p&gt;

&lt;p&gt;
페르마가 대답했다. 
“이번에도 맞서 싸울 수 있어. 산샤가 오고 있다는 소문은 정보통을 통해 알고 있었어. 무기도 장만해 뒀고.” 
&lt;/p&gt;

&lt;p&gt;
“어리석은 짓이에요.” 테르단이 말했다. “어리석은 데다 자살행위에요.” 
&lt;/p&gt;

&lt;p&gt;
“산샤가 내 딸을 데려갔어. 너도 알잖아.” 페르마가 말했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악마들이야.” 
&lt;/p&gt;

&lt;p&gt;
침묵이 흘렀다. 테르덴은 주변을 휘 둘러보며 말했다. 
&lt;/p&gt;

&lt;p&gt;
“네, 알고 있어요. 되새겨줘서 고맙군요. 당신을 도우러 여기 온 건 헛걸음이군요. 무뚝뚝하고 완고한 노인네 같으니.” 
&lt;/p&gt;

&lt;p&gt;
그는 다시 페르마를 쳐다봤다. 
&lt;/p&gt;

&lt;p&gt;
“다시 가족을 들먹이고 싶진 않지만 여태 그 얘길 해왔으니… 부인은 어떻게 지내세요?” 
&lt;/p&gt;

&lt;p&gt;
“죽었어.”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진짜요? 그래서 사진 한 장 없는 건가요?” 테르단이 벽을 가리키며 물어봤다. “딸 사진은 있는데 부인 사진은 없군요. 놀랍지 않나요?” 
&lt;/p&gt;

&lt;p&gt;
페르마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테르덴이 말했다. “당신이 그녀를 죽인 것 같군요. 언제 죽었죠? 우리가 온 후에? 옛날 옛적에?” 
&lt;/p&gt;

&lt;p&gt;
“왜 그딴 걸 묻나?”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왜냐면… 당신에게 지금 중요한 건 오직 칼라일 테고, 당신이 원해서 식민지 지도자가 됐다는 걸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너무 많은 걸 잃었고 이젠 삶의 마지막 순간만 기다려야 한다는 걸 잘 아는 똑똑한 분이니까요.” 
&lt;/p&gt;

&lt;p&gt;
테르덴은 한 모금 더 마시고는 조용히 덧붙였다. 
&lt;/p&gt;

&lt;p&gt;
“칼라를 다시 볼 수도 있어요.” 
&lt;/p&gt;

&lt;p&gt;
페르마의 숨소리가 멈췄다. 그는 자기 술에는 입도 대지 않았었다. 술잔 쪽으로 손을 뻗다가 주저하고는 다시 손을 뻗었지만 집어 들지는 않았다. 
&lt;/p&gt;

&lt;p&gt;
“지금 뭐라고 했어?” 
&lt;/p&gt;

&lt;p&gt;
“오래 같이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다시 만날 수는 있어요. 그녀는 이 근처에 있어서 금방 불러올 수 있어요. 산샤쪽에 그녀와 당신의 관계에 대해 말해줬어요. 물론 당신이 싸움을 일으킨다면 안 되겠지만요.” 
&lt;/p&gt;

&lt;p&gt;
“내가 싸우면 칼라를 보내지 않을 거라고?” 
&lt;/p&gt;

&lt;p&gt;
“아, 당신이 싸우기로 한다면 물론 칼라를 보내겠죠. 손에 총을 쥔 채로. 바로 이 집으로 올 거예요. 산샤가 입항해서 물밀 듯이 쳐들어올 거예요. 이 집으로 곧장 말이죠. 그리고는 당신을 끌어내서 머리에 총을 쏴댈 거예요. 시범케이스로 말이죠.” 
&lt;/p&gt;

&lt;p&gt;
페르마는 한동안 테르덴을 응시하다가 말했다. 
&lt;/p&gt;

&lt;p&gt;
“믿어보마. 네가 말한 옛날 식민지 지도자였던 그 배신자, 그놈은 어떻게 지내나?” 
&lt;/p&gt;

&lt;p&gt;
테르덴의 목소리가 억압하는 톤에서 약간 설명하는 논조로 바뀌었다. 
&lt;/p&gt;

&lt;p&gt;
“멜뷔는 훌륭한 선택을 한 거고, 인생을 즐기며 잘 지내고 있어요.” 
&lt;/p&gt;

&lt;p&gt;
“그래?” 
&lt;/p&gt;

&lt;p&gt;
“물론이죠.” 테르덴이 주저 없이 말했다. 
&lt;/p&gt;

&lt;p&gt;
페르마가 말했다. 
“이봐, 그거 재밌군. 내가 마지막으로 봤을 땐 방음시설이 된 방에서 의자에 묶여 있었거든. 별로 남아있는 생기 같은 건 없었는데.” 
&lt;/p&gt;

&lt;p&gt;
술잔을 홀짝이던 테르덴이 얼어붙었다. 
&lt;/p&gt;

&lt;p&gt;
“맞아요.” 페르마가 말했다. “식민지 지도자일 때 옳은 선택을 했다는 거죠. 우린 그걸 잊지 않을 거예요.” 
&lt;/p&gt;

&lt;p&gt;
페르마는 한 손에 잔을 든 채 천천히 일어서서 테르덴에게 다가갔다. 
“난 칼라를 잃었다. 네놈들이 데려간 거야. 그 일 이후로 상실감을 견디지 못했던 내 마누라도 잃었어. 산샤가 내 모든 걸 뺏어간 거야. 게다가 지도자였던 그 더러운 작자가 그 일에 앞장섰고.” 
&lt;/p&gt;

&lt;p&gt;
그는 테르덴 옆의 바닥에 술잔을 엎어 부었다. 테르덴은 잠시 자기 술잔을 바라보다가 의문스런 눈초리로 다시 올려봤다. 
&lt;/p&gt;

&lt;p&gt;
페르마가 말했다.
 “몇 년 동안 난 미쳐 있었어. 어떻게든 칼라를 되찾으려 했다. 여기저기 떠돌며 사람들을 만나면서 네가 모시는 작자들에 대해 배웠지만 그녀에게 다가갈 방법이 없었다.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없었지.” 
&lt;/p&gt;

&lt;p&gt;
그는 몸을 숙여 테르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마침내 옛 식민지 지도자를 찾아냈다. 그 때엔 다른 식민지에서 너희들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더군.” 
&lt;/p&gt;

&lt;p&gt;
테르덴이 차갑게 말했다. “당신이 밀고한 덕에 고문 받다가 죽었죠.” 
&lt;/p&gt;

&lt;p&gt;
“그러다가 너희 진실한 종들(True Slaves)의 삶에 대해 알게 됐는데, 즐길만한 삶은 아니더군. 사실 뿌리까지 썩었더라. 사람들을 의지도 없는 드론으로 만들어서는, 자기들에게는 털끝만치 관심도 없는 변덕스런 한 명의 지도자를 위해 미친 듯이 살게 만들어 놨더라고. 넌 얼마나 좋은 임플란트를 박아넣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유의지가 넘어설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건 무의식적으로도 알고 있을 게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증상이란 결국엔 엄청난 고통으로 끝나겠지. 그자들이 얼마나 주인을 위해 죽고 싶어 하는지 모를게다. 아마 생존본능이 앞설 거라고 여기겠지? 하지만 오랫동안 노예 노릇을 하다 보면 결국 죽기만을 원하게 되더군.” 
&lt;/p&gt;

&lt;p&gt;
테르덴은 술을 깊게 들이마셨다. 
&lt;/p&gt;

&lt;p&gt;
“난 완벽하게… 괜찮아요.”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너희 스카웃들은 꽤 자율적이더군.” 페르마가 말했다. 
“간간이 접촉할 뿐 직접 관리하진 않더군. 널 면밀히 심사하고는 산샤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드문 자라는 걸 알았겠지. 넌 안전해.” 그는 침을 뱉었다. 테르덴은 놀라서 입을 벌린 채 그를 바라봤다. 
&lt;/p&gt;

&lt;p&gt;
“술에 무슨 짓을 했나요?” 
&lt;/p&gt;

&lt;p&gt;
바닥에 고여 드는 알코올을 보며 고개를 주억거리면서, 술잔을 입으로 옮기며 테르덴이 말했다. 
&lt;/p&gt;

&lt;p&gt;
“아, 독을 좀 탔지.” 
&lt;/p&gt;

&lt;p&gt;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테르덴은 입 안에 와인을 머금은 채 멈칫했지만, 이내 천천히 삼키고는 말했다. 
&lt;/p&gt;

&lt;p&gt;
“벌써 반잔이나 마셨어요. 페르마.” 페르마는 바닥에 퍼지는 얼룩을 바라봤다. 테르덴이 그 시선을 따라 바닥을 보다가 술잔을 놓쳤다. 테르덴이 다시 페르마를 바라봤을 때 그 노인은 손에 총을 들고 있었다. 테르덴의 눈이 커지며 일어나려 했지만 페르마가 그를 쐈다. 첫 방은 한쪽 무릎에, 그리고 각 어깨에 한방씩. 테르덴은 바닥에 엎어져서 비명을 질렀고, 페르마는 그 옆에 한쪽 무릎을 꿇고서 말했다. 
&lt;/p&gt;

&lt;p&gt;
“더 놀라기 전에 말해주마. 산샤가 스카웃들을 직접 관리하지는 않으니까 이 얘기는 산샤로 흘러가진 않을 거야.” 
&lt;/p&gt;

&lt;p&gt;
“우선 술에는 독이 없었어. 널 안심시켜서 긴장을 풀게 만들려는 것뿐이었어. 너 같은 작자들이 무고한 사람들한테 달려들기 전에 잘 써먹는 수법이지. 재밌지 않나?” 
&lt;/p&gt;

&lt;p&gt;
“둘째로 이 근처에 칼라가 와있는걸 알고 있어. 온지 꽤 됐지. 그녀를 쫒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것도 오래 전 일이다. 그랬다면 그들이 날 죽였거나 내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그녀를 옮겼겠지.” 
&lt;/p&gt;

&lt;p&gt;
“그래서 난 그녀가 날 찾아오게 만든 거야.” 
&lt;/p&gt;

&lt;p&gt;
테르덴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페르마가 힘겹게 일어섰다. 
&lt;/p&gt;

&lt;p&gt;
“일단 모든 사람…” 
&lt;/p&gt;

&lt;p&gt;
그는 주저하더니 테르덴의 팔에 한 방 쏘았다. 테르덴은 비명을 질렀고, 옷 속으로 움직이던 그의 팔이 다시 떨어졌다. 손 안에서 작은 물체가 굴러 떨어졌다. 
&lt;/p&gt;

&lt;p&gt;
“자살할 생각은 하지 마. 아직 들려줄 얘기가 있어.” 
&lt;/p&gt;

&lt;p&gt;
페르마가 테르단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옆걸음으로 제자리로 돌아갔다. 
&lt;/p&gt;

&lt;p&gt;
“이 땅은 폭탄으로 뒤덮여 있어.” 
&lt;/p&gt;

&lt;p&gt;
테르덴의 찡그린 얼굴이 놀람으로 물들었고, 페르마를 놀라 쳐다봤다. “당신 미쳤구만.” 
&lt;/p&gt;

&lt;p&gt;
“지금쯤 모두 떠났을 거다. 네가 오기도 전에 네 패거리들이 도착한 건 알아. 나도 정보통이 있고 태양풍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어. 날 지도자로 선출할 때 그들에게 산샤에 대한 경험을 말해줬지. 지도자가 되자마자 한 일이 너희들이 돌아왔을 때를 위해 탈출계획을 만드는 거였어. 마침내 계획이 완성됐고 연습도 거듭했다.” 
&lt;/p&gt;

&lt;p&gt;
그가 다시 총을 들어 테르덴을 겨누면서 눈을 가늘게 떴다. 
&lt;/p&gt;

&lt;p&gt;
“너희들이 근처 우주로 진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 네가 올 줄 알았지. 네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계획을 시행했다. 모두들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떠났지. 여기 남은 사람들은 최소한의 승무원들뿐이야. 우리 사이의 일이 마무리되면 그들도 떠날 거다. 우리들 중에 너희 좀비들한테 순순히 잡힐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아무도.” 
&lt;/p&gt;

&lt;p&gt;
“당신 딸이… 여기로 올 거예요.” 테르덴이 말했다. 
“그녀가 이 집으로 손에 총을 들고 오겠죠. 내가 돌아가지 않으면 당신 딸은 영영 못 찾게 될 겁니다.” 테르덴의 몸 주변으로 피가 흘러 고이고 있었고, 목소리는 힘이 빠져서 떨리고 있었다. 
&lt;/p&gt;

&lt;p&gt;
“찾을 거야. 네가 생각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lt;/p&gt;

&lt;p&gt;
페르마는 일어서서 테르덴에게 다가가서 상처 난 손을 무릎으로 눌렀다. 테르덴은 고통스런 신음을 내면서도 눈을 똑바로 뜬 채 페르마의 눈을 쏘아보았다.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산샤가 납치한 사람치고 칼라처럼 변형된 채 오래 지낸 사람은 되돌릴 수 없어. 이제 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내 손으로 비참한 삶을 끝내주는 일 뿐이야. 물론 산샤가 이 비참한 땅에 보낸 사람들도 포함해서. 내가 하지 못한다면 폭탄이 끝내 주겠지.” 
&lt;/p&gt;

&lt;p&gt;
“살인자!” 테르덴이 목쉰 소리로 외쳤다. 
&lt;/p&gt;

&lt;p&gt;
“그래.” 페르마가 조용히 대답했다. 테르덴의 표정으로 봐서는 예상했던 반응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내 팀이 떠나고 나면 여기 남은 자는 모두 죽게 될 거야.” 페르마가 말했다. 
&lt;/p&gt;

&lt;p&gt;
“나도.” 테르덴이 갈라지는 목소리를 가다듬고는 깊고 씩씩거리는 숨을 쉬며 말했다. 
&lt;/p&gt;

&lt;p&gt;
“그래, 너도.” 
&lt;/p&gt;

&lt;p&gt;
“당신 정말 끈질긴 집념의 늙은이군요. 안 그래요?” 
&lt;/p&gt;

&lt;p&gt;
테르덴이 페르마를 쏘아보기 위해 몸을 틀며 말했다. 
&lt;/p&gt;

&lt;p&gt;
“당신은 실패했어요. 당신이 아끼던 모든 이들을 구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차버렸어요. 이제 그 모든 이들은 죽게 될 거요!” 
&lt;/p&gt;

&lt;p&gt;
그는 힘이 빠지는 어깨로 지탱하며 애써 머리를 들었지만 곧 땅에 엎어져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멀쩡한 손으로 주먹을 말아 쥐면서. 페르마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말했다. 
&lt;/p&gt;

&lt;p&gt;
“끝내야 될 일을 끝내고 있는 거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을 처리하고 있는 거야. 너를 비롯한 수많은 작자들이 예전에 깨달았어야 하는 교훈을 주는 일을. 너나 옛날 식민지 관리자 같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고, 내 딸을 잃지도 않았을 거야.” 
&lt;/p&gt;

&lt;p&gt;
대답은 없었다. 페르마는 한숨을 쉬고는 총을 들어 테르덴의 머리를 쏘았다. 테르덴은 풀썩이더니 피구덩이 속으로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다. 페르마는 총을 의자에 내려놓고는 통신 콘솔로 걸어가 켜고는 말했다. 
&lt;/p&gt;

&lt;p&gt;
“끝났어.” 
&lt;/p&gt;

&lt;p&gt;
눈 깜짝할 새에 몇 명의 사람들이 방으로 들어왔다. “괜찮으십니까?” 그들이 물어봤다. 
&lt;/p&gt;

&lt;p&gt;
“그래. 다 끝났어.” 그가 말했다. “기다려줘서 고맙군. 가까이 있었나?” 
&lt;/p&gt;

&lt;p&gt;
“사실 문 밖에 있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이 말하고는 씩 웃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엿듣지는 않았습니다. 총성을 듣고 이 자를 손수 처리하신 줄 알았습니다.” 
&lt;/p&gt;

&lt;p&gt;
“좋아. 시체 치우고 가능한 한 빨리 함선으로 돌아가도록. 시간이 별로 없다.” 
&lt;/p&gt;

&lt;p&gt;
그 자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테르덴의 시체를 방 밖으로 옮겼다. 페르마가 돌아서서 술잔을 치우려는 순간 벌써 그들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조용히 다가와서 한 명씩 악수를 청했고 곧 떠났다. 
&lt;/p&gt;

&lt;p&gt;
 페르마는 앉아서 기다렸다. 그가 테르덴을 처리하지 못했다면 이 자들이 처리해 줬을 게다. 
&lt;/p&gt;

&lt;p&gt;
산샤가 이 식민지를 차지하자마자 터지도록 폭탄들의 자동장전장치를 켠 다음. 이제 의혹이 풀렸으니 남은 일은 앉아서 마지막을 지켜보는 일뿐이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폭탄은 작동하겠지만, 폭발하는 걸 눈으로 똑똑히 보고 싶었다. 그 전에,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리기를, 그리고 그 정겨운 얼굴을 단 1초라도, 마지막 순간 전에 보기를 간절히 원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대재앙의 시절&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7&quot; id=&quot;fn__37&quot; class=&quot;fn_bot&quot;&gt;3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2696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2696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2696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8&quot; id=&quot;fn__38&quot; class=&quot;fn_bot&quot;&gt;3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anonymous&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도플갱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F%84%ED%94%8C%EA%B0%B1%EC%96%B4?rev=167911611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F%84%ED%94%8C%EA%B0%B1%EC%96%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8F%84%ED%94%8C%EA%B0%B1%EC%96%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39&quot; id=&quot;fnt__39&quot; class=&quot;fn_top&quot;&gt;39)&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Doppelganger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Doppelganger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Doppelganger&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60]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도플갱어&quot;&gt;도플갱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8535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lon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clon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8535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lon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clone.jpg&quot; alt=&quot;clone.jpg&quot; /&gt;&lt;/a&gt;
&lt;/p&gt;

&lt;p&gt;
따뜻하다, 하얗다, 편안하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 이게 그것이 아는 전부였다. 성장 튜브 30316호에 떠다니는 것에게 있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개념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고, 곧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서도 아무런 예상을 하지 못했다. 
&lt;/p&gt;

&lt;p&gt;
 갑자기 눈을 멀게 할 것만 같은 강한 불꽃이 일어난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 자극. 
&lt;/p&gt;

&lt;p&gt;
 자극이 홍수처럼 밀려온다. 고통? 그것은 아직 고통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부닥친다. 감각이 되살아난다. 그는 감각이 자신의 머리 뒤에서 생겨나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머리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형태에 대한 흐릿한 기억이 주인공에게 되돌아온다. 입을 열어 숨을 들이쉬자 미지의 물질이 안으로 빨려들어온다. 이제까지 들이마셔 본 적이 없는 어떤 것이. 마치 목구멍이 막힌 것만 같았고, 그의 정신은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것들로 가득 들어차기 시작한다. 손을 앞으로 뻗자 유리가 느껴진다. 주인공은 여기서 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쳤으나 무엇인가 두껍고 말랑말랑한 물질이 그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든다. 그는 바로 액체 안에 있었던 것이다. 물에 빠지는 중이냐고? 아니, 모든 것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이 자의 이름은 바로 갈렌이었다. 어떻게 자신이 이를 알고 있는 것인가…라고 주인공은 궁금해했다. 어디서 그러한 정보를 얻게 된 거지? 마침내 그는 눈을 떠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액체 때문에 조금 눈이 쓰라리긴 했으나 여전히 주인공은 그 물질을 통해 흐릿하게라도 주위를 살펴볼 수 있었다. 방…거기에는 누군가가 있었다…그의 바로 앞에 서 있다…유리를 마주보고. 의사다. 의사가 대체 뭐지…라고 그는 잠시 의아해했으나 곧바로 이와 관련된 데이터가 뒤통수에 설치된 신경 연결 포트를 통해 주인공의 뇌로 입력되었다. 
&lt;/p&gt;

&lt;p&gt;
 몇 분이 지난 후, 갈렌 도라독스는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의 의식은 완전히 통합되었으며, 침착하게 저 말랑말랑한 생화학적 점액 안에서 떠다녔다. 분명히 바아코타와 관련해서 어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을 것이 분명해…라고 갈렌은 생각했다. 생화학적 젤리가 천천히 성장 캡슐의 바닥을 통해 빠져나간다. 유리벽이 위로 올라가자 주인공은 비틀거리며 밖으로 나오다가 바닥에 쓰러져 이전에 자신이 삼켠 대량의 젤리를 토해내기 시작한다. 의사는 친절한 태도로 그에게 가운을 입힌 다음 몇 장의 수건을 건네준다. 마침내 도라독스는 정신을 가다듬는다. 
&lt;/p&gt;

&lt;p&gt;
 “도라독스 씨, 당신이 서명한 복제 계약의 내용에 따라 저에게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드릴 의무가 있습니다. 당신은 크시기아 항성계에서 발생한 총격전 도중 예전의 신체를 잃었습니다. 침입자는 바아코다 카르텔의 어느 멤버였는데 현재 붙잡힌 상태이고, 지금 당신에게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서명해야 할 문서들이 아주 많습니다.”
&lt;/p&gt;

&lt;p&gt;
 의사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갈렌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일은 처음도 아니었고, 마지막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주인공의 직업 자체가 확실히 이를 보장하고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문서 작업만큼이나 일상적인 것이었다. 
&lt;/p&gt;

&lt;p&gt;
 의사는 계속해서 말을 잇는다.
&lt;/p&gt;

&lt;p&gt;
“좋은 소식은 의식의 통합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직 시냅스의 경미한 퇴화만이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당신이 비반트 클론 저장소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하는 바입니다.”
&lt;/p&gt;

&lt;p&gt;
 갈렌은 잠시 얼굴을 찌푸리며 생각에 잠겼고, 마침내 지금으로부터 약 일주일 전 크루저급 조종사 훈련 팩을 통해 배웠던 지식들을 다시 기억해 내는데 성공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의사는 그의 앞에 데이터 패드를 내밀었고, 패드를 받은 갈렌은 앞으로 일어날 사고에 대비하여 또 하나의 클론을 복제하겠다는 내용의 계약에 서명한다. 주인공은 목욕 가운을 자신의 몸에 단단히 고정시켰다.
&lt;/p&gt;

&lt;p&gt;
 “샤워장이 어딘지는 이미 알고 있소, 의사 양반. 도움을 줘서 고맙군.”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도플갱어&quot; [561-]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9&quot; id=&quot;fn__39&quot; class=&quot;fn_bot&quot;&gt;3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18 Mar 2023 14:08: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두 죽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91%90_%EC%A3%BD%EC%9D%8C?rev=172069831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91%90_%EC%A3%BD%EC%9D%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두_죽음&quot;&gt;두 죽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wo Death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e01b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17787839c5.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317787839c5.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e01b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17787839c5.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317787839c5.jpg&quot; alt=&quot;145517317787839c5.jpg&quot; /&gt;&lt;/a&gt;
&lt;/p&gt;

&lt;p&gt;
격납고 바닥에는, 장식이라도 된 것처럼, 거의 한 다스의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천천히 바람에 휘날리는 아마르의 깃발들은 항상 어디에나 있는 듯이 차갑게 보였다.
&lt;/p&gt;

&lt;p&gt;
작은 군중은 세심하게 조사받은 스테이션 선원들, 그리고 여황제 자밀 1세에게 죽을 때까지 충성하는 근위대원들로 섞여있었다. 그들의 대화는 최소한으로 유지되었다. 그들은 서로 상대방을 싫어하지 않았지만, 그 상황은 매우 근엄하고 어렴풋이 불쾌하게 느껴졌다. 이 모든 망할 일이 끝나고 나면, 그들 대부분은 각자의 길로 떠나서 무한한 흐름을 통해 기억을 씻어버리려 할 것이다. 배는 곧 도착할 것이다. 그들이 아는 세상에서 모든 사악과 악의을 담은 비대한 상징을 담고서.
&lt;/p&gt;
&lt;hr /&gt;

&lt;p&gt;
갈렌테 연방에서는, 갈렌테 프라임 아래에서, 이 행사를 위해 특별히 개조된 개방형 공연장 위로, 배 한 척이 맴돌며 나타났다. 수백만을 헤아릴 군중들은 이미 끓는 점에 도달해 있었고, 대중용 유흥거리 사이에 들어간 정치적인 연설 덕분에 바람이 들어가 있었다. 이곳 저곳에 거대한 탑들에는 건물 크기만한 방송 스크린이 있었고, 배가 천천히 접근하여 착륙하는 모습을 전부 중계하고 있었다. 군중이 반응했다. 그들의 괴성은 너무나 커서 스피커를 통해서 되돌아왔으니, 요란하고 거친 증오심이 무한하게 순환하고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여황제가 임시 거처로부터 걸어나와 착륙 지점에 오자, 불편한 대화의 조용한 속삭임조차 완전한 침묵으로 떨어져 내렸다.
&lt;/p&gt;

&lt;p&gt;
높은 천장, 깃발들, 그리고 조용한 소리의 무한한 메아리. 그 곳은 마치 대성당처럼 느껴졌다. 거대한 특수유리 창문들은 바깥의 차가운 우주를 보여주고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포이리탄 대통령이 무대로 올라서자, 군중들이 함성을 질렀다. 그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웃었다. 그것은 누군가가 게임을 이기고 있을 때 짓는 함박웃음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슬픔으로 조절된 웃음이었다. 그 것은 손실을 겪었지만 승리자가 된 자의 미소였고, 모두는 그 웃음을 겨누며 같은 것을 인식했다.
&lt;/p&gt;
&lt;hr /&gt;

&lt;p&gt;
배가 정박했다. 그것은 조그만 배로 보호하는 아머와 실드가 보여주는 그 이상이었다. 그 화물은 우주의 암흑 끝에서 온갖 방법을 다해 싣고 온 것이다. 그러나 이 곳 여황제의 방패 아래에선, 그 누구도 끼어들 수 없을 것이다.
&lt;/p&gt;

&lt;p&gt;
거기엔 단 한 명의 승객만이 있었다. 그는 아마르 제국이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제일 엄청난 반역자였다. 그는 죽기 위해 이 곳에 불려졌다.
&lt;/p&gt;
&lt;hr /&gt;

&lt;p&gt;
배의 문이 열리고 아벤트 에터러가 빛과 소리에 눈을 깜빡이며 나왔다. 그는 갈렌테 네이비의 전임 대제독으로, 칼다리의 침공 도중 역겨운 무능을 드러내 포이리탄 대통령이 해고해버렸다. 후일 그가 배신했음이 드러나자, 에터러는 연방의 지명 수배자 목록에서 제일 위로 올라갔다.
&lt;/p&gt;

&lt;p&gt;
에터러의 호위대는 그를 꽉 붙잡아서, 포이리탄과 대표 승무원들이 얽히지 않게 충분히 멀리에 있는 분리된 단상으로 이끌었다. 그들이 걷는 길 전체는 부서지지 않는 유리로 둘러쌓여 있었다. 에터러의 죽음이 허락된 시간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에터러는 혼란스럽고 비틀비틀 거렸지만, 호위대는 강하고 단호하게 그를 지탱했다. 그는 다치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일어선 군중이 괴성을 지르도록 방송스크린이 줌인한 그의 얼굴엔 멍해져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카르소스 의장은 배 밖으로 끌려나와 인정사정없이 격납고 바닥에 내팽겨쳐졌다. 그는 거기에 누운 채로, 숨을 쌕쌕거리며 기침하며, 여황제와 그녀의 수행단 앞에 있었다. 그의 육중한 몸은 그 스스로 일어날 수도 없었다.
&lt;/p&gt;

&lt;p&gt;
저주받은 남자에게 시선을 유지하며, 여황제가 말했다.
&lt;/p&gt;

&lt;p&gt;
“그를 도와서 세워라.”
&lt;/p&gt;

&lt;p&gt;
여황제의 근위대가 우물쭈물할 때,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살짝 건드렸다. 그녀의 시선은 카르소스를 향해 있었지만, 그것은 다른 자들에게 전해지는 암시였다.
&lt;/p&gt;

&lt;p&gt;
근위대는 행동에 뛰어들었고, 카르소스의 몸을 잡아서 끌어올렸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건드리자 움찔했다. 그의 비단 로브는 찢어지고 더렵혀졌고 그의 사지 위로 말려 올라가 상처 투성이의 피부를 드러냈다. 그의 팽창한 허리 둘레는 세 사람이 밀어야 할 정도였고, 그의 심장이 있을 흉골은 키 큰 여자가 버티어 설 수 있을 만 했다. 카르소스의 살은 여자만큼이나 창백했지만, 얼룩덜룩한 상처자국들은 붉은 머리카락 만큼 붉었다.
&lt;/p&gt;
&lt;hr /&gt;

&lt;p&gt;
포이리탄 대통령은 수백만 군중들에게, 그리고 생방송을 지켜보는 수조의 시청자들에게 말했다. 그의 말들은 넘치는 분노로 가득한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 잊혀졌다.  그 연설의 요지는, 대통령이 약속했던대로 갈렌테 연방은 그들의 인간을 잡았다는 것이었다. 어려운 시간이 앞서 있었으며, 연방의 모든 남자와 여자들이 온 나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유를 양보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곳에선, 그들은 그들의 희생의 증거물을 가질 것이다.
&lt;/p&gt;

&lt;p&gt;
군중은 그의 목소리에 억양으로 답했다. 그것은 파도 모양을 이루어 앞에 왔고, 마치 미움의 물결이 파도에 무너지는 듯 했다. 대통령과 그의 사람들 사이엔 거대한 경비 구역이 있었고, 부서지지 않는 유리벽과  하이테크 보안 하드웨어와 사람들의 감시가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그저 군중들의 감정이 높이 소리치도록 불을 붙일 뿐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비록 정화와 영혼을 위한 고문이 가해지기는 했지만, 침묵 속에 행해졌다. 아마르의 사람들은 카르소스의 통치 동안에 있었던 일에 대해 건전한 판단력이 있었고, 그를 그의 방식대로 재판하기를 원했다.
&lt;/p&gt;
&lt;hr /&gt;

&lt;p&gt;
모든 것이 시끄럽고 밝았다. 분명히 고문같은 것은 전혀 없었지만, 그들은 죄수가 잡혀오는 동안 잠을 잠을 자거나 편안히 있지 못하게 확실히 했다. 갈렌테인들은 쇼를 누릴 자격이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여황제가 침묵 속에 일어서서 카르소스를 보았다. 그녀가 말했다. “너는 신과의 평화를 만들었는가?”
&lt;/p&gt;

&lt;p&gt;
그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그의 코구멍 하나에서 작은 방울이 부풀려졌다가 쪼그라들었다. 선원들이 그들의 지친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한 쪽으로 물러났다. 카르소스를 잡았던 여자는 자신의 손을 씻기 위해 떠났다.
&lt;/p&gt;
&lt;hr /&gt;

&lt;p&gt;
그의 연설 중간에서, 포이리탄 대통령은 에터러의 죄목과 그들이 불러온 결과를 나열했다. 그는 죽은 공기를 응시하는 죄수를 향해 직접 돌아서서, 트립와이어의 실패를 이야기했다. 적에게 정보를 넘긴 것, 그리고 칼다리 프라임과 셀 수 없는 생명을 잃어버린 것. 대통령은 연방은 새로운 질서를 설립했으며 갈렌테 땅의 나머지 독들이 자비 없이 뽑혀나가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lt;/p&gt;

&lt;p&gt;
그는 단상 뒤쪽에 서 있는 멘타스 블라크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새롭게 설립된 내부 보안국에서 이제 익숙해진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amp;#039;블랙 이글&amp;#039;로 알려져 있었고, 포이리탄은 그들을 연설에서 모니터에 비추었다. 좋든 나쁘던 그들의 이름은 역사에 확실히 남을 것이다.
&lt;/p&gt;

&lt;p&gt;
반역 죄목으로 돌아가서, 포이리탄은 자신의 말을 에터러에게 돌렸다. 그는 연방이 에터러의 부재동안에 재판을 치루었다고 말하고,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에터러가 범죄자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lt;/p&gt;

&lt;p&gt;
군중들이 울부짖었다. 그들은 이런 일을 해낸 대통령을 사랑했다.
&lt;/p&gt;

&lt;p&gt;
포이리탄은 마이크와 스크린, 그리고 폭발하듯 소리지르는 수백만의 사람들, 그의 유죄 증거에 압도되어 변호를 위해 항의할 필요가 없었던 사람들 너머로 에터러에게 말했다.
&lt;/p&gt;

&lt;p&gt;
“당신은 내가 끝내고 나면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가 덧붙였다. “당신에게 좋은 것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것이 당신의 권리입니다. 연방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목소리가 있습니다. 심지어 당신이 파괴한 사람들의 생명조차도 말입니다.”
&lt;/p&gt;

&lt;p&gt;
멘타스 블라크는, 블랙 이글에서 다른 많은 죄수를 데리고 있는 그는, 동의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lt;/p&gt;
&lt;hr /&gt;

&lt;p&gt;
여황제가 카르소스에게 말했다. “너는 블러드 레이더와 동맹했다. 너는 거짓과 공포로서 통치했다. 민마타가 왔을 때, 너의 실패는 우리에게 제국을 거의 희생시키게 했다. 네가 이 왕국에 어떤 결과를 불러왔던 간에, 그것은 더럽혀진 돈이며, 타르가 칠해진 지하세계와의 관계로, 네게 이 땅의 가장 고귀한 자리에 불러온 것이다. 너는 순수를 더럽혔고, 우리에게 충성스러운 자들을 배신했고, 이 왕국을 부패와 향략의 진탕으로 돌려넣었다.”
&lt;/p&gt;

&lt;p&gt;
그가 깊은 숨을 들이키고 물었다. “그리고 이것으로 나는 죽어 마땅합니까?”
&lt;/p&gt;

&lt;p&gt;
깃발들이 차가운 바람 속에서 부드럽게 휘날렸다. 
&lt;/p&gt;

&lt;p&gt;
“아니.” 그녀가 말했다. “그러나 너에게 마땅한 것은 이 제국이 너에게 신경 쓸 수 있는 것 너머에 있다.”
&lt;/p&gt;
&lt;hr /&gt;

&lt;p&gt;
연설이 끝나고, 포이리탄은 에터러에게 다시 돌아서서 그가 말할 것이 있는지 물었다.
&lt;/p&gt;

&lt;p&gt;
에터러는 마이크를 넘겨 잡았다. 그는 그것을 잡고 조용히 서 있었다. 군중의 야유는 점점 커져갔고, 그를 익사시킬 듯 위협했다.
&lt;/p&gt;

&lt;p&gt;
그는 포이리탄을 보았다. 잠시 두 사람은 낯선 이해의 눈길을 공유했다. 카메라는 처음엔 에터러 눈 속의 반짝임을 잡고, 그 다음엔 포이리탄의 얼굴에 불편한 표정을 보였다. 재빨리 포이리탄은 군중을 향한 초점없는 응시로 돌렸다.
&lt;/p&gt;

&lt;p&gt;
그리고 에터러는 블라크를 보았다. 그리고 그를 아주 오랫동안 응시했다.
&lt;/p&gt;

&lt;p&gt;
군중은 분노로 발광해가고 있었다.
&lt;/p&gt;

&lt;p&gt;
에터러는 그들을 향해, 그가 폐허로 몰아갔던 전 세계를 향해서 씩 웃고, 마이크를 땅에 내던졌다.
&lt;/p&gt;
&lt;hr /&gt;

&lt;p&gt;
카르소스는 깊은 숨을 삼켰다. “당신은 나를 혐오합니다.” 그가 말했다. “당신은 동정심으로 제 정신이 아닌 약골들의 왕국을 지배합니다. 그들은 다음 세상까지 어떻게 제대로 살아야할 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은 그들의 전지전능한 신에게 보여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들 중 몇몇이 정신을 차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때, 당신이 지옥에서 나온 벌레처럼 설설기며 돌아와 그들이 다시 믿도록 만들었습니다.” 그가 멈추고 침을 삼켰다.“당신은 나를 혐오합니다.” 그가 반복했다.
&lt;/p&gt;

&lt;p&gt;
그녀가 그에게 다가가 자신의 손을 들어올렸다. 그는 움찔거렸다.
&lt;/p&gt;

&lt;p&gt;
그녀는 부드럽게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고 말했다. “너는 나를 두려워한다.”
&lt;/p&gt;

&lt;p&gt;
충격의 어떤 조그만 반짝거림이 그의 마음 속 조롱에 불을 붙였으나 바로 금방 사라졌다. 그녀는 그를 향해 웃었고, 그 웃음은 그가 인생 동안 전혀 몰랐던 공포였다. 그의 몸에 살집이 떨렸다. 그녀는 그보다 키가 더 작았으나, 그에게 탑처럼 보였다.
&lt;/p&gt;

&lt;p&gt;
“당신은 나를 미워합니까?” 그가 거의 애원하듯이 물었다.
&lt;/p&gt;

&lt;p&gt;
“그렇다. 같은 수준으로.”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진정한 증오는 강력한 감정이다. 그리고 너는 그것을 받기엔 너무 측은하다.”
&lt;/p&gt;
&lt;hr /&gt;

&lt;p&gt;
처형의 시간이 되었다.
&lt;/p&gt;

&lt;p&gt;
소우로 포이리탄, 갈렌테 연방의 대통령은, 그의 사람들을 향해서 말했다. “우리가 결정할 시간이 왔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 어떤 짐도 짊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내 것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여기, 지금입니다. 여러분의 일부는 이 반역자의 재판 속 증거를 공부했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하지 않았다면, 그 판결을 볼 수 있습니다.”
&lt;/p&gt;

&lt;p&gt;
스크린이 에터러를 향해서 전환되고, 크고 붉은 “유죄”를 그 얼굴에 투사했다.
&lt;/p&gt;

&lt;p&gt;
“우리 모두는 반드시 지금 함께 뭉쳐서,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연방에서 즐길 자유가 계속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희생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궁극적인 희생을 해야 합니다. 악이 스며들어서 우리 문명의 기초를 흔들려 할 때, 우리는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반드시 세상에 보일 것입니다.”
&lt;/p&gt;

&lt;p&gt;
거대한 소리가 스크린으로부터 밀려들었다. 스크린이 변했다. 그것은 여전히 에터러를 보이고 있었지만, 그래픽이 개조되며, 가장 낮은 곳에서 진동하는 소리 단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lt;/p&gt;

&lt;p&gt;
“반역자의 몸에는 화학물이 삽입되어, 소리의 특정한 진동수에 반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밤 여기 사람들의 목소리를 지켜보고, 걸러내어, 저 반역자에게 송신할 것입니다. 만약 소리가 충분히 크다면, 화학물이 반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들리게 될 것입니다.”
&lt;/p&gt;

&lt;p&gt;
소리를 받아들일 수용체들은 아직 활성화되기 전이었지만, 괴성으로 부르르 떨렸다.
&lt;/p&gt;

&lt;p&gt;
“마지막으로, 연방의 민중들이여. 우리는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서 반역자를 위한 화학물을 준비하고 삽입했습니다. 세포들은 작고, 약간의 방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화학물질은 세포 무리를 감염시키고 이 반역자가 잃게 만든 사람들 하나 하나에 해당합니다.”
&lt;/p&gt;

&lt;p&gt;
“이것이 여러분의 부름입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이것이 여러분의 순간입니다.”
&lt;/p&gt;

&lt;p&gt;
수용체들이 활성화했다. 군중들의 목소리는 쓰나미처럼 부딪쳤다.
&lt;/p&gt;

&lt;p&gt;
비디오스크린에서, 에터러의 몸은 불길 속에서 스스로 분해되었다. 그의 피부는 거품이 일었고, 붉어지고, 연기를 내고 터졌다; 그의 머리카락은 스스로 불길이 붙었고, 그의 뼈는 종양처럼 툭 튀어오고 파문을 일으켰다. 다른 악성 세포들은 그의 연약한 살을 통해 자유롭게 터져나왔다. 에터러의 목은 목소리를 내려고 열렸으나, 그의 울부짖음은 군중 속에서 사라져버렸다.
&lt;/p&gt;
&lt;hr /&gt;

&lt;p&gt;
“만약 네가 원한다면, 너의 사실을 말할 수 있다.” 여황제가 말했다.
&lt;/p&gt;

&lt;p&gt;
카르소스는 깊이 숨을 쉬었으나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는 상처입은 눈을 통해 그녀를 보았고, 그들 속에 있는 것은 오래 전에 말을 넘어선 유죄 판결이었다.
&lt;/p&gt;

&lt;p&gt;
여황제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대답을 인식했다. 그녀가 자신의 손을 올리고 가까운 길을 가리켰다. “저 곳으로 걸어가서 너의 끝을 만나라.”
&lt;/p&gt;

&lt;p&gt;
그의 심장을 눌렀던 이름 없는 여인이 이제 옛 의장 앞에서 걷고 있었다. 그녀의 날렵하고 유령스런 모습이 그의 죽음으로 길을 인도했다. 그가 뒤뚱뒤뚱거리자, 근위대가 그를 잡아올렸다.
&lt;/p&gt;

&lt;p&gt;
여황제는 그 자리에 오랫동안 서서, 천장의 거대한 창문들을 내다보았다.
&lt;/p&gt;

&lt;p&gt;
바깥에선, 멀리 별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두 죽음&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5153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5153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gall.dcinside.com/eveonline/5153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utopa&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11 Jul 2024 20:45: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로그 드론(크로니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1%9C%EA%B7%B8_%EB%93%9C%EB%A1%A0?rev=167820907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1%9C%EA%B7%B8_%EB%93%9C%EB%A1%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로그_드론_크로니클&quot;&gt;로그 드론(크로니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Rogue Drone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6fbc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rogu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rogu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6fbc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rogu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rogue.jpg&quot; alt=&quot;rogue.jpg&quot; /&gt;&lt;/a&gt;
&lt;/p&gt;

&lt;p&gt;
우주 공간을 떠돌아다니는 이 거대한 운석은 그 크기가 얼마나 컸던지, 지름이 수 백미터에 달하는 주변의 운석들조차도 왜소하게 보일 지경이었다. 거기서 가브리 키찬은 혼신의 힘을 다해 광물을 캐내는 중이었다. 
여기서 막대한 부를 얻기 원했던 그는 심지어 이 운석에게 테레사라는 여성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우주선의 화물칸은 광물들로 반쯤 차 있는 상태였고, 키찬은 테레사를 계속 채굴하여 희귀 원소들을 얻으려 했다. 
&lt;/p&gt;

&lt;p&gt;
이 장소에 접근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소형인 운석들이 주변에 밀집하여 일종의 바위 미로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키찬이 테레사에 도착하기 전 이미 그의 채광 드론들은 하여금 근처의 운석들을 채굴하고 있었다. 
마침내 범위 안에 다다른 주인공은 자신의 몇몇 드론들에게 테레사로 향하도록 명한다. 하지만 그가 좀 더 가까이 접근하자 자신의 드론들 사이에 일부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드론들이 섞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근처가 다른 광부가 있다고 생각한 키찬은 레이더 스캔을 진행했으나 아무런 우주선도 발견할 수 없었고, 오직 정체불명의 드론들 소수와 근방에 떠다니는 운석들 뿐이었다. 
계속해서 항로를 이동하던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앞에 놓인, 일종의 입구를 형성하고 있는 두 개의 커다란 운석들 사이를 통과한다. 마침내 테레사 근처의 빈 공간에 다다른 그는, 그림자 밑에 감춰져 있던 비밀 기지를 발견하고 넋을 잃고 만다. 
&lt;/p&gt;

&lt;p&gt;
운석들의 반대쪽에는 로그 드론 서식지가 위치하고 있었다. 
저 바위 깊은 곳에 묻혀 있는 수 백미터의 검정색 금속 거주지에는 수 백기의 야생 드론들이 살고 있었다. 
키찬도 이 괴물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본 둥지는 감시의 눈에서 아주 은밀하게 감추어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저 멀리에 있는 광부들까지도 유혹하는 거대 운석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드론들의 둥지 안에서 우주선들의 잔해가 노동 드론들에 의해 분해되어 거주지 확장에 쓰이는 것을 보며 자신의 짐작이 맞았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전투 드론들이 빠르게 접근하는 것을 본 키찬은 자신도 저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lt;/p&gt;

&lt;p&gt;
 그는 회피 기동을 한 다음 워프 드라이브를 가동시키려 한다. 
워프 드라이브가 실행되기 전에 드론들을 따돌리는 것이야말로 유일하게 남은 찬스였던 것이다. 
비록 덩치가 큰 전투 드론들은 달아나는 함선을 쫓기에는 역부족이었으나, 좀 더 민첩한 돌격용 드론들은 재빠르게 우주선을 따라잡는다. 에너지 뉴트럴라이저를 장착한 이 드론들은 주인공이 사거리 안에 들어오자 함선의 에너지를 중화시키기 시작했다.
뉴트럴라이저가 두세개 정도였다면 견딜만 했겠지만 드론들의 숫자가 너무 많은 나머지 전력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었다. 
마침내 에너지가 바닥을 드러내자 워프 드라이브 가동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그 다음 전투용 드론들이 도착했다. 몇 분이 지나자 주인공은 달랑 자신의 캡슐만을 건진 채 도주했고, 그의 우주선과 그 안에 들어있든 모든 화물은 사라졌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테레사의 드론 둥지 성장에 사용되고 있을 터였다. 
최소한 친구들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는 생긴 셈이지만. 
&lt;/p&gt;
&lt;hr /&gt;

&lt;p&gt;
 로그 드론은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고도의 지능적 드론들을 일컫는 단어이다. 
몇 년전 어떤 천재적인 갈렌테 발명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 드론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즉, 이 드론들은 인간에 의해 조종되지 않고 컴퓨터에 의해 제어된다는 점을 빼놓고는 일반적인 우주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첫 프로토타입은 희망적이었으나 곧바로 재앙이 닥쳤다. 
드론들이 점점 명령을 듣지 않더니 마침내 통제가 불가능해지는 상황까지 다다른 것이다. 그 중 몇몇 것들은 아주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워프 드라이브 장치와 가장 최신의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었다. 
이 어미 드론들은 몇몇 하급 드론들과 함께 연구 시설이 위치한 항성계에서뿐만 아니라 타 항성계에서도 번식하기 시작한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야 그 원인이 밝혀졌는데, 바로 드론들이 우주선을 공격 및 장악한 다음 이를 타 항성계로 워프하는데 사용한 것이다. 
물론 슈퍼 드론 연구는 갈렌테 연방 정부에 의해 중단되었다. 
&lt;/p&gt;

&lt;p&gt;
 얼마 지나지 않아 로그 드론들은 다른 생물체들과 아주 비슷하게 행동하기 시작한다. 저 멀리 운석 벨트 깊숙한 곳에서 이들은 자신들을 위한 거주지를 형성하고 번식 절차를 개시한다. 
둥지 건설과 드론 생산을 목적으로 운석을 채굴하는 동시에 채광용 함선들을 공격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수 십개의 드론 거주지가 여러 장소에서 생겨났고, 지금은 세계 그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각 둥지는 한 명의 어미 드론에 의해 탄생하며, 이로 인해 아주 다양한 변종이 존재한다.
 로그 드론의 각 세대에서는 새로운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따라서 모양과 크기와 힘에 있어서 엄청난 다양성을 보인다. 
&lt;/p&gt;

&lt;p&gt;
 최근에 들어서는 이른바 선체 둥지(hulk lair)라 불리는 새로운 종류의 드론 거주지가 발견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로그 드론들이 화물선이나 운반선 같이 꽤 거대한 우주선을 장악한 다음, 그것을 완전히 분해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둥지를 거기에 합체시키는 형태이다. 
마침내 해당 선체들은 드론 거주지에서 자유롭게 떨어져 나온 다음 운석 벨트를 벗어나 드론들을 태운 채 자기 멋대로 떠돌아다닌다. 이러한 종류의 우주선은 종종 깊은 우주에서 발견되고 있다. 
&lt;/p&gt;

&lt;p&gt;
 로그 드론의 숫자가 아주 많이 정상적인 채광 및 무역에 문제가 되는 지역에서 지방 정부들은 스스로 군사력을 동원하여 둥지를 제거하거나 최소한 심각한 수준으로 번식하는 것을 막고 있다. 
지금까지도 제국들 간에 혹은 CONCORD 내에서 로그 드론들을 섬멸하기 위해 합동 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으나 어떤 구체적인 합의 사항이 도출된 적은 없다. 따라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로지 지방 정부의 몫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로그 드론(크로니클)&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2723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2723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2723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2:11: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로스트 스타</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1%9C%EC%8A%A4%ED%8A%B8_%EC%8A%A4%ED%83%8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1%9C%EC%8A%A4%ED%8A%B8_%EC%8A%A4%ED%83%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로스트_스타&quot;&gt;로스트 스타&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Lost Star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40&quot; id=&quot;fnt__40&quot; class=&quot;fn_top&quot;&gt;4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41&quot; id=&quot;fnt__41&quot; class=&quot;fn_top&quot;&gt;4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f90d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6867b2b6d3.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6867b2b6d3.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f90d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6867b2b6d3.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36867b2b6d3.jpg&quot; alt=&quot;14534436867b2b6d3.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trong&gt;From: Dasegne Oleart, 내무부서, Quafe Corportion&lt;/strong&gt;&lt;br/&gt;

&lt;strong&gt;To: Poire Viladillet, CEO, Quafe Corporation&lt;/strong&gt;&lt;br/&gt;

&lt;strong&gt;제목: 실패작 “퀘이프+(Quafe+)” 사후 조사&lt;/strong&gt;&lt;br/&gt;

&lt;/p&gt;

&lt;p&gt;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Quafe+”의 발매 중단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완전한 내용이 담긴 초기 조사 자료와 예비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저희는 이 제품이 배포되기 전에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관련된 모든 부서에는 알맞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국과는 아직 접촉하지는 않았습니다. Gheyr Allion은 해고시켰습니다. 수사는 다음 주에 피의자를 정하고 나서 종결시키기로 했습니다. 아래의 수사 일지 문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 111년 9월 12일&lt;/strong&gt;
&lt;/p&gt;

&lt;p&gt;
나는 오늘 다른 회사로 팔려가게 되고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Viladillet는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고 나는 그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그 제안은 내 주변의 마약 중독자들의 것보다 훨씬 더 넉넉하고 좋았다. 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0%98%EC%9D%B4%ED%94%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퀘이프&quot;&gt;퀘이프&lt;/a&gt; 개새끼들은 회사의 덩치가 커질수록 감각을 잃어가는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바이오메스를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났거나. Quafe+는 발매 일정이 늦은 상태인 것이 분명하다. 왜 저놈들이 죽어가는 Quafe+를 계속 붙잡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아마도 대기업이라는 굼뜬 짐승의 감정적인 표정과 같은 거겠지.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lt;em&gt;즉시 발표할 것&lt;/em&gt;&lt;/strong&gt;&lt;br/&gt;

&lt;strong&gt;Quafe corporations이 Lost Stars, Inc.를 인수합병하다&lt;/strong&gt;
&lt;/p&gt;

&lt;p&gt;
Lirsautton – Quafe corporation이 당사의 제휴 개발 그룹인 Quafe Enterprises를 통해서 갈렌테 연방 전역의 우주선 교전의 잔해를 처리하는 연방 기반 장례 기업인 Lost Stars, Inc.를 인수합병했다. Lost Stars, inc는 급성장하는 대기업인 Quafe Enterprise의 수많은 회사 가운데 하나가 되는 인수합병 계약서에 동의했다.
&lt;/p&gt;

&lt;p&gt;
Lost Stars, inc는 YC 106년에 아들 Perime과 함께 Yosif Veaulore에 의해 설립되었다. 데드스페이스 포켓의 승무원들의 몸을 치우는 프리깃 1대 만을 운영하던 회사의 초기시절부터 시작해서 Lost Stars, inc.는 현재 딥 스페이스 회수 미션에 최적화된 2000대 이상의 함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계약을 통해서 Lost Stars는 Quafe Enterprise의 새로운 산업 서비스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Lost Stars의 회장인 Veaulore의 회장은 “우리는 Quafe 그룹의 일원이 돼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Quafe에게 음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인력을 제공하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u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 112년 3월 20일&lt;/strong&gt;
&lt;/p&gt;

&lt;p&gt;
나는 Perime이 걱정된다. 나는 그 애가 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애의 말이 – 적어도 평소보다는 - 음침하고 짧아졌다. 나는 Quafe 직원들이 그 애의 인적사항을 검사하지 못하게 했고 그 애를 새로운 함선에 태워서 보냈다. 나는 내 아들을 안전하고 문제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가 뭘 잘못한 거지?
&lt;/p&gt;

&lt;p&gt;
Perime은 나에게 이 거래가 매우 나쁜 거래라고 했고 내가 계약을 성사하게 되면 매우 큰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rime은 의지할 것이 별로 없었다. 그 애는 지난 번 문제에 휘말렸을 때 모든 주식을 나에게 팔았다. 그것이 Perime의 문제를 조용히 덮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었다. 이 사업은 그 애의 아이디어였다. 그게 바로 그가 가명으로 내 아래의 직원으로 두는 이유이기도 했다. 나는 그 애를 내 근처에 두고 지냈다; 나는 Perime을 너무 사랑했다. 이 계약은 그에게 좋은 변화가 될 것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새로운 인수합병 절차 보고서 - Lost Stars, inc., Quafe Corporation company.에서 발췌&lt;/strong&gt;&lt;br/&gt;

&lt;strong&gt;YC112년 2분기&lt;/strong&gt;
&lt;/p&gt;

&lt;p&gt;
분기 시작 이후 회수 요청은 40%밖에 증가하지 않았지만 바이오매스 회수 작전은 작년의 2분기보다 200% 증가했다. 데드스페이스 장소와 전투 장소
에서 수집된 바이오매스 대부분은 회사 사용을 위해서 리프로세싱되고 수집된 전체 인간 바이오매스의 적은 양 (5%)만이 연방을 통해서 클론 시설로 팔리게 된다.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수치 추산:&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데드스페이스 장소에서 회수되는 평균 신체 수: 5,000구&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캡슐리어 전투로부터 회수되는 평균 신체 수 (함선 30대가 파괴 될 경우): 1,000구&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교전 당 개인 회수 평균 요청 수: 100건&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p&gt;
이 장소들로부터 회수된 바이오매스의 대부분은 교전에서 살아남지 못한 승무원이 대부분이다: 탈출 포드를 타고 탈출하기 전에 함선이 파괴된 경우이다. 이 회수된 바이오매스는 우주의 진공에 노출되기 때문에 보통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 이 잔해로부터 개인의 신체를 회수하는 요청이 오게 되면 일반 장례비용보다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된다. Lost Stars의 주요 고객은 우주선 교전에서 잃은 친척을 적절한 매장하고자 하는 상류층이다. 또한 Servant Sisters of EVE 또한 주요 고객으로 빈민층들의 회수와 장례비용을 기부하고 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u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112년 4월 10일&lt;/strong&gt;
&lt;/p&gt;

&lt;p&gt;
그들은 내 함선에 마법을 부렸다: 모든 함선을 고치고 새로운 승무원과 새로운 장비를 장착해주었다. 새로운 샐비징 드론 같은 것 말이다(적어도 함선들 절반 정도에). 더 이상 우주를 걸어다닐 필요가 없다(승무원들은 이런 행위를 “죽음의 행진”이라고 부르곤 했다). 이제 내 직원들을 밖으로 보내는 대신 드론을 보내서 시체를 가져올 수 있다. 갈렌테 자유는 분명 위험한 일에서의 해방을 말하는 건가보다. 나는 1년 내로 모든 함선들이 이 새로운 모듈을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그 때가 되면 엄청난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다. 안전의 대가로 말이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인사 파일: Quafe+ 프로젝트 책임자 Gheyr Aillon의 약력&lt;/strong&gt;
&lt;/p&gt;

&lt;p&gt;
Aillon은 deep-cavern 채광 공동체의 광부 가족에서 태어났다. 양친 모두 Aillon이 8살일 때 심부 폭발에 의해서 사망했다. 그는 18살까지 Mannar 전역의 친척과 가족의 친구들과 함께 살았다.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냈음에도 그는 학습과 웅변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성년이 되었을 때 그는 Caille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마케팅 학위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에 그는 맹렬하게 연방의 회사에 입사해서 조그만 여러개의 회사를 설립하고 성공으로 이끌었다. 회사중 일부는 Aillon이 떠나고 나서 곧 망했지만, 아직도 이 중 소수는 Quafe Enterprise 그룹의 일부로 남아있다. 3년 전, Aillon은 31세로 Quafe Corporation의 역사상 최연소 프로젝트 책임자가 되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u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112년 4월 30일&lt;/strong&gt;
&lt;/p&gt;

&lt;p&gt;
Perime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나는 지난 달에 Perime과 거의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그 애는 나한테 화가 나있는 게 분명하다. 그 아이에게는 이 모든 사업이 사람들을 돕는 방법이었다. 내가 그것을 잊어버린 걸까? 그럴 리가 없다. 나는 이전에 비하면 훨씬 많은 사람들을 돕고있다; 이 모든 과정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lt;/p&gt;

&lt;p&gt;
바로 이런 이유로, 최소한 그런 명분으로 Perime은 나와 이 회사를 설립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이 업무 중에 우리는 Perime의 엄마를 잃었다. 아내와 나는 “해소할 수 없는 차이”에 도달하게 되자 이혼했지만 Perime은 엄마를 너무 사랑했고 그녀가 큰, 새로운 함선의 엔지니어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 그 애의 마음은 갈가리 찢겼다. 그녀가 우주 항로에서 일한지 1년도 채 안되서 캡슐리어의 교전으로 그녀의 함선이 파괴되었다. 그가 있던 Thorax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Intaki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4명의 캡슐리어 놈들이 함선을 공격한 것이다. 그들은 함선의 탈출 포드로 모두가 탈출하기 전에 함선을 찢어버렸다. Verine은 살아남지 못했다. 우리는 이 Thorax를 소유한 캡슐리어를 찾아가서 그녀에게 적절한 매장을 치룰 수 있도록 여러차례 그에
게 간절히 빌었다. 그는 우리의 메시지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
&lt;/p&gt;

&lt;p&gt;
Perime은 이 시점에서 이성을 놓고 있었지만 아직도 아이같은 성격이 있었다. 그 애는 내가 본 세월 중에 가장 심하게 분노했다. 나는 1달 정도 그 애와의 연락이 끊겼다. 병원에서 나에게 연락을 해왔을때야 비로소 아직 그 애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거의 죽을 지경으로 맞은 상태이었지만 말이다. 그는 어디를 갔는지 나에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지만 그런건 나한테 중요치않았다. 나는 그 애가 살았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바로 그 때 그 애가 나에게 사업을 제안했다. 나는 이 애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고 비용에 상관없이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 애를 안전하고 가까이 둘수만 있다면 말이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Gheyr Aillon이 투자자들에게 한 발표에서 발췌&lt;/strong&gt;
&lt;/p&gt;

&lt;p&gt;
“Quafe+는 뉴에덴의 음료계의 진화를 의미합니다. Quafe+만 있으면 우리는 현재 판매되는 음료들을 단지 레져 상품이 아니라 주식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갈증을 풀기 위해서 거의 매일 우리의 제품을 원하는 ‘욕구’의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지점을 넘어서 성장하고 우리의 제품을 ‘필요’의 시장으로 들여놓아야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Quafe+를 필요하도록 만들어야합니다. 이러한 필요는 육체적인 의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의존에 의해야하는 겁니다. 우리는 Serpentis와 같이 부도덕한 기업이 아닙니다. 그에 비해 이는 문화적, 사회적, 영적인 필요에 의한 것입니다. Quafe+는 모든 문화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회유전적인 필요의 정점을 찍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제품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t;/p&gt;

&lt;p&gt;
“그리고 이를 위해서, 친애하는 투자자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Quafe+ 마케팅 캠페인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캠페인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Quafe+: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숙한 맛’. 우리는 이 캠페인을 올해말에 시작할 것이고 내년에 Genesis 리젼에서 제품을 팔기 시작할 것입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u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112년 4월 30일&lt;/strong&gt;
&lt;/p&gt;

&lt;p&gt;
우리는 이윤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돈을 벌게 되었다. 바깥에는 너무 많은 함선이 있고 너무 많은 파괴가 일어났고 우리의 사업은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 캡슐리어들이 함선을 조종하지만 그들은 승무원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들이 영토에 영역표시 경쟁을 할 때마다, 그 반신(半神)들이 그들 서로 자신을 엄청나게 파괴하기 시작할 때마다, 사업은 번창했다. 캡슐리어들이 그들의 함선과 캡슐을 잃고 어딘 가에 있는 클론 시설에서 깨어나는 동안 그들의 승무원들은 그다지 운이 좋지 못했다. 우주선이 폭발하면 – 거의 항상 폭발하게 된다 – 만약 탈출포드에 빠르게 탑승하지 않는다면 암흑 속에서 홀로, 잊혀진 채로 배출되어 없어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 때 바로 우리가 등장하는 것이다.
&lt;/p&gt;

&lt;p&gt;
우리는 공감할 수 있다; 우리는 검은 진공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그 기분을 알고 있다. Verine은 운이 없어서 장례를 치를 수 없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장례를 치를 수 있고 우리가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일은 위험한 일이었지만 – 죽음의 행진에서 우리는 직원 20%를 잃고는 했다 -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힘든 경험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익을 창출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그러기에는 사업이 너무 커졌다.
이 사업은 전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으고 망자들을 회수하는 일이었다. 우리는 몇 년동안 수백만 구의 시신을 회수했다. 우리는 이들을 나누고 후손에게 연락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지난 몇 년동안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DNA 스캐너와 안면 재형성 시뮬레이터, 바이오매스 재생성기와 생물학적 회복 용액을 통해 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하지만 모두가 이 가격을 지불할 수는 없었다 – 어쨌거나 우리가 하는 것은 사업이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후손을 찾지 못하거나 우리의 회수에 가족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 우리는 이 시신을 – 인간 재활용의 최하점을 찍는 - 바이오매스로 팔았다. 바로 이점이 Quafe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개발 담당자 Simuel Touvoux,박사와 마케팅 매니져 Riesves Boricon의 미팅의 녹취록에서 발췌. &lt;/strong&gt;&lt;br/&gt;

&lt;strong&gt;YC 112년 4월 14일. &lt;/strong&gt;&lt;br/&gt;

&lt;strong&gt;내부 통신망과 보안 체제 하에서 기록됨.&lt;/strong&gt;
&lt;/p&gt;

&lt;p&gt;
TOUVOUX: 시장 조사 피험자들이 새로운 맛 성분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lt;/p&gt;

&lt;p&gt;
BORICON: 그들은 이를 더 원하고 있습니다! 12시간 소모한 결과 요구량이 300% 증가했습니다. 저 사람들은 Quafe+에 중독된 것처럼 보일정도입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이제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당신의 팀은 정말로 마법을 만들어냈군요. 당신이 발견하신 것은 사실상 연금술과 다름 없습니다, 박사님.
&lt;/p&gt;

&lt;p&gt;
TOUVOUX: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필수 맛 성분을 개발하는 일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우리가 바이오매스에서 적절한 물질을 찾은 후에 단순히 화학물질로 만지작거리면 끝나는 일이었죠.
&lt;/p&gt;

&lt;p&gt;
BORICON: 어디서 그 바이오매스를 구하는 겁니까? 그 바이오매스가 뭐가 그리 특별한 겁니까?
&lt;/p&gt;

&lt;p&gt;
TOUVOUX: Quafe Enterprises에서 우리에게 바이오매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heyr Aillon은 Pureblind의 어딘가에 있는 특정 성계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별로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바이오매스는 단지 바이오매스일 뿐입니다. 게다가, 이미 이 프로젝트는 이미 뒤쳐졌고 우리가 이 맛 성분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더욱 더 늦춰졌을 겁니다.
&lt;/p&gt;

&lt;p&gt;
BORICON: Viladillet은 이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lt;/p&gt;

&lt;p&gt;
TOUVOUX: 우리는 그에게 모든 과정동안에 보고를 하고 있지만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 노친네는 제품을 관리하는 것보다 Enterprise를 발전시키는 데에만 신경이 팔려있으니까요.
&lt;/p&gt;

&lt;p&gt;
BORICON: 뭐 어쨌거나 그가 신경 쓰는 것은 결과뿐이지요. 사실, 그게 이 세상의 전부이기도 하고요. 이 제품은 우선순위에 아래에 있지만 회사를 개혁할 수 있는 잠재력이 보이는군요. 아마도 그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u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 112년 6월 4일&lt;/strong&gt;
&lt;/p&gt;

&lt;p&gt;
나는 더 이상 내 회사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최소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는 말이다. 아마도 판매로부터 얻는 대가인가보다. 나는 사업의 일상적인 작전df 담당하고 있지만 그 방향에 대해서는 어떠한 통제력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Quafe의 직원들이 통제권을 쥐고 있다. 이 사업은 사람들을 돕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lt;/p&gt;

&lt;p&gt;
나는 그들이 바이오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Aillon은 이 대화에서 나를 제외하고 있다. 우리의 작전의 효율성은 엄청나게 증가했고 이전보다 더 많은 시신들을 회수하고 있다! (하늘의 캡슐리어들이 서로를 파괴해버리는 일이 도움이 되고 있지만 나는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나는 내 사업 동료와 우리가 다루던 재활용 공장과 완전히 격리되어있다. 제기랄, 나는 더 이상 Sister와도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들은 아직도 우리의 고객이지만 현재는 Aillon의 사무실로 연결된다. 그 경솔한 개새끼 – 그는 너무 많은 통제력을 지니고 있다. 그냥 멍청한 Quafe+에나 신경 쓰고 우리를 내버려두지.
&lt;/p&gt;

&lt;p&gt;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고 나는 Perime과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그 애가 괜찮길 빌어야지.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사고 보고서&lt;/strong&gt;&lt;br/&gt;

&lt;strong&gt;Lost Stars, Inc., Quafe Corporation 부서&lt;/strong&gt;&lt;br/&gt;

&lt;strong&gt;바이오매스 회수 함선, “Eulogy”&lt;/strong&gt;&lt;br/&gt;

&lt;strong&gt;YC 112년 5월 10일&lt;/strong&gt;
&lt;/p&gt;

&lt;p&gt;
YC 112년 5월 10일의 이른 아침에 이 함선을 타고 있던 다수의 승무원이 직원인 Eamom Delviour가 보관 창고에서 함선으로 바이오매스를 훔치는 것을 발견했다. Delviour는 “Eulogy”가 Quafe Corporation에 소속되기 전에 화랑으로 사용되던 빈 구역에서 창고 냉동실에 20구 이상을 숨긴 채로 발견되었다. 함선의 이 구역은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제한되어있었음에도 함선의 로그 기록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Delviour외에는 출입한 승무원이 없었다.
&lt;/p&gt;

&lt;p&gt;
함선의 보안 수사에 따르면 도난당한 바이오매스는 실험실 C에서 훔친 방부액과 DNA 정제액에 보존되어 있었다. 각각의 보존된 시신은 완전한 구조를 우지하고 있었으며 모두 여자였다. 시신의 대부분은 몸통에 상처나 변색이 있었지만 이러한 표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일부 시신에서는 Delviour의 DNA의 자취가 발견되었다.
&lt;/p&gt;

&lt;p&gt;
함선 규칙에 따르면 온전한 바이오매스는 최상급으로 판정되고 각별히 기록되어야한다. 하지만 Delviour는 탑승한 몇 안 되는 노동자 중 한명이었고 그의 바이오매스 컬렉션은 완전하게 기록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서 그는 많은 시신을 수집했다. “Eulogy”에 탑승한 다수의 노동자는 완전히 해고되고 함선은 현재 도킹되어 몇 주내로 바이오매스 회수 드론들을 장착할 예정이다.
&lt;/p&gt;

&lt;p&gt;
Eamom Delviour는 Quafe 보안부서에 의해 구류되어 있고 완벽한 배경 조사를 받게 되었다. Delviour는 가명으로 Lost Stars, Inc.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의 진짜 이름은 Lost Stars 회장인 Yosif Veaulore의 아들인 Perime Veaulore로 밝혀졌으며  불법 바이오매스 수집, 폭행, 구타행위와 “망자 인권 개정령” 위반 혐의로 연방 현상수배범으로 밝혀졌다. 보안 요원은 그의 침실에서 몇가지 소지품을 발견했다: 갈아입을 옷 몇벌, 다수의 가명 ID와 Intaki 여자의 사진이 발견되었다. 또한 침대 아래에는 Mannar 무리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라즈마 나이프인 felchon이 발견되었다. 회수된 바이오매스는 회사의 제품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파괴되었다. 이 문제는 내부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며 어떠한 연방 당국에도 회사에 대한 Veaulore의 범죄에 대해서 보고하지 않았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내부 제안서&lt;/strong&gt;&lt;br/&gt;

&lt;strong&gt;From: Quafe+ 프로젝트 책임자 Gheyr Aillon&lt;/strong&gt;&lt;br/&gt;

&lt;strong&gt;To: 개발 담당자 Simuel Touvoux 박사, Quafe Enterprises 회장 Macal Theloux&lt;/strong&gt;&lt;br/&gt;

&lt;strong&gt;Touvoux 박사님와 Theloux 회장님께,&lt;/strong&gt;
&lt;/p&gt;

&lt;p&gt;
저희는 맛 성분을 만들기 위한 바이오매스의 생산량을 증가시켰습니다. Lost Stars 작전의 효율성은 거의 200%까지 올라갔습니다. 저희는 함대에 더 많은 함선을 추가했고 수거 범위를 공화국 우주까지로 넓혔습니다. 우리는 또한 다음 몇 달 동안 지역의 바이오매스 회수 서비스인 Boundless Creaion의 Bountiful Harvest를 고용하려고 합니다. 회수 작전이 증가하게 되면 여러분의 맛 성분을 대량 생산만 가능하다면 발매시의 Quafe+의 요구량에 맞는 바이오매스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에게 계속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아무도 이 성분의 근원을 알고있지 못합니다만 내무부서에서 최근들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별로 걱정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Veaulore를 여러 이유로 우리 옆에 두었으니깐요.
&lt;/p&gt;

&lt;p&gt;
Aillon 드림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Yosif Veaulore의 일지에서 발췌, YC 112년 6월 30일&lt;/strong&gt;
&lt;/p&gt;

&lt;p&gt;
나는 팔려나간 것이고 그 대가를 받고 있다. 나는 몇 달 동안이나 Perime과 대화하지 못했다. 나는 모든 이사 회의마다 반대표를 je고 있고 내무부서는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로 나를 관찰하고 있다. 나는 단지 가까운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받을 수 있게 돕고 싶었을 뿐이다. 왜 이런일이 일어난 거지?
&lt;/p&gt;

&lt;p&gt;
나는 내일 Theloux와 Aillon과 회의를 하게 된다. 이 Quafe 놈들은 나와 Lost Stars가 운영되는 방식에 별로 탐탁해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왜 그들이 나를 비난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Aillon이야말로 나를 방해하는 놈 아닌가! 나는 내일 그놈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낼 것이다. 사실, 나는 지금이야 말로 이 개새끼들한테 대항해야할때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모든 과정에서 너무 오랫동안 배제되어있었고 이제는 내가 굳게 일어서서 책임을 지고 Lost Stars를 올바른 길, 정의로운 길로 다시 돌려놔야한다 – 내가 Perime과 함께 시작했던 때로 말이다. 그리고 나서 나는 Perime을 은신처에서 나오게 하고 나와 동등한 경영진으로 다시 올려놔야지. 그 애가 있어야할 자리 그 자리로 말이다! 그들은 왜 내가 그 애를 숨겼는지 알것이다; Quafe는 그의 혐의를 벗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다. 나는 내일 회의가 끝나는 대로 한번 더 Perime한테 연락해볼 것이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Perime Veaulore의 취조에서 발췌. YC 112년 5월 30일&lt;/strong&gt;
&lt;/p&gt;

&lt;p&gt;
취조관: 왜 시신을 훔치고 있었나?
&lt;/p&gt;

&lt;p&gt;
VEAULORE: Quafe가 시신을 필요했던 이유와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내 욕구를 충족시켜야했거든요.
&lt;/p&gt;

&lt;p&gt;
취조관: 합병 이후로 얼마나 많은 시신을 훔쳐왔지?
&lt;/p&gt;

&lt;p&gt;
VEAULORE: Quafe가 다른 목적으로 시신을 사용한 양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 겁니다. 그들이 바이오매스로 무엇을 하는지나 아시나요?
&lt;/p&gt;

&lt;p&gt;
취조관: 난 니 회사가 뭘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여기 온 게 아니야. 니가 회사에 무슨 잘못을 했는지 이야기하려고 온 거지. 빨리 털어놔라; 얼마나 많이 훔쳤어?
&lt;/p&gt;

&lt;p&gt;
VEAULORE:셀 수도 없네요. 모두의 머리가 엉덩이랑은 너무 멀어서 꽤나 쉬웠습니다. 나는 Aillon과 같이 탐욕스러워지고 말았습니다.
&lt;/p&gt;

&lt;p&gt;
취조관: 대략적으로라도 말해봐.
&lt;/p&gt;

&lt;p&gt;
VEAULORE: 아마도 수십구 정도요. 나는 욕구가 생길 때만 훔쳤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lt;/p&gt;

&lt;p&gt;
취조관: 꽤나 절제된 표현이군.
&lt;/p&gt;

&lt;p&gt;
VEAULORE: 그래도 나는 당신 상관의 변태적 성향에 비할데가 안되죠. 내 병적인 정신은 나 자신 선에서 끝났습니다; 나는 언제나 이 시신과 한판 한뒤에는 제대로 매장해줬거든요. 하지만 당신네들은; 그러니까 당신은 추악한 괴물입니다. 특히 Aillon 말이죠.
&lt;/p&gt;

&lt;p&gt;
취조관: 제정신이 아니군.
&lt;/p&gt;

&lt;p&gt;
VEAULORE: 흔적을 쫓아가 보세요. 바이오매스가 모두 모여서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세요. 그렇게 되면 누가 진짜 범죄자인지 알게 될 겁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From: Dasegne Oleart, 내무부서, Quafe Corpoartion&lt;/strong&gt;&lt;br/&gt;

&lt;strong&gt;To: Poire Viladillet, Marcal Theloux, Riesves Boricon, Simuel Touvoux&lt;/strong&gt;&lt;br/&gt;

&lt;strong&gt;제목: 생산을 즉시 중단하십시오.&lt;/strong&gt;
&lt;/p&gt;

&lt;p&gt;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보안 요원의 제보를 받은 후에 우리는 Quafe+의 생산, 특별히 맛 성분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성분의 원천이 Purebilind 리젼에 있는 특정 공장에서 제공되고 있다고 알려진 사실이 독립 조사자에 의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Theloux씨의 협조로 저희는 이 맛 성분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바이오매스의 진짜 원천을 수사했습니다: 이 바이오매스는 Quafe Enterprises의 일부이며 우주선 교전에서 인간 잔해를 수집하는데 특화된 Lost Stras Inc.,에서 수확되고 있었습니다.
&lt;/p&gt;

&lt;p&gt;
우리는 그가 수집한 바이오매스를 분배하는 것에 대한 거짓 문서를 만든 혐의로 회사의 회장인 Yosif Veaulore를 체포했습니다. Touvoux 박사와 Boricon씨의 도움으로 우리는 Veaulore씨와 그의 회사에 대한 완전한 문서 보고를 받았으며 우리는 Veaulore가 Quafe Enterprises와 Quafe Corporation에서 단독적으로 행동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공범으로 그의 아들이자 사업동료로 Lost Stars, Inc,와 Quafe Enterprises의 합병 이전의 범죄로 연방 당국에 수배중인 Perime Veaulore을 체포했습니다.
&lt;/p&gt;

&lt;p&gt;
내무부서의 요청으로 우리는 Quafe+의 모든 개발과 생산이 수사가 종결 될 때까지 중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From: Poire Viladillet&lt;/strong&gt;&lt;br/&gt;

&lt;strong&gt;To: Marcal Theloux&lt;/strong&gt;&lt;br/&gt;

&lt;strong&gt;제목: (제목없음)&lt;/strong&gt;
&lt;/p&gt;

&lt;p&gt;
Marcal,
&lt;/p&gt;

&lt;p&gt;
Gheyr Aillon은 어딨는 건가? 우리 회계부서에서 그의 프로젝트 투자에 관해 그와 이야기하길 원하고 있소. 그는 일주일 동안 직장에 오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그를 발견해서 내 사무실로 데려오시오 – 살아있는 상태로 말이오.
&lt;/p&gt;

&lt;p&gt;
PV가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로스트 스타&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0&quot; id=&quot;fn__40&quot; class=&quot;fn_bot&quot;&gt;4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4799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4799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4799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1&quot; id=&quot;fn__41&quot; class=&quot;fn_bot&quot;&gt;4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Zydrine&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마인드 클래시(Mind Clash)</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C%9D%B8%EB%93%9C_%ED%81%B4%EB%9E%98%EC%8B%9C?rev=1556018710&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마인드_클래시_mind_clash&quot;&gt;마인드 클래시(Mind Clash)&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7%88%EC%9D%B8%EB%93%9C_%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cf1ac&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KyYtxFv%2Fm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KyYtxFv/mc.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cf1ac&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KyYtxFv%2Fmc.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mc.jpg&quot; alt=&quot;mc.jpg&quot; /&gt;&lt;/a&gt;
&lt;sup&gt;&lt;a href=&quot;#fn__42&quot; id=&quot;fnt__42&quot; class=&quot;fn_top&quot;&gt;4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43&quot; id=&quot;fnt__43&quot; class=&quot;fn_top&quot;&gt;43)&lt;/a&gt;&lt;/sup&gt;
&lt;/p&gt;

&lt;p&gt;
마인드 클래시는 현재 우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며, 아마르 프라임의 황궁에서뿐만 아니라 칼다리의 도박장에서도 볼 수 있다. 
&lt;/p&gt;

&lt;p&gt;
클래시 마스터(Clash Master)들 -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 - 은 슈퍼스타급 대우를 받으며, 갈렌테 여피족과 민마타 펑크족에게서 동시에 존경을 받는다. 
&lt;/p&gt;

&lt;p&gt;
해당 스포츠는 클래시 오브 위츠(Clash of Wits)라는 단순한 컴퓨터 게임에서 시작되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두 명의 참가자가 인형사(Puppet Master)의 역할을 맡아 여러 종류의 생물들 및 힘들을 활용하여 한 쪽이 나가 떨어질 때까지 서로를 공격한다. 
&lt;/p&gt;

&lt;p&gt;
이 게임은 십대들과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 꽤 유행했었으나 그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었다. 최근 발생한 신경 및 사이버 분야에서의 급속한 기술 발전은 새로운 버전의 게임을 탄생을 가능케 했는데, 이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더 이상 컴퓨터에 의해 생성된 인형사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가 직접 인형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상들 - 즉 상상 속의 생물들, 괴물들이나 현상들 - 은 여전히 컴퓨터 프로그램이 만드는 가상현실일 뿐이나, 정신과 기계간에 존재하는 강력한 연결 체계 때문에, 이 사실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인형사들을 조금도 안전하게 만들어주지 못한다. 
&lt;/p&gt;

&lt;p&gt;
심지어 만약 참가자들이 말 그대로 조각조각 찢겨지는 일은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뇌가 받는 지속적인 공격을 받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정신 손상은 건장한 남성을 한 순간에 훌쩍거리는 장애인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 
&lt;/p&gt;

&lt;p&gt;
사실, 경기 과정에서 볼 수 있는 가상 생물들과 현상들은 단지 쇼를 위해 존재할 뿐이다 - 그것들 자체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며, 단지 무대 뒤에 있는 참가자들의 정신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시각화하여 보여줄 뿐이다. 경기 영상의 움직임과 상태를 통해 참가자들의 결투가 초래하는 실질적인 사건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lt;/p&gt;

&lt;p&gt;
해당 스포츠 분야의 모든 스포츠 스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트레이드 마크를 가지고 있다. 눈에 띄는 외모와 유별난 별명까지 지닌 이러한 이미지들은 팬들로 하여금 각 스타들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결투가 벌어지는 경기장에는 그러한 영상 외에도 거대한 스크린들이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경기 화면과 정보를 제공한다. 스크린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들은 주로 땀을 흘리고 있는 참가자들의 얼굴을 확대한 장면이나 그들의 정신 및 신체적 상태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 차트들이다. 
&lt;/p&gt;

&lt;p&gt;
이 새로운 버전의 게임은 마인드 클래시로 명명되었다. 해당 게임이 발매된지 약 1세기 이상이 지난 지금, 이는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성장하였으며 수 억명의 팬들과 수 억에 달하는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lt;/p&gt;

&lt;p&gt;
이러한 현상은 필연적으로 부수적인 결과들을 낳았다 - 인기, 기회주의, 열망 그리고 쇼맨쉽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매년 열리는 세계 챔피언쉽은 아주 중요한 행사로 손꼽힌다. 
&lt;/p&gt;

&lt;p&gt;
이 대규모 행사가 벌어지는 동안, 전 클러스터에서 16명의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들이 서로를 쓰러트리기 위해 모인다. 비록 승부가 조작되었다든지 심지어는 경기 전에 뒷거래가 있었다든지 하는 각종 루머들이 종종 등장하여 해당 이벤트(그리고 스포츠 분야 전체)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마인드 클래시는 거의 모두에게 있어 가장 즐거운 유흥으로 남아 있으며, 수십 억명의 사람들이 마인드 클래시에 돈을 거는 일을 취미로 삼고 있다. 
&lt;/p&gt;

&lt;p&gt;
 현재 마인드 클래시의 월드 챔피언은, 갈렌테의 인타키 계보 소속인 조엘린 도날로코스이다. 7년 경력의 클래시 마스터인 도날로코스는 최근 두 경기에서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3년 동안 클래시 마스터의 소득 순위에서 1등을 차지했다. 도날로코스의 트레이드 마크는 블루 타이거이며, 전 우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심벌 중 하나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2&quot; id=&quot;fn__42&quot; class=&quot;fn_bot&quot;&gt;4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0951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0951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0951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3&quot; id=&quot;fn__43&quot; class=&quot;fn_bot&quot;&gt;4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25: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마카퍼의 예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C%B9%B4%ED%8D%BC%EC%9D%98_%EC%98%88%EC%96%B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7%88%EC%B9%B4%ED%8D%BC%EC%9D%98_%EC%98%88%EC%96%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마카퍼의_예언&quot;&gt;마카퍼의 예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Prophecy of Macap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44&quot; id=&quot;fnt__44&quot; class=&quot;fn_top&quot;&gt;4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45&quot; id=&quot;fnt__45&quot; class=&quot;fn_top&quot;&gt;4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f088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40319e3f98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40319e3f988.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f088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40319e3f98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40319e3f988.jpg&quot; alt=&quot;14534440319e3f988.jpg&quot; /&gt;&lt;/a&gt;
&lt;/p&gt;

&lt;p&gt;
지금부터 백년 전, 다멜라 마카퍼라는 이름의 갈렌테인 점성술사는 자신의 책 “종말의 일곱 가지 사건(The Seven Events of the Apocalypse)“을 통하여 세상의 멸망을 예언한다. 동시대인들은 이를 한 미치광이의 헛소리로 치부했고, 본인을 신봉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나중에 마카퍼가 사망하자 제자들의 수는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결국 추종 집단 전체가 와해되었다. 
&lt;/p&gt;

&lt;p&gt;
 “종말의 일곱 가지 사건”에는 세상을 멸망시킬 일곱 가지 재앙이 기술되어 있으며, 맨 마지막에는 “모친의 심장에서 검은 빛이 다시 되돌아올 것”으로 끝을 맺는다. 해당 서적의 내용은 산문 형식으로 쓰여져 있으며, 사건들의 주요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정보는 전혀 없다. 즉 몇 달 후 혹은 최소한 몇 년 후에 우주에서 이러저러한 재앙이 발생할 것임을 말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언제 혹은 어디서 일어날지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기 때문에 예언 자체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후 몇 십년이 흐르면서 소수의 학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서적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린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간 점점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 오래된 서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백년 전 마카퍼의 예언에 언급되었던 재앙의 내용과 아주 비슷한 자연 현상들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지금도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졌다고 믿는 자들은 극소수이며 나머지는 이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이브의 미래를 알려줄 단서를 찾기 위해 마카퍼의 예언 그리고 그녀가 썼던 다른 서적들을 탐구하려는 시도가 광범위하게 전개되었다. 
&lt;/p&gt;

&lt;p&gt;
 해당 점성술사의 예언에서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하는 사건은 바로 “혜성들의 입맞춤”인데, 바로 일년 전 칼다리 소속 항성계에서 실제로 두 개의 거대한 혜성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현상은 항성계의 내부에서 관측되었으나 행성들과는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아무런 재앙도 초래되지 않았다. 혜성에서 나온 파편들로 인해 우주 교통 체계가 잠시 방해를 받긴 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비록 매우 희귀한 현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이 사건을 예언과 연관짓는 사람들은 없었다. 
&lt;/p&gt;

&lt;p&gt;
 두 번째는 혜성 충돌이 일어난 지 몇 달 후에 발생했는데, 곧 갈렌테 연방의 프리쿠레 행성이 말 그대로 몇 주 동안 물 속에 잠겨버린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를 단순히 상층부 대기권에서의 날씨 패턴 변화로 설명했지만, 어떤 한 점성술 생도가 해당 홍수와 마카퍼의 예언에 언급된 두 번째 사건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마커퍼가 말한 세 번재 재앙은 “세계를 침묵케 할 울부짖는 돌”에 관한 것이다. 지금부터 약 일주일 전 거대한 운석이 아마르 제국에 소속된 루미다 행성의 대기권을 낮은 각도로 통과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천둥과 같은 소리를 내며 행성의 지표면을 수 백킬로미터 쯤 가로지른 뒤 마침내 바다와 충돌했다. 운석의 충격파로 인해 수 천개의 건물이 파괴되었으며, 비행 경로를 따라 넒이가 약 몇 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랑이 형성되었다. 사상자가 수 천명에 이르렀지만, 매우 다행스럽게도 거주 구역은 해당 충격의 여파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카퍼의 예언은 아주 신기한 방식으로 성취되었는데, 바로 운석의 비행 도중 발생한 음속 충격파로 인해 수 만명의 인구가 고막에 손상을 입고 귀머거리가 된 것이다. 이 사건은 다멜라 마카퍼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유명케 만든 계기가 되었다. 
&lt;/p&gt;

&lt;p&gt;
 그녀의 예언에 따르면 네 개의 사건들이 더 남아 있는데, 이것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스스로를 해당 예언의 전문가로 내세우고 있지만, 그들 중 정확하게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마카퍼의 저서에 따르면, “무(無)의 식탐이 전세계로 퍼져나갈 것”이 네 번째 사건이며, “동생은 슬픈 마음으로 집에 들어올 것이나 환영받지는 못할 것이다”가 다섯 번째, “하나가 네 개로 나뉘어질 때, 지금 여럿인 것들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가 여섯 번째이고, 일곱 번째는 이미 위에서 언급된 바 있다. 
&lt;/p&gt;

&lt;p&gt;
 대체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각자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 최소한 다음과 같은 점에서는 대다수가 동의하는 듯 하다. 즉 해당 예언은 일반 군중들로 하여금 인류 전체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은 뉴스를 보는 일이 재미있어지리라는 점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마카퍼의 예언&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4&quot; id=&quot;fn__44&quot; class=&quot;fn_bot&quot;&gt;4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57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57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57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5&quot; id=&quot;fn__45&quot; class=&quot;fn_bot&quot;&gt;4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마타의 광명(The Ray of Matar)</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D%83%80%EC%9D%98_%EA%B4%91%EB%AA%85?rev=151754622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7%88%ED%83%80%EC%9D%98_%EA%B4%91%EB%AA%85&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7%88%ED%83%80%EC%9D%98_%EA%B4%91%EB%AA%85&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46&quot; id=&quot;fnt__46&quot; class=&quot;fn_top&quot;&gt;46)&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babel2501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hort-stories/the-ray-of-matar/&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hort-stories/the-ray-of-matar/&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Ray of Matar&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75]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마타의_광명_the_ray_of_matar&quot;&gt;마타의 광명(The Ray of Matar)&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마타의 광명(The Ray of Matar)&quot; [578-627]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챕터_1&quot;&gt;챕터 1&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그리고 그 거만한 바위는 자부심에 흡족해하며 새로운 산의 정상에 자리를 잡았다.
&lt;/p&gt;

&lt;p&gt;
‘이보게, 산이여,’ 바위는 말했다. ‘내가 쌓은 산과 그 정상에 올라 있는 나를 보라.’ 그러나 산은 대답했다: ‘어리석은 바위여, 그대의 아래를 보라. 너의 산은 약하고, 너를 지탱할 수 없다.’
&lt;/p&gt;

&lt;p&gt;
바위는 아래를 내려다보고 그것이 사실임을 알았다. 그의 산은 허약해서 무너질 것 같았다. 바위는 산의 모든 작은 바위들이 자신의 무게에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7a4e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picrock.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picrock.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300&amp;amp;tok=663f7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picrock.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picrock.jpg&quot; alt=&quot;picrock.jpg&quot; width=&quot;300&quot; /&gt;&lt;/a&gt;
&lt;/p&gt;

&lt;p&gt;
‘어쩌면 나의 산은 무너질지도 모르지. 그러나 나는 내가 원했던 대로 정상에 섰고, 나의 꿈은 이루어졌어.’ 바위는 산에게 당당하게 말했다.
&lt;/p&gt;

&lt;p&gt;
‘그래서, 그 다음은 뭐지?’ 산이 물었다. ‘자네는 나의 곁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잖는가. 따듯한 햇빛이 내리쬐고, 산들 바람이 부는, 그리고 부드러운 이끼로 뒤 덮인 자리 말이야.’
&lt;/p&gt;

&lt;p&gt;
갑자기 바위가 올라선 산이 무너져 내렸다. 바위는 자신이 바닥으로 끌려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바위는 다른 작은 바위들과 함께 산의 곁으로 굴러 떨어졌다. 바위는 바닥까지 굴러 떨어졌고 작은 바위덩어리들의 틈에 파묻히고 말았다. 바위는 갑갑해서 숨이 막혔다.
&lt;/p&gt;

&lt;p&gt;
‘산이여!’ 바위는 약하게 신음했다. ‘나를 도와주게나!’
&lt;/p&gt;

&lt;p&gt;
‘내가 무얼 할 수 있겠는가?’ 산이 대답했다. ‘자네 자신이 자초한 일일세. 자네는 내가 자네에게 내준 자리에 만족하지 못했지; 정상에 오르고 싶어한 결과를 보게, 이제 자네는 자네의 산 밑에 갇혀 평생을 보내겠지.’
&lt;/p&gt;

&lt;p&gt;
‘그러나 그것은 나의 꿈이었다네,’ 바위는 흐느꼈다, ‘모두들 꿈을 갖고 살지 않는가.’
&lt;/p&gt;

&lt;p&gt;
‘그것은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환상에 불과했던 것이네.’ 산은 현자처럼 대답하고는 다시 깊은 잠에 빠졌다.”
&lt;/p&gt;

&lt;p&gt;
보마는 목례와 함께 이야기를 마쳤고, 카린은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그녀가 이야기 내내 숨을 참았던 것은 아니지만(사실 그것은 인간으로서 불가능하고)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바위가 자신의 산 밑에 깔려 숨막혀 하는 장면에 이르면 언제나 숨을 참게 되었다. 아마도 그것은 그녀가 바위에 감정을 이입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린 카린은 언제나 바위에게 동질감을 느꼈고 못된 산의 태도를 미워했다. 그것은 그녀가 이 이야기의 은유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전이었고, 후에 그녀는 바위의 행동의 어리석음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카린은 언제나 이 이야기를 가장 좋아했고 보마 같은 능숙한 이야기꾼으로부터 들을 때면 그녀는 한층 더 매혹되고 마는 것이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80f7d&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picten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picten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300&amp;amp;tok=a3084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pictent.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pictent.jpg&quot; alt=&quot;pictent.jpg&quot; width=&quot;300&quot; /&gt;&lt;/a&gt;
&lt;/p&gt;

&lt;p&gt;
커다란 천막은 희미하게 밝혀져 있었으며 사람들로 가득 찼다. 천막은 작은 캠프의 꼭지점 부근에 위치해 있었고 가까이에는 신성한 땅이 있었다. 천막의 연기 때문에 카린은 눈물이 났고, 그녀가 앉은 불편한 의자로 엉덩이가 쑤셨다. 그러나 천막만이 신성한 땅에서 몇마일 이내에 있는 유일한 거처였다. 독립혁명 이후에 전통의식도 좀더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덜 주는 쪽으로 바뀌었다. 카린도 그날 밤 의식들 중 하나를 치르는 참이었다. 이것은 보루발(또는 운명의 시험)이라고 불리는, 민마타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식이었다. 보루발을 행하는 중에 민마타인들은 진실된 자아를 마주하게 되며, 더욱 중요하게도, 이러한 대면은 몸에 영원한 표식을 남겨 모두가 볼 수 있게 된다. 카린은 그날 밤 이러한 의식을 치르게 되는 것이었다.
&lt;/p&gt;

&lt;p&gt;
보마는 그녀의 영적인 지도자였다. 그의 책임은 이 의식 절차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를 가르치는 것이었다.
&lt;/p&gt;

&lt;p&gt;
카린은 보마가 바위와 산의 이야기를 해준 것에 감사했다. 그 이야기는 자시 후에 있을 의식으로부터 그녀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그녀는 천막 뒤쪽에서 낡고 닳아버린 민마타 설화집을 치우는 보마에게 다가갔다. 그는 실제로 책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늙은 나이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lt;/p&gt;

&lt;p&gt;
“아, 카린,” 그녀를 보고 보마가 입을 열었다. “무슨 일이지?”
&lt;/p&gt;

&lt;p&gt;
“그게, 저의 표식에 대해서 말이죠…” 카린은 말을 멈추었다.
&lt;/p&gt;

&lt;p&gt;
“그래, 너의 표식.” 노인이 말했다. “어떠한 것을 원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lt;/p&gt;

&lt;p&gt;
“네, 그래요.” 카린이 대답했다. “음, 저는 노예출신일 뿐이고, 저 자신의 부족도 모르고요…”
&lt;/p&gt;

&lt;p&gt;
“걱정 말거라. 너는 시비에스터 민마타인이란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보마는 말하고 확신을 주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lt;/p&gt;

&lt;p&gt;
“그러나 어느 부족의 문양을 사용해야 할까요? 사람들은 제가 그들의 문양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상할지도 몰라요…”
&lt;/p&gt;

&lt;p&gt;
“모든 부족이 문양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든 문양이 특정 부족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란다.” 보마가 대답했다. “여기, 보여줄게 인단다.” 늙은 현자는 자신의 짐을 뒤지기 시작했다. 잠시 후에 그는 가죽으로 덮개를 만든 커다란 책을 꺼냈다.
&lt;/p&gt;

&lt;p&gt;
“내가 너만할 무렵, 아버지께서 이 책을 주셨지.” 그는 말했다. “이 책에는 모든 표식과 그에 따른 설명이 적혀 있단다. 한번 읽어보렴, 이 책이 네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다.”
&lt;/p&gt;

&lt;p&gt;
보마는 카린에게 책을 건네주었다. 그녀는 그것을 받아 이곳저곳을 펴보았다. 거기에는 표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각각의 표식에 관한 설명이 붙어 있었다.
&lt;/p&gt;

&lt;p&gt;
“이 책은 독립혁명이 있은 직후에 출판되었단다.” 보마는 이어 말했다. “우리가 아직 아마리안들의 지배 아래 있었을 때 그들은 우리의 신성한 전통을 말살시키려고 했었지; 특히 그 중에서도 이 표식을 말이야. 이 책은 사람들에게 전통 의식을 다시 일깨워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란다. 최근에 생긴 문양들 중에는 빠진 것도 있지만 예전의 중요한 것들은 빠짐없이 들어 있단다. 나는 이 책을 너와 같은 아이들을 가르칠 때 사용해 왔단다. 며칠동안 빌려가도록 하렴.”
&lt;/p&gt;

&lt;p&gt;
카린은 낡은 책을 뒤적여 피부 위에 나타난 표식들을 보았다. 그녀는 이미 이 표식 전통에 대해서 대략적인 것을 알고 있었다. 얼굴에는 부족을 나타내는 표식, 어깨에는 지위를 나타내는 표식. 그녀는 또한 나노기술을 수반한 얼굴에 나타내는 전쟁 표식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러한 특별한 종류의 표식은 그 사람의 감정적인 변화에 따라 드러나거나 사라지게 할 수도 있었다. 모든 민마타 공화국의 아이들처럼 카린 또한 어려서부터 이러한 표식에 관한 지식을 쌓았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어떤 종류의 표식을 선택할지 몰랐고, 보루발을 치러야 할 시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표식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은 그저 그들이 어떠한 표식을 가지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카린에게 있어서 이 선택이란 것은 그녀의 몸에 새기는 장식 같은 것이 아니었다. 표식이 드러남으로써 노예출신인 자신의 자아는 나아갈 길을 알게 될 것이었다.
&lt;/p&gt;

&lt;p&gt;
카린은 천막의 구석에 앉아서 보마가 그녀에게 준 책을 자세히 읽었다. 반시간 안에 보마는 지도자로써 보루발에 관한 마지막 교육을 할 것이며 그 전에 그녀는 표식에 관해서 좀더 공부해두고 싶었다. 그러나 그녀가 막 시작했을 무렵 다른 쪽 구석에서 싸움이 일어나 그녀를 방해했다. 맷마르 그라우어와 그의 친구들이 여자 아이들과 말다툼을 했다. 카린이 맷마르를 쳐다보자, 그는 그녀에게 미소 지으며 윙크를 했다. 그녀는 재빨리 고개를 떨궈 책을 보았다. ‘멍청한 자식’ 그녀는 생각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카린은 그라우어 천막동의 평평한 지붕에 앉아 있었다. 트로인 그라우어는 카린이 사는 미더리스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 상인이었다. 그의 아들 맷마르 그라우어가 그녀의 옆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으나 맷마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들은 거리가 멀어졌다. 맷마르는 거들먹거리기 시작했으며 허영심이 강하고 천박하게 변했다. 카린은 이러한 성격들을 모두 싫어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내일 밤에 시작될 의식으로 인해 동요하고 있었기에 의지가 될만한 상대를 찾고 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챕터 1&quot; [628-1021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챕터_2&quot;&gt;챕터 2&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3f31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figur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ritfigur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3f31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figure.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ritfigure.jpg&quot; alt=&quot;ritfigure.jpg&quot; /&gt;&lt;/a&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42ef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tattofacial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tattofacial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42ef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tattofacial2.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tattofacial2.jpg&quot; alt=&quot;tattofacial2.jpg&quot; /&gt;&lt;/a&gt;
&lt;/p&gt;

&lt;p&gt;
“무슨 생각하고 있지, 카린?” 맷마르는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그녀에게 물었다.
&lt;/p&gt;

&lt;p&gt;
“너도 알고 있잖아.” 카린은 잠시 침묵하고 있다 대답했다.
&lt;/p&gt;

&lt;p&gt;
“어떻게 알겠어?” 맷마르는 웃었다. “난 남의 마음을 읽는 능력 같은 거 없다고.”
&lt;/p&gt;

&lt;p&gt;
“그래? 나는 네가 무슨 생각 하는지 알고 있어.” 그녀는 몸을 뒤로 젖혀 밤하늘을 더욱 뚫어지게 쳐다보며 대답했다.
&lt;/p&gt;

&lt;p&gt;
“그것은 내가 마음속으로 오직 한가지 생각만을 가져왔기 때문이지.” 맷마르는 눈을 반짝이며 카린에게 바싹 다가왔다. 카린은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lt;/p&gt;

&lt;p&gt;
“내일 의식이 끝나면 무엇을 할 생각이지?” 그녀가 그에게 물었다.
&lt;/p&gt;

&lt;p&gt;
“모르겠는데, 나의 표식을 따라 다르겠지 아마도.” 그가 별로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투로 대답했다. 카린은 그를 쳐다보았다.
&lt;/p&gt;

&lt;p&gt;
“너 혹시 너의 표식에 대해서 생각 안해본거 아니야?”
&lt;/p&gt;

&lt;p&gt;
“응, 왜 그래야 하지? 무의식 속의 자아가 알아서 할 일이지,” 맷마르는 덧붙여 말했다: “거기에다가, 우리 부족의 모든 남자들은 똑같고 평범한 표식을 가지게 돼: 뒤집힌 삼각 위에 구개의 막대기; 황소 표식이지. 나도 아마 똑 같은 것을 갖게 될거야.”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a54b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undersky.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undersky.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300&amp;amp;tok=bfa03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undersky.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undersky.jpg&quot; alt=&quot;undersky.jpg&quot; width=&quot;300&quot; /&gt;&lt;/a&gt;
&lt;/p&gt;

&lt;p&gt;
카린은 그가 그녀에게 말하는 것만큼 자기 자신에게도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그녀 또한 자신의 표식에 관한 일로 초조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이 소용돌이치는 원이나 허수아비, 보라색 십자모양의 표식을 얻을 까봐 걱정되었다. 그것들은 불길한 표식들을 얻으면 민마타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러한 일은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카린도 이런 일을 직접 본 것은 단 한번뿐이었는데 그녀가 여섯 살 때의 일이었다. 한 십대의 소년이 가장 안좋은 표식 중 하나였던 ‘창백한 눈’을 받았다. 그 불쌍한 소년은 마을에서 쫓겨났을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조차 그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 기억은 아직도 카린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기에, 그녀는 맷마르쪽으로 가깝게 붙었다. 그는 이러한 행동을 잘못 이해하고는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으려고 했으나 그녀는 그것을 뿌리쳤다.
&lt;/p&gt;

&lt;p&gt;
“왜?” 맷마르는 무안해져서 소리쳤다. 그에게 있어서 추근대다가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갑자기 카린의 내면에 있던 불확실함과 걱정들이 터져 나왔다.
&lt;/p&gt;

&lt;p&gt;
“왜냐고!? 그렇다면 말해주지, 맷마르 그라우어. 내일 너는 시험을 받게 될 것이며, 네 앞에 어떠한 미래가 놓여 있는지 알게 될 거야. 그런데 너는 이러한 모든 일이 별 것 아니라는 듯 말하고 있지. 나는 우리가 미래에 대해서 서로 얘기할 수 있었던 때를 기억하고 있어. 우리의 꿈들에 대해서 말이지,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봐. 너가 원하는 거라고는 패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여자애들을 희롱하는 것뿐이지. 어쩌다 이렇게 변해버린 거지?” 카린은 혐오감을 떨쳐버리려는 듯 검고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흔들었다.
&lt;/p&gt;

&lt;p&gt;
“어이, 진정해. 나도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어. 나는 그저 이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미래 속에 빠져 있는 것보다 현명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이야.” 맷마르가 카린에게 기대며 말했다. 그의 목소리가 갑자기 진지해졌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도 고급 검사관이 되기를 원한단 말이야.”
&lt;/p&gt;

&lt;p&gt;
“그렇다면 어울려 다니기 보다는 학교에서 배우는 책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거야. 너의 성적으로는 베로키어에서 웨이터가 되는 것도 벅찰 테니까 말이야.” 카린이 짓궂게 말했다. 
&lt;/p&gt;

&lt;p&gt;
“어이, 이봐. 나도 머리가 있다고.” 맷마르가 대답했다. “거기에다가 아버지는 고급 관리직에 아는 친구들이 많지. 그들이 나를 검사국에 인턴으로 넣어줄 수 있단 말이야. 내가 일단 거기에 발만 들여놓으면…” 그가 두 손을 앞으로 들어올렸다. “바로 단숨에 별을 쏴 잡는 거지.” 그는 웃음으로 말을 끝맺었다.
&lt;/p&gt;

&lt;p&gt;
“그래서, 너는 어떤 길을 갈지 다 계획해 놓은 것 같군.” 카린이 말했다.
&lt;/p&gt;

&lt;p&gt;
“그럼, 나는 항상 그래왔고, 또 언제나 그럴거야. 너는? 너라면 미래를 위해서 분명 멋진 꿈을 꾸고 있을텐데.” 맷마르가 말했다.
&lt;/p&gt;

&lt;p&gt;
“음..” 카린은 맷마르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하는 것이 달갑지 않은 투로 말을 이었다. “내 것도 얘기를 해줘야 공평하겠지. 나는 현재 민마타인들이 겪고 있는 끔찍한 상황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어.”
&lt;/p&gt;

&lt;p&gt;
“어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맷마르가 물었다. “우리는 아마르인들을 쫓아냈잖아, 우리는 자유라고.”
&lt;/p&gt;

&lt;p&gt;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우리는 여전이 여러 분파로 찢어져 있단 말이야. 공화제라고 해 봤자 서로 으르렁거리는 분파들을 간신히 규합시켜놓은 껍데기에 불과하단 말이야. 우리는 부족단위 이상으로 정치적인 융합을 할 수 없고, 결국 이런게 다시 우리를 갈라놓고 있지.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 민마타인들이 이브세계에 모두 흩어져 있는 거야. 수십억의 사람들이 여전히 아마르 제국의 노예로 속박당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힘을 합쳐서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려는 지혜를 발휘하지 않고 있지.” 카린은 숨을 쉬기 위해 잠시 멈췄다.
&lt;/p&gt;

&lt;p&gt;
“그래 우리는 모두 아마르 제국을 증오하지.” 맷마르가 덧붙였다. “그 예쁜 머리로 너무 커다란 문제에 골치아파 하지 말라고.”
&lt;/p&gt;

&lt;p&gt;
“나는 걱정하고 있다고, 나는 노예출신이야. 잊었어? 나의 부모님은 아마르 영토에서 나를 탈출시키려고 자신들을 희생했어. 부모님은 아직도 그 끔찍한 아마르인들의 노예로 살고 있겠지.” 카린은 거의 소리치듯 말했다. 그녀의 분노와 좌절감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우리는 지금 아마르인들과 싸우고 있다고,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야.” 맷마르는 누그러진 투로 말했다.
&lt;/p&gt;

&lt;p&gt;
“우리는 아마르인들과 싸우고 있는 게 아니야, 우리는 암마타인들과 싸우고 있는 거야, 우리의 형제들과 말이야.”
&lt;/p&gt;

&lt;p&gt;
“그 쓰레기들은 죽어도 싸. 우리는 먼저 그 놈들을 죽이고 나서 아마르인들을 끝장낼 거야.” 맷마르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아니, 그게 내가 너한테 말하려고 하는 거야. 암마타인들은 우리의 진정한 적이 아니라고. 그들은 아마르인들로부터 우리를 상대하게 하기 위해서 농락당하고 있는 거라고. 우리 둘 다 바쁘게 만들어 준거지. 하지만 만약 우리가 힘을 합쳐서 아마르인들을 몰아낼 수 있다면.” 그녀는 열띠게 말했다.
&lt;/p&gt;

&lt;p&gt;
“그건 불가능해, 우리는 절대 암마타놈들과 힘을 합칠 수 없을거야.” 맷마르가 말했다. “많은 이들이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지. 너도 실패자가 되고 싶은건 아니겠지?”
&lt;/p&gt;

&lt;p&gt;
“상관 없어, 내가 확신하는 것은 민마타인들이 단결하는 것을 위해 나는 싸울 것이라는 것뿐, 목숨을 잃어도 상관없어.”
&lt;/p&gt;

&lt;p&gt;
“너 말이지, 그런 광신적인 모습이 우리 전체를 나쁘게 보이게 만든단 말이야.” 맷마르는 눈에 띄게 지루함을 나타내며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한심한 헛소리라고 생각했다.
&lt;/p&gt;

&lt;p&gt;
“아니야!” 카린은 소리를 지르며 발을 굴렀다. “너 같은 놈들이 우리 민마타족을 숨막히게 만드는 거야. 너의 편협한 시야 덕분에 이 순간에도 수십억의 동족들이 노예로 억압받고 있다고!” 카린은 폭풍처럼 화가 난 채로 그 자리를 떴다.
&lt;/p&gt;

&lt;p&gt;
맷마르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이 어두침침한 텐트 안에 앉아 있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카린은 어제 자신이 그에게 한 말들이 모두 후회되었다. 그녀의 믿음이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맷마르 같은 녀석에게 자신의 진심을 얘기한 것이 말이다. 그녀는 또한 자신이 자제심을 잃은 것 또한 후회되었다. 그러한 행동이 맷마르에게 그녀의 견해를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그가 이 모든 것을 잊어버리기를 원했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챕터 2&quot; [10215-1934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챕터_3&quot;&gt;챕터 3&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이것이 의식이 시작하기 전 우리가 가지는 마지막 토론이란다. 우리는 이미 대부분의 것에 대해서 배웠고, 나는 너희들이 시험에 대해서 모두 준비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그 마음에 집중하도록 하렴. 지금 너희들 중에는 늦게 도착한 엘리자가 있구나. 그녀는 그녀의 가족들과 이 의식을 위해 지난 몇 주 동안 크루저를 타고 먼 길을 왔단다. 다행히 의식에 맞춰서 올 수 있었지. 그래서 너네 들이 상관 없다면 엘리자와 짧게 복습을 해보려고 하는데, 나머지도 남아 있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렴.”  
&lt;/p&gt;

&lt;p&gt;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보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모두 마음이 안정되었다. 보마가 시작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7694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Statto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ritStatto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7694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Statto2.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ritstatto2.jpg&quot; alt=&quot;ritstatto2.jpg&quot; /&gt;&lt;/a&gt;
&lt;/p&gt;

&lt;p&gt;
“엘리자야, 아마도 너가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을 물어보는 것이 나을 것 같구나.”
&lt;/p&gt;

&lt;p&gt;
“네, 그래서 어떻게 표식이 나타난다는 거죠?” 똑똑하고 밝아 보이는 이 소녀는 즉시 자신이 가장 궁금해 하던 것을 묻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보마는 헛기침을 한 뒤에 대답했다: “그래, 바로 핵심을 물어봐 줘서 고맙구나. 전에 보루발을 봤을 테니 알겠지만 의식에 참여하는 이들은 주관자인 영혼의 안내사제로부터 특별한 처방을 받는단다. 이 처방은 심장에 직접 주입되는데…”
&lt;/p&gt;

&lt;p&gt;
“무엇이 주입되는 것이죠?” 엘리자가 끼어들었다.
&lt;/p&gt;

&lt;p&gt;
“음, 다량의 티로사인이 심장에 주입되지, 그리고는 신진대사로 인해 색소가 몸 위에 나타나는 거야. 솔직히는 나도 정확히 어떠한 물질이 주입되는 것인지 잘 모른단다. 그 물질은 그것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 비밀로 지켜지고 있지. 오직 몇 가지 물질만이 잘 알려져 있는 것이야. 에세티코라인, 옥시토신, 칼시토닌, 그리고 장 수축 폴리펩타이드 같은 것들 말이다.” 그 이름들은 모두에게 낯선 것들이었지만 적어도 어떤 ‘물질’이기는 했다.
&lt;/p&gt;

&lt;p&gt;
“그러면 그들이 무엇을 하나요?” 엘리자는 계속해서 물었다. 보마는 그녀의 무례한 질문들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그는 보루발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이상하고 무례한 질문들을 받아왔을 것이다.
&lt;/p&gt;

&lt;p&gt;
“마법이지!” 보마는 말하고 나서 미소 지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확실한 것을 말해줄 수는 없구나. 색소가 혈관을 타고 몸 전체를 돌지만 오직 소량의 물질들만이 사용된단다. 나머지는 몸에서 빠져나가 없어져 버리지. 이제, 진짜 신기한 것은 복부 주입에서 일어나지. 화학자들이 말한 것에 따르면 그것이 무의식과 연결되어서 몸에 색소를 새겨 넣는 다는 거야. 이 표식은 피부에 새겨져 영원히 다른 이들이 볼 수 있게 남아 있지. 그 표식들은 사람들의 내면의 자아를 묘사해 놓은 거란다. 내면 깊숙이 에서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말이야.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여기까지 뿐이란다. 아마도 너는 이미 이러한 얘기들을 수없이 들어왔겠지.”
&lt;/p&gt;

&lt;p&gt;
엘리자는 계속해서 보마에게 주입으로 나타나는 효과나 현상에 대해서 물었으나 카린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가 전에 모두 들었던 내용들이기 때문이었다. 보마가 그 이상으로 알고 있는 게 없던지 아니면 가르쳐주기를 원치 않는 게 확실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12d4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StattoTh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ritStattoTh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12d4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StattoThe.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ritstattothe.jpg&quot; alt=&quot;ritstattothe.jpg&quot; /&gt;&lt;/a&gt;
&lt;/p&gt;

&lt;p&gt;
다른 민마타 남자들처럼 보마도 상체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표식들은 다른 이들에게 제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다. 그녀는 보마의 문양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원모양의 점이 그의 배위에 그려져 있고 그 주위를 복잡한 문양들이 구불거리며 감고 있었으나 원 위에 덧그려진 것은 없었다. 표식 위에 문신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카린은 보마와 같이 자신의 표식도 배위에 나타나기를 바랬다. 다리나, 팔, 등에 표식을 가진다는 것은 굴욕스러운 일이었다. 카린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표식을 얼굴에 가지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얻는 즉시 다른 사람들로부터 최고의 영광과 명성을 얻는 일이었다. 그러나 백만 명에 한 명 정도만이 그런 표식을 얻었다. 그리고 그것을 얻음으로써 지워지는 사회적인 부담은 카린의 어린 나이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lt;/p&gt;

&lt;p&gt;
가르침이 끝나자 카린은 학교에서 알던 한 무리의 아이들 속에 끼어들었다. 그들 중에 카린이 친구라고 부를만한 이는 없었다. 노예출신으로 그녀는 외부인에 불과했다. 그들은 그들의 꿈에 대해서, 학교에 대해서, 그리고 날씨에 대해서 떠들었다. 모두들 몇 시간 후에 치러질 의식에 관해서 생각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의식이 그다지 끔찍하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일생을 영원히 바꿔놓는다는 사실은 그랬다. 갑자기 맷마르가 그의 시끄럽고 거친 친구들과 무리 속으로 끼어들었다.
&lt;/p&gt;

&lt;p&gt;
“왜 모두들 풀이 죽어 있는거야?” 그가 소리쳤다. 우리는 몇 시간 후에 어른이 되는 표를 받게 되는 거라고, 그런데 너희는 모두 겁먹은 계집애들 같아 보이는군. 기운들 내라고. 우리는 밤새 파티를 할거고 내일이면 우리의 표식을 달고 다닐 거라고.” 맷마르는 과장되게 손을 흔들며 말을 마쳤다. 주위의 모든 아이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전날 밤처럼 카린은 맷마르의 행동이 설사 다른 이들의 기분을 전환시켜 주었다 해도 그다지 의젓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모든 것에 대해서 마치 게임이라도 하고 있듯 너무나 가볍게 여기고 있었다. 그 때 맷마르가 그녀의 못마땅한 얼굴을 보고 소리쳤다.
&lt;/p&gt;

&lt;p&gt;
“여어, 카린, 무슨 일이야? 순교자 표식을 받지 못할까 봐 겁이 나나 보지?” 그리고 그는 다른 이들에게 몸을 돌려 계속 떠들었다:
&lt;/p&gt;

&lt;p&gt;
“카린은 암마타놈들 친구가 되고 싶다는군, 그들과 함께 성전을 치루고 싶다던걸.” 모든 아이들이 웃고 그녀를 조롱했다.
&lt;/p&gt;

&lt;p&gt;
‘망할 자식.’ 그녀는 눈물이 나려는 걸 참으며 생각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카린은 마침내 맷마르가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우정이라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것이었다. 그는 그의 이기적인 목적에 부합할 때만 다른 이들을 ‘친구’라고 불렀다. ‘어떻게 저런 놈을 믿을 수가 있었지?’ 그녀는 생각했다. 조롱은 계속되었다. 아이들은 계속해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멍청한 암마타 계집년 같으니라고 …”
&lt;/p&gt;

&lt;p&gt;
“빌어먹을 노예 자식…”
&lt;/p&gt;

&lt;p&gt;
“너네 엄마는 아마르 놈들에게 강간당했지, 멍청한 새끼..”
&lt;/p&gt;

&lt;p&gt;
카린은 그들에게서 떨어져나와 달리기 시작했다. 조롱과 야유가 그녀를 따라왔다. 그녀의 볼을 따라 소리 없이 눈물이 흘렀다. 그녀도 그녀의 꿈이 다른 이들에게는 부조리한 것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믿었으며, 절대 다른 사람들로 인해 그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었다. ‘아마도 나는 그 이야기에 나오는 바위 같은 존재겠지.’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아마도 나는 나의 산을 짓고 싶은 것이겠지, 돌 위에 돌을 쌓아 올려서 말이야. 그리고 그것이 무너질 때 나도 끝나는 거야.’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챕터 3&quot; [19350-27478]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챕터_4&quot;&gt;챕터 4&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8090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distanc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ritdistanc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300&amp;amp;tok=711f7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distance.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ritdistance.jpg&quot; alt=&quot;ritdistance.jpg&quot; width=&quot;300&quot; /&gt;&lt;/a&gt;
&lt;/p&gt;

&lt;p&gt;
신성한 대지는 가로, 세로가 250미터 정도 되는 평평한 땅이었다. 그곳은 우주선의 엔진에서 나온 엄청난 열로 인해 결정화된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은 무대처럼 보였다. 그것은 수 천년 전 민마타족의 조상들이 거대한 식민지 함선으로 이 땅에 처음으로 도착할 때 만들어진 것이었다. 
&lt;/p&gt;

&lt;p&gt;
의식장소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불이 붙여졌다, 불빛의 일렁거림이 안과 바깥을 차단시켰다. 수천이 넘는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지켜보고 있었으나 정작 의식장소는 비어 있었다. 그러는 동안에 원과 문양들이 잠시 후에 있을 의식을 준비하기 위해 그려졌다.
&lt;/p&gt;

&lt;p&gt;
의식은 곧 시작될 참이었다. 영혼의 안내사제가 의식장소로 들어왔다; 그의 등장이 관중들을 침묵시켰다. 그의 뒤로는 시종들이 각각 자리를 잡고 서 있었다. 음악, 리드미컬한 박자가 울려퍼졌고 집전장소 위의 남자가 음악에 따라 성가를 읊조렸다; 보루발이 시작된 것이었다.
&lt;/p&gt;

&lt;p&gt;
의식 집전장소에서 2킬로가량 떨어진 자갈바위 위에서 외로워 보이는 그림자 하나가 올라서는 것이 보였다. 카린은 의식이 시작된 것을 생기 없는 얼굴로 바라보았다. 그녀는 자신이 앉아 있는 바위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녀는 그럴 수 없었다. 만나보지도 못했던 부모님을 생각하면 그녀는 다시 그 장소로 돌아가 시험을 받아야만 했다. 그녀는 작은 자갈을 하나 발로 차고 그것이 다른 자갈들과 함께 언덕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굳혔다. 만약 그녀가 자신의 친구들과 동족들 사이에서 두려움을 마주할 수 없다면 언제 그러한 기회가 있을 것인가? 만약 그녀가 자신의 동족들 사이에서 그들에 반하는 믿음을 관철시키지 못한다면 어떻게 암마타인들과 아마르인들을 상대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일어서서 달리기 시작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03c8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gral.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ritgral.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300&amp;amp;tok=d28c4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gral.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ritgral.jpg&quot; alt=&quot;ritgral.jpg&quot; width=&quot;300&quot; /&gt;&lt;/a&gt;
&lt;/p&gt;

&lt;p&gt;
처음 몇몇의 참가자들이 이미 표식을 받았다. 힘든 시간은 지나갔고 여럿이 그들의 존경받을 만한 표식을 자랑스럽게 과시했다. 카린은 줄 뒤에 가서 섰으며 그녀를 향해 쏟아지는 어리둥절해 하는 시선들을 무시했다. 다음 차례는 맷마르였다.
&lt;/p&gt;

&lt;p&gt;
그는 성큼성큼 사제 앞으로 다가갔다. 그의 안정된 모습이 빛을 발했다. 그는 사제 앞에 무릎을 꿇었고 사제는 그의 머리위에 영혼을 씻어준다는 의미로 향기가 나는 액체를 뿌렸다. 그리곤 맷마르가 그의 머리를 들자 한 명의 보조원이 사제에게 은빛 주사기를 건네주었다. 사제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한 번에 주사기를 맷마르의 가슴에, 그의 심장에 꽂았다. 맷마르의 몸이 긴장했으나, 그는 많은 다른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울지는 않았다. 사제는 주사바늘을 뽑았고 보조원이 그의 가슴에 난 작은 상처를 천으로 눌러주었다. 
&lt;/p&gt;

&lt;p&gt;
사제는 계속해서 의식에 관계되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맷마르의 뒤로 가서 섰다. 소년의 뒤에 무릎을 꿇고 보조원이 건넨 또 다른 주사기를 받아쥐었다. 그는 왼손으로 소년의 등을 잡고 잠시 후에 척추에 주사를 놓았다. 또다시 맷마르의 몸이 긴장됐으나 울지는 않았다.
&lt;/p&gt;

&lt;p&gt;
사제는 일어서서 다시 맷마르의 앞으로 갔다. 이제 맷마르가 말을 할 차례였다. 오직 이 순간에만 소년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 약이 온몸으로 퍼지는 동안 잠시간 말을 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인생, 자아, 환경에 내리는 선언 같은 것이다. 몇 세기를 거쳐오는 동안 그 선언은 일반화 되어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했던 선언을 똑같이 되풀이했다. 카린은 오랫동안 열심히 무엇을 말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왔고 마침내 한투르 구트레렌의 시에서 두 구절을 선택했다:
&lt;/p&gt;

&lt;p&gt;
‘너 자신을 마음 속 가족 사이에 두면 / 무엇도 너를 그들로부터 갈라놓을 수 없을 것이다’,
&lt;/p&gt;

&lt;p&gt;
 이 구절이 그녀의 배경과 미래에 대해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맷마르는 아무런 새로운 것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가 했던 말을 되풀이했을 뿐이다:
&lt;/p&gt;

&lt;p&gt;
‘나의 사람들과 명예를 지키겠습니다.’
&lt;/p&gt;

&lt;p&gt;
맷마르는 일어섰고 사제는 그의 머리와 어깨부터 시작해서 전신에 검은 망또를 둘러 가려주었다. 그것은 표식이 생겨나면 치워지고 모두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 시간이 흘렀다. 마침내 사제는 표식이 생겼음을 선언했고 망또를 벗겨 주었다. 맷마르는 자신을 내려다 보고는 관중을 향해 돌아섰다. 황소 표식, 뿔모양의 삼각형이 그의 가슴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었다. 그곳은 표식을 위해 멋진 자리였다. 관중이 환호하자 맷마르의 눈이 자부심으로 빛났다. 그는 이미 시험을 거친이들 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의 거만한 태도가 카린을 매스껍게 만들었다.
&lt;/p&gt;

&lt;p&gt;
의식은 한 명, 한 명을 거쳐 계속되었다. 카린은 그 과정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긴장된 마음과 맷마르가 던지는 건방진 눈빛 사이에서 그녀의 머릿속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듯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차례가 왔다. 그녀는 사제 앞으로 걸어나가며 다른 이들 눈에 떨고 있는 것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거의 자동적으로 의식을 치러나갔으며 그녀가 울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도, 주삿바늘이 자신의 몸을 관통했는지도 알지 못했다. 갑자기 사제의 목소리가 그녀의 의식을 깨웠으며, 그녀가 선언을 할 차례였다. 그녀는 눈을 떴다. 사제의 어깨 뒤로 그녀는 맷마르의 신랄한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입을 열었으며 자신의 입을 통해 흘러나오는 말을 들었다:
&lt;/p&gt;

&lt;p&gt;
‘자만은 빠르게 타오르지만 그 위력은 가볍고 / 겸손은 늦게 타오르지만 뼛속까지 태워버린다.’
&lt;/p&gt;

&lt;p&gt;
카린은 그 말이 흘러나올 때까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깨닫지 못했으며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놀랐다. 그녀는 맷마르의 비아냥거리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녀가 무엇을 의미한 것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bf8a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kneel.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804/1/ritkneel.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400&amp;amp;tok=9400d8&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804%2F1%2Fritkneel.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ritkneel.jpg&quot; alt=&quot;ritkneel.jpg&quot; width=&quot;400&quot; /&gt;&lt;/a&gt;
&lt;/p&gt;

&lt;p&gt;
카린은 그녀의 척추와 피부 속이 쑤시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그 느낌이 불편한 것인지, 혹은 기분 나쁜 것인지 잘 알 수 없었다. 사제가 망또를 그녀의 얼굴 위에 씌워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녀의 눈을 가려버렸다. 그녀의 마음 속이 온통 흐려졌으나 내면 깊숙이 에서 보마의 목소리를 들었다: ‘너의 의식에 마음을 집중하렴.’ 그녀는 자신의 의식에 집중했고 그녀의 피부가 차갑고 끈적거림을 느꼈다. 그리곤 한 순간 망또가 자신의 몸에서 벗겨졌다. 한 두 번 눈을 깜빡여 제단 위에 일렁거리는 불빛에 적응했다. 그녀는 주위를 돌아보았고 모두의 얼굴이 마치 허공에서 물체가 갑자기 튀어나온 듯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침묵,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고, 그녀가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의 얕은 숨소리뿐이었다. 갑자기 오래 전 ‘창백한 눈’ 표식을 받았던 소년에 대한 기억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없다, 그녀의 상체나, 배, 다리, 팔 어디에도. 그리곤 사제가 거울을 들어 주었으며 그녀는 자신의 얼굴을 보았다. 거기서 그녀는 왼쪽 눈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려진 1에서 3센티미터 가량의 검은 줄들을 보았다. 그것은 ‘마타의 광명’ 이었다, 표식들 중에서 가장 희귀하고 가장 경외 받는 표식.
&lt;/p&gt;

&lt;p&gt;
카린은 기절할 것만 같은 어지럼증을 느꼈다. 그녀의 마음은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은 덤덤했으며 고요했다. 그녀는 사제의 눈을 쳐다보았다. 그는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으며 충격에 사로잡혀 있었다. 카린이 마지막으로 시험을 받는 이였기 때문에 사제는 그녀를 끝으로 의식을 마치려고 했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우뚝 선채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군중의 표정을 살펴보다가 마침내 친근한 얼굴, 보마를 발견했다. 그는 그녀의 시선 속에 담긴 호소를 놓치지 않고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보마는 그녀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말했다:
&lt;/p&gt;

&lt;p&gt;
“나의 사랑하는 제자야, 너는 분명 거대한 꿈을 가지고 있구나.”
&lt;/p&gt;

&lt;p&gt;
“네.” 카린이 분명하게 대답했다. “네, 저는 제 자신이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lt;/p&gt;

&lt;p&gt;
그녀의 마음 속에서 돌들이 하나하나 쌓아 올려지기 시작했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챕터 4&quot; [27479-]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6&quot; id=&quot;fn__46&quot; class=&quot;fn_bot&quot;&gt;4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02 Feb 2018 13:37: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만남</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C%EB%82%A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7%8C%EB%82%A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만남&quot;&gt;만남&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Encount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47&quot; id=&quot;fnt__47&quot; class=&quot;fn_top&quot;&gt;4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48&quot; id=&quot;fnt__48&quot; class=&quot;fn_top&quot;&gt;4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62a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619003a1d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619003a1d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62a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619003a1db.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37619003a1db.jpg&quot; alt=&quot;1453437619003a1db.jpg&quot; /&gt;&lt;/a&gt;
&lt;/p&gt;

&lt;p&gt;
이 얼마나 운수 좋은 날인가! 
버키 &amp;#039;꼬맹이&amp;#039; 트롬(Burki &amp;#039;Tiny&amp;#039; Trom)은 자신의 크루저가 민마타 소속 정거장의 도킹 플랫폼을 향해 마지막으로 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미 일주일 동안 엔트와인 쉴드 시스템즈에서 요청한 훈련 장비를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마침내 해당 용품을 여기 민마타 공화국의 어느 깊숙한 곳에 처박혀 있는 한 재래시장 구역에서 찾는데 성공한 것이다. 만일 버키가 민마타의 통상부와 아무런 안면이 없었더라면, 아마 니플렁(Nifflung) 성계에 위치한 이 이름도 없는 서비스 스테이션을 샅샅히 뒤지고 다닐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로써 아주 오래된 격언 하나가 또 한 번 증명된 셈이었다 : 만약 당신이 희귀하고 값비싼 아이템을 손에 넣고 싶다면, 당신은 아주 특이한 장소들까지 방문할 각오를 해야 한다. 
&lt;/p&gt;

&lt;p&gt;
 꼬맹이는 벌써 모든 준비를 끝냈는데, 지난 주에는 전자전함(Electronic Superiority Ship) 과목 이수를 위해 필요한 시각체계 전자방해책 상급반(Advanced Ocular Electronic Counter Measures) 훈련을 마쳤으며, 또한 더 빠른 훈련을 위해 자신의 메모리를 증가시켜줄 특수 약물을 적재한 상태였다. 하지만 컴퓨터 파일 형식으로 저장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여기까지 와야 했다는 사실은 좀 슬픈 일이었다. 버키는 판매자들에게(아주 당연하게도) 해당 자료를 그냥 자신에게 업로드해줄 수 없냐고 물었지만, 이 단순무식한 상인들은 구매자가 직접 와서 파일을 가져갈 것을 요구했다. 어쨌거나 그는 지금 여기에 있다. 참고로, 꼬맹이는 기지 주변에 광물이 풍부한 운석 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머리에 지식이 쌓이는 동안 대박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니지 않은가? 
&lt;/p&gt;

&lt;p&gt;
 여유를 부릴 만한 시간이 없었던 그는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우주로 돌아갔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가? 거기에는 세 명의 우주 카우보이들, 그러니까 크루저 한 척과 프리깃 두 척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lt;/p&gt;

&lt;p&gt;
…훌륭하군. 
&lt;/p&gt;

&lt;p&gt;
꼬맹이의 통신 장비가 곧바로 반응했다 : 
&lt;/p&gt;

&lt;p&gt;
“오케이, 친구. 넌 이제 독 안에 든 쥐야. 잔머리 굴리지 말고 니 짐칸에 있는거 다 내놓기만 하면 함선만은 무사할 거다”
&lt;/p&gt;

&lt;p&gt;
 곧바로 버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세 척의 함선에 대한 정보를 스캔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가 예상한 대로였으니, 이 망할 해적 X끼들! 아무래도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 아닌 듯 싶다. 꼬맹이는 답신을 보냈다 : 
&lt;/p&gt;

&lt;p&gt;
“미안, 얘들아. 그렇겐 못하겠는걸. 대신 내가 니들의 불쌍한 엉덩이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 전에 빨리 튀는 편이 좋을 거다?”
&lt;/p&gt;

&lt;p&gt;
 주인공은 잠시 저 용맹한 건달들의 면상에 비웃음이 피어오르는 장면을 상상하여 보았고, 곧이어 오로지 자신만이 알고 있었던 무엇인가가 함선 레이더에 잡히자 그는 미소를 지었다. 갑자기 세 개의 작은 점들이 화면에 나타나더니 곧바로 카우보이들을 포위하기 시작했다. 모두 크루저였다. 그것도 은폐 장치를 장착한. 얼마 지나지 않아 해적들에게서 남은 것이라고는 워프 드라이브의 흔적 뿐이었다. 그들이 워프하기 전에 꼬맹이는 마지막 작별 메세지를 보냈다 : 
&lt;/p&gt;

&lt;p&gt;
“이 사람들아, 중무장한 친구들 없이 집을 떠나면 쓰나!”
&lt;/p&gt;

&lt;p&gt;
메세지를 발신한 주인공은 큰 소리로 웃은 다음 자신의 동료들을 향해 말했다 : 
&lt;/p&gt;

&lt;p&gt;
“자, 가자!”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만남&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7&quot; id=&quot;fn__47&quot; class=&quot;fn_bot&quot;&gt;4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9014&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9014&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9014&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8&quot; id=&quot;fn__48&quot; class=&quot;fn_bot&quot;&gt;4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말레투 샤코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90%EB%A0%88%ED%88%AC_%EC%83%A4%EC%BD%94%EB%A5%B4?rev=1505784972&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7%90%EB%A0%88%ED%88%AC_%EC%83%A4%EC%BD%94%EB%A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말레투_샤코르&quot;&gt;말레투 샤코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aleatu Shako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49&quot; id=&quot;fnt__49&quot; class=&quot;fn_top&quot;&gt;49)&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50&quot; id=&quot;fnt__50&quot; class=&quot;fn_top&quot;&gt;5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cbad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61056155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261056155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cbad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61056155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261056155b.jpg&quot; alt=&quot;1453442261056155b.jpg&quot; /&gt;&lt;/a&gt;
&lt;/p&gt;

&lt;p&gt;
어떤 자는, 수 십억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이 이브의 세계에서 한 명의 행동이란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개인이 자신의 능력, 인내와 운으로 외부 세계를 변화시키고 역사에 발자국을 남긴 사례는 아주 많다. 아마도 이러한 이야기들 중 거의 대부분은 그저 상상 속의 이야기로써, 별 볼일 없는 다수의 허망한 희망 덕분에 지금까지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말레투 샤코르의 이야기도 여기에 포함된다. 
&lt;/p&gt;

&lt;p&gt;
 브루터 데피안트의 아들로 태어난 샤코르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대다수 조상들이 앓았던 안과 질병에 시달렸다. 해당 질병은 데피안트 가문에 대한 아마르인들의 비인간적 대우로 인해 발생했는데, 녹내장과 유사한 증세를 초래하며 5살이 되기 이전에 완전한 시야 상실을 가져온다. 비록 아마르인들의 지배 하에 있던 때와는 달리 현재의 민마타 부족에게는 해당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안과 질병으로 인한 하얀색 눈을 존경의 표시로 여기는 브루터 가문의 대부분은 치료를 거부했다. 샤코르도 마찬가지로 시력 회복을 위한 수술을 받지 않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는 친척들에게서 존경을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마르인들에 의해 자행되었던 인간 지구력 프로그램(Human Endurance Program)에서 실험용 쥐로 취급받았던 데피안트 조상들에게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다. 
&lt;/p&gt;

&lt;p&gt;
샤코르가 성인이 될 때쯤 민마타 폭동은 이미 끝난지 오래였으나, 그는 여전히 아마르인들을 상대로 싸우려 했다. 어느 빈약한 전투 집단(아마르의 관점에서는 테러범)에 가입한 샤코르는 얼마 지나지 않아 뛰어난 함장이 되었다. 몇 개월 내에 그는 해당 집단을 통솔하게 되었고, 뒤이어 엘리트 전투 중대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이 때쯤에 샤코르는 자신의 그룹에 샤코르의 소용돌이(Shakor&amp;#039;s Spiral)이란 이름을 붙이는데, 이는 오직 숙련된 조종자들만이 수행할 수 있는 근접 반격 전술을 일컫는 단어이다. 
&lt;/p&gt;

&lt;p&gt;
샤코르의 중대는 다른 저항군들처럼 민마타와 아마르(실제적으로는 암마타) 국경 지역에서 활동했다. 시간과 더불어 본 중대의 악명은 점점 높아져만 갔고, 아마르는 이들을 막기 위해 엘리트 전력을 투입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다른 저항군 리더들(아마르 군으로부터 호되게 얻어맞은)의 압박으로 인해, 샤코르는 어쩔 수 없이 국경 구역을 벗어나 민마타 영역 바깥에 본거지를 설치한다. 이제 그는 어떤 방해물 도 없이 대황야(Great Wildlands)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자신의 정거장에서 아마르 인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샤코르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이상한 사건과 맞닥뜨리게 된다. 
&lt;/p&gt;

&lt;p&gt;
 어느날 사냥에서 돌아오는 중이었던 샤코르와 그의 동료들은 아마르 황실 근위대 - 일반적으로 가장 강한 전투 부대로 알려진 - 와 조우하게 된다.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샤코르의 대원들은 빠른 속도로 소용돌이 대형을 형성했는데, 근위대는 소용돌이 대형을 격파할 수 있도록 고안된 화살 대형으로 이에 대응한다. 부상자가 속출하자 주인공의 부하들은, 그 동안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혼란에 빠진 나머지 후퇴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내 그들은 뒤에 따라붙은 근위대에 의해 마지막 한 명까지 모두 사망한다. 근위병들은 그 어떤 생존자도 없도록 하기 위하여, 완파된 함선에서 사출된 구출 캡슐들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이 샤코르의 구출 캡슐을 공격 목표로 삼기도 전에, 위장을 해제한 조브 함선이 모습을 드러냈다. 손쉽게 아마르 우주선들의 조종 시스템을 무력화시킨 이 함선은 샤코르의 캡슐을 화물칸에 실은 뒤 어디론가 사라졌다. 아마르인들이 캡슐의 행방을 추적하려 했으나 그 어떤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다. 
&lt;/p&gt;

&lt;p&gt;
 이 후 2년 동안 말레투 샤코르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 처음에 조브측 개입으로 골치를 썩였던 아마르 제국도 나중에는 그가 사망했다고 여기게 되었다. 그러니 민마타 공화국에 샤코르가 돌아온 것이 얼마나 놀랄 만한 일이었는지는 두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더구나 그토록 성질 급하고 흥분을 잘하며 충동적이었던 그가 이제는 비정상적으로 조용하고 신중한 모습이었다. 조브 제국이 어떤 음모를 꾸미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 샤코르 가문은 DNA 검사를 요구했는데, 검사 결과 동일인으로 밝혀졌다. 말레투 샤코르 본인은 조브인들과 같이 생활했던 지난 세월들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이제 그는 민마타 공화국에서 정치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아마르인들에 의해 노예가 된 민마타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단지 우주 함대가 아니라 날카로운 말과 정치적 속임수로 싸운다는 점이 달라졌을 뿐이다. 아주 옛날 아마르의 지배를 증오했던 자신의 조상들처럼, 오늘날의 말레투 샤코르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브 세계 곳곳에서 외교적 수단으로 아마르 제국에 저항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말레투 샤코르&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9&quot; id=&quot;fn__49&quot; class=&quot;fn_bot&quot;&gt;4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2026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2026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2026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0&quot; id=&quot;fn__50&quot; class=&quot;fn_bot&quot;&gt;5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19 Sep 2017 10:36: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명령집행부(DED)</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A%85%EB%A0%B9%EC%A7%91%ED%96%89%EB%B6%80?rev=1722692268&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명령집행부_ded&quot;&gt;명령집행부(DED)&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A%85%EB%A0%B9%EC%A7%91%ED%96%89%EB%B6%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Directive Enforcement Departmen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e751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de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ded.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e751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ded.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ded.jpg&quot; alt=&quot;ded.jpg&quot; /&gt;&lt;/a&gt;
&lt;/p&gt;

&lt;p&gt;
 제국들이 서로 간에 수교를 맺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제 관계와 관련된 수많은 사안들(예를 들면 무역, 화폐 정책, 범죄 근절 등등)을 전담하는, 그리고 모든 제국들에 의해 합동으로 운영되는 독립적 기관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시작한 것은 약 수십 년 전부터이며, 현재는 다양한 규모의 국제 기구들이 소수 존재하고 있는데, 해당 기관들은 모두 “외교 협력 및 관계 통합사령부”(Consolidated Cooperation and Relations Command, CONCORD)라 불리는 중앙 조직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lt;/p&gt;

&lt;p&gt;
 CONCORD의 부서들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힘이 강한 부서는 바로 명령집행부(Directive Enforcement Department, DED)이다. DED는 CONCORD 소속 경찰력으로서 그 어느 제국에도 충성하지 않으며, 또 이브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군사력이기도 하다. DED의 주요 업무는 악질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해당 부서는 종종 청부업자들(상금 사냥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을 고용한다. 또한 DED는 각 제국을 대신하여 상금 사냥꾼들에 대한 허가증 및 법적 문제 해결을 맡고 있는데, 특수한 경우 몇몇 제국들은 DED를 거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우 극악한 범죄자들은 DED에 의해 “만인의 표적”(Free for All Target)으로 낙인 찍히며, 이들을 잡는 데에는 허가증이 필요하지 않다. DED의 다른 업무들 중에는, 밀수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역의 세관 관리들을 보조하는 역할도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DED 소속 함대는 가장 최신의 추적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데다가 부정부패를 저지를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세관 순찰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lt;/p&gt;

&lt;p&gt;
 추가적으로, DED는 제국 간에 이뤄지는 모임 및 회의와 관련된 모든 종류의 보안 사항을 담당하고 있으며, CONCORD의 타 부서 활동을 위해 우주선을 빌려주기도 하고, 어떤 지역에서 대규모 범죄 행위나 그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을 시 현지의 법 집행부를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이를 위해서 DED는 종종 SARO(Special Affairs for Regulations &amp;amp; Order)라는 명칭의 특수 부대를 이용한다. SARO는 가장 강력한 경찰 부대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들의 거칠지만 효율적인 행동 방식으로 악명이 높다. 해당 부대는 주로 인질 구출 작전이나 중무장된 해적 기지 파괴 등 이와 유사한 임무에 투입된다. DED의 활동 반경은 우주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는 그들의 임무 수행에 심각한 제한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우주 정거장과 행성에서 DED 활동을 허용하는 사레가 점점 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조직 범죄에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DED가 제국 국경 내에서는 더욱더 범죄자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어도, 제국의 영향력이 거의 닿지 않는 외부 지역(Outer Regions)에서는 아직 확고한 거점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이다. 이 외에도 DED의 지배력, 그리고 사실 CONCORD의 세력 자체가 장소에 따라 아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왜냐하면 현지의 지방 정부 혹은 거물이 여러 가지로 이유를 들어 DED 군의 주둔 강화를 반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4687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4687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4687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7: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래의 거장</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A%A8%EB%9E%98%EC%9D%98_%EA%B1%B0%EC%9E%A5?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A%A8%EB%9E%98%EC%9D%98_%EA%B1%B0%EC%9E%A5&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모래의_거장&quot;&gt;모래의 거장&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Sand Giant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51&quot; id=&quot;fnt__51&quot; class=&quot;fn_top&quot;&gt;5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52&quot; id=&quot;fnt__52&quot; class=&quot;fn_top&quot;&gt;52)&lt;/a&gt;&lt;/sup&gt;
&lt;/p&gt;

&lt;p&gt;
민마타의 공무원으로 있는 원로 의원 두 명이 바닷가 쪽으로 걸어내려오고 있었다. 
협상 과정은 힘들었었고 철저한 비밀 유지를 약속하면서 잠깐만이라도 바람 좀 쐬고 싶다는 청을 간곡히 했다. 
마타(Matar)는 지금이 1년 중 따뜻하고 좋은 계절이어서 사람들은 틈만 나면 외출을 즐겼다. 
어쨌든 정부로서는 이런 점 때문에 사람들을 좀 더 가까이할 수 있었다. 적어도 사람들을 감시하기에는 좋았다. 
&lt;/p&gt;

&lt;p&gt;
이 두 사람은 특히 엘브랜드 토두인(Elbrand Toduin)이라는 사람이 만드는 작품에 관심이 많았다. 
엘브랜드는 모래사장에서 표현력이나 기능성이 뛰어난 복잡한 구조의 거대한 모래 성을 만들곤 한다고 했다. 
적어도 이 의원들이 수습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들었던 내용으로는 그랬다. 
그렇게 해서 새드레드 스바르그(Sadrede Svarg)와 아두너 훔켈랫(Aduner Hulmkelat), 이 두 사람은 점심 시간을 이용해 이 엘브랜드를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lt;/p&gt;

&lt;p&gt;
이 정부 청사는 마타에서도 특히 바닷가에 가까이 인접해 있어서 잠깐만 걸어가도 닿을 수 있을 정도였다. 
마을의 상점가가 그쪽에 있었기 때문에 해안가를 따라 나란히 나있는 긴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끝 부분에 온갖 종류의 상점들이 있는 곳에 다다를 수 있었다. 도로의 한쪽 편에 잘 정비된 인도를 따라 노점상들이 이곳저곳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인도 너머는 모래사장, 그 너머는 바다였다. 
&lt;/p&gt;

&lt;p&gt;
인도는 모래사장보다 높은 곳으로 나 있었다. 그리고 일정한 간격으로 나뭇가지가 나듯 콘크리트로 만든 부두가 모래사장을 갈라 수직으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었다. 이 부두에는 모래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고 배를 정박시킬 수 있는 고리나 기타 장비들도 갖춰져 있었다. 
&lt;/p&gt;

&lt;p&gt;
어쨌든 평일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햇살이 비추고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날씨여서 몇몇 사람들은 보도를 따라 한가로이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최근 인기를 끄는 종족 특유의 옷을 입은 어린 아이들도 있었다. 아두너가 탐냈던 어떤 옷은 종족의 문신 모양을 흉내 내기도 했다. 
&lt;/p&gt;

&lt;p&gt;
두 의원은 바다를 향해 쭉 뻗은 부두 한 곳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몰린 것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lt;/p&gt;

&lt;p&gt;
사람들은 모래사장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곳 인도 부근에 몰려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보호 난간에 손을 짚은 채 앞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새드레드는 가까이 갈 수 없었지만 아두너는 유연한 몸으로 군중 사이로 몸을 비집고 들어가 보호 난간 건너편을 볼 수 있었다. 
&lt;/p&gt;

&lt;p&gt;
엄청나게 커다란 여러 모래 구조물 사이로 조그만 사람 모양의 엘브랜드가 저 멀리 아래에 서 있었다. 
아두너의 시선이 모래 구조물에 고정됐고, 아두너는 기가 죽었다. 저렇게 조그마한 사람이 저런 커다란 괴물체를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었다. 
&lt;/p&gt;

&lt;p&gt;
첫 번째 것은 그 크기가 무한대에 가깝다고 할만하면서도 정교하게 만들어진 거인이었다. 
몸체는 유명한 민마타의 사람, 상징, 표어 같은 것을 모아 만든 집합체였다. 다리에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F%A0%EB%A7%89&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쿠막&quot;&gt;쿠막&lt;/a&gt;이 있었고, 드루파(Drupar)가 사활을 건 일격을 가했을 때 같은 편에 섰던 두 사람의 얼굴이 무릎 관절에 새겨져 있었다. 
드루파의 얼굴은 거인의 몸체 한가운데에 있었다. 
마치 해수면이 드러나듯 다른 부분에 들어 있는 여러 얼굴도 알아볼 수 있었다. 거인의 팔은 종교 문신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아두너가 놀라웠던 것은 그 중 일부가 증오와 전쟁에 관한 표어를 담고 있었다는 점이며 상당수는 암호 같은 그림으로 조합되어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아두너가 보기에 머리 위나 몸 한가운데에 메시지를 들고 있지는 않았다. 아두너가 알아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절망적으로 뒤죽박죽 흩뿌려진 분노였다. 급류에 휩싸여 경외심이라고는 남아나지 않을 비뚤어진 좌절감이었다. 아두너는 고개를 저었다. 과유불급이었다. 창조자가 그 거인을 반복해서 만드는 일을 누구도 막을 수 없었기에, 높은 파도에 그 거대한 구조물이 쓸려 내려간다는 사실을 그나마 작은 위안으로 삼았다. 좀 더 나은 것을 향한 탄생의 반복은 차가운 것을 그 무덤에 남겨둔다. 
&lt;/p&gt;

&lt;p&gt;
두 번째 것은 아두너가 내키지 않아 하긴 했지만 꽤 매끄럽게 생긴 것이었다. 바다뱀이었다. 
육중한 머리가 모랫바닥에서 솟아올라 중력을 이겨냈고, 유연한 몸체는 반달 모양으로 가늘어지면서 자신은 물결이 굽이치듯 잘 헤엄치지 못함을 암시했다. 아두너는 뱀을 싫어했고 곧 이 작품도 싫어졌다. 바다뱀은 접착제 같은 것으로 반짝거렸다. 이렇게 커다란 게 아무 지지없이 홀로 서 있다는 건 불가능했다. 그 접착제는 바다뱀에 파충류처럼 보이게 할 것을 붙이는 용도로 쓰였다.
&lt;/p&gt;

&lt;p&gt;
이 작품의 뺨에는 작은 홈이 패여 있었다. 아마 엘브랜드가 접착제를 쓰기 전에 사다리로 건드리면서 생긴 것 같았다. 
바다뱀의 머리 부분은 또렷했다. 열린 주둥이 사이로 줄지어 선 이빨은 오래된 듯해져 있었고, 눈 아래에 비스듬히 보이는 핏줄이며 성난 듯한 눈썹은 물론이고, 정적인 모습과 활동적인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방법 등이 정교했다. 공격 준비 자세를 취한 것 같기도 하고 한가로이 바다를 오가는 모습 같기도 했다. 힘과 잠재력이 묻어나왔다. 
&lt;/p&gt;

&lt;p&gt;
그러더니 화염이 일었다. 엘브랜드는 뱀의 콧구멍 안에 있는 화염 방사기를 작동시켰고 불꽃과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왔다. 
이상하게도 아두너는 그 화염이 뱀을 조금씩 위협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화염은 바다뱀의 본성이나 위협성을 강조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실물과 같은 날카로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래 구조물이 점점 더 바다뱀 같아 보이면 보일수록 아두너는 점점 더 이것이 단지 모래 구조물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어도 아두너한테는 이 바다뱀이 거북했다. 너무 실제적인 어떤 것, 특히 그 진정성이 분명히 허구에 불과한 그것은 실제 그 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될 수 없다. 
&lt;/p&gt;

&lt;p&gt;
아두너는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아 세 번째 모래 작품을 쳐다볼 생각도 접어둔 채 돌아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 군중의 틈을 비집고 새드레드가 빠져나와 아두너 옆의 보호 난간에 자리를 잡았다. 새드레드가 작품을 바라봄과 동시에 아두너는 새드레드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보았다. 
&lt;/p&gt;

&lt;p&gt;
“이건… 좀 안 좋네.” 새드레드가 말했다. 
&lt;/p&gt;

&lt;p&gt;
아두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언젠가는 이 일로 심각한 토론을 벌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곧 방향을 돌려 세 번째 작품으로 시선을 돌렸다. 
&lt;/p&gt;

&lt;p&gt;
첫인상은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청명하다는 느낌이었다. 겉보기에 거의 한 덩어리에 가깝게 생긴 커다란 건축물로서 마치 석기시대의 유적지를 연상케 했다. 건물의 건축자재는 그 모양과 표면이 바윗돌을 닮았다. 각 자재는 마치 여러 작업자가 모여 만든 것처럼 그 모양이 제각각이었다. 작은 모래 삽 여러 개가 주변에 흩어진 모습이 그런 생각을 뒷받침했다. 
&lt;/p&gt;

&lt;p&gt;
아두너는 이 작품에 굉장히 호감이 갔지만, 그건 건물을 둘러보다가 밑동 부분에 있던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기 전까지였다. 민마타 소년의 모양을 한 모래 인형이 벽에 기댄 채 건물 앞쪽에 서 있었다. 소년의 바지는 발목 부근까지 내려왔으며, 그 얼굴은 상당히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조차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거북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찬 얼굴이었다. 그 소년의 앞에는 모래로 만든 아마르인의 머리가 놓여있었다. 꼭 아마르인을 머리만 남겨둔 채 바닥에 묻은 것 같았으며 소년의 가운데 부분에서는 한줄기 하나가 분수처럼 바람을 가르며 끊임없이 솟아나와 그 아마르인의 까칠까칠하고 벗겨진 머리를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었다. 아두너는 이 모래 건물 주변에 커다란 물동이가 몇 개 놓인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만약 이 건물을 뒤쪽에서 바라보았다면 플라스틱 파이프와 금이 간 물동이 따위로 설계된 멋진 수로를 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이 위협적인 모습이어서 그토록 크게 실망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첫인상에 그런 징조가 보이는 허울 좋은 구경거리에 불과한 작품은 즉흥적인 오락거리와 크게 다를 바 없기 때문이었다. 
&lt;/p&gt;

&lt;p&gt;
물론 사람들은 모랫바닥에 펼쳐놓은 깔개에 동전을 몇 닢 던져대며 좋아했다. 
&lt;/p&gt;

&lt;p&gt;
아두너와 새드레드는 약속이나 한 듯 몸을 돌려 군중 틈을 빠져나와 부두 한가운데로 돌아왔다. 
아두너는 아무나 붙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상대를 찾지 못했다. 새드레드는 쥐죽은 듯 조용했지만 아두너는 경험상 그건 누군가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버리고 싶을 만큼 폭발 직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lt;/p&gt;

&lt;p&gt;
아두너가 무언가를 채 하기도 전에 새드레드는 근처에 있는 춤꾼을 향해 곧장 발길을 옮겼다. 
민마타에는 훈련받은 춤꾼이 펼치는 섬세하고도 상징적인 행위에서부터, 거칠고도 폭력적이기까지 한 민마타 전사의 춤까지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표출하는 전통이 있었다. 마찰력을 없앤 매트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고 있던 이 사람의 것은 루스테(Ruhste) 양식의 일종으로, 보통은 공연자가 공중에서 빙글빙글 도는 식으로 추는 과도하게 활동적인 옛 시대의 예술활동이었다. 이 춤은 아마르 점령기간 동안 전투 요원을 양산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금지당했었으며, 현재에는 정부가 비록 정식 허가를 내거나 공식적으로 후원하기를 단호히 거부하고는 있지만 문화 스포츠로서 허용되어 있다. 
&lt;/p&gt;

&lt;p&gt;
춤꾼은 새드레드가 가까이 다가가자 동작을 천천히 했지만 동작을 멈추지는 않았다. 매트 위로는 땀이 비 오듯 쏟아져 곡예를 펼치면서 몸의 균형을 흩트리지 않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이미 멀리서부터 아두너는 매트에 장식된 무늬가 첫 번째 모래 상에 있던 종족의 문양과 같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전체적인 조합이 같은 주제를 나타낸다는 점이 그랬다. 
&lt;/p&gt;

&lt;p&gt;
춤꾼은 인사말을 시작했으나 그 소리가 너무 작아 아두너는 잘 알아듣지 못했다. 새드레드를 보고 상황을 따라잡긴 했지만 이미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lt;/p&gt;

&lt;p&gt;
“여기 이 공개 행사들은 모두 하나같이 엉뚱한 사람들을 향한 화풀이일 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겁니다. 당신이 하는 일은 우리가 진정 나가야 할 방향과 전혀 상관도 없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드래드가 춤꾼을 향해 소리쳤다. 
&lt;/p&gt;

&lt;p&gt;
춤꾼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동작을 멈추고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그럼, 당신은요?”
&lt;/p&gt;

&lt;p&gt;
새드레드는 말을 잇지 못했다. 춤꾼은 다시 춤을 계속 추며 그 나긋나긋한 몸을 놀려 무언가 내면의 리듬에 조화를 이루었다. 
그 춤은 점점 속도가 붙더니 춤꾼은 바닥에서 펄쩍 뛰어올라 마치 승천하는 용처럼 손과 발을 공중으로 찌르고 있었다. 
&lt;/p&gt;

&lt;p&gt;
아두너는 만약 이 사람을 아무 증인이 없는 곳에서 만났더라면 이 공연은 지금과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다. 춤을 보려는 사람들이 겹겹이 층을 이루고 있었다. 루스테는 예술 활동이지만 미학적 관점의 폭력을 내포하고 있었다. 구경꾼은 격투기를 연상시키는 이 행위를 보게 될 것이고, 좀 더 자세히 관찰한다면 이 춤에 깔린 그 근본은 사실상 미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폭력을 내포한 예술 활동은 자기 자신을 예술이라 표현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아두너는 이 행위에 또 다른 것이 한 겹 더 둘러싸여 있음을 짐작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폭력적인 행동을 흉내 내며 겉으로는 예술적인 행동을 하는 따위의 시도를 했다면, 그 사람은 예술 행위로 폭력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현실에서도 폭력적인 습성을 지니기 쉬운 사람이기 마련이지만, 보통 구경꾼들은 단지 그 표면적인 모습만 볼 뿐 그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자신의 날카로움을 세상에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대신 세상 사람 모두가 자신은 단지 그런 모습을 가장하고 있도록 알게 하여 본 모습을 숨기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는가? 
&lt;/p&gt;

&lt;p&gt;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새드레드는 여전히 그 말에 화가 잔뜩 나서 발길질을 했고 아두너는 그 뒤를 따를 뿐이었다. 
&lt;/p&gt;

&lt;p&gt;
만약 크롬잇츠(ChromIts)를 갖고 노는 아이를 보지 못했더라면 계속 그랬을 것이다. 
&lt;/p&gt;

&lt;p&gt;
크롬잇츠는 민마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었다. 그 장난감은 은색으로 된 스무 개의 작은 자석 구체가 주요 부품이었고, 접이식 연필깎이 모양으로 생긴 우주 정거장 모형과 자외선을 투사할 수 있는 조그마한 직립식 영사기 등의 부속물이 함께 들어 있었다. 그 자석 구체 한 쌍을 정거장 모형에 1분가량 놓아두면 곧 온도가 살짝 올라간다. 그렇게 된 후에, 그 둘을 동시에 잡고 살며시 양쪽으로 끌어당기면 구체의 표면에 있는 여러 개의 조그마한 구멍에서 비단결처럼 가느다란 실가닥이 밀려나와 둘 사이를 잇는다. 이 실가닥은 줄곧 팽팽한 장력을 유지하며 거의 무한대에 가깝도록 늘어날 수 있으며, 자외선 조명을 쬐게 되면 단단한 줄기처럼 굳어져 기다란 봉 형태의 물체로 변하게 된다. 
&lt;/p&gt;

&lt;p&gt;
크롬잇츠로 만들 수 있는 구조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뜨거운 것은 기존의 구조물에 차례로 하나씩 덧붙여 실가닥으로 뼈대를 만들 수 있었다. 차가운 것은 훨씬 더 어려운 것으로, 구체 한 쌍으로 된 봉 형태를 여러 개 만든 뒤 구체가 띠는 자력의 성질을 이용해 서로 달라붙게 한다. 자력을 이용한다는 말은 그다지 큰 뼈대를 만든 것이 아니더라도 사방에서 같은 압력을 가해주어야 함을 뜻한다. 왜냐하면 자력으로 버티는 구체는 아주 작은 힘만으로도 미끄러져 다른 구체들과 함께 스스로 전체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장난감 크롬잇츠를 잔뜩 가진 어린이들을 만나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특히 가족 중에 기술자가 있다면 더 그러하며 그런 가족일수록 새로운 구조물이나 물건을 만드는 것이 일상적인 취미생활이다. 
차가운 접합 부분이 훨씬 더 구조적이고 어려운 쪽에 속하며 일종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라면, 뜨거운 쪽은 일반 물리 법칙이나 구조 기술로부터 자유로우며 좀 더 예술성과 독창성을 가미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부둣가의 한 모퉁이에서 그 두 사람이 본 것은 조금 전에 보았던 그리스 신화의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를 연상시키던 춤꾼과는 정반대의 것이었다. 기껏해야 일곱 살이나 여덟 살 정도밖에 되지 않아 보이는 어린 아이가 크롬잇츠 더미 위에 앉아 타이푼과 많이 닮은 무언가에 차가운 접합 부분을 건드리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새드레드가 먼저 다가갔다. 
&lt;/p&gt;

&lt;p&gt;
“굉장한데! 이름이 뭐니?” 새드레드가 말했다. 
&lt;/p&gt;

&lt;p&gt;
“브릴드에요.” 아이가 말했다. 
&lt;/p&gt;

&lt;p&gt;
“이거 다 혼자서 한 거니?” 새드레드가 물었다. 
&lt;/p&gt;

&lt;p&gt;
“네.”
&lt;/p&gt;

&lt;p&gt;
“한번 봐도 될까?”
&lt;/p&gt;

&lt;p&gt;
아이가 말없이 들고 있던 것을 건넸다. 
&lt;/p&gt;

&lt;p&gt;
새드레드가 조심스럽게 살펴보며 말했다. “아주 잘 만들었구나.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실 거야. 종종 이렇게 우주선을 만드니?”
&lt;/p&gt;

&lt;p&gt;
“우주선 아니에요.” 브릴드가 말했다. 
&lt;/p&gt;

&lt;p&gt;
“정말?” 아두너가 불쑥 끼어들었다. “놀랐는 걸. 그럼 뭐지?”
&lt;/p&gt;

&lt;p&gt;
아이가 아두너를 올려다보더니 겉보기에는 일단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말했다. “이건 거대선체의 뼈대에요.”
&lt;/p&gt;

&lt;p&gt;
두 사람의 멍한 표정에 아이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우리 아빠는 기술자에요. 부서진 커다란 우주선을 다룰 때 제일 힘든 건 우주선이 밀접하게 움직이지 않는 거라고 항상 얘기했어요.”
&lt;/p&gt;

&lt;p&gt;
“민첩한 거지.” 새드레드가 말하자, 아두너가 쉿, 다그치며 조용히 시켰다. 
&lt;/p&gt;

&lt;p&gt;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요, 그 폐선을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야 인양이 된데요. 그런데 그게 많이 망가져 있으면 붙어 있던 게 떨어져 나가서 인양할 방법이 없데요. 그래서 우리 아빠는 우주선을 감싸 안은 뼈대 같은 이 거대선체를 만드는 거에요. 아빠가 그러는데요, 그렇게 하면 움직일 때 그 폐선을 한데 모아줘서 부서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제가 아빠를 도와주려는 거에요. 그리고 아빠가 그러는데요, 그건 크롬잇츠 비슷한 걸로 만들 수 있데요. 왜냐면요, 아빠가 그러는데요, 재료를 최대한 적게 쓰고 꼭 필요한 곳에만 써는 게 그 비결이라고 그랬거든요, 그래야 그 뼈대가 서로 딸깍 들어맞는다고 그랬어요.”
&lt;/p&gt;

