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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게캠이라고도 한다. 문자 그대로 게이트에서 오랜시간 머물며 pvp를 시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이트 주변에서 pvp를 시도하기 때문에 버블을 사용하여 연결된 시스템에서 넘어온 플레이어를 잡거나 드래그 버블을 설치하여 반대편 게이트에서 넘어오는 플레이어를 태클하기도 하고, 흔하게는 클락 모듈을 사용하여 게이트에 잠복하고 있다가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함선을 태클하여 잡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 알트를 사용하여 어그레션 유도 후 태클하는방법 등 무궁무진하다.
게이트 캠프를 피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알트를 선행시키는 것이며 가장 안전하다. 만약 알트가 없다면 바운싱하여 게이트를 넘나드는것을 추천하며, 서드파티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유력한 시스템에서 쉽,팟이 얼마나 파괴되는지 확인하여 해당 시스템을 미리 피해가는 방법도 있다.
게이트캠프가 유명한 장소로는 Jita에서 로우섹으로 나가는 길목들이나 파이프 라인에 주로 형성되고 있으며 하이섹에서 운송하는 플레이어를 퍽치기하는 플레이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