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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Matar)

파토르(Pator) 성계의 네 번째 행성인 마타는 민마타(Minmatar)의 고향 행성이다. 이 행성은 가끔 민마타들에게 “늙은 어머니(Old Mother)“라고 불리운다.

2. 역사적 배경

뉴 에덴과는 거리가 멀게, CMS-17 성계는 서기 8017년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후일 성계는 파토르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 성계의 네 번째 행성은 마타라고 이름 지어졌고, 빠르게 식민화되었다. 이브 게이트의 붕괴 이후, 마타에는 서기 18622년 네 개의 다른 문명들이 일제히 세워질 때까지 암흑기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알아차리게 되었고, 비록 그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했음에도, 의미있는 접촉이었다. 대략 800년 후, 부족들은 연합했고, 발전한 새 행성의 문화는 오늘날의 민마타에서도 여전히 뚜렷히 나타난다.

3. 궤도와 기후

마타는 일년에 1357일을 가지는 2.663AU의 궤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배교적으로 긴 궤도 주기는, 마타의 최소한으로 기울어진 자전축과 함께 매우 온화한 계절 변화를 만든다. 85%가 물로 이루어진 표면과 일년의 대부분 동안의 부족한 극지방 만년설과 함께, 행성은 일년 평균 기온을 306k 혹은 섭씨 32.85도로 유지한다. 이런 조건들은 마타가 특별히 생명의 요람이 되는데 도움이 되게 했으며, 수백만 종들의 고향이 되었다.

4. 지각 구조상의 플레이트들

아주 적은 지각 활동 뿐이긴 하지만, 마타에는 7개의 큰 지각 플레이트들이 있다. 제일 큰 두 개의 플레이트인 아타틀리안(Atatlian)과 카리보(Caribo) 플레이트들은 해저에 있다. 북극지역에 있는 안 운 (An Oon) 플레이트는 거의 완전히 물 속에 가라앉아 있으며, 오직 하나의 작은 섬만이 마타 대륙에 연결되어 있다. 남은 네 개의 플레이트들은 같은 경도를 공유하며 행성의 대륙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것들은 마타의 네 대륙들인 미크라무르카(Mikramurka), 호우데아(Houdea), 코리시아(Coricia), 그리고 미오아르(Mioar)이다.

5. 대륙들

5.1. 미크라무르카

미크라무르카 대륙은 북극 지역에 있으며, 세비에스토르(Sebiestor) 부족의 조상 전래의 땅인 광대한 대초원들로 제일 잘 알려져있다. 흙 속에 포함된 엄청난 양의 실리카와 겨울에 일상적으로 얼음이 어는 몇 안 되는 장소들 중 하나라는 특징은 이 대초원들을 마타에서 제일 혹독한 장소들 중 하나로 만들었다.

5.2. 하우데아

북반구에 있는 하우데아는 행성에서 제일 산이 많은 대륙이며, 제일 긴 강 또한 가지고 있다. 트론하다르(Tronhadar) 강은 발원지인 크루수(Krusu) 산맥으로부터 비취 해안(Jade Coast)까지 5000km가 넘는 골짜기를 형성한다. 크루수알(Krusual) 부족 조상의 고향이 이곳, 트론하다르 골짜기의 고립된 상류에 있다. 네판타르(Nefantar) 부족은 본래 이곳의 저지지방과 해안 지역에 거주했다.

5.3. 코리시아

적도에 걸쳐있는 코리시아는 대륙들 중에서 제일 거대하다. 전반적으로 초지들과 평원들, 거대한 사막들과 숲들, 그리고 높은 고원들과 저지의 습지들의 고장인 코리시아는 제일 다양한 환경을 가진 대륙이기도 하다. 이 대륙에 있는 에이닐레티(Eyniletti) 평원은 스타크마니르(Starkmanir) 부족의 조상땅이다. 베로키오르(Vherokior) 부족의 조상땅 또한 코리시아에 있는데, 소바키(Sobaki) 사주의 북쪽에 있는 소바키 대사막에 있다.