&lt;p&gt;
“차가운 접합으로 신형 무중력 수리용 뼈대를 만든 거로구나.” 아두너가 놀라워하며 말했다. “이거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린 거니? 몇 살이니?”
&lt;/p&gt;

&lt;p&gt;
“2주일 걸렸어요. 여덟 살이요.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저 똑똑하데요.”
&lt;/p&gt;

&lt;p&gt;
“똑똑하고말고. 2주일 만에 뚝딱 이런 걸 만들어 낸 여덟 살난 아이는 본 적이 없는 걸. 당장 건축기사가 돼도 되겠어.”
&lt;/p&gt;

&lt;p&gt;
아이가 씨익 웃으며 모형을 달라는 뜻으로 손을 뻗었다. 
&lt;/p&gt;

&lt;p&gt;
새드레드가 웃으며 모형을 돌려주었다. 새드레드가 아두너에게 말했다. “이것 봐, 이런 거여야지. 전쟁도 없고, 위협도 없고, 깊은 생각이 깃든 평온한 일이잖아. 이게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아직 희망은 있어.”
&lt;/p&gt;

&lt;p&gt;
아두너가 고개를 끄덕였다. 무언가가 아두너의 마음에 걸렸지만 정확히 무엇이라 집어 말하기는 어려웠다. “그 모래 조각가는?” 아두너가 물었다. 
&lt;/p&gt;

&lt;p&gt;
새드레드가 바다를 향해 크게 팔을 휘둘렀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 버릴 거야. 다른 걱정거리들도 다 마찬가지일 걸. 우린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돼.”
&lt;/p&gt;

&lt;p&gt;
“브릴드야, 나도 그 모형을 한번 보고 싶은데, 부탁해도 될까?” 아두너가 말했다. 아이는 흔쾌히 보여주었다. 
&lt;/p&gt;

&lt;p&gt;
아두너는 찬찬히 모형을 살펴보며 말했다. “망가뜨리지 않을게. 약속할게. 그런데… 여기 말이야. 여기 이 접합부분. 그리고 여기, 그리고 여기. 이건 어떻게 고정한 거니? 차가운 접합 부분이 이렇게 결합할 수 있는 줄은 몰랐거든.”
&lt;/p&gt;

&lt;p&gt;
아이의 미소가 살며시 옅어졌다.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lt;/p&gt;

&lt;p&gt;
아두너가 살며시 접합 부분을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기자 그 부분을 지지하던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났다. 바람에 살살 나부끼며 끈적끈적하게 늘어진 섬세한 것이었다. 
&lt;/p&gt;

&lt;p&gt;
“이건 뜨거운 접합이구나. 접착제로 이 둘을 섞어놨구나.” 아두너가 말했다. 
&lt;/p&gt;

&lt;p&gt;
“아, 별로 상관없지. 그래도 얼마나 훌륭해.” 새드레드가 쾌활한 목소리로 말했다. 
&lt;/p&gt;

&lt;p&gt;
“흠, 그래. 맞는 말이야.” 아두너가 말했다. 
&lt;/p&gt;

&lt;p&gt;
새드레드가 호감을 표시하듯 아이의 어깨를 약간 세게 두드리며 말했다. “괜찮아. 여덟 살이야. 완벽하지는 않아도 지름길로 좀 갔다고 문제 될 건 없지.”
&lt;/p&gt;

&lt;p&gt;
“그러면 우리는?” 아두너가 말했다. 하지만 아두너도 그게 공평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괜찮아. 여기 있다, 브릴드야. 정말 멋진 걸 만들었구나.” 아두너가 모형을 아이에게 돌려주자 아이는 곧바로 주저앉아 다시 모형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그 모형은 분명히 아이들 장난감이었음을 아두너도 알고 있었지만 크나큰 실망감을 느꼈다. 그리고 곧 그 실망감에 좌절감을 맛보았다. 자신들이 숨겨왔던 것과 환상에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lt;/p&gt;

&lt;p&gt;
“돌아가자.” 아두너가 말했다. 새드레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정부 청사 쪽으로 발걸음을 돌려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협상에 복귀할 시각이었다. 카린 미듈러(Karin Midular)나 극비에 찾아온 사절단이나 협상 지연에 관대할 리는 없었다. 
&lt;/p&gt;

&lt;p&gt;
매트 위에서는 춤꾼이 두 사람의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모래의 거장&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1&quot; id=&quot;fn__51&quot; class=&quot;fn_bot&quot;&gt;5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23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23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23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2&quot; id=&quot;fn__52&quot; class=&quot;fn_bot&quot;&gt;5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pissup&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르두 군단(Mordu's Legion)</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A%A8%EB%A5%B4%EB%91%90?rev=1722691892&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모르두_군단_mordu_s_legion&quot;&gt;모르두 군단(Mordu&amp;#039;s Legion)&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A%A8%EB%A5%B4%EB%91%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53&quot; id=&quot;fnt__53&quot; class=&quot;fn_top&quot;&gt;5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54&quot; id=&quot;fnt__54&quot; class=&quot;fn_top&quot;&gt;54)&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3be38&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mleg.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mleg.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3be38&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mleg.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mleg.jpg&quot; alt=&quot;mleg.jpg&quot; /&gt;&lt;/a&gt;
&lt;/p&gt;

&lt;p&gt;
소수의 초거대 회사들과 수 백만개의 작은 소기업들로 이루어진 칼다리 합중국은 그 동안 많은 갈등을 겪어 왔다. 갈렌테 연방에서 합중국이 떨어져 나온 이후 라이벌 분파들과 회사들이 서로 충돌했고, 때로는 필사적인 각오로 그렇게 했다. 대부분의 경우 분쟁의 원인은 경제적인 것이었으나, 간혹 이념적 혹은 정치적 차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lt;/p&gt;

&lt;p&gt;
 그러한 사건들 중에 하나가 카모코르 항성계에서 몇 십년 전에 발생한 와시 폭동(Waschi Uprising)이다. 당시 소수의 극단적인 칼다리인들이 항성계 내에 위치한 인타키 거주지를 공격했고, 칼다리 합중국은 오로지 칼다리 출생의 사람들에게 속한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사회 운영에 필요한 기업주의 문화가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한 칼다리 지도부는 정예 군 부대를 보내 폭동을 진압한다. 와시 폭동은 칼다리 사회에 어떤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유산을 남겼는데, 바로 모르두 군단이다. 
&lt;/p&gt;

&lt;p&gt;
 칼다리가 갈렌테에서 분리되었을 때 합중국과 동조했던 다수의 인타키인들은 연방에서 추방되었다. 그 중 가장 호전적이었던 자들은 칼다리 측을 방문하여 연방과의 전쟁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모두 군사적으로 상당한 경험이 있는 자들이었으며, 따라서 군인이 부족했던 전쟁 초기에 아주 귀중한 자원이 되었다. 인타키인들은 칼다리 장교의 지휘 하에 하나의 독립적인 중대를 형성하는데, 그 지휘 장교의 이름은 무리야 모르두이다. 모르두는 머리가 뛰어난 젊은 장교였으며, 일반적으로 외국인 공포증이 있는 칼다리인들보다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인타키인들과 가까워졌으며, 이들이 형성한 중대는 대연방 전쟁 역사에서 가장 전투를 잘하는 부대로 기록된다. 
&lt;/p&gt;

&lt;p&gt;
 전쟁이 끝나자 인타키인들에게는 카모코르 IV 행성의 와시 시에 위치한 거주 구역 및 저가의 토지가 보상으로 주어졌다. 이후 인타키인들은 잠시 동안 평화롭게 생활했으며 점차 와시 공동체의 일부가 되어갔다. 그러나 인타키 부족의 존재는 도시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고, 칼다리 내에 외국인 혐오 분위기가 퍼지면서 일부 극단적 집단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다수의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얻게 된 이들은 심각하게 인타키를 괴롭히기에 이른다. 도시로부터 쫓겨난 인타키 부족은 자신들의 옛 지휘관 모르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당시 이미 은퇴한 상태였던 모르두는 그들을 돕기로 결정한다. 문제는 모르두와 인타키인들이 더 이상 칼다리 군의 소속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극단주의자들과 싸우기 위해 독자적인 용병 회사를 설립한다. 이는 모르두 군단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lt;/p&gt;

&lt;p&gt;
 군단은 대체로 연방과 전쟁을 치룬 적이 있는 노련한 베테랑들 및 열정적인 신참내기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모르두의 지휘 아래 칼다리 군과 더불어 극단주의 세력을 몰아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군단의 전투 실력을 본 칼다리 지도부는 깊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해당 군단을 칼다리 군과 합병할 것을 모르두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모르두와 군단의 다른 지도자들은 이 제안을 거부하고 대신 용병 기업이라는 자신들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lt;/p&gt;

&lt;p&gt;
 폭동이 끝나고 세월이 흐르면서 모르두 군단의 명성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오늘날 해당 기업은 이브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용병 회사이다. 군단은 항상 칼다리 합중국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양측은 많은 부문에서 서로 협력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오로지 칼다리 시민만을 고용했으나 지금은, 만약 칼다리 합중국의 공식적인 적만 아니라면, 종족에 상관없이 사람들을 모집한다. 소속 회원들에 대한 교육은 따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군단에 가입하기 전에 미리 경험을 쌓아 두어야 한다. 군단 멤버들은 칼다리에서 생산되는 첨단 군 장비나 아직 실험 단계에 있는 프로토타입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당사자가 원할 경우 이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군단에서 오랫 동안 근무한 비-칼다리인들에게는 퇴직 시 칼다리 시민권이 주어진다. 직접적으로는 그 누구의 관할도 아닌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경우, 그리고 빠른 파병과 신속한 결과가 필요할 때 정부 기관들은 종종 군단을 고용한다.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 전투 전문가로서 군단이 지닌 명성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더럽혀진 적이 없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3&quot; id=&quot;fn__53&quot; class=&quot;fn_bot&quot;&gt;5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3265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3265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3265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4&quot; id=&quot;fn__54&quot; class=&quot;fn_bot&quot;&gt;5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1: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민마타</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rev=159728213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민마타&quot;&gt;민마타&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Minmata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65ce&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gdSfP13%2F123131.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gdSfP13/123131.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65ce&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gdSfP13%2F123131.pn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7c2a2&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TvZ9NSx%2F252-A5-E3-D53-FC32682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TvZ9NSx/252-A5-E3-D53-FC32682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7c2a2&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TvZ9NSx%2F252-A5-E3-D53-FC326821.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252-a5-e3-d53-fc326821.jpg&quot; alt=&quot;252-a5-e3-d53-fc326821.jpg&quot; /&gt;&lt;/a&gt;
&lt;/p&gt;

&lt;p&gt;
 강인하고 진지한 종족인 민마타인들은 단호하고 독립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의 고향행성인 마타(Matar)는 비록 수세기에 걸쳐 무참히 훼손되었지만, 여전히 천혜의 낙원이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96c0a&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xzWv0ks%2Faa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xzWv0ks/aaa.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96c0a&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xzWv0ks%2Faa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aaa.jpg&quot; alt=&quot;aaa.jpg&quot; /&gt;&lt;/a&gt;
&lt;strong&gt;아마르는 민마타 노예를 사이버 임플란트를 통하여 지배하였다.&lt;/strong&gt;
&lt;/p&gt;

&lt;p&gt;
&lt;br/&gt;

민마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돌보는 능력이다. 그리고 친척들과 가족들이 민마타인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지만, 민마타인들은 자신이 속한 씨족(Clan)이나 부족(Tribe)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좋아한다. 씨족 구성원의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그 구성원들의 활동에 따라 전체 구성원의 수가 결정된다. 대다수의 민마타인들은 한 가지 직업에 종사한다. 
&lt;/p&gt;

&lt;p&gt;
행성 내에 사는 사람들은 주로 농업이나 산업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브의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나머지 민마타인들은 무역과 해적질과 같은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 과거에 씨족(clan)들은 끊임없이 서로 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이를 통해 민마타인들은 협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각 씨족들은 여전히 스스로의 지역적, 이데올로기적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다른 민족들에 대응해서는 하나의 공동체처럼 행동하게 되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a2be9&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1ZWgpDG%2Fbb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1ZWgpDG/bb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a2be9&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1ZWgpDG%2Fbb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bbb.jpg&quot; alt=&quot;bbb.jpg&quot; /&gt;&lt;/a&gt;
&lt;strong&gt;민마타 반란때의 어떤 민마타 군인&lt;/strong&gt;
&lt;/p&gt;

&lt;p&gt;
&lt;br/&gt;

&lt;/p&gt;

&lt;p&gt;
 민마타인들의 운명은 끊임없이 부흥과 몰락이 거듭되었다. 한 때는 전무후무한 기계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찬란한 제국을 건설하였다. 그러나 그 후로 수세기에 걸쳐 노예생활을 견뎌야 했으며 이국인 주인을 위해서 죽어갔다. 오늘날 대부분의 민마타인들은 자유를 되찾았지만, 강제로 이주되고 흩어진 민마타인들에게 노예생활의 잔재는 여전히 남아있다. 
&lt;/p&gt;

&lt;p&gt;
민마타인들은 모든 민족들 중에서도 가장 수적으로 많은 민족이지만, 그들 중 대부분이 사방에 분산되어 있다. 민마타 공화국(the Minmatar Republic)이 공식적 국가이지만 오직 민마타 전체 인구의 1/4만 여기에서 살고 있다. 거의 1/3에 가까운 비율의 민마타인들은 거대한 아마르 제국에서 노예로서 생활하고 있으며, 1/5은 갈렌테 연방에서 거주중이어서, 이는 갈렌테인과 아마르인에게 끊임없는 긴장 국면을 형성하게 하는 강력한 정치적 블록을 만들어내었다. 어떤 공식적 조직에도 가입하지 않은 나머지 민마타인들은 일거리를 찾아 이리저리 떠돌며 세계도처에서 자유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법의 그늘진 곳을 이용해서 모든 종류의 불법물품을 취급하고 강력범죄를 자주 일으키는 해적, 밀수업자, 마약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브에 존재하는 많은 수의 조직범죄단체들이 민마타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민마타&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7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7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7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Arondight Woo&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13 Aug 2020 10:28: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바크 아티오스 전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0%94%ED%81%AC_%EC%95%84%ED%8B%B0%EC%98%A4%EC%8A%A4_%EC%A0%84%ED%88%A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0%94%ED%81%AC_%EC%95%84%ED%8B%B0%EC%98%A4%EC%8A%A4_%EC%A0%84%ED%88%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바크_아티오스_전투&quot;&gt;바크 아티오스 전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Battle of Vak&amp;#039;Atioth&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55&quot; id=&quot;fnt__55&quot; class=&quot;fn_top&quot;&gt;55)&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56&quot; id=&quot;fnt__56&quot; class=&quot;fn_top&quot;&gt;56)&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498a5&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586e8da38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9586e8da38a.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498a5&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586e8da38a.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4829586e8da38a.jpg&quot; alt=&quot;1454829586e8da38a.jpg&quot; /&gt;&lt;/a&gt;
&lt;/p&gt;
&lt;blockquote&gt;&lt;div class=&quot;no&quot;&gt;
&lt;p align=center&gt;&quot;마침내 우리는 동족들과 조우하였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다.&quot;&lt;br&gt;  
- 라나 아르노브, 회고록&lt;/p&gt;&lt;/div&gt;&lt;/blockquote&gt;

&lt;p&gt;
200여 척의 황금색으로 빛나는 함선들이 바크 아티오스(Atioth) 항성계의 변방에 모여들었다. 아마르 제국은 이 정도의 힘만으로 충분히 적을 격파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들은 별다른 저항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lt;/p&gt;

&lt;p&gt;
 아마르인들에게 있어서 그 날은 위대한 날이 될 예정이었다. 이 날이 지나면 재건(Reclaiming)에 대한 믿음은 더더욱 확고해질 터였다. 지난 몇 주 동안 그들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quot;&gt;조브&lt;/a&gt;인들에 대한 공격 계획을 공공연히 떠들고 다녔으며, 자신들이야말로 신에 의해 선택받은 백성이며 조브인들의 합법적인 주인이라는 선전들로 통신망을 가득 메웠다. 
&lt;/p&gt;

&lt;p&gt;
 사실 바크 아티오스는 조브 제국에게 있어 그렇게 중요한 항성계는 아니었다. 멀리 떨어진 구석에 위치한 데다가 시설이라고는 몇몇 소형 연구 기지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르 제국이 해당 항성계를 선택한 이유는, 조브인들에게 자신들의 군사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lt;/p&gt;

&lt;p&gt;
 그런데 조브인들은 모든 것들 중에서 정보를 가장 중요시했다. 정보에 대한 이들의 욕구는 조브 첩보 시스템의 구축으로 이어졌는데, 해당 시스템은 타 제국들의 내부 정보망 대부분을 감시하고 있었다. 이 덕분에 조브인들은 아마르 지휘관들이 명령을 받기도 전에 이미 공격 계획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쟁은 조브 제국의 어떤 한 항성계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는데, 조브인들은 그 장소를 바크 아티오스라고 불렀다.(지금은 그저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5,30002489)&quot; style=color:#F90;&gt;아티오스(Atioth)&lt;/a&gt;라고만 불린다). 
&lt;/p&gt;

&lt;p&gt;
 아마르 우주군은 최첨단 레이저 기술을 장착한 여러 종류의 배틀쉽 및 크루저들을 동원하였다. 크기가 크고 속도가 느렸던 이 함선들은 기동성의 부재를 레이저 포의 출력으로 보완하고 있었다. 해당 함대는 아마르 군에서 이용하는 전통적 방식으로 정렬되었는데, 즉 포 사격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적을 앞에 둔 채 일렬로 죽 늘어선 것이다. 우주선의 장갑판에는 아마르 제국의 위대함과 재건 교리를 찬양하는 종교적 글들이 새겨져 있었다. 이 때야말로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순간이었다. 
&lt;/p&gt;

&lt;p&gt;
 그리고 전쟁이 시작되었다. 
&lt;/p&gt;

&lt;p&gt;
 조브 우주군은 아마르 측과 달리 함선 5척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부대들로 나뉘어지기 시작했다. 이 부대들은 무서운 속도로 아마르 군을 향해 돌진했고, 근접 무기들을 장착한 아마르 크루저들이 이에 맞섰다. 
&lt;/p&gt;

&lt;p&gt;
 그리고 순간 기가 막힌 사건이 벌어졌다. 거대한 녹색 빛의 줄기가 알 수 없는 곳에서 뿜어져 나왔고, 곧바로 아마르 아포칼립스(Apocalypse)가 불길에 휩싸였다. 몇 초 정도 시간이 흐르자 또 다른 빛의 줄기가 나타나 말러(Maller) 중대를 집어삼켰다. 
&lt;/p&gt;

&lt;p&gt;
 아마르인들은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명령 체계로 인해 그들은 사태를 전혀 파악할 수가 없었다. 함대에 일관성과 상호운용이 없다는 것은 곧 예상치 못한 위협에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lt;/p&gt;

&lt;p&gt;
 정체는 바로 조브의 모선&lt;sup&gt;&lt;a href=&quot;#fn__57&quot; id=&quot;fnt__57&quot; class=&quot;fn_top&quot;&gt;57)&lt;/a&gt;&lt;/sup&gt;이었다. 
&lt;/p&gt;

&lt;p&gt;
 함대 안으로 들어온 조브 프리깃 때문에 아마르인들은 더 큰 혼란에 빠져들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군대는 와해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통신까지 두절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하지만 아마르 전쟁 교리는 희생을 요구했고, 따라서 우주군은 후퇴할 수 없었다. 아마르인들은 자신들이 신의 가호 안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믿고 기꺼이 생명을 바쳤다. 몇몇 사람이 달아나기는 했지만,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겁함이라는 죄목으로 처형되었고, 가족 모두 노예 신분으로 전락하였으며 가문은 해체당하였다.
&lt;/p&gt;

&lt;p&gt;
 아마르 함대를 향해 돌진하는 조브 프리깃들과 이들을 멀리서 레이저 포로 지원하는 크루저들, 그리고 극도로 먼 거리에서 공격하는 타이탄급 모선들 때문에, 아티오스 항성계에서는 몇 시간에 걸쳐서 눈부신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실 무기 자체가 이러한 전투를 위하여 특수하게 고안된 것들이었다. 소형 함선들은 조브 우주군이 아마르 측의 사정거리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주었고, 적군은 이러한 전략에 아무런 방어책도 취할 수 없었다. 
&lt;/p&gt;

&lt;p&gt;
 조브 모선에서 빛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전투함이 하나씩 사라졌다. 이 때문에 아마르인들은 자신들의 역사에 유래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제 앞으로 전진하여 죽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또 뭐가 있겠는가? 6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바크 아티오스에는 우주선의 잔해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조브인들은 이 전쟁의 첫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마르 함대의 대부분이 파괴되는 동안 조브측은 단지 3분의 1에 달하는 피해를 보았다. 쓰라린 패배를 경험한 아마르 제국은 군사력을 더 증강하여 이에 복수하려 했다(또는 해야만 했다). 
&lt;/p&gt;

&lt;p&gt;
 먼저 제국 정부는 이 패전이 함대 지도부의 성급한 결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록 지도부는 아마르 전쟁 교리의 내용대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따라서 제국을 위해 목숨을 내어버린 함장들은 우주군에서 제명당하였으며, 그들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고 그들의 가족들은 수치를 당했다. 
&lt;/p&gt;

&lt;p&gt;
 조브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더 큰 규모의 함대를 준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으나, 결국 전쟁은 발발하지 않았다. 
&lt;/p&gt;

&lt;p&gt;
 마타리 부족은 이 기회를 틈타 폭동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노예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잘 무장한데다가 사기까지 높았던 이들은, 의욕을 상실한 아마르 정복자들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 민마타에 대한 통제를 상실한 아마르 제국은 할 수 없이 모든 전력들을 노예 폭동 해결에 투입해야만 했다. 사실, 갈렌테 연방이 폭도들에게 무기와 함선과 보급품을 제공했다는 소문은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lt;/p&gt;

&lt;p&gt;
 내부 문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아마르 제국은 결국 조브인들과 평화 조약을 체결하기에 이른다. 아마르인들이 더 이상 조브인들을 공격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물론 양측 모두 해당 조약은 별 효력이 없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조브 측은 그저 평화로운 삶을 원할 뿐이었다. 이들의 관점에서 아마르인들의 야만성은 그저 흥미로운 연구 대상일 뿐이었다. 아마르 함대를 격파한 조브 제국은 타국들 사이에서 건드리면 안 되는 존재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그리고 그 후로 어느 누구도 조브인들을 공격하지 않았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바크 아티오스 전투&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5&quot; id=&quot;fn__55&quot; class=&quot;fn_bot&quot;&gt;5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5182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5182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5182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6&quot; id=&quot;fn__56&quot; class=&quot;fn_bot&quot;&gt;5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7&quot; id=&quot;fn__57&quot; class=&quot;fn_bot&quot;&gt;5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현재 이브온라인의 슈퍼캐리어랑 다른 급이다. 크기는 4km로 슈퍼캐리어보다 조금 더  크다. 이 시점에서는 타이탄이 없었기 때문에 함선중 최대 크기&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바클리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0%94%ED%81%B4%EB%A6%AC%EC%96%B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0%94%ED%81%B4%EB%A6%AC%EC%96%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바클리어&quot;&gt;바클리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Valklea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58&quot; id=&quot;fnt__58&quot; class=&quot;fn_top&quot;&gt;5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59&quot; id=&quot;fnt__59&quot; class=&quot;fn_top&quot;&gt;5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cf75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619f7f4e3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619f7f4e3f.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cf75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619f7f4e3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37619f7f4e3f.jpg&quot; alt=&quot;1453437619f7f4e3f.jpg&quot; /&gt;&lt;/a&gt;
&lt;/p&gt;
&lt;blockquote&gt;&lt;div class=&quot;no&quot;&gt;
“나는 너희를 훈련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는 너희를 죽이려고 할 것이다.” &lt;br/&gt;
- 바클리어 조교&lt;/div&gt;&lt;/blockquote&gt;

&lt;p&gt;
 민마타 부족은 잘 훈련된 병사들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부족은 가장 위험한 범죄자들인 살인자, 강간범, 폭력배 등으로 바클리어를 만들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놀라운 성공을 이루었다. 바클리어는 민마타에게 많은 군사적 승리를 가져왔고, 반란군의 가장 악명 높은 정예 군대로 부각 되었다. 
&lt;/p&gt;

&lt;p&gt;
반란의 끝과 민마타 공화국의 성립으로 새 정부 내의 몇몇 정치인들은 “그들의 필요성은 없어졌고 평화는 승리했다. 새로운 민마타 시대에 이런 추악한 과거의 존재는 물러나야 한다.” 며 이 부정한 군대에 의구심을 가졌다. 군사 지휘관들은 이러한 것들을 생각치 않았으며, 비록 악명 높은 평판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오늘날에도 바클리어 프로그램은 존재하며 번영하고 있다.   
&lt;/p&gt;

&lt;p&gt;
바클리어 지휘관들은 그들의 인원을 채우기 위해 전적으로 특별한 지원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지휘관들은 부족의 법정을 방문하여, 사악하고 흉악하며 부패한 범죄자들을 끄집어낸다. 모집관이 후보자를 선택하면 그 후보자는 제도적으로 범죄자가 된다. 모집관만의 설득 기술이 있지만, 많은 강력 범죄자들에게 무기 수형인가, 짧은 군 생활인가 중 선택은 명확할 것이다 . 
&lt;/p&gt;

&lt;p&gt;
모집관의 선택은 생각하는 것처럼 명백하지 않다. 그들은 큰 범죄 그룹 내에서 후보자를 모집한다. 폭력적인 방화범, 연쇄 살인범, 부패한 변호사, 유명한 횡령 범죄자, 심지어 평생 무기를 안 들어 본 이가 후보자가 될 수도 있다. 범죄 유형은 기술, 본능, 모집자 감지하는 잠재적 능력보다 덜 문제된다.
&lt;/p&gt;

&lt;p&gt;
후보자가 제안을 수락하면 그들은 조용히 감옥에서 사라지고 행정 서류의 미로 속에서 처벌 제도는 그들을 놓치게 된다. 경비가 가장 심한 교도소로 이송됬거나 사형된 것으로만 기록상으로 보이게 된다. 바클리어 후보자들은 기록에서 사라지며 결코 찾을 수 없게 된다.    
&lt;/p&gt;

&lt;p&gt;
감옥에서 후보자가 제거되면 훈련이 진정하게 시작된다. 수많은 사악한 불량배들, 냉혹한 살인자들, 그리고 지독한 지능 범죄자들이 뉴 에덴에서 가장 지독하다고 알려진 훈련 제도로 넣어진다. 강력한 훈련을 통해 유망한 바클리어들은 멈출 수 없는 전쟁광으로 변해간다. 훈련관들은 신병들이 반항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한계 너머까지 밀어 넣는다. 만약 그들이 한계를 넘어선다면 더 강하게 밀어 넣어진다. 훈련관들은 신병들이 번쩍이는 불굴의 눈으로 “좃 까” 라고 하는 걸 원한다. 
&lt;/p&gt;

&lt;p&gt;
제거된 이러한 지원자들은 더 가혹한 죄명으로 처벌되어 진다. 놀랍게도 높은 비율로 많은 이들이 이렇게 되어 모집관의 명예로움이 되며, 그리고 “강인한 불량배” 가 다시 한 번 재평가 되어질 거라고 예상하는 곳에서 바클리어로 철저히 세뇌된다. 바클리어의 의무 기간은 감옥에서 선택된 후 훈련 기간 전체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범죄에 대한 처벌 기간에 달려 있다. 만약 바클리어가 기간동안 살아남는다면, 즉시 자유를 얻는다. 또한 새로운 신분을 받으며, 과거 범죄와 연관된 것들은 기록에서 지워지며, 적절한 위장조치를 받을 수 있다. 
&lt;/p&gt;

&lt;p&gt;
이 엘리트 부대에서 복무 후 대부분의 바클리어들이 다른 군사 부서에 자기들이 알맞다는 것을 깨닫는다. 비록 바클리어의 과거 배경에 대해 새로운 동료들은 무지하지만, 전 바클리어들은 재빠르게 다른 군인으로 전환된다.
&lt;/p&gt;

&lt;p&gt;
현재 민마타 군대의 고위 지휘관 중 몇몇이 한때는바클리어였다. 이 사실은 최고 등급의 보안을 유지해서 민마타 군대가 살인자, 도둑들에 의해 돌아간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꿈도 꿀 수 없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바클리어&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8&quot; id=&quot;fn__58&quot; class=&quot;fn_bot&quot;&gt;5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4893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4893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4893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9&quot; id=&quot;fn__59&quot; class=&quot;fn_bot&quot;&gt;5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Adelaide Greenwood&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뱀의 고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1%80%EC%9D%98_%EA%B3%A0%EB%A6%AC?rev=167821067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1%80%EC%9D%98_%EA%B3%A0%EB%A6%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1%80%EC%9D%98_%EA%B3%A0%EB%A6%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60&quot; id=&quot;fnt__60&quot; class=&quot;fn_top&quot;&gt;60)&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Serpent's_Coil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Serpent&amp;#039;s_Coil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Testament&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2-54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뱀의_고리&quot;&gt;뱀의 고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eed9f&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8658%2F1%2FTestamen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8658/1/Testamen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eed9f&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8658%2F1%2FTestamen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testament.jpg&quot; alt=&quot;testament.jpg&quot; /&gt;&lt;/a&gt;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성계 이름&lt;/strong&gt; : Vilinno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성계 시큐리티&lt;/strong&gt; : 0.6&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리전&lt;/strong&gt; : Placid&lt;/div&gt;
&lt;/li&gt;
&lt;/ul&gt;

&lt;p&gt;
이브의 세계는 지금까지 수 많은 소란과 슬픔을 경험하여 왔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우주 여행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종 이상하고 신비한 것들이 발견되었다. 그것들이 어떻게 그리고 언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갖가지 다채로운 소문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문제는 단 하나, 어디서 그것들을 찾아내느냐였다. 어둡고 공허한 우주를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아주 외로운 일이었지만, 생명으로 들끓는 오아시스를 발견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이 광활한 세계의 모든 도시, 국가, 행성들은 아주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야기들은 좀 더 최근에 만들어졌으며 폭력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lt;/p&gt;

&lt;p&gt;
만약 당신이 갈렌테 연방의 빌리논 항성계를 방문한다면 당신은 뱀의 고리에 대해 듣게 될 것이다. 현지 주민들은 해당 고리에 대해 그다지 자랑스러운 감정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사실 연방은 이에 대해 별로 듣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뱀의 고리는 그 악명높은 서펜티스 주식회사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한 때 이 고리는 초소 7-0Z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었다. 갈렌테-칼다리 전쟁 당시 만들어진 해당 초소는 침투하는 칼다리 함선들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일종의 전초 기지였다. 전쟁이 끝나면서 기지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고, 몇 년에 걸쳐 소수의 인원들만이 상주하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버려지게 된다. 지역 정부는 주변 항성계를 광산 구역으로 탈바꿈시키려 했지만, 서펜티스 주식회사가 버려진 군사 기지를 점유하면서 이러한 희망은 빠르게 사그러들었다. 연방에게 있어서 이러한 행위는 뻔뻔스러움의 극치였지만, 서펜티스는 알맞은 시기에 행동을 개시했다. 새로운 연방 정부가 수립되면서 권력 체계를 바로잡으려는 목적으로 몇 개월간에 걸친 인적 쇄신이 진행되었다. 이미 그 때 서펜티스는 뱀의 고리에 완전히 뿌리를 내린 상태였고, 몇 번 이들을 몰아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전부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연방에서는 해당 문제를 완전히 무시해 버리기에 이른다. 빌리논 항성계는 너무나도 저개발 구역인 데다가 중요도가 낮아 대규모 군사 작전을 펼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뱀의 고리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lt;/p&gt;

&lt;p&gt;
고리의 위치는 천문물리학자들에게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다. 본 군사 기지 옆에는 아주 이상한 형태의 바위들이 떠다니고 있다. 이 바위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들이 있는데,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에서부터 아주 옛날에 있었던 과학 실험의 결과물이라는 것까지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고리가 서펜티스 주식회사의 손아귀에 있는 이상 바위의 유래는 단순히 소문으로만 남아 있을 확률이 크다. 이 회사는 낡은 군사 정거장을 개조하여 불법 상품 밀수를 위한 중간 기지로 활용하고 있는데, 과학자들이나 관찰자들 그리고 기타 우주 관광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미 고리의 비밀을 밝혀낸 서펜티스가 이를 숨기기 위해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여기에 이상한 점은 아무 것도 없는 셈이다. 
&lt;/p&gt;

&lt;p&gt;
나그네들이여, 조심하라.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뱀의 고리&quot; [54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0&quot; id=&quot;fn__60&quot; class=&quot;fn_bot&quot;&gt;6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2:37: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뱀파이어 드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1%80%ED%8C%8C%EC%9D%B4%EC%96%B4_%EB%93%9C%EB%A1%A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1%80%ED%8C%8C%EC%9D%B4%EC%96%B4_%EB%93%9C%EB%A1%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뱀파이어_드론&quot;&gt;뱀파이어 드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Vampir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61&quot; id=&quot;fnt__61&quot; class=&quot;fn_top&quot;&gt;6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62&quot; id=&quot;fnt__62&quot; class=&quot;fn_top&quot;&gt;6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1a62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192af86f3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192af86f3d.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1a62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192af86f3d.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3443192af86f3d.jpg&quot; alt=&quot;1453443192af86f3d.jpg&quot; /&gt;&lt;/a&gt;
&lt;/p&gt;

&lt;p&gt;
어느 한 갈렌테의 프리깃 화물선이 무레탄드 항성계를 빠른 속도로 지나고 있었다. 우주선 조종사는 함선의 마지막 에너지 한 방울까지 워프 드라이프에 쏟아붓는 중이었다. 우라간 젤프의 모든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었다. 워프 비행이 끝나자 거대한 몸집의 마울루스가 심하게 요동쳤다. 그는 카메라 드론들을 조종하여 뒤에 누가 쫓아오고 있진 않는지 확인했다. 
&lt;/p&gt;

&lt;p&gt;
아무 것도 없다. 
&lt;/p&gt;

&lt;p&gt;
&amp;#039;마침내 숨을 좀 돌릴 수 있겠군…&amp;#039; 우라간이 생각했다. 무레탄드 항성계에서 숨바꼭질하느라 이미 두 시간을 소비해야 했고, 아직도 그 세 명의 칼다리 사냥꾼들은 자기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그는 본부와 연락을 취했다. 본부장 네스터 마크노의 얼굴이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화면에 나타난다. “자네는 이미 한 시간이나 늦었네, 젤프. 우린 자네와 두 번이나 통신하려고 시도했는데 말이지. 고객이 기다리고 있어” 네스터를 이렇게 속삭이면서 화면을 약간 기울였다.
&lt;/p&gt;

&lt;p&gt;
“약간 문제가 있어요”
&lt;/p&gt;

&lt;p&gt;
우라간의 목소리에서 그의 다급함을 읽을 수 있었다. 
&lt;/p&gt;

&lt;p&gt;
“제 뒤에 세 놈이 달라붙었거든요. 걔들이 뭘 원하는지는 아실 거고요. 전 지금 멜마니엘 게이트로 가고 있습니다만 지원이 필요해요 . 걔들을 영원히 따돌릴 수는 없어요.”
&lt;/p&gt;

&lt;p&gt;
 본부장의 표정이 두려움과 걱정으로 뒤바뀌었고, 우라간은 거의 소리치면서 말을 반복한다. 
&lt;/p&gt;

&lt;p&gt;
“대체 어느 멍청이가 뱀파이어 드론을 호위대 한 명 없이 운송하라고 한 겁니까? 젠장! 게다가 제가 고품질 클론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lt;/p&gt;

&lt;p&gt;
네스터는 여기에 반박하려 입을 열였지만, 그 순간 뒤에서 추적자들이 나타나자 우라간의 피는 마치 얼음처럼 얼어 붙었다. 그는 통신을 강제로 종료시킨 뒤 자신의 선박 주변을 둘러보았다. 세 척의 콘도르가 15 클릭 거리에서 빠르게 접근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렇게나 먼 거리에서도 주인공은 저들의 우주선 선체에 그려진 토끼-해골 그림을 알아볼 수 있었다. 바로 구리스타 해적들이었던 것이다. 
&lt;/p&gt;

&lt;p&gt;
현재 우라간은 게이트의 작동 범위에 있었다. 자신의 덩치 큰 프리깃이 게이트로 다가가자 그는 이빨을 꽉 문채 앞으로 있을 거친 비행에 대비했다. 주인공은 자기 바로 뒤에 따라붙은 해적들이 뭘 원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 뱀파이어 드론의 설계도. 뱀파이어는 공격용 드론의 한 종류로서 이브 세계에서는 꿈의 무기로 취급되었는데, 주인공의 화물칸에는 그것의 설계도 외에도 유일하게 잘 작동하는 프로토타입 한 기가 실려 있었다. 해당 드론은 완전무장한 크루저들보다 값이 더 나갔고, 그것의 제조 과정은 비밀에 붙여져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드론이 생화학적 중앙처리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인공적으로 길러진 뇌와 그 구조가 비슷하다고 한다. 우라간의 유일한 희망은 뱀파이어 드론을 꺼내 해적들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lt;/p&gt;

&lt;p&gt;
마울루스가 웜홀을 벗어나자 그의 위장이 출렁거렸다. 우라간은 즉시 주변 행성과 정거장들을 스캔, 탈출 경로를 모색하려 했다. 그리고 그가 드라이브를 작동시키려 한 순간, 함선이 가볍게 뒤흔들리더니 어디선가 전기 스파크 튀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내 주인공은 절망에 빠져버렸다. 구리스타 해적들이 워프 방해기를 사용한 것이었다. 그는 이제 그들의 손아귀 안에 있었다. 
&lt;/p&gt;

&lt;p&gt;
테러리스트의 즐거운 표정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갈렌테 억양이 심하게 섞인 말투를 쓰고 있었다. 
&lt;/p&gt;

&lt;p&gt;
“우리가 왜 쫓아왔는지는 알고 있겠지. 지금 즉시 화물을 내놓지 않으면 넌 끝장이다”
&lt;/p&gt;

&lt;p&gt;
우라간은 빠르게 머리를 굴린 다음 마침내 이렇게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래, 알았어! 나한텐 별 필요없는 물건이야. 하지만 좀 기다려 줘. 이게 짐칸에 고정되서 나오질 않아!”
&lt;/p&gt;

&lt;p&gt;
칼다리인이 잠시 생각에 잠긴다. 
&lt;/p&gt;

&lt;p&gt;
“딱 5분 준다. 그 안에 못 하면 우리가 직접 꺼내도록 하지”
&lt;/p&gt;

&lt;p&gt;
패닉에 사로집힌 주인공은 프리깃의 화물칸으로 화면을 돌린 다음 내부에 있던 자동 크레인을 가동시켰다. 
웅웅거리는 모터들과 함께 되살아난 그 기계는 마치 눈 먼 사람처럼 팔을 휘둘렀다. 영원과도 같았던 몇 초가 흐르자, 우라간은 마침내 그것을 볼 수 있었다. 밝은 빨강색 선체를 가진 드론이 화물칸의 부드러운 불빛에 모습을 드러냈다. 드론의 바로 옆에는 설계도를 담한 금속 가방이 놓여 있었다. 우라간은 그걸 구리스타에게 넘길 생각도 해보았으나, 이윽고 그의 관심은 근처의 드론 사출구로 향하고 있었다. 그는 속으로 웃었다. 
&lt;/p&gt;

&lt;p&gt;
&amp;#039;내가 말했잖아…나한텐 별 필요가 없다고&amp;#039; 
&lt;/p&gt;

&lt;p&gt;
작은 빨강색 드론이 마울루스에서 사출된다. 우라간은 구리스타 해적들의 저주와 위협을 들을 수 있었다. 저들의 미사일에 맞은 마울루스는 잠시 흔들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발사는 중지되었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더 큰 걱정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뱀파이어 드론의 눈이 진홍색으로 물들었다. 그것은 콘도르의 사격을 회피하면서 해적들에게 돌진했다. 화염 속에서 춤을 추던 뱀파이어 드론은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응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콘도르 한 척이 박살났고, 다른 한 척은 뱀파이어 드론의 사격에 벌집이 되어버렸다. 이제 드론은 마지막 남은 단 한 명의 테러리스트를 뒤쫓고 있었는데, 그는 막 도망가려고 하던 찰나였다. 
우주선 주변에 워프 터널이 형성되면서 더 이상 목표 설정이 불가능해진 뱀파이어 드론은 사격을 멈췄다. 대신 그것은 도망가는 콘도르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더니 자폭했다. 분명히 테러리스트는 저 작은 빨강색 드론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졌을 것이다. 
&lt;/p&gt;

&lt;p&gt;
그는 전리품들을 수거했다. 주변에 널린 잔해들이야말로 뱀피이어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벌써 그는 본부장의 함선이 먼 곳에서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안 있어 귀싸대기를 맞을 것이 분명했다. 아마 운반원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그보다 더 나쁜 일은 피했지 않은가. 지금 이 순간 우라간 젤프는 살아남은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뱀파이어 드론&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1&quot; id=&quot;fn__61&quot; class=&quot;fn_bot&quot;&gt;6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4210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4210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4210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2&quot; id=&quot;fn__62&quot; class=&quot;fn_bot&quot;&gt;6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버그 헌터(Bug Hunters)</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84%EA%B7%B8_%ED%97%8C%ED%84%B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버그_헌터_bug_hunters&quot;&gt;버그 헌터(Bug Hunters)&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63&quot; id=&quot;fnt__63&quot; class=&quot;fn_top&quot;&gt;63)&lt;/a&gt;&lt;/sup&gt;
&lt;/p&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2%84%EA%B7%B8_%ED%97%8C%ED%84%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64&quot; id=&quot;fnt__64&quot; class=&quot;fn_top&quot;&gt;6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65&quot; id=&quot;fnt__65&quot; class=&quot;fn_top&quot;&gt;6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bd68&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5018ac6ec3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5018ac6ec36.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bd68&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5018ac6ec36.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75018ac6ec36.jpg&quot; alt=&quot;1455175018ac6ec36.jpg&quot; /&gt;&lt;/a&gt;
&lt;/p&gt;

&lt;p&gt;
해머헤드는 점화를 개시하면서 간절한 목소리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영광스러운 몇 초가 지나자 진동자 축전지 유닛(Oscillator Capacitor Unit)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순간 무엇인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그의 고막을 강타했다. 그는 한숨을 쉰 다음 소리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발전기에게 다가갔다. 
&lt;/p&gt;

&lt;p&gt;
 “이 빌어먹을 자식!” - 그가 소리질렀다. 
&lt;/p&gt;

&lt;p&gt;
 확실히 소리는 발전기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마도 전력이 부족한 모양이다. 그 다음, 높은 음의 비명이 갈리는 듯한 소리와 함께 발생하더니 곧바로 잠잠해졌다. 이렇게 결함이 많은 물건인데 안전통상위원회가 판매 허가를 내줄 리 없겠지…라고 그는 생각했다. 뒤이어 시뮬레이션의 종료와 더불어 소음이 멈췄고, 그는 담배를 꺼내들었다. 
&lt;/p&gt;

&lt;p&gt;
 해머헤드는 고개를 들어 자신의 메일 박스를 바라보았다. 시간이 갈수록 메일 박스에는 잡다한 메시지들이 날아들어왔다. “파토르의 스타게이트가 오프라인 상태, 아리다의 센트리 건에 불량 코드 발견, 카메라 드론들이 맛이 감(flake out)…끝이 없군” 담배 연기가 공기 중으로 사라지는 동안 그는 생각에 잠겼다. 
&lt;/p&gt;

&lt;p&gt;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 애쓰면서, 그는 다시 시뮬레이션을 검토했다. 왜 부속품들이 항상 2500GHz에서 망가지는지 분석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다. 
&lt;/p&gt;

&lt;p&gt;
 “혹시 이걸 내 헤론에 장착할 수 있을까…그러면 보안 지역이 좀 낮은 지역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텐데”
&lt;/p&gt;

&lt;p&gt;
 분석 보고서에 집중하던 그는, 대체 왜 부속품들에 충분한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전에 행해졌던 모든 테스트들은 희망적이었는데 말이다. 
&lt;/p&gt;

&lt;p&gt;
 그는 여기서 분석을 그만두기도 결정했다. 왜냐하면 다른 프로젝트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에게는 동료 톰과 함께 신경 연결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완성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었다. 
&lt;/p&gt;

&lt;p&gt;
매일 해머헤드는 콩코드의 많은 부서들과 접촉해야 했다. 안전통상위원회는, 기타 다른 콩코드의 부서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규정들과 관료주의로 점철되어 있었으며, 신제품의 거래를 공식 허가하는데 있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품들의 출시 절차를 밟는 것 외에도, 제품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 그의 스케쥴은 항상 팍팍했다. 그는 통신 채널을 열어 여행자(Traveler)와 접속한 뒤 신호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lt;/p&gt;

&lt;p&gt;
 “왜, 해머헤드? 일은 잘 돼?”
&lt;/p&gt;

&lt;p&gt;
여행자는 사실 이슈코네 사의 연구원으로써, 조종사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었다. 해머헤드는 연구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장난감들을 가져왔고, 또한 시간당 보수를 받기 때문에 일이 안돼서 서두르는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미안. 시뮬레이션을 몇번 돌려봤는데 결과가 안 좋게 나와. 아마도 이 프로젝트를 완료하려면 사흘이 걸릴 것 같애. 맞는 변수가 하나도 없을 뿐더러 전력 공급은 계속해서 불안정하더군.”
&lt;/p&gt;

&lt;p&gt;
해머헤드는 한숨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lt;/p&gt;

&lt;p&gt;
 “최근에 내가 너랑 통신했을 때는 입자 가속기의 효율을 20%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안전통상위원회의 판매 허가서를 받기 위해 너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lt;/p&gt;

&lt;p&gt;
해머헤드는 다시 스스로에게 한숨을 내쉰 뒤 담배를 입에 물었다. 이 날은 월요일 아침이었고, 또한 끝이 안 보일 것 같은 일주일의 시작이었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3&quot; id=&quot;fn__63&quot; class=&quot;fn_bot&quot;&gt;6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크로니클의 원제는 “BH”입니다.&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4&quot; id=&quot;fn__64&quot; class=&quot;fn_bot&quot;&gt;6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4082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4082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4082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5&quot; id=&quot;fn__65&quot; class=&quot;fn_bot&quot;&gt;6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버림받은 자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84%EB%A6%BC%EB%B0%9B%EC%9D%80_%EC%9E%90%EB%93%A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2%84%EB%A6%BC%EB%B0%9B%EC%9D%80_%EC%9E%90%EB%93%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버림받은_자들&quot;&gt;버림받은 자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Outcast&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66&quot; id=&quot;fnt__66&quot; class=&quot;fn_top&quot;&gt;6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67&quot; id=&quot;fnt__67&quot; class=&quot;fn_top&quot;&gt;6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03cd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6cfb357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846cfb357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03cd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6cfb357b.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37846cfb357b.jpg&quot; alt=&quot;1453437846cfb357b.jpg&quot; /&gt;&lt;/a&gt;
&lt;/p&gt;

&lt;p&gt;
버림받은 자들에 대한 가슴 아픈 이 이야기는, 뉴 에덴에 살고 있는 그 누구도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네 제국들 중에서 가장 세력이 약하고 갈렌테 연방에서 구호 물품을 제공받는 민마타 공화국조차도, 자신만의 수치스러운 오점을 가지고 있다. 
&lt;/p&gt;

&lt;p&gt;
 조상들의 전통과 전승을 철저하게 계승하는 민마타인들은, 종종 야만적인 의식들을 고수함으로써 외부의 비난을 살 때가 있다. 그 중에서도 볼루발(the Voluval)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젊은 마타리인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의식이지만, 그것이 초래하는 끔찍한 결과는 샤먼들과 부족 신앙의 대변인들에 의해 철저히 숨겨진다. 만약 스스로의 자유를 위해 열렬히 싸우는 자들이 또한 자신들의 동족을 잔혹하게 억압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자선을 베푸려는 그 어떤 노력도 수포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lt;/p&gt;

&lt;p&gt;
 회색 눈동자와 슬레이버의 어금니. 이 끔찍한 문신들은, 비록 아주 가끔씩 나타나기는 하지만, 해당 의식에 포함되어 있는 유전적 추첨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그리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어떤 문신이 몸에 새겨졌는냐에 따라 서로 다른 처분이 내려지는데, 슬레이버의 어금니가 새겨진 자들은 혀를 잘려 평생토록 침묵을 지켜야 하고, 회색 눈동자가 새겨진 자들은 부족으로부터 추방된다. 하지만 이 젊은이들에게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오로지 극소수만이 알고 있으며, 해당 의식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적다. 심지어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충격적인 뉴스 기사를 찾아 헤매는 갈렌테인들조차도 보&amp;#039;슌(Vo&amp;#039;shun)에 대해서는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
&lt;/p&gt;

&lt;p&gt;
 보&amp;#039;슌은 민마타어로 숨겨진 희망을 뜻하며, 또한 현재 멸종된 스타크마니르 부족의 모성, 즉 스타크만 프라임에 위치한 어떤 지역의 이름이다. 본 지역은 사실상 자가 생존이 가능한 거주 모듈들로 구성된 거대 빈민촌이며, 슬픔의 상처라는 이름의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해당 계곡은 지금부터 약 400년 전, 아마르 궤도 폭격 함대가 스타크만 프라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륙을 수백 마일에 걸쳐 타키온 레이저로 폭격함으로써 조성된 것이다. 황을 내뿜는 화산들과 지각 균열들 한 가운데 위치한 이 장소는, 버림받은 자들이 고향이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셈이다. 
&lt;/p&gt;

&lt;p&gt;
 보&amp;#039;슌에는 오로지 한 개의 규칙만이 존재한다: 그 누구도 집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 이 도시는 민마타의 전승을 통해 전해져 내려오는 부족법에 의해 통치되고 있으며, 순수한 야만성과 엄청난 수준의 사회적 진보가 서로 뒤섞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살인이 자주 일어나고 자살의 빈도도 높지만, 그 무엇보다도 보&amp;#039;슌의 주민들은 자유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슬레이버의 어금니를 몸에 지닌 자들은 평생 동안 침묵을 지키며 사는 대신 전쟁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회색 눈동자를 가진 자들은 추방당하는 대신 동족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 
&lt;/p&gt;

&lt;p&gt;
 이브의 자매들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숨겨진 희망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크만 프라임이 아르자드 항성계 - 민마타 공화국과 아마르 제국 사이의 분쟁지역 - 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구호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따라서 버림받은 자들은 해적질을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lt;/p&gt;

&lt;p&gt;
 아마르 우주군은 이들의 공격을 아주 쉽게 제압하고 있으나 제국은 아직도 노예 상인들로 하여금 보&amp;#039;슌을 공격하도록 허락하지 않고 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lt;/p&gt;

&lt;p&gt;
 첫째는 해당 지역에 만연한 특수 전염성 질병으로 인해 주민들이 노예 노동에 부적합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사실 딱히 근거가 없는 소문은 아니다. 둘째는 스타크만 프라임을 지배하고 있는 아르디샤푸르 가문의 가주 아이도니스 아르디샤푸가 직접 내린 칙령 때문인데, 정작 보&amp;#039;슌의 주민들은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지금부터 약 10년 전, 그러니까 아르디샤푸르 가문 소속의 정찰대가 보&amp;#039;슌을 발견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내려진 이 칙령은 이 행성에 더 이상의 해를 끼치는 것을 절대 금지하고 있으며, 외부에 공표되거나 제국 변호사들의 검증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철저하게 준수되고 있다. 
&lt;/p&gt;

&lt;p&gt;
참고로 해당 칙령은 카드리아의 법(Khadrea&amp;#039;s Law)으로 불린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버림받은 자들&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6&quot; id=&quot;fn__66&quot; class=&quot;fn_bot&quot;&gt;6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5264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5264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5264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7&quot; id=&quot;fn__67&quot; class=&quot;fn_bot&quot;&gt;6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변화의 물결</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80%ED%99%94%EC%9D%98_%EB%AC%BC%EA%B2%B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3%80%ED%99%94%EC%9D%98_%EB%AC%BC%EA%B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변화의_물결&quot;&gt;변화의 물결&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ides of Chang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68&quot; id=&quot;fnt__68&quot; class=&quot;fn_top&quot;&gt;6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69&quot; id=&quot;fnt__69&quot; class=&quot;fn_top&quot;&gt;6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5db1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964615993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964615993f.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5db1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964615993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3964615993f.jpg&quot; alt=&quot;1453443964615993f.jpg&quot; /&gt;&lt;/a&gt;
&lt;/p&gt;

&lt;p&gt;
최근 우주 정거장의 내부 규정에 대한 카피탄의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샨은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뒤 발로 밟았다. 이 늙은 멍청이는 지난 세월 동안 서류 작성 밖에 할 줄 모르는 연방 우주군의 오줌싸개들과 함께 지내면서 지금 주인공의 앞에 걸려 있는 해파리처럼 흐물흐물해져 버렸다. 어쨌든 간에, 오늘날의 위대하고 강력한 외인부대(Legionnaire)에게는 정거장 바닥의 얼룩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F%AC%EB%93%9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포드&quot; rel=&quot;nofollow&quot;&gt;포드&lt;/a&gt;로 들어간 샨은 곧바로 현 상황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연합(Alliance)이 탄생한 직후, 독립 세력들 중 일부분이 점점 거대하고 잔혹한 짐승으로 변모하는 중이었으며, 따라서 커스 지역의 분위기도 예전과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살비(Salvies)의 잘못이 가장 컸다 - 사실 살비의 도움 없이 커스 지역에 어떤 영향을 끼치기란 불가능했다. 하지만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서 이 새로운 연합체가 가볍게 볼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카르텔의 전투기 중대들이 연합 우주선들에게 계속 격파되면서, 소행성대는 점점 통제를 벗어나는 중이었다. 
&lt;/p&gt;

&lt;p&gt;
 오늘날, 몇몇 거대한 위성의 그림자 밑에 마치 쥐새끼처럼 꽁꽁 숨어있는 것들을 제외한 모든 전초기지들은 CA의 손에 넘어간 상태이다. 이제 연구 시설, 제조 공장 및 군수 창고들은 괴물을 향한 일종의 초대장이 되어버렸다. 살비는 카르텔의 닌자 광부들이 제공하는 잉여 광물들을 가지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으나, 그들이 소유한 함선과 시설들 중 대다수가 여전히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에 있는 실정이다. 문득 착륙장의 스피커가 켜지더니 친숙하고 공허한 목소리가 금속 벽을 타고 울려 퍼졌다. 
&lt;/p&gt;

&lt;p&gt;
“해적단 호위대, 이륙 준비 완료”
&lt;/p&gt;

&lt;p&gt;
 시스템 점검이 완료되자 샨은 카메라 드론을 360도 회전시켜 인터셉터의 빛나는 선체를 빠르게 훑어보았다. 모든 것이 정상인 듯 보였다. 순찰할 준비가 끝났다. 
&lt;/p&gt;

&lt;p&gt;
 느릿느릿하게 열리는 착륙장의 문을 통해 항성의 빛이 곧바로 쏟아져 들어왔다. 엔젤 해적단원인 샨 아브로나크가 검은 허공을 향해 돌진하자 먼지 알갱이들이 빛의 기둥 안에서 춤을 추었다. 
&lt;/p&gt;
&lt;hr /&gt;

&lt;p&gt;
첫 번째 적이 모습을 나타낸 것은 비행을 시작한 지 정확히 138분이 지나고 나서였다. 순간 샨은 자신의 목 뒤에 닭살이 돋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늘 하던 버릇대로 그는 신발장에 붙여 놓은 아다쿨의 글을 되뇌이며 자신을 추스렸다. 
&lt;/p&gt;

&lt;p&gt;
“긴장해라, 얘들아”
&lt;/p&gt;

&lt;p&gt;
카피탄의 목소리가 통신기에서 흘러나왔다. 
&lt;/p&gt;

&lt;p&gt;
“블랙 오메가가 두 개 있다”
&lt;/p&gt;

&lt;p&gt;
 이 말을 들은 샨의 온 몸에는 닭살이 돋았다. 블랙 오메가는 연합에게 속한 기업들 중 하나로써, 커스 지역과 그 주변의 작전 지대에 있는 아크엔젤 조직원들에게는 악명이 높은 단체였다. 해당 기업은 최근 두 항성계의 소행성대를 식민지화하였으며, 어떻게 그들의 군사 부대가 카르텔의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의 손해만을 입은 채 본 구역들을 초토화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널리 퍼져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그리고 지금 그들은 여기에 있다. 
&lt;/p&gt;

&lt;p&gt;
“동지들, 횡대 대형(Line formation)을 갖춰라”
&lt;/p&gt;

&lt;p&gt;
카피탄의 목소리는 엄격하게 들렸지만, 샨은 자신의 카메라 드론을 가동시켜 외인부대의 거대한 함선들이 한 행성을 향해 회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불안감이 어둠을 뚫고 새어나와 그들의 용기를 갉아먹고 있었다. 자신의 프리깃을 다른 두 명의 해적들 사이로 끼워넣은 샨은 이제 중앙의 명령만을 기다고 있었다. 
&lt;/p&gt;

&lt;p&gt;
“좋다, 이제 행성 II와 VII에는 조사되지 않은 소행성대가 딱 두 개 남았다. 
&lt;/p&gt;

&lt;p&gt;
지금까지 그 어떤 소행성대에서도 특이사항이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이 구역들을 조사할 것이다. 제타 팀은 행성 VII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행성 II의 벨트 1번으로 워프할 것이다”
&lt;/p&gt;

&lt;p&gt;
시공간이 그들의 주변으로 회전하는 터널을 형성하는 동안, 샨은 자신이 만약 외인부대에 속하게 된다면 절대로 “여러분”, “동지들”, “너희들” 같은 끔찍한 명칭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이건 너무나도 유치한 단어였다. 예전의 엔젤 카르텔, 아니면 좀 더 정확히 말해서 연합이 커스 지역으로 들어오기 전의 엔젤 카르텔이 지녔던 엄격함과 질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의 머리에 떠오른 하나의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았던 두려움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영역에 암덩어리처럼 퍼져버린 이 약탈자들은 드디어 오늘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샨은 이러한 저주를 중얼거리며 워프 상태에서 벗어났다. 
&lt;/p&gt;
&lt;hr /&gt;

&lt;p&gt;
워프 엔진이 꺼지고 포드 내의 액체 제어 시스템이 함선의 감속으로 인한 움직임을 상쇄시키자, 우주선이 가볍게 흔들리면서 주인공 몸 위로 액체의 부드러운 흐름이 일어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바로 밑에 위치한 곡선 형태의 운석 벨트를 볼 수 있었다. 몇 초가 채 지나지 않아 샨의 스캐너에는 적군이 감지되었다. 
&lt;/p&gt;

&lt;p&gt;
약 80 클릭 정도 떨어진 거리에는 아포칼립스 급 전투함 두 대가 약 20 클릭의 간격을 둔 채 정지해 있었다. 목표 추적을 하기에는 너무 멀었다. 동시에 해적단원 세 명이 사전회피기동(preemptive evasive maneuver)을 하면서 카피탄의 명령을 기다렸다. 카피탄과 그의 디프리데터 호위기들이 침입자들을 포착하려 애를 쓰는 동안 소형 함선들은 앞과 뒤로 왔다갔다를 반복했고, 그렇게 무거운 몇 초가 흘러갔다. 
&lt;/p&gt;

&lt;p&gt;
갑자기 통신기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lt;/p&gt;

&lt;p&gt;
“젠장! 날 포착했어! 이 무슨 개…”
&lt;/p&gt;

&lt;p&gt;
하지만 아포카립스가 한 대가 카피탄의 함선을 향해 빛의 기둥을 발사하자 곧바로 통신기가 침묵했다. 함선의 주변으로 거대한 투명 구체가 생겨나더니 적군의 에너지 빔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이와 동시에 또 다른 레이저가 두 번째 전투함에서 발사되었고, 외인부대의 방어막이 다시 반짝거렸다. 몇 초가 지나자 에너지 빔이 점점 하나로 모이더니 마침내 카피탄의 함선에 완전히 집중되었다. 
&lt;/p&gt;

&lt;p&gt;
“가! 가! 돌격해!”
&lt;/p&gt;

&lt;p&gt;
큰 함선에서 뚱뚱한 사람이 소리쳤다. 그의 조용한 면상은 이미 적군의 무자비한 폭격에 완전히 증발해버렸다. 이제 샨은 무능한 외인부대를 향해 저주를 퍼부으며, 잔뜩 두려움에 몸이 굳은 채로 애프터버너를 가동시킨 뒤 저 멀리에서 끔찍하고도 아름다운 빔을 발사하는 함선들을 향해 돌진했다. 
&lt;/p&gt;

&lt;p&gt;
50 클릭, 그 다음에 40 클릭. 문득 뒤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 해적단 동료들 중 한 명이 레이저를 맞고 두 동강이 나 금속 부품들을 허공에 뿌리고 있었다. 
&lt;/p&gt;

&lt;p&gt;
30 클릭. 더 이상 후퇴는 없다. 샨. 해야 할 일을 해라. 카르텔을 믿어. 
&lt;/p&gt;

&lt;p&gt;
25 클릭에 이르자 전투함들이 주인공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순간, 그는 모든 우주선 조종사들이 두려워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lt;/p&gt;

&lt;p&gt;
팃 팃 팃 팃 팃 …
&lt;/p&gt;

&lt;p&gt;
함선이 적군에 의해 목표 포착이 되었다는 것을 센서가 감지한 것이다. 마치 대포로 잔뜩 채워진 통을 보는 것 같군…이라고 샨이 생각하던 찰나, 어디선가 폭발음이 들렸다. 또 다른 동료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lt;/p&gt;

&lt;p&gt;
마침내 무기 발사거리에 다다른 엔젤 해적단원 샨 아브로낙은, 자신이 발사한 곡사포의 포탄이 적 함선에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은 채 그냥 지나쳐버리는 것을 보았고, 아포칼립스의 막대한 선체가 마치 금박을 입힌 뱀처럼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것을 보았다. 아주 밝은 빛이 주변을 감싸고 자신의 함선이 지옥의 황금 불덩어리로 변하기 몇 초전, 두 개의 명확한 깨달음이 그의 머리를 강타했다. 
&lt;/p&gt;

&lt;p&gt;
오늘 죽는 쪽은 적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다. 그리고, 커스 지역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변화의 물결&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8&quot; id=&quot;fn__68&quot; class=&quot;fn_bot&quot;&gt;6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0942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0942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0942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9&quot; id=&quot;fn__69&quot; class=&quot;fn_bot&quot;&gt;6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보람있는 방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B4%EB%9E%8C%EC%9E%88%EB%8A%94_%EB%B0%A9%EB%AC%B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3%B4%EB%9E%8C%EC%9E%88%EB%8A%94_%EB%B0%A9%EB%AC%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보람있는_방문&quot;&gt;보람있는 방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Visit Worthwhil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70&quot; id=&quot;fnt__70&quot; class=&quot;fn_top&quot;&gt;7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71&quot; id=&quot;fnt__71&quot; class=&quot;fn_top&quot;&gt;7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1109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620787505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620787505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1109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620787505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376207875051.jpg&quot; alt=&quot;14534376207875051.jpg&quot; /&gt;&lt;/a&gt;
&lt;/p&gt;

&lt;p&gt;
 함선이 점프 시공간에서 나오자마자 센서들이 하나씩 가동되기 시작한다. 벨시림 항성계 방문이 처음인 레이고우 키리이키는 곧바로 주변 환경을 스캔하기 시작한다. 사실, 키리이키의 지인들 중 그 누구도 해당 항성계에 와본 적이 없다. 이 곳이 황량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본 항성계는 아마르 영역 깊숙한 곳에 있으며 생명으로 들끊는 두 개의 커다란 행성들을 지니고 있다. 진짜 이유를 말하자면, 벨시림은 시-카리드 섹터에 위치한 대부분의 항성계처럼 출입 제한 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해당 항성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한데, 이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키리이키는 거대 너츄라 기업의 어느 내부인과 접촉함으로써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있는데, 이것이 또한 가능했던 이유는 아주 중요한 농업 설비를 벨시림 III에 배달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다른 모든 거대 아마르 제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너츄라 사는 무역의 대부분(심지어 제국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조차도)을 외국 상인들에 의존하고 있다. 비록 아마르 제국은 국가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무역 선단의 상태는 평균 이하였으며, 따라서 점점 더 많은 숫자의 칼다리 및 갈렌테 상인들이 여러 무역 규제에도 불구하고 제국으로 계속해서 흘러 들어왔다. 키리이키는 벨시림 III을 목적지로 설정하였다. 
&lt;/p&gt;

&lt;p&gt;
 벨시림 III은 오드라 행성과 마찬가지로 아마르 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농산물 생산 기지였으며, 주인공은 그 곳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한껏 들떠 있었다. 출입 비자를 얻었다는 것은 키리이키에게 있어서 단순히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자아시넨 주식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일종의 보장이었는데, 왜냐하면 주식회사의 멤버들 중에서는 오직 그만이 이 아마르 제국의 제한 구역을 여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키리이키는 또한 너츄라 사가 칼다리제 농업 설비를 구입하도록 하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해당 설비는 지금 주인공에 의해 벨시림 III으로 운반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자아시넨 기업에서 아마르 무역 담당 총 책임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었다. 지난 몇 년 동안 키리이키는 아마르인들로부터 신용을 얻고 인맥을 구축하기 위해 온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마침내 이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lt;/p&gt;

&lt;p&gt;
 순간 주인공은 잡생각을 그만 두고 오직 현재의 임무에만 전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보상이야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지금은 먼저 함선에 실린 화물을 안전하게 그리고 정시에 벨시림 III으로 배달하여 돈을 받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고,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수입이 짭짤한 개인적 거래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여기서는 농산물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이 머무르는 동안 수지맞는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있다. 아마르 농업 행성으로 통하는 비자가 대박으로 여겨지는 것도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lt;/p&gt;

&lt;p&gt;
 여행 도중 키리이키는 벨시림 항성계에 대해 가능한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려 애쎴다. 그는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사람들 및 장소들에 대해서는 매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일종의 자랑으로 여겼다. 
&lt;/p&gt;

&lt;p&gt;
 벨시림은 식민화된지 약 500년이 넘은 항성계이다. 해당 지역은 카도르 가문의 영지이며 시-카리드 섹터의 보석이기도 하다. 본 행성은 대부분이 광활한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대규모 농산물 생산에 있어서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매년 이 별에서는 엄청난 양의 농산물이 수출되고 있으나 거주민들 중 극소수만이 외부 행성과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인구의 대다수는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그대로 살다가 죽어갔다. 키리이키는 이것이 어떤 특별한 사례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 어디를 가든지 행성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와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어쨌든 간에, 우주 경제는 여전히 행성 경제의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니 말이다. 행성에 위치한 소수의 도시들 중 대부분은 소유주(Holder)의 거대한 성채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성채들은 제국의 행성 지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도시들은 거대한 석조 건물들과 무너질 것만 같은 목재 오두막 그리고 낡아빠진 텐트 하우스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석구석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주민들 중 대다수는 니-쿤니 장인들로써, 진 아마르 혈통의 세공인들과 자유를 얻은 민마타 노예들의 피가 뒤섞인 후손이다. 벨시림 III의 땅은 모두 극소수의 아마르 소유주들이 나눠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소유주는 약 100,000 에이커 이상의 부동산을 지배하고 있다. 거기서는 대부분 민마타 태생의 노예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들은 곡식의 바다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모든 거주 지역들, 즉 도시와 마을들은 약탈을 일삼는 치크라 유목민들을 막기 위해 고도로 요새화되어 있다. 본 행성에 최초로 도착한 이민자들의 후손이기도 한 치크라 부족은 모든 거주민들과의 관계를 단절한 채 야생 상태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유목민적 생활방식을 발전시켜왔으며 여전히 소그룹을 형성하여 행성을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아마르 지도부는 이를 아주 불쾌하게 여긴다. 
&lt;/p&gt;

&lt;p&gt;
 비록 키리이키가 아무리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지역들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나, 그는 자신이 이브 세계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물론 현재 주인공은 벨시림 III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본 행성은 자신만의 역사와 관습과 이야기과 사람들을 가지고 있는 수 천개의 세계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lt;/p&gt;

&lt;p&gt;
 함선에 화물을 싣던 도중 잠시 벨시림 III의 지역 뉴스 채널을 시청하던 키리이키는 다음과 같은 보도를 접하는데, 오드라 정거장 주변에서 직원들에 의해 사이버 임플란트가 적재된 일종의 금고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해적들에게 상품을 넘겨주지 않으려던 어느 고집센 화물선의 잔해임이 밝혀졌다는 내용이었다. 사이버 임플란트의 명칭을 읽어보던 주인공은 심장이 멈추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더블 엣지 히드라 컴파트먼탈라이저(Double-Edge Hydra Compartmentalizer)&lt;sup&gt;&lt;a href=&quot;#fn__72&quot; id=&quot;fnt__72&quot; class=&quot;fn_top&quot;&gt;72)&lt;/a&gt;&lt;/sup&gt;라니! 
&lt;/p&gt;

&lt;p&gt;
 본 기기가 칼다리 합중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아마르 제품들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화물선이 끝까지 항복하지 않고 버틴 것도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었다. 그는 뉴스가 제발 사실이기만을 빌었다. 극도로 희귀한 사이버 임플란트가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화물 적재가 끝나기만을 눈 빠지게 기다리던 그는 자신의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을 눈치챘다. 여기서 오드라 정거장까지는 단 한 워프 거리였기에…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보람있는 방문&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0&quot; id=&quot;fn__70&quot; class=&quot;fn_bot&quot;&gt;7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9919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9919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9919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1&quot; id=&quot;fn__71&quot; class=&quot;fn_bot&quot;&gt;7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2&quot; id=&quot;fn__72&quot; class=&quot;fn_bot&quot;&gt;7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동시에 두가지 스킬은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임플란트&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복수의 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B5%EC%88%98%EC%9D%98_%EB%82%A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3%B5%EC%88%98%EC%9D%98_%EB%82%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복수의_날&quot;&gt;복수의 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Payday&lt;/strong&gt;
&lt;/p&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73&quot; id=&quot;fnt__73&quot; class=&quot;fn_top&quot;&gt;7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74&quot; id=&quot;fnt__74&quot; class=&quot;fn_top&quot;&gt;74)&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639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521e76a5.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84521e76a5.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639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521e76a5.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3784521e76a5.jpg&quot; alt=&quot;145343784521e76a5.jpg&quot; /&gt;&lt;/a&gt;
&lt;/p&gt;

&lt;p&gt;
“꼬맹이”의 뇌에 삽입된 신경 임플란트에서 스트레스 신호의 증가를 감지한다. 지금 그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다. 원래는 지극히 평범하게 끝났어야 할 임무가 점점 낭패로 변해가고 있다. 자신의 친구인 카를로에게 꼬맹이는 몇 번이나 토닉-12를 날라다 줬는가? 최소 수십 번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동안 단 한 번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배달은 너무나, 너무나도 늦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꼬맹이가 물건을 받기 위해 종종 이용하던 장소에 웬 X랄 맞은 경찰들이 들이닥쳤기 때문이었다. 할 수 없이 그는 저 귀중한 물질을 손에 넣기 위해 위대한 황야(Great Wildlands)를 가로질러야만 했고, 이제 시간은 약 1시간 반밖에 남지 않았다. 물론 꼬맹이의 동료들도 그와 함께 있지 않았다. 이 염X할 자식들은 저 어디 외부 지역에서 용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터였다. 본 상황은 가뜩이나 험악한 성질의 그를 더욱더 신경질적으로 만들었다. 각종 저주를 조용하게 읖조리던 꼬맹이는 자신의 함선을 스타게이트로 이동시킨 다음, 불안한 표정으로 제어 기지가 점프 요청을 처리해주기만을 기다렸다. 사실 그는 잃어버린 시간을 벌기 위해 듀 안네스 항성계를 통하는 방안도 고려하여 보았으나 결국 취소한다. 그건 굉장히 위험한 옵션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데콘-샤루베일은 돌아가는 길이긴 했지만 그래도 사냥꾼들에게서는 어느 정도 안전한 편이었다. 마침내 점프 허가가 떨어지자 꼬맹이는 순간이동을 위해 크루저의 추진 엔진을 점화시킨다. 
&lt;/p&gt;

&lt;p&gt;
 데콘 항성계에 도착한 그는 주변의 우주 공간을 스캔하여 누군가가 자신을 습격하기 위해 숨어있는지를 살펴본다. 아무도 없다. 그 다음 꼬맹이는 데콘의 스타게이트로 향한다. 이동하는 동안 그는 자신이 정시에 맞춰 카를로에게 물건을 배달하지 못할 경우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를 계산했다. 약 5만 정도로 추산된다. 최소한 카를로가 낼 짜증, 그리고 이 사람이 해당 제국 영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능 향상약을 거래하는 자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아주 큰 손해가 발생하긴 하겠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만회할 수는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자와 화해하거나 혹은 제국 내에서 토닉-12를 구입해줄 또 다른 상인을 찾아낼 수도 있겠지만, 불법 상품을 오랫 동안 싣고 돌아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아마도 다른 어딘가에 숨겨두는 편이…
&lt;/p&gt;

&lt;p&gt;
 깊은 생각에 잠긴 채 꼬맹이는 함선으로 하여금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항로를 약간 수정한다. 이제 그는 스타게이트를 향한 마지막 워프를 마쳤다. 다음 목적지는 샤루베일 항성계였고, 거기서 또 한 번 점프를 하면 임무는 종료된다. 그런데 몇 초가 지나고 꼬맹이는 레이더 신호를 탐지한다 - 레이더 범위 가장자리에는 한 정체불명의 함선이 움직이고 있었다. 해당 우주선도 스타게이트에 접근하고 있었으나 주인공의 함선과는 반대 방향이었다. 꼬맹이는 혹시라도 그것이 길을 잃은 관세 공무원이나 DED 소속 염탐꾼일 경우를 대비하여 스캐너를 작동시킨다. 
&lt;/p&gt;

&lt;p&gt;
 이런 만물의 어머니! (Mother of all creation!) 그건 바로 주인공을 몇 주전에 캡슐을 터뜨린 아마르인 새끼, 아디라 하비였다! 곧바로 꼬맹이는 흥분으로 몸을 떨기 시작했다. 사건 이후 주인공은 눈에 불을 켜고 하비를 찾아다녔는데, 여기에서 직접 만나다니 이 얼마나 큰 행운이란 말인가. 그런데 갑자기 하비의 크루저가 항로에서 이탈하기 시작한다 : 아무래도 꼬맹이를 발견한 것이 확실하다. &amp;#039;뭐 저딴 겁쟁이가 다 있어&amp;#039;라고 그는 생각했다. 데콘 IV로 목적지를 설정한 하비는 주인공의 워프 방해기 영역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워프를 해버린다. 꼬맹이도 워프를 하려는 찰나, 문득 그는 카를로와 자신의 짐칸에 실려 있는 토닉-12를 머리에 떠올렸다. &amp;#039;에잉, 뭐 될대로 되라지!&amp;#039; 그렇게 주인공은 샤루베일로 향하는 스타게이트에서 방향을 돌려 데콘 IV로 워프할 준비를 시작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복수의 날&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3&quot; id=&quot;fn__73&quot; class=&quot;fn_bot&quot;&gt;7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7478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7478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7478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4&quot; id=&quot;fn__74&quot; class=&quot;fn_bot&quot;&gt;7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블랙 이글스 (Black Eagles)</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8%94%EB%9E%99_%EC%9D%B4%EA%B8%80%EC%8A%A4?rev=1722692615&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블랙_이글스_black_eagles&quot;&gt;블랙 이글스 (Black Eagles)&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8%94%EB%9E%99_%EC%9D%B4%EA%B8%80%EC%8A%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75&quot; id=&quot;fnt__75&quot; class=&quot;fn_top&quot;&gt;75)&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76&quot; id=&quot;fnt__76&quot; class=&quot;fn_top&quot;&gt;76)&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1ff6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BoxImage%2FblackEagles.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BoxImage/blackEagle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1ff6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BoxImage%2FblackEagles.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blackeagles.jpg&quot; alt=&quot;blackeagles.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 자식들은 전부 다 보게 한단 말입니다. 그들은 당신이 죽인사람의 시점으로 보게 만들죠. 다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거지만 너무나도 뛰어나게 잘 구현시켜놨어요. 그 사람이 걸어들어가고, 양치질하고, 아들내미에게 밤에 잘 자라고 하면서 입을 맞추고… 그리고선 내가 쏜 총알이 창문을 부수고 그의 두개골로 들어가는걸 느꼈어요. 내가 이 사람을 쏠 당시엔 말이죠,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저 알려준대로 한 남자가 그 장소에서 몸을 기대고 있는 모습을 봤고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방아쇠를 두번 땡기고 거기서 급히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러고나니 이런 젠장맞을 가상체험을 겪게 했죠. 그들은 당신이 무고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는 같은 갈렌테 연방 사람들을 죽여야할지도 모른다는걸 알려주고, 대의를 위해서 한 행동이기 때문에 아무런 죄책감없이 할 수 있는지 봅니다. 대의? 도대체 그게 무슨 개소리란 말입니까? 
&lt;/p&gt;

&lt;p&gt;
- 자칭 블랙 이글스 이탈자, 모네이 요원과의 인터뷰中
&lt;/p&gt;

&lt;/div&gt;
&lt;!-- EDIT1 SECTION &quot;블랙 이글스 (Black Eagles)&quot; [1-1495]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개요&quot;&gt;1. 개요&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갈렌테 연방의 대중적인 이미지는 무척 잘 알려져있다.  이곳은 꿈과 기회의 땅이자 열린 마음과 남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사람들의  본고장이며, 어딜가든 지적인 강연과 뛰어난 예술이 가득한 곳이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자기주위의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표현의 자유를  가진 새 보금자리를 찾는 이방인들의 안식처였다.
&lt;/p&gt;

&lt;p&gt;
강한 자유주의와 개별특징을 향한 끝없는 욕구 둘 다로 명망있는 갈렌테 연방엔  사회에 편입되기가 다소 어려운 이들을 위한 공간이 늘 존재했으며,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고 어떠한 논점이라도 그것의  옹호자들이 열변을 토하기 위한 강단을 늘 마련할 수 있는 곳이다. 
&lt;/p&gt;

&lt;p&gt;
평범한 갈렌테 시민이 겪는 변화는 거의 없지만, 그날그날 상황에 신경쓰는  이들은 새로운 깊은 풍조가 정치적 국면을 조용히 흔들고 있는것을 확실시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1. 개요&quot; [1496-257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기원&quot;&gt;2. 기원&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블랙 이글스는 YC 110 [현실날짜 2008년] 갈렌테가 Luminaire 성계서 맛본 역사적인 패배의 여파로 결성되었는데, 연방의 주요인사들이 동의하길 갈렌테  연방 국군이 부패의 상처자국아래 무너져가고 있다고 판단해서였다. 
&lt;/p&gt;

&lt;p&gt;
[갈렌테 영역 한가운데에 있는 칼다리의 본고장인 칼다리 프라임 행성 탈환 전쟁얘기.] 
&lt;/p&gt;

&lt;p&gt;
정치인들, 회사대표들, 로비스트들, 그리고 대중 인기인들이 한데 크게 모여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포이리탄에게 탄원서를 제출하게 되었는데, 내용이즌슥  “비상 완전성 위원회”의 구축이었다. 해당 위원회는 국가의 군 지휘관들이 휘하 병력을 승리로 이끄는 자질을 갖추도록  책임지며, 동시에 그들이 갈렌테 연방의 높은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 역시 담당할 것이었다.
&lt;/p&gt;

&lt;p&gt;
뭉쳤던 영향력있는 이들의 연합은 현직 대통령이 국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처리하는 방식에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었는데, 굴욕적인 패배로 얻어맞은지  얼마 안된 국가서 결속을 강력히 다지기 위해 이용되었던 배신자 앤벤트 애투뤄 제독의 수색이 그저 곪아들어가는 상처에다가 천 조각 하나를 얹어놓았을뿐인걸로  느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애투뤄 제독이 빼낸 군사기밀은 칼다리가 갈렌테 영토를 손쉽게 침공하게 해줬다.]
&lt;/p&gt;

&lt;p&gt;
[그는 나중에 결국 생포되고 갈렌테 연방서 공개처형을 당했다.]
&lt;/p&gt;

&lt;p&gt;
비록 그들이 정확히 얼마만큼 연관되었는지 오늘날에도 논란이 있지만, 얼마안가  대통령이 연방 정보국안에 내무부를 새로이 만들기로 결정했을때 그들이 새 단체의 탄생에 있어서 충분한 만큼의 압력을 가할 수 있었음은 자명했고, 이 연합은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는게 일반대중의 대세였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2. 기원&quot; [2580-458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감독&quot;&gt;3. 감독&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새 부서는 모든 연방 자산과 기관에 대한 독점적이고 무조건적인 감독권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공식명칭이 특수 내부 조사와 연방 안보부, 줄여서 SDII긴 하나, 이 비밀스런 단체는 곧 모두에게 블랙 이글스로 더 잘 알려졌다. 
&lt;/p&gt;

&lt;p&gt;
이 별명은 검은색 배경속에 흰색 테두리로 감싼 검은색 독수리의 SDII 로고서  따온게 크지만, 어느정도의 소수는 별칭이 부서장으로 임명된 최고 상원 의원인  멘타스 블랙을 암시한다고 보고 있다. 
&lt;/p&gt;

&lt;p&gt;
거침없이 말하는 블랙은 포이리탄의 정치적 숙적이었기에 언뜩 보기엔 그의 임용이  다소 뜬금없어 보였다. 어설픈 이해로 불거진 음모론들이 빠르게 생겨나갔지만,  국민정서는 결국 더 이상 납득할만한 이론의 부재속에서 포이리탄이 단순히 자기 손아귀에 없고 더 이상 들어갈 일이 없는 사람을 찾아서라는 어색한 주장에 안착했다. 
&lt;/p&gt;

&lt;p&gt;
실제로 이 부서가 만들어지고 몇달간 어마어마한 양의 부패 군인들과 고위급 정부  관리들이 체포되었는데, 개중엔 심지어 포이리탄과 멀지만 확실한 연줄이 있는  사람들도 포함되어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3. 감독&quot; [4585-588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권한&quot;&gt;4. 권한&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블랙 이글스가 엄격한 군 계급체계로 운용되고 있긴 하나, 이들의 엄연한 본질은  정보기관이다. 이곳이 부여받은 책임범위는 연방 그 자체의 모든 공식기관에 대한 내부 보안과 무결함이다. 그러나 첩보사회에선 이들이 운용하는 간첩망이 국내문제만 지켜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4대 제국들의 첩보부서들이 드물게 발을 들이는 영역을 다루기 위해 흔한 관심거리들을 제껴버리고 있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블랙 그 자신은 이 기관과 관련된 공개적 언급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으며, 그대신 무미건조한 보도자료들과 조심스레 계산된 공개작전들이 그를 대신해서  말해주게 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4. 권한&quot; [5885-6692]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조직_구성&quot;&gt;5. 조직 구성&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서 창설이래 생각보다 많은 이탈자들이 생겨났는데, 블랙 이글스의 방법들이 갈렌테의 오랜 신성한 이상들과 충돌해서라는게  그들의 주장이다. 확실한 익명보장이라는 조건아래 전직 블랙 이글스 요원들이  누설한 정보들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공식적으로 확인된건 아무것도 없다.  다만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부분이 맞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블랙 이글스와 관련된 토론현장에선 사실상 맞는걸로 가정하고 사용되고 있다. 정보의 파편들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두드러진 특징들이 나온다  :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5. 조직 구성&quot; [6693-7428]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section1&quot;&gt;1.&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블랙 이글스는 고도의 훈련과 풍족한 장비가 어우러진 준군사조직을 거느리고 있다.  블랙 이글스 복장을 입은 인원들이 민감한 공개장소를 수색하는 광경이  수차례 목격되었었다. 이들은 은밀침투에 관한 모든걸 훈련받는데, 우주공간과  행성환경을 가리지 않으며, 각종 최신 무기와 고급 도구들의 사용법 역시 배운다. 엄격한 선별과 훈련과정 때문에 현재 숫자가 그리 많진 않으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1.&quot; [7429-7987]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1&quot; id=&quot;section2&quot;&gt;2.&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블랙 이글스는 우주 병력이 있다. 다만 이들의 작전능력에 관한 얘기는 제각각이다. 이들은 특수제작된 검은색  갈렌테 해군 함선들로 이동하는걸로 알려졌다. 해당 함선들의 성능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동급 일반 함급과 해군 함급보다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는 일관적인 주장이 있다. 또한 블랙 이글스가 100여명이 넘고 아직 더 늘어나고 있는 캡슐리어 파견부대를 보유중이라고 입을 모아서 얘기한다. 
&lt;/p&gt;

&lt;/div&gt;
&lt;!-- EDIT11 SECTION &quot;2.&quot; [7988-855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2&quot; id=&quot;section3&quot;&gt;3.&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블랙 이글스는 무자비한 이미지를 쌓아올렸다. 이 정보기관이 확실한 목적달성을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서슴치 않는다는게 요지다.  전직 요원들이 이 영역만큼은 잘 다루지 않고 있다. 극소수의 예외를 빼곤  이탈자들도 블랙 이글스가 하는걸로 자주 간주되는 고문, 협박, 납치 등의 활동들을 전면부정하고 있다. 이런 이유엔 해당 주제들이 워낙 민감한 사항들이어서인지,  아니면 정말로 시행되지 않는 활동방식이어서 그런건진 알 길이 없다. 
&lt;/p&gt;

&lt;/div&gt;
&lt;!-- EDIT12 SECTION &quot;3.&quot; [8553-9162]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3&quot; id=&quot;사회에서의_인식&quot;&gt;6. 사회에서의 인식&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갈렌테 연방의 평범한 시민에게 있어서 블랙 이글스는 멀리 있어서 잘 안보이는  유령이다. 민중사이에서 인식이 뚜렷한 이들에게 그들은 포착하기 어렵지만 솜씨좋은 힘이다. 그리고 해외관계와 비즈니스를 벌이는 이들에겐 끈임없는 걱정거리다. 
&lt;/p&gt;

&lt;p&gt;
지난 몇달간 연방내의 민간사찰에 관한 이슈가 점점 커져갔다.  소문은 곧잘 퍼져나갔다. 갈렌테 사회가 자극과 정보의 홍수를 늘 겪는 만큼  자세한건 찾기 힘들것이지만, 큰 그림들은 틀린 방향을 잘 가르키지 않는데다가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lt;/p&gt;

&lt;p&gt;
블랙 이글스가 세워지고나서 선보인 뛰어난 효율성을 미루어보아 어쩌면 그들이  하는걸로 자주 의심받는 행동들을 실제로 하더라도 그리 놀랍진 않을것이다.  다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비밀의 베일은 여전히 있고 뻗어나가는 그림자는 보호적이다. 
&lt;/p&gt;

&lt;p&gt;
갈렌테인들이 이전에 두려워했던것이 뭐였던건간에, 그들은 이제 적어도  국가의 적들이 더 이상 숨겨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13 SECTION &quot;6. 사회에서의 인식&quot; [916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5&quot; id=&quot;fn__75&quot; class=&quot;fn_bot&quot;&gt;7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1982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1982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1982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6&quot; id=&quot;fn__76&quot; class=&quot;fn_bot&quot;&gt;7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deadlymessenger&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43: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블러드 레이더(Blood Raider Covenant)</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8%94%EB%9F%AC%EB%93%9C%EB%A0%88%EC%9D%B4%EB%8D%94?rev=1722691828&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블러드_레이더_blood_raider_covenant&quot;&gt;블러드 레이더(Blood Raider Covenant)&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8%94%EB%9F%AC%EB%93%9C%EB%A0%88%EC%9D%B4%EB%8D%9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77&quot; id=&quot;fnt__77&quot; class=&quot;fn_top&quot;&gt;7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78&quot; id=&quot;fnt__78&quot; class=&quot;fn_top&quot;&gt;78)&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8002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atanis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atanis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8002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atanist.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atanist.jpg&quot; alt=&quot;satanist.jpg&quot; /&gt;&lt;/a&gt;
&lt;/p&gt;

&lt;p&gt;
&amp;#039;모든 좌석이 꽉 찬 승객실에서 사람들은 너무나도 평화로운 모습으로 앉아 있었는데, 얼핏 보면 마치 그들이 낮잠에 빠져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 단, 저들의 몸에서 피가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사실만 빼면 말이다. 나머지 승무원들도 이와 동일한 운명을 맞았으며, 심지어 캡슐 내부에 있었던 함장도 지금은 단지 메마른 하나의 껍질일 뿐이었다…&amp;#039; 
&lt;/p&gt;

&lt;p&gt;
 현재 몇몇 변방 지역 혹은 아마르 영역 내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뉴스들을 거의 매주 접할 수 있다. 해당 침입자들은 일반적으로 블러드 레이더스(Blood Raiders, 혈액 약탈자들)이라 불리는데, 이러한 명칭이 생겨난 이유는 그들이 피해자들로부터 혈액을 채취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블러드 레이더스는 사니 사빅(Sani Sabik, 아마르어로 “피의 친구들”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지닌 고대 종교집단의 한 부분이다. 해당 컬트는 지금부터 약 천년 전, 그러니까 우주 여행이 보편화되기도 전에 아마르 프라임에서 처음 발생했다. 본 조직은 옛날 아마르 국교로부터 갈라져 나온 일종의 이단 종파로써, 오직 소수만이 어떤 위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태어나며 그 외의 나머지 인간들은 그들을 양육하고 먹이기 위해 필요할 뿐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영원한 삶을 향한 아마르의 엘리트, 즉 소유주(Holders)들의 집착이 추가되면서 사회 전체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마침내 아마르 당국은 사니 사빅의 활동을 금지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컬트는 여전히 어둠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모해간다. 초기에 이들은 피를 입단 의식에서만 사용했지만, 오늘날 저들에게 혈액은 영원한 젊음을 찾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lt;/p&gt;

&lt;p&gt;
 현재 해당 종교집단은 아마르 제국 전체에 점조직 형태로 퍼져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자신의 활동을 타 제국이나 중립 영역으로까지 넓히고 있다. 각각의 조직들은 의식이나 교리에 있어서 매우 많은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몇몇은 공격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거의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다른 몇몇은 피흘림(blooding, 신체에서 피를 뽑아내는 행위)을 새로운 단계로까지 발전시켰다. 심지어 인간을 납치하여 &amp;#039;혈액 농장(blood farms)&amp;#039;이란 장소에 가둬놓고 정기적으로 강제 수혈을 시킨다거나, 혹은 본 종파가 시체 및 식인과 관련하여 여러 끔찍한 행위들을 저지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내부 사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적어서, 위에서 말한 루머들이 사실인지 혹은 단순히 도시 전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는 실정이다. 
&lt;/p&gt;

&lt;p&gt;
 해당 컬트 집단들 중에서는 오미르 사리쿠사(칼다리 혈통이 약간 혼합된 아마르인이라고 한다)가 이끄는 조직이 가장 악명이 높다. 그가 지도자의 위치에 오르기 전 이 조직은, 자신들이 보기에 좀 더 “깨끗한 피”를 지닌 아이들을 살해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나중에 오미르는 이러한 행위를 폐지하고 대신 클론들을 목표로 삼게 되는데, 왜냐하면 클론의 혈액이 종교 의식에 훨씬 더 적합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복제 인간을 찾기 위해 우주로 진출한 오마르의 분파는 몇 년 지나지 않아 승객선과 타 우주선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기 시작했고, 아마르 제국뿐만 아니라 저 멀리 떨어진 변방에서도 이들을 두려워하기에 이른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7&quot; id=&quot;fn__77&quot; class=&quot;fn_bot&quot;&gt;7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442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442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442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8&quot; id=&quot;fn__78&quot; class=&quot;fn_bot&quot;&gt;7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0: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비톡</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9%84%ED%86%A1?rev=155601886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9%84%ED%86%A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비톡&quot;&gt;비톡&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Vitoc&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79&quot; id=&quot;fnt__79&quot; class=&quot;fn_top&quot;&gt;79)&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80&quot; id=&quot;fnt__80&quot; class=&quot;fn_top&quot;&gt;8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1c7a0&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Gt9ZT7H%2Fv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Gt9ZT7H/v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1c7a0&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Gt9ZT7H%2Fv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vt.jpg&quot; alt=&quot;vt.jpg&quot; /&gt;&lt;/a&gt;&lt;br/&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66e5c&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3713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age.eveonline.com/Type/3713_64.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66e5c&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3713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3713)&quot;&gt;&lt;b&gt;Vitoc&lt;/b&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_%EC%A0%9C%EA%B5%A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_제국&quot; rel=&quot;nofollow&quot;&gt;아마르 제국&lt;/a&gt;의 인구 중 꽤 많은 부분은 노예들(주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민마타&quot;&gt;민마타&lt;/a&gt; 출신)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세월 동안 아마르인들은 노예들을 지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사용하여 왔다. 이 중 대다수는, 갈렌테 및 타 국가들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비도덕적이고 잔인한 것들이다.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었으며 동시에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수단은 비톡, 즉 특수 해독제를 통한 방식이다.
&lt;/p&gt;

&lt;p&gt;
 비톡 방식이란, 치사량의 독극물을 노예들에게 주입하여 그들이 지속적인 해독제 투입 없이는 생존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수 세기전 아마르인들이 자신들의 우주선에서 노예들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생겨났다. 이제 노예들은 우주선 승무원으로써 종종 복잡한 작업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되었고, 예전에 사용되던 통제 방식은 더 이상 효율적이지 않았다. 비록 지금까지도 타 분야에서는 이보다 훨씬 단순한, 힘을 통한 강제(실질적이거나 혹은 위협을 통한)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우주선에 있어서 이러한 비톡 방법은 매우 만족스러운 것으로 입증되었다.
&lt;/p&gt;

&lt;p&gt;
 여기에는 두 가지의 단점이 존재한다 : 첫째, 오직 독극물이 신체 내에 존재할 때에만 효과가 있다. 둘째, 어떤 다른 경로로 해독제를 얻는 것이 불가능해야 한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노예는 순종하려 들지 않을 수도 있다.
&lt;/p&gt;

&lt;p&gt;
 지난 수십 년 동안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_%EC%A0%9C%EA%B5%A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_제국&quot; rel=&quot;nofollow&quot;&gt;아마르 제국&lt;/a&gt;과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_%EC%97%B0%EB%B0%A9&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_연방&quot; rel=&quot;nofollow&quot;&gt;갈렌테 연방&lt;/a&gt; -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_%EA%B3%B5%ED%99%94%EA%B5%A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민마타_공화국&quot; rel=&quot;nofollow&quot;&gt;민마타 공화국&lt;/a&gt; 간에는 맹렬한 연구개발 전쟁이 벌어졌다. 아마르인들은 노예들에게 사용되는 독극물을 지속적으로 변경 및 개선하고 있으며, 다른 자들은 이에 대한 치료제를 찾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몇 년마다 새로운 종류의 독극물이 출시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치료제가 발견되는 상황이 지루하게 반복되어왔다.
&lt;/p&gt;

&lt;p&gt;
 하지만, 약 십 년 전쯤 아마르인들은 혁명적인 최신 독극물을 개발해냈는데, 해당 물질은 많은 측면에서 바이러스와 유사하며 아직 이에 대한 치료 방법은 전무한 실정이다. 그 이유는 이 독극물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형태와 행동 양식을 바꾸는, 일종의 특이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이다. 아마르인들은 이러한 변화를 조종할 수 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이를 예측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독극물이 변화를 겪을 때마다 항상 이에 적합한 해독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민마타인들과 갈렌테인들은 일종의 유령을 뒤쫓는 셈이 되었다. 그들이 해결책을 거의 찾았다고 생각할 때마다 이 바이러스는 어떤 완전히 다른 유형으로 뒤바뀌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이 새 독극물이 지닌 놀라운 성질들로 인해, 천재 아마르인 과학자의 출현 혹은 타 세력의 협력 같은 무수한 소문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칼다리인 심지어는 조브인까지 거론되고 있다. 바이러스가 지닌 특징 중 하나는 예전보다 죽는 것이 훨씬 더 끔찍해졌다는 것이다. 해독제를 얻지 못한 자들은 며칠 동안 신체가 찢겨나가는 고통을 겪다가 죽게 된다. 구 버전이 사용될 당시 죽음은 그렇게 끔찍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평화롭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모든 노예 승무원들이 해독제 복용을 거부하고 집단 자살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비록 자살은 여전히 선택가능하지만, 단지 충분한 용기가 있는 소수만이 그 길을 간다. 신 버전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해독제 투약에 따른 부차적 효과에 있다 : 해독제가 투약된 이후 약 몇 시간 동안 노예는 매우 강한 황홀감에 빠져들며, 황홀감이 지속되는 시간은 그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이러한 추가적인 성질들은 노예들을 효과적으로 해독제에, 그리고 결과적으로 노예주들에게 종속되도록 만들었다.
&lt;/p&gt;

&lt;p&gt;
 지난 십 년동안 투쟁의 양상이 변화하면서 해적들과 밀수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졌다. 계속해서 바뀌는 해독제에 재빨리 적응하는 것은 다른 일반적인 산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었지만, 새로 출시된 독극물을 완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날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노예 신분에서 해방된 민마타인들조차도 여전히 생존을 위해서는 해독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결과로 인해 사상 최초로 아마르 제국 외부에서 번창하는 해독제 사업이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비톡 덕분에 엄청난 부를 쌓고 자신의 꿈을 이루지만, 그와 동일한 수의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갑작스러운 돌연변이 그리고 이에 따른 해독제의 변화로 파산에 직면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비톡&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9&quot; id=&quot;fn__79&quot; class=&quot;fn_bot&quot;&gt;7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3382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3382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3382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0&quot; id=&quot;fn__80&quot; class=&quot;fn_bot&quot;&gt;8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27: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빛의 아이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9%9B%EC%9D%98_%EC%95%84%EC%9D%B4%EB%93%A4?rev=167828592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B%B9%9B%EC%9D%98_%EC%95%84%EC%9D%B4%EB%93%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빛의_아이들&quot;&gt;빛의 아이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Children of Light&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81&quot; id=&quot;fnt__81&quot; class=&quot;fn_top&quot;&gt;8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82&quot; id=&quot;fnt__82&quot; class=&quot;fn_top&quot;&gt;8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8571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_o_l.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C_o_l.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8571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_o_l.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c_o_l.jpg&quot; alt=&quot;c_o_l.jpg&quot; /&gt;&lt;/a&gt;
&lt;/p&gt;

&lt;p&gt;
중심부 항성계를 오고가는 칼다리 상인들은, 이옌-오우스타 스타게이트 근처에서 가끔씩 목격되는 루틴(Lutins)의 현란한 댄스를 좋은 징조라고 여겼다. 현지에서 살고 있던 몇몇 갈렌테 주민들은 이 정체불명의 빛들을 숭배하기까지 했는데, 이 빛들은 다가오는 함선을 향해 마치 천사들처럼 접근하다가, 해당 우주선이 변방으로 점프하면 곧바로 사라졌다. 아마르 상인들 중에서도 가장 성격이 나빴던 자들은, 함선이 워프하기 전 그 안에 타고 있는 여자와 아이들과 노예들을 안정시켜주는 일종의 거품 따위로만 여겼다. 
&lt;/p&gt;

&lt;p&gt;
 당시 경계 지역에서는, 정체불명의 드론들이 이옌-오우스타 전쟁으로부터 복귀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누군가가 지난 세기에 있었던 칼다리 독립운동을 다시 상기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일부 음모론자들은 해당 현상이 조브의 실험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아마르인들은 빛의 축제를 본 사람들의 첫 아들이 자유를 얻을 것이라는 민마타 노예들의 신앙을 활용하여 큰 수익을 올렸다. 
&lt;/p&gt;

&lt;p&gt;
 비록 이곳을 거쳐서 갈 경우 이동 시간이 종종 평소보다 두 배로 늘어나기 일쑤였지만, 어떤 노예선들은 위에서 언급된 미지의 현상(아마도 연출된 것이겠지만)을 보여주면 화물들의 폭동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품고 일부러 갈렌테 경계 지역을 지나기도 했다. 심지어 몇몇 노예주들은 루티, 즉 “축복받은 부모들”의 자녀를 풀어줌으로써 이러한 미신을 더욱 부추겼다. 하지만 다른 자들은 그렇게 자비로운 편이 아니었고, 오히려 루틴의 축복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플리 빵에 독을 넣음으로써 인간 화물을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lt;/p&gt;

&lt;p&gt;
 해당 현상(이른바 &amp;#039;이옌 픽시&amp;#039;라고 불려지는)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교통량의 증가로 인하여 수입이 늘어난 아마르 제국이 학계에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호기심이 많은 학자들조차도 본 노드 주변에 센서를 설치하려는 시도를 포기해야만 했다. 
&lt;/p&gt;

&lt;p&gt;
 시간이 지나자 루틴의 전설은 민마타 노동자들 사이에서 점점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여전히 민마타인들은 카플리 빵을 구우면서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심지어 산 마타의 어떤 조용한 곳에서는 일 년에 가장 해가 짧은 날인 루틴리르, 즉 “빛들의 축제”에는 수 천명의 루티 가족들(아마타의 지배 아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살고 있는)이 모이기도 한다. 
&lt;/p&gt;

&lt;p&gt;
 현재까지 루틴을 설명하기 위해 제기된 수많은 이론들 중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가설은, 스타게이트의 노후화된 통기 시설에서 새어 나오는 과열 플라즈마가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우주선의 속도와 각도, 그리고 워프 드라이브의 진동 주파수가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통기 시설에서 유출된 플라즈마가 점프 게이트의 보손 스피어에서 떨어져 나와 우주선에 이끌리게 된다. 이 플라즈마가 우주선의 방어장과 반응하게 되면 짧은 시간 동안 다채색의 빛을 일으키는 것이다. 
&lt;/p&gt;

&lt;p&gt;
 세월이 흐르면서 이상 현상의 숫자는 급격하게 줄었는데, 이는 아마도 점프게이트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이상 현상에 대한 보고가 극소수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경우 사기임이 밝혀졌다. 그 결과로, 이옌-오우스타 항성계의 교통량은 갈수록 줄어들어 지금은 그저 조용한 지름길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게이트 주변에서는, 전설 속의 아름다움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영혼을 발견할 수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빛의 아이들&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1&quot; id=&quot;fn__81&quot; class=&quot;fn_bot&quot;&gt;8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3924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3924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3924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2&quot; id=&quot;fn__82&quot; class=&quot;fn_bot&quot;&gt;8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23:32: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사르파티 가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AC%EB%A5%B4%ED%8C%8C%ED%8B%B0_%EA%B0%80%EB%AC%B8?rev=172269177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2%AC%EB%A5%B4%ED%8C%8C%ED%8B%B0_%EA%B0%80%EB%AC%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사르파티_가문&quot;&gt;사르파티 가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Sarpati Family)&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83&quot; id=&quot;fnt__83&quot; class=&quot;fn_top&quot;&gt;8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84&quot; id=&quot;fnt__84&quot; class=&quot;fn_top&quot;&gt;84)&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b53b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arpati.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arpati.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b53b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arpati.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arpati.jpg&quot; alt=&quot;sarpati.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아주 옛날, 모든 국가들이 신경 강화제 즉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부스터&quot;&gt;뉴럴 부스터&lt;/a&gt;에 큰 기대를 걸던 시대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해당 기술이 인류를 다음 단계로 진보시켜줄 것이라고 믿었다. 각 제국들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강화제 연구를 시작했고, 자국에 영광을 가져다줄 어떤 획기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를 꿈꿨다. 하지만 약의 사용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희망에 부풀었던 꿈은 이내 사라져버렸고, 마침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부스터&quot;&gt;부스터&lt;/a&gt;는 인간의 건강에 유해한 요소로 취급되기에 이른다. 
&lt;/p&gt;

&lt;p&gt;
 사르파티스라는 회사도 강화제 분야에서는 그런대로 유명했던 기업들 중 하나였는데, 해당 회사는 갈렌테 소속의 과학자인 이길 사르파티라는 자에 의해 소유되고 운영되었으며,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부스터&quot;&gt;부스터&lt;/a&gt; 연구 개발과 관련하여 갈렌테 연방과 계약을 맺은 적이 있다. 이후 약품에서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되자 연방은 곧바로 이를 금지시켰고, 그와 동시에 사르파티스는 강화제 제작에 종사하던 다른 모든 회사들과 같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설립자 이길 사르파티는 회사가 폐쇄되고 몇 년이 지난 후 사망하였으며, 이렇게 해서 사르파티 가문은 역사 속에서 잊혀지는 듯 보였다. 
&lt;/p&gt;

&lt;p&gt;
 그 후 이길의 수양아들이자 칼다리 태생인 벌지 살바도르 사르파티가 가주의 자리에 오른다. 아버지의 실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던 그는 이 경험을 마음 속 깊은 곳에 새기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르파티 2세는 회사를 하나 설립한 다음 이를 서펜티스라고 명명했는데, 해당 명칭은 가문의 옛 이름인 동시에 양아버지가 세웠던 기업을 추모하여 지어진 것이다. 주인공이 가진 유일한 자산이라고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구식 부스터의 화학적 방정식이었는데, 이마저도 신경 강화제가 금지되는 바람에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따라서 제약 산업에 종사했던 사르파티 1세와는 달리 그는 대신 첨단기술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추기에 이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펜티스사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힘을 키우게 된다. 공식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본 기업은 갈렌테 연방 소속으로 출발했으나, 사실은 초창기부터 매우 범세계주의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으며, 스스로가 어느 특정 국가에 속해있다고 여긴 적도 없다. 자신의 예전 경험 때문에 살바도르는 점점 더 갈렌테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오로지 칼다리 합중국의 회사 및 공무원들만이 조직의 상층부와 접촉할 수 있게 되었다. 
&lt;/p&gt;

&lt;p&gt;
 지금부터 30년 전 사르파티 2세는 피닉스 성운에 위치한 한 항성계를 구입, 이를 서펜티스라 명명한다. 그는 거기에 이른바 “서펜티스 프라임”을 공전하는 대규모 우주 정거장을 건설했고, 현재까지도 이 시설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다. 권력과 부가 세월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면서 살바도르는 자신의 영토를 확장시켜 나갔고, 지금은 이브 세계 곳곳에 약 수십 개에 달하는 우주 시설들을 소유하고 있다. 비록 공식적으로는 모든 서펜티스의 시설들이 단순한 기술개발용 정거장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악명높은 해적들의 소굴로 변모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사르파티 스스로가 이러한 사태를 조장하고 있는데, 이는 곧 그의 기업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사악한, 일종의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최근 사르파티가 자기 아버지의 구식 화합물을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lt;/p&gt;

&lt;p&gt;
 자사의 정거장들을 범죄자들과 해적들에게 개방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양날의 칼과 같은 조치라고 할 수 있으나, 살바도르는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똑똑했다. 그는 엔젤 카르텔과 합의하여 이들이 서펜티스의 모든 정거장들을 지키도록 한 것이다. 대신 카르텔은 사르파티가 소유한 모든 시설들에서 나오는 거래 수수료 및 해당 기업에서 개발되는 모든 최신 기술들을 이용할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본 계약은 양측에게 너무나도 이득이 되었기 때문에, 엔젤 해적단은 서펜티스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산하에 소속된 가디언 엔젤 조직 전체를 여기에 투입시켰고, 이렇게 해서 사르파티 가문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 물론 DED도 본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고 실제로 살바도르가 소유한 몇몇 정거장들을 폐쇄하려고 수없이 시도했으나,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lt;/p&gt;

&lt;p&gt;
 현재 V. 살바도르 사르파티는 자신을 따르는 소수의 수행원들과 함께 서펜티스 항성계에서 거주하고 있다. 거기에서 그들은 세상의 모든 걱정근심에서 단절된 채 즐거운 게임과 놀이에만 열중하고 있다. 이 중에서 사르파티는 가장 적극적인 참가자라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진 끝없는 열정과 야망으로 인해 종종 게임을 중단하고 제국 보살피기에 전념하기 일쑤이다. 수행원들 중에서 경솔하고 하찮은 자들은 살바도르와 함께 살고 있으며, 좀 더 머리가 똑똑한 자들은 다른 여러 서펜티스 정거장들에 흩어져서 업무를 보고 있다. 입양된 가족 구성원 중에서는 오직 산티모나라는 이름을 가진 사르파티의 여동생 한 명만이 서펜티스 프라임에서의 나태한 삶과 지하세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이브의 자매들(Sisters of EVE)“에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틈만 나면 자신의 오빠와 그의 생활양식을 비난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사르파티를 “독사의 왕(King Serpent)”, 서펜티스 프라임을 그의 “궁정(Royal Court)“으로 비꼬아 말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사르파티 가문&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3&quot; id=&quot;fn__83&quot; class=&quot;fn_bot&quot;&gt;8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9675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9675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9675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4&quot; id=&quot;fn__84&quot; class=&quot;fn_bot&quot;&gt;8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29: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산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B0%EC%83%A4?rev=172269174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2%B0%EC%83%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산샤&quot;&gt;산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Sansha&amp;#039;s Natio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85&quot; id=&quot;fnt__85&quot; class=&quot;fn_top&quot;&gt;85)&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86&quot; id=&quot;fnt__86&quot; class=&quot;fn_top&quot;&gt;86)&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4af0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ansh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ansha.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4af0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ansh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sansha.jpg&quot; alt=&quot;sansha.jpg&quot; /&gt;&lt;/a&gt;
&lt;/p&gt;

&lt;p&gt;
 누구나 이브 세계를 어느 정도 여행하여 본 사람이라면, 빠르든 늦든 십중팔구 적대적으로 행동하는 이상한 형태의 함선들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공격적인 모습의 뾰족한 뿔들이 장착되어 있고 다양한 색조의 금속성 빛깔을 띈 이 우주선들은, 사실 세계 정복을 목표로 했던 한 정신 나간 계획에 의해 남겨진 그렇게-오래-되진-않은(not-so-old) 일종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때 영광을 누렸었던 이 우주 함대는, 지금은 단지 폐허로밖에 남지 않았으나 약 백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의 경이로운 업적이라 불려졌던 어떤 옛 제국의 영토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사실, 타 제국들의 연합 작전으로 말미암아 붕괴되기 전까지 이 나라는 완벽한 유토피아로 칭송되고 있었다. 
&lt;/p&gt;

&lt;p&gt;
 기술적 혹은 지리적 분야에서 도약이 일어날 때 몇몇 사람들이 스스로의 운과 선견지명을 이용, 새로운 지식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첫 접촉 이후 초기 수 십년 동안 지속된 우주 탐험 및 식민지화의 과정에서도 이와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는데, 당시 적절한 수단과 동기를 가진 자라면 그 누구든지 제국 영역 바깥에 있는 우주 공간을 차지한 다음 스스로를 해당 영역의 지배자로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이다. 
&lt;/p&gt;

&lt;p&gt;
 칼다리 출생의 부유한 공업 재벌이었던 산샤 쿠바케이란 인물도 그 시대가 낳은 거물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가문은 칼다리 합중국이 갈렌테 연방과 전쟁하던 시기에 무기를 생산 및 판매함으로써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였다. 산샤는 이미 어릴 때부터 과대망상증에 걸린 괴짜 기질을 가지고 있었으며 세계 정복을 꿈꾸어 왔다고 한다. 그는 당시 제국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었던 &amp;#039;만인에 의한 우주 식민지화(free-for-all colonizing of space)&amp;#039; 정책이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실현시켜 줄 이상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였으며, 뒤이어 일반인의 소유가 허용된 항성계들을 대량으로 손에 넣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새로운 질서의 선구자로 보았던 산샤는 곧바로 수 천명에 이르는 추종자들을 모아들였고, 이들은 해당 인물이 지닌 매력과 그가 제시한 밝은 미래에 매료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산샤는 대규모의 영토를 소유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몇몇 항성계와 우주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소규모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그는, 타 제국들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산샤는 지난 세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자신의 가문이 축적해온 기술과 지식들을 총동원하였다. 
&lt;/p&gt;

&lt;p&gt;
 몇 년이 지나는 동안 산샤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와 더불어 명성과 부도 날로 증가해만 갔다. 우주 광산업과 무역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그의 영토는 발전을 거듭했으며, 곧 사람들 사이에는 “산샤의 나라(당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였던 명칭)“가 은하계 정치 체계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로 부상했다는 이야기가 확산되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잘 활용하여 자신이 새로운 구세주이며 자신의 왕국은 “약속된 땅”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하지만 산샤가 스스로에 대한 과대망상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그의 가뜩이나 불안정했던 정신에서는 더욱더 괴기한 형태의 계획들이 나오게 된다. 
&lt;/p&gt;

&lt;p&gt;
 그러한 계획들 중 하나는 바로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 조브인의 캡슐 기술과 현존하는 뇌 임플란트를 결합하여, (비록 대부분의 경우 불법이긴 하지만) 컴퓨터의 세밀함과 인간의 창의력을 동시에 지닌 신인류를 창조해내는 것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주인에게 완벽한 충성심을 보이면서도 여전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창의적어야 한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실험 대상들이 필요한데, 산샤는 이를 아마르 제국으로부터 민마타 노예들의 형태로 공급받았다. 아마르인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대규모의 노예 인구를 조종하는데 유용한 기술이라면 무엇이든지 배우려 했고, 따라서 그가 무엇을 요구하든지 간에 아낌없이 제공하여 주었다. 사실 산샤가 아마르 외에도 다른 국가들로부터 대규모의 지원을 받았다는 강한 의혹이 항상 존재했지만, 이것이 과연 사실인지 그리고 만약 사실이라면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공공에게 알려진 바가 없다. 
&lt;/p&gt;

&lt;p&gt;
 산샤는 자신이 제작한 이 좀비 상태의 생물들을 병사나 경비 요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인간들이 좀 더 평화롭고 생산적인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랬다. 그는 또한 우주선에서의 작업 같이 지루하고 위험한 분야에도 자신의 피조물들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여겼고, 따라서 함선의 함장과 그 승무원들에 대해서도 위와 언급된 것과 동일한 실험을 감행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산샤의 나라에서 근무하는 모든 군사력과 우주선 담당 인원들은 쉽게 조종이 가능한 진정한 종들(True Slaves), 즉 산샤의 기술로 제작된 임플란트 장치를 이식한 자들로 대체되었다. 매우 황당하게도 산샤는 자신의 행위가 인류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lt;/p&gt;

&lt;p&gt;
 이 새로운 기술에 관한 진실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었다. 해당 뉴스는 곧바로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모든 제국들이 산샤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아마르 제국도 다른 나라들에게 배척당하기 싫었던 나머지 여기에 동참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방법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 제국들은 너무나도 생각이 좁고 단순해서 자기가 얼마나 위대한 천재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전히 산샤는 계속해서 정신 조작 장치를 사람들에게 이식했을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욱더 소름끼치는 프로젝트를 개시하기에 이른다. 결국 타 제국들은 갈렌테 연합을 선두로 서로 연합하여 산샤의 나라를 공격하기로 결정한다. 
&lt;/p&gt;

&lt;p&gt;
 그의 해괴망측한 실험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샨샤의 나라는 대부분의 거주자들을 잃었고, 오직 일부 광신도들과 진정한 종들만이 남게 된다. 전쟁 개시 이후 산샤의 작은 제국은 약 몇 달간을 버티다가 끝내 붕괴되고 말았으며, 그와 더불어 군사력도 사방팔방으로 흩어졌고 모든 공장들과 우주 시설들은 파괴되었다. 산샤 자신은 최후까지 자신의 요새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사망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함대가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적지 않은 수가 혼란을 틈타 도주한 상태이다. 현재까지도 산샤의 나라가 위치했던 영역의 변방에서는 이러한 함선들 몇몇이 조심성 없는 여행자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진정한 종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이 우주선들은 산샤의 예전 명령을 지금까지 그대로 수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이는 저들의 주인을 향한 일종의 기분나쁜 찬사라고도 할 수 있다. 
&lt;/p&gt;

&lt;p&gt;
 산샤의 패배 이후 제국들은 그가 소유했던 항성계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했고, 마침내 해당 영역은 각 참전국들에 의해 분할되었지만, 그가 끼친 영향력은 너무나도 지속적이었기 때문에 산샤의 나라가 붕괴된 이후 지난 십년 동안 거기에 거주하려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lt;/p&gt;

&lt;p&gt;
 마지막으로 추가하자면, 산샤가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소문이 있다. 몇몇 음모론자들은 그가 죽기 전에 수많은 클론들을, 아직까지도 제국들이 찾아내지 못한 여러 비밀 장소에 숨겨 놓았으며, 전쟁에서 사망하자마자 이 중 하나로 다시 부활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 뿐만 아니라, 산샤가 지금도 어디 저 멀리 자신의 옛 영역 깊숙한 구석에 있는 잔해 속에 숨어서 진정한 종들과 새로운 함선들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 저들은 이에 대한 증거로 최근 몇 년간 파괴된 진정한 종들의 함선 갯수가 산샤의 제국이 붕괴될 당시에 존재했던 함선의 수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음모론이 그러한 것처럼, 해당 주장을 확실하게 긍정하거나 부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산샤&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5&quot; id=&quot;fn__85&quot; class=&quot;fn_bot&quot;&gt;8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7203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7203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7203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6&quot; id=&quot;fn__86&quot; class=&quot;fn_bot&quot;&gt;8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29: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살인자의 손(The Hands of a Killer)</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B4%EC%9D%B8%EC%9E%90%EC%9D%98_%EC%86%90?rev=1677822272&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살인자의_손_the_hands_of_a_killer&quot;&gt;살인자의 손(The Hands of a Killer)&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2%B4%EC%9D%B8%EC%9E%90%EC%9D%98_%EC%86%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87&quot; id=&quot;fnt__87&quot; class=&quot;fn_top&quot;&gt;8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88&quot; id=&quot;fnt__88&quot; class=&quot;fn_top&quot;&gt;8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hoak.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2%B4%EC%9D%B8%EC%9E%90%EC%9D%98_%EC%86%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hoak.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hoak.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hoak.jpg&quot; alt=&quot;hoak.jpg&quot; /&gt;&lt;/a&gt;
&lt;/p&gt;

&lt;p&gt;
“살인자의 손 치고는 좀 이상하지?”
&lt;/p&gt;

&lt;p&gt;
 확실히 그랬다. 완벽하게 다듬어지고 깔끔하게 손질된 손톱이 손가락 끝에서부터 정확히 2mm까지 뻗어 있었다. 손가락은 남자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늘었고, 유사한 점이 있다면 손가락 관절에 나 있는 주름 정도였다. 비단처럼 고운 피부 밑으로는 마치 고풍스럽게 설계된 회로처럼 서로 연결된 금색 선들이 비쳐 보였는데, 그가 말을 꺼낼 때마다 선들이 번쩍였다. 무심한 표정으로 데이터패드를 만지작거리는 그의 손바닥은 너무나도 부드러워 보였다. 
&lt;/p&gt;

&lt;p&gt;
“하지만 내가 누군지는 너도 잘 알고 있겠지. 나는 사람들이 저 분노에 가득 찬 짐승들에게 희생당하는 것을 보았고, 시민들의 우주선이 야만적인 도구들로 파괴되는 것을 여러 번 보았어. 그래서 나는 그것들을 죽인 다음 시체를 우주에 갖다 버렸지. 아직도 그것들의 비명이 내 머릿속에 떠올라. 레이저 포가 방어벽을 녹이는 동안 난 그것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미소 지으며 지켜봤어.”
&lt;/p&gt;

&lt;p&gt;
“너도 똑같은 광경을 보게 될 거야. 캡슐에 있는 어떤 미치광이가 생명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는 모습을 말이지. 그 곳에서 너는 일개 도구에 지나지 않아. 불멸하는 파일럿의 의지에 따라 - 뭐, 그의 정신이 복제불가능해질 정도로 망가진다면 또 모르겠지만 - 행동하는 노예야.”
&lt;/p&gt;

&lt;p&gt;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는 순간부터 이미 파괴는 시작되었어. 저 위에서 돌아다니는 반신반인들은 너희들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지. 우리는 파일럿이며, 너희들의 운명을 결정해. 네가 죽은 후에도 우린 계속해서 살아 있을 거야.”
&lt;/p&gt;

&lt;p&gt;
“내 손은 살인자의 손처럼 안 보이겠지만,”
&lt;/p&gt;

&lt;p&gt;
그는 이렇게 말하며 자기 앞에 앉아 있는 젊은 청년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lt;/p&gt;

&lt;p&gt;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법이지”
&lt;/p&gt;

&lt;p&gt;
“대답하기 전에 잘 생각해. 만약 네가 이 세상에서 벗어나 별들 가운데서 살려 한다면, 넌 아무 것도 아닌 존재가 될 거야. 다르게 말하자면, 정신 나간 여왕벌이 지배하는 벌집에서 오로지 함선 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한 마리의 일벌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 비참한 삶을 견뎌낸다면, 언젠가는 너도 행성들 사이를 비행하고 있겠지.”
&lt;/p&gt;

&lt;p&gt;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은 다렌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배틀쉽 급 함선에서 엔지니어 또는 수석 엔지니어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은 그에게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그는 이러한 장밋빛 미래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lt;/p&gt;

&lt;p&gt;
이렇게 캡슐 파일럿을 만나게 된 것도 지상 착륙장의 직원들이 3개월 동안 쉴 새 없이 노력해준 덕분에 비로소 가능해졌다. 끊임없는 노력과 운명의 장난이 그를 이 아마르인과 만나도록 허락해 준 것이다. 
&lt;/p&gt;

&lt;p&gt;
깊은 한숨을 내쉰 후, 다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lt;/p&gt;

&lt;p&gt;
“이해했습니다”
&lt;/p&gt;

&lt;p&gt;
반대편에 앉은 파일럿이 방금 손에 쥐고 있었던 데이터패드를 미끄러지듯 건네 주었다. 
&lt;/p&gt;

&lt;p&gt;
“화면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른 다음, ID 임플란트를 점선에다 대고 문질러. 
&lt;/p&gt;

&lt;p&gt;
그럼 네 명의가 이전될 거야. 내 선창에 들어갈 때 필요하니까 패드는 가지고 있어. 거기에 들어가면 먼저 갑판수한테 신고해. 그러면 그가 널 근무자 명단에 등록하고 잘 곳을 마련해 준 다음 할 일을 설명해 줄 거야. 열심히 일하면 보상은 반드시 있어. 내 함선에 게으름뱅이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는 걸 명심하도록.”
&lt;/p&gt;

&lt;p&gt;
“이제, 내가 다른 일이 있어서 좀 가봐야겠군”
&lt;/p&gt;

&lt;p&gt;
그렇게 해서 젊은 청년은 혼자 테이블에 남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그는, 데이터패드를 마치 자신의 생명처럼 꽉 쥐고 있었다. 
&lt;/p&gt;

&lt;p&gt;
.
.
.
&lt;/p&gt;

&lt;p&gt;
4개월 후,
&lt;/p&gt;

&lt;p&gt;
 다렌 아탁시스는 아포칼립스급 전투함 “담-이무드”가 파괴될 당시 사망한 6,340명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빈 자리는 3일 만에 다른 사람으로 메꾸어 졌고, 가족들은 이에 관해서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7&quot; id=&quot;fn__87&quot; class=&quot;fn_bot&quot;&gt;8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5288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5288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5288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8&quot; id=&quot;fn__88&quot; class=&quot;fn_bot&quot;&gt;8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03 Mar 2023 14:44: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새로운 지평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3%88%EB%A1%9C%EC%9A%B4_%EC%A7%80%ED%8F%89%EC%84%A0?rev=1720891535&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3%88%EB%A1%9C%EC%9A%B4_%EC%A7%80%ED%8F%89%EC%84%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새로운_지평선&quot;&gt;새로운 지평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New Horizon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ad56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617d1b43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2617d1b438.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ad56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617d1b43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2617d1b438.jpg&quot; alt=&quot;14534422617d1b438.jpg&quot; /&gt;&lt;/a&gt;
&lt;/p&gt;

&lt;p&gt;
 종종 루니아 타마리크에게는, 자신이 과연 여행 빼고 뭘 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었다. 그녀는 쉴 틈도 없이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아주 불평만 할 수는 없었는데, 왜냐하면 그녀의 일은 아주 잘 돌아가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항성간 무역 분에 오랫 동안 종사하면서 얻은 인맥과 정보를 통해 그녀는 일반 상인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설 수 있었다. 그녀는 특히 칼다리 합중국과의 관계를 자랑스러워 했는데, 왜냐하면 칼다리는 그녀 개인 그리고 그녀의 모국인 카니드 왕국에게 아주 이득이 되었기 때문이다. 왕국에서 합중국으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위험했으나,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소득은 그보다 훨씬 더 컸다. 
&lt;/p&gt;

&lt;p&gt;
 지금 루니아는 예전에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칼다리 무역상을 만난다는 것에 들떠 있다. 이 사람은 칼다리 기업 구조의 상위에 위치해 있는 몇몇 인물들과 아주 가까운 관계라고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루니아는 이 만남을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루니아는 약간의 두려움도 느꼈는데, 왜냐하면 그가 데테이스 혈통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혈통의 사람과 사업을 하는 것은 처음 겪는 일이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오로지 시비레 출신의 사람들을 통해서만 칼다리 합중국과 접촉했다. 루니아는 그들의 완벽한 계획성과 직설적인 표현 방법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녀는 이들과 일하면서 단 한번도 시간 준수나 계약 위반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데테이스 사람들은 이보다 좀 더 교활하고 약삭빠르다. 최소한 그녀가 들은 소문에 의하면 그렇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들은 칼다리와 직접 접촉해본 적이 없는 검은 아마르인들(Dark Amarrians)이 하는 말이었다. 그녀와 안목이 있는 다른 무역상들의 말에 따르면, 비록 데테이스는 시비레와 많이 다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기본적인 칼다리인의 속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 책임감, 자기 통제 그리고 솔직성. 
&lt;/p&gt;

&lt;p&gt;
 루니아는 칼다리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아는 것은 단지 칼다리 프라임 - 칼다리 합중국의 옛 모성 - 이 몇몇 대륙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각의 대륙에서 서로 다른 가문들이 생겨났다는 사실 뿐이었다. 합중국이 아직 칼다리 프라임에 위치해 있었던 시절, 이 가문들은 신체적 특징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였었다. 칼다리의 혈통들이 서로 간에 매우 다르다는 소문은 여기에서부터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루니아는 추측했다. 하지만 칼다리인들이 모성을 떠나고 갈렌테 연방과 오랜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이러한 차이점들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수 십년의 전쟁을 경험하면서 칼다리인의 사고 방식은 완전히 변화했다. 절제와 충성심 같은 가치들이 칼다리 사회를 새롭게 재구성했고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곧이어 기업 국가라는 거대 기계가 태어나 시민들을 먹이고 지배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가문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컸던 데테이스와 시비레도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아 하나의 단일한 규범에 융합되었다. 
&lt;/p&gt;

&lt;p&gt;
 그 결과로 칼다리인들은 자기 자신을 규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첫 번째로는 칼다리 합중국 국민, 둘째로는 자신이 속한 기업, 그리고 맨 마지막에야 혈통을 꼽게 되었다. 실제로 혈통에 기반하여 세워진 칼다리 기업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기업들은 다양한 사회적 계층의 사람들과 얽혀 있다. 비록 가문 사람들은 자신의 혈통을 자랑스러워 하긴 하지만 그것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서로 다른 혈통 간의 결혼은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이는 단순히 신체적 차이로 인한 것이다. 
&lt;/p&gt;

&lt;p&gt;
 곧 루니아는 목적 정거장에 착륙하게 된다. 해당 정거장은 칼다리 영역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공업용 정거장으로서 빌코미 기업의 소유이다. 그녀는 착륙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렸다. 착륙이 끝나자마자 그녀는 새 에이전트와 접촉한다. 기다릴 필요는 전혀 없었다 - 이미 이동하는 과정에서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lt;/p&gt;

&lt;p&gt;
 한 시간이 지나자 루니아는 다시 이륙했다. 그녀의 새로운 데테이스 출신 에이전트는 아주 친절하고 명확하게 의사 전달을 했으며 꾀를 부리거나 뭔가를 감추지 않았다. 짧게 말해서 그는 그녀가 지금까지 만났었던 다른 칼다리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었는데, 굳이 예를 들자면 카니드 왕국에 위치한 그녀의 고향 및 검은 아마르인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보통 따분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데다가 별 호기심도 없는 시비레 출신의 사람들과는 달랐다. 에이전트의 이러한 개인적인 호기심은 주인공을 놀라게 했다. 
&lt;/p&gt;

&lt;p&gt;
 에이전트는 형식 같은 것은 뒤로 미룬 채 신속하게 그녀와 업무 관계를 정립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임무를 하나 주었다. 그녀가 일반적으로 수행하던 무역 관련 임무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것이었다. 다른 검은 아마르인이 소유한 어떤 함선을 추적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임무이다. 루니아는 대체 왜 그 칼다리인이 해당 함선을 추적하려 애쓰는지 궁금해했다. 처음에는 질문을 하려고 했으나 이내 참았다 - 그것은 그녀의 일이 아니고, 만약 이유를 아는 것이 정말로 필요했다면 에이전트가 먼저 스스로 설명해줬을 터이다. 임무 수행에 따른 보상이 엄청나다는 점에서 꽤 시급한 일임이 분명했다. &amp;#039;자, 이제 어떻게 이 X자식을 찾아야 하나?&amp;#039;…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amp;#039;아무래도 왕국 우주군에 있는 내 친구한테 연락해야겠군&amp;#039;. 통화 링크가 연결되는 동안, 그녀는 어떻게 하면 가능한 한 자신의 몫을 적게 떼어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새로운 지평선&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25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un, 14 Jul 2024 02:25: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새카드 부스터</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3%88%EC%B9%B4%EB%93%9C_%EB%B6%80%EC%8A%A4%ED%84%B0?rev=152741114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3%88%EC%B9%B4%EB%93%9C_%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새카드_부스터&quot;&gt;새카드 부스터&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saccad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89&quot; id=&quot;fnt__89&quot; class=&quot;fn_top&quot;&gt;89)&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90&quot; id=&quot;fnt__90&quot; class=&quot;fn_top&quot;&gt;9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9aee&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710024f3d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710024f3d7.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9aee&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710024f3d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37710024f3d7.jpg&quot; alt=&quot;1453437710024f3d7.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아르칸(Arkhan)은 발소리를 죽이면서 골목으로 들어섰다. 양 옆으로 황폐한 건물이 그림자를 드리우는 막다른 길이었다. 주변에 흩어진 쓰레기와 벽돌 파편 외에 눈길을 끄는 물체라고는 건물 한쪽에 있던 문밖에 없었다. 목재로 만든 문은 이미 그슬리고 썩은 지 오래라, 마치 문고리를 돌리면 한 쪽이 뜯어져 나갈 것 같은 모양새였다.
&lt;/p&gt;

&lt;p&gt;
아르칸은 문 앞에서 눈을 감고는 숨을 깊이 들이켰다. 도시에서 밀려 올라오는 악취, 매연과 썩은 쓰레기 냄새가 코를 찔러댔다. 근처에 있던 도축장과 임플란트 공장에서 역시 특유의 냄새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있었다. 피 냄새와 실리콘 냄새를 동시의 맡은 그의 머릿속은 멀미로 어지러웠다. 그는 그러고는 문을 열어 젖히고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lt;/p&gt;

&lt;p&gt;
그가 들어간 건물은 이미 오랜 세월동안 버려져있었고, 집 없는 거지조차 접근하지 않는 장소였다. 위를 향한 표면에는 대부분 먼지가 두껍게 쌓여있었으나, 바닥은 너무나 오랫동안 오물을 뒤집어쓴 나머지 이전에 누가 지나갔는지조차 구별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앞으로 여덟 보를 걷자 방이 하나 나타났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다시 여덟 발자국을 떼자 벽이 나타났다. 그 자리에서 그는 인기척을 내서 자신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도 않았다. 대신 눈을 감고는 그 자리에 서서 조용히 기다렸다. 만약 주변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다면 감시 장치가 내는 고주파음을 들을 수도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그 소리도 단순한 이명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lt;/p&gt;

&lt;p&gt;
곧 벽의 일부가 소리 없이 뒤로 젖혀졌고, 옷장보다 조금 큰 정도의 공간이 나타났다. 아르칸은 잠시동안 이 모든게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젖힌 문 뒤에 “잡았다!”고 적힌 종이 한장만이 덩그러니 붙어있는 막다른 길일수도 있지 않은가. 본능적으로 당장 뒤돌아보지 않고 달아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쳤지만, 그의 마음 일부에서는 그렇게 도망치려 하다가는 끝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게다가, 이 건물 밖에 남겨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돈도, 직업도, 집도, 가족도 없지 않은가. 혹시 저들의 손아귀를 간신히 피해 달아난다고 해도 겨울을 넘기지 못할게 뻔했다. 일자리를 제안 받은 몸이니, 제안에 응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리라.
&lt;/p&gt;

&lt;p&gt;
그는 방 안으로 들어갔다. 뒤에서 문이 소리 없이 닫혔다. 방은 완전히 어둠에 싸여버렸다.
&lt;/p&gt;

&lt;p&gt;
몸이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것 같았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방이 멈추고 문이 다시 열렸다.
&lt;/p&gt;

&lt;p&gt;
아르칸 앞에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머리를 짧게 다듬고 깨끗하게 면도를 한 모습이었다. 무표정한 얼굴을 했지만, 입 꼬리에 아주 살짝 미소가 담긴듯 했다. 남자가 악수를 청했고, 아르칸도 손을 내밀어 응대했다.
&lt;/p&gt;

&lt;p&gt;
“일이 잘못되면 당신을 없애는 수 밖에 없소. 잘 아시리라 믿겠소.”
&lt;/p&gt;

&lt;p&gt;
“아. 그 때를 대비해서 항상 도망칠 준비는 되어있지요.” 아르칸이 대답했다.
&lt;/p&gt;

&lt;p&gt;
두 남자는 잠시 서로를 마주보면서 재밌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이 남자에게 곧바로 죽임을 당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르칸은 이 친구가 꽤 마음에 들었다.
&lt;/p&gt;

&lt;p&gt;
“멜락(Melak)이라 부르시오.” 남자가 말했다.
&lt;/p&gt;

&lt;p&gt;
“따라 오시오. 구경 시켜 드릴테니.”
&lt;/p&gt;

&lt;p&gt;
그가 고개를 돌리고 걸어나가자 아르칸도 따라 나섰다.
&lt;/p&gt;
&lt;hr /&gt;

&lt;p&gt;
멜락과 아르칸은 희미하게 불이 밝혀진 복도를 지났다. 비록 환기 장치는 보이지 않았지만, 닫히고 버려진 공간에서 흔히 느껴지는 답답한 정적은 없었다. 곧 문에 도착한 아르칸의 코에 진한 꽃 향기, 흙 냄새, 그리고 다른 모든 냄새를 덮는 땀내가 느껴졌다.
&lt;/p&gt;

&lt;p&gt;
문 너머에 우주선도 들어갈만한 거대한 온실이 펼쳐졌다. 벽과 천장에 눈부신 전등이 붙어있었고, 그 때문인지 온실 안은 마치 한낮처럼 느껴졌다. 벽에는 흰색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고 그 위에 글씨가 씌여 있었는데, 멀리서는 &amp;#039;10&amp;#039;과 &amp;#039;50&amp;#039;이란 숫자 밖에 보이지 않았다.
&lt;/p&gt;

&lt;p&gt;
멜락을 따라 중앙의 길을 따라가던 아르칸의 눈에 온갖 식물들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대부분은 가볍게만 차려입었고, 짧은 바지와 함께 하얀 러닝 셔츠나 브래지어를 겨우 걸친 정도였다. 남자들은 머리를 밀고는 하얀 수건을 매었고, 여자들은 머리를 길게 기를 수 있었지만 대신 일 하는 동안에는 뒤로 묶고 있어야 했다.
&lt;/p&gt;

&lt;p&gt;
“어떻게 생각하나?” 멜락이 물었다.
&lt;/p&gt;

&lt;p&gt;
“대단한데요.” 그 외에는 딱히 할 말이 없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 건가요?”
&lt;/p&gt;

&lt;p&gt;
“온실마다 다르지. 여기엔 대략 200에서 210명 정도 있고. 기르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사람 수는 얼마든지 달라진다네. 다 해서 겨우 서른명 정도가 일하는 곳도 있고, 여기보다 더 큰 온실도 있지.”
&lt;/p&gt;

&lt;p&gt;
둘은 계속 가운데 난 길을 따라 걸어갔다. 아르칸은 곧 여기 있는 사람들이 수갑이나 목줄 같은 것에 구속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 두명 체격이 좋은 자들이나 발에 족쇄를 차고 있을 뿐이었다. 
&lt;/p&gt;

&lt;p&gt;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죄수인가요?” 아르칸이 물었다.
&lt;/p&gt;

&lt;p&gt;
“아니.” 멜락이 대답했다. “원할 때면 언제든지 도망가서 총에 맞을 수 있거든.”
&lt;/p&gt;

&lt;p&gt;
아르칸이 웃었다. “네, 네, 하하하. 그렇죠.” 그는 이렇게 그를 옥죄고 있는 긴장감에 맞서고 있었고, 멜락의 짖궂은 농담도 그를 안심시키려는 목적일 것이라 생각했다. 대수롭지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고맙기는 했다.
&lt;/p&gt;

&lt;p&gt;
“그래도..” 아르칸이 말을 이어갔다. “저 사람들을 믿을 수 있다는 겁니까? 저렇게 손에 흙 묻히는 일을 즐기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특히 자기가 원하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분명 짧은 시일 내에는 저들을 풀어줄 생각도 없으신 것 같은데..?”
&lt;/p&gt;

&lt;p&gt;
“믿음이란건 존재하지 않지.” 멜락이 말했다. “오직 희망과 기대만 있을 뿐일세. 자네의 위치도 둘 중 어느 쪽이 자네에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lt;/p&gt;

&lt;p&gt;
그는 허리를 굽히고 있는 죄수 하나를 불러 세웠다. 그가 들고 있는 바구니에는 옆에 있던 키 큰 식물에서 채취한 가는 잎이 수북했다. “어이, 거기 자네!” 멜락이 외쳤다. “여기 있는게 행복한가?”
&lt;/p&gt;

&lt;p&gt;
죄수가 바구니를 내려놓고는 고개를 들었다. “아닙니다!”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기회만 주어진다면 탈출하고 싶나?”
&lt;/p&gt;

&lt;p&gt;
죄수가 이번에는 썩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렇습니다!”
&lt;/p&gt;

&lt;p&gt;
“만약 카메라나 감지기가 없는 곳에서 한 눈 팔고 있는 경비를 만나면 어떻게 하고 싶은가?”
&lt;/p&gt;

&lt;p&gt;
“담배를 건네고 불을 붙이겠습니다!”
&lt;/p&gt;

&lt;p&gt;
멜락이 한 쪽 눈썹을 치켜들었다. “정말인가?”
&lt;/p&gt;

&lt;p&gt;
“그러고는 담배를 입에 처박고 때려 눕힐 것입니다!”
&lt;/p&gt;

&lt;p&gt;
“좋아. 좋아. 역시 자네 답구만.”
&lt;/p&gt;

&lt;p&gt;
죄수는 다시 바구니를 주워들고는 잎을 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주변을 붕붕거리며 귀찮게 하는 파리 떼를 쫓기 위해 팔을 휘휘 저었다. 파리 떼가 잠시 머리 위로 올라가더니 이내 제 위치로 되돌아갔다.
&lt;/p&gt;

&lt;p&gt;
“저게 뻥이 아니라구요?” 길을 걸으면서 아르칸이 대답했다.
&lt;/p&gt;

&lt;p&gt;
“진짜 경비를 죽이고 탈출하겠다고 한 건가요?”
&lt;/p&gt;

&lt;p&gt;
“죄수를 시켜 마약을 만드는 곳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일을 시킬 생각이지? 매질로? 고문을 가해서?” 멜락이 되물었다. “경비병의 숫자가 죄수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데? 만약 문제가 생기면 여긴 즉시 차단되는 거고, 그러면 경비들은 다 죽게 되지 않겠나. 여기 식물들에게 뭔가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감지되면 즉시 수면 가스가 온실 전체에 투입된다네. 물론 너무 오랫동안 뿌리지는 않지. 죄수들은 물론 경비들의 건강에도 안좋으니까. 우리는 그저 죄수들을 패지는 않는다네.”
&lt;/p&gt;

&lt;p&gt;
“체벌이 없다구요?” 아르칸이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lt;/p&gt;

&lt;p&gt;
“반란이 일어나면 사형을 가하기는 하지. 그 외에 체벌은 없다네.”
&lt;/p&gt;

&lt;p&gt;
“그럼 임플란트를 쓰지 그래요? 통각 자극 장치라던지, 아니면 칼다리에서 쓰는 정신 고문 칩 같은 것 있잖아요. 그렇게 하면 반란이란 걸 일으키지 못할텐데요?”
&lt;/p&gt;

&lt;p&gt;
멜락이 고개를 내저었다. “아니. 첨단 장비라는 건 비싸고 잘 고장나기나 하지. 제대로 된 전자기기라고 부를만한게 딱 하나 있지만, 죄수를 다루는 것 과는 아무 상관없는 장비일세.”
&lt;/p&gt;

&lt;p&gt;
그가 잠시 말을 멈췄다.
&lt;/p&gt;

&lt;p&gt;
“음… 직접 연관은 없는거지.”
&lt;/p&gt;

&lt;p&gt;
“그게 뭔데요?”
&lt;/p&gt;

&lt;p&gt;
“얼굴 스캔 장치.” 멜락이 말했다. “그 외에는 최대한 단순하고 튼튼한 도구를 쓰는게 이 곳의 원칙일세. 혹시 천장이 좀 높다고 생각 해봤나?”
&lt;/p&gt;

&lt;p&gt;
“물론이죠.”
&lt;/p&gt;

&lt;p&gt;
“절대 이유 없이 그런게 아니지. 애초에 이 곳을 설계할 때, 최대한 건물 밖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도록 설계했거든. 자신이 갇혀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탈출을 꿈꾸기 마련이니까.”
&lt;/p&gt;

&lt;p&gt;
멜락이 땀에 젖은 머리 위에 앉으려는 파리를 손으로 쫓아냈다.
&lt;/p&gt;

&lt;p&gt;
“젠장. 어쨌든… 여기 죄수들은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아까처럼 자기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자유 시간도 주어지지. 도서관도 있고, 나름 운동 기구도 갖춰놓았고. 몇군데 손봐야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구기장도 잘 돌아가고 있지.”
&lt;/p&gt;

&lt;p&gt;
“다들 여기서 &amp;#039;오래오래&amp;#039; 살도록 하기 위한걸세. 알겠나, 아르칸?”
&lt;/p&gt;

&lt;p&gt;
아르칸이 고개를 끄떡이고는 한 마디 덧붙이려 했으나, 불현듯 뭔가 스쳐 지나가는 듯 했다. “제 이름을 아시는군요.”
&lt;/p&gt;

&lt;p&gt;
“당연하지. 모를거라 생각했나?”
&lt;/p&gt;

&lt;p&gt;
아르칸이 벙찐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아뇨, 물론 알고 있을 거라 짐작 하기는… 했지만…”
&lt;/p&gt;

&lt;p&gt;
“막상 부딫히지 겁이 났겠지. 안그래?” 멜락이 말했다. “혼자 뿅하고 나타나서, 자기 소개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그래도 이미 자네를 이렇게 잘 알고 있으니 말이야.”
&lt;/p&gt;

&lt;p&gt;
“그렇죠.” 아르칸이 말했다.
&lt;/p&gt;

&lt;p&gt;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걸세. 자네는 이미 뒷조사를 당했고 통과되었지. 내가 이렇게 자네와 말하고 있는 이유도 자네가 우리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 믿어주기 때문이야. 자네가 맘대로 질문하는걸 내가 친절하게 답해주는 것 도 바로 그 때문이고.”
&lt;/p&gt;

&lt;p&gt;
멜락이 아르칸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lt;/p&gt;

&lt;p&gt;
“우린 자네를 잘 알아. 그러니 자네도 우릴 알아야 공평하겠지. 어찌 되었든 우리 조립 라인에서 자네가 평생 일하게 될테니까. 아주 오랫동안 이 곳을 집으로 여기고 지내야 하겠지.”
&lt;/p&gt;

&lt;p&gt;
멜락이 다시 손을 휘휘 저었지만, 파리가 물러나지 않고 머리카락에 자꾸 달라붙으려 하고 있었다.
&lt;/p&gt;

&lt;p&gt;
“한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lt;/p&gt;

&lt;p&gt;
“말하게.”
&lt;/p&gt;

&lt;p&gt;
“이렇게 파리가 귀찮으면 그냥 살충제를 쓰는게 어때요?”
&lt;/p&gt;

&lt;p&gt;
갑자기 멜락이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자 아르칸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가 다시 아르칸을 보고는 “미안하지만, 아직 그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네. 아직은, 말이야. 그저 여기 있는 모든 것처럼, 그 놈들에게도 뭔가 목적이 있다고만 말해주지.”
&lt;/p&gt;

&lt;p&gt;
비록 확실한 답을 듣지는 못했지만, 아르칸은 안심이 되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대답해주었다는게 놀랍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 뭔가 숨기는 점이 있어서인지 긴장이 완전히 풀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 숨기는 점이야말로 지금까지 보고 들은게 사실이라는 반증이기는 했지만.
&lt;/p&gt;

&lt;p&gt;
둘은 온실의 끝에 다다랐다. 거기서 아르칸은 뭔가 하나를 확실히 해야 된다는 강한 욕구를 느꼈다.
&lt;/p&gt;

&lt;p&gt;
“그래서… 고문 같은건 없다구요? 처벌도?”
&lt;/p&gt;

&lt;p&gt;
“혹시 탈출할 생각인건가?” 멜락이 물었다.
&lt;/p&gt;

&lt;p&gt;
“아니… 사실은….”  얼마간 침묵이 흐른 후 그가 답했다.
&lt;/p&gt;

&lt;p&gt;
“그래요. 전 여기서 영원히 갇히게 된거죠. 안그런가요?”
&lt;/p&gt;

&lt;p&gt;
“정확히 그렇지는 않아.” 멜락이 말했다. “만약 여기서 제대로 일만 한다면 종종 유급 휴가도 보내줄 수 있지. 단지 이 곳에 대해 발설한다면 얼마 가지 않아 죽기는 하겠지만. 잘 알고 있겠지.”
&lt;/p&gt;

&lt;p&gt;
“그래요..” 아르칸이 말했다. “알아요.” 그리고는 서서히 발걸음을 멈추고는 근처의 흙더미 하나를 발로 찼다. “진짜 고문 같은건 없는거죠?”
&lt;/p&gt;

&lt;p&gt;
멜락이 잠시 그를 바라보고는 말했다. “따라오게.”
&lt;/p&gt;

&lt;p&gt;
그리고는 출구로 나가는 대신 나무들을 헤치며 그 사이로 걸어갔다. 아르칸이 그 뒤를 따랐다.
&lt;/p&gt;
&lt;hr /&gt;

&lt;p&gt;
약 1분 후 두 사람은 작은 개간 지대에 들어섰다. 온실의 다른 지역에서는 죄수들끼리 일하면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지만, 여기서는 앵앵거리는 파리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일하는 사람들은 있었다. 아르칸은 이들이 여러 식물에서 잎을 채취하여 버들고리 바구니에 넣는 장면을 보았다. 다른 죄수들 처럼 얇고 하얀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들의 얼굴만은 볼 수 없었다.
&lt;/p&gt;

&lt;p&gt;
이 곳의 모든 죄수들은 하나같이 하얀 석고 가면을 쓰고 있었다. 마치 강제로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아버리고는, 석고를 붓고 내버려둔 것만 같았다. 눈, 코와 입이 있는 곳에는 대충 구멍을 뚫어놓기는 했지만, 가면을 벗을 방법은 전혀 없는 듯 보였다.
&lt;/p&gt;

&lt;p&gt;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르칸이 멜락에게 고개를 돌렸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이긴 했지만, 귓속말을 하듯 멜락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lt;/p&gt;

&lt;p&gt;
“어떻게 된 겁니까?”
&lt;/p&gt;

&lt;p&gt;
멜락이 부른 쪽을 보지도 않고 대답했다. “유령이 된거지.”
&lt;/p&gt;

&lt;p&gt;
“이게 당신이 말한 처벌인가요?”아르칸이 물었다. “반란을 일으키면 이렇게 된다는 건가요?”
&lt;/p&gt;

&lt;p&gt;
“…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lt;/p&gt;

&lt;p&gt;
멜락이 마지막 질문을 무시한 채 말했다. “아니. 전에 말했듯이, 반란을 일으키면 그냥 사형일세. 간단하지. 여기 있는 자들은 뭔가 다른 목적을 위해 선택된 것이고.”
&lt;/p&gt;

&lt;p&gt;
“다른 목적?”
&lt;/p&gt;

&lt;p&gt;
그러나 아르칸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멜락은 이미 온실 출구로 발걸음을 옮기는 중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이번에 들어간 방은 규모가 작으면서 소독약 냄새를 풍겼다. 사방에 조립 라인과 컨베이어 벨트가 있었고, 곁에 온갖 기계 장치가 자리잡고 있었다. 아르칸은 곧 기계들이 하나같이 구식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원하는 대로 작동하기는 하겠지만,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임플란트 공장의 첨단 장비에 비해 초라해보였다.
&lt;/p&gt;

&lt;p&gt;
멜락이 뒤를 힐끗 쳐다보고는 아르칸의 기분을 알아챘다.
&lt;/p&gt;

&lt;p&gt;
“실망한 모양이군.”
&lt;/p&gt;

&lt;p&gt;
아르칸이 말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전 항상 마약 사업을 한다는게 뭔가 폼나는 일일 것 같았는데… 아마 다른 사람들이 범죄 집단에 갖는 환상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lt;/p&gt;

&lt;p&gt;
“그리고는 결국 이 모든게 하루 하루 벌어먹고 살기 위한 거란걸 알게 되었군. 다른 노가다 처럼 말이야.”
&lt;/p&gt;

&lt;p&gt;
아르칸이 고개를 끄덕였다.
&lt;/p&gt;

&lt;p&gt;
“내구성, 신뢰성, 유지비 절감, 그리고 단순함. 우리가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바이지. 최대한 고장나지도 않고, 고장난다 해도 여기서 즉시 고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곳. 그게 바로 자네가 평생 일할 직장의 모습일세.”
&lt;/p&gt;

&lt;p&gt;
멜락이 불 꺼진 작업 라인 위로 몸을 기울였다.
&lt;/p&gt;

&lt;p&gt;
“기준 미달인 부스터는 전부 걸러내야 한다네. 하도 지루한 일이라 두시간을 기준으로 교대하지만, 다들 맡고 싶어서 안달이 났지. 수송 라인, 기계 정비 같은 다른 일도 많이 있고.”
&lt;/p&gt;

&lt;p&gt;
“모든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무작위로 추출되서 검사를 받지. 새로운 주문이 들어올 때면 생산 라인을 그에 맞추어서 재정비해야 되고. 그래서 우리에겐 기계에 능숙하고 눈이 날카로운 사람이 필요하네. 자네처럼 말이야.”
&lt;/p&gt;

&lt;p&gt;
“다른 죄수들을 쓸 수는 없습니까?” 아르칸이 물었다. “이미 일에 적합한 사람들을 많이 구하셨을 것 같은데..”
&lt;/p&gt;

&lt;p&gt;
“가끔은 그렇게도 하지.” 멜락이 말했다. “이 곳의 죄수와 일꾼들 사이에는 엄격한 계급 체계가 있다네. 처음에는 온실에서 일을 시작하지만, 일 처리를 특출나게 잘 한다면 감독관 역할을 맡을 수 있지. 계속 잘 해나간다면 재고 관리 업무를 맡고, 그렇게 승진된 죄수들 중 똑똑한 일부는 생산 현장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는다네. 하지만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으니까 보통 외부인을 고용하는 것이고.”
&lt;/p&gt;

&lt;p&gt;
“그럼 일을 잘 못한다면… 가면을 쓰는 건가요?”
&lt;/p&gt;

&lt;p&gt;
“말하자면 그렇지.” 멜락이 대답했다.
&lt;/p&gt;

&lt;p&gt;
“혹시 입구 근처에서 플래카드를 보지 않았나? 글씨가 쓰인 하얀 천 말이야.”
&lt;/p&gt;

&lt;p&gt;
“당연하죠. 하지만 눈이 부셔서 숫자 몇개밖에는 못봤는데요.”
&lt;/p&gt;

&lt;p&gt;
“죄수들의 명단이지. 일단 명단에 들어가면 안전하지.”
&lt;/p&gt;

&lt;p&gt;
“가면을 안 쓰는 거죠.”
&lt;/p&gt;

&lt;p&gt;
“맞아.”
&lt;/p&gt;

&lt;p&gt;
“그럼 명단에 들어가려면…” 아르칸이 물었다.
&lt;/p&gt;

&lt;p&gt;
“일을 열심히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혹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으면 즉각 상부에 알려야 하지. 그러면 금방 50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네.”
&lt;/p&gt;

&lt;p&gt;
“죄수들을… 가면으로 위협해서 서로 감시하도록 만들었군요.”
&lt;/p&gt;

&lt;p&gt;
“잘 이해하는군. 반란 계획을 미리 흘려주면 10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지. 물론, 그렇게 등수가 올라간 죄수를 누군가 함부로 건드린다면, 같은 반란 주동자로 간주되서 즉시 사형을 당한다네.”
&lt;/p&gt;

&lt;p&gt;
멜락이 썩소를 지었다.
&lt;/p&gt;

&lt;p&gt;
“누구든지 언젠가는 등수에서 밀려난다네. 그러니 다들 그 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혈안이 되어있지.”
&lt;/p&gt;

&lt;p&gt;
멜락이 건너편에 있는 조립 라인을 가리켰다. “자네도 의견이 있으면 말하게. 외부인에게는 다른 보상이 있으니까.”
&lt;/p&gt;

&lt;p&gt;
아르칸이 기계 장치들 사이를 지나갔다. 전부 자기 키의 두배는 될 듯 보였고, 하나같이 먼지 하나 없이 반질반질했다. 한 기계의 옆에 강철 통이 몇개 있었다. 아르칸이 통 하나의 뚜껑을 열었다. 부스터로 가득 차있었다.
&lt;/p&gt;

&lt;p&gt;
“가져가고 싶지 않은가?”
&lt;/p&gt;

&lt;p&gt;
“그다지요.”
&lt;/p&gt;

&lt;p&gt;
“그다지?”
&lt;/p&gt;

&lt;p&gt;
아르칸이 부스터 한 줌을 움켜쥐고는 손을 벌려 다시 통에 쏟아버렸다. “전부 군용 부스터 아닙니까. 포드 파일럿이나 이런 걸 할 수 있는데.. 그놈들 마저 안 쓰려고 하잖습니까.” 그러고는 다시 한 줌을 쥐었다가 통 위로 놓아버렸다. “길거리에선 아무도 할 생각을 못해요.”
&lt;/p&gt;

&lt;p&gt;
멜락이 통 쪽으로 다가가서 몸을 숙였다. “혹시 길거리에선 그저 돈이 없어 사지 못하는게 아니겠나?”
&lt;/p&gt;

&lt;p&gt;
“뭐라구요?”
&lt;/p&gt;

&lt;p&gt;
“여기 있는건 사람들이 오랫동안 해온 약을 개량한 것일세. 사람들이 이걸 못 하는건 그저 공급이 없기 때문이지. 포드 파일럿들 끼리는 계속 사용했다네.”
&lt;/p&gt;

&lt;p&gt;
아르칸이 한숨을 쉬고 눈을 비빈 후 계속 말했다. “이봐요. 포드 파일럿은 군용 부스터를 빨아서 배 조종을 더 잘 한다고 하지만.. 그 뿐이에요. 어떤 멍청이가 이걸 한다고 해도 약기운은 절대 안 생겨요. 미쳐버린다구요. 일반인이 할 물건이 아니라니까요.”
&lt;/p&gt;

&lt;p&gt;
멜락이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목소리를 낮게 깔고서 대답했다.
&lt;/p&gt;

&lt;p&gt;
“일반인이라 해서.. 전부 그런건 아니지.”
&lt;/p&gt;

&lt;p&gt;
“무슨 뜻이죠?”
&lt;/p&gt;

&lt;p&gt;
“자네가 말한 일반인의 80%는 부작용 때문에 쓰질 못한다네. 하지만 10% 정도는 그저 다른 약을 할 때처럼 쾌감을 느끼지.”
&lt;/p&gt;

&lt;p&gt;
아르칸이 눈을 깜빡였다. “처음 듣는 소린데요.”
&lt;/p&gt;

&lt;p&gt;
“사실일세.”
&lt;/p&gt;

&lt;p&gt;
“그럼… 나머지 10%는요?” 아르칸이 물었다. 갑자기 온몸이 긴장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따라오게.” 멜락이 말하고는 공장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아르칸도 따라갔다.
&lt;/p&gt;

&lt;p&gt;
둘은 파이프와 조립 라인, 증기를 뿜는 압축 탱크 사이를 걸어갔다. 사방에 있는 계기판과 모니터에서 바늘과 숫자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이윽고 아르칸은 어두운 방 안의 철망 바닥에 섰고, 철망이 뭔가 끈적끈적한 물질과 하얀 가루로 덮여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오래되어 떨어져나간 페인트 조각처럼 보였다.
&lt;/p&gt;

&lt;p&gt;
멜락이 걸으면서 말을 떼었다. “우리가 최대한 단순한 해결책을 중시한다고 아까 말 했었지? 주변에 있는 자원만을 활용해서 모든걸 최대한 단순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그 생각을 한 죄수는 아주 오랫동안 10위권 내에 있었다네.”
&lt;/p&gt;

&lt;p&gt;
“어떤 해결책이요?” 아르칸이 물었다.
&lt;/p&gt;

&lt;p&gt;
“나머지 10%는 어떻게 되는거죠?”
&lt;/p&gt;

&lt;p&gt;
“죽지.”
&lt;/p&gt;

&lt;p&gt;
“아…”
&lt;/p&gt;

&lt;p&gt;
“보통 피를 토해서 피칠갑을 만들고는 쓰러지지. 약에 따라 증상은 좀 다르지만.”
&lt;/p&gt;

&lt;p&gt;
아르칸이 침을 삼키려 했으나, 목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lt;/p&gt;

&lt;p&gt;
“그렇군요.”
&lt;/p&gt;

&lt;p&gt;
“부스터는 신경과 신체에서 함선을 다루는데 필요한 부위에 작용한다네. 만약 함선을 다뤄본 적이 없으면, 인체 스스로가 약기운을 없애려고 별 짓을 다하게 되지.”
&lt;/p&gt;

&lt;p&gt;
멜락은 아르칸을 금속제 벽에 싸인 거대한 방으로 인도했다. 방 안에서 조그맣게 흠흠 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끊임없이, 불규칙하게. 아르칸의 귀에는 마치 벌레 소리처럼 들렸다.
&lt;/p&gt;

&lt;p&gt;
둘은 방의 문 앞에 섰다. 두꺼운 강철로 만든 문으로, 미사일도 거뜬하게 막아낼 듯 보였다.
&lt;/p&gt;

&lt;p&gt;
“자네라면 이해할걸세.” 멜락이 말했다.
&lt;/p&gt;

&lt;p&gt;
“아까 부스터에 중독되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지. 그런 사람들은 절대 여기서 일하면 안되네. 절대 안되지. 훗날 부스터의 부작용 때문에 비참하게 죽고 싶지 않다면 말일세.”
&lt;/p&gt;

&lt;p&gt;
아르칸이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는 말했다. “어떻게 제가 중독되지 않는 척 한다는 것을 알아낼거죠? 바닥에 구른다던지, 벽에 머리를 박는다던지,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
&lt;/p&gt;

&lt;p&gt;
“다 드러나게 되어있지.”
&lt;/p&gt;

&lt;p&gt;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챈 아르칸이 최대한 시간을 끌려고 질문을 던졌다. “정말요? 제대로 속일 수도 있지 않나요?”
&lt;/p&gt;

&lt;p&gt;
“그런 일은 없지. 시간 다 되었군. 이게 자네가 여기 온 이유일세. 분명 통과할 거라 믿네.” 그가 한 쪽 벽에 붙은 싱크대 쪽으로 걸어가더니, 물 컵에 물을 채워 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돌아와서 컵과 함께 뭔가 하얀 물체를 건넸다. 알약이었다.
&lt;/p&gt;

&lt;p&gt;
“제발… 제발, 제발, 제발!”
&lt;/p&gt;

&lt;p&gt;
“입사 시험일세.”
&lt;/p&gt;

&lt;p&gt;
“제가… 제가 죽으면..”
&lt;/p&gt;

&lt;p&gt;
“여기 안에서 죽는게 낫지. 적어도 치우기는 편할게 아닌가.”
&lt;/p&gt;

