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마이닝 코퍼레이션이란 하이섹 소행성 벨트에 출현하는 NPC로써 마이너+하울러로 나뉜다.
마이너는 주로 벤쳐 T1 마이닝바지로는 리트리버,프로큐어 이렇게 두가지이고 T2 익스허머로는 스키프,매키나우 가있다.신기하게도 NPC도 코베터 헐크는 쓰지않는다 지들도 터진다는걸 아는모양
하울러는 주로T1인 인더스트리얼 쉽과 T2인 심우주 수송선(Deep Space Transports: 일명 DST)있는데 둘다 부수면 Strong box라는 랜덤박스를 준다1) T1, T2 모두 확률적으로 상자를 드랍한다.2) 어설프게 덤볐다가 대응플릿에 역관광 당할수가 있으니 주의. 그러니 보인다고해서 함부로 때리지말자 잘못 건들었다간 역으로 갈려나간다.
일반 npc 대응 플릿은 프리깃, 크루저, 배틀쉽 플릿 중 랜덤하게 나온다. 4000km 밖에서도 타게팅을 해버리는 엄청난 센서 능력과 200km 사거리의 타겟 페인터와 ecm, 20km이하 근접시 워프 디스럽터를 걸고 터트려버린다. 속도는 1500m/s와 1000m/s. 하지만 발리 데미지 300 이상이므로 프리깃이나 디스트로이어 타고 나불거리다가 바로 터질수 있으니 주의
이런 NPC 하울러 공략법은 간단하다 한마리로 하울러를 극딜로 조져버리고 튀면 끝. 그리고 대응플릿이 빠질때까지 몇초 기다렸다가 다시 그 벨트로 워프하여 룻하면 된다. 상당히 여기에 대하여 질문들이 많은데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하여 적자면 첫번째는 스탠딩은 콥 스탠딩 만 깎인다. 팩션 스탠딩은 그대로이다. 두번째 벨트에선 텍투는 잡을 생각하지 말고 텍원만 잡아라. 텍투는 애초에 너무 단단하여 잡지를 못한다 텍투를 잡을 생각이라면 컴뱃으로 ss까지 따라가서 조져야한다. 추가로 뱃저는 T1 이지만 실드량이 많아 dps 세자리수로는 힘들다. 세번째는 DPS나 배관련인데 평균적으로 하울러를 족치는 시간부터 10~15초 안에 대응플릿이 랜딩한다. 그안에 조지고 튈배만 준비하면된다.(죽이자마자 워프할수 있게 얼라인을 미리 해두자). DPS는 최소700이상으로 맞추면 된다. (1000 이상이 쾌적하고 속도가 빨라짐) 가끔 하울러를 잡고 워프를 하려는데 소행성 조각에 범핑당해서 워프가 안될때가 있는데,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소행성이 없는 쪽 우주공간을 더블클릭 해서 정렬하고 마웦 오버땡기고 죽어라 달리자. 배틀쉽 플릿이면 보통 죽지만 프리깃이나 크루저 플릿이면 터지기 전에 사거리 밖으로 튈 수 있다.
DST는 ehp가 10만에 육박하고 실드 자연회복까지 생각하면 잡는데만 3분이상걸린다. SS에서 유인할때 충분히 멀리 유인하자.
한편 해당 성계에 해적요새(FOB)를 설치한 해적 팩션들도 이러한 마이닝 플릿을 운용하는데, 이들은 대응 플릿으로 FOB에 주둔하던 병력들이 달려온다. 플레이어가 옆에서 뭘 하든 선빵 치기 전까진 그냥 가만히 있는 일반 NPC와는 달리 해적 팩션이라 그런지 플레이어가 채광 현장에 랜딩하기만 해도 채광 중이던 채광 플릿들은 도망가고 직후 FOB병력들이 랜딩해 플레이어를 응징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대응 플릿의 경우 프리깃 플릿 or 크루저 or 배틀쉽 플릿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프리깃만 하더라도 바운티가 170,000isk, 배틀쉽 급의 경우 바운티가 무려 마리당 5밀 isk를 넘어갈 정도의 고스펙 랫3)인데다 로지, 전자전을 담당하는 랫까지 따로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싸우는 건 그야말로 자살행위. 일단 랫의 고유 이름이 없고 그냥 팩션 + 함선으로 구성된 이름 앞에 ◇가 붙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쉽다.
https://zkillboard.com/corporation/1000141/ 해당 해적 팩션의 특정 콥에서 이러한 채광, 대응 플릿을 운용하는데, 킬보드를 보면 멋모르고 소행성 벨트로 채광을 온 마이닝 바지들이 직후 랜딩한 FOB 대응플릿들한테 박살나는 경우도 있고, 멋모르고 벨트랫질을 하려다 자기가 랫질을 당하는(…) 경우 또한 보인다.
때문에 이런 해적 FOB 소속의 하울러를 일반 NPC마냥 벨트에서 잡는 건 높은 DPS가 요구되고4), 일단 먼저 랜딩을 하고 하울러를 임의의 SS로 보낸5) 다음, 이 SS를 컴뱃 프로브로 위치를 따서 추적, 대응 플릿이 오기 전이나 대응 플릿들을 멀리 떨어뜨린 후 다시 컴뱃으로 따서 조져버리는 방법이 유효하다. 일반 NPC콥도 비슷한 방법이 가능하지만 일반 NPC콥의 하울러는 먼저 때리기 전까진 대응플릿 소환도 하지 않고 도망도 안 가기 때문에 사냥이 쉬워서 T2 잡을때 말고는 이런 복잡한 방법은 잘 쓰지 않는다.
해적 FOB소속 하울러를 잡아도 보상으로 해당 해적 팩션의 랜덤 박스를 주는데, 여러모로 잡기가 더 어렵고 드랍률이 매우 낮아서, 개당 가격이 일반 NPC콥의 랜덤 박스보단 많이 비싼 편이다. 6)
함선은 그냥 DPS만 높으면 장땡이였던 일반 NPC콥의 하울러와는 달리 하울러의 SS 위치를 딸 컴뱃 스캔 장착이 자유로운 T3 함선들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