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시큐리티는 최소 -10부터 최대 +5까지 올릴 수 있다. 시큐리티를 올리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랫을 잡는 것이다.
시큐리티가 높다고 딱히 좋은 점은 없다. 함선/콩코드 함선들이 캐릭터 시큐리티가 높을수록 실드/아머회복량 보너스를 가지고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 타는 함선들은 아니라서…
다만 시큐리티가 낮아지면 하이섹에서 NPC 해군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CONCORD처럼 존나짱쎈건 아니라서 함급이 높다면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으며 워프불가까진 하지 않기 때문에 탈출 또한 문제없기 가능하다.(콩코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이것으로, 해군은 공격받을 짓을 한 후 도망쳐도 문제 없지만 콩코드에게 공격받을 짓을 하면 무조건! 해당 배를 터뜨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정밴의 대상이 된다.)
위 서술한 낮은 시큐리티에 대한 패널티가 매우 신경쓰이지만 랫을 잡아 시큐리티를 올리는 노가다를 하기 싫은 유저는 클론 솔져 태그(Clone Soldier tag)를 콩코드에게 바치면 시큐리티를 올릴 수 있다. 뇌물
클론 솔져 태그는 4개가 있으며 각각 시큐리티를 올려주는 구간이 다르다. 태그는 가끔 출현하는 태그 이름과 동일한 랫이 드랍한다. 태그를 구하기 위해 직접 클론솔져를 사냥해도 되고, 마켓에서도 구매가능하다.
태그를 사용하는 방법은 시큐리티 오피스(Security Office)라는 스테이션 서비스가 있는 스테이션을 찾아가서 태그와 isk를 바치면 즉시 시큐리티를 올려준다. 모든 태그는 +0.5의 효과가 있으므로 본인의 시큐리티와 목표 시큐리티에 맞춰서 태그를 들고가면 된다. 시큐리티를 올리는 비용은 0에 가까울수록 비싸지며, 이 방법으로는 0 보다 높은 시큐리티를 얻을 순 없다.
시큐리티 오피스가 있는 스테이션은 로섹에만 존재한다. 스테이션의 위치는 지도에서 service/security office 또는 태그의 Show info창 하단에 Show Security Office 를 클릭하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