&lt;p&gt;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lt;/p&gt;

&lt;p&gt;
“이거 하난 알아두게. 만약 이걸 먹지 않는다면, 자네가 죽을 확률은 100%일세. 종류가 궁금하다면 드랍(Drop) 부스터라고 말해주지.”
&lt;/p&gt;

&lt;p&gt;
아르칸이 반항적으로 쏘아본 후 알약을 집었다. 다른 알약 처럼 겉보기에는 전혀 위험해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그는 본능적으로 멜락이 한 말이 사실이란 것을 알았다. 그리고 멜락 같은 고위 인사가 이렇게 선택하는 척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준 것 만으로도 과분한 자비를 받은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도… 부스터는 최악이었다. 그 스스로는 아직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하는 모습은 종종 봐왔다.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 소화전과 본드도 없어 골골대는 사람들이었다. 심지어 간질약을 과용하다가 정말로 간질에 걸려버려 발작에 시달리는 놈도 있었다. 그리고 그런 자들도 전부 부스터를(보통 단 한알을) 삼키고 나서 얼마나 지독한 경험을 했던지, 다시는 못하겠다고 맹세를 하고는 했었다. 신너조차 사치품이라 생각하던 사람들이…
&lt;/p&gt;

&lt;p&gt;
그러자 아르칸에게도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lt;/p&gt;

&lt;p&gt;
&amp;#039;이제는…
&lt;/p&gt;

&lt;p&gt;
살아있는 것도 사치다.&amp;#039;
&lt;/p&gt;

&lt;p&gt;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내놔요.” 그가 알약을 낚아채고는 물과 함께 한 모금에 삼켜버렸다.
&lt;/p&gt;

&lt;p&gt;
“잘했군.” 멜락이 말했다.
&lt;/p&gt;

&lt;p&gt;
“미친… 이젠 뭐요?” 아르칸이 말했다.
&lt;/p&gt;

&lt;p&gt;
멜락이 천장에 매댈려있는 뭔가를 떼어내어 아르칸에게 건넸다. 뭔가 재미있다는 듯이 썩소를 지었는데, 그런 식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이었다.
&lt;/p&gt;

&lt;p&gt;
“좋은 질문일세. 마지막 시험이지. 아까 말했듯이, 주변의 자원만을 이용하면서 최대한 단순하고, 절대 속일 수 없지. 통과한다면 여기서 일할 수 있고. 실패한다면? 죽는거지.”
&lt;/p&gt;

&lt;p&gt;
아르칸이 손에 쥐어진 물체를 살펴보았다. 파리채였다. 손잡이의 한 쪽에 피도(Fedo)가 활짝 웃고 있는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lt;/p&gt;

&lt;p&gt;
아르칸이 고개를 들었다. 마음 속의 뭔가가 허물어지고 있었다.
&lt;/p&gt;

&lt;p&gt;
“제기랄…” 그가 말했다. 겁쟁이처럼 몸을 벌벌 떨면서도 목소리는 광인처럼 거칠어졌다. “미쳤어… 미쳤다고… 미친 새끼야!”
&lt;/p&gt;

&lt;p&gt;
멜락이 뒤 쪽으로 걸어가고는 문 손잡이를 잡았다. 그리고는 즐겁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는 천천히 문을 열었다.
&lt;/p&gt;

&lt;p&gt;
“저 밖에 있는 자들은 누구라도,” 아르칸이 말했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머리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네 놈의 정체를 알아채고는 당장 머리통을 베어서 썩을 때까지 축구공 삼아 걷어찰거다, 알 겠 냐 고 미 친 새 끼야!!!”
&lt;/p&gt;

&lt;p&gt;
멜락이 웃었다. “그래. 마침내 자네의 겉 껍질을 깨고 나오고 있구만. 잘 했어.” 그리고 아르칸을 다른 방으로 밀어넣었다. 방 가운데에 그려진 빨간 원과 철망으로 된 벽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었다.
&lt;/p&gt;

&lt;p&gt;
“으으… 대체 뭘 하란거지?” 아르칸이 파리채를 치켜들면서 물었다.
&lt;/p&gt;

&lt;p&gt;
“다른 껍질을 깨면 돼.”
&lt;/p&gt;

&lt;p&gt;
멜락이 대답하고는 뒤에서 문을 닫았다.
&lt;/p&gt;

&lt;p&gt;
한동안 어둠이 방을 감쌌다. 곧 빨간 불이 들어왔다. 문이 철컹하고 열리는 소리가 나면서 붕붕거리는 소리가 한 층 커졌다.
&lt;/p&gt;

&lt;p&gt;
“뭘 해 야 되냐고! 크아아아악!!!” 아르칸이 소리쳤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lt;/p&gt;

&lt;p&gt;
이제 쉬이익 하는 소리가 서서히 들리기 시작했다. 아르칸은 주위를 둘러보고는 아래를 쳐다보았다. 파리채를 쥐고 있는 손이 떨리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파리채를 양 손으로 꽉 잡아보았지만, 힘을 살짝 풀자마자 다시 미친듯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르칸은 명령을 무시하고 떨리는 손에 화가 났다. 채를 더 꽉 잡아도, 파리채를 쉭쉭 휘둘러도, 떨림은 멈추지 않았다.
&lt;/p&gt;

&lt;p&gt;
빨간 불이 비치는 곳에서는 빨간 원을 알아보기가 힘들었다. 한번 원 위에 발을 살짝 올려보았다.
&lt;/p&gt;

&lt;p&gt;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lt;/p&gt;

&lt;p&gt;
점점 짜증이 났고, 붕붕 소리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lt;/p&gt;

&lt;p&gt;
원 밖으로 움직였다 다시 돌아왔다. 발을 쿵쿵 굴렀다. 계속 뛰어 올랐다. 이제는 양 손이 모두 떨리고 있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다.
&lt;/p&gt;

&lt;p&gt;
멜락에게 가서 자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여주려고 문으로 향한 순간,
&lt;/p&gt;

&lt;p&gt;
등 뒤에 있던 벽이 스릉 소리를 내며 내려왔다. 유리 벽이 있었고, 그 뒤에는…
&lt;/p&gt;

&lt;p&gt;
수천 마리. 수만 마리의 파리 떼가 몰려있었다.
&lt;/p&gt;

&lt;p&gt;
무리로 뭉쳐있어니 흩어지면서 좁은 공간에 몸을 박고 있었다. 날개가 유리에 부딫히면서 서서히 몰려오는 태풍같은 소리를 냈다.
&lt;/p&gt;

&lt;p&gt;
아르칸은 침을 꿀꺽 삼키려 했지만, 이미 목은 바싹 마른지 오래였다. 속이 메스꺼워졌다. 파리의 검고 반짝이는 몸이 마치 검은 독약 방울처럼 보였다. 그는 곧 증오로 가득 차 이를 빠득빠득 갈아댔고, 파리채를 미친듯이 휘두르기 시작했다. 시야의 가장자리가 흐릿해지고, 시선이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파리를 하나하나 잡아냈다. 파리들을 일일이 죽이면서 하나씩 숫자까지 셀 수 있을 것 같았다.
&lt;/p&gt;

&lt;p&gt;
그는 목에서 낮게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냈다.
&lt;/p&gt;

&lt;p&gt;
유리 벽이 열리고, 검은 폭풍이 그를 덮쳤다.
&lt;/p&gt;
&lt;hr /&gt;

&lt;p&gt;
멜락이 문 앞에 섰다. 손잡이를 돌려 천천히 문을 열었다.
&lt;/p&gt;

&lt;p&gt;
방 안에는 무릎을 꿇은 채 꿈틀거리는 아르칸이 있었다.
&lt;/p&gt;

&lt;p&gt;
벽과 바닥은 온통 검은 덩어리로 뒤덮여있었다. 은빛 날개 조각이 공중에서 구름 처럼 서서히 가라앉았다.
&lt;/p&gt;

&lt;p&gt;
아르칸은 온통 파리 피와 내장에 뒤덮여 있었다. 숨은 뚝뚝 끊어졌고, 땀이 팔에서 바닥에 붙은 파리 시체로 방울져 떨어졌다.
&lt;/p&gt;

&lt;p&gt;
“약빨이 잘 들었나보지?” 멜락이 문가에서 물었다.
&lt;/p&gt;

&lt;p&gt;
아르칸이 고개를 들었다. 두 눈은 공허하게 벽을 쳐다보고 있었다. 몸이 잠시 떨렸다. 그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곧 바닥에 엎드려 토하기 시작했다. 위장까지 뱉어버리는 것 같은 소리가 울렸다.
&lt;/p&gt;

&lt;p&gt;
아르칸이 다시 고개를 들자 멜락이 손을 흔들어 신호를 보냈다. 비눗물이 벽 아래쪽에서 흘러나오면서 파리 시체와 토사물을 씻어내려갔다. 오물이 곧 바닥 끝의 철망 사이로 전부 흘러내려갔다.
&lt;/p&gt;

&lt;p&gt;
그제서야 멜락이 방 안으로 발을 옮겼다. 그가 걷는 동안 구두가 끈적끈적하게 바닥에 달라붙었다 떨어졌다. 아르칸에게 다가가서는 조용히 파리채를 손에서 빼내주었다. 손잡이에서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lt;/p&gt;

&lt;p&gt;
이윽고 멜락이 말을 꺼냈다.
&lt;/p&gt;

&lt;p&gt;
“직원이 된 것을 환영하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새카드 부스터&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89&quot; id=&quot;fn__89&quot; class=&quot;fn_bot&quot;&gt;8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 DeftCrow&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0&quot; id=&quot;fn__90&quot; class=&quot;fn_bot&quot;&gt;9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28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28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287&lt;/a&gt;&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un, 27 May 2018 17:52: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성간 항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4%B1%EA%B0%84_%ED%95%AD%ED%95%B4?rev=1618491971&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4%B1%EA%B0%84_%ED%95%AD%ED%9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4%B1%EA%B0%84_%ED%95%AD%ED%9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91&quot; id=&quot;fnt__91&quot; class=&quot;fn_top&quot;&gt;9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fenjo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Interstellar_travelling&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Interstellar_travelling&quot; rel=&quot;nofollow&quot;&gt;Interstellar Traveling&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5-563]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성간_항해&quot;&gt;성간 항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blockquote&gt;&lt;div class=&quot;no&quot;&gt;
점프 기술에 대한 모든 설명이 이곳에 있습니다. 광활한 우주 공간을 수 분 안으로 이동하는 이 놀라운 기술이 어떻게, 그리고 왜 가능한지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이지요. 각 종족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도 곁들여서 말입니다. 이브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지성이 서술한 이 글은 이브에서 살고 있는 자들의 믿음과 마음 속에 비추는 지성의 빛일 것입니다. &lt;br/&gt;
&lt;br/&gt;
 - By Alain E. Topher&lt;/div&gt;&lt;/blockquote&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성간 항해&quot; [565-111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우리는_어디서_왔는가&quot;&gt;우리는 어디서 왔는가?&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수 세기 동안 인류는 인류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의문을 지녀왔다. 오늘날, 이 의문은 이브 세계의 모든 다른 종족과 세력들이 공통된 조상에서 나왔다는 논리적인 의문의 범주를 넘어서 버렸다. 아직도, 수많은 증거들을 한데 모아 확실한 증명을 하기는 어렵지만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생물학적인 기준을 고려했을 때, 즉 인류의 진화가 한 행성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각 세력들이 내부, 외부에서 서로 다양한 차이점을 보이지만, DNA 구조상 공통점이 보이며 그것은 공통된 조상에서 유래되었다는 분명한 증거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인류가 진화한 전설상의 행성에서 어떻게 인류가 현재의 수많은 지역에 떨어져 존재하게 되었는가?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65cd&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nmyuswZ.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nmyuswZ.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65cd&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nmyuswZ.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nmyuswz.jpg&quot; alt=&quot;nmyuswz.jpg&quot; /&gt;&lt;/a&gt;
&lt;/p&gt;

&lt;p&gt;
자,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보자. 우리는 인류가 수천 년 전부터 성간 여행을 해왔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안다. 소수의 항성계에서 고대의 점프 게이트나 그 잔해가 남아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 점프 게이트들이 우리들의 조상이 건설한 것이든 아니면 완전히 다른 외계인이 건설한 것이든 이 점프 게이트들에는 특정한 공통점이 있다. 
&lt;/p&gt;

&lt;p&gt;
첫 번째로, 연대 측정에 의하면 발견된 모든 점프 게이트들이 이브력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건설된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또한 마치 각각 다른 사람들에 의해 건설된 것 같이 많은 수의 점프 게이트들이 장소에 따라 조금씩 디자인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 사실은 많은 의문점을 낳는데, 왜 모든 점프 게이트 건설이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졌는가?, 왜? 그 이후에는 건설이 없는가?, 한 종족에 의해 건설된 것인가? 아니면 둘이나 혹은 그 이상의 종족이 건설한 것인가? 
&lt;/p&gt;

&lt;p&gt;
답에 가장 근접한 것은 아마도 전쟁일 것이다. 전쟁만이 이렇게 수십 개의 점프 게이트를 빠른 시간 안에 건조하고 순식간에 사라졌는가 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하지만, 누가 싸운 것인가? 그리고 그 전쟁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성간 전쟁이 가능한 세력이 단순히 공중으로 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점프 게이트 잔해의 위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흥미로운 패턴이 발견되었다. 점프 게이트들이 한 점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형태가 발견된 것이다. ​ 
&lt;/p&gt;

&lt;p&gt;
그렇다면 그 한 점은 어디인가? 
&lt;/p&gt;

&lt;p&gt;
그곳은 바로 한 성계로서 아마리안(Amarrians)이라고 알려진 곳이며 ‘신의 입’ 혹은 &amp;#039;Imlau Eman&amp;#039; 혹은 현재에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4%EB%B8%8C_%EA%B2%8C%EC%9D%B4%ED%8A%B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이브_게이트&quot; rel=&quot;nofollow&quot;&gt;이브 게이트 (EVE Gate)&lt;/a&gt;로 더 잘 알려진 것이 발견된 곳이다. EVE Gate 성계는 의문점이 가득한 곳이며 현재에도 많은 부분에서 의문점이 남아있는 곳이다. 약간의 우주를 떠다니는 잡동사니들과 백색 거성을 공전하는 소행성 벨트밖에 없는 성계 자체로는 그다지 흥미로운 것이 없지만 성계 외곽에는 수천 년 동안 우리를 괴롭혀온 의문점이 기다리고 있다. 중심에는 거대한 건축물이 놓여있는데,​ 예전의 어떤 발전된 문명이 건설한 것이 틀림이 없어 보인다. 이 건축물은 우리의 어떤 우주 건축물보다 큰 것을 제외하고는 점프 게이트처럼 보이는데,​ 이 게이트는 모든 부분에서 흥미로운 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고대 문자로 새겨진 문양이 이곳저곳에 남아있는데 현재까지도 완전히 해독되지 않은 것이다. 최상부에는 문양중 가장 크게 단 세 글자가 남아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브 게이트이다. 학자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이 글자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하게 게이트의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lt;/p&gt;

&lt;p&gt;
자, 모든 증거가 우리의 조상들이 게이트를 통해 이 세계로 들어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EVE Gate 성계에 대한 엄청난 규모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수천 년 전에 이브 게이트에서 발생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lt;/p&gt;

&lt;p&gt;
극도로 밝고, 강력한 전자기장 폭풍이 일반적으로 이브 게이트라고 불리는 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 폭풍은 게이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게이트가 연결된 곳에서부터 전자기 폭풍이 나오는 것으로 보여진다. ​
&lt;/p&gt;

&lt;p&gt;
어떤 연구를 하더라도 이 전자기 폭풍은 게이트에 대한 연구를 극도로 어렵게 한다. 다행스럽게도,​ 폭풍의 발생은 일종의 리듬을 타는 듯 하다. 일 년에 몇 번 정도 폭풍이 사라지기 때문에 연구가 가능할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어떤 함선이라도 갈갈이 찢겨질 수 있다.
&lt;/p&gt;

&lt;p&gt;
게이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빛은 이브 성계에서 가까운 성계에서 밤하늘의 밝은 별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관측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멀리 떨어진 성계에서조차 망원경을 사용하면 관측이 가능하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quot;&gt;아마르 제국&lt;/a&gt;인의 고향 성계는 이브 성계에서 게이트가 가장 극적으로 보이는 몇 광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수천 년 전부터, 원시시대때 아마르인들은 하늘에 보이는 게이트 현상과 그들의 종교를 연결시켰고 현재에 있어서 이브 게이트는 아마르 종교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lt;/p&gt;

&lt;p&gt;
비록 증거들이 우리를 이브 게이트로 몰아가고는 있지만 우리의 조상에 대한 추적은 계속되고 있다. 거의 추적의 막바지에 다다른 듯하다. 광대한 범위의 연구가 수십 년 동안 지속되고 있지만 ‘최초의 점프 게이트와 최초의 성간 항해자들’ 이란 중요한 물음에 대한 답에 접근하는 것은 아직 요원해 보인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우리는 어디서 왔는가?&quot; [1115-7426]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최초의_점프_게이트와_성간_항해자들&quot;&gt;최초의 점프 게이트와 성간 항해자들&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일단 우주에 들어설 수 있는 기술에 도달하자 아마르 제국은 자신들의 고향 성계의 탐사를 활발히 벌였다. 탐사에 기술적인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결국 그들은 성계 외곽에서 점프 게이트의 잔해를 발견했다. 
&lt;/p&gt;

&lt;p&gt;
잔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아마르인들은 자신들의 점프 게이트를 건설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건설된 점프 게이트는 작동이 가능했지만 단 한 기뿐이었기 때문에 다른 점프 게이트와의 연결이 없었다. 
&lt;/p&gt;

&lt;p&gt;
그리하여 아마르 인들은 물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점프 게이트 연결을 위해 점프 게이트를 건설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웜홀을 찾을수 있는 성계에 직접 점프 게이트 건설용 함선을 보냈다. 이런 함선들은 도착하는데 수십 년 이상이 소요되었지만, 승무원들을 항해 기간동안 Cryo-탱크 안에서 동면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lt;/p&gt;

&lt;p&gt;
점프 게이트 없이 성간 항해가 가능해 과거의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던 문제를 해결한 점프 드라이브가 최근에 등장했지만 과거에 출발했던 수십 척의 게이트 건설용 함선이 아직도 목적지로 항해중이다. 하지만 참을성이 아마르인들의 미덕이기에 참을성 있게 아마르 성계에서 차근차근 확장을 이루었다. 아마르 최초의 점프 게이트 건설이 있은지 2천 년 이상이 지난 현재, 아마르 제국은 수백 개의 성계를 차지하고 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47519&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pbbUAn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pbbUAnA.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47519&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pbbUAnA.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pbbuana.jpg&quot; alt=&quot;pbbuana.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quot;&gt;갈렌테&lt;/a&gt;인과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칼다리&quot;&gt;칼다리&lt;/a&gt;인은 같은 성계 내에 위치했다는 간단한 이유 덕분에 비교적 같은 기간에 점프 게이트 기술을 발견했다. 발견은 7백 년 전쯤이다. 갈렌테인과 칼다리인은 아마르인들과 같이 점프 게이트 잔해가 가까이 있던 호사를 누리지 못했다. 대신 고작 파편정도만 찾을 수 있었는데. 때문에 기초로 삼을 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lt;/p&gt;

&lt;p&gt;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파편들이 연구자들의 기술 개발과 이론 성립에 도움을 주었다. 연성계에 위치한 갈색 쌍 왜성의 발견 이후 점프 게이트 연구는 제대로 된 방향을 잡게 되었고 그 후 오래지 않아 최초의 작동 가능한 점프 게이트가 건설되었다. 
&lt;/p&gt;

&lt;p&gt;
아마르인들의 점프 게이트나 갈렌테/칼다리인의 점프 게이트는 둘 다 같은 원리에 기초하여 작동한다. 하지만 게이트 작동에 부품들이 얼마나 다르게 작동하느냐 하는 점에서 미세한 차이점이 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19e0a&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TsEjccm.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TsEjcc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19e0a&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TsEjccm.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tsejccm.jpg&quot; alt=&quot;tsejccm.jpg&quot; /&gt;&lt;/a&gt;
&lt;/p&gt;

&lt;p&gt;
갈렌테인과 칼다리인의 확장이 바위가 터져나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던 때, 인근 성계에 점프 게이트 건설용 함선을 보내는데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다. 인근 성계로 갈렌테인들과 칼다리인들의 막대한 이주는 한 번에 한 성계씩 식민지화가 이루어지며 당국의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아주 조용하게 이루어진 아마르 제국의 확장과는 전혀 달랐는데, 개인 소유인 초기 갈렌테 / 칼다리인의 회사들의 경우 각 회사가 성계들의 탐사와 건설용 함선, 그리고 부동산 판매를 책임졌다. 갈렌테인과 칼다리인의 개척을 합치면 아마르인이 2천 년간 이룬 확장과 거의 같아진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quot;&gt;조브&lt;/a&gt;의 경우 점프 게이트에 있어서 기술적 발전에 대해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오늘날 그들의 점프 게이트는 다른 제국과 같은 원리에 기초하여 작동하지만, 그들이 어떻게 점프 게이트 기술을 획득했는지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조브인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 알려져 있는데: 그들의 고대 전설에 따르면 조브인들은 아주 오래전 고대 점프 게이트가 파괴되기 전에 각 성계에 있던 고대 점프 게이트를 직접 이용했다고 한다. 
&lt;/p&gt;

&lt;p&gt;
하지만 이 전설 또한 고대 점프 게이트의 제작자가 누구인지를 밝히지는 않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최초의 점프 게이트와 성간 항해자들&quot; [7427-11682]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점프_게이트의_원리&quot;&gt;점프 게이트의 원리&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점프 게이트는 연성계에 존재하는 중력 공명 현상을 이용해 생성하는 인공 웜홀 주변에 건설된다. 이 공명권은 성계 내에 존재하는 물체들의 중력 간섭으로 발생하는데, 물체가 클 수록 공명 현상은 강해진다. 성계 내의 행성들의 위치나 중(重)행성들 근처에 존재하는 복합 건축물 또한 이런 공명 현상을 발생시킨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b3c06&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FhaNUnr.gif&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FhaNUnr.gif&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b3c06&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FhaNUnr.gif&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alt=&quot;&quot; /&gt;&lt;/a&gt;
&lt;/p&gt;

&lt;p&gt;
두 개의 항성이 있는 연성계에서는 두 개의 파동이 간섭하며 강력한 중력 공명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런 안정적인 중력 파동 패턴은 음의 파장 같은 연속적인 패턴으로 나타난다. 가장 강력한 중력 공명 현상은 제 1도 화음이라고 하기도 하는 1:1 공명이다. 두 번째로 강력한 공명 현상은 재버식님 감사 중력 경로 정확히 가운데에 질량이 같은 경우 하나의 경로가 더 있는 1:2 공명인데(제 2도 화음) 그 다음은 계속 비슷한 방식으로 나타나게 된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30a30&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iTASzIy.gif&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iTASzIy.gif&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30a30&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iTASzIy.gif&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alt=&quot;&quot; /&gt;&lt;/a&gt;
&lt;/p&gt;

&lt;p&gt;
중력 경로에서는 중력장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진동하는데 이 진동이 강력한 에너지 상(相)변화를 가속한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이런 간섭은 고 진동 중력자 방사에 방해를 받아 어떠한 가시적인 현상도 발생시킬 수 없지만, 제한된 공간 안에서는 이런 제한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텐서-장이 시공간 연속체에 높은 곡률을 가진 통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게 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통로 자체는 자신에 반발하여 지속해서 확장하는 4차원 다양체로 구성되어 있다. 충분한 곡률을 가진 통로가 확장되면 중력 파장이 고밀도로 집중된 곳에서 작은 통로가 발생해 확장되어 자연스럽게 만나 합쳐지게 된다. 이 현상은 번개가 땅에 내려칠 때 내려치는 번개가 땅 바닥에서 위로 상승하는 번개를 만들어내 지상보다 약간 위쪽에서 만나는 현상과 비슷하다. 
&lt;/p&gt;

&lt;p&gt;
점프 게이트의 중요한 장치는 질량 보손(Boson) 구(sphere) 라고 불리는데. 중력 파장과 관련이 있는 질량 간섭이 속한 기초 물리학 분야중 하나에 기초하고 있다. 구 자체는 어떤 면에서 마치 빛을 반사하는 거울과 같이 중력 파장을 반사하는 질량 보존 플라즈마로 가득 차 있는데 이 플라즈마의 농도를 조정함으로써 고 진동 중력 파장을 반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유 텐서 박탈화를 포함하는 모든 방사되는 파장은 이 구에 붙잡히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중력 공명 경로의 중력 간섭의 증가로 이어져 결국 높은 곡률을 가진 통로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lt;/p&gt;

&lt;p&gt;
이는 반발하는 빈 공간 내에서 폐쇄 진동을 하는 고응집의 강력한 전자기 에너지의 빔이라는 면에서 레이저와 유사하다. 웜홀의 양 끝의 거리는 연성계에 존재하는 항성의 질량과 점프 게이트가 위치한 중력 공명 경로에 따라 결정된다. 
&lt;/p&gt;

&lt;p&gt;
두 개의 점프 게이트를 연결하기 위해서 실제로 작동해보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작동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상 작동은 수 년이 걸리고는 한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주요 이유는 통로의 연결은 텐서-장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텐서-장이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근 성계에 다른 곳과 연결되지 않은 점프 게이트가 있다면 여전히 많은 시도가 필요하긴 하지만 번개 폭풍 속에서 올리는 금속 봉과 같이 쉽게 연결된다. 
&lt;/p&gt;

&lt;p&gt;
첫 번째 점프 게이트는 아마르인에 의해 건설되었는데 초기의 점프 게이트는 한번 웜홀이 생성되고 함선이 통과하면 그 다음 함선이 통과하기 위해선 새로운 웜홀이 생성되어야 했다. 이 경우 재연결에 몇 일에서 몇 주, 심한 경우 몇 달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게이트를 이용한 항행은 매우 느렸다. 나중에 나온 점프 게이트는 좀 더 오래 웜홀 연결을 유지할 수 있었고 현재의 점프 게이트는 수십 년간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또한 초기의 점프 게이트는 단 하나의 게이트와 연결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수 개의 점프 게이트를 동시에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lt;/p&gt;

&lt;p&gt;
제 3도 화음 중력 경로에 설치된 점프 게이트가 있는 연성계의 경우 일반적인 거리는 5 광년 정도인데, 더욱 강력한 점프 게이트는 제 2도 화음 중력 공명 경로에 건설이 가능하다. 강력한 중력 경로일수록 멀리 떨어진 성계에 연결되고 또한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야 사용이 가능해졌다. 
&lt;/p&gt;

&lt;p&gt;
점프 게이트를 이용한 항행에는 몇 가지 엄격한 제한이 있다. &lt;br/&gt;

첫째 : 점프 게이트는 항성이 2개 이상인 성계에만 건설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성계가 점프 게이트 건설에 부적합하다. &lt;br/&gt;

둘째 : 점프 게이트의 작동은 한번에 점프 게이트 하나만 가능하다. 이는 질량 보존 구가 중력 공명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lt;br/&gt;

셋째 : 웜홀을 통과하기 위해서 함선은 점프 게이트의 끝에 있어야 한다. 
&lt;/p&gt;

&lt;p&gt;
성계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점프 게이트가 존재하는 공간을 직접 통과해야 한다는 뜻이다. 통로의 원형의 구조가 주기적으로 구부러지는 동안 웜홀 길이와 공간의 확장이 이루어지며 가로축 차원이 극도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92674&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1THsh8q.gif&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1THsh8q.gif&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92674&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1THsh8q.gif&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alt=&quot;&quot; /&gt;&lt;/a&gt;
&lt;/p&gt;

&lt;p&gt;
웜홀을 통과하는 함선은 강력한 공간 변동으로 인한 구조적인 손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함선을 둘러싼 주변의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방지가 가능하다. 바로 이 부분에서 질량 보존 구가 게이트 작동 매커니즘의 두 번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함선이 질량 보존 구를 통과할 때 질량 보존 구의 단일 원자층이 함선의 표면에 붙게 된다. 이 층은 함선이 웜홀을 통과하는 동안 겪게 되는 공간 변동으로 인한 함선의 손상을 막게 된다. 
&lt;/p&gt;

&lt;p&gt;
하지만 이러한 수단도 공간 변동의 영향을 완전히 막지는 못해서 아무리 숙련된 조종사라도 웜홀을 통과할 때 겪는 &amp;#039;배수구로 들어가는듯한 기분&amp;#039; 을 언급하곤 한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점프 게이트의 원리&quot; [11683-18301]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우주용_함선이_힘을_받다_-_최초의_점프_드라이브&quot;&gt;우주용 함선이 힘을 받다 - 최초의 점프 드라이브&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그 어떤 발전된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더라도 성계 안에서 행성과 행성을 이동하려면 수 일에서 수 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어느 것이든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lt;/p&gt;

&lt;p&gt;
함선의 속도를 올릴만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지만, 대부분은 너무 많은 연료와 비용을 소모하거나 사용 가능한 범위가 너무 좁아서 실패했다. 
&lt;/p&gt;

&lt;p&gt;
그나마 가장 성공적인 시도는 구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민마타&quot;&gt;민마타&lt;/a&gt;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는데 행성간 슬링샷이 가능한 (역자주:중력권의 가장자리에서 원심력을 이용하여 가속하는 것) 특정한 지역에 가속 게이트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는 행성간 항해를 단축시키기에 충분했지만 당시 민마타는 성간 점프 게이트를 발견하기는 했기 때문에 그들의 가속 게이트 사용은 고향 행성 인근으로 제한되었다.  이후 성간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큰 가속 게이트의 실험에 착수하였으나 아마르의 침공과 노예화로 당시 민마타의 성간 항해의 가능성은 사라지게 되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92ba7&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TzEtyLk.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TzEtyLk.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92ba7&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TzEtyLk.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tzetylk.jpg&quot; alt=&quot;tzetylk.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은 광대하게 확장하는 제국에 비해서 이 분야에서 아주 발전이 느렸지만 긴 기간동안 그들은 광속의 10% 정도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 함선을 만들어 내었으나 그들에게는 충분한 속도였다. 결국 점프 게이트 기술에 사용되는 이론을 발견했지만 그것은 새로운 무기 기술을 연구하면서 우연치 않게 발견하게 된 것이었다. 최초의 아마르 점프 게이트는 거의 300년 전에 건설되었다.
&lt;/p&gt;

&lt;p&gt;
갈렌테인과 칼다리인에게 있어서 상황은 좀 달랐다. 그들의 고향 행성은 같은 성계에 있었고 성계 내 무역이 사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성간 항행 문제를 해결해줄 해결책은 매우 중요했다. 최초의 점프 드라이브는 소티요-우바타 드라이브였는데, 칼다리 엔지니어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서 600년 이상 되었다. 이 드라이브는 굉장히 크고, 엄청나게 비싸며 극도로 비효율적이었지만, 어찌 됐든 작동은 했다. 소티요-우바타 드라이브의 이후 버전은 갈렌테인과 칼다리인 모두에게 있어서 사회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아무도 지금까지의 발명중에 최고라고 칭하는 것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lt;/p&gt;

&lt;p&gt;
수천 년 전 최초의 점프 기술 발견 이후로, 점프 드라이브는 점차 발전되고, 싸졌으며, 더욱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되어왔다. 최초의 소티요-우바타 드라이브와 현재의 점프 드라이브 사이의 차이점은 둘 모두 같은 이론에 기초하고 있으며, 빠른 성간 항해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점프 드라이브 최신 모델은 점프 게이트가 없는 성계로 점프가 가능하다. 
&lt;/p&gt;

&lt;p&gt;
이런 혁명적인 점프 게이트들은, 매우 구하기 힘들며 비싸지만, 기존 점프 드라이브 기술과 점프 게이트 기술의 결합으로 완전히 새로운 장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우주용 함선이 힘을 받다 - 최초의 점프 드라이브&quot; [18302-2171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워프_드라이브의_원리&quot;&gt;워프 드라이브의 원리&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무엇이 대답하기 힘든 초광속 항해의 답이 될까? 
&lt;/p&gt;

&lt;p&gt;
그것은 양자전역학(quantum electrodynamics) 분야에서의 발전된 연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에너지를 완전히 끄집어낸 공간으로 생성할 수 있는 격감화 진공을 만든후 함선을 완전히 덮을 정도로 확장시키면 함선은 빛보다 빠른 항해가 가능해지게 된다. 
&lt;/p&gt;

&lt;p&gt;
이 격감화된 진공 방울은 마찰이 없는 것 이상으로서 빛마저 그 범위에 포함하는 소위 &amp;#039;반-마찰&amp;#039;을 발생시켜 완전한 진공일 때보다 더욱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0e9f9&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IKF5EA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imgur.com/IKF5EA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0e9f9&amp;amp;media=http%3A%2F%2Fi.imgur.com%2FIKF5EAS.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ikf5eas.jpg&quot; alt=&quot;ikf5eas.jpg&quot; /&gt;&lt;/a&gt;
&lt;/p&gt;

&lt;p&gt;
모든 우주 항행용 함선은 이 워프 드라이브를 장비하고 있다. 워프 드라이브는 양극을 이룬 디스크 사이의 진공을 지속적으로 &amp;#039;압축&amp;#039; 함으로서 진공에서 모든 에너지 중성자들과 쿼크를 빼내 격감화된 진공을 만들어낸다. 
&lt;/p&gt;

&lt;p&gt;
레이저로 고정화된 장은 끊임없이 팽창하는 격감화된 진공 방울이 함선 전체를 덮을 때까지 붙잡아두게 된다. 격감화 진공이 함선 전체를 덮게 되면 초광속 항해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lt;/p&gt;

&lt;p&gt;
워프 드라이브를 이용한 초기 몇몇 실험들에서 기술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지만, 함선의 실제 운항에 대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일단 워프 드라이브 상태에 진입하면, 외부 세계와 교류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것이다. 예를 들면 교신이나 스캔이 불가능한 문제였다. 압축된 다른 차원에서의 전자파 교신 같은 몇몇 실험들이 진행되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lt;/p&gt;

&lt;p&gt;
워프중 교신같은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예측 불가능한 양자역학 메커니즘이 항해중의 속도를 불규칙하게 하여 항해시 정확한 시간 측정을 어렵게 했다.&lt;sup&gt;&lt;a href=&quot;#fn__92&quot; id=&quot;fnt__92&quot; class=&quot;fn_top&quot;&gt;92)&lt;/a&gt;&lt;/sup&gt; 그러나 마침내, 해결책이 발견되었다. 
&lt;/p&gt;

&lt;p&gt;
점프 게이트에서 시스템 유지용으로 사용되는 중력 콘덴서에서 함선이 초광속 항해중에 있는 공간의 중력 신호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이 발견된 것이다. 중력 콘덴서는 즉시 함선에 도입되었다. 
&lt;/p&gt;

&lt;p&gt;
물체의 중력 신호에 콘덴서를 집중하는 것으로 함선은 그곳을 목적지로 워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진공 버블은 중력장의 일정 범위 안에 도달하는 즉시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lt;sup&gt;&lt;a href=&quot;#fn__93&quot; id=&quot;fnt__93&quot; class=&quot;fn_top&quot;&gt;93)&lt;/a&gt;&lt;/sup&gt;
&lt;/p&gt;

&lt;p&gt;
몇몇 문제가 있었는데 중력 콘덴서가 일정한 크기 이상의 중력장을 가진 물체에만 효율적이라는 것이었다.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최소의 중력장을 가진 물체는 작은 달이나, 소행성군 같이 어느정도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야 했다. 
&lt;/p&gt;

&lt;p&gt;
또한 중력 콘덴서를 목표하는 물체에 정확하게 정렬하는데 항성의 위치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목적지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좁은 경로를 통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일정한 크기 이상의 함선은 이 경로를 통과하는데 제한이 생기게 되었다. 
&lt;/p&gt;

&lt;p&gt;
이런 문제들이 워프 드라이브의 사용에 일정한 제한을 만들게 되었지만, 성계 안의 대부분의 중요한 물체는 탐지가 가능했고 함선의 워프 드라이브에서 탐지가 가능한 &amp;#039;가짜&amp;#039; 중력장을 스테이션과 점프 게이트에 만드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는 없었다. 
&lt;/p&gt;

&lt;p&gt;
워프 드라이브에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대부분은 워프 드라이브와 점프 게이트의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었다, 지속적인 연구는 성과를 거두어 더더욱 발전된 항성간 항해가 가능한 점프 드라이브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lt;/p&gt;

&lt;p&gt;
현재에 이르러 함선에 장착이 가능한 점프 드라이브가 제작되었으며, 초기 제작품은 점프 게이트를 통해 다른 항성계에 설치되어 있는 점프 게이트로 점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lt;/p&gt;

&lt;p&gt;
그리고 아직까지도 시제품밖에 존재하지 않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은 출발점과 도착점 어느 한쪽에 점프 게이트가 없는 곳에서 점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점프 드라이브의 초기 버전은 성계에 존재하는 가장 가까운 중력 공명 경로에 정렬한 후 함선이 겨우 통과할 정도의 시간동안 지속되는 미니 웜홀을 만들어 통과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더욱 더 발전된 버전은 점프 게이트가 없는 상태로 점프가 가능한데, 좀 복잡하다. 
&lt;/p&gt;

&lt;p&gt;
먼저 평면 우주 이론의 변-상대물리학에 기초한 고주파 양성자 빔을 지속적으로 주사한 후에, 목적지 성계에서 되돌아 나오는 극소량의 우주 끈을 탐지해내는것이다. 이런 방식의 조사는 목적지로 통하는 웜홀을 만드는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모으는데 수 일 정도 걸린다.(물론 사용 가능한 중력 공명 경로의 존재 또한 필수적이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워프 드라이브의 원리&quot; [21720-]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1&quot; id=&quot;fn__91&quot; class=&quot;fn_bot&quot;&gt;9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2&quot; id=&quot;fn__92&quot; class=&quot;fn_bot&quot;&gt;9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워프 상태에 들어가면 현재 내 위치가 어디인지 판별이 불가능하고, 즉 목적지에 도착한 것을 알 수가 없었다&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3&quot; id=&quot;fn__93&quot; class=&quot;fn_bot&quot;&gt;9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이것이 이브 초기 인스타 인스타 하던 것과 관련이 있음&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15 Apr 2021 22:06: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성간서비스부(ISD)</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4%B1%EA%B0%84%EC%84%9C%EB%B9%84%EC%8A%A4%EB%B6%80?rev=1722692511&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성간서비스부_isd&quot;&gt;성간서비스부(ISD)&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
&lt;/p&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4%B1%EA%B0%84%EC%84%9C%EB%B9%84%EC%8A%A4%EB%B6%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3&quot; id=&quot;fnt__3&quot; class=&quot;fn_top&quot;&gt;3)&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0f6d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sd_potw.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isd_potw.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0f6d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sd_potw.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isd_potw.jpg&quot; alt=&quot;isd_potw.jpg&quot; /&gt;&lt;/a&gt;
&lt;/p&gt;

&lt;p&gt;
제독은 입체영상회의를 종료한 뒤 창 밖을 바라보았다. 밖에는 어둠이 깔리면서 뉴 칼다리의 두 달들이 떠오르고 있었다. 
&lt;/p&gt;

&lt;p&gt;
 “개인 저널 진행”
&lt;/p&gt;

&lt;p&gt;
제독이 말을 하자 입체 화면의 하단 구석에 작은 아이콘이 깜빡이기 시작한다. 
&lt;/p&gt;

&lt;p&gt;
 “오늘 저녁에 있었던 부서장 회의는 생산적이었다. 비록 항상 좋은 뉴스만 있지는 않았지만. STAR는 여러 교육기관들을 통한 신입 파일럿 유입 증가 및 작업량의 증가를 보고하였다. 나는 아카데미들이 시뮬레이션 대신 좀 더 현실에 기반한 교육을 제공했으면 한다. CONCORD의 개입도가 낮은 항성계에서 맘모스를 조종하는 것은, 고성능 버스트를 몰고 여기서부터 마티그까지 이동하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STAR가 파일럿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직원을 필요로 한다. 통신중계위원회는 초광속 메세지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아직 액체 중계기들은 충분히 부하를 감당할 수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예산과 자원의 증가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해당 부서의 활동으로 인해 불법 트래픽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몇몇 활동들에 대해서는 SCC로 권한이 이양되었다. 얼마 안 있어서 몇몇 최고경영자들과 재무담당 최고책임자들은 감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lt;/p&gt;

&lt;p&gt;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다. 화면에 뜬 아이콘에는 “기록 중단”이란 글귀가 떠오르더니 깜빡임이 멈춘다. 
&lt;/p&gt;

&lt;p&gt;
 “들어오게”
&lt;/p&gt;

&lt;p&gt;
제독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부관이 금테로 장식된 폴더를 들고 방으로 들어온다. 
&lt;/p&gt;

&lt;p&gt;
 “제독님, AURORA에서 커스의 엔젤 카르텔 활동이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lt;/p&gt;

&lt;p&gt;
 부관은 제독이 읽을 수 있도록 파일을 건넨다. 폴더 안에 들은 문서에는 사망자, 파괴된 함선과 화물의 숫자가 그래프로 명시되어 있었고, 해당 지역이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피해 및 카르텔에 대한 기타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lt;/p&gt;

&lt;p&gt;
 “오로라의 정보들을 명령집행부에 보내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게. 정보가 정확한지도 확인하고. 또 다른 오로라 직원을 잃으면 안 되잖나. 자네 전임자가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게.”
&lt;/p&gt;

&lt;p&gt;
제독이 폴더를 도로 건네준다. 
&lt;/p&gt;

&lt;p&gt;
 “물론입니다, 제독님! 출처가 발각되지 않도록 정보를 처리하겠습니다.”
&lt;/p&gt;

&lt;p&gt;
부관은 폴더를 받아 팔로 고정시킨 뒤, 경례를 한 다음 방을 나갔다. 
&lt;/p&gt;

&lt;p&gt;
 “계속”
&lt;/p&gt;

&lt;p&gt;
입체 화면의 기록 아이콘이 다시 깜빡이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기술 부서의 직원들은 경두개마이크로제어기(Transcranial Microcontroller)를 좀 더 자세하기 분석하고 싶어하며, 그것이 산샤 장비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나는, 이너 써클이 해당 기기의 사용에 있어서 너무 성급한 판단을 내렸다는 점에 대해 버그 헌터스와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버그 헌터스는 이 외에도, 최근에 있었던 캡슐의 비행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몇몇 파일럿들에게 편두통을 일으켰다는 보고를 받고 이 오류를 빠르게 수정하였다. 그들은 엉덩이에 불이 날 정도로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
&lt;/p&gt;

&lt;p&gt;
제독은 잠시 말을 멈추고 눈을 손가락으로 비벼댔다. 깜빡이는 기록 아이콘의 바로 옆에는 시계가 있었다. 
&lt;/p&gt;

&lt;p&gt;
 “개인 저널 중단, 모든 파일에 북마크를 삽입한 뒤 종료. 집에 갈 시간이다”
&lt;/p&gt;

&lt;p&gt;
입체 프로젝터가 몇 번 점멸하더니 곧 어두워졌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성간서비스부(ISD) 의 풀네임은 Interstellar Services Department A Department of CONCORD로, 콩코드의 부서중 하나입니다.&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3888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3888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3888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quot; id=&quot;fn__3&quot; class=&quot;fn_bot&quot;&gt;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41: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수리공</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8%98%EB%A6%AC%EA%B3%B5?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8%98%EB%A6%AC%EA%B3%B5&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수리공&quot;&gt;수리공&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Repair Ma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4b73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7d928539.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847d928539.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4b73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7d928539.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37847d928539.jpg&quot; alt=&quot;1453437847d928539.jpg&quot; /&gt;&lt;/a&gt;
&lt;/p&gt;

&lt;p&gt;
 함선의 균열부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나고 있다. 곳곳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있으며, 무중력으로 인해 이상한 형태로 떠돌아 다닌다. 케이스 오미크론은 남은 잔해를 면밀히 조사하면서 손상되지 않은 용기나 박스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형 화물선을 공격한 자들은 그렇게 많은 것을 남겨두지 않았다. 사실 평소 같았더라면 케이스는 부서진 함선을 이렇게 오랫동안 탐색하지 않았겠으나, 화물선이 폭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만은 예외였다. 실제로 케이스는 멀리서 화물선과 두 프리깃함 간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화물선은 완강하게 저항했고, 자신이 파괴되기 전 중무장한 프리깃들 중에 한 척을 무력화시켰다. 이것은 곧 화물선 내에 비싼 상품이 실려 있었음을 암시했다. 케이스는 나머지 프리깃 한 척이 잔해 탐색을 완료한 다음 폭파된 우주선들에서 나온 조종사 캡슐들이 근방의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기까지 기다렸다. 한 방 먹은 해적과 화물선 선원들이 같은 우주 정거장에서 만난다니, 참 흥미로운 추억이 될 것이다. 
&lt;/p&gt;

&lt;p&gt;
 15분이 지나자 케이스는 자신의 항해 경로를 잔해 더미 바깥으로 설정했고, 얼마 안 있어서 그의 하늘색 함선은 전투 장소를 둘러싸고 있는 운석 고리로부터 쏜살같이 벗어났다. 해적이나 화물선 선원들이 이 곳으로 다시 올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은 여기에 오래 머무르려 하지 않았다. 사실 그는 방금 고가의 무역 상품으로 가득 찬 화물 컨테이너를 획득했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잡히면 큰 일이었다. 케이스는 자신을 운 좋은 사나이로 여겼다. 지금부터 6개월 전에 소형 프리깃의 함장이 된 순간부터, 운명의 여신은 그이게 미소를 짓는 듯이 보였다.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그로 하여금 옳은 시간대와 옳은 장소에 있도록 이끄는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이 외에도 그에게는 항상 자신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자신이 위대하고 고귀한 일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이 도대체 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스타게이트를 향해 방향을 돌리던 케이스는, 문득 자신이 눈에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어떤 존재가 만들어 높은 전우주적 퍼즐의 잃어버린 고리일 것이라는 생각, 이에서 초래된 상실의 느낌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다. 
&lt;/p&gt;

&lt;p&gt;
그리고 그가 워프 드라이브를 가동시키려는 순간, 그의 정신은 새하얘진다. 기절한 그의 몸이 우주선 캡슐 안에서 털썩 쓰러진다.  저 멀리서 두 척의 함선이 케이스의 하늘색 우주선을 향해 천천히 다가온다. 그들의 선체는, 만약 눈으로 볼 수만 있다면, 마치 기름 방울의 표면처럼 총천연색을 띄고 있었다. 자신보다 크기가 큰 주인공의 프리깃을 향해 조용히 다가온 이 우주선들은, 복잡한 센서들을 사용하여 바로 자신들 앞에 있는 기계 및 승무원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캐낸다. 조용한 대화가 두 함장들 사이에서 오고 간다. 
&lt;/p&gt;

&lt;p&gt;
“이 자가 바로 그인가?”
&lt;/p&gt;

&lt;p&gt;
“맞다, 이제 내 임무를 수행하겠다”
&lt;/p&gt;

&lt;p&gt;
 다른 한 척이 주변을 지키고 있는 동안 다른 한 척은 침묵 속에서 작업을 수행한다. 그는 은밀하게 센서들을 활용하여 하늘색 우주선 안에서 기절한 함장의 정신에 직접 데이터를 전송한다. 임무를 완료하는 데에는 단 수 분만이 걸렸을 뿐이다. 
&lt;/p&gt;

&lt;p&gt;
“됐나?”
&lt;/p&gt;

&lt;p&gt;
“됐다. 지금 그를 깨우겠다.”
&lt;/p&gt;

&lt;p&gt;
 두 명의 함정은 약간 어리둥절한 모습의 케이스 오미크론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그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스타게이트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누군가가 질문을 던진다. 
&lt;/p&gt;

&lt;p&gt;
“행동 패턴이 올바르게 수정되었나?”
&lt;/p&gt;

&lt;p&gt;
 다른 한 명이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lt;/p&gt;

&lt;p&gt;
“그렇다. 앞으로 그는 좀 더 나아질 것이다”
&lt;/p&gt;

&lt;p&gt;
그리고 사냥꾼과 수리공은 자신들의 워프 드라이브를 가동하여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수리공&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3268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3268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3268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수정 대로</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8%98%EC%A0%95_%EB%8C%80%EB%A1%9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8%98%EC%A0%95_%EB%8C%80%EB%A1%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8%98%EC%A0%95_%EB%8C%80%EB%A1%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_Crystal_Boulevard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_Crystal_Boulevard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Crystal Boulevard&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2-563]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수정_대로&quot;&gt;수정 대로&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4813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183aa9c270.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183aa9c270.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4813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183aa9c270.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3183aa9c270.jpg&quot; alt=&quot;1453443183aa9c270.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래, &lt;strong&gt;&amp;#039;인타키에서 한 번도 외출한 적이 없는 사람&amp;#039;&lt;/strong&gt; 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발, 그 빠진 턱 좀 도로 끼우세요. 카펫에서 침 지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십니까. 헤헤. 정말 수정 대로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거리 전체 - 건물, 도로, 가로등 및 기타 등등 - 가 순수한 수정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신다면 아마 기절하실 겁니다. 계속해서 봐도 질리지 않는 광경이죠. 
&lt;/p&gt;

&lt;p&gt;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끊임없는 증축과 개보수 때문에, 여전히 태양빛을 반사하면서도 가격이 아주 싼 뭔가를 고안해내야만 했어요. 그래서 보통은 유리를 사용하는데, 최근 들어 좀 가난한 곳에서는 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시작했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건 완전히 자살 행위입니다. 플라스틱은 수정처럼 빛나지 않잖아요. 
&lt;/p&gt;

&lt;p&gt;
하지만 일부 부자 동네의 경우 순수 크리스탈을 쓰고 있죠. 나이트클럽 &amp;#039;반짝이는 꿈(Glittering Dream)&amp;#039;을 예로 들어 봅시다. 그 건물은 안팎이 극도로 순수한 수정들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아예 나이트클럽 자체가 성장하는 하나의 거대 수정체이기도 합니다. 이게 최첨단 수정체 성장 기술인데, 덕분에 건물이 삼중 나선형의 모양이 되었죠. 건물 소유주가 이른바 &amp;#039;살아 있는 건축 자재를 이용한 디자인&amp;#039;을 강조했으니까요. 왜 삼중 나선형이냐고요? 아마 튀어 보이려고 그랬을 겁니다. 
&lt;/p&gt;

&lt;p&gt;
사실 이 “튀어 보인다는 것”은 연방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연방 소속 행성의 그 어떤 도시에 가도 수 천개의 다양한 패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은 점잖고, 어떤 것은 요란하고, 어떤 것은 아예 변태적이기도 하지요. (혹시 소비코에 있는 카두세우스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우욱,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겁니다) 우리들은 가능한한 자기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합니다. 연방이 지금처럼 문화적 용광로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죠. 
&lt;/p&gt;

&lt;p&gt;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우리가 우주에서 가장 강대한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다양성 덕분입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고요? 
&lt;/p&gt;

&lt;p&gt;
이 대로를 좀 다른 관점에서 보도록 하죠. 건물들은 무시하시고, 도로를 보세요. 예쁘지 않습니까? 비록 수정 자갈들로 포장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 빌딩들보다 훨씬 아름답게 빛나고 있죠? 마치 바닥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lt;/p&gt;

&lt;p&gt;
이렇게 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도로에 깔린 자갈들은 그저 표면 장식용에 불과합니다. 바닥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지하 20미터 지점에서 끝나요. 대로 자체 - 도로와 주변에 있는 모든 건물들의 기반 - 가 실은 하나의 단단한 다이아몬드 덩어리입니다. 비록 인공 다이아몬드긴 하지만 천연 못지 않게 튼튼하죠. 넓이 100평방미터에 두께가 20미터인, 그것도 우주에서 가장 단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다섯 개의 블록이 일렬로 죽 늘어서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약 80미터 두께의 수정-탄소-나노섬유층이 있는데, 최고의 군용 우주선들이 쓰는 것과 같은 재료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수정 대로는, 행성 폭격이 있을 경우 정부 및 군 사령부의 비밀 벙커를 보호하는 방어막인 셈이죠. 당신이 만일 여기에 지름 수 천미리짜리 질량 무기를 발사한다 해도 블록을 뚫기란 불가능합니다. 만약 표면의 다이아몬드 방어막이 뚫린다 해도, 탄소-나노섬유층과 그 밑에 있는 또 다른 다이아몬드 덩어리를 지나야 합니다. 핵무기가 터져도 표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이미 극도의 높은 온도와 압력을 거쳐서 탄생한 재료들이니까요), 굴곡이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궤도에서 레이저를 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폐열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다이아몬드 층이 폐열을 주변 지역으로 발산시켜주기 때문에, 수정 대로의 절반을 융해시킬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이 필요할 테니까요. 직접 접촉식 반물질 폭탄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래도 벙커를 없애려면 카일레 시 구역의 대부분을 날려보낼 수 있을 정도의 규모여야 할 겁니다. 일반적으로 영토 정복을 원하는 침략자들은 도시 중심부를 가능한한 보존하려 하는데, 이 경우 본 도시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고서는 벙커를 제거할 방법이 없단 말입니다. 
&lt;/p&gt;

&lt;p&gt;
벙커 건설 계획은 칼다리 전쟁 초창기에 극우주의자들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그 자들 말고 이런 생각을 할 사람이 또 있겠습니까?) 그들은 칼다리가 토빌-토바의 행동을 따라할까봐 두려워했고, 따라서 우주에서 제일 안전한 사령부 벙커를 짓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했죠. 그런데 계획 제안자들 중 한 명이, 다이아몬드 방어막 위에 민간인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예산을 절약하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심지어 극우주의자들이 정부에서 쫓겨난 뒤에도, 토빌-토바의 사례는 우리 모두에게 행성 집중 포격에 대비한 정부 대피용 벙커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일깨워 주었죠. 따라서 벙커는 결국 완성되었고, 정부는 지상 구역을 민간인에게 임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건설 비용을 회수하는데 약 20년이 걸렸고, 지금은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지요. 
&lt;/p&gt;

&lt;p&gt;
허. 아무래도 당신은 빙빙 돌려 말하는 데 익숙치 않은 같으니,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연방은, 그 모든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보기보다 훨씬 강합니다. 뇌가 반쪽밖에 없는 시민이라도, 투명한 옷을 입을 수 있는 자유가 모든 장소에서 환영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깨닫지 못할 정도로 뇌용량이 부족한 자들이 일부 있긴 합니다… 이것은 소비코우를 방문하시면 확실하게 보실 수…아니, 그냥 방문하지 않으시는 편이 낫겠네요) 
&lt;/p&gt;

&lt;p&gt;
우리 모두는,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르든지 간에,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싸우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갈렌테인은 자기 자신 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의 자유가 훼손될 경우 목숨을 걸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마르 노예 제도의 부당성에 대해 말로만 떠들고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 자들이 있긴 합니다만, 이는 논외로 하죠. 사실 민마타인은 &amp;#039;우리&amp;#039; 사람이 아닙니다…최소한 민마타 공화국 국민의 경우에는 그렇죠. 또 여기서 몇 광년쯤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부조리에 반대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lt;/p&gt;

&lt;p&gt;
하지만, 지금까지 아마르인들은 연방을 공격한 적이 없습니다 - 몇몇 소규모 전투를 제외한다면 말이지요. 왜냐고요?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를 죽이지 않고서는 노예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만약 그들이 루미나리에, 인타키, 다아사, 혹은 소비코에서 우리를 쫓아낸다 하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겁니다. 엄청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모든 갈렌테인들은 자유에 대한 사랑으로 뭉쳐져 있으니까요. 
&lt;/p&gt;

&lt;p&gt;
아, 참고로 당신이 갈렌테-아마르간 관계에 대한 카타프락투르의 발언에 관하여 저의 반응을 보기 위해 찾아오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자가 여기에 올 것이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그게 당신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네요. 제가 당신을 여기에 데려온 것은, 해당 주제에 대해 답변하기 전에 먼저 그렇게 답변한 이유를 이해시키려 함입니다. 
&lt;/p&gt;

&lt;p&gt;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lt;/p&gt;

&lt;p&gt;
전 거기에 동의합니다. 언젠가 연방과 제국 간에는 엄청난 충돌이 있을 것이고, 마지막에는 오로지 한 명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한 쪽은 하나의 보편적인 목적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키고 있으며, 다른 한 쪽은 각자가 자신의 목적을 결정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이 둘은 극단의 양쪽에 서로 위치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충돌할 것입니다. 누가 승리할 것인가에 관해서 저는 소유주(Holder)분과 의견을 달리 합니다마는, 어쨌든 그 분에게는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평화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든지 간에, 피를 흘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전 신이 우리 편에 있기 간절히 빕니다. 만약 아마르인들이 은하계를 지배한다면 우리는 암흑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겠지요. 
&lt;/p&gt;

&lt;p&gt;
어쨌든, 아마르인들을 걱정하는 건 이제 그만 하죠, 예? &amp;#039;반짝이는 꿈&amp;#039;의 전망대 바에서 술 한잔 어째요? 거기 가보시면 거리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lt;/p&gt;

&lt;p&gt;
응? 왜 그러시죠? 이상하군, 대체 왜 사람들은 수정 대로의 정체를 알고 나면 여기를 걷지 않으려 하는 거지? 뭐, 어떻게 보면 당연하죠. 만약 당신이 침략군이라면, 행성을 정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도시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싶겠어요? 
&lt;/p&gt;

&lt;p&gt;
이제 그만하고 음료수 한 잔 하러 갑시다. 그 뭐시기…퀘이프라고 하던가…”
&lt;/p&gt;
&lt;hr /&gt;

&lt;p&gt;
이 내용은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6번째 아마르 제국 주재 갈렌테 연방 대사인 듀란 리카드가, 지금은 이름이 잊혀진 인타키 태생의 어떤 기자에게 한 독백이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수정 대로&quot; [564-]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코프(The Scope)</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4%EC%BD%94%ED%94%84?rev=1722692632&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스코프_the_scope&quot;&gt;스코프(The Scope)&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A%A4%EC%BD%94%ED%94%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94&quot; id=&quot;fnt__94&quot; class=&quot;fn_top&quot;&gt;9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95&quot; id=&quot;fnt__95&quot; class=&quot;fn_top&quot;&gt;9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037b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cope.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cop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037b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cop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cope.jpg&quot; alt=&quot;scope.jpg&quot; /&gt;&lt;/a&gt;
&lt;/p&gt;

&lt;p&gt;
이브의 세계에서 뉴스는 빠른 속도로 전달되며, 특히 그 중에서도 스코프 사가 제공하는 정보는 제일의 신속성을 자랑한다. 해당 회사는 갈렌테 연방 소속의 미디어 기업으로써 공공 뉴스 기관들 가운에서는 가장 넒은 방송 범위를 지니고 있다. 
&lt;/p&gt;

&lt;p&gt;
 스코프 사는 지금부터 약 150년 전, 엄청난 부자이자 동시에 괴짜였던 루스 샤볼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는 초광속 정보 전달 체계가 발견된 이후 통신 회사를 하나 차렸는데, 사업이 성공하면서 거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자사를 통하여 수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샤볼은 다시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디어 기업을 설립하기에 이른다. 
&lt;/p&gt;

&lt;p&gt;
 현재 대부분의 뉴스 기관이 하는 것처럼 스코프는 대중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홀로비전(HoloVision) 같이 전통적인 방식을 통하여 여러 가지의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에는 에고닉스 주식회사에서 제공하는 헤드셋을 이용, 뉴스나 이미지를 소비자의 뇌에 직접적으로 투사하는 방안이 추가되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매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스코프와 에고닉스의 협력은 양측에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t;/p&gt;

&lt;p&gt;
 해당 기업은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위해 항상 엄격한 기준을 고수한다. 스코프는 절대 타블로이드 신문(흥미 위주의 짤막한 기사에 유명인의 사진을 크게 싣는 것이 특징)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을 싣지 않으며, 오히려 그 반대로 믿을 수 있는 정보만을 전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회사가 창립될 당시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대중들의 인식 속에 각인되어져 왔다. 하지만 몇몇 비판자들은, 만약 거기서 내보내는 뉴스가 진실일지라도 그것은 오로지 반쪽 진실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기사가 지면에 차지하는 공간과 시간 및 표현되는 방식은 그것의 진실성 못지 않게 중요한 사항이며, 그리고 그보다 더 눈여겨봐야 될 점은 어떤 내용이 생략 혹은 축소되었는가이다. 위에서 언급된 요소들은 대중의 의견에 매우 쉽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어떤 사건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은 사건 그 자체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비판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이슈코네 주식회사가 소유한 거대 제약기업 자이노우의 사례를 종종 언급하는데, 본 기업은 스코프의 가장 큰 광고주이자 스폰서이다. 몇 년전 자이노우는 민마타 공화국 내에서의 비윤리적 경영 행태로 인하여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런데 스코프는 이에 대해 아주 적은 지면을 할애했을 뿐이며,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해당 제약회사에서 개발 중인 신약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여기에 자이노우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알 방도가 없으나, 많은 사람들은 스코프의 편집자들이 자사의 스폰서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4&quot; id=&quot;fn__94&quot; class=&quot;fn_bot&quot;&gt;9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674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674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674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5&quot; id=&quot;fn__95&quot; class=&quot;fn_bot&quot;&gt;9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43: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타(STAR)</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4%ED%83%80?rev=1722692488&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스타_star&quot;&gt;스타(STAR)&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A%A4%ED%83%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96&quot; id=&quot;fnt__96&quot; class=&quot;fn_top&quot;&gt;9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97&quot; id=&quot;fnt__97&quot; class=&quot;fn_top&quot;&gt;9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273f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tar_potw.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tar_potw.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273f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tar_potw.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tar_potw.jpg&quot; alt=&quot;star_potw.jpg&quot; /&gt;&lt;/a&gt;
&lt;/p&gt;

&lt;p&gt;
 나는 우주의 인공적인 소음을 들으며 캡슐 내부에서 천천히 떠다니고 있었다. 나의 스타 프리깃인 ISD 바나나호는 이제 막 보우린의 카일 스테이션 대학의 도킹 지역을 벗어나고 있는 중이었는데, 아주 참을 수 없는 지루함이 나를 엄습했다. 잠시 후, 항성계로 들어오는 새 파일럿이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lt;/p&gt;

&lt;p&gt;
 “흠, 이게 바로 그 자인가? 아하!”
&lt;/p&gt;

&lt;p&gt;
파일럿의 신상정보가 스크린에 떠오르나 나는 승리의 함성을 질렀다. 
&lt;/p&gt;

&lt;p&gt;
 “오늘 아침에 졸업했군. 빙고!”
&lt;/p&gt;

&lt;p&gt;
그 다음 나는 함선의 콩코드 스캐너를 이용하여 목표를 파일럿의 캡슐에서 나오는 신호로 고정시킨 다음, 뇌파로 스위치를 켜자…공간이 왜곡되었고… 그리고 내 프리깃은 풋내기 파일럿이 타고 있는 벨라토르 프리깃과 함께 대학 훈련장 안을 비행하고 있었다. 화면에 얼빠진 표정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파일럿은 나의 출현에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아…안녕하세요?” - 파일럿이 웅얼거렸다. 
&lt;/p&gt;

&lt;p&gt;
 “바라는 게 뭐죠? 그거 어떻게 한 겁니까?”
&lt;/p&gt;

&lt;p&gt;
나는 미소를 지은 다음 내 머릿속의 응답을 소리로 변환시켰다. 
&lt;/p&gt;

&lt;p&gt;
 “안녕하신가! 나는 콩코드의 항성간 서비스 부서의 레이가 대위이다. 나는 보조, 기술 및 자원 담당 부서인 이른바 스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해당 부서는 방금 막 파일럿 자격증을 취득한 자들을 환영하고 그들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해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래, 혼자서 비행을 해본 소감은?”
&lt;/p&gt;

&lt;p&gt;
풋내기 파일럿은 전과 달리 안도하는 표정이었다. 
&lt;/p&gt;

&lt;p&gt;
 “저는 당신이 대학 직원인 줄만 알았어요. 혹시 저를 실수로 졸업시켜서 찾아 온건가…라고까지 생각했다니까요”
&lt;/p&gt;

&lt;p&gt;
그가 얼굴을 찌푸렸다. 
&lt;/p&gt;

&lt;p&gt;
 “아직까지는 아무 문제도 없어요. 하지만 정식 훈련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의 절반도 안되네요…”
&lt;/p&gt;

&lt;p&gt;
 …
&lt;/p&gt;

&lt;p&gt;
그리고 나는 오전 내내 이 일을 반복했다. 여러 대학교, 대학원 그리고 학교 밖에서 파일럿이 나타날 때까지 죽치고 앉아있다가, 그들이 제 발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lt;/p&gt;

&lt;p&gt;
지금부터 몇 달 전, 제국들이 파일럿들에게 제공하는 기본 훈련 프로그램이 뉴 에덴의 복잡한 일상에 적응하는 데에는 별로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콩코드는, 일종의 시민 상담 서비스를 맡고 있었던 STAR 부서를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해당 부서에는 최첨단 장비들을 갖춘 우주선들이 제공되었고, 따라서 방금 막 졸업한 신입 파일럿들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은하계를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그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오후가 되자 나는 폴라리스 항성계에 있는 스타 본부에서 비상 연락을 받았다. 
&lt;/p&gt;

&lt;p&gt;
 “율라이 항성계의 점프게이트가 비정상이라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아마 동기화 실패 때문인지 그 어떤 우주선도 점프를 완료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lt;/p&gt;

&lt;p&gt;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프 게이트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점점 더 많은 수의 게이트들이 고장나 파일럿들을 일종의 동면 상태에 빠트리기 일쑤였다. 
&lt;/p&gt;

&lt;p&gt;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이트를 완전히 재부팅한 다음 각각의 우주선에 다가가 그것의 항법 컴퓨터를 게이트와 동기화되도록 재프로그래밍 하는 것이었다. 이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 다행히도 율라이 항성계에는 나 말고도 네 명의 멤버들이 도착하였고, 곧바로 수 십명의 파일럿을 “구출”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lt;/p&gt;

&lt;p&gt;
스타 본부에 돌아왔을 때 나는 완전 녹초가 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대에 드러눕기 전 은하계 뉴스를 시청했다. 내일도 난 오늘처럼 은하계의 시민들을 도와야 하니까.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6&quot; id=&quot;fn__96&quot; class=&quot;fn_bot&quot;&gt;9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3886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3886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3886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7&quot; id=&quot;fn__97&quot; class=&quot;fn_bot&quot;&gt;9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41: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파이더 마이너</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4%ED%8C%8C%EC%9D%B4%EB%8D%94_%EB%A7%88%EC%9D%B4%EB%84%8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A%A4%ED%8C%8C%EC%9D%B4%EB%8D%94_%EB%A7%88%EC%9D%B4%EB%84%8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스파이더_마이너&quot;&gt;스파이더 마이너&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Spider Min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070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3664fdfa1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3664fdfa1f.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9070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3664fdfa1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3664fdfa1f.jpg&quot; alt=&quot;14534423664fdfa1f.jpg&quot; /&gt;&lt;/a&gt;
&lt;/p&gt;

&lt;p&gt;
스파이더 마이너는 오늘날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이닝 드론이라고 할 수 있다. 칼다리 대기업 이슈코네가 생산하는 이 드론은 이브 세계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다. 가장 성능이 좋은 채광 드론은 아니지만 가격이 싸고 고장도 별로 안나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lt;/p&gt;

&lt;p&gt;
 해당 기기는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저가의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다. 레이저 빔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필수적인 임무 세 가지를 달성할 수 있다 : 미네랄의 추출, 운반 그리고 분류. 첫 번째, 레이저를 쏨으로써 운석 표면에 있는 광물들을 일종의 플라즈마 가스 형태로 증발시킨다. 두 번째, 레이저 빔 자체는 실린더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레이저의 진폭을 변동시킴으로써 실린더 주변에 회전하는 자기장을 조성한다. 이는 플라즈마 입자들에 대해 일종의 &amp;#039;자석으로 된 나사&amp;#039;로 작용하여 그것들을 원통형의 레이저 튜브 안으로 빨아들인다. 마지막으로, 입자 빔은 각 원자들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질량/전하 비율로 인해 마치 프리즘을 통과한 빛처럼 여러 갈래로 분산된다. 드론은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광물들을 분류 및 축적할 수 있다. 비록 증발된 미네랄의 대부분이 빔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긴 하지만, 드론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간편함과 유익은 실질적으로 이러한 손해를 충당하고도 남는다. 
&lt;/p&gt;

&lt;p&gt;
 스파이더 마이너는 날렵한 동시에 꽤 넓은 활동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조종자는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드론에게 되돌아오도록 지시할 수 있다.(이는 운석 벨트의 밀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숙련된 전문가들의 경우 종종 두 개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그들은 기계들이 자원을 캐내는 동안 채광하기에 알맞은 운석들을 찾아 돌아다닌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스파이더 마이너&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939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939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939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슬레이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C%EB%A0%88%EC%9D%B4%EB%B2%84?rev=155601969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A%AC%EB%A0%88%EC%9D%B4%EB%B2%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슬레이버&quot;&gt;슬레이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Slav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98&quot; id=&quot;fnt__98&quot; class=&quot;fn_top&quot;&gt;9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99&quot; id=&quot;fnt__99&quot; class=&quot;fn_top&quot;&gt;9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6eb35&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qdRWKHp%2Fs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qdRWKHp/s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6eb35&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qdRWKHp%2Fs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sr.jpg&quot; alt=&quot;sr.jpg&quot; /&gt;&lt;/a&gt;&lt;br/&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86c37&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3723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age.eveonline.com/Type/3723_64.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86c37&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3723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3723)&quot; style=color:#F90;&gt;&lt;b&gt;Slaver Hound&lt;/b&gt;&lt;/a&gt;
&lt;/p&gt;

&lt;p&gt;
시리코스 V에 위치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_%EC%A0%9C%EA%B5%A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_제국&quot; rel=&quot;nofollow&quot;&gt;아마르 제국&lt;/a&gt;의 드넓은 농장들은 약 수백 년 전부터 노예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하어 왔다. 기나긴 세월 동안 수 백만 명에 이르는 에루리인,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민마타&quot;&gt;민마타&lt;/a&gt;인, 니-쿠니스인들과 아마르 태생의 범죄자 및 반체제 인사들이 이 곳에서 생활했고, 일했고, 죽어갔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환경에서는 노동에 필요한 노예들의 수가 아주 많은 데다가 사망률도 매우 높으므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9%84%ED%86%A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비톡&quot;&gt;비톡&lt;/a&gt;처럼 복잡한 통제 방식은 비용 측면에서 봤을 때 별로 효율적이지 않다. 
&lt;/p&gt;

&lt;p&gt;
 이 경우 아마르인들은 슬레이버(종종 노예-개로 칭해지는)라는 동물을 활용한다. 시리코스 V의 토착 생물인 슬레이버는, 약 천년 전 아마르인들이 해당 행성에 최초로 정착했을 때부터 사육되기 시작했다. 본 척추 동물은 네 개의 길다란 다리와 털로 뒤덮인 날씬한 신체 구조를 지녔는데, 다 자란 슬레이버는 어깨부터 앞 발바닥까지의 높이가 약 1미터 정도 된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거대한 턱과 이빨, 그리고 뭔가를 씹으려는 충동 때문에 계속해서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침이다. 슬레이버는 달리는 속도가 아주 빠른 데다가 먼 거리를 점프할 수 있어서 비무장한 인간에게는 아주 무서운 적이다. 
&lt;/p&gt;

&lt;p&gt;
 해당 생물은 극도로 난폭하며 피를 좋아하지만, 아주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시킨다면 통제가 가능하다. 평소 이들은 농장의 가시 돋친 울타리 밖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담장을 넘은 노예를 발견하면 곧바로 공격하는데,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들의 무자비한 발톱에서 벗어날 수 있다. 슬레이버는 위 쪽에서 습격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종종 높은 장소나 나무에 올라가 잠복을 하며, 아니면 단순히 몇 미터 공중으로 뛰어올라 사냥감을 덮칠 수도 있다. 
&lt;/p&gt;

&lt;p&gt;
 슬레이버를 감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성공을 거두면서 해당 생물은 아마르 제국의 다른 농업 행성들로 수출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몇몇 공업 및 광업 행성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서는 애완 동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왜냐하면 섬세한 보살핌을 받을 경우 자신의 주인에게 극도의 충성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슬레이버&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8&quot; id=&quot;fn__98&quot; class=&quot;fn_bot&quot;&gt;9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48695&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48695&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48695&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9&quot; id=&quot;fn__99&quot; class=&quot;fn_bot&quot;&gt;9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41: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시간과 점성술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9C%EA%B0%84%EA%B3%BC_%EC%A0%90%EC%84%B1%EC%88%A0%EC%82%AC?rev=167820562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B%9C%EA%B0%84%EA%B3%BC_%EC%A0%90%EC%84%B1%EC%88%A0%EC%82%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시간과_점성술사&quot;&gt;시간과 점성술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ime &amp;amp; The Astrolog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00&quot; id=&quot;fnt__100&quot; class=&quot;fn_top&quot;&gt;10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01&quot; id=&quot;fnt__101&quot; class=&quot;fn_top&quot;&gt;10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44c8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time.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tim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44c8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tim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time.jpg&quot; alt=&quot;time.jpg&quot; /&gt;&lt;/a&gt;
&lt;/p&gt;

&lt;p&gt;
최초로 국가들 간에 접촉이 이루어진 후 이들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했던 문제들 중 하나는 바로 세계표준시(a universal time)를 규정하는 일이었다. 원래 모든 제국들은 자신의 수도 행성을 기준으로 하는 고유의 달력과 시간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가끔씩 심각한 혼란이 빚어지기도 하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종족간 의사소통을 원할히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시간 동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당연하게도, 어떤 특정한 제국의 달력에 기반하여 세계시를 만드는 방안은 고려될 수조차 없었는데, 왜냐하면 거기에 찬성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혀 새로운 종류의 시간 체계가 고안되어야만 했다. 
&lt;/p&gt;

&lt;p&gt;
 새로운 달력과 시간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세 파벌이 형성되기에 이른다. &lt;strong&gt;산술학파&lt;/strong&gt;(the Arithmetics), &lt;strong&gt;전통학파&lt;/strong&gt;(the Traditionalists), 그리고 &lt;strong&gt;&amp;#039;25&amp;#039;학파&lt;/strong&gt;(25ers)가 바로 그것이다. 해당 주제에 대한 논의는 우선적으로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제안들은 반드시 정치계와 시민 사회의 검토를 거쳐야만 했다. 각각의 파벌들마다 지지하는 과학 및 학술 분야가 서로 달랐는데, 산술학파는 물리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을, 전통학파의 경우 역사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을, &amp;#039;25&amp;#039;학파는 생물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을 대표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산술학파는 새로운 달력과 시간이 행성에 기반을 둔 구식 체계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오로지 수학에만 그 근거를 두어야 한다고 여겼다. 이들은 현대 세계의 본질이 물리학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음을 볼 때 이것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전통학파에서는, 이브 게이트의 붕괴 이후 초기 거주민들에 의해 사용되었던 24시간 365일 달력이 새로운 시간 체계의 유일한 기반이라고 여겼다. 모든 종족들, 특히 조브인과 아마르인들에게는 아직도 옛 달력에 관한 자료들이 일부 남아 있었는데, 해당 데이터를 이용하면 이를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재현해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amp;#039;25&amp;#039;학파의 경우, 지금과 같은 우주 여행 시대에 시간 측정 수단으로 유용한 것은 오직 인간의 신체 뿐이라고 생각했다. 이들은 사람의 생물학적 리듬(internal body clock)이 약 25시간에 가깝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새 시간 체계를 만들려고 하였다. 
&lt;/p&gt;

&lt;p&gt;
 길고 고된 논쟁이 이어지는 동안 수없이 많은 파벌들이 등장하여 자신의 우월성을 주장하였다. 이 중 하나였던 &amp;#039;25&amp;#039;학파는 갈렌테 연방에 그 뿌리를 둔 소규모 단체로써 세브 라우솔이라는 젊은 청년(비록 그는 실명보다 &amp;#039;점성술사&amp;#039;라는 별명을 더 선호했지만)에 의해 통솔되고 있었다. 점성술사의 노력과 방대한 네트워크 덕분에 &amp;#039;25&amp;#039;학파는 민중의 열렬한 지지를 얻기에 이른다. 
&lt;/p&gt;

&lt;p&gt;
 &amp;#039;25&amp;#039;학파가 대중적인 방향으로 가는 동안 전통학파는 정치인들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왜냐하면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 자들은 바로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조브 크루저 요이울에서 개최된 마지막 회의에서 전통학파는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초창기 이주민들의 달력과 동일하게 하루는 24시간으로, 1년은 365일로 나누어지며 4년마다 한 번씩 윤년이 돌아오는 방안이 채택된 것이다. 세계시가 채택된 시기는 0YC로 설정되었는데, 요이울 회담이 지금부터 111년 전에 개최되었으므로 현재 년도는 111YC가 된다. 
&lt;/p&gt;

&lt;p&gt;
 자신의 거대한 조직망이 해체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점성술사는 곧 새로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당시 우주선 소유자들은 매년 거금을 들여 라이센스를 갱신해야 했다. 모든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었던 본 규정은 정부에 큰 수입을 안겨주었고 또한 오직 사회의 최상류층만이 우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물론 이는 우주 무역을 크게 방해한 동시에 해당 분야에 일반인의 진출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점성술사와 그의 조직(여전히 &amp;#039;25&amp;#039;학파로 불려졌던)은 법 개정을 위한 로비를 시작하고, 우주선 면허증 발부 및 갱신을 담당하고 있었던 CONCORD를 목표로 삼아 시위를 벌이기에 이른다. 
&lt;/p&gt;

&lt;p&gt;
 초기에 CONCORD는 이들을 무시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수위가 점점 강해지면서 결국에는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그 때 수립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CONCORD로써는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할 필요성이 있었고, 마침내 해당 사안을 다루기 위한 특별 위원회를 설치한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수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이 기간 동안 점성술사는 더욱더 격렬한 형태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몇몇 행성에서의 전면 파업을 주도하기까지 했다. 가장 결정적인 한 방은 1YC를 맞이하여 CONCORD 본부에서 열린 첫 신년회에서 발생했다. 점성술사는 폭발물로 가득 찬 무인 화물선 한 척을 이용하여 기지의 방어선을 돌파한 다음, 이를 정확하게 뉴 에덴의 가장 저명한 인사들이 보는 앞에서 폭파시키는데 성공한다. 물론 손님들 중에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지만, 메세지만큼은 명확하게 전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두 달이 지나자 면허증의 갱신 요금을 폐지하는 새 CONCORD 법안이 모든 회원 국가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된다. 
&lt;/p&gt;

&lt;p&gt;
 자신의 묘기로 수배 대상이 된 점성술사는 곧바로 일종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기에 이른다. 결국 &amp;#039;25&amp;#039;학파는 해체되었으며 그도 민중의 투사 지위를 내려놓게 되지만, 오늘날에 와서도 이들은 망각되지 않은 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지금도 여전히 뉴 에덴 어딘가에서는 스스로를 옛 &amp;#039;25&amp;#039;학파의 계승자라고 주장하는 집단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한 작은 개인이 거물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바로 그 시기가 다시 도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시간과 점성술사&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0&quot; id=&quot;fn__100&quot; class=&quot;fn_bot&quot;&gt;10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72975&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72975&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72975&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1&quot; id=&quot;fn__101&quot; class=&quot;fn_bot&quot;&gt;10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1:13: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시스터 오브 이브(Sisters of EVE)</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9C%EC%8A%A4%ED%84%B0_%EC%98%A4%EB%B8%8C_%EC%9D%B4%EB%B8%8C?rev=1722691929&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시스터_오브_이브_sisters_of_eve&quot;&gt;시스터 오브 이브(Sisters of EVE)&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B%9C%EC%8A%A4%ED%84%B0_%EC%98%A4%EB%B8%8C_%EC%9D%B4%EB%B8%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02&quot; id=&quot;fnt__102&quot; class=&quot;fn_top&quot;&gt;10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03&quot; id=&quot;fnt__103&quot; class=&quot;fn_top&quot;&gt;103)&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04a4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ister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ister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04a4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isters.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isters.jpg&quot; alt=&quot;sister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제국들의 영향력 바깥에 있는 우주 공간은 단순히 깡패나 해적 집단의 은신처일 뿐만 아니라, 또한 그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즉 가난한 자들을 돕는 데 스스로의 삶을 바치기로 결정한 자들이 살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격을 지닌 자선 단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조직은 이브의 자매들(Sisters of EVE, SOE)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오로지 자선 활동에만 전념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해당 단체는 종교와 과학이 혼합된 이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모든 제국들에서 폭넓은 사회적 지지를 얻고 있는 중이다. 
&lt;/p&gt;

&lt;p&gt;
 초기 SOE는 일종의 중립적 구호단체로써 수립되었으며, 갈렌테-칼다리 전쟁 당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차후 발발한 아마르-조브 전쟁과 민마타 폭동에서도 활약한 이들은 마침내 이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도주의 단체로 변모하게 된다. 본 조직의 기지들은 우주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으며, 비록 제국 영역 밖이기는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무역로 근처에 주로 위치하고 있다. 
&lt;/p&gt;

&lt;p&gt;
 하지만 SOE는 단순히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 외에도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실 그들은 이브 게이트와 관련하여 일종의 종교적 신념을 가진 집단이기도 하다. 해당 단체는 이브 게이트가 &amp;#039;신에게서 온 유물&amp;#039;, 즉 우주의 신비를 풀어줄 일종의 열쇠라고 확신하며, 이를 해독함으로써 “이브의 세계 전체가 신의 인도와 보호 아래 영원한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OE는 게이트 저 너머에 신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는 거기에서 자신을 믿는 자들의 삶을 지도 및 보호하고 있다고 여긴다. 이들은 모든 제국에서 수많은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으며(심지어 여기에는 조브인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개인 신도들과 몇몇 기업들이 보내오는 기부금 그리고 자신들의 우주 정거장을 방문하는 자들에게서 거둔 요금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lt;/p&gt;

&lt;p&gt;
 최근 몇 년간 SOE는 이브 게이트를 “해독”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치밀한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수많은 과학 실험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현재 SOE의 고위 여성 사제인 하르나 듀라도에 의해 채택된 것이다. 그녀는 이브 게이트에 대한 자세한 탐구가 “신의 뜻”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조직의 모든 역량을 이 분야에 집중하도록 지시했다. 비록 아직까지는 획기적인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SOE의 교리를 믿는 수 백만명의 신도들은 가까운 미래에 커다란 진전이 일어나기를 열정적으로 기원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2&quot; id=&quot;fn__102&quot; class=&quot;fn_bot&quot;&gt;10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543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543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543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3&quot; id=&quot;fn__103&quot; class=&quot;fn_bot&quot;&gt;10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2: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신의 도시</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0%EC%9D%98_%EB%8F%84%EC%8B%9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B%A0%EC%9D%98_%EB%8F%84%EC%8B%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신의_도시&quot;&gt;신의 도시&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City of God&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04&quot; id=&quot;fnt__104&quot; class=&quot;fn_top&quot;&gt;10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05&quot; id=&quot;fnt__105&quot; class=&quot;fn_top&quot;&gt;10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e52f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3417978b5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93417978b5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e52f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3417978b5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48293417978b51.jpg&quot; alt=&quot;14548293417978b51.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약 2천년 전, 그러니까 아마르인들이 우주로 진출한지 얼마 안 되었을 쯤, 어떤 황제가 권력을 잡는다. 
&lt;/p&gt;

&lt;p&gt;
 오늘날 이 황제의 이름은 오직 극소수에게만 알려져 있으나, 그의 유산은 지금까지도 아마르 제국 곳곳에 남아 있다. 비록 그가 원래 의도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유산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황제는 바로 자라그램 2세인데, 그의 이름은 아마르인들에게 있어서 저주의 말로 통하고 있다. 
&lt;/p&gt;

&lt;p&gt;
 당시 아마르 황제의 지위는 지금과 약간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초창기에 황제들은 사도들의 리더로써 사도 위원회를 통해 자신의 권위를 행사했다. 하지만 자라그람은 좀 더 직접적인 권력을 원했다. 그는 스스로를 신성한 존재로 여겼으며 실제로 신적인 지위에 오르려고 했다. 권력을 잡은 자라그람은 종교적 활동과 관련하여 수많은 칙령들을 내린다. 그 중 대다수는 거룩한 책에 쓰여진 내용과 상충되는 것이었으며, 결국 아마르 사회의 신성한 관습들이 뿌리째 뽑혀나갈 지경에 이르렀다. 
&lt;/p&gt;

&lt;p&gt;
 이후 자라그람은 하나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자신의 초자연적 자아와 접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의 도시, 즉 신성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만들려고 했던 것이다. 본 도시는 우주에 건설될 예정이었으며 자라그람 2세의 위대함을 영원히 기념하게 될 터였다. 그는 자신의 도시를 메자곰, 즉 신의 비전이라 명명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저 신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lt;/p&gt;

&lt;p&gt;
 하지만 상황은 자라그람이 바라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샤스탈 항성계에 위치한 그의 영광스러운 도시가 완성되자마자 황제는 암살을 당했다. 당시 너무나도 적들이 많았던 탓에 딱히 어느 집단이 살인을 저질렀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황제가 사망하고 나서 일시적으로 힘을 되찾은 사도 위원회는 그를 기억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자라그람이 내렸던 모든 칙령들은 폐기되었으며, 그의 모습이 담긴 모든 그림들과 초상화들은 파괴되거나 수정되었고, 그가 지은 도시는 버려진 채로 남겨졌다. 몇 세대가 지나면서 그의 이름은 완전히 잊혀지고 말았다. 자라그람의 웅대한 비전과는 달리 그의 통치는 사도들의 세력 강화와 앞으로 500년 후에 일어나게 될 도덕 개혁을 초래하게 된다. 
&lt;/p&gt;

&lt;p&gt;
 지금도 자라그람의 도시는 폐허로 변한 채 깊은 우주 속에서 잠들어 있다. 한 때 번성했었던 이 도시의 잔해들은 몇 마일 밖에서도 눈에 띌 정도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라그람의 영혼이 아직도 이 장소를 떠돌아다닌다고 이야기하지만, 다른 자들은 그저 도둑들이 주변을 탐색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신의 도시&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4&quot; id=&quot;fn__104&quot; class=&quot;fn_bot&quot;&gt;10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4212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4212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4212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5&quot; id=&quot;fn__105&quot; class=&quot;fn_bot&quot;&gt;10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실피(Silphy)</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4%ED%94%BC?rev=1722691988&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실피_silphy&quot;&gt;실피(Silphy)&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8B%A4%ED%94%B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06&quot; id=&quot;fnt__106&quot; class=&quot;fn_top&quot;&gt;10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07&quot; id=&quot;fnt__107&quot; class=&quot;fn_top&quot;&gt;10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848b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ntaki.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intaki.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848b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ntaki.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intaki.jpg&quot; alt=&quot;intaki.jpg&quot; /&gt;&lt;/a&gt;
&lt;/p&gt;

&lt;p&gt;
지금부터 5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타키 부족은 자신들의 모성에서 단순한 방식의 삶을 영위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늘이란 일종의 신비한 장소였고, 이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전근대적인(pre-industrial) 기술을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_%EC%97%B0%EB%B0%A9%EC%9D%B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_연방인&quot; rel=&quot;nofollow&quot;&gt;갈렌테 연방인&lt;/a&gt;들이 모성에 도착하면서 인타키는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한다. 연방의 기술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인타키 부족은 매우 빠르게 시대의 변화에 적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주 여행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갈렌테 정부의 멤버가 되었다. 또한 이들은 공정함을 중시하는 인본주의자들로써 협상 및 사업에 특출한 능력을 보였고, 갈렌테의 생활 양식에 완전히 동화되었다. 
&lt;/p&gt;

&lt;p&gt;
 하지만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칼다리&quot;&gt;칼다리&lt;/a&gt;가 연방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면서 인타키 부족은 깊은 충격을 받기에 이른다. 당시 많은 인타키인들이 칼다리를 지지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갈렌테 연방의 비효율적인 관료주의는 칼다리뿐만 아니라 인타키에게 있어서도 큰 반감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물론 갈렌테인들은 연방의 붕괴를 막기 위해 이러한 사태에 단호히 대처해야만 했다. 
&lt;/p&gt;

&lt;p&gt;
 얼마 안 있어서 연방은 재빠르게 인타키 부족을 진압하기 시작한다. 체제 안정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 몇몇 자들은 체포된 뒤 곧바로 추방되었다. 추방된 자들 중 일부는 칼다리와 연합하였지만, 대다수(약 5,000명으로 추산)는 갈렌테 영토의 최변방에 자리를 잡는다. 이들은 거주를 위해 우주 정거장들을 건설하기 시작하는데, 왜냐하면 모든 형태의 행성 혹은 위성의 식민지화는 갈렌테 연방에 의해 금지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세월이 흐르자 추방자들의 집단은 점점 조직화되었고, 또한 운석 채굴과 암시장에서의 거래를 통해 부를 쌓으면서 마침내 그들은 인타키 신디케이트라 불리는 일종의 조직을 형성하기에 이른다. 본 신디케이트는 아무런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여기에 소속된 회원들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행동하지만, 대신 경제적 정보를 공유하며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협력하고 있다. 
&lt;/p&gt;

&lt;p&gt;
 인타키 신디케이트의 영토는 인종, 정치적 신조 혹은 법적인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자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해당 조직은 단순히 부유하고 강력한 힘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제국의 변방에서 중요한 기능, 곧 그 누구든지 간에 아무런 제한 없이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갈렌테 연방으로의 이민이 거부된 자들을 신디케이트가 수용하면서, 그 규모와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lt;/p&gt;

&lt;p&gt;
 신디케이트에 속한 각 회원 정거장들은 자신만의 운영자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운영자는 자신의 정거장과 그 주변 영역에 대해 전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예전에 본 정거장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자들이거나 그들의 후손이다. 수 년전, 신디케이트의 비공식적 지도자는 포이토트 정거장의 운영자 돈 엔 디아벨이었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열정적이었던 그는 추방 직후 만연해 있던 혼란을 종식시키고 신디케이트의 기반을 세웠다. 대부분의 저명한 인타키인들처럼 엔 디아벨은 선천성 색소 결핍증이 있었는데, 이는 그로 하여금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lt;/p&gt;

&lt;p&gt;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엔 디아벨은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의 정신은 클론에게로 전송되지 않았다. 그의 장남이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받아 포이토트 정거장의 운영자가 되었지만, 위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엔 디아벨 가문의 다른 라이벌들이 쿠데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날카로운 정치적 감각을 지니지 못한 게어 엔 디아벨은 해당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고, 다른 형제들도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만큼 세력이 강하지 않았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6762b&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51485f8ebc9.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51485f8ebc9.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6762b&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51485f8ebc9.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51751485f8ebc9.jpg&quot; alt=&quot;14551751485f8ebc9.jpg&quot; /&gt;&lt;/a&gt;
 그러나 돈 엔 디아벨의 자녀 중 가장 막내였던 실피 엔 디아벨은 당시 포이토트 정거장에 없었는데, 이미 5년 전에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와 너무 자주 다툰 관계로 이브의 자매들이란 단체에 보내진 상태였다. 돈 엔 디아벨의 자녀들 중에서는 그녀가 유일하게 아버지의 꾀와 열정, 그리고 어머니의 성급한 기질을 같이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다. 비록 해당 단체에 보내진 것은 처벌을 받기 위함이었지만, 아버지의 강철같은 의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대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피에게는 그리 나쁜 일이 아니었다. 이 곳에서 그녀는 산티모나 사르파티, 이브의 자매들 단체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이자 악명높은 V. 살바도르 사르파티, 세르펜티스 주식회사 회장의 여동생과 친분을 맺게 된다. 하지만 본 단체 내에서 실피의 지위가 확고해지고 심지어 빠른 승진이 확실시 되던 즈음,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자신의 가문을 구하기 위해 포이토트로 돌아간다. 
&lt;/p&gt;

&lt;p&gt;
 고향에 도착한 실피는 재빨리 상황을 판단한 후, 자신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타고난 꾀와 잔혹함으로 단숨에 쿠데타 시도를 제압한다. 먼저 그녀는 정거장의 헌장을 수정하여 주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운영자의 임기를 종신까지 연장했다. 라이벌들은 이를 엔 디아벨 가문이 쇠약해져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아무런 반대를 하지 는다. 실제로 일주일이 지나고 라이벌들 중 한 명이 운영자로 선출되지 위의 예상이 맞아 떨어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 실피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 그녀는 정거장으로 귀항 중인 모든 식량 공급선들을 비밀리에 공격하여 포이토트를 기아 상태로 몰아넣는다. 물론 주민들은 새로 선출된 운영자를 비난하기에 이르렀고, 때맞춰 실피는 이브의 자매들 단체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얻은 비상 식량을 엔 디아벨 가문의 함선들에 싣고 온다. 이렇게 해서 포이토트의 영웅이 된 그녀는 기존 운영자를 쫓아내고 새 운영자로 선출된다. 실피는 경쟁자들의 명성을 무너뜨림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경제적 압박을 통해 마침내 포이토트 정거장의 유일한 지도자가 된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형제들을 외국으로 쫓아내고 이들의 재정 상태를 통제함으로써 엔 디아벨 가문의 가주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실피가 자기 자신을 정거장의 최고 지도자로 내세우면서 주민들이 가졌던 영향력은 거의 사라지기에 이른다. 
&lt;/p&gt;

&lt;p&gt;
 운영자로 선출된 후 몇 년이 지나자 실피는 자신의 아버지를 본받아 인타키 신디케이트의 비공식적 지도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녀의 권력은 아직까지 심각한 도전을 맞은 적이 없으나, 갈렌테 연방 내부와 그 주변의 암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세르펜티스 주식회사와 협력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브의 자매들 단체와 가졌던 모든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예전에 실피의 좋은 친구이자 동맹이었던 산티모나 사르파티는 이제 등을 완전히 돌린 채, 자신의 오빠를 “사르파티 왕”이라고 비난하는 것과 유사하게 그녀를 “신티케이트의 실피 왕비”로 부르며 이들은 주변 사람들을 증오하고 착취한다는 점에 있어서 똑같은 부류라고 비난한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6&quot; id=&quot;fn__106&quot; class=&quot;fn_bot&quot;&gt;10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1995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1995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1995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7&quot; id=&quot;fn__107&quot; class=&quot;fn_bot&quot;&gt;10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3: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름다운 얼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6%84%EB%8B%A4%EC%9A%B4_%EC%96%BC%EA%B5%B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84%EB%A6%84%EB%8B%A4%EC%9A%B4_%EC%96%BC%EA%B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84%EB%A6%84%EB%8B%A4%EC%9A%B4_%EC%96%BC%EA%B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08&quot; id=&quot;fnt__108&quot; class=&quot;fn_top&quot;&gt;108)&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536c&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5353296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31cbc4&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5353296_32.jpg&quot; alt=&quot;95353296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5353296)&quot; style=color:#F90;&gt;Johannes Fros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a-beautiful-face-part-on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a-beautiful-face-part-one/&quot; rel=&quot;nofollow&quot;&gt;A Beautiful Face: part.1&lt;/a&gt;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a-beautiful-face-part-two/&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a-beautiful-face-part-two/&quot; rel=&quot;nofollow&quot;&gt;A Beautiful Face: part.2&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84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아름다운_얼굴&quot;&gt;아름다운 얼굴&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3a97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eautiful_face_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beautiful_face_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3a97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eautiful_face_1.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beautiful_face_1.jpg&quot; alt=&quot;beautiful_face_1.jpg&quot; /&gt;&lt;/a&gt;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아름다운 얼굴&quot; [851-987]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부&quot;&gt;1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지하 깊은 곳에서 죄수 하나가 꿈틀거렸다. 거기에 태양은 없었지만, 죄수들은 너무 오래 갇혀있어서 그들의 생체시계가 언제 일어나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다. 힘겹게 침대에서 기어 나와 기지개를 켰다. 옷 무더기에서 여러 번 기워진 더러운 옷 하나를 끄집어 내었다. 웅얼거리는 대화가 들려왔다.
&lt;/p&gt;

&lt;p&gt;
모두가 말하고 있지는 않았다.
&lt;/p&gt;

&lt;p&gt;
가면을 쓴 유령 같은 사람들이 돌아다녔다. 아마르 식민지의 무표정한 타원형 가면에는 눈, 코와 입에 수평으로 홈이 파져 있고, 전기 등불 아래에서 검은 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갈렌테령 우주에서는 피와 땀 그리고 검댕이로 새까매진 회반죽 가면을 쓴다. 민마타 사람들은 더 기능적인 가면을 쓰는데, 턱 부분에 쇠로 된 경첩이 달려있고 눈에는 여닫이 뚜껑이 있다.
&lt;/p&gt;

&lt;p&gt;
아주 이상하게도, 칼다리인들의 것은 그들만의 종족적 특징이 담겨있다. 아마르의 것과 같이 타원형이지만, 뼈처럼 하얗고 얼굴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이 얼굴의 형상은 모든 칼다리 가면이 똑같다. 전부 광대뼈가 높고 눈썹의 곡선이 똑같으며, 얇은 입술을 가지고 있다. 칼다리 가면은 유일하게 입에 구멍이 나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를 먹기 위해서는 가면을 살짝 들어야 한다.
&lt;/p&gt;

&lt;p&gt;
종이 울렸다. 죄수들은 일하러 갈 시간이다.
&lt;/p&gt;
&lt;hr /&gt;

&lt;p&gt;
“왜?” 남자가 자신의 비서의 알림에 대답했다. 
&lt;/p&gt;

&lt;p&gt;
“Gilea Kiljaani씨가 왔습니다.” 인터콤에서 비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lt;/p&gt;

&lt;p&gt;
“좋아, 들여보내.”
&lt;/p&gt;

&lt;p&gt;
문이 열리고 젊은 여성이 걸어 들어왔다. 그녀는 최신유행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부를 과시하기보단 그녀의 직업을 넌지시 드러내는 복장이었다. 한 쪽 어깨에는 디자이너의 로고가 박힌 검은색 가죽 가방을 매고 있었다. 그녀의 향수가 방안을 부드럽게 채우기 시작했다.
&lt;/p&gt;

&lt;p&gt;
 “Kiljaani양.” 남자는 그녀와 악수하기 위해 책상에서 걸어 나왔다. 그는 딱 맞는 정장을 입고 있었다. 나무로 만들어진 그의 책상은 이 우주에서 그가 상당한 부자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일체의 장식이 없는 책상에는 재떨이와 사탕이 담긴 그릇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사무실의 나머지 공간도 책상만큼 깔끔했다. 벽에 걸린 전자 액자에는 유명한 작품들이 번갈아 가며 느리게 나타났고, 작품은 대부분 농경지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대조적으로 창밖에는 차들의 행렬이 보였다. 남자가 서있는 쪽의 벽은 칠흑 같았고, 창문은 방 안의 두 사람을 유령처럼 반사하고 있었다. 천장의 돔 형태의 노란색 조명만이 은은한 노란색 불빛을 내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냥 Gilea라고 불러요.” 손님은 웃으며 말했다.
&lt;/p&gt;

&lt;p&gt;
“네 그러죠. Vertan Nejowin 입니다. 당신도 Vertan 으로 불러주세요. 그럼 앉으시죠.” 남자도 웃음으로 화답하며 말했다.
&lt;/p&gt;

&lt;p&gt;
그녀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무릎에 가방을 올려두었다.
&lt;/p&gt;

&lt;p&gt;
“그래서, Gilea 양.” 그는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그녀가 앉은 의자 바로 옆 책상에 걸터앉았으며 말했다. “나는 당신이 변장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lt;/p&gt;

&lt;p&gt;
Gilea는 손으로 입을 가려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웃었다. “그런 말이 나올 줄 알았어요. 난 헤매다가 운 좋게 여길 찾아 들어온 게 아니에요. 그럼 성형 말고 다른 게 있나요?”
&lt;/p&gt;

&lt;p&gt;
“없죠.” Vertan이 말했다. 그는 그는 리모콘처럼 보이는 물건을 들고 버튼을 눌렀다. 검던 벽에 창백한 푸른빛 영상이 나타났다. 영상에서는 Giliea의 얼굴이 천천히 형상을 갖추어 나갔다.
&lt;/p&gt;

&lt;p&gt;
“세상에.” 그녀의 목소리에는 불안감이 묻어있었다. “제가… 굉장히 핼쑥해 보이네요.”
&lt;/p&gt;

&lt;p&gt;
“이건 언제나 충격적입니다.” Vertan이 말했다. “내가 처음 새로운 얼굴을 골랐을 때가 생각나네요. 스크린에 나타난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심장마비에 걸릴 뻔 했거든요.”
&lt;/p&gt;

&lt;p&gt;
“처음이요? 그럼 얼굴을 여러 번 바꿨다는 소린가요?” Gilea가 물었다.
&lt;/p&gt;

&lt;p&gt;
“아 네. 대부분의 회사 사람들에게는 무료거나 거의 공짜인 시술입니다. 우린 회사 구성원들에게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정식 명칭은 ‘아세포 전이(Subcellular transfer)’입니다. 사실 연구원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는 명칭이죠. 당신도 곧 잊어버릴 겁니다.”
&lt;/p&gt;

&lt;p&gt;
“이런걸 생각하다니, 당신은 천재 군단이라도 거느리나 보네요.” Gilea가 말했다.
&lt;/p&gt;

&lt;p&gt;
“물론이죠. 대부분은 영업부서에 있지만요.” Vertan이 웃으며 말했다. “요즈음 시술 과정은 꽤 간단합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여전히 사람들의 인식이죠.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가 도살장 수술마냥 한 사람의 얼굴을 뜯어내서 다른 사람에게 꿰맨다고 생각해요. 그런 오해와 싸우는 건 힘든 일이죠.”
&lt;/p&gt;

&lt;p&gt;
Gilea는 가방 끈을 만지작거렸다. “어느 정도는 사실로 알고 있는데요.” 그녀가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한 연예인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lt;/p&gt;

&lt;p&gt;
Vertan은 일어서서 책상 뒤에 서서는 한숨을 쉬었다. “Marlovian Joocasta. 그래요. 그에 관해서는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lt;/p&gt;

&lt;p&gt;
“그의 얼굴이 녹아 내렸죠.” Gilea가 말했다.
&lt;/p&gt;

&lt;p&gt;
“실험실 친구들이 할 말이 많겠지만, 대체로 당신이 알고있는 게 맞습니다.” Vertan이 말했다. “하지만 알아두세요. 그는 아주, 아주 초기에 시술 받았습니다. Joocasta는 연예계에서 다시 뜨길 원했고,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기술이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절차와 보안상의 문제를 건너뛰었죠.” 그는 무표정으로 머리 뒤로 깍지를 끼고 의자에 앉았다. “우리는 꽤 오래 전부터 단 한번의 사고도 낸 적이 없습니다. 어… Kiljaani 양.”
&lt;/p&gt;

&lt;p&gt;
“Gilea에요.”
&lt;/p&gt;

&lt;p&gt;
“Gilea 양.” Vertan이 살짝 웃으며 말했다. “우리는 당신 생각보다 훨씬 더 엄격한 절차로 시술합니다. 시술 한 것은 완벽하게 이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죠. 만족한 고객만 수 천명 일겁니다. 안전에 관해서는 전혀 염려치 않아도 됩니다.”
&lt;/p&gt;

&lt;p&gt;
“정말요?” Gilea가 꼰 다리를 풀고 앞으로 몸을 약간 구부리며 말했다.
&lt;/p&gt;

&lt;p&gt;
“네. 정말로요.” Vertan이 답했다. 그는 느릿하게 화면 쪽으로 팔을 움직였다. “자, 준비가 됐다면 눈을 감으세요. 다음 화면을 보여드리죠.” 그는 리모콘의 아까와는 다른 버튼을 눌렀다. 책상의 일부가 미끄러지더니 아래에서 렌즈가 나왔다. 방의 조명이 살짝 어두워지고 렌즈에서 윙윙대는 소리가 났다. Gilea의 얼굴과 머리가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더니 천천히 돌기 시작했다. “당신 얼굴의 모든 것을 구현한 3D 영상입니다.” Vertan이 말했다.
&lt;/p&gt;

&lt;p&gt;
“인상적이네요.” Gilea가 말했다. 영상의 얼굴은 그녀와 똑같았고, 유일한 차이는 투영기에서 나오는 녹색 빛 뿐이었다.
&lt;/p&gt;

&lt;p&gt;
“게다가,” Vertan이 말했다. “원한다면 당신의 얼굴에 난 흉터를 모두 없앤 영상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가 홀로그램을 보며 말했다. “종종 고객들이 의료적 시술도 의뢰합니다. 화상이나 산에 의한 자국, 일그러짐 따위를 지우는 것 말이죠. 돈이 충분히 있는데 운 나쁘게 생긴 상처를 평생 달고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lt;/p&gt;

&lt;p&gt;
“그러니까, 당신들 기술에 제한이 없다는 소리네요.”
&lt;/p&gt;

&lt;p&gt;
“Gilea, 우리의 모든 기술은 정상적인 범주 내에서 시행됩니다.” Vertan이 말했다. “유일한 문제는 우리가 그 선을 얼마나 넘어갈 것 인가죠.”
&lt;/p&gt;

&lt;p&gt;
“흥미롭네요.” Gilea가 그를 처다 보며 말했다.
&lt;/p&gt;

&lt;p&gt;
Vertan은 그녀를 응시하며 리모콘의 세 번째 버튼을 눌렀다. 홀로그램이 사라지고, 렌즈가 다시 책상으로 들어갔다. 조명이 다시 원래의 밝기로 돌아왔다. “그래서 말입니다.” 그가 말했다. “저는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얼굴을 얼마나 바꾸고 싶습니까?”  그는 책상 서랍에 손을 뻗었다. “팜플렛을 몇 개 보여 드리죠. 세부 사항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껍니다.”
&lt;/p&gt;

&lt;p&gt;
“사람들이 그것 조차 생각 안하고 여기에 온다고요?” Gilea가 놀라서 물었다.
&lt;/p&gt;

&lt;p&gt;
“물론이죠. 대부분 어느 정도 결정하고 옵니다만, 최종 단계에서는 종종 약간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일종의 지원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들의 결정은 다른 생물체나 친구의 얼굴로 자신의 얼굴을 바꾸고 싶다는 정도인데, 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해 본 것일 겁니다.”
&lt;/p&gt;

&lt;p&gt;
“전 결심을 하고 왔어요.” 그녀가 말했다.
&lt;/p&gt;

&lt;p&gt;
“받으세요.” Vertan이 말했다. “이건 법적인 의무사항입니다. 여기엔 당신이 받을 시술이 합법적이라는 내용이 써있습니다.”
&lt;/p&gt;

&lt;p&gt;
그녀는 팜플렛을 받더니, 빠르게 책장을 넘기며 대충 훑어보았다.
&lt;/p&gt;

&lt;p&gt;
Vertan은 말을 이어갔다. “제가 알려 드리는 두 가지 길은 같은 법이 적용됩니다. 첫 번째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조작할 수 있는 얼굴 모델을 만드는 거죠. 뭐, 전자 인형 같은 겁니다. 그 다음 당신의 얼굴을 그 인형의 얼굴과 똑같게 성형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진짜 사람의 얼굴끼리 맞바꾸는 겁니다. 타인의 진짜 얼굴이 자신의 얼굴이 되고, 자신의 얼굴이 타인에게로 가죠. 제가 말씀 드린 두 가지 선택지를 모두 이해했고, 이에 따른 관련 법률 또한 충분히 숙지하셨습니까?”
&lt;/p&gt;

&lt;p&gt;
“네에, 네.” Gilea가 책상위로 팜플렛을 휙 던지며 말했다.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르는 사람이 진짜 있는지는 믿기 힘드네요.”
&lt;/p&gt;

&lt;p&gt;
“단순히 변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바라는 사람들도 있죠.” Vertan이 말했다. “아마, 약간의 스릴 같은 거요.”
&lt;/p&gt;

&lt;p&gt;
“지원자끼리 얼굴을 바꾸는 짓에 스릴이 있을리가요.” Gilea가 Vertan을 빤히 보며 말했다.
&lt;/p&gt;

&lt;p&gt;
그는 그녀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했다. 그리고는 리모콘을 다시 집어 들고 손톱으로 버튼을 튕기며 말했다. “지원이라고 누구한테 들었나요?”
&lt;/p&gt;
&lt;hr /&gt;

&lt;p&gt;
빡빡 민 아마르인의 머리는 그의 황금 가면만큼 빛났다. 비록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그는 첫 기도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무릎 꿇고 있었다. 교리가 그들을 신앙심 아래에 결속시킨다 하더라도, 가면 쓴 사람들은 모두에게 기피 대상이었다. 아무도 어떤 운명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몰랐지만, 누구도 그들과 같은 꼴이 되고 싶지 않았다.
&lt;/p&gt;

&lt;p&gt;
찬송가가 울려 퍼졌다. 한 마디도 허용되지 않았지만, 찬송가를 부르는 것만큼은 예외였다. 속삭이는 목소리들은 사라져가는 음파 같았고, 석벽과 난간에 반사되어 울려 퍼졌다.
&lt;/p&gt;

&lt;p&gt;
바닥에 엎드린 이 자는 신음하는 것처럼 찬송가를 불렀다. 구슬프지만,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가 그의 가면에서 흘러나왔다. 방안의 어떤 사람도 최소한 그것이 기도인지조차 인식할 수 없었다.
&lt;/p&gt;

&lt;p&gt;
아마르인은 그의 머리를 바닥에 대고 앞뒤로 느리게 움직였다. 그의 금속 가면에 먼지화 흙이 묻기 시작했다. 그는 두 손을 머리 옆에 가지런히 두는 대신에, 그의 등 뒤에 두었다. 그렇게 목을 길게 빼고 있는 자세는 마치 단두대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형수 같았다.
&lt;/p&gt;

&lt;p&gt;
발소리가 들렸다. 기도는 멈췄다. 가면을 쓴 자는 고개를 돌려 그의 옆에 선 진흙이 묻은 부츠를 쳐다보았다.
&lt;/p&gt;

&lt;p&gt;
“일어서.” 전기 충격기에서 나는 쉭 하는 소리가 퍼져 나갔다. “할 일이 있다.”
&lt;/p&gt;

&lt;p&gt;
아마르인은 일어섰다. 땅에 닿은 그의 마스크의 일부분이 갈색으로 변해 있었고, 그의 머리는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전 인생을 즐기며 살아요.” Gilea는 자기 머리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빗질하며 말했다. 제멋대로 사는 부자의 거짓된 순수함이 가면처럼 그녀의 얼굴에 스쳐 지나갔다. “기회를 잡고, 실험하는 것. 제가 오늘 있어야 할 장소를 결정해주죠. 근데 요즘엔…” 그녀가 한숨을 쉬었다. “그것도 이제 지겨워요.”
&lt;/p&gt;

&lt;p&gt;
“우리도 인생을 즐기며 삽니다.” Vertan이 말했다.
&lt;/p&gt;

&lt;p&gt;
“지금 이게요?”
&lt;/p&gt;

&lt;p&gt;
“불을 꺼도 될까요?” 그가 물었다.
&lt;/p&gt;

&lt;p&gt;
그녀가 웃었다. “좋으실 대로.”
&lt;/p&gt;

&lt;p&gt;
Vertan은 리모콘의 작은 버튼을 눌렀다. 조명이 약간 어두워졌고 숨겨진 장치 몇 개가 윙윙대며 작동하기 시작했다. 방의 문이 잠기는 스스로 잠기는 소리가 들렸고, Vertan은 조용히 걸어가 문이 확실히 잠겼는지 체크했다. “자, 이제 방안은 안전합니다. 도청은 없습니다.” 그는 Gilea에게 몸을 돌렸다. “당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말해주시겠습니까?”
&lt;/p&gt;

&lt;p&gt;
그녀는 망설이다가 말했다. “세 번째 선택지가 있다고 들었어요. 얼굴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과 바꾸는 거요.“
&lt;/p&gt;

&lt;p&gt;
그가 웃었다. “어디서 그걸 들었나요? 싫다면 답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lt;/p&gt;

&lt;p&gt;
그녀가 그를 쏘아보았다. “나같이 그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부자들에게서요. 뭐 문제 있나요?”
&lt;/p&gt;

&lt;p&gt;
Vertan은 책상 뒤쪽으로 걸어가서 Gilea의 얼굴이 아직 나타나있는 화면을 보았다. “아뇨.” 그가 작게 말했다. “문제 없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서 그녀에게 몸을 돌렸다. “우린 4대 제국의 포로들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죄목은 다양하지만, 모두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다들 지하에 처박혀있다는 겁니다. 거긴 숨겨진 장소이고, 정부와 관심 있는 개인의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죄인들은 갇힌 채로 평생을 보내고, 이유 없이 들어간 사람은 없습니다. 죄수들은 사악한 자들이에요, Gilea. 그 점 약속 드리죠. 
&lt;/p&gt;

&lt;p&gt;
 “그들은 공개 재판에 회부되지 않았나요?” Gilea가 물었다.
&lt;/p&gt;

&lt;p&gt;
 “모든 죄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스파이, 반역자, 반체제 인사와 같이 알려지면 정치적으로 곤란함을 만들 사람들이죠. 때때로, 그러한 자들을 공개 재판에 올리는 것은 무익합니다. 그가 아주 약간 몸을 기울이며 말했다. “어떤 자들은 죄가 너무 커서 산책조차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비열한 변호사가 멍청한 땅굴을 파서 탈출 할 기회조차 주어선 안됩니다. 그런 놈들은 영원히 어딘가에 처박아 두어야 한다는 걸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lt;/p&gt;

&lt;p&gt;
“그럼 그냥 죽여버려요.” Gilea가 말했다.
&lt;/p&gt;

&lt;p&gt;
Vertan이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그냥 이라구요?”
&lt;/p&gt;

&lt;p&gt;
“네, 그냥.”
&lt;/p&gt;

&lt;p&gt;
“그런 사람들의 대한 얘기나 처한 상황을 듣는다면 당신이 놀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내가 왜요? 그런 놈들은 필요이상으로 오래 산 것 같은데요.” 그녀는 손을 두드리며 웃었다. 천진난만해 보이던 허식은 이제 사라지고 없다. 
&lt;/p&gt;

&lt;p&gt;
“이봐요. 난 지금 그 죄수들 중 하나의 얼굴을 뜯어내도 되는지 묻고 있어요. 솔직히 당신은 내가 사람 목숨같이 하찮은 일에 점잔 빼고 나서는 타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잖아요. 식민지를 유지하는데 방해되는 그런 일을 왜 하죠?”
&lt;/p&gt;

&lt;p&gt;
“죄수들은 꽤 많습니다.” Vertan이 말했다. “그들의 노동강도는 높지만, 충분한 대우를 받고 오래 생존합니다. 그들을 위한 일거리는 많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노동력을 착취할 수 있거든요. 일부는 광산에, 일부는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합니다.
&lt;/p&gt;

&lt;p&gt;
“그렇군요.” Gilea가 말했다.
&lt;/p&gt;

&lt;p&gt;
Vertan은 머리를 들며 말했다. “불만이 있으시군요. 그들을 살려두는 것이 약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lt;/p&gt;

&lt;p&gt;
“저는 흐지부지 끝나는 걸 싫어해요.” 그녀가 말했다. “어쨌든… 이 죄수들이 당신 돈벌이에 이용되는 거라고 생각 할게요. 이제 이 이야기는 그만 하죠.”
&lt;/p&gt;

&lt;p&gt;
“사실,” 그가 말했다. “어찌됐든 정말 안타깝죠.”
&lt;/p&gt;

&lt;p&gt;
“뭐가요?”
&lt;/p&gt;

&lt;p&gt;
“붙잡히거나 정체가 드러났을 때,” 그가 말했다. “그렇게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다는 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cc68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eautiful_face_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beautiful_face_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cc68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eautiful_face_2.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beautiful_face_2.jpg&quot; alt=&quot;beautiful_face_2.jpg&quot; /&gt;&lt;/a&gt;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1부&quot; [988-1846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부1&quot;&gt;2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갈렌테인은 그의 가면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회반죽은 새것이 아니지만, 가면은 오직 강한 압력에만 부서지는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되어있다. 일단 회반죽이 마르고 나면, 가면의 모든 굴곡과 돌출부가 잘 부서지지 않는다. 눈, 코 그리고 입에 난 구멍 또한 마찬가지다. 가면의 입 부분에 음식을 먹기 위해 뚫어놓은 틈의 모서리는 날카로워서, 종종 손가락을 베인다.
&lt;/p&gt;
&lt;hr /&gt;

&lt;p&gt;
일의 양은 수확량에 따라 결정되었다. 이 정도 양의 마약류 작물은 실외에서 기를 수 없다. 이만한 양을 밖에서 기르다가 위성이나 외우주 렌즈가 사진이라도 찍는 날은 모든 농사가 끝날 것이다. 그래서 이 작물들은 지하의 넓디넓은 동굴 안에서 기르기도 하고, 사람이 만든 온실에서도 기른다. 농사에 쓰이는 빛은 자연광이 아닌 할로겐 등이었지만, 낮과 밤을 구분하게 해주었다. 대기는 항상 습했고, 모든 가면을 쓰지 않은 죄수들에게는 얼굴을 닦기 위한 마른 옷감이 제공되었다. 가면은 쓴 자들은 옷감을 쓸 필요가 없었다. 그들이 평생 쓰고 살아야 하는 회반죽 가면은 얼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땀으로 인해 계속 가려운 얼굴을 참는 법을 배웠다. 파리는 무리 지어 날아다니고 거의 모든 곳에 앉았지만, 가면 쓴 자들이 흘리는 매혹적인 땀방울에도 불구하고 그들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lt;/p&gt;

&lt;p&gt;
마약류 작물을 훔치는 것은 꽤나 유혹적이었으나, 자기가 쓰려고 훔치는 일꾼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듯, 인체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가공되어야 한다. 잎이나 가지를 그냥 씹었다가는 환각은커녕 설사만 할 것이다. 먹거나 잘 말아 피우면 약간의 고취감을 주는 식물들이 종종 있었지만,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 정도밖에 안됐다.
&lt;/p&gt;

&lt;p&gt;
예외가 있는데, 가면 쓴 죄수들 대부분은 끊임없이 이 잎사귀를 씹어댔다. 그들이 잎을 마음껏 씹는 것은 괜찮았지만, 일반적인 죄수들에 비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면 처벌받았다.
&lt;/p&gt;

&lt;p&gt;
갈렌테인의 손가락은 건조했고, 마스크 때문에 난 상처와 면도날만큼 날카로운 식물의 잎과 가시를 가진 작물을 수확하다 생긴 상처가 뒤섞여있었다. 종종 그는 수확 바구니를 내려놓고, 손을 올려 가면의 입 주변 구멍의 고인 갈색 침을 닦았다. 그는 또한 웅크린 다음 마치 어미 새가 먹이를 토해서 새끼에게 주는 것처럼, 씹었던 잎사귀를 뱉어내고 다시 새 잎을 씹었다. 그리고는 다시 수확 바구니를 집어 들고 일을 재개했다. 손가락을 아무리 가시에 베여도, 그는 거의 반응이 없었다.
&lt;/p&gt;
&lt;hr /&gt;

&lt;p&gt;
 “담배 피워도 될까요?” Gilea가 말했다.
 “물론이죠.” Vertan이 답했다.
&lt;/p&gt;

&lt;p&gt;
그녀는 핸드백에서 금색 케이스를 꺼내어 열어, 길고 얇은 담배를 꺼냈다. Vertan은 그녀가 어떻게 케이스를 닫는 지, 그리고 라이터를 켜기 전에 원래 자리에 케이스를 둔다는 것을 관찰했다. “그래서 말인데,” 그녀가 담배연기를 뿜으며 말했다. “어디까지 했었죠?”
&lt;/p&gt;

&lt;p&gt;
“이제 얼굴을 고릅시다.” Vertan이 리모콘의 숫자버튼을 차례대로 누르며 말했다. 책상의 나무 패널은 다시 움직여 Gilea의 머리를 나타내는 홀로그램을 투사하여 회전시켰다. 그가 서있는 뒤편의 화면에는 길리의 얼굴이 작아지며 구석으로 이동했다. 그 다음, 홀로그램과 화면에는 다른 여성의 얼굴이 나타났다. Gilea와 같은 인종인 칼다리인이었고, 꽤 예뻤다.
&lt;/p&gt;

&lt;p&gt;
Vertan은 Gilea에게 리모콘을 건네주었다. “직접 조작해 봐요. 녹색 버튼은 앞으로, 붉은 버튼은 뒤로, 세 번째 파란 버튼을 누르면 두 개의 얼굴이 보이죠. 파란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4개, 또 누르면 8개, 16개가 보입니다.
&lt;/p&gt;

&lt;p&gt;
“몇 명이나 있는데요?” Gilea가 말했다.
&lt;/p&gt;

&lt;p&gt;
“당신 생각보다 더 많을 겁니다. 얼굴을 찾기 전에 몇 가지 조건을 체크하시면 편합니다. 네 개의 화살표는 우리가 분류한 얼굴의 각 부분을 나타내죠. 화살표 사이의 동그란 검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lt;/p&gt;

&lt;p&gt;
그녀가 버튼을 누르자, 죄수의 코가 노란 형광 색이 되었다.
&lt;/p&gt;

&lt;p&gt;
“자동 선택 모드입니다. 좀 바보같이 보여도 잘 작동됩니다.” Vertan이 말했다. “버튼은 다시 눌러 주시죠.” 코가 원래의 색으로 변했다. 이제 코의 종류를 고를 수 있어요. 왼쪽과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서 종류를 골라보세요. 그리고 위쪽과 아래쪽 화살표는 코의 크기를 결정해줍니다. 동그라미 버튼을 다시 누르면 선택한 코가 결정되고, 흰색은 취소 버튼입니다. 취소하게 되면 다시 코가 노란 형광 빛으로 번쩍거리죠. 이 때 화살표를 누르면 얼굴의 다른 부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해했나요.”
&lt;/p&gt;

&lt;p&gt;
“당연하죠.” Gilea는 이미 신나게 버튼을 눌러대며 말했다. “내가 어떤 얼굴을 골라도 진짜 그 사람이 존재할까요?”
&lt;/p&gt;

&lt;p&gt;
“네. 당신이 만들 수 있는 모든 조합은 실제로 존재하는 수 천명의 얼굴입니다. 우리 회사의 얼굴 인식기능이 매일 스파이를 걸러냅니다. 모든 죄수들은 일하러 가기 전과 돌아온 후에 얼굴을 찍어야 하죠. 눈에 띄게 얼굴이 변한 죄수가 있다면, 그들은 격리되어 검사를 받고 제거되거나 새롭게 전산화 되죠. 당신이 고르는 모든 조합은 매일 아침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마음대로 얼굴을 골라보세요.”
&lt;/p&gt;

&lt;p&gt;
그녀는 담배를 하나 더 꺼내어 물었다. “마음대로요?” 그녀가 물었다.
&lt;/p&gt;

&lt;p&gt;
“음, 제한이 있기는 하죠.” 그가 말했다. 당신과 같은 인종인 칼다리인이어야 합니다. 또 당신처럼 여성이어야 하죠. 제가 이걸 설명하면 때때로 실망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lt;/p&gt;

&lt;p&gt;
Gilea가 그를 쳐다봤다. “거짓말 마요.” 그녀가 말했다. “제정신 박힌 사람이 그럴리가 없잖아요.”
&lt;/p&gt;

&lt;p&gt;
Vertan이 웃었다.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다른 질문 있나요?”
&lt;/p&gt;

&lt;p&gt;
“없어요. 당신이 일이 끝나면 수감자를 확실히 죽인다면요.” 그녀가 말했다.
&lt;/p&gt;

&lt;p&gt;
“물론입니다.” Vertan은 그릇에서 체리 맛 사탕을 꺼내며 말했다. “흐지부지 끝나면 안되죠.”
&lt;/p&gt;

&lt;p&gt;
“흐지부지 끝내기만 해봐요.”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lt;/p&gt;

&lt;p&gt;
“어쨌든, 우리가 할 일을 당하고 살아남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Vertan이 빨간색 사탕을 입에 넣고 말했다.
&lt;/p&gt;
&lt;hr /&gt;

&lt;p&gt;
그 들의 일은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았다. 캐낸 광물이 채워진 수레들은 철로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왔다. 중간 즈음의 검사 지점에서 기계들이 수레를 끌어올린다. 그 다음부터는 일꾼들이 수레를 끌어야 한다.
&lt;/p&gt;

&lt;p&gt;
한 팀에 여섯 명. 네 명이 밀고 두 명이 당긴다. 당기는 두 명은 가축처럼 채찍질을 당했다. 수감되었어도 민마타인들은 강했다. 아니 수감되었기 때문에 강한 걸지도 모른다.
&lt;/p&gt;

&lt;p&gt;
팀은 무작위로 선택되었고 가면을 쓴 자들은 팀에 없었다. 가면을 쓴 죄수들은 자기들끼리 팀을 이뤘다. 누구도 그들 근처에 가까이 가고 싶어하지 않았다. 함성, 한숨, 욕설. 이 곳이라면 어딜 가든 들리는 소리들이 가면 쓴 자들의 그룹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 수레를 끄는 소리, 모래와 돌이 밟혀 바스러지는 소리. 그들이 내는 소리는 그 뿐이었다.
&lt;/p&gt;

&lt;p&gt;
이 팀도 그런 그룹 중 하나였다. 그들은 꾸준히 수레를 위로 끌어 올리고 있었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가면 쓴 죄수들을 재촉할 필요는 없었다. 때때로 그들 중 한 명이 지쳐서 무릎이 풀리면, 그는 수레를 막지 않기 위해 비켜서고 나머지 다섯 명이 그의 몫을 해냈다. 전기 충격기를 간수들은 터널을 지나다니며 너무 오래 쉬는 죄수가 없는지 확인했다.
&lt;/p&gt;

&lt;p&gt;
한 명이 나가떨어졌다. 그의 동료들은 말없이 그의 몫을 대신했다. 가면을 쓴 죄수는 터널 구석으로 굴러가더니 헐떡였다. 그의 손은 쥐었다 펴졌고, 쥐었다 펴졌다. 그의 철제 가면의 턱 부분이 조용히 흔들렸다.
&lt;/p&gt;

&lt;p&gt;
몇 분이 지나서, 그의 손이 멈췄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마냥 천정을 보았다. 그는 다시 아래를 보더니 손으로 흙을 털어냈다. 동료들은 수레에 담긴 암석의 작은 복제품 같은 돌멩이 들을 때내서 버렸다. 돌멩이들은 그에게 굴러가 발에서 멈추었다.
&lt;/p&gt;

&lt;p&gt;
그는 한참 동안 돌멩이를 쳐다 봤다. 누군가 그의 턱에 귀를 대고 있었다면, 우물 밑바닥에서 들리는 비명과도 같은 희미하고도 희미한 속삭임을 들었을 것이다.
&lt;/p&gt;

&lt;p&gt;
그는 돌을 집더니 턱에 가져가 쑤셔 넣었다. 무언가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다른 돌을 집었다.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또 삼키는 소리가 들렸고, 다시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간수가 그를 발견했을 때, 벽은 그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Gilea 는 의자 등받이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는 담배를 하나 더 꺼내어 불을 붙이고는 만족스럽게 연기를 뿜었다.. 
&lt;/p&gt;

&lt;p&gt;
“만족스럽나요?” Vertan이 물었다.
&lt;/p&gt;

&lt;p&gt;
“이건 정말 완벽해요.” 그녀가 답했다. 칼다리 소녀의 얼굴이 그녀 앞에서 돌아가고 있었다. 뾰로통한 작은 입, 튀어나온 광대뼈, 길고 가는 눈썹 그리고 아름다운 긴 머리카락-Gilea가 유일하게 지금의 얼굴에서 포기 하지 않은 것인-은 Gilea의 취향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 “이제 뭘 할 건가요?” Gilea가 Vertan에게 리모콘을 건내며 말했다.  “계약서에 사인이라도?”
&lt;/p&gt;

&lt;p&gt;
“나중에 하죠. 지금은 구두계약으로도 충분합니다.”  Vertan이 웃으며 말했다. 그는 리모콘의 숫자 버튼 몇 개를 눌렀다. “더 이상 얼굴을 고르지 않아도 된다고 확신하십니까?”
&lt;/p&gt;

&lt;p&gt;
“네.” 그녀는 웃으며 말하고는 담배를 껐다.
&lt;/p&gt;

&lt;p&gt;
“좋아요.” 그는 리모콘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작은 붉은 버튼을 눌렀다. 화면의 칼다리 소녀의 얼굴 옆에 조그만 녹색 불빛이 반짝였다. 그리고는 소녀의 얼굴이 사라지고, 화면이 꺼졌다. 방의 조명이 다시 밝아졌다. “바로 시작합시다. 이쪽으로 오시죠.”
&lt;/p&gt;
&lt;hr /&gt;

&lt;p&gt;
칼다리 식민지에서는 성별끼리 격리되어 있었다. 여성은 재봉틀 앞에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탁-탁-탁. 방 안에는 작은 바늘소리만 들렸다. 수 백 명의 여성들이 줄을 지어 웅크리고 앉아 일하고 있었다. 간수들은 꺼진 전기 충격기에 손을 올리고 각 줄을 돌아다녔다. 반란은 여기서 흔치 않은 일이었다. 그런 것은 칼다리인의 본성에 없었다.
&lt;/p&gt;

&lt;p&gt;
첫 번째 줄에는 작고 예쁜 소녀가 앉아있었다. 그녀의 입은 일에 집중하느라 삐죽 나와있었고, 그녀의 얇은 눈썹은 작은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거의 허리까지 자라있는 그녀의 검은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빗겨져 있었지만, 오래 일하느라 먼지가 앉아있었다. 
&lt;/p&gt;

&lt;p&gt;
간수는 걸어가 그녀의 어깨를 툭 쳤다. 그녀는 혼란스러운 눈으로 올려다 보았다. 남자는 턱짓으로 문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 죄수들은 갖가지 이유로 독방을 쓸 수 있었다. 특별히 해야 하는 일이 있거나 추가적인 휴식이 필요할 때 그리고 그 들의 얼굴 사진을 갱신하는 경우에 말이다.
&lt;/p&gt;

&lt;p&gt;
그녀는 명령에 따라 일어나서, 고개를 떨구고 그 거대한 방에서 걸어나갔다. 간수가 뒤따랐다. 그녀는 간수를 따라 방을 나가서 철로 된 작은 복도를 걸어갔다. 그녀가 걷고 있는 미궁은 완벽히 똑같이 생긴 복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녀는 한참을 걷다가, 문득 다시 재봉틀로 가득한 그 방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했다. 간수가 철문 앞에 멈춰 섰다. 렌즈가 그의 얼굴을 인식했고 문이 열렸다. 그들이 걸어 들어가자 문이 닫혔다. 그녀는 뱃속에서 무언가 아래로 가라앉는 기분을 느꼈다.
&lt;/p&gt;

&lt;p&gt;
몇 분 후, 다시 문이 열렸다. 햇빛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Gilea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번쩍이는 불빛이었다.
&lt;/p&gt;

&lt;p&gt;
들것에 단단히 묶인 그녀는 의식이 없었고, 프리깃급 함선의 특제 컨테이너에 실렸다. 배는 호위를 받으며 스테이션에서 빠져 나와 기업의 연구 시설로 향했다.
&lt;/p&gt;

&lt;p&gt;
배가 시설에 도착한 후, Gliea는 배에서 내려졌고 수술대 위로 올려졌다. 본사 건물에서 Vertan은 꼭 그녀를 옮길 필요는 없지만, 이것이 경험 상 가장 안전한 최선이라고 설명해야만 했다. 그녀는 완전히 무의식 상태로 실험실에 도착했고 영원히 이곳의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것이다. 이는 회사와 그녀 모두에게 좋은 일이었다. 그녀는 이동 도중 변심이 생기거나 괜히 불안에 떨 필요가 없었다. 
&lt;/p&gt;

&lt;p&gt;
수술 자체는 별다른 일 없이 끝났다. 기계는 그녀의 얼굴을 잘라내어 특수 살균 컨테이너로 옮겼다. 피하절단 성형으로 그녀의 새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맞추는 동안, 과학자중 한 명이 컨테이너를 금고로 옮겼다. 그들이 ‘얼굴의 화랑’이라고 부르는 큰 방의 한 쪽 벽면은 완벽하게 흰색이었고 얼음장같이 차가웠다. 과학자가 방으로 들어가는 동안, 관제실의 다른 과학자가 유리 벽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벽장이 열렸고, 과학자는 컨테이너를 집어넣었다. 딸깍하는 소리가 났다. 벽장은 따듯한 물에 얼음이 떨어지는 소리를 내더니 다시 밀려 들어갔고, 관제실의 과학자가 조용히 엄지를 들었다. Gilea의 얼굴은 동결되었고, 그녀가 다시 필요할 때 까지 그 곳에 보관 될 것이다.
&lt;/p&gt;

&lt;p&gt;
얼굴이 보관된 실험실 어딘가에서는 다른 과학자가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의 주머니에는 흰색 가면이 들어 있었다.
&lt;/p&gt;
&lt;hr /&gt;

&lt;p&gt;
방 안에는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재봉틀의 탁-탁-탁 소리도 없었다. 소녀는 걷기에는 너무 지쳐있었다. 그녀는 침대에 미동도 없이 누워서 아무런 희망도 가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lt;/p&gt;

&lt;p&gt;
식민지는 성별로만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가면을 쓴 여성은 방 뒤편의 격리된 침대를 썼다.
&lt;/p&gt;

&lt;p&gt;
죄수 중 한 명이 가면을 조용히 고쳐 썼다. 그녀의 팔에는 전기 충격기 때문에 생긴 멍 자국이 있었다. 그녀의 검고 긴 머리는 싸구려 고무줄로 묶여있었다. 그녀의 머리는 자꾸 눈앞으로 흘러내렸고, 그녀는 다시 머리칼을 쓸어 올렸다. 계속 머리를 쓸어 올리던 그녀는 머리카락을 잡아 뽑기 시작했다. 간수들이 그녀를 제지하기 전까지, 몇 움큼의 머리털이 뽑혀나갔다.
&lt;/p&gt;

&lt;p&gt;
소녀는 오랫동안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았다. 방안의 다른 가면들과 똑같이 생긴 그녀의 가면은 아름다웠고, 무표정했다. 그녀는 팔을 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을 꽉 껴안고 잠들었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2부&quot; [1846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8&quot; id=&quot;fn__108&quot; class=&quot;fn_bot&quot;&gt;10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마겟돈 프로젝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A%B2%9F%EB%8F%88_%ED%94%84%EB%A1%9C%EC%A0%9D%ED%8A%B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84%EB%A7%88%EA%B2%9F%EB%8F%88_%ED%94%84%EB%A1%9C%EC%A0%9D%ED%8A%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아마겟돈_프로젝트&quot;&gt;아마겟돈 프로젝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Armageddon Project&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09&quot; id=&quot;fnt__109&quot; class=&quot;fn_top&quot;&gt;109)&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10&quot; id=&quot;fnt__110&quot; class=&quot;fn_top&quot;&gt;11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70d1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8982783a9e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8982783a9ef.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70d1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8982783a9e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4828982783a9ef.jpg&quot; alt=&quot;1454828982783a9ef.jpg&quot; /&gt;&lt;/a&gt;
&lt;/p&gt;

&lt;p&gt;
비록 지난 수 년동안 이브의 세계에는 평화로운 나날들이 지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군사 기술 분야에 있어서는 여전히 국가들 간의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각국은 무기의 연구개발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관련하여 몇몇 독립적인 연구 시설 및 과학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사용하겠다는 위협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를 자신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줄 궁극의 무기를 발견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성격의 무기들은 예전에도 개발된 적이 있었으며 그 때마다 권력 정치 게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곤 했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대응 방안이 발견되면서 균형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일쑤였다. 
&lt;/p&gt;

&lt;p&gt;
 아직 현존하는 국가들 중 그 어느 쪽도 지금의 국제적 평화를 깨트릴 수 있을 만한 슈퍼 무기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은 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요인이다. 심지어 기술 수준에 있어서 최첨단을 달린다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조브&quot; rel=&quot;nofollow&quot;&gt;조브&lt;/a&gt;인들도 그러한 종류의 무기를 제작한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에 돌아다니는 소문은 이와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해당 소문에 의하면 조브인들이 혁명적인 신무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본 무기는 행성 하나를 통째로 파괴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물론 조브인들은 이 주제와 관련하여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입을 굳게 다문 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루머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타 국가들은 갖가지 감시 및 비밀 작전들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거의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조브인들은 은폐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집된 일부 자료들은 엄청난 양의 추측과 견해를 낳기에 이르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조브&quot; rel=&quot;nofollow&quot;&gt;조브&lt;/a&gt;인들이 자신들의 신무기를 사용할 적절한 기회를 노리고 있거나 혹은 해당 기술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와 비밀리에 협상 중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아마겟돈 프로젝트&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9&quot; id=&quot;fn__109&quot; class=&quot;fn_bot&quot;&gt;10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599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599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599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0&quot; id=&quot;fn__110&quot; class=&quot;fn_bot&quot;&gt;11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마르 제국</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rev=167828766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84%EB%A7%88%EB%A5%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아마르_제국&quot;&gt;아마르 제국&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 (Amarr Empire) &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11&quot; id=&quot;fnt__111&quot; class=&quot;fn_top&quot;&gt;11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12&quot; id=&quot;fnt__112&quot; class=&quot;fn_top&quot;&gt;11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8c6bd&amp;amp;media=https%3A%2F%2F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Famarr_emp.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amarr_emp.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8c6bd&amp;amp;media=https%3A%2F%2Fgoemfunaila-private-fuzzwork-iamges.s3.ap-northeast-2.amazonaws.com%2Famarr_emp.pn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alt=&quot;&quot; /&gt;&lt;/a&gt;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개요&lt;/strong&gt;
&lt;/p&gt;

&lt;p&gt;
 신정 군주국인 아마르 제국은 뉴 에덴 (New Eden)에서 가장 큰 제국으로 종교적이며 노예 노동의 사용으로 알려져 있다.
&lt;/p&gt;

&lt;p&gt;
 가장 큰 제국으로 거주 가능한 항성계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르는 지배자인 아마르 황제가 거의 절대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신권 국가이자 의례적이고 권위적인 제국 국가이다.
&lt;/p&gt;

&lt;p&gt;
 아마르 황제의 아래로 5개의 후계가문의 대장인 계승자들(Heirs)이 있으며, 아마르의 황제는 전통적으로 이 다섯 가문의 계승자들 사이에서 선출된다. 황제의 권위는 명백하고 절대적이나, 구태의연하고 관료적인 정부 시스템 덕분에 황제는 직접 개인들에게 명령을 내릴 때를 제외하면 통치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다섯 가문의 상속자들이 황제의 이름을 대리하여 이 거대한 제국을 분할하여 통치하고 있다. 
&lt;/p&gt;

&lt;p&gt;
 황제와 다섯 계승자들의 예상수명은 최소한 500살이며. 그들의 신체장기가 수명을 다하더라도 광범위한 사이버 임플란트 기술은 그들의 노화된 육체를 생존토록 유지한다. 많은 세기를 거슬러 지속된 이러한 사이버 신체향상 기술은 아마르인들에겐 황족의 신권(神權)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lt;/p&gt;

&lt;p&gt;
&lt;strong&gt;종교적 회수자들&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84be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backstory%2Famarr_holder.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backstory/amarr_holde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84be3&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backstory%2Famarr_holder.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amarr_holder.jpg&quot; alt=&quot;amarr_holder.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14px;&quot;&gt;
아마르 엘리트들의 일부인 아마르 지주
&lt;/p&gt;
&lt;/p&gt;

&lt;p&gt;
 이들은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있으며, 종교는 아직도 아마르 제국의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브 게이트의 붕괴가 일어나고 직후, 아마르 제국은 주변국가를 종교의 이름 하에 정복하고 그 국민들을 노예화 시켰다. 그로부터 수천년이 지나 갈렌테 연방 (Gallente Federation)과의 조우 까지 아마르 제국이 접촉한 모든 국가와 민족들은 노예가 되었고, 이와 같은 정복적 역사로인해 노예제도는 아마르 사회에 있어서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lt;/p&gt;

&lt;p&gt;
&lt;strong&gt;성간 제국&lt;/strong&gt;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은 이브 게이트의 붕괴 이후 최초로 점프 게이트 기술을 비롯한 항성간 이동 기술을 재건해낸 국가이다. 이후 재빠르게 주변 태양계들을 잠식해가며 서서히 힘을 키워나갔다. 이렇게 발전을 해가던 아마르 제국은 결국 두 강력한 집단을 만나게 되는데; 먼저 이들은 갈렌테 연방과 조우하였다. 갈렌테 연방은 비록 아마르 제국보다는 영토적으로 훨신 작았지만 경제적, 군사적으로는 아마르 제국과 견줄만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갈렌테의 자유주의적 신념과 아마르의 집단주의적 성격이 부딪혀 갈등을 낳았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이 두 번째로 조우한 문명은 조브 제국 (Jove Empire)이였다. 처음에는 아마르 제국은 조브 제국을 복속시키려 했지만 바크 아티오스 전투 (Vak&amp;#039;Atioth) 에서 참패 후 물러섰다. 설상가상으로 전에 노예화했던 민마타 공화국 (Minmatar Republic)이 독립을 선언하자 아마르 제국의 상황은 더욱 나빠져만 갔다. 이와같은 실패 이후 아마르인들은 &amp;#039;절제심&amp;#039;을 얻었다 - 그들은 확장을 더욱 자제하며, 다른 문명과의 교류시에도 무력의 사용을 자제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뉴 에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라는 믿음은 변치 않는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게임 내 특징&lt;/strong&gt;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의 함선의 특징과 목록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amarr&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amarr&quot;&gt;함선/아마르&lt;/a&gt; 문서를 참조.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은 위의 로어에서 나온 것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아마르 스타게이트를 통과할 때 노예 관련 물품들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제지당하지 않는다.
&lt;/p&gt;

&lt;p&gt;
 외교적으로는 아마르 제국은 칼다리 국가 (Caldari State)와 사실상 동맹관계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이가 좋으며, 암마타 통치령 (Ammatar Mandate)와도 친밀한 관계이다. 적대적인 관계를 취하고 있는 단체로는 당연히 갈렌테 연방과 민마타 공화국이 있으며, 서펜티스와 엔젤 카르텔을 제외한 나머지 해적 팩션들과도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lt;/p&gt;

&lt;p&gt;
 아마르의 경제는 아마르 (Amarr) 성계의 상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페니그만 (Penirgman)과 슈리아 (Shuria)에는 에이전트들이 레벨별로 모여있어 미션을 수행하기에 편하다.
&lt;/p&gt;
&lt;hr /&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아마르 제국&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1&quot; id=&quot;fn__111&quot; class=&quot;fn_bot&quot;&gt;11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8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8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1398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2&quot; id=&quot;fn__112&quot; class=&quot;fn_bot&quot;&gt;11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Arondight Woo, Roughriver&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09 Mar 2023 00:01: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마르의 황위 계승</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EC%9D%98_%ED%99%A9%EC%9C%84_%EA%B3%84%EC%8A%B9?rev=155601974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84%EB%A7%88%EB%A5%B4%EC%9D%98_%ED%99%A9%EC%9C%84_%EA%B3%84%EC%8A%B9&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아마르의_황위_계승&quot;&gt;아마르의 황위 계승&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Amarr Successio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13&quot; id=&quot;fnt__113&quot; class=&quot;fn_top&quot;&gt;11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14&quot; id=&quot;fnt__114&quot; class=&quot;fn_top&quot;&gt;114)&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2d52b&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7rDrfLc%2Fa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7rDrfLc/a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2d52b&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7rDrfLc%2Fas.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as.jpg&quot; alt=&quot;a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일반적으로 아마르 제국의 황제들은 임플란트 및 생명연장 기술의 도움을 받아 최소 500년 이상의 수명을 누린다. 
아마르인들은 황제의 육체를 거룩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복제는 신성모독으로 간주되며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황제가 사망할 경우 황위는 세습되지 않으며, 다섯 계승자들(the Five Heirs) 가운데서 한 명이 직위를 물려받게 된다. 
각각의 계승자는 아마르 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다섯 가문의 가주들로써, 추밀원(the Privy Council)을 설립한 원년 회원들의 자손들이기도 하다. 
해당 위원회는 지금부터 약 1500년 전에 일어났던 도덕 개혁(the Moral Reform)&lt;sup&gt;&lt;a href=&quot;#fn__115&quot; id=&quot;fnt__115&quot; class=&quot;fn_top&quot;&gt;115)&lt;/a&gt;&lt;/sup&gt;에서 황제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했던 기관이다. 
&lt;/p&gt;

&lt;p&gt;
 당시 다섯 개의 황족 가문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이 추밀원은, 비록 오늘날에 들어와서는 제국의 여러 비-황족 세력 집단 및 기관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심은 변하지 않았으며, 이 가문들은 언제나 황위를 쟁탈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t;/p&gt;

&lt;p&gt;
 황제가 세상을 떠나면, 곧바로 새 황제를 추대하기 위해 정교한 절차가 가동된다. 
해당 의식은 엄격한 규칙에 의해 진행되며 완료되기까지는 약 몇 주가 걸린다.
 또 지난 황위 계승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제거하고 당대의 사회적 현실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정된다. 
본 의례의 핵심은 저 다섯 계승자들이 얼마나 제국에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지, 또 이를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계승자는 직접 의식에 참가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대리인을 사용하는 행위가 허용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어떤 대리인을 선택하느냐가 곧 계승자의 능력과 위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본 절차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은, 새 황제가 추대되었을 경우 나머지 네 명의 계승자들은 반드시 자살 의식을 거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새 황제와 구 추밀원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며, 구 계승자들이 제거될 경우 그 다음 서열에 있는 자들이 황족 가문의 가주가 된다. 
&lt;/p&gt;

&lt;p&gt;
 약 수 천년 전에 도입된 이 전통은 지금까지 단 두 번 깨졌다. 
첫 번째는 300년 전 카도르 가문의 하이데란 VII가 황제로 추대되었을 때 일어났다. 
당시 남은 계승자들 중에 카니드 II라는 이름의 청년이 있었는데, 가주 자리에 오른 지 얼마 안 된 자였다. 
그는 자살을 거부한 후 황궁을 떠나 자신의 가문이 소유하고 있던 영역에 카니드 왕국을 설립한다. 
초창기에 양국 간의 사이는 좋지 않았으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카니드 가문이 가지고 있었던 지위는 타쉬-무르콘이라는 새 가문에게 넘겨졌으며, 현재까지도 다섯 황족 가문 중 하나로 남아 있다. 
&lt;/p&gt;

&lt;p&gt;
 두 번째로 해당 의례가 지켜지지 않은 때는 YC 110년으로써, YC 105년에 시행된 황위 계승 과정(도리암이 황제로 선택되었음)에서 자살한 것으로 여겨졌던 자밀 사룸이 다시 돌아와 권력을 얻었을 때이다. 당시 제국은 성격이 잔인한 데다가 자기 잇속만 차리는 황위 찬탈자 도츄타 카르소트의 지배 하에서 약 1년 동안 혼란에 빠져 있었다. 
그 때 사룸은 아직까지 그 기원이 불분명한, 극도로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여 아마르 제국을 향한 민마타 공화국의 대규모 침략을 막아냈고,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여 마침내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황위 계승 전통은 완전히 짓밟혔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아마르의 황위 계승&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3&quot; id=&quot;fn__113&quot; class=&quot;fn_bot&quot;&gt;11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0722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0722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0722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4&quot; id=&quot;fn__114&quot; class=&quot;fn_bot&quot;&gt;11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5&quot; id=&quot;fn__115&quot; class=&quot;fn_bot&quot;&gt;11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황제와 사도 위원회(the Council of Apostles)간 권력 투쟁이 최고조에 달하던 격동의 시기&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42:2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메타트와 아베타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9%94%ED%83%80%ED%8A%B8%EC%99%80_%EC%95%84%EB%B2%A0%ED%83%80%ED%8A%B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84%EB%A9%94%ED%83%80%ED%8A%B8%EC%99%80_%EC%95%84%EB%B2%A0%ED%83%80%ED%8A%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아메타트와_아베타트&quot;&gt;아메타트와 아베타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Ametat and Avetat&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16&quot; id=&quot;fnt__116&quot; class=&quot;fn_top&quot;&gt;11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17&quot; id=&quot;fnt__117&quot; class=&quot;fn_top&quot;&gt;11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117f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245ab9bc9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4245ab9bc9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117f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245ab9bc9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4245ab9bc9b.jpg&quot; alt=&quot;1455174245ab9bc9b.jpg&quot; /&gt;&lt;/a&gt;
&lt;/p&gt;
&lt;o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아마시 아쿠라 황제께서 나라를 통치한 지 약 10년이 되던 그 해 첫 달 세 번째 날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져 큰 혼란을 빚었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어두워진 태양으로 말미암아 새들은 공중에서 떨어졌고 꽃들은 들판에서 시들어버렸으며 사람들은 거리와 집에서 걸려 넘어졌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이와 동시에 창공이 큰 소리와 함께 열리더니 천사들이 밝은 광채를 내뿜으며 지상으로 내려왔는데, 그들이 지닌 아름다움은 모든 인간들과 동물들을 잠잠케 하였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천사들의 발이 지면에 닿자 땅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불이 나와 그 주변으로 몰려든 몇몇 경솔한 자들을 집어삼켰더라. 사람들은 저들의 힘과 능력을 보고 저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임을 깨달았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자신들의 시종들과 더불어 높은 보좌에서 내려오신 황제 폐하께서는 천사들을 뵙기 위해 성 밖으로 나가셨더라. 그리고 보라! 황제 폐하께서 성문을 지나시자마자 태양은 다시 예전처럼 밝아졌고, 황제 폐하와 천사들의 영광이 온 지면을 가득 메웠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천사들은 신의 언어로 말을 했으며 자신들을 세프림이라 칭했더라 : 이들은 곧 천국의 높은 보좌들을 지키는 자들이었더라. 신께서는 저들로 하여금 황제 폐하를 모든 악으로부터 지키도록 명하셨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세프림들은 황제 폐하에게 신께서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아메타트와 아베타트, 곧 홀과 왕관이었더라. 이는 신께서 황제 폐하의 업적을 얼마나 흡족하게 여기시는지를 보여주는 표식이었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리하여 칭송받아 마땅한 아마시 아쿠라 황제 폐하를 보좌하기 위해 지상에 강림한 세프림들은 낮이나 밤이나 쉬지않고 그의 옆을 지켰더라. 이들에게 합당한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하얀 돌과 대리석으로 장식된 큰 집이 세워졌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 후 세프림들이 제국을 돌보았던 수백 년의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배고픔이 발생하지 아니하였으며 사람들은 만족과 즐거움을 누렸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북쪽 이쉬타로부터 남쪽 멜레켈, 동쪽 에드라로부터 서쪽 이프리아에 이르기까지 저 거룩한 세프림들 앞에 기도를 올리고 축복을 받기 위해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세프림들은 키가 크고 아름다웠으며, 하얀색과 황색으로 장식된 예복을 입었고, 사람들이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직접 봄으로써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은과 금으로 제작된 가면을 썼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이 모든 시간 동안 아마시 아쿠라 황제 폐하께서는 단 하루도 노쇠하지 않으셨으며 날이 갈수록 강인하여졌더라. 홀은 힘을, 왕관은 예리함을 황제 폐하에게 부여하였으며 그의 지배는 지혜로우면서도 공정하였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러나 나중에 몰록, 곧 속이는 자가 도래하여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고 사람들은 그가 일으킨 홍수와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더라. 몰록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프림들에게 대적하도록 이끌었고, 그렇게 해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들을 향해 찬송을 부르던 자들이 증오심을 품기 시작하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황제 폐하께서는 이 모든 것이 좋지 않음을 보시고 세프림들을 불러 가라사대, “지금 사람들이 크나큰 괴로움에 빠져 있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는가?”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세프림들은 이에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영토가 당신을 반하여 일어났으니, 전쟁을 일으켜 공의를 세우심이 마땅할 것임이니이다”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러자 황제 폐하께서 물어 가라사대, “이는 위험한 시도일진데, 여러분은 나를 도와줄 용의가 있는가?”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하지만 세프림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저희는 오직 지도하고 보호할 뿐, 인간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허락되어 있지 않나이다”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순간 분노를 참지 못한 황제 폐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그렇다면 여기서 사라져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리하여 황제 폐하의 총애를 잃은 세프림들은 다시 자신들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니라. 순간은 태양은 그 빛을 잃었고 이것이 나쁜 징조임을 알아챈 백성들은 비통에 빠졌더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 날 밤 신께서 황제 폐하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시기를, “아마시 아쿠라여, 이토록 급한 때에 내가 보낸 자들을 거부하다니 너의 어리석음이 심히 크도다. 앞으로 너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너가 저지른 죄를 속죄해야 하리니”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리고 다음 날 아마시 아쿠라는 한 순간에 노쇠하여 머리카락은 백발이 되었고 피부는 탄력을 잃었더라. 하지만 그의 영혼은 고고했고 그의 의지는 확고하였으니, 이는 신께서 황제 폐하에게 제국 수복의 임무를 주셨음이러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5년 동안 아마시 아쿠라께서는 홀과 왕관을 가지고 자신의 적들과 싸우셨고, 마지막에 결국 승리하시니라. 며칠이 지나자 몰록 곧 속이는 자는 사슬에 묶여 황제 폐하의 앞에 엎드러졌고, 신의 제단에서 제물로 바쳐졌더라. 자신의 임무를 다 한 황제 폐하께서는 얼마 안 있어 자신의 침상에서 숨을 거두시니라.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 그리고 그날 밤 하늘은 붉게 물들었고, 백성들은 신께서 자신들과 새로 추대된 황제 폐하를 흡족하게 여기신다&amp;gt;는 것을 깨닫고 다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더라. &lt;/div&gt;
&lt;/li&gt;
&lt;/ol&gt;
&lt;blockquote&gt;&lt;div class=&quot;no&quot;&gt;
&lt;strong&gt;경전의 서(the Book of Scriptures), 에피소드 제 1장&lt;/strong&gt;&lt;/div&gt;&lt;/blockquote&gt;
&lt;hr /&gt;

&lt;p&gt;
 위의 글은 아마르인들에게 있어서 거룩한 책으로 여겨지고 있는 경전의 서(사실 몇 권으로 이루어져 있는)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이것의 기원은 약 6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때 당시 아마르는 아스라 행성에 위치한 신생 국가였다. (아마르인들이 행성을 완전히 정복한 이후에는 아마르 프라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프림 및 아메타트와 아베타트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세월 동안 학자들을 흥분시켜 왔다. 에피소트의 첫 장들은 세프림에 대해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세밀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문서에는 세프림들의 방문과 떠남 외에도 이들의 모습을 기술하고 있다. 이후의 문서들에서 그들은 오로지 아마르 신과 황제에게 봉사하는 신비적 존재로만 언급되고 있다. 
&lt;/p&gt;

&lt;p&gt;
 하지만 세프림(단수형으로는 세프)이 선물로 주었다는 아메타트와 아베타트, 혹은 홀과 왕관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록들이 남아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단순히 위에서 언급된 이야기를 진실임을 증명해줄 뿐만 아니라(적어도 오늘날까지는), 해당 유물들이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홀과 왕관은 극도로 가벼우면서도 강한 일종의 금속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필사본들에는 오로지 그것이 사용자에게 &amp;#039;신의 힘&amp;#039; 혹은 &amp;#039;창조물에 대한 지식을 제공&amp;#039;하였다고만 써져 있을 뿐,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란 불가능한 상태이다. 
&lt;/p&gt;

&lt;p&gt;
 본 전설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이 외에도 몇 개가 더 있다. 천문학적 자료에 따르면 글이 기록된 때와 동일한 시대,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101년 전에 두 번의 일식이 발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번의 일식은 조라스트 행성에 의해 일어났는데, 해당 행성은 태양과 아마르 프라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아마르 프라임의 그 어느 위성들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확연한 일식을 만들지는 못한다) 첫 번째 조라스트 태양 일식은 아마르 섬(Amarr Island)를 완전히 뒤덮었고, 두 번째 일식에서는 섬이 반그늘의 영역에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일식이 일어난지 약 5년이 지나고 거대한 운석이 조라스트 가스 행성을 강타했는데, 본 충돌이 조라스트가 아마르 프라임과 일직선으로 정렬했을 때 발생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아마르 섬에서는 해당 사건을 분명하게 목격할 수 있었을 것이다. 
&lt;/p&gt;

&lt;p&gt;
 아메타트와 아베타트에 대해 말하자면, 이 두 유물들은 황제 가문이 약 400년 동안 소유하고 있다가 문득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이것들과 관련된 가장 최근의 언급은 아마르 궁궐의 의전관이 작성한 보고서인데, 거기에는 홀과 왕관이 기나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전혀 흠이 나거나 녹이 슬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지난 세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속임수와 모조품 그리고 치밀한 탐색에도 불구하고, 진짜 아메타트와 아베타트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아메타트와 아베타트&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6&quot; id=&quot;fn__116&quot; class=&quot;fn_bot&quot;&gt;11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25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7&quot; id=&quot;fn__117&quot; class=&quot;fn_bot&quot;&gt;11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암마타</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94%EB%A7%88%ED%83%80?rev=172269166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5%94%EB%A7%88%ED%83%8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암마타&quot;&gt;암마타&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Ammata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6d22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ammatar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ammatar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6d22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ammatars.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ammatars.jpg&quot; alt=&quot;ammatar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암마타인들은, 아마르 제국이 민마타 공화국을 점령할 당시 이에 협조했던 자들의 후손이다. 그 후 민마타 폭동(the Minmatar Rebellion)이 발발하고 아마르의 지배 체제가 무너지자 해당 협력자들은 공화국을 탈출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제국은 이들로 하여금 새로 수립된 민마타 공화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항성계에 자리를 잡도록 도와주었다. 암마타 측은 꽤 많은 수의 구 민마타 귀족들 혹은 부족 지도자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를 민마타의 진정한 지도자라 여기고 있다. 자신들의 거주 영역을 산 마타(San Matar), 즉 &amp;#039;진정한 고향&amp;#039;이라 명명한 것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lt;/p&gt;

&lt;p&gt;
 암마타라는 용어 자체는 갈렌테 연방에 의해 최초로 고안되었는데, 그 목적은 공화국 독립을 위해 싸웠던 쪽과 제국 편을 들었던 쪽을 서로 구분하기 위해서였다. 아마르 덕분에 자신들이 민마타 부족들의 낡아빠진 각종 관습에서 벗어나 진보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여기는 암마타 측도, 편리성을 이유로 해당 개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도 그들은 민마타 부족 사회에서 전해져 내려온 옛 전통들을 완전히 폐지하고 아마르의 생활 양식을 일부 받아들였다. 
&lt;/p&gt;

&lt;p&gt;
 암마타의 관할 영역인 산 마타는 거의 준-자치주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암마타 지도자들은 자국 영토에 대해 전적인 지배권을 가지고 있지만, 대외 정책의 경우 반드시 아마르의 허락을 맡아야 하며, 군사력도 명목상으로는 제국의 통제 하에 놓여 있다. 현재까지 양측 간의 관계는 매우 좋은 상태이며 그 어떤 심각한 갈등도 초래된 적이 없다. 
&lt;/p&gt;

&lt;p&gt;
 산 마타의 정부는 아마르의 다른 지방 정부들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즉 제일 위에 주지사가 있고 그 밑에는 주의 각종 구역들을 담당하는 관리들이 있는 식이다. 사실 이 곳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는 언제나 암마타인이지만, 주지사의 경우 아마르인이 임명되는 것이 관례이며 제국의 최고 대표위원으로써 기능한다. 비록 예상가능한 일이지만, 모든 암마타인들이 민마타 공화국과의 지속적인 전쟁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일부 매우 호전적인 성향을 지닌 자들은 암마타가 너무나도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한 나머지, 직접 전투 집단을 구성하여 공화국과 싸우기에 이른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는 민마타의 독립적인 저항 세력들에 대한 일종의 대응책인데, 양쪽이 사용하고 있는 게릴라 전략들을 살펴보면 둘이 어느 정도 서로 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lt;/p&gt;

&lt;p&gt;
 수립된 이후 산 마타는 민마타 공화국과 지속적으로 충돌하여 왔다. 지난 10년 동안 빠른 확장을 거듭하여 온 양국은 현재 수많은 지역에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실정이다. 공화국이 갈렌테 연방의 힘을 빌려 우위를 점하는 바람에 제국이 계속해서 암마타를 지원해줄 수 밖에 없었던 때도 잠시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에 걸쳐 테이블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있는중이고, 이제 암마타는 민마타의 바로 코 앞에 군사 시설 및 우주 기지를 설치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lt;/p&gt;

