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악당, 노상강도들의 소굴이자 암시장 거래자들과 도박꾼들의 소굴, 그리고 포주들과 매춘부의 소굴이다. 한마디로, 휴일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 익명의 갈란테 상원의원.”
신디케이트는 갈란테 연방으로부터 추방된 자들이 만든 독립 단체인 인타키 신디케이트의 고향입니다. 따라서 신디케이트의 일원들은 해적이 아니라 단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일거리를 찾는 다소 양심 없는 사업가일 뿐입니다. 신디케이트 지역 안에는 온갖 불한당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다들 누구 못지 않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필요로 하다 보니 아마 선제 공격을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