소바키 사주의 바로 남쪽에는 미투리스(Mithuris)가 있다. 해안에 위치해 있고, 스타크마니르의 옛 땅인 미투리스는 빠르게 정부 마을(government town)이 되었다. 미투리스는 해변 근처에 무수히 많은 연주자들과 예술가들이 동전을 벌기 위해 일하는 상점 구역을 가지고 있지만, 미투리스의 진정한 명성은 마타의 가장 신성한 장소 중 하나인 크리스탈 대초원(Crystal Steppe)과 근접해있다는 접에서 비롯된다. 거대한 식민지 건설함의 자세 제어 로켓에 의해 형성된, 결정화된 바위의 거대한 고원은 일반적으로 민마타에서 최초의 식민지 개척자들의 첫 착륙지로 여겨진다. 이 영구 건축물의 대초원을 둘러싼 금지된 구역들이 있고, 많은 의식들이 그곳에서 행해지긴 하지만, 장소의 중요성 때문에 장소 주변에 영구 천막도시를 유발했다.

5.4. 미오아르

남반구에 있는 미오아란 플레이트(Mioaran Plate)는 대부분이 물 속에 가라앉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칠 만큼 많은 섬들과 군도들은 마타의 전체 육지에 15%에 이른다. 이 섬들이 브루토르(Brutor)가 아직 스타크마니르 부족의 휘하 씨족일 때 발견되고 처음 정착되었다는 것이 오랜 관념이다. 미오아란 섬들이 브루토르 부족의 땅이라는 점에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고학적 발견들은 유목민 같은 써커(Thukker) 부족의 구전 역사들에 믿음을 주고 있다. 이 역사들은 써커가 이 섬들에서 발원했고, 브루토르가 도착하기 오래 전에 떠났음을 암시한다.

제일 거대한 브루토르 도시들 중 하나인 베라헴(Berrahem)은 미오아르 군도에서 제일 큰 섬인 마흐즈(Mahj)의 남쪽 해안에 위치해 있다. 한 때, 베라헴은 브루토르가 땅 위와 아래 모두에 건설한 거대한 철도망의 중심에 있었다. 이 철도 시스템은 많은 미오아르 섬들을 연결했고, 아마르의 점령 동안 파괴되었다. 오늘날, 이 시스템의 일부분이 다시 세워졌고, 대부분은 민마타가 그들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기 위해 디자인된 전통 장소들이다.

6. 대양들

행성의 한 쪽에 네 대륙들이 서로의 위에 상당히 겹쳐 쌓이고, 맞은 편에 큰 대양이 위치하고 있는 모습은 왜 민마타가 이 대양을 '젖은 대사막(Great wet desert)'이라고 이름지었는지 명백히 보여준다. 그들은 해협과 다양한 육지를 가르는 해협을 제외하고는 바다의 일부에 관해서는 거의 구분을 하지 않았다.

7. 궤도체들

7.1. 소행성대 1(Asteroid Belt 1)

마타로부터 150km밖에 되지 않는 궤도를 가진 이 소행성대는 벨드스파(Veldspar)와 스코르다이트(Scordite)로 이루어져 있다. 3일의 궤도 주기를 가지고 있다.

7.2. 달 1

마타의 달은 132km의 꽤 작은 반경을 가지고 있다. 이 달은 거의 450만km에 달하는 궤도 반경과 17일의 궤도 주기를 가지고 있다.

7.3. 영원한 횃불(The Eternal Torch)

마타로부터 1.3AU의 거리에 '영원한 횃불'이라는 이름의 상이 있다. 공화국이 형성되고 나서 단시간 이후 정부에 의해 세워진 이 상은 민마타 사람들의 영원한 열정과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

8. 가능성 있는 과거의 궤도체들

8.1. 채굴된 달

아마르의 기록들이 그들의 도착 당시 오직 한 개의 달만 있었다는 것을 명확히 하지만, 행성에 본래에는 두 개의 달들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많은 민마타 전설들은 그들의 짧은 기간의 첫 우주 탐사 동안에 마타의 제일 작은 달을 채굴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행성을 돌고있는 소행성대가 이 달의 잔여물인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남아있다. 아마도 더욱 논란이 많은 것은 이 달을 수확하는 것이 아마르와 처음 접촉했을 때 마타가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후 변화에 책임이 있는 조수의 방해를 초래했다는 이론일 것이다. 

8.2. 붕괴 이전의 정거장

파토르 IV의 궤도를 도는 정거장과 민마타 문명 이전에 대한 민마타 전설의 이야기들 또한 진실일 수 있다. 마타 정복 중의 아마르 기록들의 수수께끼같은 언급들이 그 때에 이것의 실재를 확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영원한 불꽃”이라는 이름의 조각이 이 정거장의 잔여물로 건설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긴 하나, 경험적 증거는 보여진 적이 없고, 이런 주장들은 예술가 측에서 낭만적인 추측으로 널리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