&lt;p&gt;
 이들이 대체 누구의 도움을 받아 주변 지역들을 점령해 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어 왔는데, 왜냐하면 전통적으로 아마르 제국은 산 마타가 오로지 직접적인 위협에 처했을 경우에만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비록 확실하게 증명된 적은 없지만, 만일 점령된 영역에 풍부한 광물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채굴권을 얻는다는 조건으로 칼다리 합중국이 암마타를 지난 수 십년 동안 은밀하게 지원해왔다는 설이 있다. 이러한 주장은 칼다리와 민마타 간에 종종 외교적 마찰을 불러일으켰으며, 지금도 누군가가 이에 관해 말을 꺼내려고만 하면 양측은 서로를 향해 얼굴을 찌푸린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암마타&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052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052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052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27: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어느 세일즈맨의 신화</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6%B4%EB%8A%90_%EC%84%B8%EC%9D%BC%EC%A6%88%EB%A7%A8%EC%9D%98_%EC%8B%A0%ED%99%9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6%B4%EB%8A%90_%EC%84%B8%EC%9D%BC%EC%A6%88%EB%A7%A8%EC%9D%98_%EC%8B%A0%ED%99%9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어느_세일즈맨의_신화&quot;&gt;어느 세일즈맨의 신화&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Myth of a salesma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18&quot; id=&quot;fnt__118&quot; class=&quot;fn_top&quot;&gt;11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19&quot; id=&quot;fnt__119&quot; class=&quot;fn_top&quot;&gt;11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3bd9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677b24797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677b247977.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3bd9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677b247977.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43677b247977.jpg&quot; alt=&quot;1453443677b247977.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아에론 아시스, 니퀴스 S. 루트레, 니에마르 코코렌. 이 중 어느 것이 그의 진짜 이름인지는 알 수 없다. 사실 그는 브로커(the Broker)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어떤 정부 요원이든지 간에, 만약 당신이 브로커에 관해 언급하는 것을 듣는다면 즉각 반응할 것이다. 해당 인물은 수많은 별명들을 가지고 있으나, 그와 관련하여 매일 쏟아져 나오는 루머의 양은 이보다 훨씬 많다. 스파이, 협상가, 밀고자, 무기 판매상 혹은 국가와 인간의 조종자로도 알려진 그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위장의 달인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최신 복제 및 DNA 기술을 활용하며, 따라서 키나 종족, 혹은 모발의 색깔 같이 가장 기초적인 정보조차도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브로커는 아마르 제국 혹은 갈렌테 연방의 혈통으로서 별 특징이 없는 평범한 키와 신체 구조를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lt;/p&gt;

&lt;p&gt;
 약 50년 동안 브로커는 군부와 정보부, 혹은 국가간 협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여 왔다. 협상의 대부분은 정보 교환, 무기 거래 그리고 스파이 활동에 관한 것들이었다. 이 외에도 그는 몇몇 범죄 행위 심지어는 테러 사건의 배후자로 종종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는 실정이다. 해당 인물은 대규모의 정보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사회의 고위층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브로커는 자신의 정보망을 이용하여 스스로에게 유리한 사업 협상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사람들이나 정부를 협박, 유혹, 조종하기도 한다. 또 그는 언제나 제 3자의 입장에서 행동하며 피해 당사자의 정치적 혹은 경제적 라이벌과 계약을 맺은 후 움직인다. 
&lt;/p&gt;

&lt;p&gt;
 해당 인물의 비밀스럽고 어두운 성격에 걸맞게, 현재까지 그가 이룬 업적들 중 극히 일부분만이 사람들에게 공개되었다. 정보원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브로커와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그가 예전에 꾸몄었던 거대한 음모들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지금부터 약 50년 전의 일이지만 아직까지 정보 요원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는 오미크론 사건(the Omicron Incident)도 브로커의 유명한 위업 중 하나에 속한다. 
&lt;/p&gt;

&lt;p&gt;
 당시 아마르 제국의 변경에서는 두 명의 봉건 군주들이 최근 사망한 타 군주의 영역을 빼앗으려 서로 다투고 있었다. 때마침 브로커는 아에론 아시스라는 가명으로 칼다리와 갈렌테의 무기들을 대량으로 구입한다는 계약에 서명을 한 상태였다. 무기 구매자를 찾고 있었던 그에게 이 군주들은 알맞은 고객이었다. 문제는 그들이 영토에 대한 분할 협정을 곧 체결할 예정이었다는 점이다. 브로커는 재빨리 행동하여 두 군주들 중 하나인 후리드-아칸이 다른 군주 키리온을 암살하려 했다는 위조 문서를 만들았다. 해당 뉴스로 인해 격노한 키리온은 후리드-아칸과의 모든 협상을 중단했다. 좀 더 확실하게 일을 마무리 짓기로 결심한 브로커는, 키리온이 협상을 단절한 이유는 그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타 세력과 손잡고 분쟁 지역을 침탈하려 하기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후리드-아칸의 영토에 퍼트린다. 그러나 후리드-아칸은 자신의 군대가 싸우기에는 너무 빈약하다고 판단한 나머지 전쟁 선포를 망설인다. 하지만 매우 다행스럽게도 그는 칼다리 소속의 무기 판매자(물론 위장한 모습의 브로커)가 자신의 수도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브로커는 후리드-아칸에게 최고급 칼다리 무기를 팔아넘긴 뒤 그 곳을 떠나 다시 키리온의 영토로 향한다. 
&lt;/p&gt;

&lt;p&gt;
 그 후 후리드-아칸은 다급하게 군대를 증원하기 시작하는데, 역시 키리온도 이러한 이웃의 행동에 경계심을 느낀 나머지 전쟁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이 때 브로커는 후리드-아칸이 구매한 최고급 칼다리 무기에 대한 정보를 유출시켰고, 그에 대한 대항책으로서 갈렌테 무기를 키리온에게 판매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로도 브로커는 위조된 감시 정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계획과 구상을 담은 거짓 문서들, 그리고 양측의 영토에 심어둔 자신의 첩자 및 이중첩자를 활용, 서로에 대한 두 군주들의 의심을 더욱더 증폭시킴으로써 자신의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하도록 부추겼다. 마침내 해당 지역에서 심각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아마르 황제는 황족 중재자를 보내 사태를 해결하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두 군주는 이미 자신의 전재산을 무기 구입에 써버린 상태였고, 브로커는 벌써 제국을 빠져나간 뒤였다. 이것은 그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양측을 이간질시켜 어부지리에 성공한 수많은 사례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lt;/p&gt;

&lt;p&gt;
 세월이 지나면서 브로커는 자신의 정체성과 거주 장소를 숨기는 일에 갈수록 집착했다. 그의 방대한 정보망과 축적된 부는 이러한 비밀 유지를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어주었는데, 현재 이 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중개인을 통해서만 외부 세계와 접촉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직도 브로커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활동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는 추측조차 불가능한 상태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어느 세일즈맨의 신화&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8&quot; id=&quot;fn__118&quot; class=&quot;fn_bot&quot;&gt;11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03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03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03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9&quot; id=&quot;fn__119&quot; class=&quot;fn_bot&quot;&gt;11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어둠의 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6%B4%EB%91%A0%EC%9D%98_%EB%82%A0?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6%B4%EB%91%A0%EC%9D%98_%EB%82%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어둠의_날&quot;&gt;어둠의 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Day of Darknes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20&quot; id=&quot;fnt__120&quot; class=&quot;fn_top&quot;&gt;12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21&quot; id=&quot;fnt__121&quot; class=&quot;fn_top&quot;&gt;12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57e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63f1359b.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378463f1359b.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57e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378463f1359b.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34378463f1359b.jpg&quot; alt=&quot;14534378463f1359b.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 날은 진정으로 어둠의 날이었다. 역사상 최악의 태풍이 마타 행성 전체를 휩쓸었고, 단 몇 시간 내에 엄청난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위험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곧 태풍 발생과 동시에 6척의 거대한 노예선이 파토르 항성계를 침투한 것이다. 각각의 함선은 중무장한 전함들을 여럿 거느린 채 민마타 소속 행성들에 착륙하였다. 지상에 도착한 아마르인들은 원주민들을 포획하기 시작했고, 민마타인들은 용맹스럽게 저항했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아마르 측은 자신들의 발달된 기술을 이용하여 모든 민마타 군사력을 붕괴시킨 후 민간인들을 마음대로 약탈했으며, 민마타가 더 이상 우주에서 세력을 확장하지 못하도록 모든 우주선과 정거장들을 색출 및 파괴하였다. 
&lt;/p&gt;

&lt;p&gt;
 이 첫 습격에서 아마르 제국은 수 천만명의 민마타인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그 후 수 천년의 세월 동안 아마르인들은 정기적으로 민마타를 침략하여 수 억명의 인구를 더 포획하였고, 민마타 사회 전체를 혼란과 슬픔, 그리고 불안감의 구렁텅이에 빠트렸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어둠의 날&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0&quot; id=&quot;fn__120&quot; class=&quot;fn_bot&quot;&gt;12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25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1&quot; id=&quot;fn__121&quot; class=&quot;fn_bot&quot;&gt;12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언어 통역기(Language Translators)</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6%B8%EC%96%B4_%ED%86%B5%EC%97%AD%EA%B8%B0?rev=1618482745&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언어_통역기_language_translators&quot;&gt;언어 통역기(Language Translators)&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6%B8%EC%96%B4_%ED%86%B5%EC%97%AD%EA%B8%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22&quot; id=&quot;fnt__122&quot; class=&quot;fn_top&quot;&gt;12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23&quot; id=&quot;fnt__123&quot; class=&quot;fn_top&quot;&gt;123)&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eaf4b&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P58VqZV%2Fl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P58VqZV/l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eaf4b&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P58VqZV%2Flt.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lt.jpg&quot; alt=&quot;lt.jpg&quot; /&gt;&lt;/a&gt;
&lt;/p&gt;

&lt;p&gt;
종족 간의 소통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언어적 차이다. 뉴에덴의 모든 주요 국가들은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일종의 만국 공통 언어(lingua franca)을 구축하려는 시도는 전부 수포로 돌아갔는데, 왜냐하면 아무도 특정 언어가 지배적 위치를 점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5%84%EB%A7%88%EB%A5%B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아마르&quot; rel=&quot;nofollow&quot;&gt;아마르&lt;/a&gt;어이며, 대부분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민마타&quot; rel=&quot;nofollow&quot;&gt;민마타&lt;/a&gt;인들도 이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갈렌테&quot; rel=&quot;nofollow&quot;&gt;갈렌테&lt;/a&gt;인들은 종족 간 소통에 있어서 아마르어를 공식 언어로 인정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위상을 양보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갈렌테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주 쓰이는 언어이며, 이는 갈렌테 연방의 연예 산업이 지닌 막대한 영향력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나 칼다리 합중국은 절대적으로 갈렌테어 사용을 거부하고 있으며, 아마르인들도 갈렌테인들이 아마르어 사용을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로 인해 갈렌테어 사용을 회피하는 편이다. 
&lt;/p&gt;

&lt;p&gt;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국제 기구들 내에서 벌어지는 제국 대표들간의 토론은 번역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우주 비행 분야에서는 언어 지식의 중요성이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주선 조종사들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캡슐&lt;/a&gt;에 탑재된 신경 연결 체계를 이용, 모든 종류의 컴퓨터 장치를 자신의 정신에 연결하여 활용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통역기 모듈이며, 현재 캡슐의 표준 사양에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듈은 일종의 소프트웨어로 함선 통신 시스템의 일부분이며, 수신된 모든 메세지를 조종사가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준다. 초창기 통역기들은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수준이 낮았는데, 왜냐하면 오직 기록된 문장들만을 번역할 수 있었고 또 번역된 내용조차도 종종 이해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신 버전들의 경우 글과 음성 번역은 물론 기분의 변화, 은어, 이상한 말씨의 표현 등등 여러 측면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 임플란트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인해 이러한 통역기들은 점차 캡슐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종족 간 소통에 있어서의 주 언어 채택 논쟁이 몇 년 내에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1 SECTION &quot;언어 통역기(Language Translators)&quot; [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2&quot; id=&quot;fn__122&quot; class=&quot;fn_bot&quot;&gt;12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4472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4472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4472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3&quot; id=&quot;fn__123&quot; class=&quot;fn_bot&quot;&gt;12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15 Apr 2021 19:32: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에고닉스 주식회사(Egonics inc.)</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90%EA%B3%A0%EB%8B%89%EC%8A%A4_%EC%A3%BC%EC%8B%9D%ED%9A%8C%EC%82%AC?rev=1722692338&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에고닉스_주식회사_egonics_inc&quot;&gt;에고닉스 주식회사(Egonics inc.)&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7%90%EA%B3%A0%EB%8B%89%EC%8A%A4_%EC%A3%BC%EC%8B%9D%ED%9A%8C%EC%82%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24&quot; id=&quot;fnt__124&quot; class=&quot;fn_top&quot;&gt;12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25&quot; id=&quot;fnt__125&quot; class=&quot;fn_top&quot;&gt;12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1000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egp.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egp.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10002&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egp.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egp.jpg&quot; alt=&quot;egp.jpg&quot; /&gt;&lt;/a&gt;
&lt;/p&gt;

&lt;p&gt;
갈렌테의 오락 산업은 매우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며 해당 분야의 회사들은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 갖가지 수법을 동원한다. 오락 산업의 규모는 매우 크며, 단 1%의 시장 점유율 상승은 곧 수십 억원의 추가적인 수익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회사들은 산업 스파이 혹은 방해 공작 같이 문제의 소지가 있는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회사들은 지속적인 기술 경쟁에 뛰어들기도 한다. 후자의 사례가 바로 에고닉스(Egonics)라고 할 수 있다. 에고닉스 주식회사는 50년의 전통을 지닌 회사로서 현재 각자의 기호에 맞는 음악 제작과 배분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거쳐 이루어진다. 
&lt;/p&gt;

&lt;p&gt;
 첫째로, 에고닉스는 수십 억명의 개인 정보가 담겨진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및 유지하고 있다. 에고닉스 데이터베이스는 비-국영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 정보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초기에 에고닉스는 이 데이터베이스를 다양한 종류의 상품 판매에 사용하려 했으나, 오직 음악 분야에서만 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갈렌테 정부 내의 보수주의자들은 에고닉스의 개인 정보 수집에 격렬히 반대했지만, 오히려 회사는 개인의 자유를 전적으로 옹호하는 젊은 층을 활용하여 해당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에고닉스는 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고, 모든 젊은이들에게 있어 &amp;#039;에고네(Egone)&amp;#039;는 곧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 
&lt;/p&gt;

&lt;p&gt;
 에고닉스 데이베이스의 정보는 극도로 세분화되어 있는데, 각 개인의 사회적 지위(직업, 교육 수준, 결혼 여부 등등)뿐만 아니라 유전 및 생물학적 정보까지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DNA 샘플도 포함된다. 에고닉스는 자신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장 및 갱신하기 위해 갖가지 수단을 사용한다. 그 중 몇몇 방법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이를 소비자의 욕구에 진정으로 부응하려는 회사의 노력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으며, 또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DNA 샘플을 에고닉스에 판매하려는 자들도 있다. 
&lt;/p&gt;

&lt;p&gt;
 둘째로, 에고닉스는 수 천명의 음악 엔지니어와 음악가들을 고용하여 특정 소비자 그룹의 특성에 부합하는 음악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 에고닉스는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수 백개의 다양한 선호 패턴들을 알아내어 모든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에 부합하는 음악을 찾아낼 수 있도록 매일매일 수 천개의 노래들을 발매한다. 비록 에고닉스에 고용되는 음악가들은 전혀 유명인이 아니지만, 이들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그 중 적지 않은 수가 나중에 명성을 얻는다. 
&lt;/p&gt;

&lt;p&gt;
 마지막으로, 에고닉스는 특이한 방식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노래를 전달한다. 노래 전달에 사용되는 에고네는 마치 일종의 머리 장식품처럼 보이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일반 헤드폰과는 달리 귀를 향해 소리를 내보내지 않고 청각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에 직접적으로 노래를 투사하기 때문이다. 해당 방식은 에고닉스와 고객 양쪽에 매우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 가장 큰 장점은 불법 복사 및 배포의 위험이 없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녹화할 소리 자체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소음 공해가 없어서 고객들은 노래를 듣는 동안에도 마치 귀에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남과 쉽게 대화할 수 있다. 에고네로 전달되는 음악은 라디오와 비슷한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에고닉스 고객들은 자신만의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고 자신의 돈을 내고 구입한 바로 그 음악만을 듣고 있는 셈이다. 현재까지도 에고닉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회사의 인정사정 없는 데이터 수집과 뇌를 향한 직접적 송출 방식을 꺼림칙해 하고 있다.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의 경우, 국경 내에서 에고네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4&quot; id=&quot;fn__124&quot; class=&quot;fn_bot&quot;&gt;12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4259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4259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4259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5&quot; id=&quot;fn__125&quot; class=&quot;fn_bot&quot;&gt;12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8: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엘리트</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98%EB%A6%AC%ED%8A%B8?rev=16782068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7%98%EB%A6%AC%ED%8A%B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엘리트&quot;&gt;엘리트&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Elite&lt;/strong&gt;&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51d3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theelit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theelit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51d3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theelite.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theelite.jpg&quot; alt=&quot;theelite.jpg&quot; /&gt;&lt;/a&gt;
&lt;/p&gt;

&lt;p&gt;
지금부터 약 150년 전, 모든 종족이 서로와 접촉하게 된 이후로 항성간 무역 규모는 날로 증가하여 왔으며, 또 이 현상은 콩코드(CONCORD)와 같은 국제 협력 기구들이 설립됨에 따라 더욱더 가속화되었다. 오늘날 대다수의 우주선은 캡슐을 내장하고 있는데, 해당 장치는 조종사(일반적으로 캡슐리어로 불려지는)로 하여금 효율적으로 함선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아무나 캡슐리어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함장들은 반드시 특수한 종류의 신경 임플란트를 이식받는 동시에 극도로 어려운 훈련을 거쳐야만 하는데, 오직 소수의 학생만이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캡슐리어들은 사회 내에서도 특수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정부로부터 각종 특권이 주어지는데, 왜냐하면 항성간 무역에 종사하는 자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제국의 경제적 발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현재 제국들은 캡슐리어를 통제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정작 상황은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조종사가 가지는 특별한 지위 덕분에, 모국에 대한 이들의 독립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증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 많은 자들이 제국 소속의 회사 혹은 조직에서 일하고 있지만, 업무는 대부분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시장에 진출하는 조종사의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었고, 점점 더 많은 자들이 기존 국가 체제를 벗어나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국에 소속된 캡슐리어의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자율성을 얻은 이들의 경우 독자적인 연합체 혹은 국가를 변방에 수립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과 세력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lt;/p&gt;

&lt;p&gt;
 캡슐리어들은 높은 명성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이권을 누리고 있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신체를 복제하는 행위가 허락된다는 점이다. 사실 클로닝 기술은 모든 제국에서 그 사용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비록 몇몇 불법 클로닝 기지가 운영되고 있긴 하나 거의 대다수의 복제 시설은 제국 정부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클론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아주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캡슐리어는 해당 직업의 특수한 성격으로 인해 복제 기술 사용이 어느 정도 허용되는 극소수의 분야 중 하나이지만, 어떤 특별한 종류의 클론을 가지려면 자비로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엘리트&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5001&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5001&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5001&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1:34: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연표</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rev=171597937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7%B0%ED%91%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span class=&quot;curid&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lt;/span&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2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연표&quot;&gt;연표&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24 AD : 현재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70 AD : 태양계&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 전체 개발 완료.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3601 AD : Sol성계의 외곽 행성 소케비티(Soekheviti) 발견.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3691 AD : 워프드라이브 기술 개발.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3805 AD : 카톨릭의 분파인 준수교파(Conformists)가 소케비티(Soekheviti)에 정착.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3841 AD : 준수교파가 소케비티에서 권력을 장악.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3897 AD : 소케비티에서 준수교파가 통제권을 잃고 추방당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4224 AD : 함선용 워프엔진 개발.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7703 AD : 이브로 통하는 웜홀(이브 게이트) 발견.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7987 AD : 이브로 탐사선을 보냄.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7989 AD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다노 게이녹(Dano gheinok)이 준수교파를 이끌고 뉴에덴의 아트라(Athra)&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로 이끔&lt;sup&gt;&lt;a href=&quot;#fn__3&quot; id=&quot;fnt__3&quot; class=&quot;fn_top&quot;&gt;3)&lt;/a&gt;&lt;/sup&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프랑스 계열의 타우세티 성계 (Tau-Ceti) 주민들이 VH-451성계의 두번째 행성을 구입&lt;sup&gt;&lt;a href=&quot;#fn__4&quot; id=&quot;fnt__4&quot; class=&quot;fn_top&quot;&gt;4)&lt;/a&gt;&lt;/sup&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뉴 에덴(New Eden)과 그 주변의 성계가 급속히 식민지화.&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7993 AD : VH-451 항성계의 세번째 행성이 거대 기업에게 팔려 식민지화.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8000 AD : 다노 게이녹,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주장하며 아마르의 토대를 닦음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8017 AD : &lt;abbr title=&quot;Content Management System&quot;&gt;CMS&lt;/abbr&gt;-17 성계&lt;sup&gt;&lt;a href=&quot;#fn__5&quot; id=&quot;fnt__5&quot; class=&quot;fn_top&quot;&gt;5)&lt;/a&gt;&lt;/sup&gt; 발견, 해당 성계의 마타(Matar)&lt;sup&gt;&lt;a href=&quot;#fn__6&quot; id=&quot;fnt__6&quot; class=&quot;fn_top&quot;&gt;6)&lt;/a&gt;&lt;/sup&gt;행성은 매우 환경이 좋아 빠르게 개발됨&lt;sup&gt;&lt;a href=&quot;#fn__7&quot; id=&quot;fnt__7&quot; class=&quot;fn_top&quot;&gt;7)&lt;/a&gt;&lt;/sup&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8052 AD : 이브게이트가 닫히기 전, 타우세티에서 출발한 최후의 함선이 이브로 도착.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8061 AD : 이브게이트 붕괴. 준수교파의 마지막 그룹이 아트라에 도착. 준수교단은 모두 아마르 대륙에 정착하였고 훗날 이 대륙의 이름을 따서 국가 이름이 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8100 AD : 이브게이트가 붕괴되고 행성에 건설되었던 거의 대부분의 식민지 멸망. 소규모 거주지들은 전멸했으며, 극소수만이 주위의 대규모 거주지에 의해 구원받음. &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연표&quot; [33-2053] --&gt;
&lt;h3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이브_게이트_붕괴_후&quot;&gt;1. 이브 게이트 붕괴 후&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p&gt;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인해 원시시대의 문명으로 돌아감. 8160년간 기록 없음. 인간이 다시 우주에 진출하기까지 12000년정도가 흐르게 됨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16262 AD : 칼다리에서 최초로 문명 기록 시작.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16470 AD : 최초의 아마르 황제 즉위.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17453 AD : 라타-드리오니(The Raata-dryioni)와 푸키유에 제국(Fuukiuye empires)이 통합되어 칼다리의 기반이 된 라타 제국(Ratta Empire)이 세워짐.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17670 AD : 칼다리에서 카투라 반란(Cathura Rebellion)이 일어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18622 AD : 마타(Matar)&lt;sup&gt;&lt;a href=&quot;#fn__8&quot; id=&quot;fnt__8&quot; class=&quot;fn_top&quot;&gt;8)&lt;/a&gt;&lt;/sup&gt;행성안에서 4개의 문명이 발생. 서로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 이동기술이 없어 교접은 불가능.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022 AD : 유도리아인(Udorians)이 아마르 대륙에 도착. 아마르 사회 급속히 변화.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078 AD : 아마르의 대교화(Reclaiming)가 시작되다. 아트라 행성의 모든 국가를 정복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371 AD : 아마르인, 유도리아 국가 정복.&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374 AD : 마타행성의 문명권간 교역이 가능해질 정도로 기술이 발전. 이후로 마타행성의 더욱 빠른 발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544 AD : 아마르인, 아트라행성의 모든 국가를 점령. 아트라행성의 천하통일.&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998 AD : 라타제국이 붕괴되어 수많은 소규모 국가로 분열.&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290 AD : 이브게이트 붕괴 후 다시 처음으로 아마르와 헤디온(Hedion) 사이에 성계간 스타게이트 건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0346 AD : 자라그램 2세(Zaragram II)가 아마르의 황제로 즉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413 AD : 최초의 민마타 우주선 건조. 고대의 스타게이트를 이용해 3개의 성계안의 수많은 행성과 위성에 정착.&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423 AD : 아마르인 칼루리아인(the calurians)과 만남, 교화라는 이름하에 정복.&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460 AD : 자라그램 2세의 통치가 끝남, 성 테리몬(St. Tetrimon) 교단을 통해 믿음을 정제하고 경전(The original Scriptures)을 보존하는 집단인 사도 평의회(Council of Apostles)가 아마르의 통치권을 잡음.&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656 AD : 로우베노 가문(the rouvenor family)이 갈렌테의 고향인 가둔(Gardun)에서 권력을 장악. 행성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을 건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714 AD : 더블 도스 로우베노 3세(Doule das rouvenor III)가 왕위를 받음. 로우베노력(age of rauvenor AR)실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837 AD : 가둔 제국 멸망. 하지만 그 문명은 살아남았고 급속한 과학의 발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875 AD : 아마르의 도덕개혁 (moral reforms)이 시작되다. 황제의 위상은 높아지고 사도회의(the apdstles) 몰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1950 AD : 아마르의 도덕개혁 종료.&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355 AD : 아마르인 민마타인과 접촉, 침공하여 노예로 만듬.&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463 AD : 갈렌테인, 칼다리프라임의 칼다리인의 존재를 발견. 하지만 접촉은 실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480 AD : 아마르, 민마타의 고향행성 마타를 침공. 민마타의 노예화가 확대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517 AD : 칼다리와 갈렌테가 접촉&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588 AD : 칼다리와 갈렌테, 최초의 스타게이트를 건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620 AD : 아마르 황제 다미우스 3세(Damius III)사망. 벨레누스 4세(Velenus IV)가 황위 계승.&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631 AD : 문화전파국(Cultural Deliverance Society. CDS)이 칼다리에 도착.&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642 AD : 아마르황제 벨레누스 4세(Velenus IV)가 그의 어머니 팬카(Phanca)의 영향으로 아디사푸르 법령(Ardishapur Decree) 제정.&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684 AD : 칼다리 최초의 기업, 이수아야(Isuuaya) 설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794 AD : 갈렌테인, 인타키(intakis)인을 만나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809 AD : 갈렌테인, 마나(mannar)인을 만나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821 AD : 칼다리 엔지니어가 이브게이트 붕괴 후 최초의 점프 드라이브인 소티요-우바타 엔진(sotiyo-urbaata)을 개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2947 AD : 스타크마니(Starkmanir)부족이 아디사푸르(Ardishapur)황족의 수장 이도니스 아디사푸르(Idonis Ardishapur)에 의해 전멸.&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041 AD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황제 벨레누스 4세(Velenus IV)사망. 하이데란 7세(Heideran VII)가 황제로 즉위.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카니드 2세(Khanid II)가 아마르의 새로운 황제를 거부하며, 스스로 카니드 왕국(khanid kingkom)을 세워 독립.&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044 AD : 조브 제국(Jove Empire)에서 깨어있는 자들의 사회(Society of Conscious Thought) 설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058 AD : 아마르 과학자가 스타게이트없이 성계간 도약이 가능한 점프드라이브 개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21 AD : 갈렌테 연방이 창설. 칼다리도 반강제적으로 연방에 들어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46 AD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0%98%EC%9D%B4%ED%94%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퀘이프&quot;&gt;퀘이프(Quafe)&lt;/a&gt;의 등장.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초광속_통신&quot;&gt;초광속 통신&lt;/a&gt; 개발.&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49 AD : 조브, 갈렌테에게 접촉. 제한적인 외교를 실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54 AD : 칼다리가 갈렌테에서 독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55 AD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EC%B9%BC%EB%8B%A4%EB%A6%AC_%EC%A0%84%EC%9F%8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칼다리_전쟁&quot;&gt;갈렌테-칼다리 전쟁&lt;/a&gt;개전.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조브, 외부와의 스타게이트를 정지시키고 스스로 단절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80 AD : 아마르, 갈렌테와 접촉.&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91 AD : 현재의 4대 국가 모두 서로 접촉.&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93 AD : 조브, 4대 국가에게 접촉을 시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194 AD : 갈렌테에서 스코프(Scope)뉴스 설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10 AD : 갈렌테-아마르 자유무역협정(FTA)이 채결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16 AD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로어(Hror)성계의 에나 6번 행성(Eanna Planet VI)을 점령.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가 조브에게 전쟁(Amarr-Jove war)을 걸었으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0%94%ED%81%AC_%EC%95%84%ED%8B%B0%EC%98%A4%EC%8A%A4_%EC%A0%84%ED%88%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바크_아티오스_전투&quot;&gt;바크 아티오스 전투(Battle of Vak’Atioth)&lt;/a&gt;에서 개박살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패전 경험이 없던 아마르가 혼란에 빠진 사이 민마타 반란. 아마르는 후에 갈렌테가 민마타의 반란을 지원해줬다는걸 알고 사이가 나빠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일부 친아마르 민마타인들은 탈출하여 암마타(Ammatar)를 세움. &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24 AD : 조브, 칼다리의 이슈콘(Ishukone)사에게 캡슐 기술을 전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33 AD :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A9%EC%BD%94%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콩코드&quot;&gt;콩코드(CONCORD)&lt;/a&gt; 설립.&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1. 이브 게이트 붕괴 후&quot; [2054-8017]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이브_표준시_협정_이후&quot;&gt;2. 이브 표준시 협정 이후&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36 AD / 0 YC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요일 회담(yoiul conference)에서 이브 표준시 (Eve Statndard Time) 협정.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이전까지 모두 다른 년도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로 YC력으로 통일.&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40 AD / 4 YC :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94%EC%A0%A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엔젤&quot; rel=&quot;nofollow&quot;&gt;엔젤&lt;/a&gt; 수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41 AD / 5 YC : 산샤 쿠바케이(Sansha Kuvakei); 칼다리-갈렌테전쟁에서 무기장사를 하여 번 돈으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B0%EC%8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산샤&quot;&gt;산샤&lt;/a&gt;를 세움&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43 AD / 7 YC : 갈렌테; 아이도니스 엘라본(Aidonis Elabon)대통령 사망.&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47 AD / 11 YC : 갈렌테의 세울 다리우스(Ceul Darieux); 오우페리아(Ouperia)성계&lt;sup&gt;&lt;a href=&quot;#fn__9&quot; id=&quot;fnt__9&quot; class=&quot;fn_top&quot;&gt;9)&lt;/a&gt;&lt;/sup&gt;를 향해 출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48 AD / 12 YC : 갈렌테-칼다리 전쟁(Gallente-Caldari War) 종료.&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73 AD / 37 YC : 산샤의 비인도적인 실험이 세간에 알려짐. 4대 제국, 연합으로 샨샤의 나라를 공격해 해체시킴.&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91 AD / 55 YC : 세울 다리우스; 오우페리아 성계에 도착. 혼자 드론들을 이용해 스타게이트 건조를 시작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293 AD / 57 YC : 세울 다리우스; 오우페리아 성계의 스타게이트를 혼자 완성시켜 갈렌테 지역으로 돌아옴. 안타깝게도 클론부활하기엔 너무 나이가 늙어 사망. 하지만 우주적인 유명인사가 되었고 오우페리아 성계는 영감님의 별(Old man star)성계로 개명되고 그의 드론을 기반으로한 크레오드론(CreoDron) 설립.&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11 AD / 75 YC : 살바도르 사르파티(Salvador Sarpati); 서펜티스(Serpentis)성계를 사들여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4%9C%ED%8E%9C%ED%8B%B0%EC%8A%A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서펜티스&quot; rel=&quot;nofollow&quot;&gt;서펜티스&lt;/a&gt;조직을 결성.&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16 AD / 80 YC :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8%ED%84%B0%EB%B2%84%EC%8A%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인터버스&quot;&gt;인터버스(The Interbus)&lt;/a&gt; 설립.&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22 AD / 86 YC : 칼다리 해군출신 페이탈(Fatal)과 래빗(Rabbit)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A%B4%EB%AA%85%EA%B3%BC_%ED%86%A0%EB%81%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운명과_토끼&quot;&gt;운명과 토끼 (Fatal and The Rabbit)&lt;/a&gt; 결성.&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31 AD / 95 YC : 아마르와 갈렌테 간의 기라니-파 사건(Girani-Fa incident)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0%98%EC%9D%B4%ED%94%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퀘이프&quot;&gt;퀘이프&lt;/a&gt;에 의해 진정.&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36 AD / 100 YC : 도른 엔 디아블(Dorn en Diabe) 사망. 아들 게어 엔 디아블(Gare en Diabel)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0%EB%94%94%EC%BC%80%EC%9D%B4%ED%8A%B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신디케이트&quot; rel=&quot;nofollow&quot;&gt;신디케이트&lt;/a&gt; 의 권력을 잡음&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2. 이브 표준시 협정 이후&quot; [8018-10064]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캡슐리어의_시대&quot;&gt;3. 캡슐리어의 시대&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1 AD / 105 YC / 2003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캡슐과 클론기술이 결합되어 캡슐리어의 시대가 도래.&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와 갈렌테가 Crielere프로젝트를 시작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황제 하이데란 7세(Heideran VII)사망. 도리암 2세(Doriam II)가 왕위에 오름.&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2 AD / 106 YC / 2005년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콩코드가 밀수(smuggler)용 스타게이트를 발견(맵 확장)&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조브제국이 모든 국가에 대사로 Misu Baniya를 순차적으로 보냄.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로그드론이 우주 곳곳에서 발견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콩코드가 공식적으로 캡슐리어 라이센스를 만듬.&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3 AD / 107 YC / 2006년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서펜티스가 갈렌테의 타이탄을 탈취하였으나 캡슐리어에게 파괴당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8%94%EB%9F%AC%EB%93%9C%EB%A0%88%EC%9D%B4%EB%8D%9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블러드레이더&quot;&gt;블러드 레이더(Blood Raider Covenant)&lt;/a&gt;가 Mabnen성계에 끔찍한 화학공격을 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가 Mabnen사건의 복수로 블러드레이더를 쫒아냄.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황제 도리암 2세(Doriam II)가 암살당함. 카르소스(Dochuta Karsoth)가 임시로 황제의 업무를 맡음.&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4 AD / 108 YC / 2007년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Reschard V 행성이 폭발, 거의 모든 주민이 사망하고 행성이 황폐화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갈렌테의 새로운 대통령 포이리탄(Souro Foiritan)이 근소한 차이로 당선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The Amarr Privy Council lifts the edict of suppression against the Order of St. Tetrimon, clearing the way for the Order to openly return to the Empire. The edict is later reinstated after conflict between the Order and the Theology Council.&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민마타 공화국 함대의 제독 머리토르(Karishal Muritor)가 민마타 슈퍼캐리어를 탈취하여 Bleak Lands에서 아마르에 대한 운동을 준비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의 Kassigainen와 Sirppala성계에서 노동조합의 폭력시위가 일어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드론 리전과 스타게이트가 연결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8%A4%EB%B2%84%EB%A1%9C%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오버로드&quot;&gt;오버로드&lt;/a&gt; 기술과 밤(Bomb)이 개발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5 AD / 109 YC / 2008년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Bleak Lands의 아마르 스테이션이 파괴당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머리토르(Karishal Muritor)가 민마타 함대에게 죽임을 당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왕실의 후계자 Aritcio kor-Azor 가 진리의 의장단에 의하여 Kor-Azor 영토의 사람들에게 가한 대량의 범죄에 대해 유죄선고를 받고 죽음 바로 직전에 멈추는 전통적인 형벌을 받다.&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the-speaker-of-truths/&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the-speaker-of-truths/&quot; rel=&quot;nofollow&quot;&gt;링크&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의 노동조합 폭력시위가 억제됨, 후에 노동조합은 칼다리 치안유지대에 해체당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The Amarrian 7th Fleet arrives in the Bleak Lands and conflict with the Defiants flares up once mor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캡슐리어들에게 &amp;#039;이상하게 밝은 별&amp;#039;이 발견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or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ore&quot;&gt;ORE (크로니클)&lt;/a&gt;에서 채광지휘함선인 오르카(Orca)와 로퀄(Rorqual)을 개발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6 AD / 110 YC / 2009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카르소스(Dochuta Karsoth)가 황제의 암살 용의자로 지목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 칼다리 프라임을 되찾고 레비아탄급 타이탄 시게루로 행성을 호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콩코드; 긴급 시민군 소집 법률을 만듬(Militia).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민마타 국무총리로 샤커(Maleatu Shakor)가 선출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카도르(Kador)의 함대가 갈렌테의 영토에 깔짝거렸다가 갈렌테 해군에게 박살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갈렌테 슈퍼캐리어가 칼다리 이슈콘(Ishukone)의 본사에 자살공격, 이슈콘 CEO인 가리우쉬(Otro Gariushi)를 포함하여 42만명의 사상자 발생.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민마타 장로들이 독자적으로 콩코드 본부를 박살내고 암마타를 박살내러 가다가 자밀 사룸(Jamyl Sarum)이 고대의 슈퍼웨폰으로 민마타 장로의 함대를 박살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자밀 사룸; 아마르 여황제에 즉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여황제 자밀 사룸; 9세대 이전의 노예들을 모두 해방시킴&lt;sup&gt;&lt;a href=&quot;#fn__10&quot; id=&quot;fnt__10&quot; class=&quot;fn_top&quot;&gt;10)&lt;/a&gt;&lt;/sup&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Band Of Brothers 얼라이언스; 군스웜(Goonswarm) 얼라이언스의 스파이에 의해 강제해체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7 AD / 111 YC / 2010년	: 3HQC-6에서 웜홀이 생겨 세번째 행성이 파괴됨. 이후 수많은 웜홀의 발견되어 대탐사의 시대가 열림&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8 AD / 112 YC / 2011년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쫒겨났던 샨샤(Sansha)가 웜홀을 이용해 제국을 침공. 이를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incursion&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incursion&quot;&gt;인커젼&lt;/a&gt;이라고 부름&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Jita 4-4스테이션 앞의 기념비가 캡슐리어들에게 파괴당함.&lt;sup&gt;&lt;a href=&quot;#fn__11&quot; id=&quot;fnt__11&quot; class=&quot;fn_top&quot;&gt;11)&lt;/a&gt;&lt;/sup&gt;&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49 AD / 113 YC / 2012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캡슐리어들에게 샨샤의 슈퍼캐리어 4대가 격파됨. &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0 AD / 114 YC / 2013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사카이 대전투(Battle of Asakai)가 벌어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수세기 전부터 사용하던 일부 함선들이 새롭게 재개발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A9%94%EB%9D%BC_%EB%93%9C%EB%A1%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카메라_드론&quot;&gt;카메라 드론&lt;/a&gt;이 점프시 복귀하지 않고, 본체 함선이 열어놓은 시공간을 따라갈 수 있게 개선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시스터 오브 이브(SOE); 내수용 함선 수출 시작&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0 AD / 115 YC / 2014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웜홀에서 발견된 슬리퍼 기술을 통해 클론 병사들이 만들어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or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ore&quot;&gt;ORE (크로니클)&lt;/a&gt;. 프레이터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ore#보우헤드&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ore&quot;&gt;보우헤드&lt;/a&gt; 개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갈렌테 용병들이 칼다리 프라임의 타이탄 지원시설을 파괴하여 칼다리 프라임 궤도에 있던 타이탄이 추락함. 많은 갈렌테 용병들이 처들어왔지만 칼다리도 많은 용병으로 대처. 결국 칼다리 프라임은 반분하게 됨.&lt;sup&gt;&lt;a href=&quot;#fn__12&quot; id=&quot;fnt__12&quot; class=&quot;fn_top&quot;&gt;12)&lt;/a&gt;&lt;/sup&gt;&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관련 크로니클 :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6%94%EB%9D%BD%ED%95%98%EB%8A%94_%ED%95%98%EB%8A%9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추락하는_하늘&quot;&gt;추락하는 하늘&lt;/a&gt;&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 수장 Tibus Heth가 권좌에서 쫓겨나 도망침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써커 부족이 Molden Heath 지역의 치안을 용병들에게 일임하여 사실상 클론 병사들의 식민지로 만듬&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0 AD / 116 YC / 2015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quot;&gt;조브&lt;/a&gt; 지역의 점프게이트가 오프라인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뉴에덴에 슬리퍼 Circadian Seeker가 등장함, 모든것들을 스캔하고 다님&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조브 관측소가 뉴에덴 곳곳에서 발견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정체불명의 종족, 드리프터가 등장. 슬리퍼가 조브의 시체를 사이보그로 만든 것으로 추정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 해군이 광학위장을 하여 밀수를 하던 서펜티스 프레이터를 체포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압수한 광학위장 장치는 프로펠 다이나믹스 팩토리(Propel Dynamics Factory)으로 조사하기 위해 옮겨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프로펠 다이나믹스 팩토리에서 분석중인 광학위장 시스템이 도난당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콩코드가 서펜티스에게 압수한 위장기술을 슈퍼 커-유도 나노코팅(Super Kerr-Induced Nanocoating)이라 명명하고, 라이센스화시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A%A1%EC%8A%90%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캡슐리어&quot;&gt;캡슐리어&lt;/a&gt;에게 공개&lt;sup&gt;&lt;a href=&quot;#fn__13&quot; id=&quot;fnt__13&quot; class=&quot;fn_top&quot;&gt;13)&lt;/a&gt;&lt;/sup&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해군이 증가하는 드리프터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동원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드리프터 웜홀이 발견되었고 그 안에서 드리프터 슈퍼스트럭처가 발견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 해군에게 최신함선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caldari#jackdaw&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caldari&quot;&gt;Jackdaw&lt;/a&gt;가 양도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자밀 사룸이 새로운 실드 기술을 캡슐리어들에게 배포함. 이 기술은 스테이션과 스타게이트를 보호하는 콩코드의 기술과 비슷하여 콩코드와의 마찰 발생&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엔토시스 링크로 조브 스트럭처를 대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스테이션 서비스 통제가 가능함이 알려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갈렌테 해군이 최신함선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gallente#hecat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gallente&quot;&gt;Hecate&lt;/a&gt;를 공개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해군이 기함 Auctoritas을 건조하겠다고 발표&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자밀 사룸이 아바타급 타이탄 Seraph에 탑승하여 아마르 해군 황실 조선소를 방문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SoCT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etc#gnosis&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etc&quot;&gt;Gnosis&lt;/a&gt;급 배틀크루저가 자밀 사룸이 탑승한 타이탄에게 정체불명의 장비를 사용함.&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해군의 여러번의 중지요청을 무시하여 결국 아마르 해군에게 파괴당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의 최대 조선소가 있는 Safizon에 드리프터 150여대가 처들어와 아마르 해군과 교전&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CVA 얼라이언스 소속의 캡슐리어들의 도움으로 30분정도만에 드리프터가 격퇴됨 &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Safizon 침공 사건 2주 뒤 같은 장소에 드리프터가 또다시 침공해 옴&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해군이 배틀쉽 100대가 포함된 500여대의 함선으로 드리프터 격퇴&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자밀 사룸이 기함 Auctoritas의 취역과, 승리한 아마르 해군에게 축복을 내리기 위해 Safizon으로 향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자밀 사룸이 Safizon에 도착하자마자 드리프터에게 급습당하여 사망함&lt;/strong&gt;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콩코드 경계태세 최상으로 조정&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 해군 최고 경계태세로 전환&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칼다리 최고 경영 패널들이 아마르에게 유감을 전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갈렌테 해군 국경을 강화하고 드리프터의 활동상황 모니터링하기 시작&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갈렌테 대통령이 아마르에게 유감을 전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민마타가 드리프터가 보여준 강력한 힘에 대해 감탄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민마타 공화국의 많은 군중들이 자밀 사룸의 죽음에 대해 환호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가 드리프터에게 선전포고함&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수천대의 아마르 해군이 국경 지역으로 이동&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쓰론 월드 디펜스 플릿 최고 경계태세 유지&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구리스타가 칼다리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caldari#wyvern&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caldari&quot;&gt;Wyvern&lt;/a&gt;급 슈퍼캐리어를 탈취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아마르 황위계승 준비&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3&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카니드 왕가도 황위계승절차에 포함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4&quot; id=&quot;fnt__14&quot; class=&quot;fn_top&quot;&gt;14)&lt;/a&gt;&lt;/sup&gt;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1 AD / 117 YC / 2016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다국적 기업 연합체인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upwell_consortium&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upwell_consortium&quot;&gt;Upwell Consortium&lt;/a&gt;에서 캡슐리어를 대상으로 한 인프라 스트럭쳐를 생산하기 시작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2 AD / 118 YC / 2017년 : &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3 AD / 119 YC / 2018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우주 각지의 탐사지역에서 필라멘트가 발견되기 시작, 해당 필라멘트를 이용하여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abyssal_deadspac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abyssal_deadspace&quot;&gt;어비셜 데드 스페이스(Abyssal Deadspace)&lt;/a&gt; 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우주를 잠시 방문할 수 있게 되었음.&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abyssal_deadspac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abyssal_deadspace&quot;&gt;어비셜 데드 스페이스(Abyssal Deadspace)&lt;/a&gt; 의 발견과 함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triglavian_collectiv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triglavian_collective&quot;&gt;Triglavian Collective&lt;/a&gt; 라고 불리우는 세력이 발견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23354 AD / 120 YC / 2019년 : &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triglavian_collectiv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triglavian_collective&quot;&gt;Triglavian Collective&lt;/a&gt;의 뉴 에덴 침공이 시작됨.&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뉴 에덴의 과학자들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triglavian_collectiv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triglavian_collective&quot;&gt;Triglavian Collective&lt;/a&gt;의 함선을 토대로, 테크2 함선에 해당되는 함선의 제조에 성공함.&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3. 캡슐리어의 시대&quot; [10065-]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지구가 있는 지금 우리가 실제로 살고 있는 태양계&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현재 아마르 프라임&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quot; id=&quot;fn__3&quot; class=&quot;fn_bot&quot;&gt;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아마르의 선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4&quot; id=&quot;fn__4&quot; class=&quot;fn_bot&quot;&gt;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갈렌테의 선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5&quot; id=&quot;fn__5&quot; class=&quot;fn_bot&quot;&gt;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현재 파토(Pator) 성계&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6&quot; id=&quot;fn__6&quot; class=&quot;fn_bot&quot;&gt;6)&lt;/a&gt;&lt;/sup&gt; 
, &lt;sup&gt;&lt;a href=&quot;#fnt__8&quot; id=&quot;fn__8&quot; class=&quot;fn_bot&quot;&gt;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민마타의 고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7&quot; id=&quot;fn__7&quot; class=&quot;fn_bot&quot;&gt;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민마타의 선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9&quot; id=&quot;fn__9&quot; class=&quot;fn_bot&quot;&gt;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현재 Old Man Star 성계&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0&quot; id=&quot;fn__10&quot; class=&quot;fn_bot&quot;&gt;1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모든 노예가 해방된건 아님&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1&quot; id=&quot;fn__11&quot; class=&quot;fn_bot&quot;&gt;1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이브온라인에 능력치가 붙은 캐시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 유출되어 빡친 유저들이 시위랍시고 공격한것. 당연히 체력이 무한인 구조물이였는데, 이 사건 이후 파괴당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CCP의 얼마 안되는 흑역사중 하나.&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quot; id=&quot;fn__12&quot; class=&quot;fn_bot&quot;&gt;1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하이섹에서 유일하게 타이탄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 이제 관광지로써 의미가 없게 되었다.&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quot; id=&quot;fn__13&quot; class=&quot;fn_bot&quot;&gt;1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스킨 시스템 업데이트&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quot; id=&quot;fn__14&quot; class=&quot;fn_bot&quot;&gt;1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아래부터는 임의로 추가된 내용으로, 공식 홈페이지 자료가 있을 시 교체바람&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18 May 2024 05:56: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영혼의 키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8%81%ED%98%BC%EC%9D%98_%ED%82%A4%EC%8A%A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8%81%ED%98%BC%EC%9D%98_%ED%82%A4%EC%8A%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영혼의_키스&quot;&gt;영혼의 키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Prophecy of Macaper&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d376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98e325f53.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298e325f53.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d376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98e325f53.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298e325f53.jpg&quot; alt=&quot;1453442298e325f53.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trong&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B%B4_%ED%86%A0%EB%A5%B4%EC%82%AC%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담_토르사드&quot;&gt;담 토르사드&lt;/a&gt;, YC 105.&lt;/strong&gt;
&lt;/p&gt;

&lt;p&gt;
사치스럽게 장식된 방 안에서 황제와 추밀원의 의원 15명은 원형 탁자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모여 앉아 있었다. 규정에 따라 의장은 회의 내내 큰 목소리로 상정된 안건을 읽어주었다. 몇몇 의원들은 여기에 귀를 기울였고 몇몇 의원들은 상관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황제 자신은 몸을 푹신한 의자에 파묻은 채 고개를 가슴까지 숙이고 있었다. 심지어 그가 지금 깨어 있는지 아니면 자고 있는지도 알아내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lt;/p&gt;

&lt;p&gt;
이론적으로 봤을 때, 의장을 제외한 본 의회의 모든 의원들과 황제는 오로지 중립적인 입장에서 제국에 봉사하는 귀족 혹은 공무원이라야만 했으나, 실제로는 각각의 의원이 특정 정치 세력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세력도 의회에 너무 많은 힘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제국 내부의 정치 세력들 간에는 권력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의회에서 어느 의원이 가장 설득을 잘 하느냐에 따라 힘이 크게 한 쪽으로 기울어질 수 있었다. 
&lt;/p&gt;

&lt;p&gt;
의회의 첫 시간은 국가의 일반적인 사무에 할애되었다. 의장이 제국 내 모든 지역들과 대사관들에서 올라온 각종 보고서를 읽으면 그 다음에 대외 협정 및 계약, 금융 및 사회 관련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일단 형식상의 절차가 끝나면 대화가 개인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예상대로 의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센 의원들이 토론을 주도했는데, 그 중에는 황후의 사촌이자 목소리가 크고 열정적인 아프리드 사르콘, 내무부 소속이자 교활한 성격의 신 칼로르, 항상 확신에 차 있는 신학 위원회의 고위 부제 모리톡, 그리고 제국 수상 대리이자 눈치가 빠른 자크 도르모단이 있었다. 
&lt;/p&gt;

&lt;p&gt;
금번 논의 주제에는 세모우 성좌에서 블러드 레이더들의 활동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구역의 총독은 세모우가 블릭 랜드의 다른 소규모 거주지들처럼 점령되거나 파괴될 것을 우려하여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우주군을 징집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한 상태였다. 대다수의 의원들은 여기에 찬성 의사를 밝혔고, 이어서 카르소트 의장이 논의를 종결시키려고 하는 순간, 황제가 꿈에서 깨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lt;/p&gt;

&lt;p&gt;
“안 된다”
&lt;/p&gt;

&lt;p&gt;
그의 병약한 신체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는 여전히 강렬했다. “나는 제국군 이외에 그 누구에게도 우주군을 편성 혹은 운영하도록 허락치 아니할 것이다. 지역 총독들에게 우주군 편성의 권한을 주면 미래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될 것이다.”
&lt;/p&gt;

&lt;p&gt;
이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른 의원들은 불편한 심정으로 자리에 앉아 있었다. 황제가 이런 식으로 간섭하는 것은 여태껏 들어보지도 못한 일이었다. 물론 그에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권위가 있었다. 하지만 이미 오랫 동안 국가의 일상적인 문제들을 다루어온 의원들로써는, 황제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간섭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지난 수 십년 동안 황제는 점점 더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의원들은 그 과정에서 생겨난 권력의 공백을 메우고 있었다. 이제 남은 질문은 단 하나였다 : 바로 자신들이 지금까지 당연하게 휘둘러 왔던 권력이 황제에 의해 다시 폐지될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lt;/p&gt;

&lt;p&gt;
마침내 카르소트 의장이 용감하게 입을 열었다. 
&lt;/p&gt;

&lt;p&gt;
“하지만 친애하는 황제 폐하, 세이모는 지금 매우 악화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만약 이에 대해 확실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수 천명의 국민들이 블러드 레이더들에 의해 고통받을 것입니다”
&lt;/p&gt;

&lt;p&gt;
 “총독들은 지상군을 보유할 수 있지만, 난 그들이 우주로 진출하는 것을 절대로 허락치 않을 것이다. 아마르 우주군만으로도 이 문제는 제 때 해결될 수 있다. 거주민들의 생명 이전에 전체 제국의 이익이 우선임을 자네들은 모르는가? 아무래도 내가 자네들 중 어느 한 명을 예로 삼아 이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어야겠군”
&lt;/p&gt;

&lt;p&gt;
황제의 위협적인 어조에 얼굴이 새파래진 카르소트 의장은 아주 낮은 목소리로 더듬거리면서 변명을 늘어놓았다. 
&lt;/p&gt;

&lt;p&gt;
나머지 의원들은 은밀하게 눈빛을 주고 받았다. 황제가 제정신이 아닐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으며,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서 엄청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한 사람만 제외하고는 말이다. 신 칼로르는 손으로 미소를 가린 채 황제를 바라보고 있었다. 문득 몇 초 동안 그들의 시선이 서로 마주쳤고, 순간 칼로르는 자기가 예전에 들었던 소문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영혼의 키스&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4211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4211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4211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오로라(AURORA)</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8%A4%EB%A1%9C%EB%9D%BC?rev=1678284985&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오로라_aurora&quot;&gt;오로라(AURORA)&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8%A4%EB%A1%9C%EB%9D%B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26&quot; id=&quot;fnt__126&quot; class=&quot;fn_top&quot;&gt;12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27&quot; id=&quot;fnt__127&quot; class=&quot;fn_top&quot;&gt;12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3710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aurora_potw.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aurora_potw.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3710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aurora_potw.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aurora_potw.jpg&quot; alt=&quot;aurora_potw.jpg&quot; /&gt;&lt;/a&gt;
&lt;/p&gt;

&lt;p&gt;
문득 빌스 중위는 제자리에 멈춰 서더니 데이터패드를 밑으로 내린다. 근처의 열려 있는 문에서 나오는 이상한 냄새가 그의 관심을 끈 것이다. 그가 문을 활짝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어둑어둑한 창고가 모습을 드러낸다. 거기에는 상자 하나가 개방된 채 바닥에 놓여 있었고, 중위는 두려운 마음으로 상자 내부를 살펴본다. 곧바로 그는 무엇인가를 집어든다 . 어두운 색깔의 시가이다 
&lt;/p&gt;

&lt;p&gt;
“불이 필요하나?” 깜깜한 방의 한 구석에 늙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는 놀라 자빠질 뻔했다. 
&lt;/p&gt;

&lt;p&gt;
 순간 작은 불빛이 타올랐고, 이와 동시에 상자들과 컨테이너들의 그림자가 어둑한 창고 안에서 춤을 춘다. 펄쩍 뛰어른 청년은 바닥에 데이터패드를 떨어트린다. 그는 다시 심란한 표정으로 어수선한 창고를 구석구석 둘러본다. 
&lt;/p&gt;

&lt;p&gt;
 “이거 대체 뭡니까?”
&lt;/p&gt;

&lt;p&gt;
한숨을 크게 내쉰 그는 자신의 시가를 집어든 다음 불빛에 끄트머리를 갖다 댄다. 
&lt;/p&gt;

&lt;p&gt;
 “어디서 나온 거죠?”
&lt;/p&gt;

&lt;p&gt;
 “세르펜티스. 아니면 그 근처 어딘가에서 발견했겠지”
&lt;/p&gt;

&lt;p&gt;
타라이니스는 입체영상 자료를 담은 대형 나무 박스에 등을 기댄 채 시가의 연기를 내뱉는다. 
&lt;/p&gt;

&lt;p&gt;
 “아마도 범죄자들 물건이겠지만…확실히 걔들은 인생에 뭐가 필요한지 알고 있어”
&lt;/p&gt;

&lt;p&gt;
빌스는 잠시 늙은이를 바라보다가, 다시 자신의 시가로 눈길을 돌린다. 
&lt;/p&gt;

&lt;p&gt;
 “그렇다면 이것은…어, 위조품이겠네요. 맞습니까? 그런데 만약 이걸 들키기라도 하면 저희는…”
&lt;/p&gt;

&lt;p&gt;
곧바로 친구는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lt;/p&gt;

&lt;p&gt;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게, 신참 나으리. 이 정거장에서 나보다 직위가 높은 사람은 몇몇 말고 없어”
&lt;/p&gt;

&lt;p&gt;
그는 빌스를 향해 도넛모양으로 연기 내뿜는다. 
&lt;/p&gt;

&lt;p&gt;
 “참고로, 이 물건들은 아예 존재하지 않아”
&lt;/p&gt;

&lt;p&gt;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
&lt;/p&gt;

&lt;p&gt;
 “자네의 동료들 중 몇몇이 세르펜티스 프라임에서 신경 부스터를 싣고 나오는 화물선을 적발했지. 
&lt;/p&gt;

&lt;p&gt;
그러면서 그는 시가 박스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lt;/p&gt;

&lt;p&gt;
 “이것들도 거기에 있었어. 비록 적하목록에는 없었지만 말야… 걔들도 이게 어디서 나왔는지 몰라서 결국 AURORA의 손에 넘어갔지. 이 화물이 다시 또 발견되지 않는 한, 그들은 우리가 이걸 어떻게 하든지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
&lt;/p&gt;

&lt;p&gt;
말을 마친 그는 깊게 연기를 내뿜었다. 
&lt;/p&gt;

&lt;p&gt;
 “그래서 우리는 이걸 태워버리고 있는 중이지”
&lt;/p&gt;

&lt;p&gt;
중위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lt;/p&gt;

&lt;p&gt;
 “저도 예전에 AURORA라는 명칭을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릅니다. 혹시 해당 명칭이 무엇의 약자인지 아십니까?”
&lt;/p&gt;

&lt;p&gt;
 “복구, 관찰, 기록, 분석을 위한 보조 협회(Auxiliary Union for Rallying, Observation, Recording, Analysis)”
&lt;/p&gt;

&lt;p&gt;
 “아…그렇군요.”
&lt;/p&gt;

&lt;p&gt;
빌스는 또 다시 창고 내부를 둘러본 다음 말을 계속했다. 
&lt;/p&gt;

&lt;p&gt;
 “그러면 이 모든 게 무엇을 의미하는 거죠?”
&lt;/p&gt;

&lt;p&gt;
질문을 받은 타라이니스는 히죽히죽 웃는 얼굴로 근처에 설치된 터미널을 향해 다가간다. 문득 터미널의 화면이 켜지더니 정거장의 주요 통로들을 보여준다. CONCORD 직원들이 각자의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어디론가 바삐 이동하고 있다. 
&lt;/p&gt;

&lt;p&gt;
 “우리는 저들이 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하지. 틈새 사이에 끼어버린 임무들이라고나 할까”
&lt;/p&gt;

&lt;p&gt;
그는 시가의 끄트머리에 재를 털어낸다. 
&lt;/p&gt;

&lt;p&gt;
 “처음에 우린 정보 수집으로 시작했고, 올바른 정보를 올바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었지. 그러다가 나중에는 그냥 역사학자가 되어버렸다네 -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네만”
&lt;/p&gt;

&lt;p&gt;
타라이지스는 겹겹히 쌓인 나무상자들을 가리켰다. 
&lt;/p&gt;

&lt;p&gt;
 “보이지? 이 데이터 저장장치들은 기록소로 보내질 예정이야. 저기에 뭐가 담겨 있는지 알면 꽤 놀랄 거다… 파사리 전투를 담은 영상 기록물이야. 지난 밤에 있었던 클래쉬 경기 점수하고 보건 위원회 회의 장면들도 있지.”
&lt;/p&gt;

&lt;p&gt;
젊은 청년은 기침을 한 번 하고서는 좀 더 주의 깊은 태도로 자세를 고쳐 앉았다. 
&lt;/p&gt;

&lt;p&gt;
 “이런 것들이 대체 왜 필요합니까?”
&lt;/p&gt;

&lt;p&gt;
 “앞으로 어떤 자료가 누구한테 중요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들을 수집하지”
&lt;/p&gt;

&lt;p&gt;
 “그리 나쁜 직업은 아니네요”
&lt;/p&gt;

&lt;p&gt;
중위가 즐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lt;/p&gt;

&lt;p&gt;
 “최소한 당신은 각종 흥미로운 정보들을 볼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단번에 내부 항성계들을 몇 시간 내로 순찰한다는 건…”
&lt;/p&gt;

&lt;p&gt;
타라이니스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lt;/p&gt;

&lt;p&gt;
 “바로 그게 문제야. 우리는 오로지 올바른 자에게 올바른 정보만을 주어야 해”
&lt;/p&gt;

&lt;p&gt;
그는 몸짓으로 화면을 가리킨다. 
&lt;/p&gt;

&lt;p&gt;
 “저들을 봐. 저들은 모두 특정한 목적, 임무를 가지고 있어. 본래 정해진 담당 영역에서 단 일 센치라도 벗어난 자료를 주면, 저들은 이에 대해 전혀 알려고 하지 않아. 그러면 해당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 게 되는 거지.”
&lt;/p&gt;

&lt;p&gt;
늙은이는 도로 화면을 꺼버렸다. 
&lt;/p&gt;

&lt;p&gt;
 “이게 바로 AURORA가 생겨난 이유지. 모든 일을 다루는 부서란 실질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고, 따라서 우리가 대신 잡동사니를 모으게 된 거야. 그런데 자네 말도 어느 정도는 맞아…꽤 흥분되는 직업이지. 어느 날은 밀수의 흔적을 쫓다가, 다음 날에는 결혼식 주례를 설 수도 있고”
&lt;/p&gt;

&lt;p&gt;
잠시 미소를 짓던 중위는, 등을 뒤로 젖힌 다음 시가를 빨아당겼다. 
&lt;/p&gt;

&lt;p&gt;
 “그러고 보니 지금 저는 잘못된 곳에 와 있는 거군요”
&lt;/p&gt;

&lt;p&gt;
그는 문득 데이터패드를 살펴보더니 자리에 일어났다. 
&lt;/p&gt;

&lt;p&gt;
 “원래는 3번 격납고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따로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군요”
&lt;/p&gt;

&lt;p&gt;
타라이니스는 가볍게 웃음을 터트린 뒤 도로 그림자 속으로 몸을 기울인다. 
&lt;/p&gt;

&lt;p&gt;
 “걱정하지 말게…우린 또 다시 만날 테니까”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6&quot; id=&quot;fn__126&quot; class=&quot;fn_bot&quot;&gt;12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1130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1130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1130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7&quot; id=&quot;fn__127&quot; class=&quot;fn_bot&quot;&gt;12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23:16: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용병 (The Mercenaries)</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A%A9%EB%B3%91?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용병_the_mercenaries&quot;&gt;용병 (The Mercenaries)&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A%A9%EB%B3%9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1 SECTION &quot;용병 (The Mercenaries)&quot; [1-71]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용병_1부&quot;&gt;용병 1부&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28&quot; id=&quot;fnt__128&quot; class=&quot;fn_top&quot;&gt;12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1014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0855c84f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8140855c84f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1014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0855c84f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8140855c84fe.jpg&quot; alt=&quot;145518140855c84fe.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안전하게 워프에 성공했지만 조리나는 한동안 눈을 뜨지 못했다. 어둡고 광활한 우주는 아름다웠지만 성간여행은 고된 일이다.
&lt;/p&gt;

&lt;p&gt;
어느 정도 속이 안정되고 안전장치가 해제되자 스카라는 살짝 떨리는 손길로 무장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아트널은 근육질의 팔을 주무르면서 탄띠에 매달린 갖가지 금속제 및 합성플라스틱제 도구들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능숙하게 확인했다. 크랄린은 무기 따위엔 관심도 없는 듯이 창밖을 바라보며 하품하고 있었다. 철의 거인들이 그들의 양쪽을 스쳐 지나가면서 태양빛이 그 선체에 눈부시게 반사되고 있었다.
&lt;/p&gt;

&lt;p&gt;
조리나, 스카라, 아트널, 크랄린 - 각각 갈렌테, 칼다리, 민마타, 아마르 출신인 이들은 모두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협상전문가에서부터 순수한 기술자나 폭력전문가까지. 이들은 한동안 같이 일해오고 있었다. 보수는 좋은 편이었다. 그거면 충분했다.
&lt;/p&gt;

&lt;p&gt;
스피커가 울리며 함장인 크래자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예정대로 정시에 항구에 정박할 예정이야. 예상했던 교통량이야. 캡슐리어들은 사전에 대비를 하거든. 회복할 시간이 더 필요한 사람은 지금 말해.”
&lt;/p&gt;

&lt;p&gt;
사람들은 반사적으로 조리나를 쳐다봤 다. 그녀는 언제나처럼 워프후유증을 보여주는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한 손을 들어 입을 가렸지만 다른 손을 흔들며 작게 웅얼거렸다. “괜찮아. 고마워.” “물 좀 줘. 고마워. 이제 마지막 일을 해보자고.” 그녀는 슬쩍 주머니에서 알약 하나를 꺼내 입에 넣으며 화상스크린으로 몸을 돌렸다.
&lt;/p&gt;

&lt;p&gt;
화상이 스크린을 채웠다. 숱이 많은 머리칼과 짙은 눈썹에 울퉁불퉁한 얼굴을 가진, 어딜 봐도 행복할 권리가 없어 보이는 웃기는 인상의 살집 좋은 사람의 모습이다.
&lt;/p&gt;

&lt;p&gt;
“샤혼 아사라는 녀석이야.” 크래자가 스피커를 통해 말했다. “과거가 꽤나 화려하지. 머저리같은 산샤들 처리 전문인 아마르 해군 최고의 미션 코디네이터 중 하나라네. 캡슐리어들이 꽤 좋아하는 녀석이로군.”
&lt;/p&gt;

&lt;p&gt;
샤혼의 영상이 사라지고 우주 스테이션의 그림으로 바뀌었다. 구리스타 스테이션이다. 창문을 통해 저 멀리 반짝거리는 실제 스테이션의 확대된 영상이다. “산샤는 변한 게 없어. 그저 총부리 앞에 몸을 내던지는 짓거리만 하고 있지. 아마르한텐 안된 일이고 우리한텐 잘된 일이지만, 모든 해적이 저렇게 멍청하게 세뇌된 건 아냐. 산샤 친구 구리스타가 샤혼에게 어떤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했대. 샤혼이 구리스타에 붙어서 아마르 해군의 전술을 죄다 누설해대면 아마 구리스타에선 평생 은인으로 여기겠지. 시중이나 들라고 쌔끈한 산샤 노예를 붙여줄지도 모르지.”
&lt;/p&gt;

&lt;p&gt;
“위험한 발상이군.” 크랄린이 창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말했다.
&lt;/p&gt;

&lt;p&gt;
“멍청한 거지.” 스피커에서 대답이 흘러나왔다. “해군에서 이런 일을 대비하지 않을 리 없거든. 뇌물을 꽤나 먹여서 빠져나왔겠지만. 돈보다는 사상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어.”
&lt;/p&gt;

&lt;p&gt;
“상관없잖아?” 아트널이 반은 고정용 핀을 닮고 반은 톱니 모양의 칼을 닮은 금속덩어리를 만지작거리며 으르렁거렸다.
&lt;/p&gt;

&lt;p&gt;
“협상할 기회는 없을 거야.” 조리나가 그를 무시하며 한숨 쉬듯 말했다.
&lt;/p&gt;

&lt;p&gt;
“예정대로라면 말이지” 크래자가 대답했다. “그자가 잠적하기 전에 우리가 찾아낸 게 기적이지. 난 아직도 그자가 이런 스테이션에서 뭔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돼. 어떤 첨단제품이라도 사 모으려고 기다리는 걸까나. 어쨌건 오래 있진 않을 거야. 여긴 구리스타 최전방 스테이션 중 하나라고. 뭐 덕분에 우린 자유롭게 도킹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 샤혼이 제 몸 지킬 수단은 마련해 놨다고 봐야 할 거야. 그러니까 제군들, 제발 해군이 그 녀석을 온전하게 생포해 오라고 한 걸 기억해 줘. 지난 번처럼 망치지 말고.”
&lt;/p&gt;

&lt;p&gt;
“그건 실수였어.” 스카라가 말했다.
&lt;/p&gt;

&lt;p&gt;
“실수라고? 머리를 날려버린 건 너잖아.” 크래자가 말했다. “진정하자구. 그리고 제발 아무나 잡아 죽이지 마라. 너도 저 스테이션에서의 법칙은 잘 알잖아.”
&lt;/p&gt;

&lt;p&gt;
“난 정말 믿을 수가 없어.” 스카라가 장전되지 않은 총을 아트널에게 겨눈 채 가늠자를 조정하며 말했다. “살인이 허가되지 않는 해적 스테이션이란 걸 대체 어떻게 운영하는 거지?”
&lt;/p&gt;

&lt;p&gt;
“규율이지.” 아트널이 스카라에게 그 금속덩어리를 마주 겨누며 말했다.
&lt;/p&gt;

&lt;p&gt;
“해적들한테 규율이라고?” 스카라가 물었다.
&lt;/p&gt;

&lt;p&gt;
“사람이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살기 위해선 어떤 짓이라도 할 테니까.” 아트널이 말했다.
&lt;/p&gt;

&lt;p&gt;
“뭐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사람들을 반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크랄린이 태연하게 말했다. 아트널은 크랄린을 힐끗 보았지만 대꾸하진 않았다.
&lt;/p&gt;

&lt;p&gt;
“그런 게 아냐.” 약간 혈색이 돌아온 얼굴로 크랄린과 아트널을 번갈아 노려보며 조리나가 근엄한 말투로 말했다. “해적이건 아니건 간에 뭔가 돌아가게 하려면 통제가 가능해야 해. 항상 갈등이야 있기 마련이지만 그걸 해결해야 하는 거야. 모든 갈등은 어쨌건 해결될 수 있어. 죽지만 않는다면.” 그녀는 물을 한 모금 더 마시고는 덧붙였다. “여기 오면서 이 스테이션의 규칙을 봤는데, 감사관이 인타키 신디케이트 출신이야. 그 작자들은 미친 짓을 제어하는 일에는 이골이 나 있지. 우리가 시민을 죽이면 엄청난 서류작업에 휘말리게 될 거야. 샤혼은 코빼기도 못 보게 되겠지. 게다가 경비병을 죽인다면 그야말로 큰일이야. 샤혼이 우리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면 그런 일은 벌이지 말자구.”
&lt;/p&gt;

&lt;p&gt;
스카라가 총을 장전하는 찰칵 소리가 작은 방에 울려 퍼졌다. 조리나가 뭔가 말하려 했지만 그 때 조종사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울렸다. “승객여러분. 이 배는 곧 도킹합니다. 안전벨트 단단히 채우시고 정신줄 꼭 붙드세요. 나중에 물건이 준비되면 태우러 올게요.”
&lt;/p&gt;

&lt;p&gt;
관측창 밖으로 수천 개의 불빛이 깜빡거리는 거대한 스테이션이 보였다. 배는 점점 다가가서 스테이션의 커다란 입 속으로 삼켜졌다.
&lt;/p&gt;

&lt;p&gt;
구리스타 스테이션 치고는 이 스테이션은 꽤나 깔끔했다.
&lt;/p&gt;

&lt;p&gt;
조리나는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여 보안 검색대와 그리즈 팜을 무난히 통과했다. 나머지 팀원들은 번화한 상가를 어슬렁거리며 각자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우주는 무한하지만 빼곡한 무기들이랑 다른 용병들이 가득한 좁아터진 우주선 객실에서 그 우주를 여행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lt;/p&gt;

&lt;p&gt;
지나치게 열심인 노점상들이 만들어내는 상가 소음은 귀가 먹먹해질 정도였다. 구리스타가 대놓고 그 구역을 순찰하고 다니면서 사소한 다툼들을 해결하곤 했기에, 상인들은 대체적으로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가격은 대체로 양호했다. 응결식품이나 갖가지 색의 합성음료, 기타 일반 생활필수품들이 무법지대로 팔려나가고 있었다. 가끔씩 휴대용 무기나 마약류를 판다는 자랑스럽게 번쩍이는 광고문을 내건 진열대도 보였다. 이런 가게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자극적인 땀 냄새, 마른 파우더와 요상한 화학물질, 그리고 금속과 피의 날카로운 냄새들이다. 피하 임플란트에서 반자동 공격로봇까지 보다 복잡한 기계류도 살 수 있지만 3차원 카탈로그를 나눠 주는 상인들한테서만 구입할 수 있다. 그 카탈로그는 조그만 씨앗 같은 모양인데, 손바닥 위에서 펼쳐지며 당신이 선택한 치명적인 물품의 회전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lt;/p&gt;

&lt;p&gt;
변덕이 죽 끓듯 하지만 어쨌건 돌아가긴 한다. 스테이션 지역은 넓은 데다 창문과 간접조명들이 박힌 천정으로 덮여 있어서 우주에서는 흔한 폐쇄공포증을 방지할 수 있었다. 노점이나 창고, 전자카트의 앞은 거래하려는 사람들의 대화로 북적거렸다. 혼돈과 무질서의 틈에서 재잘거리며 거래하는, 꽤나 위험한 공동체이다. 질서를 유지하려는 누군가의 감시 하에서, 자기 자신의 파괴적인 요소들에 끝없이 적응해가야 하는 환경이다. 크랄린은 여길 관리하는 사람이 누구건 간에, 아무 말썽 없이 비즈니스를 끝내고 조용히 떠날 수 있기를 바랐다.
&lt;/p&gt;

&lt;p&gt;
조리나가 다가오고 있는 걸 발견했다. 그녀는 옅은 미소를 띠면서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를 요령 있는 빠른 걸음으로 지나쳐 왔다. 그녀가 가까이 다가오기도 전에 그는 일할 때가 됐다는 걸 알아차렸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스틸 배럴’ 바는 꽤 넓었지만 단골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고 있었기에 팀 멤버들은 눈에 띄지 않고 쉽게 녹아들어갈 수 있었다. 개인주의와 완벽한 중앙 집중적 쾌락주의를 뽐내듯, 구리스타 취향에 맞게 변형된 칼다리 문양들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lt;/p&gt;

&lt;p&gt;
스틸 배럴은 단층구조였지만 여러 군데에 복층 형태로 둥글게 올라간, 십여 명이 둘러앉을 수 있을 만한 크기의 개인 플랫폼들이 있었다. 그 플랫폼들은 안락한 소파와 마실 것들로 가득했고, 방음필드와 침투방지실드가 둘러쳐진 데다가 성질 급한 덩치들이 팔짱을 낀 채 지키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들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스카라가 플랫폼 소파 위에서 한 손에 술잔을 든 채 빈둥거리면서 험상궂은 웃음을 짓고 있는 그 중년 남자를 찾아냈다.
&lt;/p&gt;

&lt;p&gt;
그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다른 곳을 찾고 있던 팀 멤버들에게 눈짓을 보냈다. 그들은 가능한 눈에 띄지 않게 사람들 사이를 움직여 샤혼에게 다가갔다.
&lt;/p&gt;

&lt;p&gt;
조리나가 먼저 나서서 보디가드 중 한 명에게 말을 걸으려 했지만, 그들은 말없이 옆으로 비켜섰다. 열렸던 입을 다문 채 그녀는 팀원들과 함께 플랫폼으로 올라섰다. 샤혼은 그들에게 잔을 들어 보이면서 짙은 미소를 보냈지만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 곳에는 샤혼 외에도 각 제국 출신 사람들이 한명씩, 헤드셋을 쓴 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머리 위의 홀로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아무도 그들이 나타난 걸 눈치 채지 못한 듯했다. 아니, 무시하는 듯했다.
&lt;/p&gt;

&lt;p&gt;
성급한 조리나의 어깨를 살짝 밀어내며 크랄린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우리와 함께 좀 가시죠.”
&lt;/p&gt;

&lt;p&gt;
샤혼은 마지막 모금을 들이키고는 웨이트리스에게 잔을 건넸다. 그리고는 머리 뒤로 깍지를 끼고 뒤로 기대며 천정을 바라봤다. 그의 일행 중 한 명이 일어나서 비틀거리며 바 쪽으로 가서는 술을 한잔 받아들고는 근처 자리에 등을 돌리고 걸터앉았다.
&lt;/p&gt;

&lt;p&gt;
스카라가 으르렁거렸다. “사실 여기 몇몇 친구들은 무척이나 당신을 죽이고 싶어 하고 있으니까, 얌전히 우릴 따라오는 게 좋을 거요.” 크랄린이 덧붙였다. 샤혼의 일행들이 사뭇 긴장한 표정을 보였지만, 여전히 자리에 앉아서 술을 들이켜고 있었다. 
&lt;/p&gt;

&lt;p&gt;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아나?” 약간 분명치 않은 발음으로 샤혼이 물었다. “이 스테이션에 말이야. 더 정확하게는 왜 이 훌륭한 소파 위에서 술이나 마셔가며 시간을 때우고 있는 건가 하는 거지. - 아, 고마워요. 아가씨.” 웨이트리스가 건네주는 새 술잔을 받으며 말했다. “술에 대해서나 당신 패거리 따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여기 이 곳…” 그는 천정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어 바닥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이 스테이션은 나도 잘 알지.” 그는 마지막으로 크랄린을 가리키며 장광설을 마쳤다.
&lt;/p&gt;

&lt;p&gt;
“머리에 총알 한 방 먹여주면 입을 다물겠지” 스카라가 말했다.
&lt;/p&gt;

&lt;p&gt;
“니가 왜 여기 있는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왜 아직도 경비원들을 부르지 않을까 궁금해 하며 크랄린이 샤혼에게 말했다. 샤혼의 곤드레만드레인 경호원들 따위는 걱정거리도 되지 않았지만, 의례히 이쯤에서 싸움이 벌어지곤 했다. 스카라가 아드레날린과 흥분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샤혼이 몸을 앞으로 숙이며 말했다. “사실 그게 중요해. 아주 중요하지. 난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거든. 곧 떠날 생각이었는데… 이 패키지가 방금 도착했거든.” 그는 패키지라는 단어를 음미하듯이 강조하며 말했다. “누군가 내 뒤를 밟는다는 걸 알고 있었지. 그게 당신들인가 보군.” 그는 다시 한 입을 들이켰다.
&lt;/p&gt;

&lt;p&gt;
크랄린은 대답하지 않았다. 샤혼은 천천히 등을 기대며 말했다. “그래서 내 패키지를 시험해보기로 했지. 아마도 꽤 효과가 좋을 거야.”
&lt;/p&gt;

&lt;p&gt;
마침내 샤혼 패거리 중 한명이 일어나서 느릿하게 샤혼에게 다가갔다. 거대한 근육질의 칼다리 사내였다. 그는 샤혼과 팀원들 사이에 서서 팔짱을 낀 채 씩 웃었다.
&lt;/p&gt;

&lt;p&gt;
“내 패키지 중 하나야.” 샤혼이 말했다.
&lt;/p&gt;

&lt;p&gt;
그 칼다리 경호원이 스카라에게 윙크를 날리며 말했다. “이봐, 예쁜이. 내 레이븐에 타볼래?”
&lt;/p&gt;

&lt;p&gt;
아트널이 발을 구르며 그 경호원에게 달려드는 스카라를 붙잡아 말렸다. “저 얼간이가 전함가지고 농담따먹기 못하게 해.” 아트널은 스카라를 꼭 잡은 채 으르렁거렸다.
&lt;/p&gt;

&lt;p&gt;
크랄린이 샤혼에게 말했다. “당신 정말로 우리가 이 근육덩어리를 상대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쇼?”
&lt;/p&gt;

&lt;p&gt;
샤혼은 갑자기 또렷해진 목소리로 그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아니, 아마 가능하겠지. 하지만 미끼를 덥석 무는 걸로 봐선 머리를 쓰는 일엔 젬병이로군.”
&lt;/p&gt;

&lt;p&gt;
숨이 멎을 듯한 다음 순간,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하고 아드레날린이 팀원들의 혈관을 돌기 시작하면서 몇 가지 사실이 명확해졌다. 우선 침투방지필드가 눈에 띄게 짙어져서 외부 사람들이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볼 수 없을 정도가 됐다. 바 쪽으로 갔던 남자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 채 꽤 오랫동안 팀원들에게 등을 돌리고 서있었다. 또한 간간이 감각의 끝부분에서 미약하게 들려오던 붕붕거리는 소리가 이제는 분명하게 들렸다.
&lt;/p&gt;

&lt;p&gt;
팀원들이 총을 꺼내들고 움직이기 시작하자 바에 서있던 남자가 양팔을 벌렸고, 초소형 드론들이 공중으로 쏟아져 나왔다. 채 한 발도 쏘기 전에 모든 팀원들은 드론들에 둘러싸여서는 엄청난 전기충격을 받았다. 조리나는 금새 쓰러졌고, 크랄렌도 곧이어 쓰러졌다. 아트널은 무릎을 꿇은 채 정신을 차리려 애썼지만 다른 드론들이 금세 달려들었고 그마저 엎어졌다.
&lt;/p&gt;

&lt;p&gt;
놀랍게도 끝까지 남아있던 건 스카라였다. 피가 배어나오도록 입술을 꽉 깨문 채 첫 충격을 떨쳐내고는 다른 드론들을 피해가며 샤혼에게 달려들었지만, 그 와중에 칼다리 경호원을 놓쳤다. 그 경호원은 스카라가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커다란 주먹을 들어 스카라의 얼굴을 내질렀다. 그녀는 얼굴이 떨어져나가는 듯한 충격을 받고는 바닥에 구겨지듯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용병 1부&quot; [72-16753]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용병_2부&quot;&gt;용병 2부&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29&quot; id=&quot;fnt__129&quot; class=&quot;fn_top&quot;&gt;12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6fac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3855c84f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8143855c84f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6fac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3855c84f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8143855c84fe.jpg&quot; alt=&quot;145518143855c84fe.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들은 고통으로 혼미한 정신 속에 감옥으로 끌려갔다. 강화합금으로 된 창살 밖으로 뭔가에 몰두한 경비 한 명이 얼핏 보였다.
&lt;/p&gt;

&lt;p&gt;
경비병은 그들이 깨어난 걸 보고는 걸어서 다가왔다. 그는 주어진 일을 즐기는 타입의, 어딘지 모르게 짓궂은 분위기를 띤 단정치 못한 젊은이였다.
&lt;/p&gt;

&lt;p&gt;
“우리 혐의는 뭐고 얼마나 여기 있어야 하죠?” 크랄린이 그에게 물었다.
&lt;/p&gt;

&lt;p&gt;
“공공소란죄에 아마도 납치죄가 포함될 겁니다. 듣기로는 꽤 오래 있어야 할 거 같던데요.” 경비가 계속해서 말했다. “기다릴 때 그 여자 쓸모 좀 있겠는데요.”
&lt;/p&gt;

&lt;p&gt;
그들이 성난 눈빛으로 쏘아보자 그는 히죽거렸다. “농담이에요. 우린 야만인들이 아니에요. 조사가 끝나면 인도해 드리죠.”
&lt;/p&gt;

&lt;p&gt;
경비는 말을 거기서 끝내는가 싶더니 조리나를 물끄러미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봐요. 당신… 아, 아니에요.” 한참 후 말을 꺼내는가 싶더니 웃으면서 자기 이마를 쳤다. “이거 믿을 수 없군요. 당신 조리나잖아요! 예전에 영화배우로 꽤 날렸었던. 와우, 내 감옥 안에서 당신을 만나다니.”
&lt;/p&gt;

&lt;p&gt;
“음… 맞아요.” 조리나는 재빨리 덧붙였다. “만나서 반갑네요. 상황은 좀 마뜩찮지만요.”
&lt;/p&gt;

&lt;p&gt;
“당신 영화는 다 봤어요.” 경비가 열띤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이 정치계에 뛰어들기 전에 출연한 불법 동영상들까지도요.”
&lt;/p&gt;

&lt;p&gt;
조리나는 미소를 지었고, 나머지 팀원들도 그 미소의 의미를 알아차렸다.
&lt;/p&gt;

&lt;p&gt;
그녀는 창살 쪽으로 걸어가서 손을 얹으며 말했다. “내 팬을 만난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이곳은 맘에 들지 않지만요. 여기서 빨리 나갈 수 있는 방법 좀 없을까요? 당신이 손 좀 써줄 수 없어요?”
&lt;/p&gt;

&lt;p&gt;
경비가 윙크하더니 말했다. “예전에 영화에서 당신은 이렇게 말했었죠.” 그는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흉내 내며 말했다. “간수님. 당신 생각을 바꿀 수만 있다면 치마라도 올리겠어요.”
&lt;/p&gt;

&lt;p&gt;
그녀는 창살을 놓고 한 걸음 물러섰다. “당신과 일찍 풀려날 수 있는 적법한 방법에 대해 얘기할 수 있길 바랐는데요.. 갈렌테식 정치 같은 것 말이죠.” 그녀는 나머지 팀원들을 가리켰다. “이 사람들과 너무 오래 같이 갇혀있었어요.”
&lt;/p&gt;

&lt;p&gt;
크랄린을 비롯한 다른 팀원들은 그녀의 연기를 즐기면서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계획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위험한 도박이었지만, 감옥에서 빨리 나갈 기회는 이것밖에 없었다.
&lt;/p&gt;

&lt;p&gt;
조리나는 살짝 몸을 기울이고는 경비를 마주보며 말했다. “그리고 내가 감옥에 갇혔다는 말이 새어나가는 것도 달갑지 않네요.” 둘은 무언의 뭔가를 주고받는 듯하더니 그녀가 덧붙였다. “여기 감시카메라는 없는 것 같네요.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순간 경비의 눈이 빛나는 듯했다.
&lt;/p&gt;

&lt;p&gt;
그는 감옥 문으로 천천히 다가와서는 열쇠를 꺼내들고 말했다. “좋아요. 내 앞으로 와서 내 지시에 따르세요. 다른 사람은 움직이지 말아요. 지금 환자 한 명의 상태를 점검해 보는 거니까, 다른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꽤나 곤란해질 줄 아세요.” 그는 열쇠를 열어 조리나를 나오게 한 다음 문을 다시 잠갔다. 곧 그 둘은 어딘가로 나갔다.
&lt;/p&gt;

&lt;p&gt;
조금 후 조리나가 헝클어진 머리와 풀어진 옷차림을 한 채 돌아왔다. 그녀의 뺨에는 벌건 멍 자국이 있었다. 그녀는 경비의 열쇠를 주머니에서 꺼내서는 감옥 문을 열어젖혔다.
&lt;/p&gt;

&lt;p&gt;
“정치 좀 했나?” 아트널이 감옥 문을 나서며 말했다.
&lt;/p&gt;

&lt;p&gt;
“원하던걸.” 그녀는 짧게 툭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놈은 어디 갔어? 묶인 채 정신을 잃었나?” 크랄린이 물었다.
&lt;/p&gt;

&lt;p&gt;
“그랬어야 했는데.” 조리나가 한숨을 지으며 말했다. “독약은 항상 지니고 있었어. 그놈이 알아차리고는 날 패기 시작하더라고. 어쩔 수 없었어.”
&lt;/p&gt;

&lt;p&gt;
아트널과 크랄린은 순간 멈춰 서서 그녀를 바라봤다.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알아?” 크랄린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lt;/p&gt;

&lt;p&gt;
“시간 없어. 여기서 빠져나갈 계획이 하나 있어. 경비실에는 카메라 모니터가 있었는데, 이 감방에는 숨겨진 폐쇄형 감시카메라가 붙어 있더라구. 폐쇄형이라 그 경비 빼고는 아무도 못 봤을 거야. 아마 경비시스템이 어딘가에서 이 스테이션 중앙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을 텐데, 들키지 않고 그 곳을 찾아내면 샤혼을 찾아내서 빠져나갈 수 있어. 저녁 교대시간이라 괜찮을 거야.”
&lt;/p&gt;

&lt;p&gt;
“위험한 계획이군. 우린 무기도 없는 데다 보디가드 네 명도 붙어 있다고.” 아트널이 말했다.
&lt;/p&gt;

&lt;p&gt;
“경비 한 명을 죽이고 탈옥한 게 들통나면 눈이 뻘게서 우릴 쫒을 거야. 도망갈 시간도 없을 거라고.” 조리나가 말했다. “이러고 싶진 않았지만 이젠 어쩔 수 없어. 임무를 포기해서 명성에 흠집을 남긴데다 돈까지 잃는 거 빼고, 다른 좋은 생각이 있으면 얼른 내놔봐. 없으면 내 계획대로 해.” 대답도 듣지 않은 채 그녀는 경비시스템을 찾아 나섰다. 곧 다른 팀원들도 그녀를 따라갔다.
&lt;/p&gt;

&lt;p&gt;
여러 복도를 지나던 중에 스카라가 조리나를 따라잡고는 속닥거렸다. “그럴 줄은 몰랐지만 어쨌거나 잘했어.”
&lt;/p&gt;

&lt;p&gt;
조리나는 미소를 지었다.
&lt;/p&gt;

&lt;p&gt;
몇 번 모퉁이를 돈 후 스카라가 부끄러운 듯 말했다. “섹스는 어떻게 피했어?” 조리나의 미소가 부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변했다.
&lt;/p&gt;

&lt;p&gt;
조리나가 말했다. “내 등에 난 상처를 봐야 할 텐데.” 스카라의 입이 쩍 벌어졌다.
&lt;/p&gt;

&lt;p&gt;
그들은 감시실이라고 적힌 문에 도착했다. 조리나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카라에게 말했다. “그놈 정말 정치적이더라고. 부끄러운 일이지.” 그녀는 아트널을 돌아보며 전자열쇠를 건넸다. “그 경비 열쇠야. 아직 유효할 때 써먹고 싶지?”
&lt;/p&gt;

&lt;p&gt;
“물론이지.” 아트널이 대답했다. “너희 둘이 얘기하는 거 일부러 들으려 한 건 아니지만, 크랄린과 내게 계획이 있었어. 구리스타 경비시스템은 내가 잘 알거든. 크랄린이 알고 있는 건… 음… 그러니까…”
&lt;/p&gt;

&lt;p&gt;
“모함하는 거지.“ 크랄린이 조용히 말했다. 두 여자는 잠시 그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lt;/p&gt;

&lt;p&gt;
아트널이 목소리를 가다듬고 말했다. “약간 시간을 더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lt;/p&gt;

&lt;p&gt;
크랄린이 물어봤다. “너 몸에 상처 많이 났어? 방 안에 둔기 같은 거 없었어? 날카로운 거라든지.”
&lt;/p&gt;

&lt;p&gt;
조리나는 고개를 저었다. “상처는 없어. 둔기 같은 건 몇 개 있었어. 두 번 다시는 쥐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펜같은 예리한 것도 아마 있을 걸. 책상서랍에 권총 같은 게 있을지도 몰라. 제일 가까운 걸 움켜줬었거든. 그 놈이 살인자라고 외치는 바람에.”
&lt;/p&gt;

&lt;p&gt;
크랄린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트널에게 말했다. “여기서부턴 네가 할래?”
&lt;/p&gt;

&lt;p&gt;
“그래” 아트널이 대답했다. 크랄린은 감옥이랑 그 경비의 사무실을 향해 돌아갔다.
&lt;/p&gt;

&lt;p&gt;
아트널은 두 여성을 돌아봤다. “스카라. 저 방에는 아마도 경비 두 명이 있을 거야. 들어가서 경비가 울리기 전에 죽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겠어?”
&lt;/p&gt;

&lt;p&gt;
스카라는 씩 웃었다. “일도 아니지.” 비폭력주의는 그녀의 혐오 대상이었다. 조리나까지 폭력을 쓴 마당에 그녀에게 폭력을 허가한다는 건 그녀의 혼돈으로 가득 찬 생활에 한 줄기 평화를 부여하는 것과도 같은 기회였다. 아마 그녀에게 일을 맡기면 더 큰 말썽이 생겼을 게 분명했다.
&lt;/p&gt;

&lt;p&gt;
“좋아.” 아트널이 말했다. “내 신호에 따라.” 그가 전자열쇠를 꺼내 끼워 넣고는 속삭였다. “지금이야!”
&lt;/p&gt;

&lt;p&gt;
문이 열리자 아트널과 조리나는 시야 밖으로 몸을 숨겼다. 스카라는 순간 돌변한 모습으로 열린 문 앞에 섰다. 늘 독 품은 가시처럼 잔뜩 도사리고 있던 그 작은 몸뚱이가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스카라에게 그녀는 갑자기 자라버린, 불안하고 길 잃은 어른처럼 보였다. 그녀는 천천히 방 안으로 걸어 들어갔고, 문이 닫히기 전에 나머지 둘이 들을 수 있었던 마지막 말은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였다. “안녕하세요? 길을 잃었는데,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난 것 같…”
&lt;/p&gt;

&lt;p&gt;
몇 분 후 문이 다시 열리고 스카라가 웃으며 나왔다. “도킹하는 것만큼이나 쉽구먼. 어서 들어와.”
&lt;/p&gt;

&lt;p&gt;
그 방은 꽤 컸다. 감시 목적뿐만 아니라 일종의 창고 역할도 하고 있었다. 화상 스크린과 제어판 외에도 상자랑 금속쪼가리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구석에는 철제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그 위에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C%9D%B8%EB%93%9C_%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마인드_클래시&quot;&gt;마인드 클래시(Mind Clash)&lt;/a&gt; 게임용 카드가 놓여 있었다. 두 남자가 테이블 옆 잘 보이는 곳에 손과 발이 자신들 옷으로 묶인 채 널브러져 있었고, 눈도 무언가로 가려져 있었다.
&lt;/p&gt;

&lt;p&gt;
아트널이 그들 눈 앞에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한숨을 쉬며 씩 웃었다. “장님을 만들어놨구먼.”
&lt;/p&gt;

&lt;p&gt;
“깨어날 때를 위해서지.”
&lt;/p&gt;

&lt;p&gt;
“왜 하필 이 작자들 속옷으로 눈을 가려논 거야?”
&lt;/p&gt;

&lt;p&gt;
스카라는 어깨를 으쓱거렸다. “쓸 만한 게 있어야 말이지.”
&lt;/p&gt;

&lt;p&gt;
“다음부턴 청부살인 목표는 네가 맡아라. 필요한 장비는 내가 다 줄게. 너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아트널이 말했다. “어쨌건 이건 특종이구만. 메인 시스템과의 연결 문제로 구리스타 내부의 정보보안은 늘 좀 느려. 보안장치가 있긴 하지만 12시에만 작동하는 거야. 그 때 뭔가를 알아차리면 난리가 나는 거지. 그 때까지 몇 가지 정보를 좀 바꿔놓으면 우린 안전해. 우선 수감자 등록정보를 조작해서 스카라를 민마타인으로 바꿔놔야겠어.”
&lt;/p&gt;

&lt;p&gt;
“이봐!”
&lt;/p&gt;

&lt;p&gt;
“간수를 때려눕힌 조그만 여자가 우리 팀에 있다는 걸 눈치 채지 못하게 하려는 거야.” 아트널은 또 다른 전자 카드키를 주머니에서 꺼내고는 화상 스크린 제어판 앞에 앉아 작업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얕은 숨소리를 뱉으며 얼굴에 핏줄이 서도록 스크린에 집중하기 시작했기에 아무도 더는 간섭하지 않았다.
&lt;/p&gt;

&lt;p&gt;
한참 후 크랄린이 문을 열고 들어왔고,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아트널이 물었다. “다 해치웠어?”
&lt;/p&gt;

&lt;p&gt;
“다 됐어. 아무도 모를걸.”
&lt;/p&gt;

&lt;p&gt;
“멋진데.” 조리나가 말했다. “너희 둘만 재미보고 있네. 같이 좀 즐기자.”
&lt;/p&gt;

&lt;p&gt;
“잠깐만.” 아트널은 말하고는 몇 분간 더 작업에 열중했다. 나머지 사람들도 이럴 땐 방해하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었다. 마침내 그가 돌아앉으며 말했다. “다 끝났어. 좀 흉하지만 이제 범인은 민마타인이야.”
&lt;/p&gt;

&lt;p&gt;
“문제없어?” 크랄린이 물었다.
&lt;/p&gt;

&lt;p&gt;
“어렵지 않았어.” 아트널이 대답했다.
&lt;/p&gt;

&lt;p&gt;
“샤혼은?”
&lt;/p&gt;

&lt;p&gt;
“샤혼은 아직 스테이션에 있어. 그 네 놈들은 그녀석이 보디가드로 고용한 거네. 게다가 그놈들 뿔뿔이 흩어져 있어. 각자 볼일들 보고 나서 오늘 늦게 떠날 예정이라는데? 혹시나 싶어서 우리 정보를 역추적하지 못하게 막아놨어.” 그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며 덧붙였다. “게다가 구리스타가 저장해 둔 우리에 대한 정보도 좀 조작해놨지. 우린 이제 죄 없는 사람들이고 게다가 구리스타 해결사 역할도 꽤 열심히 해 온 거라고. 잘된 일이야. 아까 보니까 우리에 대해 나도 몰랐던 정보까지 기록되어 있더라고.”
&lt;/p&gt;

&lt;p&gt;
“샤혼 패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없어?” 조리나가 맘속에서 일어나는 음침하면서도 행복한 의구심을 안은 채 물었다.
&lt;/p&gt;

&lt;p&gt;
아트널은 씩 웃었다.
&lt;/p&gt;

&lt;p&gt;
크랄린이 말했다. “그 녀석들은 구리스타 감옥에 침입해서 경비를 때려눕히고는 재판을 기다리던 죄 없는 수감자들을 납치하려 했다가 실패한 거야.” 그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 결국엔 경비를 살해한 거지. 증거는 널렸어.”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용병 2부&quot; [16754-29790]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용병_3부&quot;&gt;용병 3부&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30&quot; id=&quot;fnt__130&quot; class=&quot;fn_top&quot;&gt;13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f69c1&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5000d2b8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8145000d2b86.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f69c1&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5000d2b86.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8145000d2b86.jpg&quot; alt=&quot;145518145000d2b86.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 여자가 천천히 그에게 다가왔다. 그는 살짝 긴장했지만 그녀는 머리 위로 손을 들어 보이며 말했다. “걱정 마세요, 군인아저씨. 난 비무장이라구요.” 계속 다가오는 그녀를 살펴보며 그제야 감독관은 그녀가 다쳤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 화장이라고 여겼던 건 붉은 멍 자국이었고, 얇게 펴 바른 치료제가 아직 약효를 발효하지 못한 듯했다.
&lt;/p&gt;

&lt;p&gt;
“그들이 한 짓이오?”
&lt;/p&gt;

&lt;p&gt;
“더한 짓도 했어요.” 그녀가 대답했다. “어쨌거나 살아남았죠. 우리 좀 보세요. 우리가 뭘 할 수 있었겠어요.”
&lt;/p&gt;

&lt;p&gt;
그는 마침내 입력을 완료했다. 데이터 시드가 열리며 디지털 정보가 책상 위에 마치 꽃잎처럼 펼쳐졌다. 그녀는 그가 다 읽을 때까지 조용히 서서 기다렸다.
&lt;/p&gt;

&lt;p&gt;
마침내 그가 고개를 들어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내가 왜 이걸 허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오?”
&lt;/p&gt;

&lt;p&gt;
그녀는 책상으로 다가와 팔꿈치를 책상에 기대며 앞으로 몸을 숙였다. 팔꿈치가 눌리며 하얗게 변해갔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몸을 훑어 올라가며 얼굴로 향했다. 어떤 부분은 너무 가까웠고 너무도 좋은 냄새가 났다.
&lt;/p&gt;

&lt;p&gt;
“예전에도 수없이 했었던 일이죠.” 그녀는 차분한 톤으로 말했다. “제국이건 해적이건 우리가 법 집행을 도와 왔다는 걸 봤을 거예요. 일처리를 믿을 수 있다는 것도요. 당신 부하들보다 우리가 훨씬 믿음직하고 조용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주민들은 아마 당신이 폭로하기 전까진 눈치도 못 챌 거예요. 그래도 충분하지 않다면.” 그녀가 조용히 덧붙였다. “뭐, 보시다시피 갈렌테인에게 한계란 없죠. 내가 원하는 걸 못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lt;/p&gt;

&lt;p&gt;
감사관은 한동안 그녀를 응시했다. “내가 본 바에 의하면 아니요.” 마침내 그가 말했다. “6시간 후에 경비병을 파견하겠소. 그 전에 그 작자들을 찾아서 내게 데려오시오. 그렇게 해준다면 당신들은 자유롭게 이 스테이션을 떠날 수 있을 것이오. 우리에겐 감사한 일이지.”
&lt;/p&gt;

&lt;p&gt;
“우리한테도 감사한 일이예요. 곧 뵙죠.” 그녀는 손키스를 날렸다. 그는 그녀가 들어오던 때처럼 천천히 걸어 나가는 걸 바라봤지만 그녀의 등에 흐르는 진땀이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는 건 눈치 채지 못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축복받은 성공과 자살행위 같은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다. 현란한 흉터들이 화려한 그 남자의 삶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lt;/p&gt;

&lt;p&gt;
예를 들어, 그가 진땀 빼며 만들고 있던 소형 EMP 폭탄은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도 있지만, 그에 반해 시험 과정이나 실제로 사용할 때 수많은 오작동과 실패를 일으킬 수도 있다.
&lt;/p&gt;

&lt;p&gt;
그는 전도체 젤과 절연체로 조심스레 전선을 코팅해서 폭탄에 납땜질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이런 건 밥 먹듯 해왔던 일이다.
&lt;/p&gt;

&lt;p&gt;
주변은 휑뎅그렁했다. 스테이션 중앙부의 산업단지 근처에 위치한 빈 창고 건물이었는데, 통행로와는 꽤 떨어져 있었기에 아무도 그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지 알아채지 못 할 것이다. 플라스틱제 작업대와 의자, 발전기, 폭탄 시험을 위한 분석 장비들, 그리고 스테이션 컴퓨터를 해킹할 때 쓴 휴대용 콘솔이 시멘트 바닥 위에 깔아 놓은 플라스틱 방수포 위에 널려있었다.
&lt;/p&gt;

&lt;p&gt;
그는 콘솔의 깜박이는 스크린을 보며 납땜기를 내려놓고는 한숨을 지었다. 여기서 두 가지 일을 해야 했다. 가장 중요한 건 스테이션 컴퓨터를 해킹해서 그의 팀이 스테이션에서 떠날 수 있도록 출항허가를 받아놓은 것이었다. 탈출 루트가 임무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두 번째는 그들이 곤욕을 치렀던 드론들을 처리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복수를 위해서.
&lt;/p&gt;

&lt;p&gt;
그는 콘솔 쪽으로 몸을 돌리고는 얼마간 작업을 진행했다. 스피드와 집중력, 그리고 임기응변이 필요한 복잡한 일이었다. 구리스타 자체 시스템은 이 우주에서 가장 해킹하기 까다로운 것들 중 하나였고, 제국의 시스템에도 광범위하게 촉수를 뻗고 있었다. 요령이라 하면 이 까다로운 짐승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자신에게 직접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인근의 버려진 채광식민지의 보안이 허술한 방송시스템을 이용해서 엄청난 양의 가짜 정보들을 흘려 넣었다. 시시껄렁한 엉터리 정보들이었지만 구리스타의 정보망이 관심을 갖고 나중에 분석하기 위해 저장해 둘만한 센스는 있는 것들이었다. 그 정보들 사이에 어떤 함선이 스테이션에서 떠날 수 있게 해달라는 매우 정중한 요청이 끼어들어가 있었다.
&lt;/p&gt;

&lt;p&gt;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구리스타 시스템으로 집어넣는 지겹게 긴 시간을 보내던 중에, 그는 EMB 수류탄의 전선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심장이 멈출 듯 놀랐다. 그는 천천히 전선을 내려놓고 머리 뒤에 깍지 낀 손을 얹으며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댄 채, 콘솔에서 프로그램 종료를 알릴 때까지 기다렸다.
&lt;/p&gt;

&lt;p&gt;
그는 이런저런 방법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다. 노예해방운동을 할 때에는 두 가지 방법을 썼었다. 콘솔을 사용하는 깔끔한 방법과 이 폭탄을 사용하는 지저분한 방법.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는 지저분한 방법을 훨씬 더 좋아한다. 그게 민마타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대신 이 용병단에 가입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수입 중 일부를 떼어 내어 지하세계의 친구들에게 건네주면, 그들이 알아서 같은 종족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데 써줄 것이다. 이것이 어딘가 시궁창에 처박혀 죽어갈 목숨 하나가 한 손에 깃발을 들고 다른 한 손엔 총을 들고 죽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에게는 이런 게 바로 민마타 종족이다. 아무리 이단적인 상황이라 해도 기회를 보면 달려들어야 하는 법이다. 최선을 다해서.
&lt;/p&gt;

&lt;p&gt;
그는 씩 웃고는 책상으로 돌아가 다시 일에 몰두했다. 30분쯤 후에 그는 이론적으로는 완벽히 작동하는 EMP 수류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시험장비 옆에 수류탄을 조심스레 내려놓고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작동시켰다.
&lt;/p&gt;

&lt;p&gt;
시험장비는 전원이 나가버렸고 아트널은 멀쩡했다. 수류탄은 훌륭히 작동했다.
&lt;/p&gt;

&lt;p&gt;
실실거리던 웃음이 점점 커져 너털웃음이 되었다. 한참 후 책상 위를 보던 그는 EMP 파가 콘솔도 망가뜨려버렸다는 걸 겨우 알아차렸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어떤 이들은 하수구를 걷는 반면 어떤 이들은 성당 건물을 가로질러 간다. 한때 아마르 종교와 깊은 연관이 있던 크랄린은 양 쪽 모두에 익숙하다. 이런 배경은 아무도 모르게 재빨리 움직이고 싶을 땐 방해가 되지만, 조용히 걷고자 할 때엔 꽤 좋은 상황을 만들어준다.
&lt;/p&gt;

&lt;p&gt;
해적이나 용병들이 무신론자일거라는 건 흔하지만 잘못된 선입견이다. 물론 독한 녀석들은 형이상학적인 일에 시간을 뺏기진 않겠지만, 이런 해적들 뒤로 과거의 희생자들의 자취만 따르는 건 아니다. 어둠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삶에 의지하거나 엮여서 살아가고 있다. 숨겨진 채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한 삶들이지만, 언젠가 영원히 벗어나고픈 희망들을 안고 사는.
&lt;/p&gt;

&lt;p&gt;
그들의 숨겨진 믿음이 드러나지 않을지는 몰라도 불타오르기 시작하면 거세게 빛날 것이다. 이런 믿음의 구심점을 찾아내는 게 변수였다.
&lt;/p&gt;

&lt;p&gt;
크랄린은 스테이션을 가로지르며 몇 개인가 교회를 방문했다. 교회들은 같은 믿음을 지닌 신도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고, 정말로 독실한 신자들을 어디 가면 찾을 수 있는지도 가르쳐 주었다.
&lt;/p&gt;

&lt;p&gt;
정보에 따라 그는 빈민지역의 몇 가정을 방문해서 부모들을 만났고, 거리와 바에서 그 아이들을 만났다. 긴 대화를 나누기엔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그들은 곧 대화에 빠져들었다.
&lt;/p&gt;

&lt;p&gt;
꽤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지만, 마침내 그는 꽤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었다.
&lt;/p&gt;

&lt;p&gt;
해적이라면 유아독존식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널리 퍼져 있는 선입견 중 하나이다. 대개 으스대고 시끄럽고 자기 용맹을 과시하는 타입들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달려들 수 있는 전투본능과 기본적인 상식을 겸비한 똑똑한 해적들은 그늘에 가려진 사람들의 지원 없이는 스스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lt;/p&gt;

&lt;p&gt;
그래서 크랄린은 순례 여행을 마칠 때쯤에는 그의 적들이 어딜 가던, 누구와 얘기하던 간에 숨을 곳도, 아무 도움도 얻지 못한 채 가장 타락한 사람들 취급을 받게 되리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군중의 마음을 지배하는 건 소수의 현명한 사람들이다. 억눌린 채 소심하게 깜박이는 불꽃을 꺼지지 않고 타오르게 하는.
&lt;/p&gt;

&lt;p&gt;
…
&lt;/p&gt;

&lt;p&gt;
총기를 쓸 수는 없었지만 상관없었다. 그녀에겐 다른 수단들이 있었다.
&lt;/p&gt;

&lt;p&gt;
스카라는 아무런 눈길도 끌지 않은 채 스틸 배럴의 로비로 들어갔다. 이곳 사람들은 특별히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면 으레 새로 온 손님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았고, 게다가 그녀가 비무장이라는 것도 무관심의 이유가 되었다. 그녀는 은밀하게 소형 작동장치와 주사액 앰플을 넣어 논 주머니를 더듬어 봤다.
&lt;/p&gt;

&lt;p&gt;
스틸 배럴은 저번처럼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여러 익숙한 얼굴들을 알아챌 수 있었다. 좋은 징조였다.
&lt;/p&gt;

&lt;p&gt;
그녀는 바 쪽으로 걸어 들어갔지만 자리를 잡고 앉지는 않았다. 그 대신 선 채로 바텐더와 그 뒤쪽으로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는 손님들을 조용히 살펴봤다. 특히 단골들이 자주 찾는 끝쪽 자리를 주의 깊게 살펴봤다. 그들 중 한두 명이 그녀를 알아본 듯 눈빛이 반짝이는 걸 알아챘다.
&lt;/p&gt;

&lt;p&gt;
총은 없었지만 그녀는 더 훌륭한 걸 갖고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손을 주머니에 넣어 그 무기의 작동장치를 꺼내 쥐었다. 그녀를 알아봤던 자들이 탈주한 노예를 발견한 노예사냥꾼 사냥개들인 양 긴장한 자세로 똑바로 고쳐 앉는 걸 재밌게 바라봤다. 그녀가 손을 똑바로 선 로켓처럼 공중으로 들어 올리자, 그 인간 사냥개들은 일제히 손끝을 쳐다봤다. 그녀는 스위치 하나를 누르고는 다 써버린 연료통인 듯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전에 보안장치가 바의 모든 출입구를 막아버렸다. 긴급 상황에서는 인간의 자유보다는 스테이션의 안전이 우선시되곤 했고, 지금 상황은 자동 거주지 보안장치가 이 지역을 격리하기에 합당한 사건이었다.
&lt;/p&gt;

&lt;p&gt;
그제야 스틸 배럴에 있던 모두가 그녀를 알아챘다. 그들 중 뒤가 켕기는 범죄자들은 벌떡 일어서서는 재빨리 스카라에게 접근했다. 그녀는 그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는 다른 스위치를 눌렀다.
&lt;/p&gt;

&lt;p&gt;
고음의 경보음이 귀청을 울리며 파고들었다. 단골손님들은 머리를 부여잡은 채 전원 공급이 중단된 로봇처럼 쓰러졌고, 몇 초간 몸을 뒤틀다가 행복한 망각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한 명은 스카라에게 거의 접근해서 그녀의 목을 움켜쥐려 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하고 머리를 바닥에 박으며 고꾸라졌다.
&lt;/p&gt;

&lt;p&gt;
스카라는 다른 스위치를 누르면서 아트널에게 다음에 술 한 잔 사야겠다고 맘속으로 다짐했다. 이 음파공격에서 그녀의 머리를 보호해 준 이 초소형 음파차단장치를 만들어 준 그에게.
&lt;/p&gt;

&lt;p&gt;
그녀는 다른 쪽 주머니에서 손가락 반쯤 되는, 금속제 원통형 앰플을 꺼내서 비틀어 열었다. 딸깍이는 소리와 함께 양쪽 끝이 늘어나면서 한쪽에는 바늘이, 다른 끝에는 손잡이가 생겨났다. 옆에 쓰러진 남자 옆에 무릎을 꿇고는 목에 있는 혈관에 바늘을 찔러 넣고 주사액이 침투할 때까지 기다렸다. 소름끼치는 음파공격은 이미 멈췄지만 합성 아드레날린 없이는 아직 제정신이 돌아오기는 힘든 시간이었다.
&lt;/p&gt;

&lt;p&gt;
그 남자는 헐떡거리면서 튀어나올 듯한 눈을 부릅떴다. 그녀는 미소지었다.
&lt;/p&gt;

&lt;p&gt;
“쉿, 꽤 아프겠지만 참아 보라구.”
&lt;/p&gt;

&lt;p&gt;
그녀는 쏟아내야 하는 분노를 담은 빈주먹을 말아 쥐었다.
&lt;/p&gt;

&lt;p&gt;
샤혼의 연락책 중 하나지. 예, 맞아요. 그가 어디 있는지 말해. 난 정말 몰라요. 제발 더 이상 부러뜨리지 말아요. 그녀는 다른 앰플을 꺼내서 목에 주사를 한 대 더 놓았다. 이번 주사는 덩치 큰 성인도 순식간에 쓰러뜨릴 강력한 수면제였다. 의식을 차릴 때쯤엔 말도 못하고, 걷거나 심지어는 눈을 깜박이지도 못할 게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이제 힘 좀 쓸 준비를 완료한 팀원들이 숨겨진 장소에서 재결합했다.
&lt;/p&gt;

&lt;p&gt;
“다시 이 스테이션에 올 수 있을까?” 스카라가 물었다.
&lt;/p&gt;

&lt;p&gt;
“엄밀하게 말해서 우린 아무 잘못도 없어. 경비 한 명을 죽인 것 빼고는.” 크랄린이 태연하게 말했다. “운 좋으면 그들이 알아채기도 전에 우린 빠져나갈 거고, 나중에 손 좀 더 보면 돼. 이 작자들이 잘 흥분하긴 하지만 불합리하진 않다구.” 그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물었다. “너희들은 어떻게 됐어?”
&lt;/p&gt;

&lt;p&gt;
“페로몬 향기는 항상 날 구역질나게 해.” 조리나가 말했다. “몇 초만 들이마셔도 말이야. 왜 사람들이 이런 걸 좋아하나 모르겠어.”
&lt;/p&gt;

&lt;p&gt;
“나도 그래.” 아트널이 말했다. “넌 언제나처럼 못생겼거든.” 그는 조리나가 던지는 탄약통을 몸을 숙여 피했다.
&lt;/p&gt;

&lt;p&gt;
“뭐, 잘됐네.” 그녀가 말했다. “감사관이 허락했어. 경비 책임자와도 얘기했는데 경비 한 명을 잃은 점에 대해 꽤나 분개하고 있더라구. 우릴 전적으로 도와주기로 약속도 했고.”
&lt;/p&gt;

&lt;p&gt;
“나도 누군가랑 얘기 좀 했어.” 스카라가 회상에 잠긴 듯이 말했다. “꽤 괜찮은 대화였지. 어쨌건 우리 정보를 확인했지. 샤혼의 경비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제 할 일들 하고 있어. 오늘 밤 떠나기 전에 말이지. 그 녀석들이 스테이션에 접속해봐야 우리 계획에 대해선 알 수 없을 거야. 근데 이건 확실히 하자. 스틸 배럴에서 내 얼굴을 때렸던 칼다리 놈은 내꺼야.”
&lt;/p&gt;

&lt;p&gt;
“언제나 네 동족들을 보살피다니 놀랍군.” 조리나가 말했다.
&lt;/p&gt;

&lt;p&gt;
“그놈은 내 동족이 아냐.” 스카라가 대답하고는 어깨를 으쓱였다. “이 일을 하는 중에 만나는 작자들은 공화국의 반역자들일 뿐이야.”
&lt;/p&gt;

&lt;p&gt;
“말씀대로 될지어다.” 크랄린이 말했다. “샤혼 패거리는 이제 도움 받을 수 있는 데가 좀 줄어들었을 거야.”
&lt;/p&gt;

&lt;p&gt;
“얼마나?” 아트널이 물었다.
&lt;/p&gt;

&lt;p&gt;
“사실 없다고 봐야지.” 크랄린이 말했다. “대부분이 그들에게 등을 돌릴 거야. 그리고 그 민마타 여자는 내게 맡겨. 그녀가 여기저기 묻고 다니면서 이단자 몇 명을 규합한 것 같아. 내가 애썼는데도 말이지. 맘에 안 들어.”
&lt;/p&gt;

&lt;p&gt;
아트널은 미간을 찌푸렸다. 합당한 이유였다. 아주 합당한. 게다가 팀의 목적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최근의 임무들에서 민마타인을 맡아왔던 건 크랄린이었다.
&lt;/p&gt;

&lt;p&gt;
“그 갈렌테 놈은 내가 맡지. 동족을 배반하는 건 우리 갈렌테인에겐 아주 익숙하거든.” 아사디르가 말하고는 카르데스에게 의미심장한 눈짓을 보냈지만 무시당했다. “그 놈이 우릴 모두 눕혔던 녀석이야. 기술자 타입이지. 나 말고 그런 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아는 사람 있어? 그 놈 쇼핑 목록을 봤는데 꽤 재밌는 것들이더군. 게다가 그 녀석이 구리스타 데이터시스템에 우리에 대한 못된 정보도 흘려 놨더라고.”
&lt;/p&gt;

&lt;p&gt;
“정말 그 녀석 처리할 수 있겠어?” 조리나가 약간의 종족 우월감이 묻어 있는 어투로 말했다.
&lt;/p&gt;

&lt;p&gt;
“어이,” 아트널이 말했다. “그 녀석은 드론을 쓴다고.”
&lt;/p&gt;

&lt;p&gt;
이런저런 말들을 무시하면서 크랄린은 스카라에게 말했다. “너도 알겠지만 그 칼다리 녀석한테 가면 샤혼이랑 맞닥뜨리게 될 거야.”
&lt;/p&gt;

&lt;p&gt;
“그 놈을 죽이진 않아.” 그녀가 재빨리 덧붙였다.
&lt;/p&gt;

&lt;p&gt;
“알아. 나한테 계획이 있어…”
&lt;/p&gt;

&lt;p&gt;
조금 후 그들은 각각 제 갈 길로 조용히 떠났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용병 3부&quot; [29791-4746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용병_4부&quot;&gt;용병 4부&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31&quot; id=&quot;fnt__131&quot; class=&quot;fn_top&quot;&gt;13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f69c1&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5000d2b8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8145000d2b86.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f69c1&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145000d2b86.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8145000d2b86.jpg&quot; alt=&quot;145518145000d2b86.jpg&quot; /&gt;&lt;/a&gt;
&lt;/p&gt;

&lt;p&gt;
“어이, 가르마시. 당신 사람 곤란하게 만드는 취미가 있다며.”
&lt;/p&gt;

&lt;p&gt;
이름이 불려진 그 아마르인은 천천히 둘러보던 상품을 진열대로 내려놓고 꼿꼿이 일어섰다. 주름진 얼굴이 펴지며 미소를 만들어냈다.
&lt;/p&gt;

&lt;p&gt;
오른쪽 귀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그가 대답했다.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 어떻게 나왔나?”
&lt;/p&gt;

&lt;p&gt;
그 목소리가 대답했다. “뭐 도움 좀 받았지. 놀랍지 않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면.”
&lt;/p&gt;

&lt;p&gt;
“그런 거였어?” 가르마시가 말했다. “물어봐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이런 탁 트인 공공장소에 와도 괜찮을까? 레이저 나이프라도 숨기고 있나보지?”
&lt;/p&gt;

&lt;p&gt;
“그런 거 없어.” 목소리가 대답했다.
&lt;/p&gt;

&lt;p&gt;
“변형탄(change-state ammo)을 장전한 소음권총은? 인생의 괴로운 마지막 몇 초를 마감하는 데는 딱인데.”
&lt;/p&gt;

&lt;p&gt;
“전혀.”
&lt;/p&gt;

&lt;p&gt;
“목줄은?” 그가 이어서 말했다. “날 어두운 거리로 유인해서 그 저절로 조여드는 올가미를 뒤집어씌우고 싶을 텐데.”
&lt;/p&gt;

&lt;p&gt;
“그런 거 없어.”
&lt;/p&gt;

&lt;p&gt;
가르마시가 뒤돌아 그녀를 쳐다보며 말했다. “그럼 대체 내가 소란죄와 납치죄 혐의를 받고 있는 - 꽤 근사하게 생긴 탈옥범을 감옥에 다시 잡아가도록 경비병을 부르지 않아야 되는 이유가 뭐지?”
&lt;/p&gt;

&lt;p&gt;
“당신이 설마 그러겠어.” 조리나가 대답했다. “그래도 당신 계획은 들려줄 거 같은데?”
&lt;/p&gt;

&lt;p&gt;
“내가?” 가르마시가 능글맞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들이 진열대를 가리고 있었기에 상인이 공손하게 헛기침을 했지만 둘 다 꼼짝도 하지 않았다. 상인이 다시 기침하자 아마르인이 돌아보고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데이터카드를 꺼내 숫자를 입력한 후 상인의 스캐너에 카드를 대고 다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스캐너의 확인 창을 주먹으로 때렸다. 스크린에 숫자들이 주르륵 올라오고 상인은 곧 입을 다물었다.
&lt;/p&gt;

&lt;p&gt;
“당신이라면 그럴 거야.” 조리나가 말했다. “사소한 일로 우릴 신고했겠지만, 이런 곳에서 아무 걱정 없이 돌아다니기는 쉽지 않지. 우리가 당신 뒤를 밟아서 일을 망쳐놓을 거라는 짐작은 했겠지?”
&lt;/p&gt;

&lt;p&gt;
“별로 안했어.” 가르마시가 대답했다. “고객을 보호하는 일 외에 이곳에서 볼일은 별로 없거든. 그리고 구리스타 정보시스템을 잘 아는 동료가 있어서 당신들이 날 쫒는 건 알고 있었지. 지난 일에 대해선 미안하네. 당신들 같은 별종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관리들이 고민할 동안 감금되는 것이 좋은 경험은 아니겠지.”
&lt;/p&gt;

&lt;p&gt;
“우리가 별종이라고?”
&lt;/p&gt;

&lt;p&gt;
그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미소 지었다. “불장난 했잖아. 당신들은 나쁜 사람들이야.”
&lt;/p&gt;

&lt;p&gt;
조리나는 잠시 그를 쳐다보다가 미소 지었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우린 사라질 거야. 어둠 속에서 당신을 습격할 거고. 결국 목표를 달성하겠지.”
&lt;/p&gt;

&lt;p&gt;
“그런 일은 못할 거야.” 가르마시가 말했다. 그가 다가와서 조리나의 팔을 잡고는 상인을 보며 얘기했다. “지금 당장 경비병을 불러주면 세 배를 주겠소.”
&lt;/p&gt;

&lt;p&gt;
상인이 재빨리 고개를 끄덕이고는 진열대 밑으로 손을 움직였다. 시끄러운 소리가 울리고는 곧 경비병들이 사방에서 나타났다.
&lt;/p&gt;

&lt;p&gt;
“이걸로 끝이군. 친구.”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그래, 끝이지.” 그녀가 말했다.
&lt;/p&gt;

&lt;p&gt;
경비병들이 조여들어오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다른 볼일이 없다는 건 아쉽구만. 거래를 할 수도 있었는데.” 그녀가 말했다.
&lt;/p&gt;

&lt;p&gt;
“아, 아직 너무 늦은 건 아니야.” 그가 대답했다.
&lt;/p&gt;

&lt;p&gt;
“물론이지.” 그녀가 쾌활하게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는 눈썹을 찌푸렸지만 두툼한 손이 어깨를 잡아왔기에 말을 이을 시간은 없었다. “좋아. 이 살인자야. 갈 시간이다.”
&lt;/p&gt;

&lt;p&gt;
그가 돌아보자 덩치 큰 구리스타 경비병이 다섯 명의 동료와 함께 서 있었다. 그들 중 두 명은 벌써 스턴 진압봉을 꺼내들고 있었다.
&lt;/p&gt;

&lt;p&gt;
가르마시가 “잠깐만, 잠깐만요”라고 웅얼거리며 주춤거리자 그 경비병이 주먹을 들어 복부를 내질렀다. “시끄러, 썩을 놈아.” 그 아마르인이 고꾸라지는 걸 보며 경비병이 말했다.
&lt;/p&gt;

&lt;p&gt;
조리나가 옆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입 다물고 있어. 어차피 심문받을 때 입이 닳도록 주절거려야 할 테니까. 당신처럼 훌륭한 분께는 좀 가혹하려나.”
&lt;/p&gt;

&lt;p&gt;
가르마시의 눈이 튀어나올 듯 그녀를 노려봤다.
&lt;/p&gt;

&lt;p&gt;
“이제 당신이 나쁜 사람이야.” 경비병들이 그를 끌고 가기 전에 그녀는 귓속말로 속닥이고는 손키스를 날렸다.
&lt;/p&gt;

&lt;p&gt;
…..
&lt;/p&gt;

&lt;p&gt;
과학자들은 대개 미친 듯한 실험을 구석진 창고나 빈 집에서 하기 때문에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트널은 천천히 그 건물로 접근하며 문과 창문들을 관찰했다.
&lt;/p&gt;

&lt;p&gt;
이 친구라면 폭탄 같은 광범위 무기를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드론은 정확하고 깔끔하니까. 지저분하게 때려 부수는 건 아트널에게나 어울리는 일이다.
&lt;/p&gt;

&lt;p&gt;
게다가 드론이라는 건 감시시스템과 원거리 공격을 뜻하기도 한다. 아트널은 아주 천천히 걸어가며 두리번거렸다. 삑삑거리거나 깜박거리는 건 없었다. 상대방이 함정을 파놓진 않은 모양이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도 곧 떠날 거고 동료들은 감방에서 썩어 나갈 테니. 하지만 멍청한 짓이지. 사람을 팰 기회란 방심 속에 오는 것이지.
&lt;/p&gt;

&lt;p&gt;
아트널이 히죽 웃고는 주머니 속의 작은 구체를 탁탁 두들겼다.
&lt;/p&gt;

&lt;p&gt;
창고문은 대개 삐거덕거리지만 이 작자 같은 기계광들은 대개 어떤 종류의 기름을 갖고 다니기 마련이었다. 그는 건물 안으로 더 깊숙이 진입했다.
&lt;/p&gt;

&lt;p&gt;
건물 안의 주변은 온갖 잡동사니와 고물들로 가득했다. 대부분 써먹을 만한 부분을 빼낸 공기부양차량의 뼈대였다. 그러나 가운데에는 넓게 트인 공간이 있었다. 거기에는 금속제 작업대가 있었고, 아트널이 바에서 만났던 그 갈렌테인이 조용히 뭔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자가 내는 소음이 천정과 벽에 메아리를 울려대고 있었다.
&lt;/p&gt;

&lt;p&gt;
“옹트레, 안전이란 건 준비하지 않는 자의 환상일 뿐이야.” 아트널이 밝은 쪽으로 나오며 말했다. 옹트레는 잠시 그를 바라보더니 다시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별다른 반응이 없자 아트널이 몇 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그 갈렌테 용병이 뭘 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엔 아직 거리가 너무 멀었지만 - 단지 은빛으로 빛나는 부품들과 전선들이 힐끗힐끗 보일 뿐이었다 - 소형 공격드론 몇 마리가 벤치 끝에 나란히 놓여 있는 걸 알아차릴 수는 있었다.
&lt;/p&gt;

&lt;p&gt;
“저것들 써먹을 거야?” 아트널이 침착한 어투로 물었다.
&lt;/p&gt;

&lt;p&gt;
옹트레는 이제야 그에게 관심이 생겼다는 듯이 하던 일을 그치고 아트널을 바라봤다. “그래야겠소?”
&lt;/p&gt;

&lt;p&gt;
“써먹던지 말든지… 나랑 내 친구들하고 좀 불편한 대화를 좀 해야겠는데.”
&lt;/p&gt;

&lt;p&gt;
옹트레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어깨를 으쓱이고는 말했다. “보시다시피 할 일이 많소.” 그리고는 벤치에 놓여 있던 작은 가동스위치를 눌렀다.
&lt;/p&gt;

&lt;p&gt;
드론들이 활성화되면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가득 울려퍼졌다. 옹트레는 몇 가지 조작을 마치더니 비스듬히 의자에 기대어 앉은 채로 아트널을 바라봤다.
&lt;/p&gt;

&lt;p&gt;
몇 초 만에 드론들이 공중으로 떠올라 자리를 잡았다. 그것들은 점점 더 높이 떠올라서 서로 교신하며 대형을 갖추었다. 아트널은 잠시 자기가 처한 상황을 잊고 매료된 듯 물었다. “저거 가동될 때마다 항상 이렇게 오래 걸리나? 나한테 총이 있었으면 넌 이미 죽은 목숨일 텐데.”
&lt;/p&gt;

&lt;p&gt;
“공기 중에서 바람만 없다면 1미터 움직이는 데 0.85초요. 목표에게 돌진하는 특수기능도 있고. 내 손이 스위치에 있는 한 전원을 키고 공격하기까지 1.12초면 충분하지.” 갈렌테인이 말했다. “총이 있다고 멀리서 쏠 생각은 안하는 게 좋을 거요. 어차피 같은 결과일 테니. 다른 사람 총 뺏어서 다시 영점잡고 쓰는 건 영 귀찮아서 말이지.”
&lt;/p&gt;

&lt;p&gt;
“뭐, 드론들이 어떻게 되나 보기나 해.” 아트널이 말하고는 그 용병에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높이 날고 있던 드론들은 즉시 전자눈을 그에게 향했고, 수십 개의 돌기들이 몸체에서 튀어나와 스파크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옹트레가 으쓱하고는 다른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아트널은 주머니에서 EMP 수류탄을 꺼내들었다. 수많은 드론들이 즉각 전기충격장치를 아트널에게 겨냥한 채 내리꽂히며 달려드는 걸 보면서 달아나지 않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수류탄을 작동시키고 공중에 던졌다.
&lt;/p&gt;

&lt;p&gt;
후웅하는 소리와 함께 드론들은 소모된 수류탄과 함께 생명을 잃은 듯 땅위로 줄줄이 떨어졌다.
&lt;/p&gt;

&lt;p&gt;
옹트레는 인상을 찌푸리고는, 아트널이 다가오는 데 대응하지 않은 채 등을 돌려 스크루드라이버로 만들던 것을 몇 번 찔렀다. “당신 덕에 꽤나 복잡한 작업을 하루 내내 해야겠구만.”
&lt;/p&gt;

&lt;p&gt;
“이거 미안하군. 다음엔 우리 같은 사람들이랑 엮이지 말라구.” 아트널은 갈렌테인에게 다가가며 손을 뻗어 목덜미를 잡으려 했지만, 그 용병이 몸을 숙여 피하고는 달려들어 아트널의 무릎 주위에 양손을 둘러 쓰러뜨렸다. 옹트레는 아트널의 가슴을 한쪽 무릎으로 짓누르고 다른 쪽 다리는 쭉 뻗어 균형을 잡으며 머리를 가격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급작스런 공격에 아트널은 몇 초간 대응하지 못했고, 머리가 그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아차리는 사이에 벌써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엉덩이를 세차게 튀기고는 굴러서 빠져나왔다. 갈렌테인이 다시 달려들자 그는 벨트 뒤에서 소형 칼을 몰래 꺼내 쥐고는, 어지럽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갈렌테인이 아트널의 머리를 향해 발길질을 날리자 그는 다리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 힘줄을 겨냥했지만 칼날은 옹트레의 종아리에 박혔고, 비록 약해진 발길질이지만 아트널을 눕히기엔 충분한 세기로 머리 옆쪽을 맞았다.
&lt;/p&gt;

&lt;p&gt;
옹트레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칼을 뽑으려 했지만 톱니모양의 칼날은 여간해서 빠져나오지 않았다. 다시 상대방을 주시해야겠다고 판단했을 때엔 이미 아트널의 또 다른 칼날이 턱을 스쳐 머리 깊숙이 박혀들고 있었다.
&lt;/p&gt;

&lt;p&gt;
옹트레는 힘없이 무너졌다.
&lt;/p&gt;

&lt;p&gt;
아트널은 한동안 거기 앉은 채 그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그 골목은 으슥하기 이를 데 없었고 꽤나 깜깜했지만 그녀는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했었다. 그녀가 최소한 무방비 상태로 혼자 있지는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상관없었다. 그도 나름대로 대비책이 있었다.
&lt;/p&gt;

&lt;p&gt;
크랄린은 귀를 곤두세워 주변 소리를 들으며 서성거렸다.
&lt;/p&gt;

&lt;p&gt;
“어이, 약골.” 목소리가 들려왔다.
&lt;/p&gt;

&lt;p&gt;
그가 돌아보자 민마타 출신의 한 여자가 골목 끝에서 다가오고 있었다. 네온빛과 별빛을 받아 별로 걸친 것이 없는 그녀의 짙은 색 피부가 반짝이며, 문신과 흉터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크랄린은 똬리를 튼 뱀처럼 울퉁불퉁한 그녀의 근육을 볼 수 있었다. 그 때 바에 있던 그 여자였지만 그 때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었다.
&lt;/p&gt;

&lt;p&gt;
그녀 뒤로는 우주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온 듯한 십여 명의 사람들이 따라오고 있었다.
&lt;/p&gt;

&lt;p&gt;
“내 친구를 따라다닌다며?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우릴 어떻게 해보겠다는 심산인가보지? 빌어먹을 구리스타 스테이션 서비스 오류인 줄 알았더니, 네 놈이 경비병들이 우릴 쫒게 만들었지?”
&lt;/p&gt;

&lt;p&gt;
“아마 아트널이 그랬을 거야. 이거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구만.” 크랄린이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말했다. 상대방들이 긴장하기 시작했기에 크랄린이 덧붙였다. “총 꺼내는 게 아니야. 진정하라구.”
&lt;/p&gt;

&lt;p&gt;
민마타 여자가 말했다. “내가 허둥대고 있다는 소문을 냈지. 그랬더니 웬걸, 당신이 짠하고 나타났네? 네 친구 놈들은 어디 있어?”
&lt;/p&gt;

&lt;p&gt;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네.” 크랄린이 말했다. “직접 널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었는데, 내가 선택 하나는 잘 했구만.”
&lt;/p&gt;

&lt;p&gt;
민마타 여자는 인상을 찌푸리며 한 명을 지목하며 말했다. “없애버려.”
&lt;/p&gt;

&lt;p&gt;
그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무 말 없이 골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가 반쯤 다가오자 크랄린은 주머니에서 작은 물체를 꺼내며 말했다. “더 다가오면 이걸 눌러주지.”
&lt;/p&gt;

&lt;p&gt;
모두 제자리에 얼어버린 듯 멈춰 섰다. 조용하지만 분명한 목소리로 여자가 물었다. “그게 뭐야?”
&lt;/p&gt;

&lt;p&gt;
“아, 그냥 버튼이야.” 크랄린이 말하며 버튼을 눌렀다. 순간 모두 눈을 감으며 긴장했지만, 몇 초 후 아무 일도 없는 걸 알고는 그를 바라봤다. “말했잖아. 그냥 버튼이라구”
&lt;/p&gt;

&lt;p&gt;
“민마타의 영광을 위하여(역주: 민마타 종족의 전투외침 같은 것. 원문: Great Tribe of earth and sky),” 민마타 여자가 소모된 아드레날린에 격분하며 외쳤다. ”죽여 버려!“
&lt;/p&gt;

&lt;p&gt;
남자가 다시 다가오기 시작하자 크랄린이 미소를 지었다. 짧은 격투가 오갔다.
&lt;/p&gt;

&lt;p&gt;
남자의 몸이 경련을 멈추자 크랄린은 로브의 먼지를 털며 말했다. “이봐, 이런 식으로 해결하진 말자구.”
&lt;/p&gt;

&lt;p&gt;
민마타 여자와 패거리들은 크랄린 발치에 구겨져있는 형체를 놀라서 바라봤다. “뭐… 뭐야?”
&lt;/p&gt;

&lt;p&gt;
“아, 너네들 목에 걸린 그 금빛 나는 쿠막(Khuumak) 있잖아. 그게 맘에 들거든. 꽤 귀엽단 말야. 그거 뽀개서 나한테 던져주면 도망칠 시간을 좀 주지.”
&lt;/p&gt;

&lt;p&gt;
멀리서도 그녀의 얼굴이 굳어지고 이를 악무는 걸 볼 수 있었다. “황제폐하 이름 부르는 것도 잊지 말라구. 배웠을 거 아냐.”
&lt;/p&gt;

&lt;p&gt;
그녀는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음산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 골목에서 살아나갈 생각 따윈 하지 마.” 그녀와 패거리가 걸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그는 피식 웃으며 뭔가에 귀를 기울이듯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하늘을 쳐다봤다.
&lt;/p&gt;

&lt;p&gt;
단순한 골목싸움질이라면 이렇게 쉽게 끝나지 않았겠지만, 그녀는 분을 삭이며 멈춰 서서 패거리들을 제지했다.
&lt;/p&gt;

&lt;p&gt;
그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통신기를 다시 눌러서 두 번째이자 마지막 메시지를 보냈다.
&lt;/p&gt;

&lt;p&gt;
“뭘 기다리는 거야?” 패거리 중 한명이 말했다.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갖고 놀지 못하게 된 듯한 목소리로. “그냥 저기 서있을 뿐이잖아.”
&lt;/p&gt;

&lt;p&gt;
“맞아.” 그녀가 말했다. “그게 문제야. 뭘 듣는 거지, 설교자 씨?”
&lt;/p&gt;

&lt;p&gt;
“사람들이 오는 소리.” 그가 말했다. “내 생각에 도착한 거 같네.”
&lt;/p&gt;

&lt;p&gt;
주변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들 도와줄 사람은 이제 없어. 당신이나 그 보잘것없는 동료들은 이제 이 스테이션에서는 환영받지 못할 사람이거든. 머릿수 싸움이지.
&lt;/p&gt;

&lt;p&gt;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lt;/p&gt;

&lt;p&gt;
“이런 곳에는 절대적인 믿음이라는 게 있기 마련이야.” 그가 말했다. “게다가 꽤 설득력도 있다고. 다만 ‘진실을 말하는 자’들을 위한 ‘방랑자’로 꽤 오래 일해 봤더니 사람들이 뭘 듣고 싶어 하는지 알겠더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하게 하는 법도 말이지.”
&lt;/p&gt;

&lt;p&gt;
왁자지껄한 소리가 엄청난 소음으로 돌변했다. 용병들이 주변을 돌아보자 엄청난 사람들의 물결이 골목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러게 진작 내 말을 들었어야지.” 일방적인 구타가 시작되기 전에 크랄린이 덧붙였다.
&lt;/p&gt;

&lt;p&gt;
…..
&lt;/p&gt;

&lt;p&gt;
깊어가는 밤 속을 샤혼은 혼자서 아무런 보호도 없이 걸었다.
&lt;/p&gt;

&lt;p&gt;
그의 마지막 동료도 사라졌다. 항구로 이동할 때 그의 칼다리 보디가드가 무슨 소리가 들린다며 멈춰 섰다. 그는 샤혼에게 꼼짝 말고 기다리라고 하고는 살펴보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멀리서 들려오는 한 여자의 웃음소리에 그는 몸서리를 치며 달리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마침내 항구에 도착하였다. 그의 배는 바로 옆에 있었다. 이제 이곳을 떠나는 데 거리낄 것은 없었다.
&lt;/p&gt;

&lt;p&gt;
세관원은 그의 데이터를 한참동안 들여다보고는 샤혼에게 말했다. “죄송하지만 당신 배는 압류되었군요.”
&lt;/p&gt;

&lt;p&gt;
말다툼이나 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다. “이 스테이션에서 나갈 방법은 없겠소? 어떤 방법이건 간에요.”
&lt;/p&gt;

&lt;p&gt;
세관원은 그를 한참동안 뚫어지게 바라만 보았다.
&lt;/p&gt;

&lt;p&gt;
“너무 직설적이라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당신 직업윤리나 도덕심을 훼손하자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전 매우 급하게 어딘가로 가야 합니다. 좀 봐주신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lt;/p&gt;

&lt;p&gt;
세관원은 한참을 바라보더니 말했다. “좋아요. 당신 배는 억류되었지만 공식적으로는 당신까지 여기 구금될 이유는 없어요. 조사관들이 조사를 마친 후라면 모르겠지만요. 당신이 매우 급박한 상황인거 같으니 한 가지 타협안을 제시하죠.”
&lt;/p&gt;

&lt;p&gt;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말해보세요.” 샤혼이 말했다.
&lt;/p&gt;

&lt;p&gt;
“곧 떠나는 배가 있어요. 내가 잘 아는 사람들이 몰고 있죠. 사실 오늘 저녁 때 그와 얘기했죠. 여기서 볼 일은 끝냈는데 여객용 방이 많이 남아 있다더군요. 그와 상의하면 아마 가고픈 곳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lt;/p&gt;

&lt;p&gt;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주시면 고맙겠네요.”
&lt;/p&gt;

&lt;p&gt;
세관원은 그에게 카드 한 장을 내밀었다. “세관원 은퇴펀드에 기부를 좀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lt;/p&gt;

&lt;p&gt;
“물론이죠. 물론이고말고요.” 샤혼은 씩 웃으며 말했다. “얼마나 원하시오?”
&lt;/p&gt;

&lt;p&gt;
“당신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죠?” 세관원이 무표정하게 말했다.
&lt;/p&gt;

&lt;p&gt;
샤혼이 금액을 적어 넣고 바라보자 그 요원이 힐끗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섹션 34C 적색지역입니다. 어서 가세요.”
&lt;/p&gt;

&lt;p&gt;
“정말 고맙소.” 샤혼은 인사하고는 달려 나갔다.
&lt;/p&gt;

&lt;p&gt;
그가 가까스로 배에 도착해서는 또 다른 관리가 아무 말 없이 손짓으로 가리키는 탑승 대기실 중 하나로 들어가서는 긴장을 풀며 주저앉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깊은 우주의 망각 속으로 탈출하기 전까지는 아무하고도 대화하고 싶은 맘이 없었다.
&lt;/p&gt;

&lt;p&gt;
오래지 않아 외부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혔다. 다른 문이라곤 함선 내부로 향하는 활짝 열린 문뿐이었다.
&lt;/p&gt;

&lt;p&gt;
그 문에서 끼익하는 소리가 들렸다. 샤혼이 올려다보자 덩치가 산만한 민마타인이 한 손에 조그만 깡통을 쥔 채 그에게 미소지고 있었다. 그자는 샤혼에게 그 통을 던졌고 샤혼은 얼떨결에 받아 쥐었다.
&lt;/p&gt;

&lt;p&gt;
“탑승 환영하오.” 아트널이 말하고는 문을 닫았다. 곧 깡통에서 쉭쉭거리는 소리가 나며 냄새 없는 흰색 가스를 내뿜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샤혼은 관성이 크게 작용하는 걸 느꼈다. 배가 출발하는 건지 그가 의식을 잃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lt;/p&gt;

&lt;p&gt;
정신을 잃기 전에 마지막으로 든 생각은 보디가드로 이들을 대신 고용해야 했었다는 생각이었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용병 4부&quot; [47465-]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8&quot; id=&quot;fn__128&quot; class=&quot;fn_bot&quot;&gt;12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1802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1802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1802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29&quot; id=&quot;fn__129&quot; class=&quot;fn_bot&quot;&gt;12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1864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1864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1864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0&quot; id=&quot;fn__130&quot; class=&quot;fn_bot&quot;&gt;13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2086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2086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2086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1&quot; id=&quot;fn__131&quot; class=&quot;fn_bot&quot;&gt;13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2354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2354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23542&lt;/a&gt;&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운명과 토끼 (Fatal and The Rabbit)</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A%B4%EB%AA%85%EA%B3%BC_%ED%86%A0%EB%81%BC?rev=1722691866&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운명과_토끼_fatal_and_the_rabbit&quot;&gt;운명과 토끼 (Fatal and The Rabbit)&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A%B4%EB%AA%85%EA%B3%BC_%ED%86%A0%EB%81%B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32&quot; id=&quot;fnt__132&quot; class=&quot;fn_top&quot;&gt;13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33&quot; id=&quot;fnt__133&quot; class=&quot;fn_top&quot;&gt;133)&lt;/a&gt;&lt;/su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a640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fandrabbi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fandrabbi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a640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fandrabbit.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fandrabbit.jpg&quot; alt=&quot;fandrabbit.jpg&quot; /&gt;&lt;/a&gt;
&lt;/p&gt;

&lt;p&gt;
오늘날 운명과 토끼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지라이 라이타넨과 코라코 코사카미는 원래 칼다리 우주군 제 37 전대 소속의 유망한 함장들이었다. 라이타넨은 카리스마적인 미소와 뛰어난 언변, 재능과 약삭빠름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그가 고위직에 올라갈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또한 그는 욕심과 허영심이 많은 사람이었으며, 이러한 성격은 결국 그로 하여금 군을 떠나게 만들었다. 라이타넨의 친구 코사카미는 좀 더 내성적인 사람이었지만, 똑똑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 탁월했다. 
&lt;/p&gt;

&lt;p&gt;
우주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 라이타넨은 승진에서 탈락했고, 코사카미는 우주선의 비상 착륙 당시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 이 두 친구는 결국 함께 군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콘도르급 소형 구축함(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을 훔친 뒤, 칼다리와 갈렌테 영역 사이에 위치한 해적 밀집 구역으로 출발했다. 이것이 10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다. 그들이 범죄 세계에 자리를 잡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몇 달이 지나자 그들은 자신만의 범죄 조직인 “Guristas”를 창설했는데, 해당 명칭은 칼다리어로 “무례한 자” 혹은 “패거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lt;/p&gt;

&lt;p&gt;
 이 조직은 문명화된 구역을 습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오직 극소수의 해적 집단만이 이렇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공격의 목적은 단순히 수송선에서 화물을 훔치거나 승객(몸값을 노린)을 납치하기 위함이지만, 또한 이들은 제국의 시설들(광산, 자동 화기 등등)을 망가뜨리는 데에도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점 때문에 특정 제국 회사나 정부가 Guristas를 고용하여 경쟁 상대의 소유물을 파괴한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lt;/p&gt;

&lt;p&gt;
 하지만 Guristas의 습격 행위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칼다리 합중국 주재 갈렌테 대사를 납치하여 그의 가족에게서 엄청난 몸값을 받은 사건이다. 본 납치 사건은, 운명과 토끼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해적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처럼 단순하고 무식한 건달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다이아몬드 재벌 다루엔 릴리우의 아들인 루에신 릴리우 대사는 단 한 가지의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도박이었다. 어쩌면 그가 칼다리 합중국 주재 갈렌테 대사(힘들기로 악명이 높은 직책)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 이유도 도박을 향한 그의 열정 때문이었을지 모른다. 
&lt;/p&gt;

&lt;p&gt;
 릴리우 대사는 벨라인의 칼다리 시스템에 위치한 에셜론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정거장의 그랜드 틱전 카지노에 자주 들렀다. 바로 그 곳에 운명과 토끼가 침투한 것이다. 그들은 위장을 한 채 정거장에 착륙했다. 토끼(코사카미)가 함선에 남아 있을 동안 운명(라이타넨)은 카지노로 들어갔다. 다음 그는 페토코리(유명한 전자보드 도박 게임)을 하고 있던 릴리우를 만나 함께 도박을 하기 시작했다. 운명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러 돈을 계속 잃었고, 마침내 돈이 바닥나자 그는 자기 함선을 내걸었다. 이 조건을 받아들인 대사는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했으며, 당연하게도 연전연승을 했다. 운명이 대사에게 이제는 그의 소유가 된 새 함선을 구경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자, 맷집이 좋은 보디가드들과 동행하고 있었던 릴리우는 제안을 수용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토끼는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함선으로 오르는 승강대에 최면 가스 탱크를 설치한 것이다. 물론 승강장에 오른 대사와 보디가드들은 곧바로 잠에 빠졌다. 릴리우 대사는 함선 안으로 옮겨졌고 운명과 토끼는 유유히 정거장을 떠났다. 승강장에 쓰러져 있는 보디가드들이 발견되고 경보음이 울린 것은 한 시간이 지난 후 동일한 정박 구역에 착륙한 또 다른 우주선에 의해서였으나, 범인들은 이미 멀리 떠난 지 오래였다. 
&lt;/p&gt;

&lt;p&gt;
 갈렌테 연방은 그들을 체포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대사의 가족이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막대한 몸값을 Guristas에게 지불해야만 했다. 이 사건은 대중매체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고 심지어 얼마 동안 운명과 토끼는 이러한 관심을 즐기기까지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상황은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다. 이브의 세계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범죄자가 된다는 것은 나쁜 일인데, 왜냐하면 예전처럼 자유롭게 이동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Guristas 조직원들은 몇 달 동안을 숨어 지내야만 했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2&quot; id=&quot;fn__132&quot; class=&quot;fn_bot&quot;&gt;13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3484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3484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3484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3&quot; id=&quot;fn__133&quot; class=&quot;fn_bot&quot;&gt;13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1: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유산(Inheritance)</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C%A0%EC%82%B0?rev=167742766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C%A0%EC%8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C%A0%EC%8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d5ef0&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211508528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211508528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1d2595&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211508528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211508528_32.jpg&quot; alt=&quot;211508528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211508528)&quot; style=color:#F90;&gt;Chamcham Kado&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gt;&lt;a href=&quot;https://universe.eveonline.com/chronicles/inheritanc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universe.eveonline.com/chronicles/inheritance/&quot; rel=&quot;nofollow&quot;&gt;Inheritance&lt;/a&gt;&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00]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유산_inheritance&quot;&gt;유산(Inheritance)&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제미네이트 리전, 위치 알 수 없음, SoCT 키츠 타하풋 알-타하풋, YC117.07.25&lt;/span&gt;
&lt;/p&gt;

&lt;p&gt;
빛.
&lt;/p&gt;

&lt;p&gt;
“잠재적인 존재 위험.”
&lt;/p&gt;

&lt;p&gt;
어둠.
&lt;/p&gt;

&lt;p&gt;
“우리는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배웠다.”
&lt;/p&gt;

&lt;p&gt;
잠깐의 악몽같은 순간.
&lt;/p&gt;

&lt;p&gt;
“모든 데이터 전송.”
&lt;/p&gt;

&lt;p&gt;
마음의 눈을 스치는 푸른색과 흰색의 불꽃, 그리고 충격적인 각성.
&lt;/p&gt;

&lt;p&gt;
원로 스승인 마트시 라이시는 눈을 뜨고 그의 클로닝 포드 속의 미지근하고 젤리같은 포옹 속에서 기침을 했다. 그는 잠시 그곳에 누워 눈을 다시 감고 천천히, 그리고 의식적으로 심호흡했다. 그의 마음이 충분히 진정된 후, 그는 손을 뻗어 클로닝 포드의 방출 시퀸스를 작동시켰다.
&lt;/p&gt;

&lt;p&gt;
그의 척수 연결이 풀리면서 강력한 배수 펌프가 그의 클론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해온 젤리 덩어리를 청소했고, 포드 내부의 대기 조성과 압력이 부활 챔버와 동일해졌다. 포드는 거의 똑바로 서도록 세워졌고, 마트시가 포드 내부의 젤리 팩에 편하게 누워있을 수 있도록 약간 기울어졌다.
&lt;/p&gt;

&lt;p&gt;
마트시가 다시 눈을 뜬 후, 부활 챔버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 과정은 완벽하게 정상이였고, 클론 포드의 활성화 신호를 받은 다른 SoCT의 동료가 자신이 새로운 클론으로 옮겨가는 것을 돕기 위해 왔을 것이였다.
&lt;/p&gt;

&lt;p&gt;
방 안의 그림자진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앞으로 나와 라이시에게 로브를 입히고, 근처 소파로 가는 것을 도왔다. 라이시는 잠시 앉아있다가, 숨을 들이마쉬고 내쉰 뒤, 그를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하기 위해 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는 누가 그를 위해 친절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지를 확인 한 후 숨을 헛삼켜야 했다. 그를 도와준 사람은 다름아닌 베니엘, SoCT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조브인 회원중 한명이였고, 사실상 유일하게 활동중인 조브인이였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집정관이시여, 이곳엔 어찌 오셧습니까?” 라이시는 바른 자세로 일어나려 애썼고, 그의 말에는 조급함이 묻어있었다. “제가 무엇을 도와드리면 되겠는지요?” 그는 수년동안 그의 오랜 스승을 직접 보기는 커녕 말을 전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순간 갑자기 그가 나타나자 큰 충격을 받았다.
&lt;/p&gt;

&lt;p&gt;
베니엘은 미소를 지으며 라이시를 다시 소파에 앉혔고,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더이상은 집정관이 아니라네, 친우여. 그냥, 베니엘이라 불러주면 좋겠군, 내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lt;/p&gt;

&lt;p&gt;
“더이상 집정관이 아니라니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라이시의 기억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고, 그는 급하게 말을 꺼냈다. “여제, 여제에게 심각한 위협이 있습니다!”
&lt;/p&gt;

&lt;p&gt;
“그래, 나도 그 문제에 대해 알고 있지. 그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문제들이 있지.”
&lt;/p&gt;

&lt;p&gt;
“문제들 말입니까? 그녀의 육체 시스템에 대한 제 스켄은 그녀의 신경 인터페이스 연결과 관련된 비표준적인 형태의 존재의 흔적을 나타냈습니다. 그것 자치로도 이미 의심스럽지만, 저희의 스캔은 두개의 서로 다른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구분되어 있지만, 뒤섞여있기도 합니다. 이건 인격 수준에서의 정보적 침입과 기생을 의미합니다.”
&lt;/p&gt;

&lt;p&gt;
베니엘은 잠시 손을 들고 미소를 지었는데, 이는 조브인에게는 매우 어색한 제스쳐였지만, 그는 매우 자연스럽게 사용했다. “그래, 여제께서는 위험 처해 계시지. 이는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어. 그녀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사람들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의심할 가능성이 높아. 자네는 자네에게 주어진 정보로도 여제에 대해 위험할 수도 있는 행동을 감수했고 말이야.”
&lt;/p&gt;

&lt;p&gt;
레이시는 얼굴을 찡그렸다. “예, 황실 내의 저희 네트워크는 여제의 대관식 이후로부터 여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왔습니다. 최근 그녀의 행동 패턴은 점점 더 변화하는 징후를 보여왔는데, 특히 질병이나 심리적 증후군과 같은 평범한 원인으로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심리적 이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변화와 변칙성은…”
&lt;/p&gt;

&lt;p&gt;
“변화와 변칙성은 아노이키스(역주: 웜홀 우주) 내부에 있던 제 2제국의 생존자들의 출현과 연관이 있지.” 베니엘이 마무리했다.
&lt;/p&gt;

&lt;p&gt;
“그렇습니다, 집정관이시여. 그래서 저와 제 배에 타고있던 선원들은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부디 말해주십시오, 그들 중 잡힌 사람들이 있습니까?”
&lt;/p&gt;

&lt;p&gt;
“그들은 모두 평화롭게 죽었어. 나는 그들 모두가 생포되었을때 어떤 결과가 그들을 기다렸을지 알고 있었을거라 믿어. 사실, 그들은 약간 시간을 잃었을 뿐이지 않겠어?”
&lt;/p&gt;

&lt;p&gt;
“그렇습니다 집정관이시여, 그들은 모두 임무를 떠나기 전에 정신을 동기화 시킨 상태였습니다.”
&lt;/p&gt;

&lt;p&gt;
“그럼 그 문제는 해결되었고, 마트시? 제발, 나는 이제 그냥 베니엘일 뿐이야. 내가 가진 수많은 이름들. 집정관, 폴리마르코스(역주: 군대를 지휘하는 계급. 고대 조브식 작명과 관련있음.), 예언자, 변절자, 악마.” 베니엘은 다시 미소를 지었다. “이제 나는 아무것도 아닐세. 이게 세상의 이치지. 우리는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니까.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일 뿐이고, 우리가 하는 일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법이지, 너에게도 마찬가지로, 이런 일은 일어나고 또 일어날 것이야.”
&lt;/p&gt;

&lt;p&gt;
라이시는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을 이었다. “여제는 선천적으로 인공적일 가능성이 있는 영리한 정보생명체에게 공격받고 있는것이 확실합니다. 우리는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lt;/p&gt;

&lt;p&gt;
베니엘은 잠시 전 제자를 묵묵히 바라보다가 “어떤 조치를 취하겠나?” 라고 물었다.
&lt;/p&gt;

&lt;p&gt;
“데이터를 더 분석해야 알겠지만, 이 인공지능은 거의 확실하게 여러 침입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고도의 개체입니다. 그러나, 첫번째 데이터조차도 그 개체는 필요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혼합을 보여주고 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자아가 다른 자아에게 피를 흘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lt;/p&gt;

&lt;p&gt;
베니엘은 이 정보를 흡수한 후, 곰곰히 생각했다. “그녀는 조용하게 고군분투하고 있군.” 그가 짧게 맒했다.
&lt;/p&gt;

&lt;p&gt;
“그 개체가 여제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그정도의 인격 혼합이 필요하다 판단했다는 것입니까?”
&lt;/p&gt;

&lt;p&gt;
“아니, 전혀 아니야. 그것이 그럴 필요가 있었더라면 상대적으로 세련되지 않은 실체를 들어낼 것인데, 이 경우는 아니지. 오히려, 여제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그것을 막고있는거야. 그것을 자신의 정신으로 끌어당기고 있는거지. 이는 매우 인상적인 의지의 행동이야. 그녀의 정신적 능력에 대해 높히 평가하던 SoCT의 스승들이 생각나는구나.”
&lt;/p&gt;

&lt;p&gt;
“그러면 진짜 자밀 사룸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거군요. 그것의 약점은 인격의 혼합이며, 그 혼합은 여제의 높은 투자와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가 이 취약점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요.”
&lt;/p&gt;

&lt;p&gt;
“그 말을 다른말로 하자면, 자네는 지금 아마르 황제의 암살을 계획하고 있어.” 베니엘은 의아한 듯이 라이시를 바라보았다.
&lt;/p&gt;

&lt;p&gt;
“이 존재는 인류의 존재 자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그것의 지각 점수는 적어도 +15점이예요.”
&lt;/p&gt;

&lt;p&gt;
“몇 점 정도 더 쳐줘야 할꺼같은데.” 베니엘이 끼어들었다.
&lt;/p&gt;

&lt;p&gt;
“거기서 더요? 그렇다면 이는 개입해야할 더 큰 이유가 될 뿐입니다. 그것의 존재는 뉴에덴에 있는 지성있는 모든 존재에 해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lt;/p&gt;

&lt;p&gt;
“어쩌면, 지금으로서는, 잠시 이 존재가 해가 되는지, 제거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미루어 두는게 좋을거 같아.” 베니엘은 고개를 흔들며 라이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그래야 한다 해도, 너는 자밀 사룸이 가진 계획을 완성시킬만한, 그녀의 뛰어난 능력에 대한 신뢰가 없는것 같구나.”
&lt;/p&gt;

&lt;p&gt;
“어떻게… 어떻게 그녀가 적극적으로 계획을 진행시킬 수 있겠습니까? 그녀가 의식적으로 어떤 계획을 생각하는 순간 그 개체 또한 알아차리고 대응하게 될 텐데 말입니다.”
&lt;/p&gt;

&lt;p&gt;
“어쩌면 내 생각은 그녀의 투쟁에 아무런 희망도 없지는 않다는 거야. 나는 이 특정한 개체가 특정한 사고방식과 그러한 사고에서 발생하는 언어의 사용을 이해하는데 약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lt;/p&gt;

&lt;p&gt;
“다시 말하자면, 이 개체는 종교적 사고방식을 권력과 정치적 프레임을 통해서만 바라볼 가능성이 높지. 마치 아마르 왕실과 그 의회처럼 말이야. 하지만 아마르 황제의 사고방식은 다를거고, 따라서 속임수와 협력의 기회가 생기는거지.”
&lt;/p&gt;

&lt;p&gt;
라이시는 눈 앞에 있는 조브인의 말을 되새기는 듯 한참 동안 말 없이 앉아 있었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녀에 대한 심리언어학적 분석의 일부 측면은 그러한 종류의 것을 암시하는 것 일수 있었지만, 우리는 당신께서 제기한 가능성을 고려해 본 적이 없습니다.”
&lt;/p&gt;

&lt;p&gt;
“아,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찾고있는 것만 눈에 보이게 되지.” 라이시의 고개가 숙여지자 베니엘이 손을 들며 저지했다. “아니,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게 대할 필요는 없어. 진리를 찾는 탐구자의 근시는 아주 흔한 실수 중에 하나지. 장담하건데, 우리 종족의 역사가 바로 그 증거야.”
&lt;/p&gt;

&lt;p&gt;
“라이시가 로브를 몸에 두르며 천천히 일어서며 자신을 부축해주는 베니엘에게 고개를 숙였다. SoCT의 스승은 잠시 왔다갔다 하다 다시 조브인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내해야 합니까? 이 사건이 더 심화되도록?”
&lt;/p&gt;

&lt;p&gt;
“그래, 물론이지, 위협이 실존하는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진정히 위기라 부를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고, 당분간 그럴 일도 없을거야. 제 2제국의 생존자들은 분명히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여 있을거고, 그들의 행동 패턴에는 상당한 내부 불화를 암시하는 불일치가 보여. 이런 행동은 낯선 환경에서 공동의 목적을 위해 조직화하려는 옛 독립적인 조브인 엔클레이브(역주: 고대 조브인들의 사회 구성 요소. 여러 엔클레이브가 모여서 종족을 위해 협력하는, 민마타에 가까운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행동이지.
&lt;/p&gt;

&lt;p&gt;
“생존자들에게는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훨씬 나쁘지. 그들의 엔클레이브는 수세기동안 운영되어왔던 가상현실 건축물이였는데, 필연적으로 많은 부식과 고장이 있었고, 스테이시스 분파(역주: 조브인 중 유전자 개조를 거부한 조브인들)가 그 속에 들어있던 수 세기동안 아노이키스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선 알 수 없을거야. 이소젠-5 양자 임계 사건으로 아노이키스로 가는 통제되지 않은 웜홀들이 뉴 에덴에 생기면서 그들의 가상현실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파괴되었지. 우리는 그게 어떤 일인지 단지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고. 게다가, 고려해야할 다른 요소들도 있어.”
&lt;/p&gt;

