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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생산

예시는 칼다리의 Heavy Assault Cruiser인 켈베로스.

전체적인 틀은 매우 간단하다. T1생산품과 컴포넌트들을 조합하면 T2생산품이 나온다.

1. 블루프린트 구하기

1.T1쉽의 BPO를 마켓에서 NPC로부터 구매한다.

2.T1쉽의 BPO를 포스/스테이션에서 복사(Copy)한다.

3.복사된 BPC를 포스/스테이션에서 인벤션(Invention)한다. 인벤션 시 일정 확률에 따라 T1 BPC들이 T2 BPC들로 변한다.1)2)

2. 생산

1.컴포넌트와 T1 생산품을 생산하거나, 구입한다. 컴포넌트는 팩션별로 있으며 T2캐피탈쉽(현재는 JF가 유일)의 생산시에는 캐피탈 팩션 컴포넌트가 따로 있다.

2.T2 BPC로 컴포넌트, T1 생산품, 부가재료(PI품목, Morphite 등)을 조립하여 T2 생산품을 만든다.

3. 팁

인벤션 시 디크립터들은 런수와 ME(생산시 드는 재료의 효율. 10%일시 필요 재료가 10% 감소한다. 10이 최대)/TE(생산시 걸리는 시간의 효율. 20%일시 필요 시간이 20% 감소한다. 20이 최대), 런수(생산할수 있는 횟수. 기본은 1), 인벤션 성공 확률 등을 조절하는 조미료정도로 생각하면 되며 무엇을 넣어야 할지는 품목마다 다르고, 스킬마다 다르고, 관리주기에 따라 다르고 개개인마다 전부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계산하여 넣으면 된다. 당연히 넣지 않아도 상관 없다.

ME/TE가 10/20짜리인 BPC던, 0/0짜리인 BPC던 인벤션을 하면 디크립터를 안넣은 것을 기준으로 2/4짜리 BPC로 나온다. 그러므로 카피용 BPO를 굳이 높게 연구할 필요는 없다.

생산은 복잡하게 생각하면 매우 복잡하지만, 막상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으므로 괜히 겁먹고 포기하지 말자.

1)
이때 인벤션 run 당 일정량의 데이터 코어가 들어가는데, 이 데이터 코어를 사서 쓴다 쳐서 기본 확률의 기대값으로만 따져도 어지간해서는 금액상으로는 이득이지만, 인벤션 자체가 시간이 꽤 걸려서…
2)
여기서 이제 결과물의 ME나 TE를 더 높이고 싶다거나 또는 기본 확률이 불만족스러워서 이걸 더 높이고 싶을 때, 또는 아예 기본으로 1run밖에 주어지지 않는 걸 더 늘리고 싶다면 디크립터를 넣으면 된다. 단 디크립터 요구량도 인벤션 횟수에 따라 비례해서 올라간다.