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bazon ■ 0.4 아바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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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zdirer(나즈디러) < Genesis* (제네시스) | |
https://zkillboard.com/system/30005196 | |
https://evemaps.dotlan.net/system/Ahbazon |
아마르 지역의 로섹 항성계.
월드이벤트 트리글라비안 인베이전으로 인해 지타↔아마르간 주요 성계였던 Niarja가 포치벤으로 빨려 들어간 이후1) 안전한 지타↔아마르간 하섹 물류 통로가 46j로 어마어마하게 길어졌고, 하섹에서도 시큐리티가 비교적 낮은 Uedama와 Odin 등 퍽치기 성계가 경로에 있어 물류 피로도가 늘어나면서 아마르와 지타 상권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로 인해 22년 월드 이벤트로 소수 성계에 스타게이트가 건설되었고 서로 이어지면서, Ahbazon(Low) 성계와 Hykkota(High)가 이어지면서 지타로 가는 최단경로가 생겨났고 거리가 12j 수준으로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섹↔로섹↔하섹으로 연결된 경로 및 최단경로라는 상징성, 로우섹 1개만 거쳐가면 된다는 매력적인 유혹으로 인해 로섹돌파를 감행하는 무모한 일이 벌어지며, 당연히 이를 잡기 위해 매우 잦은 빈도로 게이트 캠핑이 성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게이트캠핑을 깨는 자들과 게이트캠핑을 깨는 자, 그리고 그 게이트캠핑을 깨는 자를 잡기 위해 드랍하는 플릿, 이를 역낚시하는 플릿 및 심심해서 건드리는 서드파티 등 게이트 중~대규모 싸움이 자주 벌어지는데다 아바존에서의 개싸움을 즐겨 하는 글로벌 참가 오픈플릿인 Spectre Fleet의 HQ 포르티자가 주둔해 있다.
따라서 하루평균 사망하는 유저 함선이 500대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곳이며, 스마트밤(스마트밤을 킨 함선 주변 광역 피해)을 이용한 캠핑도 매우 흔하다. 주로 맛밤캠핑은 아마르쪽 도착지점에 자주 포진해 있으며, 배를 잡기위한 플릿은 Hykkota에서 Ahbazon에 들어온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당연히 아마르→지타보다 지타→아마르가 물동 및 이동이 더 많기 때문. 중~대규모 맛밤 플릿은 없으나 코르벳이나 셔틀, 탱킹이 아닌 프리깃 등을 타고 다니면 이것에 당해서 함선은 물론 순식간에 캡슐까지 터질 수 있고 임플란트까지 날아갈 수 있으므로, 이곳을 지나가야 한다면 반드시 https://zkillboard.com/system/30005196에서 현재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잔뜩 있는지 확인하고 아시아권 타임존을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선행알트를 사용하여 게이트 안전과 그리드를 확인하고 지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