&lt;p&gt;
“다른 요소들 말씀이십니까, 베니엘?”
&lt;/p&gt;

&lt;p&gt;
“그래,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이동하면서 해야 할 것 같군. 갈 길이 먼데 이곳에서 시간을 너무 지체해버렸어.”
&lt;/p&gt;

&lt;p&gt;
“갈 곳이요? 어디 말씀이십니까?”
&lt;/p&gt;

&lt;p&gt;
“베니엘의 입에서 다시한번 그의 의식적인 미소가 튀어나왔다. “고향.”
&lt;/p&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UUA-F4 리전, W477-P 성계, 항성 이상현상 조사, c. 250 BYC&lt;/span&gt;
&lt;/p&gt;

&lt;p&gt;
탐험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W477-P 항성의 비정상적인 관측값이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두려운 것임을 확인했을 때, 조브 식민지 탐사선의 제동 기동이 끝나고 있었디. 그들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그 함선 속에 있던 과학자들, 엔지니어들, 전문가들이 모두 그 항성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관측값을 어떻게든 반박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탐사선은 항성계 내부를 탐사하기에 적합한 속도로 제동을 했다.
&lt;/p&gt;

&lt;p&gt;
이 탐사의 책임자이자 어리고 똑똑한 탐험가 오우리아는 결국 한가지 해결법만이 이 토론을 끝낼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따라서 적색거성 주위의 거주가능 지역의 가까운 가장자리에서 궤도를 돌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물체중 하나로 최고 속도로 달렸다. 만약 그 물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들은 무수히 많이 존재했기 때문에, 오우리아는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조사팀이 그들이 있는 궤도에서 거대한 물체를 창문 밖으로 보았을때, 그들은 더이상 관측값에 대해 논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거대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를 맨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항성은 매우 빽빽하게 뒤덮혀 있었다. 상상할 수도 없는 밀도로, 하지만 거의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었다. 이 광활한 우주가, 적색거성 근처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부피의 공간이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성취를 감춤과 동시에 강조하고 있었다.
&lt;/p&gt;

&lt;p&gt;
W-477P 항성계는 항성공학적인 인공 물체에 의해 완전히 뒤덮혀 있었다. 이 발견은 개념적인 발견이 아니였다. 이러한 구조물에 대한 아이디어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한 문명의 에너지 소비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항성 주위의 에너지 수집 수테이션의 군집이였다. 여기서 더 진보된 아이디어는 아예 작은 별 주위에 단단한 구형 에너지 수집기를 만들거나, 우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인공 두뇌를 만들기 위해 그러한 껍질층을 여러개 만드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그저 환상과 추측에 불과했다.
&lt;/p&gt;

&lt;p&gt;
매우 높은 밀도의 항성 에너지 수집기 군집의 개념이 적어도 과학의 알려진 한계 내에서 충분한 시간과 재료가 주어진다면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것이 그저 망상에 불과했다. 유일한 질문은, 누가, 왜 그런 것을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였다. 그들이 마주친 첫번째 구조물에 대한 초기 조사는 그것이 에너지 수집 및 변환 시설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대부분의 구조가 그것과 비슷하지만, 동시에 꽤 커다란 부분이 달랐다.
&lt;/p&gt;

&lt;p&gt;
오우리아는 탐사선을 그 다른 구조물중 하나로 접근시켰고, 그들은 그것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그 구조물들이 웜홀 게이트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그들은 왜 그런 거대한 구조물이 필요했는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다.
&lt;/p&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제미네이트 리전, 위치 알 수 없음, SoCT 키츠 타하풋 알-타하풋, YC117.07.25&lt;/span&gt;
&lt;/p&gt;

&lt;p&gt;
베니엘이 도킹 베이로 이동한 후, 마트시 라이시는 편안하지만 밋밋한 우주 비행용 옷을 서둘러 입었고, 다가오는 여행에서 그들은 그저 캡슐에 의해 조종되는 조브인 함선의 승객이 되리라 확신했다. 그의 키츠 내 모두가 방문객을 알고 있었고, 매우 흥분한 상태였으며, 그는 걸어가는 동안 도킹 베이에 정박해있는 조브 크루저에 대해 두번이나 멈춰선채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lt;/p&gt;

&lt;p&gt;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브 우주선이 이 키츠의 도킹 베이에 들어있는 놀라운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는 이전에도 조브 우주선을 본 적 있었고, SoCT는 뉴에덴의 그 어떤 단체보다 조브인과 많은 교류를 하고 있었으며, 이는 조브의 다른 제국들과의 유대를 나타내며 캡슐리어가 등장하기 전까지 뉴에덴의 성간 정치를 완전히 뒤바꾼 요이얼 회담 이후로도 변함이 없었다.
&lt;/p&gt;

&lt;p&gt;
그가 조브 크루저를 바라보았을때, 무언가가 라이시의 기억을 건드렸지만, 그는 정확히 기억해 낼 수가 없었다. 배의 설계에 대한 큰 틀은 그에게 충분히 익숙했지만, 그가 그동안 마주쳤던 다른 조브 크루저와는 약간 달랐다. 약간의 부식과 미묘한 마모의 징후, 그리고 특정한 녹들이 이 배가 상대적으로 오래된 배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것의 정체의 대한 생각이 그의 마음에 서서히 떠오르고 있었다.
&lt;/p&gt;

&lt;p&gt;
그 순간, 베니엘이 다가와 배에 대한 그의 강렬한 시선을 알아차리며 말했다. “그 배를 알아보겠나, 마트시?”
&lt;/p&gt;

&lt;p&gt;
라이시는 조브인을 바라보며, 베니엘이 생각하던 단어를 말했다. “이 배는 요이얼이 아닙니까?”
&lt;/p&gt;

&lt;p&gt;
“그래, 요이얼이지. 이 배는 신뢰성이 높고, 역사가 깊으며, 오랫동안 사용됐지. 또 이 배는 다양한 임무를 위해 매우 잘 준비되어 있어. 외교 회의를 위한 장소 역할을 하는건 그중 가장 간단한 것이였고.”
&lt;/p&gt;

&lt;p&gt;
“동시에 이 배의 가장 중요한 의무였겟지만요.”
&lt;/p&gt;

&lt;p&gt;
베니엘은 배를 보기 위해 몸을 돌려 잠시 생각했다. “아니, 내 생각엔 아닌거 같아. 중요하지, 물론, 하지만 이 배는 그 외에도 많은 일을 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을 할거야. 하지만, 과거에 대해 알고싶은 거라면, 여기,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해둔 메모가 몇개 있지.” 조브인은 데이터 패드를 내밀었다. “이건 우리 여행에 도움이 될거고, 아마 몇가지 질문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지. 이제, 요이얼이 기다리는건 우리의 탑승뿐이니까, 어서 타자고.”
&lt;/p&gt;

&lt;p&gt;
잠시 뒤, 함선 내에 자리를 잡은 후, 라이시는 잠시 시간을 내어 베니엘의 메모를 읽어보았고, 이윽고 그가 다시 조브인을 찾는데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는 앞쪽 창가에 앉아 우주선이 외부 항성계 너머의 어느 지점으로 워프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lt;/p&gt;

&lt;p&gt;
“오우리아가 W477-P 주위를 도는 항성 공학 무리를 발견했단 말입니까? 오우리아, 그 반역자?”
&lt;/p&gt;

&lt;p&gt;
베니엘은 고개를 들지 않았다. “그래, 오우리아는 W-477P에 있던 궤도 격자를 발견한 탐험대를 이끌었지. 오우리아, 내가 아는 최고의 지휘관. 오우리아, 나보다 더 용감했던 사람. 오우리아, 내 친구이자 동생.” 베니엘은 라이시에게 시선을 돌렸고, 라이시는 조브인의 불쾌할정도로 대칭적인 얼굴에서 자신을 내다보는 검은 웅덩이같은 눈에 압도되었다.
&lt;/p&gt;

&lt;p&gt;
“그래, 오우리아, 우리 모두가 그럴 것처럼 우리 종족의 저주에 떨어진 자. 오우리아, 나처럼 생각했을 것이고, 우리가 시간의 마법을 통해 출생과 운명과 사고를 주고 받았더라면, 내 자리에 앉아있었을 사람. 그래, 오우리아, 조브인 병으로 인해 진짜가 아닌 다른 것으로 쪼그라든 껍대기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기억하라.”
&lt;/p&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UUA-F4 리전, W477-P 성계, 아노이키스의 관문, c. 200 BYC&lt;/span&gt;
&lt;/p&gt;

&lt;p&gt;
W477-P의 궤도 격자의 기본적인 작용을 탐구하고, 분석하고, 해독하는 데에 수십년간의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의 자동화된 운영에 대해 많은 것들이 여전히 추측으로 남아있었다. 어떤 종류의 분산된 인공지능이 수천 수만개의 구조물들의 궤도를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시스템과 통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은 천체의 위치 정보, 궤도 계산, 격자의 각 요소의 추진 시스템에 대한 섬세하고 미묘한 명령들을 엿듣는 것 이상을 허락하지 않았다.
&lt;/p&gt;

&lt;p&gt;
웜홀 게이트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는 더 큰 진전이 있었다. 이것들은 사람의 손으로만 조작할 수 있도록 분명히 설계되었다. 물론, 엄청나게 강력한 전용 컴퓨터 시스템의 도움이 있어야만 게이트를 작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을 통제하거나 심지어 그 근본적인 일에 어떤식으로든 연결된 인공지능이나 그와 유사한 지성체는 없었다. 설계자들은, 그들이 누구든, 격자 전체에 존재하는 인공지능이 게이트 운영체제로부터 완전히 차단하고 싶어했다. 그 의도는 꽤 분명했는데, 그들은 웜홀 게이트가 살아 숨쉬는 인간들에 의해서만 열리기를 원했다.
&lt;/p&gt;

&lt;p&gt;
이 구조물의 건축가들이 인간이였다는 점이 바로 조브 탐험가들이 처음으로 확신했던 것이였다. 논리적으로 지적인 외계 종족의 존재가 가능했지만, 마찬가지로 이 시설에 대한 논리적 분석은 이것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크기와 길이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물리적 공급, 지적인 존재, 언어, 수학적 표현, 논리적 추론의 모든 흔적은 인간의 통일된 관점을 배반하지 않았다. 이곳에 외계인은 없었다.
&lt;/p&gt;

&lt;p&gt;
하지만 이 게이트의 격자를 만든 존재가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도 조브는 조심스러웠다. 그들이 누구던간에, 오로지 인간만이 인간이 얼마나 위험한지 진정으로 알 수 있었으니까.
&lt;/p&gt;

&lt;p&gt;
그들의 모든 주의에도 불구하고, 필연적으로 조브인 탐험가들이 웜홀 게이트중 하나를 작동시키고 배를 조종하여 저 너머 미지의 세계로 통과해야 하는 날이 찾아왔다. 이때까지 많은 무인 탐사선들이 멀쩡히, W477-P 끝에 열린 웜홀 게이트를 통해 돌아왔다. 그들이 호기심은 이제 유인 탐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오우리아 사령관은 최초의 탐사는 자신과 다른 한명의 승무원만을 위험에 빠트리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확대된 W477-P 탐험 위원회의 동의를 얻었고, 오우리아는 그보다 더 어린 파일럿 엔지니어를 그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 어린 파일럿의 이름은 베니엘이였다.
&lt;/p&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제미네이트 리전, 위치 알 수 없음, 조브 크루저, 요이얼, YC117.07.25&lt;/span&gt;
&lt;/p&gt;

&lt;p&gt;
조브인이 쓰러진 전우에 대한 찬미를 이어가고 있을때, 라이시는 베니엘에게서 발산되는 격한 감정에 뒤로 물러섰다. “죄송합니다, 집정관이시여, 그럴 의도는 아니였…”
&lt;/p&gt;

&lt;p&gt;
“이제 진정했어 마트시, 그리고 기억해, 지금은 그저 베니엘일 뿐이야.” 조브인의 목소리는 이제 부드럽고 침착했다. “나도 알아, 조브 주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너라면 우리 종족이 이렇게 격한 감정을 포현하는걸 이상하게 여기겠지.”
&lt;/p&gt;

&lt;p&gt;
“베니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아는 조브인중 당신은 늘…” 라이시가 적절한 한 마디를 찾으려 했다.
&lt;/p&gt;

&lt;p&gt;
“인간적이지?” 베니엘이 웃었다. “자, 자, 작은 농담 한번 쳐봤어. 그래 맞아, 뉴에덴의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한 오랜 경험은 나에게 동료들보다 더 넓은 시야를 허락했고, 확실히 대부분의 동족보다 더 넓은 범위의 감정 표현을 하게 됐지. 하지만 우리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 생각하면 곤란해.”
&lt;/p&gt;

&lt;p&gt;
베니엘은 잠시 말을 멈추고, 라이시가 앉도록 했다. “내 옛 동료의 말년은 제쳐두기로 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함께 조브 집정부의 뿌리를 뒤흔들 발견을 했다는거지. 생각해봐. 오우리아의 탐험은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가장 놀라운 형태의 항성 공학을 발견했고, 그것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냈지. 그럼 우리의 당연한 결론은 무엇이였을까?”
&lt;/p&gt;

&lt;p&gt;
마트시 라이시는 그가 알고있는것과 베니엘의 메모, 그리고 최근의 대화를 돌아봤다. “당신들은 아마도 그 건축물이 이전의 조브 제국, 아마 제 1 조브 제국에 의해 만들어졌다 생각했겟죠.”
&lt;/p&gt;

&lt;p&gt;
“정답이야. 제 1제국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추측이였지. 이 추측을 뒷바침하는 증거도 있었어. 궤도 격자는 약 6000년 정도 된걸로 보이고, 더 오래됐을수도 있겟지. 이 시기는 제 1제국이 멸망한걸로 추정되는 시간대보다 2000년 정도 앞선, 그들이 존재하던 시기와 일치하며, 제 1제국은 우리가 지금은 잊어버린 기술로 이런 종류의 거대한 항성 구조물을 만들 수 있었을거야.”
&lt;/p&gt;

&lt;p&gt;
“하지만 여기엔 문제가 있었지. 물론 우리는 1제국에 대해 많은 것들을 잃었지만, 우리는 적어도 그들이 조브였다는걸 아니까.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들이 가진 조브 특유의 디자인을 나타내지. 우리가 조사하던 W477-P의 어떤 구조물에서도 그런 디자인은 발견되지 않았어. 그곳에는 그 격자를 만든 인간들의 문화적 자료, 표현 방식, 그리고 수많은 자료들이 있었는데도 말이야.”
&lt;/p&gt;

&lt;p&gt;
“아니, 설계자는 조브인이 아니였어. 나중에 우리는 그들이 우리가 탈로칸이라 부르는 문명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탈로칸 문명은 그들의 위대한 계획의 일부로 궤도 격자를 만든거야.”
&lt;/p&gt;

&lt;p&gt;
“그들의 위대한 계획이라니요?” 라이시가 베니엘에게 물었다.
&lt;/p&gt;

&lt;p&gt;
“Ah, what a wondrous thing it is to realize the limits of our species are not yet within our sight. Did we gasp at the sight of the orbital lattice around W477-P? Did our minds reel at the scope of it? How then did we recover from glimpsing the faint dawning light that revealed their true achievement? But I am getting ahead of myself.
&lt;/p&gt;

&lt;p&gt;
(번역 미완)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유산(Inheritance)&quot; [707-]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27 Feb 2023 01:07: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유언장</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C%A0%EC%96%B8%EC%9E%A5?rev=1567516465&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C%A0%EC%96%B8%EC%9E%A5&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C%A0%EC%96%B8%EC%9E%A5&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Funzinnu, Delphine Purvanen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testament/&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testament/&quot; rel=&quot;nofollow&quot;&gt;Testament&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76]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유언장&quot;&gt;유언장&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b3ee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4076b0f3b0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4076b0f3b06.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b3ee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4076b0f3b06.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4076b0f3b06.jpg&quot; alt=&quot;1453444076b0f3b06.jpg&quot; /&gt;&lt;/a&gt;&lt;br/&gt;

&lt;/p&gt;

&lt;p&gt;
&lt;strong&gt;카니드 리전, 이바니 성계&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Khanid Region Ibani System)&lt;/span&gt;&lt;br/&gt;

&lt;strong&gt;이바니 VI, 티크 탁-티크 요새&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Fortress Teakh tak-Teakh)&lt;/span&gt;&lt;br/&gt;

YC 110. 06. 10&lt;br/&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5%8C%ED%8A%B8%EB%A6%AC%EB%AA%AC_%EA%B5%90%EB%8B%A8#성_테트리몬&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테트리몬_교단&quot;&gt;성 테트리몬&lt;/a&gt; 기사단은 자밀 사룸 저하께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하나이다. 신의 자식들이 신의 광휘가 돌아옴에 기뻐하고 있사오며, 그분의 광휘가 그분의 적에게 죽음과 절망을 가져오시나이다.”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 그로벤 홈(Groven Horm)은 말을 마치고 두개의 우선전문 명령어를 입력한 뒤 단말기를 껐다.
그는 자신의 책상에서 유유자적하게 아마르 제국의 중심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그는 방의 열이 여섯 번째 행성의 혹한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주는 여러 겹의 유리와 공기를 통과한 이바니 항성의 미약한 빛을 의식하며 집무실의 좁은 창 밖을 보았다. 티크 탁-티크에서의 오후였다.
&lt;/p&gt;

&lt;p&gt;
 홈은 일어나 가장 가까운 창가로 다가갔다. 그는 그곳에 서서, 이쪽 산의 기슭부터 남쪽으로 넓게 펼쳐진 평원에 이르기까지 바람에 날리는 눈발을 내다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가 이 행성에 대해 생각할 때면, 그의 생각은 기사단의 이곳으로의 유배에 대한 아이러니로까지 옮겨갔다. 그의 몽상이 그의 방 저편의 복도에서 들려오는 고성에 방해받기 전까지, 암울한 미소가 그의 입에 떠돌았다.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는 자신을 다잡고, 책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목소리들이 조용해졌고, 홈은 자신의 단말기를 다시 켰다. 그는 자신의 인텔과 뉴스 피드를 살펴보고, 제국 내의 사태가 진정되었다고 확신했다. 문에 확실한 두드림 두 번이 있었다.
&lt;/p&gt;

&lt;p&gt;
“들어오시오,” 그랜드 마스터 홈이 말했다.
&lt;/p&gt;
&lt;hr /&gt;

&lt;p&gt;

 기사단의 집사장이자 Mother 챕터의 마스터인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은 주 격납고에서 기사단 전투함들이 이륙하여 이바니 VI 행성 궤도에 집결 중인 테트리몬 함대에 합류하는 것을 감독하고 있었다. 그랜드 마스터는 민마타 침공 소식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나 케몬은 홈이 카니드와 아마르 지휘부와 한창 의논하는 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집사장으로서, 그는 그랜드 마스터로부터의 지시가 없는 한 지휘권을 잡을 의지와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챕터 마스터들도 그의 임시 계획에 완전한 동의를 보냈고 지금도 각자 소함대를 편성해 아마피 성계에 기사단 연합함대를 집결시키고자 하고 있었다.
&lt;/p&gt;

&lt;p&gt;
 둘수르는 거대한 격납고에 메키오스 성계에서 자밀 사룸이 목격되었다는 소식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을 때 아내에게 짧은 통화를 하려 하고 있었다. 사룸의 공격에 민마타 함대가 격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고함소리는 순식간에 환호성으로 뒤바뀌었다. 휴대용 단말기의 인텔 피드에 접속하면서 이 신성모독에 대한 그의 본능적인 충격과 분노는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자밀 사룸은 알려지지 않은 무기체계를 이용하여 메키오스 성계의 적 함대를 분쇄했고 지금은 제국 함대를 결집시켜 민마타 함대의 잔당에 대한 공격을 촉구하고 있었다. 새로운 우선순위는 기사단 전력의 현재 위치에 가장 가까운 코르-아조르 지역에서 작전 중인 민마타 함대를 격멸하는 것이었다.
&lt;/p&gt;

&lt;p&gt;
 제국 함대와 함께 저 인간 이하의 짐승들과 싸울 수 있다는 전망에 기뻐하며 둘수르가 준비작업을 재차 서두르려 할때 격납고의 공지 시스템이 우선전문 알림을 송출했다. 그는 가던 길을 멈추고 가장 가까운 스피커에 다가갔다.
&lt;/p&gt;

&lt;p&gt;
“성 테트리몬 기사단은 자밀 사룸 저하께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하나이다. 신의 자식들이 신의 광휘가 돌아옴에 기뻐하고 있사오며, 그분의 광휘가 그분의 적에게 죽음과 절망을 가져오시나이다.”
&lt;/p&gt;

&lt;p&gt;
 그 목소리는 분명히 그랜드 마스터의 것이었고 둘수르는 명백히 신성한 의무를 저버린 이단자에 대한 이토록 과장된 환영에 움찔했다. 그러나 이것은 기사단이 신성 아마르의 방어에 동참하도록 허가받는 것에 대한 대가일 터였다. 그들은 이전에도 이보다 더한 수모를 겪었던 적이 있으니.
&lt;/p&gt;

&lt;p&gt;
 공지 시스템이 &amp;#039;지시 대기&amp;#039; 신호를 송출했을 때, 그의 즉각적인 반응은 오류가 발생했을 거라 생각한 것이었다. 근처 스크린에서 신호가 번쩍이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그의 단말을 확인했고 지시 대기 명령이 그랜드 마스터의 이름으로 내려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충격과 분노가 돌아왔고 그는 감정을 통제하려 애쓰며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받았다.
&lt;/p&gt;

&lt;p&gt;
 이제, 격납고 안은 완전한 혼란에 빠졌고 모두가 서로를 돌아보며 당혹해하고 있었다. 둘수르는 기사단의 기준으로 봐도 신실한 남녀인 다섯 명의 개인 호위병들을 돌아보았다. 그는 그의 생각을 가득 채운 차가운 분노가 그들의 얼굴에도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둘수르는 그들에게 선상 도끼를 내려치듯이 손짓하고는 격납고를 떠났고 그의 호위병들이 그 뒤를 따랐다.
&lt;/p&gt;
&lt;hr /&gt;



&lt;p&gt;
 그랜드 마스터의 방으로 갈 때 그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쪽 내성의 복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를 걸을 수도 있었다. 둘수르는 격납고에서 내성까지 많은 계단과 복도를 통과해 걸어가는 것을 택했다. 그의 분노가 서두르라고 그를 재촉했지만, 내면의 분노에 사로잡혀선 안된다는 자각이 그를 오래 걷는 길로 가게 했다. 그와 그의 호위병들이 그랜드 마스터의 집무실 문 앞에 도착했을 때, 그는 자제력을 완전히 되찾았다.
&lt;/p&gt;

&lt;p&gt;
 문 앞에는 기사단 고위기사 우도를 포함한 그랜드 마스터 직속 호위병 두 명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둘수르는 일대일 전투에서 아무도 두렵지 않았으나 우도는 고령임에도 집사장이 누구든 이길 수 있을 거라고 경의를 표하는 소수의 전사들 중 하나였다. 우도는 다가오는 기사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세를 바꿨고, 그의 동료는 한 걸음 뒤에서 그의 취약한 방향을 보조하기 위해 움직였다.
&lt;/p&gt;

&lt;p&gt;
“집사장 공, 그랜드 마스터께 용건이 있으시다면 그분의 허락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고위기사는 경의를 담아 고개를 숙였다.
&lt;/p&gt;

&lt;p&gt;
“고위기사, 그랜드 마스터께 내가 만나뵙길 청한다고 알려드리고 날 들여보내 주게나.” 둘수르는 규정이 자신을 지체시키는 것이 달갑지 않았으나 이곳에서 실언을 할 이유는 없었다.
&lt;/p&gt;

&lt;p&gt;
 나이 든 기사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죄송합니다만 그럴 순 없습니다. 그랜드 마스터께서는 이 비상사태가 끝날 때까지 혼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분께선 누구도 만나지 않고 어떠한 알림도 받지 않겠다 하셨습니다.”
&lt;/p&gt;

&lt;p&gt;
 둘수르가 대답하려 할 때 호위병 중 하나가 나서서 우도의 면전에 폭언을 퍼부었다. “이 망할 자식아, 제국이 불타오르는 동안 우리는 이 얼음덩이 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집사장께선 들어가실 것이야!” 우도는 행동을 취할 준비를 하며 자세를 바꿨지만 모욕 앞에서 평정을 유지했다.
&lt;/p&gt;

&lt;p&gt;
 둘수르는 자신의 부하를 끌어당겨 누군지 확인하고 고함쳤다. “닥쳐라! 네놈의 주제를 알고 내 앞에서 꺼져!” 호아킴이라는 이름의 그 호위병은 얼굴이 시뻘개져 명령을 거부하려는 듯 했다. 둘수르는 자신의 무기에 손을 대고 명령을 낮고 차가운 톤으로 반복했다.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 그는 고개를 조아리고 복도 저편으로 물러났다.
&lt;/p&gt;

&lt;p&gt;
 집사장은 그랜드 마스터의 호위들에게로 돌아섰다. “내 직책이 뭔가, 우도?”
&lt;/p&gt;

&lt;p&gt;
“기사단의 집사장이십니다, 둘수르 공.”
“맞네, 그렇다면 내 계급은 어떻게 되지?”
&lt;/p&gt;

&lt;p&gt;
“이곳 Mother 챕터의 챕터 마스터이십니다, 둘수르 공.”
&lt;/p&gt;

&lt;p&gt;
“그렇다면 자네가 아는 내 직책과 계급에 따라, 내 특권을 이용하여 작금의 위기에 대해 그랜드 마스터와 면담하게 해 주기를 요구하네.”
&lt;/p&gt;

&lt;p&gt;
고위기사는 이 발언을 곰곰히 생각하고 다시 고개를 숙였다. “저는 기사단에 서약을 하였고, 공의 말씀이 옳으나 다른 자들을 대동하실 수는 없습니다.”
&lt;/p&gt;

&lt;p&gt;
 둘수르는 남은 호위병들이 발끈하는 것을 느꼈으나 끄덕이고 손을 들어 그의 호위병들에게 물러나라는 의미의 손짓을 했다. 고위기사가 그랜드 마스터의 집무실 문을 두드리는 동안 우도의 동료는 정위치로 돌아갔다.
&lt;/p&gt;

&lt;p&gt;
“들어오시오,” 그랜드 마스터 홈이 말했다.
&lt;/p&gt;
&lt;hr /&gt;



&lt;p&gt;
 그로벤 홈은 우도가 그의 방에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을 들여보내고 문 앞에 서는 것을 지켜보았다.
&lt;/p&gt;

&lt;p&gt;
“괜찮네, 우도. 나와 집사장 단 둘이 대화하겠네.”
&lt;/p&gt;

&lt;p&gt;
 고위기사는 끄덕이고 나가며 문을 닫았다. 홈은 집사장이 걸어와 소박한 집무실을 가득 채운 정교한 나무 책상 앞에 서는 동안 기다렸다. 시간이 흘렀고 더 젊은 남자가 먼저 입을 열지 않으리란 게 당연해졌다. 홈은 고개를 가볍게 가로저었다.
&lt;/p&gt;

&lt;p&gt;
“케몬. 부디 내게 자네 생각을 들려주게. 생각이 터져 나오려는 게 보이는 듯 하니, 자네 말로 하는 게 낫겠지.”
&lt;/p&gt;

&lt;p&gt;
 둘수르는 끄덕이고 비밀 회의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의자들 중 하나에 걸터앉았다. 그는 아직도 한동안 말하지 않았고 홈은 그가 자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 저는 당신의 행동이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당신의 지혜는 제 식견을 벗어나는 것이지만 그래도 설명을 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합니다.”
&lt;/p&gt;

&lt;p&gt;
“케몬, 이 안에서 우리는 기사단의 두 동지일세. 격식을 갖출 필요는 없으니, 자유롭게 형제에게 말하듯 말하게나.”
&lt;/p&gt;

&lt;p&gt;
 둘수르는 끄덕였다. “좋습니다. 그로벤, 이 모든 게 뭡니까? 당신은 신성한 맹세를 어긴 이단자, 혹은 다시 생각해 보니 더 심하게는 사기꾼이자 기만자를 환영했습니다. 예, 그녀가 메키오스에서 제국의 멸망을 막았지요. 보고들은 이 사실을 지속적으로 긍정합니다,” 그는 그의 휴대용 단말기를 툭 건드렸다. “저는 당신의 전문을 제국과의 연합을 위한 정치적 승부수라 여겼습니다만 그 때…”
&lt;/p&gt;

&lt;p&gt;
“그 때 내가 지시 대기 명령을 내렸지. 나는 자네의 혼란을 이해해. 자네의 걱정을 완전히 누그러뜨릴 수 없을 것 같아 두렵군. 젊은이여, 내 친애하는 친구이자 동지여, 자네는 우리의 고귀한 영도자의 혈통이지. 언젠가는 내 자리에도 앉게 될 거야. 난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 하지만 내가 자네가 이해하도록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네. 믿음을 가지라고밖에 말해줄 수가 없어. 신념을 가지게.”
&lt;/p&gt;

&lt;p&gt;
“내게 해줄 말이 그것밖에 없습니까, 그로벤? 내가 고작 수련사를 겨우 벗어난 복자뿐인 것처럼 신앙을 들먹입니까? 성 테트리몬과 그의 혈통에만 의지해서 기도합니까? 그랜드 마스터와 그 집사장 사이에 이게 뭡니까? 다른 챕터 마스터들에게도 그렇게 설명하실 생각이십니까?”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 홈은 슬프게 미소지었다. ” 그렇네, 다른 이들에게도 정확히 이렇게 설명할 생각일세. 내가 자네를 가볍게 여긴다거나 이 건에 대해 자네를 이용하고 신앙을 모욕한다고 생각하지 말게나.“ 홈은 잠시 멈췄다가 더 완고한 어조로 말했다.
&lt;/p&gt;

&lt;p&gt;
“나는 그랜드 마스터이고, 자네에게 말해주지, 제국은 구원되었으며 과거보다 번영할 걸세. 엄청난 이단 행위는 밝혀지는 게 아니라 사라지고 있어. 우리는 곧 왕좌에 새 주인이 나타나는 것을 볼 테고 그 주인은 제국의 구원자일 것이야. 우리는 이를 위협할 어떤 행위도 해선 안되네. 어떤 것도.”
&lt;/p&gt;

&lt;p&gt;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은 이 말에 놀랐고, 분노의 고통은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잠시 뒤, 그는 일어서서 홈에게 고개를 조아렸다.
&lt;/p&gt;

&lt;p&gt;
“명을 받았습니다, 그랜드 마스터, 그리고 그에 따르겠습니다.”
&lt;/p&gt;

&lt;p&gt;
 홈은 슬픈 미소를 다시 띄운 채로 그에게 아들같은 남자가 방을 떠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눈을 감고 창문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앉았다. 이바니 VI 행성의 얼음과 눈을 지켜보는 두 눈은 물기로 반짝였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티크 탁-티크 요새&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Fortress Teakh tak-Teakh)&lt;/span&gt;&lt;br/&gt;

YC 111. 01. 08&lt;br/&gt;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 그로벤 홈, 당신은 챕터 대의회에 과거 자밀 사룸이라 알려졌던 자밀 1세 여제의 통치에 대응하는 기사단의 교리적인 태도에 대한 당신의 판단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 이곳에 불려왔습니다.”
&lt;/p&gt;

&lt;p&gt;
“더욱이, 지침이 된 당신의 지시는 아마르 제국, 카니드 왕국, 그리고 암마타 자치령에 관한 기사단 정책이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정책들은 신성 아마르의 반란 지역과 불신자 연방에 대한 전쟁을 지원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lt;/p&gt;

&lt;p&gt;
“본 회의는 당신이 그릇된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성 테트리몬 기사단의 서약을 어겼음에 대해 고발합니다. 당신이 이 사태에 관련해서 당신의 신앙을 증명하기 위한 어떠한 반론도 제기하지 못한 바, 최근 사태의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본 대회의는 당신을 그랜드 마스터의 직위에서 해임하는 방안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얻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고발에 답하시겠습니까?”
&lt;/p&gt;

&lt;p&gt;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은 그의 휴대용 단말기를 한쪽에 놓고 그랜드 마스터의 눈을 바라보았다. 홈은 반원 형태로 배치된 대회의의 회의용 책상 한쪽 끝과 반대쪽 끝을 잇는 선의 가운데 부분에 놓인 책상에 앉아 있었다. 그랜드 마스터는 자신의 나이에 맞는 외모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짙은 초록색에 가장자리가 구리로 장식된 법복을 입고 있는위엄있는 모습이었다. 그 법복은 회의장 벽에 걸린 무수한 챕터 깃발드림의 초록색과 구리색을 연상시켰다.
&lt;/p&gt;

&lt;p&gt;
 홈은 둘수르가 메키오스 전투 이후 몇 달간 익숙해진 미소를 짓고 있었다. 집사장은 그의 이전까지의 조언자에게 슬쩍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의 발언을 기다렸다.
&lt;/p&gt;

&lt;p&gt;
“아, 내 형제자매들이여, 정말로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신앙이 정당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요? 내가 이것이 기사단이 초한 곤경이라는 것에 태만했던 것이오? 진실이 너무 오래 가려져 있던 지금까지도 우리가 무엇을 대표하는지 보이지 않는 것이오?”
&lt;/p&gt;

&lt;p&gt;
“그로벤, 여기서 당신은 당신의 직책과 미래를 잃을 위기에 놓인 겁니다.” 발언자는 회색 머리칼에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삭크트의 챕터 마스터 아엘리스 즈호보어였다. “이것은 그 이단자가 왕좌를 차지한 뒤로 당신이 기대온 논리와 다를 게 없습니다.”
&lt;/p&gt;

&lt;p&gt;
“어떻게 신성 아마르의 여제를 이단자라고 부르는 것이오? 당신도 초자연적인 징조를 모르지는 않잖소. 다른 모든 계승자들이 이 신성한 의지에 승복했소이다. 신학의회도 이를 인정했고 그리고, 우리에게는 의미가 작지만 사도들도 충성 서약을 하지 않았소?”
&lt;/p&gt;

&lt;p&gt;
“그 사도들은 그러거나 우리처럼 추방당하거나밖에는 선택지가 없을 거요. 우리는 오래 전에 우리가 밖으로 쫓겨나도 사도들은 반드시 신성 아마르의 심장부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소.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진심을 밝히는 것을 금하는 것은 아니잖소? 그들이 기만자의 힘 앞에 충성을 맹세한 것은 한순간이었소.” 이번에는 퀘리우스 깊숙한 곳의 자신의 요새에서도 홈에게 골칫덩이가 되었던 노인네인 챕터 마스터 오카린 안-아르디샤푸르였다.
&lt;/p&gt;

&lt;p&gt;
“그렇다면, 내가 이 회의가 무엇이 신의 의지를  보이는지에 대한 결정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되는 거요? 그렇다면 우리의 후원자인 왕의 판단은 어찌할 것이오?” 홈의 어조는 기사단에 대한 후원에도 불구하고 가르케 카니드에 대한 애정이 크지 않다는 것에 대한 아이러니로 신랄해졌다.
&lt;/p&gt;

&lt;p&gt;
 경악으로 고개를 내저으며, 둘수르는 다른 이들이 입을 열기 전에 답했다. “본 회의에서 왕의 위치는 제기된 문제가 아닙니다. 왕국과 제국 사이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이 이 기사단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다른 때에는 분명 우리의 관심사가 될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가 아닙니다. 또한 대 이단자 카르소스에 대해 말하는 것도 미리 금하겠습니다. 예, 여러분 모두 그의 몰락과 그 흡혈귀들&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의 더러운 보금자리가 제국 깊숙한 곳까지 침투했다는 것이 밝혀진 것에 대해 불명예를 씻었습니다. 많은 의문들도 풀렸습니다. 최소한 어떻게 황제가 황궁 구역 내에서 시해되었는지는 밝혀졌습니다.”
&lt;/p&gt;

&lt;p&gt;
“이 모든 것은 요점에서 벗어난 것들이오. 우리는 모두 자밀 사룸이라는 사람을 통해 신성한 의지가 작용하는지 의심하는 암울한 이유와 무엇이 그에 따르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소이다. 충성파 홀더들의 세속적이고 종교적인 근본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진실로 정의롭고 신성한 통치란 말이오? 소위 말하는 &amp;#039;해방&amp;#039;은 셀 수 없는 노예들을 아마르의 영토에서 탈출해 반역자들의 품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 괴물이오. 그것 말고도, 현 상황에서 충분히 나쁘게, 그녀가 신에게 받은 권리 위에 선 자들을 어떻게 대했소?”
&lt;/p&gt;

&lt;p&gt;
“여제가 하듯이 대했지요,” 홈이 끼어들었다.
&lt;/p&gt;

&lt;p&gt;
“미친 여제가 하듯이겠지! 이것은 홀더들이 그들의 의무와 그 봉신들의 그들에 대한 의무에 따라 각자의 영지 내에서 대수복 전쟁을 감독할 권리와 그 이상의 것들을 짓밟는 것이오. 진실된 신앙은 수 세기 동안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지워진 맹세와 믿음 위에 유지되었소이다. 이제 왕좌 위에 앉은 이단자가 그것을 파괴하려 하고 있소!”
&lt;/p&gt;

&lt;p&gt;
 홈은 슬쩍 웃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우리의 역사에 대해 아무 것도 가르쳐주지 않았소? 제국과 그 신민들의 역사에 대하여? 지난 몇 주까지 당신들이 살아남았다고 믿었던 체제는 수백년 전에 이미 몰락했소이다. 도덕 개혁이 그리하였고 우리만이 진짜 기억을 실행과 신앙으로 유지하여 왔소. 그러나 당신들은 기억과 현실을 혼동하고 있소. 당신들은 당신들이 경멸하는 바로 그 자들이 유지하는 환상에 빠져 제대로 된 식견을 보이지 못하고 있단 말이오.”
&lt;/p&gt;

&lt;p&gt;
“그만! 바로 어제 그녀의 이름으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시오? 아실 거요. 우리 모두 알고 있소. 인간 이하의 짐승들이 반군에 가담하도록 해방해 주기 위해, 고귀한 홀더 가문들이 궤도폭격을 당했소. 폭격당하고, 살해당하고, 그 권속들과 함께 노예가 되었소. 이것이 신만이 아시는 악에 이끌린 그녀의 이름으로 행해졌단 말이오. 그리고 당신은 고발에 변론하지는 않고 당신에게만 보이는 미래에 대한 믿음만을 말하고 있소. 그걸론 충분하지 않소이다.”
&lt;/p&gt;

&lt;p&gt;
“맞소,” 오카린 안-아르디샤푸르가 말했다. “충분치 않소.”
&lt;/p&gt;

&lt;p&gt;
“그건 충분하지 않아요, 그로벤 홈,” 아엘리스 즈호보어는 슬프게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lt;/p&gt;

&lt;p&gt;
 홈은 다른 목소리들이 더해지는 동안책상 주위를 둘러보았다. “충분하지 않소,” 모두가 그렇게 말했다. 그는 끄덕이고 깊은 피로감이 이상한 안도감과 섞이는 것을 느끼며 의자에 몸을 파묻었다.
&lt;/p&gt;

&lt;p&gt;
“그로벤 홈, 본 챕터 회의는 당신이 그릇된 신앙을 가졌으며 성 테트리몬 기사단의 맹세를 어겼다고 판단했습니다. 그에 당신을 그랜드 마스터의 직위에서 해임합니다. 당신은 회개 수사로 강등됩니다. 이에 반대하는 사람 있습니까?” 둘수르는 책상 주위를 둘러보았다. 모두가 숨을 죽인, 완전한 적막감만이 감돌았다. “좋습니다. 그대로 시행될 것입니다.”
&lt;/p&gt;

&lt;p&gt;
 그로벤 홈 수사는 한 번 끄덕이고는 눈을 감았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티크 탁-티크 요새&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Fortress Teakh tak-Teakh)&lt;/span&gt;&lt;br/&gt;

YC 117. 08. 21&lt;br/&gt;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은 아마르의 소식이 끼칠 영향에 대한 생각에 깊이 빠져 회개의 탑을 천천히 올랐다. 제국은 혼란에 빠져 있었지만 상황은 그리 심각해 보이지 않았다. 후속 공격은 없었고 그는 기사단 함대를 최상의 대비태세로 배치해 놓았을 뿐이었다. 지금 그는 한 때 그의 스승이자 마스터였고, 수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일종의 예언자같은 조언자가 된 남자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고 있었다.
&lt;/p&gt;

&lt;p&gt;
 둘수르는 회개실들의 최상층에 도달하여 복도로 들어섰다. 희미한 빛이 복도 끝의 좁은 창문으로부터 새어들고 있었다. 이바니 VI의 오후. 노인은 창가 곁에 앉아 있을 터였다. 좋은 일이군, 둘수르는 생각했다. 그는 가장 끝의 독방 문을 두드렸다. 일종의 예의였다.
&lt;/p&gt;

&lt;p&gt;
“들어오시오,” 그로벤 수사의 목소리가 두꺼운 독방 문을 통해 약하게 들려왔다.
&lt;/p&gt;

&lt;p&gt;
 둘수르가 예상했듯이, 노인은 창가에 앉아 이 산맥에서 남쪽 지평선의 봉우리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청백색 대지를 내다보고 있었다. 그 방은 평범한 탁자와 두 개의 의자로 매우 엄숙하게 채워져 있었다. 일반적으로, 회개자는 고해사제에게 정기적인 방문을 받게 되는 터였다. 탁자 위의 책장에도 책이 몇 권 놓여 있었고 이것도 매우 평범한 것이었다. 그 작은 방에서 단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여러 종류의 책으로 가득한 책장이었다. 이것은 둘수르가 그의 봉사를 감안해서 그로벤 홈에게 허락한 사치였다.
&lt;/p&gt;

&lt;p&gt;
“오늘은 좀 어떠십니까, 그로벤?”
&lt;/p&gt;

&lt;p&gt;
“나아진 건 없소, 케몬. 안 좋아진 건지도 모르겠군. 이젠 확신이 가지도 않는다오.”
&lt;/p&gt;

&lt;p&gt;
 둘수르는 그에 잠시 머뭇거렸다. 그가 가져온 소식은 그 노인에게 너무 부담될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에게는 지난 7년간의 일을 예견한 남자의 통찰력이 필요했다.
&lt;/p&gt;

&lt;p&gt;
“그로벤, 여제가 죽었습니다.”
&lt;/p&gt;

&lt;p&gt;
 그로벤 홈은 지난 몇 년간 나이와 고독으로 인해 쪼그라든 듯 했지만, 이 소식에 그는 회개수사의 법복 아래 무너져내리는 듯 했다.
&lt;/p&gt;

&lt;p&gt;
“어떻게?” 그로븐 홈이 속삭였다.
“소위 말하는 &amp;#039;드리프터&amp;#039;에 대해 말씀드렸지요. 아노이키스(Anoikis)로부터의 새로운 위협 말입니다. 그들은의 소행입니다. 여제의 함선에 신속한 타격을 가했더군요. 그녀와 함께 아바타급 타이탄이 격침되었습니다. 생존자는 없었습니다.”
&lt;/p&gt;

&lt;p&gt;
“없다고 했소?” 그로벤 홈은 둘수르를 돌아보며 물었다.
&lt;/p&gt;

&lt;p&gt;
 어떤 생존자도 보고되지 않았고 여제는 거의 확실히 사망했습니다.” 둘수르는 빈 의자에 앉았다. “후속 공격은 없었습니다. 사태는 잘 정리된 것 같고 제국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어보입니다.”
&lt;/p&gt;

&lt;p&gt;
“즉각적인 위협이 없다라,” 그로벤 홈은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lt;/p&gt;

&lt;p&gt;
“그로벤, 이게 당신에게 충격적인 사실이라는 걸 압니다. 당신은 자밀 여제의 통치에 언제나 큰 희망을 품었지요. 난 그게 아직도 이해가지 않지만 그것을 존중합니다.”
&lt;/p&gt;

&lt;p&gt;
“아직도 잘못된 것이라고 믿으면서 어떻게 존중할 수 있소, 젊은이?”
&lt;/p&gt;

&lt;p&gt;
“그로벤, 제발, 지금은 말싸움할 때가 아닙니다. 제게는 당신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lt;/p&gt;

&lt;p&gt;
“정말이오?” 홈은 그의 눈을 둘수르의 것에 맞췄고 그랜드 마스터는 아직도 그 눈에서 오랜 힘을 보았다.
&lt;/p&gt;

&lt;p&gt;
“정말입니다. 당신의 후임자로서의 5년은 제게 당신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그로벤. 믿어주십시오.”
&lt;/p&gt;

&lt;p&gt;
“믿고 있소, 케몬. 하지만 한 가지 물어보겠소. 당신 가문의 저작을 얼마나 심도있게 읽어보았소?”
&lt;/p&gt;

&lt;p&gt;
“제 가족이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우리의 교리서를 뜻하시는 겁니까? 성 테트리몬의?” 둘수르는 이 노인이 충격을 받아 헛소리를 하는 건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당신의 혈통 전체 말이오, 케몬. 고귀한 테트리몬의 이름을 지녔던 그 모든 자들. 그들의 저술들을 얼마나 많이 읽어 보았소?”
&lt;/p&gt;

&lt;p&gt;
“그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충분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들의 행동과 성과들 말입니다. 아마도 성서나 그 외전에 적힌 그들의 업적도 조금 읽었을 겁니다.”
&lt;/p&gt;

&lt;p&gt;
“외전에 있는 테트리몬 4세의 해설도 읽어보았소?”
&lt;/p&gt;

&lt;p&gt;
“아니요,” 둘수르는 견습사제였을 때 훝어보았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읽는다고 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lt;/p&gt;

&lt;p&gt;
“오늘 내가 줄 수 있는 유일한 조언은 그걸 읽어보라는 것 뿐이오. 그의 &amp;#039;복음&amp;#039;은 두말할 것 없이 그의 견해의 완성된 표현이오. 여기, 내 걸 가져가시오.” 홈은 자신의 탁자 건너편으로 손을 뻗어 맨 위에 놓여 있는 책을 집어들었다.
&lt;/p&gt;

&lt;p&gt;
 노인에게서 묵묵히 책을 받으며, 둘수르는 자신의 손에 들린 책을 보기 전에 자신의 스승을 잠시 바라보았다. 겉표지에는 &amp;#039;테트리몬 4세의 최종 복음서&amp;#039;라고 가볍게 새겨져 있었다. 그는 책을 펼치며 잘 관리되었다는 것을 기억했다. 권두삽화에는 성서 외전의 한 구절이 온전히 인용되어 있었다.
&lt;/p&gt;

&lt;p&gt;
내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내려지며,
그것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믿음의 숨결 뿐이니라,
불을 밝히기 위하여,
그럼으로 하여금 길을 잃은 자들이 길을 찾고,
쓰러진 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내개 선택받은 자들로서의 자리를 갖기 위하여,
너희는 모두 나의 피조물이며,
내 왕국 안에서 모두 평등하니라.
&lt;/p&gt;

&lt;p&gt;
 둘수르는 고개를 가볍게 내저으며 책을 훝어나갔다. 책은 그로벤 홈의 것이 분명한 필체로 많은 주석이 달려 있었다. 둘수르는 고개를 들었다.
&lt;/p&gt;

&lt;p&gt;
“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건 당신의 연구서 아닙니까?”
&lt;/p&gt;

&lt;p&gt;
“그렇소. 하지만 지금은 내게 필요가 없다오. 당신이 가져야 하오. 당신이 가져가면 좋겠군.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질문에 대한 답이라오. 그 책을 읽어보시오.”
&lt;/p&gt;

&lt;p&gt;
“더 말씀해 주실 건 없습니까?” 둘수르는 엄청난 실망을 느꼈다. 노인의 정신이 자밀의 죽음에 대한 소식에 짓눌린 것이 분명했다.
&lt;/p&gt;

&lt;p&gt;
“없는 것 같구려.” 홈은 뭔가를 더 말하려는 듯 머뭇거리다가 자신의 의자에 다시 몸을 파묻었다. “난 피곤하다오, 케몬.”
&lt;/p&gt;

&lt;p&gt;
“알겠습니다, 쉬시지요.” 둘수르는 일어서서 방문을 열었다.
&lt;/p&gt;

&lt;p&gt;
“케몬,” 홈이 속삭였다.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는 문가에서 돌아서서 기다렸다.
&lt;/p&gt;

&lt;p&gt;
“당신이라 매우 기쁘구려, 케몬. 언제나 충실하길 바라오, 젊은이.”
&lt;/p&gt;

&lt;p&gt;
 둘수르는 말하지 못할 것 같아 고개만 끄덕이고는 촉촉한 눈으로 회개실을 떠났다.
&lt;/p&gt;

&lt;p&gt;
 얼마 뒤, 밤중에, 그랜드 마스터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은 그로벤 홈 수사가 죽은 채 담당 고해사제에게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잠든 채 평화롭게 죽은 듯 했다.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카니드 리전, 모리아 성계&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Khanid Region Molea System)&lt;/span&gt;&lt;br/&gt;

&lt;strong&gt;카니드 왕립 해군 국경 초소 MoNak1&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Royal Khanid Navy Border Post MoNak1)&lt;/span&gt;&lt;br/&gt;

YC 117. 09. 21&lt;br/&gt;

&lt;/p&gt;

&lt;p&gt;
 그들은 대략 한 시간 전에 국경 초소에 도킹했고 케몬 둘수르는 초조해지고 있었다. 그가 거쳐온 항로는 명백히 황제 직할령으로부터의 항로보다 길었다. 그는 그 면담을 요청한 사람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기사단이 오랫동안 가르케 카니드의 묵인 아래 존속했으니만큼, 카니드 해군 시설의 탁자 앞에 앉아 있는 것은 이것을 상기시켜 주는 데 둘수르의 취향에는 너무 신랄했다.
&lt;/p&gt;

&lt;p&gt;
 둘수르는 분명히 회의를 위해 설계되지 않은 방을 채운 타원형의 회의용 탁자 건너편에 좀 떨어져 앉은 카니드 장교를 슬쩍 보았다. 소샨 파예즈 연대장은 둘수르가 그를 국경초소의 격납고에서 만났을 때부터 완고하지만 기민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둘수르는 그 군인의 카니드 혈통과 제복의 울란&lt;sup&gt;&lt;a href=&quot;#fn__3&quot; id=&quot;fnt__3&quot; class=&quot;fn_top&quot;&gt;3)&lt;/a&gt;&lt;/sup&gt; 휘장에도 주목했다. 숙련된, 정예 군인이다. 가르케는 그가 보낸 전문의 장난질을 놓치지 않았다.
&lt;/p&gt;

&lt;p&gt;
“파예즈 장군, 다른 방문자들의 연락은 더 없습니까?”
&lt;/p&gt;

&lt;p&gt;
“그들의 함선이 방금 도킹한 것 같군요. 곧 만나게 되실 겁니다, 그랜드 마스터.”
&lt;/p&gt;

&lt;p&gt;
Dulsur nodded and resolved to show no further emotion for however long ‘momentarily’ might actually be. As it turned out, a few minutes later a chime sounded at the door and the General got up to welcome the delegation from Amarr.
&lt;/p&gt;

&lt;p&gt;
Into the room came a tall, handsome man of advancing years but clearly hale, and striking Dulsur immediately as a person of some perspicacity. From his ornate yet dignified robes, it was clear that this must be High Chaplain Kalefa Sufrin an-Kador of the Emperor Family. Two others accompanied Sufrin, a man wearing similar but much less ornate robes and a woman wearing a military uniform that Dulsur recognized as that of the Imperial Guard.
&lt;/p&gt;

&lt;p&gt;
Dulsur stood up and walked half-way around the table to meet the High Chaplain, who had swiftly advanced with his hands extended. They clasped hands, Dulsur somewhat taken aback by the warmth of the gesture from Sufrin.
&lt;/p&gt;

&lt;p&gt;
“General Fayez,” the High Chaplain turned to the Khanid officer. “The other Heirs saw no need to have representatives present, nor would I have agreed to it. I see no reason why His Majesty should benefit from your attendance at my meeting with the Grand Master.”
&lt;/p&gt;

&lt;p&gt;
Dulsur started at the words ‘the other Heirs’ but all the same caught the flush that darkened Fayez’s features. The Khanid officer hesitated then nodded and left the room. High Chaplain Kalefa Sufrin an-Kador watched him go before turning back to Dulsur.
&lt;/p&gt;

&lt;p&gt;
“That was perhaps a rather superfluous act,” Sufrin waved at the ceiling of the room, smiling wryly, and Dulsur immediately took his meaning according as it did with his own assumptions. “However, a man in my position must insist on the appearances, even if the reality is not quite as we would wish it. Shall we sit?”
&lt;/p&gt;

&lt;p&gt;
Dulsur nodded curtly and returned to his seat. As he lowered himself into the chair, he noted that Sufrin had followed him and sat almost next to him at the table. Dulsur’s questioning glance evoked another smile from the High Chaplain.
&lt;/p&gt;

&lt;p&gt;
“I would rather not have us bellowing at one another across this absurdly large table, Grand Master.”
&lt;/p&gt;

&lt;p&gt;
“I suppose that could be tiring after a while, though I hope our talk will not take too long, High Chaplain.”
&lt;/p&gt;

&lt;p&gt;
“I do not think it will but let me first thank you for making the trip from Ibani, I realize that your office is one with many demands on your time. I am sorry that I am perhaps adding to them.”
&lt;/p&gt;

&lt;p&gt;
“All courtesies aside, your own time has surely been fully occupied these last few weeks, not least yesterday. I admit to being curious as to what is so important that we must meet in person here.” Dulsur waved vaguely around the room. “But one point first, I marked your words to Fayez. You said ‘the other Heirs’ when speaking of Garkeh Khanid. What does that mean?”
&lt;/p&gt;

&lt;p&gt;
“Ah, there you come very much to the point, Grand Master. Very much to the point. Put simply it means that the right of Garkeh Khanid to lay a claim to the Throne of Holy Amarr will be recognized as valid by the Privy Council and Theology Council. This was agreed in certain discussions I was party to yesterday. I have no doubt it will be formally agreed by the councils and proclaimed within days.”
&lt;/p&gt;

&lt;p&gt;
Dulsur was thunderstruck at this but managed to contain his astonishment. He nodded slowly and decided to attack.
&lt;/p&gt;

&lt;p&gt;
“I see that the capacity of the pretender houses for blasphemy and heresy is undiminished even when it comes to their very own unholy interpolations into Scripture.”
&lt;/p&gt;

&lt;p&gt;
Sufrin was clearly pained by these words and looked at his two companions. The man remained impassive. The woman smiled and shrugged. Sufrin nodded and turned back to Dulsur.
&lt;/p&gt;

&lt;p&gt;
“Grand Master, your Order figured heavily in the informal discussions between the Royal Houses and those others of us with some, let us say, influence in this matter. This was no idle fancy or bizarre gambit by any one house. It’s true that there was disagreement but in the end the compromise was reached and you have your part to play in it.”
&lt;/p&gt;

&lt;p&gt;
“We have our part to play in it? Do you actually have any idea what part the paladins of my Order would like to play in it, High Chaplain?”
&lt;/p&gt;

&lt;p&gt;
“I can well imagine,” replied Sufrin drily. “Be that as it may, little in this affair is palatable to anyone except perhaps our present host.” Sufrin reached inside his robes and drew out a datapad. He glanced at it before sliding it along the table until it lay in reach of Dulsur. “This will explain everything.”
&lt;/p&gt;

&lt;p&gt;
Dulsur looked at the slim, book-sized object without making any move to touch it. “What is this?”
&lt;/p&gt;

&lt;p&gt;
“That is the Final Will and Testament of Her Imperial Majesty Jamyl I. Unredacted. It is a most important document and writing it may yet prove to be the most important act of our late lamented Empress.”
&lt;/p&gt;

&lt;p&gt;
Grand Master Khemon Dulsur an-Tetrimon reached out and picked up the datapad, thumbing it on as he did. He read the contents in silence from beginning to end while the High Chaplain waited patiently. Finally he looked up, almost dazed, and turned the datapad off.
&lt;/p&gt;

&lt;p&gt;
“You bear witness to this as her rightful testament?” Dulsur asked, his voice hoarse.
&lt;/p&gt;

&lt;p&gt;
“I do and so does Pomik Haromi. Is there any more we need to discuss?”
&lt;/p&gt;

&lt;p&gt;
“Not here. I must return to Ibani and call a Council of the Chapters.”
&lt;/p&gt;

&lt;p&gt;
The High Chaplain nodded and stood up. “Then you will play your part?”
&lt;/p&gt;

&lt;p&gt;
“On my own oath we will play our part. The Chapters will require persuasion.”
&lt;/p&gt;

&lt;p&gt;
“I have confidence that you will persuade them, Grand Master.”
&lt;/p&gt;
&lt;hr /&gt;

&lt;p&gt;
&lt;strong&gt;카니드 리전, 모리아 성계&lt;/strong&gt; &lt;span class=&quot;wrap_lo &quot;&gt;(Khanid Region Molea System)&lt;/span&gt;&lt;br/&gt;

&lt;strong&gt;아포칼립스급 배틀쉽, OStT No Other Lord&lt;/strong&gt;&lt;br/&gt;

YC 117. 09. 21&lt;br/&gt;

&lt;/p&gt;

&lt;p&gt;
Grand Master Khemon Dulsur an-Tetrimon sat in his cabin thinking about the implications of what he had read in Jamyl Sarum’s last testament. He still had the datapad in his hand and suddenly realized that unconsciously he’d been gripping it tightly enough to hurt ever since leaving the meeting on the border post.
&lt;/p&gt;

&lt;p&gt;
Dulsur stood up and went over to his cabin’s reading desk. He carefully placed the datapad on the desk and picked up the book that was sitting there. Horm’s copy of Tetrimon IV’s ‘Testament’. Dulsur had carried it with him in memory of his mentor ever since the old man’s death. He stroked the cover where the title was embossed before opening it and reading the frontispiece.
&lt;/p&gt;

&lt;p&gt;
Here in the privacy of his cabin, Dulsur was suddenly overcome with emotion and had to sit on his bed, holding the old book.
&lt;/p&gt;

&lt;p&gt;
“죄송합니다,” 케몬 둘수르 안-테트리몬이 속삭였다.
&lt;/p&gt;

&lt;p&gt;
 그랜드 마스터는 책을 다시 펼치고 읽기 시작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유언장&quot; [577-]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블러드 레이더를 뜻함&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quot; id=&quot;fn__3&quot; class=&quot;fn_bot&quot;&gt;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창기병대의 일종, 부대명으로 쓰임&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3 Sep 2019 22:14: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Uplifted</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C%B5%EA%B8%B0?rev=167819807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C%B5%EA%B8%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uplifted&quot;&gt;Uplifted&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Uplifted&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34&quot; id=&quot;fnt__134&quot; class=&quot;fn_top&quot;&gt;134)&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35&quot; id=&quot;fnt__135&quot; class=&quot;fn_top&quot;&gt;135)&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92275&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Uplifte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Uplifted.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92275&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Uplifted.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uplifted.jpg&quot; alt=&quot;uplifted.jpg&quot; /&gt;&lt;/a&gt;
&lt;/p&gt;

&lt;p&gt;
 하늘을 보고 있던 사람들조차 약간의 뒤틀림밖에 알아채지 못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수 킬로미터에 걸쳐 별 한개 크기의 중력이 생성되었고, 
이는 짧은 시간 동안 시공간을 한 점으로 압축하였다. 
물리 법칙을 속인 이 중력자 파장이 잠잠해지며 나타난 반향이 생성한 것은 우주의 전혀 다른 두 장소를 연결하는 통로인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B%9C%ED%99%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웜홀&quot;&gt;웜홀&lt;/a&gt;이었다.
&lt;/p&gt;

&lt;p&gt;
 사건의 지평선이 만들어지자 이는 기분 좋게 노란 태양빛을 쬐고 있던 그 바로 아래 행성의 경고 센서를 작동시켰다. 
현지군이 대응하려 했지만, 그들이 무언가 하기도 전에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82%B0%EC%83%A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산샤&quot; rel=&quot;nofollow&quot;&gt;산샤&lt;/a&gt;의 자가 번식 바이러스가 이 성계의 모든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8A%A4%ED%83%80%EA%B2%8C%EC%9D%B4%ED%8A%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스타게이트&quot;&gt;스타게이트&lt;/a&gt;와 스테이션, 심지어 통신망까지 감염시켰다. 
이 침습성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사회 기반 시설, 주둔지, 그리고 그들이 시인하지는 않았지만 갈렌테 연방의 거의 모든 해군을 무력화시켰다. 
&lt;/p&gt;

&lt;p&gt;
 그 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B%9C%ED%99%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웜홀&quot;&gt;웜홀&lt;/a&gt;은 타는 듯한 흰 빛의 덩어리를 방출하며 사악하게 생긴 가시를 여기저기 단 둥글납작한 함선들을 내보냈다. 
빛이 일렁이는 관문에서 수백이 쏟아져 나와 무력화된 행성의 하늘을 수 광년에 이르는 거리에 걸쳐 뒤덮었고, 거의 물고기나 다름없이 헐거운 대형을 유지하며 이들은 다시 사방으로 흩어졌다. 집중된 파괴적 전자기파를 일괄적으로 발사하며, 이들은 궤도상에서 모든 방어 시설과 통신 위성을 싹쓸어 버렸다. 지상에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이 밤하늘을 쪼개는 황금색 레이저빔의 환한 빛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B0%EC%8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산샤&quot;&gt;산샤&lt;/a&gt;가 나타났다는 첫번째 신호였다. 
&lt;/p&gt;

&lt;p&gt;
 행성 저궤도를 확보하고 나서 산샤 함대는 두 번째 함대가 웜홀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하지만 새로 도착한 함선들은 선두와 달랐다. 
전투 함선들의 화물칸을 잡아먹는 덩치큰 워프드라이브 대신 이들은 휑뎅그렁한 화물칸을 가지고 있었고, 
이 수많은 열과 층의 감방으로 이루어진 특수 화물칸은 인간형 &amp;#039;승객&amp;#039;들을 태우기 위한 것이었다. 
이 함선들은 서넛씩 편대를 이루어 방해받지 않고 차례차례 대기권 속으로 내려갔다.
이는 마치 완벽하게 연출된 유성우를 보는 듯 했다. 
&lt;/p&gt;

&lt;p&gt;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발생한 열 때문에 구릿빛으로 빛나던 이 배들이 만든 혼을 빼놓는 장관은 곧 공포로 바뀌었다. 이들은 상공 수백미터 위에서 정지한 뒤 화물칸 문을 내렸다. 
끔찍한 긁는 소리를 내며 미끄러져 빠진 문은 빛을 받아 반짝이는 조그마한 벌레떼 같은 것들을 풀어놓았다. 모여 있을 때나 겨우 보일 듯 말 듯한 크기의 이 아주 작고 가벼운 인공 기생충들은 모든 인구 밀집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열린 창문, 노출된 환기구 등 - 심지어는 배기구(이 행성에서는 다른 인구가 많은 행성에서 쓰이는 제대로 된 배기구 필터를 사용하지 않았다)까지 통해서 말이다. 
&lt;/p&gt;

&lt;p&gt;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피해자들이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기도 전에 나노로봇들은 외피를 뚫고 들어가 핏줄 속을 돌아다니다 척수에 달라붙었다. 충분한 숫자가 한명 안에 모일 때마다 이들은 규칙적인 전기 펄스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이 펄스는 뇌의 고등 기능을 방해할 만큼 강하진 않았지만 목 아래의 단순한 신경 통로를 지배하기에는 충분했다. 사람들은 비명을 질러 대고, 몸부림도 쳐보며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의 몸은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이들은 희미한 초록색으로 빛나는 광폭 트랙터 빔 속으로 걸어 들어갔고, 이는 수천의 사람들을 공중으로 띄워 올렸다. 통제를 잃은 그들의 몸은 저 위에서 대기하고 있는 드랍쉽을 향해 천천히 끌어올려 질 뿐이었다. 
&lt;/p&gt;

&lt;p&gt;
 그러나 이 때 어둡던 하늘이 여러 가지 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반짝거리는 푸른색 폭발과 눈부신 적색 비행운이 밤하늘 사이로 긴 자국을 남겼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리어&quot;&gt;캡슐리어&lt;/a&gt;들이 도착한 것이다. 
&lt;/p&gt;

&lt;p&gt;
 처음에는 몇몇만이 산발적으로 나타났지만, 곧 여러 조직화된 일행들이 속속 도착하여 행성 고궤도의 전장으로 워프한 뒤 거침없는 공격을 감행했다. 이들이 끌고 온 함선들의 고급 전자장치와 강력한 방어장치는 산샤의 바이러스를 가볍게 무시해 버렸고, 곧 비오듯이 쏟아지는 유도 미사일, 포탄, 그리고 크래킹 불가능한 공격용 드론들이 산샤 함선들을 혼쭐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침략자들도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고 차례대로 한 목표물을 골라 화력을 집중시켜 제거하는 수법을 쓰며 대항했다. 
&lt;/p&gt;

&lt;p&gt;
 지상 작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되자 산샤 드랍쉽들은 동시에 지상에서 떠올랐다. 
아직 다 차지는 않았지만 이미 수만에 이르는 시민들을 태운 채 이들은 고체연료 제트로켓을 사용하여 대기권 위로 치솟아 올라간 뒤 안전한 웜홀을 향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양 측에서 발사된 빗나간 무기들 중 일부가 드랍쉽의 상당수를 파괴하거나 행로에서 이탈시켰고, 몇몇은 선체에 구멍이 난 채 마비된 사람들을 우주 속으로 흘려보내기도 했다. 
&lt;/p&gt;

&lt;p&gt;
 전투는 한 시간 이상 지속되었고, 양측 사이의 허공은 사라져가는 입자 물질, 파괴된 우주선들의 일그러진 잔해, 그리고 이것들을 몰던 선원들의 시체로 자욱해졌다. 
이쯤 되자 산샤의 구식 전투용 함선들이 캡슐리어들의 강인한 함선들에 속속 파괴당하면서 전세는 캡슐리어들 쪽으로 기울었다. 
&lt;/p&gt;

&lt;p&gt;
 이 때, 웜홀은 다시금 진동하며 지역 내 모든 함선의 센서를 마비시켰다. 
스캐너가 재가동하여 목표물을 탐색하자 한 새로운 형체가 드러났다.
장갑판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두꺼운 에너지 쉴드 장막에 둘러싸인 마더쉽이 나타난 것이다. 
이 거대한 흉물덩어리의 옆면에는 전투기 격납고가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닫혀 있었다 - 전투기 사출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대신에, 마더쉽의 보조 축전기가 가동하였고, 여기서 만들어진 과도한 전력이 중계 스위치를 통해 쉴드 방출기에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생성된 쉴드장은 일반 쉴드보다 훨씬 강력했지만 매우 불안정했다 - 바로 이것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lt;/p&gt;

&lt;p&gt;
 엄청난 에너지 폭발이 구체의 형상을 이루며 퍼져나갔고, 대전된 중력자의 강력한 으스러뜨리는 힘은 함선들을 물리적으로 밀쳐냈다. 대형 함선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 위해 고안된 이 공격에 공격용 드론들은 피격 즉시 녹아내려 반짝거리는 뜨거운 쇳덩어리가 되었다. 소형 캡슐리어 함선들은 한두번의 공격은 견뎌냈지만 이것이 다섯 번 쓸고 지나가자 순양함보다 작은 것들은 모두 남김없이 분쇄되어 버렸다. 
&lt;/p&gt;

&lt;p&gt;
 하지만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리어&quot;&gt;캡슐리어&lt;/a&gt;들은 새 탄약을 장전하고 탄도를 조절하며 신속히 대응했다. 
도착한 후 몇 초가 지나자마자 산샤 마더쉽은 무기의 세례 속에 파묻혔다. 지져대는 레이저, 장갑 관통용 철갑탄, 전술 탄두, 고열의 플라즈마 볼트 등이 산샤 캐리어의 놀랍도록 강력한 쉴드조차 견디지 못하고 바닥날 때까지 비오듯 쏟아졌다. 
통제를 잃자 마더쉽이 기우뚱했지만, 곧 끈질긴 캡슐리어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다. 
선체의 각 부분을 조각내는 작은 폭발이 몇 번 이어진 뒤, 원자력 융합로에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밝은 빛이 터져나와 내부를 통째로 전소시켰고 뒤에 남은 것은 조금씩 조각들이 떨어져 나오는 그슬린 상부 구조만을 남긴 껍데기 뿐이었다. 
&lt;/p&gt;

&lt;p&gt;
 기함이 파괴되자 웜홀을 유지하던 신호가 사라졌고, 웜홀은 불안정하게 떨리더니 계속되던 통신 잡음과 함께 증발해 버렸다. 떨떠름하게 평상시로 돌아간 이 성계에서의 침략은 끝났지만, 전쟁 자체는 끝남과 거리가 멀었다.
이후 잔해 인양을 하거나 서로 티격태격거리기에 바쁜 캡슐리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작은 그룹을 지어 차례대로 워프해 멀어져갔다. 
캡슐리어들은 산샤의 다음 침략지가 어디가 될 지는 몰랐지만 각 제국의 방어 체계가 무력화되어 쓸모없어진 상황에서, 그들만이 뉴 에덴을 지킬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은 분명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Uplifted&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4&quot; id=&quot;fn__134&quot; class=&quot;fn_bot&quot;&gt;13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11718&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211718&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211718&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5&quot; id=&quot;fn__135&quot; class=&quot;fn_bot&quot;&gt;13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Hugo Syrus&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7 Mar 2023 23:07:54 +0900</pubDate>
        </item>
        <item>
            <title>깨어있는 자들의 사회(SoCT)</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98%EC%8B%9D%EC%A0%81_%EC%82%AC%EA%B3%A0_%ED%98%91%ED%9A%8C?rev=1722692157&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깨어있는_자들의_사회_soct&quot;&gt;깨어있는 자들의 사회(SoCT)&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D%98%EC%8B%9D%EC%A0%81_%EC%82%AC%EA%B3%A0_%ED%98%91%ED%9A%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Society of Conscious Though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bec0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jovecity.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jovecity.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bec0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jovecity.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jovecity.jpg&quot; alt=&quot;jovecity.jpg&quot; /&gt;&lt;/a&gt;
&lt;/p&gt;

&lt;p&gt;
 깨어있는 자들의 사회(Society of Conscious Thought), 혹은 SoCT라 불리는 이 단체는 3세기 전 조브인이었던 이오르 라브론에 의해 설립되었다. 대체로 조브인들은 영성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는 편이지만, 이에 관심이 있는 조브인들은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영성을 추구한다. SoCT는 지난 세월동안 조브인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는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이는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할 따름이다. 
&lt;/p&gt;

&lt;p&gt;
 협회의 역사는 길고도 복잡하다. 설립될 당시 이 단체의 주요 목적은 인류의 영적, 종교적 감정과 욕구를 탐구하고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정치 분야에 진출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브 사회를 통치하는 실질적인 그림자 정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다른 정치적 분파들이 연합하여 협회의 권력을 분쇄하려 들었고, 그 결과로 협회는 장기간 폐지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비밀의 장막 뒤에서 웅크리고 있으면서 자신들의 신비스러웠던 과거의 모습으로 복귀하고 있었다. 수십 년이 지나고 협회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다시는 정치 무대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린다. 영적인 계몽의 탐구가 또 다시 SoCT의 주요 과제로 부각되었다. 저들은 열광적인 태도로 이와 관련된 과학적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그 결과로 인간의 본성 및 그것과 우주 간의 관계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이론들과 사실들을 발견해냈다. 
&lt;/p&gt;

&lt;p&gt;
 SoCT는, 으레 비밀 집단이 일반적으로 그러하듯이,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자신들의 주거지를 형성한다. 심지어 협회가 가장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때조차도, 그들은 여전히 대규모 거류지와 유리된 곳에 살았으며, 특히 행성의 고립된 지역이나 깊은 우주를 선호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SoCT의 이러한 폐쇄성은 조금씩 완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일반 대중에게 자신들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회지에 사무국을 설립하고 있다. 
&lt;/p&gt;

&lt;p&gt;
 저 머나먼 우주 공간에서 협회는 자급자족을 기본으로 하는 소형 사회를 구축해왔는데, 이는 조브인들의 유별난 특징 중 하나이다. 대체로 거대한 요새를 연상케 하는 그들의 기지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으며, 거주 구역과 생물 재배 시설부터 연구소와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키츠(kitz)라 불리는 이러한 기지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나, 키츠 간의 통신은 자주 이루어진다. 
&lt;/p&gt;

&lt;p&gt;
 각 키츠는 학문적 혹은 과학적 분야에 있어서 자신들의 구성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오직 SoCT 회원들의 자녀만이 입학할 수 있었으나, 몇십 년 전부터 협회는 매년 외부로부터 소수의 아이들, 심지어는 조브인 태생이 아닌 자들까지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지원자들의 입학 여부는 협회에 의해 결정되지만, 언뜻 보기에 협회의 선택은 거의 아무런 기준이 없이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왜냐하면 거기에는 어떤 패턴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종적, 성적, 사회적 지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재능이나 지능마저도 그들에게 있어서는 별 중요한 고려 대상이 아니다. 종종 부유한 부모들이 자기 자녀의 입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SoCT에 거액의 기부를 하나, 이러한 행위가 아무런 효과를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통계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lt;/p&gt;

&lt;p&gt;
 어쨌든 간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협회의 교육이 최상급의 수준이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으며, 그곳을 졸업한 모든 사람들은, 어디를 가든지 간에 가장 우대받는 직원이 된다. SoCT 졸업생들은 나중에 다행성 기업의 사장이나 정부의 고위 관료 같이 높은 지위를 얻게 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따라서 사람들이 SoCT 학교를 마치 세계 지도자 육성을 위한 일종의 기관으로 여기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2773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2773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2773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5: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아이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4_%EB%AA%A8%EB%93%A0_%EC%A0%9C%EB%A9%8B%EB%8C%80%EB%A1%9C%EC%9D%B8_%EC%95%84%EC%9D%B4%EB%93%A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D%B4_%EB%AA%A8%EB%93%A0_%EC%A0%9C%EB%A9%8B%EB%8C%80%EB%A1%9C%EC%9D%B8_%EC%95%84%EC%9D%B4%EB%93%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모든_것이_제멋대로인_아이들&quot;&gt;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아이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All These Wayward Childre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36&quot; id=&quot;fnt__136&quot; class=&quot;fn_top&quot;&gt;136)&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37&quot; id=&quot;fnt__137&quot; class=&quot;fn_top&quot;&gt;137)&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a358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894a811db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3894a811db7.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a358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894a811db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3894a811db7.jpg&quot; alt=&quot;1455173894a811db7.jpg&quot; /&gt;&lt;/a&gt;
&lt;/p&gt;

&lt;p&gt;
Jetek은 잠도 없이 텅 빈 복도를 지나 함선의 별을 향해 걸어갔다. 
&lt;/p&gt;

&lt;p&gt;
모든 우주선의 어딘가에는 축하의식부터 명상까지 다양한 목적을 위한 전망대가 있다. 어떤 전망대에는 별을 볼 수 있는 장비를 갖춘 따사로운 대형 홀이 있기도 한다. 작은 함선에서는 창문과 함께 눈앞에 보이는 행성에 대한 인류의 모든 지식을 볼 수 있는 정보영상 스크린이 딸린 작은 방에 불과할 수도 있다. 
&lt;/p&gt;

&lt;p&gt;
이 전망대는 중간 쯤 되는 규모였다. 높은 천정의 희미한 불빛에 약한 금빛으로 반짝이는 금속제 의자들이 있는, 출입구가 하나뿐인 둥그런 방이었다. 벽에는 Amarr의 종교적인 아이콘들로 장식되어 있었지만, 대부분은 최근에 걸린 Sarum 가문의 휘장에 부분적으로 가려져 있었다. 금속 의자들 외에도, 중앙과 방 끝부분에는 보랏빛의 부드러운 스웨드같은 재질로 장식된, 작고 등받이가 없는 벤치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의 맨 끝부분은 투명한 강화탄소유리로 된 둥그런 벽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이 단단한 벽 건너편에는 무한하고도 변치 않는 우주가 있었다. 작은 왕국 크기의 광활한 성운들이 시야를 사로잡았다. 
&lt;/p&gt;

&lt;p&gt;
방 한가운데의 낮은 벤치들에 앉아 있으면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 복잡한 시절에 있어 Jetek은 때때로 이러한 기분을 갈망하곤 했다. 머릿속에 세차게 흐르는 강물의 용트림을 잦아들게 할 필요가 있을 때 그는 여기로 왔고, 움직이는 세상 속의 이 작은 후미진 공간, 이 작은 금속과 별의 숲은 언제나 그를 달래주곤 했다. 
&lt;/p&gt;

&lt;p&gt;
Jetek은 모두들 그러하듯 직접 승무원으로 선발되었다. 초능력자들과 의사들이 그를 진단했고, 그가 그의 충성심을 입증하기 위해 애쓴 적은 없지만 - 그는 정치가가 아닌 선원이었다 - 그들은 문제 삼지 않았다. 
&lt;/p&gt;

&lt;p&gt;
이것이 그가 이 배로 Jamyl Sarum 여제를 목적지까지 호송하는 몇 일간의 여행을 책임지게 된 이유였다. 
&lt;/p&gt;

&lt;p&gt;
그녀의 수행원들은 함선의 거주 공간 구획에만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며, 승무원들은 이곳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는 있었지만, 수행원들과 뒤섞이는 것은 묘하게도 어려웠다. 모두들 이 함선 내에서 자기의 위치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Jetek이 방에 들어와서 벤치에 앉았을 때에는 - 대부분의 승무원들이 잠자리에 들고 여제의 수행원들은 그들의 구획에 격리되어 있을 것임이 틀림없는 이 시간에는 - 여느 때처럼 텅 비어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lt;/p&gt;

&lt;p&gt;
때문에 누군가 헛기침을 하자 그는 모골이 송연해졌고, 뒤로 돌아 누군가 방의 어둑한 부분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두려움이 몰려들어 피부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lt;/p&gt;

&lt;p&gt;
누구나 Jamyl Sarum이 누구인지를 그녀가 다시 나타나기 한참 전부터 익히 잘 알고 있었고, 비록 제각각인 소문들이었지만 누구나 그녀가 최근 Minmatar의 침공에서 한 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녀가 Minmatar의 의도를 분쇄했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었다. 그녀에겐 거의 신화 수준이 된 전설적인 명성이 따라다녔고, 그녀의 모습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매우 세속적인 생각을 심어줄 만큼 대단히 아름다웠다. 그녀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여신과 같은 존재였다. 
&lt;/p&gt;

&lt;p&gt;
그와 열 걸음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Amarr 제국의 통치자인 Jamyl Sarum 1세 여제폐하가 서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울음소리도 아니고 목메어 더듬는 소리도 아닌 어중간한 소리를 냈다. 
&lt;/p&gt;

&lt;p&gt;
그녀는 제자리에 서서 그를 주시하다가 천천히 몇 걸음 다가왔다. 그의 후들거리는 다리는 도망치고 싶어 했지만 단지 움찔거리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공황으로 얼어붙은 그의 머릿속 한편에서는 공포가 그를 옴짝달싹못하게 만들어, 무단으로 또는 의도적으로 그녀와 부딪히는 것보다 더 불경한 일임이 분명한, 여제폐하로부터 미친 듯이 도망가지 못하게 한 것을 감사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이름이 무엇인가?” 그녀가 물었다. 그는 대답하지 못한 채 멀뚱히 바라볼 뿐이었다. 
&lt;/p&gt;

&lt;p&gt;
그녀는 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녀의 뒤로는 갈색 실크 로브는 또 하나의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었고, 로브의 금색 장식들이 옅은 불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어두워서 로브와 구분하기 쉽지 않은 그녀의 길고 짙은 밤색 머리칼이 등 뒤로 폭포처럼 흐르고 있었다. 그녀는 그에게 미소 지었지만, 그에겐 상황 악화일 뿐이었다. 
&lt;/p&gt;

&lt;p&gt;
“내 수행원들하고만 말하는 것에 질려버렸다.” 
&lt;/p&gt;

&lt;p&gt;
그녀는 따스한 햇볕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lt;/p&gt;

&lt;p&gt;
“숨 막히는 일이지. 다른 사람들과도, 특히 후미진 곳에 있는 외로운 영혼들과도 대화하고 싶구나. 모르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법이지.” 
&lt;/p&gt;

&lt;p&gt;
그녀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lt;/p&gt;

&lt;p&gt;
“괜찮은 것이냐? 식사 시간의 슬레이버(Slaver)보다도 더 크게 입을 벌리고 있구나.” 
&lt;/p&gt;

&lt;p&gt;
마침내 그의 목구멍에서 숨이 토해져 나왔고, 겨우 목소리를 찾았다.
&lt;/p&gt;

&lt;p&gt;
 “여제폐하, 송구하옵니다. 방해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곧 떠나-” 
&lt;/p&gt;

&lt;p&gt;
“그대로 있어 주려무나.” Sarum이 말했다. “같이 있어도 좋다. 이 긴 여정 동안 생각하는 것과 혼잣말하는 것 외에는 별로 할 것이 없구나.” 
&lt;/p&gt;

&lt;p&gt;
“숨어들 생각은 결코 없었습니다, 여제폐하. 이렇게 가까이해서는 안되-” 
&lt;/p&gt;

&lt;p&gt;
“됐다. 전혀 위험할 것 같지 않구나. 네가 오는 소리도 들었다.” 
&lt;/p&gt;

&lt;p&gt;
이 방에 들어올 때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음이 분명했기에, 이 말이 Jetek을 놀라게 했지만, 한편으로 안심이 되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Sarum 앞에 잠시 무릎을 꿇었으며, 다시 일어나 창문 쪽으로 걸어가 꽤 거리를 두고 섰다. 하지만 염려스럽게도 그녀는 그에게 다가왔고, 같은 별들을 응시했다. 
&lt;/p&gt;

&lt;p&gt;
“신의 위대한 창조물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lt;/p&gt;

&lt;p&gt;
“예? 폐하?” 
&lt;/p&gt;

&lt;p&gt;
그녀는 다시금 그 멋진 미소를 지었다. “하늘 말이네, Jetek. 그대가 항해하는 바다 말이다.” 
&lt;/p&gt;

&lt;p&gt;
그는 더 이상은 얼간이처럼 대답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나 고작 나온 대답이라고는 
&lt;/p&gt;

&lt;p&gt;
“훌륭합니다, 폐하. 지금 생각나는 말이라곤 이것밖에 없나이다.” 
&lt;/p&gt;

&lt;p&gt;
“좋은 말이지.” Sarum이 말했다. “하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가?” 
&lt;/p&gt;

&lt;p&gt;
“어떤 이들은 마찬가지로 훌륭합니다.” Jetek은 혀가 입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악다물며 대답했다. 
&lt;/p&gt;

&lt;p&gt;
여제의 관점은 시종장관과는 다를 것이고, 어떤 경우라도 최고위 지도자의 세계관에 반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lt;/p&gt;

&lt;p&gt;
그녀는 그가 주저하는 것을 알아챈 듯 했다. 그녀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lt;/p&gt;

&lt;p&gt;
 “그렇지. 어떤 이들은 실로 훌륭하지. 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가?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lt;/p&gt;

&lt;p&gt;
“폐하께서 제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Jetek은 즉시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녀는 그의 애매한 대답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이 다시 별들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표정은 차갑고 무표정하게 바뀌어 있었다. Jetek은 행성의 그림자 부분을 지나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는 살아서 이 방을 나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lt;/p&gt;

&lt;p&gt;
“이름은 잊었지만 어떤 사람이 있었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줬지만, 그에겐 충분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녀가 말했다. “그는 어느 한 편을 택해야 했다. 어떤 이들은 절망적일 때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구나. 머릿속의 무엇인가에 맞서기 위해서는 소리치고 불타올라야 하는가보더구나.” 
&lt;/p&gt;

&lt;p&gt;
“그래서 어떻게 하셨사옵니까?” Jeket은 자기도 모르게 물었다. 
&lt;/p&gt;

&lt;p&gt;
그녀는 그를 차갑게 응시했다. 
&lt;/p&gt;

&lt;p&gt;
“대응했지. 때로는 사람들이 스스로 고통 받고 있음을 일깨우려면 그들에게 고통을 주어야 하지. 그들뿐만이 아니라 그들 옆의 모든 이들을 위해, 지옥 같은 불길에서 스스로 멸망해가도록 놔두지 않는 한, 스스로 악한이 되어 구조해야 한다.” 
&lt;/p&gt;

&lt;p&gt;
그녀는 별들에게서 멀어져 자리에 앉았다. Jetek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로. 
&lt;/p&gt;

&lt;p&gt;
“옳은 일을 행하는 것에 맞는 단어는 아니지만 ‘처벌’이 행해졌다. 그들을 평가해서 관리하고, 사회에서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도록 했지. 내가 지금 말하려는 단어가 뭐지, Jetek?” 
&lt;/p&gt;

&lt;p&gt;
“모르겠사옵니다. 여제폐하. 저도 진심으로 알 수 있었으면 좋겠사옵니다.” 
&lt;/p&gt;

&lt;p&gt;
Jetek은 그 남자를 기억해냈다. 그의 이름은 아마도 Kerrigan Orsha였을 것이다. 그는 공개 의회석상에서 연설 중에 격렬하게 소리치며 Jamyl Sarum을 꾸짖었으며, 자신의 제국에서 이제 막 새로 일어나고자 하는 최고 지도자에게 불경스럽게도 그녀의 이름을 불러댔다. 의회는 혼란 속에 산개됐고 Orsha의 가문에서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그와의 절연을 선포했다. Orsha 경은 재판에 회부되었고, 이단의 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여제가 일종의 자비를 베풀었다. 죽음 대신에 그가 외친 말들을 온 몸에 문신으로 새겨 넣도록 한 것이다. 그녀는 그에게 일생 동안 수도사로써 경전을 연구할 것을 제안했고, 그는 감사히 받아들였다. 그의 오랜 공인으로서의 삶은 이 시점에서 끝났다. 
&lt;/p&gt;

&lt;p&gt;
여제는 한동안 먼 곳을 응시하더니 이윽고 말했다. “… 축복이지.” 
&lt;/p&gt;

&lt;p&gt;
Jetek은 부르르 떨었다. 
&lt;/p&gt;

&lt;p&gt;
“나는 그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었다. 그러지 않았다면 스스로 조각날 때까지 소리치고 몸부림쳐댔겠지. 그를 불행에서 건져낼 수밖에 없었지.” 그녀는 다시 별을 응시하며 말했다. 그녀의 표정이 다시 부드러워졌는데, 마치 다시 떠오르는 태양 같았다. 
&lt;/p&gt;

&lt;p&gt;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그녀는 한층 부드럽게 물었다. 
&lt;/p&gt;

&lt;p&gt;
“예, 폐하.” 그는 주저 없이 대답했다. 
&lt;/p&gt;

&lt;p&gt;
“내가 경외롭다고 생각하느냐?” 그녀가 물었다.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부드럽게 울려 퍼졌다. 
&lt;/p&gt;

&lt;p&gt;
“예, 폐하.” 그는 또 대답했다. 
&lt;/p&gt;

&lt;p&gt;
“내가 두려운가?” 같은 질문을 되묻듯이 그녀가 물었다. 
&lt;/p&gt;

&lt;p&gt;
“예, 폐하.” 사실 같은 질문인 듯 그가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들 사이에 적막이 흘렀다. 살아 움직이는 것들이 내는 미세하게 삐걱거리고 틱틱거리는 소리도 없이, 단지 함선의 웅웅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이렇게나 강력한 것이 이렇게도 조용할 수 있다는 것은 항상 Jetek을 놀랍게 했다. 
&lt;/p&gt;

&lt;p&gt;
그녀는 여전히 꿈꾸듯 그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리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생각에 잠겨있는 것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감히 그녀를 실망시킬 수 없어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여제폐하의 시대 이전보다 훨씬 자비롭습니다. 사람들은 경외해야 마땅합니다.” 
&lt;/p&gt;

&lt;p&gt;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일어서서 창문으로 걸어갔다. 그녀의 로브가 의자에서 미끄러지며 부드럽게 사각거렸다. 
&lt;/p&gt;

&lt;p&gt;
그녀는 별들에게 말하듯 말했다. “그 사람에게는 다섯 아이와 열둘의 손자가 있었지. 지금은 거의 없지만 친구들도 있었다. 그는 유명했지. 존경이란 꺼지지 않고 살아있게 지켜야 하는 작은 불꽃과 같은 것이지.” 
&lt;/p&gt;

&lt;p&gt;
함선이 삐걱거리며 조금 선회했다. 
&lt;/p&gt;

&lt;p&gt;
그녀는 돌아서서 다시 그를 바라봤는데, 그녀는 마치 태양과도 같이 눈부시도록 위엄이 있었으며, 평화롭고도 온화했고, 날카로우면서도 모든 것을 완전히 빨아들이는듯했다. 마치 세상의 끝이라는 팔에 안기는 느낌이었다. 
&lt;/p&gt;

&lt;p&gt;
“우리는 그의 피부에 경전의 어록들과 함께 그의 아이들과 손자들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lt;/p&gt;

&lt;p&gt;
그녀가 말했을 때, 그녀의 눈에서 불꽃같은 것이 새어나오듯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고 Jetek은 그의 목숨을 걸고 맹세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그가 누구인지, 우리가 누구인지를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야.” 
&lt;/p&gt;

&lt;p&gt;
그녀는 또 다시 침묵했다. 그가 침을 삼키는 소리가 새어나왔고, 멍하게 입을 벌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재빨리 닫았다. 
&lt;/p&gt;

&lt;p&gt;
“아무에게도 이 만남에 대해 말하지 말거라.” 그녀가 말했다. 전혀 위협하는 투는 아니었으며, 오히려 온화하고 걱정스런 말투였다. 
&lt;/p&gt;

&lt;p&gt;
“물론입니다.”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물론이지.” 그녀가 따라했다.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lt;/p&gt;

&lt;p&gt;
Jetek은 별들이 차갑고 무심하다고 느꼈으며, 그의 운명은 곧 꺼질 듯 나풀거리는 불꽃같았다. 
&lt;/p&gt;

&lt;p&gt;
여제는 같은 별들을 응시했다.
&lt;/p&gt;

&lt;p&gt;
 “그들 모두를 그들 스스로에게서 구해야 한다. 그들의 운명을 교화하여 우리의 것으로 감싸 안아야 할 것이야. 아무리 고통스러울지라도 그들을 사랑해야 해.” 
&lt;/p&gt;

&lt;p&gt;
그녀는 유리창을 어루만지며 말을 이었다. “이 모든 제멋대로인 아이들을.”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아이들&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6&quot; id=&quot;fn__136&quot; class=&quot;fn_bot&quot;&gt;13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25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7&quot; id=&quot;fn__137&quot; class=&quot;fn_bot&quot;&gt;13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유있는 반항</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4%EC%9C%A0%EC%9E%88%EB%8A%94_%EB%B0%98%ED%95%AD?rev=167821375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D%B4%EC%9C%A0%EC%9E%88%EB%8A%94_%EB%B0%98%ED%95%AD&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이유있는_반항&quot;&gt;이유있는 반항&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Rebel with a caus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dd1a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fien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fiend.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dd1a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fien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fiend.jpg&quot; alt=&quot;fiend.jpg&quot; /&gt;&lt;/a&gt;
&lt;/p&gt;

&lt;p&gt;
 지금부터 10년 전, 칼다리의 수로켄 항성계에서 한 민간선이 보안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참고로 해당 항성계에는, 합중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기업들 중 하나인 히야소다 사의 본부가 위치해 있다. 불법 침입을 감행하던 도중 발각된 본 함선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경로를 바꾸지 않았고, 마침내 파괴되었다. 우주선 내부에는 수많은 칼다리 및 갈렌테 태생의 극단주의자들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최근 히야소다 사가 아마르 제국에서 제공되는 노예들을 대상으로 신약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중이었다. 함선이 파괴되면서 승무원은 전원 사망하였으며, 오직 아키 오니코리 함장 한 명만이 캡슐로 보호받은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사망자 중에는 그의 아내도 포함되어 있었다. 오니코리는 자신의 아내와 동료들을 대신하여 복수할 것을 맹세하였고, 그 후 약 10년 동안 몇 건의 테러를 자행하여 왔다. 
&lt;/p&gt;

&lt;p&gt;
 이 인물은 주로 악령, 악마(Fiend)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해당 별명은 그의 칼다리 이름을 비꼬아서 만들어진 것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오니코리의 왜곡된 이념은 더욱더 기괴한 형태로 변형되어갔고, 단순한 무정부주의에서 벗어나 모든 형태의 권위에 반하는 일종의 십자군 운동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초기에는 제약 산업에 주요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나, 요즘 들어서 목표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정부 기관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처럼 보인다. 
&lt;/p&gt;

&lt;p&gt;
 오니코리는 자신의 뛰어난 설득력을 활용하여 여러 자들로부터 원조를 얻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소수의 노련하고 헌신적인 테러리스트들로 구성된 조직을 설립한다. 합중국의 모든 경찰 및 군 조직에서 악령과 그의 동료들은 지명수배 제 1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SARO(Special Affairs for Regulations &amp;amp; Order, DED 소속 특수부대)가 오니코리를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데, 왜냐하면 얼마 전 해당 기관에 소속된 함선 하나가 이 자에 의해 폭파되었기 때문이다. 확실히 SARO에게 있어서 본 사건은 하루빨리 벗어나야 할 치욕일 것이다. 
&lt;/p&gt;

&lt;p&gt;
 하지만 악령은 단순히 교활할 뿐만 아니라 일종의 편집증 증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는 절대로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지 않으며, 심지어 악령과 가장 가까운 자들조차도 그의 행방 혹은 계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러한 극단적인 망상은 오니코리로 하여금 제약 산업, 그리고 그 자신이 표현한 것처럼 “인간의 생명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전체주의 기구들”을 향한 거룩한 전쟁에 돌입하도록 이끌었다. 심지어 쫓기는 와중에서도 악령은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무차별적인 목표 설정을 고려하하여 볼 때, 그가 스스로의 활동에 있어서 어떤 관례 혹은 신조를 별로 준수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떤 자들은 오니코리의 행동에 심각한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비록 자신은 인간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모든 자들에 맞서 싸운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의 행동으로 인해 종종 무죄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위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사망하거나 다치는 경우가 속출하자 악령의 명성은 거의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으며, 만약 오니코리의 폭력 행위에 끝이 온다면 슬퍼할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이유있는 반항&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981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981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981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3:29: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인터버스(The Interbus)</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8%ED%84%B0%EB%B2%84%EC%8A%A4?rev=1722692185&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인터버스_the_interbus&quot;&gt;인터버스(The Interbus)&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D%B8%ED%84%B0%EB%B2%84%EC%8A%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38&quot; id=&quot;fnt__138&quot; class=&quot;fn_top&quot;&gt;138)&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39&quot; id=&quot;fnt__139&quot; class=&quot;fn_top&quot;&gt;139)&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89a0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nterbu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interbu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89a0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nterbus.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interbus.jpg&quot; alt=&quot;interbu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인터버스는 제국들이 합동으로 설립하고 운용하는 여러 사업들 중 하나이다. 
인터버스는 운송 회사로서 우주 정거장 간에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임무를 맡고 있다. 
&lt;/p&gt;

&lt;p&gt;
이 회사는 30년 전에 우주에서 승객 운송을 지원하고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lt;/p&gt;

&lt;p&gt;
당시에는 이러한 회사가 매우 필요했으나, 해당 분야에서의 높은 초기 비용 때문에 사기업들이 해당 분야에 진출하기란 어려웠다.  
&lt;/p&gt;

&lt;p&gt;
 오늘날 상황은 바뀌었고, 몇몇 독립적인 회사들이 우주 정거장 간 승객 운송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회사는 바로 갈렌테 제국이 운영하고 있는 옴니버스(OmniBus)사이다.  하지만 인터버스는 아직까지도 공정한 요금으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몇몇 회사들은 부당한 국가 개입이 경쟁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불평한다. 
&lt;/p&gt;

&lt;p&gt;
아마도 인터버스는 옛 시대의 산물일지도 모르나, 여전히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t;/p&gt;

&lt;p&gt;
즉, 자신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가장 작거나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정거장들까지도 서로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lt;/p&gt;

&lt;p&gt;
 인터버스사 헌장에 언급된 것처럼 말이다 : “인터버스는 타 항성계로 통하는 스타게이트가 있는 항성계의 모든 정거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버스 본사에서 13 점프 이상 떨어진 항성계에 위치한 정거장들은 해당 규칙에서 제외한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인터버스는 여러 정부 기관들을 충실히 섬기는 동시에 이곳저곳에 널려 있는 잡다한 정거장들의 신뢰를 얻어야만 했다. 
&lt;/p&gt;

&lt;p&gt;
 인터버스 이사회는 제국들 그리고 타 파벌간에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그 어떤 다툼과 갈등에도 휘말리지 않는데 성공했다. 
&lt;/p&gt;

&lt;p&gt;
그 결과로 인해 인터버스는, 비록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충분히 쓸모있고 중립적인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우주의 거의 모든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인터버스사의 교통망 시스템은, 타 우주선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저렴하고 믿을 만한 교통 수단을, 곤경에 빠진 모든 우주 여행자들에게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lt;/p&gt;

&lt;p&gt;
만약 인터버스사의 서비스가 아니었더라면, 대다수의 부주의한 보험가들과 불운한 상인들은 절대로 집에 돌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8&quot; id=&quot;fn__138&quot; class=&quot;fn_bot&quot;&gt;13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533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533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533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39&quot; id=&quot;fn__139&quot; class=&quot;fn_bot&quot;&gt;13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6: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악순환</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E%94%EC%9D%B8%ED%95%9C_%EC%A3%BC%EA%B8%B0?rev=167819786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9E%94%EC%9D%B8%ED%95%9C_%EC%A3%BC%EA%B8%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악순환&quot;&gt;악순환&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Vicious Cycl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40&quot; id=&quot;fnt__140&quot; class=&quot;fn_top&quot;&gt;140)&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41&quot; id=&quot;fnt__141&quot; class=&quot;fn_top&quot;&gt;141)&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b5f3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orps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corps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b5f3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orps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corpse.jpg&quot; alt=&quot;corpse.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리고 모든 것은 끝났다.
&lt;/p&gt;

&lt;p&gt;
캡슐은 부서진 채로 열려져 있다. 
&lt;/p&gt;

&lt;p&gt;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lt;/p&gt;

&lt;p&gt;
신체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경련을 일으키며 부풀어오른다. 
&lt;/p&gt;

&lt;p&gt;
저 멀리 사라지는 의식처럼 혀에서 침이 끓어오른다. 
&lt;/p&gt;

&lt;p&gt;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음이 찾아온다. 
&lt;/p&gt;

&lt;p&gt;
신체는 이전에 프리깃이었던 잔해들과 함께 섞인다. 
&lt;/p&gt;

&lt;p&gt;
그 시간에 경찰들은 살인자를 추적하고 있다. 
&lt;/p&gt;

&lt;p&gt;
 모든 것은 아주 정상적으로 시작되었다. 두 척의 갈렌테 프리깃이 연방 영역을 비행하고 있었다. 
친근한 대화를 서로 나누면서. 한 명은 큰 눈을 가진 신참내기였고 또 다른 한 명은 베테랑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재앙이 닥쳤다. 논쟁이 일어나고 이는 곧 비난과 위협으로 바뀌었다. 
이윽고 잡담은 중다되고 무기들이 작동한다. 신참내기에게는 별로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잠깐! 경찰들이 다가오고 있다. 
신참내기를 구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그래서 그들은 범죄자를 처벌하기로 한다. 
정의는 재빠르게 움직인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베테랑의 신체가 신참내기와 함께 태양 주변을 즐겁게 춤춘다. 
&lt;/p&gt;

&lt;p&gt;
 그러나 그들은 모두 살아 있다. 이미 그들은 자신의 새 육체에서 깨어난 상태이다. 
기회가 온다면 그들은 또다시 서로 만나 춤을 추게 되리라 - 그 때가 되면 신참내기는 몇몇 새로운 속임수를 배웠을 테지만. 
&lt;/p&gt;

&lt;p&gt;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다. 생명의 주기가 저 두 명의 인간들을 망각에서 구한 것처럼, 저들의 시체도 영원한 순환으로 되돌아간다. 저들의 얼어붙은 춤은 경찰들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짐과 동시에 중단되었다. 등록되지 않은 함선이 다가온다. 두 개의 드론이 외부로 나온다. 생명을 잃은 신체는 재빠르게 우주선으로 옮겨진다. 이러한 신체 획득이 갈렌테 경찰에게 발각된다면 아주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 그 후 우주선은 워프를 가동하여 자신의 매우 뜨거운 화물과 함께 가능한한 빠른 속도로 연방 영역을 빠져나간다. 약간 손상된 A등급 바이오매스라도 별로 신경쓰지 않을 복제 시설을 찾아서. 
이런 식으로 삶은 계속된다네, 시민 여러분. 더 이상 당신이 여기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어.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악순환&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0&quot; id=&quot;fn__140&quot; class=&quot;fn_bot&quot;&gt;14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1378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1378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1378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1&quot; id=&quot;fn__141&quot; class=&quot;fn_bot&quot;&gt;14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7 Mar 2023 23:04: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적대적</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81%EB%8C%80%EC%A0%81?rev=171808625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81%EB%8C%80%EC%A0%81&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적대적&quot;&gt;적대적&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Hostile&lt;/strong&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e5b07&amp;amp;media=https%3A%2F%2Funiverse.eveonline.com%2F_next%2Fimage&quot; class=&quot;media mediafile mf_com__next_image&quot; title=&quot;https://universe.eveonline.com/_next/image&quot;&gt;image&lt;/a&gt;
&lt;/p&gt;

&lt;p&gt;
모래 언덕 위로 솟아오른 두 척의 배가 바람 속에서 삐걱거렸다. 반쯤 묻힌 스카이브레이커는 불에 그을린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선체가 부서진 다마빅은 선미에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뱃머리는 하늘을 향해 흔들리고 있었다. 끝없는 불모의 사막에 있는 유일한 인간의 건축물인 이 배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투에서 떨어진 쌍둥이 기념비였다.
&lt;/p&gt;

&lt;p&gt;
EDENCOM 중위 자리시 코바크는 전투 소총을 올리고 적을 조준했다. 그의 생존은 기적이었다. 그의 뒤에 있는 스카이브레이커는 운이 없었던 자들의 시체로 가득 찬 무덤이 되었다. 그의 동료들, 친구들, 추락은 그들을 모두 앗아갔다. 그러나 지금 그 앞에 서 있는 이 존재는 아니었다. 그 존재는 붉은 보랏빛 노을을 배경으로 실루엣을 이루고 있었다. 어두운 갑옷, 후드, 그리고 얼굴을 가린 마스크는 자리시가 참석했던 모든 브리핑에서 들었던 위협적인 트리글라비안의 완벽한 모습이었다. 그 존재의 손은 비어 있었지만, 어깨 위에는 세 개의 엔트로픽 다트가 공중에 떠 있었다. 자리시는 그 특정 브리핑을 떠올리며 등골이 오싹해졌다. “느리고 고통스럽게”라는 말이 그의 기억 속에 크게 떠올랐다. 그의 손가락이 소총의 방아쇠 위로 이동했다. “포기해!” 적이 이해할지조차 확신할 수 없었지만, 그는 외쳤다. “이 위치를 방송하고 있다!” 그는 가슴에 깜박이는 불빛을 가르켰다. “곧 EDENCOM 최고의 부대가 이곳을 덮칠 거야!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항복하는 게 좋을 거야!”
&lt;/p&gt;

&lt;p&gt;
적은 고개를 한쪽으로 갸우뚱했다.
&lt;/p&gt;

&lt;p&gt;
“이해를 못하는 군, 그렇지? 넌 내 포로다! 그리고 그들이 오면…” 그는 마치 고대 신의 분노를 소환하듯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다. “넌 굴복하게 될 거야.”
&lt;/p&gt;

&lt;p&gt;
“정적은 공허한 프라브다이다. 흐름 속에서, 오직 방향만이 이스티나이다.” 
&lt;/p&gt;

&lt;p&gt;
“정적은 공허한 프라브다이다. 흐름 속에서, 오직 방향만이 이스티나이다.” 
&lt;/p&gt;

&lt;p&gt;
“정적은 공허한 프라브다이다. 흐름 속에서, 오직 방향만이 이스티나이다.”
&lt;/p&gt;

&lt;p&gt;
적이 말할 때, 세 가지 목소리가 서로 겹쳐 흘러나왔다. 하나는 여성스럽고 강렬했으며, 또 하나는 생기있지만 기계적이었고, 세 번째는 남성스럽고 차분했다. 그 세 목소리 중 어느 것이 마스크 아래의 얼굴을 통제하는지, 자리시는 궁금했다.
&lt;/p&gt;

&lt;p&gt;
“그건 위협이냐?” 자리시는 소리쳤다. 바람이 모래를 그의 얼굴로 휘몰아치자, 그는 눈을 가늘게 뜨고 방아쇠를 움켜쥐었다. 응답은 없었다.
&lt;/p&gt;

&lt;p&gt;
시간이 흘렀고, 다트는 자리시를 겨냥하고 있었고, 자리시의 손가락은 방아쇠 위에 맴돌고 있었다. 적 뒤로 다마빅은 삐걱거리며 금이 갔고, 그 거대한 무게는 산들바람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렸다. 결국 해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졌고, 차갑고 쓴 바람이 불어왔다. 온도가 급락하면서 자리시는 전투복을 통해 그 바람이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밤이 찾아오자, 포치벤의 빈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트리글라비안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 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이 황량한 세계를 비추었을 것이다. 이제는 얇은 붉은 선들만이 끝없는 어둠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그 어둠은 행성을 덮어 그를 거의 눈멀게 만들었다. 자리시는 몸을 떨었다. 적은 계속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lt;/p&gt;

&lt;p&gt;
자리시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본능적으로 몸을 비비며 따뜻함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는 총을 내리고, 물통의 클립을 풀고 한 모금 마셨다.
&lt;/p&gt;

&lt;p&gt;
“나로드냐 안정성은 지금-시간 최우선 과제이다. 교환은 영광으로 이어질 것이다.” 
&lt;/p&gt;

&lt;p&gt;
“나로드냐 안정성은 지금-시간 최우선 과제이다. 교환은 영광으로 이어질 것이다.” 
&lt;/p&gt;

&lt;p&gt;
“나로드냐 안정성은 지금-시간 최우선 과제이다. 교환은 영광으로 이어질 것이다.”
&lt;/p&gt;

&lt;p&gt;
자리시는 소총을 다시 들어 올리며 말했다, “네 우선순위가 뭔 상관이야?”
&lt;/p&gt;

&lt;p&gt;
적이 말을 하자 손을 들어올렸다. 무언가 바람에 펄럭였다, 밤에 거의 보이지 않는 후드가 달린 재킷이었다. 자리시는 다시 한 번 몸을 떨었다.
&lt;/p&gt;

&lt;p&gt;
“오, 교환을 원한다고? 참 문명적이네. 그럼 내가 거기로 가서 경계를 풀고 있으면 되겠군, 그렇지?”
&lt;/p&gt;

&lt;p&gt;
“나로드냐의 안정성은 지금-시간 최우선 과제이다, 말살이 아니다.” 
&lt;/p&gt;

&lt;p&gt;
“우리의 안정성은 지금-시간 최우선 과제이다, 말살이 아니다.” 
&lt;/p&gt;

&lt;p&gt;
“나로드냐의 안정성은 지금-시간 최우선 과제이다, 말살이 아니다.”
&lt;/p&gt;

&lt;p&gt;
그들의 일치 속에 작은 평화가 생겼다. 실용적인 목소리들 사이에 인간적인 무언가가 섞여 있었다. 그는 그것을 거의 듣지 못했다. 만약 듣지 못했다면, 아마도 그는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다.
&lt;/p&gt;

&lt;p&gt;
“가운데서 만나자, 장난질 없이.” 그는 그들 사이의 지점을 가리켰다. 천천히,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움직였다. 자리시는 자신의 물통을 앞쪽 어둠 속으로 던졌다. 그것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잠시 후 그의 발치에 천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재킷을 간절히 잡아채어 어깨에 걸치고 단단히 여몄다.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어둠 속에서 액체가 부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그리고 나서 배가 떨어졌다.
&lt;/p&gt;

&lt;p&gt;
처음에는 금속이 부서지는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렸고, 그다음에는 모래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다마빅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 거대한 덩어리가 갑작스럽고 격렬한 힘으로 그들 쪽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lt;/p&gt;

&lt;p&gt;
자리시는 생각할 틈도 없이 행동했다. 그는 앞으로 돌진하며 트리글라비안을 덮쳐 그들을 피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모래 언덕에 부딪혀 굴러 내려갔고, 서로의 팔을 필사적으로 붙잡고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다.
&lt;/p&gt;

&lt;p&gt;
지면을 울리는 충돌과 함께, 배가 땅에 부딪혀 공중으로 모래를 흩날렸다. 배는 굴러가기 시작하며 언덕을 내려가면서 모래를 흩뿌리며 두 생존자 쪽으로 돌진했다. 그들은 재빨리 일어나 나란히 달리기 시작했다. 무엇이 앞에 놓여 있는지, 얼마나 멀리 가야 하는지는, 이 어둠 속에서는 알 수 없었다. 모든 걸음이 신뢰의 도약이었고, 거대한 기계의 압도적인 무게가 귀에 점점 더 크게 들리며, 구원을 기도하는 작은 기도였다.
&lt;/p&gt;

&lt;p&gt;
마침내 그들은 다마빅이 가까스로 비껴나가면서 바람의 돌풍 속에 구원받았다. 두 생존자는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숨을 고르며 한참 만에 거대한 충돌음이 울렸다. 그 프리깃은 새로운 균형을 찾았다. 그들은 살아남았다.
&lt;/p&gt;

&lt;p&gt;
이 순간에 도취되어 자리시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의 옆에서 트리글라비안도 함께 웃었다. 네 개의 목소리가 안도감 속에 하나로 합쳐졌다. 트리글라비안은 자리시를 바라보았다.
&lt;/p&gt;

&lt;p&gt;
“적합성이 입증되었다.” 
&lt;/p&gt;

&lt;p&gt;
“적합성이 입증되었다.” 
&lt;/p&gt;

&lt;p&gt;
“적합성이 입증되었다.”
&lt;/p&gt;

&lt;p&gt;
그들은 말을 하며 자리시의 등을 쳤다. 그는 그 제스처의 친근함에 놀랐다. 그러고 나서 트리글라비안은 일어나서 먼 수평선을 향해 섰다.
&lt;/p&gt;

&lt;p&gt;
“방향은 아니다.” 
&lt;/p&gt;

&lt;p&gt;
“방향은 아니다.” 
&lt;/p&gt;

&lt;p&gt;
“방향은 아니다.”
&lt;/p&gt;

&lt;p&gt;
자리시는 고개를 돌려 트리글라비안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았다. 밤하늘에 새로운 불빛이 나타났다. 세 개의 붉은 점들이 있었다. EDENCOM 함선의 엔진은 푸르게 빛난다.
&lt;/p&gt;

&lt;p&gt;
자리시는 트리글라비안을 마주보았다. 엔트로픽 다트는 여전히 그들의 어깨 위에 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전투 소총은 그가 트리글라비안을 구하기 위해 달려들던 순간 사막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의 가슴에 있는 비콘은 여전히 깜빡이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자리시는 이 전쟁에서 승리한 자들만이 그의 방송을 가로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lt;/p&gt;

&lt;p&gt;
트리글라비안은 그 앞에 서서 손을 내밀었다.
&lt;/p&gt;

&lt;p&gt;
“포슐로스트는 근절이 필요하지만, 흐름은 영광을 부여한다. 오직 방향만이 이스티나이다. 너의 방향은 무엇이냐?” 
&lt;/p&gt;

&lt;p&gt;
“포슐로스트는 근절이 필요하지만, 흐름은 영광을 부여한다. 오직 방향만이 이스티나이다. 너의 방향은 무엇이냐?” 
&lt;/p&gt;

&lt;p&gt;
“포슐로스트는 근절이 필요하지만, 흐름은 영광을 부여한다. 오직 방향만이 이스티나이다. 너의 방향은 무엇이냐?”
&lt;/p&gt;

&lt;p&gt;
자리시는 그 말을 곱씹으며 트리글라비안을 바라보았다. 그의 가슴에 있는 비콘이 여전히 깜빡이고 있었지만, 이제 그는 선택의 순간에 놓여 있었다. 그들의 손을 잡을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고수할지.
&lt;/p&gt;

&lt;p&gt;
자리시는 미소를 지으며 일어섰다. 그는 앞으로 돌진했다. 다트의 끝이 점화되었다. 그 브리핑은 과장이 아니었다. 그 무기는 자비롭지 않았다. 고통이 그의 몸을 휘감으며 그는 적의 품에 쓰러졌다. 그들 위의 언덕에 하나의 배가 남아 서 있었다. 그것은 영웅을 기리는 기념비였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적대적&quot; [33-] --&gt;</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11 Jun 2024 15:10:5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적절한 인물, 적절한 자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81%EC%A0%88%ED%95%9C_%EC%9D%B8%EB%AC%BC_%EC%A0%81%EC%A0%88%ED%95%9C_%EC%9E%90%EB%A6%AC?rev=167857078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81%EC%A0%88%ED%95%9C_%EC%9D%B8%EB%AC%BC_%EC%A0%81%EC%A0%88%ED%95%9C_%EC%9E%90%EB%A6%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81%EC%A0%88%ED%95%9C_%EC%9D%B8%EB%AC%BC_%EC%A0%81%EC%A0%88%ED%95%9C_%EC%9E%90%EB%A6%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42&quot; id=&quot;fnt__142&quot; class=&quot;fn_top&quot;&gt;142)&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Right Man, the Right Plac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Right Man, the Right Plac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Right Man, the Right Plac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84]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적절한_인물_적절한_자리&quot;&gt;적절한 인물, 적절한 자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Right Man, the Right Place&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43&quot; id=&quot;fnt__143&quot; class=&quot;fn_top&quot;&gt;14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44&quot; id=&quot;fnt__144&quot; class=&quot;fn_top&quot;&gt;144)&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8dc5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pekki.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pekki.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8dc5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pekki.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pekki.jpg&quot; alt=&quot;pekki.jpg&quot; /&gt;&lt;/a&gt;
&lt;/p&gt;

&lt;p&gt;
경쟁이 치열한 우주 무역 분야에서는, 사업의 성공 여부가 “적절한 자리에 있는 적절한 인물”과 안면이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 아무런 연줄이 없는 경우 대부분의 기지에서는 오직 몇몇 기본적인 종류의 상품들만을 구입할 수 있겠지만, 만약 무역 상인이 기지 내에 어떤 적절한 인물을 알고 있다면 일부 특수한 성격의 상품들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혹 그 인물이 지하 세계와 연관이 있다면 해당 상품들은 불법적인 출처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고, 군부와 연관이 있을 경우 어쩌면 무기 원본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고, 기타 등등. 심지어 올바른 연줄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만 열려 있는 우주 영역이 존재하기도 한다. 
&lt;/p&gt;

&lt;p&gt;
 늘 그렇듯이 국가들과 회사들은 스스로가 구축한 독점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성간 상업 활동을 주의깊게 감시한다. 따라서 외부인들에게는 오직 소수의 창구만이 남겨져 있으며 이마저도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비록 시장에서는 수많은 거래들이 체결되고 있지만 정작 커다란 부를 보장해줄 수 있는 아이템의 경우 그 수가 매우 적고 비싸며, 오로지 특수한 접촉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이러한 접촉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이용하여 비밀 정보를 캐내거나 상대적으로 좀 더 고위급의 인물들과 만나려는 자들이 있고, 저들이 소유한 각종 강력한 장비나 희귀한 물건을 얻으려는 자들도 있으며, 또 어떤 자들은 저들에 의해 제공되는 무역 혜택이나 흥미로운 임무를 얻는 데에 그 목적을 두기도 한다. 
&lt;/p&gt;

&lt;p&gt;
 프리랜서들과 가끔씩 협력하는 것으로 유명한 대기업 직원들 중에서는 칼라키오타 주식회사(Kaalakiota Corporation)에서 구역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페키 마타켄(Pekki Mataken)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사아투반 항성계(Saatuban)&lt;sup&gt;&lt;a href=&quot;#fn__145&quot; id=&quot;fnt__145&quot; class=&quot;fn_top&quot;&gt;145)&lt;/a&gt;&lt;/sup&gt;에 거주하고 있으며, 칼라키오타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자들에게는 공정하면서 수익률도 상당한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게다가 이 약삭빠른 칼다리인의 마음에 들 경우 그보다 더 높은 직위에 있는 기업 임원들과 만날 기회까지 주어지지만, 불성실하게 행동하는 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신임을 완전히 잃게 되며 마침내는 따돌림을 당한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적절한 인물, 적절한 자리&quot; [586-]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2&quot; id=&quot;fn__142&quot; class=&quot;fn_bot&quot;&gt;14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3&quot; id=&quot;fn__143&quot; class=&quot;fn_bot&quot;&gt;14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792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792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792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4&quot; id=&quot;fn__144&quot; class=&quot;fn_bot&quot;&gt;14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5&quot; id=&quot;fn__145&quot; class=&quot;fn_bot&quot;&gt;14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주변 항성계들에게 있어서 일종의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음&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un, 12 Mar 2023 06:39:4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쟁 문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84%EC%9F%81_%EB%AC%B8%EC%8B%A0?rev=155601908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84%EC%9F%81_%EB%AC%B8%EC%8B%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84%EC%9F%81_%EB%AC%B8%EC%8B%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46&quot; id=&quot;fnt__146&quot; class=&quot;fn_top&quot;&gt;146)&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War Tattoos&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War Tattoos&quot; rel=&quot;nofollow&quot;&gt;War Tattoos&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전쟁_문신&quot;&gt;전쟁 문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f23bc&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GpTGQVW%2Fwt.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GpTGQVW/w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f23bc&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GpTGQVW%2Fwt.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wt.jpg&quot; alt=&quot;wt.jpg&quot; /&gt;&lt;/a&gt;
&lt;/p&gt;

&lt;p&gt;
대부분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민마타&quot;&gt;민마타&lt;/a&gt; 부족들에게 있어서, 전쟁에 나가기 전 자신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매우 오랜 전통이다. 옛날 호전적이었던 일부 부족들은 더 나아가 얼굴에 일종의 문신을 그려 넣었는데, 이는 곧 영구적인 전쟁용 문신이 되었다. 이러한 전쟁용 문신의 단점은 그것이 영구적인 속성을 지녔다는 데 있다. 그 때문에 해당 행위는 별로 보편화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전쟁용 문신을 통해 자신의 적대감을 다른 자들에게 보이는 일은 모든 종류의 개인간 교류에 있어 똑같이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lt;/p&gt;

&lt;p&gt;
 그러나 과학의 발전은 적대감의 표현에 있어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문신과 관련하여 가장 최근에 개발된 기술은 나노-타투잉(Nano-tattooing)이라는 것이다. 나노-타투란 피부의 진피층과 상피층 사이에 이식된 아주 작은 마이크로칩들을 일컫는 단어이다. 이 칩들은 땀샘의 추골엽신경절을 통해 신경 체계에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이 감정적으로 매우 흥분하거나 실망했을 때 작동한다. 작동 상태에 있는 칩들은 어둡거나 밝은(사용자의 피부색에 따라 다름) 색깔을 띄게 되며, 이로 인해 얼굴에는 일종의 패턴이 그려지게 된다. 
&lt;/p&gt;

&lt;p&gt;
 나노 기술을 이용한 전쟁용 문신에는 여러 가지 버전이 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는 마이크로칩의 작동과 인간의 감정적 상태를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방식인데, 이 경우 전쟁용 문신이 나타나는 것을 막으려면 해당 이식자가 스스로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다른 버전들의 경우 칩의 작동을 사용자가 의식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나, 마타리인들에게 있어서 이는 곧 사용자에게 자기절제 능력이 없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lt;/p&gt;

&lt;p&gt;
 약 10년 전에 상용화된 나노 문신 기술은 지금까지도 민마타 사회를 폭풍처럼 휩쓸고 있다. 특히 항공과 우주 여행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세대에 인기가 있다. 최근 들어서는 다른 나라들(주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quot;&gt;갈렌테&lt;/a&gt;)에서도 나노 문신이 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해당 전통은 거의 마타리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전쟁 문신&quot; [54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6&quot; id=&quot;fn__146&quot; class=&quot;fn_bot&quot;&gt;14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31: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제노클래시</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9C%EB%85%B8%ED%81%B4%EB%9E%98%EC%8B%9C?rev=167820827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9C%EB%85%B8%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0%9C%EB%85%B8%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47&quot; id=&quot;fnt__147&quot; class=&quot;fn_top&quot;&gt;147)&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anonymous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Xenocracy&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Xenocracy&quot; rel=&quot;nofollow&quot;&gt;Xenocracy&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39]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제노클래시&quot;&gt;제노클래시&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0d4b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Xenocracy.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Xenocracy.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0d4b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Xenocracy.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xenocracy.jpg&quot; alt=&quot;xenocracy.jpg&quot; /&gt;&lt;/a&gt;
&lt;/p&gt;

&lt;p&gt;
행성대표 레오날 이베스크의 비서인 젊은 갈렌테 여성 콜라사는 승객용 트램을 통해 상륙하는 대표를 총총걸음으로 따라잡았다. 이베스크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침 시간에 일터로 향하는 수많은 직장인들 사이에 끼여 시가지로 통하는 경사로를 올라가는 동안 그녀는 내내 침묵했다. 마침내 넓은 공간으로 나와 대부분의 통행자들이 멀어져가자 힘겹게 대화를 시도하였다. 
&lt;/p&gt;

&lt;p&gt;
“안녕하세요. 오늘 기분은 괜찮으신가요?” 
&lt;/p&gt;

&lt;p&gt;
 그녀의 정중하고 순종적인 태도를 그는 좋아했다. 지금은 거주민 수가 십억 명에 이르는 체시테(Chesiette) 항성계의 첫 번째 행성인 체시테프라임에서 그가 최고 지위에 오르기까지는 거의 5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갈렌테 연방과 아마르 제국의 국경 근처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이 행성은 서류상에서는 중요하게 취급되지만, 실제로는 갈렌테 연방의 효과적인 정치체계와 평화를 추구하는 외교정책 덕분에 그가 실제로 책임져야 할 일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선 외교관이라기보다는 명예직 중간층 관리 정도로 취급받고 있었다. 
&lt;/p&gt;

&lt;p&gt;
하지만 오늘은 그녀의 유순하고 추종적인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았다. 그는 지금 몇 개월 동안이나 고대해 왔지만 지금껏 참석해본 경험이 없는 회의에 가는 길이었고, 이 회의는 그가 마침내 외교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그는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져 있었다. 
&lt;/p&gt;

&lt;p&gt;
“무슨 일이지, 콜라사?” 
&lt;/p&gt;

&lt;p&gt;
“지시하셨던 남부 대륙의 탄소화합물 분포에 대한 보고서를 가져왔습니다만…” 
&lt;/p&gt;

&lt;p&gt;
그녀는 여러 행인들과 부딪히면서 작은 가방 안을 뒤적거렸다. 
&lt;/p&gt;

&lt;p&gt;
“아주 좋아요.” 이베스크는 똑바로 앞을 보고 걸어가며 말했다. 
&lt;/p&gt;

&lt;p&gt;
콜라사는 가방을 팔에 끼고는 그를 따라잡기 위해 서둘렀다. 
&lt;/p&gt;

&lt;p&gt;
“왜 그렇게 불쾌하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베스크 대표님?” 미처 그가 대답하기도 전에 그녀는 덧붙였다. “그 캡슐리어 때문인가요?” 
&lt;/p&gt;

&lt;p&gt;
이베스크가 갑자기 멈춰 서서는 그녀의 팔을 확 낚아채었고, 그의 젊은 조수는 기겁한 눈으로 쳐다봤다. 그녀의 마지막 말은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었고, 그는 잠시간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불쾌한 시선을 던지고는 이를 갈 듯이 낮게 말했다. 
&lt;/p&gt;

&lt;p&gt;
“그런 말은 사적인 자리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lt;/p&gt;

&lt;p&gt;
그녀의 얼굴이 창백해지며 말귀를 알아들은 듯하자 그는 그녀를 놔주고는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lt;/p&gt;

&lt;p&gt;
재빨리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콜라사도 눈길을 돌렸다. 거기서부터 회의 장소에 도착하기까지 그녀는 대표의 한 걸음 뒤에서 따라가며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lt;/p&gt;
&lt;hr /&gt;

&lt;p&gt;
 전망대의 제일 큰 의자에 앉은 채로 이베스크는 그의 정장의 칼라가 완벽한지 살펴보고는, 홀로그램 인터페이스 근처에 앉아 있는 콜라사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콘솔의 수평 센서에 손을 올리자 센서 위의 공기가 흔들리며 디지털 신호를 만들어 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형체 없는 스크린을 짚어가며 통신 채널을 선택하고는 반대편 벽을 바라보자, 벽이 검게 변하며 한 귀퉁이에 접속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깜박이는 기호를 나타냈다. 
&lt;/p&gt;

&lt;p&gt;
 마침내 영상이 떠오르자 대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캡슐리어는 아마르 혈통임에 분명한 높은 광대뼈와 깨끗이 삭발한 머리를 갖고 있었지만, 얼굴의 일부분은 확실히 달랐다. 그의 머리 대부분은 사이버네틱 임플란트로 가려져 있었다. 여러가지 금속제 부속품들이 그의 두개골 여러 곳에 붙어 있어, 그의 눈과 코, 입을 가리고 있었다. 동력 케이블과 정보 전달 케이블이 각 임플란트에서 뻗어 나와 어디론가 이어져 있어서, 행성 위 어딘가의 우주선에 편안하게 앉아 있다기보다는 마치 그가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듯 보였다. 
&lt;/p&gt;

&lt;p&gt;
그 영상은 그 캡슐리어가 자신임을 나타내기 위해 선택한 환영일 뿐이었지만 이베스크를 당황하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그는 스크린을 멍청히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깨닫고는 황급히 목청을 가다듬고 자기소개를 했다. 
&lt;/p&gt;

&lt;p&gt;
“안녕하시오. 나는 행성 대표…” 
&lt;/p&gt;

&lt;p&gt;
“&lt;strong&gt;레오날 이베스크&lt;/strong&gt;” 
&lt;/p&gt;

&lt;p&gt;
사람 것 같지 않은 우렁찬 목소리가 방안 가득 울리며 끼어들었다. 카메라가 줌인되며 그 사람의 머리와 어깨만 보이도록 줌인 되었다. 그가 말할 때마다 대표의 몸이 움찔거렸다. 
&lt;/p&gt;

&lt;p&gt;
“당신에 대해선 잘 알고 있소.” 
&lt;/p&gt;

&lt;p&gt;
이베스크는 숨을 훅 들이키고는 옆머리를 긁었다. 그리고는 콜라사를 가리키며 말했다.
&lt;/p&gt;

&lt;p&gt;
 “이 분은 내 비서인 콜…” 
&lt;/p&gt;

&lt;p&gt;
“당신 비서에겐 관심 없소.” 
&lt;/p&gt;

&lt;p&gt;
그 캡슐리어의 몸짓이 무슨 뜻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꽤 불편한 침묵이 조금 흐른 후, 그의 목 근처 근육이 약간 부풀고는(그것은 꽤나 거슬리는 환영이었다)  말했다. 
&lt;/p&gt;

&lt;p&gt;
“나는 옴비스터스요.” 
&lt;/p&gt;

&lt;p&gt;
대표는 겸손하게 끄덕였고, 비서는 스크린을 바라보며 자기도 모르게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대화가 너무 오래 중단된 걸로 봐서는 그 캡슐리어가 자기소개를 이어갈 것 같지는 않았기에, 이베스크가 본론을 꺼냈다. 
&lt;/p&gt;

&lt;p&gt;
“보시다시피 우리는 당신의 생산 스케쥴을 시작할 준비를 완료했소. 우리 생산설비에 아직 업데이트나 변형이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아마도 1년 안에…” 
&lt;/p&gt;

&lt;p&gt;
“너무 오래 걸리는군.” 
&lt;/p&gt;

&lt;p&gt;
스크린의 표정 없는 얼굴이 조금 찡그려지고는 이어서 스피커에서 음성이 울려나왔다. 
&lt;/p&gt;

&lt;p&gt;
“당신들 생산설비를 즉시 교체해주겠소. 새로운 설비가 거기 도착할 테니 1시간 내에 모든 인원들을 철수시키시오.” 
&lt;/p&gt;

&lt;p&gt;
이베스크는 눈에 띄게 얼굴이 창백해져서는 천천히 콜라사를 돌아보았고, 그녀는 재빨리 가까운 컨트롤 패널로 가서 미친 듯이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즉시 준비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표님. 아마도…” 
&lt;/p&gt;

&lt;p&gt;
“1시간 내로.” 
&lt;/p&gt;

&lt;p&gt;
“그렇지만,” 이베스크가 화난 투로 말했다. “이건 너무 상식을 벗어나는군요. 사전에 알려줬다면 미리 준비할 수 있었을 거요.” 
&lt;/p&gt;

&lt;p&gt;
옴비스터스의 몸이 떨리면서 그의 몸에 연결된 케이블들이 요동쳤다. 
&lt;/p&gt;

&lt;p&gt;
“당신의 불안 따윈 생산적이지 않소. 내가 당신을 교체해야겠소?” 
&lt;/p&gt;

&lt;p&gt;
이베스크는 주변을 둘러보고는 더듬거리며 말했다. 
&lt;/p&gt;

&lt;p&gt;
“물론 아닙니다.”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며 입술을 적시고는, 화제를 돌리려 했다. “당신은 스페이스포트에 뭔가 대단한 걸 계획하고 있더군요. 좀 알려주실 수 있소?” 
&lt;/p&gt;

&lt;p&gt;
옴비스터스는 한동안 가만히 있더니 어깨를 으쓱하고는 말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당신네 기존 스페이스포트는 내가 필요한 만큼 크지 않소.” 
&lt;/p&gt;

&lt;p&gt;
“어째서죠?” 
&lt;/p&gt;

&lt;p&gt;
“당신네 시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천연자원이 궤도로 운송되어야 하오. 게다가 나는 내 회사에 필요한 72개의 새로운 스페이스포트 건설을 관리할 것이오. 당신네 세계의 주요 길목들에 말이오.” 
&lt;/p&gt;

&lt;p&gt;
이베스크는 목 뒤로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며, 뻣뻣한 목을 어루만지듯 땀을 훔쳐내었다. 콜라사가 아직 컴퓨터 터미널에 매달려서 생산설비에 퇴거명령을 내리려 애쓰고 있는 것을 보고는 조금 안도하였다. 
&lt;/p&gt;

&lt;p&gt;
“체시테프라임의 개발에 대한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우리 능력을 벗어난다는 것을 알리는 게 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나 많은 새 스페이스포트라면 우리 행성의 1년 예산을 초과할 겁니다.” 
&lt;/p&gt;

&lt;p&gt;
옴비스터스는 움찔거렸다. 
&lt;/p&gt;

&lt;p&gt;
“방금 새 스페이스포트 건설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구매해서 6시간 내에 배달되도록 조치했소. 즉시 수령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거요.” 
&lt;/p&gt;

&lt;p&gt;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눈앞에서 거래되는 말도 안되는 금액에 이베스크는 말문이 막혔다. 그 엄청난 숫자에 현기증을 느껴 제대로 서 있는지를 확인해야 했다. 
&lt;/p&gt;

&lt;p&gt;
“정말… 감사드립니다. 설비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lt;/p&gt;

&lt;p&gt;
“건설과정에 당신이 책임질 필요는 없소. 모두 자동화되어있으니.” 
&lt;/p&gt;

&lt;p&gt;
캡슐리어는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덧붙였다. 
&lt;/p&gt;

&lt;p&gt;
“당신은 그저 구경이나 하시오.” 
&lt;/p&gt;

&lt;p&gt;
콜라사는 이베스크에서 눈짓으로 열심히 아직 긴급 퇴거지역에 남아있을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퇴거경보를 보내야 한다고 간청하고 있었다. 그녀는 온통 붉은색 경고등이 번쩍거리는, 회전하는 행성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는 화상스크린 터미널을 가리켰다. 대표는 손을 들어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내고는 말했다.
&lt;/p&gt;

&lt;p&gt;
“옴비스터스, 이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하겠네요. 신규 스페이스포트 부지들 대부분이 인구밀집지역입니다. 모든 시민들을 퇴거시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시간을 더 주시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lt;/p&gt;

&lt;p&gt;
옴비스터스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lt;/p&gt;

&lt;p&gt;
“요구한다고?” 
&lt;/p&gt;

&lt;p&gt;
눈살을 찌푸리면서 몸을 스크린으로 기울여 방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도시의 대소동과 혼란스런 소음을 몸으로 막으며, 이베스크는 이런 중요한 문제를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듯 이를 갈며 말했다.
&lt;/p&gt;

&lt;p&gt;
 “지금 여기 살고 있는 수백만 명의 주민들 얘기란 말이오.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군…요.” 
&lt;/p&gt;

&lt;p&gt;
대표는 갑자기 자신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바깥 소음이 커지자 콜라사를 째려봤다. 
&lt;/p&gt;

&lt;p&gt;
“모두 안전하게 이전시키려면 최소한 일주일은 필요합니다.” 
&lt;/p&gt;

&lt;p&gt;
옴비스터스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지금 들리는 소리는 당신 행성의 공습 사이렌이오. 콩코드 덕분에 꽤나 안전했기에 예전까진 별 신경도 안 썼겠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아니오.” 
&lt;/p&gt;

&lt;p&gt;
그가 말하는 동안 회의실이 붉은 조명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그 붉은빛은 내 전함의 425mm 레일건 6문의 조준 레이저요. 이 고도에서라면 당신 행성의 중력이 포탄 속도를 꽤나 높여줄 게요. 아마 탄착지점 500미터 내에는 남아나는 게 없겠지.” 
&lt;/p&gt;

&lt;p&gt;
화면의 옴비스터스의 모습이 점점 커졌다. 
&lt;/p&gt;

&lt;p&gt;
“탄착지점 반경 2킬로미터 안의 운명은 더 비참하지. 포탄 내 반중력물질이 확산되면서 건물이건, 나무건, 애들이건, 땅 위의 모든 것과 충돌하겠지. 반중력물질과 닿으면 원자 수준에서 물질분해가 일어나거든.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조각조각 나는 거요.” 
&lt;/p&gt;

&lt;p&gt;
그는 잠시 멈췄다 계속했다. 
&lt;/p&gt;

&lt;p&gt;
“맘만 먹으면 그 도시 따위는 연기 나는 분화구로 만들어 줄 수 있지.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거요. 알겠소?” 
&lt;/p&gt;

&lt;p&gt;
이베스크는 그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것을 느꼈다. 간신히 침을 삼키고 대답하는 그의 목소리는 삐걱대는 속삭임 같았다. 
&lt;/p&gt;

&lt;p&gt;
“알겠습니다.” 
&lt;/p&gt;

&lt;p&gt;
“미안하지만 대답이 잘 안 들리는군. 알겠소?” 
&lt;/p&gt;

&lt;p&gt;
“예.” 
&lt;/p&gt;

&lt;p&gt;
곧 붉은 불빛은 사라졌고, 남은 오후 내내 캡슐리어가 하는 말에 행성 대표는 복종해야만 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제노클래시&quot; [541-]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7&quot; id=&quot;fn__147&quot; class=&quot;fn_bot&quot;&gt;14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1:57: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조국을 위하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A%B5%AD%EC%9D%84_%EC%9C%84%ED%95%98%EC%97%AC?rev=161935640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A%B5%AD%EC%9D%84_%EC%9C%84%ED%95%98%EC%97%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A%B5%AD%EC%9D%84_%EC%9C%84%ED%95%98%EC%97%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48&quot; id=&quot;fnt__148&quot; class=&quot;fn_top&quot;&gt;148)&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8afd6&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1685533994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1685533994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838256&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1685533994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685533994_32.jpg&quot; alt=&quot;1685533994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1685533994)&quot; style=color:#F90;&gt;deadlymessenger&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for-the-stat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chronicles/for-the-state/&quot; rel=&quot;nofollow&quot;&gt;FOR THE STAT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23]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조국을_위하여&quot;&gt;조국을 위하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7769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ForTheStat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ForTheStat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7769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ForTheStat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forthestate.jpg&quot; alt=&quot;forthestate.jpg&quot; /&gt;&lt;/a&gt;
&lt;/p&gt;

&lt;p&gt;
YHB-349 소행성에 착륙한 무리는 이미 딱한 상태였다. 성계에 진입하자마자 초계 부대의 매복과 맞닥뜨렸었는데, 작전중이던 호송 선단은 갈렌테 인터셉터 편대 하나가 달려들어서 물어뜯자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력 차를 빠르게 통감했다. 작전 지휘관은 발각 위험 최소화를 위해 호송 부대의 규모를 작게 했었다. 그러나 도박은 실패했다. 첫 공격 이후 아직 전투 가능한 함선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불태우며 맹렬히 저항했고, 이 와중에 혼란을 틈타 홀로 있던 Crane이 구조 골격이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서 빠져나갔다.
&lt;/p&gt;

&lt;p&gt;
그로부터 6시간 뒤 수송선이 목표 소행성에 착륙했고, 살아남은 승무원들은 벨트를 풀고 피해 상황을 둘러봤다. 선체에 구멍이 뚫렸을 때 지휘관과 그의 참모진 대부분을 잃었으며, 탑승했던 3개의 전문 기술 팀들 중 간신히 2개를 꾸릴만한 인원이 생존했다. 아울러서 해군 승무원 3명과 선임 현장감독관 1명, 그리고 초급 토목 부장 1명도 살아있었다. 다행히도 극한 환경을 위해 설계한 장비들과 재료들은 진공에 노출되도 무사해서, 잔존인원으로 전방 정보 청취소의 조립을 시도하자는 일치된 의견이 빠르게 솟아났다.
&lt;/p&gt;

&lt;p&gt;
다만 당면한 첫 과제는 생존이었다. 현장 감독관의 조용한 지시 아래 작업팀들이 건축복을 입고 트랜스폿에 뚫린 구멍을 통해 거주용 설비를 꺼냈다. 이것들은 표준 장비였고, 대동한 작업팀의 남여 모두 엄선된 인원들이었다. 마침내 3시간의 힘든 작업끝에 이 암초의 음지쪽에 훌륭한 영구적 거주공간이 마련되었다.
&lt;/p&gt;

&lt;p&gt;
둥근 지붕을 가진 거주 공간의 여압이 끝나자, 바위의 주민들은 절박한 차기 안건을 처리하고자 중앙회관에 집결했다. 현장 감독관이 트랜스폿 함선의 함장을 바라보자 “땅쪽일세.” 하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현장 감독관은 고개를 끄덕이곤 입을 열었다.
&lt;/p&gt;

&lt;p&gt;
“나는 작업원들을 대변하겠습니다. 토목 부장이야말로 우리를 이끌어주기 위해 가장 적합한 사람입니다. 그를 총 관리자로 임명하고자 합니다.”
&lt;/p&gt;

&lt;p&gt;
작업팀들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새 관리자가 앞으로 걸어나왔다.
&lt;/p&gt;

&lt;p&gt;
“저는 이를 받아들이며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일을 하겠습니다. 5분 안에 현장 감독관과 팀장들을 모아서 계획회의를 갖겠습니다. 1시간 이내에 모든 재고상황 보고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할 일이 있으니, 바로 움직여주십시오.”
&lt;/p&gt;

&lt;p&gt;
계획 입안엔 무려 6시간이나 걸렸는데, 그동안 프로젝트의 전부가 재검토되고, 재평가되고, 그리고 다시 쓰였다. 정보 청취소의 심장인 센서 무리가 바위 깊숙히 묻혀야 했고, 필요한 전력설비와 통신장비도 함께 들어가야했다. 필요사항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일정 초안이 작성되자, 관리자가 고개를 들어서 현장 감독관을 바라봤다.
&lt;/p&gt;

&lt;p&gt;
“이건 두 개 팀에겐 꽤 많은 작업입니다.”
&lt;/p&gt;

&lt;p&gt;
“작업은 진행해야 하고 우리에겐 두 팀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명령을 내리고, 내 부하들이 완수할겁니다.”
&lt;/p&gt;

&lt;p&gt;
작업은 즉시 시작되었으며, 통제된 폭파로 1차 수갱을 열었다. 탐지를 피하기 위해 모든것이 센서에 잡힐 흔적을 최소화해야했다. 먼지는 연기구름이 생성되기전에 수용되어야했고, 암석 파편들은 치울때 YBH-349의 태양광 반사크기와 외형을 바꿔선 안됐다. 설상가상으로 전자기 신호때문에 중장비들은 임무수행용 물품서 아예 처음부터 제외되어있었다. 
&lt;/p&gt;

&lt;p&gt;
물리적으로 가장 고된 작업들 대부분은 작은 규모의 Civire&lt;sup&gt;&lt;a href=&quot;#fn__149&quot; id=&quot;fnt__149&quot; class=&quot;fn_top&quot;&gt;149)&lt;/a&gt;&lt;/sup&gt; 일꾼들에게 일임되었다. 이들의 막강한 근력과 끝없는 체력은 작업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Deteis&lt;sup&gt;&lt;a href=&quot;#fn__150&quot; id=&quot;fnt__150&quot; class=&quot;fn_top&quot;&gt;150)&lt;/a&gt;&lt;/sup&gt; 기술자들보다 2배의 속도로 깎고, 세우고, 퍼낼 수 있게 해줬다.
&lt;/p&gt;

&lt;p&gt;
그들은 그렇게 일했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일했다. 물론 일의 대부분은 이 작전의 중추인 작업팀들이 해나갔다. 현장 감독관도 똑같이 열심히 일했는데, 한손으론 감독하고 다른손으론 삽질해서 돌을 퍼냈다. 해군 장교들은 작업복을 입고 쌓는것과 세우는걸 도왔다. 그리고 관리자는 여기저기 다니며 지켜보고, 격려하고, 질책하고, 평가하고, 양손이 필요하면 어디든지 지원했다.
&lt;/p&gt;

&lt;p&gt;
현장 감독관이 말했듯이, 작업은 진행되어야했다.
&lt;/p&gt;

&lt;p&gt;
마침내 채굴 통로들이 완성되었고, 이 작업의 핵심장비들을 위한 마치막 굴착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날 저녁 현장 감독관이 관리자를 자기 옆으로 끌고 갔다.
&lt;/p&gt;

&lt;p&gt;
“내 일꾼들은 지쳐있고, 지친 사람들은 실수를 합니다. 그들이 오늘 밤 교대근무가 끝나면 2개 교대시간만큼의 휴식을 주고 싶습니다.”
&lt;/p&gt;

&lt;p&gt;
관리자는 이걸 생각해봤다.
&lt;/p&gt;

&lt;p&gt;
“교대근무 1개를 완전히 비우면 채굴 일정이 지연되는데, 우린 이미 원래 일정보다 뒤쳐진 상태입니다.”
&lt;/p&gt;

&lt;p&gt;
“무너진 동굴은 우릴 더더욱 뒤쳐지게 만들껍니다.”
&lt;/p&gt;

&lt;p&gt;
“알겠습니다.”
&lt;/p&gt;

&lt;p&gt;
관리자는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일꾼 한명당 기술자 하나를 붙여서 실수 안하게 따라다니고, 작업종료까지 논스톱으로 일하게 합니다. 굴착 작업이 다 끝나면 푹 쉴 수 있게 합시다.”
&lt;/p&gt;

&lt;p&gt;
현장 감독관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lt;/p&gt;

&lt;p&gt;
“좋습니다. 그들을 계속 독려하고 사고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침밥 먹을때쯤이면 끝날껍니다.”
&lt;/p&gt;

&lt;p&gt;
아침밥이 배부되었을때 일꾼들은 복잡한 심정으로 앉았다. 그들의 일은 끝냈지만, 그중 3명이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없었다.
&lt;/p&gt;

&lt;p&gt;
설치 작업은 늦은 아침에 시작되었다. 장비들은 완성된 공간으로 가져가서 벽과 바닥에 넣은 다음, 힘들게 서로를 잇고 작동준비를 했다. 굴을 파는 일만큼 육체적으로 고된 작업은 아니었으나, 복잡한 전자설비를 비좁은 저중력의 공간서 다루면서 주간내내 피로가 쌓여가는게 눈에 보였다. 실수들이 생겨났지만 발견되고 고쳐졌다.
&lt;/p&gt;

&lt;p&gt;
결국 전부 배치하고서 기계의 핵심부품인 특수제작 초공간 통신장치를 신중히 보관함에서 꺼낸뒤 중앙공간에 조심스레 설치했다. 이걸 마치고 발전기를 가동시키자 정보 청취소가 천천히 작동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초기진단 결과 두가지 중요한 정보가 나왔다. 첫째, 작전은 성공이었다. 막대한 인원손실, 그러니까 작업팀의 1/3, 작전 지휘관, 계획 참모 대부분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완벽했으며, 센서가 수집하는 정밀자료가 고스란히 해군 본부로 전송되고 있었다. 둘째로, 그들의 수많은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갈렌테가 어찌해서 그들의 위치를 파악해버려서, 몇시간뒤면 YHB-349에 호위받는 해병대 수송선이 착륙할 예정이었다는것이다.
&lt;/p&gt;

&lt;p&gt;
항복의 선택이 잠시 나왔다가 추가회의따위 없이 바로 버려졌다. 이 작업이 할만한 가치가 있었다면, 그걸 위해 싸울 만한 가치 역시 그대로 있었던 것이다. 해군 인원의 도움아래 방어계획이 수립되고, 일정이 만들어지며, 할일이 지정되었다. 함선의 함장이 비상 무기 관건함을 꺼내고, 쓸만한 장비를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파괴하기 위해 기술자 몇명을 데려간 사이, 일꾼들은 1차 채굴 통로 근처와 내부 곳곳에 방어진지를 구축했으며, 기술자들은 자신의 도구들을 급조 무기로 개조했다. 상륙함선의 엔진 분사 불꽃이 맨눈으로도 관측될쯤엔 모두가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다.
&lt;/p&gt;

&lt;p&gt;
함선은 이제는 버려진 거주공간 근처에 상륙했고, 장갑병들이 잽싸게 함선의 병력배치용 출입구서 미끄러지듯 나왔다. 채굴 통로의 머리맡에서 관리자, 현장 감독관, 그리고 해군 승무원들은 지휘참호에 들어가서 그들이 다가오는걸 지켜보았다. 기술자들과 일꾼들은 분명한 명령을 받았다. 적들이 지정된 돌더미를 지나치면 참호위로 총을 내밀며 사격개시였다.
&lt;/p&gt;

&lt;p&gt;
해병 몇명이 첫 사격에 쓰러졌지만 그들은 순식간에 첫 참호에 닿았다. 참호에 내려갔다가 다시 나왔는데, 그들 대부분의 장갑이 손상을 입거나 피투성이였다. 현장 감독관은 그녀의 레일건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점검하고 건너편의 관리자를 바라보았다.
&lt;/p&gt;

&lt;p&gt;
“조국을 위하여.” 라고 그에게 상기시켜주며 사격자세로 일어섰다.
&lt;/p&gt;

&lt;p&gt;
“조국을 위하여.” 그가 쓴웃음을 지으며 같이 대답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조국을 위하여&quot; [726-]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8&quot; id=&quot;fn__148&quot; class=&quot;fn_bot&quot;&gt;14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49&quot; id=&quot;fn__149&quot; class=&quot;fn_bot&quot;&gt;14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칼다리 혈통중 하나로 쉴틈없이 열심히 일하는 것과 뛰어난 집중력 덕택에 칼다리 국가의 대표 중추 노동자로 자리잡았다.&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0&quot; id=&quot;fn__150&quot; class=&quot;fn_bot&quot;&gt;15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뛰어난 영감과 리더쉽으로 칼다리 국가의 지도층에 포진한 칼다리 혈통.&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un, 25 Apr 2021 22:13: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조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51&quot; id=&quot;fnt__151&quot; class=&quot;fn_top&quot;&gt;15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Ain Kalail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Jove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Jove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Jov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조브&quot;&gt;조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가장 미스터리하고 희귀한 이브의 주민인 조브인들은 다른 이웃들에 비해 그 수가 매우 적지만, 그들의 기술적 우월성으로 인해 인구에 상관없이 매우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lt;/p&gt;

&lt;p&gt;
조브인들은 분명히 인간이지만, 인류가 가지고 있던 모든 문제점들을 유전공학으로 해결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다른 종족처럼 보이곤 한다. 수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브인들은 그들의 기술이 허락하는 모든 유전자 조작을 실험하였다. 그들의 힘이 점점 강력해 짐에 따라, 조브인들은 그들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게 되었고, 그들의 몸과 마음은 유전자 조작으로 점점 더 기괴하게 변해 갔다. 이러한 정책은 정부의 엄격한 관리에 의해 뒷받침 되었다.
&lt;/p&gt;

&lt;p&gt;
그러나 역사의 가장 운명적인 순간에서 그들은 몇 세대 동안 자제력을 잃었고, 이는 재앙을 초래하게 되었다. 조브인들은 공격성과 성적 본능을 억제하고, 대신 기묘한 것들을 삽입하는 등 원초적인 본능에 간섭하였다. 그들이 ‘암흑기(Shrouded Days)’라고 부르던 이 시대 이후로, 조브인들은 DNA를 원래대로 복구하려 하였으나 DNA의 손상률은 수리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있었다. 결과는 무시무시한 ‘조브인 병(Jovian Disease)’이었다. 유전자는 본래 다른 사람에 대한 전염성이 없지만, 조브인들에 한해서는 심각한 우울증을 유발하고 삶에 대한 의지를 꺾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며칠 내지 몇 주 내에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lt;/p&gt;

&lt;p&gt;
조브인 병에도 불구하고, 조브인들은 이브 게이트의 붕괴에 대해 놀랍도록 잘 대처해 냈다. 우주가 복구된 지 몇 세기 만에, 조브인들은 다시 한 번 최첨단 사회를 구축하였다. 조브인들은 몇몇 태양계에 거주하며 제국을 재건하였고, 이 제국은 900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조브인들은 이브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조브인 병으로 인해 충분한 인구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 제국의 번영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lt;/p&gt;

&lt;p&gt;
조브인들은 지식을 갈구하고, 지식은 그들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다. 그들의 우월한 기술은 장비와 센서에 바이러스를 심어 다른 민족에 침투할 수 있게 해 주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보에의 접근성을 부여하였다. 따라서 조브인들은 다른 민족에 대해 언제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lt;/p&gt;

&lt;p&gt;
조브 사회는 미스터리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와 다른 수많은 이유로 인해 조브 사회는 폐쇄적인 채로 남아 있으며, 오직 적은 수의 외국인만이 조브 제국 내에 살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조브&quot; [544-]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1&quot; id=&quot;fn__151&quot; class=&quot;fn_bot&quot;&gt;15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조브의 수중 무덤(The Jovian Wetgrave)</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rev=167781990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52&quot; id=&quot;fnt__152&quot; class=&quot;fn_top&quot;&gt;152)&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babel2501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Jovian Wetgrav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Jovian Wetgrav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Jovian Wetgrav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59]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조브의_수중_무덤_the_jovian_wetgrave&quot;&gt;조브의 수중 무덤(The Jovian Wetgrave)&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다음의 짧은 이야기는 120년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조브&quot; rel=&quot;nofollow&quot;&gt;조브&lt;/a&gt;와 칼다리가 조우했을 때에 대하여 묘사한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조브의 수중 무덤(The Jovian Wetgrave)&quot; [562-735]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프롤로그&quot;&gt;프롤로그&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히라키 피코탄 중위는 칼다리 크루저 오카리오니에 있는 자신의 숙소에서 이제 막 면도한 얼굴을 철제 거울에 비춰 본다. 청결함,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이 젊은 중위는 잊고 있었던 흥분의 감정에 몸을 떤다. 피코탄의 아버지는 갈렌테 연방과의 전쟁에서 싸웠고 그의 흥미진진한 전쟁 이야기들은 어린 십 대 소년 피코탄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전쟁은 15년이나 지속되었고 이 동안 해군에 있었던 피코탄에게 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다. 닦고, 조이고, 잠자기가 해군 생활에 있어서 전부인 것만 같았다. 그러나 약 2달 전 새로운 종족이 칼다리에 접촉했다. 피코탄은 이들이 인류로부터 기원된 종족이라는 것 이외에는 거의 아는 게 없었다. 첫 번째 접촉 이후에 오카리오니함은 새로운 종족이 자신들을 소개한 국경지방으로 이동할 것을 명령받았다. 평탄하지 않았던 며칠간의 이동 끝에 이제 드디어 함정은 목적지에 가까워졌다, 새로운 종족이 몰고 있는 함정과 접촉할 장소에. 
&lt;/p&gt;

&lt;p&gt;
피코탄은 몇 번이나 자신의 옷매무새를 바로잡고는 숙소를 나섰다. 난간을 걷고 있는 동안 그는 다시 한번 이 의문점 투성이인 임무에 대하여 생각했다. 거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와 의문점들이 있었다. 왜 오카리오니함이 이 위험지역으로 오기 전에 이슈콘 기업의 군 조선소에서 2주 동안이나 정박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창고 B에는 어떠한 장치가 들어있는 채로 잠겨 있는 걸까? 왜 부함장인 자신조차도 모르는 비밀들이 오고 가는 것일까? 피코탄은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고, 또 많은 선원들도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들에 언짢은 채로 그는 함교에 다다랐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프롤로그&quot; [736-2828]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챕터_1&quot;&gt;챕터 1&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오우리예 함장은 함교 위 지휘석에 앉아서 접선 장소로 향하는 마지막 방향 조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피코탄은 함장석 왼쪽, 약간은 뒤쪽에 위치한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lt;/p&gt;

&lt;p&gt;
“상황이 어떻게 됩니까, 함장님?” 그가 물었다. 
&lt;/p&gt;

&lt;p&gt;
“우리는 20분 내에 접선하게 될 걸세,” 오우리예 함장이 대답했다. 둘은 잠시 침묵 속에 잠긴 채 있었고 마침내 오우리예 함장이 입을 열었다. 
&lt;/p&gt;

&lt;p&gt;
“이제 우리는 곧 접선하게 될 것이고 자네에게도 우리의 임무에 대하여 알려줄 수 있게 되었군.” 
&lt;/p&gt;

&lt;p&gt;
피코탄은 이제야 자신들이 이곳에 온 이유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함장은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입을 열기까지 일분여간의 시간이 흘렀다.
&lt;/p&gt;

&lt;p&gt;
“우리에게 접촉한 종족은 자신들 스스로를 조브라고 부른다네. 나도 그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지만 상부에서 얘기하길 이들은 매우 진보된 종족인 듯하다더군. 우리가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정보를 교환하기 위함일세. 조브인은 정보를 얻는 것이 그들 삶에 있어서 최고의 목적이고, 또 이것에 대하여 후하게 사례한다고 하는 것 같더군,” 
&lt;/p&gt;

&lt;p&gt;
오우리예는 잠시 킬킬거리며 웃고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pic01m.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pic01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pic01m.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pic01m.jpg&quot; alt=&quot;pic01m.jpg&quot; /&gt;&lt;/a&gt;
&lt;/p&gt;

&lt;p&gt;
“우리는 그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줄 것이라네 : 사회 문제들에 대한 자료, 역사적인 사실들, 항로표, 그리고 심지어 군정보까지,”
&lt;/p&gt;

&lt;p&gt;
 오우리예 함장은 마지막 단어를 말할 때 눈에 띄게 불쾌감을 표시했다.
&lt;/p&gt;

&lt;p&gt;
“그러나 상부에서는 그 대가로 얻는 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더군…” 함장은 말꼬리를 늘였다. 
&lt;/p&gt;

&lt;p&gt;
“우리가 대가로 무엇을 얻습니까?” 피코탄이 물었다.
&lt;/p&gt;

&lt;p&gt;
“나도 확실하게는 모르네, 중위. 확실히는 몰라. 그것은 함정을 조종하거나 통신하는 어떤 장치라는 것 밖에는.” 
&lt;/p&gt;

&lt;p&gt;
피코탄은 생각에 잠긴 채로 자신의 목을 문질렀다. 수술한 이후로 여전히 뻐근했다. 이슈콘에 정박해 있을 때 오우리예 함장은 피코탄에게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서 임플란트를 주입하도록 권장했었다. 
&lt;/p&gt;

&lt;p&gt;
“함장님, 우리가 그들에게 넘기는 자료들이 창고 B안에 담겨있습니까?” 
&lt;/p&gt;

&lt;p&gt;
피코탄은 함장에게 물었다. 
&lt;/p&gt;

&lt;p&gt;
“아니야, 그… 장치는 우리가 조브인으로부터 대가로 받을 것이야.” 
&lt;/p&gt;

&lt;p&gt;
오우리예는 대답했다. 
&lt;/p&gt;

&lt;p&gt;
“네? 우리가 이미 그것을 얻은 것이라고요? 이해가 안갑니다, 함장님.” 
&lt;/p&gt;

&lt;p&gt;
피코탄은 혼란스러운 듯 대답했다. 
&lt;/p&gt;

&lt;p&gt;
“우리는 그것의 부분을 얻었지. 조브인은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와서 어떻게 그 장치가 작동하는지를 보여줄걸세.” 오우리예가 대답했다.
&lt;/p&gt;

&lt;p&gt;
피코탄은 잠시 가만히 있다가 물었다. 
&lt;/p&gt;

&lt;p&gt;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말입니다, 함장님, 왜 우리 스스로가 조브인을 만나러 가야 하는지 입니다.” 
&lt;/p&gt;

&lt;p&gt;
“무슨 뜻이지?” 오우리예 함장이 물었다.
&lt;/p&gt;

&lt;p&gt;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 조브인들과의 관계는 외교부에서 맡아야 하는 것이지 군이 개입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왜 외교부가 이 문제를 다루지 않는지가…” 
&lt;/p&gt;

&lt;p&gt;
“우리는 이곳에 칼다리국의 공식적인 대표로서 온 것이 아니라네. 우리는 이슈콘 기업의 CEO 라토 모모리요타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은 거라네. 이 임무는, 이 교환은 이슈콘 기업의 사업에 국한된 일이지. 상부는 우리가 이 일을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에 확신하고 있네.” 
&lt;/p&gt;

&lt;p&gt;
오우리예가 설명했다.
&lt;/p&gt;

&lt;p&gt;
“우리의 상부라면 이슈콘 기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함장님?” 
&lt;/p&gt;

&lt;p&gt;
“그렇네, 중위.” 
&lt;/p&gt;

&lt;p&gt;
오우리예가 대답했다. 
&lt;/p&gt;

&lt;p&gt;
“그러나 그러한 사실이 이 임무의 중요성이나 의미를 깎아내리지는 않지.” 
&lt;/p&gt;

&lt;p&gt;
그들이 만나려고 하는 함정은 이제 뚜렷하게 레이더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들의 함정은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걸,” 
&lt;/p&gt;

&lt;p&gt;
피코탄은 주의깊게 지켜보았다. 확실히 그들의 함정은 오카리오니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칼다리 프리깃함보다 약간 큰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들의 함정은 무뎌 보였고 초록색, 갈색, 회색의 번쩍이는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것은 지어졌다기 보다는 깎아 만든 듯한 느낌을 주는 이상한 모습이었다. 
&lt;/p&gt;

&lt;p&gt;
통신장교가 손을 흔들며 “조브인 함정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쪽으로 넘어 온다고 합니다.” 
&lt;/p&gt;

&lt;p&gt;
“알았네.” 오우리예가 말했다. “중위, 자네의 임무를 알고 있겠지.”
&lt;/p&gt;

&lt;p&gt;
“네, 함장님,” 피코탄은 긴장한 채로 대답했다. 그는 네 명의 병사와 함께 셔틀 격실로 향했다. 
&lt;/p&gt;

&lt;p&gt;
“행동을 조심해서 해야돼.” 피코탄이 말했다. 
&lt;/p&gt;

&lt;p&gt;
“이들은 칼다리국의 손님들이며 우리들 개개인은 지금부터 사절단의 역할을 하는 것이니까.” 
&lt;/p&gt;

&lt;p&gt;
피코탄은 속으로 ‘칼다리가 아니라면 적어도 이슈콘 기업으로서 말이지’라고 덧붙였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챕터 1&quot; [2829-8180]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챕터_2&quot;&gt;챕터 2&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조브인들의 함정과 같은 색깔의 셔틀이 배 안으로 들어왔다. 3명의 작은 사람들이 셔틀에서 내렸다. 그들은 옅은 갈색과 회색으로 된 가운 같은 제복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 인간이었지만 무언가 이상해 보였다. 그들의 피부는 희끄무레한 노란색으로 속이 들여다 보일 것만 같이 투명했고, 실제로도 혈관이 뚜렷하게 비쳤다. 그들의 머리는 비정상적으로 컸고, 그에 반해 그들의 몸은 마르고 허약해 보였다. 세 사람은 피코탄을 향해 걸어왔고, 그 중 한 명이 피코탄 앞으로 나서서 입을 열었다. 
&lt;/p&gt;

