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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권(Kill Right)

사살권

Kill Right은 직역하면 죽일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이며 크리미널이 되는 행동인 하이섹에서의 이유없는 공격, 로우섹에서의 캡슐 킬을 하면 행위의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킬라잇을 획득하게 된다.

킬라잇을 가진 사람이 킬라잇을 사용하여 가해자를 15분동안 서스펙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하이섹에 있는 대상의 킬라잇을 발동시키면, 대상은 누구로부터 공격을 받아도 콩코드가 오지 않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복수를 할 수 있다. 킬라잇은 원격으로 발동이 불가능하며, 대상이 내가 위치한 그리드에 있을때만 발동 가능하다.

1. 킬라잇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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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대한 킬라잇

Kill Right Against You에 있는 플레이어는 나에대한 킬라잇을 가진 사람들로, 이들은 아무때나 당신을 공격 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가진 킬라잇을 공개로 전환하여 약간의 ISK를 받고 당신을 공격할 권리를 모두에게 양도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에게 킬라잇이 남아있다면 하이섹은 로섹보다 위험한 곳이 된다. 킬라잇이 걸린게 거슬려서 없애고싶다면, 알트를 이용해 킬라잇 소유자에게 ISK를 주고 본인에게 걸린 킬라잇을 사용하여 킬라잇이 걸린 캐릭터를 싼 배를 태워 죽여서 지우는 방법이 있다.

3. 킬라잇 판매

복수를 하고는 싶지만 직접 죽일 자신이 없다면 킬라잇을 판매할 수도 있다. 킬라잇 구매자를 다음 대상으로 설정 가능하다.

만약 자신이 억울하게 퍽치기를 당하였는데, 자신이 복수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면, 모두가 구매 가능하게 킬라잇을 판매해버리면 된다. 다만, 킬라잇 양도 비용을 너무 비싸게 해놓는다면 아무도 사지 않으려 할 것이며, 너무 싸게 해놓으면 가해자가 부캐나 지인에게 부탁하여 별 피해 없이 킬라잇을 소모시켜버릴 수 있으니 20~50 mil isk 정도에 걸어놓는다면 가해자를 꽤 귀찮게 할 수 있다.

단, 킬라잇 대상자가 이미 악당짓을 많이하여 캐릭터 시큐리티가 -5이하라면 항상 서스펙트와 동일하게 아무나 공격 가능한 상태이므로 킬라잇의 금전적 가치가 없다. 킬라잇을 활성화 하지 않아도 그냥 합법적으로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4. 킬라잇 만료

킬라잇이 생긴 뒤 양도를 하지 않았거나 복수를 하지 못했어도 30일이 지나면 복수의 기회는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