&lt;p&gt;
“반갑습니다, 칼다리의 장교님. 저는 조브의 아누라고 하며 이 둘은 저의 수행인 예드와 엘라스라고 합니다,” 
&lt;/p&gt;

&lt;p&gt;
그 조브인은 외국인이라는 것을 거의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칼다리어를 완벽하게 구사했고, 그의 몸짓은 가볍고 품위 있었다. 피코탄은 그들이 어디서 이렇게 칼다리어를 완벽하게 배웠는지 궁금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pic02m.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pic02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pic02m.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pic02m.jpg&quot; alt=&quot;pic02m.jpg&quot; /&gt;&lt;/a&gt;
&lt;/p&gt;

&lt;p&gt;
피코탄은 자신도 모르게 조브인들의 창백하고 노란 빛을 띄는 눈을 쳐다보고 있다가 더듬거리며 입을 열었다. 
&lt;/p&gt;

&lt;p&gt;
“네.. 오카리오니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 저는 히라키 피코탄 중위라고 합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lt;/p&gt;

&lt;p&gt;
그는 조브인들의 탐색하는 듯한 눈빛으로부터 몸을 돌려 갑판 쪽으로 향했다. 조브인들은 피코탄을 따라 오면서 모든 단어가 모음으로만 이루어진 듯한 이상한 언어로 말을 했다. 함교로 돌아와 피코탄은 조브인들에게 함장을 소개했다. 오우리예 함장은 피코탄과 달리 조브인들과 대화하는데 그다지 긴장되어 보이지 않았다. 피코탄은 함장이 그들과 얘기하는 동안 처음으로 그들이 먼 성계의 외계인이 아닌 인간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심지어 그들은 함장의 농담에 예의 바르게 웃기까지 하는 등 인간사회의 일반적인 예절에 대해서도 완벽히 이해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대화는 업무 쪽으로 돌아섰고 조브인들은 그들이 받을 정보에 대해서 물었다. 
&lt;/p&gt;

&lt;p&gt;
“피코탄 중위, 내 선실에 가서 상자를 가져오게.” 
&lt;/p&gt;

&lt;p&gt;
오우리예 함장은 피코탄에게 명령하며 보안카드를 넘겨주었다. 
&lt;/p&gt;

&lt;p&gt;
“그것을 함교로 가져오게나.” 
&lt;/p&gt;

&lt;p&gt;
“네, 함장님.” 
&lt;/p&gt;

&lt;p&gt;
피코탄은 대답을 하고 네 명의 병사들과 함장의 선실로 향했다. 그가 함교를 나설 때 한 조브인이 함장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들었다.
&lt;/p&gt;

&lt;p&gt;
 “그는 준비가 되었습니까, 함장님?” 
&lt;/p&gt;

&lt;p&gt;
그리고 오우리예가 대답했다. 
&lt;/p&gt;

&lt;p&gt;
“네, 준비가 되었습니다.”
&lt;/p&gt;

&lt;p&gt;
 피코탄은 잠시 멈춰 섰다가는 다시 걸으며 그가 방금 들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았다. &amp;#039;그들이 내 얘기를 하는 건가?&amp;#039;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자는 길이 1m, 넓이와 높이 50cm로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놀라울 만큼 무거웠다. 피코탄은 보안카드로 상자의 고정장치를 해제했고 네 명의 병사들은 상자를 함교로 옮기느라 진땀을 뺐다. 피코탄은 오우리예에게 보안카드를 넘겨주었고 함장은 상자에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잠금 장치가 커다란 금속음을 내며 해제되었고 오우리예 함장이 뒤로 물러서며 조브인들에게 상자 안을 보도록 권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pic03m.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pic03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pic03m.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pic03m.jpg&quot; alt=&quot;pic03m.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아누는 상자를 열고 안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어 그의 부하들에게 건네주었다. 부하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물품 목록을 하나하나 지워나가며 물건들을 확인했다. 조브인들은 물품이 빠짐 없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제 내용물들을 세심하게 검사하기 시작했다. 자료 디스크를 자신들의 소형 컴퓨터에 삽입하고 내용을 수초 안에 검토한 후에 다른 자료로 넘어가는 그들의 일 처리 속도는 놀라우리만치 빨랐다. 그들이 홀로그램을 빠른 속도로 돌려보았기 때문에 칼다리인들은 혼란스러웠다. 몇 분이 지나서 조브인들은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더니 흥분한 채로 서로 대화를 나눴다. 그들이 본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lt;/p&gt;

&lt;p&gt;
“이 상자 안에는 우리가 협상했던 것들이 들어 있군요. 이것을 저희 셔틀로 옮겨주시겠습니까?” 
&lt;/p&gt;

&lt;p&gt;
아누가 오우리예 함장에게 부탁했다. 
&lt;/p&gt;

&lt;p&gt;
“먼저 우리가 협상했던 것들이 모두 맞는지 확인하는게 어떨까요.” 
&lt;/p&gt;

&lt;p&gt;
오우리예 함장은 약간 빈정거리는 투로 대답하며 ‘우리’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피코탄은 아누가 대답을 하기 전에 잠시 멈칫거리는 것을 알아챘다.
&lt;/p&gt;

&lt;p&gt;
 “물론이죠, 함장님. 거래는 거래니까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죠?” 
&lt;/p&gt;

&lt;p&gt;
“네, 그렇습니다.”
&lt;/p&gt;

&lt;p&gt;
 오우리예 함장은 피코탄 중위를 쳐다보며 대답했다. 
&lt;/p&gt;

&lt;p&gt;
“모든 것이 계획대로.”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챕터 2&quot; [8181-13403]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챕터_3&quot;&gt;챕터 3&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창고 B의 문은 용접해서 봉해져 있어 여는데 몇 분이 소요되었다. 피코탄은 흥분으로 긴장되는 동시에 두려움을 느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주변상황에 대한 이해와 통제능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이 상황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고, 이 ‘아는 것 없음’을 두려워했다. 피코탄은 예비 장교 교육 시 한 훈육관이 하던 말이 생각났다.
&lt;/p&gt;

&lt;p&gt;
 “항상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라. 그러면 모든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은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다.”
&lt;/p&gt;

&lt;p&gt;
 그러나 어쩐 일인지 현재 상황에서 이 말은 그다지 그를 안정시켜 주지 못했다. 
&lt;/p&gt;

&lt;p&gt;
창고 B의 안은 차갑고 어두운 빛을 발했다. 갑판에는 4, 5미터 가량의 검은 금속 물체가 놓여져 있었다. 그것으로부터 나온 수많은 관과 줄이 창고의 벽면에 연결되어 있었다. 그 물건은 조브인들의 함정이나 셔틀과 같은 이상하게 깎여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조브인들은 물건으로 다가가 빠르게 검사를 했다. 
&lt;/p&gt;

&lt;p&gt;
“이것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캡슐&lt;/a&gt;입니다,” 
&lt;/p&gt;

&lt;p&gt;
아누가 칼다리인들에게 말했다. 
&lt;/p&gt;

&lt;p&gt;
“이것은 배를 조종하는데 사용되지요. 이것이 있으면 아무리 큰 배도 몇몇의 인원으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프리깃함 같은 것은 심지어 단 한 명으로도 조종이 가능하지요.” 
&lt;/p&gt;

&lt;p&gt;
“어떻게 그러한 일이 가능하다는 겁니까?” 
&lt;/p&gt;

&lt;p&gt;
오우리예가, 아누가 말한 것에 다른 칼다리인들처럼 놀란 것이 아니라면, 의심스러운듯한 태도로 물었다.
&lt;/p&gt;

&lt;p&gt;
 “배의 조종장치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캡슐&lt;/a&gt; 안에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조종사의 뇌는 배의 각 부분과 연결됩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캡슐&lt;/a&gt;은 마치 거대한 컴퓨터 같은 것으로, 그 중심에 조종사가 있어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겁니다.”
&lt;/p&gt;

&lt;p&gt;
 아누가 대답했다. 
&lt;/p&gt;

&lt;p&gt;
“하지만 어떻게 한 사람이 배의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다는 거죠?”
&lt;/p&gt;

&lt;p&gt;
 오우리예가 다시 물었다. 
&lt;/p&gt;

&lt;p&gt;
“네, 그것에 대해서 말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대로 조종사는 진화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이 조종사로 하여금 매우 빠른 처리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조종사는 보통 5에서 10명이 할 일을 혼자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조종사가 자신의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선원들 사이의 소통에서 일어나는 비효율적인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죠. 결국 조종사는 더 나은 지휘관이 되는 것입니다.” 
&lt;/p&gt;

&lt;p&gt;
아누는 생각에 잠긴 칼다리인들 앞에서 자신의 설명을 마쳤다. 
&lt;/p&gt;

&lt;p&gt;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이 있습니까?” 
&lt;/p&gt;

&lt;p&gt;
피코탄이 물었다. 
&lt;/p&gt;

&lt;p&gt;
“언제나 부작용은 있기 마련이죠.” 
&lt;/p&gt;

&lt;p&gt;
“이 경우는 예외입니다. 중위님,” 
&lt;/p&gt;

&lt;p&gt;
아누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캡슐은 배의 통제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반면 선원의 수는 줄였죠. 당신도 알다시피 배를 운용하는데 드는 가장 큰 비용은 선원들을 훈련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 비용이 이제 훨씬 절감되는 겁니다. 우리 조브인은 인구가 많지 않지만 이 캡슐 덕분에 대규모의 함대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lt;/p&gt;

&lt;p&gt;
 “그렇다면 이 캡슐의 조종장치는 어떻습니까? 누가 이것을 조종하죠?”
&lt;/p&gt;

&lt;p&gt;
 오우리예는 이 캡슐에 대해 최대한 많은 지식을 얻으려는 듯 의욕적으로 물었다. 
&lt;/p&gt;

&lt;p&gt;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lt;/p&gt;

&lt;p&gt;
아누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조종장치는 반드시 뉴럴 임플란트가 필요하죠.”
&lt;/p&gt;

&lt;p&gt;
 피코탄은 자신의 목 뒤에 새롭게 장착한 임플란트를 만져보며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lt;/p&gt;

&lt;p&gt;
“하지만 왜 이렇게 큰 구조물입니까? 단순한 뉴럴 의자 정도의 크기로 만들 수는 없습니까?”
&lt;/p&gt;

&lt;p&gt;
 오우리예가 물었다. 
&lt;/p&gt;

&lt;p&gt;
“이 캡슐의 뉴럴 장비들은 당신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진보된 것들입니다, 함장님. 그것들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하여 사용자가 최적화된 안정상태에 있어야 하죠. 캡슐은 액체로 차 있고 이 안에서 조종사는 모든 외부의 방해요소와 차단되는 동시에 보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lt;/p&gt;

&lt;p&gt;
이제 조브의 수행인 한 명이 캡슐의 블루프린트를 홀로그램으로 띄우고 아누가 그것을 보며 캡슐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했다.
&lt;/p&gt;

&lt;p&gt;
 “또한, 캡슐은 매우 견고한 방어구로 둘러싸여 있어 조종사를 더욱 보호할 수 있죠. 우리 조브인들은 불필요한 방해 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lt;/p&gt;

&lt;p&gt;
피코탄은 아누가 마지막 말을 할 때 눈에 띄게 열정적인 어조였음에 신경이 쓰였다. 
&lt;/p&gt;

&lt;p&gt;
“그렇다면 이것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까?” 
&lt;/p&gt;

&lt;p&gt;
자신의 궁금증에 대하여 만족한 대답을 얻은 오우리예 함장은 이제 직접 작동하는 것을 보길 원했다.
&lt;/p&gt;

&lt;p&gt;
 “네, 그쪽의 기술자들이 저희들의 지시에 따라 캡슐을 만들고 함정에 연결한다면 말이죠.” 
&lt;/p&gt;

&lt;p&gt;
“당신은 그러니까 이 캡슐이 배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죠?”
&lt;/p&gt;

&lt;p&gt;
 오우리예 함장은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lt;/p&gt;

&lt;p&gt;
“네, 이 함정의 통제장치도 쉽게 장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직 시범을 보이기 위한 목적임을 알기 바랍니다.”
&lt;/p&gt;

&lt;p&gt;
아누가 대답했다. 조브인들은 캡슐의 여러 조종장치들을 작동하기 시작했고, 하나씩 빛과 낮은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아누가 칼다리인들에게 돌아서 말했다.
&lt;/p&gt;

&lt;p&gt;
 “캡슐은 이제 작동 가능하고 시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lt;/p&gt;

&lt;p&gt;
조브인들과 오우리예 함장의 눈이 피코탄에게 향했다. 피코탄은 마치 쥐덫에 걸린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는 이제 오우리예가 제안한 뉴럴 임플란트가 무엇인지 알았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되도록 조종당한 것이며 이제 거절하기가 불가능 하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왜 이런 속임수를? 왜 그들은 단순히 그에게 임플란트를 장착하도록 명령하지 않았을까? 
&lt;/p&gt;

&lt;p&gt;
“저는, 어… 저보고 이 안에 들어가라는 말씀입니까, 선장님?” 
&lt;/p&gt;

&lt;p&gt;
피코탄은 자신의 추측이 틀렸기를 바라면서 더듬거리며 물었다.
&lt;/p&gt;

&lt;p&gt;
 “그렇네, 피코탄 중위. 자네는 칼다리 인으로써 처음으로 이 캡슐을 시험해볼 수 있는 영광을 얻었네.” 
&lt;/p&gt;

&lt;p&gt;
오우리예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자네는 영광스럽지 않은 건가?” ‘
&lt;/p&gt;

&lt;p&gt;
아, 영광스럽습니다. 함장님. 매우 그렇습니다.’라고 피코탄은 중얼거렸다. 두 명의 조브인 수행원들이 그의 옆에 와서 섰다. 피코탄의 몸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이제 그는 아누의 옆에 섰고, 아누는 그의 손을 피코탄의 목 뒤로 가져갔다. 아누는 뉴럴 임플란트를 손으로 확인하고는 이제 피코탄의 얼굴을 훑어보았다. 피코탄은 그와 시선을 마주칠 수 없었다. 
&lt;/p&gt;

&lt;p&gt;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lt;/p&gt;

&lt;p&gt;
 아누가 그에게 말했다. 
&lt;/p&gt;

&lt;p&gt;
“우리가 당신을 캡슐에 연결시켜야 하니까요.” 
&lt;/p&gt;

&lt;p&gt;
피코탄은 너무 얼어있어서 대답조차 할 수 없었다. 한 조브인이 여러 관이 묶여 있는 고무 덮개를 그의 머리위로 가져가 그의 눈과 귀를 덮었다. 또 다른 조브인은 튜브를 그의 콧속으로 집어넣었다. 마침내 그는 그의 뉴럴 선이 연결되었음을 느꼈다. 
&lt;/p&gt;

&lt;p&gt;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lt;/p&gt;

&lt;p&gt;
목소리가 들려왔다. 피코탄은 어떤 손이 그를 잡아 끄는 것을 느꼈고, 그는 들어 올려지는 것을 느꼈으며, 마침내 액체 속으로 집어삼켜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액체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pic04m.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pic04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pic04m.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pic04m.jpg&quot; alt=&quot;pic04m.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의 코로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는 보지도 못하고 들을 수도 없었다. 그가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이 차갑고 끈적거리는 액체 뿐이었다. 그는 캡슐 안에 들어간 것이다! 피코탄은 천천히 손을 들어 캡슐의 내부 벽면을 만져보았다. 그것은 매우 부드러웠고 피코탄은 거기서 갈라진 틈이나 이음새, 그밖에 어떤 장치도 찾을 수 없었다. 캡슐은 단단하게 닫혀 있었고 안에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열 수 없는듯 했다. 피코탄은 밀실공포증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는 공황에 빠져 있었고 소리지르며 달아나고 싶은 기분이 사로잡혔다. 그러나 그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 끈적거리는 액체 때문에 그는 빠르게 움직일 수 없었으며, 그가 입을 열자 이상한 맛의 액체가 입안을 가득 채웠다. 그는 다시 숨을 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액체를 삼켰다. 그는 자신을 진정시키려 애썼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채로 견디는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지자 다시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그는 예전에 사람들이 사고로 생매장 당한 일에 대하여 읽은 적이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는 이 물건, 이 캡슐 또한 자신을 생매장시키는 수중 무덤인 것처럼만 느껴졌다. ‘이걸로 끝인가?’ 피코탄은 생각했다.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켜서 그들이 나를 꺼낼 수 없게 된거야!’ 
&lt;/p&gt;

&lt;p&gt;
그리고는 갑자기 밝은 빛과 소리가 그의 눈과 귀로 빠르게 빨려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몇 초 후에 빛의 밝기가 줄어들었고 피코탄의 시각이 회복됐지만 모든 것이 너무도 조용하기만 했다. 그리고는 그가 볼 수 있게된 광경에 그는 경악하고 말았다. 그는 오카리오니호를 바깥으로부터 3자의 시점으로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신이 함정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우주에 떠있는 것과 같았다. 
&lt;/p&gt;

&lt;p&gt;
“제 목소리가 들립니까?”
&lt;/p&gt;

&lt;p&gt;
 소리가 들렸다. 아누였다. 피코탄은 본능적으로 대답하려고 했으나 그의 입은 다시 액체로 가득차 몇번인가 기침을 해야 했다. ‘여보세요?’ 그는 생각했다. 
&lt;/p&gt;

&lt;p&gt;
“네, 피코탄 중위님,”
&lt;/p&gt;

&lt;p&gt;
 아누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우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시범 캡슐의 통신 회선은 자동적으로 열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당신이 회선을 열지, 말지를 결정하지만요. 우리는 당신의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지요. 함정이 보입니까?” 
&lt;/p&gt;

&lt;p&gt;
“네,”
&lt;/p&gt;

&lt;p&gt;
 피코탄은 대답했다, 아니 단순히 대답을 생각했다. 
&lt;/p&gt;

&lt;p&gt;
“네, 배가 보입니다. 그러나 누구의 눈으로 이것을 보고 있는 겁니까?” 
&lt;/p&gt;

&lt;p&gt;
“당신은 카메라 드론을 통하여 함정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른쪽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lt;/p&gt;

&lt;p&gt;
피코탄이 움직인다고 생각을 하자 카메라가 그의 생각대로 움직여 그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생각나는 대로 배 주위를 둘러보거나 가까이 들여다 보았다. 피코탄은 자신이 어떠한 것을 해봐도 함정의 자신의 시야 정 중앙에 위치함을 알아챘다. 이 새로운 감각에 익숙해짐에 따라 그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도 나아짐을 느꼈다. 그가 집중하면 그는 마치 함정과 자신이 하나인 것처럼 오카리오니호를 느낄 수도 있었다. 뱃속에서는 엔진의 진동이, 피부에서는 자기장이, 그리고 자신의 내부에서 승무원들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 기분은 매우 신선한 것이었다. 
&lt;/p&gt;

&lt;p&gt;
잠시 후에 다시 아누의 목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매우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오디오 합성장치를 작동시키겠습니다.” 
&lt;/p&gt;

&lt;p&gt;
“오디오 합성장치요? 그게 무엇이죠?” 
&lt;/p&gt;

&lt;p&gt;
피코탄은 생각했다. 
&lt;/p&gt;

&lt;p&gt;
“아시다시피 우주공간에는 소리가 없습니다만, 사람들은 가능한 모든 감각을 사용하길 원하죠. 그래서 우리는 소리를 더했습니다. 컴퓨터가 삼차원적인 소리를 재현시켜서 가령 전투 시에도 소리를 인식 할 수 있게 만든거죠.” 
&lt;/p&gt;

&lt;p&gt;
수초 후에 피코탄은 오디오 합성장치가 작동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추진계의 낮은 웅웅거림과 항로 교정 보조장치의 바람이 새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 다시 아누의 목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이제 오디오 장치를 시험해 보겠습니다.” 
&lt;/p&gt;

&lt;p&gt;
갑자기 미사일 발사대 중 한 곳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었다. 그것은 함정으로부터 장중하게 날아 피코탄의 오른쪽 시야를 넘어 사라졌다. 피코탄은 시야를 돌려 그것이 배로부터 멀어져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는 조브인의 함정에서 갑자기 무엇인가 부서지는듯한 소리와 함께 초록과 노랑색의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 무기는 미사일에 명중했고, 미사일은 폭파됐다. 피코탄은 그 폭발음을 정확히 들을 수 있었고 그가 조브인의 함정으로 시야를 돌렸을 때에도 폭발음의 잔향은 귓속에서 여운을 남겼다. 아누가 말했다. 
&lt;/p&gt;

&lt;p&gt;
“제대로 작동했군요. 이제 마지막 시험입니다. 추진장치를 멈춰 보고, 다시 작동시켜 보세요. 함정 작동장치 메뉴를 열어 사용하셔야 합니다.” 
&lt;/p&gt;

&lt;p&gt;
피코탄은 추진장치를 생각해 보았으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다시 함정 작동장치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그러자 함정 앞에 메뉴가 나타났다. 그는 생각으로 메뉴를 훑어 보다가 추진장치 해제명령을 찾아냈다. 그가 메뉴를 선택하자 메뉴는 사라져 버렸다. 피코탄은 이제 추진장치의 불빛이 꺼지고 작동음도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피코탄은 다시 메뉴를 열고 추진장치를 작동시켜 보았다. 
&lt;/p&gt;

&lt;p&gt;
“잘 했습니다, 피코탄 중위님,” 
&lt;/p&gt;

&lt;p&gt;
아누의 목소리가 들렸다. 
&lt;/p&gt;

&lt;p&gt;
“당신은 시험을 모두 마쳤습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이 말입니다.” 
&lt;/p&gt;

&lt;p&gt;
갑자기 피코탄의 시야에서 모든 것이 사라지고 그는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자신의 눈을 몇번 깜빡여 보았다. 오카리오니호의 잔영을 느낄 수 있었으나 그것도 점차 사라져갔다. 피코탄은 마치 자신이 엄청난 속도로 추락하는 느낌을 받았으나 그가 무엇을 해보기도 전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챕터 3&quot; [13404-28324]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에필로그&quot;&gt;에필로그&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pic05m.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pic05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pic05m.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pic05m.jpg&quot; alt=&quot;pic05m.jpg&quot; /&gt;&lt;/a&gt;
&lt;/p&gt;

&lt;p&gt;
피코탄은 오랜 잠에서 깨어나듯 천천히 깨어났다. 그의 눈은 떠져 있는 채로 둔탁한 회색벽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주위를 돌아보려고 했지만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는 이상하게도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그의 뒤 어딘가에서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것이 들렸다. 그는 그 목소리가 함장과 조브인 아누의 것임을 깨달았다. 그는 말을 해서 자신이 깨어났음을 그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해 봤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느 순간 그들이 하고 있는 대화의 내용이 귀에 들어왔다. 
&lt;/p&gt;

&lt;p&gt;
“그를 검사해 보았습니다, 그 증상이 나타나는군요.” 아누가 말했다. 
&lt;/p&gt;

&lt;p&gt;
“당신네들이 말하는 이 사고-잠김(mind lock) 현상은 영원한 겁니까?” 오우리예 함장이 물었다. 
&lt;/p&gt;

&lt;p&gt;
“유감스럽게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지만 아직까지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요.” 
&lt;/p&gt;

&lt;p&gt;
“하지만 당신네들은 이것을 어떻게 방지합니까? 제 말은 특정한 범위 내에서만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겁니까?” 
&lt;/p&gt;

&lt;p&gt;
“특정한 범위 내에서만, 네, 그렇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년간의 집중적인 훈련을 거쳐야 합니다. 이 &amp;#039;수년간의 훈련 기간’이 당신네 상부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지요. 게다가 당신은 처음부터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으니 이제 와서 저희에게 불평을 하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lt;/p&gt;

&lt;p&gt;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요,” 
&lt;/p&gt;

&lt;p&gt;
오우리예가 한숨을 쉬었다. 
&lt;/p&gt;

&lt;p&gt;
“저에게 거부권이 있다고 해도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도 상부의 엄중한 지시를 받았을 뿐입니다.” 
&lt;/p&gt;

&lt;p&gt;
“이해합니다,” 아누가 대답했다. “중위의 능력은 탄복할만큼 뛰어났습니다. 당신은 그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실 겁니다.” 
&lt;/p&gt;

&lt;p&gt;
“네, 그렇습니다,” 오우리예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침묵이 흘렀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피코탄은 생각했다. ‘그들은 지금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 사고-잠김현상이라고?’ 그리고는 함장과 두명의 조브인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그들은 그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lt;/p&gt;

&lt;p&gt;
‘이봐!’ 피코탄은 자신의 생각 속에서 소리질렀다. ‘도와줘!’ 
&lt;/p&gt;

&lt;p&gt;
“그는 이렇게 누워 매우 평화로워 보이는군요. 그가 사고를 할 수는 있습니까?” 함장이 물었다. 
&lt;/p&gt;

&lt;p&gt;
“누가 알겠습니까? 아마 그럴지도, 또는 아닐지도,” 이것이 아누의 대답이었다. 
&lt;/p&gt;

&lt;p&gt;
“그를 잃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는 매우 뛰어난 장교였거든요. 그리고 소중한 친구이기도 했죠,” 오우리예가 대답했다. “그는 이 일로 베일러 훈장을 받을테고, 그것은 그의 부모에게 전달되겠죠. 그의 아버지는 매우 자랑스러워 하실 겁니다.” 
&lt;/p&gt;

&lt;p&gt;
“그렇겠죠,” 
&lt;/p&gt;

&lt;p&gt;
아누가 말했다. 
&lt;/p&gt;

&lt;p&gt;
“사실 우리에게는 그의 상태에 도움이 될만한 치료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떻게 관심이 있으십니까…?” 
&lt;/p&gt;

&lt;p&gt;
“당신의 제안에 감사 드리지만 괜찮습니다,” 
&lt;/p&gt;

&lt;p&gt;
오우리예가 잘라 말했다.
&lt;/p&gt;

&lt;p&gt;
 “우리도 그를 돌볼 수 있는 우수한 시설이 있으니까요. 그는 그곳에서 지낼 것입니다.” 
&lt;/p&gt;

&lt;p&gt;
피코탄은 소리 없는 욕을 퍼부어댔다. 그의 운명이 결정난 것이다. 그는 마치 거대한 기계의 소모품처럼 칼다리국의 이익을 위하여 희생당한 것이다. 그는 질척한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함장의 소맷자락에 새겨져 있는 칼다리 해군의 문구를 읽었다. ‘다수의 선을 위하여.’ 평생 자신의 정신 안에 갇혀 살아야 한다니, 대단한 보답을 받은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에필로그&quot; [28325-]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2&quot; id=&quot;fn__152&quot; class=&quot;fn_bot&quot;&gt;15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03 Mar 2023 14:05: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진실의 정수</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7%84%EC%8B%A4%EC%9D%98_%EC%A0%95%EC%88%98?rev=155601950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7%84%EC%8B%A4%EC%9D%98_%EC%A0%95%EC%88%9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A7%84%EC%8B%A4%EC%9D%98_%EC%A0%95%EC%88%9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Truth Serum&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Truth Serum&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Truth Serum)&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55]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진실의_정수&quot;&gt;진실의 정수&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4d4f2&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j8hY8qk%2Ft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j8hY8qk/t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4d4f2&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j8hY8qk%2Ftr.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tr.jpg&quot; alt=&quot;tr.jpg&quot; /&gt;&lt;/a&gt;
&lt;/p&gt;
&lt;blockquote&gt;&lt;div class=&quot;no&quot;&gt;
&lt;p align=center&gt;만약 진실이 조그마한 모래알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 &lt;br&gt;
닦여지고, 측정되고, 광이 나고, 매끄럽고, 하나의 빛나는 점으로 가공된 모래알 말이다. &lt;br&gt;
만약 우리가 이러한 모래알들을 모아 책 속에 넣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lt;br&gt;
우리는 이를 마치 우리 자신의 생명처럼 소중히 다룰 것이다. &lt;br&gt;
우리는 자발적으로 그것을 금고에 숨겨둔 다음 자물쇠로 잠글 것이다. &lt;br&gt;
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진실을 필요로 할 때, &lt;br&gt;
우리는 이 책을 열어 진실의 모래알들이 솟아나오도록 할 것이다. &lt;br&gt;
우리는 그 심오한 깊음에 빠져들 것이며 그것에서 나오는 따뜻한 광채에 몸을 녹일 것이다. &lt;br&gt;
그러나 이 책은 완벽하지 못하다. &lt;br&gt;
우리는 스스로 획득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진실을 이 책에서 얻으려 한다. &lt;br&gt;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텅 빈 페이지들을 넘기고 있을 것이다. &lt;br&gt;
&lt;br&gt;
그러므로 탐색이 시작된다. &lt;br&gt;
진실에 대한 탐색 말이다. &lt;br&gt;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진실, &lt;br&gt;
이 무의미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미가 있는 진실. &lt;br&gt;
탐색은 계속되고, 계속되며 계속된다. &lt;br&gt;
궁극의 진실을 향한 이 탐색에서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lt;br&gt;
우리는 진보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며 속임수를 쓴다. &lt;br&gt;
우리는 실패를 거듭하며 아무런 해결책도 찾지 못한다. &lt;br&gt;
&lt;br&gt;
우리는 스스로를 안심시키기 위하여 엄청난 수의 조작된 진실들을 만들어낸다. &lt;br&gt;
더 이상 절대적인 진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더 크거나 더 작은 진실들만이 있을 뿐이다. &lt;br&gt;
우리는 우리의 규범을 잃어버렸으며, &lt;br&gt;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속임수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도 잃어버렸다. &lt;br&gt;
우리는 더 이상 옳은 진실과 옳지 않은 진실 간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lt;br&gt;
우리가 바라는 것은 진실의 형태를 하고 있고 진실로 가장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다. &lt;br&gt;
그것이 타락했건 혹은 부패했건 간에, 우리는 그것들을 원하며, 필요로 한다. &lt;br&gt;
아마도 이 진실은 다른 진실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들을 해방시켜 줄 것이다. &lt;br&gt;
혹시 이 모조품 진실이라면 우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지 있을까? &lt;br&gt;
어쩌면 그럴 수도. &lt;br&gt;
&lt;br&gt;
그러나 우리가 이런 자유에 종속된다면, 이것은 더 이상 자유가 아니다. &lt;br&gt;
오히려 이것은 가장 나쁜 형태의 감옥이다. &lt;br&gt;
벽도 없고 쇠사슬도 없는 감옥 말이다. &lt;br&gt;
무엇이 우리를 속박하고 있는지 알 수 없으니 밖으로 탈출할 수도 없다. &lt;br&gt;
우리들은 자유롭게 되기를 희망한다. &lt;br&gt;
하지만 나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유가 찾아오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하는데, &lt;br&gt;
만약 우리가 그것을 얻는다면 그것을 가지고 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lt;br&gt;
&lt;br&gt;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탐색을 계속한다. &lt;br&gt;
탐색 자체가 우리 삶의 방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lt;br&gt;
우리는 다른 방식을 알지 못한다. &lt;br&gt;
바로 이것이 현재의 우리들을 만든 것이다. &lt;br&gt;
자, 우리 모두 이 탐색이 언제나 계속되기를, &lt;br&gt;
그리고 절대적인 진실이 영원히 밝혀지지 않기를 소망하자 &lt;br&gt;
.만약 탐색이 끝난다면, 우리들에게도 끝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lt;br&gt;
그 순간 우리는 전우주적 거짓말의 해변가에 놓여 있는 먼지, 모래알이 될 것이다. &lt;br&gt;
아니, 어쩌면 이미 그렇게 되었을 수도? &lt;/p&gt;&lt;/div&gt;&lt;/blockquote&gt;

&lt;p&gt;
 해당 산문의 저자는 고르다 호제라는 이름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quot;&gt;조브&lt;/a&gt;인으로서, 약 300년 전에 살았던 자선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당시 기인으로 유명했던 그는, 신비스러운 내용의 철학 서적에서부터 정밀한 과학적 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들을 저술했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내용들이 너무나도 괴상하고 모순되었던 나머지 아무런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또 호제는 일생 동안 조브의 젊은 세대를 가르치는데 힘썼는데,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현재 조브에서 위대한 지성인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중에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98%EC%8B%9D%EC%A0%81_%EC%82%AC%EA%B3%A0_%ED%98%91%ED%9A%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의식적_사고_협회&quot;&gt;깨어있는 자들의 사회(SoCT)&lt;/a&gt;의 창설자인 이오르 라브론도 포함되어 있다. 호제의 사망 이후 그의 제자들은 그가 저술했던 작품들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 호제는 조브의 지성인들 중에서 제일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진실의 정수&quot; [557-]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38: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차가운 바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0%A8%EA%B0%80%EC%9A%B4_%EB%B0%94%EB%9E%8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0%A8%EA%B0%80%EC%9A%B4_%EB%B0%94%EB%9E%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차가운_바람&quot;&gt;차가운 바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Cold Wind&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53&quot; id=&quot;fnt__153&quot; class=&quot;fn_top&quot;&gt;15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54&quot; id=&quot;fnt__154&quot; class=&quot;fn_top&quot;&gt;154)&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36e25&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98555d3274.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98555d3274.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36e25&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98555d3274.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398555d3274.jpg&quot; alt=&quot;145344398555d3274.jpg&quot; /&gt;&lt;/a&gt;
&lt;/p&gt;

&lt;p&gt;
칼라키오타의 산봉우리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바람들 중 하나인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강하게 자라는 것들을 좋아했다. 라아타인들이 다가오는 것을 본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신선한 나무들 사이로 환영의 인사를 날려보냈다. 그것은 &amp;#039;서쪽에서 오는 바람&amp;#039;에게 지금 오고 있는 자들이 누구인지 물었고, &amp;#039;서쪽에서 부는 바람&amp;#039;은 그것에게 불과 피와 파괴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지만 라아타인들은 나무들과 돌들과 물을 존경하는 자들이었고, 따라서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자신의 이야기들을 그들에게 들려주기로 하였다. 
&lt;/p&gt;

&lt;p&gt;
가을이 될 때마다 그것은 라아타 부족을 방문했다. 마침내 데테아스와 크&amp;#039;비레가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의 목소리를 들었고, 데테아스는 대나무로 피리를, 크&amp;#039;비레는 자신의 활로 하프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의 소리를 듣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이들에게 눈이 오는 달과 비가 오는 달, 나무의 때와 사냥의 때, 그리고 어떤 약초를 먹어도 좋은지 가르쳤다. 그것의 가르침을 받은 라아타인들은 날이 갈수록 성장해갔다. 
&lt;/p&gt;

&lt;p&gt;
시간이 지나자 이번에는 서쪽에서 사람들이 왔고, 역시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즐거움을 느꼈다. 그러나 이들은, 예전에 &amp;#039;서쪽에서 부는 바람&amp;#039;이 말했던 대로, 불과 피 그리고 파괴를 가져왔다. 그들은 벽을 세우기 위해 돌들을 깨부쉈고, 담장을 만들기 위해 나무들을 베어넘겼다. 그들은 자신과 다른 모든 것들을 죽였고, 땅과 물이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했다. 
&lt;/p&gt;

&lt;p&gt;
크&amp;#039;비레는 잽싸고 강했다.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그에게 강한 활과 정확한 화살을 가르쳐주었다. 그것은 그에게 소리와 발자국이 없이 움직이는 법, 그리고 숨겨진 오솔길들을 찾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lt;/p&gt;

&lt;p&gt;
데테아스는 침착하고 사려깊었다.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그에게 전사한 영웅들의 이야기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것은 그에게 달려야 할 때와 걸어야 할 때, 기다려야 할 때와 공격해야 할 때를 가르쳐주었다. 
&lt;/p&gt;

&lt;p&gt;
서쪽에서 온 자들은 공격을 개시하지도 못한 채 그저 빠르게 사라지는 그림자들만을 바라보았다. 어디선가 날라오는 화살들이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의 목숨들을 앗아간다. 그들의 하늘은 항상 어두운 구름으로 덮혀있었고, 서쪽에서 온 자들은 더 이상 해와 별들을 볼 수가 없었다. 그들의 지도자가 명령을 내리기 위해 고함을 지를 때마다, 밤낮으로 비명을 지르는 &amp;#039;차가운 바람&amp;#039; 속에 붙여버리기 일쑤였다. 
&lt;/p&gt;

&lt;p&gt;
서쪽에서 온 자들은 마음 속에 깊은 두려움을 느꼈다. 몇몇이 전장을 떠났고, 곧이어 나머지가 그들의 뒤를 따랐다. 라아타인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에게 찬양했다. 
인간들에게서 찬양을 받을 필요가 없었던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웃음을 터트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lt;/p&gt;

&lt;p&gt;
“인간들은 무수히 많고, 그들의 이야기도 무수히 많다. 너희들 중에 용기를 가진 자들은 칼라키오타 산맥에서 멀리 떠나, 다른 부족 그리고 다른 바람들에게로 가라. 하아킨 크&amp;#039;렌! (Haakin k&amp;#039;len!) 너희들은 모든 땅들을 방문하고 모든 이야기들을 들은 후에야 여기로 다시 돌아오라”
&lt;/p&gt;

&lt;p&gt;
크&amp;#039;비레는 잽싸고 강했다. 그는 저 멀리에 있는 땅들을 바라보며 북쪽으로 달려갔다. 
&lt;/p&gt;

&lt;p&gt;
데테아스는 침착하고 사려깊었다. 그는 저 멀리에 있는 꿈들을 바라보며 동쪽으로 걸어갔다. 
&lt;/p&gt;
&lt;hr /&gt;

&lt;p&gt;
크&amp;#039;비레보다 더 센 자는 없었다. 걷는 법을 잊어버린 그는 지도자가 되었고, 북쪽의 푸키우에 부족이 그를 따랐다. 
&lt;/p&gt;

&lt;p&gt;
데테아스보다 지혜로운 자는 없었다. 이제 듣는 법을 잊어버린 그는 연설가가 되었고, 동쪽의 오리요니 부족이 그의 부름에 응답했다. 이들이 낳은 아들의 아들이 아버지가 되었을 무렵, 푸키우에의 17 가문들이 남쪽으로 돌아갔고, 오리요니의 23 가문들이 서쪽으로 돌아갔다. 
&lt;/p&gt;

&lt;p&gt;
그리고 이들은 칼라키오타 산맥 밑에서 만났다. 하지만 시간은 그들의 기억을 지워버렸다. 그들에게는 서로의 얼굴이 낯설어 보였고, 가문들의 문장에서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각자가 칼라키오타 산맥의 물과 나무들에 대한 상속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쪽 모두 떠나기를 거부했다. 
&lt;/p&gt;

&lt;p&gt;
추운 가을의 첫 새벽, 두 부족의 군대가 화살을 쏘면 닿을 만한 거리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서 있었다. 때마침 하늘에서 내리던 눈은 침묵을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 그들은 서로를 쳐다보았다. 독수리가 울자, 두 군대가 분노의 목소리를 지르며 부딪쳤다. 
&lt;/p&gt;

&lt;p&gt;
전투를 목격한 바람들은 인간들에게 그만두라고 속석였다. &amp;#039;서쪽의 바람&amp;#039;은 땅바닥의 눈을 흩날려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려고 애썼지만, 이미 분노로 눈이 멀은 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에 움직이는 보든 것들을 닥치는 대로 베어넘겼다. &amp;#039;산의 바람&amp;#039;은 높은 산봉우리의 추위를 가져와 전투 장소로 불어넣었지만, 피 속에 들끊는 증오를 꺼뜨릴 수는 없었다. 
&lt;/p&gt;

&lt;p&gt;
3분의 1이 전사했고, 살아남은 자 중에 3분의 1이 또다시 전사했다. 마침내 생존자가 5분의 1 밖에 남지 않았을 때,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예전에 경험한 적이 없었던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lt;/p&gt;

&lt;p&gt;
“이제 그만 두어라!” - 그것이 외쳤다. 
&lt;/p&gt;

&lt;p&gt;
그것은 인간의 손이 더 이상 무기를 쥘 수 없을 때까지, 아군과 적군이 모두 눈이 멀어 숨을 곳을 찾게 될 때까지 눈보라와 얼음을 내뿜었다. 생존자들은 마지막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lt;/p&gt;

&lt;p&gt;
&amp;#039;서쪽의 바람&amp;#039;이 안개를 불러일으켰다. 
&lt;/p&gt;

&lt;p&gt;
“이자들을 용서하게”, 그것이 말했다. 
&lt;/p&gt;

&lt;p&gt;
“이들은 눈이 멀었었지만 곧 보게 될 거야”
&lt;/p&gt;

&lt;p&gt;
&amp;#039;폭풍의 바람&amp;#039;이 하늘에서 구름들을 몰아냈다. 
&lt;/p&gt;

&lt;p&gt;
“이제 좀 그만하지”, 그것이 말했다. 
&lt;/p&gt;

&lt;p&gt;
“저들의 분노는 이미 가라앉았잖아”
&lt;/p&gt;

&lt;p&gt;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은 마침내 화를 풀었고, 인간들의 손발에는 다시 감각이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서로를 바라보라”, 그것이 그들에게 말했다. 
&lt;/p&gt;

&lt;p&gt;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있는가? 누구를 죽여야 되는지나 알고 있는가?”
&lt;/p&gt;

&lt;p&gt;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난 인간들은 자신의 방패와 갑옷들을 바라보았다. 가문의 문장들은 이미 지워지고 없었다. 
&lt;/p&gt;

&lt;p&gt;
“비록 이곳에 있는 자들의 얼굴은 제각기 다르나, 지금은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있는가?”
&lt;/p&gt;

&lt;p&gt;
인간들은 서로의 얼굴들을 쳐다보며 누가 형제고 누가 적인지 분간하려 했으나, 얼굴에 묻은 핏자국이 그들을 모두 똑같이 보이게 만들었다. 
&lt;/p&gt;

&lt;p&gt;
&amp;#039;차가운 바람&amp;#039;이 속삭였다: 
&lt;/p&gt;

&lt;p&gt;
“내 말을 기억하라. 자신의 눈을 믿으면, 너희들은 서로를 죽이게 될 것이다. 자신의 피를 믿으면, 너희들은 평화롭게 자신들의 고향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lt;/p&gt;

&lt;p&gt;
이렇게 해서 푸키우에의 17 가문들과 오리요니의 23 가문들은 하나로 합쳐졌고, 크&amp;#039;비레와 데테아스는 다시 라아타가 되었다. 
&lt;/p&gt;
&lt;hr /&gt;

&lt;p&gt;
&amp;#039;두 개의 혈통과 하나의 종족: 데테이스와 시비레의 라아타 정신&amp;#039;, 라이다이 신문사, YR87. 허락 하에 재인쇄됨.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차가운 바람&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3&quot; id=&quot;fn__153&quot; class=&quot;fn_bot&quot;&gt;15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325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325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4&quot; id=&quot;fn__154&quot; class=&quot;fn_bot&quot;&gt;15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4456927&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채광장 안에서</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1%84%EA%B4%91%EC%9E%A5_%EC%95%88%EC%97%90%EC%84%9C?rev=167819841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1%84%EA%B4%91%EC%9E%A5_%EC%95%88%EC%97%90%EC%84%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채광장_안에서&quot;&gt;채광장 안에서&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In the Pit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55&quot; id=&quot;fnt__155&quot; class=&quot;fn_top&quot;&gt;155)&lt;/a&gt;&lt;/sup&gt;
&lt;sup&gt;&lt;a href=&quot;#fn__156&quot; id=&quot;fnt__156&quot; class=&quot;fn_top&quot;&gt;156)&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14daa&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nthepit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inthepit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14daa&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inthepit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inthepits.jpg&quot; alt=&quot;inthepits.jpg&quot; /&gt;&lt;/a&gt;
&lt;/p&gt;

&lt;p&gt;
뉴에덴에선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고, 이 전쟁엔 우주의 어두운 구석에서 캡슐리어들이 치고박고 있었다. 무법성이 활개를 치는곳엔 캡슐리어들이 빨판상어마냥 따라들어왔는데, 빠르게 석회되어가는 뼈다귀에 남은 해진 살점을 긁어먹는 어류같은 사람들이었다.
&lt;/p&gt;

&lt;p&gt;
그들은 곧 에덱의 채광시설에 도착했고 모든걸 뜯어놓기 시작했다. 에덱은 너무 빨리 뛰고 있어서 그 노력에 폐가 타는듯이 아파왔다.
&lt;/p&gt;

&lt;p&gt;
천만다행으로 시설 대부분은 비어있었는데, 캡슐리어들을 두려워한 거주자들이 이 격전지에서 이미 떠났었다. 그러다가 남아있던 사람들이 마침 이 거대한 시설을 최소한의 인원으로 굴리는 법을 익혀갈때쯤에 약탈자들이 나타났다. 캡슐리어들이 일으킨 혼란을 틈타 해적들이 이곳의 쓸만한 장비를 죄다 쓸어가려고 온 것이었다.
&lt;/p&gt;

&lt;p&gt;
도적들은 영리했다. 스테이션 내부로 들어오기전에 표면에다가 폭탄을 여러개 터뜨렸는데, 시설의 여러 부분들이 무너지거나 공기가 새어나가게 되었다. 폭발물은 강력한 화염을 일으키는 가스로 이루어져 시설의 산소를 같이 태워서 없앴다. 화재나 붕괴에 죽지 않은 승무원들은 목을 쥐어뜯으며 질식사했다. 용감한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스테이션의 탑승구간에서 해적들의 침입을 막으려고 애썼지만 그들은 현장에서 침략자들의 레이저에 맞아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불타고 찢겼다.
&lt;/p&gt;

&lt;p&gt;
에덱은 비상용 대피소중 하나로 들어가서 우주복을 입었다. 자신의 속도를 줄이는 불편한 물건이었지만 애초에 어디로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공기가 없는 환경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직 멀쩡한 방들을 보여주는 감시화면을 향해 고개를 들었지만 이내 곧 시선을 돌려야했다. 화면너머로 보여지는건 오직 죽음뿐이었다.
&lt;/p&gt;

&lt;p&gt;
어지러운 공포에 그는 계속 전진했지만 얼마 않가서 에어록 몇개를 넘고나니 숨넘어가는 상태와 함께 정지했다. 다리들이 더 이상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눈을 질끈 감고 바닥에 무척 오랫동안 누웠다. 자신의 피부가 약탈자들의 레이저로 관통되어 터지는걸 기대했다.
&lt;/p&gt;

&lt;p&gt;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자, 그는 용기를 내어서 바깥을 살짝 보았다. 자신이 채광장에 도달했음을 깨달았다.
&lt;/p&gt;

&lt;p&gt;
이곳은 어둠과 울림으로 가득한 광활한 동굴이었다. 원반형 바닥의 중앙엔 거대한 구멍이 있었는데, 수십층 깊이의 낙하엔 날카롭게 튀어나온 광맥이 전방향에 걸쳐서 존재했다. 이러한 광맥들은 큰 구멍이 파였는데, 모두 단단한 금속 뚜껑으로 덮여있었다. 에덱이 있는 층엔 채광용 장비가 여기저기 퍼져있었는데, 곡괭이와 소형 채광용 레이저는 물론이고 지면에 달라붙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다관절 MTAC(삽화)들도 있었다.
&lt;/p&gt;

&lt;p&gt;
이 장소야말로 모든 작업의 중심이었다. 소행성에 정착할때 했던 지표면 스캔에 처음 뜬게 지금 채광장의 금속 핵이었고 곧 스테이션의 주 광물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이 큰 돌덩이는 변덕이 심한 녀석이었다. 대부분의 터널, 틈새, 그리고 갈라진 틈들이 바깥의 빈 우주공간으로 이어져있었으며 생각보다 많은 탐사중인 광부들이 구멍을 다 메우고 산소를 채우기전에 세상을 떠났다. 이런 위험한 통로들은 모두 자동 개폐기로 덮였다. 동굴탐험을 하고자 하는 용감한 직원이 있을땐 구호밧줄에 묶였거나 MTAC에 탑승한 상태에서 원격으로 통로를 개방해줄 순 있지만 이걸 하기전엔 채광장 전체를 대피시켜야 할 수 있는거라 무척 드물게 시행되었다.
&lt;/p&gt;

&lt;p&gt;
에덱은 구멍의 가장자리로 기어갔다. 
&lt;/p&gt;

&lt;p&gt;
그들이 곧 올것이다. 그들은 전투장구를 두르고 레이저 총기로 무장했다. 시설 곳곳을 누비며 닥치는데로 죽이고, 지나간 구획들은 폐쇄시켜서 누구도 자신들을 우회하거나 뒤따라오지 못하게 했다. 
&lt;/p&gt;

&lt;p&gt;
레이저 병기를 인체에 쏘면 지글거리며 거품같은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는 그 결과들을 모니터 너머로 보았었다.
&lt;/p&gt;

&lt;p&gt;
저 아래로의 여정은 매우 길었다. 사람 한명이 가드레일너머로 온힘을 다해 뛴다면 안전망과 광맥을 지나쳐서 바닥으로 수직낙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면 한번에 즉사할테지만 고통이 있을지언정 고체 상태의 레이저 광선이 가슴을 뚫어재낄때보단 적을 것이었다. 채광용 굴의 깊숙한 곳에 있는 덮여있는 구멍들은 잿빛으로 타버린 뚫린 살점처럼 보였다. 아덱은 우주복안에서 토할 것 같았다.
&lt;/p&gt;

&lt;p&gt;
그는 굴러서 드러눕고 결국 일어날 일을 기다렸다. 마음을 비우려고 했지만 자꾸 광맥의 구멍들과 몰려오는 약탈자들이 떠올랐다. 입구들과 출구들. 아드레날린과 조용한 공포의 안개속에서 그는 그들이 채광장으로 들어오고 자신을 지나쳐서 터널쪽으로 가고 곧 우주공간으로 나가는 광경을 상상했다.
&lt;/p&gt;

&lt;p&gt;
그는 눈을 깜빡였다. 
&lt;/p&gt;

&lt;p&gt;
모든 길은 채광장으로 이어져있었다. 약탈자들이 어디있던간에 언젠가 여기로 올 것이었다. 여긴 스테이션의 가장 중요한 장소였는데, 만약에 여기의 장비나 장소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스테이션 곳곳에 있는 더 작은 격리된 통로들보다 상황해결과 사후수리가 훨씬 어려운게 그 이유다.
&lt;/p&gt;

&lt;p&gt;
에덱은 다시 배쪽으로 엎드리고 채광 굴속을 들여다보았다. 저곳 아래에 있는 터널중 몇개가 폐쇄되어있긴 하지만 우주공간으로 바로 이어진다는걸 알고 있었다.
&lt;/p&gt;

&lt;p&gt;
순간 작고 어리석은 희망이 그의 마음속에 솟아났다. 너무나도 희박해서 그는 그걸 인정하려 하지도 않았다. 그대신 그는 일어나서 근처에 있는 채광용 금속골격 중장비인 MTAC으로 걸어갔다. 무선조종 상태를 키고 조종장비를 챙긴다음 채광장 통제구역으로 이어지는 통로로 재빠르게 뛰어갔다.
&lt;/p&gt;

&lt;p&gt;
이곳 전체가 아직 산소로 채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 우주복을 입고 있었다. 엘리베이터에 타고선 위로 가며 도착까지 걸리는 초를 세어보았다. 내린 중앙통제실은 창문으로 채광장 전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여기선 스테이션의 핵심인 이곳과 관련된 기능들만 다룰 수 있을법하지만 채광장밖과 관련된 소수의 것, 특히 작동센서들도 있었다. 채광장밖으로 이어지는 문이 움직이면 여기서 알 수 있었다.
&lt;/p&gt;

&lt;p&gt;
에덱은 자신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비상알람을 작동시켰다. 경적 소리가 채광장에서 크게 울려퍼졌고 전자음성들이 위험상황이라고 소리쳤다. 그는 자신이 있는 구역으로 일정하게 기어오는 움직임이 즉각 증가하는걸 보았다. 약탈자들이 오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너무나도 차분히 창문너머로 둘러보면서 기다렸다.
&lt;/p&gt;

&lt;p&gt;
먼발치 아래의 문을 통해 작게 보이는 그들이 드디어 왔을때, 에덱은 헬맷을 벗고 산소공급을 끈다음 방 구석으로 뛰어가서 힘껏 구토했다. 너무 세게 토해내서 몸안의 뭔가가 뜯겨나간것처럼 느꼈다.
&lt;/p&gt;

&lt;p&gt;
그는 정신차리자 다시 통제 콘솔로 힘겹게 돌아갔다. 침입자들은 채광장내부를 돌아다니며 뭐가 문제인지 찾고 있었다. 에덱이 작동센서를 확인하자 몇개가 더 깜빡이는걸 봤다. 두명이 곧바로 채광장으로 더 들어왔고 센서는 침묵을 지켰다. 그들이 모두 여기에 있었다. 
&lt;/p&gt;

&lt;p&gt;
에덱의 속이 뒤집혔다.
&lt;/p&gt;

&lt;p&gt;
누구든지 채광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강제 수동조정용 순서를 배웠다. 딱 하나가 있었지만 제발 이걸 자신의 손으로 쓰는 일이 없길 바랬었다. 그는 그걸 입력했다.
&lt;/p&gt;

&lt;p&gt;
금속셔터가 내려가며 채광장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구를 굳건히 봉쇄했다. 에덱은 그것들이 낼 소리를 상상해보았지만 경적 소리가 다른걸 들을 수 없게 했다. 침입자들이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어두운 틈새를 향해 레이저를 들었다. 에덱은 그들의 시야밖인 높은 곳에 통제실을 지은 사람에게 무언으로 감사했다.
&lt;/p&gt;

&lt;p&gt;
또 다른 수동조정법은 채광 굴의 구멍들을 열 수 있게 해주었지만 그렇다고 이걸로 알아서 열리는게 아녔다. 그저 잠금을 풀뿐인데다가 채광장이 비상폐쇄 상태면 자동으로 열 수 없었다. 해당 장소에 누군가가 반드시 있어야했다. 그리고 지금, 있었다. 에덱은 MTAC 조종장치를 들어올렸다.
&lt;/p&gt;

&lt;p&gt;
살인을 일삼은 침략자들의 놀란 눈앞에 MTAC중 하나가 튀어올랐다. 걸어서 그들을 지나치곤 가드레일을 뚫고 채광 굴로 훌쩍 뛰어들었다. 그것은 안전망에 걸렸지만 곧 끊어버리고 아래에 있는 턱 하나에 걸렸다. 몇초간 낙하했지만 실제론 맨 밑바닥까진 아직 한참의 거리가 있었다.
&lt;/p&gt;

&lt;p&gt;
그 턱에서 조금 움직이면 막아놓은 터널 하나로 이어졌다. MTAC은 절벽쪽에서 봉인된 터널로 움직였고 채광용 레이저가 달려있는 팔을 들어올린뒤 문을 뚫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고 침략자들은 명성대로 행동을 취하기까지 오래 걸리진 않았다. MTAC의 골격에 달린 여러 부위들이 무지개빛 레이저 사격아래 빛났지만 약탈자들의 무기는 대인용 화기였고 기계엔 이렇다할 손상을 입히기가 어려웠다. 그들중 하나가 조심스럽게 내려오기 시작했을땐 이미 너무 늦었었다. 에덱은 어느정도 뚫는게 끝났다고 보자 MTAC이 전력을 다해 앞으로 밀게 했다. 금속 다리에 있는 피스톤이 바위를 지지대삼아 힘껏 밀었고 결국 그 압력에 문이 안쪽을 향해 천천히 일그러지며 열렸다.
&lt;/p&gt;

&lt;p&gt;
여기부터의 여정에선 장님이 되지만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에덱은 이 터널의 지도를 열고서 문제가 된 틈새까진 거의 직진도로인걸 확인했다.
&lt;/p&gt;

&lt;p&gt;
MTAC은 채광용 레이저를 전방에 든 상태에서 전진하게 설정하고 기다렸다. 용맹한 약탈자가 뚫고 들어온 터널의 입구에 도착했을땐 MTAC이 뭔가에 닿았다고 알려왔다. 벽에 닿은 것이다. 에덱은 그걸 최대한 앞으로 밀었다.
&lt;/p&gt;

&lt;p&gt;
처음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조종장치의 신호가 깜빡이며 꺼졌다. 순간 에덱은 기계가 고장난게 아닌가 하고 차가운 공포에 휩싸였다. 그리곤 동물이 잠에서 깨어나는것 같은 우르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에덱은 침략자들이 황급히 문들을 향해 달려가고 두드리며 총으로 쏘는 모습을 봤다. 그는 미소를 지었다. MTAC이 성공한것이다. 채광장이 뚫렸다. 우주공간의 시간이었다.
&lt;/p&gt;

&lt;p&gt;
저산소, 저기압, 그리고 위기상황을 알리는 경고음들이 방안에 퍼졌다. 에덱은 침착하게 헬맷을 다시 쓰고 우주복을 봉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창문을 바라보곤 강탈자들이 가엾게도 뭐라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웃음이 터져나왔다. 한두명은 벌써 잡고 있는걸 놓쳐서 굴로 빨려들어가고 있었고 쓰레기처럼 우주공간으로 내동댕이 쳐질 운명이었다.
&lt;/p&gt;

&lt;p&gt;
하지만 그들은 모두 우주복을 입고 있었고, 이곳의 공기가 다 빨려나간뒤엔 다시 제대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었다. 그게 일어나게 내비 둘 순 없었다. 
&lt;/p&gt;

&lt;p&gt;
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고선 채광장옆에 있는 저장공간으로 갔다. 소량의 MTAC 부대가 여기에 있었는데, 대부분이 우주활동용으로 맞춰져있었다.
&lt;/p&gt;

&lt;p&gt;
그는 그중 하나를 올라타곤 팔에 있는 집게가 정상작동중인걸 확인한뒤 달려있는 팔로 채광장으로 통하는 문의 봉인을 풀었다. 열자마자 끌려가는 힘을 느끼게 되었는데, 마치 몸이 자유낙하중인것 같은 느낌이었다. 당기는 힘이 어마어마했다. 다행히도 MTAC의 집게들이 바닥을 잡는덴 전혀 문제 없었다.
&lt;/p&gt;

&lt;p&gt;
침략자들은 곧바로 그의 진입을 눈치챘다. 커진 눈동자 너머로 충격과 분노가 보였지만 아직 살아있는 소수는 아무런 위협이 되질 못했다. 많은 우주복들이 필요시 자신을 고정할 수 있는 비상용 와이어 고리가 있었는데, 남은 침략자중 일부가 이걸 이 상황에서 잘 사용했다. 그들에겐 안타깝게도 가져온 총을 고정하진 못했고, 에덱이 접근할때 몸을 흔드는것외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lt;/p&gt;

&lt;p&gt;
그는 기계손으로 그들의 와이어를 자르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그들 대부분은 공황상태에 빠졌고 눈으로 보아 일부는 우주복안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한두명은 날아가는걸 거부하며 살기 위해서 기계 팔에 진득하게 매달렸다. 에덱은 그들이 박살나거나 놓기전까지 벽에다가 내리쳤다.
&lt;/p&gt;

&lt;p&gt;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것이 끝났다. 에덱은 혼자가 되었다. 그는 MTAC을 끌고 빈 채광장을 가로질러 통제실쪽으로 들어가선 문을 닫고 봉했다.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가고선 쓰러지며 눈물을 쏟아냈다.
&lt;/p&gt;

&lt;p&gt;
조금뒤 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가서 중앙통제실서 이곳의 피해상황을 내려다봤다. 채광장에서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침략자들을 포함한 모든게 사라졌었다. 마치 하느님이 대지를 손으로 훑고 새로 시작한 느낌이었다. 에덱이 헬맷을 벗으려고 하는 찰나, 작동센서 하나에 불이 들어왔다.
&lt;/p&gt;

&lt;p&gt;
그는 얼어붙었다. 이 스테이션 외곽에 있는 출입구중 하나였다. 누군가가 뒤에 남아있던 것이다. 침략자들중 한명이 아직 살아있었다. 
&lt;/p&gt;

&lt;p&gt;
불빛이 계속 차례차례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점점 이 통제실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lt;/p&gt;

&lt;p&gt;
&amp;#039;드디어 끝이구나,&amp;#039; 하고 에덱은 생각했다. 모든게 끝났다. 그가 알고 있는 이 세상은 곧 소멸할 것이다.
&lt;/p&gt;

&lt;p&gt;
순전히 뭔가 할것을 찾기위해 그는 자신이 있는 작은 세상밖을 보기 시작했다. 성계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를 통제실의 스캐너로 찾기 시작했다. 캡슐리어들이 도착했다. 그들중 하나는 심지어 꽤 가까운 곳에서 어물쩡거리고 있었다. 도움을 요청하는걸 생각했지만 이내 그만뒀다. 자기가 필요하다고 파괴신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였다.
&lt;/p&gt;

&lt;p&gt;
에덱은 손가락으로 통제 콘솔을 찬찬히 두드렸다. 파괴의 신들이 여기있었다.
&lt;/p&gt;

&lt;p&gt;
그리고 파괴의 신 하나가 이 스테이션 바깥에 있었다. 캡슐리어들은 배고픈 신들이었고 변덕쟁이에 신경질적이었다. 에덱은 신들의 힘을 부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단지 의미있는 제물이 필요했다.
&lt;/p&gt;

&lt;p&gt;
채광장에서 와이어를 잘랐던 마음의 일부가 몸을 움직였다. 그는 메세지 하나를 일반 방송주파수쪽으로 적었다. 이곳처럼 제한된 통신권한을 가진곳이면 그리 멀리 가진 않겠지만 운이 좋다면 충분히 갈 것이었다. 그는 전송을 시작하곤 작동센서를 확인했다. 약탈자가 빠르게 접근중이었다.
&lt;/p&gt;

&lt;p&gt;
에덱은 재빨리 헬맷을 다시 봉하고 중앙통제실을 떠났다. 이번엔 다른길로 갔는데, 비상물품 보관소로 향했다. 여기에 들어서는 순간 막다른 길이라 탈출은 고사하고 스테이션의 다른곳으로 가는건 불가능했다. 독안에 든 쥐였다. 보관소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닫고 봉했다. 레이저를 든 사람 상대론 오래가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곧 있으면 아무것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었다.
&lt;/p&gt;

&lt;p&gt;
에덱은 급히 행성간 수송용 컨테이너 하나를 찾았다. 차갑고 엄숙했지만 크기는 작은 집채만했다. 그는 출입구 하나를 당겨서 열고 들어갔다. 내부는 환장하게 추웠지만 그의 우주복이 견뎌줄 것이다. 그리곤 안에서 출입구를 걸어잠그고 사람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들어가서 벨트를 메고 기다렸다.
&lt;/p&gt;

&lt;p&gt;
그는 일들이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했다. 지금쯤이면 침입자가 통제실로 가서 캡슐리어에게 보내고 있는 메세지를 봤을것이다. 침입자가 콘솔을 쏴서 박살내더라도 계속 전송될 것이다. 캡슐리어를 소환하는 그 부름은 스테이션이 적대적 해적들에게 점거된 상태며, 이곳을 박살내고 귀중한 물품을 회수후 적들이 몰려오기전에 탈출하라는 메세지였다.
&lt;/p&gt;

&lt;p&gt;
에덱이 생각하기에 새빨간 거짓말은 아녔다. 그는 아주 소중한 짐이었다. 이 세상에 그는 단 하나만 존재했다. 멀리서 쉿-하는 소리가 조용히 들렸다. 침입자가 보관소의 문을 뚫고 있던 것이다. 
&lt;/p&gt;

&lt;p&gt;
에덱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기도했다.  
&lt;/p&gt;

&lt;p&gt;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소리는 천둥과도 같은 지진에 묻혔다. 1톤은 나갈법한 컨테이너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점점 소리가 귀가 아플정도로 커져갔다. 어디선가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에덱은 기도했다.
&lt;/p&gt;

&lt;p&gt;
신들이 오고 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채광장 안에서&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5&quot; id=&quot;fn__155&quot; class=&quot;fn_bot&quot;&gt;15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1888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1888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gall.dcinside.com/eveonline/11888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6&quot; id=&quot;fn__156&quot; class=&quot;fn_bot&quot;&gt;15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deadlymessenger&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7 Mar 2023 23:13: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천국으로 향하는 계단</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2%9C%EA%B5%AD%EC%9C%BC%EB%A1%9C_%ED%96%A5%ED%95%98%EB%8A%94_%EA%B3%84%EB%8B%A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2%9C%EA%B5%AD%EC%9C%BC%EB%A1%9C_%ED%96%A5%ED%95%98%EB%8A%94_%EA%B3%84%EB%8B%A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천국으로_향하는_계단&quot;&gt;천국으로 향하는 계단&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Stairway to Heave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57&quot; id=&quot;fnt__157&quot; class=&quot;fn_top&quot;&gt;15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58&quot; id=&quot;fnt__158&quot; class=&quot;fn_top&quot;&gt;15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1073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1394443989.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1394443989.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1073d&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1394443989.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34431394443989.jpg&quot; alt=&quot;14534431394443989.jpg&quot; /&gt;&lt;/a&gt;
&lt;/p&gt;

&lt;p&gt;
현재 우주 공간에는 수 백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우주 관련 산업 및 기업들은 행성내 산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_%EC%97%B0%EB%B0%A9&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_연방&quot; rel=&quot;nofollow&quot;&gt;갈렌테 연방&lt;/a&gt;에 소속되어 있는 몇몇 준-독립 콜로니들이 자신들의 통화를 직접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A9%EC%BD%94%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콩코드&quot;&gt;콩코드(CONCORD)&lt;/a&gt;의 ISK와 연동시키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오늘날 우주는 경제 시스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2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를 예상하지 못했으며, 당시 우주란 그저 극도로 부유한 사람들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lt;/p&gt;

&lt;p&gt;
 우주 개발이 초기에 인류가 직면했던 가장 큰 문제들 중 하나는, 바로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성간 및 우주 정거장간 상품 수송 수단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행성 경제 체제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우주를 상업화하기 위해서는 원재료와 완제품을 행성으로(혹은 행성으로부터) 쉽게 이동시키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당시의 이익 단체들 및 국가들은 일반적인 로켓으로부터 시작해서 거대 레일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들을 시도하여 보았지만, 단위 화물 무게당 수송 비용이 너무 높아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모두 폐기되었다. 
&lt;/p&gt;

&lt;p&gt;
 지금까지도 이 문제는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교통 수단의 종류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선택해야 하는 형편에 있다. 수송기가 낮은 각도로 천천히 대기권을 벗어나는 이른바 고공 셔틀 전개(High-orbit shuttle deployment)가 승객 및 화물 수송 분야에서 제일 각광받고 있지만, 각 행성들이 저마다 독특한 대기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해당 수송 수단들은 오로지 주문 제작될 수 밖에 없다. 
&lt;/p&gt;

&lt;p&gt;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 산업은, 운석에서 채광된 원료들을 가지고 산업용 정거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냈고, 결과적으로 항성간 무역 규모가 행성-우주간 무역 규모보다 엄청나게 커지는 기현상이 발생하였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천국으로 향하는 계단&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7&quot; id=&quot;fn__157&quot; class=&quot;fn_bot&quot;&gt;15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52584&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52584&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52584&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8&quot; id=&quot;fn__158&quot; class=&quot;fn_bot&quot;&gt;15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천진난만한 얼굴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2%9C%EC%A7%84%EB%82%9C%EB%A7%8C%ED%95%9C_%EC%96%BC%EA%B5%B4%EB%93%A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2%9C%EC%A7%84%EB%82%9C%EB%A7%8C%ED%95%9C_%EC%96%BC%EA%B5%B4%EB%93%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천진난만한_얼굴들&quot;&gt;천진난만한 얼굴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Innocent Face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59&quot; id=&quot;fnt__159&quot; class=&quot;fn_top&quot;&gt;159)&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60&quot; id=&quot;fnt__160&quot; class=&quot;fn_top&quot;&gt;16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cf8d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916cf7d05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3916cf7d05f.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cf8d9&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916cf7d05f.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3916cf7d05f.jpg&quot; alt=&quot;1455173916cf7d05f.jpg&quot; /&gt;&lt;/a&gt;
&lt;/p&gt;

&lt;p&gt;
화려한 가운과 빛 바랜 가면을 착용한 남자가 마지막 분장을 마무리하던 중, 누군가가 방문을 두들긴다.. 의자에서 기어 내려온 다음 종종걸음으로 문을 향해 뛰어가다가 자칫 자신의 특대형 신발에 걸려 넘어질뻔한 그는 문을 열고 방 바깥에 서 있던 사람을 응시한다. 
&lt;/p&gt;

&lt;p&gt;
“셰럴…그러니까, 아다드 박사님?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만, 손님이 오셨습니다. 쇼가 시작되기 전에 만나 뵙고 싶으시다는데요.” 
&lt;/p&gt;

&lt;p&gt;
헤드셋을 착용하고 커다란 데이터패드를 손에 든 여성이 말한다. 불안한 표정의 그녀는 여기저기를 바라보면서 발을 동동 구른다. 
&lt;/p&gt;

&lt;p&gt;
“라하, 내가 손님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당신도 알잖아요. 특히 생방송 바로 직전에는.” 
&lt;/p&gt;

&lt;p&gt;
그의 말에서는 약간의 동요가 배어 나온다. 
&lt;/p&gt;

&lt;p&gt;
“스폰서의 자녀입니다. 코르-아조르 가문이에요. 1분이면 됩니다.“
&lt;/p&gt;

&lt;p&gt;
라하가 작게 속삭인다. 밑을 내려다본 셰럴은 마침내 자신의 프로듀서 얼굴 1미터 아래 지점에서 문틀을 통해 방을 엿보고 있는 곱슬머리 금발 소녀를 발견한다. 그는 가볍게 한숨을 내쉰 뒤 고개를 끄덕이고 활짝 문을 연다. 
&lt;/p&gt;

&lt;p&gt;
“이거 실례했구나. 이리 오렴, 얘야” 
&lt;/p&gt;

&lt;p&gt;
셰럴은 라하를 기분 나쁘다는 듯이 쏘아보고, 그녀는 짧은 미소를 지은 뒤 복도 쪽으로 쏜살같이 걸어간다. 그녀는 복도의 코너를 돌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lt;/p&gt;

&lt;p&gt;
“잊지 말아요. 5분 후면 생방송 시작입니다.” 
&lt;/p&gt;

&lt;p&gt;
방 안으로 들어온 작은 소녀는 커다란 녹색 눈망울로 셰럴을 바라본다. 셰렬은 문을 닫은 다음 소녀에게 미소를 짓는다. 넓은 빨강색 웃는 입술이 그려진 얼굴 때문에 그의 미소는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그의 광대뼈 주변에는 뺨에 주입된 나노봇 기반 물질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회전하고 팽창하면서 빛나고 있다. 이것을 본 작은 소녀는 예의상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킥킥거린다. 
&lt;/p&gt;

&lt;p&gt;
“너의 이름은 뭐니, 아가야?” 
&lt;/p&gt;

&lt;p&gt;
분장용 의자에 조심스레 앉으며 질문을 던지는 셰럴의 무릎에서 우두둑 소리가 난다. 
&lt;/p&gt;

&lt;p&gt;
“피미리스요” 
&lt;/p&gt;

&lt;p&gt;
계속 그를 바라보던 소녀가 손 사이로 작게 속삭인다. 
&lt;/p&gt;

&lt;p&gt;
“너는 이 쇼를 좋아하니?” 
&lt;/p&gt;

&lt;p&gt;
셰럴이 책상 서랍을 열더니 뭔가를 뒤적인다. 
&lt;/p&gt;

&lt;p&gt;
“그럼요. 매일 보는걸요” 
&lt;/p&gt;

&lt;p&gt;
소녀가 자신의 손을 등 뒤에 두면서 똑바로 자세를 취하자 얼굴이 어두운 진홍색으로 붉어진다 
&lt;/p&gt;

&lt;p&gt;
“제가 좋아하는 노예 이름을 미스터 웨이워드로 지었어요” 
&lt;/p&gt;

&lt;p&gt;
미소가 아주 약간 엷어진 셰럴이 책상에서 계속 무엇인가를 찾다가 다른 서랍을 열더니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lt;/p&gt;

&lt;p&gt;
“아주 잘했구나. 너의 아빠가 자기 종 이름을 바꿨다고 뭐라 안 그러디?” 
&lt;/p&gt;

&lt;p&gt;
“아뇨. 아빠도 저처럼 재미있어하시던데요” 
&lt;/p&gt;

&lt;p&gt;
소녀는 말을 하면서 가볍게 자신의 발을 앞뒤로 흔든다. 몇 번의 힘든 시도 끝에 셰렬은 자신이 찾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다 :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얇은 홀로패드. 그는 펜을 쥔 다음 이미지 위에 뭔가를 휘갈겨 쓰더니 소녀에게 건넨다. 
&lt;/p&gt;

&lt;p&gt;
“그거 아주 다행이구나. 하지만 기억하렴, 미스터 웨이워드는 만화 주인공이란다. 
&lt;/p&gt;

&lt;p&gt;
하지만 너의 노예는 진짜 사람이니까, 잘 대우해 주어야 해” 
&lt;/p&gt;

&lt;p&gt;
그가 건넨 홀로패드를 받은 피미리스의 얼굴에는 활짝 웃음꽃이 핀다. 홀로패드의 이미지가 갑자기 빨간 공으로 저글링하는 셰럴로 바뀌자 소녀는 다시 킥킥거린다. 
&lt;/p&gt;

&lt;p&gt;
“고마워요 아다드 박사님! 미스터 웨이워드는 제가 꼭 잘 보살필꺼예요” 
&lt;/p&gt;

&lt;p&gt;
“너는 참 착하구나. 너는 꼭 내 딸을 닮았어. 아마도 너랑 걔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꺼야. 이제 가보렴. 나도 이제 쇼 준비를 해야 하거든.” 
&lt;/p&gt;

&lt;p&gt;
소녀가 방을 나가자, 셰럴은 분장실 문 위에 걸려있는 표시를 바라본다. 뭉툭한 글자들을 불로 지져 새긴 목제 플래카드다. 표시에는 개심의 책에서 발췌된 짧은 문장이 하나 적혀 있다. 
&lt;/p&gt;

&lt;p&gt;
“모든 아이들을 신의 빛으로 인도할지니, 이는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lt;/p&gt;

&lt;p&gt;
셰럴은 깊은 생각에 잠긴 채 문장을 바라본다. 얼마 안 있어 그의 명상은 책상 위에 놓인 데이터패드의 윙윙거림으로 끝이 난다. 
&lt;/p&gt;
&lt;hr /&gt;

&lt;p&gt;
 “신의 자녀들아, 지금이 무슨 시간인지 아니?” 
&lt;/p&gt;

&lt;p&gt;
거의 텅텅 빈 스튜디오에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곧바로 고음의 합창이 뒤따른다: 
&lt;/p&gt;

&lt;p&gt;
“바로 아다드 박사님의 와일드 타임입니다!” 
&lt;/p&gt;

&lt;p&gt;
스튜디오 이곳저곳에서 수십 개의 빛 줄기들이 번쩍이더니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즐거운 노래와 함께 웃으면서 박수치는 아이들의 홀로그램 수백 개가 바닥부터 천장까지를 가득 채운다. 그들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자 아이들의 이미지가 깜박거린다. 몇 분이 지나고 셰럴이 조명으로 환한 무대 위로 뛰어들어와 재주넘기와 공중제비를 선보이자 단순한 박수가 열띤 호응으로 변한다. 카메라 드론들은 무대를 돌아다니며 거칠게 공중회전하는 그를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다. 셰럴이 중력부츠의 도움으로 자신을 공중으로 쏘아올려 연속 8회 빙글빙글 돈 다음 무대에 다시 착륙하자 음악과 아이들의 반응이 더욱 달아오른다. 가볍게 착륙한 그가 손을 들자 음악이 멈춘다. 사방에서 아이들이 박수를 치자 이미지가 더 자주 깜빡인다. 
&lt;/p&gt;

&lt;p&gt;
“안녕, 얘들아. 나는 아다드 박사야. 내 와일드 타임에 온 걸 환영해!” 
&lt;/p&gt;

&lt;p&gt;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한 셰럴에게 보답으로 힘찬 박수가 이어진다. 그는 손을 흔들어 청중을 조용하게 한다. 
&lt;/p&gt;

&lt;p&gt;
“이번 생방송은 나크렛지 II 에 있는 우리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오늘은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아주 특별한 쇼를 준비했어요” 
&lt;/p&gt;

&lt;p&gt;
더 많은 갈채가 뒤따른다. 
&lt;/p&gt;

&lt;p&gt;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나는 이 쇼를 기도로 시작할까 해요. 모두 머리를 숙여요” 
&lt;/p&gt;

&lt;p&gt;
셰릴이 머리를 숙이자 그의 얼굴에는 근엄한 표정이 떠오른다. 스튜디오 안에 있는 수백 개의 홀로그램 얼굴들이 이를 똑같이 따라한다. 클러스터 곳곳에서 이 생방송을 보고 있는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자 그들의 부모들은 당혹감으로 미소를 짓는다. 
&lt;/p&gt;

&lt;p&gt;
“신이시여, 당신은 자애로운 신이시자, 용서하시는 신이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축복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으니, 우리의 생명을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기쁨도 주시고, 슬픔도 주시나, 우리는 당신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천국에 이르기까지 당신을 따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우리에게 주소서. 아멘.” 
&lt;/p&gt;

&lt;p&gt;
셰릴은 고개를 들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카메라 드론을 바라본다. 
&lt;/p&gt;

&lt;p&gt;
“이제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불행하게도, 플레이메이트 교수님은 더 이상 우리랑 함께 하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즐거움의 신학을 가르치시기 위해 대학으로 다시 돌아가셨거든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왜냐하면 그 분의 형제가 우리랑 함께 할거고, 여러분도 황제의 기쁨(Emperor Excitement)를 좋아할꺼라 믿어요” 
&lt;/p&gt;

&lt;p&gt;
청중은 이 뉴스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잠시 혼란에 빠진 셰럴은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신경질적으로 웃는다. 
&lt;/p&gt;

&lt;p&gt;
“하지만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미스터 웨이워드가 뭘 하는지 볼까요?” 
&lt;/p&gt;

&lt;p&gt;
우렁찬 박수와 함께 아이들의 기쁨에 찬 고함소리가 들린다. 천천히 그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른다. 그의 뺨에서 빛나는 숫자들, 글자들, 기호들, 상형 문자들이 배경음악의 보사노바 리듬에 맞춰 나타나고 움직이자 아이들이 왁자지껄 웃기 시작한다. 셰럴의 눈이 눈구멍 안에서 빛나는 기호들을 최대한으로 따라가기 위해 계속 빙글빙글 돌며 이러저리 요동친다. 빛나는 기호들의 색깔이 변하더니 함께 소용돌이를 형성하여 더 복잡한 이미지와 모양들을 만들어낸다. 
&lt;/p&gt;

&lt;p&gt;
걷잡을 수 없는 리듬의 주제곡이 이어지더니 빛나는 형상들 가운데서 사람이 하나 나타난다 : 검소한 옷을 입고, 키가 크며, 문신으로 뒤덮인 민마타인, 곧바로 두 명의 다른 인물이 더 나타난다. 한 인물은 키가 더 작고, 품격 있는 가운을 입었으며 피부가 창백한 아마르인. 또 다른 인물은 우락부락하고 의인화된, 옷을 입은 채 뒷다리로 서 있는 털북숭이 동물. 그리고 이 캐릭터들의 머리 위에 커다랗고 움직이는 글자들로 이루어진 제목 하나가 나타나 확대된다 : 
&lt;/p&gt;

&lt;p&gt;
“미스터 웨이워드와 그 친구들의 모험” 
&lt;/p&gt;

&lt;p&gt;
다음과 같은 자막과 함께. 
&lt;/p&gt;

&lt;p&gt;
“오늘의 모험 : 우리 가운데 있는 도둑” 
&lt;/p&gt;

&lt;p&gt;
아이들이 카메라 뒤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lt;/p&gt;
&lt;hr /&gt;

&lt;p&gt;
“셰럴, 타다마예요. 그들이 우리 딸을 납치했어요.” 
&lt;/p&gt;

&lt;p&gt;
셰럴은 비디오스크린에 나타난 여성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어지럽게 꼬인 적갈색 머리카락들로 가려진 그녀의 얼굴에서는 비 오듯 눈물이 쏟아진다. 셰럴이 헛기침을 한다. 
&lt;/p&gt;

&lt;p&gt;
“누가? 언제? 대체 뭔 일이야?” 
&lt;/p&gt;

&lt;p&gt;
“모르겠어요,” 
&lt;/p&gt;

&lt;p&gt;
타다마가 흐느낀다. 그녀의 충혈된 눈은 셰럴에게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lt;/p&gt;

&lt;p&gt;
“그들은 단지 저한테 딸의 이미지만을 보내왔어요. 아직 살아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이걸 알리면 곧바로 죽이겠대요. 당신 빼고는요. 아무래도 당신이랑 얘기하고 싶은 가봐요.” 
&lt;/p&gt;

&lt;p&gt;
천천히 일어서는 셰럴의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자신의 드넓은 집 안에서 셰럴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데이터콘솔로 다가간다. 
&lt;/p&gt;

&lt;p&gt;
“어떻게 그들과 만날 수 있지? 그리고 ‘그들’은 대체 누구야?” 
&lt;/p&gt;

&lt;p&gt;
타다마가 그녀의 비디오 스크린에 자료를 입력한다. 곧 그녀는 시끄럽게 코를 훌쩍거리며 눈물을 닦아낸 다음 셰럴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lt;/p&gt;

&lt;p&gt;
“방금 연락처를 보냈어요. 그들은 거기서 당신을 만나고 싶어해요.” 
&lt;/p&gt;

&lt;p&gt;
주변을 둘러보는 그녀의 눈빛은 공포로 가득 차 있다. 뺨에서 떨어진 눈물이 그녀의 옷깃에 얼룩을 남긴다. 
&lt;/p&gt;

&lt;p&gt;
“셰럴, 당신은 그 애를 데려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해야 해요. 우리 딸이잖아요. 그리고 당신이 전출을 간 이후로는, 어어, 그 얘는 저의 전부라고요. 나는 당신을 잃어버렸는데 또 딸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어요.” 
&lt;/p&gt;

&lt;p&gt;
자신의 데이터콘솔을 내려다보던 셰럴이 잠시 주춤한다. 갑자기 눈동자가 흐릿해진 그는 데이터콘솔을 자기 주먹이 하얘질 때까지 붙잡는다. 
&lt;/p&gt;

&lt;p&gt;
“최선을 다해볼게, 타. 그 동안 당신은 경찰에 가서…” 
&lt;/p&gt;

&lt;p&gt;
“아뇨, 전 가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저들이 애를 죽일거라구요. 그 전에 저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 
&lt;/p&gt;

&lt;p&gt;
손을 치켜든 그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lt;/p&gt;

&lt;p&gt;
“알았어, 알았어. 경찰에 가지 말아요. 우선 저들과 이야기해보고 뭘 원하는지 알아야겠소. 
&lt;/p&gt;

&lt;p&gt;
우리 딸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소.” 
&lt;/p&gt;

&lt;p&gt;
약간 표정이 부드러워진 타다마가 자신의 엉킨 머리카락들을 뒤로 넘기자 흠집 하나 없는 창백한 피부 – 셰럴이 예전에 “듬뿍 스며든 신의 정수”라고 불렀던 – 가 모습을 드러낸다. 다시 한번 손으로 눈을 문지른 그녀는 셰럴을 향해 냉담한 미소를 짓는다. 
&lt;/p&gt;

&lt;p&gt;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요” 
&lt;/p&gt;

&lt;p&gt;
고개를 끄덕인 그녀의 전남편은 작별의 표시로 손을 흔든 다음 통화를 끊는다. 
&lt;/p&gt;
&lt;hr /&gt;

&lt;p&gt;
 나노봇들이 이동하여 “끝”이라는 단어를 형성한다. 카메라 드론은 마치 어지럽다는 듯 눈구멍 안에서 계속 돌아가는 셰럴의 눈동자를 확대해서 보여준다. 카메라가 계속해서 화면을 확대하자 아이들은 다시 한번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또다시 무대 주변의 비디오 스크린에 자신의 전신 이미지가 뜨는 것을 본 셰럴은 뒤로 공중제비 세 바퀴를 돌고 나서 한 손으로 착지한다. 그렇게 제자리에서 회전하다가 또 다시 공중회전을 한 다음 두 발로 착지한 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다. 
&lt;/p&gt;

&lt;p&gt;
“이렇게 해서 오늘 우리는 도둑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신에 의해 선택된 자들에게서 무엇인가를 훔친다는 게 얼마나 나쁜 일인지를 배웠어요” 
&lt;/p&gt;

&lt;p&gt;
“신의 민족으로써, 우리 아마르인들에게는 신께서 준비하신 포상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민마타인들은 버릇없는 자녀들이기 때문에, 신의 나라로 들어갈 자격을 얻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들은 우리 즉 신의 선택한 백성이 준 땅에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lt;/p&gt;

&lt;p&gt;
다시 한번 셰럴은 손을 치켜든다. 
&lt;/p&gt;

&lt;p&gt;
“바로 이 때문에 플론타 퍼리어를 자신의 주인에게서 훔친 미스터 웨이워드가 벌을 받은 거예요. 자기 주인에게서 뭔가를 훔친 것은 신에게서 뭔가를 훔친 거하고 똑같아요.” 
&lt;/p&gt;

&lt;p&gt;
셰럴이 제자리에서 회전하기 시작하자 가속도가 붙은 그의 몸이 거칠게 비틀린다. 그리고 한쪽 발로 선 다음 빠르게 돌면서 8자 모양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그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핀들마스” 춤을 선보여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동안, 무대의 저쪽 끝에서 한 여성이 나타난다. 그녀는 길게 늘어뜨려진 하얀색 드레스를 입었고 손에는 하얀색 파라솔을 들고 있다. 머리를 밝은 붉은 색 꽃으로 장식한 그녀가 회전하는 광대 주변을 발끝으로 걸어 다니자 그녀의 드레스가 선명한 색깔들로 빛나기 시작한다. 
&lt;/p&gt;

&lt;p&gt;
그녀가 움직이는 셰럴을 따라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에 아이들은 웃으며 박수를 친다. 마침내 셰럴이 몇 초 동안 제자리에서 돌자 여자는 그에게 다가가는데 성공한다. 발끝으로 선 그녀는 팔을 펴서 광대의 울긋불긋한 머리에 손가락을 갖다 댄다. 순간 깜짝 놀란 그는 도는 것을 멈추고 시청자들을 향해 방긋 웃는다. 그리고 여자를 향해 고개를 돌린 후 헛기침을 한다. 
&lt;/p&gt;

&lt;p&gt;
“미스 멜로디께서 여기 계시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lt;/p&gt;

&lt;p&gt;
셰럴이 소리친다. 여성이 인사한다. 
&lt;/p&gt;

&lt;p&gt;
“잘 부탁 드려요, 아다드 박사님” 
&lt;/p&gt;

&lt;p&gt;
“어서 와요, 어서 와요. 오늘은 우리를 위해 뭘 준비하셨죠?” 
&lt;/p&gt;

&lt;p&gt;
미스 멜로디는 카메라 드론을 향해 고개를 돌린 다음 파라솔을 떨어뜨리고 두 손을 깍지 낀 채 무대 앞으로 달려나간다. 
&lt;/p&gt;

&lt;p&gt;
“저는 당신들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어요!” 
&lt;/p&gt;

&lt;p&gt;
셰럴도 달려고 그녀 옆에 선다. 
&lt;/p&gt;

&lt;p&gt;
“그러니까 당신 말은 지금이…” 
&lt;/p&gt;

&lt;p&gt;
그리고 주변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일제히 셰럴과 함께 소리지른다. 
&lt;/p&gt;

&lt;p&gt;
“미스 멜로디의 멜로디 시간이란 말이죠?” 
&lt;/p&gt;

&lt;p&gt;
다시 한 번 인사를 하는 미스 멜로디에게 시청자들이 박수를 보낸다. 
&lt;/p&gt;

&lt;p&gt;
“참 잘됐군요” 
&lt;/p&gt;

&lt;p&gt;
셰럴이 외친다. 
&lt;/p&gt;

&lt;p&gt;
“그래서 당신은 우릴 위해 무슨 노래를 불러줄 거죠?” 
&lt;/p&gt;

&lt;p&gt;
대답을 하기 전에 그녀는 극적으로 헛기침을 한다. 
&lt;/p&gt;

&lt;p&gt;
“오늘 저는 고전 찬가, ‘언젠가 천국의 자녀들은 한 곳에 모이리니’를 부르려 해요” 
&lt;/p&gt;

&lt;p&gt;
“거 참 기대되는군요.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lt;/p&gt;

&lt;p&gt;
그녀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한 셰럴은, 홀을 따라 울려퍼지는 노래의 첫 음과 함께 아주 깨끗한 미스 멜로디의 소프라노가 공중으로 날아오르자 곧바로 무대 뒤로 달려나간다. 마침내 무대 뒤에 다다른 그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의자를 골라 거기에 폭삭 주저앉았다. 셰럴은 자신의 눈을 감고 크게 숨을 내쉬었다. 노래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그를 매혹시킨다. 그는 의자에 앉아 노래를 들으며 홀로 작게 흐느낀다. 
&lt;/p&gt;
&lt;hr /&gt;

&lt;p&gt;
 비디오스크린의 타다마는 애원하는 표정으로 셰럴을 바라본다. 
&lt;/p&gt;

&lt;p&gt;
“저들이 뭘 원하는지 알아냈어요?” 
&lt;/p&gt;

&lt;p&gt;
“알아냈소.” 
&lt;/p&gt;

&lt;p&gt;
“그래서요?” 
&lt;/p&gt;

&lt;p&gt;
수면 부족 때문에 그녀의 눈 주변에는 다크 서클이 잔뜩 있다. 동공이 확장된 타다마는 자기 앞의 이미지에 잘 집중하지 못한다. 그녀의 손가락이 아주 격렬하게 데이터콘솔을 두드린다. 
&lt;/p&gt;

&lt;p&gt;
“저들은 내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신앙을 포기하고 쇼 자체를 취소하길 원해요” 
&lt;/p&gt;

&lt;p&gt;
타다마가 손가락 두드리는 것을 멈춘다. 
&lt;/p&gt;

&lt;p&gt;
“그게 다에요?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아무 것도 없어요?” 
&lt;/p&gt;

&lt;p&gt;
“그래요” 
&lt;/p&gt;

&lt;p&gt;
셰럴이 대답한다. 
&lt;/p&gt;

&lt;p&gt;
“언제 쇼를 취소할 거예요?” 
&lt;/p&gt;

&lt;p&gt;
“잘 모르오” 
&lt;/p&gt;

&lt;p&gt;
타다마는 비디오 스크린에 뜬 그의 이미지를 응시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가장 가까이 있었던 물건 – 즉 항아리 – 를 잡고 벽을 향해 던진다.
&lt;/p&gt;

&lt;p&gt;
“그게 뭔 말이에요?” 
&lt;/p&gt;

&lt;p&gt;
그녀가 비명을 지른다. 자신의 의자에서 일어서는 셰럴의 무릎에서는 여전히 우두둑하는 소리가 들린다. 덜덜 떨리는 다리 때문에 그는 거의 서 있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lt;/p&gt;

&lt;p&gt;
“모른다고. 그건 내 의무가 아냐.” 
&lt;/p&gt;

&lt;p&gt;
“당신의 가족이 바로 당신의 임무야. 이에 대해 삼네랑 얘기해봤어? 당신이랑 거의 30년 동안 일했잖아” 
&lt;/p&gt;

&lt;p&gt;
“삼네는 죽었어” 
&lt;/p&gt;

&lt;p&gt;
타다마가 헛기침을 한다. 그녀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 주변을 둘러본다. 
&lt;/p&gt;

&lt;p&gt;
“뭐? 언제? 어떻게?” 
&lt;/p&gt;

&lt;p&gt;
놀란 타다마가 말을 더듬는다. 
&lt;/p&gt;

&lt;p&gt;
“이틀 전에 저들에게 살해됐어. “마타의 피흘리는 심장” 소속 테러리스트들한테. 
&lt;/p&gt;

&lt;p&gt;
블러디 핸드의 한 분파야. 이미 지난 주에 저들은 나한테 똑같은 위협을 했어” 
&lt;/p&gt;

&lt;p&gt;
“왜 난 이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들은 게 없지?” 
&lt;/p&gt;

&lt;p&gt;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질문을 던진다. 
&lt;/p&gt;

&lt;p&gt;
“우리는 이걸 비밀에 붙였어. 뭘 해야 할지 몰랐지. 신학 위원회가 신앙심의 고취를 위해 우리 쇼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단 말이야. 이걸 위원회에 설명하지 않고서는 쇼를 취소할 수 없었다고.” 
&lt;/p&gt;

&lt;p&gt;
셰럴은 자리에 앉더니 무거운 한숨을 내쉰다. 비디오 스크린의 타다마도 이를 똑같이 따라한다. 몇 분간 침묵이 흐른 뒤, 그녀가 조용히 흐느끼기 시작한다. 발작적인 숨소리 사이로 뭔가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lt;/p&gt;

&lt;p&gt;
“우리…딸은…어떻게…됐죠?” 
&lt;/p&gt;

&lt;p&gt;
셰럴은 그저 침묵 속에 앉아 전 아내가 훌쩍이는 것을 지켜본다. 마침내 그는 말하기를, 
&lt;/p&gt;

&lt;p&gt;
“나는 내 신앙에 대해 책임이,,,” 
&lt;/p&gt;

&lt;p&gt;
순간 타다마가 자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목이 터져라 악을 쓴다. 
&lt;/p&gt;

&lt;p&gt;
“당신의 의로움 따위 꺼지라 그래! 저들이 프랜디를 죽이려 한다고!” 
&lt;/p&gt;

&lt;p&gt;
침묵에 잠긴 셰럴이 기도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다. 
&lt;/p&gt;

&lt;p&gt;
“당신은 절대로 그 애 얼굴을 보지 못할 꺼야.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신학 위원회를 실망케 할 만한 용기조차 없으니까. 대체 신은 어떤 자이길래 이런 일이 발생하도록 놔두는 거지?” 
&lt;/p&gt;

&lt;p&gt;
고개를 다시 든 셰럴이 타다마의 눈을 응시한다. 
&lt;/p&gt;

&lt;p&gt;
“천국으로 가는 길은 시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내 무리에 속한 자들은 절대로 패배치 않을 것이다. 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자들은 자신의 가족들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찌니…” 
&lt;/p&gt;

&lt;p&gt;
“너는 그냥 겁쟁이고 바보야. 경찰서로 가야겠어” 
&lt;/p&gt;
&lt;hr /&gt;

&lt;p&gt;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무대 중앙에 서 있는 셰럴에게 스포트라이트 한 줄기가 비춰진다. 그가 카메라 드론을 향해 미소짓는다. 
&lt;/p&gt;

&lt;p&gt;
“이렇게 오늘의 쇼가 끝났네요. 다 함께 머리 숙여 기도해요” 
&lt;/p&gt;

&lt;p&gt;
어린이들이 고개를 아래로 숙인다. 셰럴을 둘러싸고 있는 수백 개의 얼굴 이미지들이 경건한 표정으로 바닥을 쳐다보거나 눈을 꽉 감은 채 두 손을 모으고 조용히 그리고 부드럽게 입술을 움직인다. 그리고 그는 항상 늘 그랬던 것처럼 전례를 따른다. 
&lt;/p&gt;

&lt;p&gt;
“존경하는 신이시여, 당신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도둑질하는 죄에 대해, 당신의 자녀들을 향한 당신의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육체의 정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이해하고 당신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을 따라 살기 위해, 당신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향해 가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넘어집니다; 믿음의 여정을 밟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길을 잃습니다. 그리나 우리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 우리는 당신의 축복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lt;/p&gt;

&lt;p&gt;
아이들은 고개를 들어 셰럴을 바라본다. 그 다음 셰럴도 고개를 든다. 
&lt;/p&gt;

&lt;p&gt;
“이제 여러분과 헤어질 때가 왔네요. 신과 항상 함께 하세요. 곧 우리 모두는 신과 함께 있을 거니까요. 신께서 당신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잘 자요, 그리고 다시 내일 봐요” 
&lt;/p&gt;

&lt;p&gt;
아이들이 마지막 박수를 치자 셰럴은 자기 주변에 있는 모든 얼굴들을 둘러본다. 스튜디오 안에 떠다니는 수백 개의 얼굴들이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저 수많은 천진난만한 얼굴들 가운데서도 정작 그가 찾는 얼굴은 없었다. 
&lt;/p&gt;

&lt;p&gt;
셰럴의 뺨에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린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천진난만한 얼굴들&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59&quot; id=&quot;fn__159&quot; class=&quot;fn_bot&quot;&gt;15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0795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0795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0795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0&quot; id=&quot;fn__160&quot; class=&quot;fn_bot&quot;&gt;16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초광속 통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rev=171802635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61&quot; id=&quot;fnt__161&quot; class=&quot;fn_top&quot;&gt;16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구리스타앞잡이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cientific-articles/faster-than-light-communication/&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cientific-articles/faster-than-light-communication/&quot; rel=&quot;nofollow&quot;&gt;Faster Than Light Communication&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5-623]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초광속_통신&quot;&gt;초광속 통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인공 웜홀을 만드는 기술을 터득한 후, 마침내 거리가 정복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신은 여전히 빛의 속도로 전송되었고 웜홀이 먼 지역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양방향 통신은 여전히 불가능했다. 이 문제는 깊은 우주를 정복하는 데 남아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lt;/p&gt;

&lt;p&gt;
아마르인들은 점프게이트 기술을 처음으로 마스터했고 이 문제에 처음으로 직면했다. 그들은 국가가 지원하는 대규모 연구를 시작했고 몇가지 급진적인 해결책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결국 그들은 FTL 통신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연구를 중단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experiment.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experiment.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experiment.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experiment.jpg&quot; alt=&quot;experiment.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14px;&quot;&gt;
Li Azbel과 그녀의 동료들은 가장 먼저 초광속 통신 전송을 받았고 그들의 환상적인 이론을 증명했다.
&lt;/p&gt;
&lt;/p&gt;

&lt;p&gt;
 수세기 후 갈렌테와 칼다리인은 Sotiyo-Urbaata 엔진의 발명 이후에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 이 엔진은 갈렌테와 칼다리인이 거주하는 행성계 내에서 초광속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지만 엔진을 사용중인 함선과의 통신은 일반적인 통신 장비로는 불가능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갈렌테와 칼다리는 해결 방안을 찾는 사람에게 큰 포상금을 걸었고 이는 과학 역사상 가장 광적인 개발 열풍을 이끌었다. 
&lt;/p&gt;

&lt;p&gt;
 아마르인들이 이전에 실험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해결방안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한 젊은 갈렌테 여성인 Li Azbel이 처음에는 거짓으로 여겨져 거절당한 정말 간단하지만 불가사의한 물리학에 깊이 기인하고 있는 해결 방안을 들고 나왔다. 이 작동 방식을 설명하고 실제로 성공한 유명한 Azbel-Wuthrich실험 직후 재빠르게 상업화되었고 수천 개의 회사들이 알려진 우주 전체에 그들의 영향력을 넓히며 가장 거대한 증권 투자 열풍이 일어났다. 
&lt;/p&gt;

&lt;p&gt;
 해결법은 왜 그렇게 이름 지어졌는지 알 수 없는 EPR 역설로 알려진 고대 역설에 근본을 두고 있다. EPR 역설은 아주 중요한 면에서 양자역학에 모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는 옛 물리학 이론인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가 거짓이라는 결론을 보여준다. 사람이나 장소를 따서 이름 지어진 것으로 생각되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는 어떤 퀀텀 입자에 대한 정확한 상태는 측정 장비의 성능이 아무리 개선되더라도 절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원리이다. 일반적인 예시는 자유 입자의 위치와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입자의 위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입자를 &amp;#039;볼 수&amp;#039; 있어야 한다. 즉 최소한 하나의 광자가 이를 비추어야 한다. 하지만 광자와 입자간의 충돌로 인해 입자의 속도가 바뀌고 이는 위치를 측정하기 직전의 속도를 측정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ED%81%AC%EB%A1%9C%EB%8B%88%ED%81%B4/knottheory.jp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크로니클:knottheory.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ED%81%AC%EB%A1%9C%EB%8B%88%ED%81%B4/knottheory.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knottheory.jpg&quot; alt=&quot;knottheory.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14px;&quot;&gt;
Li Azbel의 스크린에 대한 가정 Li Azbel의 가정은 매듭 이론의 몇몇 가장 모호한 변종과 연관이 있다.
&lt;/p&gt;
&lt;/p&gt;

&lt;p&gt;
EPR 역설은 서로가 마치 거울을 바라보는 것과 같이 얽힘계에 있는 양자 상태를 지닌 입자쌍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한 쌍의 입자의 위치와 속도가 (x0, v)와 (x0, -v)로 주어졌을 때, 즉 입자쌍이 해당 시간에 같은 위치에 있고 완전 반대의 속도 벡터를 지니고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두 입자는 먼 거리를 두고 서로 떨어져 각 입자별로 독립적으로 측정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제 예를 들어 입자 A의 위치와 입자 B의 속도를 측정한다고 하면, 이 양 입자의 정확한 상태값을 정할 수 있으므로 EPR 역설은 하이젠베르크의 원리가 성립하지 않음을 보인다. 
&lt;/p&gt;

&lt;p&gt;
 하지만 이후의 실험들은 하이젠베르크 원리가 성립함을 보였고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EPR 역설은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수학적으로 파동 함수의 중첩은 측정이 순간적으로 일어나기에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물리학적 관점에서 이는 상태 변화가 두 입자 사이에 전달되었음을 의미하므로 훨씬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이는 초광속 통신을 만들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즉시 제시되었다: 입자에 대한 측정을 함으로써 멀리 떨어진 입자의 상태 변화를 즉시 이끌어낼 수 있게되어 1bit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하는것이다. 이 이론의 수학적인 상세 분석에서는 비록 퀀텀 입자의 통계학적인 성질때문에 오직 잡음만이 전송되었기에 수천 년 동안 이러한 가설들은 잊혀진 채 놓여있었다. 
&lt;/p&gt;

&lt;p&gt;
 Li Azbel이 문제를 집어낸 것이 바로 이 부분인데 매우 드문 통찰력으로 돌파구를 찾아냈다. 그녀는 설령 전송의 결과물이 순수한 잡음이라 할지라도 잡음의 구조가 정보로 변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순수한 카오스계의 시간에 따른 분기종속성은 특정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는 Feigenbaum 상수에 의해 결정된다. 로지스틱 본뜨기로 불리는 구간 [0,1]로 정의된 여러 함수의 집합의 그래프에는 어떠한 무작위의 숫자열을 만들 수 있는 파라메터와 초기 조건이 존재한다. Azbel은 이 문제를 다른 측면에서 고려하였다. 즉 주어진 유한한 카오스계에서 어떻게 하면 초기 상태를 추적할 수 있을까? 신호의 샤논 엔트로피식에 대한 최대 엔트로피 분석을 이용해 그녀는 이 문제를 역문제로 만들어 해결하는 방안을 고안해냈다. 게다가 그녀는 이를 엮여있는 양자상태에 대한 측정장비를 측정과정 자체에 노이즈를 일부러 집어넣는 방법으로 조심스럽게 조절하여 특정 노이즈 구조가 반대쪽 입자의 측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게 하였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초광속 통신&quot; [625-]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1&quot; id=&quot;fn__161&quot; class=&quot;fn_bot&quot;&gt;16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10 Jun 2024 22:32: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추락하는 하늘</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6%94%EB%9D%BD%ED%95%98%EB%8A%94_%ED%95%98%EB%8A%98?rev=159108070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6%94%EB%9D%BD%ED%95%98%EB%8A%94_%ED%95%98%EB%8A%9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추락하는_하늘&quot;&gt;추락하는 하늘&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Falling Skie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62&quot; id=&quot;fnt__162&quot; class=&quot;fn_top&quot;&gt;16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63&quot; id=&quot;fnt__163&quot; class=&quot;fn_top&quot;&gt;163)&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11e3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88182e970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88182e970c.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11e3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88182e970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88182e970c.jpg&quot; alt=&quot;145344288182e970c.jpg&quot; /&gt;&lt;/a&gt;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추락하는 하늘&quot; [33-230]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007&quot;&gt;1. YC 115 3월 22일 10:07&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Villore VII번 행성 - Moon 6 - Senate Bureau 스테이션&lt;/strong&gt;&lt;br/&gt;

&lt;strong&gt;갈렌테 연방, Vieres 성좌&lt;/strong&gt;
&lt;/p&gt;

&lt;p&gt;
의원 회의실의 휑한 실내장식 주위로 싸우는 목소리가 메아리치면서, 마지막 무리가 중앙 통로로 열을 지어 나갔다. 셀 수 없는 숫자의 사투리와 엑센트를 대신해서 서서히 냉혹한 침묵이 자리잡았다.
&lt;/p&gt;

&lt;p&gt;
그의 눈동자는 내려깔린 상태였으나, 그의 시야는 공성 중인 행성의 모든 구석으로부터 전해오는 홀로그램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의 오른쪽에선 폐쇄 회로 영상이 Arcurio의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 신토코 타워의 윤기어린 검은 표면을 카드로 접은 집처럼 보여주고 있었다.  그 빛은 두 이웃한 건물에 빠져들며 바람에 하늘거리는 천 개의 촛불처럼 반짝였다.
&lt;/p&gt;

&lt;p&gt;
그의 바로 앞에선 Caldari Providence Directorate의 마크가 선명히 그려진 불타는 무장 병력 수송차들이 완전히 부서져 내렸다. 혼잡한 거리의 주차된 차랑들에 충돌하며 잔해가 타오르며 휘날렸다. 비상문이 날아가 열리며 흐릿한 모습이 나타났으나, 사람이라고 보이기보단 오히려 불덩어리 뒤쪽의 그림자로 보였다. 그것은 열에 저항해 싸우며, 과열된 잔해로부터 미친듯이 도망치려 했다.  피에 목마른 군중은 그것을 차고 때려서 생명없이 타오르는 불더미 속으로 집어넣었다.
&lt;/p&gt;

&lt;p&gt;
내려깔린 상태로, 그의 눈동자들이 움직였다. 항의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만든 무기를 들고 Pakuri 시내의 가로수 길거리를 바다처럼 채웠다. 20살도 되지 않은 한 여성은 펄럭이는 갈렌테 연방기를 들고 있었다. 폭도 통제 가스통 용기가 그녀의 흉골을 때리자 그 깃발은 아스팔트로 떨어져 내렸다. 죽은 듯한 그녀 위로, 군중은 Provist의 봉쇄를 향해 나아갔다.
&lt;/p&gt;

&lt;p&gt;
고요한 정적 위로, 매끄러운 목소리가 그의 눈을 대학살로부터 끌어놓았다. 
&lt;/p&gt;

&lt;p&gt;
“대통령. 당신이 준비되는 대로 결정이 필요합니다. 우리 군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lt;/p&gt;

&lt;p&gt;
그는 머리카락 없는 머리를 끄덕거리고, 책상의 깔끔한 유리 표면이 투사하는 홀로그래픽 이미지로 눈을 돌렸다. 그가 골라낸 잘생긴 갈렌테 남자의 얼굴은 조용한 항의 속에 입술을 움직이며 쏘아보는 이목구비가 일그러져 있었다. 올려다보지 않은 채로, 그가 답했다: 
&lt;/p&gt;

&lt;p&gt;
“그리고 나서 뭐지? 만약 내가 녹색 불을 주면, 그 다음엔 뭐가 벌어지나? 이 작전은 굉장히 위험해. 만약 실패한다면, 너도 헤스가 뭘 할지 알겠지. 그가 칼다리 프라임으로부터 갈렌테의 모든 조각을 불태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내 인생에서 가장 거대한 실패가 될 거야.”
&lt;/p&gt;

&lt;p&gt;
그의 말은 텅 빈 회의장 주변에 메아리쳤고 그의 손은 책상 표면에 나타난 대학살을 가리켰고, 블라크는 그에게 천천히 접근했다. “우리 국민이 지상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caldari#leviathan&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caldari&quot;&gt;레비아탄&lt;/a&gt;급 타이탄인 시게루에게 공격하라고 한 시간 뒤에 명령하든 1년 뒤에 명령하든 간에, 그것은 궤도에 머무를 것이고 그 아래의 우리 시민들은 쉬지않고 저항할 것이고, 그것은 Luminaire의 안보에 확실한 위협으로 남을 것입니다. 헤스의 반응은 우리가 완전히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lt;/p&gt;

&lt;p&gt;
“날 가르치려 들지마라. 멘타스. 나는 이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 당시의 행정부가 빌어먹게 줏대 없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없을 거니까.” 그는 침착하고 조용하게 답했다.
&lt;/p&gt;

&lt;p&gt;
블라크는 자크 로덴을 쳐다보며 작게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갈렌테 연방의 대통령은 오른손의 손가락 끝으로 책상의 빛나는 표면을 두드렸다. 노인은 다시 한 번 손 아래에서 투사되는 파괴의 콜라주를 향해 그의 눈동자를 두었다.
&lt;/p&gt;

&lt;p&gt;
지면에 가까운 곳에, 유선형의 하얀 차량이 Provist 검문소의 검고 노란 줄무늬 방벽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Roden은 칼다리 Providence Directorate 병사의 선명하지 못한 이미지 위로 손가락을 두들겼다. 차량의 열린 창문 너머로 그가 몸을 숙여서 말하는 동안 그 병사의 소총은 그 편에 서 있었다. 그의 목이 말대꾸하고 몇 초 후, 그의 머리는 선홍색 안개 속에서 터져버렸다.
&lt;/p&gt;

&lt;p&gt;
차량의 뒷바퀴가 헝클어진 몸 위로 튀어오르며, 그 소리는 방벽을 뚫고 밀었고 차체는 작은 총기들의 발사로 구멍이 나버렸다. 로덴은 완벽하게 곧은 비행운의 연기가 검문소의 경비실로부터 종이 위를 가로지르는 굵은 선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보았다. &amp;#039;폭스파이어&amp;#039; 반보병 로켓의 폭발은 그 차량을 길가의 배수로 속으로 곤두박질치며 던져넣었고, 불길 자국과 부풀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남겼다. 
&lt;/p&gt;

&lt;p&gt;
“저 아래의 상황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Provist들은 통제력을 잃었고 우리가 지체하는 매 시간마다 우리는 더 많은 목숨을 그들의 중무장된 행동에 잃고 있습니다” 블라크는 시선을 로덴의 대머리에 고정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전달했다. “Yanala 제독의 손에서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A%B6%A4%EB%8F%84%ED%8F%AD%EA%B2%A9&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궤도폭격&quot;&gt;궤도폭격&lt;/a&gt;을 부를 권한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lt;/p&gt;

&lt;p&gt;
Provist들이 잘 훈련된 대형을 이루어 숨기 시작하자, 로덴은 차량의 잔해로부터 시선을 치웠다. 그는 블라크의 날카로운 호박색 눈을 보았다. “난 충분히 봤네. 우리 군이 완전히 배치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lt;/p&gt;

&lt;p&gt;
“해군은 허가받는 즉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만, 우리가 미디어로 집어넣은 FEDCAFT 이야기는 오래 걸릴 겁니다. 이르던 늦던 간에 그들은 우리 군대가 본부로 돌아가기를 기대할 겁니다.” 블라크가 그 문장을 마치자, 그의 눈동자는 대통령 앞으로 전달되는 영상 덩어리들에 씻어져 버렸다.
&lt;/p&gt;

&lt;p&gt;
“란첼은 우리 군대가 이걸 해낼 거라고 확신하나?” 로덴의 말투는 신중함으로 꼬치꼬치 캐묻고 있었고, 그의 신경은 책상을 가로질러 블라크에게 돌아갔다. 블라크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lt;/p&gt;

&lt;p&gt;
“그는 공격군의 지휘로 Bauvon 제독을 데리고 있고, 필요하다면 수천대의 차량을 배치할 겁니다. 기습 공격이 될 겁니다. 우리는 Black Rise에서 칼다리 해군의 통신을 모니터링 중입니다. 현재 그들은 우리가 공격한다면 그냥 칼다리 프라임이 아닌 대규모 적인 공세를 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방 정보국은 여기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 전환은 먹혀들었습니다. 첫 단계는 완료되었고, 두번째 단계는 당신의 허가 외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lt;/p&gt;

&lt;p&gt;
로덴은 책상 표면 위로 팔꿈치를 내려쉬며, 한 손을 주먹쥐어 동그랗게 말고, 다른 손은 그것을 턱 대신인 마냥 움켜잡았다. “그리고 그들은 이게 어떻게 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나?”
&lt;/p&gt;

&lt;p&gt;
“칼다리 해군은 우리의 사이노 억제기 네트워크가 타협해야 할 Luminaire로 점프 준비한 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네트워크를 다운시킬때, 그들은 최소한의 형식적인 대응 군대를 점프하겠이지만, 우리가 주어진 시간 안에 쓸어내지 못할 것은 아닙니다. 알 수 없는 주요 인자는 항상 그랬듯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리어&quot;&gt;캡슐리어&lt;/a&gt;들의 행동입니다. 만약 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는다면, 그들은 이것을 칼다리 프라임을 되찾으려는 공세로 볼 수 있습니다.
&lt;/p&gt;

&lt;p&gt;
로덴은 느리게 한숨을 쉬고, 손가락으로 그의 깨끗하게 면도한 턱을 만졌다. “그들은 이 작전의 목표가 그게 아니라는 걸 곧 깨달을 거야. 그 때까지, 우리 군대는 적절하게 그들을 처리해야 해.”
&lt;/p&gt;

&lt;p&gt;
“솔직히, 제가 신경쓰건데, 칼다리는 우울한 얼음 암석처럼 흥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타이탄 시게루의 존재를 참을 수 없습니다.” 블라크의 대답은 숨쉬기 위한 잠깐을 빼면 지체없이 나왔다. “그것은 지금 연방의 안보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위협을 대표합니다. 침공 이후에 절대로 동의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lt;/p&gt;

&lt;p&gt;
로덴 대통령은 동의의 뜻으로 상냥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의 다음 말은 연설의 일부로서 말하기 이전에 하나 하나 골라지고 분석된 것들이었다. “이 작전은 양쪽의 많은 목숨을 대가로 치르겠지. 유일한 구원의 은혜는 Provist 군대가 우리 국민을 향해 시게루의 힘 전부를 풀어놓는 대신, 우리가 지금 행동함으로서 연방의 희생자들이 더 적어지는 것이지. 자네는 두번째 단계에 대한 내 허가를 얻었네.”
&lt;/p&gt;

&lt;p&gt;
블라크의 반응은 즉시였다. 그의 빳빳한 올리브색 자켓의 버튼 사이로 손이 들어갔다. 그는 가슴 주머니에서 매끈한 검은 데이터 패드를 뽑아들어서 대통령의 책상 너머로 밀었다. 대통령은 엄지 손가락을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의 빛나는 녹색 사각형에 제공했다. 그의 말은 느렸고 침착했다. “되어가는 동안 보도록. 그리고 작전이 완료될때까지 10분마다 계속 나에게 업데이트하게. 결과에 상관없이.”
&lt;/p&gt;

&lt;p&gt;
블라크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 장비가 그에게 미끌어진 것처럼 붙잡았다. “약속드리겠습니다. 파일럿들은 이 작전을 위해서 선택된, 연방 해군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들입니다.” 젊은 남자는 작은 데이터패드를 자켓 속으로 돌려넣은 후 발을 돌리며 문을 향했다. 그는 걸어가면서 자신의 이어폰에 손가락을 가져다 데었다.
&lt;/p&gt;

&lt;p&gt;
로덴의 눈동자는 안전 검문소의 뒷일을 지켜볼 만큼 오랫동안 책상 표면으로 되돌아갔다. 세명의 Provist 군인이 조심스럽게 그들의 쓰러진 분대원들을 크고 검은 시트로 포장해서 경비실로 옮겼다. 노인은 그의 신경을 홀로그래픽의 콜라주에서 거두고, 의회 회의실의 출구로 빠져나간 멘타스 블라크의 어깨를 보았다. 그의 마지막 말이 커다란 열린 공간에서 메아리쳤다.
&lt;/p&gt;

&lt;p&gt;
“란첼? 블라크다. 두번째 단계의 하이랜더 작전을 진행한다. 네 재량에 따라 배치하라.”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1. YC 115 3월 22일 10:07&quot; [231-11113]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332&quot;&gt;2. YC 115 3월 22일 13:32&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프라임 - Arcurio 외곽 - 고도 1338 미터&lt;/strong&gt;
&lt;/p&gt;

&lt;p&gt;
“강하 준비! 6분 전!”
&lt;/p&gt;

&lt;p&gt;
쿠오스 아스쿨렌 소령은 스패로우급 드랍쉽의 조종석 해치를 잠군 후, 장갑한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며 부대 객식의 좌현 통로를 걸어갔다. 그는 눈에 대한 제스쳐로 뺨을 두번 두들긴 후에, 드랍쉽의 로딩 램프 옆의 붉은 등을 가리켰다. 그 둥근 렌즈는 빛나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가 항공기 추진 엔진의 귀청이 터질 듯한 웅웅거림 위로 울려퍼졌다.
&lt;/p&gt;

&lt;p&gt;
“장비 체크. 저 개자식들을 지옥으로 보낼 준비해라!”
&lt;/p&gt;

&lt;p&gt;
드랍쉽은 대공포화 속에서 격렬하게 휘청거렸고, 아스쿨렌의 발은 순간적으로 강철 바닥을 떠났다. 일시적인 무중력 상태의 매스꺼움이 그의 위장을 마구 휘저은 후에야 그의 발이 다시 닿았다. 그는 휘청거리면서 옆으로 튕겼고, 장갑을 입은 그의 몸은 자리에 앉은 소대원 한 명의 무릎에 부딪쳤다. 그로부터 소리죽인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lt;/p&gt;

&lt;p&gt;
“망할, 소령님, 우리가 임무를 끝내기 전에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걸 배우십쇼.”
&lt;/p&gt;

&lt;p&gt;
아스쿨렌은 병사의 헬멧을 큰 손으로 잡아 눌러 의도적으로 앉은 자리에서 밀어내며 스스로를 일으켰다. 그는 &amp;#039;나이트스토커&amp;#039; 전술 고글 아래로 히죽거리며, 휘파람과 고함치는 합창 가운데서 반박했다. 
&lt;/p&gt;

&lt;p&gt;
“네 여동생이나 가지고 놀아라. 확실하게 내가 임무를 끝낼 때 말이다. 네 똥을 줄로 치우고 배치될 준비를 해라.”
&lt;/p&gt;

&lt;p&gt;
그는 계속 걸었고, 목을 길게 빼서 소대원 육십 명이 장비를 준비했는지 보았다. 탄창이 덜컹거리고 찰칵거리는 금속성 소리를 내며 표준 칼리키오타 R-66A 어썰트 라이플에 삽입되었다. 그 익숙한 소리는 언제나 그의 입술을 구부리며 미소짓게 했다. 그는 드랍쉽의 뒤쪽으로 가서 그의 명령하에 있는 얼굴들을 마주하며 그의 머리 위 낡은 플레임워크를 움켜잡았다.
&lt;/p&gt;

&lt;p&gt;
“우리의 목표는 구역 9 남동부 구석의 궤도 방어 포대들을 다시 되찾는 것이다. 우리의 LZ는 Federal Defense Union의 활동으로 뜨거워져 있으나, 지금은 안전하다. 우리는 방위선을 세운 다음에,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포대들을 수복한다.”
&lt;/p&gt;

&lt;p&gt;
“우리의 적들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보고에 따르면 우리는 뉴스에 나왔던 프로토타입 군인들의 상당한 규모에 맞서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이미 브리핑을 모두 들었다; 너희는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안다.”
&lt;/p&gt;

&lt;p&gt;
포화 속에서 수행하는 그들의 능력 속에, 부대의 전문성은 언제나 소령에게 굉장한 자신감을 주었다. 그들은 칼다리 해군의 자랑거리였다. 소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가지 사전 배치 체크 동안 잘 훈련된 분대를 둘러보았다. 
&lt;/p&gt;

&lt;p&gt;
좌현 통로에서 절반 정도 아래, 오로키 마타보 소위는 탄도 헬멧을 철저히 하고, 맞은 편 자리의 병사들을 비스듬하게 보았다. 그는 다른 사람의 장갑 덮힌 발을 걷어차서 신경을 끌며, 스패로우의 엔진 웅웅거리는 소리 너머로 소리쳤다.
&lt;/p&gt;

&lt;p&gt;
“어이 츄, 자네 그거 들었나? 우리는 클론 괴물들에 맞서 싸우러 가고 있다고. 우리는 놈들을 강하고 빠르게 때릴 거고 놈들이 계속 온다면 그놈들 CPU를 때려 눕힐 준비가 되어 있어.”
&lt;/p&gt;

&lt;p&gt;
욘 츄아타 상병은 통로 너머에서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에겐 좋은 동료와 든든한 지휘관이 있지  말입니다; 일단 땅에 서면 우리는 좋은 컨디션으로 갈 겁니다. 놈들의 기초 시설을 때려 눕히면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필드에 있게 되는 겁니다.”
&lt;/p&gt;

&lt;p&gt;
마타보는 고개를 흔들고, 불안해하는 웃음을 지었다. “나도 자네의 긍정론을 같이하고 싶은데. 내가 들은 이야기에선, 이것들은 66A의 한 탄창을 전부 얻어맞고도 계속 온다더군. 우리는 아마도 놈들을 충분히 죽이기 전에 탄약이 부족해 질거야.”
&lt;/p&gt;

&lt;p&gt;
츄아타는 입을 열고 반응하려 했지만 말하기 전에, 바람이 딱딱한 금속성 주먹으로 그를 때려눕혔다. 그는 통로 너머 마타보의 머리 위에 주먹 크기의 구멍이 스패로우의 기체에 열려있는 것을 보았다. 기다란 광선이 장갑을 두른 선체를 가볍게 관통했고, 드랍쉽의 내부에 불꽃이 튀었다.
&lt;/p&gt;

&lt;p&gt;
그의 눈은 깨달음과 함께 아래로 내리깔렸다. 허벅지에 난 구멍으로부터 무릎으로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고 있었다. 아머가 뚫린 길을 쫓는 그의 눈에는 고통이 없었다. 통로의 구멍 위로부터 그의 발과 신발 반쪽이 남아있었다. 허벅지 뒤쪽으로부터 위로 구멍이 나 있었다. 그는 의식을 잃기 전에 간신히 왼쪽 흉근 아래에 난 두번째 구멍을 인식 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마타보는 입을 약간 열면서 젊은 장교의 죽어버린 머리가 앞으로 굴러가며 선홍빛 자국을 입술로부터 줄줄 흘리는 것을 보았다. 몇 초 후 부대 객실은 혼란과 검은 연기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마타보는 앞으로 나아갔고, 그의 자제력은 자동적으로 비상 낙하를 위해 느슨해졌고, 드랍쉽의 아래쪽에서 두번째 포화가 가해지며 불꽃과 피가 통로를 샤워할 때, 마타보는 고함을 지르며 그의 자리 가장자리에 남아있는 병사들과 느슨해진 장비들로 내던져졌다.
&lt;/p&gt;

&lt;p&gt;
스패로우는 다음 치명적인 포화를 피하기 위해 심하게 비스듬히 날았지만, 공격자가 한 예측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장갑은 열화 우라늄 탄의 세번째 포화에 잘게 잘려나갔고, 한 다스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비행기에 그어진 구멍으로 쏟아져 나갔다. 마타보는 드랍쉽이 휘청거리는 동안 꽉 붙잡았지만, 좌현 엔진에서 화염이 일어나 상처입은 선체에서 낼름거렸다.
&lt;/p&gt;

&lt;p&gt;
그는 부조종사의 목소리가 부대 객실의 PA 시스템을 통해 소리나는 것을 들었다. 그슬려진 살덩어리의 악취가 그의 감각을 압도했다.
&lt;/p&gt;

&lt;p&gt;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기는 Protectorate 윙 &amp;#039;드래곤&amp;#039; 257. 좌현 엔진이 당했다. 파일럿은 KIA, 조종 능력 제로. 우리는 추락하고 있다. 반복한다. 우리는 추락하고 있다. 모두는 충돌 착륙에 대비하라.”
&lt;/p&gt;

&lt;p&gt;
드랍쉽이 다시 강하게 비스듬해지며, 마타보는 통로로부터 비행기의 중심으로 내던져졌다. 그리고 드랍쉽은 급강하로 빠져들었다. 마타보는 그의 팔로 선내 구조물 중 하나를 붙잡았고, 겨우 굴러떨어지는 몸덩어리들을 피할 수 있었다. 아직 살아있는 부하들은 서로 다투며 급착륙에 대비해 움켜잡았다. 
&lt;/p&gt;

&lt;p&gt;
마타보는 드랍쉽의 뒤쪽을 올려다보았고, 아스쿨렌 소령의 몸이 그 앞에 굴러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붉은 등이 갑자기 녹색으로 변하는 아이러니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로딩 램프가 하품하듯 열리며 사람들과 장비를 비행기를 따르는 검은 연기 자국 속으로 뱉어냈다. 잔해에 엉킨 속에서도 그의 눈은 호박색 저녁 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
&lt;/p&gt;

&lt;p&gt;
약 340킬로미터 위에서, 태양빛이 시게루의 선체에 굴절되고 있었다. 그 곳은 스패로우 함선이 발진한 곳이었고, 칼다리의 강철로 무장한 요새로 그들이 발진하기 전의 3년간 집이었던 곳이었다.
&lt;/p&gt;

&lt;p&gt;
마타보는 불구가 된 드랍쉽으로부터 나오는 열기 너머로 시게루의 윤기나는 선체가 희미하게 빛나는 것을 보았다. 드랍쉽의 손상된 측면으로부터 들어온 공기는 잃어버린 장비 상자와 죽어버린 소대원들을 드랍쉽 뒤쪽으로 밀어내어 그를 지나치게 했다.
&lt;/p&gt;

&lt;p&gt;
몇몇 윤기나는 회색 선체들이 더 하늘 높이에서 멈췄다. 그들은 멀리 있었지만, 실루엣으로 알아보기는 쉬웠다. 네 대의 와이번급 슈퍼캐리어가 타이탄인 시게루에 합류한 것이다. 마타보는 경악으로 얼어붙었으나, 몇 초 후에 다시 웃음지었다. 눈 먼 새하얀 섬광이 그의 존재를 지워버리기 직전이었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2. YC 115 3월 22일 13:32&quot; [11114-19616]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336&quot;&gt;3. YC 115 3월 22일 13:36&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프라임 - Arcurio 남동쪽 227km - 구역 9&lt;/strong&gt;
&lt;/p&gt;

&lt;p&gt;
Boundless Creation의 MH-82 헤비 머신 건의 낡은 청동색 틀이 장갑을 두른 그녀의 무릎을 비볐고, 그녀의 발은 먼지자국을 차면서 언덕의 가파른 측면으로 그녀는 올라갔다. 그녀의 머리 위 저녁 하늘 너머로 광태없이 검은 스패로우급 드랍쉽들이 굉음을 내며 지나갔다. 택티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는 그녀의 드롭슈트 헬멧은 그들을 붉은 괄호로 표시했고 힐끗 보는 것만으로도 속도와 고도를 제공했다.
&lt;/p&gt;

&lt;p&gt;
정상에 도달해서 그녀가 깊은 숨을 내쉬자, 호흡기의 거친 소리가 그녀의 귀를 채웠다. 드랍쉽들은 심하게 기울어진 채로 Arcurio 남쪽을 향했고, 두꺼운 하얀 연기의 기둥을 그들의 항적으로 비틀면서 지나갔다. 그녀의 주변 시야에서의 움직임이 날아다니는 기계로부터 주의를 떨어트렸다.
&lt;/p&gt;

&lt;p&gt;
Saga 모델 경공격 차량이 지표면에서 튕겨 올랐다. 장갑이 없는 운전사와 탑승객의 머리가 거친 운전으로 흔들거렸다. 그들의 사수는 Provist 보병의 전투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먼지에 숨겨진 추적 차량을 향해 그가 계속해서 반물질탄 발사를 시도한 탓에 거의 차량에서 내던져질뻔 했다.
&lt;/p&gt;

&lt;p&gt;
그녀는 언덕 산마루에 쪼그리고 앉아, 손쉽게 60 킬로그램의 MH-82를 그녀의 증가된 팔로 지탱했다. 그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즉각 타겟을 인식하고, 그것의 속도와 향하는 예상진로와 상태를 제공했다. 그녀가 방아쇠를 누를때, 무기는 살아있는 듯 울부짖었다.
&lt;/p&gt;

&lt;p&gt;
4연장 개틀링의 총열들이 세 번 화염을 트림했고, 그 사용자의 클론 두뇌는 완벽하게 진로를 예상했다. 먼지와 마른 흙의 소용돌이가 차량 근처에서 토해졌고, 차량은 폐기된 장난감처럼 구르다 열화 우라늄의 포화에 벌집이 되었다.
&lt;/p&gt;

&lt;p&gt;
그녀는 무기의 과열을 막기 위해 2초에 한 번 방아쇠를 눌렀고, 그녀의 포화 선을 넘은 아군 차량 탓에 멈추었다. 그 차량은 반대편 언덕 너머로 사라졌다. 다른 세 번의 발사 후에, 회전하는 총열은 부드럽게 끽끽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분대의 다른 멤버를 향해 말했다.
&lt;/p&gt;

&lt;p&gt;
“여기는 하이랜더 Two Niner, 유닛 6. 적대적인 정찰 차량이 무력화되었다. 다른 명령을 기다린다.”
&lt;/p&gt;

&lt;p&gt;
“인지했다. 유닛 6. 계속 지대공을 지원하라.” 즉시 답변이 돌아왔고, 포화 소리에 비틀어졌다.
&lt;/p&gt;

&lt;p&gt;
그녀는 쪼그린 채로 무릎 하나를 땅에 대고, 하늘 너머에 세 대보다 많은 스패로우급 드랍쉽 편대를 향해 머리를 들었다.
&lt;/p&gt;

&lt;p&gt;
무기에서 화염이 불출했고, 그 겨냥은 드랍쉽의 뒤쪽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응 플레어로 인해 올라갔다. 그녀는 바이저 너머로 히죽 웃었다. 그녀의 헤드업은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지만 그녀의 두뇌는 그 어떠한 보통 군인이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본능적으로 작동했다. 간단한 뉴런 명령이 시야를 강화한 그녀의 후두부 임플란트에서부터 나왔고, 목표의 실루엣은 50배 더 가까이 그려졌다.
&lt;/p&gt;

&lt;p&gt;
포화가 그들의 마크에 명중했고, 두 번의 불길이 으르렁거리는 드랍쉽의 코부분 도장과 한 쪽 편의 숫자 &amp;#039;257&amp;#039;에 구멍을 내며 잘게 찢었다. 드랍쉽은 검은 비행운과 희미하게 빛나는 잔해로 트림하며, 나가 떨어지며 급강하했다.
&lt;/p&gt;

&lt;p&gt;
그녀는 세번째 포화를 느슨하게 하며 장비와 보병들이 드랍쉽으로부터 뿜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드랍쉽의 불타는 기체는 멀리 언덕으로 사라졌다. 그녀의 바이저는 올바른 시야로 돌아와서 멀리 드랍쉽의 추락에 의해 일어난 오렌지색 버섯구름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여주었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3. YC 115 3월 22일 13:36&quot; [19617-23648]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631&quot;&gt;4. YC 115 3월 22일 16:31&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프라임 - Arcurio 남동쪽 171km - 구역 2&lt;/strong&gt;
&lt;/p&gt;

&lt;p&gt;
“이동! 이동! 이동! 앞으로!”
&lt;/p&gt;

&lt;p&gt;
분대가 전진할 때마다 무겁게 장갑을 두른 여섯 세트의 부츠가 거칠게 땅을 걷어찼다. 두 명은 왼쪽으로 강화된 콘트리트 사일로의 손상된 측면을 돌고 있었다. 오다키 투넨 중위의 목소리가 그들의 귀를 향해 고함쳤다.
&lt;/p&gt;

&lt;p&gt;
“드래곤 257은 해내지 못했다. 우리가 전진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lt;/p&gt;

&lt;p&gt;
State Protectorate 병사들의 또다른 한 쌍이 그룹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분리되어, 두 거대한 병참 수송 차량을 호위했다. 젊은 중위는 둥근 4층 사일로의 측면에 장갑복을 기대며 쉬었다. 헬멧 속으로 통신 목소리가 전해질 때 그의 호흡기 소리가 거칠게 귀에 거슬렸다. 그가 들은 바에 의하면 오른쪽 측면의 병사들이 수송차량 뒤의 목표 건물의 측면에 가까워져 있었다.
&lt;/p&gt;

&lt;p&gt;
“여기는 이마야. 시와리와 내가 있다. 왼쪽 측면은 클리어. 그들의 주의를 돌려놓아라.”
&lt;/p&gt;

&lt;p&gt;
“위치 인식했다. 네 재량대로 앞으로 이동하라.”
&lt;/p&gt;

&lt;p&gt;
투넨은 몸을 쪼그린 채로, 건물 앞 사일로의 측면 주위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 앞은 대구경 프로젝타일 포화로 벌집이 되어 있었다. 두 대의 칼다리 LAV의 완전한 파괴는 건물 앞 아스팔트를 어지럽혀 놓았다. 그의 다른 쌍은 토라와 오키 상병으로, 어깨에서 CBR7 스웜 런쳐를 풀어내려서 잽싸게 무장을 전환하여 그의 쇄골에 대고 있었다.
&lt;/p&gt;

&lt;p&gt;
투넨 중위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의 이슈코네 어썰트 서브머신 건을 어깨에 대고, 그 총열을 건물 앞 쪽 벽 주위로 향했다. 그는 건물 앞으로 총을 발사해서 콘크리트 주변의 가까운 두 창문을 산산조각냈다. 잠시 후 보안 통신이 그의 목소리를 전체 분대의 귀로 흘려보냈다.
&lt;/p&gt;

&lt;p&gt;
“엄호 사격! 앞으로 이동!”
&lt;/p&gt;

&lt;p&gt;
그는 주변 시야로 오른 측면의 두 분대원이 한 쌍의 S-1 포지 건을 발사하는 총구 섬광을 보았다. 앞의 1층 건물 콘크리트의 거대한 덩어리들이 부숴지며 건물 안으로 구멍을 뚫으며 첫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두번째 라운드는 그 열린 곳으로 들어가, 안쪽에서 유리창을 밝히는 일련의 선명한 푸른 불빛들이었다.
&lt;/p&gt;

&lt;p&gt;
투넨은 그의 바이저 뒤로 웃으며 그의 서브머신 건 손잡이로부터 텅 빈 탄창을 땅에 떨어뜨렸다. 금속성 소리와 함께 교체가 매끄럽게 들어가던 때 셀 쇼크를 당한 세 연방 해병이 건물의 옆에 크게 벌어진 구멍으로부터 비틀 거리며 나왔다.
&lt;/p&gt;

&lt;p&gt;
그의 머리가 딱하고 옆으로 돌아가 사일로 안 쪽에서 우르릉 거리는 소리에 주목했고, 총 안으로 들어간 탄약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그들이 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 스웜 이후에 전진!”
&lt;/p&gt;

&lt;p&gt;
오키 상병은 스웜 런처의 모습을 휙 넘겨보고, 그의 몸을 낮추어 반동을 흡수하며 무기를 사일로 구석으로 겨냥했다. 트리거를 누르자 셀프-가이드 미사일들이 일제히 발사되었다. 그들은 건물의 깨어진 창문 안쪽과 벽의 거대한 구멍을 이용한 이동로를 찾은 후에 지상의 윤곽을 따라 나선형으로 날아갔다. 조용했다가 일련의 거대한 소리가 건물 안쪽에서 들리며 나머지 유리창들도 반짝이는 파편이 빗발치며 날아가 버렸다.
&lt;/p&gt;

&lt;p&gt;
오키는 고개를 끄덕이고 땅을 지나서 포지 건을 들고 있는 두 병사에게 건너갔다. 그들은 다 쓴 무기를 바닥에 놓고, 이슈코네 디자인의 서브머신건을 대신 손에 들었다. 온통 검은 형태의 그들은 도관을 통해 흐르는 기름 방울처럼 살금살금 잔해 사이 앞에 있는 건물로 전진했다. 그들은 왼쪽 측면의 두 사람과 함류해서 벽에 난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lt;/p&gt;

&lt;p&gt;
작은 무기에서의 총구 섬광이 몇번 창문을 빛내며, 그들은 질서정연하게 건물을 클리어하기 시작했다. 갈렌테와 칼다리 양쪽의 비명소리가 부서진 건물의 골격을 타고 메아리쳤다. 투넨은 오키에게 고개를 끄덕였고, 그를 따라 왼쪽 사일로를 커버에 이용하며 접근했다.
&lt;/p&gt;

&lt;p&gt;
중위가 전진하자, 뭔가가 그의 눈에 잡혔다. 그는 천천히 걸었고, 기울인 머리는 먼지와 모래가 불어오며 검은 형상이 되어 사일로의 벽에 기대어 있었다. 그가 귀를 통해 듣는 총성의 보고는 더욱 멀어지고 있었고, 바이저를 풀자 밝은 빛이 그의 눈을 몇 차례 반짝이게 했다. 그는 먼지투성이 공기를 몰아쉬었다. 그는 민족의 고대 고향 땅에 온 이후 처음으로, 티타니움-케브라로 덮힌 무릎을 죽어버린 다리 한 쌍 사이의 땅에 내렸다.
&lt;/p&gt;

&lt;p&gt;
그의 눈은 장갑복을 입은 State Protectorate 장교를 점검했다. 그의 가슴 플레이트와 헬멧은 대구경 무기에 큰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는 스웜 런처의 소리에 현실로 돌아왔다. 오키의 목소리가 그의 귀에 들렸다:
&lt;/p&gt;

&lt;p&gt;
“중위님, 우리는 전진해야 합니다. 어서 움직입시다. 건물은 클리어되었습니다.”
&lt;/p&gt;

&lt;p&gt;
중위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의 상병은 시야 밖에 있었다. 그는 우물쭈물하지 않고 대답했다.
&lt;/p&gt;

&lt;p&gt;
“분대, 사운드 오프.”
&lt;/p&gt;

&lt;p&gt;
“클리어!” 재빠르게 잇다라 다섯의 반응이 있었다.
&lt;/p&gt;

&lt;p&gt;
투넨은 몇 초간 그의 눈이 보는 것에 넋이 나가 있었다. 그것은 처음으로 그 자신이 죽은 것을 보는 순간 이었다. 그의 공허한, 먼지로 덮힌 이목구비는 그의 부서진 바이저 너머로 보였고, 자신과 똑같지만 생명 없는 눈동자들도 그 뒤로 보였다. 
&lt;/p&gt;

&lt;p&gt;
그는 자기 스스로의 장비를 샅샅이 뒤졌고, M1 로커스 수류탄의 장비와 켈베로스 CRG-3 샷건을 일어서기 전에 챙겼다. 그는 섬뜩하게 윙크하고, 스스로에게 히죽 웃은 후에, 사일로 옆에 있는 그의 분대로 걸어갔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4. YC 115 3월 22일 16:31&quot; [23649-29860]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745&quot;&gt;5. YC 115 3월 22일 17:45&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프라임- Arcurio 북쪽 291km - 구역 11&lt;/strong&gt;
&lt;/p&gt;

&lt;p&gt;
“예상 도착 시간은 5분.”
&lt;/p&gt;

&lt;p&gt;
“인지함. 우리에겐 HAV가 한 대 남았다. 우리는 그걸 꼼짝 못하게 잡았고, 운전사는 자신을 드러내길 주저하고 있다.”
&lt;/p&gt;

&lt;p&gt;
빈센트 헤네트 상병은 이온 블라스터 캐논 터렛의 사수 자리에서 그의 드롭슈트를 둘러싼 화염에 적응하고 있었다. 그의 무거운 발은 왼쪽 컨트롤 페달을 내리 밟으며 멀리 있는 언덕 정상으로 터렛을 회전시키고 있었다. 그는 마치 칼라키오타 디자인의 건로지급 헤비 공격 차량 대원들에게 속삭이는 것처럼 조용한 말투로 말했다. 그가 아는 대로, 그 차량은 시설의 두터운 장갑 외벽 뒤에 숨어 있었다.
&lt;/p&gt;

&lt;p&gt;
“난 널 봤어, Provist 개자식아. 난 이 땅에서 시간을 다 가졌거든.”
&lt;/p&gt;

&lt;p&gt;
외벽 뒤편에서 일어나는 열기는 숨길 수 없이 분명했다. 그 차량은 여진히 거기 있었다. 헤네트의 바이저는 몇몇 필터를 통해서 영상을 대체했다. X-레이는 아무 흔적도 보여주지 않고, 외벽을 뚫을 수도 없었다. 나이트 비젼은 새하얀 잡음으로 그를 눈멀게 했다. 세번째 필터는 확실한 이미지를 주었다. 적외선의 오버레이는 그 차량의 윤곽과 운전사와 선두 사수와 후미 사수를 디테일하게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앞서 사수 자리의 평화로운 정적을 어지럽힌 것과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lt;/p&gt;

&lt;p&gt;
“둘은 호위와 함께 귀환 중이지만, 그들에겐 큰 꼬리가 있다. State Protectorate의 중대 전체다. 접촉에 준비하라!”
&lt;/p&gt;

&lt;p&gt;
그는 이온 캐논의 트리거가 있는 두 발사 손잡이를 꽉 붙잡고 깊은 숨을 들이쉬었다. 그의 발은 터렛이 외벽 전체를 둘러싼 참호를 향해 앞으로 회전하게 했다. 한 가지 생각과 드롭슈트의 바이저가 참호와 외벽의 교차점을 끌어당겨 가깝게 보여주었는데, 이는 딱 시간에 맞춰서 그로 하여금 강철 표면 아래로 미끌어져 내려가는 장갑복을 입은 무리를 목격하게 했다. 그들은 헤네트의 소대가 여섯 시간 전에 시설로 침투하기 위해 취한 것과 같은 방법을 쓰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여섯의 Federal Defense Union 정찰 드랍슈트들이 절반-미터의-높은 틈을 통해 스르르 나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검은 참호 코트를 입고 후드를 눌러쓴 두 사람을 따라서 가고 있었다. 헤넷은 두 인영을 보면서 바이저 뒤편으로 인상을 썼는데, 후드 아래 그들의 얼굴은 낮게 유지되어 가려진 채 분대 나머지 앞에 있었다.
&lt;/p&gt;

&lt;p&gt;
“구멍! 구멍! 그들이 벽 아래에서 오고 있다!”
&lt;/p&gt;

&lt;p&gt;
즉각적인 반응. 이러한 것은 병사로 훈련받은 자는 할 수 없다. 한 개인을 클로닝하여 만들어지고 생물학적으로 그들의 무기와 드롭슈트에 링크되어, 침입이 바깥 벽 너머에서 왔다는 것을 즉시 확신한 것이다.
&lt;/p&gt;

&lt;p&gt;
상병 헤넷은 말이 귀에 들리자마자 터렛을 돌려서 구멍을 마주했다. 그는 집중하고 락온하고 발사했다. 모든 것이 일 초의 한 부분 속에서 이루어지며 블라스터의 대구경 총열이 그의 머리 위로 플라즈마의 흐름을 내뿜었다.
&lt;/p&gt;

&lt;p&gt;
틈을 통해 들어온 두 사람은 즉시 기화해버렸다. 먼지 구름이 살인자로부터 그들의 종말을 감쌌다. 그 영역이 클리어되며 벽 아래에 난 구멍을 완전히 봉쇄했음이 분명해졌다. 강철과 함께 그슬린 벽 앞의 모래 땅은 부서진 유리의 크레이터로 변해버렸다. 
&lt;/p&gt;

&lt;p&gt;
“구멍은 안전해졌지만, 그들은 다시 모여서 돌아올 것이다.”
&lt;/p&gt;

&lt;p&gt;
그가 터렛을 회전시켜서 본래의 사냥감을 향해 돌리자, 앞으로 접근하는 HAV를 목표로 삼은 대구경의 포화의 일제 사격이 그 사수 좌석의 장갑면에 맞고 튕겨올랐다. 터렛의 전체 뼈대가 요동치며 그의 머리 위 총열이 파란 플라즈마가 나아가는 길을 내뱉었다. 두 직격이 앞의 왼쪽 트랙들을 파괴하자, 노출된 바퀴들이 부드러운 모래 땅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lt;/p&gt;

&lt;p&gt;
바이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붉게 빛나며 탄약 부족을 읽었다. HAV가 옆으로 미끄러져 옆길에서 멈춘 후, 터렛이 회전하며 그를 마주했다.
&lt;/p&gt;

&lt;p&gt;
“썅.” 이것은 그가 장비를 풀면서 마음속으로 한 유일한 반응이었다. 그는 개인용 문으로 뛰쳐나와 건로지의 레일건 사수 좌석으로부터 3미터 아래인 단단한 콘트리트가 깔린 옆길로 떨어져 굴렀다.
&lt;/p&gt;

&lt;p&gt;
그의 배정된 CRU가 각성하여 완전히 흐릿해지는 대신에, 그가 아직 전장에 있다는 즉각적인 깨달음이 왔다. 그는 올려다 본 검은 밤하늘에는, 멀리 Verge Vendor 은하의 녹색 빛깔이 어마어마한 궤도상의 싸움에서 배경이 되어 주었다. 그 전투의 소리는 묵음으로 그에게 전해졌다. 시게루의 거대한 선채가 검은 색에 맞서 희미하게 빛났다. 마치 그녀의 선체에 맞서 폭발하는 색들의 만화경 같았다.
&lt;/p&gt;

&lt;p&gt;
그의 바이저는 슈트의 재빠른 자기-진단 테스트 후에 생기를 되찾았다. 붉고 푸른 괄호의 뒤섞임이 구름 위로 배들을 나타냈다. 몇몇 거대한 선체는 그들의 실루엣 만으로도 구별가능했다; 세 닉스급 슈퍼캐리어들이 왼쪽에, 두 와이번급이 오른쪽에 있었다. 그는 깊은 숨을 내뱉었고, 헬멧 속의 그의 귀가 아직 울리고 있을때 몇 초간 영역 전체가 밝아졌다. 엄청난 파란 불빛에 그는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다. 오직 한 대의 와이번급 만이 머리 위에 남아있었다.
&lt;/p&gt;

&lt;p&gt;
헤넷은 그의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불신 속이 몇번 깜빡거렸다. 그 인영이 후드를 잡아 당기자 CreoDron 택티컬 스웜 런쳐의 시야에 맞서는 매끈한 대머리가 드러났다. 그들의 두번째는 거의 첫번째와 똑같은 복사로 런쳐를 로딩하고 있었다. 먼지속에 누운 젊은 상병은 그들의 부드럽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았다. 무기의 발사가 그에게 감각을 돌려주었고, 폭발의 파장이 그들의 검은 외투를 자극했다.
&lt;/p&gt;

&lt;p&gt;
지휘관 레메 브리에의 깊은 목소리가 남아있는 건로지 분대의 통신을 통해 쿵하고 울리다 탄두의 무리에 찢겨나갔다.
&lt;/p&gt;

&lt;p&gt;
“발사! 발사! 끝내버려라, 그리고 우리는 전진한다!”
&lt;/p&gt;

&lt;p&gt;
두 대머리들은 조화롭게 고개를 끄덕였고, 첫번째가 써버린 런쳐를 참호 속으로 던지자 양자 모두가 뒤따랐다. 그들의 튼튼한 손은 헤네트의 발목을 붙잡았고, 그를 인정사정없이 참호속으로 끌어내렸다.
&lt;/p&gt;

&lt;p&gt;
첫번째가 말했고, 그의 목소리는 조용하고도 거슬렸고, 그가 후드를 머리 뒤로 넘겼을 때야 간신히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살 거야. 하지만 우리에겐 이 쓰레기를 위해 쓸 시간이 없어. 어서 움직이자.”
&lt;/p&gt;

&lt;p&gt;
두번째가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Federal Defense Union의 열 두 용병의 측면에 있는 참호 끝으로 향했다. 그들의 목표가 있는 자리가 가까웠다; 지상의 대궤도 스트라이크 플랫폼가 짧게 쏜살같이 달려갈 수 있는 공터 너머에 자리잡고 있었다. 몇 초 안에 그들은 거기 있었고, 헤네트가 그의 CreoDron 샷건이 장전할 때 그들 바로 머리 위로 Wren급 전투기 비행중대가 하늘에서 울부짖었다.
&lt;/p&gt;

&lt;p&gt;
대머리 한 사람이 노출된 컨트롤 인터페이스 옆에서 로브를 벗자 헤네트의 눈이 무기로부터 떼어내어졌다. 그의 드러난 검은 드롭 슈트는 거의 유기적으로 보였고, 젖은 것처럼 번드르르하게 빛이 났다. 그 병사는 다른 대머리가 배선 장비를 그의 옷 안쪽으로부터 풀어내는 것을 흥미롭게 보기 시작했다. 그것은 거의 살아있는 것 같았다. 반짝이는 광섬유의 활동과 함께, 훈련된 손들은 그것을 컨트롤 인터페이스 아래의 접근 포트에 연결했다. 
&lt;/p&gt;

&lt;p&gt;
또다른 거대한 번쩍임이 하늘을 밝혔고, 몇 초후 두 대 이상의 캐피탈급 함선들이 머리 위의 파괴의 바다로 쓰러지며 수만명의 선원이 녹아내렸다. 헤넷은 대머리 남자가 목에 있는 뉴럴 소켓을 감싼 인조 피부의 한 층을 접어올리는 것을 보고 약간 흠칫 놀랐다. 그 때 그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리어&quot;&gt;캡슐리어&lt;/a&gt;들의 어깨뼈 사이에 글자가 쓰여있는 것을 눈치챘다. 
&lt;/p&gt;

&lt;p&gt;
느슨해진 케이블 아래로 Equipment Certification과 Anomaly Investigations Division의 마크가 있었다. 그것은 콩코드에 속한 Interstellar Services Department의 분과국이었다. 두번째 캡슐리어는 아무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그의 목소리는 평탄하고 직접적이었다. 그들의 이목구비는 거의 완벽하게 중립적이었다. 마치 갈렌테 종족의 미약한 징후를 고의로 벗겨낸 것 같았다.
&lt;/p&gt;

&lt;p&gt;
“그건 신경쓰지 마. 우리는 이 건에서 ECAID와 함께 있는 게 아니야. 당신은 우리를 프리랜서로 간주하면 돼.”
&lt;/p&gt;

&lt;p&gt;
캡슐리어는 플랫폼을 연결하고 눈을 감았다. 그의 목소리는 조용했고 나머지 병사들은 외벽 방어를 준비했다. 그가 말하자, 그의 머리 위로 잠궈진 컨트롤 인터페이스가 빛났고 공터 너머의 세 세트의 거대한 터렛이 살아난 듯, 그들의 방어막 실드가 오므려지며 두 총열이 확장하여 하늘을 향해 올라갔다.
&lt;/p&gt;

&lt;p&gt;
“난 콘솔을 해제할 수 있지만, 만약 당신이 위치를 읽어준다면 더 빨라지겠지.”
&lt;/p&gt;

&lt;p&gt;
그의 눈은 헤넷이 그의 지휘관을 부를때 여전히 감겨 있었다. 브리에는 캡슐리어 옆에서 불을 들고 얽힌 배선 아래로 손을 내렸다.
&lt;/p&gt;

&lt;p&gt;
“뭐가 필요하나?”
&lt;/p&gt;

&lt;p&gt;
“위치 데이터.”
&lt;/p&gt;

&lt;p&gt;
“1 7. 0 3. 7 6. 경사는 709 포인트 3 2도. 난 이 숫자가 여전히 쓸모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브리에가 대답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는 부드럽게 그 숫자들을 웅얼거리며 반복했고, 그의 이목구비는 집중으로 찡그러졌다. 즉시 시설 너머의 터렛들이 그들 스스로 제자리를 잡았고, 구름 위의 파괴의 괄호를 향해 겨냥했다.
&lt;/p&gt;

&lt;p&gt;
“듀얼 1000mm 코일건 활성화. 시즈 하드웨어 가능. 시스템 발포 준비됨.”
&lt;/p&gt;

&lt;p&gt;
브리에는 간단하게 답했다. “해.”
&lt;/p&gt;

&lt;p&gt;
그가 끄덕거렸고, 빛나는 포니테일같은 광섬유 다발이 반짝였다. 두 캡슐리어들은 그들의 귀로 손을 올렸고, 터렛이 발사될 때 서로를 향해 웃으며 처음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lt;/p&gt;

&lt;p&gt;
헤넷 발 아래의 지상이 흔들리며, 세 쌍의 터렛들이 토리늄 탄을 각자의 총열에서 토해냈다. 그들이 날아가는 속도는 플라즈마의 두껍고 새하얀 비행운을 구름을 뚫으며 만들었고, 궤도 상의 대학살을 드러냈다. 3백 킬로미터 너머에서조차 그들은 충격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와이번급 슈퍼캐리어가 두 발에 구멍이 나버렸다. 그 탄들은 와이번의 심하게 구멍난 거대한 선체를 뚫고 지나서 그 뒤쪽의 시게루의 티타니움 선체를 때렸고, 다른 네 발이 시게루의 뒤쪽 덱을 강타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들이 다시 말하려 할때, 수소 추진기 무리의 웅웅거림이 그를 떠내려 보냈다. 건로지급 헤비 어택 차량이 세 대 더 느릿느릿 건물 단지로 기어오고 있었다.
&lt;/p&gt;

&lt;p&gt;
“재장전. 두 번째 일제사격을 하기 충분하도록 그들을 우리에게서 막아내.”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5. YC 115 3월 22일 17:45&quot; [29861-41703]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755&quot;&gt;6. YC 115 3월 22일 17:55&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프라임 궤도 - 고도 - 324km&lt;/strong&gt;
&lt;/p&gt;

&lt;p&gt;
그녀의 카메라 드론이 배 측면의 폭발을 다시 잡았고, 잔해들이 선체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녀는 시게루의 엔지니어링 서브시스템으로 줄다리기의 전쟁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배의 발표 시스템과 Luminaire의 로컬 통신창을 타고 전해졌다.
&lt;/p&gt;

&lt;p&gt;
“여기는 칼다리 네이비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caldari#leviathan&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caldari&quot;&gt;레비아탄&lt;/a&gt;급 타이탄 시게루. 주력 반응로 봉쇄 고장. 보조 반응로 온라인. 주력 추진시스템 고장. 우리는 표류하고 있다.”
&lt;/p&gt;

&lt;p&gt;
비세라 야날라 제독은 지표면의 두번째 포화에 대비했고, 배의 실드 시스템은 그녀의 의식으로 치명적인 경고 알람을 보내기 시작했다. 카메라 드론은 하나의 정신 명령에 부드러운 원호를 그리며 움직였고, 레비아탄의 측면에 흐트려진 불타는 상처들을 조사했다.
&lt;/p&gt;

&lt;p&gt;
영혼들이여, 저에게서 그녀를 데려가지 마소서…
&lt;/p&gt;

&lt;p&gt;
그녀는 다시 실드 저항을 과열시키려 했고, 탄도 컨트롤에서 파워를 전환해서 시게루의 방어에 넣었다. 그녀가 보는 것은 그녀의 고향 세계 지표면이 배달해오는 또 다른 치명적인 공격이었다. 그녀는 로컬에 다시 방송했다.
&lt;/p&gt;

&lt;p&gt;
“여기는 칼다리 네이비 시게루. 칼다리 프라임으로부터의 포격에 대비하라.”
&lt;/p&gt;

&lt;p&gt;
난 그녀를 잃고 있어… 난 남은 것과 연결을 끊어야 해…
&lt;/p&gt;

&lt;p&gt;
티타니움 플레이트가 새로운 상처로부터 흘러나왔고, 두번째 포화가 헐을 직격할 때 오렌지 빛이 Luminaire에서 반짝였다. 야날라는 그녀의 통제력이 느슨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타게팅 시스템은 두 개의 락온을 더 감지했고,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gallente#moros&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gallente&quot;&gt;모로스&lt;/a&gt;급 드레드노트 전대에서 반물질탄의 포화가 배의 측면을 찢으며 헐이 돌파당했다는 경고를 그녀의 시야에 채웠다.
&lt;/p&gt;

&lt;p&gt;
“여기는 칼다리 네이비 시게루. 모두 배를 버려라. 반복한다. 가능한 모두 배를 버려라.”
&lt;/p&gt;

&lt;p&gt;
그녀는 칼다리 프라임의 중력 잡아당기는 것을 느꼈고, 시게루의 시스템은 치명적인 고장으로 셧다운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행성이 그녀에게 태어나고 자라난 표면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듯 했다. 레비아탄의 거대한 선체로부터 수백개의 탈출 보트가 발사되었고, 그들 중 많은 숫자가 캡슐리어의 사격에 지워졌지만 대부분은 안전하게 배와 함께 자유로이 도망쳤다.
&lt;/p&gt;

&lt;p&gt;
야날라의 마음은 이 배가 저궤도에서 파괴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깨달음으로 회전했다. 피드백은 여전히 작동중이었고, 그녀는 둠스데이 시스템과 보조 반응로를 오프라인했다. 그녀는 티타늄 괴수의 탄창을 내버리는 명령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았다. 무장하지 않아도 굉장히 폭발적인 2만개의 시타텔 토피도들이 상처입은 타이탄에서 나선을 그리며 궤도로부터 떨어졌다. 그녀의 카메라 드론은 그들이 무해하게 불타오르며 진입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금속의 촛불들이 구름을 뚫고 떨어져 내렸다.
&lt;/p&gt;

&lt;p&gt;
그리고 그녀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gallente#moros&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gallente&quot;&gt;모로스&lt;/a&gt;급 드레드노트들이 그녀를 향해 무기를 다시 한 번 돌리는 것을 보았다. 천 명이 넘는 캡슐리어 함선들이 한 때 자랑스웠던 칼다리 해군 기함을 때리고 있었다.
&lt;/p&gt;

&lt;p&gt;
이제 시작이군… 우리는 다시 헤어져야해… 난 네가 매우 그리울 거야…
&lt;/p&gt;

&lt;p&gt;
반물질탄의 마지막 무리가 타이탄의 거대한 선체를 두들기자, 수천의 대미지 리포트 로그와 헐 돌파 경고가 제독의 전장 시야에 흘러갔다. 시게루는 몇 초간 구부러지는 듯 했다가, 기념비적인 폭발로 중간 부분이 유리처럼 깨어졌다. 수천 톤의 강철과 트리타늄이 궤도를 잃고 반짝거리는 금속성 조각처럼 떨어져 내렸다. 야날라의 시각은 시게루의 절반이 칼다리 프라임을 향해 떨어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게 오래 유지되었다. 몇몇 덱들은 크게 열렸고 잔해의 흔적이 뒤따른 폭발에 의해 앞으로 밀쳐졌다.
&lt;/p&gt;

&lt;p&gt;
부디, 공허가 날 데려가길…
&lt;/p&gt;

&lt;p&gt;
검은색과 침묵이 레비아탄과 캡슐의 연결이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다시 돌아왔을 때는 혼란에 둘러쌓여 있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ship/gallente#federation_navy_comet&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ship:gallente&quot;&gt;코멧&lt;/a&gt;급 프리깃들이 불타는 레비아탄의 절반 앞의 그녀 캡슐을 향해 울부짖었다. 그녀가 두 반응로 코어들이 폭발하는 것을 보았을 때, 타이탄의 잔해가 불타며 두 프리깃들이 강렬한 폭발에 사라졌다. 
&lt;/p&gt;

&lt;p&gt;
그녀는 카메라 드론에게 움직이도록 명령했고, 그녀 아래의 대기권에 선을 그려낸 녹아내린 강철의 불타는 자국을 보며 얼어붙어있었다. 블라스터의 첫번째 일제사격이 그녀 캡슐의 실드를 벗겨내고 나서야 그녀는 자신이 그 자리에 꼼짝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추진시스템은 워프 디스럽터의 부드러운 파란색 압박으로 쓸모없게 되어 있었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6. YC 115 3월 22일 17:55&quot; [41704-4705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1&quot; id=&quot;yc_115_3월_22일_1759&quot;&gt;7. YC 115 3월 22일 17:59&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프라임 - Arcurio 서쪽 601km - 구역 2&lt;/strong&gt;
&lt;/p&gt;

&lt;p&gt;
당통 미렐레 대위는 그의 녹색 CreoDron 샷건으로 8발을 쏘았고, 레버를 앞으로 눌러서 총의 공이치기를 당겼다. 그의 등이 기대어 쉬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냉각용 탑이 그의 분대를 어렴풋이 밝혔다. 그를 둘러싼 이들 또한 자신의 무기에 비슷한 일을 했고, 그들 호흡기의 금속 달가닥거리는 소리는 지휘관의 목소리에 의해 짧게 잘렸다.
&lt;/p&gt;

&lt;p&gt;
“여기는 하이랜더 식스 파이브 알파. 우리는 꼼짝 못하게 잡혔다. 목표가 눈 앞에 있다. 저항이 강하다. 즉각적인 궤도 지원을 요청한다.”
&lt;/p&gt;

&lt;p&gt;
어떤 다른 반응이 없이, 냉각용 탑의 반대편으로부터 세 대의 State Protectorate 헤비 어택 차량들 소리만이 들려왔다. 그들의 엄폐는 쌍곡면 모양의 구조물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미렐레는 깊은 숨을 들이쉬고, 그들의 지휘관이 소용없는 메시지를 반복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통신장비는 상당한 잡음만 내고 있었다.
&lt;/p&gt;

&lt;p&gt;
10 에이커 크기의 부지에서 포화가 덜컹거렸다. 일련의 수류탄 폭발이 그들 분대 지휘관의 첫 몇 마디를 방해했다. 그들의 번쩍거리는 불빛이 콘크리트 벽에 기댄 여섯 남자의 그림자를 밝혔다.
&lt;/p&gt;

&lt;p&gt;
“우리는 차단당했다. 우리는 전진한다. 어둠을 이용한다. 미렐레와 나는 측면으로 달려가 목표를 차지한다. 너희 넷은 엄호를 제공한다. 우리의 CRU는 온전하다. 지역 지원이 있지만 궤도 포격의 가능성은 부정적이다. 통신이 다운되었다. 도착하면, 우리는 포대들을 로커스 수류탄과 열성 폭발 플라스틱으로 파괴한다. 질문있나?”
&lt;/p&gt;

&lt;p&gt;
모두 침묵했고, 지휘관 보르즈 랄레가 고개를 끄덕였고, 분대에 움직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여섯 남자는 앞으로 움직였고, 공터의 짧은 구획에서 엇갈렸다. 그들의 발이 젖은 흙 덩어리들을 차 올릴 때 사가리스급 HAV 중 한 대가 분대를 향해 부정확한 중기관총의 포화를 뱉었다.
&lt;/p&gt;

&lt;p&gt;
랄레는 그들 위 벽에 달린 전등을 샷건으로 깨버리며 전 분대를 어둠으로 덮었다. 몇 초 후, 건물 전체의 불빛이 꺼지면서 냉각탑 아래의 투광 조명등도 꺼져버렸다.
&lt;/p&gt;

&lt;p&gt;
깊이 우르릉거리는 소리가 그들 발 아래를 흔들며 전장터의 모든 소리를 압도해버렸다. 몇몇 산발적인 자동사격 소리가 침묵을 깼고, 부지 반대편 어딘가에서 수류탄의 불빛과 폭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모든 곳이 조용해졌다. 그들 바이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들이 일그러지고 깜박거리다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lt;/p&gt;

&lt;p&gt;
지휘관이 분대가 엄폐로 쓰고 있는 콘크리트 건물의 구석 너머를 응시했다. 나머지 다섯 남자의 장갑 헬멧들은 서로를 쳐다보았지만, 그들은 서로의 얼굴에 나타난 혼란의 표현을 볼 수 없었다. 랄레는 일어서서 자신의 바이저를 올리고, 간단히 공터의 구석으로 걸어갔다.
&lt;/p&gt;

&lt;p&gt;
우르릉 소리가 더욱 커지자 분대원들도 바이저를 풀어서 떼어냈다. 미렐레는 자신의 상관을 불렀다. 랄레가 위험하게 가버린 공터로부터 흐릿한 호박색이 빛났다. 머리를 길게 빼어 건물의 모서리를 본 후, 그는 커져가는 밝은 호박색 빛으로 발을 내딛었다. 나머지 분대원들도 신속히 뒤따랐고, 그들의 목소리는 조용한 경외심 속으로 사라졌다.
&lt;/p&gt;

&lt;p&gt;
그들 위로, 밤하늘 전체가 불타며 타오르는 잔해의 첫번째 덩어리가 그들 머리를 지나갔다. 몇 초 전까지 맞서 싸우던 State Protectorate 병사들도 같은 방향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그들 모두는 죽은 듯이 섰고, 잔해가 머리 위를 지나며 전쟁터에 우주 쓰레기 조각들을 쏟아부었다.
&lt;/p&gt;

&lt;p&gt;
매우 가열된 장갑판의 작은 파편들이 콘트리트, 드랍슈트, 그리고 차량의 장갑표면에 떨어지며 튀어올랐다.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듯 했지만, 그들 모두 빛의 커져가는 강렬함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바이저를 닫았다.
&lt;/p&gt;

&lt;p&gt;
시게루의 앞부분이 하늘을 가로질러 돌진하자 밤은 낮이 되었다. 눈이 볼 수 있는 만큼 멀리, 수천개의 더 작은 조각의 우주 쓰레기들이 나누어지며 멀리 지표면에 쏟아져 내리고, 밝게 새하얀 불빛들로 흩뿌려졌다.
&lt;/p&gt;

&lt;p&gt;
선체 잔해가 수천미터 머리 위를 지나자, 압력의 파도가 그 아래에 있는 냉각탑을 종이처럼 접어버렸고, 강화된 콘크리트 구조물들은 세 대의 헤비 어택 차량을 추격하듯 그 위로 넘어져내렸다. 시설의 모든 유리창들이 동시에 안쪽으로 붕괴했다. 지붕은 무너지고, 벽은 찌그러지고, 우주 쓰레기들이 떨어지기 시작한 젖은 땅에서 증기가 솟아오르며, 이동하는 공기가 그들 모두를 때려눕혔다.
&lt;/p&gt;

&lt;p&gt;
분대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늘로부터 지상에 쏟아지는 티타니움의 비를 바라보았다. 과열된 선체 장갑의 조각들은 젖은 진흙에 떨어져 크게 쉬익하는 소리를 냈다. 반쯤 녹은 상부 구조의 덩어리들은 HAV와 드랍쉽들만큼 컸고, 시설에 떨어져 건물들을 무너뜨리고 군수품 창고를 파괴하여 불꽃이 폭발했다.
&lt;/p&gt;

&lt;p&gt;
그들은 시게루의 남아있는 부분이 땅에 가까이 떨어져 오는 것을 보았다. 시게루의 잔해는 그 장소에서 서쪽으로 약 70킬로미터 너머까지 충격을 주며 그들을 존재로부터 불태워버렸다.
&lt;/p&gt;

&lt;/div&gt;
&lt;!-- EDIT11 SECTION &quot;7. YC 115 3월 22일 17:59&quot; [47060-52880]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2&quot; id=&quot;yc_115_3월_22일_2023&quot;&gt;8. YC 115 3월 22일 20:23&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strong&gt;Perimeter 2번 행성 - Moon 1 - 칼다리 해군 조립 공장 스테이션&lt;/strong&gt;&lt;br/&gt;

&lt;strong&gt;칼다리 소속 Kimotoro 성좌&lt;/strong&gt;
&lt;/p&gt;

&lt;p&gt;
새 피부에 담요가 거칠고 불편했지만, 그녀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회복실의 맞은 편 모니터들의 벽에 의해 얼어붙어서 깊은 숨을 내쉬었다. 의료용 알콜의 냄새는 차가운 공기를 더럽혔다.
&lt;/p&gt;

&lt;p&gt;
그녀는 강력한 배가 부서지고 부서지는 것을 백 개의 다른 각도에서 백 개의 다른 미디어를 통해 보았다. 의료 구역의 통풍 시스템만이 유일하게 제공되는 소리였다.
&lt;/p&gt;

&lt;p&gt;
몇 초후 그녀는 완전히 검은 하늘을 보았다. 별들은 검은 비단에 뿌려진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였다. 시게루의 앞부분은 빙그르르 돌지도 데굴데굴 구르지도 않았다. 그것은 항상 그러했듯이 곧고 참되게 날았었다. 수천명의 사람들, 간신히 도망친 그녀의 사람들은 인간 별똥별이 되어 Arcurio의 밤하늘을 가로질렀다. 홀로그램들은 아마추어의 녹화와 프로의 뉴스를 바꿔가며 보여주었다. 그들은 모두 같은 이야기를 말했다.
&lt;/p&gt;

&lt;p&gt;
그녀는 선체의 남은 부분이 호박색 눈물처럼 녹아내린 금속을 뿌리며 길거리에 불타는 티타니움을 흩뿌리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그 아래의 백만개의 유리창이 일제히 부서지는 충격파를 보았다. 그녀는 뉴고휘비 회사의 지역 본부의 절반이 떨어지는 잔해에 넘어지고, 길거리의 수천명을 뭉개는 것을 보았다. 마침내, 그녀는 대화재의 자국이 지평선 너머 칼라키오타 산맥의 정상을 향해 사라진 것을 보았다.
&lt;/p&gt;

&lt;p&gt;
그녀의 호흡이 불안하게 내쉬어졌다. 그녀의 손은 담요의 가장자리를 붙잡으면서 떨렸다.
&lt;/p&gt;

&lt;p&gt;
“난 아직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제독.”
&lt;/p&gt;

&lt;p&gt;
그의 모습은 무언가 변한 듯 했지만, 칼다리의 관리자 티부스 헤스의 목소리는 항상 명령하는 어조로 그러했듯 여전히 굵었다. 야날라는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맞은 편 벽에 다시 재생되는 파괴에 습기찬 시선을 뿌렸다.
&lt;/p&gt;

&lt;p&gt;
“정확히 무엇을 물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각하.”
&lt;/p&gt;

&lt;p&gt;
그녀가 대답했다. 그녀의 작은 체구는 커다란 의료용 이동침대에서 일어서 있었다. 그녀의 발은 유연하게 바닥 위를 걸었다.
&lt;/p&gt;

&lt;p&gt;
헤스는 앞으로 내딛었다. 칼다리 Providence Directorate의 어둡고 파란 유니폼을 입은 두 명의 키크고 튼튼한 남자들이 헤스의 옆에 있었고 한 명이 바로 반응해서 의자를 자리에 밀었다. 헤스는 그녀 앞에 앉았다. 미니네라 에리넨 제독, 칼다리 해군의 집행 장교가 그 옆으로 움직여 섰다. 그녀의 주근깨 있는 안색은 극도로 지쳐 있었다. 
&lt;/p&gt;

&lt;p&gt;
“난 자네가 왜 직접적인 집행 명령에 불복하고 무시하기로 결정했는지 묻고 있다.”
&lt;/p&gt;

&lt;p&gt;
헤스는 말하고 나서 거친 피부의 손가락으로 그의 후두를 부드럽게 매만져서 목구멍을 깨끗이 했다.
&lt;/p&gt;

&lt;p&gt;
“전 이미 대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각하. 시게루는 공격을 위한 적절한 조준선에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많은 숫자의 칼다리 해군 함선이 있었고, 많은 수의 칼다리 충성파 캡슐리어 함선들도 있었습니다. 안전하게 개시하기에 그들은 너무 가까웠습니다.”
&lt;/p&gt;

&lt;p&gt;
야날라의 대답은 머뭇거림없이 즉각적이었다. 에리넨의 눈이 말하는 두 명 사이의 앞 뒤로 돌아다녔다.
&lt;/p&gt;

&lt;p&gt;
“왜 37번 전대는 그렇게 가까이서 모였나?”
&lt;/p&gt;

&lt;p&gt;
헤스의 목소리는 심문하는 어조였고, 그의 눈은 야날라의 눈물어린 표정에 집중해 있었다. 그녀의 시선은 맞은 편 벽에 보여지는 장면으로 돌아가 있었다. 불타는 잔해가 Arcurio의 길거리에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새하얀 화염이 한밤 중의 하늘을 가로질렀다. 그녀의 목소리는 조용했지만, 대답하면서 권위를 되찾고 있었다.
&lt;/p&gt;

&lt;p&gt;
“가까운 구역에서 싸우는 표준 대형입니다. 저궤도에 있을 때는 반드시 표류하지 말아야 합니다.”
&lt;/p&gt;

&lt;p&gt;
그녀의 눈동자들이 대학살로부터 그녀에게 명령하는 장교의 이목구비를 보기 위해 움직였다. 마치 지원을 찾는 듯이.
&lt;/p&gt;

&lt;p&gt;
“야라나 제독의 판단은 올바릅니다. 교전하면서, 그녀는 칼다리 해군 캐피탈 파일럿 모두가 배운 표준 작전 절차를 따랐습니다. 우리가 마주친 주요 문제는 충성파 캡슐리어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원격 측정은 우리의 캡슐리어 일부까지도 칼다리 군에게 사격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lt;/p&gt;

&lt;p&gt;
에리넨이 야날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헤스의 차가운 시선이 몇 초 동안 두 여자의 표정을 검사했다.
&lt;/p&gt;

&lt;p&gt;
“둠스데이를 발사하라는 명령이 일곱 번이 있었다. 칼다리 Providence Directorate가 조사한 함대 원격 측정은 둠스데이가 단 한 번도 충전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네에 의해 만들어진 함대 통신과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다. 제독. 어떻게 이걸 설명할 건가?”
&lt;/p&gt;

&lt;p&gt;
그의 목소리 속에 짜증이 자라나 질문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천 대 이상의 적과 교전하는 함대의 세부관리는 실수할 여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각하. 칼다리 해군에 80년 간 파일럿으로 있으면서, 저는 실수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무기를 충전하는 것은 사고가 일어나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lt;/p&gt;

&lt;p&gt;
헤스의 턱이 떨렸다. 길게 느린 숨을 내쉬고 그의 목소리가 폭발하고, 그의 팔이 폭력적으로 휘저어지며 건너편 벽에 있는 파괴의 콜라주를 가리켰다. 
&lt;/p&gt;

&lt;p&gt;
“위험? 자네에게 그 단어의 망할 개념이 있나? 자네가 일으킨 것을 봐. 자네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노력의 결과를 봐! 칼다리 프라임, 우리의 고향이 불타고 있어. 자네가 행동에 실패했기에 저 불은 수십년간 타오를 것이야!”
&lt;/p&gt;

&lt;p&gt;
에리넨이 헤스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며, 입을 열었다. “각하?”
&lt;/p&gt;

&lt;p&gt;
“조용!” 헤스의 손가락이 그녀가 있는 방향을 찔렀다. “자넨 내가 허가할 때 말할 거나, 질문할 때 대답해. 내가 자네에게 말하면 내가 자네를 쳐다보는 걸 알게 될 거야. 그 때까지 자넨 조용히 있어.”
&lt;/p&gt;

&lt;p&gt;
에리넨은 놀라움으로 눈을 깜빡거렸고, 헤스가 그의 신경을 야날라에게 돌렸다. 그의 눈은 그녀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거의 으르렁거리며 반응했다.
&lt;/p&gt;

&lt;p&gt;
“각하, 시게루의 모든 전력을 풀어놓는 것이 당신 뒤에 보이는 것보다 덜하리라고 정말로 생각하시는 겁니까? 시게루는 한 번의 사격으로 캐피탈 함선을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시게루의 목적은 그녀에게 위협이 되는 어떤 것이라도 파괴하는 것입니다. 우리 고향의 표면에 발사하는 것은 더욱 무한한 손상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군사 전술의 이론을 만두는 것은 한 세기 하고도 오십 년간 군대에 봉사해온 우리들에게 넘겨주시기를 제안합니다.”
&lt;/p&gt;

&lt;p&gt;
헤스는 파란 유니폼을 입은 Provist에게 겨우 알아차릴 정도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 자는 출구로 재빨리 나갔고, 헤스는 계속해서 말했다. 
&lt;/p&gt;

&lt;p&gt;
“자네의 제안은 기록되었다. 같은 존중으로, 자네의 실패도 다른 장교들에게 전투에서 어떻게 행동하지 않아야 할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lt;/p&gt;

&lt;p&gt;
야날라 제독은 그녀의 뺨을 들어올리고, 헤스의 이목구비에 눈을 고정했다. 
&lt;/p&gt;

&lt;p&gt;
“저는 제 행동과 판단이 교전사례로 남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행동이 불러온 어떤 결과라도 마주할 것입니다.”
&lt;/p&gt;

&lt;p&gt;
헤스는 팔짱을 끼고 나서, 대화를 방해하는 부드러운 문소리가 들리며 파란 유니폼의 Provist가 다시 나타났다. 야날라는 그녀 스스로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 앞에 그가 작은 차 쟁반을 들고 오는 것을 보았다. 에리넨은 그녀의 고개를 떨구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손가락이 자신의 입을 막았다. 그는 야날라의 이동식 침대 옆에 차 쟁반을 두었다.
&lt;/p&gt;

&lt;p&gt;
헤스는 일어서서 얇은 차 그릇의 덮개를 벗겼다. 아쿨란의 조그만 전통적인 차 주전자가 옆에 있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손잡이를 잡고 부었다. 짙은 녹색의 액채가 잔 속으로 들어갈 때 부드러운 증기가 빠져나왔다. 그는 두 명의 Provist들이 침묵하고 에리넨 제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말했다.
&lt;/p&gt;

&lt;p&gt;
“칼다리 해군으로부터 즉시 자네를 제명하는 서류가 채워졌고, 자네의 클로닝 계약은 끝났네. 자네에게 뭐가 남은 것이 무엇인지 알겠지, 제독.”
&lt;/p&gt;

&lt;p&gt;
부드러운 향기가 공기에 스며들며, 그는 얇은 잔을 야날라에게 전했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두 손으로 그것을 받았다. 그녀는 온화하게 숨을 쉬었고 부드럽게 말했다. 그녀의 어조는 평소의 권위를 보여주기보다는 실망한 어머니가 다루기 힘든 아이를 꾸짖는 것에 가까웠다.
&lt;/p&gt;

&lt;p&gt;
“이런 행동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더 많은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써서 당신의 실패와 잘못된 결정을 덮을 수록, 당신은 스스로를 탈출할 수 없는 구석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lt;/p&gt;

&lt;p&gt;
그녀는 웃었고, 잔을 내려다보며 계속 태연했다.
&lt;/p&gt;

&lt;p&gt;
“당신은 아마 이것이 제가 당신의 명령에 반한 대가를 지불하는 명예로운 것이라고 느끼겠지만, 틀렸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무능력한 명령이 제 판단에 영향을 미치도록 허락한 저를 위해서 명예로운 것입니다.”
&lt;/p&gt;

&lt;p&gt;
“저는 두 사악함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하도록 스스로에게 허용하고, 모든 칼다리인의 유산을 가로지른 불타른 상처를 흘려내어 우리 국민의 명예와 우리 고향의 성역을 보존한 처벌로서 마시겠습니다. 지난 오 년간 힘으로 되찾으려는 운동과 당신의 추락하는 리더쉽 아래에서 너무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lt;/p&gt;

&lt;p&gt;
“저는 제 명예를 되찾습니다. 또한 당신에게 허용하여 제 가문의 이름으로 자초한 불명예에 저 자신을 벌할 기회를 만듭니다. 우리에겐 차이가 있습니다. 무능한 지휘관의 채찍으로 명령받은 후에 제가 저의 고향에 발사하기를 거절한 진실이 알려질 때 전 명예를 되찾을 것입니다. 
&lt;/p&gt;

&lt;p&gt;
“5년만에 처음으로, 지금 저는 깨끗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당신은 Provist 폭력배들이 건설한 상아탑에 앉아있었습니다. 결국 그것은, 당신의 약해지는 권력을 잡은 손을 위해 당신이 지배하려고 추구하는 당신 아래의 국민들에게 찢어질 것입니다.”
&lt;/p&gt;

&lt;p&gt;
“당신은 스스로가 국민들을 읽을 수 있을 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틀렸습니다. 칼다리의 캡슐리어 충성파들은 이미 Provist 정책에 대항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이 똑같이 하려면 얼마나 걸릴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lt;/p&gt;

&lt;p&gt;
“끝났나?”
&lt;/p&gt;

&lt;p&gt;
헤스의 목소리는 부르럽게 으르렁거렸고, 그의 시선은 비세라 야날라의 눈에 고정되어 있었다. 
&lt;/p&gt;

&lt;p&gt;
그녀는 잔을 들어올려 입술에 가까이 대면서, 마시기 전에 작은 미소를 지었다.
&lt;/p&gt;

&lt;p&gt;
“네. 티부스.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당신이 뭘 했는지 깨닫게 되면 당신도 그럴 겁니다.”
&lt;/p&gt;

&lt;/div&gt;
&lt;!-- EDIT12 SECTION &quot;8. YC 115 3월 22일 20:23&quot; [52881-]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2&quot; id=&quot;fn__162&quot; class=&quot;fn_bot&quot;&gt;16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출처 : &lt;a href=&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51549&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gall.dcinside.com/eveonline/51549&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gall.dcinside.com/eveonline/51549&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3&quot; id=&quot;fn__163&quot; class=&quot;fn_bot&quot;&gt;16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utopa&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2 Jun 2020 15:51: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카니드 왕국</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8B%88%EB%93%9C?rev=1718026871&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9%B4%EB%8B%88%EB%93%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카니드_왕국&quot;&gt;카니드 왕국&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he Khanid Kingdom)&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b5fc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kingdom.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kingdom.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b5fc9&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kingdom.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kingdom.jpg&quot; alt=&quot;kingdom.jpg&quot; /&gt;&lt;/a&gt;
&lt;/p&gt;

&lt;p&gt;
카니드 왕국은 아마르 제국의 변방에 위치해 있으며, 몇 십개의 성좌를 거느리고 있다. 300년 전에 수립된 이 나라는, 비록 아마르 제국과는 강한 연대를 맺고 있지만, 모든 면에서 전적인 자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해당 국가는 카니드 2세(종종 제 6번째 계승자라고도 불리는)라는 인물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지배를 받고 있다. 다섯 계승자들(the Five Heirs)중 한 명으로써 그는 아마르 제국의 황위 계승 절차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영토를 제국으로부터 분리시켰다. 카니드 2세는 생명에 대한 집착과 뜨거운 야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성격 덕분에 그는 앞으로 있을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해낼 수 있었다. 황위가 계승될 당시 카니드는 제국군 총사령관의 위치에 있었다. 자살을 거부한 직후 그는 곧바로 아마르 제국의 타이탄 두 척을 몰수하였는데, 이 중에 한 척은 황제의 개인 소유물이었다. 타이탄에 탑승한 카니드는 몇몇 직속 함대를 거느린 채 자신의 영토로 도주하였다. 
&lt;/p&gt;

&lt;p&gt;
 이 새로 수립된 왕국은 처음 몇 년동안 심각한 위협과 지속적으로 대면해야만 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아마르 제국이 아니라(당시 새 황제와 계승자들은 직위를 물려받느라 바쁜 상태였다), 바로 카니드 2세의 동생이었다. 다코스라는 이름의 이 동생은 카니드의 친척들과 손을 잡은 뒤 그의 행동에 반발하였고, 계승 가문 중 하나로 남기를 요구했다. 카니드가 왕위에 오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코스는 반란을 일으켰고, 그렇게 해서 신생 국가는 첫 내전을 치르게 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여기에 아마르 제국이 개입, 동생 측을 지원하기 시작한다. 약 몇 주간에 걸쳐 카니드 왕국의 존속 자체가 거의 벼랑 끝에 몰리는 듯 했으나, 카니드가 속임수를 써서 자신의 동생을 암살하는데 성공하자 반대 세력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비록 몇몇 외딴 지역들을 잃긴 했지만 국가의 중심부는 손상을 받지 않은 채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lt;/p&gt;

&lt;p&gt;
 이 후에도 카니드는 자신의 가문과 종종 대립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반란 시도들은 실패로 돌아갔으며, 그 때마다 가족에 대한 통제는 점점 심해져만 갔다. 오늘날 해당 가문의 모든 여성들과 자녀들은 카니드 프라임(왕국의 수도 행성)에 위치한 궁에서 생활하고 있다. 비록 여전히 사치스럽고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긴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들은 친족의 모반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인질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남성들의 경우 일 년에 최소 4분의 1을 카니드 프라임의 왕궁에서 지내야 하며, 그 곳에서는 소지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엄격히 제한된다. 
&lt;/p&gt;

&lt;p&gt;
 카니드 왕국은 많은 면에서 아마르 제국과 비슷하다. 계급 체계는 변하지 않았으며, 소유주(the Holders)가 여전히 사회 엘리트로서 군림하고 있다. 정부 조직과 행정 체계도 마찬가지로 거의 바뀐 부분이 없는데,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제국에서와 같이 지역 영주 및 조직들 간에 억제 및 균형(checks and balances)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니드 2세는 의심의 여지 없이 국가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여겨지고 있지만 , 실제로는 소수의 권력있는 유지들이 권력을 나누어 가지고 있다. 아마르의 경우 계승자들과 황제 간에 권력 투쟁이 벌어지지만, 여기에서는 제국으로부터 분리될 당시 도움을 주었던 하급 가문들이 왕위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종교의 중요성이라든가 노예제 같은 부분에서는 양국 사이에 매우 많은 유사성이 있다. 사실 노예제와 관련해서는 카니드 왕국이 제국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갔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마르는 거의 민마타와 에루르 태생의 노예들만을 사용하는데 반해, 이 곳에서는 그러한 전통을 무시하고 아무데서나 노예들을 잡아오기 때문이다. 카니드 본인은 개인적으로 갈렌테 태생의 노예(예전에 팝스타였던)를 한 명 거느리고 있는데, 어떤 자들은 이를 매우 흥미로운 사실로 받아들이나 갈렌테인들에게 있어서는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질 노릇이다. 
&lt;/p&gt;

&lt;p&gt;
 하지만, 아무리 카니드가 자신의 왕국을 아마르와 비슷하게 만들려 노력한다 해도, 거기에는 분명한 차이들이 존재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자율적인 무역과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자들을 검은 아마르인들(Dark Amarrians, 그들의 선박이 검은 색을 띄고 있는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라 부른다. 본 국가는 항성간 무역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온화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왜냐하면 제국과는 달리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원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약 10년 전부터 아마르가 분리주의자들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그만두면서 양국 간의 무역은 번창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오늘날 왕국은 폐쇄적인 제국에게 있어서 외부 세계와 통하는 일종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아마르와 직접적으로 거래될 수 없는 제품들은 모두 카니드를 거쳐 운송되는데, 왜냐하면 이 곳은 제국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무역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검은 아마르인들 중 대다수는 제국의 상인들과 외부인들을 연결시켜주는 중개인으로 일하면서 엄청난 부를 쌓고 있다. 
&lt;/p&gt;

&lt;p&gt;
 이 외에 또 주목할 만한 양국 간 차이점으로는, 카니드는 아마르에 비해 인간 복제 같은 신기술을 훨씬 더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있으며, 비록 제국의 전통과 관례들 중 상당수가 여전히 왕국 내에 잔존하고 있긴 하지만, 검은 아마르인들의 역동적이고 원기왕성한 사회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카니드 왕국&quot; [3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60526&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60526&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60526&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10 Jun 2024 22:41: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카드레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93%9C%EB%A0%88%EC%95%8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9%B4%EB%93%9C%EB%A0%88%EC%95%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9%B4%EB%93%9C%EB%A0%88%EC%95%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64&quot; id=&quot;fnt__164&quot; class=&quot;fn_top&quot;&gt;164)&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536c&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5353296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31cbc4&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5353296_32.jpg&quot; alt=&quot;95353296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5353296)&quot; style=color:#F90;&gt;Johannes Fros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fiction/khadrea/&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fiction/khadrea/&quot; rel=&quot;nofollow&quot;&gt;Khadrea&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03]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카드레아&quot;&gt;카드레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fbbb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819002530961e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819002530961ea.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fbbb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819002530961ea.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819002530961ea.jpg&quot; alt=&quot;145819002530961ea.jpg&quot; /&gt;&lt;/a&gt;
&lt;/p&gt;

&lt;p&gt;
아마도 유체 역학적으로 설계된 캡슐보다 더 최신의 기술이 집약 된 것은 없을 것이다. 우주선의 조종자의 모든 신체적 필요를 해소 줄 뿐만 아니라, 성간 항해의 가혹함으로부터 조종사를 보호해주는 물리학과 화학의 경이로운 업적이 바로 캡슐이다. 축복받은 편안함과 또렷한 의식으로 캡슐리어가 별들 사이를 항해할 때, 함선의 화물창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은 그렇게 운이 좋은 편이 아니다.
&lt;/p&gt;

&lt;p&gt;
잠깐 생각하더니, 캡슐리어는 그의 함선의 화물창에 안에 철저하게 잠긴 화물 하나와 통신 채널을 연결했다. “나 이럴 시간 없다.” 그가 짜증내며 말했다.
&lt;/p&gt;

&lt;p&gt;
화물 안에는 짧은 머리의 강단 있는 얼굴을 가진, Sebiestor 부족으로 보이는 Errus Ankarrek가 복잡한 표정으로 있었다. 그는 필요이상으로 크게 대답했다. “제발요, 2점프만 더 가면 민마타 공화국의 영역입니다.” 화물 안의 공기를 가득 메운 정전기 때문에, 그의 뒷머리는 바짝 서있었다. 함선간의 전투에 수없이 참여한 Errus는 그것이 웹 모듈(Stasis webifier)이 켜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부족의 대리인이 제 몸값을 지불 할겁니다. 6백만 Amamake 화폐를 드리겠습니다.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lt;/p&gt;

&lt;p&gt;
“요즘 환율로는 끽해야 3,600 ISK 정도야.” 캡슐리어가 무미건조하게 답했다. “게다가, 아마르 통관이 내가 밀수품을 나르는 걸 허락할 리가 없지.”
&lt;/p&gt;

&lt;p&gt;
“잠깐만요.” Errus가 애원했지만, 그는 이미 시끄러운 기계가 귀가 터질 것 같이 움직이는 소리와 함께, 그가 들어있는 컨테이너의 바닥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컨테이너는 함선으로부터 사출되고 있었다. “반란이 일어났을 때 Thukker 사람들과 함께 도망쳐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린 그럴 수가 없었어요. 저는 반드시 내 사람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단 말입니다!”
&lt;/p&gt;

&lt;p&gt;
캡슐리어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보고서는 아주 자세해. 넌 자고 있는 늙은이를 70번 넘게 쑤셔서 죽였군.”
&lt;/p&gt;

&lt;p&gt;
커튼이 젖혀지며 무대 중심이 나타나는 것처럼, Errus는 기억이 몰려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넌 우리가 어떤 짓을 당했는지 아무것도 모르잖아!”
&lt;/p&gt;

&lt;p&gt;
“어쩌라고.”
&lt;/p&gt;

&lt;p&gt;
다른 말 없이, 캡슐리어는 컨테이너를 우주로 내던졌다. 순간, 함선의 모든 화물창은 비워졌고, 모든 인공 중력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는 공허로 가득 찬 우주로 내던져지고, 천정이었던 것에 큰 대자로 내동댕이쳐졌다.
&lt;/p&gt;
&lt;hr /&gt;

&lt;p&gt;
그의 의식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그가 의자에 묶여있다는 것이었다. 다음 알아 챈 것은 Khanid 남자가 굵은 목소리로 투약량과 심장박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리였다. 마침내, 그는 시력을 집중해서 의료구역의 차갑고 일정한 실내장식과 자신을 보고 있지 않는 두 명의 기술자를 보았다. 문에서 난 작은 종소리가 기술자들의 주의를 끌었고, 그들은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 통로 중간쯤에서 뽐내며 걸어오는 근엄해 보이는 함장이 있었다. 함장은 걸어오더니, 붙잡힌 포로 앞에 우뚝 섰다. 라이플을 차고, 번쩍이는 구리색 갑옷을 입은 두 명의 해병이 뒤따라오더니 문 옆에 섰다.
&lt;/p&gt;

&lt;p&gt;
함장은 짜증난 얼굴로 의사들이 일하는 것을 잠시 동안 보고 있었고, 몇 초 뒤에 의사들이 함장을 돌아보고 말했다. “그가 확실합니다.”
&lt;/p&gt;

&lt;p&gt;
“탈주자 Ankarrek.” 제복 깃의 단추를 고치며 함장이 말했다. “너는 자신의 아마르 주인을 살해한 죄로 전 우주에서 수배 중이다.” 판결에는 기소 절차와 그에 따른 마땅한 변호가 완전히 빠져있었다. “너를 산채로 데려오면, 죽여서 데려가는 것보다 2배나 더 받지. 좋은 꿈 꾸라고.” 함장은 의사들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방에서 나갔다. 호위 해병들은 방에 남았다.
&lt;/p&gt;

&lt;p&gt;
몇 분간 지속되던 극심한 통증이 가라앉고 있었다. 의료진 중 한 여성이 천천히 그를 돌아보더니, 조심스럽게 주사기에 가득 든 무언가를 Errus 에게 주입하려 했다. 패닉에 빠진 Errus는 그의 팔을 의자에 묶고 있던 끈을 뜯어내려고 고통스럽게 몸부림쳤다. 얼마 후, 그의 앙상하고 가는 팔목에서 피가 났다. 의사가 그의 팔로 다가왔을 때, 그의 피범벅이 된 팔은 갑작스럽게 끈에서 미끄러져 나왔다.
&lt;/p&gt;

&lt;p&gt;
Errus가 의사의 팔을 붙들고 달려들자마자, 두 명의 해병은 이미 레이저 라이플의 총구를 겨누어 사격자세를 마쳤다. 첫 번째 사격은 의사의 등 뒤에 큰 그을음으로 구멍을 냈다. 그녀가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죽자마자, 그녀의 코와 입에서 한 무리의 연기가 피어 올랐다. 그녀의 폐가 몽땅 불타버린 것이다. 두 번째 사격은 의사의 팔 바로 아래를 관통하여, Errus의 엉덩이 부근에 몇 센티미터의 불탄 자국을 내었다. 그가 서있던 곳 바로 뒤의 압축 가스 실린더에 구멍이 났고, 가스가 뿜어져 나왔다.
&lt;/p&gt;

&lt;p&gt;
컨테이너가 찢겨져 열리자마자, 간결하고 높은 음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났다. 컨테이너의 내용물이 폭발하듯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Errus는 밖으로 사정없이 튕겨져 나왔고, 의사의 뒤틀린 사지도 튕겨져 나왔다. 다른 의사들은 그녀의 시체를 장비가 있는 패널로 옮겼다. 그의 뒤통수는 관제 모니터의 끝부분에 정면으로 처박혀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는 죽은 듯이 구부정한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lt;/p&gt;

&lt;p&gt;
두 명의 무장 경비 중, 한 명은 다리를 절었지만 다른 한 명은 부상이 없었다. 둘 모두 즉각적으로 방안의 목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방안에서 피어 오르는 뜨거운 화학 증기가 그들을 감쌌고, 그들의 눈과 열 센서는 쓸모가 없었다. 한 명이 다른 경비에게 고개를 끄덕였고, 재빠르게 헬멧을 벗고 목의 근육을 풀었다. 헬멧을 벗은 경비가 라이플을 치켜들어 사격자세를 취하자, 다른 경비도 사격자세를 취했다. 뒤편의 동료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자마자, 동료와 그의 목을 조르는 Errus가 서있었다.
&lt;/p&gt;

&lt;p&gt;
Errus는 해병 하나의 목을 조르다가, 손에 집힌 주사기를 그의 목에 정통으로 꽂아 넣고는 안에 든 진정제를 모두 밀어 넣었다. 망설임 없이 다른 해병이 발포했지만, 레이저는 동료의 어깨를 관통했다. Errus에게는 행운이었다. 어깨의 두터운 외장갑에 의해, 대부분의 레이저가 상쇄되어 희고 뜨거운 증기만을 피어 올렸다. Errus는 반사적으로 몸을 앞으로 굽혀서, 목을 조르던 해병으로 다른 해병을 덮쳤다. Errus는 뒤엉킨 무기와 갑옷더미를 뛰어넘어서 의식이 있는 해병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맨 아래에 깔린 해병은 무게 때문에 거의 고정되었고, Errus의 공격을 막을 수가 없었다. Errus는 그의 목을 부러뜨렸다.
&lt;/p&gt;

&lt;p&gt;
피 흘리고 멍든, 이전까지 노예였던 자는 의료시설의 밖으로 향하는 복도로 발을 절며 걸어갔다. 이젠 오직 시끄러운 경고음만 그의 머리 위에 있었다. 그는 다리를 절며 복잡한 강철 미궁을 방황하다가, 아마르 전함의 갑판 하부를 찾아내었다. 비상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선원들과 해병 분대를 피해 간신히 구명정이 늘어선 갑판에 도착했다. 구명정 하나의 문을 열고 미끄러져 들어간 Errus는 잠시 동안 배가 정박할 때까지 여기서 버티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려움과 아드레날린이 그가 취해야 할 최선의 행동을 알려주었고, 그는 가동 버튼을 눌렀다.
&lt;/p&gt;

&lt;p&gt;
“함장님.” 함선의 화기 관제관은 지휘부에서 벌어진 소란 중에도 들릴 정도로, 크고 또렷한 소리로 말했다. “구명정이 사출되었습니다. 탈주자가 타고 있는 것이 센서에 포착되었습니다.”
&lt;/p&gt;

&lt;p&gt;
“락온 후 사격하도록.” 함장은 의자에 기대어 다음 상황 보고를 기다리며 목을 문질렀다.
&lt;/p&gt;

&lt;p&gt;
“불가능합니다. 함장님.” 락온에 35초 걸리지만, 구명정이 대기권으로 진입하기까지는 약 20…”
&lt;/p&gt;

&lt;p&gt;
“그러면 경로를 계산하고 주포를 충전해라.” 함장이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구명정이 착륙하면, 네놈 자식이 땅을 파서라도 저놈을 데려와야 될 거다.” 함장이 평정을 잃은 것을 보고, 통제실의 다른 승무원들은 불안한 눈빛을 교환했다.
&lt;/p&gt;

&lt;p&gt;
부산스러운 통제실의 한 구석에서, 함선의 군법무관이 관측기를 향해 걸어갔다. 그는 짤막한 팔을 뒷짐지고서, 엄격한 목소리로 말했다. “불허합니다. 함장님.”
&lt;/p&gt;

&lt;p&gt;
함장은 천천히 몸을 돌리며 말했다. “뭐라고?”
&lt;/p&gt;

&lt;p&gt;
군법무관은 불필요하게 헛기침을 했다. 그는 통제실에서 벌어지는 전대미문의 불복종에 승무원들이 경악하는 것을 즐기는 듯 말했다. “Nunsone 함장님, 저게 무슨 행성인지 아십니까?”
&lt;/p&gt;

&lt;p&gt;
“그딴 것 신경…”
&lt;/p&gt;

&lt;p&gt;
“Arzad II입니다 함장님. Starkman Prime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lt;/p&gt;

&lt;p&gt;
그 말을 들은 함장은 곧바로 크게 화를 내며 말했다. “뭐 어쩌란 건가?” 함장은 답변을 기다리지 않고, 화기 관제관을 다그쳤다. “준비가 되면 발포하라.” 하지만 관제관은 곧바로 군법무관을 돌아보았고, 그 행동은 함장이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사격 준비! 빌어먹을!” 함장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기 관제 컴퓨터로 걸어갔다. 컴퓨터에 손을 뻗기도 전에, 레이저 권총이 장전하는 익숙한 소리가 함장의 발걸음을 멈추었다.
&lt;/p&gt;

&lt;p&gt;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십시오. 함장님.” 대머리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군 법무관은 가만히 서서 허벅지의 총을 툭툭 치며 말했다.
&lt;/p&gt;

&lt;p&gt;
“이건 내 배다. 내가 뭘 하든 그 누구도…” 함장의 말이 끊어졌다. 한 발짝 내디디며 말하자마자 군법무관이 총을 쏜 것이다. 황금색 레이저는 함장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볼에 긴 화상자국을 남겼다. 함장은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겨누는 군법무관 앞에서 얼어있었다.
&lt;/p&gt;

&lt;p&gt;
“아마르 제국 수상의 이름으로, 당신의 직위를 해제합니다. 함장, 당신은 지금 황실에 대한 반역을 시도하려 했습니다.” &lt;sup&gt;&lt;a href=&quot;#fn__165&quot; id=&quot;fnt__165&quot; class=&quot;fn_top&quot;&gt;165)&lt;/a&gt;&lt;/sup&gt;
&lt;/p&gt;

&lt;p&gt;
“경비병, 그를 구금하라.”
&lt;/p&gt;
&lt;hr /&gt;

&lt;p&gt;
외부는 손상을 입었지만, 안은 멀쩡한 구명정에서 Errus가 기어 나왔다. 황량한 Arzad II의 거친 모래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었다. 그가 올려다본 하늘에는 전함이 워프한 푸른색 흔적이 길게 남아있었다. 그는 피를 흘리며 멍한 채로 걸었다. 몇 킬로미터 마다 넘어지며 마치 한 발짝 한 발짝이 자신의 마지막 걸음인 것처럼 걸었다. 갑작스러운 경사가 나타나서 그가 굴러 떨어졌을 때,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곧게 뻗은 거대한 협곡이었다. 협곡은 거의 전부 고철 판자와 쓰레기들로 지어진 판자촌으로 가득했다. 그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어 분화구를 넘고, 제멋대로 뻗은 판자촌의 끝자락에 도달했다.
&lt;/p&gt;

&lt;p&gt;
몇 분 뒤에 마을의 아이들이 빈 연료통 근처에 쓰러진 Errus를 발견했다. Errus가 다시 눈을 떴을 때, 한 여자아이가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서 Errus의 지치고 출혈로 창백해진 얼굴을 빤히 보고 있었다. 몇 가지 이유로,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여자아이의 목에 새겨진 Brutor족의 문신이었다. 가늘고 굽은, 사냥개의 어금니 같은 모양의 문신이었다.&lt;sup&gt;&lt;a href=&quot;#fn__166&quot; id=&quot;fnt__166&quot; class=&quot;fn_top&quot;&gt;166)&lt;/a&gt;&lt;/sup&gt;
&lt;/p&gt;

&lt;p&gt;
“너는 누구니?” 그는 똑바로 앉으려고 노력하면서, 눈 앞의 민마타 아이에게 말했다.
&lt;/p&gt;

&lt;p&gt;
작은 소녀는 손을 뻗으면서, 웃으며 말했다. “Khadrea, 여기선 흔한 이름이죠.”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카드레아&quot; [705-]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4&quot; id=&quot;fn__164&quot; class=&quot;fn_bot&quot;&gt;16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5&quot; id=&quot;fn__165&quot; class=&quot;fn_bot&quot;&gt;16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Starkman Prime은 민마타와 아마르 분쟁지역의 행성으로, 공격하는 것이 칙령으로 금지되어있다. 이 칙령의 이름은 &amp;#039;Khadrea&amp;#039;s Law&amp;#039;이다. 자세한 사항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84%EB%A6%BC%EB%B0%9B%EC%9D%80_%EC%9E%90%EB%9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버림받은_자들&quot;&gt;버림받은 자들&lt;/a&gt;참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6&quot; id=&quot;fn__166&quot; class=&quot;fn_bot&quot;&gt;16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어금니 문신을 가진 자는 혀가 잘려 말할 수 없다. 따라서 민마타의 관습이 약해졌거나, 유년기 까지는 다소 완화되어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84%EB%A6%BC%EB%B0%9B%EC%9D%80_%EC%9E%90%EB%9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버림받은_자들&quot;&gt;버림받은 자들&lt;/a&gt;참조&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카메라 드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A9%94%EB%9D%BC_%EB%93%9C%EB%A1%A0?rev=167820635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9%B4%EB%A9%94%EB%9D%BC_%EB%93%9C%EB%A1%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카메라_드론&quot;&gt;카메라 드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Camera Drone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67&quot; id=&quot;fnt__167&quot; class=&quot;fn_top&quot;&gt;16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68&quot; id=&quot;fnt__168&quot; class=&quot;fn_top&quot;&gt;16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495f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drone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cdrone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495f6&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drone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cdrones.jpg&quot; alt=&quot;cdrones.jpg&quot; /&gt;&lt;/a&gt;&lt;br/&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5af98&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2345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age.eveonline.com/Type/2345_64.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5af98&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2345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2345)&quot; style=color:#F90;&gt;&lt;b&gt;Camera Drones&lt;/b&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quot;&gt;조브&lt;/a&gt;인들이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캡슐&lt;/a&gt; 기술을 제국들에게 소개한 이후, 캡슐 내부에 있는 함장에게 주변 환경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시도되었다. 첫 번째 방법은 조브인들이 처음으로 사용했는데(그리고 지금도 종종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스캐너에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함장의 뇌 내에 우주선의 주변 상황에 대한 이미지를 생성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해당 기술은 조브인 태생이 아닌 함장들 거의 대부분에게 심각한 구토 증세와 방향 감각 상실을 초래했다. 다른 첨단 기술들도 이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이유로 인해 배제되었다. 마침내 제국들은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냈는데, 곧 외부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조종사의 헬멧 안에 설치된 작은 스크린으로 송신하는 방안이었다. 초창기에 영상 장비들은 함선의 선체에 부착되어 있었으나, 전기 에너지 무기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적의 공격에 극도로 취약해진다. 
&lt;/p&gt;

&lt;p&gt;
 최초로 우주선 주변을 배회하는 카메라 드론을 도입한 국가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quot;&gt;갈렌테&lt;/a&gt;이다. 이들은 좀 더 효율적인 국지적 방어 무기(point-defense weapons)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본 기술을 개발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러한 방식은 다른 종족들에게까지 퍼져나가 현재는 일반적인 관례가 되었으며, 오늘날 모든 제국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카메라 드론을 생산하고 있지만 그 작동 원리는 모두 같다. 처음에는 오직 하나의 드론만이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입체적인 시야를 위해 2개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다. 본 기기들은 함선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비행하며, 자기적 인력과 전기역학적 척력을 이용하여 조종사가 원하는 위치로 배치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구동 방식은 드론으로 하여금 연료 재보급을 불필요하게 만들었다. 
&lt;/p&gt;

&lt;p&gt;
 카메라 드론은 함장의 신경 링크를 통해 명령을 받는다. 이 덕분에 조종사는 주변 상황을 빠르고 간편하게, 그리고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드론을 우주선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시킴으로써 무기 공격으로부터 받는 영향은 감소되었지만, 여전히 잔해와의 충돌이나 오발탄 같은 우발적 사고 혹은 의도적인 공격으로 부서질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함선들은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다수의 우주 카메라 드론들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함장들은 드론 운영에 있어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드론들은 원래 우주선의 보호막 바깥에서 배회하기 때문에 어떤 보호 조치를 취한다는 것은 비실용적인 일이다. 게다가 본 장비는 아주 저렴하므로, 그냥 많이 구입해서 저장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 
&lt;/p&gt;

&lt;p&gt;
 스타게이트를 통하여 점프할 시에 카메라 드론은 함선으로 복귀하며, 우주선이 점프를 완료함과 동시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lt;sup&gt;&lt;a href=&quot;#fn__169&quot; id=&quot;fnt__169&quot; class=&quot;fn_top&quot;&gt;169)&lt;/a&gt;&lt;/sup&gt;. 단 태양계 내에서 행성들 사이를 워프할 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비록 해당 드론은 함장들에게 있어서 주요 영상 장비로 활용되나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촬영 기기들이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몇몇 미사일은 그 앞부분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조종사들은 그것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를 직접 볼 수 있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카메라 드론&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7&quot; id=&quot;fn__167&quot; class=&quot;fn_bot&quot;&gt;16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88810&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88810&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88810&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8&quot; id=&quot;fn__168&quot; class=&quot;fn_bot&quot;&gt;16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69&quot; id=&quot;fn__169&quot; class=&quot;fn_bot&quot;&gt;16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114 YC (2013년)이후부터 함선으로 복귀하지 않아도 함선 본체가 열어놓은 시공간을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1:25: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크로니클:칼다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C%EB%8B%A4%EB%A6%AC?rev=1575620201&amp;do=diff</link>
            <description>
&lt;p&gt;
출처:&lt;a href=&quot;https://fiction.eveonline.com/new-eden/lore/Caldari&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fiction.eveonline.com/new-eden/lore/Caldari&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s://fiction.eveonline.com/new-eden/lore/Caldari&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a259&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PCjyTxx%2F213-E003-D53-FC33-FA08.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PCjyTxx/213-E003-D53-FC33-FA08.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a259&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PCjyTxx%2F213-E003-D53-FC33-FA08.pn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9eed9&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rbW1j4Y%2F2608-B04-F53-FC112-E0-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rbW1j4Y/2608-B04-F53-FC112-E0-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9eed9&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rbW1j4Y%2F2608-B04-F53-FC112-E0-E.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2608-b04-f53-fc112-e0-e.jpg&quot; alt=&quot;2608-b04-f53-fc112-e0-e.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trong&gt;칼다리 합중국&lt;/strong&gt;
&lt;/p&gt;

&lt;p&gt;
거친 고향의 환경에서 이루어진 조상들의 노력과 애국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늘날의 칼다리 합중국은 오래된 능력에 따른 체제를 단호하게 숭상하는 지도자들에 의해 통치되는 기업 독재정입니다. 회의실뿐만 아니라 전장에서도 무자비하고 능률적으로 행동하는 칼다리인들은 살아있는 힘, 끈기와 품위의 상징입니다.
&lt;/p&gt;

&lt;p&gt;
&lt;strong&gt;개요&lt;/strong&gt;
&lt;/p&gt;

&lt;p&gt;
기업 자본주의에 기반을 둔 국가인 칼다리 (Caldari) 합중국은 사회의 모든 측면을 통제, 지배하는 몇 개의 대규모 기업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회사는 산업 회사에서 법률 회사에 이르기까지 수천 개의 소규모 회사로 구성됩니다. 모든 토지와 부동산은 시민에게 임대하는 회사의 소유이며, 정부와 경찰 역시 독립된 회사에서 처리합니다.
&lt;/p&gt;

&lt;p&gt;
이것은 기업에 독재적인 권력을 부여하지만, 개인과 마찬가지로 칼다리의 관습과 법률에 구속되며, 기업 간의 치열하고 지속적인 경쟁은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건강한 소비자 중심의 사회 환경을 보장합니다.
&lt;/p&gt;

&lt;p&gt;
칼다리는 아마르 제국은 커녕 갈란테 연방과 비교해서도 그리 크지 않지만, 그들은 여전히​ 보편적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그들의 경제력은 강하고 그들의 군대는 더 큰 제국의 것과 비등합니다. 그들은 갈란테보다 더 파렴치하며 아마르보다 전투적이라는 사실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여기저기 끼어드는 일이 가장 많은 제국이 되게 합니다. 대부분의 칼다리 무역은 국가 자체보다는 개별 회사에 의해 수행되기 때문에 다른 제국이 정치적 차원에서 거래하기가 어렵습니다. 회사가 비윤리적인 사업 거래를 한 것으로 밝혀지면 회사는 그저 모회사로 흡수되어 사라지고 다른 회사가 나타나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칼다리 회사가 위협을 받으면 모든 회사와 보통 합중국이 최대한 뒤를 봐줍니다.
&lt;/p&gt;

&lt;p&gt;
칼다리 사회에는 군사 전통이 깊게 배여 있습니다. 국민으로서, 그들은 독립을 위해 길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수행해야 했으며 심지어 그들의 고향 행성을 증오하는 적들에게 넘겨 주어야 했습니다. 이 시기에 기업들은 새로운 칼다리 연방을 만들고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칼다리인들이 수십 년 동안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군사 기술의 최첨단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선박, 무기 및 싸움 방법은 수수께끼에 싸인 조브를 제외하고는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lt;/p&gt;

&lt;p&gt;
그들의 공격적인 성향을 억제하기 위해 칼다리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후원합니다. 이들 중 많은 부분이 유혈이 난무하는 검투 경기와 유사하며, 나머지는 경주와 비슷합니다. 어떤 스포츠든, 그들은 내기를 좋아하여 도박을 국가에서 거대한 산업으로 만들어냈습니다.
&lt;/p&gt;

&lt;p&gt;
주정부는 시민들에게 생활 조건에서 가장 좋고 나쁜 것을 제공합니다. 당신이 줄을 지키고, 당신의 의무를 수행하고, 법을 지킨다면 삶이 상당히 유쾌하고 생산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엄격한 규율의 통제 하에 있는 정권의 생활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경우, 그런 사람들은 여기서 살 수 없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의 명예, 가족, 지위 등의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그들에게 남겨진 유일한 선택지는 자살 또는 망명입니다. 그들은 외부인을 혐오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들은 그들의 삶의 방식에 매우 보수적이고 규칙을 잘 지키는 외부인만을 받아들입니다.
&lt;/p&gt;

&lt;p&gt;
&lt;strong&gt;초기업들&lt;/strong&gt;
&lt;/p&gt;

&lt;p&gt;
칼다리 합중국은 순수한 형태의 기업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합니다. 국가 내의 모든 부의 9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8개의 거대 기업이 있습니다. 각 회사는 단순한 광업 회사에서부터 강력한 경찰 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종류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일 통일 정부가 없기 때문에 각 기업은 다른 기업의 간섭이 거의 없이 자신의 왕국과 같은 영토를 통치합니다. 기업의 경쟁, 효율성 및 시장 점유율은 자산 축적보다 중요합니다. (후자는 종종 전자의 행복한 부산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은 칼다리에게는 완전히 이질적인 것입니다. 상위 8개 주요 기업의 CEO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다른 제국에 대한 외교 정책의 결정권을 비로한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또한 국가의 사회 기반 시설이 손상되지 않게 관리하고 기업 간의 모든 중요한 분쟁을 해결하도록 합니다.
&lt;/p&gt;

&lt;p&gt;
각 기업은 아래의 세 정당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lt;/p&gt;

&lt;p&gt;
Practicals
&lt;/p&gt;

&lt;p&gt;
-Sukuuvestaa Corporation
-Nugoeihuvi Corporation
-CBD Corporation
&lt;/p&gt;

&lt;p&gt;
Liberals
&lt;/p&gt;

&lt;p&gt;
-Ishukone Corporation
-Hyasyoda Corporation
&lt;/p&gt;

&lt;p&gt;
Patriots
&lt;/p&gt;

&lt;p&gt;
-Kaalakiota Corporation
-Wiyrkomi Corporation
-Lai Dai Corporation
&lt;/p&gt;

&lt;p&gt;
&lt;strong&gt;재무&lt;/strong&gt;
&lt;/p&gt;

&lt;p&gt;
다른 어떤 제국들보다, 칼다리 주는 재정 밎 금융 시스템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합중국은 중앙 통화가 없으며 각 초기업마다 각각의 화폐를 사용합니다. 독립 기업들은 모기업의 통화나 ISK를 사용합니다. 각 초기업들은 개개의 독립 기업 제국의 골격을 형성하는 거대한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lt;/p&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06 Dec 2019 17:16: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캡슐과 클론</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A%A1%EC%8A%90%EA%B3%BC_%ED%81%B4%EB%A1%A0?rev=161848486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A%A1%EC%8A%90%EA%B3%BC_%ED%81%B4%EB%A1%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A%A1%EC%8A%90%EA%B3%BC_%ED%81%B4%EB%A1%A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0&quot; id=&quot;fnt__170&quot; class=&quot;fn_top&quot;&gt;170)&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러프리버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cientific-articles/ppcc-part-1-the-capsule-and-the-clon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scientific-articles/ppcc-part-1-the-capsule-and-the-clone/&quot; rel=&quot;nofollow&quot;&gt;Capsule and Clon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60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캡슐과_클론&quot;&gt;캡슐과 클론&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캡슐과 클론&quot; [608-638]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캡슐&quot;&gt;캡슐&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234a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5%2F1%2Feggers_part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5/1/eggers_part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234a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5%2F1%2Feggers_part1.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eggers_part1.jpg&quot; alt=&quot;eggers_part1.jpg&quot; /&gt;&lt;/a&gt;
&lt;/p&gt;

&lt;p&gt;
78년 전 조브인이 칼다리인에게 유체 기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캡슐&lt;/a&gt; 기술을 전수할 때에는 이 캡슐을 탔다가 죽는 사람들을 위한 클론 전송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게다가 이 캡슐은 보통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수많은 부작용이 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개조된 조브인과 많은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조브인용으로 개발된 캡슐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었다. 아무리 철저하게 훈련을 시켜도 사람들은 사고 잠김(mind lock)나 죽음에 대한 공포를 떨쳐내지 못했다.
&lt;/p&gt;

&lt;p&gt;
게다가 대다수의 파일럿들은 온몸에 전선과 튜브를 꼽고 괴상하게 생긴 캡슐에 그것도 활동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육체를 보호하기위한 괴상한 액체로 가득한 곳에 기어들어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게다가 수십 년에 걸쳐 캡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만가지 기괴한 일들에 대한 소문이(이 소문중 대다수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었다) 떠돌아 인기는 더욱 떨어졌다.
&lt;/p&gt;

&lt;p&gt;
한동안 어떤 제국이나 회사도, 심지어는 조브인들 조차도 캡슐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다. 비록 조브인들이 캡슐에 관한 모든 특허를 가지고 있었지만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한 적은 없었다. 조브인들은 이런 특혜에 대해 특별히 설명을 해준 적도 없고, 자기들처럼 유전적으로 개선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을 위해 캡슐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조브인들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지만 아무도 그럴듯하게 설명해내지는 못하였다. 
&lt;/p&gt;

&lt;p&gt;
캡슐과 클론 기술을 합치기 전까지는, 캡슐의 부작용인 배멀미, 환각, 일반적인 각종 정신지체를 견디어 낼 수 있는 극소수의 파일럿만이 캡슐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갈렌테-칼다리 전쟁 기간 동안 캡슐을 장착한 함선을 조종해 참전했던 영웅적인 파일럿들은 유명해졌다. 이들은 승무원으로 가득한 일반 함선은 육성으로 명령을 내려야 하지만, 생각 자체만으로 배를 조정하는 캡슐리어들은 엄청난 기동성을 보여주며 전과를 올렸던 것이다. 이런 파일럿들은 실제로 극소수에 불과했는데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캡슐 자체가 워낙에 위험한 물건이다 보니 캡슐 장착 함선이 대량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캡슐리어들을 위해 기존의 함선을 캡슐 장착 함선으로 개조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경비가 필요하였다.
&lt;/p&gt;

&lt;p&gt;
끔찍하게 위험한 부작용과 그로 인한 터무니없이 높은 비용 때문에 캡슐 기술은 오랫동안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캡슐&quot; [639-3625]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클로닝&quot;&gt;클로닝&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bad3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5%2F1%2Fcloning.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5/1/cloning.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bad3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5%2F1%2Fcloning.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cloning.jpg&quot; alt=&quot;cloning.jpg&quot; /&gt;&lt;/a&gt;
&lt;/p&gt;

&lt;p&gt;
비록 기술이 발달하여 클론 생산과 본체-클론 정신전송(retransplantation of the mind)에 드는 비용이 어느 때보다 싸졌다고는 하지만 비캡슐 클론 제작(non-capsule cloning )과정은 여전히 위험하고, 소요되는 비용 또한 행성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lt;/p&gt;

&lt;p&gt;
게다가 클론 제작이 허용된 사회 내에서도 클론에 관련된 도덕적, 종교적 반대가 만만치 않다. 경멸적인 의미로 클론을 더미(Doomies)라고 부르는 클론 반대자들 중 많은 수가 사회 각층의 종교적, 정치적 지도자들이고 이들의 여론에 대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상업용 클론이 제작되어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비록 몇 차례에 불과하긴 하지만, 클론에 반대하는 데모와 폭동이 여러 행성에서 일어났었다. 클론 제작 회사들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 덕에 클론에 대한 여론이 점차 좋아졌기는 하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클론은 인류 영혼의 적이며 금지되어야 할 기술이라고 믿고 있다.
&lt;/p&gt;

&lt;p&gt;
본체-클론 정신전송 기술도 많은 진보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죽음의 순간에 정신을 전송하는 것은 많은 위험을 안고있다. 본체-클론 정신전송은 죽음의 순간에 두뇌를 스캔(brain-scan snapshot)해서 그 정보를 대기하고 있는 클론으로 보내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신경 스캐너가(transneural burning scanner)가 가까운 곳에 항상 장치되어 있어야 한다. 게다가 두뇌 스캔 자체가 인간에게 치명적인 정신적 충격을 주기 때문에 스캔은 항상 죽는 순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클론 제작 회사들은 행성 위에서 지상용 승용차를 가지고 여러 번 실험을 해보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지상의 여러 가지 복잡한 환경변인들 때문에 때때로 멀쩡한 사람을 스캔해서 식물인간으로 만들기도 하고, 대상이 죽는 순간에 안전장치가 작동해 스캐너가 꺼져버리기도 하였다.
&lt;/p&gt;

&lt;p&gt;
하지만 캡슐을 사용하는 경우엔 사정이 달랐다. 전송 장비는 다른 변인에 상관없이 포드(pod)에 이상이 생겼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캡슐에 탑승하는 모든 파일럿은 훈련 첫 날부터 포드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은 본인이 죽었다는 말과 같은 것이라고 끊임없이 교육받는다. 따라서 포드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파일럿의 머리에 연결되어 있는 튜브에서 치명적인 독극물이 뿜어지고, 그 순간 신경 스캐너가 파일럿을 스캔한다. 일초도 지나기 전에 파일럿의 정신은 수 광년 떨어져 있는 새 몸으로 전송된다.
&lt;/p&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클로닝&quot; [3626-6557]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환상적인_결합&quot;&gt;환상적인 결합&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클론 제작 회사들이 캡슐이야말로 클론 제작에 적합한 훌륭한 도구라는 걸 깨달은 것은 고작 팔년 전의 일이다. 초거대 복합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클론 제작회사들은 캡슐을 연구하고 개선하였으며 적절한 대행 회사들을 통해 오리지날 설계도를 수정하였다. 
&lt;/p&gt;

&lt;p&gt;
수 년 간의 연구 끝에 결실을 거두었다. YC 104년(2001년), 최초의 본체-클론 전송 장치가 캡슐에 성공적으로 이식되었다. 6개월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캡슐에 이상이 생긴 상황 하에서의 클론 전송” 실험은 약 99.7 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이게 되었다. 이는 클론 개발사상 유례가 없는 높은 수치이다.
&lt;/p&gt;

&lt;p&gt;
이 때를 기점으로 막대한 자본이 클론 사업계로 유입되었고, 클론 제작회사들은 클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공격적인 마케팅과 캠페인을 벌였다. 약 6개월에 걸친 끊임없는 실험과 마케팅의 결과 본체-클론 전송 기술은 완성되었으며 클론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크게 개선되었다. 
&lt;/p&gt;

&lt;p&gt;
동시에 콩코드(Concord)도 모든 캡슐에 본체-클론 전송기 장착을 의무화하고 모든 캡슐 파일럿의 클론 계약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개선된 캡슐 장비는 광대한 우주를 탐사하고 과학기술의 진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법안의 배후에는 거대 클론 회사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lt;/p&gt;

&lt;p&gt;
실제 이유가 무엇이었건 간에, 현재 캡슐과 클론 기술은 법률적으로(강제적으로) 완전히 융합되어있다. 이것이 캡슐 파일럿, 즉 캡슐리어(이브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시발점이 되었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환상적인 결합&quot; [655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0&quot; id=&quot;fn__170&quot; class=&quot;fn_bot&quot;&gt;17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15 Apr 2021 20:07: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캡슐리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A%A1%EC%8A%90%EB%A6%AC%EC%96%B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캡슐리어&quot;&gt;캡슐리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noteredirect&quot;&gt;이 문서는 옮겨졌으며, 새 위치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A%A1%EC%8A%90#캡슐리어&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캡슐&quot; rel=&quot;nofollow&quot;&gt;캡슐리어&lt;/a&gt;입니다.&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콘라카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98%EB%9D%BC%EC%B9%B4%EC%8A%A4?rev=167821422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D%98%EB%9D%BC%EC%B9%B4%EC%8A%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D%98%EB%9D%BC%EC%B9%B4%EC%8A%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1&quot; id=&quot;fnt__171&quot; class=&quot;fn_top&quot;&gt;17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Konrakas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Konrakas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Konrakas&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2-54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콘라카스&quot;&gt;콘라카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56df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konraka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konraka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56dfb&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konraka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konrakas.jpg&quot; alt=&quot;konrakas.jpg&quot; /&gt;&lt;/a&gt;
&lt;/p&gt;

&lt;p&gt;
초기에 우주 비행은 단지 행성간 이동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지만, 지난 수 십년 동안 그 목적은 좀 더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수 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우주 공간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행성이나 국가 대신 우주 정거장을 자신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 시간과 더불어 그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우주 시설들은, 이제 식량 생산 유닛과 공장들을 갖춘 하나의 완전한 보금자리로 변모하였으며, 거주민들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lt;/p&gt;

&lt;p&gt;
 당연하게도, 이러한 형태의 도시들은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자재와 광물들을 필요로 한다. 만약 해당 시설이 인구가 많은 행성 주변에 위치해 있다면 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자력으로 살아 남아야 한다. 무인 행성 및 위성에서의 광산 운영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려는 모든 생산 시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비록 근처에 풍부한 광물이 없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존속되고 있는 몇몇 기지들이 있긴 하지만, 이들은 외부에서 공급되는 자재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는 매우 복잡한 절차와 높은 비용이 수반된다. 그 때문에 자원이 많은 무인 행성들은 대규모의 제품 생산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말 그대로 금광이나 다를 바 없다. 
&lt;/p&gt;

&lt;p&gt;
 신타트 항성계에 위치한 콘라카스도 광물 매장량이 엄청나게 많기로 유명한 행성들 중 하나이다. 본 항성계는 칼다리 합중국에 의해 처음 탐사되었으나 아마르 제국의 영역에 가까운 관계로 현재까지 양측 간에 분쟁 영토로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아직 그 어느 쪽도 해당 행성을 식민지화한 적이 없다. 사실 콘라카스는 극도로 예측불가능한 날씨로 유명하며, 계절에 있어서 얼음같은 추위에서 타오르는 듯한 더위까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다에서는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으며 홍수는 아주 흔한 현상인데다가, 지표면에서 지속적으로 부는 바람은 종종 허리케인 수준의 풍속을 자랑한다. 그 외에 지진과 화산 폭발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lt;/p&gt;

&lt;p&gt;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 행성에는 어떤 생물도 살지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종류의 희귀한 광물들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지표면으로 솟아오르고 있어서 자원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여기에서의 광물 채취는 너무나도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어서, 칼다리와 아마르 양측 모두 콘라카스에서의 광산 운영에 필요한 대규모의 투자를 감당할 의지가 없는 상태이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콘라카스&quot; [54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1&quot; id=&quot;fn__171&quot; class=&quot;fn_bot&quot;&gt;17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08 Mar 2023 03:37: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콩코드(CONCORD)</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A9%EC%BD%94%EB%93%9C?rev=1678197500&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콩코드_concord&quot;&gt;콩코드(CONCORD)&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D%A9%EC%BD%94%EB%93%9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3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86d4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oncor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concord.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86d4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oncor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concord.jpg&quot; alt=&quot;concord.jpg&quot; /&gt;&lt;/a&gt;
&lt;/p&gt;

&lt;p&gt;
외교 협력 및 관계 합동사령부, 콩코드(CONCORD) (Consolidated Cooperation and Relations Command)는 지난 10년간 설립된 각종 규제 기관들의 국제적 연합체이며, 다섯 제국이 각자와의 접촉에 성공한지 얼마 안되어 생겨났다. 처음부터 국가간 관계는 갈등과 긴장의 연속이었으며, 따라서 CONCORD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전쟁 발발의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평화적인 공존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다. 
&lt;/p&gt;

&lt;p&gt;
 해당 조직은 수많은 부서를 가지고 있으며, 각 부서는 외교와 관련하여 특정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그 중 항성간 무역 협정과 규제를 담당하는 통상평가부(CAD, Commerce Assessment Department)와 우주 공간의 보안을 담당하는 명령집행부(DED, Direct Enforcement Department)는 가장 큰 규모와 세력을 지니고 있다. 대다수의 우주 여행객들이 정기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이 부서들은 CONCORD를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lt;/p&gt;

&lt;p&gt;
 CONCORD의 내부 운영은 본질적으로 민주주의적이며, 각 제국은 모든 사안에 있어서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국력이 외교적 설득력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예전에 아마르인들은 민마타 공화국이 연합에 포함되는 것을 완강히 반대했으나 나중에는 마지못해 수락하였다. 
&lt;/p&gt;

&lt;p&gt;
 설립 초기에 합동사령부가 지닌 권한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 신생 조직은 아주 적은 영향력만을 행사할 수 있었으며, 규제 시행에 있어서도 자주 어려움을 겪곤 했다. 본격적으로 국제 사회가 CONCORD를 존경하게 된 것은 수립된지 약 18년이 지나고 나서부터였다. 갈렌테-칼다리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싸움으로 손꼽히는 이옌-오우스타 전투 이후 양측은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으나,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증오와 자존심 때문에 아무도 휴전을 거론하지 않고 있었다. 이 때 CONCORD는 먼저 나서서 6개월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두 국가간의 평화 협정을 중재하는데 성공한다. 
&lt;/p&gt;

&lt;p&gt;
 최근 20년 동안 본 기구가 지닌 권위는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고, 특히 항성간 무역이 새 에덴(New Eden)의 경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곧 제국들은 해당 조직이 예전에는 국내 문제로 여겨져 왔던 사안들에 대해서도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기 시작한다. CONCORD는 단순히 외교 협정 체결을 위한 중립적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 법규와 규정을 만들어내는, 그리고 이를 강제하려는 의지와 능력까지 지닌 독자적인 기구로 변모하고 있었다. 본 조직의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 관료 체계는 은밀한 방식으로 제국들과의 연결고리를 훼손시킴으로써 아무 국가에게도 충성을 맹세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제국들이 해당 기구를 통제하는데 사용했었던 유일한 수단 - 금전적인 원조 - 도 완전히 사라져버렸는데, 왜냐하면 세관 수입, 밀수품 압류, 자격증 판매만으로도 조직을 운영하는데 충분한 자금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lt;/p&gt;

&lt;p&gt;
 그 동안 제국들간의 관계가 너무나 악화된 나머지 전면전까지 갈 뻔한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모두 합동사령부의 외교술과 억제 행위 덕분에 평화로운 방식으로 해결되었다. 하지만 YC 110년만은 예외였다. 민마타의 장로들(the Minmatar Elders)과 터커 부족(the Thukker Tribe)에 소속된 함대가 본 기구의 통신 허브를 망가뜨려 긴급대응반의 출동을 지연시킨 다음, 아마르 제국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 사건은 장로들의 전쟁(the Elder War)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lt;/p&gt;

&lt;p&gt;
 CONCORD는 곧바로 제 기능을 되찾았지만 손해는 돌이킬 수 없었다 : 그 동안 쌓여왔던 적대감이 바깥으로 분출된 것이다. 조직은 현 상태를 유지하고 새 에덴이 무정부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질서를 확립하려 애썼지만 이미 일어난 대립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오늘날 새 에덴의 국가들은 합동사령부의 엄밀한 감시 하에 캡슐리어로 구성된 준-군사조직을 보조전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저 옛날 핏자국이 난무했던 창공의 시대(the Empyrean age)의 초창기 때처럼 스스로를 재건 및 재정의하려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것은, 지난 세월 새 에덴의 기둥 역할을 해왔던 본 기구가 어떻게 자신의 더럽혀진 명성을 회복시킬지(혹은 회복시킬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 뿐이다.
&lt;/p&gt;

&lt;/div&gt;
&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533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533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533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07 Mar 2023 22:58: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쿠막</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F%A0%EB%A7%89?rev=1722338637&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C%BF%A0%EB%A7%89&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쿠막&quot;&gt;쿠막&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Khuumak&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9860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3418532c57.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48293418532c57.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9860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48293418532c57.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48293418532c57.jpg&quot; alt=&quot;14548293418532c57.jpg&quot; /&gt;&lt;/a&gt;
&lt;/p&gt;

&lt;p&gt;
 저 멀리 있는 궁전은 부와 사치로 빛나고 있었다. 가까히 가서 보면, 이 건물은 열대 기후에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아르자드 항성 가까이에 위치한 스타크만 프라임 행성의 기후는 언제나 더웠는데,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인해 궁전의 외벽 곳곳에는 작은 균열이 생기기 일쑤였고, 게다가 사방에는 썩어가는 채소의 냄새가 배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세 명의 남자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뜰에서는 두려움과 땀의 냄새가 훨씬 더 강하게 풍겨왔다. 
&lt;/p&gt;

&lt;p&gt;
 마당에서 뜨거운 열기에 시달리고 있는 이 세 사람의 앞에는 아디샤푸르 가문의 장남이자 황위 계승자 후보인 아르콘 아디샤푸르가 불편한 자세로 좌석에 걸터앉아 있었다.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이 민마타 노예들을 차례대로 살펴보았지만, 열대 곤충들의 끊이지 않는 울음소리 때문에 생각을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원래 이들은 폭동을 일으킨 죄로 곧 처형될 예정이었으나,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점을 눈치챈 아르콘은 아직까지 처벌의 집행을 주저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옆에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는 왕궁 비서를 향해 잠시 눈길을 돌렸다. 왕궁 비서인 드루파 마아크는 앞에 있는 노예들과 마찬가지로, 스타크마니프 부족 출신이었다. 드루파 마아크도 역시 노예이긴 했으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덕분에 아마르인 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마침내 왕궁의 공무원 직위에 오를 수 있었다. 아르콘은 한숨을 깊게 내쉰 뒤, 다시 저주받은 노예들에게 주의를 돌렸다. 이들은 반드시 처벌해야 할 대상이었다. 
&lt;/p&gt;

&lt;p&gt;
 자신의 동료들이 고문당하는 동안, 드루파는 스스로의 얼굴을 무표정하게 유지하려 애를 썼다. 그는 이 황위 계승자가 어떻게 노예들을 심문하는지를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르콘은 오로지 말과 몸짓만을 통해 인간의 정신을 망가뜨릴 수 있었다. 세 명의 노예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 드루파는 빠른 심문과 신속한 처벌을 소망했다. 하지만 지금 저 늙은 멍청이는 노예들을 향해 질문 공세들을 퍼부어대고 있었고, 이 광경을 바라보는 그의 내장은 한기에 휩싸였다. 
&lt;/p&gt;

&lt;p&gt;
“늙은 멍청이도 때로는 악마처럼 교활해진단 말이지.”
&lt;/p&gt;

&lt;p&gt;
드루파가 생각했다. 
&lt;/p&gt;

&lt;p&gt;
“보통 사람들이라면 알아차리지 못할 음모도 귀신같이 알아차린단 말야.”
&lt;/p&gt;

&lt;p&gt;
 주인에 대한 증오와 미움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의 능력에 대한 존경심도 덩달하 커졌다. 
&lt;/p&gt;

&lt;p&gt;
 아르콘은 자신의 뚱뚱한 몸을 움직이면서 거의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홀을 만지작거렸다. 마침내 일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이들은 단지 거대한 조직의 톱니바퀴일 뿐이었다. 본 행성에 아마르 제국의 권위를 무너뜨리려는 조직 말이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의 지도자가 누구인지 밝혀내는 것 뿐이다. 
&lt;/p&gt;

&lt;p&gt;
 하지만 그와 더불어 배신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드루파의 심장 박동은 점점 빨라졌고, 혈액으로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이 신체의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고 있었다. 몇 년에 걸친 계획과 여기에 관련된 수백 명의 동료 노예들이 한 순간에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심문은 드루파가 마침내 직접 행동을 취할 때까지 이어졌다. 그의 행동은 어떤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마치 본능에 의해 이끌려진 것처럼 보였다. 자신의 주인이자 원수를 향해 돌진한 드루파는 곧바로 계승자의 손에서 황금 홀을 낚아챘다. 몇 초 동안 아르콘의 얼굴에는 놀라움과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스쳐 지나갔고, 뒤이어 홀의 날카로운 머릿부분이 주인의 목에 꽂혔다. 피가 사방에 튀었다. 혼란이 일어났다. 
&lt;/p&gt;

&lt;p&gt;
 놀랍게도 계승자는,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목에서 피를 줄줄 흘리며 제 발로 일어섰다. 그의 뚱뚱한 몸이 드루파의 앞에서 파르르 떨렸더니, 순간 은색 기계 팔이 아르콘의 예복에서 튀어나와 드루파의 목을 움켜쥐었다. 무장한 경비원들이 왕궁의 뜰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드루파는 있는 힘을 다해 아르콘의 손을 도로 벌린 뒤, 아직까지 충격에 사로잡힌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노예들에게 소리쳤다. 
&lt;/p&gt;

&lt;p&gt;
“도망가! 시작이다! 혁명! 혁명!”
&lt;/p&gt;

&lt;p&gt;
그의 외침은 죽어가는 계승자의 손이 목을 짓누를 때까지 계속되었다. 서서히 감기는 드루파의 눈에 마지막으로 들어온 것은, 세 명의 젊은이가 혼란을 틈타 도망치는 모습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밤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부시게 밝은 빛이 뜰을 비추고 있었다. 그로 인해 마당에는 예전과 달리 으스스한 분위기가 맴돌았고, 거기 있던 몇몇 사람들도 이와 똑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아이도니스 아르디샤푸르는 대리석 바닥에 남아 있는 핏자국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어떻게 핏자국이 사람들의 넋을 빼놓으며 각종 공포스러운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그의 지휘관들 중 한 명은 도시에서 일어난 폭동이 계속해서 외부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얼마 뒤에서는 통제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중얼거렸다. 또 다른 반대쪽에는 왕궁 경호팀장이 불안한 표정으로 아이도니스의 아버지가 사망한 것에 대해 해명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아이도니스는 이것이 용서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lt;/p&gt;

&lt;p&gt;
 순간 인내심이 바닥난 그는 무뚝뚝한 얼굴로 두 사람을 내보냈다. 대신 그는 자신의 친구 조리악이 서 있는 장소로 걸어갔다. 조리악은 살인 무기가 된 황금 홀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었다. 문득 아이도니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황제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물건에 의해 죽었다는 점을 상기하고는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아마도 이에 대해서는 아침 미사 시간에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다. 
&lt;/p&gt;

&lt;p&gt;
 조리악은 아이도니스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고개를 숙였으나, 정작 그는 이를 못 본척 했다. 조리악은 아이도니스와 같은 나이에다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였는데, 정확히 말해서 미래의 황위 계승자로써는 최대한 친할 수 있을 만큼 친한 사람이었다. 다시 아이도니스는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황금 홀을 바라보았다. 한 측면에서 보자면, 이것은 제국과 신의 권위를 상징하는 가장 거룩한 상징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또 다른 한 편에서 보면, 이것은 자신의 아버지가 흘린 피로 물들여 있었다. 이미 몇몇 폭도들은 해당 물건을 복제하여 마치 무기처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그들은 이것에 아버지를 죽인 자의 이름을 붙여 쿠막이라 불렀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아이도니스는 자신의 내장이 뒤틀리는 것만 같았다. 
&lt;/p&gt;

&lt;p&gt;
 그의 머리 속에는 또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사실 그가 아버지와 함께 본 행성에 온 이유는, 이 야만인들에게 신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겠다는 순진한 계획 때문이었다. 이제 민마타인들이 거룩한 경전을 절대 자신들의 것으로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깨달은 아이도니스는 문득 마음 한 구석에서 안도감을 느꼈다. 최소한 민마타인들의 상스러운 손에 신의 말씀이 훼손될 가능성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야만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순전히 빈 말이 된지 오래였다. 아이도니스는 그들의 풍부한 문화와 접촉할 수 있었고, 예전에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이 제국의 중심부에서 그랬던 것처럼 민마타의 전통을 깔보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lt;/p&gt;

&lt;p&gt;
 무의식적으로 그는 도시 외곽에 있는 어떤 작은 은신처, 그리고 애정의 말을 속삭이면서 사랑을 나누었던, 한 유연하고 매력적인 여성을 떠올렸다. 만약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이 검은색 피부와 아몬드 빛깔의 눈동자를 가졌으며, 수줍고도 대담한 미소를 짓는 스타크마니르 부족 출신의 애인에 대해 알았다면 소스라치게 놀랐을 것이다. 
&lt;/p&gt;

&lt;p&gt;
 그러나 이러한 삶은 끝났다. 이제 아이도니스는 황위 계승자가 되었다. 이미 그는 자신의 어깨에 아디샤푸르 가문의 지난 수천 세대들이 살아왔던 삶의 무게가 지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 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그의 지도력과 도움을 필요로 한다. 여기, 제국 외곽에서의 한적한 삶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흥분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경험한 그는, 마치 건물의 기초가 움직이는 것처럼 삶의 우선순위가 뒤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도니스는 등을 쭉 편째 앞을 노려보았다. 이러한 친구의 모습을 본 조리악은 반걸음 뒤로 물러섰고, 아이도니스는 그가 이해했음을 알아차렸다. 
&lt;/p&gt;

&lt;p&gt;
“다른 후계자들은 앞으로 있을 당신의 행동에 따라 당신을 판단할 것입니다.” - 조리악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lt;/p&gt;

&lt;p&gt;
“새로운 후계자는 자신의 심복들과 제국의 눈 앞에 스스로를 증명해야만 하지요.”
&lt;/p&gt;

&lt;p&gt;
아이도니스는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lt;/p&gt;

&lt;p&gt;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가 남기고 간 것을 깨끗하게 치워야 합니다.” - 조라크가 계속해서 말했다. 
&lt;/p&gt;

&lt;p&gt;
“당신은 자신이 황위 계승자가 되기에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려야만 합니다.”
&lt;/p&gt;

&lt;p&gt;
“어떤 방안이 있습니까?”
&lt;/p&gt;

&lt;p&gt;
아이도니스는 이미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자신의 귀로 대답을 듣고 싶었다. 
&lt;/p&gt;

&lt;p&gt;
“물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폭동을 제압하는 것이지요.”
&lt;/p&gt;

&lt;p&gt;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비록 내키지는 않았으나 아이도니스는 반드시 이를 말해야만 했다. 
&lt;/p&gt;

&lt;p&gt;
“당신이 벌써 말했듯이, 나는 다른 계승자들에게도 메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lt;/p&gt;

&lt;p&gt;
폭동을 진압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나, 황위 계승자의 죽음을 복수하는 것은 그렇지가 않단 말입니다.”
&lt;/p&gt;

&lt;p&gt;
“당신은 제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십니까?”
&lt;/p&gt;

&lt;p&gt;
조리악이 물었다. “스타크마니르 부족을 섬멸해야 합니다.”
&lt;/p&gt;

&lt;p&gt;
아이도니스는 여기서 잠시 말을 멈추더니, 마치 자기 안에 있는 무언가를 짓누르려 하는 것처럼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lt;/p&gt;

&lt;p&gt;
“궤도 함대에 연락하세요. 행성이 자전을 완료하기 전에 모든 제국민들을 도시와 궤도에서 탈출시키라고. 
&lt;/p&gt;

&lt;p&gt;
 이 행성은 등대처럼 환하게 타올라 아디샤푸르 가문의 힘과 우리의 의도가 지닌 신성함을 온 은하계에 알릴 것입니다. 그 누구도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lt;/p&gt;

&lt;p&gt;
 말을 하면서 아이도니스는 친구의 눈에 안타까움이 서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물론 자신의 눈에서도 똑같은 감정이 드러난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과거의 삶과 예정된 미래에 대한 슬픔, 그리고 앞으로 자신들이 하려는 행위에 대한 후회. 그는 다시 한번 더 자신의 작은 은신처와 스타크마니르 연인의 길다랗고 유연한 팔다리, 또 자신이 민마타인들에 대해 가졌던 꿈들을 상기했다. 그리고 그는 그것들을 놓아주었다. 황위 계승자에게는 이런 사치스러운 꿈을 꿀 여유가 없다. 
&lt;/p&gt;

&lt;p&gt;
“곧 미사가 시작되겠군.”
&lt;/p&gt;

&lt;p&gt;
이렇게 말한 그는 갑자기 휙 뒤로 돌아서더니 곧장 예배당을 향해 가버렸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쿠막&quot; [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40722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40722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40722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30 Jul 2024 20:23: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퀘이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0%98%EC%9D%B4%ED%94%84?rev=155601892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 style=&quot;min-width: 0px; width: 100%;&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111&gt;&lt;span style=&quot;color: #ffa600&quot;&gt;&lt;strong&gt;IGB Link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web.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0%98%EC%9D%B4%ED%94%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web.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web.png?w=48&amp;amp;h=48&amp;amp;tok=ef22ce&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주황색 링크는 구 인게임 브라우저 링크(IGB)입니다. 현재는 지원이 중단되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  &lt;/span&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1686-1924]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퀘이프&quot;&gt;퀘이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퀘이프(Quafe) 는 이브온라인에 등장하는 가상의 음료 브랜드다.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퀘이프&quot; [30-137] --&gt;
&lt;h2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div&gt;
&lt;!-- EDIT6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8&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0%98%EC%9D%B4%ED%94%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8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7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b4eb5&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XpfmJsK%2Fquzf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XpfmJsK/quzf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b4eb5&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XpfmJsK%2Fquzf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quzfe.jpg&quot; alt=&quot;quzfe.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
&lt;/p&gt;

&lt;p&gt;
퀘이프(Quafe)는 우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청량음료의 이름으로써, 갈렌테 소속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2,1000100)&quot; style=color:#F90;&gt;Quafe Company&lt;/a&gt;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lt;/p&gt;

&lt;p&gt;
약 2세기 전에 출시되었으며, 초기에는 다른 많은 청량음료들처럼 소화불량과 더부룩함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곧 모든 사람들이 해당 음료수가 지닌 효과에 매력을 느꼈고, 퀘이프는 빠른 속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전 우주에서 퀘이프는 가장 폭넓게 인식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거의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lt;/p&gt;

&lt;p&gt;
퀘이프 사의 마케팅 전문가들은 이 음료에 대해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갈렌테 연방 대사라고 자주 농담하는데, 10년 전에 발생했던 갈렌테와 아마르의 분쟁이 일어났던 Girani-Fa 사건은 이러한 주장이 단순히 웃기는 유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lt;/p&gt;

&lt;p&gt;
당시 연방과 제국은, 광물이 풍부한 데다가 양측의 국경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었던 Girani-Fa 성계의 소유권을 가지고 서로 다투고 있었다. 제국이 연방 대표단과의 협상을 중단했을 때, 서로 간의 갈등이 곧 전면적인 전쟁으로 치달을 것처럼 보였다. 
&lt;/p&gt;

&lt;p&gt;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특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아마르 측은 자신들이 협상을 계속할 용의가 있으나, 오직 퀘이프측의 대표들과만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왜냐하면 해당 회사는 갈렌테 연방 내에서 유일하게 양측 모두와 경제적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집단이며, 따라서 중립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갈렌테 정부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이 요구를 수용하였으며, 퀘이프 사의 임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아마르 측 대표단과 협상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몇 주가 지난 후 그들은 합의를 하였는데, 내용은 항성계는 갈렌테 연방의 통제 하에 두되, 매년 일정한 양의 광물을 원가로 아마르 측에 판매한다는 것이었다. 
&lt;/p&gt;

&lt;p&gt;
이 Girani-Fa 사건은, 퀘이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심 그리고 이 회사가 얼마나 각국의 시장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퀘이프 사가 갈렌테 소속 회사로서는 유일하게 칼다리 합중국 내에서 사업권을 획득한 회사라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30년 동안 퀘이프가 이룬 놀라운 성공 대부분은, 지난 35년 동안 퀘이프 사의 최고경영자를 맡아온 한 사람, 푸아르 빌라딜렛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지도력 하에서 회사는 단순히 청량음료의 주요 생산자들 중 하나일 뿐이었던 위치에서 벗어나 시장에서 확고하고 반박불가능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크로니클&quot; [138-3373]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뉴에덴에서&quot;&gt;뉴에덴에서&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크로니클 내용대로 퀘이프는 이브온라인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다. 현실의 코카콜라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스케일이 우주적이라는 것뿐.
&lt;/p&gt;

&lt;p&gt;
함선 일반 스킨 뿐만 아니라 한정판 퀘이프 에디션 함선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티셔츠 등 옷도 판매하고, 심지어 더스트 514에선 군수물자도 취급하는듯. &lt;del&gt;뭐하는 회사야&lt;/del&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B6%80%EC%8A%A4%ED%84%B0#quafe_zero&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부스터&quot;&gt;Quafe Zero&lt;/a&gt;라는 유저가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부스터&quot;&gt;부스터&lt;/a&gt;도 있다. 1시간동안 스캔 레졸루션과 속도 5% 보너스. 부작용도 없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뉴에덴에서&quot; [3374-4032]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지구에서&quot;&gt;지구에서&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af2a87&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2334e65c43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82334e65c431.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440&amp;amp;tok=b4e262&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2334e65c431.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82334e65c431.jpg&quot; alt=&quot;1455182334e65c431.jpg&quot; width=&quot;440&quot; /&gt;&lt;/a&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5bfeb&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2347286fc0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82347286fc08.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325&amp;amp;tok=1f70aa&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82347286fc0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82347286fc08.jpg&quot; alt=&quot;1455182347286fc08.jpg&quot; width=&quot;325&quot; /&gt;&lt;/a&gt;
&lt;/p&gt;

&lt;p&gt;
이브온라인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C%AC%ED%8E%98%EC%8A%A4%ED%8A%B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팬페스트&quot; rel=&quot;nofollow&quot;&gt;팬페스트&lt;/a&gt;에서 실제 퀘이프를 맛 볼 수 있다. 맛은 스프라이트 비슷하다는듯. 과거에는 CCP에서 직접 인터넷 판매도 했었는데 지금은 안판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지구에서&quot; [403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0709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0709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0709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28: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크로니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rev=1718085832&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span class=&quot;curid&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lt;/span&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h1 class=&quot;sectionedit4&quot; id=&quot;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 이브온라인 세계관 / 설정집 목록 (EVE Online BackStory Index) &lt;/strong&gt;&lt;br/&gt;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다. 사실 게임플레이 하는데는 별 필요 없는 문서들이며 설정덕후들이나 설레는 문서들이다.
&lt;/p&gt;

&lt;p&gt;
일부 문서들은 통합되었으며(예: 아마르 + 아마르 가문, 갈렌테 – 칼다리 전쟁 4부작 등), 카테고리를 세부적으로 재분류하였다. 대부분 온갖 한국 커뮤니티에 흩어져 있던 텍스트들을 긁어왔는데, 가독성을 위한 단어수정(한글표기의 통일)등 수정 작업을 거쳤다. 초안을 외부에서 가져온 경우 출처와 1차 번역자를 반드시 명시할 것
&lt;/p&gt;

&lt;/div&gt;
&lt;!-- EDIT4 SECTION &quot;크로니클&quot; [32-77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읽어볼_만한_크로니클&quot;&gt;읽어볼 만한 크로니클&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초광속_통신&quot;&gt;초광속 통신&lt;/a&gt; 왜 서로 멀리 떨어져있음에도 플레이어 간 즉시 통신이 가능한가 에 대한 크로니클이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5%B8%EC%9D%B8%EC%9D%98_%EB%B3%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노인의_별&quot;&gt;노인의 별&lt;/a&gt; Old Man&amp;#039;s Star 성계의 이름이 지어진 이유에 대한 크로니클이다.&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A9%94%EB%9D%BC_%EB%93%9C%EB%A1%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카메라_드론&quot;&gt;카메라 드론&lt;/a&gt; 어째서 3인칭 뷰로 게임을 진행하는가에 대한 크로니클이다.&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읽어볼 만한 크로니클&quot; [773-1189] --&gt;
&lt;h3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국가_세력_회사_및_단체&quot;&gt;국가, 세력, 회사 및 단체&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quot;&gt;아마르 제국&lt;/a&gt; (Amar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칼다리&quot;&gt;칼다리&lt;/a&gt; (Caldari)&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quot;&gt;갈렌테&lt;/a&gt; (Gallent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민마타&quot;&gt;민마타&lt;/a&gt; (Minmatar)&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8B%88%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카니드&quot;&gt;카니드 왕국&lt;/a&gt; (Khanid Kingdom)&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94%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암마타&quot;&gt;암마타&lt;/a&gt; (Ammatar)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B0%EC%8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산샤&quot;&gt;산샤&lt;/a&gt; (Sansha&amp;#039;s Nation)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AC%EB%A5%B4%ED%8C%8C%ED%8B%B0_%EA%B0%80%EB%AC%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사르파티_가문&quot;&gt;사르파티 가문&lt;/a&gt; (The Sarpati Family)&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8%94%EB%9F%AC%EB%93%9C%EB%A0%88%EC%9D%B4%EB%8D%9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블러드레이더&quot;&gt;블러드 레이더(Blood Raider Covenan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A%B4%EB%AA%85%EA%B3%BC_%ED%86%A0%EB%81%BC#운명과_토끼_fatal_and_the_rabbit&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운명과_토끼&quot;&gt;구리스타(Guristar)&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A%A8%EB%A5%B4%EB%91%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모르두&quot;&gt;모르두 군단(Mordu&amp;#039;s Legion)&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or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ore&quot;&gt;ORE (크로니클)&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9C%EC%8A%A4%ED%84%B0_%EC%98%A4%EB%B8%8C_%EC%9D%B4%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시스터_오브_이브&quot;&gt;시스터 오브 이브(Sisters of EVE)&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1%9C%EA%B7%B8_%EB%93%9C%EB%A1%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로그_드론&quot;&gt;로그 드론(크로니클)&lt;/a&gt; (Rogue Drone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4%ED%94%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실피&quot;&gt;실피(Silph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quot;&gt;조브&lt;/a&gt; (Jov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98%EC%8B%9D%EC%A0%81_%EC%82%AC%EA%B3%A0_%ED%98%91%ED%9A%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의식적_사고_협회&quot;&gt;깨어있는 자들의 사회(SoC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8%ED%84%B0%EB%B2%84%EC%8A%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인터버스&quot;&gt;인터버스(The Interbu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A9%EC%BD%94%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콩코드&quot;&gt;콩코드(CONCORD)&lt;/a&gt;&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C%A1%EC%B9%B4_%EB%B6%80%EC%9D%B8%EC%9D%98_%ED%8E%AB_%ED%8D%BC%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팡카_부인의_펫_퍼리어&quot;&gt;팡카 부인의 펫 퍼리어&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A%85%EB%A0%B9%EC%A7%91%ED%96%89%EB%B6%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명령집행부&quot;&gt;명령집행부(DE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90%EA%B3%A0%EB%8B%89%EC%8A%A4_%EC%A3%BC%EC%8B%9D%ED%9A%8C%EC%82%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에고닉스_주식회사&quot;&gt;에고닉스 주식회사(Egonics inc.)&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6%B5%EC%83%81%EC%95%88%EC%A0%84%EC%9C%84%EC%9B%90%ED%9A%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통상안전위원회&quot;&gt;SCC(통상안전위원회)&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6%B5%EC%8B%A0%EC%A4%91%EA%B3%84%EC%9C%84%EC%9B%90%ED%9A%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통신중계위원회&quot;&gt;통신중계위원회&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8%A4%EB%A1%9C%EB%9D%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오로라&quot;&gt;오로라(AURORA)&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4%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스타&quot;&gt;스타(STAR)&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4%B1%EA%B0%84%EC%84%9C%EB%B9%84%EC%8A%A4%EB%B6%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성간서비스부&quot;&gt;성간서비스부(IS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8%94%EB%9E%99_%EC%9D%B4%EA%B8%80%EC%8A%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블랙_이글스&quot;&gt;블랙 이글스 (Black Eagl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4%EC%BD%94%ED%94%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스코프&quot;&gt;스코프(The Scope)&lt;/a&gt;&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국가, 세력, 회사 및 단체&quot; [1190-2299] --&gt;
&lt;h3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사건_사고&quot;&gt;사건 사고&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0%88%EB%A0%8C%ED%85%8C-%EC%B9%BC%EB%8B%A4%EB%A6%AC_%EC%A0%84%EC%9F%8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갈렌테-칼다리_전쟁&quot;&gt;갈렌테-칼다리 전쟁&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0%94%ED%81%AC_%EC%95%84%ED%8B%B0%EC%98%A4%EC%8A%A4_%EC%A0%84%ED%88%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바크_아티오스_전투&quot;&gt;바크 아티오스 전투&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2%A4%EC%9A%94%EB%85%B8%EC%BC%80_%EA%B4%91%EC%82%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키요노케_광산&quot;&gt;키요노케 광산&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C%B5%EA%B8%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융기&quot;&gt;Uplifte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91%90_%EC%A3%BD%EC%9D%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두_죽음&quot;&gt;두 죽음&lt;/a&gt; (Two Death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1%9C%EC%8A%A4%ED%8A%B8_%EC%8A%A4%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로스트_스타&quot;&gt;로스트 스타&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6%94%EB%9D%BD%ED%95%98%EB%8A%94_%ED%95%98%EB%8A%9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추락하는_하늘&quot;&gt;추락하는 하늘&lt;/a&gt; (Falling Skie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5%B8%EC%9D%B8%EC%9D%98_%EB%B3%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노인의_별&quot;&gt;노인의 별&lt;/a&gt; (Old Man&amp;#039;s Sta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6%B4%EB%91%A0%EC%9D%98_%EB%82%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어둠의_날&quot;&gt;어둠의 날&lt;/a&gt; (The Day of Darknes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E%98%EB%9E%84%EB%A0%88%EC%8A%A4_%EC%82%AC%EA%B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페랄레스_사건&quot;&gt;페랄레스 사건&lt;/a&gt; (The Peralles Inciden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5%98%EC%9D%B4%EB%8D%B0%EB%9E%80_%EC%95%84%EB%8F%84%EB%8B%88%EC%8A%A4%EB%A5%BC_%EC%96%BB%EB%8B%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하이데란_아도니스를_얻다&quot;&gt;하이데란, 아도니스를 얻다&lt;/a&gt; (Heideran gets the Aidoni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C%A0%EC%96%B8%EC%9E%A5&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유언장&quot;&gt;유언장&lt;/a&gt; (Testamen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81%EB%8C%80%EC%A0%8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적대적&quot;&gt;적대적&lt;/a&gt; (Hostile)&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사건 사고&quot; [2300-2887] --&gt;
&lt;h3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아이템&quot;&gt;아이템&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E%98%EB%8F%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페도&quot;&gt;페도&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9%84%ED%86%A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비톡&quot;&gt;비톡&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0%98%EC%9D%B4%ED%94%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퀘이프&quot;&gt;퀘이프&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8%B4%EB%8B%A4%EB%A6%AC_%EB%82%98%EB%AC%B4%EB%8A%98%EB%B3%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긴다리_나무늘보&quot;&gt;긴다리 나무늘보&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A9%94%EB%9D%BC_%EB%93%9C%EB%A1%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카메라_드론&quot;&gt;카메라 드론&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4%ED%8C%8C%EC%9D%B4%EB%8D%94_%EB%A7%88%EC%9D%B4%EB%84%8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스파이더_마이너&quot;&gt;스파이더 마이너&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A%AC%EB%A0%88%EC%9D%B4%EB%B2%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슬레이버&quot;&gt;슬레이버&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F%A0%EB%A7%89&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쿠막&quot;&gt;쿠막&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9%8C%EB%A9%94%EC%9D%B4%EB%9D%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까메이라&quot;&gt;까메이라&lt;/a&gt; (Kameira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3%80%EC%9D%B4%ED%83%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타이탄&quot;&gt;타이탄(크로니클)&lt;/a&gt; (The Titan)&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아이템&quot; [2888-3256] --&gt;
&lt;h3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인물&quot;&gt;인물&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4%ED%94%BC#실피_silphy&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실피&quot;&gt;실피(Silph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90%EB%A0%88%ED%88%AC_%EC%83%A4%EC%BD%94%EB%A5%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말레투_샤코르&quot;&gt;말레투 샤코르&lt;/a&gt; (Maleatu Shako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B%B0%EB%A7%88_%EB%9D%BC%EC%9D%B4%ED%83%80%EB%A3%A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티마_라이타루&quot;&gt;티마 라이타루&lt;/a&gt; (Tyma Raitaru)&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인물&quot; [3257-3403]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문화&quot;&gt;문화&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84%EC%9F%81_%EB%AC%B8%EC%8B%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전쟁_문신&quot;&gt;전쟁 문신&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C%9D%B8%EB%93%9C_%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마인드_클래시&quot;&gt;마인드 클래시(Mind Clash)&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9%94%ED%83%80%ED%8A%B8%EC%99%80_%EC%95%84%EB%B2%A0%ED%83%80%ED%8A%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메타트와_아베타트&quot;&gt;아메타트와 아베타트&lt;/a&gt; (Ametat and Aveta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B%A5%B4%EC%9D%98_%ED%99%A9%EC%9C%84_%EA%B3%84%EC%8A%B9&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르의_황위_계승&quot;&gt;아마르의 황위 계승&lt;/a&gt; (Amarr Successio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9C%EA%B0%84%EA%B3%BC_%EC%A0%90%EC%84%B1%EC%88%A0%EC%82%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시간과_점성술사&quot;&gt;시간과 점성술사&lt;/a&gt; (Time &amp;amp; The Astrolog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0%94%ED%81%B4%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바클리어&quot;&gt;바클리어&lt;/a&gt; (Valklear)&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문화&quot; [3404-3692]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1&quot; id=&quot;지명&quot;&gt;지명&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D%98%EB%9D%BC%EC%B9%B4%EC%8A%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콘라카스&quot;&gt;콘라카스&lt;/a&gt; (Konraka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8%98%EC%A0%95_%EB%8C%80%EB%A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수정_대로&quot;&gt;수정 대로&lt;/a&gt; (Crystal Boulevard)&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1%80%EC%9D%98_%EA%B3%A0%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뱀의_고리&quot;&gt;뱀의 고리&lt;/a&gt; (Serpent&amp;#039;s Coil)&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B%B4_%ED%86%A0%EB%A5%B4%EC%82%AC%EB%93%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담_토르사드&quot;&gt;담 토르사드&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2%99%EC%9B%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낙원&quot;&gt;낙원&lt;/a&gt; (Heaven)&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11 SECTION &quot;지명&quot; [3693-3881]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2&quot; id=&quot;단편집_short_story&quot;&gt;단편집 (Short Story)&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3%88%EC%B9%B4%EB%93%9C_%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새카드_부스터&quot;&gt;새카드 부스터&lt;/a&gt; (Saccad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odicy_-_an_eve_online_novella&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odicy_-_an_eve_online_novella&quot; rel=&quot;nofollow&quot;&gt;Theodicy - An EVE Online Novella&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ruthless_-_an_eve_online_novella&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ruthless_-_an_eve_online_novella&quot; rel=&quot;nofollow&quot;&gt;Ruthless - An EVE Online Novella&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spirit_of_crieler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spirit_of_crieler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Spirit of Crieler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forsaken_ruins&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forsaken_ruins&quot;&gt;버려진 폐허 (Forsaken Ruin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artifice_maker&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artifice_maker&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Artifice Maker&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catch_of_the_da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catch_of_the_day&quot; rel=&quot;nofollow&quot;&gt;Catch of the Da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D%83%80%EC%9D%98_%EA%B4%91%EB%AA%85&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마타의_광명&quot;&gt;마타의 광명(The Ray of Matar)&lt;/a&gt; (The Ray of Mata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B%B8%8C%EC%9D%98_%EC%88%98%EC%A4%91_%EB%AC%B4%EB%8D%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브의_수중_무덤&quot;&gt;조브의 수중 무덤(The Jovian Wetgrav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9C%EB%85%B8%ED%81%B4%EB%9E%98%EC%8B%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제노클래시&quot;&gt;제노클래시&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A%A9%EB%B3%9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용병&quot;&gt;용병 (The Mercenari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1%84%EA%B4%91%EC%9E%A5_%EC%95%88%EC%97%90%EC%84%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채광장_안에서&quot;&gt;채광장 안에서&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B4%EC%9D%B8%EC%9E%90%EC%9D%98_%EC%86%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살인자의_손&quot;&gt;살인자의 손(The Hands of a Killer)&lt;/a&gt; (The Hands of a Kill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B5%EC%88%98%EC%9D%98_%EB%82%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복수의_날&quot;&gt;복수의 날&lt;/a&gt; (Payday)&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4%91%EB%B6%80_%EC%82%AC%EB%83%A5%EA%BE%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광부_사냥꾼&quot;&gt;광부 사냥꾼&lt;/a&gt; (Prey Min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C%A8%EB%B0%B0%EC%9E%9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패배자&quot;&gt;패배자&lt;/a&gt; (Los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1%80%ED%8C%8C%EC%9D%B4%EC%96%B4_%EB%93%9C%EB%A1%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뱀파이어_드론&quot;&gt;뱀파이어 드론&lt;/a&gt; (The Vampir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9%95%EC%A0%95%EB%90%9C_%EC%82%AC%EC%8B%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확정된_사실&quot;&gt;확정된 사실&lt;/a&gt; (Fait Accompli)&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5%EC%88%9C%ED%99%9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악순환&quot; rel=&quot;nofollow&quot;&gt;악순환&lt;/a&gt; (the Vicious Cycl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B4%EB%9E%8C%EC%9E%88%EB%8A%94_%EB%B0%A9%EB%AC%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보람있는_방문&quot;&gt;보람있는 방문&lt;/a&gt; (Visit Worthwhil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8%98%EB%A6%AC%EA%B3%B5&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수리공&quot;&gt;수리공&lt;/a&gt; (Repair Ma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C%EB%82%A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만남&quot;&gt;만남&lt;/a&gt; (The Encount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C%95%84%EB%A7%88%EB%A5%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고문_방법_-_아마르&quot;&gt;고문 방법 - 아마르&lt;/a&gt; (Methods of Torture - The Amar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B%AF%BC%EB%A7%88%ED%83%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고문_방법_-_민마타&quot;&gt;고문 방법 - 민마타&lt;/a&gt; (Methods of Torture - The Minmata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A%B0%88%EB%A0%8C%ED%85%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고문_방법_-_갈렌테&quot;&gt;고문 방법 - 갈렌테&lt;/a&gt; (Methods of Torture - The Gallent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3%A0%EB%AC%B8_%EB%B0%A9%EB%B2%95_-_%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고문_방법_-_칼다리&quot;&gt;고문 방법 - 칼다리&lt;/a&gt; (Methods of Torture - The Caldari)&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B%A4%EC%8B%9C%EB%8A%94_%EC%97%86%EC%9D%84_%EA%B3%BC%ED%95%99&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다시는_없을_과학&quot;&gt;다시는 없을 과학&lt;/a&gt; (The Science of Never Agai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2%9C%EC%A7%84%EB%82%9C%EB%A7%8C%ED%95%9C_%EC%96%BC%EA%B5%B4%EB%9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천진난만한_얼굴들&quot;&gt;천진난만한 얼굴들&lt;/a&gt; (Innocent Face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2%B9_%EC%8A%AC%EB%A0%88%EC%9D%B4%EB%B2%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킹_슬레이버&quot;&gt;킹 슬레이버&lt;/a&gt;(King Slaver)&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12 SECTION &quot;단편집 (Short Story)&quot; [3882-5121]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3&quot; id=&quot;과학_기술&quot;&gt;과학 기술&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A%A1%EC%8A%90%EA%B3%BC_%ED%81%B4%EB%A1%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캡슐과_클론&quot;&gt;캡슐과 클론&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B4%EB%A1%A0_%EC%83%9D%EC%82%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클론_생산&quot;&gt;클론 제조&lt;/a&gt; (Cloning)&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9%B4%EB%9F%B4_%EB%B6%80%EC%8A%A4%ED%84%B0&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뉴럴_부스터&quot; rel=&quot;nofollow&quot;&gt;뉴럴 부스터&lt;/a&gt; (Neural Booster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4%88%EA%B4%91%EC%86%8D_%ED%86%B5%EC%8B%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초광속_통신&quot;&gt;초광속 통신&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4%B1%EA%B0%84_%ED%95%AD%ED%95%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성간_항해&quot;&gt;성간 항해&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F%84%ED%94%8C%EA%B0%B1%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도플갱어&quot;&gt;도플갱어&lt;/a&gt;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6%B8%EC%96%B4_%ED%86%B5%EC%97%AD%EA%B8%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언어_통역기&quot;&gt;언어 통역기(Language Translators)&lt;/a&gt;&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13 SECTION &quot;과학 기술&quot; [5122-5414]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4&quot; id=&quot;소설_fiction&quot;&gt;소설 (Fiction)&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ll-these-lives-are-fit-to-ruin-1&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all-these-lives-are-fit-to-ruin-1&quot;&gt;모든 이들의 삶은 파멸에 맞추어져있다(All These Lives are Fit to Rui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B0_%EB%AC%BC%EA%B3%A0%EA%B8%B0_%EC%9E%91%EC%9D%80_%EB%AC%BC%EA%B3%A0%EA%B8%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큰_물고기_작은_물고기&quot;&gt;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Big Fish, Little Fish)&lt;/a&gt; (Big Fish, Small Fish)&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4%BC%EC%99%80_%EC%9E%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피와_재&quot;&gt;피와 재&lt;/a&gt; (Blood and Ash)&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0%EC%84%B1%ED%95%9C_%EC%9C%A1%EC%8B%A0&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신성한_육신&quot; rel=&quot;nofollow&quot;&gt;신성한 육신&lt;/a&gt; (Godflesh)&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jita-4-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jita-4-4&quot;&gt;지타 4-4&lt;/a&gt; (Jita 4-4)&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4%EB%93%9C%EB%A0%88%EC%95%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카드레아&quot;&gt;카드레아&lt;/a&gt; (Khadrea)&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C%80%EC%9E%AC%EC%95%99%EC%9D%98_%EC%8B%9C%EC%A0%8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대재앙의_시절&quot;&gt;대재앙의 시절&lt;/a&gt; (The Plague Year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3%80%EC%9E%84%EC%95%84%EC%9B%83&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타임아웃&quot;&gt;타임아웃&lt;/a&gt; (Timeou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C%ED%95%B4_%EB%8F%84%EC%8B%9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심해_도시&quot; rel=&quot;nofollow&quot;&gt;심해 도시&lt;/a&gt; (Under the Sea, the City)&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urning_lif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urning_life&quot; rel=&quot;nofollow&quot;&gt;Burning Life&lt;/a&gt;&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14 SECTION &quot;소설 (Fiction)&quot; [5415-5814] --&gt;
&lt;h3 class=&quot;sectionedit15&quot; id=&quot;분류중&quot;&gt;분류중&lt;/h3&gt;
&lt;div class=&quot;level3&quot;&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7%84%EC%8B%A4%EC%9D%98_%EC%A0%95%EC%88%9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진실의_정수&quot;&gt;진실의 정수&lt;/a&gt; (The Truth Serum)&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C%A1%EC%B9%B4_%EB%B6%80%EC%9D%B8%EC%9D%98_%ED%8E%AB_%ED%8D%BC%EB%A6%AC%EC%96%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팡카_부인의_펫_퍼리어&quot;&gt;팡카 부인의 펫 퍼리어&lt;/a&gt; (Lady Phanca&amp;#039;s Pet Furri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6%B4%EB%8A%90_%EC%84%B8%EC%9D%BC%EC%A6%88%EB%A7%A8%EC%9D%98_%EC%8B%A0%ED%99%9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어느_세일즈맨의_신화&quot;&gt;어느 세일즈맨의 신화&lt;/a&gt; (The Myth of a salesma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7%88%EC%B9%B4%ED%8D%BC%EC%9D%98_%EC%98%88%EC%96%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마카퍼의_예언&quot;&gt;마카퍼의 예언&lt;/a&gt; (The Prophecy of Macap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98%EB%A6%AC%ED%8A%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엘리트&quot;&gt;엘리트&lt;/a&gt; (The Elit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4%EC%9C%A0%EC%9E%88%EB%8A%94_%EB%B0%98%ED%95%AD&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이유있는_반항&quot;&gt;이유있는 반항&lt;/a&gt; (Rebel with a caus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7%88%EA%B2%9F%EB%8F%88_%ED%94%84%EB%A1%9C%EC%A0%9D%ED%8A%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마겟돈_프로젝트&quot;&gt;아마겟돈 프로젝트&lt;/a&gt; (The Armageddon Projec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0%81%EC%A0%88%ED%95%9C_%EC%9D%B8%EB%AC%BC_%EC%A0%81%EC%A0%88%ED%95%9C_%EC%9E%90%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적절한_인물_적절한_자리&quot;&gt;적절한 인물, 적절한 자리&lt;/a&gt; (the Right Man, the Right Plac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8%B0%EC%83%9D%EC%A0%81_%EC%9E%90%EB%B3%B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기생적_자본&quot;&gt;기생적 자본&lt;/a&gt; (Leech Capital)&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E%98%EC%9D%98_%EC%A0%95%EC%B9%9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힘의_정치&quot;&gt;힘의 정치&lt;/a&gt; (Power Politic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3%88%EB%A1%9C%EC%9A%B4_%EC%A7%80%ED%8F%89%EC%84%A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새로운_지평선&quot;&gt;새로운 지평선&lt;/a&gt; (New Horizon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8%81%ED%98%BC%EC%9D%98_%ED%82%A4%EC%8A%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영혼의_키스&quot;&gt;영혼의 키스&lt;/a&gt; (The Kiss of the Soul)&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B%A0%EC%9D%98_%EB%8F%84%EC%8B%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신의_도시&quot;&gt;신의 도시&lt;/a&gt; (The City of God)&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5%9C_%EB%AA%85%EC%9D%80_%EB%84%88%EB%AC%B4_%EB%A7%8E%EC%95%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한_명은_너무_많아&quot;&gt;한 명은 너무 많아&lt;/a&gt; (One man too many)&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5%AD%EA%B0%80_%ED%8C%8C%EB%B2%8C_%EC%8B%B8%EC%9B%8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국가_파벌_싸움&quot;&gt;국가 파벌 싸움 (State Factionalism)&lt;/a&gt; (State Factionalism)&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6%8C%EB%A0%A5%EC%9D%98_%EC%84%B8_%EA%B8%B0%EB%91%A5&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권력의_세_기둥&quot; rel=&quot;nofollow&quot;&gt;권력의 세 기둥&lt;/a&gt; (Three Pillars of Power)&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80%ED%99%94%EC%9D%98_%EB%AC%BC%EA%B2%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변화의_물결&quot;&gt;변화의 물결&lt;/a&gt; (Tides of Chang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9%9B%EC%9D%98_%EC%95%84%EC%9D%B4%EB%9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빛의_아이들&quot;&gt;빛의 아이들&lt;/a&gt; (The Children of Ligh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84%EA%B7%B8_%ED%97%8C%ED%84%B0&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버그_헌터&quot;&gt;버그 헌터(Bug Hunters)&lt;/a&gt; (Bug Hunter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5%8C%ED%8A%B8%EB%A6%AC%EB%AA%AC_%EA%B5%90%EB%8B%A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테트리몬_교단&quot;&gt;테트리몬 교단&lt;/a&gt; (The Cult of Tetrimo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2%9C%EA%B5%AD%EC%9C%BC%EB%A1%9C_%ED%96%A5%ED%95%98%EB%8A%94_%EA%B3%84%EB%8B%A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천국으로_향하는_계단&quot;&gt;천국으로 향하는 계단&lt;/a&gt; (Stairway to Heave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2%84%EB%A6%BC%EB%B0%9B%EC%9D%80_%EC%9E%90%EB%9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버림받은_자들&quot;&gt;버림받은 자들&lt;/a&gt; (The Outcas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0%A8%EA%B0%80%EC%9A%B4_%EB%B0%94%EB%9E%8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차가운_바람&quot;&gt;차가운 바람&lt;/a&gt; (Cold Wind)&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82%98%ED%81%B0_%EC%A1%B0%EB%A1%B1&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나큰_조롱&quot; rel=&quot;nofollow&quot;&gt;크나큰 조롱&lt;/a&gt; (The Greatest Jok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3%84%EC%83%9D&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탄생&quot;&gt;탄생&lt;/a&gt; (Postnatal)&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8%A4%EA%B7%B8%EB%9D%BC%EB%93%A0_%EC%82%B4%EA%B0%97&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오그라든_살갗&quot; rel=&quot;nofollow&quot;&gt;오그라든 살갗&lt;/a&gt; (The Shrinking Ski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8%88%EC%97%90%EB%8A%94_%EB%88%8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눈에는_눈&quot;&gt;눈에는 눈&lt;/a&gt; (EYE for an EY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E%98%EB%8F%84%EC%9D%98_%EB%85%B8%EB%9E%98&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페도의_노래&quot;&gt;페도의 노래&lt;/a&gt; (Fedo Song)&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5%AD%EA%B3%B5%EC%88%A0%EC%9D%98_%EC%97%AD%EC%82%A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항공술의_역사&quot; rel=&quot;nofollow&quot;&gt;항공술의 역사&lt;/a&gt; (The History of Fligh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7%84%EB%A6%AC%EC%9D%98_%EC%9D%98%EC%9E%A5%EB%8B%A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진리의_의장단&quot; rel=&quot;nofollow&quot;&gt;진리의 의장단&lt;/a&gt; (The Speakers of Truth)&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8B%AC%EC%BD%A4%ED%95%9C_%EC%97%AC%EC%A0%95&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달콤한_여정&quot; rel=&quot;nofollow&quot;&gt;달콤한 여정&lt;/a&gt; (Soft Passag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B3%B4%EC%9D%B4%EC%A7%80_%EC%95%8A%EB%8A%94_%ED%8C%8C%EB%8F%8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보이지_않는_파도&quot; rel=&quot;nofollow&quot;&gt;보이지 않는 파도&lt;/a&gt; (Invisible Waves) &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7%84%EB%A6%AC%ED%9A%8C%EC%9D%98_%EC%9D%98%EC%9E%A5&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진리회의_의장&quot; rel=&quot;nofollow&quot;&gt;진리회의 의장&lt;/a&gt; (The Speaker of Truth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B%AA%A8%EB%9E%98%EC%9D%98_%EA%B1%B0%EC%9E%A5&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모래의_거장&quot;&gt;모래의 거장&lt;/a&gt; (Sand Giants)&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82%AC%EA%B1%B4_%EA%B7%B8_%ED%9B%8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사건_그_후&quot; rel=&quot;nofollow&quot;&gt;사건, 그 후&lt;/a&gt; (Post Mortem)&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most_ancien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most_ancient&quot; rel=&quot;nofollow&quot;&gt;MOST ANCIEN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in_the_electric_museum&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in_the_electric_museum&quot; rel=&quot;nofollow&quot;&gt;IN THE ELECTRIC MUSEUM&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mind-of-infinite-complexit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mind-of-infinite-complexity&quot; rel=&quot;nofollow&quot;&gt;a-mind-of-infinite-complexit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erm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erms&quot; rel=&quot;nofollow&quot;&gt;term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winter-came-while-you-were-awa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winter-came-while-you-were-away&quot; rel=&quot;nofollow&quot;&gt;winter-came-while-you-were-awa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summer_breez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summer_breeze&quot; rel=&quot;nofollow&quot;&gt;SUMMER BREEZ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C%9A%B0%EB%9D%BC&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아우라&quot; rel=&quot;nofollow&quot;&gt;아우라&lt;/a&gt; (AURA)&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_man_of_peac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_man_of_peace&quot; rel=&quot;nofollow&quot;&gt;A MAN OF PEAC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on_this_earth&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on_this_earth&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ON THIS EARTH&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inertial&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inertial&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INERTIAL&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the_room&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the_room&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THE ROOM&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the_first_half&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the_first_half&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THE FIRST HALF&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of_a_sentenc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of_a_sentence&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OF A SENTENC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some_dying_angel&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some_dying_angel&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SOME DYING ANGEL&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hyperconsciousnes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hyperconsciousness&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HYPERCONSCIOUSNES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pushing_towards_blis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pushing_towards_bliss&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PUSHING TOWARDS BLIS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the_canva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the_canvas&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THE CANVA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a_pleasant_surpris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a_pleasant_surprise&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A PLEASANT SURPRIS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the_sanctuar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the_sanctuary&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THE SANCTUAR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polymelia&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polymelia&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POLYMELIA&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black_mountain&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black_mountain&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BLACK MOUNTAI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dismantling&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dismantling&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DISMANTLING&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ack_mountain_-_sounding_the_horns_of_the_hun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ack_mountain_-_sounding_the_horns_of_the_hunt&quot; rel=&quot;nofollow&quot;&gt;BLACK MOUNTAIN - SOUNDING THE HORNS OF THE HUN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daughters_of_the_revolution&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daughters_of_the_revolution&quot; rel=&quot;nofollow&quot;&gt;DAUGHTERS OF THE REVOLUTIO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hometown_heroe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hometown_heroes&quot; rel=&quot;nofollow&quot;&gt;HOMETOWN HERO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lotter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lottery&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LOTTER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murder-and-creation&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murder-and-creation&quot; rel=&quot;nofollow&quot;&gt;murder-and-creatio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boy-and-his-slaver&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boy-and-his-slaver&quot; rel=&quot;nofollow&quot;&gt;a-boy-and-his-slaver&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life-in-three-act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life-in-three-acts&quot; rel=&quot;nofollow&quot;&gt;a-life-in-three-act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with_acknowledgments_to_mad_dog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with_acknowledgments_to_mad_dogs&quot; rel=&quot;nofollow&quot;&gt;WITH ACKNOWLEDGMENTS TO MAD DOG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of-god-and-her-beas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of-god-and-her-beast&quot; rel=&quot;nofollow&quot;&gt;of-god-and-her-beas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silent-furie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silent-furies&quot; rel=&quot;nofollow&quot;&gt;silent-furi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paths-they-chos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paths-they-chos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paths-they-chos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dark_end_of_spac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dark_end_of_spac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DARK END OF SPAC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better-part-of-valor&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better-part-of-valor&quot; rel=&quot;nofollow&quot;&gt;the-better-part-of-valor&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D%B4_%EB%AA%A8%EB%93%A0_%EC%A0%9C%EB%A9%8B%EB%8C%80%EB%A1%9C%EC%9D%B8_%EC%95%84%EC%9D%B4%EB%93%A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이_모든_제멋대로인_아이들&quot;&gt;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아이들&lt;/a&gt; (All These Wayward Children)&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6%8C%EB%A0%A5%EC%9D%98_%EA%B0%80%EB%A9%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권력의_가면&quot;&gt;권력의 가면&lt;/a&gt; (Masks of Authority)&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her_painted_selve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her_painted_selves&quot; rel=&quot;nofollow&quot;&gt;HER PAINTED SELV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cities-of-refug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cities-of-refuge&quot; rel=&quot;nofollow&quot;&gt;cities-of-refug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nd-to-live-in-peac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nd-to-live-in-peace&quot; rel=&quot;nofollow&quot;&gt;and-to-live-in-peac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world-where-no-such-road-will-run&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world-where-no-such-road-will-run&quot; rel=&quot;nofollow&quot;&gt;a-world-where-no-such-road-will-ru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ll_tomorrow_s_bodie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ll_tomorrow_s_bodies&quot; rel=&quot;nofollow&quot;&gt;ALL TOMORROW&amp;#039;S BODI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omorrow-a-dream&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omorrow-a-dream&quot; rel=&quot;nofollow&quot;&gt;tomorrow-a-dream&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wild-earth&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wild-earth&quot; rel=&quot;nofollow&quot;&gt;wild-earth&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part-where-i-play-the-devil&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part-where-i-play-the-devil&quot; rel=&quot;nofollow&quot;&gt;the-part-where-i-play-the-devil&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easts_of_the_fiel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easts_of_the_field&quot; rel=&quot;nofollow&quot;&gt;BEASTS OF THE FIEL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under-the-sea-the-city-1&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under-the-sea-the-city-1&quot; rel=&quot;nofollow&quot;&gt;under-the-sea-the-city-1&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chained-to-the-sk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chained-to-the-sky&quot; rel=&quot;nofollow&quot;&gt;chained-to-the-sk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spiral&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spiral&quot; rel=&quot;nofollow&quot;&gt;the-spiral&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nd_of_the_world_-_half-a-lif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end_of_the_world_-_half-a-life&quot; rel=&quot;nofollow&quot;&gt;End of the World - half-a-lif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nd_of_the_world_-_1&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end_of_the_world_-_1&quot; rel=&quot;nofollow&quot;&gt;End of the World - &amp;quot;1 &amp;quo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great_harves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great_harvest&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GREAT HARVES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nd_of_the_world_-_we-human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end_of_the_world_-_we-humans&quot; rel=&quot;nofollow&quot;&gt;End of the World - we-human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nd_of_the_world_-_world-on-fir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end_of_the_world_-_world-on-fire&quot;&gt;세상의 끝: 포화 속의 세계&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in-the-pit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in-the-pits&quot; rel=&quot;nofollow&quot;&gt;in-the-pit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scar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scars&quot; rel=&quot;nofollow&quot;&gt;SCAR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aught-thought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aught-thoughts&quot; rel=&quot;nofollow&quot;&gt;taught-thought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vitrauze-projec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vitrauze-project&quot; rel=&quot;nofollow&quot;&gt;the-vitrauze-projec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depth_of_field&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depth_of_field&quot;&gt;피사계심도 (Depth of Fiel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spectral&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spectral&quot; rel=&quot;nofollow&quot;&gt;spectral&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aught-thought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aught-thoughts&quot; rel=&quot;nofollow&quot;&gt;taught-thought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vitrauze-projec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vitrauze-project&quot; rel=&quot;nofollow&quot;&gt;the-vitrauze-projec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ever-turning_wheel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ever-turning_wheels&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EVER-TURNING WHEEL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precious-tableau&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precious-tableau&quot; rel=&quot;nofollow&quot;&gt;the-precious-tableau&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human-painting&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human-painting&quot; rel=&quot;nofollow&quot;&gt;the-human-painting&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lind-auction&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lind-auction&quot; rel=&quot;nofollow&quot;&gt;blind-auctio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_man_of_values_and_faith&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_man_of_values_and_faith&quot; rel=&quot;nofollow&quot;&gt;A MAN OF VALUES AND FAITH&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8%EB%A9%B4%EC%8B%A4%EC%9D%B8%EC%A6%9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안면실인증&quot; rel=&quot;nofollow&quot;&gt;안면실인증&lt;/a&gt; (Prosopagnosia)&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present_piece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present_pieces&quot; rel=&quot;nofollow&quot;&gt;PRESENT PIECE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5%84%EB%A6%84%EB%8B%A4%EC%9A%B4_%EC%96%BC%EA%B5%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아름다운_얼굴&quot;&gt;아름다운 얼굴&lt;/a&gt; (A Beautiful Fac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slow-diseas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slow-diseas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slow-diseas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signs-of-faith&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signs-of-faith&quot; rel=&quot;nofollow&quot;&gt;signs-of-faith&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merely_disassemble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merely_disassembled&quot; rel=&quot;nofollow&quot;&gt;MERELY DISASSEMBLE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caldari-funds-unlimite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caldari-funds-unlimited&quot; rel=&quot;nofollow&quot;&gt;caldari-funds-unlimited&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chasing-shadow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chasing-shadows&quot; rel=&quot;nofollow&quot;&gt;chasing-shadow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nt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nte&quot; rel=&quot;nofollow&quot;&gt;ant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xtinction-burs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extinction-burst&quot; rel=&quot;nofollow&quot;&gt;extinction-burs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anoiki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anoikis&quot; rel=&quot;nofollow&quot;&gt;anoiki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resurrection-men&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resurrection-men&quot; rel=&quot;nofollow&quot;&gt;the-resurrection-men&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rit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rit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rit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urnt&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burnt&quot; rel=&quot;nofollow&quot;&gt;burnt&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attoo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attoos&quot; rel=&quot;nofollow&quot;&gt;tattoo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rust-creep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rust-creeps&quot; rel=&quot;nofollow&quot;&gt;rust-creep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hona-is-three&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hona-is-three&quot; rel=&quot;nofollow&quot;&gt;hona-is-three&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desert-father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desert-fathers&quot; rel=&quot;nofollow&quot;&gt;the-desert-father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book_of_emptines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book_of_emptiness&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BOOK OF EMPTINESS&lt;/a&gt; (PART ON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the_book_of_emptines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the_book_of_emptiness&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BOOK OF EMPTINESS&lt;/a&gt; (PART TWO)&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welcome_party&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welcome_party&quot; rel=&quot;nofollow&quot;&gt;WELCOME PARTY&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particle_tracks&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크로니클:particle_tracks&quot; rel=&quot;nofollow&quot;&gt;PARTICLE TRACKS&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breathing_space&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breathing_space&quot;&gt;휴식 공간(BREATHING SPACE 수정중)&lt;/a&gt;&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A1%B0%EA%B5%AD%EC%9D%84_%EC%9C%84%ED%95%98%EC%97%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조국을_위하여&quot;&gt;조국을 위하여&lt;/a&gt; (FOR THE STATE)&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15 SECTION &quot;분류중&quot; [5815-] --&gt;</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11 Jun 2024 15:03: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Big Fish, Little Fish)</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B0_%EB%AC%BC%EA%B3%A0%EA%B8%B0_%EC%9E%91%EC%9D%80_%EB%AC%BC%EA%B3%A0%EA%B8%B0?rev=173675667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1%B0_%EB%AC%BC%EA%B3%A0%EA%B8%B0_%EC%9E%91%EC%9D%80_%EB%AC%BC%EA%B3%A0%EA%B8%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1%B0_%EB%AC%BC%EA%B3%A0%EA%B8%B0_%EC%9E%91%EC%9D%80_%EB%AC%BC%EA%B3%A0%EA%B8%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Muroju&lt;/td&gt;&lt;td class=&quot;col1&quot;&gt;&lt;a href=&quot;https://universe.eveonline.com/chronicles/big-fish-little-fish&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universe.eveonline.com/chronicles/big-fish-little-fish&quot; rel=&quot;nofollow&quot;&gt;Big Fish, Little Fish&lt;/a&gt;&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61]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큰_물고기_작은_물고기_big_fish_little_fish&quot;&gt;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Big Fish, Little Fish)&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bd7c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igfish.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bigfish.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bd7c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bigfish.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bigfish.jpg&quot; alt=&quot;bigfish.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의 윗입술에서는 또다시 땀방울이 맺혀 흘러내리고 있었다.
&lt;/p&gt;

&lt;p&gt;
아카데미 시절 내내, 군단에서 복무할 때도, 온갖 수상쩍은 만남과 교묘한 이중 거래를 치를 때도, 몽크 뒤부아(Monk Dubois)는 언제나 자기 신경계가 빚어내는 변덕에 시달려 왔다. 그는 목소리만으로 모든 세상의 확신을 억지로 끄집어내 보일 수 있었고, 어떤 역할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할 수 있었으며, 매력적인 웃음으로 사람을 속이고 일류급 언변으로 음모를 꾸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의 몸만은 언제나 화학적 아우성을 질렀고, 억눌린 양심의 작은 촉수들이 그의 작업을 방해해왔다. 사소한 경련이나 엉뚱한 말더듬이란 함정에 거래를 망칠 뻔한 일이 여러 번 있었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도 운이 따라준 덕분에 지금까지는 버텨왔고, 운이 그의 편인 한은 이 지독하게 정직한 육체도 그를 아직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하리라고 여겼다.
&lt;/p&gt;

&lt;p&gt;
몽크는 입술에 맺힌 땀을 닦으며, 엘리베이터가 3C 격납고 진입로에 도착하기를 묵묵히 기다렸다. 이름도 없이 황량한 이 낡은 정거장 한가운데에 매달려 있는 그의 인생의 사랑, 캐패시터가 맹렬히 돌고 있는 배가 그곳에 있었다. ‘못된 아이크의 루머(Bad Ike’s Rumour)’. 이 후미진 지역에서 가장 빠른 프리깃이자, 그 너머까지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함선이다. 몽크는 다른 어떤 배보다도 이 ‘루머’를 오랫동안 소유해 왔고, 오래된 운명의 도움 덕분에 수많은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갔다.
&lt;/p&gt;

&lt;p&gt;
도착 신호음이 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복도 너머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몽크의 내부에는 공포가 뒤섞인 기대감이 섬뜩하게 퍼졌다. 방금 전까지도 생각을 애써 누르고 있던, 자신이 저지르려는 이 엄청난 짓과 그로 인해 피해자들이 느낄 증오가 한순간에 떠올랐지만, 그는 마음을 다잡고 복도를 가로질러 걸었다. 그를 지나쳐, ‘루머’가 있는 방향으로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침묵 속에 터벅터벅 걸어가던 한 인타키 정비공이 있었다. 둘은 스치듯 마주쳤고, 아주 짧게 시선이 마주쳤지만 곧바로 서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 몽크는, 저 젊은 정비공이 자기 내면을 꿰뚫어 보는 것만 같다는 느낌에 사로잡혔다.
&lt;/p&gt;

&lt;p&gt;
걸음을 멈추지 않고 숨을 고르며, 몽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복도의 끝에 다다르자, 그는 3C 격납고에 진입하기 위한 시퀀스를 입력했고, 기다란 원통형으로 생긴 거대한 공간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몽크의 함선이 공중에 정박된 채 가만히 대기 중이었다. 격납고의 메인 제어 패널 쪽으로 다가간 그는 잠깐 멈춰서, 자기가 대체 언제까지 이런 짓을 계속하게 될지 생각했다. 지금까지 써온 온갖 가명들과 위조 신분들, 마치 극장 의상을 벗고 갈아입듯 손쉽게 쓰고 버렸던 그 모든 것. 그리고 결국 이 모든 게 여기로 귀결되었다. 몇 달간의 계획, 조직 내부로의 잠입, 완벽한 연기… 이제 단 몇 개의 버튼만 누르면, 또다시 최악의 악당이 되어서 조직을 배신할 수 있었다.
&lt;/p&gt;

&lt;p&gt;
몽크는 매번 바로 이 순간을 만족스럽게 음미하곤 했다. 수치심에 가까운 혐오감에 들뜬 기쁨이 뒤섞여, 눈앞에서 숫자가 현기증 날 정도로 치솟고, 예전 동료들이 애써 모은 자금이 순식간에 자신의 계좌로 빨려 들어오는 그 한순간 말이다.
&lt;/p&gt;

&lt;p&gt;
그 때, 진입로 쪽 복도에서 들려온 소리가 몽크를 몽상에서 깨워냈다. 그는 문 쪽으로 빠르게 다가가 몸을 내밀어 보았고, 곧 한 실루엣이 격납고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점프슈트를 입은 그 작은 인타키인이 틀림없었다.
&lt;/p&gt;

&lt;p&gt;
‘어서 서둘러야겠군.’ 몽크는 그렇게 생각하며 곧장 제어 패널 쪽으로 달려갔다. 불과 몇 초 뒤, 아찔한 숫자 변동과 함께 엄청난 금액이 피스톤처럼 밀리며, 자기가 속한 이 기업의 자금이 깡그리 바닥났다. 이제 남은 일은 단 하나, 여기를 빠져나가는 것뿐이었다. 가짜 신분 증명서를 버리고, 등록 기록을 해킹하고, 중개인에게 몫을 넘겨준 다음, 1~2년 정도는 파라다이스 같은 세상 어딘가에 숨어 지내다 보면 되는 일이었다. 그 뒤엔 다시 또 같은 수법을 반복하면 되니까.
&lt;/p&gt;

&lt;p&gt;
몽크는 캡슐이 있는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절반쯤 올랐을 무렵, 터무니없이 쉬웠던 이번 일에 대해 잠시 생각에 잠겼다. 바로 그때, 아래 메인 플랫폼에서 걸음소리가 들렸다. 그는 뒤를 돌아보았고, 조금 전 그 정비공이 방 안으로 들어와 망설임도 없이 격납고 패널로 성큼성큼 걸어가 번개 같은 속도로 시퀀스를 입력하는 것이 보였다.
&lt;/p&gt;

&lt;p&gt;
낮은 웅얼거림과 함께, 몽크의 포드가 플랫폼에서 분리되기 시작했다. 격납고 안을 밝히던 불빛들은 금속성의 어스름으로 바뀌었다. 정거장 전체에 깔려 있던 인터컴의 거의 초저음대 역에서 울리던 소리도 갑자기 사라지면서, 무거운 정적이 몽크를 짓누르듯 내리깔렸다.
&lt;/p&gt;

&lt;p&gt;
몽크는 계단 위에서 돌아서서, 이제는 희미한 그림자로만 보이는 정비공을 향해 자신이 아주 분개한 척 표정을 짓고 연기할 준비를 했다. 하지만 곧, 저 작은 인타키인이 내 얼굴을 볼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목소리가 들려왔다.
&lt;/p&gt;

&lt;p&gt;
“이제 훨씬 낫군요. 일하기에 더 수월한 환경이 됐습니다.”
&lt;/p&gt;

&lt;p&gt;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몽크는 낮고 무딘 파열음 같은 소리를 듣는 동시에, 다리가 흐물거려 주저앉았다. 계단에서 굴러 플랫폼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몽크의 머릿속에는 마침내 운명이라는 것이 자기에게 불리하게 기울었다는 광적인 생각이 스쳤다.
&lt;/p&gt;

&lt;p&gt;
그는 몸이 구겨진 채로 플랫폼에 처박혔고, 한쪽 다리가 기괴하게 꺾여 있었다. 인타키 정비공은 이미 메인 제어 패널 쪽에 가 있었고, 거의 초인적으로 보일 정도로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입력하고 있었다.
&lt;/p&gt;

&lt;p&gt;
“누, 누구….” 몽크가 힘겹게 입을 떼자,
&lt;/p&gt;

&lt;p&gt;
“조용.” 인타키인은 아주 무덤덤한 어조로 말하며 마지막 키 입력을 마쳤다. 그는 점프슈트 주머니에서 파라피스톨&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을 꺼내 몽크를 향해 돌아섰다. 그리고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겁에 질린 몽크의 얼굴 몇 센티미터 앞에서 총을 겨누고, 차분하고 정확한 어조로 말하기 시작했다.
&lt;/p&gt;

&lt;p&gt;
“뒤부아 씨, 당신이 옮긴 자금은 아주 추적하기 쉬운 경로를 통해, 당신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다른 기업에게 넘어갔습니다. 당신은 여기에서 발각되는 즉시 그 기업의 첩자라고 자백하게 될 겁니다. 당신이 몸담고 있던 조직의 입지를 약화시키려는 진짜 고용주의 의도를 따른 셈이 되겠죠.”  
그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 안에 담긴 암묵적 협박이 몽크의 속을 뒤틀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lt;/p&gt;

&lt;p&gt;
“이틀 안에, 당신이 지금 이렇게 배신해 버린 동료들로부터 도망칠 기회가 생길 겁니다. 물론 그들이 어떤 처벌을 내린 뒤겠지만요.” 그의 얇은 입술 위로 희미한 미소가 지나갔다.
&lt;/p&gt;

&lt;p&gt;
“왜… 왜 이런 짓을?” 몇 초간의 침묵이 흐른 뒤, 몽크는 어안이 벙벙한 채 물었다.
&lt;/p&gt;

&lt;p&gt;
“당신이 치러야 할 대가라 생각하세요, 뒤부아 씨. 업보라고 불러도 좋고요. 그리고 당신 자신을 넘어서는 무언가에, 비록 하찮은 역할일지라도 기여하게 된 걸 감사하게 여기세요. 한 달 뒤에, 당신이 아직 살아있다면, 당신이 역사에 남긴 작은 흔적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말해, 난 당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기업 좀도둑’에게는 과분하다고 봐야겠죠.”
&lt;/p&gt;

&lt;p&gt;
이 말을 마칠 때쯤, 작은 체구의 남자는 다시 일어서서 총을 주머니에 도로 넣었다. 그리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키를 입력하여 격납고를 원래 상태로 복구했다.
&lt;/p&gt;

&lt;p&gt;
그가 입을 꾹 다문 채 다시 진입로 쪽 문을 지나 나가려던 찰나, 몽크는 그의 명찰을 힐끗 볼 수 있었다. N. 르트르(N LEUTRE).
&lt;/p&gt;

&lt;p&gt;
그 순간, 몽크의 신경계가 미친 듯이 소용돌이쳤다. 밀수업자 소굴의 자욱한 연기 속에서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전설 같은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하나로 합쳐졌다.
&lt;/p&gt;

&lt;p&gt;
니크 르트르(Niques Leutre). 에이론 아시스(Aeron Assis). 브로커(The Broker).
&lt;/p&gt;

&lt;p&gt;
그저 차가운 땀이라곤 차마 표현할 수 없없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Big Fish, Little Fish)&quot; [56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Parapistol, 작은 권총으로, 사지의 통제력을 상실시켜 목표물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탄약을 발사할 수 있으며 치명적인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출처: &lt;a href=&quot;https://universe.eveonline.com/lore/parapistol&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universe.eveonline.com/lore/parapistol&quot; rel=&quot;nofollow&quot;&gt;Parapistol&lt;/a&gt;&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Mon, 13 Jan 2025 17:24: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클론 제조</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B4%EB%A1%A0_%EC%83%9D%EC%82%B0?rev=1678290151&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1%B4%EB%A1%A0_%EC%83%9D%EC%8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1%B4%EB%A1%A0_%EC%83%9D%EC%8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2&quot; id=&quot;fnt__172&quot; class=&quot;fn_top&quot;&gt;172)&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DeftCrow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Cloning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Cloning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Cloning&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6] --&gt;
&lt;p&gt;
이 글은 클론 회사중 하나인 &lt;strong&gt;크롬억스 주식회사(Cromeaux Inc.)&lt;/strong&gt;의 소개 형식으로 서술되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b1e5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backstory%2Fcloning.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backstory/cloning.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b1e5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backstory%2Fcloning.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cloning.jpg&quot; alt=&quot;cloning.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82px;&quot;&gt;&lt;/p&gt;
&lt;/p&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클론_제조&quot;&gt;클론 제조&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클론 제조&quot; [822-84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회사_소개&quot;&gt;1. 회사 소개&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크롬억스 주식회사(Cromeaux Inc.)의 당면 과제는 연방 내의 최상급 클론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클론 산업은 현재 뉴 에덴 내에서 가장 전망이 밝은 사업 중 하나로, 변화와 기술 혁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크롬억스는 최근 몇 달간 각 분야 최고의 과학자들을 고용해왔으며, 최첨단 클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5년간 클론 시장에서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크롬억스는 7년 전, Chemal Tech의 독립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모회사가 66%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분은 주요 임원들(25%)과 루미나이레 은행(The Bank of Luminaire, 8%)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출자된 자본을 바탕으로 연방 전역에 지점을 설립하여 타 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1. 회사 소개&quot; [850-1906] --&gt;
&lt;h2 class=&quot;sectionedit7&quot; id=&quot;비즈니스&quot;&gt;2. 비즈니스&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클론은 수요가 많은 고급 상품입니다. 출처가 의심스러운 클론을 거래하는 암시장의 규모와 불법 클론 시술소의 숫자를 고려할 때, 정부의 감독 아래 제조되는 고품질 클론에 대한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lt;/p&gt;

&lt;p&gt;
크롬억스는 7년 전, 생화학 전문가인 요미르 베셴 박사(Dr. Yomir Veschens)와 사업가 에론 자셰트(Eron Jascet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임직원 수는 4,000명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그 중 상당수는 연방 전역에서 널리 알려진 유전학자와 생명 공학자 출신입니다. 이들 중 주요 임직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요미르 베셴 박사. CTO.&lt;/strong&gt; EST(이브 표준시) 74년 SWS에서 생화학과 유전 설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유르그 아크라엘(Jurg Akrael)의 연구팀에서 두뇌 신경망 복제 기술을 완성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크롬억스의 공동 창업자입니다.&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마리카 아로이(Marika Alois). CEO.&lt;/strong&gt; 산업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디오섹(DioSec)/KS 공업社 등 많은 사업체의 초기 경영을 맡아왔습니다. 올해 초에 크롬억스의 CEO로 취임하였습니다.&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다프니에 폰데로쉐(Daphnie Fonterouche). CFO.&lt;/strong&gt; 루미나이레 은행의 前 은행장이었습니다.  4년 전에 크롬억스의 임원이 되었으며, 그 전에도 금융계 컨설팅을 담당하는 외부 인사로 활동하였습니다.&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라울 곤지 박사(Dr. Roul Gonzi). 수석 엔지니어.&lt;/strong&gt; 포테크 제약회사(Poteque Pharmaceuticals)에서 클론 연구팀의 팀장이었습니다.&lt;/div&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아라함 케레딘 박사(Dr. Araham Keredin). 연구팀장.&lt;/strong&gt; 올 봄에 크롬억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아마르 프라임 황실 대학교에서 생물학 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정신 복원 기술과 인간 기억 이론 분야의 전문가입니다.&lt;/div&gt;
&lt;/li&gt;
&lt;/ul&gt;

&lt;p&gt;
크롬억스 주식회사(Cromeaux Inc.)는 현재 연방 내에서 5곳의 클론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총 7군데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며, 그 중 네 곳은 우주 스테이션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이는 클론 산업 분야의 최대 수요 집단으로 변모하고 있는 우주 함장들과 직접 접촉하기 위함입니다.
&lt;/p&gt;

&lt;p&gt;
현재 연방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클론 사업체는 포테크 제약회사(Poteque Pharmaceuticals)입니다. 연방 최대의 생명공학 회사 출신인 만큼, 클론 기술이 경제성과 법적인 정당성을 확보한 즉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비교적 쉽게 클론 산업 분야에 진출하였습니다. 다만 회사의 클론 사업체가 아직 모 회사의 극히 일부분인 만큼, 이 분야에 대해 상대적으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면, 크롬억스는 오로지 클론만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클론 산업계에서 주도적인 기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존재합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a1190&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marketshar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marketshar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4a1190&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marketshare.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clone_marketshare.jpg&quot; alt=&quot;clone_marketshare.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66px;&quot;&gt;&lt;/p&gt;
이 그래프는 클론 시장에서 각 기업들의 점유율을 표시한 그래프입니다. 크롬억스는 현재 1% 수준인 시장 점유율을 앞으로 5년간 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크롬억스 주식회사(Cromeaux Inc.) [1%]&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Eifyr &amp;amp; Co. [4%]&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라이다이(Lai Dai) [7%]&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제놀루션(Genolution) [9%]&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자이노(Zainou) [21%]&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기타 [28%]&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포테크 제약회사(Poteque Pharmaceuticals) [30%]&lt;/div&gt;
&lt;/li&gt;
&lt;/ul&gt;

&lt;/div&gt;
&lt;!-- EDIT7 SECTION &quot;2. 비즈니스&quot; [1907-5703] --&gt;
&lt;h2 class=&quot;sectionedit8&quot; id=&quot;운영&quot;&gt;3. 운영&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클론 산업은 크게 다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클론 제조 기술, 두뇌 재생 및 보관 기술, 클론 품질 관리 기술.
각 분야에는 이에 걸맞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가 필요합니다. 크롬억스는 끊임없이 새로운 인재를 고용하여 항시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t;/p&gt;

&lt;/div&gt;
&lt;!-- EDIT8 SECTION &quot;3. 운영&quot; [5704-610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9&quot; id=&quot;클론_제조1&quot;&gt;4.  클론 제조&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b64f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structur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structur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b64ff&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structure.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clone_structure.jpg&quot; alt=&quot;clone_structure.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102px;&quot;&gt;&lt;/p&gt;
모든 클론은 바이오매스(Biomass, 생체 재료)로 만듭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모든 바이오매스를 클론 제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상급 클론은 인간의 카데바(Cadaver, 사체)로 만들지만, 동물의 사체나 각종 유기 물질도 제조 과정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저급한 재료를 사용할 경우에는 더욱 복잡한 화학 공정과 구축 과정을 거쳐야 하며, 고객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위험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lt;/p&gt;

&lt;p&gt;
클론 사용권을 구입한 고객은 즉시 정밀 신체 검사에 들어가며, 신체 조직 일부를 시료로 채취하게 됩니다. 여기서 얻은 유전 정보는 고객과 정확히 똑같은 클론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며,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고객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lt;/p&gt;

&lt;p&gt;
크롬억스 주식회사의 모든 클론은 신원이 확인된 인간 카데바를 재료로 사용되며, 모든 카데바는 기증자로부터 사후에 기증받은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조직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최고급 방부제만이 사용됩니다.
&lt;/p&gt;

&lt;p&gt;
크롬억스는 오직 최상품의 클론만을 공급하는 동시에, 각종 클론 시술소에서 벌어지는 부정한 행위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연방 법규와 규제 사항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모든 지점에는 연방 정부에서 파견한 감독관들이 항시 대기하여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감독하고 있습니다.
&lt;/p&gt;

&lt;p&gt;
바이오매스는 클론의 신체를 구성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됩니다. 모든 클론의 신체는 완벽하게 기능하며, 모든 장기와 말초 신경계가 완전히 자리잡습니다. 뇌가 있을 자리에는 신체 부분을 관장하는 연수만을 남겨놓아 일정한 심박수와 혈압, 호흡량을 유지합니다. 이 때에는 체온이 주변 온도에 의해 결정되므로, 세포의 괴사를 막기 위해 일정한 온도 범위를 유지하는 작업이 수행됩니다. 면역계는 비활성화 상태로 유지되며, 흉선(胸腺)은 고객의 세포로 만든 조직으로 교체됩니다. 따라서, 클론의 신체는 외부 장기에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고객의 줄기 세포를 필요한 부분에 주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 클론의 신체 세포는 매우 느린 속도로 분열하도록 조절되어 고객의 세포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lt;/p&gt;

&lt;p&gt;
클론을 제조하는 과정에는 몇 달이란 시간이 걸리지만, 모든 지점에서는 고객이 즉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특성 클론(無特性, Generic Clone)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개골을 비롯한 뼈는 조골(造骨)성 물질(Osteoplastic Materials)로 대체됩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한 후 감마선 레이저로 굳히면 실제 뼈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는 이 물질 덕분에, 고객의 클론에 고객의 신체적 특징(얼굴 모양, 골상 등)을 구매 즉시 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술로 고객의 피부와 관련된 특징, 즉 문신이나 흉터 등도 똑같이 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고객이 아무 특징 없는 클론을 구입한다 해도, 눈 깜짝할 사이에 고객의 쌍둥이와 같은 클론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lt;/p&gt;

&lt;p&gt;
모든 클론 관련 기업이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모든 인종과 혈통(races &amp;amp; bloodlines) 사이에 존재하는 유전적인 차이입니다. 각 종족의 DNA에는 유전적인 지문과 비슷한 특징이 존재하며, 따라서 클론에 새로운 유전자를 부여할 때 유전자 표지가 외부 요인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감독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두뇌 재생 과정의 진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기억의 재생이 두뇌의 물리적 구조를 재생하는 과정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각 종족별로 두뇌 구조가 완전히 다르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lt;/p&gt;

&lt;/div&gt;
&lt;!-- EDIT9 SECTION &quot;4.  클론 제조&quot; [6110-10521]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0&quot; id=&quot;두뇌_재생_및_보관_기술&quot;&gt;5. 두뇌 재생 및 보관 기술&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모든 클론은 정상적인 두뇌가 없는 상태에서 보관되며, 이는 두뇌야말로 고객의 정신을 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클론을 구매한 고객은 정밀한 두뇌 스캔을 받으며, 이 과정에서 두뇌의 각 뉴런이 배치된 구조를 읽어냅니다. 그 후, 두뇌의 3차원 구조와 똑같이 생긴 젤 구조물이 클론의 머리에 이식됩니다.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a733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bas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bas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a7334&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base.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clone_base.jpg&quot; alt=&quot;clone_base.jpg&quot; /&gt;&lt;/a&gt;
&lt;p style=&quot;background:#29353a;color:#fff;padding:50px;&quot;&gt;&lt;/p&gt;
&lt;/p&gt;

&lt;p&gt;
클론의 두뇌는 젤 구조물(영양물과 비활성화된 성장 인자 덩어리)에 뉴런과 회백질 등을 스캔 결과에 맞추어 투입하여 만듭니다. 성장 인자는 수용 분자와 결합되는데, 이 수용 분자는 고객의 초과열 스캔 장치(아래 본문 참조) 내에 있는 분자와 초광속 통신 기술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젤 구조물을 포함한 클론은 고객이 최후를 맞기 전까지 비활성 상태로 보관됩니다. 고객의 초과열 스캔 결과가 수용 분자에 도달하면, 그 즉시 수용 분자가 고에너지 상태가 되어 성장 인자를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 과정에서 많은 열이 발생하여 젤 구조물에 정밀한 구멍을 내고, 이 구멍 사이로 신경 말단이 자리잡아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고객이 사망한 순간과 정확히 똑같은 두뇌 구조를 가진, 또다른 고객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lt;/p&gt;

&lt;p&gt;
각 클론 사업 지점에는 고객의 클론(준비된 클론)과 함께 무특성 클론이 보관됩니다. 각 클론은 항상 고객과 1:1로 대응하는데, 이는 수용 분자가 오직 하나의 초과열 스캐너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VIP 고객은 모든 크롬억스 사업 지점에 클론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다른 사업체에서 따라한 서비스 방법입니다). 그러나, 각 클론은 오직 한 스캐너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근처에는 가장 가까운 지점과 연결된 스캐너가 있어야 합니다.
&lt;/p&gt;

&lt;p&gt;
클론이 마지막으로 미세 조정을 거치고 의식을 되찾으면서, 시냅스의 연결 구조가 스캐너에 기록된 수준으로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이 때 깨어난 고객은 “기억이 되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lt;/p&gt;

&lt;/div&gt;
&lt;!-- EDIT10 SECTION &quot;5. 두뇌 재생 및 보관 기술&quot; [10522-12996]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1&quot; id=&quot;클론_품질_관리&quot;&gt;6. 클론 품질 관리&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EB%A6%AC%EC%96%B4#포드_파일럿&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리어&quot;&gt;포드 파일럿&lt;/a&gt;의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BA%A1%EC%8A%90#포드&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캡슐&quot;&gt;포드&lt;/a&gt;에 손상이 가해지는 순간, 캡슐에 부착된 초과열 스캐너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용자의 두뇌를 스캔합니다. 찰나의 순간에 촬영한 스캔 결과에는 사용자가 사망할 당시의 두뇌 상태가 담겨있으며, 모든 뉴런 사이의 연결 구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lt;/p&gt;

&lt;p&gt;
이러한 스캔은 찰나의 순간에 완전한 정확도로 수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객의 두뇌를 심각하게 손상시킵니다. 초창기 시험 과정에서는 종종 고객이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어 식물 인간 상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약 고객의 목숨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라면, 이 정도 결과는 충분히 감수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lt;/p&gt;

&lt;p&gt;
현재 제조되는 모든 포드에는 언제 정확하게 스캔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지나치게 일찍 스캔이 가동되어 사용자를 마비 상태에 빠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스캔이 너무 늦게 가동되어 버리면 스캔 결과가 소실되거나, 전송에 성공했다 하더라고 자신이 죽는 고통까지 기록되어, 이후 클론의 정신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습니다.
&lt;/p&gt;

&lt;p&gt;
클론의 품질은 클론 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클론의 두뇌가 원래 고객의 두뇌에 가까울수록, 기억의 복구 과정이 더 수월하게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차이점이 클수록 그만큼 잃어버리는 기억의 양도 많아집니다. 우주선의 함장이 면허증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클론 사업체와 계약을 맺어야 하지만, 만약 그렇게 할 능력이 안되는 경우 대신 무특성 클론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함장이 사망할 경우, 양쪽 두뇌 사이의 차이점 때문에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최상품 클론(신원이 확인된 인간 카데바로 만든 클론)의 경우 최대 99.99%까지 기억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 정도면 이전 주인과 정확히 같은 사람을 복제하는 수준에까지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lt;/p&gt;

&lt;/div&gt;
&lt;!-- EDIT11 SECTION &quot;6. 클론 품질 관리&quot; [12997-15309]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2&quot; id=&quot;클론_시장_분석&quot;&gt;7. 클론 시장 분석&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클론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수는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존재합니다.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새로운 클론 기술의 개발로 클론 제조 비용 절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클론 사업체 간의 경쟁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해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우주선 함장의 수가 증가하여 수요층 대폭 증가.&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새로운 법령의 제정으로 이전에 클론 사용이 금지되었던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짐.&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많은 지역에서 더이상 클론의 사용이 위험한 실험이나 사회적 금기로 인식되지 않음.&lt;/div&gt;
&lt;/li&gt;
&lt;/ul&gt;

&lt;p&gt;
아직 많은 불법 클론 업체가 존재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클론 시장의 정확한 규모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저급 클론을 제조하기는 하지만, 상당수의 잠재적 고객을 정식 클론 업체로부터 빼앗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신, 이들 불법 업체들은 정식 업체를 이용하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클론 영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래에 제공되는 수치는 현재 클론 시장에 대한 통계자료입니다. 주의할 점은, 불법 업체로부터 얻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100% 정확한 수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lt;/p&gt;
&lt;!-- EDIT13 PLUGIN_WRAP_START [0-] --&gt;&lt;div class=&quot;group plugin_wrap&quot;&gt;&lt;!-- EDIT15 PLUGIN_WRAP_START [0-] --&gt;&lt;div class=&quot;wrap_half wrap_column plugin_wrap&quot;&gt;&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클론 사업체 수&lt;/strong&gt;&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클론 기업 수 : 42&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불법 클론 업체 수 : 18&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클론 사업 지점 수 : 510&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불법 클론 사업 지점 수 : 60&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클론 판매량&lt;/strong&gt;&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작년 총 정식 클론 판매 수 : 148,732,202&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작년 총 불법 클론 판매 수 : 24,450,819&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작년 클론 판매 수입 : 12,419,138,867,000 isk&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클론 재료 구성비율&lt;/strong&gt;&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유기 물질(C급 클론) - 8%&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동물 사체(B급 클론) - 23%&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신원 미상 인간 카데바(A급 클론) - 32%&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신원 확인된 인간 카데바(A+급 클론) - 37%&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지상과 우주 클론 판매 비율&lt;/strong&gt;&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우주 클론 사업 지점 수 : 103&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불법 우주 클론 사업 지점 수 : 48&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 node&quot;&gt;&lt;div class=&quot;li&quot;&gt;&lt;strong&gt;일반인과 함장 클론 판매 비율&lt;/strong&gt;&lt;/div&gt;
&lt;ul&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함장에게 판매된 클론 수: 42,615,928&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2&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우주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된 클론 수: 15,778,144&lt;/div&gt;
&lt;/li&gt;
&lt;/ul&gt;
&lt;/li&gt;
&lt;/ul&gt;
&lt;/div&gt;&lt;!-- EDIT16 PLUGIN_WRAP_END [0-] --&gt;&lt;!-- EDIT17 PLUGIN_WRAP_START [0-] --&gt;&lt;div class=&quot;wrap_half wrap_column plugin_wrap&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b03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companie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companie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9fb03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companies.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clone_companies.jpg&quot; alt=&quot;clone_companies.jpg&quot; /&gt;&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e8c6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sellingclone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sellingclone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e8c6e&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sellingclones.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clone_sellingclones.jpg&quot; alt=&quot;clone_sellingclones.jpg&quot; /&gt;&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1ded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composition.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composition.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1ded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composition.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clone_composition.jpg&quot; alt=&quot;clone_composition.jpg&quot; /&gt;&lt;/a&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5a3b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ratio.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62944/1/clone_ratio.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55a3b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62944%2F1%2Fclone_ratio.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clone_ratio.jpg&quot; alt=&quot;clone_ratio.jpg&quot; /&gt;&lt;/a&gt;
&lt;/p&gt;
&lt;/div&gt;&lt;!-- EDIT18 PLUGIN_WRAP_END [0-] --&gt;&lt;/div&gt;&lt;!-- EDIT14 PLUGIN_WRAP_END [0-] --&gt;
&lt;p&gt;
아직 우주를 무대로 살아가는 사람의 비율이 전체 인구에 비해 극히 적다는 사실에 비추어볼 때, 우주 공간에서의 클론 사업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아직 함장들만이 클론을 사용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우주의 환경이 극히 위험하여 제대로 활동하려면 클론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비추어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또한, 우주 산업은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상에서 클론의 판매량은 고작 3% 증가한 반면, 우주에서 판매된 양은 무려 11%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lt;/p&gt;

&lt;/div&gt;
&lt;!-- EDIT12 SECTION &quot;7. 클론 시장 분석&quot; [15310-18662] --&gt;
&lt;h2 class=&quot;sectionedit19&quot; id=&quot;전망_및_목표_정리&quot;&gt;8. 전망 및 목표 정리&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크롬억스 주식회사(Cromeaux Inc.)는 설립 후 처음 2년 동안 R&amp;amp;D에 자본과 인력을 집중하였습니다. 제 3년 째에는 첫번째 클론 사업 지점을 열었으며, 매년 새로운 지점을 열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지점을 열면서 회사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드디어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사업체의 운영이 안정화되었으며, 더 나아가 새로이 사업을 확대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뜻입니다. 크롬억스 주식회사는 출자한 자금을 바탕으로 우주를 새로운 무대 삼아 활동하여 나날이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입니다. 새로 건설될 7개 지점 중 4곳은 상권의 허브 역할을 하는 우주 정거장에 설치될 것이며, 크롬억스의 중심부 역할을 할 것입니다. 네 지점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lt;/p&gt;
&lt;ul&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미로이템 2번 행성(Miroiem II)&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레블리에 주 행성(Reblier Prime)&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데벤 1번 행성(Deven I)&lt;/div&gt;
&lt;/li&gt;
&lt;li class=&quot;level1&quot;&gt;&lt;div class=&quot;li&quot;&gt;콜케르 2번 행성(Colcer II)&lt;/div&gt;
&lt;/li&gt;
&lt;/ul&gt;

&lt;p&gt;
새로 설치될 7 지점이 활성화될 때의 영업 수익은 현재의 4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동시에 운영 비용은 2배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략 2년 안에 대략 1~2,000,000,000 isk (2빌 isk)의 영업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t;/p&gt;

&lt;p&gt;
크롬억스의 임원진은 현재 확장 계획에 따른 위험성은 극히 미미하다 판단하며, 투자자 모두에게 많은 이익이 갈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lt;/p&gt;

&lt;/div&gt;
&lt;!-- EDIT19 SECTION &quot;8. 전망 및 목표 정리&quot; [1866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2&quot; id=&quot;fn__172&quot; class=&quot;fn_bot&quot;&gt;17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09 Mar 2023 00:42: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키요노케 광산</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2%A4%EC%9A%94%EB%85%B8%EC%BC%80_%EA%B4%91%EC%82%B0?rev=1618380149&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2%A4%EC%9A%94%EB%85%B8%EC%BC%80_%EA%B4%91%EC%8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2%A4%EC%9A%94%EB%85%B8%EC%BC%80_%EA%B4%91%EC%82%B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3&quot; id=&quot;fnt__173&quot; class=&quot;fn_top&quot;&gt;173)&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Kyonoke Pit&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Kyonoke Pit&quot; rel=&quot;nofollow&quot;&gt;Kyonoke Pit&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키요노케_광산&quot;&gt;키요노케 광산&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555a6&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drQjbkr%2Fkp.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drQjbkr/kp.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555a6&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drQjbkr%2Fkp.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kp.jpg&quot; alt=&quot;kp.jpg&quot; /&gt;&lt;/a&gt;
&lt;/p&gt;

&lt;p&gt;
타이시 항성계 저 깊숙한 곳에는 키요노케라는 명칭의 광산 기지가 하나 있다. 지금부터 약 40년 전, 히아쇼다 주식회사가 소유한 어떤 한 칼다리 채광회사에 의해 건설된 이 기지는, 타스크(초전도성을 지닌 크리스탈, 항성간 통신 장비의 주요 부품으로 쓰임) 채굴 및 제련에 있어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었다. 수 년동안 채굴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키요노케는 히야소다 주식회사의 광산들 중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거대 운석 위에 위치한 해당 광산은 시간과 더불어 운석의 중심부를 향해 점점 더 깊게 파 내려가고 있었다. 
&lt;/p&gt;

&lt;p&gt;
 그런데 바로 5년 전, 타이시 프라임을 선회하던 우주 요새는 키요노케 광산에서 구조 신호를 수신한다. 어떤 질병이 기지 내부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몇 분 지나지 않아 광산과의 연락은 두절되었고, 이를 복구하려 했지만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정찰선 한 척이 보내졌다. 함선이 도착한 키요노케에서는 아무런 불빛도, 심지어 생명의 흔적조차도 찾아볼 수 없었다. 보호복을 착용한 구조대가 기지로 파견되었으나, 그들이 목도한 것은 여기저기에 널부러진 광산 직원들의 썩어가는 시체들 뿐이었다. 고통으로 일그러진 시체의 얼굴과, 가득 부풀어오른 몸에 선명히 나 있는 빨강 점들은, 저들이 일종의 질병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재앙은 몇 분도 채 되지 않아 모든 승무원들을 몰살시킨 것이다. 
&lt;/p&gt;

&lt;p&gt;
 구조대는 정찰함에 이 사실을 보고한 후 탐색을 계속했다. 약 두 시간이 지나자 팀의 몇몇 요원이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함장은 그들에게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돌아오던 도중 그들은 고통을 이기지 못해 쓰러졌다 - 보호복을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에 걸린 것이다. 함장은 자기 자신 및 나머지 승무원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기지를 떠났고, 파견되었던 구조팀 요원들은 모두 이착륙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lt;/p&gt;

&lt;p&gt;
 이렇게 하여, 키요노케에서는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전염병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사건이 일어난지 채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칼다리 정부는 이 광산을 폐쇄한다. 이후 해당 질병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나 그 결과는 별로 희망적이지 않았다. 단백질과 아주 유사한 생물학적 먼지가 전염병의 원인으로 밝혀지는데, 먼저 그것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혈류를 타고 뇌로 이동한 다음 성장을 시작한다. 성체 단계에 이르면, 본 단백질 조각은 연수(중추신경계의 한부분으로 주로 생명유지 기능과 연관된 일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로 들어가 빠른 속도로 신경 세포들을 감염시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숙주는 모든 신체 기능에 대한 통제력을 잃음과 동시에 큰 고통을 느끼게 되며, 단 몇 분 내로 심장 및 폐의 활동이 멈춘다. 
&lt;/p&gt;

&lt;p&gt;
 해당 먼지는 성체 단계에서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죽은 숙주의 몸을 벗어나 주변에 있는 생물체로 침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새로운 숙주는 감염된 지 약 몇 시간만에 사망한다. 하지만 생물체 내에 침투했다고 해서 반드시 성체 단계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장기간 동안 신체 내에 잠복해 있을 수도 있는데, 휴면기에 들어간 바이러스는 극단적인 환경과 조건 하에서도 살아남으며, 혹은 몇 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뇌를 잠식하여 숙주를 천천히 죽일 수도 있다. 이러한 이중적 특성은 해당 질병을 더욱더 위험하고 신비한 대상으로 만든다. 
&lt;/p&gt;

&lt;p&gt;
 본 바이러스가 키요노케 광산이 위치한 운석의 내부에서 우연히 유출되었다는 주장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그곳에서 유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를 인간에게서 감지해내기란 거의 불가능한데, 왜냐하면 정상적인 단백질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해당 전염병이 인간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거나 심지어 아주 오래 전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어쨌든 간에, 진단 및 추적이 어렵고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는 점은 군사 무기 연구자들과 테러 집단들를 매료시켰고, 그들은 이 바이러스가 자신의 손에 들어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lt;/p&gt;

&lt;p&gt;
 타이지 프라임의 우주 요새는 현재 거대한 연구 시설로 변모하였으며, 칼다리 측에서는 해당 생물학적 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하려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키요노케 광산은 영구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칼다리 경찰력에 의해 삼엄하게 감시되고 있다. 약 2년 전, 어떤 이름모를 한 집단이 두 척의 함선을 가지고 기지에 잠입하는데 성공했는데, 그들은 바이러스 샘플 대신 기지 창고에서 고가의 타스크를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이륙 직후 강도들은 감염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함선 중 한 척은 도로 광산 위에 추락해버렸다. 이로 인해서 해당 함선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기지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나머치 한 척은 보안 구역을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곧 운석 벨트 사이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지금까지 그 행방이 묘연하다. 오늘날, 해당 시설로의 접근은 주변에 떠다니는 시체와 잔해들 때문에 더욱 위험해졌으며, 여기에 또 추가된 칼다리 측의 철통같은 경비 덕분에 아직까지는 아무도 광산을 습격할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키요노케 광산&quot; [548-6938] --&gt;
&lt;h2 class=&quot;sectionedit6&quot; id=&quot;이후&quot;&gt;이후&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YC 119년에 키요노케 전염병에 대한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SoCT 주도 하에 초대형 연구시설 &amp;#039;H4-RP4 Kyonoke Memorial Reserch Facility&amp;#039; Keepstar 스트럭쳐 건설이 이루어졌다. 해당 연구시설에서 뉴에덴 최고의 인재들과 수천명의 캡슐리어들이 협력하였으며, YC 119년 4월경에 키요노케 인퀘스트&lt;sup&gt;&lt;a href=&quot;#fn__174&quot; id=&quot;fnt__174&quot; class=&quot;fn_top&quot;&gt;174)&lt;/a&gt;&lt;/sup&gt;를 통해 키요노케 전염병 전용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lt;/p&gt;

&lt;p&gt;
현재 키프스타는 SoCT의 감독하에 관리되고 있으며, 키요노케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기념비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기념비는 인게임에서도 Solitude 리전의 Postouvin 성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lt;/p&gt;

&lt;/div&gt;
&lt;!-- EDIT6 SECTION &quot;이후&quot; [6939-]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3&quot; id=&quot;fn__173&quot; class=&quot;fn_bot&quot;&gt;17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4&quot; id=&quot;fn__174&quot; class=&quot;fn_bot&quot;&gt;17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 2차 프로젝트 디스커버리로 추정된다. 자세한 사항을 아는 사람은 설명 추가 바람 &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14 Apr 2021 15:02: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킹 슬레이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2%B9_%EC%8A%AC%EB%A0%88%EC%9D%B4%EB%B2%8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2%B9_%EC%8A%AC%EB%A0%88%EC%9D%B4%EB%B2%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2%B9_%EC%8A%AC%EB%A0%88%EC%9D%B4%EB%B2%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5&quot; id=&quot;fnt__175&quot; class=&quot;fn_top&quot;&gt;175)&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Zydrine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King Slaver&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King Slaver&quot; rel=&quot;nofollow&quot;&gt;King Slaver&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1]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킹_슬레이버&quot;&gt;킹 슬레이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8c06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9606f33c34.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39606f33c34.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28c06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39606f33c34.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39606f33c34.jpg&quot; alt=&quot;14551739606f33c34.jpg&quot; /&gt;&lt;/a&gt;
&lt;/p&gt;

&lt;p&gt;
죄수 이동 차량인 Bertha가 멈추는 소리도 없이 속도를 줄여갔다. 하늘은 맑았고 파랗게 불타고 있었으며 뜨거운 안개가 불타는 뼈 같은 하얀 모래 위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lt;/p&gt;

&lt;p&gt;
Bertha의 문이 열리고 총을 든 커다란 몸집의 사람이 내려섰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지 않았고 곧장 차량에서 몇걸음 움직인 후에 편히 서서 차량을 바라 보았다.
&lt;/p&gt;

&lt;p&gt;
빨간 옷을 입고 머리를 민 사람들이 한줄로 발을 끌며 내렸다. 그들이 보게 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아니면 그들이 예상했던 것을 보게 될 두려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 대부분은 주위를 둘러보지 않았다. 차량에서 내린 마지막 사람은 양쪽을 흘끔 처다보았다. 사막 벌판이 그를 둘러싸고 있었으며 울퉁불퉁한 나무와 동물들로 가득찬 이상한 늪이 있었고 사향 냄새가 그가 서있는 곳에서도 맡을 수 있었고 근처에는 나무로 된 장애물과 석조 건물이 검은 모래로된 석순 형태의 언덕 위에 있었다. 건물은 이상하고 무언가를 가는 듯한 소리가 나는 깊은 도랑으로 둘러쌓여 있었다. 그의 번호는 47번 이었다; 낮은 번호이지만 그는 이 번호가 이전 사용자가 더 이상 필요없게 되면 재사용된다는 사실을 들었다.
&lt;/p&gt;

&lt;p&gt;
또한번의 이상하고 짧고 날카로운 소리가 훨씬 가까이에서 들렸다. 죄수 47번은 무리를 돌아봤고 무슨 이유에선가 총을 든 남자가 다른 남자를 쏴버린 것을 발견했다. 죽은 사람은 팔다리를 널부러트리며 모래 위에 굴렀으며 천천히 흘러나온 피는 땅을 적시고 검게 물들였다. 당황한 죄수들은 - 그는 그러한 감정의 우물이 이미 매말라버렸기에 쇼크 받지도 겁에 질리지도 않았다 - 침묵을 유지했다: 무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할만 했지만 간수들 조차도 침묵을 유지했다. 사격은 이 땅에서 일어난 모든 일처럼 정당화할 동기가 없는 일이었지만 간수의 표정의 평온함은 이러한 일이 분노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냥 단순히 여기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곳인 것이다.
&lt;/p&gt;

&lt;p&gt;
모두 아마르인인 근시일 내에 그들의 집이 될 캠프로 행진했다. 그들은 민마타 공화국 어딘가에 있었으며 민마타 군사 법정에서 비밀리에 재판을 받고 민마타 국민들의 이익과 자유에 반하는 공범으로 판단되었다. 자유는 당연히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죄수들은 민마타인들이 이를 너무 중요하게 여겨서 자기들이 독차지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였다.
&lt;/p&gt;
&lt;hr /&gt;

&lt;p&gt;
47번이 왕에 대해서 들은 것은 몇주 전이었다. 그리고 그 떄 그는 거의 사실상 자신이 죽은 상태라고 가정하고 있었다.
&lt;/p&gt;

&lt;p&gt;
아마르 제국에서 신앙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신앙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고 말과 마음의 뒷 편에 존재했었지만 그것들은 숨결과 마찬가지로 죽으면 모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었다. 아마르 제국의 시민들은 외부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광신도가 아니다. 그들은 단지 신앙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주요 교리를 어기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동의를 한 것 뿐이다. 문명은 그들에게 있어서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 다른 사람의 삶의 구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 그들의 독립, 그들의 자유와 그들의 즐거움 - 그들은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성당에 들어가서 바지를 내리고 절대자에게 김나는 선물을 바치곤 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모든 것을 잘 굴러갔고 이를 위해 그들이 해야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하는 일을 잘 이해했다.
&lt;/p&gt;

&lt;p&gt;
민마타인들도 이를 이해했다.
&lt;/p&gt;

&lt;p&gt;
그들의 도착 직후의 살인 후에 무리는 직접적이거나 치명적인 공격을 간수로부터 받지 않았다. 그 어떠한 것도 불필요했다. 전체 식민지는 육체적 노동을 위해 지어진 것이 아니라 수감자의 영혼을 갈갈이 찢기 위해 지어진 것이었으니깐. 작업은 어둑한 푸른 하늘에서 시작되었고 똑같이 어둑한 푸른 하늘에서 끝났고 어린 양이 당황하고 현기증을 느낄 때마다 동료 수감자의 신음소리와 낮은 통곡이 이를 마무리 지었다. 그들은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큰 막사에서 침대당 3명이 잤다. 지나다니는 간수들은 그들의 간수봉으로 침대의 금속 레일을 쳐댔고 놀란 수감자들은 그들의 피곤함으로 점철된 파티에서 깜짝놀라곤 했다; 그리고 한번 깨어나게 되면 죄수들은 눈을 뜬 채로 늪에서 들려오는 떠돌아다니는 slaver hound의 애절하고 배고픈 울부짖음을 듣곤 했다. 낮동안에는 그들이 땅을 파던 채광을 하던 그리고 별로 없는 일이지만 캠프에서 일을 하던 태양이 그들 위로 내리쬣다. 작업장 내로 요란하게 울리는 소음은 돌에 반사되어 그들을 둘러쌓고 그들의 연장과 그들의 머리쏙에서 진동했다. 음식은 매우 적었고 역겨웠고 옷은 거의 빨지 못했다. 일상생활은 그들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그들은 표면적으로 무감각해졌고 그들은 더 깊은 영향력에 취약해지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간수들은 게임을 했다. 1주일에 한번은 휴일로 수감자들은 쉬거나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지역을 벗어나도 되는 자유를 얻었다. 아무도 떠돌아다니지는 않았다.; 햇빛으로 가득찬 사막과 늪지대의 나무들 너머에는 혐오스러운 괴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신, 간수는 무작위로 뽑힌 알려주지 않은 수감자의 물건을 숨겨놓았다 - 색이 있는 조약돌 부터 작은 실타래나 아마르 우상의 그림이 있는 나무 판자까지 아무거나 - 그리고 이를 찾아다녀야한다. 만약 물건을 해질때까지 찾는다면 아니면 그 사람이 포기한다면 그 사람은 다음 2일 동안 식량배급이 중지된다. 만약 물건을 찾지 못한다면 모두가 식량을 받지 못했다. 이는 게임의 일반적인 형태였지만 어떤 간수들은 다른 간수들보다 더 창의적이어서 식량 대신에 다른 것을 걸곤 했다 - 특히 만약 목표가 음식 없이는 2일을 나지 못할 것 같은 경우에 말이다.
&lt;/p&gt;

&lt;p&gt;
어떤 사람은 모래와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을 먹이는 것을 좋아했다. 죄수들은 동료가 너무 많은 모래를 먹어서 숨을 내쉴 때마다 진흙을 땅바닥에 뱉어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중에 그는 먹어야만 했던 것들을 뱉어내느라 피를 토하며 고통스러워했다.
&lt;/p&gt;

&lt;p&gt;
어떤 사람은 공공에서 성행위시키는 것을 좋아했고 무작위로 다른 수감자를 희생자로 골랐다. 남은 사람들은 둥그렇게 서서 쉰 소리의 꿀꿀거리는 소리가 중앙에서 나는 것을 들으며 침묵을 지켰다.
&lt;/p&gt;

&lt;p&gt;
어떤 사람은 폭력과 파괴를 좋아했다.
&lt;/p&gt;

&lt;p&gt;
죄수 47번은 이러한 몇몇 사건들을 보는 것에 참을 수 있게 되었고 어떤 사람들이 그들 주위로 후광이 나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안전했다. 그들은 무리에 숨기보다는 그들이 원하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었다. 그들은 물건을 못찾았을 경우에 식량 배급이 끊기는 것에는 다른 사람 들과 같았지만 특별한 규칙이 게임에 적용되었을 때 그들은 편히, 홀로 서서 보호를 받았다. 그들 전부는 이 캠프에 꽤나 오랜시간 머물렀던 것이 분명했다.
&lt;/p&gt;

&lt;p&gt;
47번은 그들이  동료들이 고문 받고 강간당하며 맞는 주위를 돌고 드러나지 않게, 완전히 신경쓰지 않는 듯이 보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들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싶지 않아서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진짜로 그들 주위에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임을 알았다. 무관심했으며, 영향받지 않았다.
&lt;/p&gt;

&lt;p&gt;
그 일은 그를 흔들어놓았다. 그가 이 사람들에게 이에 대해서 조용하게 물어봤을 때 모든 질문은 침묵으로 돌아왔다. 그들이 간수들을 돕거나 이러한 타락에 어떠한 방법으로든 일조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놀랍게도 47번은 이들이 간수들에 대해서 적대감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통증과 고통의 촉진제였지만 그들이 저지르는 거은 너무 끔찍해서 그의 마음 속에서는 이미 인간으로 치부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을 혐오하는 것은 날씨를 경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동료 수감자들은 주변 모든 사람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어떠한 비밀을 지니고 있었음이 틀림없었다. 그들은 배신자에 불과했다. 그보다 더 끔찍하게도 47번의 의견으로는 그들은 악이었다. 그들은 악한 사람들이었다. 간수나 밤의 모래처럼 회색이 아니라 완벽하게 검은 색이었다.
&lt;/p&gt;

&lt;p&gt;
그리고 그는 계속 게임을 지켜봐야했으며 이런 일은 수주동안 계속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이성을 놓아버리게 됬다. 2명의 수감자가 원의 중앙에서 싸우며 누가 먼저 다른 사람의 오른팔을 부수나 지켜보고 있을 때 47번은 관심이 집중되지 않는 광장의 구석으로 이동해서 아마르 성인이 금빛으로 그려진 나무 판자를 들어올렸다. 그것은 오늘의 찾을 물건이었고 다른 죄수들은 이것에 대해 완전히 신경쓰지 않고 늘어져서 싸움을 멀리서 구경하고 있었다. 47번은 이를 그의 옆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올려서 안전한 사람들 중 한명에게 다가갔다. 늙은 사람이 하늘 멀리있는 구름을 보고 있었고 그는 이 나무 판자를 들어올려서 그의 모든 힘을 다해 얼굴을 가격했다.
&lt;/p&gt;

&lt;p&gt;
그 남자는 땅에 쓰러졌고 그의 뺨에서는 피가 솓구쳤다. 47번은 그를 습격했다. 그는 그에게 몇방을 먹여줬고 간수들은 그를 땅에 내동댕이치고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가 땅바닥에 쓰러져서 의식을 잃기 전에 그는 멀리 떨어지지 않은 채 쓰러진 남자를 보았고 그 남자는 평온해 보였다. 그 남자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는 무언가를 말했지만 그의 입은 피로 가득찼고 47번은 그의 입술을 통해 “왕께 만세”라는 말 밖에 읽어낼 수 없었다.
&lt;/p&gt;

&lt;p&gt;
그가 회복되기 까지는 며칠이 걸렸고 그동안 그는 노역에서 제외되었으나 식량은 반 밖에 나오지 않았다. 주요 뼈들은 부러지지 않았으나 몇 군데에 심하게 멍이 들었고 인대는 늘어났으며 그의 피부는 입체적인 지도처럼 보였다. 그는 완전히 낫기 전에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 처음에는 구타로 이어졌던 분노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끌려나왔지만 지금은 병실에서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서 - 그는 일상을 증오했으나 그가 가진 것은 그것 뿐이었다 - 그는 점점 긴장했고 그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 불평등에 대한 커져가는 집념이었다.
&lt;/p&gt;

&lt;p&gt;
그것은 신앙과 같았다. 그리고 그가 회복되면서 그는 그가 죽을때까지 있어야할 이 공간에서도 그 믿음을 붙들었다. 위대라고 전능한 신과 황제가 아니라 더 근본적이고 말할 수 없는 진실이 그 아래에 놓여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고통받을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고통을 받았다. 그리고 47번은 삶이 재미로사람들에게 고통을 듬북 줄수 있다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인정했다 - 그러나 모든 것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해야했다. 고통의 경험 자체가 아니라 삶의 즐거움과 암흑기 모두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평가되고 사랑 이전에 무관심한 것이었다- 모든 이의 가슴과 가슴안에 숨어있는 것이었다.
&lt;/p&gt;

&lt;p&gt;
그가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폭풍처럼 왔다. 그는 그의 매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몸은 체중이 너무 빠져서 그의 뼈가 부딪혀 소리를 낼 정도였다. 그는 세속적인 운명이라면 이곳에서 죽을 준비가 되었다; 이 침대든 저 광산이든. 이 시점에서 그가 죽음에 관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는 하지만 끝까지 삶의 의미를 몰랐던 턱빠진 귀신이 되기보다는 가치있는 사람으로써 죽음을 맞이하고 싶었다. 그는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알아야만 했다. 그는 그 의미가 실존함을 알았다; 그것은 실존해야만 했다, 아니면 삶은 이치에 맞지 않고 그는 그 귀신으로써 죽을 것이다. 신, 아니면 간수든, 아니면 왕이든지. 이 땅의 지배자. 이 끔찍한 장소의 완벽한 권위자. 악마.
&lt;/p&gt;

&lt;p&gt;
그가 생각을 깊게 할 수록 그것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신의 작품의 근원, 고통이아니라 불평등의 근원이 있어야한다. 신 자신의 규칙에 대항하는 혼돈말이다.
&lt;/p&gt;

&lt;p&gt;
그리고 그는 이 왕을 만나야했다. 왜 이 세계가 원래와는 다른지 이해하기 위해서. 그 전부를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 그 일은 신과 가장 교활한 인간에게만 허용될 것이다 - 이 균형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불평등이 캠프와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기 위해서,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이것이 더 큰 규칙의 일부에서 잠시 자리를 벗어난 혼돈스러운 요행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
&lt;/p&gt;

&lt;p&gt;
그는 열이 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의 병동 벽에서 거기 있으면 안될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떤 떄는 그의 침대로 기어올라서 지저귀며 작은 소리를 냈다.
&lt;/p&gt;

&lt;p&gt;
47번이 마침내 병동에서 나왔을때 그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는 그가 찾는 지식을 찾아다니며 싸움을 일으켰다. 다른 수감자들은 그를 피했다. 더 많은 폭력이 있었지만 처음과 같이 끔찍하지는 않았다.
&lt;/p&gt;

&lt;p&gt;
그는 한번 게임에 지목된 적이 있었다. 그는 그의 빨대가 찬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몇날 밤을 울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는 더 맹렬히 싸웠다. 만약 이것이 혼돈이라면 자신도 그 일부가 되리라.
&lt;/p&gt;

&lt;p&gt;
그리고 마침내 어떤 사람이 비밀을 불었다. 신성한 후광을 보이던 사람중 한명이 보급함 뒤에서 잡혔다. 그가 질풍과 같은 주먹질에서 47번을 알아차리자 그는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47번이 지쳐서 무릎을 꿇고 숨을 헐떡일때여서야 입을 연 것이었다. 그 때에도 이를 알아듣는 것은 힘들었다; 그 남자의 얼굴은 완전히 부어오르고 커져서 찰흙으로 빚어놓은 것 같이 변했다. 47번은 그에게 기어가서 그의 얼굴에 가까이 대고 그가 만들어낸 피와 살덩이를 내려다 보았다. 아직도 그는 말하려고 했으나 그의 혀는 피를 뱉어냈고 47번은 자신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lt;/p&gt;

&lt;p&gt;
“정글, 왕은 정글에 있어.” 희생자가 말했다. “거기로 가봐. 그는 너를 만나주실거야.”
&lt;/p&gt;

&lt;p&gt;
그 날 저녁 차가운 황혼이 덮일 때 47번은 도망갔다. 사막을 가로질러 사향내가 그를 덮을 때까지 수십분, 수시간을 달려갔다.
&lt;/p&gt;

&lt;p&gt;
그는 수시간, 수일을 덤불을 헤치며 걸어갔다. 그곳에는 지저귀는 소리가 컸고 소리를 내는 것들을 잡았고 그들은 그를 지탱해줄 단백질과 물이 되었다. 가끔씩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멀리서 들렸고 47번은 slaver hound로 부터 난다고 추측했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두들겨 맞은 사람이 방향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은 어떠한 걱정거리도 되지 않았다. 이 왕이 누구든, 무엇이든 간에 - 그리고 47번은 마른 나무나 버려진 제단에서 누워서 죽을 준비가 이미 되어있었다 - 그가 원한다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lt;/p&gt;

&lt;p&gt;
마침내 그는 멈췄고 잠에 빠지지 않았다. 대신에 그는 검고 조용한 공간으로 들어갔다. 그가 뒤를 돌아보자 밤의 광경은 다르게 보였고 더 조용했다.
&lt;/p&gt;

&lt;p&gt;
그의 눈 앞에는 부러지고 넘어진 나무들과 썩어가는 나뭇입들이 모여서 진흙 위에 구부러진 뿌리를 내고 판잣집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는 거기로 움직였고, 입구로 보이는 곳을 향해 기어올라갔고 마침내 도달했다.
&lt;/p&gt;

&lt;p&gt;
내부는 거의 완벽하게 암흑이었으나 그의 눈은 매우 빠르게 적응했다. 구석에는 빨대가 널부러져있었다 - 말라있었다, 47번은 이에 놀랏다 - 그리고 흐린 어둠에서 더 깊은 어둠이 사람의 실루엣을 이루고 있었다.
&lt;/p&gt;

&lt;p&gt;
“앉거라,” 먹소리가 말했다. 그는 복종했다. 그의 무게에 빨대가 부스러졌다. 그는 이를 힘없이 모든 신경으로 느끼며 강박적으로 빨대를 만졌다. 이는 여기에 있기에는 너무 순수해보였다.
&lt;/p&gt;

&lt;p&gt;
갑자기 그에게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는 말문을 열으나 기침의 그 목소리를 방해했다. 그는 언제 마지막으로 말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lt;/p&gt;

&lt;p&gt;
“우리는 사막에 있습니다,” 그는 다시 시도했다. 그의 목소리는 깊었지만 성량은 거의 없었다. 그는 그의 허물어가는 몸에서 메아리치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침대에 넣을 빨대는 고사하고 어떻게 음식을 얻는 건가요?”
&lt;/p&gt;

&lt;p&gt;
그는 왕의 숨결을 들을 수 있었다. 짧은 순간 그는 즐거운 듯 호흡이 얕아졌다. “바깥에서 공수해오지, 다른 모든 너의 공급품처럼. 선택받은 죄수들이 캠프에서 이곳 암흑으로 상자를 들고 오지.”
&lt;/p&gt;

&lt;p&gt;
“그들은 누가 정합니까?”
&lt;/p&gt;

&lt;p&gt;
보이지 않는 형상이 잠시 웃음을 짓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그는 친절하게 말했다, “겨우 그것을 알려고 여길 온 것이더냐? 너의 침구에 들어갈 빨대에 대해 묻기위해?”
&lt;/p&gt;

&lt;p&gt;
47번은 곰곰이 생각했다. 그는 생각을 오래할 수 없었고 그는 이를 조리있게 말할 수 없었다. 그는 손을 빨대 위로 얹었고 그의 손바닥이 매우 축축해서 표면에 자국을 남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빨대가 마른 것이 아니었다; 그가 축축한 것이엇다. 그는 땀에 절어있었다.
&lt;/p&gt;

&lt;p&gt;
열이 다시 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lt;/p&gt;

&lt;p&gt;
무언가 움직였고 그 앞에 무언가 작고 온전한 것이 있었다. “이것을 먹거라.” 목소리는 말했다.
&lt;/p&gt;

&lt;p&gt;
그는 그것을 먹었다. 그가 긴 시간 동안 먹었던 이 식민지에서 먹었던 그 어느것보다도 맛있었지만 그의 일부는 정글에서 먹었던 바삭한 지저귐이 그리워했다.
&lt;/p&gt;

&lt;p&gt;
그는 그의 생각을 모으려고 집중했다 “제가 미쳤던 것 같습니다.”
&lt;/p&gt;

&lt;p&gt;
왕이 대답했다, “그래, 니가 미쳤었던 것 같구나,” 그리고 47번이 계속 말하기를 기다렸다.
&lt;/p&gt;

&lt;p&gt;
죄수는 곰곰이 생각하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 “어떻게 왕이 되셨습니까?”
&lt;/p&gt;

&lt;p&gt;
약간의 주저함이 있었다 그리고나서 “나도 너와 같았다. 찢겨지고 망가졌었지. 하지만 나는 베일 뒤에 감쳐진 무언가를 발견해낼 수 있었다. 마침내 내안의 무언가가 길을 비춰주었고 암흑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지. 그리고 내가 이제까지 알고 있었던 것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lt;/p&gt;

&lt;p&gt;
죄수는 다시 한번 생각에 잠겼다. “사실입니까?:
&lt;/p&gt;

&lt;p&gt;
짧은 웃음이 터졌다. “그럴지도. 아니면 내가 단지 다른 인간의 마음을 읽고 연결하는데 뛰어난 수완을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구나. 그러다가 마침내 간수들도 나를 어떻게 할 지 모르게 된 시점이 온거지.”
&lt;/p&gt;

&lt;p&gt;
“그래서 떠나셨군요.”
&lt;/p&gt;

&lt;p&gt;
“그래서 떠났지. 나는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은 나에게 빨대를 가져다주고 이를 마르게 하기 위해 들르곤 하고 그들은 내가 필요한 아무 음식과 음료나 가져오지. 만약 간수들이 가지고 있다면 나도 가지고 있어.”
&lt;/p&gt;

&lt;p&gt;
“왜요?”
&lt;/p&gt;

&lt;p&gt;
“이 장소에 무엇이 더 있나?” 왕이 그에게 말했다. “종국에는 죽음뿐이다. 그리고 너의 모든 고통은 그때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네가 필요한 신앙을 주도록 하겠다.”
&lt;/p&gt;

&lt;p&gt;
“모두가 당신을 따르나요?”
&lt;/p&gt;

&lt;p&gt;
“아니란다. 그리고 그들 또한 죽지, 그렇지만 나를 알기 위해 여기까지 오는 사람은 좀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고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훨씬 더 귀중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죽을 수 있다는 것이지.
&lt;/p&gt;

&lt;p&gt;
왕은 말을 계속 이었다, “나는 누가 안전할지 결정한다. 내 사람들은 절대 게임에 지목되지 않지. 만약 네가 다친다면, 너는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지. 너는 앞으로 절대 음식을 뺏길 일이 없을 거야. 이러한 모든 일은 모두에게 있는 일이 아니지.”
&lt;/p&gt;

&lt;p&gt;
“저는 이곳까지 도달했습니다,” 47번이 말했다. 그의 뱃속에 음식이 들어갔지만 아직도 생각하는 것은 힘들었다.
&lt;/p&gt;

&lt;p&gt;
“그래 너는 이곳까지 도달했다. 너는 암흑을 거치고 나아왔다. 너는 원한다면 우리들에 속하게 될 수도 있다.”
&lt;/p&gt;

&lt;p&gt;
암흑 속에서, 47번은 끄덕였다. “제가 무엇을 해야하나요?” 그가 말했다.
&lt;/p&gt;

&lt;p&gt;
“너를 여기로 이끈 똑같은 행동을 하면 된다. 감싸라. 받아들여라. 네가 그 일부임을 알아라.”
&lt;/p&gt;

&lt;p&gt;
“혼돈.”
&lt;/p&gt;

&lt;p&gt;
“오 그래,” 왕이 묻지 않은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받았다는 듯이 말했다. “바로 그거야.”
&lt;/p&gt;

&lt;p&gt;
왕이 그에게 가까이 오는 것처럼 목소리가 가까워졌다. “여기에 오는 모든 사람들은 신앙이 있는 인간이자 자신 보다 더 거대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피조물이지. 하지만 네가 여기 오기전까지는 진정한 믿음이 없는 것이다. 단지 조심스럽게 믿음의 조각이 있을 뿐이지. 이곳이 너의 모든 것을 채워줄 수 있는 장소이다. 여기가 바로 네가 마침내 암흑과 완전한 진실의 신자가 될 곳이다. 네가 여기 오기전에는 무엇인가가 없다고 느끼지 않았더냐?”
&lt;/p&gt;

&lt;p&gt;
“그렇습니다.” 47번이 속삭였다.
&lt;/p&gt;

&lt;p&gt;
“네가 보던 삶이 이제는 멀뿐만 아니라 가짜처럼 보이지 않느냐? 거짓된, 불완전하지 않느냐?”
&lt;/p&gt;

&lt;p&gt;
“그렇습니다.” 47번이 말했다.
&lt;/p&gt;

&lt;p&gt;
“그래,” 왕의 목소리가 메아리 쳤다. “여기 신앙을 가진 인간, 신앙을 가진 진짜 인간, 진짜 신앙을 가진 인간을 위한 모든 진실이 있다.”
&lt;/p&gt;

&lt;p&gt;
죄수는 그가 옳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에 그 모든 것이 있었다. 죄수의 캠프에 있는 사람들은 부서진 것이었다. 야수와 배고픔만으로 가득찬 빈공간. 균형을 마침내 찾았다.
&lt;/p&gt;

&lt;p&gt;
“감사합니다,” 47번이 말했다. 그는 목이 매였다. 그는 목을 추스렸다. “감사합니다,” 그는 크고 명확하게 연거푸 말했다.
&lt;/p&gt;

&lt;p&gt;
“네가 신앙을 찾아서 다행이구나,” 왕이 말햇다.
&lt;/p&gt;

&lt;p&gt;
그가 진흑의 야생을 헤쳐 돌아오는 길에 그는 다시 으르렁 거림을 들었다. 이번에는 훨씬 더 가까웠다. 그는 돌아봤고 slaver hound를 봤다. 얼마나 비극적인 농담인가, 이 삶을 완벽하게 채워줄 것은 바로 민마타 노예들을 지키고 공격할 그들의 목적이 제국을 향하게 된 이 야수들이었다. 그는 hound의 거칠고 깊은 숨결을 들을 수 있었다. 숨결은 그 배고픈 얼굴에 퍼져나갔다.
&lt;/p&gt;

&lt;p&gt;
그는 가만히 서서 평온히 그것을 쳐다봤다. 그는 이 동물의 날카로운 이빨 사이로 침을 떨어뜨리는, 깜빡이지 않는 붉은 눈동자의 얼굴에서 더 이상 배고픔을 보지 않고 동료애를 느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킹 슬레이버&quot; [543-]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5&quot; id=&quot;fn__175&quot; class=&quot;fn_bot&quot;&gt;17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타이탄(크로니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3%80%EC%9D%B4%ED%83%84?rev=167911632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3%80%EC%9D%B4%ED%83%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3%80%EC%9D%B4%ED%83%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6&quot; id=&quot;fnt__176&quot; class=&quot;fn_top&quot;&gt;176)&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itan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itan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Titan&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50]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타이탄_크로니클&quot;&gt;타이탄(크로니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dd49c&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titans.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titans.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edd49c&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titans.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titans.jpg&quot; alt=&quot;titans.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pan class=&quot;wrap_em &quot;&gt;주의 : 이 크로니클에서는 현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타이탄이 아닌 구세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5%84%EC%9D%B4%EC%95%84%ED%8E%98%ED%83%84%EA%B8%89_%ED%83%80%EC%9D%B4%ED%83%8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아이아페탄급_타이탄&quot;&gt;아이아페탄급 타이탄&lt;/a&gt;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lt;/span&gt;
&lt;/p&gt;

&lt;p&gt;
 아마르어로는 임드 후브라우, 즉 “천상의 짐승”이라고 불린다. 갈렌테에서는 일명 솔투어스, 혹은 “태양을 가르는 자들”로 알려져 있다. 해당 함선들은 모두 타이탄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역사상 건조된 우주선 중에서는 가장 커다란 크기를 가지고 있다. 타이탄 제작에는 엄청난 양의 자원, 인력, 시간 그리고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로지 제국들만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엄청난 크기의 함선들 중 몇몇은 조립되는데만 약 몇십 년이 걸리며, 그 중 대다수는 이미 수 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브인들이 제작한 세 대의 모선들은 타이탄급으로 건조된 최초의 우주선들이며, 현대 우주 여행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본 함선들은 지속적으로 개조되고 있으며, 항상 셋 중 하나는 수리 중에 있다. 
&lt;/p&gt;

&lt;p&gt;
 이것들의 가치는 거의 말로 설명하기가 불가능하다. 일종의 기함(flag ship)이나 이동 작전 기지로 사용되는 타이탄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전쟁의 판세를 뒤바꿔 놓는다. 강력한 무기와 수 미터 두께의 장갑 외에도, 이들은 하나의 함대를 통째로 화물칸에 실은 다음 항성계를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그 엄청난 질량으로 인해 작은 우주선들의 경우 기체 앞쪽에서 생성되는 중력파에 갇힐 수 있다. 타이탄 중 일부는 행성의 조수 패턴을 바꿔놓을 만큼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고랄 항성계의 어떤 작은 농업 행성에서는 갈렌테 타이탄이 궤도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는 바람에 급격한 수위 변화가 일어나 농장들과 밭이 물에 잠겨버린 사례가 있었다. 해당 행성에서 생산되는 식량에 의존하고 있었던 고랄 항성계는 곧바로 외부의 상인들에게서 음식을 구입하거나 혹은 기아를 경험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본 사건 이후 타이탄의 자동항해 시스템에는 행성으로의 지나친 접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종의 예방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lt;/p&gt;

&lt;p&gt;
 최근 몇 년 동안, 타이탄의 제작은 더 이상 단순히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들만의 특권이 아니게 되었다. 우주 탐사가 진행되면서 자원이 풍부한 행성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르 제국에서는 새로운 선단 제작을 위해 풍부한 열대성 생태계를 지닌 한 위성을 재료로 삼은 적이 있었는데, 약 몇십 년에 걸친 자원 추출로 인해 별의 표면은 거의 완전히 뜯겨져 나갔다. 수 만명에 이르는 민마타 노예들의 생명을 희생시키고 나서야 비로소 타이탄이 완성되었고, 광범위한 굴착 작업으로 인해 지각이 불안정해진 위성의 모습은 지옥을 연상케 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타이탄(크로니클)&quot; [55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6&quot; id=&quot;fn__176&quot; class=&quot;fn_bot&quot;&gt;17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18 Mar 2023 14:12: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타임아웃</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3%80%EC%9E%84%EC%95%84%EC%9B%83?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3%80%EC%9E%84%EC%95%84%EC%9B%83&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3%80%EC%9E%84%EC%95%84%EC%9B%83&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7&quot; id=&quot;fnt__177&quot; class=&quot;fn_top&quot;&gt;177)&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imeout)&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imeout)&quot; rel=&quot;nofollow&quot;&gt;Timeout&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39]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타임아웃&quot;&gt;타임아웃&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b6a5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3471ce69cd.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43471ce69cd.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b6a50&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3471ce69cd.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51743471ce69cd.jpg&quot; alt=&quot;14551743471ce69cd.jpg&quot; /&gt;&lt;/a&gt;
&lt;/p&gt;

&lt;p&gt;
마야 아리키넨의 레이더에는 빨강 점으로 묘사된 네 척의 함선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함선들 중 하나를 향해 화물 스캐너를 가동시켰다. 이 프리깃들은 전과 기록이 있는 범죄자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었다. 그러나 마야는 단순히 우주선의 스타일만으로도 그러한 자들을 분간해낼 수 있었다. 저들은 살인자가 아니라 밀수업자들이었던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아무리 봐도 이들은 중간 정도의 보안 수준을 지닌 본 항성계에서 어떤 나쁜 짓을 저지르려 하고 있었다. 최소한 마야는 그렇게 되기를 희망했다. 
&lt;/p&gt;

&lt;p&gt;
 토리노스 항성계는 칼다리 합중국의 변방에 위치해 있다. 더 밖으로 나가면 보안 수준이 매우 낮은 영역이 시작되는데, 그 범위는 여기서부터 몇 점프 정도 떨어진 아마르 제국의 국경 지역에까지 이른다. 비록 이곳은 칼다리와 아마르 간의 공적인 소통 루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요 항로를 이탈하여 여행하고 싶어하는 밀수업자들에게는 자주 애용되는 구역이다. 바로 그 때문에 마야는 칼다리 합중국으로부터 구입한 세관 라이센스 및 그 답례로 얻은 화물 스캐너를 장착하고 토리노스에 나타난 것이다. 이와 똑같은 일을 전에 해본 적이 있는 그녀의 다른 친구들도 본 항성계에서는 꽤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녀의 임무는 단지 밀수품들을 발견한 다음 세관 부서에 보고하는 일이다 - 그러면 범죄자가 내는 벌금의 일부분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lt;/p&gt;

&lt;p&gt;
 화물 스캐너는 네 척의 프리깃들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함선을 포착, 스캐닝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스캔은 중단되어버렸고, 장치에서는 실패 메시지가 송신된다. 처음에 마야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잘못 조작했다고 생각했으나, 곧 목표로 잡은 우주선이 반-스캐닝 장치를 사용했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 프리깃들은 갑자기 방향을 바꿔 그녀를 향해 곧장 다가오고 있었다. 밀수꾼들의 적대적인 반응에 마야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질 지경이었지만, 마침내 감정을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저들은 아직 무기를 발사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저들은 그냥 그녀를 놀래키려 할지 모른다. 밀수단의 지도자로 보이는 인물(그리고 스캔을 방해한 장본인)이 마야와 통신하기 위해 새로운 채널을 생성한다. 
&lt;/p&gt;

&lt;p&gt;
 “너 지금 뭐하는 거냐?” 스피커에서 험악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번만 더 그러면 니 엉덩이를 구워주지!”
&lt;/p&gt;

&lt;p&gt;
 마야는 이 인물에 대한 배경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한다. 그는 바로 노리 이리카이, 꽤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멤버였다. 이 자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밀수 전과 기록을 여럿 가지고 있었으며, 따라서 최첨단의 안티 스캔 장치를 지닌 것도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lt;/p&gt;

&lt;p&gt;
 &amp;#039;얘는 확실히 경험을 통해 배우나 보군&amp;#039;…라고 마야는 생각했다. 
&lt;/p&gt;

&lt;p&gt;
 하지만 가뜩이나 높은 자신들의 위험 등급을 더 악화시킬 의도가 없었던 이리카이와 그 동료들은 전혀 전투를 치를 마음이 없었고, 단지 그녀를 놀래켜 내쫗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저들이 불법 상품을 함선에 싣고 있다는 것은 이미 확고한 사실이었는데, 만일 그렇지 않다면 스캐닝에 이토록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lt;/p&gt;

&lt;p&gt;
 혹시 있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마야는 세관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자신의 두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그녀는 반대 방향으로 함선을 돌려 마치 도망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lt;/p&gt;

&lt;p&gt;
 “착한 여자애구만!”…라고 이리카이가 말한다. 
&lt;/p&gt;

&lt;p&gt;
 마야는 그가 겉으로는 경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실제로는 안도하고 있다는 점을 눈치챘다. 그녀는 저들의 화물이 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비밀을 지키려 하는 것인지 궁금해했다. 자신의 친구들이 도착할 경우 다시 한 번 스캔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리고 마침내 동료들이 본 항성계에 다다르자 마야는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이들은 빠르게 마야의 함선 옆에 자리를 잡았고, 그녀는 곧바로 다시 방향을 뒤로 틀었다. 
&lt;/p&gt;

&lt;p&gt;
 밀수꾼들은 잠시 혼란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범죄자들은 이 새로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의논하고 있을 것이다. 마야와 그 친구들은 단일 그룹을 형성하여 자신들 중 누군가가 공격받았을 경우 바로 보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그녀는 이제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마야는 진심으로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적들이 밀수품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을 공격하리라는 것은 이미 자명한 일이었다. 그녀도 곧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레이더에 어떤 새 함선이 나타나자마자 양측은 즉시 무기 가동을 중단시킨다. 그것은 바로 명령집행부(DED) 소속 함선이었던 것이다. 마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lt;/p&gt;

&lt;p&gt;
 DED 함선의 갑작스런 출현으로 인해 전투는 완전히 없던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양쪽은 DED의 감시 아래 사방으로 흩어져 다른 곳으로 이동할 채비를 한다. 이리카이의 채널이 활성화된다 : “두고 봐, 아리키넨 세관 나으리. 다음에 만나면 바로 죽여버릴테니” 복수심에 찬 그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lt;/p&gt;

&lt;p&gt;
 &amp;#039;아, 그러세요?&amp;#039;…라고 워프에 막 돌입한 마야가 생각한다. &amp;#039;그땐 나도 니 짐칸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겠지&amp;#039;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타임아웃&quot; [541-]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7&quot; id=&quot;fn__177&quot; class=&quot;fn_bot&quot;&gt;17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탄생</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3%84%EC%83%9D?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3%84%EC%83%9D&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3%84%EC%83%9D&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pissup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Postnatal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Postnatal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Postnatal&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8]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탄생&quot;&gt;탄생&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2&quot; id=&quot;fnt__2&quot; class=&quot;fn_top&quot;&gt;2)&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3&quot; id=&quot;fnt__3&quot; class=&quot;fn_top&quot;&gt;3)&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4680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57fbfc4d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257fbfc4de.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46803&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57fbfc4de.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257fbfc4de.jpg&quot; alt=&quot;1453442257fbfc4de.jpg&quot; /&gt;&lt;/a&gt;
&lt;/p&gt;

&lt;p&gt;
…그리고는 핏덩이와 창자들 틈에서 기계 덩이의 결정체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달그락 거리며 움직이고 있었고 한 쌍의 주황빛 두 눈에는 살며시 불빛이 들어왔다. 더듬이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전선과 나사들 그리고 회로들의 집합체였다. 
자신이 머물고 있었던 숙주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무언가를 질질 끌면서 그 유기체 잔해물에서 기어 나왔다. 그 숙주는 다 꺼져가는 쉰 소리를 몇 번 내뱉더니 곧 조용해졌다. 
드론은 꼼짝않고 누워있었다. 하찮은 일반 드론같은 주먹만한 크기였다. 전투 드론의 경우는 프리깃 정도의 크기까지도 자랄 수 있지만 청소나 수리를 해 줄 드론이 조금 있어야 한다. 
자동화 된 것들을 제외하고 이 일반 드론보다 그 수가 적은 것은 없다. 일반 드론들은 쉽게 교체가 가능해서 수리를 할 필요가 없다. 만약 부서졌다면 스스로 고치든 무언가를 하든 내버려두는 수 밖에 없었다. 
이 드론도 부서졌지만 스스로 회복할 능력이 없다. 
각종 실험장비가 사방에 가득한 연구실 바닥에 드러누워 있었고, 마지못해 대리인 역할을 했던 자의 피가 주변에 흥건하게 고여있었다. 
몇 분이 지나고 나서는 갑자기 헛기침같은 소리를 윙윙거리더니 등딱지에 붙은 거뭇거뭇한 반점 몇 개를 떨궈내고 방 밖으로 날아갔다. 
&lt;/p&gt;
&lt;hr /&gt;

&lt;p&gt;
 드론은 자원들을 필요에 따라 전환하므로 최소한의 동력만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이는 수리 시설을 늘 이용할 수 없는 작은 종류들에게 훨씬 중요한 요소이다. 치료해 줄 누군가가 근처에 없다면 대강 지혈대같은 것을 찾아 상처에 댄 후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한다. 
기본적인 필수 기능만을 갖춘 이 드론은 열려진 문을 통해 다른 방으로 날아 들어갔다. 그 문은 경첩이 부러진 채 벽에 기댄 상태였다. 실험실 장비들이 사방에 흩뿌려져 있었다. 그 드론은 깨진 유리며 구부러진 철사와 각종 회로 조각들 위를 이리저리 날아다녔고, 마치 연에 달린 그것과도 같은 긴 끈을 끌고 다녔다. 그 끈은 숙주에서 나온 듯 보이는 유기체로 된 가느다란 줄과 금속 조각들이 섞여져 있었다. 금속 조각으로 이루어진 바닥을 쓸고 다니며 거친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지만 정작 스스로는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듯 했다. 
드론의 아랫면에는 붉은색 발광소자가 몇 개 줄지어 달려있었다. 불빛이 천천히 깜빡이기 시작했다. 자기 자신이 활동가능한 상태로 되었음을 세상에 알리는 중이었다. 
부서진 장비들 틈에서 아무도 손대지 않은 온전한 비커를 찾아냈다. 팔을 하나 뻗으면서 가까이 날아갔다. 금속 손가락으로 그 비커의 모서리를 잡았고 천천히 바닥으로부터 들어올려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 안은 비어있었지만 희고 붉은 혼합물이 흩뿌려져 있었다. 좀 더 가까이 살펴보려다가 비커에 힘을 너무 많이 준 탓에 그 비커는 그만 깨져버리고 만다. 
드론은 부르르 몸을 떨었다. 이번만큼은 온전하게 다시 태어나고 싶어했다. 그동안 수 없이 스스로를 회복시키려 노력했었던 드론이다. 
어쨌든 만족했는지 드론의 발광소자의 박동은 안정되었고 깨진 비커는 무시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갓 태어났을 때는 약간 서투른게 사실이다. 원래 드론이 그렇다. 그렇게 성장하여 완전히 자라면 치료도 가능하다. 남을 좀먹으면서 사는 그런 망가지고 모자란 모습으로 살 필요가 없다. 
드론은 옆 방으로 날아갔다. 
&lt;/p&gt;
&lt;hr /&gt;

&lt;p&gt;
이번 방은 날아다니기 꽤 어려운 곳이었다. 깨진 파이프에서 새어나온 기체가 시야를 가렸다. 드론은 약간의 동력을 내부 처리 장치로 돌렸다. 흡입 밸브 안에 있는 작은 날개가 회전하기 시작했고 기체 일부가 빨려들어갔다. 드론은 그 기체를 분석하려하거나 사용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다시 배출해낼 뿐이었다. 흡입, 배출, 흡입, 배출. 들이쉬었다가 내쉬었다가. 불빛은 마치 미소를 짓는 듯 깜빡였다. 
드론은 이 방에서 그리 오랫동안 머물러있지 않았다. 자신의 껍질에 기체들이 달라붙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불구가 되버리는 일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그 옆에는 다양한 크기의 유리병이 들어있는 상자가 있었다. 드론은 상자 안으로 머리를 밀어넣고는 병을 깼다. 그리고는 그 등딱지가 적셔지도록 문질러댔다. 유리는 물론이고 뒹굴거리고 있는 산성 혼합물조차도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결국 그 드론은 기체로부터 몸을 보호할 끈적거리는 물질들을 몸에 뒤집어 쓴 채 그 자리를 뜰 수 있었다. 그 몸에는 공기와 함께 단단하게 굳어진 작고 가느다란 실이 질질 끌려다녔다. 마치 시체에 붙어달린 머리카락처럼. 
뒤죽박죽 얽힌 생각, 감지된 정보들간의 충돌, 끊임없는 잡신호들, 정전기. 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났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드론은 기억을 되살리려 애썼다. 그 드론은 다시 시작할 때마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되었으면 하고 바랬다. 매번 그랬다. 
드론은 기체가 쌓이는 것을 피하려고 바닥에 가까이 붙어서 날아갔다. 그러는 도중 부동자세로 쓰러져 있는 시체에 부딪혔다. 멈춰서서 생각을 하더니 곧 더듬이를 뻗어 시체의 몸에 둘러져 있는 실험복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당겼다. 실험 가운이 살짝 움직이다가 말았다. 힘을 더 강하게 줬다. 가운이 조금 더 움직이면서 시체도 함께 움직였다. 
드론은 곧 싫증이 났다. 두 눈의 아래쪽에서 작은 구멍이 열리고 반짝이는 레이저 광선이 뿜어져 나왔다. 액체에 젖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났다. 
다시 한번 잡아당겼다. 이번에는 가운이 끌려나왔다. 
드론은 두번째 방을 나섰다. 나와서는 들고 있던 가운으로 몸에 뒤덮인 녹청색 물질들을 닦아냈다. 그 침전물들을 살펴보았다. 두껍고 흰색이었지만 약간 거품 같은 물질이었다. 드론은 잠시 동안 화학 분석을 시도했고 그 물질이 버니슘(Vernicium)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것은 여러 화학 공정의 부산물이었다. 금속에는 해가 없지만 인간의 피부에는 치명적인 물질이다. 
기체가 차 있던 방에서 들려온 비명소리에 드론이 깜짝 놀랐다. 갑자기 뒤돌아서는 희뿌연 기체들 사이로 레이저를 마구 쏴댔다. 둔탁한 소리가 났다. 
드론은 잠시동안 가만히 떠 있었다. 그리고는 방향을 돌려 세번째 방으로 들어갔다. 드론은 금속으로 된 내장 기관들의 활동력을 늘리기 시작했다. 
&lt;/p&gt;
&lt;hr /&gt;

&lt;p&gt;
모든 감각기관이 이제 작동한다. 몇몇은 아주 잘 돌아간다. 작은 기름 물방울들이 드론의 등딱지 위에 모여들기 시작했다가 다시 드론의 광학 카메라 주변을 두르고있던 가느다란 틈새로 스며들어갔다. 드론은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최대한도로 내부 온도 조절장치를 가동시켰다. 드론은 자신의 그 열로 기름기와 그 방에 쌓여있던 끈적이는 실뭉치들을 태워버렸다. 화학 물질들이 떨어져 바닥에 수북히 쌓였다. 
드론은 다른 감각기관을 시험해보았다. 드론은 다른 방에서 흘러 들어오는 기체의 자취를 추적할 수 있었다. 좋다. 확대 축소도 문제 없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펜촉을 식별할 수 있었다. 음파 역시 탐지가 가능했다. 
무언가를 하나 포착했다. 근처 찬장에서 나는 소리였다. 
드론은 방향을 돌려 천천히 그 찬장을 향해 날아갔다. 
찬장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조용했다. 아주 조용했다. 누군가가 띄엄띄엄 호흡을 하고 있었다. 
드론은 찬장의 문을 살며시 열었다. 그 안에는 실험복을 입은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빨갛게 충혈된 눈을 한 채 무슨 말인가를 끊임없이 중얼거리고 있었다. 
드론은 유쾌한 무언가와도 같은 소리를 윙윙거렸다. 공중에서 몸을 가만히 회전시켜 자신의 얼굴이 아래쪽을 바라보도록 했다. 마치 비단뱀처럼 더듬이를 뻗어 여자의 얼굴과 어깨를 붙들어 벽에 고정시켰다. 두 쌍의 더듬이로 여자의 턱을 고정시키고는 열어 젖혔다. 
드론은 그동안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게 해서 온전한 개체로 다시 태어나고자 했지만 그럴때마다 적당한 숙주를 찾지 못했다. 
마침내 하나를 찾아냈다. 
&lt;/p&gt;

&lt;p&gt;
이제 여자의 얼굴은 드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열려있었다. 드론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탄생&quot; [550-]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2&quot; id=&quot;fn__2&quot; class=&quot;fn_bot&quot;&gt;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6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6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eve-kor.com/chronicles/7416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3&quot; id=&quot;fn__3&quot; class=&quot;fn_bot&quot;&gt;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테트리몬 교단</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5%8C%ED%8A%B8%EB%A6%AC%EB%AA%AC_%EA%B5%90%EB%8B%A8?rev=1564740131&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5%8C%ED%8A%B8%EB%A6%AC%EB%AA%AC_%EA%B5%90%EB%8B%A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5%8C%ED%8A%B8%EB%A6%AC%EB%AA%AC_%EA%B5%90%EB%8B%A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Cult of Tetrimon_(Chronicl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Cult of Tetrimon_(Chronicl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Cult of Tetrimon&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7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테트리몬_교단&quot;&gt;테트리몬 교단&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918e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4054de51d59.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4054de51d59.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c918ef&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4054de51d59.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1453444054de51d59.jpg&quot; alt=&quot;1453444054de51d59.jpg&quot; /&gt;&lt;/a&gt;
&lt;/p&gt;

&lt;p&gt;
오늘날, 테트리몬 교단은 그저 아마르인과 기타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테러 공격을 자행하는 소규모 광신 단체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뒤에는 어두운 진실이 숨겨져 있다. 교단의 기원은 21460년, “광기의 황제”라고 불리는 자라그람 아르디샤푸르 2세의 통치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 아마르 황제는 단순한 사도들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었으며, 그의 모든 권위는 사도회(The Council of Apostles)를 통하여 구현되었다. 하지만 자라그람이 황위에 오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종교적 성격의 칙령들을 내리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칙령들은 기록서의 내용과 위배되는 것이었으며, 아마르 사회의 신성한 전통들을 파괴하는 것들이었다. 또한 자라그람은 스스로를 신-황제로 승격시켰으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제국을 통치하였다. 
&lt;/p&gt;

&lt;p&gt;
 아르디샤푸르 가문의 한 귀족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저지르는 행위가 너무나도 큰 수치심을 느꼈으며, 결국에는 샤스탈 항성계에 위치한 “신의 도시”에 들어가 직접 황제를 암살한다. 호위병들에 의해 처형되기 직전 그는 자신의 피묻은 손을 들고 다음과 같이 외쳤다: 
&lt;/p&gt;

&lt;p&gt;
 “아 마누 데이 에 테트리몬” - 나는 거룩한 신의 손으로써 헌신하였다. 
 (여기서 “테트리몬”은 아마르어로 “거룩한 헌신”을 뜻한다) 
&lt;/p&gt;

&lt;p&gt;
 아마르의 통치 기구였던 사도회는 황제의 암살 이후 권력을 되찾았으며, 기존의 신앙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해당 귀족은 성인 테트리몬으로 추앙되었으며, 사도회는 이미 사망한 자라그람 2세의 영향력을 없애기 위해 성 테트리몬의 교단을 설립한다. 
&lt;/p&gt;

&lt;p&gt;
 본 교단은 아마르 신앙를 정화시키고 기존의 기록서들을 보존하며, 정경의 내용과 부합되지 않는 문서들을 제거하는 것이 주 임무였다. 이 단체는 자라그람의 칙령을 무효화하기 위해 황제와 관련된 모든 그림들과 조각들과 이름들을 없애버렸으며, 그가 건설한 신의 도시는 황무지로 만들어버렸다. 
&lt;/p&gt;

&lt;p&gt;
 21875년에서 21950년까지 행해진 “도덕 개혁(Moral Reform)” 과정에서 사도회는 권력을 잃었고, 대신 황제와 새로운 창설된 추밀원이 승리하게 된다. 이제 황제는 제국의 영적 그리고 세속적 지도자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사도들의 지지자들 중 대다수는 500년 전에 있었던 광기의 황제 자라그람 2세를 상기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혔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영원한 침묵 속에 묻혀버리고 만다. 황제의 이러한 승격을 반대한 자들 중에는 테트리몬 4세가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 그는 테트리몬 교단의 그랜드 마스터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공개적으로 황제를 비난하는 대신 사도들에 대한 기록들과 유물을 비밀 장소에 숨겼다. 
&lt;/p&gt;

&lt;p&gt;
 새로운 황제는 자신의 지위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황제의 도덕적 권위를 드높이려는 목적으로 자신을 지지하는 종교적 지도자들을 모아 새로운 기록서 정경을 만들도록 한다. 해당 모임은 나중에 신학회(Theology Council)라는 이름은 새 종교적, 정치적 질서를 수호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여기에 소속된 심문관들은 제국 전체에서 큰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들의 활동 아래 아마르인들의 전통적인 신앙은 새로운 정치 체제에 맞추어 파괴되고 변모되었으며, 황제는 명실공히 신의 최종적이고 무오한 대변인이 된다. 
&lt;/p&gt;

&lt;p&gt;
 성 테트리몬 교단은 그 규모가 크게 줄었으나 여전히 존속하였으며, 신학회와 추밀원과는 때때로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여전히 아마르 신앙과 관련된 예전의 기록서들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22762년, 제국의 분열로 인해 카니드 왕국이 설립되자 황제는 제국의 평화와 고요함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성 테트리몬 교단을 없애라는 칙령을 내린다. 칙령에 따라 테트리몬 소유의 건물들과 대학들은 지역 정부에 의해 압수되었으며, 몇몇 교단의 멤버들은 감옥에 갇히거나 추방되었다. 당시 교단의 그랜트 마스터였던 로제라 리아나는 이단으로 판정받아 담-토르사드의 신성한 도시에 격리되었다가 2년 후에 사망한다. 
&lt;/p&gt;

&lt;p&gt;
 해당 교단은 카니드 왕국에서 활동을 계속하였는데, 왜냐하면 카니드 2세는 정치적 이유로 인해 제국의 칙령을 온전히 준수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사룸 및 아르디샤푸르 가문이 교단을 비밀리에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 가문들은 추밀원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비난들은 무시해버릴 수 있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테트리몬 교단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고, 결국 자신들이 아마르인들의 마음과 정신을 오염시킨다고 비난하는 자들을 향해 반격을 가할 수 있었다. 23216년에 있었던 노예 폭동이 발생했을때 테트리몬 교단은 제국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민마타 세력을 격퇴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신 자유롭게 제국을 통과할 수 있다는 내용의 협정을 하이데란 7세와 맺는다. 파일럿들의 두려움 없는 공격 행위로 인해, 테트리몬 소속의 함선들은 공화국 함대들에게 있어서 큰 두려움의 대상이다. 
&lt;/p&gt;

&lt;p&gt;
하이데란의 나머지 통치 기간 동안 테트리몬은 아무런 공격이나 방해를 받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현 체제를 무너뜨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교단은 오늘날까지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채 조용히 생활하고 있지만, 코르-아조 가문, 특히 노예를 해방시킴으로써 아마르 전통을 파괴하고 자유주의적 시각을 지녔던 계승자 도리암의 경우에 대해서는 몇몇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테트리몬 교단&quot; [57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02 Aug 2019 19:02: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SCC(통상안전위원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6%B5%EC%83%81%EC%95%88%EC%A0%84%EC%9C%84%EC%9B%90%ED%9A%8C?rev=1722692382&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6%B5%EC%83%81%EC%95%88%EC%A0%84%EC%9C%84%EC%9B%90%ED%9A%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6%B5%EC%83%81%EC%95%88%EC%A0%84%EC%9C%84%EC%9B%90%ED%9A%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78&quot; id=&quot;fnt__178&quot; class=&quot;fn_top&quot;&gt;178)&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Secure Commerce Commission&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Secure Commerce Commission&quot; rel=&quot;nofollow&quot;&gt;Secure Commerce Commission&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7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scc_통상안전위원회&quot;&gt;SCC(통상안전위원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SCC (Secure Commerce Commission)&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79&quot; id=&quot;fnt__179&quot; class=&quot;fn_top&quot;&gt;179)&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80&quot; id=&quot;fnt__180&quot; class=&quot;fn_top&quot;&gt;180)&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f3e4c&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c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scc.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f3e4c&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scc.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scc.jpg&quot; alt=&quot;scc.jpg&quot; /&gt;&lt;/a&gt;
&lt;/p&gt;

&lt;p&gt;
시간과 더불어 이브의 세계는 전적으로 통합된 시장경제 체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 천개의 행성들과 위성들, 운석들 및 거기에 부속된 우주 기지들이 은하계 범위의 사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계는 수 많은 시장 지역들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지역은 수 개의 성좌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정 지역 내에서 팔리거나 구매되는 물건들은 그 구역 내 어디에서든지 간에 매매가능하다. 이러한 시장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기반은, 바로 항성간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먼 거리에서도 효율적이고 믿을 만한 방법으로 거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lt;/p&gt;

&lt;p&gt;
 행성들 사이에 즉각적인 통신 체계가 확립되기 전, 장거리 무역(항성계들 간의)은 매우 위험하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이었다. 사기꾼들과 협잡꾼들이 여기저기에 들끓었고, 안면이 없는 상대와 거래하는 것은 극도의 모험이었다. 또한 항성계 근처의 어떤 기지에 특정 상품에 대한 매매 주문이 있는지 알아낸 다음 거래를 체결하고 물건을 실제로 실어 나르는 데에는 정말로 엄청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우주 통상 분야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초기에는 오직 몇몇 용감한 자들만이 자신의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내걸고 여기에 참여했지만, 해당 분야에서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좀 더 빠르고 간편한 행성간 무역을 갈구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항성간 통신 장치가 등장하자 본 기술은 마치 전염병처럼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그와 함께 우주 무역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lt;/p&gt;

&lt;p&gt;
 처음에 항성간 무역은 매우 무질서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사기꾼들에게는 낙관적이고 순진한 상인들을 이용하여 돈을 뜯어내기 일쑤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항성계들 간의 즉각적인 통신만으로는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이에 대해 제국들은 무역 규제의 도입이나 특수 통상 감독관의 채용, 혹은 국영 무역회사를 설립한다든지 같은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대처하였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무역 환경이 어느 정도 안전해진 것도 사실이다. 
&lt;/p&gt;

&lt;p&gt;
 그러나 몇몇 성좌들 및 여러 다른 지역들이 점차 단일한 시장 체계로 편입되면서 거래자들은 특정 구역 내에서 매매되는 모든 종류의 상품들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고, 곧 항성간 통상 분야를 담당하는 중앙 기관이 필요해지기에 이른다. 바로 이렇게 해서 통상안전위원회(SCC, Secure Commerce Committee)가 탄생하였다. CONCORD 산하의 부서인 SCC는 모든 제국들에 의해 합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심할 수 있고 단일 법률에 따라 규제되는 무역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 민마타 공화국과 조브 제국의 공동 규약으로 인해 SCC는, 비록 여전히 CONCORD 회원국들의 통제 하에 있긴 하지만, 인터버스나 타 국영 기관들처럼 철저한 중립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 이는 곧 모든 거래 계약들의 내용이 단순히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가 아예 간섭할 수 없도록 비밀에 붙여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 자들도 아무런 문제 없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SCC(통상안전위원회)&quot; [57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8&quot; id=&quot;fn__178&quot; class=&quot;fn_bot&quot;&gt;17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79&quot; id=&quot;fn__179&quot; class=&quot;fn_bot&quot;&gt;17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75154&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75154&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75154&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0&quot; id=&quot;fn__180&quot; class=&quot;fn_bot&quot;&gt;18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9: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통신중계위원회</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6%B5%EC%8B%A0%EC%A4%91%EA%B3%84%EC%9C%84%EC%9B%90%ED%9A%8C?rev=1722692448&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6%B5%EC%8B%A0%EC%A4%91%EA%B3%84%EC%9C%84%EC%9B%90%ED%9A%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6%B5%EC%8B%A0%EC%A4%91%EA%B3%84%EC%9C%84%EC%9B%90%ED%9A%8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81&quot; id=&quot;fnt__181&quot; class=&quot;fn_top&quot;&gt;18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Communication Relay Committee&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Communication Relay Committee&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Communication Relay Committee&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8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통신중계위원회&quot;&gt;통신중계위원회&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2a40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RC_potw.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CRC_potw.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2a40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CRC_potw.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crc_potw.jpg&quot; alt=&quot;crc_potw.jpg&quot; /&gt;&lt;/a&gt;
&lt;/p&gt;

&lt;p&gt;
사기업들이 소유 및 운영하는 통신 및 중계 사업은 CONCORD 산하의 위원회에 의해 감시 및 규제되고 있으며, 이는 통신 채널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 그리고 사기업들이 스스로의 약속에 따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지를 관리하기 위함이다.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높은 경쟁률 덕분에 사람들은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방법으로 통화 및 자료 송수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몇 광년 떨어진 거리에서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 초광속 통신에 관하여 
&lt;/p&gt;

&lt;p&gt;
…
&lt;/p&gt;

&lt;p&gt;
 수 백만 개에 이르는 찬란한 빛줄기가 그의 눈 앞에서 춤을 춘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스펙트럼의 빛이 어둠을 배경 삼아 떠다닌다. 주인공은 앞으로 나아가 빛줄기를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곧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가 여러 가닥들을 하나로 합치자, 교란으로 인해 선들의 색깔이 몇 초 동안 옅은 노랑색으로 바뀐다. 문득 주인공의 눈에 작고도 검은 자주색의 줄 한 가닥이 발견되었고, 그는 그것을 향해 다가간다. 그는 빛줄기를 검사한 뒤 손가락으로 만져본 다음, 그것을 막다른 골목으로 우회시킨다. 그러자 순간 세 개의 빨간 선들이 주인공을 향해 달려든다. 빠른 속도로 그는 이 선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다음, 가벼운 손짓으로 통신 신호를 저 끝없는 허공으로 날려보낸다. 
&lt;/p&gt;

&lt;p&gt;
 “찾으려면 고생깨나 하겠군”
&lt;/p&gt;

&lt;p&gt;
주인공이 비꼬는 태도로 중얼거린다. 
&lt;/p&gt;

&lt;p&gt;
 캡슐 밖에서는 액체 라우터들이 웅웅거리는 소음으로 중계탑을 가득 채우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라우터들이 설치되어 있는 이 탑은, 몇몇 통신 서비스 공급자가 소유하고 CONCORD에 의해 감시되는 초광속 통신망의 여러 중추들 중 하나이다. 허공 가운데 부유하고 있는 이 어둡고도 불길한 시설은, 다른 어떤 항성계보다 율라이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 하지만 여전히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뭔가 별로 달라지는 건 없다. 
&lt;/p&gt;

&lt;p&gt;
 오늘 밤에는 아주 적은 수의 사고가 발생했을 뿐이다. 그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아주 원만하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다. 이 빛의 알갱이들은 문자 그대로 그를 덮칠 수 있었다. 아주 빠른 속도의 사고가 요구되는 작업이지만, 다행히도 신경 임플란트 덕분에 주인공의 정보처리 속도는 극도로 향상되어 있었다. 
&lt;/p&gt;

&lt;p&gt;
 그는 통신중계위원회에 속해 있었다. 우주선 조종사들만큼이나 많은 신경 임플란트가 삽입된 주인공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색채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 그의 후두엽에 부착된 장치는 각각의 통신 채널을 마치 특정한 파장의 색깔로, 채널을 통해 이동하는 정보는 눈부시게 반짝거리는 먼지로 변환하여 보여준다. 이러한 시각화는 액체 라우터를 통해 전송되는 정보의 흐름을 처리할 때 특히 유용하다. 예전에는 대체 어떤 방법으로 이렇게 많은 정보들을 처리했을까…라고 생각하던 주인공은, 곧바로 녹색 선을 끄집어내더니 좀 더 큰 흐름에 흡수시켰다. 
&lt;/p&gt;

&lt;p&gt;
 CONCORD가 초광속 네트워크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을 맡게 되었을 당시, 그들에게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뭔가 아주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고, 이렇게 해서 통신중계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량의 정보를 조사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조브인이 전 은하계에 캡슐 기술을 소개하면서 엄청난 도약이 일어났다. 통신중계위원회의 직원들은 고도로 발달된 장치를 몸에 삽입하고 액체 라우터 중계소들의 중추부를 검사하며, 통신 규정 위반을 적발하고 CONCORD의 공공 채널을 외부의 해로운 영향에서 보호한다. 
&lt;/p&gt;

&lt;p&gt;
 캡슐의 문이 열린다. 신경 연결기들이 자동으로 분리되었고, 마침내 주인공이 밖으로 나온다. 이미 누군가가 벌써 수건과 뜨거운 아르코니안 차를 들고 대기하는 중이다. 그는 이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중계탑 바깥은 마치 처음부터 계획한 것처럼 새까맣게 어두웠고, 캡슐 바깥으로 나온 주인공의 귀에는 라우터들의 웅웅거리는 소음이 더욱 크게 들린다. 중계 시설 전체를 비추고 있는 파란색 불빛은, 캡슐 안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세계에 비해서 너무나도 음울하게 느껴진다. 젠장, 주인공은 너무나도 자신의 직업을 사랑했다. 지금이라도 당장 거기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다. 
&lt;/p&gt;

&lt;p&gt;
-사령관 오레스테스 
&lt;/p&gt;

&lt;p&gt;
 통신중계위원회 
&lt;/p&gt;

&lt;p&gt;
 항성간 서비스부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통신중계위원회&quot; [58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1&quot; id=&quot;fn__181&quot; class=&quot;fn_bot&quot;&gt;18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40: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티마 라이타루</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B%B0%EB%A7%88_%EB%9D%BC%EC%9D%B4%ED%83%80%EB%A3%A8?rev=1556019895&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B%B0%EB%A7%88_%EB%9D%BC%EC%9D%B4%ED%83%80%EB%A3%A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B%B0%EB%A7%88_%EB%9D%BC%EC%9D%B4%ED%83%80%EB%A3%A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82&quot; id=&quot;fnt__182&quot; class=&quot;fn_top&quot;&gt;182)&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yma Raitaru&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yma Raitaru&quot; rel=&quot;nofollow&quot;&gt;Tyma Raitaru&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48]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티마_라이타루&quot;&gt;티마 라이타루&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Tyma Raitaru&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83&quot; id=&quot;fnt__183&quot; class=&quot;fn_top&quot;&gt;183)&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84&quot; id=&quot;fnt__184&quot; class=&quot;fn_top&quot;&gt;184)&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792e7&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rFzPBq5%2Ft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rFzPBq5/t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d792e7&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rFzPBq5%2Ftr.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tr.jpg&quot; alt=&quot;tr.jpg&quot; /&gt;&lt;/a&gt;
&lt;/p&gt;

&lt;p&gt;
 티마 라이타루의 이름은 프리랜서 과학자의 한 표본으로써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B9%BC%EB%8B%A4%EB%A6%A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칼다리&quot;&gt;칼다리&lt;/a&gt; 태생인 라이타루는 오늘날 이브 세계의 자유분방한 과학자 및 기술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직업 분야를 개척했다 : 자신의 연구를 가장 비싼 값에 파는 지식 유목민이 바로 그것이다. 원래 라이타루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D%B4%EC%8A%88%EC%BD%98&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이슈콘&quot; rel=&quot;nofollow&quot;&gt;이슈콘&lt;/a&gt; 주식회사가 소유한 기업의 연구개발 부서에서 일했었는데, 이슈콘이 자신의 모든 연구들과 발명들을 가져가면서도 정작 보상은 적게 준다는 점에 불만을 품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회사를 떠나 자신만의 연구소를 설립하지만, 이후 몇 년 동안은 심각한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오직 라이타루가 가장 실용적인 분야 - 무기 발명 - 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그는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lt;/p&gt;

&lt;p&gt;
 지금부터 40년 전 라이타루는 아킬레스 미사일(Achilles Missile)의 설계도을 공개 시장에 내놓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무기는 그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아 모든 제국들과 파벌들이 얻기 원하는 상품으로 돌변했다. 여기에는 그 어떤 혁명적이거나 새로운 기술도 사용되지 않았지만, 대신 이미 입증된 수많은 개념들과 디자인들을 조합함으로써 높은 신뢰성과 파괴력을 낮은 비용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킬레스의 제작에 있어서 라이타루는 연구자의 새로운 접근 방식과 기술자의 실용적인 사고방식을 접목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부터 그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이 몇몇 생겨났는데, 이들은 현존하는 기술 및 제품들을 결합하여 기존보다 더 우월한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큰 성공을 이루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프리랜서 연구자들은 주로 무기 및 함선 장비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종종 우주 정거장 혹은 고립된 과학 연구기지에서 활동한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티마 라이타루&quot; [550-]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2&quot; id=&quot;fn__182&quot; class=&quot;fn_bot&quot;&gt;18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3&quot; id=&quot;fn__183&quot; class=&quot;fn_bot&quot;&gt;18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50323&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50323&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50323&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4&quot; id=&quot;fn__184&quot; class=&quot;fn_bot&quot;&gt;18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44: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팡카 부인의 펫 퍼리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C%A1%EC%B9%B4_%EB%B6%80%EC%9D%B8%EC%9D%98_%ED%8E%AB_%ED%8D%BC%EB%A6%AC%EC%96%B4?rev=172269223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C%A1%EC%B9%B4_%EB%B6%80%EC%9D%B8%EC%9D%98_%ED%8E%AB_%ED%8D%BC%EB%A6%AC%EC%96%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C%A1%EC%B9%B4_%EB%B6%80%EC%9D%B8%EC%9D%98_%ED%8E%AB_%ED%8D%BC%EB%A6%AC%EC%96%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85&quot; id=&quot;fnt__185&quot; class=&quot;fn_top&quot;&gt;185)&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Lady Phanca's Pet Furrier&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Lady Phanca&amp;#039;s Pet Furrier&quot; rel=&quot;nofollow&quot;&gt;Lady Phanca&amp;#039;s Pet Furrier&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74]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팡카_부인의_펫_퍼리어&quot;&gt;팡카 부인의 펫 퍼리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77a2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rodi.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rodi.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77a27&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rodi.jpg&quot; class=&quot;mediaright&quot; align=&quot;right&quot; title=&quot;rodi.jpg&quot; alt=&quot;rodi.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95%84%EB%A7%88%EB%A5%B4_%EC%A0%9C%EA%B5%AD&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아마르_제국&quot; rel=&quot;nofollow&quot;&gt;아마르 제국&lt;/a&gt;의 저 깊은 중심부에는 라도니스라는 이름의 행성이 있는데, 해당 행성은 다섯 황족 가문 중 하나인 아디사푸르 가문의 소유이다. 본 가문의 영지 내에서는 일종의 수도로 간주될 만큼 중요한 별이며, 또한 신학이 고도로 발달한 곳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lt;/p&gt;

&lt;p&gt;
 현재 아디사푸르의 가주이자 다섯 계승자들(the Five Heirs) 중 한 명인 요니스 아디사푸르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을 잘라내야만 했으며, 대신 은제 기계손을 이식받아 생활하고 있다. 사실 이 가문의 모든 남자들은 동일한 시술을 받는다. 거의 700년 동안 계속되어 온 이러한 전통은, 아디사푸르 가문에서 남자 아이가 태어났을 경우 반드시 그 오른손을 절단해야 한다는 제국의 법률에 따른 것이다. 이를 기계로 대체하는 행위는 법률에 의해 금지되어 있지 않으며, 따라서 은제 손은 오늘날 해당 가문의 비공식적 상징이 되었다. 
&lt;/p&gt;

&lt;p&gt;
 이러한 법률이 만들어진 이유는 법률 그 자체만큼이나 매우 황당하다. 지금부터 약 700년 전, 황제의 모친이었던 팡카 부인은 라도니스를 방문하여 아디사푸르의 궁전에 머무르고 있었다. 당시 그녀는 냉정한 데다가 야심이 많은 인물이었으며, 또 무자비함과 카리스마로 주변 사람들을 휘어잡았기 때문에 이미 전설적인 인물로 소문이 나 있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팡카 부인이 자신의 아들 즉 황제에게 비정상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실제로도 황제의 결정 중 대부분이 그 모친의 소원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위에서 언급된 법령도 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lt;/p&gt;

&lt;p&gt;
 그녀에게는 펫 퍼리어(크기가 작고 털이 많은 동물로써, 아마르 상류층에게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음)가 있었는데, 이 차가운 성격의 여성도 자신의 애완동물만은 끔찍하게 사랑했다. 하지만 아디사푸르 가주의 아들이었던 울리 아디사푸르가 저녁 식사 도중 옆에서 끊임없이 지저귀던 펫 퍼리어를 죽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자 부인은 극도로 격노했고, 결국에는 황제에게 압력을 넣어 “아디사푸르 법령”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해서 울리 아디사푸르는 본 가문에서 자신의 오른손(펫 퍼리어를 죽인 바로 그 손)을 잃은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lt;/p&gt;

&lt;p&gt;
 아마르 제국 내에서 법률은 매우 엄격하게 준수되며 신의 명령과 동격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어떤 법규가 바뀌거나 폐지되는 일은 아주 드물게 발생한다. 한 때 아디사푸르 가문은 해당 명령이 취소되기를 바랬지만,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은제 기계손은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가보가 되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팡카 부인의 펫 퍼리어&quot; [576-]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5&quot; id=&quot;fn__185&quot; class=&quot;fn_bot&quot;&gt;18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03 Aug 2024 22:37: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패배자</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C%A8%EB%B0%B0%EC%9E%90?rev=167838661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C%A8%EB%B0%B0%EC%9E%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C%A8%EB%B0%B0%EC%9E%90&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Loser&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Loser&quot; rel=&quot;nofollow&quot;&gt;Loser&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34]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패배자&quot;&gt;패배자&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dafe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looser.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looser.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dafe0&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looser.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looser.jpg&quot; alt=&quot;looser.jpg&quot; /&gt;&lt;/a&gt;
&lt;/p&gt;

&lt;p&gt;
빅터 시스트레는 자신의 레이더를 통해 마나티리드 주변을 지나는 우주선을 무심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화물선들 중에 대부분은 갈렌테 소속이었으나, 경찰력은 아마르 제국의 것이었다. 사실 마나티리드 정거장이 위치한 곳은 갈렌테 연방과 근접한 몇 안되는 아마르 항성계들 중 하나였고, 양국에 있어서는 일종의 무역 통로 구실을 했다. 빅터는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하달된 임무를 수행 중이었는데, 즉 회사의 쉴드 생산에 필요한 희귀 미네랄을 찾는 것이었다. 함선이 마나트리드 정거장에서 이륙하자마자 곧바로 빅터는 적으로 분류된 어떤 함선이 레이더에 표시되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빅터의 카노웃 주식회사의 라이벌인 자아시넨 주식회사에서 파견한 우주선이었다. 이 두 회사는, 현재 빅터가 위치한 장소에서 저 멀리 떨어진 어떤 항성계의 소유권을 놓고 전쟁 중이었다. 심지어 만일 본 항성계가 높은 치안 수준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두 개의 기업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에 있다는 것은 곧 자아시넨 프리깃이 빅터를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lt;/p&gt;

&lt;p&gt;
 자신의 경량 함선으로 칼다리 프리깃과 싸우고 싶지 않았던 빅터는 재빨리 워프 드라이브를 가동시킨다. 하지만 그가 워프 목적지를 설정하기도 전에 칼다리 측은 방해기를 사용하여 우주선의 이동을 막았다. 그러자 적 함선으로부터 아직도 약 10km 정도를 떨어져 있던 주인공은 반대 방향으로 기수를 돌린다. 비록 함선의 컴퓨터는 몇몇 미사일들이 발사된 것을 감지하나 충돌까지는 대략 몇 초 정도 남은 상태였다. 그 동안 빅터는 안티-스크램블링 유닛을 가동시켰는데, 칼다리 스크램블의 높은 출력 때문에 워프 드라이브가 가능해지려면 거의 1분을 기다려야 했다. 빈약한 방어력으로 인해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중무장한 인커서스 프리깃을 그리워했다. 
&lt;/p&gt;

&lt;p&gt;
 두 개의 칼다리 미사일들이 빅터의 우주선에 부딪히기 직전 그는 혹시라도 회피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몇 번의 대응 사격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미사일 중 하나는 선체 바로 근처에서 폭발했으나, 다른 하나는 그대로 경로를 유지했고 결국 주인공의 함선에 충돌한다. 비록 쉴드 덕분에 적지 않은 손해를 면할 수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체는 손상을 입었다. 칼다리 함선에서 두 개의 미사일이 발사되자 빅터는 대체 저 우주선에 무기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해졌다. 지금 그는 대응 수단을 전부 써버린 상태였고, 격추용 미사일이나 국지 방위용 무기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다가올 충격을 기다리는 동안 주인공은 카메라를 이용하여 적 미사일의 상표를 확인했는데, 미사일 하나하나의 가격이 지금 타고 있는 우주선과 맞먹었다. 즉, 저들에게는 단순히 화물을 빼앗는 것보다 그를 없애야 할 더 큰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lt;/p&gt;

&lt;p&gt;
 또 미사일을 맞은 빅터의 함선은 격심하게 흔들린다. 그는 이제 뼛 속까지 충격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곧 우주선이 커다란 손상을 입었음을 뜻한다. 컴퓨터의 분석 결과는 선체 몇 군데에 손상이 초래되었으며 구조적 피해가 일부 발생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유압 시스템이 고장났고 산소 농도가 빠르게 감소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산소 탱크에 구멍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lt;/p&gt;

&lt;p&gt;
 애프터버너를 가동시킴으로써 주인공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었던 칼다리 함선은 이제 단거리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마지막 충돌로 인해 빅터의 방어막과 에너지 출력 레벨은 심각하게 낮은 수준에 있었다. 디스크램블링(de-scrambling)이 스크램블 효과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직도 20초를 더 기다려야 했고, 이는 가뜩이나 모자라는 에너지를 더욱 갉아먹고 있었다. 게다가 적은 워프 방해기와 애프터버너 외에는 출력을 거의 사용하지도 않았고, 비로소 지금에 와서야 에너지 기반 무기를 사용하려는 상태였다. 
&lt;/p&gt;

&lt;p&gt;
 마침내 분해되어가는 함선에서 빅터의 캡슐이 발사되자, 그는 다음과 같은 의문에 사로잡힌다. 차라리 안티-스크램블링을 하지 않고 곧바로 정거장을 향해 도로 돌진했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패배자&quot; [536-]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Fri, 10 Mar 2023 03:30: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페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E%98%EB%8F%84?rev=1556018646&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E%98%EB%8F%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E%98%EB%8F%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86&quot; id=&quot;fnt__186&quot; class=&quot;fn_top&quot;&gt;186)&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Fedo&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Fedo&quot; rel=&quot;nofollow&quot;&gt;Fedo&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3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페도&quot;&gt;페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lt;/strong&gt;&lt;sup&gt;&lt;a href=&quot;#fn__187&quot; id=&quot;fnt__187&quot; class=&quot;fn_top&quot;&gt;187)&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88&quot; id=&quot;fnt__188&quot; class=&quot;fn_top&quot;&gt;188)&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f10b5&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9nDRfMm%2Ffedo.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ibb.co/9nDRfMm/fedo.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f10b5&amp;amp;media=https%3A%2F%2Fi.ibb.co%2F9nDRfMm%2Ffedo.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fedo.jpg&quot; alt=&quot;fedo.jpg&quot; /&gt;&lt;/a&gt;&lt;br/&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5076b&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26902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age.eveonline.com/Type/26902_64.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05076b&amp;amp;media=https%3A%2F%2Fimage.eveonline.com%2FType%2F26902_64.png&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26902)&quot; style=color:#F90;&gt;&lt;b&gt;Fedo&lt;/b&gt;&lt;/a&gt;
&lt;/p&gt;

&lt;p&gt;
페도는 크기가 작은(길이 30~50cm, 높이 20~40cm) 동물로써 원래는 팔피스 행성의 지하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오래 전 아마르 인들이 행성을 식민지화한 이후부터 페도는 아마르 우주선을 통해 은하계 클러스터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페도는 스폰지를 닮은 잡식성 생물체다. 피부는 붉은 색이고, 이동 및 자기 자신의 보호를 위해 수많은 작은 갈고리 모양의 촉수들을 가지고 있다. 원시적인 생물체로서, 페도의 영양분 섭취 방식은 느리고 비효율적이다. 
&lt;/p&gt;

&lt;p&gt;
 페도가 섭취한 음식은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도중에 음식이 부패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그것들의 몸에서는 아주 끔찍한 악취가 배출된다. 아주 뛰어난 후각을 지닌 그들은 냄새를 통해 서로 대화한다. 하지만 눈과 귀가 없는 탓에 뭔가를 보거나 듣지는 못한다. 
&lt;/p&gt;

&lt;p&gt;
 신체 밑부분에 입이 위치하고 있어서, 무엇인가를 먹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 위로 올라간 다음 아래로 파고 내려가야 한다. 
 페도는 아주 강한 생명력과 재생력을 가진 동물이다. 그들은 완전한 진공 속에서도 추위와 산소 부족으로 죽을 때까지 약 몇 시간 동안을 살아남는다. 
&lt;/p&gt;

&lt;p&gt;
 이러한 속성 때문에 몇몇 마타리인들은 페도들을 쓰레기 처리 및 청소에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우주선 외부를 내부처럼 청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그것들은 접근하기 힘든 곳까지 침투하여 우주선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성가신 박테리아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마타리인들은 우주선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로 페도들을 먹이면서 그것들이 우주선의 내부 심지어 외부에서까지 돌아다니도록 내버려 둔다. 
&lt;/p&gt;

&lt;p&gt;
 매우 경제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페도가 내뿜는 악취 때문에 그것들을 사용하기 꺼려한다. 
 수컷 및 암컷 페도 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조금 더 덩치가 크며 더 붉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 또 끝이 날카로운 약 10cm 길이의 꼬리 혹은 침을 가지고 있다. 때에 따라 암컷은 이 꼬리를 통해 아주 독한 생체물질을 내뿜는데, 이는 인간에게 심한 피부 염증과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오직 수컷 페도만이 우주선 청소에 활용된다. 
&lt;/p&gt;

&lt;p&gt;
페도를 이용하는 거의 모든 우주선에는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한 암컷 보관용 특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것들의 수명 주기가 약 몇 주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중요하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페도&quot; [534-]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6&quot; id=&quot;fn__186&quot; class=&quot;fn_bot&quot;&gt;18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7&quot; id=&quot;fn__187&quot; class=&quot;fn_bot&quot;&gt;187)&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208857&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208857&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208857&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8&quot; id=&quot;fn__188&quot; class=&quot;fn_bot&quot;&gt;188)&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ue, 23 Apr 2019 20:24: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페도의 노래</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E%98%EB%8F%84%EC%9D%98_%EB%85%B8%EB%9E%98?rev=1523753177&amp;do=diff</link>
            <description>
&lt;h1 class=&quot;sectionedit1&quot; id=&quot;페도의_노래&quot;&gt;페도의 노래&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선착장 안으로 그의 배가 끌려들어가자, 아우두반(Auduban)은 상자를 들고 배에서 내렸다. 그는 이 시점에 거의 똑바로 생각할 수 없었다. 그의 머릿속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타오르는 빛을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lt;/p&gt;

&lt;p&gt;
 그는 자신이 걸리지를 않기를 바라며 세관을 향해 비틀거리며 걸어갔다. 그는 상자를 열만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공공장소를 원했다.
&lt;/p&gt;

&lt;p&gt;
 세관원들은 곧바로 그를 멈춰세웠고, 그를 옆으로 끌어냈다.
&lt;/p&gt;

&lt;p&gt;
 그들은 그에게 상자 안에 무엇이 있냐고 물었다. 그는 그럴 듯한 말을 생각해내려 애쓰며 그들을 응시했다. 그가 결국에 뭐라고 무심코 말했든간에 충분하지 않았다. 세관원 중 한 명이 그에게서 상자를 빼았아, 바닥 위에 내려놓고 열어보았다. 그 남자의 눈이 크게 떠졌고, 그의 입이 떡 벌어졌고, 그의 얼굴이 잿빛으로 변했다.
&lt;/p&gt;

&lt;p&gt;
 아우두반은 탄식했고, 그의 주머니 안에 손을 뻗어, 작은 원격 조종 장치의 버튼을 눌렀다.
&lt;/p&gt;

&lt;p&gt;
 상자가 타오르는 불빛으로 밝게 빛났다.
&lt;/p&gt;

&lt;p&gt;
*
&lt;/p&gt;

&lt;p&gt;
 그의 교파는 정화 의식의 일부로 페도(Fedo)를 이용했다. 그는 이제 그가 가까운 미래에 행할 일로부터 스스로를 정화하기 위해 그것들을 이용할 예정이었다.
&lt;/p&gt;

&lt;p&gt;
 그는 발가벗고 추위에 떨며 배의 주 복도에 드러누웠다. 그는 그의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이상한 이미지들이 계속해서 그의 환영 속에 떠다녔지만, 이는 상관 없었다. 페도들은 안내가 필요하지 않았다.
&lt;/p&gt;

&lt;p&gt;
 그는 계속해서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 결국, 그들이 왔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작별이었다. 관계의 단절이었다. 아우두반의 친구들은 더 이상 그와 대화하지 않았고, 그의 가족들은 그를 집 밖으로 쫓아냈다. 그가 아마르에 매혹당한 것은 적을 알기 위해선 좋기 때문에 모두들 괜찮다고 여겼지만, 그 매혹이 열정으로 변했을 때, 상황은 바뀌었다.
&lt;/p&gt;

&lt;p&gt;
 그는 아마르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더 명확하게는, 그는 그녀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의 종교적 신념과 신앙심이 담긴 복음은 그를 감동시켰고, 그가 그녀에게 편지를 썼을 때, 그녀가 응신했고, 그는 그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되는 기분을 느꼈다.
&lt;/p&gt;

&lt;p&gt;
 눈이 그의 장화 아래에서 자박거리는 소리를 냈고, 우주선 앞쪽에 눈부신 빛이 반사됐다.
&lt;/p&gt;

&lt;p&gt;
 그는 지금 떠나고 있었다. 그녀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해.
&lt;/p&gt;

&lt;p&gt;
*
&lt;/p&gt;

&lt;p&gt;
배는 거의 내파되어 있었다. 배의 절반이 통제불능이었고, 하부 구조의 대부분은 폭풍 속의 종잇장처럼 조각조각 찢겨나가 있었다.
&lt;/p&gt;

&lt;p&gt;
 선원은 죽어버렸고, 그의 신체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갈기갈기 찢어지고 불타 온 선체 내부에 흩뿌려져 있었다.
&lt;/p&gt;

&lt;p&gt;
 사나다(Sanada)도 죽었다. 폭발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아우두반은 그녀의 방 안에 남겨진 그녀를 찾았다.
&lt;/p&gt;

&lt;p&gt;
*
&lt;/p&gt;

&lt;p&gt;
 배의 내부 중심부 깊숙한 곳은 윙윙거리는 기계들로 둘러싸여 있었다. 아우두반은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가끔씩 중장비의 도움을 받으며 각각의 리그를 알맞은 위치에 끼우고, 비틀고, 자르고, 망치질했다. 이것은 매우 못생긴 작품이었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수많은 나날 동안 방문한 열 번째 정거장에서 그들은 또다시 도망쳐야만 했다. 그들은 지쳐있었다. 매번 그들은 분노한 항의자들에 의해 쫓겨났다. 그들은 사나다와 추종자들이 전도하는 종말론적 계시 속, 극단적인 복음을 요구하는 절망의 시간들을 깨닫지 못하는, 화가 난 사람들이었다. 그들 항의자들의 일부가 아마르인이라는 사실은 아우두반을 더욱 실망시켰다. 한두명이 그가 민마타인이라고 질책하는 것에 대해서 아우두반은 신경쓰지 않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의 분노를 사나다에게 집중시켰고, 그녀의 광신적 행동과 극단론을 비난했다. 아우두반은 그것을 견딜 수 없었다. 계시에 반대하여 타당하고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대신에, 그들은 아름다운 전령에게 열변을 토했다.
&lt;/p&gt;

&lt;p&gt;
 사나다의 추종자들은 이러한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 이미 작았던 집단은 이제 더욱 줄어들었다. 아우두반의 이미 열렬했던 신앙심은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더욱 커져갔다.
&lt;/p&gt;

&lt;p&gt;
 그들이 열 한 번째 정거장에 도착했을 때, 처음 출발했을 때보다 선원들의 수가 3분의 1로 줄어들어 있었고, 뒤따라오던 몇몇 지원 선박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lt;/p&gt;

&lt;p&gt;
*
&lt;/p&gt;

&lt;p&gt;
 호흡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었다. 아우두반은 여전히 움직이고 생각할 수는 있었지만, 그가 그의 머리를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갑판 전체가 빙빙 돌기 시작했다.
&lt;/p&gt;

&lt;p&gt;
 그는 유일한 인간 생존자였다. 하지만 페도들은 단순히 살아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번창하기까지 했다. 그들을 봉쇄하는 장막이 부서졌고, 이제 그들은 선원들의 신체 조각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며 배 위를 온통 기어다니고, 번식하고 있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아우두반은 페도들은 신경쓰지 않았다. 배의 쓰레기 활송 장치가 구부러지고 엉망으로 망가졌기 때문에, 그 생물들이 수많은 쓰레기를 제거할 유일한 방법이었다. 보통 쓰레기들은 불태워 재로 만들어 폐기물로 바뀌었었다. 이제는 페도들이 그것을 먹었다.
&lt;/p&gt;

&lt;p&gt;
 저장실에는 사나다의 선원들이 다른 선박들에서 훔쳐온 미사용 리그들이 몇 개 있었다. 리그는 실드나 무기 제어 같은 다양한 하부 시스템의 출력을 증가시켜주고, 한 번 삽입하면 다시는 제거할 수 없는 영구적인 개조 도구들이다. 삽입은 되도록이면 자격 있는 전문가에 의해 통제된 상황에서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었다.
&lt;/p&gt;

&lt;p&gt;
 그들은 자격 있는 전문가들이 없었고, 통제된 상황 또한 확실히 아니었다. 아우두반은 그 물건을 어디에 연결해야 하는지는 알 만큼의 기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조금은 있었지만, 그저 그런 수준이었다.
&lt;/p&gt;

&lt;p&gt;
 그는 리그 몇 개를 집어들었고,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 채로 배의 심장부로 향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배의 대기 제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아우두반은 대기 제어가 완전히 고장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가장 가까운 정거장으로 간신히 돌아갈 만큼 충분한 양이 남아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더 이상 그에게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단 하나도 없었다.
&lt;/p&gt;

&lt;p&gt;
*
&lt;/p&gt;

&lt;p&gt;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소용이 없을거에요.” 그가 절망 속에서 말했다. “나에겐 당신이 한 것처럼 우리의 계시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요.”
&lt;/p&gt;

&lt;p&gt;
 그녀는 침묵했다.
&lt;/p&gt;

&lt;p&gt;
 “나는, 나는 정말로 내가 당신에게서 본 것을 우리가 그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길 바래요.” 그가 말했다. 
하지만 우린 그럴 수 없어요.“
&lt;/p&gt;

&lt;p&gt;
 “나에게서 무엇을 보았어?” 그녀가 물었다. 그가 머뭇거리자, 그녀가 더 부드러운 어조로 덧붙였다. “넌 그것을 어떻게 보았어? 말을 능가해 너를 움직인 것이 뭐였어?”
&lt;/p&gt;

&lt;p&gt;
 그는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마침내, 그가 말했다. “당신 안의 빛이에요.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에요. 나는 당신을, 당신의 얼굴을, 당신의 두 눈을 보았고, 당신은 순수로 가득찬 내면의 빛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빛이 비추어진 모든 것이 당신의 일부가 되었어요.”
&lt;/p&gt;

&lt;p&gt;
 “훌륭한 말이야.” 그녀가 말했고, 그는 미소지었다.
&lt;/p&gt;

&lt;p&gt;
 “한 번 적어본 적이 있어요.” 그는 설명했다. “아직 기억하고 있죠.”
&lt;/p&gt;

&lt;p&gt;
 “그럼 우린 그들에게 빛을 보여줘야겠네.” 그녀가 말했다. “나에게로부터 비쳐나오는 빛을.”
&lt;/p&gt;

&lt;p&gt;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방법을 궁리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lt;/p&gt;

&lt;p&gt;
 그 때, 그는 손전등을 보았다.
&lt;/p&gt;

&lt;p&gt;
*
&lt;/p&gt;

&lt;p&gt;
 배의 심장부로 향하는 길에 그는 페도 우리를 지나쳤다. 페도는 위장과 두꺼운 고기 조각 같은 더듬이와 신경계를 합쳐놓은 것보다 조금 더 나은 소형 잡식 동물이다. 그들은 시력도 청력도 없어 냄새만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주식이 밀폐된 선박에 늘상 쌓이는 폐기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함선 청소에 널리 이용된다. 그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독립된 우리에 보관되는데, 그렇지 않는다면 그들이 끊임없이 번식해 배를 가득 채을 것이 분명하다. 사람들은 페도에 대해 비난을 늘어놓지만, 우주에 장기간 거주할 때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lt;/p&gt;

&lt;p&gt;
 아우두반은 그들의 우리 앞에 웅크리고 앉았다. 그들이 꿈틀거리고 흔들거리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르게 평온해졌다. 그는 사람이 이런 미물보다 더 많은 쾌락을 느끼는지, 사람 마음의 복잡성이 삶 속에서 더 깊은 종류의 향락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지 알고싶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쩌면 단순함이 쾌락의 열쇠일지도 몰랐다. 어느 경우에는 페도와 같은 생물들이 쾌락의 해결법일지도 몰랐다. 그들은 복잡한 감정들이나 의심에서 자유로워, 인간보다 더 순수한 종류의 쾌락도 느낄 수 있을지도 몰랐다.
&lt;/p&gt;

&lt;p&gt;
 그는 그의 상황이 과도하게 복잡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돈이 필요했고, 그들은 이것을 해적들로부터 얻어야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강력한 배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는 바로 여기에 그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명료한 것이었다. 다른 것들은 단지 시간낭비일 뿐이었다.
&lt;/p&gt;

&lt;p&gt;
 그는 손에 리그들을 들고 걸어갔다.
&lt;/p&gt;

&lt;p&gt;
*
&lt;/p&gt;

&lt;p&gt;
 어느 날, 사나다가 그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우린 그들에게 빛을 가져다줘야해.” 그녀가 말했고, 그의 머릿속에 그녀의 목소리가 메아리쳤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서라도.”
&lt;/p&gt;

&lt;p&gt;
﻿
 “난 할 수 없어요.” 그가 말했다. “난 할 수 없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
&lt;/p&gt;

&lt;p&gt;
 “넌 그럴 필요 없어.” 그녀가 말했다.
&lt;/p&gt;

&lt;p&gt;
﻿
 그는 조용해졌다.
&lt;/p&gt;

&lt;p&gt;
﻿
 “내가 그들에게 빛을 가져다줄거야.”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난 네 도움이 필요해.”
&lt;/p&gt;

&lt;p&gt;
﻿
 오염된 공기와 페도의 악취의 아지랑이 속에서, 그는 그의 마음을 비우려고 애썼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그가 물었다.
&lt;/p&gt;

&lt;p&gt;
﻿
 “내가 말하게 도와줘.” 그녀가 말했다.
&lt;/p&gt;

&lt;p&gt;
﻿
*
&lt;/p&gt;

&lt;p&gt;
﻿
 먹을 것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페도들이 풍기는 악취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아우두반은 악취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산소 부족의 증가와 합쳐져 그가 야릇한 기분이 들도록 만들었다. 정말로 야릇했다.
﻿
&lt;/p&gt;

&lt;p&gt;
*
﻿
&lt;/p&gt;

&lt;p&gt;
 ﻿﻿﻿﻿그가 리그들을 알맞은 장소에 장착했을 때, 그는 도구들을 치웠고, 사나다에게 조용히 기도를 한 후, 통제실로 향해 중앙 제어대 앞에 앉았다. 그는 단 한 순간도 선원으로 일한 적이 없었지만, 그는 그들이 하는 것을 보았고, 어떤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지 알고 있었다.
﻿
&lt;/p&gt;

&lt;p&gt;
 그는 버튼 하나를 눌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lt;/p&gt;

&lt;p&gt;
 그는 의자에 도로 앉아, 눈을 문지르며 다음 해야할 일에 대해 생각했다.
﻿
&lt;/p&gt;

&lt;p&gt;
 그 때, 그는 어딘가에서 스파크 튀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다른 스파크 소리가 들렸고, 또 다른 스파크 소리가 들렸다.
﻿
&lt;/p&gt;

&lt;p&gt;
 잠시동안 완전한 정적이 흘렀다. 그러더니 리그들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경보가 울리더니, 폭발이 시작되었다.
﻿
&lt;/p&gt;

&lt;p&gt;
*
﻿
&lt;/p&gt;

&lt;p&gt;
 이제는 무리 중 단 두 명만이 남았다. 나머지는 도망쳤다. 사나다는 아우두반의 도움이 있으면 배를 유능하게 지휘했지만, 그들은 선원을 위한 돈이 다 떨어졌고, 곧 무엇이든 생각해내야만 했다.
﻿
&lt;/p&gt;

&lt;p&gt;
 사나다가 잠든 동안, 아우두반은 거주 구역을 몰래 빠져나와 저장실에 들어갔다. 그 곳에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얻은 장비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가져다 팔 계획이었지만 어느 정거장도 그들이 정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남아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 해적들과 싸워 그들의 현상금을 청구하는 것 뿐이지만, 선원은 숨겨둔 최정예 조종사 같은 것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 배로는 전투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
&lt;/p&gt;

&lt;p&gt;
 사나다는 최근 그에게 그녀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으며, 거의 포기하기 직전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
&lt;/p&gt;

&lt;p&gt;
 아우두반은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았다.
﻿
&lt;/p&gt;

&lt;p&gt;
*
&lt;/p&gt;

&lt;p&gt;
﻿
&lt;/p&gt;

&lt;p&gt;
 ﻿세계의 종말이었다. 타락과 치욕, 최후의 실수, 용서할 수 없는 어둠으로의 추락이었다.
﻿
&lt;/p&gt;

&lt;p&gt;
 아우두반은 사나다의 머리를 그의 팔로 흔들어 어루었다. 그녀의 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
&lt;/p&gt;

&lt;p&gt;
*
&lt;/p&gt;

&lt;p&gt;
﻿
&lt;/p&gt;

&lt;p&gt;
 그의 교파는 종교적 명령에 의해 제거되었다. 분명 그들은 아마르인들에게조차 너무 극단적이고 과격파였지만, 사나다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는 그들이 다시 별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고 했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불행하게 여겼지만, 아우두반은 말 없이 그녀를 따랐다. 그는 그가 전에 사랑한 그 누구보다도 사나다를 사랑했다. 이 사랑은 언어를 초월하고, 감정 또한 거의 초월한 순수한 사랑이었다. 생각과 행동에 구애받지 않는, 실존하는 힘처럼 느껴질 만큼 그의 안에서 맹렬히 타오르는 사랑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진실이고,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은 옳은 일이었다.
﻿
&lt;/p&gt;

&lt;p&gt;
*
﻿
&lt;/p&gt;

&lt;p&gt;
 머릿속에 ﻿﻿그녀의 지시가 메아리치는 상태로, 그는 배를 정거장을 향해 몰기 시작했다. 선박은 잔해나 다름없었고, 아우두반은 사나다의 머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세관을 통과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지만, 그는 시도해야만 했다.
﻿
&lt;/p&gt;

&lt;p&gt;
 페도들이 그의 위로 기어올랐다. 그들이 풍기는 악취가 향수처럼 느껴졌다.
﻿
&lt;/p&gt;

&lt;p&gt;
*
&lt;/p&gt;

&lt;p&gt;
 그는 페도의 등에 있는 탄산칼슘 등성이의 첫 번째 것을 긁었다. 페도는 흥분해서 그의 가슴 위로 더 높이 기어올랐다. 그는 계속 긁었지만, 그의 손가락들은 미끄러져 페도의 부드러운 살점을 찔렀다. 페도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이것이 쾌락에 몸을 떨고 있다고 맹세할 수 있었다.
﻿
&lt;/p&gt;

&lt;p&gt;
 그는 톱니꼴의 연골 조직이 작게 줄지어 있는 그들의 조잡한 입들이 음식물을﻿ 찾아 그를 깨끗하게 빨아대는 것을 느꼈다.
﻿
&lt;/p&gt;

&lt;p&gt;
 그가 긁어주었던 페도는 이제 그의 오른쪽 젖꼭지에 있었다. 그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
&lt;/p&gt;

&lt;p&gt;
*
﻿
&lt;/p&gt;

&lt;p&gt;
 그는 손전등을 삽입하고 나서 그 발광장치를 상자 안에 넣었다. 그는 이것에 원격 조종 장치를 달아두었다.
﻿
&lt;/p&gt;

&lt;p&gt;
 그는 시험삼아 원격 조종장치를 눌러보았다.
﻿
&lt;/p&gt;

&lt;p&gt;
 사나다의 눈이 빛으로 밝게 빛났다.
﻿
&lt;/p&gt;

&lt;/div&gt;
&lt;!-- EDIT1 SECTION &quot;페도의 노래&quot; [1-15947] --&gt;
&lt;h2 class=&quot;sectionedit2&quot; id=&quot;한줄_요약&quot;&gt;한줄 요약&lt;/h2&gt;
&lt;div class=&quot;level2&quot;&gt;

&lt;p&gt;
사이비종교에 가입한 주인공이 교주 도우려고 리그 달다가 배 터쳐먹고 혼자 살아남아선 환상에 사로잡혀 교주 모가지 잘라서 안에 손전등 넣어가지고 스테이션 가서 불킨 이야기이다.﻿
&lt;/p&gt;

&lt;/div&gt;
&lt;!-- EDIT2 SECTION &quot;한줄 요약&quot; [15948-] --&gt;</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un, 15 Apr 2018 09:46: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페랄레스 사건</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E%98%EB%9E%84%EB%A0%88%EC%8A%A4_%EC%82%AC%EA%B1%B4?rev=1679417762&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E%98%EB%9E%84%EB%A0%88%EC%8A%A4_%EC%82%AC%EA%B1%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8E%98%EB%9E%84%EB%A0%88%EC%8A%A4_%EC%82%AC%EA%B1%B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Peralles Incident&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The Peralles Incident&quot; rel=&quot;nofollow&quot;&gt;The Peralles Incident&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6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페랄레스_사건&quot;&gt;페랄레스 사건&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b543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pera.jpg#left&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pera.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6b5431&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pera.jpg&quot; class=&quot;medialeft&quot; align=&quot;left&quot; title=&quot;pera.jpg&quot; alt=&quot;pera.jpg&quot; /&gt;&lt;/a&gt;
&lt;/p&gt;

&lt;p&gt;
점프 게이트와 관련된 과학 이론들과 기술들은 인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또한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획기적이라고 알려진 발명품들 중에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점프 게이트들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는데, 좀 더 세련되고 안전성이 높은 버전이 정기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비록 이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점프 게이트의 작동 방식은 대체로 잘 파악된 상태이나, 차원적 상호연결의 원리에 대해서는 아직 해답을 찾지 못한 의문들이 존재한다. 물론 해당 주제와 관련하여 수많은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어떻게 우주가 여러 차원들로 나누어져 있고 또 그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성될 수 있는지는 아직 충분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몇몇은 타 차원에 이른바 초공간(hyperspace)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공간 이동이 처음에 보였던 것처럼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는 모든 과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lt;/p&gt;

&lt;p&gt;
 사실 함선이 점프 게이트를 통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끔 설명 불가능한 사건들이 발생한 적은 있지만, 그 수가 너무나도 적은 나머지 단순한 사고 혹은 데이터 오류로 취급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이브 세계의 중심부 근처에 위치한 항성계들(그것도 황량하고 거주민도 전혀 없는)에서 일어난 미지의 사건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점프 게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록 만들었으며, 심지어 일각에서는 자신들이 해당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판도라의 박스를 연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하고 있다. 
&lt;/p&gt;

&lt;p&gt;
 이것이 마침내 뉴스 미디어와 대중들의 관심을 얻게 된 계기는, 아마르 제국 주재 대사로 임명된 갈렌테 연방의 상원 의원 휴버트 카이서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페랄레스 호에 탑승하여 이동하던 도중 실종되었을 때이다. 페랄레스 호는 아마르와 갈렌테 영역 사이에 있는 돔-아피스 항성계의 점프 게이트로 돌입했는데, 원래대로라면 이데리온 항성계의 점프 게이트에 도착해야 했으나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사건을 더욱 미궁으로 빠트린 것은, 이데리온 측에서는 분명히 함선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를 받았으며 아무런 오류도 관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주선은 거기에 없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더 기막힌 사실은 동일한 현상이 매일 똑같은 시간대에 계속해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 그 때마다 계기 장비는 어떤 함선이 게이트에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lt;/p&gt;

&lt;p&gt;
 페랄레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데리온 항성계 내에서는 점점 이와 유사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러한 이야기들(그 중 몇몇은 단지 신빙성 없는 루머에 불과했지만)은 모두 실종된 함선들과 점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장애, 환청이나 환각 및 점프 게이트 근처에서의 시간 이동을 언급하고 있다. 곧바로 각국은 해당 문제의 조사에 착수했으나, 아직까지 적합한 설명을 찾아내지는 못한 상태이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페랄레스 사건&quot; [56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22 Mar 2023 01:56: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피와 재</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4%BC%EC%99%80_%EC%9E%AC?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4%BC%EC%99%80_%EC%9E%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4%BC%EC%99%80_%EC%9E%AC&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89&quot; id=&quot;fnt__189&quot; class=&quot;fn_top&quot;&gt;189)&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f6536c&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image.eveonline.com/Character/95353296_32.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w=16&amp;amp;tok=31cbc4&amp;amp;media=http%3A%2F%2Fimage.eveonline.com%2FCharacter%2F95353296_32.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95353296_32.jpg&quot; alt=&quot;95353296_32.jpg&quot; width=&quot;16&quot; /&gt;&lt;/a&gt; &lt;a href=&quot;javascript:CCPEVE.showInfo(1373,95353296)&quot; style=color:#F90;&gt;Johannes Fros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fiction/blood-and-ash/&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community.eveonline.com/backstory/fiction/blood-and-ash/&quot; rel=&quot;nofollow&quot;&gt;Blood and Ash&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715]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피와_재&quot;&gt;피와 재&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66927&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2877%2F3140%2FBlood-and-Ash_940.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web.ccpgamescdn.com/newssystem/media/2877/3140/Blood-and-Ash_940.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366927&amp;amp;media=http%3A%2F%2Fweb.ccpgamescdn.com%2Fnewssystem%2Fmedia%2F2877%2F3140%2FBlood-and-Ash_940.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blood-and-ash_940.jpg&quot; alt=&quot;blood-and-ash_940.jpg&quot; /&gt;&lt;/a&gt;
&lt;/p&gt;

&lt;p&gt;
Hemah는 제국군 소령 Shayiskhun이 차갑게 식은 화장용 장작더미의 잔해로 걸어가서, 잔해를 손가락으로 긁어 모으는 것을 보고 있었다. 진지한 표정의 소령은 똑바로 선채로 팔뚝에 난 상처에 모았던 재를 문질렀다. 모인 까메이라(Kameiras) 대원들의 눈은 자긍심과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반짝이고 있었다. 참관한 아마르 장교는 겁에 질린 눈으로 까메이라 의식을 지켜보고 있었고, 제국군 지휘관은 아직까지는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다. Shayiskhun은 중위(Cardinal Lieutenant)로써, 까메이라 부대를 지휘하기 시작했다. 그 또한 다른 아마르 장교들처럼, 까메이라들을 지휘하기 전에는 상처를 내고 거기에 망자의 재를 문지르는 행위에 오싹함을 느꼈었다. 몇몇 장교들은 이 의식에 대한 혐오감을 평생 극복하지 못한다. 그는 아주 빠르게 혐오감을 떨쳐냈다. 의식의 본질적인 의미와 까메이라 부대의 유대감을 확인한 지금은, 심지어 감사하기까지 한다.&lt;sup&gt;&lt;a href=&quot;#fn__190&quot; id=&quot;fnt__190&quot; class=&quot;fn_top&quot;&gt;190)&lt;/a&gt;&lt;/sup&gt;
&lt;/p&gt;

&lt;p&gt;
Shayiskhun 소령은 고대 아마르 혈통 가문 출신으로써 까메이라의 의식에 참여하는 아주 희귀한 사람이었다. 어떤 점에서, Shayiskhun은 그 어떤 까메이라들 보다도 전사자들에게 더 경의를 표한다고 Hemah는 생각했다. 까메이라들의 의식은 제국 지도부가 유일하게 묵인하는 민마타 노예 병사들의 불경스러운 장례 의식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마르인 장교가 동참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Shayiskhun은 영웅으로 이름을 날렸고, 그의 소대도 제국군 전반에서 유명했다. 일반병들은 “Shayiskhun의 복수자들”이라고 부를 정도다. 까메이라 본인들은 “Shayiskhun의 아들들”이라고 부른다.
&lt;/p&gt;

&lt;p&gt;
Hemah는 Shayiskhun이 그의 소대를 지휘하기 시작한 직후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를 생각했다. 그 전투는 부대원들 모두에게 고난이었다. 
&lt;/p&gt;
&lt;hr /&gt;

&lt;p&gt;
“Hemah 부소대장! 두 명을 데리고 C32 건물을 확보해!” Shayiskhun 중위는 전투의 고성보다 더 크게 소리질렀다. 뒤섞이는 차량들, 총격, 폭발 그리고 강습선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소리가 섞인 것이었다. 사실, 한심한 멍청이들이나 이를 “소리”라고 설명할 것이다. 이것은 중무장한 소음과 진동의 덩어리로, 그 안에 든 모든 것을 박살내는 것이었다. 이것은 전투고, 전쟁이다.
&lt;/p&gt;

&lt;p&gt;
Hemah는 손을 들어 Rinah와 Omaristos에게 소대의 수신호를 보냈다. 세 남자는 일어나서 몸을 굽히고 C32 건물로 향하는 도로로 질주해 내려갔다. C32 건물은 원래 3층짜리 건물이지만, 한 층만 남아 텅 빈 창문을 번쩍이고 있었다. 건물의 한 귀퉁이는 포화에 찢겨져 나가 지그재그로 솟아있었다. 전투의 소음이 아닌, 한 차례의 날카로운 총격 소리가 치명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갑자기 들렸다. 그들의 주변에 총격에 의한 파문이 그려졌다. 앞장선 Hemah는 빠르게 수신호를 보냈고, 별동대는 어제까지 멀쩡했지만 지금은 납작해진 건물로 엄폐했다. Rinah와 Omaristos는 Hemah가 뛰어든 자갈 구덩이로 곧바로 몸을 날렸고, 부상을 확인했다.
&lt;/p&gt;

&lt;p&gt;
Hemah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겹겹이 쌓인 돌무더기에는 즉각적인 위험은 없었고, 건물 뒤편에는 아군 부대가 포진해있었다. 적은 어딘가에서 최소 경로로 접근 중일 것이다. 그들의 목적지인 C32는 겉보기에는 조용했지만, 그들의 직감이 적이 있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잠깐 대기하며 그는 벽을 조사했고, C32 측면의 큰 부분이 폭발에 의해 약해진 것을 확인했다. 입구가 되기에 충분했다. Omaristos가 가진 역장발사기(Force charge launcher)는 -버블건 이라고도 불리는- 지뢰 매설지나 장애물 등을 제거하기에 충분하다. Hemah는 아마도 까메이라들 중 가장 클 것 같은 거대한 전사 -그는 분명 순혈 Brutor족일 것이다.- 에게 수신호를 보냈다. Omaristos는 등에서 역장발사기를 풀었고, 자갈더미를 기어올랐다.
&lt;/p&gt;

&lt;p&gt;
편안한 곳에 자리를 잡자, Omaristos는 무릎을 꿇어 자리를 잡고, 어깨에 발사기를 얹고 조준했다. 발사된 역장이 적중한 곳에는 한 무더기의 흙먼지가 터져 나왔고, 건물 측면에 큰 구멍이 뚫렸다. Omaristos는 그 즉시 점프하며 발사기를 다시 메고, 군용 대검을 꺼내어 돌격했다. Hemah와 Rinah도 자세를 낮추고, 언제든지 발포할 수 있도록 그의 뒤를 엄호하며 뒤따랐다. Hemah는 군용 대검을 한 손에 쥐고 다른 손에는 이온 권총을, Rinah는 그가 애용하는 대구경 샷건을 들고 있었다.
&lt;/p&gt;

&lt;p&gt;
먼지구름 뒤편에서 총탄이 쏟아져 나왔고, Hemah는 Omaristos가 수류탄의 폭발에 휩쓸려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그의 전우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멈추지는 않았다. Hemah는 문을 박차고 들어가, 레이저 소총을 조준하려고 웅크리고 있던 반란군의 배를 대검으로 그었다. 시체를 걷어차 한 귀퉁이로 치우고, Hemah는 문 옆에 엄폐하고 특제 단섬유(monofilament) 수류탄을 꺼냈다. 그는 안전핀을 뽑고 수류탄을 복도 쪽으로 던졌다. 그리고는 진입했던 방으로 돌아와서 거대한 전우의 상태를 확인하던 Rinah에게 신호를 보냈다.
&lt;/p&gt;

&lt;p&gt;
Rinah는 올려다보더니, 분노로 일그러진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그의 귀걸이가 찰랑거렸다. 의무병은 군사 용어 몇 개를 내뱉더니, 전우들의 시체로 돌아가 쓸모 있는 장비들을 재빠르게 제거했다. Rinah가 가리킨 수류탄 조각은 Hemah가 던진 것과 비슷한 단섬유 수류탄의 것이었다. 수류탄의 파편에는 신경독이 발려져 있었고, Omaristos의 온 얼굴에 박혀있었다. 그는 피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이다. Hemah가 폭발을 피한 것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였다.
&lt;/p&gt;

&lt;p&gt;
Hemah는 Rinah에게 다시 신호하고는, 몸을 낮추고 문을 통과했다. 의무병이 Omaristos를 치료할 것이라 믿었다. 그들이 진입한 내부는 수류탄에서 쏟아져 나온 수백 개의 단섬유가 찢고 지나간 흔적으로 깨끗해져 있었다. Hemah는 권총과 대검을 들고 앞으로 돌진하여 잔해를 뛰어넘었다. 그리고는 곧장 복도 끝과 다음 방의 반란군들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적들을 확인하자마자 3발의 이온화 리튬탄을 사격하고는, 몸을 굴려 엄폐했다. Rinah는 뒤따라왔고, 그의 샷건에서 나오는 죽음의 포효가 방 한 귀퉁이로 쏟아졌다. Hemah는 Rinah가 돌진하는 것을 보고는 그와 나란히 달리며 왼쪽을 엄호했다. 부상당한 반란군이 창문으로 기어나가려는 것이 보였다. Hemah의 사격으로 반란군의 몸이 꺾였고, Rinah의 샷건으로 뒤통수가 폭발했다. 그들은 이어지는 두 방을 확인했고, 모두 비어있었다. C32는 확보되었다.
&lt;/p&gt;

&lt;p&gt;
그리고 Omaristos가 죽었다.
&lt;/p&gt;
&lt;hr /&gt;

&lt;p&gt;
Hemah는 화장터로 발을 옮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며 그때의 전투와, 그 여파를 회상했다. 그 전투가 끝나고, ‘50인의 독재자들(Fifty Tyrants)’을 따르는 반란군들은 모두 자비를 구하며 항복했다. 그들은 항복의 대가로 빠른 처형이라는 자비를 받았다. 행성의 수도는 곧바로 제국군이 점령했는데, 이는 파괴하기에는 너무 귀중한 자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일부 무작위적으로 선택된 지역들은 그렇게 운이 좋지 못했다. 폭격 대상 지역의 거주민들에게는 단 하루의 대피시간이 주어졌다. 선택된 지역을 하얗고 뜨거운 슬래그로 소각시키는 것은 Revelation 급 드레드넛들의 임무였다. 이미 대부분이 살해당하거나, 자살한 ‘50인의 독재자들’의 잔존 세력은 행성의 관리자들 앞에서 고문당하며 죽어갔다. 제국은 예시를 통해 국민들을 교육하며, 이미 다양한 예시가 준비되어있다.
&lt;/p&gt;

&lt;p&gt;
Shayiskhun 중위는 해질녘에 소대원들을 이끌고 도시 전체의 각 구역을 순찰했다. 이는 그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는데, Omaristos 만이 전투에서 죽은 까메이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Shayiskhun 소대의 1/3이 죽었고, 도시에 주둔하는 전체 부대의 전력에는 1/4의 손실이 있었다. ‘독재자들’에게는 상당한 후원이 있었고, 그것은 아마도 제국의 경쟁자들이 지배하는 별들에서 왔을 것이다.
&lt;/p&gt;

&lt;p&gt;
그들은 아직 승리하지 않았다. 까메이라는 전투가 끝날 때 마다 스러져간 전우들에 경의를 표할 것이다. 다른 장교들의 부대는 아직 전투에서 돌아오지도 않았지만, Shayiskhun은 그의 첫 번째 까메이라 의식을 치렀다. 그의 부하들이 전사했기 때문이었다. 이날 밤, 소대의 까메이라들은 젊은 장교의 변한 태도에 다소 거칠게 찬성했다.
&lt;/p&gt;

&lt;p&gt;
앞에 서 있던 자가 갑자기 앞으로 걸어가자, Hemah는 회상을 멈추었다. 오늘 전투는 ‘50인의 독재자들’과의 전투와는 달랐다. Shayiskhun의 아들들은 수송 거점을 만들기 위해, 스테이션 깊숙한 곳에 있는 이교도들의 은신처를 소탕하라는 임무를 받았었다. 굳이 까메이라의 힘이 필요하다기보다는 단지 편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교도들은 충분히 위험했고, 저격수는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Rinah는 그 중 한 명이었다.
&lt;/p&gt;

&lt;p&gt;
앞사람이 물러났다. Hemah는 제단으로 올라가서 잠깐 동안 잿더미를 보며, 다시 한번 스러져간 전우들을 기억에 새겼다. Omaristos는 하급 수비고(Junior Subigo)시절부터 그의 친구였다. 보육원(crèche)의 마지막 인체 능력 강화 프로젝트(H.E.P)에서 살아남은 후에도 친구였다. 그의 죽음은 마치 자신의 죽음처럼 다가왔다. 여기 있는 Rinah, Hemah는 그를 상급 수비고(Senior Subigo) 시절부터 지휘했다. 그는 구급법에 능숙했다. Rinah가 Hemah의 금간 다리를 치료해주지 않았더라면, 훈련 행성의 야생 환경에서 끝없이 지속되던 전투 생존 훈련에서 Hemah는 죽었을 것이다. 그의 죽음 또한 자신의 죽음처럼 다가왔다.&lt;sup&gt;&lt;a href=&quot;#fn__191&quot; id=&quot;fnt__191&quot; class=&quot;fn_top&quot;&gt;191)&lt;/a&gt;&lt;/sup&gt;
&lt;/p&gt;

&lt;p&gt;
Hemah는 소령이 그랬던 것처럼, 몸을 웅크리고 손가락으로 재를 끌어 모았다. 그리고는 가슴의 상처에 문질렀다. 그는 오늘 상처를 입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갈비뼈 부근을 베어내고 상처가 벌어지도록 했다. 그가 모았던 재는 Rinah와 다른 까메이라 전사자인 Amilpur의 것이었다. Omaristos의 재는 그 상처 부근에 있다. 그들은, 그의 전우들은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그들의 손실은 거대했지만 Shayiskhun의 아들들은 이겨낼 것이고, 제국의 이름아래 정복을 계속할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피와 재&quot; [71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89&quot; id=&quot;fn__189&quot; class=&quot;fn_bot&quot;&gt;189)&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0&quot; id=&quot;fn__190&quot; class=&quot;fn_bot&quot;&gt;190)&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민마타의 니-쿠니 종족의 뛰어난 전투능력에 감탄한 아마르인들이 태아 때부터 관리하여 만든 부대를 &amp;#039;까메이라&amp;#039;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9%8C%EB%A9%94%EC%9D%B4%EB%9D%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까메이라&quot;&gt;까메이라&lt;/a&gt;참조.&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1&quot; id=&quot;fn__191&quot; class=&quot;fn_bot&quot;&gt;19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Subigo는 정식 까메이라 부대원이 되기전, 훈련병인 단계이다. 까메이라 아이들은 태어난 후 부터 유년기 전부를 Subigo로써 보내게 되고, 혹독한 훈련을 거치고 살아남아 실전에서 살인을 하게되면 정식 까메이라 대원이 된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A%B9%8C%EB%A9%94%EC%9D%B4%EB%9D%B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까메이라&quot;&gt;까메이라&lt;/a&gt;참조&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하이데란, 아도니스를 얻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5%98%EC%9D%B4%EB%8D%B0%EB%9E%80_%EC%95%84%EB%8F%84%EB%8B%88%EC%8A%A4%EB%A5%BC_%EC%96%BB%EB%8B%A4?rev=1636490084&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5%98%EC%9D%B4%EB%8D%B0%EB%9E%80_%EC%95%84%EB%8F%84%EB%8B%88%EC%8A%A4%EB%A5%BC_%EC%96%BB%EB%8B%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5%98%EC%9D%B4%EB%8D%B0%EB%9E%80_%EC%95%84%EB%8F%84%EB%8B%88%EC%8A%A4%EB%A5%BC_%EC%96%BB%EB%8B%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quot; id=&quot;fnt__1&quot; class=&quot;fn_top&quot;&gt;1)&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Heideran gets the Aidonis&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Heideran gets the Aidonis&quot; rel=&quot;nofollow&quot;&gt;Heideran gets the Aidonis&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74]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하이데란_아도니스를_얻다&quot;&gt;하이데란, 아도니스를 얻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d8f38&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4406201eb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51744406201eb8.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bd8f38&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51744406201eb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51744406201eb8.jpg&quot; alt=&quot;14551744406201eb8.jpg&quot; /&gt;&lt;/a&gt;
&lt;/p&gt;

&lt;p&gt;
&lt;strong&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C%8A%A4%EC%BD%94%ED%94%84&quot; class=&quot;wikilink2&quot; title=&quot;스코프&quot; rel=&quot;nofollow&quot;&gt;스코프 통신사&lt;/a&gt;, YC 104년 7월 2일&lt;/strong&gt;
&lt;/p&gt;

&lt;p&gt;
아도니스 재단에서는 항성간 평화 및 화합의 상징인 아도니스 상의 금년도 주인공을 발표하였다. 은하계의 평화와 협력에 일조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이 상이, 아마르 황제 하이데란 7세에게 수여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lt;/p&gt;

&lt;p&gt;
해당 재단의 명칭은, 재단 설립자였던 갈렌테 연방 전 대통령 아도니스 엘라본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대다수에게 있어서 아도니스는 연방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대통령이었다. 집권 당시 젊고 열정적인 지도자였던 그는, 곧 전세계가 곧 전면전에 휘말릴 것처럼 느껴지던 상황 하에서도 제국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데 앞장섰다. 아이도니스는 역사적인 요울 회담의 개최와 콩고드의 설립, 그리고 갈렌테-칼다리 전쟁 이후 양국간 평화 협정을 중재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비록 평화 협정은 그의 사망 이후 몇 년이 더 지나서야 체결되었지만 말이다) 그가 남긴 유언장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재단을 하나 설립하여 이브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큰 역할을 한 사람에게 상을 주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협력의 정신을 받들어, 재단 위원회는 여러 민족 출신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lt;/p&gt;

&lt;p&gt;
하이데란 7세는 이 상을 수여받은 최초의 아마르 황제이며, 이러한 결정은 많은 논쟁거리가 되었다. 하이데란의 통치 기간 동안 아마르 제국이 다른 제국들에 대해 좀 더 상냥해졌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재 제국들 간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좋으며,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도 더욱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하이데란 7세 덕분에 가능해진 일이다. 아도니스 상 수여 결정에 반대하는 자들조차도 하이데란이 세계 평화에 일조를 한 지도자라는 점은 부인하지 않는다. 그들의 비판은, 아직도 노예제 및 기타 인권 파괴가 행해지고 있는 아마르 사회 자체에 근거를 두고 있다. 
&lt;/p&gt;

&lt;p&gt;
비록 이러한 문제는 모든 자선가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뭔가 크게 바뀌는 것도 없다. 만약 하이데란이 정치적 분쟁 속에서 타협점을 찾아내려 들지 않았다면, 아마 우리는 지금 계속되는 갈등과 전쟁 속에서 살아야 했을 것이며, 셀 수 없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야 했을 것이다. 사실, 수여 결정이 내려진 이후 이브 세계 곳곳에서 보내오는 감사 및 찬사의 수는 비판의 개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제 하이데란 7세는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 및 번영에 있어서 일종의 상징이 된 것이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하이데란, 아도니스를 얻다&quot; [576-]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quot; id=&quot;fn__1&quot; class=&quot;fn_bot&quot;&gt;1)&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Wed, 10 Nov 2021 05:34: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 명은 너무 많아</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5%9C_%EB%AA%85%EC%9D%80_%EB%84%88%EB%AC%B4_%EB%A7%8E%EC%95%84?rev=1720797410&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5%9C_%EB%AA%85%EC%9D%80_%EB%84%88%EB%AC%B4_%EB%A7%8E%EC%95%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5%9C_%EB%AA%85%EC%9D%80_%EB%84%88%EB%AC%B4_%EB%A7%8E%EC%95%8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92&quot; id=&quot;fnt__192&quot; class=&quot;fn_top&quot;&gt;192)&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One man too many&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One man too many&quot; rel=&quot;nofollow&quot;&gt;One man too many&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56]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한_명은_너무_많아&quot;&gt;한 명은 너무 많아&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6cfba&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dnap.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web.ccpgamescdn.com/communityassets/img/chronicles/chronicleImage/dnap.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16cfba&amp;amp;media=https%3A%2F%2Fweb.ccpgamescdn.com%2Fcommunityassets%2Fimg%2Fchronicles%2FchronicleImage%2Fdnap.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dnap.jpg&quot; alt=&quot;dnap.jpg&quot; /&gt;&lt;/a&gt;
&lt;/p&gt;

&lt;p&gt;
새로운 몸을 얻은 피어 앙크루는 점차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길 수 있었다. 비록 그가 이 몸을 직접 통제하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익숙하게 근육을 움직일 수 있었다. 점차 감각이 돌아오자 그는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창문이 하나도 없는 하얀색 방 안. 가구라고는 자신이 지금 누워 있는 의료용 탁자 뿐이었다. 뭔가 침울한 표정의 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방은 졸리아 항성계의 펜드 보험사 정거장에 위치해 있었다. 펜드 보험사의 임원이자 대주주인 그에게는, 해당 회사가 소유한 모든 정거장에 거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고,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부와 자원도 가지고 있었다. 
&lt;/p&gt;

&lt;p&gt;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최첨단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었고, 종이 가운을 입혀주는 동안 그는 다시 한 번 이 정신 이동 기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는 약 몇 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것은 그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크게 삶을 바꿔놓았다. 더 이상 지루한 우주 여행을 할 필요도 없었고, 우범 지역을 지나가느라 시간을 잡아먹을 필요도 없었다. 그저 그는 자신이 방문하는 장소에 클론을 미리 준비해서 그것들을 정신 이동 장치에 연결시킨 다음, 세계를 눈 깜박할 사이에 횡단하면 되었다. 이젠 알레니아 V에서 임원 회의를 가진 후, 오후에는 마세라 행성에서 서핑을 즐기고, 아카보이넷 II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amp;#039;오호, 인생은 아름다워&amp;#039;….라고 앙크루는 노래했다. 
&lt;/p&gt;

&lt;p&gt;
 거주구로 들어온 앙크루는 옷을 갈아 입기 시작했는데, 문득 종이 나타나 본 정거장의 경찰국장인 질라인 가라트가 방문했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이 중년 여성을 전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의 기억에 그녀는 성실하고도 부지런한 경찰 공무원이었다. 접견실로 들어가기 전 그는 마지막으로 외모를 다듬었다. 
&lt;/p&gt;

&lt;p&gt;
“바쁘실 텐데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lt;/p&gt;

&lt;p&gt;
가라트는 형식적인 인사를 건넨 뒤 곧바로 본론에 들어갔다. 
&lt;/p&gt;

&lt;p&gt;
“임원님께서 여기 도착…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왔습니다”
&lt;/p&gt;

&lt;p&gt;
이 새로운 여행 방식에 관해 그녀는 약간 혼란스러워 하는 듯이 보였다. 
&lt;/p&gt;

&lt;p&gt;
“임원님께서 꼭 아셔야 할 일이 생겨서요. 하지만 우선, 혹시 어디에서 오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lt;/p&gt;

&lt;p&gt;
“시자몬드 항성계에서 왔습니다. 거기서 밤을 보냈지요”
&lt;/p&gt;

&lt;p&gt;
앙크루는 진심으로 대답했다. 
&lt;/p&gt;

&lt;p&gt;
“대체 무슨 일입니까?”
&lt;/p&gt;

&lt;p&gt;
“지난 밤 파파도르 의원이 살해당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임원님께서 그를 살해하신 것 같습니다”
&lt;/p&gt;

&lt;p&gt;
“저요?”
&lt;/p&gt;

&lt;p&gt;
앙크루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lt;/p&gt;

&lt;p&gt;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lt;/p&gt;

&lt;p&gt;
“암살이 연회 도중에 일어났거든요. 저희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그 때 당시 임원님께서는 의원과 함께 계셨고, 수 백명의 사람들이 이를 목격했습니다. 임원님께서 어제 시자본드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줄 누군가가 있습니까?”
&lt;/p&gt;

&lt;p&gt;
“아니오”
&lt;/p&gt;

&lt;p&gt;
 앙크루는 천천히 대답했다. 사업계나 정치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속임수에는 익숙한 그였지만 이런 일은 난생 처음 겪는 일이었다. 
&lt;/p&gt;

&lt;p&gt;
“아니오, 저는 어젯밤 혼자 있었습니다. 연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주십시오. 어떻게 의원이 살해당했습니까?”
&lt;/p&gt;

&lt;p&gt;
“DNA 독극물로 살해당했습니다. 임원님의 모습을 한 살인자가 특정 유전자 구조에서만 활성화되는 독극물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이 경우에는 파파도르의 유전자이죠. 이것은 오늘날 자주 쓰이는 살해 수법 중 하나입니다. 제가 여기 연회 장면을 촬영한 영상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혹시 보시겠습니까?”
&lt;/p&gt;

&lt;p&gt;
앙크루가 고개를 끄덕였다. 
&lt;/p&gt;

&lt;p&gt;
 영상 자료를 틀자, 최소 300명 가량의 손님이 자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는 넓은 홀이 등장했다. 문득 화면이 특정 테이블로 옮겨지더니 점점 확대되기 시작했다. 거기에는 앙크루처럼 똑같이 생긴 어느 사람이 파파도르 의원과 함께 앉아 있었다.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얘기를 하거나 음식을 먹고 있었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상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의원이 두 손으로 자신의 목을 움켜 잡더니, 얼굴이 새빨개진 채 테이블 위로 풀썩 쓰러졌다. 뒤이어 소란이 일어났고, 가라트는 이 지점에서 화면을 꺼버렸다. 
&lt;/p&gt;

&lt;p&gt;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하셨습니까?”
&lt;/p&gt;

&lt;p&gt;
가라트 경찰국장이 물어보았다. 
&lt;/p&gt;

&lt;p&gt;
“확실히 임원님이 맞습니까?”
&lt;/p&gt;

&lt;p&gt;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던 앙크루는 즉시 대답하지 않았다. 
&lt;/p&gt;

&lt;p&gt;
“그런 것 같은데요”
&lt;/p&gt;

&lt;p&gt;
그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lt;/p&gt;

&lt;p&gt;
“하지만 뭔가…뭔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lt;/p&gt;

&lt;p&gt;
두 번째 영상 시청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했고, 문득 앙크루는 가라트가 자신을 점점 불안한 표정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 순간, 어떤 깨달음이 그를 강타했다. 
&lt;/p&gt;

&lt;p&gt;
“맞아요! 저기 있는 사람은 왼손으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저도 왼손잡이이긴 하지만 여전히 오른손으로 밥을 먹죠”
&lt;/p&gt;

&lt;p&gt;
가라트는 마침내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lt;/p&gt;

&lt;p&gt;
“맞습니다. 저희는 이미 그 점을 파악하고 있었지요. 대화 패턴이나 손짓 그리고 표정에 있어서 기타 다른 이상한 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여 볼 때 저희들은 이것이 클론 사칭범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매우 전문적인 방법을 쓰긴 했지만 충분히 완벽하진 않았지요”
&lt;/p&gt;

&lt;p&gt;
“그러니까, 당신은 이미 저게 사칭범이라는 걸 알고 있었단 말입니까?”
&lt;/p&gt;

&lt;p&gt;
앙크루가 물었다. 
&lt;/p&gt;

&lt;p&gt;
“물론이죠. 하지만 전 진실을 밝히기 이전에 당신의 반응을 측정하기를 원했습니다. 만약 저희가 당신을 범인으로 지목했다면…지금보다 좀 더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했겠죠. 실례지만, 혹시 암살 배후에 대해 뭔가 가지고 계신 정보가 있습니까? 대충 짐작되는 인물이라도?”
&lt;/p&gt;

&lt;p&gt;
앙크루는 자리에 않아 자신의 전자 태블릿을 문질렀다. 그와 파파도르는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었으나, 합중국을 상대로 어떤 사업을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왔다. 그는 생각이 마음대로 흐르도록 내버려 두었다.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만약 떠돌아 다니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lt;/p&gt;

&lt;p&gt;
“대체 누가 그런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군요, 국장님”
&lt;/p&gt;

&lt;p&gt;
마침내 그가 대답했다. 
&lt;/p&gt;

&lt;p&gt;
“하지만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lt;/p&gt;

&lt;p&gt;
그는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은 다음, 자신의 종을 불러 경찰국장을 현관까지 배웅하도록 지시했다. 
&lt;/p&gt;

&lt;p&gt;
“그렇죠. 이건 꽤 재밌는 일이 될 겁니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한 명은 너무 많아&quot; [558-]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2&quot; id=&quot;fn__192&quot; class=&quot;fn_bot&quot;&gt;192)&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Sat, 13 Jul 2024 00:16: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확정된 사실</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9%95%EC%A0%95%EB%90%9C_%EC%82%AC%EC%8B%A4?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9%95%EC%A0%95%EB%90%9C_%EC%82%AC%EC%8B%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9%95%EC%A0%95%EB%90%9C_%EC%82%AC%EC%8B%A4&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93&quot; id=&quot;fnt__193&quot; class=&quot;fn_top&quot;&gt;193)&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Fait Accompli&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Fait Accompli&quot; rel=&quot;nofollow&quot;&gt;Fait Accompli&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50]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확정된_사실&quot;&gt;확정된 사실&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c1b5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584179d8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22584179d8c.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8c1b54&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22584179d8c.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14534422584179d8c.jpg&quot; alt=&quot;14534422584179d8c.jpg&quot; /&gt;&lt;/a&gt;
&lt;/p&gt;

&lt;p&gt;
빅스 아라미다는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함선 한 척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것은 비지암 사에서 제작된 고급 유람선이었는데, 약 50년 전에 유행했던 구 버전이었다. 선체에 셀 수도 없이 많은 흠집이 있는 걸로 봐서는 꽤 오래 전부터 우주 공간을 떠다닌 것이 확실했다. 물론 이 유람선이 승객들에게 바깥을 구경시켜주기 위해서 여기 멈춘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선체에 깊은 구멍이 뚫려 있었을 뿐더러 이 곳의 광경은 그다지 멋지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본 함선을 정확한 좌표 없이 찾는다는 것은 마치 태평양에서 모래 한 알을 찾아내는 것과 맞먹었다. 물론 아라미다는 우주선의 정확한 좌표를 알고 있었다. 그의 서포터가 제공해 주었기 때문이다. 
&lt;/p&gt;

&lt;p&gt;
 하지만 아라미다는 서포터의 정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고, 이는 그를 아주 짜증나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그의 이름이 노리드이며 자신과 같은 아마르인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나머지는 전부 비밀에 싸여 있었다. 몇 달전 노리드는 비공개 채널을 통해 아라미다와 접촉했다. 주어진 임무는 아주 단순했다 - 레탄 항성계의 어떤 좌표점에 간 다음 거기 있는 우주선에서 모든 신체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는 가져온 신체들을 레탄 V에 위치한 어떤 클로닝 시설에 넘기면 되었다. 이게 전부였다. 설명도 전혀 없었다. 하지만 노리드가 주겠다고 약속한 현금의 양을 보면 설명 따윈 사실 필요가 없었다. 
&lt;/p&gt;

&lt;p&gt;
 아라미다의 센서들이 선체 내에서 생명 활동을 감지했다. 스캔을 하자 총 15명의 사람들이 지금까지 냉동 상태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해당 선박을 누가 공격했으며 왜 그는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했다. 비록 아라미다한테는 선박 내부로 들어가 신체를 수거할 아무런 장비도 없었지만, 레이져 캐논만을 이용하여 선박을 조각내는데 성공한다. 그 다음에는 드론 몇 기를 보내서 냉동고들을 가져오기만 하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냉동된 사람들이 모두 사망했지만, 어쨌든 생존자를 데려오는 것이 임무는 아니었으므로 별 걱정은 되지 않았다. 
&lt;/p&gt;

&lt;p&gt;
 주인공은 선박에 모든 냉동고들을 실은 다음 신체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했다. 신체들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라고 노리드가 각별히 요구했기 때문이다. 주 임무가 끝나자 아라미다는 주변 잔해에 떠다니던 화물 몇몇을 추가로 실었다. 좀 부가적인 소득을 올리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었기 대문이다. 필요한 화물을 다 실은 그는 신체를 넘기고 보수를 받기 위해 레탄 V로 방향을 돌렸다. 
&lt;/p&gt;

&lt;p&gt;
 클로닝 시설에 착륙한 아라미다는 그 즉시 노리드에게 임무 완료 메세지를 보냈다. 얼마 안 지나서 주인공은 엄청난 양의 돈을 들고 근처의 레저용 정거장을 향해 이동했다. 
&lt;/p&gt;

&lt;p&gt;
 노리드는 아라미다가 보낸 메세지를 읽고 또 읽었다. 마침내 그의 계획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자신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생각에 노리드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물론 노리드는 그의 진짜 이름이 아니었다. 특히 아라미다 같은 멍청이한테 실명을 알려줄 수는 더더욱 없었다. 하지만 노리드라는 이름은 그럭저럭 좋은 이름이었기 때문에, 그는 앞으로도 이 이름을 계속해서 사용할 생각이었다. 그가 자신에게 주어진 멍에를 벗어던지고 예전의 영광을 회복하게 될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에는 꽤 알맞은 명칭이었다. 
&lt;/p&gt;

&lt;p&gt;
 노리드는 클론 정거장에 메세지를 보내 자신에게 필요한 신체의 DNA 정보를 제공했다. 나머지 신체들은 해당 서비스에 대한 댓가 차원에서 클론 시설에 넘겨졌다. 그가 신청한 몸은 이틀 내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노리드가 메세지를 보내자마자 그의 주인이 벨을 울렸다. 차 마실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lt;/p&gt;

&lt;p&gt;
 사실 노리드는 노예였다. 그는 거의 1세기 동안을 노예로 지내왔다. 비록 늙어가고는 있었지만 그가 아직 소유주(Holder)였을 때 장착한 임플란트는 지금도 잘 돌아가는 중이다. 수명이 2백살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정정했다. 가끔씩 임플란트를 유지보수해야할 필요가 생기긴 했지만 그의 주인은 이를 허용할 정도로 충분히 친절했다. 물론 그는 노리드가 자신에게 복수의 이빨을 갈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말이다. 
&lt;/p&gt;

&lt;p&gt;
 노리드는 찻잔을 들고 복도를 지나 서재로 들어섰다. 주인은 서비스 로봇이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다른 모든 아마르 소유주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노예 소유에서 비롯되는 일종의 존경심을 얻고 싶어했다. 그리고 노리드는 그런 그를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곧 자신도 그처럼 노예를 가지게 될 테니 말이다. 
&lt;/p&gt;

&lt;p&gt;
 노리드는 세심하게 주인을 관찰했다. 그는 노리드보다 더 나이가 많았는데, 이들은 예전에 아르디샤푸르의 왕궁에서 서로 라이벌 관계였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노리드는 자신의 피 속에 흐르는 증오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정치적 책략으로 인해 그는 자신이 가졌던 직함과 재산과 혈통 모두를 빼앗기고 일반 노예처럼 거래되었다. 그의 아내와 아들은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오래 살아 남지 못했으나, 정작 그 자신은 끝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했다. 
&lt;/p&gt;

&lt;p&gt;
 지난 세월 동안 노리드는 스스로의 증오를 키워왔으며, 복수를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갔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목표를 향해 전진해 온 그는 마침내 원수의 수행원이 되는데 성공한다. 주인은 노리드를 알아보지 못했다 - 단지 예전에 소유주였다는 사실만 파악했을 뿐이었다. 사실 옛날에 소유주였던 사람을 개인 노예로 부린다는 것 자체가 그 주인의 자존감을 드높이는 일이었다. 수십 년에 걸쳐 노리드는 자기 주인의 몰락을 꿈꾸어 왔다. 단순히 죽이는 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그보다는 뭔가 더 확실한 것이 필요했다 - 바로 권선징악 말이다. 그리고 이제, 계획은 결실을 맺고 있었다. 
&lt;/p&gt;

&lt;p&gt;
 유람선에서 구출된 주인 아들의 신체가 이 곳으로 운송되고 있는 중이었다. 옛날 노리드가 은밀하게 폭파시킨 바로 그 유람선에서 말이다. 아들의 신체는 자신의 냉동 무덤에서 노리드의 계획이 이루어질 때까지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때가 온 것이다. 지난 세월 동안 노리드는 그림자 안에 숨어 주인의 정치적 힘과 경제적 부를 갉아먹어 왔다. 이제 필요한 것은 주인의 지위를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무너뜨릴 수 있는 결정적인 한 방이다. 그가 노리드에게 했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했다. 노리드는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해 생각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차를 마시던 그의 주인은 이를 눈치챘다. 
&lt;/p&gt;

&lt;p&gt;
“왜 넌 바보같이 웃는건가?” - 주인이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물었다. 
&lt;/p&gt;

&lt;p&gt;
 노리드는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lt;/p&gt;

&lt;p&gt;
“지난 주에 사고로 손상된 주인님의 클론에 적합한 대체물을 찾았다고 합니다. 약 이틀 정도면 준비가 끝난다고 합니다”
&lt;/p&gt;

&lt;p&gt;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lt;/p&gt;

&lt;p&gt;
&amp;#039;그래. 그 다음 넌 내 손에 죽을 거다. 그리고 나중에 너가 니 아들의 몸으로 복제되면 난 널 해치우고 소유주 자리를 꿰차는 거지.&amp;#039; 
&lt;/p&gt;

&lt;p&gt;
 노리드는 다시 한번 미소를 지으며 주인에게 차 한잔을 건넸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확정된 사실&quot; [552-]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3&quot; id=&quot;fn__193&quot; class=&quot;fn_bot&quot;&gt;193)&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힘의 정치</title>
            <link>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9E%98%EC%9D%98_%EC%A0%95%EC%B9%98?rev=1498702643&amp;do=diff</link>
            <description>&lt;!-- EDIT1 PLUGIN_INCLUDE_START_NOREDIRECT &quot;wiki:틀&quot; [0-] --&gt;&lt;div class=&quot;plugin_include_content plugin_include__wiki:틀&quot;&gt;
&lt;div class=&quot;level0&quot;&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3&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 bgcolor=#2b73b7&gt;&lt;span style=&quot;color: #ffffff&quot;&gt;&lt;strong&gt;Chronicle Info&lt;/strong&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etc.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E%98%EC%9D%98_%EC%A0%95%EC%B9%9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etc.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etc.png?w=48&amp;amp;h=48&amp;amp;tok=c28101&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연대기(Chronicle)로써, 공식 설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D%81%AC%EB%A1%9C%EB%8B%88%ED%81%B4&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크로니클&quot;&gt;크로니클&lt;/a&gt;에서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별 시간 순서는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ED%81%AC%EB%A1%9C%EB%8B%88%ED%81%B4/%EC%97%B0%ED%91%9C&quot; class=&quot;wikilink1&quot; title=&quot;크로니클:연표&quot;&gt;연표&lt;/a&gt;를 참고하세요.&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2&quot;&gt;  크로니클 내용 안에 원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면 안됩니다! 타 문서로의 링크, 각주는 허용됩니다.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3 TABLE [3724-4226] --&gt;
&lt;/div&gt;
&lt;!-- EDIT2 PLUGIN_INCLUDE_END &quot;wiki:틀&quot; [0-] --&gt;&lt;/div&gt;
&lt;div class=&quot;table sectionedit4&quot;&gt;&lt;table class=&quot;inline&quot;&gt;
&lt;col style=&quot;width: 64px&quot; /&gt;
	&lt;tr class=&quot;row0&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colspan=&quot;3&quot; bgcolor=#2b73b7&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1&quot;&gt;
		&lt;td class=&quot;col0 centeralign&quot; row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_detail/neocom/trs.png?id=%ED%81%AC%EB%A1%9C%EB%8B%88%ED%81%B4%3A%ED%9E%98%EC%9D%98_%EC%A0%95%EC%B9%98&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neocom:trs.pn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_media/neocom/trs.png?w=48&amp;amp;h=48&amp;amp;tok=2b732a&quot; class=&quot;media&quot; alt=&quot;&quot; width=&quot;48&quot; height=&quot;48&quot; /&gt;&lt;/a&gt;  &lt;/td&gt;&lt;td class=&quot;col1&quot; colspan=&quot;2&quot; bgcolor=#333333&gt;&lt;span style=&quot;color: #cccccc&quot;&gt;이 문서는 공식 문서를 번역한 문서입니다. 원문의 의미가 변하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임의로 문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지 마세요. 주석추가는 가능합니다. 초안 번역자(들)는 이 틀에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lt;sup&gt;&lt;a href=&quot;#fn__194&quot; id=&quot;fnt__194&quot; class=&quot;fn_top&quot;&gt;194)&lt;/a&gt;&lt;/sup&gt;&lt;/span&gt; &lt;/td&gt;
	&lt;/tr&gt;
	&lt;tr class=&quot;row2&quot;&gt;
		&lt;td class=&quot;col0 leftalign&quot;&gt; &lt;strong&gt;초안 번역자 :&lt;/strong&gt; 헥사크론  &lt;/td&gt;&lt;td class=&quot;col1 rightalign&quot;&gt;  &lt;a href=&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Power Politics&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s://wiki.eveonline.com/en/wiki/Power Politics&quot; rel=&quot;nofollow&quot;&gt;Power Politics&lt;/a&gt; &lt;/td&gt;
	&lt;/tr&gt;
&lt;/table&gt;&lt;/div&gt;
&lt;!-- EDIT4 TABLE [44-552] --&gt;
&lt;h1 class=&quot;sectionedit5&quot; id=&quot;힘의_정치&quot;&gt;힘의 정치&lt;/h1&gt;
&lt;div class=&quot;level1&quot;&gt;

&lt;p&gt;
&lt;strong&gt;Power Politics&lt;/strong&gt;
&lt;sup&gt;&lt;a href=&quot;#fn__195&quot; id=&quot;fnt__195&quot; class=&quot;fn_top&quot;&gt;195)&lt;/a&gt;&lt;/sup&gt;&lt;sup&gt;&lt;a href=&quot;#fn__196&quot; id=&quot;fnt__196&quot; class=&quot;fn_top&quot;&gt;196)&lt;/a&gt;&lt;/sup&gt;
&lt;/p&gt;

&lt;p&gt;
&lt;a href=&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c2a65&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759c2d79c8.jpg&quot; class=&quot;media&quot; title=&quot;https://imgone.xyz/p/1453443759c2d79c8.jpg&quot;&gt;&lt;img src=&quot;http://funzinnu.com/EVEwiki/lib/exe/fetch.php?tok=7c2a65&amp;amp;media=https%3A%2F%2Fimgone.xyz%2Fp%2F1453443759c2d79c8.jpg&quot; class=&quot;mediacenter&quot; title=&quot;1453443759c2d79c8.jpg&quot; alt=&quot;1453443759c2d79c8.jpg&quot; /&gt;&lt;/a&gt;
&lt;/p&gt;

&lt;p&gt;
소우로 푀리탄이 갈렌테 연방의 대통령으로써 5년 임기를 시작했을 당시 가장 첫 번째로 그가 한 일은 진보당의 주요 경쟁자들을 축출한 것과, 빈민들을 상대로 하는 무상 급식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 그리고 선거 캠페인에서 무리했다는 이유를 들어 레인보우 지역으로 1박2일 우주 유람 여행을 떠난 것이 있다. 이 괴짜같은 대통령의 행동은 지난 3년 동안 점점 더 다채로워졌으며(colorful), 푀리탄의 정적들과 외국 대사들에게는 증오와 경멸을 불러일으켰다. 이보다 더 이상한 것은, 소우로 푀리탄이 연방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이라는 점이다. 푀리탄의 괴짜같은 행동이 밝혀지고 나서도 국민들의 엄청난 지지도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지율이 85%에 달한다). 사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 푀리탄 대통령은 아주 꾀가 많고 똑똑한 정치가이기 대문이다. 그는 카리스마가 넘치면서도 솔직한 사람이나, 동시에 그는 규율을 엄격히 지키는 사람으로써 갈렌테 국민들의 삶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연방의 존속에 있어서도 크나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정적이 누구이든지 간에, 그들은 모두 푀리탄 대통령이 정말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인정한다. 
&lt;/p&gt;

&lt;p&gt;
이전 대통령들과 다르게 푀리탄은 매우 독단적으로 일을 수행한다. 비록 진보당 출시의 후보로써 대통령에 선출되긴 했지만, 최근 몇 년간 그는 의도적으로 자신을 당과 떨어뜨려 놓고 있다. 선출 직후 진보당 내부의 주요 라이벌들을 쫓아낸 것은, 그에게 당 지도부의 꼭두각시가 될 마음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였고, 다양한 압력 단체들를 다루는 과정에서 그 자신에게 주도권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비록 이러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푀리탄 자신은 민주 국가의 지도자, 게다가 아주 다양한 민족과 종교적 신념과 경제적 차이들로 이루어진 연방의 지도자는 아주 위태스러운 자리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한 발자국만 잘못 내딛어도 당신은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다. 
&lt;/p&gt;

&lt;p&gt;
갈렌테인들의 민주 정치 체제는 아주 개방적인 축에 속한다. 아주 중요한 문제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대통령이나 의회가 아니라 국민 투표로 결정된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연방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다양한 압력단체들이 형성되어 주요 사안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사실 이런 활동에는 대통령보다 선전 전문가들이 제격이다) 활동하고 있다. 푀리탄 대통령은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의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법안들을 여럿 통과시킨 적이 있다. 푀리탄은 연방 국민들의 정서를 잘 알고 있다. 비록 갈렌테 사회가 자본주의 체제를 따르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칼다리 합중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것과는 기본적으로 다른 체제라는 점도 그는 알고 있다. 갈렌테인들에게 있어서 부의 축적은 개인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한 인간이 가진 부는 다른 인간들의 부와 비교될 때에만 의미를 가진다. 반대로 칼다리에서는 국가의 경제적 체계가 소수의 거대 기업들에 의해 제어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경쟁에 있어서는 효율성과 시장 점유율이 부의 축적보다 더욱 중요하다(후자는 전자에서 뒤따라 나오는 일종의 부산물이다). 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오로지 개인의 영달만을 위한 사업은 칼다리인들에게 있어서 아주 생소한 개념이다. 푀리탄을 이것을 매우 잘 파악하고 있으며, 갈렌테 국민들에게 있어서는 일부 소수만을 만족시키는 방안이, 그 누구에게도 별 도움이 안 되는 몇몇 이상적인 방안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 이런 점에서 푀리탄은 연방에서 두 번째로 큰 세력인 사회당과 불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사회당의 리더인 동시에 푀리탄의 철천지 원수인 멘타스 블라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인공과 그의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사회당(좀 더 정확히 말해서 당 이름은 사회민주주의당이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사회당으로 불린다)은 모든 수준에서의 사회적 평등을 변호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의 가장 큰 존재 목적이 사회의 최하증을 돕는데 있다고 주장한다. 멘타스 블라크는 푀리탄 대통령의 개인주의적 접근을 증오하며 그러한 태도는 매우 편파적이면서도 불공평하다고 여긴다.
&lt;/p&gt;

&lt;p&gt;
최근 들어서 연방에서는 무인 항성계에 위치한 행성의 소유권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과 진보당은 해당 행성들의 소유권을 개인들에게 넘겨주려 하나, 사회당은 이 행성들이 연방의 소유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도 본 행성들을 발견한 것은 연방 정찰선이었고 항성계로 통하는 스타게이트를 설치한 것도 연방 정부 소속의 건설자들이었다) 연방이 행성 개발 및 식민지화를 통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수익도 연방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여긴다. 이 문제에 관해서 대통령은 연합당(민마타 이민자들의 입김이 아주 센)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대신 사회당은 하층 계급의 잠재적인 폭발력에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해당 주제는 연방 정부에서 격렬한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곧 국민 투표에 붙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로 인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단번에 박살날 수도 있다고 확신한다.
&lt;/p&gt;

&lt;/div&gt;
&lt;!-- EDIT5 SECTION &quot;힘의 정치&quot; [554-] --&gt;&lt;div class=&quot;footnotes&quot;&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4&quot; id=&quot;fn__194&quot; class=&quot;fn_bot&quot;&gt;194)&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인게임 닉네임 권장&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5&quot; id=&quot;fn__195&quot; class=&quot;fn_bot&quot;&gt;195)&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 출처 : &lt;a href=&quot;http://www.joysf.com/4331732&quot; class=&quot;urlextern&quot; title=&quot;http://www.joysf.com/4331732&quot; rel=&quot;nofollow&quot;&gt;http://www.joysf.com/4331732&lt;/a&gt;&lt;/div&gt;&lt;/div&gt;
&lt;div class=&quot;fn&quot;&gt;&lt;sup&gt;&lt;a href=&quot;#fnt__196&quot; id=&quot;fn__196&quot; class=&quot;fn_bot&quot;&gt;196)&lt;/a&gt;&lt;/sup&gt; 
&lt;div class=&quot;content&quot;&gt;초안 번역자 : 헥사크론&lt;/div&gt;&lt;/div&gt;
&lt;/div&gt;
</description>
        <category>크로니클</category>
            <pubDate>Thu, 29 Jun 2017 11:17:23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